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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의
女超 site
여성 유저의 비율이 높은 사이트, 여성 유저의 비율이 높다고 생각되는 사이트 등을 의미한다.[1]
이런 사이트에서는 주로 이런 것들을 다룬다.
- 남자 연예인 계통 : 남자 가수, 남자 아이돌, 남자 배우 등을 의미한다. 일부 여성들은 이를 소재로 하는 RPF 전반을 수요 및 제작하지만 이는 공개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편이다.
- 만화/애니메이션/여성향 게임 계통 : 남초에 비해선 활성화가 덜 되는 면이 있다. 또한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커플링 엮기를 더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에 커플링 이야기가 좀 더 자주 나온다. 2차 창작 역시 활발한 편이다.
- 요리/육아 계통 : 남성보다는 여성이 가사일과 육아에 신경을 쓰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더 많으므로, 이러한 분야의 사이트는 대부분 여성이 많은 편이다. 20대 후반~40대의 비중이 높다. 커뮤니티 명칭이 지역명+맘인 형태의[2] 카페형 사이트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네이버 카페의 경우 아예 회원 가입 조건을 여성으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 화장품/성형/패션/다이어트 계통 :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주로 찾는 사이트. 주로 네이버 카페나 다음 카페 등에 분포하며, 10대와 20대의 비중이 높다. 존재하는 카페형 여초 사이트의 대부분은 이 계통에서 기인한다.
이에 상대되는 단어는 남초 사이트인데, 사실 대부분의 웹사이트는 남초 사이트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그 정도가 심한 곳은 게임, 컴퓨터 관련 사이트들이다. 반면 입시나 취업 관련 사이트 등 취미나 친목질과는 무관한 성향의 사이트는 어느 한 성별이 그렇게 압도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다.
2 특징
이하의 특징들은 모든 여초 사이트에서 드러나는 것은 아니고, 주로 20, 30대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특정 취미를 테마로 내세운 중, 대형 사이트에서 비교적 잘 드러나는 특징들이다.[3] ~맘 카페로 대표되는 중년 여성들의 커뮤니티는 화제와 방향성에서 차이를 보이나 대체적인 성향은 비슷하다. 중년 남성을 위한 커뮤니티도 많지만 아직 그와의 비교는 잘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사실 중년 남성들의 커뮤니티는 ~대디 형태의 커뮤니티는 없긴 하지만...
2.1 폐쇄성
- 남초 사이트에 비해 [[닫힌 사회|]]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리고 그 양상은,
- 회원가입을 매우 제한적으로만 허용하는 경우
- 사이트 주소, 심지어 사이트의 존재 자체를 공개하기를 극히 꺼리는 경우
- 이 경우 가입기간이 아니면 비회원은 아예 사이트의 모습을 볼 수조차 없다.
- 다른 커뮤니티에서 통용되는 은어를 사용할 경우 즉각 싸늘한 반응이 돌아온다. 그냥 백안시하는 걸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보통은 이런 저런 이유가 덧붙여져서 경고나 이용제한등의 제재가 주어진다. 그중에서도 가장 명분있는 처벌 근거는 일베발 은어. 그 용어가 특정 커뮤니티만 아니라 인터넷 상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용어가 되었을 경우 허용되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다른 커뮤니티의 은어에서 출발했다는 이유로 사용을 꺼리기도 한다.
- 심지어 주부사이트들의 경우엔 연예인 까는것도 모자라서 같은 주부까지도 까는 경우가 있었다. 가수 서태지가 컴백 공연에서 주부 팬들을 위해 놀이방을 운영한다고 하자, 서태지의 주부 팬들이 이 얘기를 주부 커뮤니티에 올렸는데, 일부 회원들은 '아줌마들 돈 끌어모으려 별 짓 다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물론, 일부의 반응이고 대부분은 '재밌게 노세요'라고 호의적인 댓글을 남겼다.
그럼 까는게 아니잖아
- 주부 커뮤니티의 경우 불륜 루머에 반응이 빠르다. 네이버 웹툰/논란 및 사건사고에 언급된 웹툰 작가의 경우 주부 커뮤니티인 미즈넷 이용자가 지어낸 루머로 피해자가 되었다.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루머 생성자는 애초에 기혼자도 아니었다. 피해자인 웹툰 작가의 친구의 도움으로 주작임이 밝혀졌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즈넷 이용자들은 타진요 사건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해명을 믿지 않고 가해자를 편들었다. 또한 82쿡 같은 경우에도 저런 루머를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면 이혼 후 몇 년이 지나서야 현재의 배우자를 만나 재혼한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재혼 상대랑 불륜 관계였다는 터무니 없는 말을 퍼트리는 것. 연예인의 이혼은 서류 정리 기간, 즉 법원에서 최종으로 이혼 판결을 내린 기간이 언론에 공표되므로, 이혼 판결 전에 서로가 만났을 가능성이 전무하다면 애초에 불륜 의혹이 성립할 수 없다[6]. 이런 이유로 다른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전혀 화젯거리가 되지 못하고 심지어 증권가 찌라시에도 언급이 안 된다. 이런 경우 해당 연예인의 사생팬이 비뚤어진 팬심에서 루머를 지어 냈을 가능성도 있지만, 불륜 문제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주부의 특성상, 이성적인 판단력이 작동하기 어렵다[7] 게다가 유명인이 아니라도 이런 루머의 피해자가 되기 쉽다. 이런 경우에는 이혼 판결 시점이 남들에게 알려진 것도 아니니 어찌 보면 루머 생성이 더욱 쉽다. 다만, 여초 커뮤니티만의 문제는 아닌 게, 남성들의 경우 여성 BJ 낙태 루머에 낚인다. 윰댕이 이런 루머의 피해자였다. 즉, 특정 성별에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슈와 특정 성별만이 모이는 집단의 폐쇄성을 이용한 악질적인 여론 몰이인 것.
2.2 내부인과 외부인
많은 여초 사이트들은 외부인(뉴비)은 극히 배척하는 반면 내부인(올드비)에게는 매우 우호적이고 단합이 잘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말하는 내부인이란 대체로 그 사이트의 분위기와 흐름을 충분히 숙지한, 사이트의 성향에 잘 맞는 유저를 의미한다. 즉, 내부인은 단순히 해당 사이트에서 다루는 콘텐츠에 대해 알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콘텐츠를 공유하는 시각이 같은 경우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외부인의 입장에서 이들을 보면 마치 그들만의 이런저런 비밀을 지키고 공유하고 싶어하는 게 아닌가 하는 기분이 들 수도 있다.
이러한 다소 추상적인 경계선으로 인해 내부인들은 서로에 대한 유대감이나 소속감이 비교적 높다. 그래서 여초 사이트 외부에서 발생한 어떤 문제가 그 여초 사이트에 불이익이 된다고 생각되면 내부인들은 그 문제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며, 집단적이고 지속적으로 대항하는 경우가 많다.실제로 위장가입을 하여 조작하는 사건은 여초사이트에서 끊이지않는 일이다
또한 바로 위의 단합이 잘 되는 특징과 맞물려서 병먹금이 남초 사이트들에 비해 잘 이뤄지는 편이어서, 이런 점을 부러워하는 남성 유저들이 적지 않다.
사이트 유저들간의 이러한 단합 자체는 크게 문제있는 현상이 아니지만, 그러한 단합이 지나쳐 냉정하게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부분에까지 우리 커뮤니티 사람이니까 감싸주자나 우리 사이트에 그런 사람이 있을리 없음 외부에서 꾸민일임 식의 대처를 보이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며 그런 현상이 일어날 경우 여초 사이트가 아니더라도 저런 사건들 때문에 사이트가 붕괴되거나 심하면 관련자들이 법적인 처분을 받는 경우까지 있다.
즉, 전반적으로 친목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친목질 항목 참고. 다만 친목질을 배척하는 여초 사이트[8]도 있고 남초 사이트도 네임드나 친목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여초 사이트 = 친목질'이라고 몰아갈 수는 없다.
단 내부인 집단에 소속되고 자리를 잡는 데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언제 다시 쫓겨날 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아래 마녀사냥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카페 내의 회원일지라도 다른 내부인과의 생각이 다르다고 판단되면 얼마든지 타겟이 되어 배척을 당할 수 있다. 나쁜 의미가 전혀 없었던 게시물에 대해 누군가가 비난하고 여론이 동조하면 집단 린치를 당하고 사이트에서 쫓겨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내부인은 같은 시선을 가진 사람을 뜻하기 때문에 이미 형성된 여론에서 벗어난 의견을 표하면 외부인으로 여겨져 같이 까임의 대상이 되어 여론이 바뀌지 않는 한 동조의 표시를 통해 집단에서 자기 자리를 지키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2.3 닥눈삼
어느 사이트든 대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하고 자연스럽게 이용하려면 '사이트 내부의 분위기나 암묵적인 규칙' 등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이를 '닥눈삼'이라고 부른다. 디시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닥치고 눈팅 삼일/삼개월/삼년 등의 줄임말인데, 폐쇄성이 강한 커뮤니티일 수록 기간이 길어질 것이다.
물론, 그러한 분위기와 불문율을 이해하는 데 실제로 삼 년이 걸리는 것은 아니다. 그것들을 비교적 빨리 숙지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굉장히 느리고 부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사람이 있는데, 전자의 사람이라면 거의 적응기간 없이 곧바로 해당 사이트에서 자연스럽게 활동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 후자의 사람들은 그다지 반기지 않는 성향의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암묵적인 규율이라는 것도 세간의 보편적인 도덕관념이 아니라 정말 쌩뚱맞은 구습인 경우가 적지 않아 실제로 해당 커뮤니티에서 몇년 활동한 유저도 작은 실수로 심심찮게 매장당하는 편. 물론 이런 경향은 루리웹 같은 남초 사이트에서도 일반적으로 드러나며 상당수는 키배시 해당 커뮤니티의 암묵적 룰에 빠삭한 올드비가 뉴비에게 트집을 잡는 용도의 룰로도 악용된다.
이러한 닥눈삼은 어지간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대부분 권장되는 덕목이지만, 폐쇄적인 여초 사이트에서는 권장이 아니고 필수라고 보면 된다.[9] 이러한 '닥눈삼 필수'에 대해 거부감이 있거나 해당 사이트의 분위기와 불문율에 잘 융화되지 못하는 유저라면 무리해서 융화되려고 할 필요는 없다. 다만, 닥눈삼이 '필수'라는 것은 인터넷 세계에서는 비교적 특이한 문화인 것은 사실이다.
커뮤니티 자체의 '공식적인' 규칙도 상당히 빡빡한 경우가 많다. 글 길이 제한이나 스포일러 금지같은걸 어기기만 해도 그 규칙에 익숙해진 회원들에게는 내부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이방인으로 여겨지며 다들 배척한다.
남초 사이트에서 주로 활동하던 인물이 적응하기 힘든 케이스가 많다. 예를들어 같은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도 남초 쪽에선 성역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어그로를 끌거나 트롤링하는 데에 그다지 거리낌이 없지만 여초 쪽에선 이렇게 '분위기를 흐리는' 행동이 굉장히 좋지 않게 받아들여진다.
2.4 자국이성혐오
여초 사이트가 전부 자국이성혐오 성향을 지닌 것은 아니다. 정확히는 여초 사이트의 하위에 남성혐오 사이트가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여성인 만큼 당연히 남성에 관한 주제를 다루지 않을 수 없다. 때론 남성과 관련된 자극적인 뉴스 기사나 사진 등이 올라오기도 하며, 데이트 폭력과 관련된 문제, '한남' 등 자국이성혐오성의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당연하지만 정상적인 사이트라면 이러한 것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는 것이 당연한데, 여성 유저의 경우 서로에 대해 안 좋은 말을 최대한 꺼리는 특성이 있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더라도 지적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좀 많은 것이 문제다.[10] 자칫 소수의견이 되었다간 마녀사냥을 당해서 쫓겨날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소외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시대, 메갈리아 계열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급진적, 혹은 잘못된 페미니즘이 여러 여초 커뮤니티에 주요 이슈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더 심해졌다. 이러한 커뮤니티들의 특징은 노골적인 남성혐오성 글,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말투나 언어 등으로, 이러한 것을 '미러링', '페미니즘 운동의 일환'으로 포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보니 여초 커뮤니티들은 남성혐오적인 급진적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여초[11]와, 그것에 동참하지 않는, 반대하는 여초로 나뉘게 되었다.
예를 들면 네이버 대형 여초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의 운영자가 급진적 페미니즘 사이트를 일베와 같다고 못박으며, 특정 성별에 대해 혐오감이 들만한 자료를 업로드 하지 말라고 공지했다. 인스티즈도 비슷한 공격을 받았지만 유저들이 대판 싸웠고, 결국 남성혐오 발언에 주의하라는 공지가 몇차례 올라오며 지금은 자국 이성 혐오 경향이 매우 낮다. 또 다른 여초인 더쿠 또한 이미 관련 논란으로 몇차례나 싸웠으며, 결국 급진적 페미니즘을 옹호 + 비난하는 이들 모두 탈퇴당했는데, 성별 분란을 조장하는 글은 모두 금지시하는 분위기다.
물론 이 외에도 다수의 주부 커뮤니티 등 이러한 상황에 전혀 신경쓰지 않거나 아예 모르고 있는 커뮤니티도 존재하긴 한다.
2.5 은어
남초 사이트도 긴 단어를 줄여 부르다가 그게 굳어서 은어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여초 사이트는 그러한 경우가 남초 사이트보다 확연히 많고, 은어를 쓰는 이유 또한 남초 사이트보다 다양하다.
남초 사이트에서 은어를 쓰는 이유는 대부분 두가지다. 별거 없고 그냥 '길게 쓰기 귀찮아서', 혹은 재미로. 온라인 게임 이용자가 많은 남초 사이트에서는 '게임 도중에 말을 길게 쓰기가 힘드니까' 줄여 쓰는 경우가 많다.이외의 케이스는 대부분 당대의 유머코드 흐름에 맞춰 생산된다. 남한테 숨기기 보다는 빠른 의사소통을 위해 확산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은어라기 보단 신조어나 유행어인 경우가 많다. [12]
반면 여초 사이트에서 은어 및 특정 단어들을 단어화해서 쓰는 이유는 남초 사이트와 달리 외부인이 이 글을 이해하기를 원하지 않음, 외부에는 이 이야기를 비밀로 하고 싶음이라는 의도인 경우가 많다. 특히 커플링를 다루는 여초 사이트는 이러한 이유인 경우가 많다. 초성체의 비중이 대단히 높으며 발음, 의미의 특징에서 파생된 2중 변형 조어도 자주 관찰된다.
해연갤 등 디시의 여초갤러리들에서는 검색을 차단하기위해서 거의 모든 단어에 필터링을 사용한다. 초성체와 야민정음은 물론이고 나무위키 > tree위키 같이 영어를 섞어쓰거나 레미제라블 > 레미죄라블 등 고의로 맞춤법을 틀리게 사용한다.[13] 괜히 쥬쥬 공주 비밀일기장 같은게 나오는게 아니었구나 간혹 자기들끼리도 암호해독하다 실패한다[14] 인물명 사이에 숫자나 특수문자를 일일히 집어넣는 수고스러운 작업을 하기도 한다.
의외로 여초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은어중 디씨에서 파생된 은어가 많다. 은어라는 특성상 아래의 예 외에도 대중적으로 의미가 알려지지 않은 단어들이 비밀스럽게 사용되고 있을것이다.
- 케미 : 주로 TV프로/연예인 관련 커뮤니티에서.
- 눈새/넌씨눈 : 주로 폐쇄성이 심한 커뮤니티에서.
- 답정너 : 주로 미용/다이어트 관련 커뮤니티에서.
- 뚱빠 : 뚱뚱한 바나나우유.
- 빙썅 : 빙그레 썅년의 줄임말.
- 손이얼 : '손님 이건 얼굴이요'의 줄임말.
- 심남 : 관심남.
- 잤잤 : 잤네 잤어의 준말.
- 지시장 : G마켓의 변형.
- 태쁘, ㅌㅍ : 김태희 예쁘다(...) [15]
- 오징어, 징어 : 외모가 열등한 대상. 보통 너, 나, 우리를 일컫는다.
엉엉 - 사이다 : 어떠한 상황이 통쾌하게 진행되었을 경우.
- 대자연 : 생리
- 모태마름 : 살이 안 찌는 체질
- 1도 모르겠다 : 하나도 모르겠다
- 존트 : 존니스트(=존나 + 최상급 표현 est)
- 고나리 : 불필요한 간섭이나 참견('관리'의 오타에서 유래)
- 꽃길 :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라는 뜻으로 상당히 옛날부터 쓰인 시적 구절이었으나, 아이돌 팬들이 가끔 연예인을 칭송할 때 쓰이며[16], 이를 응용한 단어도 많다.
- 뻘하다 : 뜬금없다, 갑작스럽다. 주로 양보절로 사용한다. ex) 뻘하지만 나도 한 마디 해도 돼?
- 찻내 : (네이버/다음)카페 사이트에서 온 유저들이 선비질을 할때 디시인들이 아니꼽게 보며 쓰는 말.
- 연성 :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며, '만들다'의 의미와 거의 같다.
- (창작물 등을) 찌다 : '찜통에 찌다'의 의미로 추정되며, '만들다'의 의미와 거의 같다. ex) 'XX짤 하나 쪄왔어.'
- 애잔하다, 짠내 : 말 자체는 안타깝다는 의미지만, 조롱의 의미 또는 반어법으로 쓰이기도 한다.
- 구씹 : "구라지 씹년아"
2.5.1 남초 사이트의 은어와의 차이점
- 몇몇 사이트에서만 사용됨 : 남초 사이트의 초기은어들은 대체로 게임(와우, 롤, 스타크래프트, 리니지 등)에서 생겨난 것이 많고 그 외의 은어들도 대부분의 사이트에서도 공통으로 통용되는 경우가 비교적 흔하다. 반면, 여초 사이트의 은어들은 해당 여초 사이트 내부에서만 사용되거나, 해당 여초 성향의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사용되는 은어인 경우가 많다. 그 영역 밖으로 은어가 전파되는 경우는 드물고, '아는 사람만 아는 은어'로 남는다.
- 감정 표현이 상대적으로 풍부함 : 남초 사이트에서도 ㅋㅋㅋ와 ㅠㅠ 등 감정을 나타내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여초 사이트에서는 그 표현의 정도가 확실히 두드러진다. 예를 들면, 남초 사이트에서는 글 전체에 ㅋ 또는 ㅠ가 5개 정도 사용된다면, 여초 사이트에서는 20~40개 정도는 사용된다. 이를 수치적으로 확 와닿게 설명하기는 다소 곤란하니, 직접 남초 사이트와 여초 사이트의 게시물을 몇 개 꼽아서 비교해 보면 확 와닿을 것이다. 주로 '뭔가에 대한 감상 또는 후기' 쪽 글을 비교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남초 사이트의 감상글 또는 후기글은 다소 건조하고 사실 전달 성향이 강하며, 여초 사이트의 경우에는 감정 표현이 풍부하고 감정 전달 성향이 강하다.
남초 : 올 ㅋ 여초 : 으헝허유ㅠㅠㅠㅠㅠㅠㅠ이거개쩌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물론 실제로는 안 운다
- 은어가 만들어지는 속도가 빠름 : 새로운 은어가 만들어지는 속도는 남초 사이트보다 훨씬 빠르다. 단, 은어가 외부로 유포되는 속도는 남초 사이트보다 훨씬 느리다. 여초커뮤니티를 즐기는 여성들의 비율이 남초커뮤니티를 즐기는 남성들의 비율보다 현저히 낮기때문에.
- 어느 글에 공감이 될 시 그 밑에다가 22222222222222222,33333333333333333[17] 등을 덧붙히는걸로 자신이 그 글에 공감하고 있음을 표현한다.
남초 : ㅇㄱㄹㅇ ㅂㅂㅂㄱ본래 글을 그대로 복붙하고 (2), (3) 등으로 표시하거나, '공감하는 사람 2', '공감하는 사람 3' 등으로 이어져 가는 은어였는데, 줄어들어서 숫자만 남은 것이다..
3 반론
여초 사이트가 이러이러하다는 공통의 인식을 모아가는 과정으로 본다면 의미가 있지만, 이게 검증된 진실인가?라는 물음에는 회의적으로 대답할 수 밖에 없다. 사이트의 주제, 규모, 시대적 배경[18], 특별한 이슈 메이커의 등장 등 복합적인 요소로 인해 변하는 것이 사이트의 성향이므로 단순히 구성원의 성비로 모든것을 판단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외부에서 여초를 보는 시선은 의미있는 사회과학적인 방법론이 동원되지 않는 이상 카더라의 수준에서 더 이상 발전하기 힘들다. 다만 이 조건은 역시 본 반론 내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전체 비율이 아닌 개개 사례수준의 반례로는 소극적으로 일부 이단, 적극적 대응으로는 피장파장의 오류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이하의 반론이 유효하게 적용되려면 여초의 전반적인 성향이라 인식되는 특징들을 지닌 남초 커뮤니티의 수가 전체 남초 커뮤니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여초의 그것과 비슷한 비율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남초중의 소수사례에만 주목하는 편이므로 보편성을 인정받기 어려운 수준의 논의에서 머무르고 있다.
각 문단에도 반박이 있듯 위 주장의 일부는 여초사이트 중 폐쇄적인 곳이 아니라 폐쇄적인 사이트라면 성별 불문하고 나타나는 문제이다. 태생적으로 폐쇄적인 구조를 가질 확률이 높은 카페형 커뮤니티를 비롯한 규모가 크고 오래된 사이트는 상당수 뉴비/올드비 네임드 친목질 문제가 있으며 작은 사이트여도 친목질이 있는 경우가 많다. 친목질을 배척하는 여초 사이트도 있고 남초 사이트도 네임드나 친목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여초 사이트=친목질'이라고 몰아갈 수는 없다.
남초 사이트도 외부인과 단절되는 은어가 있다.[19] 현재까지 이런 성향이 남아있는 남초사이트도 있다.[20] 실제로 여초의 은어처럼 본격적으로 비공개성을 지향하는 단어의 경우 여초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외부인이 내부인이 되어서 쓰임새와 맥락을 파악하기 전까지는 이해할 수 없다. 다만 이런 남초사이트는 극소수에 해당하나 여초사이트는 대부분 외부인이 절대 해석할수없을 수준으로 과다한 은어를 사용하고 마치 암호처럼 해당 단어의 뜻을 물어보는 유저들을 조롱하고 매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남초사이트의 은어와 같은수준으로 생각하면 곤란한일.
닥눈삼이란 단어를 처음 사용한 곳은 스갤로 여초사이트가 아니었으며 남초 사이트지만 닥눈삼이 필요한 루리웹[21], PGR21의 존재 역시 닥눈삼이 폐쇄성이 강한 여초사이트만의 특징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남여를 가리지 않고 사이트에 소속감을 느끼게 되면 외부인에 대한 배척이 생기고 내부인끼리 단합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위에 특징이라 적혀있지만 사실상 비판에 가까운 부분이 여초의 남혐성향이다. 여초 사이트만 행한다는 식으로 오해할 수 있게 적혀있지만 모든 폐쇄적인 여초사이트에 남혐이 존재하지는 않을 뿐더러 자국이성혐오와 여혐처럼 일부 남초사이트 역시 마찬가지이다. 즉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22]
마녀사냥의 경우 여초 사이트는 남초사이트에 비해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마녀사냥이 많아 크게 이슈가 되어서 기록에 남고 그 팬들에 의해 누명을 벗을 수 있으나, 남초 사이트의 경우 일반 이용자 간의 갈등, 잘못된 저격에 의한 결과로 사이트를 떠나는 경우는 크게 이슈가 되지 않는 편이라는 주장이 있다. 다른 사이트에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여초의 마녀사냥처럼 크게 공론화 되지 않고, 사건 당사자가 아닌 이용자들은 결론 날 때까지 팝콘이나 씹으며 해명을 해도 믿지 않거나 무시해버려 무고한 마녀사냥이 아닌 진실로 알려져 피해자가 쫓겨난다는 것이다.[23] 하지만 여초 또한 이용자에 대한 마녀사냥 및 그에 따른 유저 이탈, 혹은 추방이 동일하게 벌어진다. 게다가 반론을 제기하며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마녀사냥이 많아서 티가 날 뿐'이라는 건 명백한 자승자박이다. 즉 '유저들 간의 마녀사냥'에 대해서는 피장파장의 오류를 주장해서라도 변명이 가능하지만, 연예인에 대한 마녀사냥에 대해서는 오히려 반론측이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셈.[24] 이는 여초커뮤니티 대부분이 연예계 관련 게시판을 개설하고 있거나, 혹은 커뮤니티의 운영 목적이 연예계 가십 관련이기 때문이다.
4 목록
4.1 일반 사이트
- 82쿡 [25]
- 네이트 판 여초라고 하기엔 남성의 수도 많지만 분명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은 몇안되는 사이트 중 하나다.
- 대피소닷컴 [26]
- 더쿠
- 메갈리아
- 일간워스트
- 베스티즈 - 밑에 나오는 두개의 사이트의 모태
- 스레딕[27]
- 자캐커뮤니티
- 피키캐스트 [28]
4.2 카페형 사이트
4.3 SNS
- 한국 트위터
4.4 여성 전용 커뮤니티(여성 비율 100%)
- 여성시대
- 쌍화차코코아[32]
- 내가 아는 카페
- 독도녀 [33]
독도하고는 관련이 없다. - (지역명) 맘카페 : 동탄맘, 수원맘, 분당맘 하는 식으로 지역별 맘카페가 다수 개설되어있다. 최근 갑질 논란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 맘스홀릭 베이비 : 주부 사이트 중 명실공히 최고의 카페. 여러 주부들이 있는 관계로 남편 회사의 정보를 남편보다 더 빨리 알기도... (그래서 많은 대기업 남직원들이 자기 회사 정보를 알기 위해 관심을 보이기도 한다)
- 이지데이 : 여성 포털 사이트로 가계부, 요리, 육아, 뷰티, 패션, 게시판 등 여성정보 제공하고 있으나 실상은 훼이크다. 원래는 여성 전용 커뮤니티로 시작한 여성들만 가입가능했으나 이러한 점으로 지적받자 남자도 가입이 가능하게 했다. 하지만 각 게시판에서 여성들에 대한 서비스만 제공하며 여성전용 게시판이 존재하는 익명성을 띄며 이지데이는 여성시대와 관련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각 게시판에서 유머,패션,뷰티 등의 사진이나 정보가 올려지는데 대부분 출처가 여성시대로 표기된다. 여성시대 유저들이 이지데이에 가입된 것으로 보는게 타당하며 여성시대 회원들이 아니고서야 퍼올수 없기 때문에 이런 사진을 올리는 회원은 여성시대 회원인 셈이다. 이는 현재 고발중인 사건에 중요한 증거확보에 도움이 될지 모른다
- 밤과 새벽 사이
4.5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아래 서술한 목록만으로는 셀 수 없을만큼 많은 갤러리들이 소위 말하는 여초화가 진행되었다. 이들이 갖는 문제점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관리질'이다. 이는 자유로운 의견표현이 가능했던 디씨인사이드의 기본 원칙에 정면으로 반하며, 마치 다음 카페, 네이버 카페처럼 '공지사항' 등을 만들면서 이를 따르기를 강요하고 있다. 재밌는 점은, 디시인사이드 사이트 자체에서는 전혀 이같은 제한에 대해 관여하고 있지 않다. [34] 그 규칙은 군중의 압력에 의해 영향력을 발휘하므로 결국 지켜도 그만 안지켜도 그만이지만 잘 통제된 무시나 위협은 각오해야한다. 이렇게 갤러들 스스로를 제재하는 자치 규약을 만드는 행위는 남초 갤러리에서는 유례가 없는[35], 여초 갤러리에서만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이다.
단순히 관심사에 따라 완벽하게 남초, 여초가 갈리는 갤러리라면 애초에 서로 만날 일이 없으니 분쟁의 여지가 없지만, 일부 관심사가 겹치는 부분[36]에 있어서는 물과 기름처럼 완벽하게 대립하는 모습을 보인다. 굳이 이유를 찾자면 남갤러와 여갤러는 노는 방법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
다만, 후자의 경우인 갤러들은 디씨 전체에 대해 소위 말하는 '관리질'을 시도하지 않고서는 못배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해결 조짐이 쉽게 보이지 않는다. 덧붙여 말하자면 문제는 단순히 이렇게 관리를 강조하는 것 자체에 있지 않다. 이보다는 오히려 이러한 행태들이 이전까지 디씨의 문화적인 힘을 유지했던 '유머' 부분과는 완전히 상극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일례로, 여초화가 진행된 갤러리는 새로운 문화(필수요소, 유행어 등)을 창조해내는 빈도가 매우 적다. 일반적으로 어쩌다 한번씩 등장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웃으러' 갤질 하는 사람보다 '관리질'하는 사람들이 재밌는 요소에 대해 쉽게 엄격해지고, 따라서 지금까지 디씨의 아이덴티티를 형성해왔던 것들을 만들어내 온 근간 자체가 뒤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라는 관측도 있다.
4.5.1 목록
- 결혼 못하는 남자 갤러리
-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 기타 미국 드라마 갤러리[37]
- 기타프로그램 갤러리
- 남자 연예인 갤러리
- 여자 연예인 갤러리
-
메르스 갤러리[38] - 메이크업 갤러리
- 성우 갤러리
- 연극, 뮤지컬 갤러리
- 영국 드라마 갤러리
- 해외 연예 갤러리
- 마이더스 갤러리
- 유령 갤러리
-
두산 베어스 갤러리[39] -
인디밴드 갤러리[40] -
여장 갤러리[41] - 레드벨벳 갤러리
- 마마무 갤러리
- LOL_SKT T1 갤러리
- 그 외의 남자 연예인(가수, 연기자, 아이돌 등), 여성향 서브컬쳐 갤러리 등
- ↑ 남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여초 사이트들도 일부 있지만 가입 조건이 까다롭고 번거로운 편이다. 거의 폐쇄적인 곳이라 보면 된다.
- ↑ 동탄맘, 판교맘 등
- ↑ 한 마디로 대학생이 되어 당당히 표현하기 곤란한 모든 화제들.
- ↑ 엄밀히 말하면 이런 경우는 '여성 전용 사이트'라고 하는 것이 옳다. 문제는 많은 사이트들이 이 '인증' 과정에서 주민등록증 같은 개인정보를 요구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우려하는 의견도 있다. 물론 민번은 가린다고 하지만, 개인의 '얼굴'이나 '주민등록증 사진' 같은 것을 부분적으로라도 요구하는 것이 문제.
- ↑ 여기에 대해서 '남자들이 와서 깽판친다.'는 이유로 인증과정을 옹호하는 의견도 있으며, 그런 이유가 있다고 해도 불쾌하기 때문에 이런 인증 과정이 있는 사이트는 이용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 ↑ 보통은 이혼 전에 작품을 같이 했다거나 하는 경우에야 의심을 받는다. 게다가 이마저도 사실이 아닌 경우가 있다.
- ↑ 다만 정보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도 있다. 젊은 여성들이 많은 여초 커뮤니티의 경우에는 설령 오보가 났다 해도 즉시 댓글로 정정 기사가 올라오지만, 아주머니 들은 잘 모를 수도 있다(...)
- ↑ 대표적으로 영국 드라마 갤러리. 이곳은 친목질로 크게 홍역을 앓은 적이 있는 곳이라 현재는 친목질에 거의 알레르기 수준의 반응을 보인다. 다른 예로는 아예 처음부터 익명 사이트인 대피소도 있다. 여기서는 인증이나 친목질이 드러나는 순간 차단당한다
- ↑ 한때 디시인사이드의 피겨갤에선 김연아가 아닌 다른 피겨스케이팅 선수에 대한 글을 올리거나 말머리에 '올챔퀸연아'를 달지 않으면 갤러리 전체가 그를 저주하는 대단한 반응을 볼 수 있었다. 소치이후 그들이 국내외로 나라망신을 벌이자 야구갤러리를 중심으로 한 남초계열 갤의 인원들이 대거 몰려가 비판하였고, 덩달아 김연아의 은퇴도 겹쳐 서서히 배척풍조는 옅어졌다. 아예 사라진건 아니지만.
- ↑ 물론 저러한 특성 때문에 상대에게 함부로 상처입히는 말을 하거나 하지는 않는 장점도 있긴 하다. 다만 다소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것은 사실이다.
- ↑ 대표적인 예로 다음 카페 중 상당히 큰 규모의 여초 커뮤니티인 '쌍화차 코코아'가 있다.
- ↑ 하지만 남초 사이트에서도 외부인과의 단절을 위한 은어는 있다. 주로 폐쇄적인 카페나 직접적으로 접근을 막지는 않지만 인지도가 낮거나 특정 취미만을 위한 사이트여서 같은 취미를 공유하지 않는 한 외부와의 교류가 적고 접근이 힘든 사이트에서는 그들만의 폐쇄적인 온라인 생태계가 형성되고 자신들의 세계에 익숙해지면 그 안에서 사용되는 은어는 외부인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대형 남초사이트들이 개방되어 있어 노출도가 많고 유행이 되기 때문에 이런 사이트에서의 모습이 남초 사이트에서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착각할 수 도 있지만 크기가 작고 폐쇄적인 사이트는 그 수가 많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서로의 존재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 남초 사이트의 은어 사용을 왜곡되게 보여줄 수도 있다.
- ↑ 예시로 해연갤의 모스 부호...급 은어 진짜 무슨 외계어 같다
- ↑ 당장 디씨의 유동인구 상위갤인 국내야구 갤러리와 해연갤을 동시에 띄어놓고 비교해봐도, 은어사용이 남다른 걸 알 수 있다.
- ↑ 김태희에게 예쁘다는 소리를 하다하다 질려버려 줄여 쓰게 되었다. shift를 누르는 것 조차 귀찮아진 시점으로부터는 ㅌㅍ로 쓰인다(...)
- ↑ 2016년 초 프로듀스 101에서 김세정이 수상소감에 직접적으로 '꽃길'을 언급면서 더욱 대중화되었다.
- ↑ '9'가 넘어갈경우 1010101010101010, 12121212121212, 1313131313과 같이 표현한다.
- ↑ 당연한 소리지만 간과하기 쉬운점인데, 2000년대 초반과 10년 중반 현재의 인터넷 커뮤니티 환경은 많이 달라졌다.
- ↑ 애초에 외부인이 알아들으면 은어의 정의에 맞지 않는다
- ↑ 외부 유입으로 인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를 유지하고 관심사가 마이너하거나 사회통념상 위험(!)하고 떳떳하지 못한 것이라 인식되는 것들을 다루는 커뮤니티들의 경우. 이들은 자신들의 활동이 외부에 드러나는 것을 꺼리므로 은어의 본래 목적에 매우 충실하다.
- ↑ 루리웹에서는 여론에 어울리지 않는 글을 썼다는 이유로 활동을 제한당할 수 있다.
- ↑ 한 예를 들자면 성우 갤러리는 2015년 중후반에 일어난 몇몇 무개념 유저들이 남덕vs여덕 구도를 만들어 싸운 사건이나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관련 사건 등의 영향으로 자국이성혐오 성향을 가진 이들에 대해 꽤 반감을 가지고 있다.
- ↑ 수지의 물총축제 당시 진행자도 진상이 밝혀지기 전에는 남여커뮤니티를 가리지 않고 까였다. 이건 의심스러운 동영상이 있긴 했지만 확실히 밝혀지기 전에 성급하게 확인도 없이 깠다는점은 별 다를바 없다.
- ↑ 일부 여초커뮤에서는 '남초도 프로게이머나 운동선수 마녀사냥 한다'고 주장하나, 남초의 경우 실력이 부진한 선수를 공격하는 글은 자주 올라오나 ' 마녀사냥의 실제 의미인 없는 죄목을 만들어서 가져다 붙이는 경우는 별로 없다. 마녀사냥이라기 보다는 까판. 간단히 말해 남초의 경우 모욕죄성립요건을 충족하는 경우가 많고 여초는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여초커뮤니티 유저들이 법적 처분을 받는 죄목을 보자.
- ↑ 여기 언급된 사이트 중 유일하게 주부 사용자가 높은 사이트이다.
- ↑ 다만 익명사이트 특성상 숨어있는 남성도 많은 편이며 최대한 서로의 성별을 드러내지 않고 활동한다.
우리 모두 사이좋은 게이 - ↑ 원래는
연령층이 낮아서 그렇지남녀비율이 동등한 사이트였고 이곳의 원주민들도 디씨인들이었다. 하지만 여초사이트 주민들의 유입과 함께 BL판이 만들어지고 나서 여초 게시판인 뒷담판, 뒷덕판, BL판의 화력이 너무 세어서 여초사이트라는 인식이 박혀있다. - ↑ 시간이 갈수록 여자 에디터들만 급증하면서 자연스레 여초사이트가 되었다.
- ↑ 남녀 비율이 2:8 정도로 구성된다.
- ↑ 여기는 비교적 남성의 비율이 높은데 약 40%정도 된다.
- ↑ 여기도 약 남녀 비율이 2:8이다.
- ↑ 여기도 워마드 같은 짓을 저질르고 만다. #
- ↑ '독하고 도도한 여성들' 이라는 뜻의 여초 카페
- ↑ 직원이 직접 관리하는 디시인사이드 측에서 일반 유저들에게 관리 권한을 주진 않기 때문에 '자체' 공지사항 작성자들이 직접적인 실권을 행사하지는 못한다.
- ↑ 메이저 갤들은 물론 고갤이나 근성갤처럼 갤 특유의 문화가 존재하는 곳은 많지만 그게 규범의 형식은 분명 아니다.
- ↑ 예를 들어 연예 관련 갤러리, 스포츠 팀갤 등
- ↑ 여기는 여초 갤러리였다가 여성시대와 비슷하게 몰락한 사례.
- ↑ 2015년 9월 들어 여혐글이 많아지더니 2016년 1월, 남자들에게 점령당했다. 사실상 액티브한 활동러들은 메갈리아 및 파생 사이트로 다 옮겨갔기 때문이 이곳은 폐허나 다름없다고 보면 될 듯.
- ↑ 확실하게 여초 갤러리는 아닌데 구단 여성 팬 비율이 다른 팀보다 높다는 인식 때문에 여초성향이라고 착각되는 경우가 있다.
- ↑ 80%정도의 갤러들이 남자이나, 여자말투를 따라하는 등의 행위가 파다하여 뉴비들은 가끔 여초갤이라고 오해한다.
- ↑ 여기는 갤러리 특성상 오히려 남초 사이트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