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기타사항

  • 한국의 연예인 유재석의 정규 목록안에 포함시키기 애매하거나 독립시키기에는 짧은 글을 정리하는 문서. 글이 너무 길어져서 항목이 생겼다.

1 별명

  • 런닝맨에서 가장 잘 쓰이는 별명인 유혁 오혁의 오마주의부산 크루즈 편에서 커플 선정 타임에 자기 마음대로 캐릭터 설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자 본인이 학창 시절부터 꿈꿔온 '인기짱인 댄스 동아리 회장 포지션'에 역시 동경하던 이름인 '혁'을 붙인 데서 유래.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왜 유혁인가요? 필살기인 마지막 포즈가 압권이다. 과연 전설의 춤짱!

더 자세한건 유재석/별명 항목 참조.

2 신체

  • 예전에는 비실하고 촐싹거리는 캐릭터로 유명했고, 실제로도 체력은 어딜 가나 약한 그룹에 속했고 운동신경도 좋지 못했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 운동을 열심히 해서 체력과 근육이 많이 붙었다. 런닝맨에 출연하면서 체력을 기르기 위해 김종국과 헬스를 시작한 것이 가장 큰 계기일 듯. 무한도전 초기와 이후 나오는 몸을 비교해 보면 확실히 엄청 탄탄해졌다. 덕분에 2016년 현재 40대이면서도 오히려 2, 30대 시절보다 힘과 체력이 더 좋아져 출연 프로그램에서 웬만한 젊은이 몫 이상을 발휘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패밀리가 떴다 시절만 해도 윤종신과 최약체 자리를 놓고 다퉜으나[1][2] 패떴의 후속작인 런닝맨에선 체력만 따져도 김종국에 이어 2위[3]가 되었고 무한도전에서 "형 요즘 운동해"라고 달라드는 동생을 패대기 치거나 조정 특집에서도 180cm에 가까운 장신이며 운동으로 다져진 건장한 체격에다가 19살이나 어린 정진운에게 전혀 뒤처지지 않고 더블 에이스로 대활약했으며 TV 전쟁 특집에서 카메라맨들이 각자 어느 멤버에게 붙을지 논의하는 장면에서도 카메라맨들이 체력이 너무 좋아서 따라다니기 부담스럽다고 말하며 기피할 정도. 약속한 대로 특집 때 무도스타일 뮤비를 만들기 위해 강행군을 하면서도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멤버들을 다그치는 유재석을 보며 길이 '형님은 두명이냐'고 놀라기도 했다. 그 대신 예전의 우리가 믿는 건 스피드!!!를 외치며 촐싹거리던 시절의 캐릭터가 사라져가서 아쉬워하는 팬들도 종종 있는 듯.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패밀리가 떴다런닝맨에서 예전 무모한 도전 시절의 촐싹거리는 캐릭터와 동거동락 시절의 깐족거리는 캐릭터를 다시 들고 나왔다.

체력과 힘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에 결정타를 꽃은건 10주년 기념 2015년 무인도편. 예전엔 야자나무 하나 못타던 비실이였으나 이번엔 발 디딜곳도 없는 곳에서 오로지 팔만으로 외줄 타기에 성공해 코코넛 열매를 획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턱걸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보통 사람이 팔/손아귀와 등의 힘만으로 몸을 끌어올리는 건 매우 힘들다. 더군다나 외줄타기라면 그 난이도는 더 높다. 그 모습을 보고 "우리는 멈춰있고 형만 이렇게 발전했어."라는 하하의 발언은 그야말로 결정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강예원이 복식창법 본다면서 유재석의 배를 만졌는데, 근육량에 놀라서 패닉에 빠지기도 했다. 40대 중반임에도 상당히 육체적으로 탄탄한 모양. 그런데 본인은 의외로 본인 몸 탄탄한것을 드러내는 걸 꺼려하는지, 먼저 언급하는 경우도 없고 남이 언급해도 금새 개그성으로 얼버무린다. 알몸을 까는(?) 경우도 잘 없고 되도록 가릴려고 하는 편. 저쪼아래 때문에 그러나?
  • 아이큐는 패밀리가 떴다에서 114라고 말했으나 무한도전에서 상세한 검사 결과 121로 밝혀졌다.(사실 아이큐는 검사 방법도 여러 가지이고 같은 검사라도 컨디션에 따라 들쭉날쭉하기도 한다.) 전자는 어렸을 때의 기록인 듯. 114도 평균 이상이다(...). 방송에서 보여주는 평균적인 상식 수준은 중상위급, 활용 능력은 상위급이다. 허나 옛날엔 퀴즈하면 상식없다고 맨날 까였다...흠좀무 그리고 2015년 무인도 편에서 인간 해시계로써 뛰어난 두뇌를 증명했다. 유재석이 그림자의 방향을 보고 짐작한 시간이 실제 시간과 거의 일치 했다. 4분 정도의 오차가 있긴 하지만 애당초 해시계가 새슘 원자시계처럼 0.001초까지 알려주는 초정밀도 아니니 그러려니 하자. 이후 런닝맨에서도 정각을 단 10여초 차이로 거의 정확하게 알아맞추기도 했다.
  • 늘 안경을 쓰고 다닌다. 가끔 동료 방송인들도 안경을 쓰긴 하지만 사실상 패션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4] 것과는 달리, 유재석에게 있어서 안경은 시력 보정[5] + 외모 보정용이다. 안경을 쓰고 있는 평소의 모습은 제법 괜찮아보이지만 안경을 벗는 순간 외계인과 엇비슷하게 못생겨진다. 무한도전 초기만 해도 안경을 벗어 OME를 연발하게 하는 쌩얼 기믹이 있었으나 박명수의 얼굴개그가 조명받게 되면서 묻혀버렸다. 그래도 간간히 쓰이고는 있는 중. 노홍철 왈, 인기가 순위 먹여주는 전형적인 스타일. 디펜시스 글래스라는 자막도 붙었다. 창작동요제 특집 당시 정형돈 왈, "그냥 안경이 얼굴의 일부분이었으면 좋겠어."

본인도 안경의 능력(?)에 대해 자각하고 있기에 안경을 벗는 것에 거부 반응을 보이곤 한다. 결국은 강제로 벗겨지지만. 일단 시력이 떨어진다는 점도 그렇지만 역시나 외모 때문...없으면 본인이 직접 그리거나 손으로 안경을 만들어 보일 정도로 집착(?)을 보인다.

  • 개코인듯 하다. 추격전에서 그가 '이 향수 누구 껀데 여기 지나갔나 보다' 하면 거의 백프로 그 자리를 지나갔다.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지나간 자리에서 중얼거렸고 실제로 송지효는 그 근처에 바로 있었다. 무한도전 말하는대로 편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노홍철이 지나간 것을 맞췄고, TV 전쟁 특집에서도 정준하가 지나간것을 맞췄다.
  • 의외로 유재석의 팬들은 그의 미모(?)를 찬양하는 경우가 꽤 많다. 사실 알고 보면 잘생긴건 아니지만 뭔가 편안하고 착한 인상인데다 신체 비율이나 키도 적당히 큰 편이고 몸도 군살없이 탄탄하고 특히 핏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 코디에 따라서는 웬만한 아이돌 부럽지 않은 옷맵시를 내기도 한다. 수트라도 입고 나오는 날에는 커뮤니티나 블로그,SNS에서 여성팬들의 열렬한 반응이 터져나오기도. 수트 좀 그만입어요, 심장 멎으니까[6]
  • 어떤 사람처럼 보통 사람과 달리 젖꼭지의 위치가 독특한데 정상인(?)의 기준보다 아래로 내려가있다. 무'모'한도전 당시 자료도 있을 정도로 꽤 오래 전에 공개된 사실이지만 별 주목을 받지 못 했다가 무한도전 레슬링 특집에서 이러한 특징 덕분(?)에 저쪼아래라는 별명을 얻고 주목을 받게 되었다. 참고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특집에서 유재석이 진행한 꿈꾸는 라디오에서 게스트로 나온 이적은 "상반신을 반으로 나누면 딱 절취선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유재석 : "이게 이적거리는 거에요." [7] 하하 말로는 이 때문에 유재석은 상반신 탈의를 굉장히 꺼려한다고 하며, 실제로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에서 드라마 제작진과 사전 면담 당시 상반신 탈의, 정확히는 정면 탈의를 부끄럽다며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 돌출입으로도 유명한 사람이지만, 의사 진단에 따르면 엄밀하게는 돌출입이 아니라는 듯하다. 아랫턱이 상대적으로 작아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3 좋아하는 것들

해피투게더놀러와를 보다 보면 유재석은 모든 영화와 드라마를 다 봤고 모든 음악을 다 들어봤다.(…) 그냥 예의상 봤다고 하다가 망신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진짜 저것도 봤어?' 할 정도로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꽤 많다. 여기까지야 유재석 본인이 연예계 종사자니까 관련 정보를 얻기 편할 수 있으니 그러려니 하지만[8], 비 연예계까지 다 알고 있다. 무한도전 타인의 삶에서는 게스트 이숭용을 맨 처음 알아봤고[9], 전용준에게는 스타리그즐겨본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게다가 영화나 음악 같은것도 마이너한 것인데 구체적인 장면을 설명하거나 가사같은걸 부르기도 하는 경우도 많다(영화 영웅본색 주제가를 '원어'로 아주 유창하게 부른적도 있다.). 대본에서 정보를 얻는다고 해도 에피소드 뽑아낼 부분이 아닌이상 그런 구체적인 부분을 다루지 않는걸 생각해보면 정말 하루종일 TV만 보고 있을지도(…). 이에 대해 김구라는 "방송하는 기계", 하하는 "친구가 없냐"고 평했으며, 박명수는 아마 CCTV도 보고 있을 거라고 했다.(…).

3.1 야구

  • 두산 베어스의 팬이다. 그것도 OB 베어스의 어린이 회원이었고 박철순선수를 만난적도 있다고 한다. 두산팬들은 유느님의 시구만 기다린다고 하지만 유재석 본인이 국민MC이기에 시구는 하기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이 사실 때문에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그를 OB 아재라고 부르며 두산팬의 모범적인 예로 칭송하고 있다.[10][11]
  • 야구를 보는 것뿐 아니라 하는 것도 좋아한다. 현재 이휘재, 정준하가 만든 연예인 야구단 "한(恨)"에서 뛰고 있다. 방송때문에 자주 뛰지는 못한다고 하지만 운동신경이 굉장히 좋은편이라 꽤 실력이 좋다.[12] 그런데 같은 팀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카메라 없을 땐 삽질하다가 희한하게 중계가 잡히거나 리포터만 오면 펄펄 날아다녀서 천상 방송체질이라고.

3.2 자동차

  • 차덕후 기질이 있다. 실제로 무도 멤버들이 자동차 관련 잡지를 즐겨보는 편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고, 2011년 12월 3일에 방송된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특집에서 옛날 국산차들의 이름이나 특징을 죄다 알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70년대 후반 최고급 럭셔리 카 중 하나지만, 지금은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현대 그라나다 V6 같은 차량도 정확히 설명할 정도.
  • 운전 욕심도 있어서 출연하는 거의 모든 예능에서 운전기사를 자처한다. 그런데 이건 제공되는 차량들 대부분이 수동변속기가 기본인 사양의 승합차라서 운전에 1종 보통면허를 요구하는 차량이라는 점도 한 몫 하고 있다. 다른 멤버 대부분이 차량 운전도 직접 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지, 멤버들이 직접 단체이동하는 장면에선 무한상사 유부장이라도 얄짤없이 유재석이 전담.
이는 본인의 운전 취미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F-1 레이싱 특집때 멤버들 중 독보적인 드라이빙 스킬을 선보이면서 차덕후만이 아니라 운전솜씨도 뛰어난 것이 밝혀졌다. 이 당시에 감독님의 말에 따르면 '탐이 날 정도'였다고 한다(…). 잘만 하면 유재석을 이용해서 레이싱 붐을 일으킬 수도 있겠다 싶어서 유재석을 레이서로, 다른 멤버들을 미캐닉으로 훈련시켜서 대회 나가는 계획도 세웠다고 한다(!). 그런데 스케줄 맞추기가 힘들었고, 결정적으로 그때 MBC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이런 이미지 덕분에 탑기어 코리아에서 매의 눈으로 유재석의 출연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담당 PD가 시즌 계획을 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유재석 섭외하는 것이라고. 심지어 여러차례의 섭외를 거절하자 게스트로 먼저 출연하게 된 하하와 정준하에게 도움을 요청 했으며, 트윗으로 팬들에게 도와달라고 할 정도(...). 하하& 정준하의 탑기코 출연 소식을 듣곤 꽤나 관심을 보였다는 언급을 보면, 나가고 싶은 마음은 있는 모양이다.
  • 그러나 이런 차덕후임에도 본인 이미지와 검소한 성품 때문에 다른 멤버들 다 외제차 끌고 다니는 중에도 국산차를 고집하는 절제를 보여주고 있다.[13] 본래 현대 그랜저 TG를 끌고 다니다가, 쌍용 체어맨 W로 바꿨고 현재는 현대 제네시스 프라다를 소유중이라고 한다. 정작 무한도전 멤버들 중 1종 보통면허를 가진 사람이 오랫동안 유재석 혼자뿐이였다는게 아이러니.[14]무한도전에선 버스기사가 1인자입니다! 여하튼 본인도 성능 좋은 차량을 운전하는 데 한이 있는지 그걸 다른데서 풀었다.
참고로 인터넷에서 유재석이 포르쉐 파나메라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같은 수억원대 스포츠카급 자동차를 소유중이란 글이 간혹 보이는데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루머이다. 게다가 그런 스포츠카를 여럿 보유하려면 그만큼 차를 안전하게 놔둘만한 시설이 필요한데, 유재석은 2016년 현재까지 주차공간이 협소한 일반 아파트에 거주중이므로 확률은 극히 낮아보인다.[15] 거기다 스포츠카를 타고다닌다는 사진이나 목격글이 전혀 올라온적이 없다. 물론 본인이 자동차 매니아로 이미 알려진 상황이라 그런 스포츠카를 가지고 있더라도 이상할 것은 전혀 없지만.

3.3 쌈바

  • 무슨 춤을 추든지 삼바가 되어버린다. 삼바를 무척 좋아하는 듯. 힙합곡에도 삼바를 추니...무한도전의 첫 번째 가요제인 강변북로 가요제에서 들고 나온 노래가 삼바의 매력. 무한도전 쉘 위 댄스 특집 당시에는 삼바를 원했지만 주어진 시간내에 연습하는 게 어려워 시범을 보는 것에서만 만족. 하지만 이후 올림픽 대로 가요제에서 자신의 안무에 삼바를 넣는 대리만족(...)을 행하기도 했다. 예전 서세원 쇼의 개인기 코너에서 시전한 둘리춤도 압권. 자주는 아니지만 이후에도 몇 번 써먹었다.
  • 의외로 살짝 몸치끼가 있다. 댄스 관련 특집에서는 거의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하지만 토끼춤은 꽤 잘 춘다. 차태현의 말로는 "토끼춤을 만든 사람보다 더 잘 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무한도전 & 무한걸스 특집에 의하면 '추는 도중 이동하는 건 안 된다'는 듯(...). 그러나 꾸준히 단련(?) 한건지 현제는 무도에서 정형돈, 하하와 함께 춤 잘 추는 맴버 쓰리톱에 든다. 사실 뚱뚱한 체구로 춤이 제대로 나오질 못하는 준하와 그 전 녀석 길, 음치, 박치, 몸치 3단 콤보인 그 녀석 노홍철, 부실한 신체로 서있기만 해도 고마운(...) 명수옹, 펄럭대는 종이 인형 광희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 셋이 돋보이는것도 있지만... 그리고 일단 춤실력과는 별개로 여러 방송에서 동료들이 증언하는 바에 의하면 젊은 시절부터 클럽 다니면서 춤추고 노는 것 자체는 굉장히 즐겼다고 한다. 아무래도 즐기다보니 춤실력 자체도 늘었을 가능성이 높다.

3.4 에로영화(?)

에로 영화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놀러와에서 종종 유명한 에로 영화 감독이나 배우들을 자기도 모르게 말하기도 한다.(게스트끼리 특정 작품의 주연이 누구인지 싸우다가 유재석이 중재한다든가.) 이혁재가 밝힌 바로는 좋아하는 취향은 봉만대 감독의 연어.# 봉만대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을 보니 야동보다는 '에로 영화' 쪽이 취향인 듯. 런닝맨에서 하하와의 1:1 퀴즈 대결 때 영화 엠마누엘의 주연 여배우 이름을 굴욕을 무릅쓰고 맞추기도 했다. 그 여배우는 바로 故 실비아 크리스털. 유재석 왈: "이분은 우리 학창시절에 알아서는 안 될 것도 알려주신 분이다"

이 외에도 명수는 12살 특집에서 정준하와 함께 70 ~ 80년대 에로배우와 작품들을 알아맞추기도 했다. 정준하가 마흥식을 언급하자 바로 알아맞추고(...) 조금 틀리긴 했지만[16] 에로영화 제목을 줄줄이 나열하던 정준하에게 자신도 에로영화 제목을 대기도.

3.5 걸그룹

  • 걸그룹을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녀시대 쪽이 취향인 듯.박명수카라 쪽이 취향. 물론 유재석은 카라도 매우 좋아한다 그리고 카라도 유재석을 좋아한다. 지못미 명수옹... '아잉♡'을 방송 내에서 따라부르거나, '립스틱'같은 노래를 좋아한다는 걸 보면 오렌지캬라멜도 선호하는 듯. 언니의 유혹 특집 당시의 휴대폰 벨소리도 '립스틱'이었다. 걸그룹들의 곡이나 안무에 대한 지식이 은근히 빠삭하다. 무한도전 아이돌 특집에서 오디션 볼때 당시 갓 나온 소녀시대 앨범의 타이틀곡도 아닌 수록곡(정확히는 서브 타이틀곡)인 '별별별'을 선곡해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중년 남자의 선곡이라고 하기엔 어지간한 매니아가 아닐수없다.소시 삼촌팬은 일인자 덕분에 이를 반영했는지 훗날 나름 가수다 특집에서는 유재석의 노래 중 하나로 별별별이 나왔다(...).해피투게더 1박2일 특집에서도 해투멤버들이랑 1박2일 멤버들과 픽미를 부르며 논다던지,무한도전 출근할때 오마이걸의 노래를 흥얼거린다던지 상당한 걸그룹 매니아인듯하다.아마도 인기 아이돌들이 다수 출연하는 런닝맨의 영향도 무시하지 못 할듯.

그리고 버디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반인은 잘 모르는 사실인 신비내 품에 라바와 친구들에 샤윙 역으로 출연했다는 것을 안다던가. 아들하고 봤나? 국민버디

3.6 기타

유재석 기타사항에 있는 기타사항이다.

  • 이적이 라디오에서 유재석과의 일화를 이야기 했는데 취미가 운동밖에 없다고 할 정도로 꾸준히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한다고 한다. 몸 관리를 위해 좋아하는 짬뽕도 안 먹는다고. 그 바람에 이적도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유재석이 일주일 중에 유일하게 인스턴트 식품을 먹는 건 야간매점밖에 없다고 한다. 방송과 사생활을 맞바꾼 자기관리의 화신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이 모습은 런닝맨 SNS 특집에서도 나온적이 있다. 음식빙고 게임을 위해 해산물 뷔페에서 고른 음식들이 그 김종국과 거의 일치했다. 때문에 두 사람다 그런 음식들 먹을거면 뭐하러 뷔페에 왔냐는 놀림을 받기도(...)
  • 헤드셋에 관심이 많은듯 하다. 무한상사 신년인사 편에서 노홍철이 준 선물이 헤드셋이였고, 2013년 선물 특집에서 그가 내놓은 선물 중 하나가 의사표 헤드셋이였다. 노홍철은 애플 기기덕후. 과연 이웃 주민
  • 무한도전 정신감정 특집에서 노홍철이 밝히기를 좀비 영화쏘우 같은 호러, 고어 류의 터뜨리고 죽이는 영화를 추천한다고. 의도한 건지는 모르지만 '무한도전 200회 특집 인도 여자 좀비' 편에서 좀비의 습격(...)으로 혼자 살아남았을 때 카메라를 아래에서 위로 촬영하는 REC의 연출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 무한도전 초창기에 했던 그림 심리 테스트에 따르면
    • 애정욕구가 채워지지 않고 있다.(비디오 게이트)
    • 권위적인 인물로부터 온정과 지지를 구하려 한다.
    • 바람직하지 못 한 감정이나 문제를 부인하거나 회피하려 한다.
    • 가능한 자신을 좋게 보이려고 애쓴다.
    • 사회에 적응은 잘 하고 있으나 감정표현에 서툴고 수줍어한다.
대체로 2009년 2월에 했던 정신감정 특집의 평가와 거의 일치한다. 위에 나열된 강렬한 영화를 좋아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을 듯[17]
  • 방송상의 컨셉인지 실제인지 확실치는 않으나 요리는 주로 면요리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하나 길에 의해 면종류를 좋아한다는 언급이 심심찮게 나오기 때문. 해피투게더만 봐도 인스턴트 라면류만 나오면 매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 때마다 면요리를 참 좋아한다는 발언을 한다. 무한도전 식객 특집이나 배고픈 특집에서도 먹고 싶은 걸 고를 때 바지락 칼국수와 들깨 칼국수를 댄 걸 보면 맞는 듯. 그리고 중국집의 영원한 맞수(?) 짜장면과 짬뽕 중에선 짬뽕파인 것으로 보인다. 상기한 양원경에게 맞은 사건 당시에도 먹던게 짬뽕이였고, 무한도전 마이너리티 리포트 당시에도 멤버들이 대부분 짜장면을 시킬때 유일하게 짬뽕을 골랐다. 정확히는, 국물 있는 면 쪽이 취향인 것으로 보인다. 냉면을 먹을때도 비빔면보단 국물면을 먹기 때문. 다만 Yes or No 특집 당시엔 짬뽕이 아닌 짜장면을 골랐다가 마라도까지 가는 일을 겪은걸 보면 무조건 짬뽕만 고르는 것은 아닌듯.

그 외에 해피투게더를 보면 입맛이 초딩이라고 (주로 박미선과 신봉선에게) 자주 디스당한다. 쓰거나 담백한 맛의 소위 '웰빙식'은 질색하고 심지어 야채도 잘 안먹고 싫어한다고(...). 대신 달거나 맵거나 짜거나, 맛이 뚜렷하고 감칠맛이 강한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는 듯하다. 사실 주변 사람들도 그다지 다르지 않다

  • 무한도전 오마이텐트 편에서 0-1비자를 사용해 입국 했을 당시 같이 간 다른 멤버들과 달리 외국인의 농담 세례를 받았다고 한다.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위치에 있는 인물임을 알 수 있다.

4 담배/관련 에피소드

  • 흡연을 안 할 것 같은 이미지로 보이는데, 과거엔 상당한 골초였다고 한다. 2008년 해피투게더에서 박성호가 밝힌 바에 의하면, 무명 시절 TV 유치원을 했을 때도 카메라가 꺼지면 한숨 쉬면서 '성호야, 담배 좀...'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유재석의 신인시절이자 처음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는 계기가 된 서세원의 토크박스에서도 담배 피는 얘기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 그러나 무한도전 300회 쉼표특집에서 밝힌 바로는 2009년 무한도전 꼬리잡기 특집에서 체력관리의 중요성을 절감하면서부터 담배를 끊기로 마음먹었다고 하며, 2010년 놀러와에서 금연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운동에 상당한 공을 들인다는걸 생각하면 이와 연계된 것인듯. 2012년 3월 1일에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 금연에 성공했다고 밝혔으며, 2012년 10월 20일 방영된 무한도전 300회 특집에서 하하 & 노홍철과 대화하며 유재석이 담배를 끊었다는 사실이 다시 언급된다.
  • 여담으로 무한도전이 시작된 이후로 노홍철을 제외한 모든 출연진이 골초였으나,[18] 2016년 기준 모든 멤버가 비흡연자가 되었다고 한다. 알려진 바로는 유재석이 다른 멤버나 스태프들에게도 금연권유를 했다고.국민MC도 금연하는 시대 우리모두 금연합시다. 참고로 무한도전 전직멤버까지 범위를 넓히면 리쌍의 길이 골초로 알려져 있다
  • 흡연을 했던 것과는 반대로 술은 전혀 못 한다고 한다. 성격상 모임은 거절하지 못하고, 참여하면 대신 사이다나 콜라를 마신다고. 그에게 있어 폭탄주는 사이다와 콜라를 섞은 사콜이다. 런닝맨 2011년 4월 17일자 방송을 보면 족발을 먹고 콜라 한 잔을 하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고 한다. 기분이 너무 업되면 환타(주로 오렌지 맛)와 사이다를 섞은 환사까지 한다고. 너무 건전해!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 당시 탄산 찬양곡(?)을 만들기도. 무한상사 연말회식 콩트에서도 환사 원샷(...)을 선보였다. 또한 무한도전 연말특집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와 스태프들이 당시 박명수가 운영하던 치킨집에서 술자리를 가졌을 때도 유일하게 유재석 혼자 콜라를 마셨다고 한다. 맥주잔이 한개 남아 있었으나 이는 거침없이 하이킥 촬영으로 늦게 도착한 정준하의 몫. 덤으로 유재석, 지석진, 김용만 등이 뭉쳐 일명 조동아리라 불리는 모임을 결성했는데 다들 MC 출신이라 술없이 음료 한잔만 가지고도 4시간 동안 수다떨며 논다(...)며 놀러와에서 밝힌 적도 있다. 때로는 맥주500한잔을 3~4명이서 놔눠먹은 적도 있다고 함
  • 어느 젊은PD의 언급에 따르면 당시엔 금연중이지 않아 담배를 피고있는 유재석에게 다가와 인사를 하자, 바로 담배를 끄고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연예계 1인자가 신참인 자신을 그리 세심히 배려해주니 매우 인상깊었다고.

5 우상

  • 설문조사에서 자주 '결혼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뽑혔다. 그래서인지 여성지향 사이트에 가면 거의 신급이다.거의 유일하게 비등비등한 사람이 원빈인데 어떨땐 원빈도 살짝 밀린다. 덕분에 나경은은 여성지향 사이트의 연정훈 취급을 받는다. 심지어 결혼 후에도 이런 앙케트에서 상위권을 독식한다(...). 정작 무한도전 퀴즈의 달인 시기엔 만날 꼴찌
  • 부산에 사는 한 20대 MC 지망생이 유재석을 만나기 위해 서울까지 15일 동안 걸어서 온 일이 화제가 되었다. 그 청년은 유재석과 만나고 버스 터미널까지 배웅받으며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누었고 차비 하라면서 유재석이 20만원의 돈을 주기까지 했다. 상기한 대로 차비 할 돈이 없어서 15일간 부산에서 걸어올라온 것이었다. 이건 그 청년의 후기

6 대인배

  • 한국 개그맨들은 똥군기가 심한걸로 유명한데, 유재석은 이런걸 싫어해 후배들에게 일절 군기를 안잡았다고 한다. 한 번은 대선배인 심형래가 지석진이 마음에 안 든다고 유재석의 동기인 김수용과 함께 군기를 잡으라고 말했지만, 둘 다 마음도 약하고 해서 화장실로 데려가 군기를 잡는 척만 했는데 심형래에게 들켜서 셋 다 죽기 직전까지 폭행 당한 적도 있다고 한다. 유재석은 자기가 지석진의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되려 지석진을 사적으로는 형님으로 깍듯이 모신다. 친한 후배인 정형돈이 KBS의 군기반장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상황.[19]
  • 개그맨 동기인 양원경이 무명 시절 군기를 잡는다며 중국집에 음식을 시켜먹을 때 다른 사람들은 자장면을 먹는데 유재석만 짬뽕을 먹는다며 뺨을 때린 적이 있다. 유재석은 이후로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이후 양원경은 자신의 활동이 부진하자 2009년 코미디쇼 희희낙락에 출연해 "그땐 내가 미안했는데 나 좀 밀어주라"라는 발언을 했다. 이후에 '해피투게더에 꽂아달라는 본인 요청대로' 해피투게더에 게스트 출연을 했으나 다시 한 번 유재석을 깎아내리는 발언(젊었을 때 학교보다 나이트에 더 많이 갔다 등)으로 다시 구설수에 오르기도. 때문에 유재석 팬들에게는 천하의 개쌍놈으로 까이고 있다. 애초에 짬뽕 먹는다고 빰을 때리는 사람이 제대로 된 인격을 가졌다고 볼 수 없다. 참고로 분명히 밝혀두는 사항이 있는데 양원경은 유재석의 선배가 아니라 공채동기이다. 다만 유재석이 너무 일찍 데뷔하는 바람에 양원경이 유재석보다 나이가 많을 뿐이였다. 선배라면 이렇게 행동해도 구설수가 좀 적을텐데(물론 그렇다고 양원경이 잘했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둘이 동기라서 더 문제가 되었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후 이 일들을 조금도 문제삼지 않고 넘어가주었다.
  •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결혼식 사회 인증으로 훈훈한 인상을 다시 한 번 안겼다. 내용은 한 사람이 2008년 겨울에 아는 연예인의 결혼식에 갔는데 마침 유재석이 사회를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 사람도 팬이었고 결혼식에 온 아이들도 싸인을 받으려고 했는데 당시 약 2~3분 정도 지각을 한 상태라 조금 있다가 해 줄게라고 아이들을 앉힌 뒤에 사회를 봤다고 했다. 그리고 결혼식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잠시 사회가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때 싸인해달라고 했던 아이들에게 달려가 싸인을 해주고 커뮤니티 사이트에 글을 적은 사람과 같이 사진을 찍었다. 당시에 워낙에 바쁜 연예인이었고 자신이 쉬는 시간이 되면 싸인 같은 팬서비스는 잠깐 잊을 법한데도 불구하고 깨알같이 그걸 다 기억하고 시행하는 모습에서 다시 유재석의 팬이 되었다는 이야기.
  • 2015년 2월 23일자 JTBC 속사정쌀롱에서 장동민이 말한 바에 따르면, 약 1~2년 전에 장동민이 지쳐있을 때[20] 어떤 팬이 와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고 한다. 장동민은 기분이 안 좋은 상태였으니 정중히 거절했지만 팬은 싸인이라도 해달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돌아서면서 "유재석도 사진을 찍어줬는데 지는 도대체 뭐야?" 라고 했다는 것. 그 말을 들은 장동민은 순간 '내가 그 사람때문에 왜 욕을 먹어야 하지?'라는 생각에 화가 나서 그 때까지 접점이 거의 없던[21]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만나고 싶은데 괜찮겠냐고 만남을 요청했고 마침 집에 있던 유재석은 흔쾌히 수락하여 두 사람은 술집에서 만나게 되었다. 장동민은 유재석에게 자기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전부 말했다고 하며, 유재석은 그 장문을 한 번도 끊지 않고 들어줬다고 한다. 그렇게 말을 토해낸 장동민은 그 사이에 응어리가 풀리고 그 날을 기점으로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게 되어 지금에까지 이르렀다고.[22]
  • 위와 비슷한 일화로 김제동이 나는 남자다에서 밝히길 본인이 고민을 상담할 때 가장 많이 도움을 받는 사람이 유재석이란다. 그리고 유재석이 가장 많이 해주는 말은 '나 같아도 그런 기분이 들겠다'라고. 남의 이야기에 공감해주면서 들어주는 능력은 MC로서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뛰어난 듯하다.

7 딱지왕

딱지치기를 굉장히 잘 한다. 공포의 쿵쿵따 시절에 강호동을 관광 보낸 적도 있고,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특집에서는 딱지치기로 하하, 정형돈, 노홍철, 정준하를 단 한방에 보내버렸다. 근데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에게 패배했다. 정확히는 유재석이 쳐보기도 전에 김종국이 한방에 뒤집어버려서...물론 반대로 김종국이 치기 전에 유재석이 먼저 쳐서 넘겨버릴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그럴 기회가 없었던 채로 김종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접하고 있기에 유재석으로서는 이를 바득바득 가는 중. 그 외에도 사실 이런저런 잡기에 능하다...하지만 2012년 11월 1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떠오르는 딱지신동 개리에게까지 지고 2013년 2월 3일 다시 한번 붙은 김종국과의 대결에서 또 다시 지는 바람에 딱지왕의 영광은 옛날 일이 되어가는가 했는데, 2013년 5월 5일에 방송한 '전설의 딱지왕' 편에서 개리, 김종국을 차례로 잡아내며 딱지왕의 칭호를 다시 얻어내며 우승을 차지한다. 참고로 김종국과의 결승전은 1시간 정도가 걸린 접전[23]이었고, 이 승부에서 이긴 유재석은 연예대상을 탔을 때보다 더 기뻐했다...소박해

8 기네스 기록

무한도전의 2008년 8월 방영분인 기네스 도전편 당시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물리기' 종목(?)에서 26개를 성공했던 것이 한국 기록으로 인정받았다. 한국기록원 홈페이지에서 실제로 볼 수 있다. 표정이...

...허나 2013년 9월 18일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박지훈 변호사의 30개 기록에 갈렸다. 29개 한 정찬우보다 더 멀쩡해보인다. 정찬우 지못미

9 기타의 기타

  • MC의 특성 때문인지 유행어는 커녕 개인기 하나조차 없다(...). 아마 유재석 팬카페 운영자조차 모를거다 그래도 몇 안 되는 개인기 중 하나로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스텝 바이 스텝' 춤, 특수기로 무한재석교가 있으며 하하 등을 신도로 두고 있다. 간혹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유거성'이 되어버린다. 이건 원조 거성인 박명수도 기피할 정도.
  • 2010년 10월 8일 박미선과 함께 '우리말 지킴이' 1회 수상자가 되었다. 다만 그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무한도전이 한글문화연대로부터 '우리말 해침꾼' 칭호를 받은 걸 보면 다소 아이러니. 그런데 알고 보니 우리말 지킴이 수상처가 MBC였다(...). 더 재미있는 것은 수상자인 유재석과 박미선이 호흡을 맞춘 프로그램은 KBS의 해피투게더라는 점(...). 그런데 나중에 한글 특집에서 은어 사용 순위가 중간급이였다. 하는 말의 반 이상이 비속어로 점철된 어떤 분에게 가려져서 부각되진 않았지만
  • 영어 울렁증(?)이란 것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도 말 잘하는 MC가 외국인 앞에만 서면 침묵...그런데 의외로 하일의 말에 따르면 유재석의 영어 발음이 호주식이라고 한다. "호주식이 제일 좋아요. 먹혀요, 그거." 그냥 농담이 아닌 게 그 자리에 있던 호주 출신의 샘 해밍턴과 미국교포인 브라이언 등도 유재석이 호주식 영어를 쓴다고 동의했다. 유재석은 자기가 영어 한 마디도 못하는데 어떻게 발음은 또 호주식이라고 신기해했다. 그러니까 남쪽 스타일이라는거다. 과연 쌈바 스타일...
  • 여담으로 서세원의 토크 박스에 나와서 이야기한 찍새의 정체가 조인성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유재석이 토크 박스에서 이야기한 찍새라는 익명의 친구와의 에피소드 중 하나가 할머니가 주인인 동네 구멍가게에서 과자 한두 봉지를 훔치려 했는데 찍새라는 친구가 밖에 놔둔 박스를 하나 통째로 훔쳤고 잽싸게 도망가서 박스를 열어보니 빨대가 한가득이었다는 이야기. 후에 조인성이 상상 플러스에 나와서 동일한 에피소드를 경험담처럼 말했다. 단지 조인성의 경우는 유재석과 마찬가지로 익명의 친구가 박스를 훔쳤다고 한다. 이것이 토크 박스와 상상 플러스의 시기가 머니까 대충 울궈먹은 작가의 농간[24]인지, 아니면 실제로 조인성이 그 익명의 친구 찍새인지는 시간이 너무 흘러서 알 길이 없다만 둘의 나이차로 보나 인생사로 보나 조인성이 찍새일 가능성은 극히 낮다. 단지 둘 다 우연하게 비슷한 과거가 있다고 봐야 할지도...
  • 2011년 4G 시대가 열리는 시점에서 꿋꿋한 2G 휴대폰 사용자.[25] 12월 1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택배 배송을 위해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였는데 다루는 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 이게 왜 이러지? 추워서 그러나? 라는 깨알같은 명언을 남겼다 훗날 무한상사 신년특집에서도 이것(스마트폰에 취약)을 이용한 개그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다가 마침내 갤럭시 S3로 휴대폰을 바꿨다. 무한도전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그냥 관상용이라고(…). 2012년 10월 22일 놀러와에서 말하기로는 자신은 이미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면서 주로 통화하고 문자보내는데 사용한다고 한다(…). 뭐, 뜯어보면 '전화기'로서의 기능을 다 사용할 수 있는건 맞으니까 맞는 말이긴 한데... 그래도 스마트폰에 재미를 붙였는지 무한도전 니가가라 하와이 특집에서는 담보로 맡길 소중한 물건에 본인의 스마트폰을 걸기도 했다. 원래는 안경이였는데, 안경을 맡겼다가는 OME가 되기 때문에 포기 2015년 5월 현재는 갤럭시 S6 엣지 사용중으로 보인다.이 좋은 폰을 문자랑 통화할때만 쓴다니...아이고 유느님 한달씩 나가는 요금만 아깝습니다[26]
  • 핸드폰 기종이나 최신(?) 인터넷 유행어를 사용한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의외로 인터넷 문화엔 그다지 밝지 않아서 아직 SNS는 가입도 안 한 상태라고 한다. 따라서, 현재 유재석 명의로 만들어진 모든 SNS 계정들은 전부 유재석 본인이 아닌 타인이 유재석을 사칭하여 만든 것 or 동명이인이니 연예인 유재석의 것이라고 믿어선 안된다.[27] 무한도전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도 정준하를 놀려먹기 위해서라지만 '저 오늘부터 SNS 시작해볼랍니다~'라고 말한것을 보면 아직 SNS를 일절 하지 않고 있는 사실은 더더욱 확실하다.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데 심지어 카카오톡조차도 하지 않는다.[28]15년 12월 21일 런닝맨 SNS레이스 특집에서 쓰기 위해 1회용 인스타그램 계정 runningman_yujaeseok7012을 개설했고, 촬영 이후 영구 비공개 상태이다. 방송에서도 촬영을 마치기 직전 "본인은 이후 일절 SNS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므로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무도드림2편에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어색하다면서 사용을 어려워하는 걸 보면 방송때문에 사용했거나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듯.
  • 선하고 유순하고 배려심 강한 성격이지만 혈액형은 흔히 이기주의자의 혈액형으로 알려진 B형. 혈액형 성격설이 잘못된 오류임을 뼈저리게 보여준다.A형같은 B형
  • 2000년대 초에 당시 YTN 아나운서였던(현 채널A) 강수진의 팬이었다. 방송중에 전화 연결을 시켜줘서 몸 둘 바를 몰라하던 모습이 있기도 했다. 무한도전 연애발표 에피소드에서 유재석의 아나운서 취향(...)을 놀리던게 이 것 때문.
  • 사람을 부를때 성을 빼고 이름만(ex: 홍철아, 형돈아, 준하형, 명수형) 부르는데 이게 버릇이 된건지 3글자 예명이 있는 연예인을 부를때도 성을 빼듯이 앞글자를 빼서 부른다.(ex: 블로야, 르샤야, 피디야)
  • 본격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가 되어가는듯 하다. 일주일에 해피투게더 촬영으로 1일 빠지고, 런닝맨 촬영으로 기본 1 ~ 2일 빠지고, 무한도전 기본 촬영으로 1~2일 빠지고,[30] 이 외에도 무한도전 장기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또 그거 연습하러 나가고. 거기에 체력관리 해야 한다면서 헬스는 기본에, 취미생활로 게임과 방송 시청 및 음악(주로 아이돌) 감상도 한다. 한번은 은지원이 게임 사러 매장에 갔는데, 직원이 "유재석씨 오셔서 그거 이미 사가셨어요"라고 했다는 일화도 있다. 거기에 아무리 연예계라지만, 어지간한 아이돌은 죄다 꿰차고 있고(이름만 아는 수준이 아니라 최소한으로 최신 타이틀곡까지 안다.) 아이돌 뿐만 아니라 TV에 나왔던 사람들은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상당수 알고 있는걸로 봐서는 자신이 하는 방송 이외에 엄청난 양의 TV 모니터링을 하는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면서도 같이 방송출연하거나 만나는 후배들을 일일히 챙겨주고...매니저가 따라다니는것도 아닌데(+ 이제 챙겨야 할 부인과 아이까지 있는데) 저 스케쥴 관리가 될까 할 정도. 게다가 무한도전에서 종종 보면 멤버들끼리 가족 모임도 종종 갖는 것으로 보인다! 옆에 시간을 거스르는 자를 꼬붕(?)으로 데리고 있어서 시간을 조절할 수 있나보다 원래도 마른 체형이었지만, 스케줄 때문인지 운동 때문인지 2014년 이후 볼이 굉장히 홀쭉해졌다.
  • 으레 다른 연예계 천직이나 사업을 병행하는 지인들과는 달리 오로지 순수하게 방송일에만 전념한다는 점도 특징. 무한도전 멤버들만 해도 유재석을 제외하고 다들 다른 천직에 종사하거나 사업을 행하고[31] 있으며, 런닝맨 멤버들도 유재석을 제외하고 다들 다른 일들[32]이 있다. 위의 살인적인 스케쥴 탓도 있겠지만, 사실 연예인들 중엔 자기 이름만 걸고 실제 운영은 다른 CEO를 시키는 식으로 사업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굳이 하려면 못할것도 없다(하물며 유재석쯤 되는 인지도라면 뭐에 하다못해 종이접기 사업 같은 별 황당한 것에 손을 대도 주목도가 확실히 보장된다)는 점에서 본인이 고의적으로 다른 일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재석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스스로 방송 외 다른 쪽으로 눈 돌리지 않겠다고 약속한 다짐을 계속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이라면 좀 무섭다... 하지만 말 그대로 방송 일 이외에 다른 일에는 경험이 전무하다보니 무한도전 쩐의 전쟁 특집 같은 판매업이나 이런 일에는 굉장히 서툰 모습을 보인다.
  • 무한도전을 전후하여 유재석이 다른 프로에 '게스트'로 나간 적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그 이전엔 서세원 쇼 등 여러 프로에서 게스트로 나갔었는데 이제는 호스트로 다른 게스트들을 인터뷰하는 경우가 전부이지 그가 다른 호스트에게 인터뷰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거성쇼(...)나 무한도전 TV 특집 무릎팍 도사(...)가 있었긴 했지만 진행의 능력 부족으로 오히려 게스트가 호스트를 인터뷰하는 초유의 사태로 발전했을 뿐(...).
  • 무한도전 생활계획표 특집 촬영중 이동 통신사의 VIP 혜택중 하나인 무료영화권을 쓰기위해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넣었는데 상담원이 유재석이라는 말을듣고 당황했었다.
놀라운점은 조금뒤에 유재석에게 상담원이 전화를 건것. 즉 유재석에게 알려준 방법이 잘 됐는지 확인&걱정겸 전화를 건것. [33]
유재석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알수 있었던 장면이다.
  • 그런 유재석도 연기력은 정말 떨어진다는 옥의 티가 있다. 특히 목소리 연기는 더욱. 극장판 애니에서도, 추석 외화 특집 비긴 어게인에서도 말 그대로 유재석이 그냥 말하는 것 같다라는 혹평이 있다.
  • 방송에서 다른 연예인이 흑역사를 갱신하는 순간 주변에서 자주 목격된다. 유노윤호이종석
  • 불교 신자이지만 방송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한 건 놀러와에서 딱 1번 뿐이었다.참고로 와이프는 개신교.
  • 2010년 6월 12일 방영된 무한도전 달력모델 특집에선 자녀계획으로 1남 2녀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연예인으로써는 유일하게 WHO? 스페셜로 유재석 편이 출간되었다.WHO? 책은 살아있는 위인전으로,세계 각국의
연예인,운동선수,정치인 등의 인물들이 걸어온 인생사를 만화로 표현해서 나타낸 초등학생용 책이다.이 책에는 김대중,노무현 등 대한민국의 인물도 꽤 여럿 있으나 대한민국의 연예인은 오롯히 유재석 한 명 뿐이다.빅뱅처럼 인기 뿐만 아니라 인생사까지 뚜렸한 아이돌들 이나 대중가요 7080은 물론이요,충무로의 배우들은 커녕 브라운관에서 보이는 배우들도 없다.이런 판국에 코미디언이 있기나 할까..그러나 스페셜 버전으로 유재석 편이 출간되었으며 수많은 후 시리즈 중에서도 유독 많은 판매율을 기록하는 편이다.

10 짬밥?

1991년 KBS 제 1회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KBS 공채 7기로 개그맨이 되었다.[34] 개그맨이라기 보다는 코미디언 세대. 무한도전에서 맏형 포지션인 박명수가 1993년 MBC 공채 4기인걸 생각하면 개그맨 커리어로선 2년 선배고, 김국진을 비롯해 예능계 레전드급으로 대우받는 OB들과 동기다.

그럼에도 본인이 워낙 어린 나이에 데뷔한데다, 대기만성형으로 전성기가 늦게 온 편이라 유재석이 데뷔를 그 정도로 일찍한 줄 모르는 시청자들이 많고, 워낙 젊은 이미지와 감각을 유지하고 있고 꾸준한 외모 관리로 은근 동안 반열에 들기 때문에 이런 긴 경력을 가진 연예인이란걸 대부분 모른다.[35]

한번은 해피투게더 232화에서 진행을 위한 준비물을 본인이 챙기는데도 패널인 김준호를 비롯한 개콘 개그맨들이 가만히 앉아있자 유재석이 '(나보다) 다들 후배 아니였어요?' 라고 농담삼아 일침을 하자 김준호가 벌떡 일어나 "7기 선배님이셔!" 라고 말했다. 개그계 최고참급으로 알려져 있는 김준호가 유재석에게 깍듯이 인사하는 걸 보고 놀랐던 시청자가 많았다. 참고로 김준호는 KBS 공개 14기로 개그맨의 서열 문화를 생각해봤을때 7기인 유재석은 그야말로 까마득한 대선배님.

또한 사바나의 아침으로 개콘 극초창기 최고참으로 알려져 있는 심현섭이 데뷔 연도 기준으로 유재석보다 3년 후배다. 실제로 유재석의 토크를 주의 깊게 들어보면 개그계 동료를 언급할 때 멀게는 1970년대에 방송에 데뷔한 레전드인 故 이주일 급, 가까이는 이경규 급(1981년 MBC 공채로 데뷔)정도를 제외하고 '선배'라는 호칭을 쓰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짬밥상 웬만한 개그맨들은 동기이거나 후배이기 때문. 다만 본인이 데뷔를 빨리했다보니 짬밥상으로는 후배지만, 나이는 위인 경우는 형님으로 모시며 존대를 해준다.[36] 박명수를 그냥 '형'으로 칭하는게 대표적인 예. 물론 친한 사이에서는 가끔 앞의 형을 선배라고 칭하기도 하는데, 지석진이나 박명수에게 장난으로 선배라고 칭하는 장면이 심심치않게 나온다.[37]

11 기부

아름다운재단에 15년째 매달 500만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 시설인 나눔의 집에 6000만원, 2005년 6월부터 시작되었던 우토로 살리기 캠페인에 1천만원, 2013년에 예능프로그램에서 기부한 이후로 1억 3천만원에 달하는 26만장의 연탄을 기부한 전적이 있으며 배달의 무도 당시 우토로 마을을 방문했을 때도 녹화가 끝나고 50만엔을 기부하였다고 한다. 또한 레이싱 특집의 인연으로 2014년 이 후로 매년마다 위안부 관련 시설에 기부중이라고 한다. 2016년 다시 한 번 5천만원을 기부하면서 3년간 위안부 관련 시설에 기부한 금액이 1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유재석은 기부를 할 때 절대 자신의 기부 사실을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기 때문에 공개된 기부사실 보다 실제 기부한 금액이 훨씬 많을 것이라는 게 정설. 위의 기부 사례들 같은 경우에도 아름다운 재단에 10년 넘게 기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지 않다가 어느 네티즌이 김제동도 기부하는데 유재석은 왜 기부를 안하냐는 비난을 하자[38] 아름다운 재단 측에서 유재석이 오해를 받는 것을 막기 위해 급하게 기부사실을 밝혔으며, 우토로 마을에 했던 기부도 사실 10년전에 본인이 기부를 한 전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예전에 기부한 티를 전혀 내지 않았으며, 촬영을 종료한 후에 같이간 하하와 함께 밤늦은 시간까지 봉사활동을 한 뒤, 몰래 기부금까지 전달하고 갔다고 한다. 유재석은 10년 전부터 우토로에 기부했대요
  1. 패떴 후반부 즉 2009년 중반 이후부터 몸이나 체력, 힘 등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김수로와 철봉게임시 메뚜기의 역습이란 소리까지 나왔던 것을 들 수 있다.
  2. 물론 그래도 김수로나 김종국이란 산은 넘기에 너무 컸기 때문에 약체로 인식될 수밖에 없다.
  3. 사실 개리도 만만치는 않은 편이지만 개리는 컨셉상 일부러 뒤쳐지는 모습을 노출하고 있다. 개리와 유재석이 간접적으로(멀리뛰기 등등) 대결하게 되면 개리가 유감없이 우세를 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하하나 광수는 어떻게해도 유재석에게 안된다.다만 순발력이나 근력은 몰라도 체력이나 달리기는 유재석이 우위인듯.
  4. 박명수는 시력 때문에 쓴다.
  5. 구체적 수치는 밝혀진 바 없으나, 벗으면 시야 확보에 확실한 불편함이 느껴지는 수준이라고 짐작 할 수 있다.
  6. 2015년 불만제로 특집에서 한 팬이 남긴 불만(?)
  7. "유재석 상반신 노출"로 검색하면 이미지와 영상들이 나오는데, 그 중 이 tvpot 영상 은 오래전 다큐의 한 장면이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아니라, 그냥 자체로만 봤을때의 직관적인 판단(?), 아마도 그것이 답일 것이다.
  8. 혹은 대본에 게스트 작품에 대한 내용이 준비되어 있거나, 출연할 게스트에 대해 미리 사전조사를 해두거나
  9. 다른 멤버들은 생소해 하거나, 늦게 알아챘다. 정준하는 당연히 해당 특집에서의 교체 대상이니 자리에 없었다. 다만 이숭용에 대해서는 원래 야구 팬이라 알아보기 쉬운 것이 원인으로 여겨진다.
  10. 이는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특집에도 나왔다.
  11. 관련 자료. 강병규 팬이라고 했지만, 그만큼 OB 경기를 많이 봤다고.
  12. 아이러니한 건 젊은 시절의 유재석은 이윤석 만큼은 아니지만 저질체력의 대명사로 통했다는 것. 출발 드림팀에서도 언제나 몸개그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광탈(...)하는 역할 전담이었다. 운동을 열심히 해서 펄펄 날아다니는 현재의 모습을 보면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을 것이다.
  13. 박명수의 경우 폭스바겐 페이톤랜드로버 레인지로버등 억대가 넘는 수입차의 오너 차 3대 리더이고, 노홍철은 벤츠 스마트 카브리올레, 정형돈은 BMW X6, 정준하는 아우디 Q7을 소유중이다.
  14. 2016년 기준, 정준하가 1종 보통면허를 취득했다.
  15. 보통 이런 수억대의 차를 가진 오너들은 개인 차고를 소유중이거나, 고급 아파트 거주시 배정되는 2~3대 가량의 전용 주차공간에 전세를 내는 경우가 아니곤 마음 놓고 주차하는 게 극히 어렵다. 이유는 차량관리와 더불어 해코지로 손상을 가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
  16. 당시 유재석이 언급한 영화 제목은 '지옥에서 건진 내 딸'이였는데 제대로 된 제목은 '수렁에서 건진 내 딸'이다.
  17. 이와 관련해 영화배우 황정민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 유재석이 이제 가면을 좀 벗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
  18. 노홍철도 일반인 시절 & 연예계 생활 초창기엔 하루 2갑 넘게 피는 골초였으나, 스케쥴이 늘면서 목을 혹사시키다가 후두염 진단을 받은 뒤 곧바로 끊었다고 한다.
  19. 다만 유재석은 10년 넘게 무명생활을 하며 콩트의 엑스트라부터 리포터 활동까지 하며 근근히 방송생활을 이어가다 예능으로 진출하며 빛을 본 케이스고, 정형돈은 개그콘서트라는 걸출한 무대에서 인기를 끌다 그 인기를 바탕으로 예능에 진출하여 이경규, 유재석과 함께 했던 케이스다. 다소 비교의 기준이 차이가 있다.
  20. 2016년 4월 라디오스타에서 더 자세히 말하길 극단적인 생각까지 품고 삶의 마지막 술이라 생각하고 혼지 술잔을 기울이는 중이었었다고 한다.
  21. 전화번호도 몰라서 아는 사람에게 물어봤다고 한다.
  22. 장동민은 이 방송에서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했다. 단지 옆에서 조용히 들어준 것만으로도 큰 감사를 느낀 것.
  23. 둘 다 하도 후려친 통에 기존에 쓰던 딱지가 너덜너덜해져서 제작진의 중재로 새 딱지로 바꿔서 속행해야 할 정도였다.
  24. 만일 이랬다면 큰 실수다. 유재석이 인지도를 넓힌 이유가 찍새와의 에피소드였기 때문에 이때부터의 유재석의 팬들은 다 기억하고 있는 에피소드이기 때문.
  25. 무한도전 미드나잇 서바이벌 특집 등등 몇몇 방송에서 갤럭시S 같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PPL로 잠시 쓴 물건.
  26. 해외극한알바에서 골드 플레티넘 모델로 아내인 나경은과 통화하는게 전파를 탔다.
  27. 이는 다른 유명인사들도 마찬가지라서 본인은 접속도 안해본 SNS 계정이 버젓이 돌아다니거나, 심지어 본인이 진짜 SNS를 하고 있음에도 비슷한 이름으로 사칭 계정이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이휘재같은 경우도 본명이 이영재인데, 싸이에 본명이 이휘재인 사람이 자기인척 하고 있더라고(…).
  28. SNS 및 카카오톡을 하는않는건 박명수도 마찬가지이다....였으나 5월달 시작
  29. 자기관리의 영향인건지 유재석은 의외로 나이 먹은 티가 별로 안나는 사람이기도 하다. 물론 무한도전 초창기 방송분과 비교해보면 없던 눈가의 주름이 생기는 등의 변화는 있지만...
  30. 참고로 이 스케쥴들은 하나같이 기본 하루는 잡는 스케쥴들이다. 박명수가 종종 자기가 아무리 일을 많이 해도 유재석 수입의 반도 안된다고 하소연하는데, 이는 물론 두 사람의 몸값 차이도 있겠지만 중요한건 박명수가 하는 일들은 태반이 하루 몇시간만 진행하면 되는 일들(라디오 진행, DMB 방송 진행 등)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31. 박명수는 오래전부터 가수, 디제잉, 요식업, 탈모사업 등을 전진하고 있었고, 정준하와 정형돈, 하하는 요식업에, 노홍철은 쇼핑몰, 길과 전진은 가수업 등을 병행하고 있었다.
  32. 이광수, 송지효, 송중기는 연기, 개리, 김종국, 리지는 가수, 하하는 앞서 서술한대로 요식업, 지석진은 클럽 운영 등.
  33. 근데 이런 확인 전화는 SKT상담원들이 자주 하긴 한다.
  34. 여담으로 장려상 받은데 매우 실망해 상받으로 무대에 나갈때 한 손은 주머니에 꽂고 한 손으로는 귀를 후비며(...) 건방진 표정으로 시상대에 올랐던적이 있다. 이 사실이 KBS 개그맨 선배들에게 파졌고, 나중에 선배들에게 호출되어 엄청 혼나고 선배들의 기에 눌려 지냈다고.
  35. 20대 정도만 되어도 유재석의 데뷔 시기를 기껏해야 2002년 공포의 쿵쿵따 전후 정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유재석은 이미 데뷔 10년차였다.
  36. 위에 예시로 든 같은 KBS 공채 7기 동기인 김국진과 비교하면 7살이나 어리고, 후배인 심현섭과는 2살 어리다.
  37. 다만 지석진이나 박명수나 둘 다 93년 데뷔로 둘 다 91년 데뷔인 유재석보다 늦다. 어디까지나 장난인것.
  38. 이 때문에 200회 특집에서 유재석이 억울하게 욕을 먹은 적도 있었다. 유재석/비판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