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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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양원경(楊元景)
출생1968년 2월 13일, 광주광역시
본관남원 양씨
신체174cm, 65kg, A형
가족배우자 박현정 (1998~2011)
직업개그맨, 現 무직
데뷔KBS 대학개그제 금상

1 개요

대한민국개그맨이자 사기, 하극상, 똥군기, 폭행, 가정폭력, 동물학대 등의 많은 악행들을 저지른 자. 뭐가 이렇게 많아? 그리고 그 수많은 악행들에 대해서 일말의 반성의 태도도 보이지 않고 있으니 정말 답이 없다.

확실히 유죄판결을 받아 범죄자 신분이 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제명되진 않았다. 단 범죄 요건에 해당할 법한 일들을 바보같이 자랑스럽게 떠벌인 게 문제지. 일단 판결을 받아 형을 받지는 않았을 뿐, 불러일으킨 논란거리들과 출연정지 사유들과 지금의 방송계의 분위기를 보면 반쯤 영구제명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

2 설명

김국진, 유재석, 남희석, 박수홍을 배출한 KBS 대학개그제에서 1991년 김용만과 콤비로 대상을 수상해 데뷔했다.김용만의 흑역사 물론 진흑역사는 따로 있지만 진흑역사가 없었다면 이게 진흑역사가 되었을지도 그 덕에 김용만과 함께 가장 먼저 이들 중 푸시를 받아서 당시 최고의 인기 코너였던 봉숭아 학당에 출연하게 된다. 원래 양원경은 대사가 없는 병풍, 공기 기믹의 '이상한'이란 이름으로 봉숭아 학당에 출연했으나 어느 날, 녹화 도중 갑자기 "왜 난 안 끼워주쇼!" 라며 G랄을 하면서 무대 앞으로 나갔고 이것이 PD와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서 이후 극중에서 등장인물이 아닌 개그맨 양원경 으로 등장하여 특유의 서남 방언으로 동기 개그맨들은 물론이고 맹구오서방에 버금가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이로 인해 1993년 KBS 코미디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1990년대 중반까지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던 양원경은 1990년대 중후반부터 이후 후술할 여러 가지 논란들과 사업 실패 등으로 갑자기 방송 출연이 뜸해지고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6시 내고향 류의 프로그램에 리포터로나 종종 나오게 된다.

1998년 슈퍼탤런트 출신 박현정과 결혼했다가, 결혼한지 13년만인 2011년다행히도 이혼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아래에 후술.

2003년도에는 개그맨 기획사 YK패밀리를 만들어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등을 키워냈으나, 사업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방송에 나와 밝힌 바에 따르면 한우 전문점을 한 후에 광우병 사태가 터지고, 삼겹살집을 차리니 돼지 콜레라, 삼계탕집을 개업하니까 조류독감 때문에 사업을 접어야 했다고 밝혔다. 꼬시다

연이은 사업 실패로 인해 침체기를 겪다가 2008년 무렵부터 다시 라디오세바퀴류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이 때 딸과 함께 나와 다시 인기를 끄는가 했으나, 아래에 끝도 없이 나오는 기술할 여러 가지 논란들 때문에 사실상 매장당한 상태. 요즘은 지역민방종편방송에만 많이 나오는 것 같았지만, 이제는 종편과 지역민방에서도 잘 안 나온다. 요즘 종편에 간혹 나오면서 엉뚱한 개드립만 치고 있다. 한마디로 자폭 중.

3 각종 논란

2000년도 이후에는 여러 이유로 인해, 코미디계보다는 토크쇼에 자주 나왔고 사생활적인 문제로 부부 클리닉 계열에 자주 나오는 편이었다.

3.1 방송정지

방송생활 18년(1991~2008) 동안 출연정지 기간이 총 10년이었으며 그 중 1년 반은 PD에 대한 하극상 때문이었다고 한다. 당시 양원경은 PD가 개그맨들에게 군기를 잡으려고 하면 심하게 대들었다고 한다.그래놓고 본인은 후배들에게 똥군기를 잡았겠다? 니들은 까불지마 나는 해도 돼! 사실 이 이야기를 달리 말하면 10년 중에 8년 반은 자기 탓이라는 소리다.

2002년에는 천호동 모 나이트 앞에서 한 행인과 시비가 붙었는데, 싸운 이유가 참 가관인 게, 양원경이 행인에게 차 빼달라고 불렀는데 행인이 차 뺄 생각은 안하고 사인해달라고 하는게 짜증나서(...) 결국 이로 인해 매니저와 함께 입건되었다.

이 외에도 이것저것 합쳐 총 4~5회 정도 사건사고를 일으켜 출연정지를 당했고, 영구제명은 아니나 지금은 방송에 잘 나오지 않는다.

3.2 똥군기

2009년 7월 17일 코미디쇼 희희낙락에 출연해 다들 짜장면으로 통일했는데 유재석만 짬뽕을 시켰다는 이유로 유재석을 때린 적이 있다본인 입으로 이야기해서 논란을 빚었다. 그의 주장으로는 "누군가는 총대를 맸어야 했다" 라는데... 이 이야기가 나온 후, 7월 30일 해피투게더에서는 유재석은 그런 일이 없었다고 말했지만 남희석이 그 장면을 직접 봤다고 말한 만큼 유재석이 그냥 논란을 일으키기 싫어서 덮어준 걸로 보인다. 잠깐! 이거 어디서 본 이야기하고 비슷한데?

이 후 다른 방송에서[1] 해당 사건이 거론되자, 자신이 출연정지만 안 당했으면 박명수 자리는 자기였을 거라는 드립을 치며 거기에 한 번만 꽂아달라며 부탁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병크 중에 상병크. 그리고 그 말이 나오고 나서 한 말은 더욱 가관이다. 재석아, 나 좀 키워줘.(...)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자신에게 푸대접하고 똥군기만 강요했던 사람이 시청자가 보는 앞에서 자기 뜨게 도와달라고 뻔뻔하게 부탁하는데 들어주고 싶을 사람이 없다.아무리 대인배 유느님이라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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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유재석도 표정이 영 밝진 않다.

어쨌든 희희낙락 덕분인지 후에 해피투게더에 나오게 되었다. 그 때 출연했을 때 했던 말이, "제가 유재석씨를 때렸다네요." 며칠 전에 자기 입으로 때렸다고 했으면서, 며칠만에 때린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만약 때렸다면 미안하다며 하는 말은 "맞을 짓 했으니까 때렸겠죠." 아니 말이야 방구야?

양원경은 개그맨 문화가 군기와 서열이 엄격하고 서울예대에서 자신이 유재석의 선배였다면서 변명을 했지만 선배였던 것은 대학교 때 이야기이고 둘은 KBS 개그맨 공채 7기 동기였다. 아니 무슨 해병대 기수도 아니고... 아니, 그 이전에 예전 소속 선배라고 그런 똥군기를 잡아야 한다는 법은 어디에도 없다. 애초에 서열로 똥군기를 하는 것 자체가 명백히 잘못된 문화이고 군기 문화가 강해서 선배들이 강제로 후배들의 군기를 잡으라고 명령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군기를 잡는다면 모를까[4] 양원경은 자신이 먼저 앞장서서 유재석을 폭행했다. 그냥 군기를 구실로 개인적인 만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은 이런 일을 겪었던지라 후배들에게 무척 잘 대해준다.

뿐만 아니라, 후배 개그맨들에게도 각종 민폐를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개그맨 유세윤은 이를 '그 더러운 행사'라면서 대놓고 디스가 아니라 옳은 말을하기도 했다. 결국 유세윤에게 행사를 뛰라고 하고, 돈을 착복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래도 행사를 해주겠다며 사태를 수습하기는 했다. 유세윤이 다행히도 개그계를 나간 이유가 있었다.

게다가 인간 특징으로 봐도 절대 밀어주면 안되는 게 바로 이 양원경이다. 왕영은은 단지 자기 프로그램에 양원경을 출연하게 해줬다는 이유로 프로그램을 접은 적이 있다. 자세한 건 밑에 후술. 이런 걸 함부로 키워줬다가 무슨 봉변을 당하려고? 박명수는 방송에 출연해서나 출연자들에게 호통을 치고 심통을 부리지, 사생활은 깨끗하다 못해 성자 수준이며 주기적으로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좋은 모습도 있다. 가정사로도 양원경과 달리 박명수는 아내[5]에게 자상한 좋은 남편이자 에게도 훌륭한 아빠라고 한다. 반면 양원경의 사생활을 보면 저런걸 박명수급으로 키워줬다가는 양원경이 크기는 커녕 유재석도 같이 잘려나갈 판이다. 유재석은 양원경을 안 키워주는 게 아니라 못 키워주는 거다. 본심은 유재석과 같이 무너지려고 한다고 카더라.

3.3 가정문제

전 부인은 수퍼 탤런트 출신이었다. KBS 탤런트 공채 합격자 중에 성적 우수자를 수퍼 탤런트라고 칭해서 특별대우해주는 것이다. 차태현, 송윤아, 박상아가 이 수퍼 탤런트 출신이다. 양원경이 직접 이야기한 바에 의하면, 결혼하고 싶어서 아는 기자를 매수해 스캔들 기사를 내게 하고 연기 활동을 못하게 여론을 만든 다음 결혼했다고 한다. 완전 막장 수준의 결혼이다! 참고로 이 방법은 아내 폭행 사건으로 유명하신 서세원이 알려준 거라고 한다. 끼리끼리 노는 거지.[6] 결과적으로 전도유망한 연기자의 앞길을 망친 셈인데, 문제는 이것이 카더라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 밝힌 이야기라는 점이다.[7] 본인 딴에는 자기가 여자를 치졸하게 정복한 남자다운 이야기라고 생각해 밝힌 것이겠지만. 잠깐! 이것도 어디서 본 이야기하고 비슷한데?

그렇게 결혼하고서도 불륜을 저지르고, 부부 관계에서도 아내에 대해 전근대적이며 고압적인 태도를 보여 부부 치료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카메라 앞에서 무개념 멘트를 날리고 부인은 말없이 우는 장면이 짤방화돼서 돌아다니기까지 했었다. 자기야 - 백년손님에서 남편에게 듣고 섭섭했던 말을 공개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이때 박현정이 밝힌 양원경의 말들은 상상 초월이었다. 언어폭력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발언들에 자기야 출연진들이 당황했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에게 빚이 있다는 사실보다 자신감을 잃어가는 모습이 더 안쓰럽다고 말한 박현정은 보살이다. 하지만 보살에게도 한계는 있었다. 결국 2011년 3월 8일 아내와 합의 이혼을 했고 아내는 지금 바리스타 일을 한다고 한다. 살인사건 안 일어난 게 다행이다.[8] 일단 그가 방송에서만 하소연한 것만 봐도 행복한 결혼생활이 아니었다.

이렇게 된 원인은 양원경 본인이 말하기도 했지만 지나치게 가부장적인 환경에서 자란 게 원인으로 보인다. 종편의 모 프로에 의하면 양원경의 아버지는 고향 마을에서 알아주는 비리를 저질러 부패 혐의로 잘린 경찰이었다고 한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어지간하면 좋은 게 좋은 거라고 감싸주는 고향 버프가 걸렸을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심각한 정도인지 짐작이 간다. 거기다가 밑의 동물 학대 등 비행, 범죄 행각들과 자기 중심적인 행동 양상들을 보면 사이코패스 기질도 다분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더 막장인 상황에서 자랐어도 가정과 주변인들에게 충실한 사람들도 많으니 단순히 가정환경이 안 좋아 사람이 비뚤어졌다고만 보는 건 그런 분들에게 실례되는 판단이다. 일례로 후술할 그의 동생도 같은 부모 아래에서 자랐지만 동생은 성실한 사람이다. 한마디로 그냥 양원경이라는 인간 자체가 썩어빠진 거다.

이하 그의 막장 가정사 일람.

  • 아내가 '양원경이 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는다' 는 제보를 받고 너무 놀라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갔더니 정말 속옷만 입고 있었다고 한다. 십중팔구 바람 피우고 그 증거를 없애려고 옷을 갈아입은 것인데, 양원경 본인은 "아내 눈치 때문에 몰래 옷을 갈아입을 수밖에 없었다(?)"는 말도 안 되고 뜬금없는 개소리만 했다.
  • 아내가 영양제 몇 개를 샀다고 싸운 다음날 자신은 비싼 팬티 10장을 사왔다. 여기에 변명이랍시고 한다는 개소리가, 한 장만 사려고 했는데 직원이 자기를 알아봐 적게 살 수 없는데다 10장 사면 할인이었다는 자기 합리화였다. 심지어 양원경이 산 팬티 10장이 박현정이 산 영양제보다 더 비쌌다.
  • 신혼여행 때 "10주년 때는 다이아 반지 1캐럿과 하와이여행을 가자"라는 약조를 했다고 하는데, 정작 실제 결혼 10주년 때는 아예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때 심정을 묻는 질문에 아내는 '내가 왜 저 사람과 살까?'하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양원경은 "사주고 싶은 반지가 80만 원이었는데 수중에 60만 원밖에 없었다. 그래서 돈을 따기 위해 후배들과 내기를 했는데 다 잃었다"고 답했다(...). 일설에 의하면 선물비 마련하려고 후배들과 내기 당구를 새벽 4시까지 쳤는데 다 날렸다고 한다.[9]
  • 놀이공원에 같이 가자고 해놓고는 당일 갑자기 아내와 아이들에게 먼저 가있으라고 해서 먼저 가 기다렸는데, 한참 동안 오지 않아 전화를 거니 "니들끼리 놀아라 난 안 간다"라고 답했다 한다. 과연 부인과 애들만 남겨 놓고 제놈은 어디로 가서 뭔 짓거리를 했을까? 그리고 같이 온다고 해놓고서 안 왔으니 남은 가족들은 제대로 즐겁게 놀 수나 있었을까?
  • 아내가 당시 한 달 생활비로 석 달을 버티는 중이었다. 그렇게 된 건 양원경이 생활비를 주지 않아서였다. 아내가 생활비를 달라고 했더니 양원경이 없다고 답해서 아내는 남편도 힘든가 보다 하며 좀 더 버텼다. 그런데 나중에 지갑을 보니 현금이 가득했다고 한다. 양원경에게 물어보니 "내 지갑을 왜 네가 뒤지냐. 그리고 내가 번 돈을 왜 네가 쓰는데!"라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한다. 참고로 양원경은 아내가 번 돈도 지가 날려 쓴다.
  • 갑자기 몇 천 만원 대의 돈이 가계에서 증발해 아내가 놀라 양원경을 다그치니 주식으로 날렸다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내역을 보여달라니 보여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자 같이 있던 모 출연진이 나도 주식으로 돈을 날렸는데 아내에게 떳떳하게 보여줬다고 이야기하며 왜 못 보여주냐고 하자 계속 말을 돌렸다. 과연 그 돈은 어디로 갔을까?
  • 아내는 남편을 사랑하는데 양원경에게 왜 아내와 부부관계를 않느냐고 물어보니 내 마음대로 못 하게 하는 게 싫어서라고 했다고 한다.
  • 아내가 양원경이 1년 전에 빌린 3천만 원 대출 만기 은행 알림장을 발견해 양원경에게 물어봤지만 아무런 해명도 없이 "왜 네가 나한테 온 걸 뜯어보는 건데?"라며 화를 냈다고 한다. 이후 프로그램에서 밝히길 "사람의 자존심은 3천만 원이 아니라 3천억 원보다 귀중한 건데 자신의 자존심을(...) 난도질해서 화냈다"고 한다. 아니 부인은 사람이 아닌가?
  • 이혼한 이후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데 특히 외로움을 못 견뎌한다고 말했다. 2014년 3월 19일비타민에 출연해서 "사실 지금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 일상적인 것들을 나 혼자 할 수 있지만 가족과 함께할 수 없다는 외로움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느니 "파도가 올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인생을 살았으면 모르겠지만 갑자기 뒤통수를 맞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혼자 있다 보니까 건강도 잃었다"느니 하는 발언들을 했지만 본인이 그렇게 된 건 인과응보이자 자업자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네티즌들은 보통 누군가가 힘들어할 때 어지간하면 동정하는 댓글을 남기는데 양원경의 이 발언들에는 "어쩐지, 저럴 줄 알았다.", "이 결혼 처음부터 아슬아슬했다.", "사람은 잃어봐야 소중함을 알게 된다." 등 하나같이 양원경의 처신을 까는 반응들 뿐이었다. #[10]
  • 양원경의 남동생은 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속의 신부이다. KCTV광주방송 '떴다 양원경'에서도 성당 다녀오는 길이라는 한 아주머니와 인터뷰를 하며 '제 동생이 신부에요.'라고 말했었다. 1999년 기사를 보면 '코미디언 양원경 씨의 친동생 양인경 알퐁소 신부가 서품을 받아 신자들의 눈길을 끌기도.'라고 언급되었다. 여담이지만 정의구현사제단 소속으로 보이며 시국선언에도 종종 동참하는 사제이다. 더불어 양원경의 부정적인 평판의 단적인 사례는, 부패경찰로 유명했고 결국 잘린 부친 부고 기사에도 양원경의 부친이 아닌 양인경 신부의 부친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3.4 기타 논란이 되는 언행들

  • 종편 채널A의 프로그램 웰컴 투 돈월드에 출연해서 밝힌바로는 자신의 전성기 때 광주에서 미용실을 했으며, 해당 미용실에 자본을 투자한 후 H.O.T.를 이용해 돈을 엄청 벌었다고 자랑했다. 그런데 문제는 자기 머리카락을 문희준 머리카락이라고 거짓말하고 강타가 앉은 자리라고 자기 마음대로 써놓은 뒤 자기랑 H.O.T.와 찍은 사진을 걸어놓은 다음 사기행각을 펼쳐 권리금으로 1억을 넘게 챙긴 걸(...) 본인이 직접 방송에서 대놓고 이야기했다는 점이다. 이걸 듣고 뒤에 있던 변호사 패널이 그건 사기 요건에 완벽히 부합한다고 디스를 날렸다. 그리고 거기서 변호사 패널을 향해 분노의 눈빛을 날린건 . 꼴에 쿠사리 먹었다고 열이 뻗쳤나 보다. 일단 공소시효가 지나서 처벌은 불가능한걸 알고 한말이겠지만..어떻게든 수습하려고 사회자가 당시 속았던 팬들에게 영상편지라도 하라고 하자 한다는 얘기가 앞으론 속지 마세요.
  • 지금은 넘사벽이 되어버린 유재석은 물론이고 김국진, 남희석도 꾸준히 TV에 나오고 다른 공채동기들이 적어도 간간히 지상파에 얼굴을 비추는 반면, 혼자서만 유일하게 지상파에 안 나오고 있다가, 2014년 3월 19일 방영된 KBS 2TV 비타민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며, 가장 견디기 어려운 것은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란 발언을 했다. "파도가 올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인생을 살았으면 모르겠지만, 갑자기 역시 뒤통수를 맞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너무 힘들었다."라는 투의 발언으로 미루어 보아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이해 못하고 있다. 애초에 아내가 참다참다 이혼한 걸 뒤통수로 표현하는 것부터가 이 자식의 쓰레기같은 인성을 보여준다.
  • 본인이 직접 한 건 아니지만 방송에서 서울로 자신을 찾아온 고향 후배와의 일화를 재밌다고 얘기한 게 있다. 바로 고향 후배와 마시러 갔는데 나오는 안주를 보고 고향 후배가 화내며 웨이터를 불러 다짜고짜 따귀를 때렸다는 것이었다. 자기 딴에는 서울에 처음 온 후배가 착각했다는 식이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잘못도 없는 웨이터를 때렸다는 이딴 걸 재밌는 에피소드라고 방송에서 바보처럼 자랑스레 말한 것이다.

4 기타

많은 논란 거리들로 말이 많은 중에 케이블 방송인 KCTV광주방송에 활약하는 모습이 보인다. 프로그램 명은 떴다! 양원경[15](...). 근데 시작부터 노래가... 토마츠 하루카의문의 1패. 2014년엔 광주방송(kbc) 퀴즈쇼 남도가 좋다의 진행을 맡았는데 어떤 회차에서 오프닝에 자신을 개그계의 조인성이라고 멘트하는 게 방송 시작 전에 마지막으로 나간 조인성 광고를 보고 급조한 멘트인 듯. 뭐 이미지가 막장이어서 문제지 평범하게 본다면 지방케이블 뛰는 다른 평범한 개그맨이 이런 말 했다고 한다면야... 조인성 일지도 모른다. 조인성은 개뿔! 그냥 X같은 인성이겠지!

좋아하는 음식은 오리고기인 듯하다. 사실 광주광역시 항목만 봐도 떡갈비에 묻혀서 그렇지, 양원경의 고향인 광주광역시는 오리고기가 유명한 곳이다.

떴다! 양원경 방송에서 2번이나 먹는 모습이 나오는데 참고로 거기서도 식당에 멋대로 찾아가 '떴다! 양원경'이라고 외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은 물론, 친구와 약속이 있다는 시민과 인터뷰 후 식당에서 다시 만나자 강제로 불편하게 식당 사장님과 아파트 관리소장님과 같이 합석해 식사를 함께하는가 하면, 식당 사장님에게 막무가내로 대신 계산을 부탁하는 장면도 있다. 다만, 방송이기 때문에 일부러 짜고 하는 것이 맞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글쎄...?

다른 공채 동기들이 정식 지상파에 자주 나오는 것을넘어 방송 3사를 아우르는 경우도 있다는 것과 비교해 보면 민방이나 전전하는 양원경은 그야말로 해당 기수에서 가장 실패연예인인 셈이다. 하지만, 행동거지를 보면 당연히 자업자득이다. 아니... 민방도 사치이며, 민방에게 실례이다.

그 이후로는 방송 일이 끊기자 전라남도 지역을 돌며 행사를 뛰는 듯 하다.

당연히 네티즌들은 싫어한다. 유느님을 때렸는데 당연하지 전남 지역의 행사에서 MC로 양원경을 부르면 양원경의 행적을 아는 사람들은 아예 안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믿고 거르는 양원경
  1. KBS의 희희낙락이었다.
  2. 상식적으로 동기가 자신에게 똥군기로 때려놓고 그걸 방송에서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걸 좋게 대해줄 리가 없다. 오히려 유재석이 대인배이기에 덮어줬지 일반적이었으면 그냥 바로 매장시키고도 남았을 것이다.
  3. 방송에선 유재석은 좋게 마무리 했지만 양원경은 절대 좋은 의도로 말한게 아니다. 유재석과 가까이 지내면 인기가 많아지고 덩덜아 수입도 좋아지니 이를 노린 것이다.
  4. 사실 이것도 결국은 본인 의지에 따라 달린 일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선배가 시켜서 했다고 해도 옹호해주기는 힘들다. 바로 그 사건의 피해 당사자인 유재석의 경우, 한 번은 선배인 심형래로부터 동기인 김수용과 함께 당시 막 KBS로 진입한 후배인 지석진의 군기를 잡을 것을 지시받았지만 서로 짜고 군기 잡는 척만 하는 선에서 마무리하려 했었다. (결국 운 없게 심형래에게 짜고 친 게 걸려서 같이 죽어나기는 했지만.) 즉 하고자 하면 선배의 강요라 해도 얼마든지 좋게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을 바로 그 양원경의 동기인 유재석과 김수용이 가능성을 보였던 것이다.
  5. 아내 한수민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다시 태어나도 박명수와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
  6. 서세원의 행태를 보면 그야말로 양원경이 누구한테 배워서 막장이 됐는지 알 수 있다. 물론 그거 아니더라도 첨부터 막장이었지만.
  7. 2009년 1월 31일 자 명랑 히어로 제42화, 추가 바람.
  8. 사실 배우자가 일부러 기자를 매수해 스캔들 기사를 내 연기 활동을 못하게 해서 결혼하고, 후술한 내용처럼 결혼 생활도 심각하게 막장인 상황에서 웬만한 대인배, 멘탈갑이 아닌 이상 살인충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았다. 충동이 일긴 했지만 저런 쓰레기 없애는 데에 날아갈 자기 인생 십수 년이 아까워서 참은 게 아닐까?
  9. MBC 습격 사건을 일으킨 모 교회의 모 목사 발언과 참으로 비슷하다(...).
  10. (이 기사의) 21개 달린 댓글들이 전부 욕하는 댓글들 뿐인데 공감 수만 총합 1,180개(...), 비공감은 9개이다. 그나저나 비공감 누른 사람들은 참 생각들이 없는, 그리고 양원경과 똑같은 사람들일 것이다. 클릭 실수 아니면 비밀 추천.
  11. KBS 2라디오의 '행복한 아침 왕영은, 이상우입니다'이다.
  12. 완전 상식이 있는 부모 위키러라면 미쳤다고 말할 수 있다. 거기다 지갑도 아닌 저금통이라면 딸도 뭔가 목적(대학 등록금 등등)으로 모아둔 돈인데 그걸 털어서 갔다는 것이다. 근데 일부 소문에 따르면 그 저금통이 빈민구제나 결식아동, 아프리카 기아들을 위한 저금통이라는 말도 있다. 사실이 아니더라도 레알 인간쓰레기다. 내 돈이란 말은 매일 듣는 소리긴 하지만...
  13. 각종 논란이 되는 짓거리들을 하고도 태연히 선거유세 운동을 하는데 미쳤다고 뽑아줄 리가 만무하다. 실제로 송갑석 후보는 엄청난 득표차이로 떨어졌다. 아마도 양원경이 누군지 몰라서 그랬나보다.
  14. 실제로 몇몇 사람들은 양원경이 누군지 뭔 짓을 했는지도 모른다. 주변 사람이나 친구에게 너 양원경 아냐고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이 몇 명 있다.
  15. 여기서도 하는 짓거리는 전혀 바뀌지 않았다... 인터뷰를 한답시고 남의 가방을 멋대로 빼앗거나 아파트 주민의 집에 밥을 얻어먹으러 가서 자기 집인양 안하무인으로 있는다던지, 심지어 밥을 먹고 있는 양원경에게 집주인이 반찬을 더 꺼내주려다 반찬통을 엎자 양원경이 짜증난다는 투로 '아이고오~ 하지만 난 상관 안 할거여' 말한 뒤 반찬을 치우는 집주인 아주머니는 신경도 안 쓰면서 계속 식사에 집중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