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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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롤

이어롭

메가이어롭

427 이어롤
428 이어롭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이어롤	ミミロル	Buneary	전국 : 427 신오 : 067	수컷 : 50% 암컷 : 50%	노말
이어롭	ミミロップ	Lopunny	전국 : 428 신오 : 068

특성 (5세대 PDW 특성은 * / 6세대 메가진화 특성은 **)
이어롤	도주	야생 포켓몬으로부터 반드시 도망칠 수 있다.
이어롭	헤롱헤롱바디	접촉공격을 받았을 때, 30%의 확률로 헤롱헤롱 상태로 만든다.
	**배짱	노말/격투 타입 공격으로 고스트 타입 포켓몬을 공격할 수 있다.
(공통)	서투름	도구를 지니게 하여도 도구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유연	마비에 걸리지 않는다.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427 이어롤	토끼 포켓몬	0.4m	5.5kg	육상 인간형
428 이어롭		1.2m	33.3kg
메가이어롭		1.3m	28.3kg

진화		친밀도가 220 이상일 때 레벨 업
	427 이어롤	→	428 이어롭

메가진화		이어롭나이트 →	파일:Attachment/Spr oras 428-mega.gif
	이어롭		메가이어롭

이어롭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배
	격투	강철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바위 벌레 불꽃 비행 악 얼음 에스퍼 전기 페어리 풀	고스트

메가이어롭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배
	격투 비행 에스퍼 페어리	강철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불꽃 얼음 전기 풀	바위 벌레 악	고스트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427 이어롤	55	66	44	44	56	86	350
	428 이어롭	65	76	84	54	96	105	480
	메가이어롭	65	136	94	54	96	135	580

도감 설명
427 이어롤
다이아몬드	말고 있던 귀를 기세 좋게 뻗어서 상대를 힘껏 친다. 어른이라도 펄쩍 뛸 만큼 아프다.
펄	위험을 느끼면 양쪽 귀를 세워서 경계한다. 추운 밤에는 털에 얼굴을 묻고 잠잔다.
플라티나 블랙/화이트	항상 말고 있는 귀를 힘껏 늘리면 커다란 바위도 간단히 부순다.
블랙2/화이트2	말고 있는 귀를 힘차게 뻗어서 땅을 치면 자신도 놀랄 만큼 뛰어오른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귀를 말고 있는 모양으로 감정을 드러낸다. 떨고 있을 때는 좌우 귀를 말아버린다.
428 이어롭
다이아몬드	경계심이 강한 포켓몬이다. 위험을 느끼면 푹신푹신한 귀 끝의 털로 몸을 감싼다.
펄	항상 귀 끝의 털을 다듬고 손질을 게을리하지 않는 깔끔쟁이다. 가뿐하게 뛰어올라 달린다.
플라티나 블랙/화이트	귀가 아주 민감한 부위이므로 상냥하고 정중하게 만지지 않으면 그 매끈한 다리에 채이게 된다.
블랙2/화이트2	경계심이 아주 강하다. 위험을 감지하면 가뿐하게 뛰어올라 달아난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1년에 2회 털갈이를 한다. 추운 계절에는 털이 매우 부드럽고 질이 좋다.

1 상세

모티브는 토끼의 일종인 롭이어 혹은 바니걸.

은혜갚기, 화풀이를 레벨업으로 배우는 단 하나뿐인 녀석. 거기에 걸맞게 이어롤의 초기 친밀도는 0, 이어롭은 140이다. 친밀도 진화임에도 불구하고 초기 친밀도가 극단적으로 낮아서 이래저래 진화시키기가 귀찮다. 프렌드볼 도입이 시급합니다. 이어롭을 쓰고 싶다면 알까기로 친밀도 120에서 시작하는 게 맘 편하다. 쓸만한 교배기는 덤.

보통 전설의 포켓몬이 아닌 이상 초기 친밀도는 아무리 낮아도 35로, 그마저도 고스트나 악 타입 등 음침한 이미지나 인간을 멀리할 것 같은 느낌의 포켓몬들이 대부분인데, 이어롤은 귀여운 외모를 하고서 초기 친밀도는 0이라는 게 이례적이라면 이례적.은근 츤데레일수도 역시 친밀도 진화를 하는 귀여움계인 해피너스 계열 등과 비교된다.

2 대전

이어롭의 특성 중 하나인 '서투름'은 자신의 소지품을 쓸 수 없게 되는 특성으로, 자신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아이템을 착용해도 효과를 받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바꿔치기를 배울 수 있으므로, 자기가 처음부터 디메리트 아이템을 들고 나가서 이걸 상대에게 떠넘기는 전법이 가능하다. 유전기인데다가 트릭은 배우지 못해서 야생 이어롤을 키우려는데 특성이 서투름이라면 좀 아쉬울 듯. 암컷이면 알까면 되지만 수컷이면 버려진다 수컷 이어롤은 실전개체를 잡았어도 버린다

예를 들어 구애스카프나 구애머리띠 등을 바꿔치기해서 상대방이 한 가지 기술만 반복하게 만들 수 있고, 검은철구 등을 비행타입이나 부유 특성 포켓몬에게 넘겨서 땅타입 공격 회피를 무력화시키던가, 화염구슬을 물리공격형 포켓몬에게 넘겨서 화상 테러를 가하는 방법 등이 있다. 혹은 깔짝형 포켓몬에게 돌격조끼를 넘겨줘서 단번에 폐기물로 만들어버리는 짓거리도 가능.

기본 속도도 꽤 빠른 편인데다가 특성 덕분에 다양한 디메리트 아이템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아이템을 떠넘겨서 상대를 바보 만드는 식의 전법에 가장 적합한 포켓몬이다. 5세대부턴 동료만들기를 얻었기 때문에 진화의휘석 등에 대한 안티도 가능하다.

이외에 '헤롱헤롱바디' 특성도 사용되나, 이어롭의 내구도 그리 좋지 못하고 약점도 메이저한 격투인 탓에 주력 멤버로는 활약하기 어렵다. 기술폭은 넓으니 아름다움/근사함을 어필하는 기술을 배워서 콘테스트에 출전시켜도 괜찮다.

거의 쓸모는 없겠지만 아이언테일을 배울 수 있다. 그 꼬리로? 그냥 히프어택 아닌가

2.1 메가이어롭

메가진화 가능한 포켓몬
1세대	메가이상해꽃	메가리자몽X	메가리자몽Y	메가거북왕	메가독침붕 ORAS
	메가피죤투 ORAS	메가후딘	메가야도란 ORAS	메가팬텀	메가캥카
	메가쁘사이저	메가갸라도스	메가프테라	메가뮤츠X	메가뮤츠Y
2세대	메가전룡	메가강철톤 ORAS	메가핫삼	메가헤라크로스	메가헬가
	메가마기라스
3세대	메가나무킹 ORAS	메가번치코	메가대짱이 ORAS	메가가디안	메가깜까미 ORAS
	메가입치트	메가보스로라	메가요가램	메가썬더볼트	메가샤크니아 ORAS
	메가폭타 ORAS	메가파비코리 ORAS	메가다크펫	메가앱솔	메가얼음귀신 ORAS
	메가보만다 ORAS	메가메타그로스 ORAS	메가라티아스 ORAS	메가라티오스 ORAS	메가레쿠쟈 ORAS
4세대	메가이어롭 ORAS	메가한카리아스	메가루카리오	메가눈설왕	메가엘레이드 ORAS
5세대	메가다부니 ORAS
6세대	메가디안시 ORAS
원시회귀> 가능한 포켓몬 ORAS
3세대	원시가이오가	원시그란돈
ORAS :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부터 추가 및 공개

공식 홈페이지 소개

숨겨져 있던 야생의 투쟁 본능이 각성했다. 혼신의 힘을 담은 귀의 일격은 두꺼운 철판을 구부린다. 매우 호전적인 성격으로 변화하므로 트레이너가 당황할 때도 많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누구도 예상못했던 메가진화가 추가되었다. 타입이 노말/격투가 되고 특성이 여자는배짱으로 바뀐다. 또, 공격이 크게 오르고 스피드도 상승한다. 외형도 많이 바뀌여서 비엔나 소시지 풍선아트 다리가 찢어진 스타킹을 생각나게 하여 예뻐졌다. 이 분에게서 모티브를 얻었을 수도 있다. 스타킹 페티시가 있는 사람을 노린건가? 그리고 수컷은 더더욱 홀대받게 되는데 스키니 데미지진같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 괜찮다

야생의 투쟁본능이 각성하여 귀의 일격으로 두꺼운 철판도 구부려버린다. 매우 호전적인 성격으로 변화해 트레이너도 당황하게 할 정도라고. 여러모로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살의의 파동에 눈뜬 루카리오와 비슷한 경우인 듯 하다. 수인형 포켓몬들은 메가 진화하면 난폭해진다?

격투가 자속으로 붙어서 강철이나 바위타입 막이로 노멀타입을 먹으려는 트레이너들에게 충분한 시련도 되는셈. 특성 배짱의 효과로 자속기로 고스트 타입도 공격할 수 있다. 이리하여 자속 격투 기술로 삼삼가르도를 돌파할 수 있으며, 종족치 135의 속도를 앞세워서 그 메가팬텀도 속이다+은혜갚기로 뭔가 하기 전에 보내버릴 수 있다. (단 메가팬텀측이 HP252일 경우엔 난수) 또, 은혜갚기와 무릎차기로 딱 한 녀석을 제외한 모든 포켓몬에게 1배 이상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삼색 펀치로 2배 약점을 찌르는 것(위력 150)보다 두 기술(은혜갚기 153, 무릎차기 195)이 더 세기 때문에 삼색 펀치는 4배 약점을 찌를 때나 써야 한다.하지만 얘네들 때문에 넣을 수 밖에 없다. 다만 삼색 펀치를 넣으면 이어롭의 강점 중 하나인 앵콜과 전기자석파 등의 풍부하고 유용한 보조기를 포기해야 하는 게 고민되는 점.

메가진화와는 별도로 오메가루비, 알파사파이어에서 레벨 66때 자력으로 무릎차기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속이다를 유전기로 배우는 만큼 메가진화 전의 이어롭보다 스피드가 빠른 포켓몬이 나오더라도 안전하게 메가진화를 할 수 있으며 격투가 붙으므로 기습도 잘 먹히지 않는다. 이로 인해 메가캥카의 카운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ORAS 레이팅에서도 자주 쓰이며, 환경에서 많이 회자되는 폴리팬텀, 삼삼가르도라는 두 메이저한 조합을 혼자 돌파하는 측면이 주목되고 있다.

반면에 삼삼가르도 조합의 빈자리를 매꾸는 파츠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배짱특성에 힘입어 모든 포켓몬에게 1배이상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돌파력과 기점을 만드는데 특화된 속이다가 돌파력이 부족한 삼삼가르도의 단점을 매꿔줄 수 있기 때문. 거기에 메어롭의 약점 중 두가지, 에스퍼 타입과 격투타입을 교체플레이를 통해 무효화 시킬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여러모로 메가스톤이 낭비된다는 느낌은 받지 못할 것이다.

단. 확실히 무릎차기의 습득으로 메가캥카의 천적이 될 수 있다는건 분명하지만. 배틀에서 메가캥카와 1:1 대면시. 무릎차기가 빗나가기라도 하면 당연히 반피가 깎이게되고. 메가캥카의 공격에 허무하게 다운되는 경우도 종종 있어 대부분 무릎차기보다 인파이트가 추가됐으면 지금보다 자주 쓰이지 않았을까. 라고 하는 바람도 존재한다.

여담이지만 여태까지 리메이크에서는 3세대 포켓몬의 메가진화와 디안시만 공개되어서 다른 세대 포켓몬의 메가진화가 나오지 않을거란 의견이 많았으나, 메가이어롭의 공개로 다른 세대 포켓몬의 메가진화형이 더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그것은 실제로 일어났다.

3 기타

생김새는 딱 봐도 바니걸. 대놓고 노렸다. 하필 가디안처럼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 차이가 없는데다가, 성비도 똑같아 보기 불편하다는 이들도 꽤 된다.드래그 퀸이라고 생각하자특히 D/P 버전에서 사천왕 대엽의 이어롭은 수컷에다가 헤롱헤롱 특성이다! 한술 더 떠 이로치는 핑크색인데, 그것이 운 나쁘게 수컷이 걸리면(...). 그나마 암컷 파르토가 새로 나와서 괜찮아졌다

그 외에도 배틀에 내보낼때 스프라이트가 무척 노린 것 같다던가(...). 그냥 바로 앞을 보는게 아니라 피카츄처럼 굳이 플레이어에게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돌린다.

진화 전의 이어롤의 도감 설명을 보면 귀를 무기로 쓰는 것 같은데, 이어롭의 도감 설명은 오히려 귀가 약점인 것 같다. 진화하기 전에 귀를 너무 많이 쓴 부작용인 모양. 메가진화하면 괜찮아지는 듯.

동인계에서는 시크하게 생긴 루카리오, 앱솔과 엮이는 경우가 많다. 최근 아저씨같은 이미지의 파르토와도 엮인다. 아저씨모에. 그뿐만 아니라, 입치트와도 자주 엮인다.(주로 암컷 이어롭과 수컷 입치트)

애니에선 이어롤이 나빛나의 포켓몬으로 등장하며 지우의 피카츄를 짝사랑한다. 덧붙여서 애니에서는 포켓몬 콘테스트 때문에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얼음 타입 기술을 많이 배웠다.실전에선 이렇게 배우면 안되지만

6세대에 추가된 파를레에서 입이 보일때 좀 깬다.... 좀만 작게 만들었으면 괜찮았을텐데 ORAS에서 정말로 입이 작아졌다 굳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마스터 랭크 팀 중 하나인 챠밍 팀의 리더로 등장. 매력 능력치가 정점을 찍었는지 스페셜 에피소드에선 말끝마다 ♥가 붙는다. 낙천적인 성격으로 격려하고 분위기를 반전시켜 팀을 이끈다.

스페셜 에피소드의 기본 기배는 막치기, 은혜갚기, 바톤터치, 전광석화, 점프킥, 미러코트, 버티기, 웅크리기 중 4개가 정해진다. 다 좋은데 나오는 보스 중 보스로라 계열이 노말 타입을 반감하고 지능이 낮아 은혜갚기 위력이 한 자리 수(...)다. 그래서 기배 중 점프킥이 나오지 않으면 답이 없다(...). 도구를 끼려고 해도 특성 동시적용 때문에 효과를 못 본다. 기본 레벨에서 1레벨만 올리면 불가사의 던전 한정 사기 기술인 고속이동을 배울 수 있으니 참고하자. 화력은 요가램이 있으므로 도구와 고속이동, 바톤터치를 활용해서 파트너를 생존시키는 것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