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가장 강한 울트라맨이라고 생각해?"
"조피?"
"엣?! ∑(˚Α˚ III"
목차
1 프로필
* 신장: 45m
* 체중: 45000t
* 나이: 25000세
* 비행속도: 마하10
* 보행속도: 시속650km
* 수중속도: 300노트
* 점프력: 450m
* 완력: 160000t 유조선을 들어올릴 수 있다
* 직업: 우주경비대장
* 취미: 체조
* 싫어하는 것: 바돈
* 친애무장: 바돈
울트라 형제들의 믿음직한 맏형 [2]
바돈님이 이 문서를 좋아합니다.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동네 바보형
2 소개
울트라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울트라맨 39화에서 우라노 히카루[3], 울트라맨 타로에서는 카지마 신야[4]/김무규(더빙판), 울트라맨 뫼비우스부터는 타나카 히데유키로 고정되었다. 울트라 형제 중 장남이며[5], 우주경비대에서 울트라의 아버지에게 다음가는 간부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우주 경비대의 대장, 우주경비대의 네임드 울트라맨이자 설정상으로는 가장 강력한 울트라맨중 한 명이다.[6]
울트라의 아버지와는 과거 대전을 통해 엮인 전우 관계. 울트라맨 킹의 손자라는 등 혈연관계라는 설이 있지만 제작사 공인은 아니다. 게다가 이번 극장판에서도 별 접점이 없는것으로 보아서는 그런건 아닌듯 싶다.
외견은 초대 울트라맨과 상당히 닮은 편인데, 이는 조피의 액션 수트가 울트라맨 A타입용 수트를 개수한 것이기 때문.[7] 흉부와 어깨에 울트라 브레스타[8] 라 불리는 구형 돌기[9]가 박혀있고 약간 붉은 부분의 배치가 다르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대장으로 취임한지는 그렇게 오래된건 아닌듯 싶다. 베리얼과의 1차 대전에서의 조피는 브레스타가 없었다. 시기 상으로는 울트라맨이 끝난 후에 울트라맨을 데려온 공로로 대장에 취임했다고 한다.
지구에 장기간 머문 일은 없으며, 한 시리즈의 주연급으로 등장한 일도 없는 서포트 역할의 인물.[10]
첫 등장은 초대 울트라맨 최종화(39화), 젯톤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울트라맨 앞에 나타나 하야타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고 울트라맨과 빛의 나라로 돌아갔다. 지금 관점에서 보면 뜬금없는 전개지만 당시에는 꽤나 임팩트를 준 등장이었던 듯. 기획 단계에서는 조피가 젯톤을 쓰러트리고 울트라맨은 스스로의 생명을 하야타에게 넘겨주는 식의 플룻이었다가 최후의 싸움은 지구인의 손으로 마무리지어야한다는 제작진의 의견에 의해 수정되었다고 한다. 이후 울트라 세븐, 돌아온 울트라맨에서는 출연이 없지만 작중 등장인물(혹은 외계인)에 의해 그 이름이 언급되는 일은 있다.
하지만 설정상의 플롯은 잡혀있었다곤 해도, 조피가 제대로 등장하기 시작한 시점은 울트라맨의 형제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던 울트라맨 에이스때이며, 1화의 첫 변신씬에서 잠깐 모습을 드러내고, 5화에서 고전하던 에이스의 생명력을 회복시켜준 다음 에이스를 도와 적을 격퇴하였다. 사실상 조피의 최초의 전투이다.
파일:O8BidmE.jpg
그 외에도 제3기 울트라 시리즈의 종료 후 리바이벌 붐이 불어서 츠부라야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울트라 시리즈 미디어 믹스 작품이기도 한 안드로메로스에서 초대 메로스가 조피라는 설정이 있다.[11] 또한 울트라맨 네오스에서도 잠시 상관으로 등장한다. 이 쪽은 울트라 세븐도 등장하지만 오리지널 세계관은 아니다.
국내에 비디오로 수입된 울트라맨 타로=초인 제트맨에서는 세븐티 A맨이라고 불린다.
3 조피횽의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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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px
이..잉!!..떽!!!!
조피는 이 사진 두 장으로 모든 것이 정의된다.[13] 막말로 울트라 시리즈 역사상 울트라맨 레오보다 더 불쌍한 울트라맨. 그의 품격 높은 지위나, 그에 걸맞는 화려한 설정과 스펙, 서포터역으로서의 신비주의, 시리즈 내의 지구인들의 이야기 내용, 울트라 형제의 서킹, 심지어는 내레이션까지 종합해보면[14] 다른 울트라 형제와는 격이 다른거 같고, 차원이 다른 넘사벽급의 엄청나게 강력한 존재이지만, 울트라 시리즈를 조금만 살펴보면 의외로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는 일이 더 더욱 많다.
하지만 그 존재감은 상당한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나름대로 굉장히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이런 모습에 반한 팬들도 많이 있어서 한국에서는 좆간지 조피형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물건너 일본에서조차도 최강의 울트라맨(웃음)으로 불리고 있다. 그 인기 탓인지 단독 작품도 없는 주제에 울트라 형제중 가장 많은 갱신과 쓸데없이 방대한 자료,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아래는 그의 엄청난 활약상을 짤막하게 다루었다.
| 울트라맨 39화 : 하야타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고 울트라맨을 데리고 떠난다. 울트라맨 A 5화 : 에이스에게 새로운 힘을 부여해주고 함께 싸워서 괴수 퇴치. |
여기까지가 그의 리즈시절.
울트라맨 A 13화: 야플의 함정에 빠져서 다른 형제들과 한꺼번에 봉인.
울트라맨 A 26화: 히포리트 성인의 함정에 빠져들어서 석화가 되었음. 물론 와서 한 일은 없음.
울트라맨 타로 18화: 화산괴조 바돈과 교전, 대가리에 불이 붙어 불쇼를 하다가 등짝을 보이며 사망.[15][16]
울트라맨 타로 40화: 폭군괴수 타일런트와 해왕성에서 교전하여 20초만에 떡실신.
울트라맨 레오 38화: 암흑성인 바바루 성인의 계책에 속아서 형제들과 쌈박질.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0: 쪽도 못쓰고 적의 파워를 올려주고, 야플에게 조종당해 형제들과 싸움.[17]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베리알에게 쪽도 못쓰고 당연히 패배, 컬러 타이머까지 점멸[18]
울트라맨 제로 VS 다크롭스 제로 : 평행 우주 세계에서 울트라 브레슬랫에 꼬치가 되어 리타이어[19]
츠부라야 프로덕션 역사상 최고의 전설로 남은 명장면
무적의 조피니상 VS 화산괴조 바돈 이동준의 똥꼬쇼에 뒤지지 않는 불 대가리 쇼![20][21] 시간을 재보면 1분 28초만에 당했다(...).[22] 이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아예 공격조차 한 번도 못해보고 오자마자 샌드백 신세가 되어 버렸다(...). 참고로 울트라맨 타로는 영상 런타임 단순계산으로 무려 5분 16초나 버텼다(...). 타로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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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잉! ...떽!!! ...찌야아앗!! 흐헝! 뚜! 쯔어어억 쥐얏!!
보이는 바와 같이 단독 전투에서는 조피가 이긴 전투를 찾아볼 수 없다. 그 외에도 코믹스판 울트라맨이나 미디어 믹스 심지어는 동인지나 팬아트에서까지도 조피는 당하기만 하는 역할로만 등장한다.
3.1 츠붓터[23]에서의 취급
츠부라야 프로덕션에서도 이런 팬들의 눈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트위터 이벤트에서도의 조피의 취급은 썩 좋은 편이 아니다. 사실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의 대 활약으로 조피의 위상이 다시 한번 살아나는가 했지만 이 때를 기점으로 공식적으로 네타 캐릭터임을 입증해버렸다.
보통 이벤트에서 조피는 이유없이 순찰 나가서 적을 발견하고 싸우려는데 사실 적은 두명이여서 혼자서는 불리하다며 행성에서 적들의 눈을 피해 도망다닌다거나, 운이 없으면 바돈이 출연하기도 한다. 이때는 그야말로 조피의 대공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볼수 있는데 그저 무서워서 덜덜덜 떨기만 하며(...) 급기야는 형제들에게 Help를 요청하는 트위터에서조차도 말만 앞서는 바보형, 그야말로 애물단지 기믹으로만 등장한다.
더 웃긴건 조피가 아무리 도움을 요청해도 유리안은 아키하바라에서 폐녀자짓(...)을 하거나, 울트라맨 제로는 '제로! 울트라 세븐의 아들이다!'만 이야기하고, 나머지 형제들은 무대 행사로 바쁘다거나, DVD 홍보하러 가야된다거나 하는 핑계로 조피의 도움을 모조리 묵살하거나 거절한다. 그리고 이벤트가 끝날때까지 조피는 적들의 눈을 피해 행성에 숨어있다.(...)
3.2 니코니코 동화에서
역시나 특촬계에선 닷디아나쟝과 함께 니코니코 동화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보면 알겠지만 울트라맨 뫼비우스 예고편과 다른 시리즈를 조금씩 섞어 예고편을 조피의 매드 무비로 만든 것인데 조피가 바돈에게 썰리는 모습을 본 시민이 조피를 바라보며 똑같아! 어릴 적에 본 그 모습과![24]
4 반론 & 그 외
하지만 이런 전개의 대다수는 당시 현역 주인공을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라는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일이며, 조피가 싸우다 패배한 괴수나 우주인들 역시 당시 울트라맨들이 어떻게 혼자서 해보기는 힘들 정도로 강력했던 초 강적들이 대부분이었다.
히포리트 성인의 경우에는 울트라의 아버지를 포함한 전원이 개발살났으며, 화산괴조 바돈의 경우에는 츠부라야 공식 최강급 울트라맨인 울트라맨 타로 역시 손도 못써보고 죽었다.또한 직접 싸우는 일이 없이 서포트를 해주는 일에서는 거의 대다수의 현역 울트라맨들에게 큰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또한 울트라 시리즈 역사를 돌이켜보면 2006년도 울트라맨 뫼비우스를 제외한 다른 시리즈에서 주인공 보정을 받는 울트라맨을 제외한 다른 선배 울트라맨들은 대체로 썩 취급이 좋지 못한 것이 일반적인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조피는 주인공 보정을 받아 먹을 수 있는 주연 시리즈가 없다는 게 문제다.[25]
조피를 까거나 우스개소리로 만드는건 어디까지나 조피에 대한 팬들의 애정이다. 조피까 중에 진짜로 조피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러저러하지만 조피의 기본적인 설정이나 스펙을 감안하면 최강급 울트라맨이라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빛의 나라에서도 전설중에 전설로 예우받고 있다. 2006년 울트라맨 뫼비우스 등에서는 이런 점을 제대로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예우를 행하고 있으며 42화 옛 친구의 내방에서는 슬레이어즈 강마전쟁 당시의 드래곤 도살자(...) 제로스의 연출이 부럽지 않은 간지를 뿜어주시기도 했다.
M87 광선으로 UFO 대함대를 한방에 개발살내는 무테키노 조피니상의 위엄. 오오.
또한 최종 3부작에서는 뫼비우스 피닉스 브레이브와 함께 최종전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호사(?)를 누리기도 했다.[26] 자신의 오랜 친구인 사코미즈 신고와 동화되어서 GUYS 멤버 전원과 함께 싸우는 장면은 뫼비우스를 처음부터 봐왔던 사람이라면 울컥할만하다.[27]
그리고 울트라맨 오브에서는 과거 대마왕수 마가오로치를 봉인했다고 한다. 가이가 다른 6명의 울트라 전사들의 힘을 빌렸는데도[28] 유효타는 커녕 밀리다가 패배했다는 걸 감안하면 그의 강함을 알 수 있는 부분. 허나 여기서 조차 베리얼 카드 한방에 조피 카드가 산산조각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줬다.
5 스토리 제로에서의 조피
미후네 카즈오가 그린 만화판 "스토리 제로"에서는 위의 굴욕적인 설정을 다 무시해도 좋다.[29]
관련 매체중 처음으로 인간체를 보였으며 그 모습은 작가가 작가인지라 슈퍼닥터 K를 연상케 하며, 켄시로마냥 누더기 망토도 표준장비했다. 여기서는 팔찌에 끼인 빛의 나라의 광석으로 변신.
초인화하기 전엔 절벽에서 떨어지려 하는 어린 에이스와 루티아(만화 오리지널의 여성 울트라맨)를 구하기 위해 하룻밤새동안 한손으로 잡고 버텨오는 라오우의 유년기 스러운 힘을 보여주고, 작중에서 암반을 한 손으로 파괴해 지하수가 터져 나오게 하는 켄시로 스러움(2)도 보여준다. 그리고 미디어믹스 사상 처음으로 굉장히 귀중한 전력전개판 M87광선을 발사해 이제야 설정에 부합하는 강력함을 보여줬다.[30]
또한 그 강력함 때문에 당초엔 힘의 제어를 할 줄 몰라 원생 젯톤을 전멸시키려다 지키려 했던 마을을 거의 날려버린 것 때문에 트라우마가 되어서 힘을 행사하는 걸 두려워하면서도 그것을 극복하는 묘사를 보이고, 이후 다른 동료들을 지휘하는 리더가 되어 종횡무진하며 활약한 그는 최후에는 울트라 별을 없애려는 바바루 성인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고 그 공로를 통해 우주경비대 대장으로 임명받게 된다.
이처럼 몇 안 되는 조피의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미디어 믹스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울트라 시리즈 팬은 물론이고 조피의 오랜 팬들까지 야유를 보내고 있는데 그것도 그럴 것이 많은 팬들은 이 공식 미디어 믹스가 조피에 대한 왜곡이라고 결론 지어버렸기 때문이다.(...)
6 이후의 행보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히카리 사가에서는 우주대괴수 벰스타를 맞이해 울트라맨 히카리와 함께 벰스타를 관광보내는등 뫼비우스를 기점으로 높아진 인지도로 취급이 좋아지나 했지만, 울트라맨 제로가 등장하고 이후 작품에서도 취급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 일단 OVA 울트라맨 제로 VS 다크롭스 제로에서도 평행세계의 조피는 이미 털린 지 오래고, 제로 VS 울트라 형제 로봇에서도 다굴놓는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조피 로봇이 제일 먼저 관광 당하는 등 로봇마저도 안습의 일로를 걷고 있다.
여담으로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울트라맨 히카리는 조피와 함께 히카리 사가와 같은 OVA에도 함께 출연하는 등 매우 절친(?)한 사이를 자랑하는데 첫 등장 때는 괴수들을 관광 보내고 울트라맨 뫼비우스도 관광 보내던 첫 등장의 강력함과 포스들은 어디로 갔는지 점점 보기 힘들어지고, 이후의 극장판이나 영상에서는 당하거나 고전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은 조피와 함께 다녀서 이제부터 적에게 점점 털리기 시작하는 조피 바이러스가 붙었다고 걱정하는 중.
다행(?)스럽게도 특별 에피소드인 울트라맨 사가 울트라맨 제로 & 울트라 형제 날아오른다! 하이퍼 배틀!에서는 숙적이자 액받이 무녀(...)가 돼버린 계기가 된 화산괴조 바돈을[31] 울트라맨 제로와 드디어 함께 물리쳤다. 이제부터 조피의 액운이 걷히는지 안 걷히는지는 앞으로 나올 시리즈나 극장판 혹은 OVA에 달려있다.
울트라맨 오브에서는 카드로 등장. 쿠레나이 가이가 배리알의 카드와 함께 울트라맨 오브 썬더 브레스타로 변신하는데 사용한다. 그리고 오래전 대마왕수 마가오로치를 봉인했다고 한다. 현재의 오브가 퓨전 업 세 종류를 모두 동원해 가면서 싸웠는데도 단 한 방의 유효타를 날리지 못한 것과 비교하면, 여기서는 상당히 강력하게 (간접적으로나마) 표현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7 ULTRA-ACT
파일:TZwLyCC.jpg
우수한 관절파츠와 간지로 유명한 피규어 ULTRA ACT 시리즈로 발매된 바 있는데, 공교롭게도 조피가 발매된 이후에 초대 울트라맨을 리뉴얼 Ver 발매[32]를 개시해서 사실상 구 소체의 마지막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소 어정쩡한 포지션을 차지했다.
하지만 뜻밖(...)에도 이 ULTRA ACT의 조피 피규어는 M87광선 파츠나 리뉴얼 이전 소체라해도 그동안 조금씩 개수를 해서 훌륭한 관절 기동력, 초미의 관심사였던 대가리에 불붙는(...) 파츠의 완벽 재연 등으로 인해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고, 아이러니하게도 조피 발매는 그야말로 신의 한수가 되어 버렸다.그리고 바돈이 나오면... 울트라 액트를 살린 주역으로 인기가 엄청나게 치솟아 조피만 프리미엄이 붙어버린 상황. 문제는 다른 형제들의 울트라 액트들이 조피 액트의 인기를 못따라가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다. 형만한 아우없다더니[33][34]
이후 2015년 7월에 혼웹한정으로 뫼비우스 스폐셜 세트로 재판발매했는데, 이 제품에는 초판과는 다르게 세일즈 포인트대가리에 불 붙은 파츠가 빠진 대신에 비행선과 파이날 메테오가 동봉되어 있다. 그런데 핵심(?)인 대가리에 불 붙은 파츠가 없어서 처음 나온 조피보다 프리미엄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8 S.H. 피규어아츠
ULTRA-ACT가 S.H. 피규어아츠에 흡수통합되면서 조피도 2016년 11월에 리뉴얼 소체로 발매 예정이다. 구성은 베타캡슐, M87 광선 이펙트, 울트라맨 최종화의 눈에 빛이 꺼진 울트라맨의 얼굴 파츠가 들어간다. 참고로 조피와 울트라맨은 얼굴형태가 같은지라 빛이 꺼진 울트라맨의 얼굴을 조피에게 끼워서 바돈에게 죽은 조피의 모습을 재현 가능하다(...). 문제는 이 제품에도 대가리에 불 붙은 파츠가 없다. 하지만 애초에 이 제품은 울트라맨 최종화를 재현하라고 있는 피규어이니 없어도 뭐 할 말은 없다. 오히려 M87광선이 서비스로 들어간 것으로 봐야지...
9 조피의 기술
- M87 광선
- 울트라 형제 최강의 위력을 가졌다는 광선 필살기. M87은 빛의 나라 공인 우주기록의 87만 도를 달성한 기적(Miracle)의 열선을 의미한다. 오른팔을 앞으로 뻗어서 쏘는 A타입과 양팔을 L자로 만들어 쏘는 B타입이 있다. 참고로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에서는 상공에서 지상을 향해 쏜 터라 지구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위력을 10분의 1정도로 억눌렀다고 한다. 실제 설정상 M87 광선을 제대로 풀파워를 발휘하면 행성 하나는 우습게 날린다고 조피형 리즈시절의 M87광선
뻥 치고 있네.[35][36]
- Z광선
- 양손 끝을 맞춰서 쏘는 번개같은 모양의 광선. 울트라맨 타로에서 괴조 바돈에게 사용했던 기술이다. 뭔가 묘사만 보면 굉장히 강해보이지만 이 기술을 쓰고 나서 오히려 바돈을 화나게 만들어 리타이어...그 이후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울트라 프로스트
- 양 손을 맞춰서 사용하는 냉동 가스. 보기 힘든 기술로서 울트라맨 타로에서 화산괴조 바돈에게 당한 타로의 시신을 냉동 보관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 첫 사용이다.
문제는 당사자가 뒤를 이어서 시체가 된 거지만
10 조피의 명대사
- 인간들이여, 드디어 스스로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구나, 분명 너희들의 행성이 노려질 때가 올 것이다. 언젠가 그대들이 우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그때까지 우리가 너희들의 세계에 방패가 되어주마. - 울트라맨 뫼비우스 42화
- 내가 들은건...살고 싶다고 외치는 별의 목소리다!! - 울트라맨 스토리 제로 1권
-
..이잉! ...떽!!! ...쯔에에엑!! 흐헝! 뜨엑! 쯔으으으 쭈웨엑!! - 울트라맨 타로 18화바로 위의 대사와 연결하면 한층 더 느낌이 묘하다. 살고 싶다고 외치는 조피의 목소리다!
11 조피의 테마
그 인기를 대변하듯 당연히 전용 테마곡도 있다. 울트라 전사 VS 대괴수군단 울트라맨 조피에서 처음으로 울려 퍼진 곡이며, 이 후에 조피가 등장하면 어김없이 울려 퍼지는 곡이다. 울트라 시리즈의 곡답게 코우코 콘도우 콜롬비아 요람 합창단이 불렀다. 문제는 이 곡이 나오면 조피의 사망 플래그 곡 자체는 울트라 시리즈 역사상 손꼽히는 명곡중 한 곡이며, 힘차고 경쾌한 멜로디와 맞물려 물건너 일본 팬덤에서는 마성의 BGM으로 깨알 같이 많이 쓰인다. 문제는 조피의 처형용 BGM으로 쓰인다는 게 문제 2차 창작 집단에서는 조피의 테마와 함께 유명한 명곡인 울트라 6형제의 테마 역시 처형용 BGM(...)으로 쓰이는둥 음악마저도 조피가 네타 캐릭터임을 알려주고 있다. 이쯤 되면 불쌍하다.
곡은 이곳에서 들을수 있다. 함께 신나게 따라불러보자!
| いつも僕等を見守ってピンチの時に駆けつける! 언제나 우리들을 지켜보고, 핀치때 달려온다! セブンやマンのおにいさんいちばん上のおにいさん 세븐과 울트라맨의 형, 가장 맏형! 行くぞ!ゾフィー! 星雲抜けて来たぞ!ゾフィー! テレポーテーション 간다! 조피! 성운을 걷으러, 왔다! 조피! 텔레포테이션 強いアニキだ!ゾフィー! ゾフィー! 강한 형님이다! 조피! 조피! ウルトラ兄弟Ｎo．１! 울트라 형제의 넘버원! 宇宙警備の隊長は チャンスの時を逃がさない 우주경비대의 대장은, 찬스를 놓치지 않아 タロウやエースのおにいさん尊敬出来るおにいさん 타로와 에이스의 형님, 존경할 수 있는 형님. 助けて! ゾフィー!兄弟達を倒せ！ゾフィー!宇宙の悪を！ 도와주세요! 조피! 형제들을! 쓰러뜨려라 !조피! 우주의 악을! 強いアニキだ!ゾフィー! ゾフィー! 강한 형님이다! 조피! 조피! ウルトラ兄弟Ｎo．１! 울트라 형제의 넘버원! 行くぞ!ゾフィー!銀河を越えて来たぞ!ゾフィー!はるかな星へ 간다! 조피! 은하를 넘어서, 왔다! 조피! 머나먼 이 별에 強いアニキだ!ゾフィー! ゾフィー! 강한 형님이다! 조피! 조피! ウルトラ兄弟Ｎo．１! 울트라 형제의 넘버원! |
가사 내용만 보자면 조피의 강함을 증명해주는곡이다.
흔한 MAD무비. 분명히 본인 테마곡일텐데 처맞는 모습이 더 많이 보인다면 그건 기분 탓이다.
12 반드시 함께 봐야 할 내용
13 조피빠가 되기 위해 읽어두면 좋은 항목
- 지옥성인 히포리트 성인 - 사실상 이때부터 불행이 시작되었다.
- 폭군괴수 타일런트 - 약자가 된 결정적인 계기를 이놈이 제공했다.
- ↑ 특별 이벤트 외에는 글 갱신이 되지 않는다.
- ↑ 왜
믿음직한부분에 취소선이 그어져있는지는 아래 글을 읽어보면 안다... - ↑ 울트라맨 중반부터 나레이션을 맡은 이후 울트라 세븐, 미러맨, 점보그 A의 나레이터를 맡았다.
- ↑ 울트라 시리즈에서 여러 단역을 맡았으며 악역 우주인이나 울트라맨의 성우로서도 활동을 많이 했다.
- ↑ 친형제는 아니다. 사실 울트라 형제라 불리는 인물들 중 친형제는 레오와 아스트라 뿐.
- ↑ 심지어는 울트라맨 뫼비우스 극장판인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에서도 히비노 미라이가 "가장 강력한 울트라맨은 누구라고 생각해?"라고 묻자 진구지 아야의 동생인 타카토군이 "조피? 타로?" 순으로 맨 첫번째로 불리는 영광(?)을 누리시기도.
- ↑ 마스크는 울트라맨 C타입과 동형.
- ↑ 이전까지는 Blaster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Breast+Star 라고 한다.
- ↑ 흉부의 6쌍의 돌기 스타 마크는 괴수군단과의 싸움에서 올린 무훈에 의해 받은 것이고 어깨의 3쌍의 돌기 울트라 브레스타는 우주경비대 대장의 지위를 상징하는 것이다.
- ↑ 극장판도 있긴 하지만 의미는 없다.
- ↑ TV판의 안드로메로스는 2대.
- ↑ 실제 극중 조피의 괴로워하는 신음소리.(...)
- ↑ 여담으로 사실 저 불은 제작진이 의도한 것이 아니라 연출용 폭약으로 인한 사고로 헬멧에 진짜 불이 붙은 것이다. 그래서 같은 화에서 불이 꺼지고 난 후를 보면 조피 슈트의 머리 부분이 심하게 그을리고 망가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조피의 행동을 보면 상당히 다급해보이는데 슈트 액터 입장에서는 리얼(real)이었으니 당연한 것이었던 셈.
- ↑ 지구인들은 조피가 오면 항상 안심하고 최강의 울트라맨이라고 떠받들고, 해설은 무적의 조피등으로 서킹하는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 ↑ 이런 임팩트 넘치는
추태활약상(?)에 힘입어 수많은 조피까추종자들은 Mr. 파이어헤드(Firehead)라는 별명을 지어주게 된다. - ↑ 참고로 2012년 5월에 발매한 ULTRA-ACT 조피 피규어로 대가리에 불이 붙은 장면을 재현할 수 있다.
쓸데없는 완벽재현(1) - ↑ 플레이어가 레오면 조피 대신 세븐이 대신 당한다. 물론 완전히 별개의 스토리인 뫼비우스 빼면은 나머진 전부 조피가 당한다.
- ↑ 더 비참한건 잡지에서조차 '조피는 베리알에게 간단히 당해버렸다!'라고 확인사살.
- ↑ 더 안습인건 적이 만든 울트라 형제 로봇 중에서도 조피 로봇은 제일 먼저 죽는다.
- ↑ 전설의 이...잉!!..떽!!!!을 들을 수 있다.
- ↑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바돈 슈트 액터가 조피를 물에다 던져서 머리가 타는 걸 막아줬다.
- ↑ 이전 버전에선 46초라고 했는데 사실 위 영상은 앞부분이 조금 잘려서 계산 착오가 난 것이다 실제 타로 포함 풀 전투신은 이거다.
- ↑ 츠부라야 + 트위터를 합친 조어.
- ↑ 본래 저 대사는 뫼비우스 37화 아버지의 등에서 등장한 시민이 말하는 대사인데, 아주 어릴적에 울트라의 아버지가 울트라 형제의 위기를 구해준 것을 본 사람이라는 설정, 그리고 뫼비우스 에피소드에서 위기에 처한 뫼비우스를 구해주는 모습을 보고 '그때 그 모습과 똑같다'라고 하는 감동적인 대사이지만 여기서는...
- ↑ 그러나 후술의 '스토리 제로'에서는 조피가 주인공이며, 당연히 주인공 보정도 제대로 받는다.
- ↑ 사실 그 장면도 원래 조피가 아니라 타로로 예정돼있었지만 타로역의 시노다 사부로의 부재로 인해서 교체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존재.
- ↑ 하지만 팬들은 이미 다 이겨가는 싸움에 갑자기 나타나서 가세하는 모습이 마치 날로 먹는것 같다면서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실제로 극중에선 이미 뫼비우스가 엠페러 성인을 압도중이었다.(...)
- ↑ 그중 하나는 먼치킨 제로였는데도
- ↑ 그도 그런 게, 이 작품의 주인공은 조피이며 그의 모습을 잘보면 가슴과 팔에 단추들이 없다.
- ↑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도 매우 보기 힘든 귀중한 전력전개판 M87광선이 42화에서 한번 나온다.
- ↑ 강화체로 개조되었다.
- ↑ 2013년 11월 기준으로 울트라맨과 울트라 세븐이 리뉴얼 소체로 발매했고, 울트라맨 제로와 울트라맨 레오가 발매 대기중이다.
- ↑ 물론 조피 이후로의 시리즈는 피겨아츠 라이더만큼 잘 팔리긴하지만 조피의 미친 프리미엄에는 못미치는 중. 조피는 최근에 재판을 했음에도 프리미엄이 식을줄 모른다.(...)
- ↑ 그나마 조피 이전에 인기가 많았고 프리미엄이 붙은건 울트라맨 가이아 V2인데, 이건 제품 자체보다 초판에 들어있는 광림 이팩트 파츠의 공이 크다.
- ↑ 행성조차 포식하고 배의 입으로 에너지를 흡수하는 초거대 벰스터가 흡수하지 못하고 분쇄 당했다. 이러니 힘 조절 안하면 위험할 만도 하다. 다만 이
왜곡극대 빔을 쏠 수 있게 된건 벰스터에게 먹힌 별의 마지막 "별의 목소리"의 힘으로 버프를 얻었기에 이길 수 있었으며, 그게 없었다면 결과는 틀렸을꺼라고 조피 본인이 발언했다. - ↑ 여담으로 링크의 이미지에 나오는 광선 효과는 ULTRA-ACT에서 그대로 재현했다. 팔에 휘감아지는 에너지 파츠부터 광선 이팩트까지 완벽 재현을 해놓았다.
쓸 데 없는 완벽 재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