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중

(친중파에서 넘어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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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과 우호적인 관계로 지내는 행위. 반대말로 반중이 있다.

국제사회에서 친중 성향의 국가들로는 파키스탄[1], 북한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캄보디아, 라오스, 이란, 시리아, 쿠바, 베네수엘라, 미얀마[2], 네팔[3], 세르비아[4], 벨라루스[5], 캄보디아 등이 있다. 물론 중국과 외교 관계가 좋더라도 국민 감정이 안 좋은 경우(예를 들어 중국-아프리카 관계 항목)도 종종 있다. 그리고 정권의 성향에 따라 피지[6]처럼 친중인 경우도 있다.

도올 김용옥 , 조정래 , 리영희도 대표적인 친중적인 인물들이다

2 대한민국의 친중

2.1 친일의 안티테제로서의 친중

진보 진영 중 NL 계열에서 매우 보기 쉽다. 이들은 일본에 반대하는 이유로 중국을 지지한다. 민족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일본이 한민족의 정체성을 훼손한다고 보고[7] 이에 맞서는 중국과 손을 잡아야 한다는 것. 이들은 미일관계가 순항하면서 일본을 지지하는 미국과 동맹을 지속하는 것에 회의감을 느끼며, 일본과 작당하고 한국을 대중국 총알받이로 토사구팽하려고 한다고 주장한다. 독도와 비슷하게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에서 중국을 지지하기도 한다. 한미 FTA이나 TPP, 한일간 통화스와프 등 서방세계와의 경제협정에는 미국, 일본의 제2의 가쓰라-태프트 밀약[8]이라며 기를 쓰고 반대하면서 한중 FTA에 대해서는 침묵하거나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확실한 건 중국 제국주의가 예전부터 한민족에게 일본보다 나았냐면 그것도 아니다. 중국도 한민족이랑 전쟁도 엄청 했는데다 중국도 역사왜곡은 신나게 한다. 일본 제국주의 정점은 아시아에서 잠깐 중국을 누른 청일전쟁~중일전쟁 시기 기간이었고, 그 외에는 중국 제국주의 시절이다. 한국이나 일본의 경우 그들의 위치나 국력 때문에 체감을 못 하지, 중국과 맞대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민들이 중국에 대해 갖는 감정은 전혀 좋지가 않다. 중국은 옛날에 그랬듯이 깡패와도 같은 행패를 보이고 있다.

이런 사상은 한때 그 세가 높았으나 지금은 극소수이며, 대부분의 웹사이트에서는 중국일본만큼 까인다.

2.2 외교적 사상에 의한 친중

역시 한국의 NL계열 상당수가 친중적인 성향을 많이 보이는데, 타클라마칸 사막이나 타림 분지 일대에서 출토되었다가,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위구르의 유물들을 중국에 반환 내지는 판매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하며, 통진당 같은 소위 종북 부류들은 북한의 인권 탄압을 옹호하는 논리로, 중국의 인권 탄압을 옹호하며, 특정한 계층의 독재가 민주주의보다 더 우월하다는 얘기를 하기도 한다.

중국식 민주집중제가 서구식 민주주의보다 질적으로 더 우수[9]하며, 한국이 한미동맹을 해체하고 중국의 영향권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정작 중화인민공화국은 일당독재이며, 빈부격차, 언론시위 탄압이 서구민주주의를 시행하는 대한민국보다 더 심하다. 중국의 현실 국력이야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중국과 가까이 위치한 입장에서 새누리당 등 보수정권이라 하더라도 중국에 친화적인 제스처를 취하기도 하지만...

중국을 사랑하는 마음은 자유이지만, 도를 넘어 중국을 무조건 옹호하는 의미에서 선동하는 사람들 때문에 친중파가 욕을 먹기도 한다. 그 예로 티베트 근대화론, 중국식 정치체제가 서구 민주주의보다 더 앞선다는 주장 등은 논란의 여지가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역으로 생각해서 가령 중증 미국병 환자가 미국을 답이 없이 옹호하는 걸 보면 불편하듯이, 친중인 사람들도 생각의 균형을 잘 염두에 두어야 한다.

더구나 정치적, 이윤적인 목적 때문에 마냥 특정 국가를 맹목적으로 편드는 건 구한말 친일파들이 그대로 했던 짓이다. 자신의 영향권 아래에 있으면, 영토 문제에 있어서는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편인 미국과 달리 중국은 차원이 다른 압박과 정치적인 무례를 가하고 있는데, 이는 구한말 제국주의 침략적인 성향과 그리 다를 바 없다. 실제로 그 시기 중국이 한반도에서 손을 땐건 어디까지나 힘싸움에서 밀려서 그런 것일 뿐 그 직전까지는 기존의 중화질서를 공고화하겠다는 미명 하에 대놓고 내정간섭을 벌였다.[10] 다시 말해 이런 자들을 비판없이 편드는 건 매국노가 되겠다는 뜻이다.

최근에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해서 지역 주민들의 겪는 부당함이나 배치 과정에서의 논란과는 별개로 중국의 입장을 열성적으로 두둔하고 대변하며, 그것을 빌미로 정치권을 공격하는 행태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이 겪는 부당함 때문에 반대하는 이들에게 지역 주민들 문제 때문에 반대한다면서 맹목적인 욕설을 퍼붓기도 하며, 사드 배치 과정에서의 논란 때문에 정치권에서 사드 배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지 않느냐고 의견을 내는 정치인들에게는 정치인이 똑바로 못한다면서, 재검토가 아니라 반대하는게 옳다면서 맹목적인 비난을 퍼부으며 공격을 하기도 한다. 이런 부류는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이유를 단지 중국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기에 조선시대의 중화사대주의스럽다는 비난을 듣기도 한다.

2.3 방송사와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친중

최근 미세먼지와 관련한 방송사의 보도는 중국이 아닌 국내 환경과 법안을 더 질타하는 것이었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가 50% 이상 되는데도 이에 대한 지적은 아랑곳 없이 국민에게 문제가 있다고 비난하며 중국을 옹호했다.[11]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친중 성향은 쯔위 사태 항목만 보면 잘 알 수 있다. 중국 현지 활동이나 컨텐츠나 예능 수출로 인해 벌어들이는 돈이 만만찮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의 중국 자본의 유입으로 이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는 의견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특히, 사극 분야는 중국의 긍정적인 부분을 조명하는 것을 넘어서, 지나친 미화가 되지는 않을지 이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는 의견들이 있다. 실제 임진왜란 1592에서는 만력제의 원조와 명군의 뛰어난 활약만 부각되고 기존에 '왜군은 얼래빗, 명군은 참빗'이라는 말로 잘 알려져 있던 명군의 민폐들은 언급도 되지 않았다.

이는 국내문제 뿐만이 아니다.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들도 영화 시장의 큰손인 중국 배우들을 어떻게든, 카메오 형식으로라도 출연시키기 바쁘고[12] 부정적인 성향의 소재나 스토리는 꺼리고 있다. 월드워Z에서 좀비 발원지가 중국에서 한국으로 바뀐 게 대표적이다. 단순히 눈치 보는 수준을 넘어서 아예 중국 자본이 미국/유럽 영화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 자세한 건 중국/문화 검열 항목에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참조.

이렇듯 중국 눈치 보는 것은 사실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2012년까지 한창 한류가 일본에서 인기 끌 때는 일본 눈치를 엄청 봐야 했다. 대표적인 예가 드라마 각시탈에 출연하는 것을 여러 배우들이 꺼린 것.

2.4 문화적인 친중

정치적인 친중이 아닌 단순 문화적으로 친중인 경우가 있는데, 이들 중에서는 정치적으로 반중인 사람들이 있다.

한국이나 일본의 경우에는 외형적인 모습이나 한자 같은 중국 문화와 호환되는 요소도 몇 있고, 또한 중국어의 기상[13]에 반해서 친중이 되는 경우도 있다. 삼국지빠가 친중이 되는 경우도 있다.

3 일본의 친중

일본은 한국보다 훨씬 심한 반중 국가지만, 중국을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반한의 안티로 중국을 좋아하며, 중국과 외교관계를 강화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 한국과 비슷한 친중사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 역시 60~70년대에 극렬 운동권이나 극좌, 반미 운동이 강했던만큼 좌파 계열에서 이 경향이 강하다. 미국이 싫고, 중국을 어느정도 고평가하고 재조명하자는 입장은 대체로 한국의 좌파들이랑 비슷한 면이 많다. 한국의 NL들은 좌파라고 보기엔 힘들고 그냥 미국/일본이 싫어서 중국을 따르자고 하는 것이다.

4 홍콩, 마카오, 타이완의 ‘친중’

엄밀하게 말하면 홍콩, 마카오, 타이완에서는 ‘친중’이라는 단어보다는 ‘친-중국대륙’ 혹은 ‘친-중국 공산당’, '친대륙', '친본토'라는 단어가 더 정확하다. 홍콩마카오중화인민공화국특별행정구로서 중국의 일부이고, 타이완은 그 자신이 스스로 정통 ‘중국’임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한테 '친중'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여기들도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행정구, 중화민국)이니까

친중파(홍콩) , 대만 범람연맹 참고.

5 중남미 국가의 친중

2000년대 중후반 이후로 중남미의 많은 국가들도 파키스탄, 쿠바 만큼은 아니어도 경제적으로 중국과 교역을 늘리거나 협력하는 등 온건한 친중 성향으로 전향하기 시작했다. 그 동안 미국에 당한게 많다 보니까 미국에 대해 반감을 가진 것도 있고, 더군다나 중국에서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룩하면서 원자재값도 급등하여[14] 중남미 경제도 크게 성장세를 탔기 때문에 인권탄압 문제 정도를 제외하면 친하게 지내는게 훨신 이득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2010년대 들어 원자재값이 하락하고, 중국의 성장률도 인구구조의 한계나 그 동안의 경제성장의 여파로 성장률이 점차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중남미의 경제성장도 주춤해졌지만 여전히 중국에서 중남미 지역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는 게 훨씬 이득이다.[15] 브라질이 중국과 같은 브릭스 멤버로서 경제적으로 협력하기 시작한 게 한 예이고, 아르헨티나우루과이의 경우 대 중국 무역 규모가 대 미국 무역규모를 추월하였다. 이 나라들이 중국의 이웃나라들이 아니라 중국으로부터 지리적으로 완전 지구 반대편(대척점)에 위치해 있어서 이 국가들 입장에서 미국보다 중국이 더 거리상 멀리 떨어져 있는 점을 감안하면 흠좀무.[16]

중국과 미국 사이에 양다리 걸친 게 아닌 이상 중화인민공화국 자체가 반미, 반서방 진영을 대표하는 국가이므로 친중 국가는 대개 반미, 반서방 성향을 띄게 마련이고, 친러 성향을 겸하는 경우도 많다. 참고로 친러를 겸하지 않은 순수 친중국가들은 인권탄압국가 상위권에 대부분 올라가 있다. 여기서 당연한 이야기지만 인권탄압국가 상위권에 있다는 건 좋지 않은 의미라는 건 다들 알 것이다. 단, 순수 친중이 아니라 친러와 친중을 겸한 나라들은 세르비아나 2000년대 중후반 이후에 반서방으로 전향한 중남미 국가들처럼 인권탄압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고[17] 중남미의 친중 반서방 국가들의 경우, 미국 및 서방 견제를 같이 하는 건 물론이고 경제적으로도 이득을 보기 위해 중국과 친해지려는 거라서 러시아와도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순수 친중이 아니라 친중과 친러를 겸하고 있다.

과거나 지금이나 김씨왕조 치하의 북한보다 더 막장이라 불리는 폴 포트 치하의 캄보디아,말이 필요없는 북한, 탈레반보단 덜하지만 여성인권수준이 매우 막장인 파키스탄, 미얀마 군사정권[18]이 그 예시이며 유유상종이란 말이 있듯이 중국도 현재 인권탄압국가 상위권이다.

6 관련 항목

  1. 미국과도 친하다고는 하는데 미국보다 중국과 좀 더 친하다. 이는 파키스탄과 중국 모두 인도와 대립하는 국가이기 때문.
  2. 파키스탄과는 달리, 인도 공화국과도 사이가 좋은 편이라 좀 박쥐같은중립적인 면이 있다. 자세히 말해서 인도와 중국이 서로 자기네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공을 들이는 모양세. 그래도 아직 중국 입김이 더 세다.
  3. 2000년대 후반에 일단 친중 성향의 마오이스트 정권이 집권했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정권이 그랬었다 뿐이지, 되려 폭정과 만행으로 인해 과반수 획득도 실패하고 반발도 거세다. 네팔이 역사적, 종교적, 지리적으로 인도와 더 가깝고, 친중 성향의 마오이스트 정권이 네팔에 집권하기 전과 집권기에 저지른 잘못들이 많다. 마오이스트 정권이 저지른 잘못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팔 문서 참고.
  4. 심지어 이 나라는 중화인민공화국의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하면서 더 극단적으로 대만 여권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며 대만인의 자국 입국을 금지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세르비아의 경우 이러한 문제랑 다른 문제로 인해 서방 국가들과 관계가 영 좋지 않아 친러 노선을 택하고 있지만 마냥 친러만 고수하기도 곤란하기 때문에 친중 성향을 같이 띠는 면이 크고, 설상가상으로 어떤 외교적 문제에서 대만이 세르비아의 반대편 당사자를 편드는 행위를 했기 때문에 더더욱 친중국이 될 수밖에 없다.
  5. 친러라고 알려져 있지만 친중 성향도 동시에 갖고 있다.
  6. 2016년부터 친러도 겸하고 있다.
  7. 특히 일본의 경우는 식민지배를 통해 민족성을 말살하는 정책을 펼쳤다.
  8. 20세기 초반에 미국일본조선에 대한 종주권을 인정한 밀약이다. 대한민국이 독립한 시점에서는 물론이거니와 당시로서도 법적 효력 자체가 무효인 밀약이며 만일 미국이 21세기에 똑같은 밀약을 일본과 맺었다면 동북아의 정세가 상당히 혼란해질 수 있다.
  9. 정작 김영삼, 김대중 등 한국의 민주주의 지도자가 주장했던 것은 유신독재 세력이 주장했던 한국식 실정에 맞는 민주주의에 맞서 서구식 자유민주주의를 도입하는 것이었다.
  10. 청일 전쟁 이후부터 해방 전까지 한반도에서의 중국인 배척 분위기만 봐도 이들의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지 잘 알 수 있다. 이때는 일상생활이나 소설, 더 나아가 신문 등에서 중국인을 비하하거나 그들에 대한 적개심을 조장하는 건 기본이었고(예를 들어 신문 등에서 중국인이 우르르 몰려와서 일자리 다 없어지겠다. 총독부는 제발 좀 단속해달라고 대놓고 징징거리는 일이 잦았다.), 한반도건 만주건 중국 관내건 상관 없이 조선인과 중국인 간 갈등이 알려지면 직접 보복을 하거나 아예 한반도의 중국인 거주지를 초토화시켜 버리는 일도 잦았다. 재산 약탈에 수많은 중국인의 목숨이 날아갔다고, 여기에는 일제의 선동 밎 중국인을 괴롭혀서라도 일제의 지원을 받자는 심리도 있었지만 그것과 별개로 조선인들이 (구한말 청나라 상인이 부린 횡포 등의 이유 때문에)그동안 중국에 쌓여왔던 악감정도 한몫했다.
  11. 다만 이것은 중국편들기라기 보다는 광고주, 즉 기업들을 옹호하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 공장에서 뿜어내는 미세먼지 대신 고등어를 비난한거니까.
  12. 심지어 중요 역할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해놓고 정작 개봉해보면 엑스트라 수준이거나, 중국 방영분에서만 비중 있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13. 중국어의 반강제적인 직역 문화라던가, 특유의 성조
  14. 물론 원자재 가격 상승의 1차적인 원인은 석유 감산과 이라크전이지만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원자재 수요가 급증한 요인또한 무시할 수 없다.
  15. 당장 베네수엘라도 유가하락으로 경제적으로 된서리를 맞았지만 중국의 투자로 버티고 있는 중이고, 타 중남미 국가들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16. 오히려 멀리 떨어져 있기에 친한 것일 수도 있다. 원교근공이란 말처럼 가까운 나라가 강하면 경계할 수밖에 없지만 거리가 멀면 그런 부담은 줄어들게 된다.
  17. 물론 이쪽도 개발문제 관련해서 갈등이 심한 경우가 있긴 하다. 90년대 친미정권보다야 상당히 온건한 수준이지만...
  18. 그러나 민정 체제로 전환된 이후에는 친중을 버리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