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검

(쌍검술에서 넘어옴)

1 명칭과 정의

雙劍. two-sword. 양손의 꽃

일반적으로 한 쌍으로 만든 두 자루 , 또는 양손에 을 드는 형태의 무술인 '쌍검술'을 뜻하는 말. 두 자루 중 한 개를 땅에 박아놓고 싸우던 도중 뽑아서 바꿔쓴다고 쌍검술이 아니다.

사실 '무기를 쌍으로 드는 것'은 굳이 칼 뿐인건 아니다. 대부분의 한손 무기는 양 손에 따로따로 들고 구사할 수 있으며, 이런 형태를 통틀어 영어로는 보통 Dual-wield라고 한다. 다만 이건 '양손에 2개의 무기를 든 형태'를 포괄적으로 지칭하기 때문에 쌍권총(아킴보) 역시 Dual-wield다.

그나마 냉병기 중에서는 검을 양손에 드는게 꽤 흔해서 보통은 이거나 저거나 대부분 '쌍검'으로 싸잡아서 말한다. 둔기, 도끼 등등은 안습. 그외에도 투척무기를 양손에 하나씩 쥐는 사례도 있긴 하다.

서양에서는 two-sword, sword-and-dagger, case-of-sword(또는 rapier), florentine style 등으로 칭한다.

일본에서는 이도류, 그러니까 '칼을 두 개 쓰는 유파'라고 한다. 검도 쪽에서는 그냥 '이도'라고만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흔히 '이도류'라고 하는데, 서브컬쳐, 특히 서양 RPG에서 양손검, 쌍수검, 쌍검 등 번역을 보고 한손에 한자루씩 든다는 뜻인지 한 자루를 두손으로 잡는다는 뜻인지 헷갈려서(…) 구분하기 편하게 이도류라고 부르던 것이 굳어버렸다. 조선에서 만든 '무예도보통지'에서는 2척5푼의 검두자루를 휘두르는 쌍검과 양손으로 큰 칼을 휘두르는 쌍수도가 별도로 존재한다.[1]

각 지역에서 쌍검술이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그 유래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짚어서 말할 수는 없다. 확실한 것은 쌍검은 처음부터 무기로 디자인된 도검 두 자루를 가지고 싸우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전투를 목적으로 디자인된 도검과 일상생활을 위해 만들어진 다용도 잡칼은 디자인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도검에 존재하는 칼막이(일본도의 츠바, 서양검의 크로스가드 등)는 도검끼리의 전투에 있어 손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다. 전투용 단검조차 평범한 나이프와 비교하자면 길이나 디자인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비록 많은 문화권에서 평상시에는 다용도 칼로 쓰다가 전투에서도 쓸 수 있도록 만든 도검이 존재하지만(독일의 그로스메서, 아랍권의 킨잘, 잠비야 등) 그러한 도검들 역시 정작 비전투용 칼들과 비교하면 도검의 특성이 더욱 강하고 이런 칼들을 본격적인 전투용 도검과는 따로 두세자루씩 가지고 다니던 것은 더더욱 아니다. 옛날 사람들이 전투용 칼과 별개로 칼을 일상적으로 휴대하고 다녔던 것은 사실이지만 많은 경우 주머니칼 수준의 물건으로 오늘날 커터칼에 비교할 수 있다. 결국 처음부터 전투용으로 제작된 장검 두 자루를 동시에 쓰거나 장검+전투용 단검을 조합하는 경우는 있지만 전투용 도검+일상용 잡칼의 조합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옛날 사람들이 그것을 염두에 두고 작은 칼을 패용하고 다녔던 것도 아니었을 것이다. 차라리 전투용 단검을 오늘날 총검 쓰듯이 다목적으로 썼으면 썼지 비전투용 잡칼을 무기화해서 쓰진 않았다.
결국 쌍검의 기원에 대해 굳이 설명하자면 식칼이나 버터나이프 등의 일상도구를 어떻게든 무기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었다기보다는 무기가 발달하면서 쌍검 나름의 이점을 발견한 이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그 기술이 발달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다만 유럽에 한정하자면 고대에는 쌍검 관련기록이 드물지만 대략 16세기부터 동서양 쌍검술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에 들어서 과거와 달리 칼 한자루쯤 더 구비한다고 해서 크게 부담이 되지 않을 만큼 경제력이 향상된 결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쌍검이라 하면 비슷한 길이의 검 두자루를 양손에 들고 휘두르는 것을 떠올리지만 이는 대중매체의 영향이 크다. 현실에서 주로 사용되던 쌍검술은 대체로 한손검+단검 조합이 대부분이었는데 여기서 단검은 주로 방어용으로 사용되었다. 애초에 단검은 단순히 검을 줄여놓은 무기가 아니라, 밸런스나 사용법 등이 검과는 크게 다르다보니 흔히 생각하는 쌍검처럼 사용할 이유가 없는 물건이다. 아래 서술될 내용은 특별히 설명이 없는 이상, 한손검+한손검의 대중적인 쌍검에 대한 내용이다.

2 특징

칼 길이에 따라서 대+소 조합, 대+대 조합, 중+중 조합, 소+소 조합의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카타나+와키자시레이피어+패링 대거가 대+소 조합이고, 중국의 장검 두자루를 사용하는 쌍검술이나 서양 검술의 플로렌스식 검술과 케이스 오브 레이피어가 대+대 조합, 조선의 환도 두자루를 사용하는 무예도보통지 쌍검술은 중+중 조합, 중국 팔참도나 나이프 쌍검은 소+소 조합이다.

큰 검을 쓰는 조합은 보통 검술 기반인 반면, 작은 검을 쓰는 조합은 사거리나 기술면에서 주먹을 쓰는것과 비슷하기에 권법을 배우면 더 유리하다고 한다. 참고로 검술에서 체술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과거의 검술은 여차하면 상대를 붙잡거나, 넘어트리거나, 발로 차거나을 걸거나 하는 체술도 중요한 한 파트였다. 일본에서 유래한 각종 유술캄프링겐등의 사례를 볼면 알수있다.

3 드문 이유

기본적으로 매우 높은 신체능력을 요구한다. 양팔의 근력을 포함해 체력까지 특출나게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 일단 검이 두 자루다. 같은 크기라면 한 자루를 휘두르는 것보다 배는 힘들다. 만약 작은 걸 쓴다고 해도 대체적으로 두 자루의 합은 한 자루보다 무겁기 마련이었다. 진검은 절대로 가벼운 무기가 아니다. 또한 한 자루를 양손으로 적절하게 잡는다면 양손과 검이 지렛대의 모양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비교적 적은 힘으로 자신의 무기를 고정하고 그걸 기반으로 강력한 휘두르기를 할 수 있겠지만 쌍검의 경우 무기를 고정하는 것은 단지 순수한 악력뿐이다. 따라서 파지하는 힘도, 휘두르는 힘도 양손에 비한다면 (실제로는 더 적을 수도 있으나)대략 2배 + 알파만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양손무기에 비한다면 대단히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물론 이런 문제는 검과 방패 조합에서도 나타나는 것이지만 검방의 경우 방패를 앞세워 거리를 좁힌 뒤, 짧은 한손검으로 적을 찔러대는 전법을 주로 사용하는 관계로 악력이나 팔힘이 크게 필요하지는 않았다.

따라서 떨어지는 안정성을 확보하려면 쌍검의 경우 양손무기나 검방에 비해서 특별히 높은 신체능력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는 이론뿐은 아닌 이야기로 현대에도 일본식 검도에서 쌍검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일도 사용자들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악력 훈련을 실시함에도 시합 중 검을 떨어트리는 경우가 잦다. 시합에서야 떨어트리면 길어도 수초 이내로 시합이 일시중지되고 다시 검을 맞춘 후 시작하지만 실제 상황에서 그런 상대는 없을 것이 분명하므로 쌍검은 주류가 되진 못한 것이다.

체력이나 근력문제는 어떻게 훈련을 통해 해결한다 쳐도, 그 다음에는 기술적인 난이도와 숙련의 어려움이 남아 있다. 검도를 접한 사람이라면 자기 무릎을 베지 않기 위해 앞굽이를 한다는 것들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양손에 각각 칼을 들고 두 번을 제자리에서 내려벤다고 한다면 먼저 벤 손과 같은 쪽 다리가 나가 있을텐데, 다음 내려베야 할 반대쪽 손을 휘두르기 불편하고 아예 자기 다리를 베는 상황이 된다. 정면으로 내려베자니 안 그래도 한손에 하체힘을 실을 수도 없고, 거기다가 내가 표적이 되는 범위까지 커진다. 양손 하나의 칼로 쓸 기술을 손을 나눠서 두개의 칼로 쓴다고 해도 기본자세나 공격동작이 자유로운 한자루의 칼보다 못한 경우가 되버리는 것이다. 자해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따라서 양손으로 무기를 쓰면 무기가 두 개라 변칙적인 경우가 많아져서 유리한 것이지 오히려 공격양상은 단조로워진다. 회전-회전-회전, 왼치기-오른치기-왼치기. 아래 나오는 시범 동영상에서도 찌르는 동작이 없는 것은 물론 아예 동작-다른 동작의 연계가 아니라 한동작의 연속에 가깝다.

그리고 높은 수준의 멀티태스킹 능력을 요구한다. 두 무기가 서로 교차하면서 간섭하기 십상이라 난이도가 높은데다, 대다수의 사람은 양손을 따로 나눠 쓰는, 간단히 말해 멀티태스킹에 적합한 뇌를 타고나지 않았다보니 높은 수준의 쌍검술을 습득하거나 배우기란 어려운 편이다. 혼자 수련을 할 때도 쌍검을 능란하게 다루는 건 매우 어렵고 자칫하면 다치기도 쉬운 일인데 하물며 목숨을 걸고 온 신경이 집중되는 전투에서 검 두 자루를 효과적으로 사용 한다는 건 그야말로 고수 중의 고수조차 쉽사리 구사할 수 없는 일이다. 원래부터 커리큘럼에 쌍검술이 포함된 에스크리마나 영춘권같은 경우도 있긴 하지만, 에스크리마는 한손으로 스틱을 다룰 때의 변화무쌍함 없이 양팔을 로테이션 돌리며 때리는 정도고 영춘권은 그냥 원래 하던 투로 칼쥐고 하는 수준인데 그나마 이것도 다루는 칼의 길이가 짧아서 가능한 것이다. 그에 반해 무술적으로 효과는 딱히 그렇게 대단하지도 않다. 어차피 쌍검술을 쓸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면 한 자루로도 충분히(어쩌면 더욱) 강하고, 픽션과 달리 현실에서는 일단 먼저 베인 쪽은 중상을 입어 계속 싸우기도 도망치기도 어려운 상태가 되니까 한 번만 먼저 베면 압도적으로 유리해지는 게 당연하다. 그러니 이쪽이 베일 가능성을 줄이면서도 상대를 베기 수월한 한손검+방패의 조합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군대 무술의 경우 더더욱 그래서, 배우기도 어려운데 딱히 방패보다 쓸모 없는 것을 군대에서 가르칠 리가 만무했다.

쌍검은 한손으로 방어하며 다른 손으로 공격할 수 있지만, 이는 방패 역시 마찬가지다. 아니, 공격을 방어할 경우 방어하는 쪽에는 그만큼 충격이 가해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격투기를 보면 알겠지만, 사람의 몸이라는게 왼쪽에 받는 충격에 의해 무게중심이 흔들리는 것을 무시하면서 오른손으로 공격할 수는 없는지라 오히려 안정적으로 방어가 가능한 방패가 더 낫다.

어떤 이들은 쌍검이 두 방향을 한번에 공격한다던지, 빠른 연타가 가능하다던지 하는 이유로 쌍검이 검방보다 좋다는 식의 말을 한다. 하지만 그런 식의 공격은 체중이 제대로 실리지 않거나, 사용자의 피지컬이 괴물이라 보통은 불가능한 일을 할 수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 물론 후자의 경우 굳이 쌍검을 쓰지 않아도 이미 괴물이니 전자에 대해 살펴보자면, 검이라는 것은 팔 힘만으로 베는 것이 아니라 체중이 실릴 때 비로소 위력이 나오는 것이다. 검도에서 말하는 '팔 힘만으로는 옷자락도 베지 못한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 것이다. 보통 쌍검에 대해 가지는, '양쪽에서 쉴새없이 몰아치는' 공격에 대한 환상은 말 그대로 환상일 뿐이다.

그런가 하면 보급과 관리의 문제도 있는데, 일단 칼이 100자루가 있다고 할때 병사를 쌍검으로 무장을 시키게 되면 50명밖에 무장을 못 시키지만 칼을 한자루씩 쥐어주면 100명을 무장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무기가 2개라는 것은 결국 그에 따른 구입 비용, 관리 비용과 시간도 더 들여야 하니 여러모로 소모되는 것이 증가한다. 더군다나 다른 여러가지 장점을 확고하게 가지고 있는 무기들을 구하는 것이 사용법을 배우고 살아남을 기회가 더 많을 뿐더러, 경험이 없는 신출내기 군인이라면 방패와 짧은 검이 난전에서 여러모로 유리할 수밖에 없다. 고대 유럽 최강의 군대였던 로마 군단병의 장비를 생각해보자. 그밖에도 창, 도끼, 메이스등 훨씬 더 다루기 쉬웠던 무기도 많다.
봉건제로 돌아가던 지역 상당수는 기사들의 경우 싸움으로 벌어먹고 살다보니 무장 수준이 좋았지만, 징집병들의 경우 그냥 창 하나 쥐어주고 전쟁터에 끌고갔다. 물론 기사들이 쌍검을 쓰는 경우는 없었고. 일본 전국시대 사무라이들의 경우 칼을 두세자루 씩 차고 다니긴 했는데, 이 역시 칼이 부러지거나 무뎌지면서 성능이 나빠질 경우를 맞이했을 때의 대비 + 긴 칼을 뽑아 휘두르기 힘들거나 할 때를 대비한 짧은 칼등의 예비용 개념이다. 그리고 저기도 일반 잡졸들은 창 하나가 전부였다.

3.1 장검+단검의 조합

그러나 한손검+단검의 조합에서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이런 경우 단검은 방패의 역할을 대신하는 방어용이고 한손검이 주요 무기로 사용되기 때문. 이 경우 방패가 부실한 검방 조합이나 마찬가지인지라 검방에 비하면 약점이 확연했지만, 애초에 이런 스타일이 등장하고 유행한 이유는 전쟁 상황이 아닌, 일상에서의 호신 및 결투용도였다. 검이야 패용하기도 쉽고 르네상스 시대에는 최소한의 호신용으로 너도나도 들고다니던 무기였지만, 일상에서 방패를 들고 다닐 이유가 없다보니 한손에만 검을 든 채로 싸웠었는데, 그러다가 왼손에 무엇인가 들고 싸우는 편이 방어용으로 쓰기 적합하다는 경험이 생겨나고 그 결과 망고슈와 같은 방어용 단검이 등장한 것.
아래에 서술된 단점들은 보통 양손에 각각 든 무기를 모두 공격용 주력 무장으로 사용될 때를 이야기 하는 것이고, 한손검이나 단검 한자루 차고 다니는 민간인이나 결투가 끼리의 전투에서는 나머지 한손을 비워두느니 뭐라도 드는게 이득이었다.

4 쌍검의 장점

쌍검의 근본적인 의의는 두 자루의 무기를 동시에 사용한다는 것 그 자체에 있다.
게임 등에서 묘사되는 것처럼 한 턴에 두 번 공격이라든지 데미지가 두 배라든지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검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취급되는 박자와 거리(간합)에 있어서 다른 무기들과 차별성을 보이므로 주목받았다. 대+소 조합의 경우 주력무기인 장검과 보조무기인 단검을 따로 쓸 것이 아니라 어차피 목숨걸고 싸울거 한꺼번에 사용하자는 취지가 존재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미야모토 무사시가 오륜서에서 이도류의 의의에 대해 그러한 내용을 지적했다. 기술적으로 쌍검이 주는 이점은 다음과 같다.

  • 많은 오른손잡이들이 왼손잡이에게 익숙하지 못하듯 대부분의 상대는 쌍검에 익숙하지 못하다.

쌍검이 가지는 고유한 어드밴티지이긴 한데, 이는 거의 전적으로 '상대가 쌍검에 익숙하지 않다'에 기반하는 것이라서 방패의 이득을 포기하고 겨우 이런 장점 약간을 얻는 것은 별로 효율적이지 못하다. 그리고 쌍검이 얻는 어드밴티지는 전적으로 1대1의 결투에 유용한 특성이지, 1대 다수나 전장 환경에 어울리지는 않다.
물론 방패에 비해 효용성이 떨어진다고는 해도 짧은 한손검을 쥐고 있고(즉, 양손으로는 사용하기 불편한 무기) 근처에 비슷한 검이 떨어져 있다면 그거라도 드는 것이 한손검 하나만 드는 것보다는 낫다. 물론 그 경우에도 해본 적도 없는 양손 휘두르기를 하란 소리가 아니라 줏어든것을 방패처럼 상대의 공격을 막는 용도로 쓰고 주무기로 공격을 하라는 뜻이다. 쌍검술은 처음 해보는 사람에게는 과도하게 어렵다.
또한 심리적인 부분으로 들어가자면 상대는 자신을 노리는 칼날이 하나뿐만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위축되기 쉽다.
주의점이 하나인 창, 양손검 등의 양손무기에 비해 상대의 주의가 미쳐야 할 곳이 두 군데이므로 상대의 주의가 흐트러진다.

  • 한 쪽 칼을 놓치게 되거나 사용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지체없이 남은 칼로 싸울 수 있다.

무기 하나만 들고 싸우다가 무기를 잃어버릴 경우엔 상대가 공격하기 전에 최대한 빨리 보조무기를 빼들거나 맨손으로 달려들어 유술로 승부를 봐야 하지만 리스크가 너무나 크다. 대+대 조합의 경우 한 쪽 무기가 없더라도 그대로 한손검술로 싸우면 그만이고 대+소 조합의 경우에도 다른 때라면 칼집 안에 있을 단검이 그대로 손에 들려있으니 크게 이득을 볼 수 있다.

5 현실의 사례

세계적으로 찾아보면 이런 패턴이 좀 있다. 쌍검이라는 형태가 일반적인 검술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만큼 의외성이 있고 나름의 이점이 있기 때문에 익혀두면 좋다는 식으로 무술계에 구전되는 것이다.
또한 '싸우기 위한 기술'이 아닌, 공연등을 할때 검을 들고 추는 검무는 일반적으로 쌍검이 흔하다.

장동민검과 방패에서 쌍검을 사용하였다.
이 분도 사용하였다.

5.1 대한민국

쌍검(무예도보통지) 참고. 조선의 군사 교범인 무예도보통지에는 더 나아가 마상쌍검술까지 실려있다.

5.2 중국과 동아시아

파일:Attachment/쌍검/중국쌍검1.jpg 파일:Attachment/쌍검/중국쌍검2.jpg
중국식 쌍검. 보통 칼집 하나에 두개의 검을 포개 놓는 형태가 많다.

중국식 팔참도(八斬刀, 팔참쌍도)나 에스크리마는 처음부터 같은 형태의 소·중 사이즈의 무기 두 개로 구사하는 형태다. 에스크리마는 단봉술을 기반으로 검이나 마체트 같은 다른 무기술로 가지를 쳐나가지만, 팔참쌍도는 영춘권 같은 권법을 근본으로 해서 무기는 손의 연장이라는 개념으로 쓰는 구조다.

5.3 일본

일본 무사들이 일본도를 여러 개 들고 다니긴 했으나, 일본도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원래 일본도는 재료나 구조 문제상 오래 쓰기가 어려운 검이다. 그러다보니 예비용 칼을 여러 개 갖고 다니는게 필수적이 된 것이지 쌍검술 때문은 아니었다. 애초에 일본도 두 개를 동시에 들고 펼치는 이도류는 일본도 자체가 베기 위주의 양손으로 잡는 무기라는 문제 때문에 주류도 아니고 배우기도 힘들다. 밑에 예시를 보면 알겠지만, 쌍검을 자주 썼다는 기록이 남아있고, 정규 커리큘럼까지 존재하는 곳은 "기본적으로 한손으로 다루기가 더 쉬운 검"을 쓰는 곳이다.
이도류에 대해서는 일단 미야모토 무사시가 쌍검을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고, 가토리 신토류처럼 이도를 가르치는 일본 고류 무술 유파도 있으며, 현대 검도에서도 이도류 검사가 좋은 성적을 내기도 한다. 단, 검도의 이도류는 실전과 같은 유형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검도는 우선 죽도를 사용해서 한손으로도 휘두르거나 방어하는데 큰 무리가 없고, 득점 영역이 정해져 있어서 칼 두자루로 방어하면 득점 영역을 공격하기 힘들다는 특징 때문에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대도로 상대의 검을 막으며 소도로 공격해도 한판으로 인정되다보니 실전에서의 쌍검술과는 달리 확실한 메리트가 있다.
자세한 것은 이도류 참고.

5.4 유럽

서양의 펜싱술에는 레이피어류에 단검을 같이 사용하는 검술이 널리 쓰였다. 다만 이는 당시 시대상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데, 레이피어를 이용한 검술은 전쟁터가 아닌, 일상생활에서의 호신이나 결투를 상정한 호신술에 가까웠고[2] 따라서 방패 대용으로 사용할만한 장비를 찾다가 소지가 편리해서 일상생활에서도 차고다닐 수 있는 단검이 주목받았던 것이다. 레이피어와 함께 주로 사용되던 단검인 망고슈의 경우 너클가드 등 방어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옵션들이 달려 있었다. 즉, 쌍검술로서가 아니라 방패 대신 단검을 쓰는 검방조합에 가까운 무술이었다는 것이다. 물론 망고슈를 진짜 방패처럼 앞에 두고 사용하다가는 몸에 구멍이 송송 뚫릴 가능성이 높다보니 오른손을 앞에 두고 망고슈는 몸 가까이에서 날아드는 검을 받아내는 식으로 이용했다는 점은 검방과는 달랐다.

case of rapier라고 아예 두자루의 레이피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많은 검술 길드의 마스터들이 많은 검사들이 대+대 조합 쌍검을 상대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익혀두면 생사결에 도움이 되니 두자루의 긴 한손검을 사용하는 훈련할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 실제 전투 사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긴 했지만.

서양 검술에서 한손검 두자루를 들고 휘두르는 대+대 조합(대+소 조합 포함) 스타일을 플로렌스식 쌍검술(플로렌틴 스타일)이라고 부른다. 이탈리아 플로렌스 지방에서 유래한 검술 스타일이라는 것인데, 사실 플로렌스 지방 고유의 스타일은 아니고 이탈리아 검술의 중심지 볼로냐에서도 쌍검술을 마찬가지로 잘 사용했다. 플로렌틴 스타일이라는 말은 현대에 붙여진 별명이고 딱히 역사적인 용어는 아닌 듯.

5.5 그 외 지역들

아메리카 원주민의 무술로 토마호크와 단검 조합이 있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역사적인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고 영화 등 각종 매체에서 등장한 이미지가 정착한 것이라고 한다.

인도, 페르시아 등지에서도 샴쉬르 두 자루를 사용해서 싸우는 기술이 존재했다고 한다.

6 가공 매체에서의 쌍검

가공 매체에서 검술을 제대로 묘사하는 경우부터 없지만, 쌍검술은 더더욱 묘사가 허접하고 비현실적이다. 가장 흔한 쌍검에 대한 오해는 쌍검이 검 한자루보다 공격횟수가 배로 많다는 것. 특히 일본식 판타지 설정을 반영한 게임에서는 검 두 개 드니까 공격력도 두 배, 스탯도 두 배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실제로는 딱히 공회가 많지는 않고, 한 칼로 막고 한 칼로 치는 공격과 동시에 방어하는 기술을 쓰거나, 칼의 크기에 따라 공격 간격이 달라진다. 짧은 검 두자루를 쓰는 쌍검은 근거리에서 화려하게 우다다다 난도질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가만히 있는 상대를 향해 행하는 보여주기에 가깝다. 실제 칼싸움은 상대도 움직이고 반격하기 때문에 그런 멋있는 합은 안나오고, 대부분 한 방에 결판이 나거나 얕은 칼질로 서로 피 질질 흘리면서 시간을 끌게 된다.

현재 시점에서는 쌍검술이 앞서 서술했듯이 매우 익히기 어려운 검법이라는 것이 더 알려져서인지, '이런 어려운 검법을 사용하는 주인공은 엄청 대단하다' 는 식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꽤 많다. 덩달아 짧은 칼 두 자루를 사용하는 검법도 좀 늘어난 편.

드래곤 라자의 등장인물 운차이 발탄에 의하면 자이펀에서는 쌍검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병신 취급을 받는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자이펀의 검술은 지독하게 빠르다. 이는 선원들이 소금물, 바닷바람 때문에 철검을 관리하기가 귀찮아 목검을 주로 사용했고 그 덕분에 속도를 중요시 여기는 검술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실제 효용성은 둘째 치더라도 1세대 판타지 중에서도 특히 인지도가 높은 드래곤 라자에서 이렇게 대차게 이도류를 깐 탓에 이후 나오는 판타지소설들에서는 쌍검은 완벽하게 듣보잡 취급당한다. 정작 드래곤 라자의 이루릴 세레니얼은 검 두개를 멀쩡히 쓰고 다니면서도 킹왕짱 세다. 이루릴이 사용하는 방식은 에스터크와 망고슈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운차이가 말한, 양손에 한손검을 든 쌍검과는 애초에 검술 자체가 다르다는 점에서 딱히 오류는 없다.

이영도 작가의 다른 작품 눈물을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인 영웅왕도 "신발도 두짝이고 장갑도 두짝이니 칼도 두자루여야 한다"고 생각해 해바라기와 달바라기라는 두 검을 사용했다. 다만 이때에도 어마어마한 거병을 가볍게 휘두르는 레콘의 크기와 힘에 비해서는 두 바라기가 꽤나 작은 사이즈이긴 하다. [3]실제로 작가 잡담에서 아무리 레콘이라고 해도 그 이상 크다면 그다지 쓸모가 없을 것이라는 코멘트가 있었다.

쌍검술에서 파생된 검술도 간혹 등장하는데, 수십자루의 검을 들고다니다가 한자루만 빼고 나머지는 땅에 박아 놓은후 손에 쥐고있던 게 싸우던 도중 무뎌지면 박아놓은 검으로 바꾸고 바꾸고 바꾸고... 실제로 보면 비현실적인데다가 적에게 무기를 뺏길 염려가 있지만, 워낙 시각적 연출로 뛰어난데다가 쌍검술보다 그나마 현실적... 일리가 없지!!
그러나 이것과 비슷한 일을 한 사람이 현실에 있다. 바로 일본 전국시대의 검호쇼군 아시카가 요시테루. 에이로쿠의 변 당시 바닥과 복도에 검을 꽂아놓고 싸웠다. 물론 쇼군은 자신의 거처에서 습격당한 것이었으니.....

그럼에도 가공매체에서 장검 두 자루를 사용하는 쌍검이 많은 이유는 단하나. 간지때문이다. 판타지등에서 쌍검을 쓴다면 십중팔구 강한 캐릭터인데, 너희들을 이기는데 방패 따윈 필요없다는 실력을 보여주는 요소이기도하다. 무엇보다 실전에서는 한쪽 손이 빈다면 무엇이든 일단 들고 싸워야한다. 물론 실전에서의 쌍검은... 총검 달린 소총 2자루면 끝

6.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근접 전투능력의 한 종류로 사용할 수 있다.

D&D 3.x에서는 양손에 각각 무기를 들면 공격 횟수가 늘어나지만, 많은 명중률 벌점을 받는다. 또한 무기의 체급이 나뉘는데 왼손에 한손무기를 들면 벌점이 크고, 가벼운 무기를 들면 벌점을 덜 받는다. 투 웨폰 파이팅 재주를 얻으면 벌점이 더욱 줄어든다. 기본 벌점이 큰 편이라, 사실상 투 웨폰 파이팅 재주가 쌍검의 선결조건에 가깝다. 그러나 투 웨폰 파이팅이 있어도 벌점은 사라지지 않는다. 게다가 투 웨폰 파이팅 계열 재주는 민첩성 선결조건이 굉장히 빡세다보니 순수하게 피트로 얻기는 어렵고 레인저 클래스 재주 같은 형태로 얻는 것이 보통이다.
사용할수 있는 환경은 한정되어 있으나 받게되는 페널티는 많은 편이라 그다지 애용되지는 않았다. 3.x에서는 양손무기 공격의 피해 상향이 큰 편이다보니 양손 힘 보너스를 받지 못하는 한손무기 2개, 그것도 하나는 단검급 약한 무기를 써야 하다보니 양손공격보다 명중률도 떨어지고 피해도 떨어진다. 그나마 장점은 공격횟수가 많은 것인데, 상대에게 피해감소가 있으면 DR을 뚫지 못해 극적으로 효율성이 줄어든다. 제성능을 발휘하려면 반드시 풀어택을 해야 하는 것도 약점. 양손무기도 다회공격하려면 풀어택이지만, 그래도 힘보너스는 기본으로 받으니까. 덤으로 무기도 2개를 장만해야 해서 돈은 배로 들지만 효율이 좋지못해 버림받는 일이 많다.
쌍검이 빛을 발휘하는 곳은 공격횟수가 많을수록 좋은 부가효과나 무기를 얻은 경우. 예를 들어 버스트 계열 피해 보너스를 주는 마법무기는 공격횟수만큼 여러번 피해를 입힌다. 또한 운딩 웨폰의 경우 공회가 늘수록 효과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D&D 4th로 넘어가면서는 쌍검 공격은 파워의 일종이 되어버려서 개성은 팍 줄어들고 단점이 많이 사라진 형태로 변했다. 쌍검 공격 앳윌 파워나 투 어택 앳윌 파워나 별다를 바가 없는 정도로 무개성. 여전히 무기를 2개를 장만해야 하는 부담감은 남아있다.

어째서인지 레인저의 상징으로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레인저라고 하면 활을 떠올리기 쉬우나 오히려 3.5판을 개정하기 전까지는 이도류가 레인저의 주요 전술이었다. 3.0 이하에서는 아예 궁술 능력을 주지 않는 게임도 있었다. 그러나 D&D 3.5에서는 활도 쌍검도 효율이 안 좋은 편이다.

유명한 드로우 레인저 드리즈트 도어덴의 상징이기도 하다. 쌍검을 든 다크 엘프가 흑표범과 같이 있다면 그 캐릭터는 100% 드리즈트라고 봐도 좋다. 다만, 아무 칼이나 쓰는것은 아니고 항상 시미터만 사용. 각각 트윙클과 아이싱데스라는 마법 시미터로써 인기가 많자 판매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말 그대로 중동 지방의 언월도였지만, 최근에는 미화를 해서 유려한 곡도로 바뀌었다. 다만, 이도류 능력은 레인저 보너스가 아니라 파이터 능력이다. 애초에 레인저 수업을 하기 전에 검사로서 자크나페인에게 배웠으므로.

더 로그벨키서스 레인저는 의외로 체계적으로 이도류를 가르치는 군사조직이다만, 이건 그냥 '레인저는 이도류에 특화되어 있다'는 D&D 설정을 적용하다 보니 생긴 결과이다. 어쨋든 더 로그의 세계에서는 이도류 검사들이 드물긴 하지만 절대로 약한 존재가 아니며, 벨키서스 레인저의 기본 근접전술이 듀얼 블레이드로 되어 있고, 창시자인 마스터 데커드도 이도류의 고수였다고 한다. 벨키서스 레인저들은 근접병기들이 창, 봉, 너클 등 제멋대로이고 자기취향에 맞게 사용하나 보통 평범한 레인저들은 대부분 이도류를 사용하는 듯 하다. 주인공인 카이레스 윈드워커도 이도류 사용자일 정도.

6.1.1 NetHack의 이도류

NetHack에서도 쌍수 커맨드가 등장한다. 오른손에 주무장, 왼손에 부무장을 장착하고 #twoweapon 커맨드를 사용하면 부무장이 왼손에 장착되며 이도류가 완성된다. D&D와 비슷하게 비숙련자는 명중률 페널티를 장난 아니게 받도록 설정되어 있지만 오른손에 든 무기로 타격에 성공하면 왼손 무기는 100% 명중한다는 메리트로 상쇄되며 이 페널티 자체도 레벨업으로 커버 가능한 수준이다. 다만 저레벨에 이도류 계열을 올리지 않은 상황이라면 허공에다 끊임없이 손을 붕붕대는 자신의 캐릭터를 볼 수 있다.(...) 그리고 후반에라도 레벨차가 상당히 나는 상대로는 역시 한손에 무기를 든 것보다 상당히 빗나가는 편. 남아도는 아티팩트를 활용하기에 적격...인 것 같지만 아티팩트는 한 개밖에 장비할 수 없다. 아티팩트를 부무장으로 사용하려 하면 쩌리가 되고 싶지 않아왼손에 들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쌍수 기능이 해제된다.(...) 즉 서리검과 열화검 쌍수 같은 건 불가능하는 이야기. SlashEM에서는 가능하게 수정되었다.

역시나 다른 스킬처럼 전투 계열에 있는 이도류 숙련치를 올릴 수 있다. 이 경우 명중률과 대미지 보정은 양손에 각각 들고 있는 무기의 숙련도와 쌍수 숙련도 중 낮은 쪽을 따른다. 들고 싶은 무기의 숙련치가 Expert까지 올라가지 않는 직업이라면 마스터를 해도 이득을 못 보는 이유. 사실상 이도류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대부분의 직업은 Skilled까지만 올려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 Expert 아래로는 숙련치를 올려도 대미지 보너스가 없으니 주의.

단 카타나를 쓰는 사무라이의 경우 Long sword 계열과 이도류에서 동시에 Expert를 찍을 수 있으므로 엑스칼리버 혹은 스니커스니 + 카타나 이도류를 들면 이때 한정으로 길을 막는 모든 것을 썰어제끼는 깡패가 된다. 누가 일본인 아니랄까봐

로그도 이도류 Expert가 가능한데 숙련치를 Expert까지 채울 수 있는 무기가 단검이나 나이프(...)같은 것들 뿐이다. 이걸로 이도류를 하느니 그냥 냅다 던져버리는 게 몇 배는 더 효율이 좋다. 게다가 이도류 상태에서는 백스탭 공격이 봉인되므로(뒷치기 보정은 레벨이 올라가면 그 진가가 드러난다) 이래저래 계륵같은 스킬. 이도류를 쓸 궁리를 할 시점이면 아티팩트 하나 정도는 구비했을 가능성이 크니 그냥 그 아티팩트로 Skilled까지만 찍고 그대로 가는 게 좋다. 사실 로그도 이도류를 잡으면 백스탭이 필요없이 끝까지 갈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어미없이 강한 사무라이에 비하면 시스템적으로 잃는 게 너무 많아 허전하다는 게 문제다. 물론 둘 다 사용하는것도 멋지고 좋다. 민첩 스텟이 높을 경우 이도류 전환시 시간을 먹지 않으므로 민첩이 높은 로그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고 능수능란하게 백스텝과 이도류를 바꾸는 전략도 가능.

웃긴 건 정작 넷핵에서의 레인저는 D&D에서 자기 상징이라던 이도류를 못 쓴다. 고증오류

6.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내의 명칭은 '쌍수 무기'. 원래 쌍수는 양손 무기를 가리키는 말이지만,(무예도보통지의 '쌍수도'도 '양손검'을 말하는 것이다.) 번역에서 '양손'(양손으로 한가지 무기를 잡는것)과 '쌍수'(다른 무기를 각각의 손으로 잡는것)의 의미를 다르게 매기는 바람에 이를 '쌍수'로 정의한다.

사용 클래스는 전사(분노), 도적, 죽음의 기사(냉기), 주술사(고양), 수도사(풍운, 양조)이다.[4]

왼손에 든 무기(캐릭터 창에선 두번째로 끼게 되는 오른쪽 슬롯에 위치한다)는 특성이나 특정 효과(주로 특화나 마법부여로 스탯 추가 등)가 없이는 주장비로 사용할 때에 비해 공격력과 명중율이 떨어지게 되며 추가적으로 쌍수를 들게 되면 근접공격 적중률 페널티가 기본적으로 24%->27% 정도가 올라가야 명중율이 좋아지게 된다. 다시말해 명중율에 관련된 능력치를 확보하지 않은 채 무기를 두개 들게 되면 상당한 확률로 빗나감 이라는...평타와 스킬이 적중하지 못했음을 알려주는 메세지를 매우 자주 많이 보게 된다는 것. 또한 아무리 올리려고 해도 어느정도 이상은 어렵다. 완벽한 적중율을 확보할 경우 공격력이 또 애매 해지기 쉽상이라... 패치가 될 때 마다 변하기도 하는 사항이라 늘 적중율의 적정선은 어느정도 확장 팩이 흐르고 나서야 타협할 부분이 정해진다.

때문에 일반적인 필드에 존재하는 흔하고 일반적인 보통 몹을 상대할 때는 몹의 회피율이 그리 높지도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능력치만 갖춰지면 이도류에 의한 공격력이 각별하게 느껴지지만, 정예급 몬스터처럼 방어능력이 좋거나 캐릭터 보다 레벨이 더 높거나 회피능력을 높이는 스킬을 쓰기라도 하는 몹을 상대로 할 경우 정말 그냥 해가지곤 안되는 걸 느끼게 되며 스탯의 방향의 상당수를 명중율에 관계된 능력치인 적중과 숙련에 잘 배분 해주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그냥 한손무기를 쓰는 것과 다를 바는 그렇게 많지 않아진다. 단 특수한 능력을 가진 무기는 각각 따로 발동이 되는 편이기 때문에 특수 효과를 발동 시킬 확률을 늘리는 용도로는 괜찮긴 하나 그런 무기가 대격변에서는 많지도 않다...그래서 적당하게 명중율과 공격력에 관련된 능력치를 나누어서 사용하는 것이 당연할 수 밖에 없다. 단. 전문기술인 마법부여의 효과를 더욱 느끼게 만드는 용도로는 강점. 그렇다고 해도 무기를 하나만 사용하는 것도 그렇게 꿀리지 않는다. 한손 무기만을 사용하는 특성과 직업은 그만한 보정을 걸기 때문.

무기를 두개 쓰는 것으로 가장 특이성이 높아진 클래스는 분노 전사이며 레벨이 낮을 때는 한손 무기 두개를 사용하게 되지만, 나중에 레벨이 높아지게 되면 무려 양손 무기중 장창형과 지팡이를 제외한 양손 도끼, 검, 둔기를 쌍수로착용하여 사용을 할수 있다. 마치 바바리안처럼...하지만 분노 전사로 양손 무기 하나를 더 든다고 해도 벨런스 조정이 워낙 많이 이루어져 버린 탓에 분노 전사가 무쌍난무를 찍는다던가 추풍낙엽처럼 적이 쓰러지는 것은 상대가 아니라 분노 전사 자신이 되기 일쑤다.(한 때 분노 전사의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상대를 순식간에 몰아 잡는 것이 가능했지만, 결국 엄청난 너프를 받아버린 바람에 스팩이 낮을 분노 전사는 그냥 공격력 증가 효과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탓에 좋은 특성이라 보기 힘든 편. 일단 쌍수 착용시 증가하는 적중 패널티가 너무 심하고 양손무기의 특성상 공격속도가 느려터져서 평타와 스킬의 구사를 적절하게 나눠줘야 하고 능력치가 떨어지면 떨어질 수 록 필요로 하는 능력치가 낮으면 발동형 스킬들이 터지지 않기 때문에 일정 스팩 이하에 무기가 하나 뿐이라면 무기 특성이 더 나을 때가 많기 때문. 다만, 모든 구할 수 있는...확보할 수 있는 장비들을 확보한 다음 부턴 좀 이야기가 달라진다.스팩이 매우 높아지면서 부턴 충분히 위력을 낼 수 있다.)

대개는 "기술"의 100% 적중 혹은 그에 가까운 요구치(8~9%가량)만 맞추고 나머지는 다른 스탯에 투자를 한다. 빗맞음(야구로 치면 파울)과 빗맞힘(헛스윙, 헛손질)이 나는 정도가 많을 수 록 유용성성이라는 관점으로 볼 때는 안좋지만, 완벽을 버리고 합리적으로 계산 가능한 대부분의 경우 한손 보다는 몹을 공격하는 재미와 나름의 공격 모션을 가진 모습은 그럭저럭 볼만 하기에 종종 선택하는 유저들이 많다...하지만 대격변 4.3 패치 이후로는 영...패치 상황에 따라 너프가 너무 심한 상태에선 빛을 못 보는 특성이 돼버렸다.

다만 어디까지나 대격변 기준 390레벨 이상으로 스펙이 좋아지고 나서부터야 빛을 보기 시작한다는 것에 유의할 것. 태생적으로 쌍수 무기만을 사용하는 도적과 고양술사, 그리고 강력한 스킬을 가진 죽음의 기사와 달리 분노 전사는 쌍수 사용을 위해선 상당히 준비를 거쳐서 무기 2개에 적중 관련 스탯을 잘 맞춰준 장비를 준비해야 제대로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너프를 받았기 때문에 어정쩡한 장비. 378 이하 수준으로는 그다지 효과가 좋질 않은 편이다.

스팩이 어정쩡한 시기. 특히 적중을 아예 못 맞추는 시점에서는 필드의 저레벨 몹이나 동레벨의 일반적인 몹 정도는 몰라도 강력한 몹과 정예 몬스터들 그리고 pvp 상황에서 상대방의 레벨이나 스팩이 더 높거나 보스급에 해당하는 정예몹을 상대로는 절대적으로 분노 전사가 유리점을 가지지 못할 정도로 무기 하나만 사용하는 무기특성 전사에 비해 오히려 더 힘들다. 게다가 분노라는 전사의 전투용 스킬을 사용하기 위한 자원의 특성상 분노의 축적과 소비에 늘 머리가 아파지기 십상인데 분노 특성은 모든 전사 특성 중 분노를 가장 효율적으로, 체계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분노가 매우 쪼들리고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정도로 적중율 문제로 인한 분노의 확보가 늘 까다로운데 반해 무기 전사는 분노가 오히려 때에 따라서는 넘쳐난다는 느낌이 들 때가 제법 있을 정도로 서로가 전혀 상반적인 특징을 보이고 있다.

판다리아에서는 분노 특성의 전반적인 사용방법. 즉 전사의 구조 그 자체를 상당히 바꾸는 관계로 어떤 형태가 될지는 모르는 상황...벨런스 변경이 심한 탓도 있지만, 분노 특성으로 칼날폭풍을 사용 할 때의 위용은 아주 좋다.(...)

6.3 마비노기쌍검

항목참고.

6.4 던전 앤 파이터의 도적 무기 분류 쌍검

항목 참고.

6.5 몬스터 헌터 시리즈쌍검

쌍검(몬스터 헌터 시리즈) 항목 참고.

6.6 스카이림의 쌍검

오블리비언에서 모드나 방패위치로 돼있던 것에서 토드 하워드가 개선해서 새 시리즈에 적용한 것...이라는데, 생각보다 혹평이 많다.
우선 쌍검을 들려면 무기창에서 한손무기[5]를 들고 왼쪽 마우스로 또 하나의 무기를 선택하면 된다. 오른쪽버튼을 누르면 오른무기가, 왼쪽 버튼을 누르면 왼손의 무기가 공격이 된다. 파워 어택의 발동도 동일하지만, 두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대각선으로 양쪽의 무기를 모두 사용하여 긋는데 모션이 크고 정지된 상태에서만 사용가능하여 비추천. 대신 두 버튼을 눌러 발동하는 파워어택은 매우 강력하다. 단검을 들었을때 총 5번의 공격을 하며, 일반 한손무기 두정이라면 3번 회전하며 공격한다. 달리는 도중 갑자기 멈춰서 공격하지만, 강력하다. 또 스태미나를 많이 소모한다. 이런 점에서 쌍검 캐릭터는 인챈트를 스테미나+체력을 선택하게 되고 스테미나와 움직임에 보너스가 있는 경갑을 선택하게 된다.
무엇보다 큰 단점이 있는데 스카이림에서 중요한 가드개념이 쌍검을 들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드래곤의 브레스를 가드로 막지 못한다는 것도 있고 화살들이나 마법도 때에 따라 강력한 이번 시리즈에서 조금 뼈아픈 리스크이기도 하다. 하지만 스카이림의 쌍검의 진가가 드러나는 것은 후반. 그것도 인챈트와 스미싱을 많이 찍은 유저일수록 쌍검의 힘이 드러난다. 메이지 길드의 퀘스트에서도 쉽게 얻을 수 있는 체력흡수나 스테미너 흡수 능력을 이용하여 검에 적용 시키면 파워어택에서 소진한 스태미나나 전투중의 가드하지못한 부분을 되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런 소모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공격력이 장점. 레드가드를 선택한 유저는 보스나 드래곤전일때 아드레날린 러쉬로 스태미나를 뻥튀기하고, 체력 회복속도 증가 포션을 마시고 난도질하면 어느샌가 레어템이나 용뼈를 루팅하는 자신을 볼 수 있다. 만약에 한손 무기 스킬트리에서 데미지와 휘두르는 속도를 증가시키는 퍽을 찍으면 쌍검을든 광전사가 된다. 또한 시간 둔화를 사용하면 몇초후에 쓰러지는 드래곤이나 드래곤 프리스트, 또는 적때들을 볼수있다. 유명한 한 스카이림 플레이어인 Orcidea가 공략에서 자주쓰는 빌드인데 시간 둔화를 사용하고 쌍철퇴를 휘두르면 지속 시간이 끝나 갈때 즘 누워있는 드래곤 프리스트를 볼수 있다.

6.7 포켓몬스터 쌍검킬

정확히는 쌍검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귀신들린 쌍검 그 자체이다.

6.8 그 외 매체에서의 쌍검

드래곤 체이서라는 양판소에선 주인공이 바스타드 소드&레이피어 이도류를 사용한다. 사실 일본도도 양손검인데 쌍검술에 동원할수 있듯이, 바스타드 소드도 한손으로 휘두를 수 있는 검이라서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물론 '레이피어'와 '바스타드 소드'의 조합은 시대적으로도 맞지 않고, 그런 케이스는 없다고 보는게 알맞은 괴이한 조합이다. 차라리 현대가 배경이라면 수집품 아무거나 주워들고 휘두른다는 식으로 고증에 맞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는 장 피에르 폴나레프아누비스신에게 조종당했을 때 실버 채리어트가 자신이 쓰던 검과 아누비스신을 가지고 이도류를 선보였다. 마왕 쿠죠 죠타로"이렇게 지쳐보는 건 처음이다."라는 말도 했을 정도.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는 쌍검을 드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두 명 존재한다. 리시타벨라(마비노기 영웅전). 벨라는 칼 하나를 역수로 들고 있다. 그리고 NPC인 마렉게렌도 쌍검을 쓰며 오르텔 성에서 볼 수 있는 왕국기사단 병사들도 죄다 쌍검을 쓰고 황혼의 사막에서 나오는 미라들도 모두 쌍검을 쓰는 것으로 보아 이 세계에서는 쌍검이 굉장히 일반적인 무장인 것으로 보인다[6].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는 핵앤슬래시(이도류), 트윈 블레이드(이도류), 컴뱃안트(이퇴류), 망고슈 가르드(망고슈, 레이피어), 라피에르(더블 레이피어-_-), 두발라다 코르데(쌍단검), 레이드 어썰트(쌍단검). 대부분의 스탠스가 공격쪽에 집중을 한다. 습득레벨이 뒤로 갈수록 절륜한 위력을 낸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후반부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잠시 스승인 오비완의 라이트세이버를 들어서 이도류로 두쿠 백작에게 덤비지만 발리고 요다가 와서 겨우 살아난다. 하지만 에피소드 3의 초반에 똑같이 이도류를 가지고 두쿠 백작을 발라준다. 그리고 클론전쟁 기간동안 아나킨의 파다완 아소카 타노와 훗날 그의 제자가 되는 스타킬러 역시 이도류를 사용한다.
실제로 제다이 검술 중 자르카이(Jar'Kai)라는 라이트세이버 검식라이트세이버를 양손에 두자루 들고 운용한다.

파이널 판타지 11에서는 닌자의 패시브 어빌리티로 등장한다. 10렙에 배우기 때문에 서포로 붙이면 다른 직업은 20렙부터 사용가능. 여기서는 양손에 든 무기로 동시에 공격하는 방식이다. 공속은 두 무기의 공속을 더한 값에 특정 계수를 곱해서 결정되며, 이도류 레벨이 올라갈수록 공격 속도가 빨라진다.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어드밴스에서도 도적의 상위직인 닌자의 서포트 어빌리티로 등장하며, 기본공격인 '싸우다'를 선택할 시 본래의 1회 공격이 2회 공격으로 바뀐다. 물론 검을 이용한 액션 어빌리티의 공격 횟수까지 2회로 바뀌지는 않는다.그럼 레알 사기지 ㅁㅊ 그러한 성능에 맞게 습득하기 위한 AP는 알테마 어빌리티나 연속마법과 같은 999포인트.[7] 습득은 어렵지만 일단 얻고 나면….팔라딘으로 잡 체인지한 뒤에 엑스칼리버 2를 두개 들면 그야말로 성기사가 아니라 광전사로 둔갑하는 신기한 현상이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에서는 모든 보조 무기는 일정 확률로 공격이 터지는 방식이다.

갓 오브 워에서는 단순히 공격이나 방어 같은 전투용으로도 쓰이지만 퍼즐이나 암벽을 탈때 사용한다. 당연히 한자루면 벽을 타고 버티는것 밖에 안되지만 암벽을 탈때도 공격할 때는 움직일수 있고 늘려서도 쓸 수 있어서 활용도 면에서는 이도류를 가장 잘 활용하는 캐릭터. 쉽게 말해 맥가이버급으로 다룬다. 게다가 아예 기본무기다 보니 너무나도 다재다능하게 다룬다.

메이플스토리의 한정 직업인 듀얼블레이드는 단검에 보조무기인 블레이드까지 사용해 두 개의 검으로 공격한다.

영화 미션에서 로버트 드 니로가 분한 노예사냥꾼 멘도사가 동생과 결투하면서 쌍검술을 쓴다.

Fate/stay night아처에미야 시로는 부부검 간장·막야로 쌍검술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학익삼련과 같은 고급 기술을 구현하기도 한다.

7 가공 매체에서 쌍검술을 사용하는 인물

굳이 검이 아니더라도 한번에 두개의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

7.1 무기 두 개

7.2 3개, 혹은 그 이상(!)

8개로 분열되는 검을 손가락 사이에 끼워 썼다. 단, 그대로 쥐고 휘두른다기보다는 번개처럼 교차해가며 칼집에 꽂고 다른 검을 뽑아가며 몰아치는 식.[72]
속표지 만화 한정으로 양손+양쪽 귀+엉덩이라는 기상천외한 조합의 5도류다. 본편에서는 양 쪽에 두 자루씩 차고 한 자루를 손에 드는데, 전투에 나설 때는 차고있던 검 한 자루를 더 뽑아 이도류로 싸우다, 한 자루가 부러지면 새로 뽑아서 사용하는 식이다. 즉, 엄밀히 말하면 두 자루 검을 쓰는 쪽이다.
프론트 스커트에서 팔2개랑 빔사벨 2개가 나오고 본체의 팔 2개 해서 총 4도류를 구사.
빔 사벨 달린 팔이 따로 4개 있다(…). 물론 본체의 팔에서도 빔 사벨이 나온다.
The O랑 마찬가지로 프론트 스커트와 본체 팔로 4도류. 근데 정작 빔 사벨은 하나 뿐이라서 완구 4도류 구현은 다른 기체 빔 사벨을 들려줘야 한다. 아니면 어드밴스드 헤이즐만 4대를 사거나...
다리의 캐논이 팔로 변형하면서 팔 하나에 빔사벨 1개씩 2개, 세라비 건담 본체의 팔 2개에 빔사벨 2개, 어깨의 캐논이 또 팔로 변형하면서 2개, 총 6도류를 구사한다. 그런데 OOV에서 세라비 건담GNHW/3G로 가면 세라핌과 비슷한 MS 셈을 2개를 더 지고 있어 팔이 4개가 더생겼다. 그렇게 되면 세라비는 최대 10도류를 구사할수 있다. 거기에 잔라이저의 파츠를 장착하면 거기에 달려있는 서브 암에도 빔사벨 달면 이론상 12도류 구사 가능...흠좀무.
킬러 비는 8도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스사노오는 2단계에서 4개의 팔로 4개의 검을 사용할 수 있다.
경외가 칼을 비롯한 무수히 많은 무기를 한꺼번에 쏟아내 적을 공격하는 암기흑연무.
3도류. 클래스 고유능력으로 이팩트는 공중에 칼 한자루를 소환해서 때린다. 효과는 추가대미지.
그리스 신화에서는 그냥 돌만 던졌지만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 에픽 몬스터로 등장했을 때는 100개의 팔로 100개의 그레이트 소드를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기어검 상태 한정
양손에 검을 한자루씩 들고 나머지 하나는 엉덩이에 꽂는다. 삼검류!!
천본앵. 시해를 발동하면 도신이 그대로 1000개의 칼날로 변하며, 이 칼날 하나하나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캔디스 캐트닙
7도류. 다만 7자루를 동시에 사용하는 건 아니고 상황과 필요에 따라 바꿔드는 방식이라 조금 애매하다.
메두사에게 다시 돌아간 이후 흑도화사와 융합하여 삼마검을 든 스타일로 바뀐다.
두개의 팔을 다시 2개씩 나눠서 총 4개의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싸운다.
중반에 여러 자루의 검을 동시에 사용하는 장면이 있다.
조로는 이도류에 한 자루를 입에 물어 삼도류, 하찌는 팔 여섯 개로 6도류, Mr.1은 싹둑싹둑 열매 능력자라 온몸이 칼날, 카쿠는 양손 이도류에 람각으로 양다리를 칼처럼 사용하는 사도류다.
듀얼 아바타인 블랙 로터스는 전신이 칼날이나 마찬가지라 양팔과 양다리를 사용해 총 4도류를 쓴다.
이 양반은 '육조류'(六爪流)라고 칼을 손가락 사이에 끼는 것으로 한손에 3자루씩 총 여섯 자루를 쓴다.
팔이 두개씩으로 갈라져 4도류.
이벤트전 한정으로 록서스의 검 2자루를 빼앗는다. 자신의 한자루는 양손으로 잡고 두자루는 등뒤에 떠서 공격.
만검귀종, 몇개를 쓰는지 모를 정도.
파일:Attachment/gitar.jpg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통상시에는 3도류지만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로 변하면 6도류로 늘어난다.
대놓고 6도류를 썼다.(...) 레알 마사무네
4화에서 5도류를 사용하기도 했다. 칼날만 5개고 손잡이는 2개인걸 신경쓰면 지는거다.
이쪽은 그때그때 상황 따라서 4도류.
스웜로드는 팔이 네 개 달려 있고 팔 하나마다 칼(본소드)을 하나씩 쥐고 있다.
  1. 일단 국어사전에서는 쌍수검은 쌍검과 동의어이며 쌍수도,쌍도는 한자루를 양손으로 잡는 양손검을 의미한다.
  2. 왼손에 방패, 검, 모자, 망토, 랜턴, 맥주컵, 의자 등 뭐라도 들고서 막으라고 할 정도로
  3. 사실 작다고는 해도 소설에 묘사된 바라기의 길이는 약 150cm이니, 레콘 신장이 3미터 정도인 걸 감안하면 얼추 몸의 절반 정도 길이다. 하지만 티나한7미터에 달하는 철창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즈라더는 너비 2미터짜리 양날도끼를 부채처럼 가볍게 다룬다는 묘사가 있고 힌치오의 양손검은 4미터에 이를 정도로 강력한 종족이다보니 1.5미터짜리 검은 정말로 작은 검일지도 모른다.
  4. 사냥꾼은 쌍수무기의 착용은 대격변까지 가능했으나 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랩터의 일격 말고는 없었다. 전사의 경우 무기 특성도 쌍수를 낄 수 있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분노특성만 가능하게 되었다. 냉기 죽음의 기사와 수도사는 양손과 쌍수 둘 다 사용하나 죽음의기사의 경우 양손과 쌍수의 스탯분배, 딜사이클 등이 다르다. 쌍수는 냉기데미지 기반의 작렬하는 분노와 냉기의 일격이 주 기술이라 특화를 먼저 올리는 반면 양손은 물리데미지 기반인 절멸이 메인이기 때문에 치명을 위주로 올린다. 수도사의 경우엔 취향일 뿐 눈에 띄는 차이는 없는데다가 뭘 끼든 맨손 맨발로 공격한다(...). 고양술사는 양손무기도 착용 가능하나 특수한 플레이가 아닌 이상 보통 쌍수무기를 착용한다.
  5. 한손검, 도끼, 둔기
  6. 사실은 병사들 모델링에 리시타의 모델링을 그대로 썼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초기에 만들어진 병사들(마렉, 케아라 등)은 남캐는 리시타, 여캐는 피오나의 모델링을 사용했다.
  7. FFTA AP 최고 수치이다.
  8. 정확히는 다이다이마루 + 세이버 애로우. 즉 검과 활의 조합인데, 세이버 애로우가 소닉 애로우의 원형이니 만큼 양날검도 겸해서 쓰인다.
  9. 바리아 전까지 일도류, 초이스에서 4도류, 본고레 기어 사용 후부터는 2도류로 버전업했다.
  10. 양손에 들고있는 거대한 십자가를 이용해 쌍검술을 사용한다. 별명도 "쌍검의 사자".
  11. 두 자루의 검을 사용하는 '이검 사용자'는 희소한 AB소드를 두 자루나 가질 정도로 실력이 인정된 사람들이라 절대로 지지 않는 자라는 인식이 따라다닌다.
  12. 이밖에도 일반 기사들도 다급한 상황에서 전장에 떨어진 다른 기사의 검을 주워 쌍검을 사용하기도 한다.
  13. 완성체가 되면 마다라와 사스케의 스사노오는 이도류를 사용한다.
  14. 키데츠 절기 모션, 사신검&용검 한정.
  15. 경우에 따라서 쉐도우 핀드의 팔을 이용해 4도류 이상, 다만 보통은 이도류+리피팅 보우건을 사용한다.
  16. 남성 귀검사는 특수 스킬만 해당.
  17. 쇼다운 사용시 한정
  18. 극장판 '마유리 저지먼트' 한정. 본래 '오살공' 산달폰 한 자루를 사용하나, 극장판에서 '멸살황'셰키나라는 검을 한 자루 더 들어 쌍검을 구사했다.
  19. 평소에는 평타가 주먹이나 화학적 분노 스킬을 활성화 하면 등에 있는 쌍검을 뽑아든다.
  20. 직접 들고 싸우는게 아닌 어검술로는 무려 4도류.
  21. 언니 아오야마 츠루코와 싸울 때 우라시마 케이타로에게 받은 샤프 들고 이도류(자칭)를 쓴다.
  22. 라이오트 블레이드 사용 시
  23. 참고
  24. 9편부터 쓴다.
  25. 배우인 박준규가 무인시대 방영되기 약간 전에 끝난 야인시대에서 쌍칼이란 역할을 맡았으니 노린 걸지도 모른다. 실제 역사상에선 이의민이 쌍칼을 썼다고 한다. 하지만 드라마는 엑스마스터 금강야차
  26. 각각 일본도와 낫을 쌍수로 사용한다.
  27. 1차전 한정. 들고있는 두 지팡이를 검으로 변형시켜 쌍검을 구사한다.
  28. 둘다 쌍 단검을 쓴다. 그뿐만 아니라 체술과 아크 에너미인 쇠사슬 우로보로스를 사용한다.
  29. 바라늄으로된 소태도 2자루를 신들린듯 사용한다
  30. 조무의 경우 연의 한정
  31. 데스게임을 만든 흑막이 마지막에 자신과 싸울 용자의 스킬로 10000명의 플레이어중 가장 반응속도가 빠른 유저가 익힐수 있도록 만든 '유니크 스킬'이다.
  32. 이넷을 제외하면 다른인물들은 다른 쌍무기을 들고 싸운다.
  33. 애초에 별호자체가 "쌍창창"이다.
  34. 브라이에게 드래곤 아머와 수주검을 물려받고 난 뒤부터.
  35. 최종화에선 열화 대참도로 이도류를 구사하기도 하였다.
  36. 고온 윙즈 변신 한정.
  37. 최종결전에선 기존의 가브리칼리버에 현신 토린이 물려준 '페더 엣지'를 들고 싸웠다.
  38. 최종결전에선 기존 무기인 토큐블래스터와 레일 슬래셔를 들고 싸웠으며 토큐 1호 레인보우로 각성했을 때 한쪽에 유도 브레이커를 들고 최종보스를 쓰러뜨렸다.
  39.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 2에서 이도류를 선보임.
  40. 한 쌍의 라이프세이버를 손잡이를 서로 끼워서 창 비스무리하게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양 손으로 한 자루씩 잡아서 쓰는 것과는 다른 케이스
  41. 고위 기사 또한 광전사처럼 사이오닉 검을 사용한다. 단지 육탄전의 빈도가 적을 뿐이다.
  42. 공허의 유산 예고편인 "망각"에서 사이오닉 검을 직접 빼들고 싸우는 것이 확인되었다.
  43. 각각 '가장 높게 나는 검'과 '가장 낮게 나는 검'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붉은 검은 장미칼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44. 두 자루의 검 외에도 권총도 보조 무장으로 활용한다.
  45.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문서의 버그 항목 참고.
  46. 평상시에 칼을 쓰는 경우(질풍참, 튕겨내기, 근접공격)에는 허리춤에 차고 있는 와키자시를 꺼내서 공격하고, 궁극기를 발동할 때 기본공격이나 스킬을 쓰면 용검을 사용한다.
  47. 만개시 4도류를 추가
  48. 유닛 대사와 궁극기인 블레이드 스톰에서 쌍검을 쓴다.
  49. 대격변 이후부터 불가능.
  50. 물리공격이 아니라는 점이 특이하다. 물리 피해는 절반 정도이며 나머지는 다양한 종류의 원소 피해.
  51. 오리지널 시절에는 주술사도 강력한 양손무기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불타는 성전 시절부터 양손을 완전히 배제하고 쌍수만 밀어주는 바람에 발생한 일.
  52. 둘 다 원래는 긴 칼 하나만을 썻지만 길태미는 이방지와의 승부 때 2번, 길선미는 무휼과의 대결에서 1번 쌍검술을 사용했다. 그리고 졌다
  53. 라노베 한정, 애니메이션에서는 귀찮았는지 나오지 않았다.
  54. 홍련의 봉래도' 편의 최종보스
  55. 조비의 무기와 똑같다.
  56. 이쪽은 쌍대검(...)
  57. 테르미누스 에스트레스티아, 이 두 최상급 정령과의 이중계약을 양립시킨 이후 한정.
  58. 다만 조비는 쌍인검으로, 두 자루의 검이 앞뒤로 붙어있는 형태의 무기
  59. 이셋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쌍검이 아니라 무기 2개를 사용하는 인물들이다.
  60. 설정상 오른손으로 왕국 검술, 왼손으로 제국 검법을 동시에 구사한다. 하지만 실제 게임에선 그냥 칼 한 자루만 사용한다.
  61. 6 이후부터. 그 이전까지는 쭉 일도류였다.
  62. 대거가 달린 쌍권총을 사용
  63. 류코는 반쪽도검가위 두 자루, 라교는 초경화 생명섬유 검, 사츠키는 바쿠잔 가코 & 코류.
  64. 록서스는 평수 이도류를 쓰고, 소라는 폼에 따라서 한자루나 두자루 모두를 공중에 띄운다.
  65. 리메이크판에서만.
  66. 기본적으로 일도류 사용자이나(더군다나 현실적으로는 들기도 힘든 무지막지한 대검 사용자다! 버스터 소드 항목 참조.) 이도류를 사용하기도 하고, 7단 분리합체되는 검을 사용한다.대체 알테마 웨폰은 어디다가 버려두고 온 거야!
  67. 양손에 단검 두자루를 들고 있다. 그러나 2연타를 하는건 아니다.
  68.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조금씩 달라진다. 시간의 모래에선 한쪽은 장검, 한쪽은 단도였고 전사의 길에선 오른손은 장검, 왼손은 번갈아가면서 사용, 두개의 왕좌에서는 시간의 모래와 비슷한데 장검이 채찍처럼 늘어나는 덕에 액션이 더 늘어났다.
  69. 칠흑색의 검 묵염흔과 흰색으로 빛나는 도(刀)인 천왕도를 사용한다.
  70. 서군과 상대한 이름 모를 엑스트라 병사인데, 서군을 죽일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음에도 다리가 짧아서(...) 서군에게 죽는다.
  71. 금수<밸런스 브레이커>화 했을 때 한정.
  72. 원본이라 할 수 있는 올파드의 교차식 이도류가 본래 한 손으로 빠르게 검을 바꿔가며 공격하는 유파다.
  73. 배틀 오브 페어리테일에서 렉서스의 신명전을 부수기 위해 무수히 많은 검들을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