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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Cat Shit One/CAT SHIT ONE.jpg
1 개요
베트남 전쟁을 다루는 'Cat Shit One' 과 그 이후 80년대의 저강도 대테러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포클랜드 전쟁 등을 다루는 'Cat Shit One '80' 이 발매되었다.
2권까지 초록배 매직스에서 베트남 전쟁 부분이 '캣 시트 원' 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되었지만 현재는 출판사가 사라짐과 함께 절판 상태. 그러나 초록배 매직스에서 내놓은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작품들은 전체적으로 번역이 아니라 오역 수준이었고[1] 판형도 꽤 작았기 때문에 이 판은 매력이 전혀 없다.
2009년에 길찾기에서 'Cat Shit One '80' 1권과 2권이 정식 발매되었고 2010년 6~7월간 같은 출판사에서 다시 CAT SHIT ONE 0권부터 4건까지 출판되었다. 번역자는 플래툰의 편집장 홍희범 씨.
책이 굉장히 비싸다. 최근 출시된 Cat Shit One JP 의 경우 컬러 페이지도 전무하고 페이지수도 100을 넘지 않지만 정가 9800원.. 일반적인 흑백만화가 200페이지 남짓에 4500원쯤 하는 걸 생각하면 3~4배 비싼 것. 다만 종이 질은 좋은 편. 덕후들은 눈물을 머금고 구입 할 수 밖에 없다. 정발해준 것 만도 고마운 줄 알아야지.
약간의 문제[2]가 있음에도 내용이 고증에 꽤나 충실하기 때문에 성인용 학습만화가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도 있다.
CG 애니메이션 시리즈 Cat Shit One -THE ANIMATED 1편도 있다. 베트남전이 아닌 현대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로, 'Cat Shit One '80' 3권의 후반부에 수록된 외전 만화 'Rat Shit Five' 에서는 같은 사건을 다른 장소에서 래츠와 치코가 임무를 수행한다.
1.1 우화풍 전쟁만화
'Cat Shit One'은 본래 실사풍 전쟁만화 'Dog Shit One'[3]에서 출발하였으나 중간에 방침이 변경되어 실사 대신 우화풍으로 전개되었다. 그러나 군사고증에 있어서는 상당한 필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만화 내에서도 우화와 현실의 패러디가 돋보이기도 한다.
여담으로 작중 동물들은 모두 하반신을 벗고 다니는데, 고바야시 화백에 의하면 눈에 그렇게 보이면 일단 병원으로 달려가라고 말한 바가 있다. 근데 남캐들만 그런다. 3권 초반, 베트남인 스트리퍼가 옷을 벗는 장면에서 팬티를 벗자 퍼키가 "어째서 팬티를 입고있지? 우리는 아랫도리를 안입는데 말이야" 하며 의문을 던지자 래츠와 보타스키가 "그거 캐치22(답할수 없는 모순을 뜻하는 군대 속어)라고." "답할 수 없어. 답했다간 MP(헌병)한테 체포된단 말이야." 라고한다.(...)]
모델은 캣 쉿 원 팀의 일원인 래츠.
다른 관점에서 보면 전쟁터의 병사들이 모에선을 맞은 것인지도.
이하는 Cat Shit One에서 우화화된 나라 사람들과 해당하는 동물 목록.
- 미국인 = 토끼.
조루라서USA와 미군병사를 뜻하는 GI가 붙어 'USA+GI'가 되어버렸다. 참고로 우사기는 일본어로 토끼. 80 3권의 외전 흑기사 이야기 동물화 버전(…)에선 독일군이 토끼다. 그냥 작가가 토끼를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집에서 토끼를 여럿 키웠다고 한다. - 베트남인 = 고양이. 정확히는 품종 중 하나인 '샴 고양이'. 근데 샴은 태국인데... 노라족 같은 소수민족의 경우에는 품종이 다른 줄무늬 고양이로 그려졌다. 베트남에서는 토끼해 대신에 고양이 해가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 때문인 듯.
- 한국인 = 개. 모티브는 진돗개로 보인다. '견원지간' 과 '개와 고양이의 사이' 가 겹쳐서 개로 설정됐다고 한다. 혹은 어떤 식습관 때문일지도? 견종은 다양하게 나온다.
- 일본인 = 원숭이. 견원지간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추론도 있지만 일본인 자신들도 외국에서 원숭이에 비유당하는 사실을 인지하고는 있다. 둘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원숭이로 묘사된 듯. 잘보면 실제로는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등이 섞여있다.
- 러시아인 = 곰
'80에서는 벙커에 곰의 누드 사진까지 걸려있다 - 중국인 = 판다
- 프랑스인 = 돼지. 프랑스의 고급 식재료인 트뤼프(송로버섯) 채취에 주로 돼지의 후각을 이용하는 것에서 착안한 듯. 혹은 미식가 또는 식탐가로 비치는 프랑스인의 모습을 반영한 듯하다. 작중에 등장하는 프랑스인들은 어느 베트콩의 회상 속에서 폭정을 일삼는 프랑스군 아니면 그냥 베트남에 정착해서 사는 민간인....들인데 이 민간인 중에 베트콩 코스프레를 하는 베트콩 앞잡이가 있다. 이 양반이 퍼키의 팀원들 중 하나를 사살해서 CIA와 공동으로 추적 끝에 결국 사살하는 데 성공한다.
- 영국인 = 쥐. 북미 영국군의 별명이었던 '사막의 쥐떼'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 독일인 = 여우. 사막의 여우라는 별명을 가졌던 에르빈 롬멜에게 따온듯 하다.
- 중남미인 = 소. 이 만화의 남미계 등장인물은 모두 소이며, 심지어 체 게바라, 카를로스 또한 소로 나온다. 중남미 국가들이 대표적인 낙농국가 중 하나여서인 듯. 또는 이들 국가가 스페인어권 국가이기 때문에 스페인의 상징인 소를 따왔을 수도 있다.
- 무자헤딘 = 염소, 낙타, 양. 이것은 아프가니스탄의 심각하게 복잡한 인종구성을 표현한 것이다. 캣쉿원'80의 마수드 장군의 말에서도 언급된다. 또한 이는 각 이슬람 부족과 국가들에게서 충원된 의용병들인 무자헤딘의 정체성을 뜻하기도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염소는 파슈툰 및 타지크족, 낙타가 아랍인, 양은 기타 산악부족에 가깝다.
- 네팔인(구르카족) = 양
2 Cat Shit One
베트남 전쟁을 다룬 우화만화. 대체적으로 그림을 빼면 당시의 시대상을 잘 담고 있는 편. 실은 퍼킨스가 미래의 인간 사회(평행우주)에서 와서 베트남전의 대체적인 진행을 알고 있다는 판타지스런 설정이 있지만, 권수가 진행될수록 미묘하게 대체역사로 향하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어진다. 그 외에도 일본이 베트남 전쟁 때 병력을 파견했다는 '소문'을 확정적인 것처럼 다루고 있는 등[4] 고증이 미묘한 부분도 보인다.
2.1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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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키' 퍼킨스. 캣싯원의 주인공. 일본어판에서는 '파키'로 나오고 애니메이션판에서도 Packy라고 쓰지만 정작 미국 정발판인 Apocalypse Meow는 Perky로 표기한다.
SOG 소속이며, 팀 'Cat Shit One'의 대장. Cat Shit One -THE ANIMATED SERIES- 성우는 츠치다 히로시. 북미판은 윌 프레스콧(Will Prescott). 근데 사실은 2005년에 화성탐사를 하던 우주비행사가 뭔가에 휘말려버려서 인간 대신 동물들이 나오는 세계로 떨어진 경우다.[5] 즉 원래는 진짜 인간이었다.[6] NASA에 오라는 권유도 뿌리치고 "혹시 내가 알던 세계와는 다른 세상으로 바꿀지도 모른다."며 군에 남아서 특수전을 수행하기 시작하나, 그래봐야 결과는 결국 같았다.[7] 이런 과거가 있기 때문에 초반 계급은 부사관이었지만 실제로는 장교 대우를 받으며 작중 엘모어와의 마찰때문인지 2권까진 하사였지만 3권부터는 일찌감치 대위 계급장을 달고 나온다. Vol.0 시점까지 최종 계급은 소령. 다른 고위장교들과 마찰을 빚었을 때도 구름 위의 높으신 분 빽으로 무마시키곤 한다.[8]
'래츠' 화이트 = 팀 'Cat Shit One' 멤버로, Poor White(경제적으로 중하층에 속하는 백인) 계층이라고 한다. 보통 이 계층의 사람들이 인종차별 성향이 심각한 데 비해 이 캐릭터는 인종에 대한 편견이 거의 없다.[9] 휴가로 귀향했을 때 보면 본가는 뉴욕의 브롱크스. 퍼키보다 한참 일찍부터 베트남에서 굴렀다. 전쟁 후 사회 적응이 힘들었는지 0권에서 람보를 연상케 하는 안습한 처지로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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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스키. 'Cat Shit One' 통신담당 멤버. 검은 토끼인 만큼 흐긴을 비유한 것으로 보인다. 프리퀄인 Cat Shit One Vol.0에서 흑인에 인종차별주의자란 설정이 명확하게 나온다.
원래는 특수부대 구경도 못 해본 일반 통신병으로 MACV에서 근무하고 있었으나, 지루하다고(...) SOG의 FOB(전방작전기지)로 근무지를 옮겨서 특수부대에 들어갈 기회를 노리다가 기회를 잡아 퍼키의 팀원이 되었다. 정식 특수전 훈련을 받은 경험이 없어서 낙하산 강하를 할때 겁을 먹는다던가 전투 중에 바보짓을 좀 자주 한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이놈이 괜찮아보일때는 나카무라 3조가 있을때(...). 팀에 함류한 뒤에는 주로 통신병을 담당한다.
하지만 동료들에 대한 전우애는 지극하다. 퍼키와 래츠가 적진 한가운데 고립되자 치코를 비롯한 노라족을 선동(…)해서 헬기를 탈취(…), 구출작전을 수행하는 수준. [10] 프리퀄인 Vol.0 후반부에 수록된, 캄보디아 침투 관련 에피소드에서는 전후에 햄버거 프렌차이즈로 대박을 내고[11] 궁궐 같은 집에서 산다. 덧붙이자면 이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동북아 진출을 꾀하면서 아시안에 대한 인종차별적 편견도 사라졌다(Cat Shit One Vol.0에서 묘사된다). 하지만 퍼키의 권유에 의해 다시 한 번 전선에 복귀하여 예전 솜씨를 뽐낸다. 비록 전후에는 재벌이 되었어도 본래는 가난했기 때문에 돈을 벌려고 베트남에 여러 차례 지원했으며, 퍼키와 만났을때 이미 3차 파견이었다. 봉급을 거의 전부 집에 보냈기 때문에 늘 퍼키나 래츠에게 빈대붙고 살았었다. Cat Shit One -THE ANIMATED SERIES- 성우는 히노 사토시. 북미판은 톰 플라인(Tom F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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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 메탈기어 시리즈에 나오는 치코아니다'Cat Shit One' 멤버로 베트남의 산악 소수민족인 노라족 출신이다. 당연히 고양이. 실제 베트남전 당시 탄압 받던 소수민족들이 미군에게 합류하여 전쟁을 벌이기도 하였다. 치코는 그러한 소수민족 중 하나인 노라족 족장의 아들이다. 전쟁에서 살아남아 후에 퍼키 일행과 재회한다. 고바야시 선생이 이전에 키웠던 고양이가 모델이었다고 한다. 덤으로 80 시대에는 이민 노라족 관련 일을 하며 지내다 보타스키랑 아프간에서 활약, 후에는 래츠와도 같이 활약한다.
사촌의 마약중독 문제 때문에 고생하는 듯 하며, 보타스키와 더불어 중남미 마약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 한다.
베크위스. 소령. 퍼키의 상관. 참고로 말하자면, 델타 포스의 아버지인 그 베크위스 대령 맞다.
사이드와인더. 본명은 제임스(80에서 언급된다).모 미육군 레인저의 셔틀의 대명사가 생각난다. 베트남에서는 OV-10을 타고 'Cat Shit One'의 근접항공지원을 맡던 전방항공통제관(Forward Air Controler; FAC)이었다. 캣 쉿 원 80에서는 나름 출세하여 CIA 소속 중동지부장. 래츠를 CIA로 이끌어준 것도 이 사이드와인더다. 사실 캣 쉿 원 `80은 퍼키와 래츠가 오랜만에 만나서 베트남전 당시인 1968년 포로로 잡힌 사이드와인더를 구출하던 이야기를 회상하던 것으로 시작한다.
엘모어. 제1기병사단의 소령으로, 베트남 시절에 캣 쉿 원 팀과 쌓인 악연이 많으며 또한 악연의 고리도 질기다.[12] 그 때문에 0권에서는 제대 후 한동안 되는 일이 없던 래츠가 엘모어가 서장으로 지내는 경찰서에서 고생을 하기도 했다. 질긴 악연이 캣 쉿 원 애니판의 시대까지 이어지는듯.
캣 쉿 원때는 경찰서장이었는데 캣 쉿 원 JP때는 상원의원으로 나온다.
한마디로 군인 → 치안관계자 → 정치인의 단계를 받은 엘리트.
나카무라. 일본의 육상자위대원으로, 일본 에서 자위대의 인력들 소수를 비밀리에 베트남에 보내면서 베트남에 오게 되었다. 계급은 3등육조. 원 소속은 자위대에서 정예부대라는 제1공정단으로, 베트남에서는 다른 일본인 동료들과 캣 쉿 원 팀과 종종 같이 움직인다. 하는 짓을 보면 고문관 그 자체. 보초 설 때 반대방향을 보고 있다가 휴식중인 아군을 베트콩이라고 생각하고 총질을 하지를 않나...그것때문에 작중에서 많이 까인다.(...) 술집에서도 한국군에게 반일감정 및 '눈빛이 더럽다.'등의 이유로 까이기도 하며 당시 한국군 한 명이 나카무라의 뒷통수를 치면서 나카무라의 술잔이 엎어지는데 나카무라는 자존심도 없는지 바닥에 쏟아진 술을 아깝다며 핥는다.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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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프 마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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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바야시의 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로, 포지션도 매번 한심한 고문관이다. 이유는 나카무라의 모델이 된 진짜 나카무라(고바야시의 어시스턴스)가 고바야시의 딸을 도둑질해간 죄 하나.(...) 나카무라는 작가의 딸을 도둑질해가기 전까지만 해도 고바야시의 작품에서 제법 멀쩡하게 나오는 편이었다(소련의 일본 침공을 다룬 '배틀 오버 홋카이도', '레이드 온 도쿄' 등등). 그 이후로는 생각없다고 맨날 깐다.
사토. 나카무라와 마찬가지로 육상자위대 소속. 일본에서 베트남에 소수 병력을 파견하면서 베트남에 와 퍼키네 일행과 자주 작전을 하게 되었다. 나카무라와 달리 믿을 만한 장교로, 계급은 2등육위, 원 소속은 나카무라와 같은 제1공정단. 이 사람(?)도 고바야시의 만화에 자주 등장하는데, 언제나 나카무라를 굴리는 포지션이다. 실제 모델이 된 사람은 가공전기 작가이며 하이스쿨 오브 더 데드의 원작자인 사토 다이스케. 초록배매직스 판에서는 사토 다이후라고 잘못 번역했다. 극우 혐한 성향으로 이름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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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베트남에서 왜 영국 특수부대가 나오냐 싶을텐데, 전술핵무기를 북베트남에서 터트리려는 미국의 계획을 입수한 영국이 3차 세계대전을 우려해서 베트남에 이들을 파견해 핵무기를 담당한 미국 특수전 요원들을 쥐도 새도 모르게 암살하려고 했다.(...) 근데 그 미군들이 바로 캣 쉿 원 팀원들이었다.
그러니까 저 셋이 야간조준경의 시야 안에 들어오는 상황까지 갔다.
다행히도 퍼키 일행이 핵 사용을 포기함으로서 유야무야 넘어가고 SAS 요원들은 NVA 고양이들을 저격해 퍼키 일행의 길을 뚫어주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3 Cat Shit One '80
고바야시 모토후미 화백이 원작 Cat Shit One의 인기를 반영해서 후속작으로 내놓은 작품이며, 초록배에서 냈던 전작의 번역본은 퀄리티가 개판이었던 반면에 홍희범씨가 번역해서 번역 퀄리티가 상당히 괜찮다[13]. 만화에서 다루는 주제는 80년대의 저강도 대테러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포클랜드 전쟁 등이다.
3.1 등장인물
- 퍼키 - 본작에서는 베크위스 대령의 부탁으로 SAS로 파견을 가게된다. 베크위스의 아래에 계속 있던 것으로 보아서 월남전 이후에는 델타포스에 있었던 듯. 낙천적인 성격에 붙임성이 좋아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군인으로서의 전투력도 발군. 님로드 작전도 그의 손에 의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포클랜드 전쟁에도 영국군과 함께 참전했고 그레나다 침공 작전 당시에는 베크위스가 떨어진 후 파벌싸움에 밀려서 단순한 연락장교였지만 공황상태에 빠져 퇴각하는 후배 델타대원들을 붙잡고 건쉽의 화력지원을 받으며 장갑차를 앞세운 적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분쇄했다[14]. 이후 아프가니스탄으로 파견,[15] 그러고 나서 무자헤딘에게 스팅어 미사일을 넘겨준다. 이후 AK-74를 노획하거나, 반대로 소련군에게 스팅어를 넘겨주기도 하는[16] 등 아프간과 중남미를 비롯한 세계 분쟁지역에서 활약한다.
- 포클랜드 전쟁 도중에 아르헨티나를 돕는 미국인 용병들을 만날 때는 'SOG의 영웅'이라고 불리고, 그레나다에서 AC-130에게는 "캣 쉿 원, 귀관과 함께 싸워서 영광이다."란 소리를 듣는 훌륭한 군인이다.[17]
- 랫츠 - 베트남전 이후 민간인으로서 사회에 적응하지 못했으나 이후 특수전 경력과 다양한 나라의 말에 능통한 점을 인정받아 CIA 소속이 되었다. 이후 일본에서 근무중이었는데 일본 공안부와 내정간섭 문제로 시비가 붙어 물의를 일으킨 책임으로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되었다.[18] 다혈질적인 성격이며 플레이보이 기질이 조금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철 좀 들었는지 꽤나 무게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일본에 있을 적에 만난 여성인 매리앤과 결혼을 할 계획이었으나 파키스탄에서 자칼의 폭탄테러로 사망한 것에 슬픔에 빠지기도 하지만 범인을 잡은 후에도 사적인 감정보다 공적인 것에 우선적인 면모를 보인다. 크린코프의 미사일 노획작전에서 포로가 되는 안습함을 보인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파나마 공격에서는 다리를 삐기도 하지만 정예는 확실히 정예다. 2003 이라크 전쟁을 다룬 Rat Shit Five에서는 동명의 팀 리더로 등장, 치코와 함께 이라키들을 까고 다닌다.
- 보타스키 - Cat Shit one Vol.0에서도 나오지만, 전후에 햄버거 프렌차이즈로 대박 성공했다. 개그 캐릭노선에서 벗어나 퍼키, 랫츠에게 자비로 무기도 대주는 등 꽤나 장난아닌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아시아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중국에서 쌓은 인맥[19]을 바탕으로 소총에서 대공포에 이르는 각종 중국제 무기들을 래츠가 파견되어 있는 마수드 장군의 북부동맹에 넘겨준다. 마약 문제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중이며, 아내가 마약 때문에 사고를 치고 변호사까지 불러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 듯 하다. 그 덕에 중남미 마약관련 작전에 적극적으로 나설려고 한다.
- 미샤 크린코프[20] - 소련 공수부대(VDV)의 사관후보생이었으며,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이후 파블로 대위의 중대에 들어가 복무하던 중 제800감시경계거점에서 무자헤딘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공을 세워 소위 진급과 동시에 스페츠나즈로 가게 되었다. 그러나 2권에서는 어째 전작의 보타스키와 비슷한 위치.(...) 임무 수행중 부상을 당해 야전병원에 가게 됐는데, 아버지가 문병을 오면서 그의 가족사항이 공개된다. 아버지가 자그마치 KGB의 장군! 이 때문에 스페츠나즈 전술작전지휘관 훈련학교에서는 그의 성적이 개판 5분전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최고 점수로 졸업시켰던 정황이 보인다.[21] 나중에 일을 저지를 것 같은 느낌인데 의외로 3권에서 양호한 모습을 보여줬다.[22] 그리고 특수임무를 부여받아 민간인으로 위장하고[23] 잘랄라바드에서 소련의 지원을 받는 테러리스트 카를로스 더 "자칼"과 접선. 1권에서부터 꾸준히 자칼에 대한 떡밥이 뿌려졌던걸로 보아 곧 퍼키와 재회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작중에서 퍼키와 만난 적이 있는데, 퍼키는 위기에 처한 미샤를 구해주고, 소련군의 주파수로 무전을 날린 뒤, AK-74를 들고 사라진다.[24] 4권에서는 아버지인 KGB 장군으로부터 미국의 스팅어 미사일을 노획하라는 명령을 받고 캣 쉿 원 팀을 습격하는데, 전투 도중 포로로 잡은 랫츠로 퍼키와 거래하여 스팅어 미사일 2기를 얻어내었고[25] 그 공로로 대위로 승진한다. 이후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후에는 소련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퍼키를 만나 소련 서기장인 미하일 고르바초프와의 면담을 성사시킨다. 이 장면에서, 훗날의 차르가 등장하는데...
딱 하나의 대사로 등장하며 약간마른 곰으로 나온다. 심지어 나오는 컷도하나!
그것은 바로 그 차르가 " 서기관 관저으 수상한 인물이 들어왔습니다. " 그러자 그건은 잊어라 푸틴대위" 이다.
- 베크위스 - 본작에서는 대령으로 나온다. 이번 작품이 시작함과 동시에 델타 포스를 창설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러 가지로 물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럽 고위장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대테러 시범훈련을 보였는데 특수부대의 평가 포맷을 아주좋음, 좋음, 괜찮음 항목 밖에 없어서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고, 이어서 이란 주재 미 대사관 인질 구출작전은 작전 취소 후 돌아가는 과정에서 헬기 충돌사고로 완전히 망해버렸다. 때문에 이런 사건들의 책임을 지고 퇴역을 결심한다.
- 베게너 - 독일의 대테러부대 GSG-9의 대장. 이스라엘의 인질구출작전 "엔테베 작전"에도 참가했으며, GSG-9 창설 이후에는 그 유명한 "마법의 불꽃"작전을 지휘, 바더-마인호프단에 납치된 루프트한자 여객기 인질극을 진압한 실존 인물인 울리히 베게너이다. 작중에선 퍼키와 아는 사이로 나오며, 마법의 불꽃 작전 당시 이야기를 퍼키에게 직접 들려준다. 독일 좌파들의 영원한 음모론인 바더 마인호프 지도자 암살설을 대수롭잖게 인증하기도. 흠좀무.
- 로즈 - SAS의 사령관. 이 캐릭터도 님로드 작전을 지휘하고 포클랜드 전쟁, 보스니아 전쟁에도 참전한 실존 인물인 마이클 로즈 중장.
- 플루토 - 프랑스군의 장교. GIGN의 초대 대장인 크리스티앙 플루토가 실존 인물. 아직 작중 큰 활약은 없다.
- 아흐마드 샤 마수드 - 아프가니스탄 무자헤딘 조직 북부동맹의 지도자로, 소련의 아프간 침공 이후로 맹활약 했던 실존 인물이다. 본 작에서는 염소로 나온다. 래츠가 마수드의 북부동맹에 파견되는데, 실제 CIA는 마수드가 아니라 빈 라덴을 지원했기 때문에[26] 조금 무리한 설정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 SAS - 영국인이기 때문에 쥐로 묘사되어 나오는데 늘 투덜거리고 궁시렁거리며 농담 따먹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임무를 망각하지는 않는다. 퍼키는 SAS에 교환장교로 파견되어 주영 이란대사관 인질극과 포클랜드 전쟁에 참전한다.
- 이란 대사관 인질극 진압작전에 퍼키가 대활약을 하게 되고, SAS 요원들은 퍼키가 아프간에 파견된 틈을 타서 그때 일에 대해 잠깐 썰을 푼다. "죽이지 않은게 정답이야."[27]
4 Cat Shit One JP
Cat Shit One'80 3권의 후반부에 외전 형식으로 수록되었지만, 작가가 인증한 캣 쉿 원 시리즈의 새로운 시리즈이다.[28] 일본에는 2011년 9월, 한국에는 2012년 6월에 독립 단행본으로 정발.
뒤의 JP는 사람 이름인데, "퍼키의 비뚤어진 막내아들"인 조나단 퍼킨스의 약자. 가출해서 영국군에 들어간 파키의 막내아들 조나단의 이야기가 주로 나온다. 위의 단편은 이라크 전쟁, 1권은 걸프전 때 이야기인데 1권에선 해군 조종사로 복무중인 다른 아들 버드도 잠시 등장한다. 퍼키가 토끼라서 자식이 많다 보니 육해공군에서 CIA까지 골고루 들어가 있다고 한다.
4.1 등장인물
- 퍼키 - 늙은 베크위스와 잠깐 등장. 걸프전에서는 노먼 슈워츠코프 사령관을 "노먼"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이라크 전쟁 때는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그를 호출하는걸 보면 상당히 출세한 듯. 작중 대사를 들어보면 냉전이 끝나도 평화가 오지않는 것을 아쉬워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며 이라크 전쟁에는 반대하는 입장으로 보인다.
- 조나단 - 작가 왈, 퍼키의 비뚤어진 막내아들. 캣쉿원'80의 4권에서 퍼키와 신참으로 막 조종사가 된 아들 버드와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대학을 때려치고 군에 들어갔다고 한다. 미국 - 영국 - 러시아(...) 합동 특수전부대원으로 스커드 사냥에 나선다. 유명한(거기다 신분세탁을 위해 약간의 조작이 곁들여진)아버지의 화려한 이력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주목하는듯. 그리고 본인은 좀 쪽팔려한다. 이름때문에 자꾸
곰탱이러시아군 동료가 자주 하는 스탈린 드립의 희생양(?)이 되기도.(조나단이 러시아어로는 요세프, 이오시프가 된다) 세르게이와 SAS 대원들간의 대화에 따르면 자신이 시베리아에서 합동훈련 때 조나단은 미군 레인저에 있었다고 한다. 스커드 제압 작전이 매복에 실패로 돌아가자 후퇴 중 낙오되며, 나중에 세르게이의 도움으로 무사이 구출된다. 후에 형인 버드의 구출에도 맹활약. 버드에겐 자신을 봤다는 이야기는 가족에게 하지 말라고 부탁한다.
- 베크위스 - 퍼키와 함께 잠깐 등장. 이라크 전쟁 개전소식을 접하고는 "제2의 베트남 전쟁이 될 것"이라고 우려한다. 산소호흡기를 쓰고 병상에 누워있는 말년의 모습이 조금 안쓰럽게도 느껴진다.
- 세르게이 - 스페츠나즈 소속. 분명 러시아군인데 왜인지 이라크 전쟁에 개입했다. 단행본을 보면 걸프전 때 교환장교로 오는데 그때 눌러앉은지도.
- 조나단을 자꾸 "요세프"라고 부르며 스탈린드립을 친다.[29] 본인 말로는 스페츠나즈 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다는데... 설마 미샤 크린코프? 단행본에서 "KGB에 연줄이 있다"고 한 걸 보면 틀림없어 보인다. 스커드 제압 작전이 매복에 걸려 실패, 급히 후퇴할 때 조나단이 낙오한걸 알아채자 마자 바로 PKM 한자루를 들고 오토바이를 타고[30] 조나단을 구출, 이후 추락한 버드의 구출에도 큰 활약을 한다.
- SAS - 제일 많이 보이고, 부대의 사령관도 SAS 소속이다. 3국군 합동 특수전부대의 주축인 듯. 비중이 높은 덕에 역으로 깨지는 모습도 잘 보이는 편.
5 Cat Shit One - The Animated Series
3D-CG 에니메이션으로 출시되었다. 상영시간은 22분. 토끼들이 귀엽게 나온다. 그래서 헤드셋이 귀를 덮고 있지 않아도 용서 아프가니스탄같은 중동지역이 배경이라 적들은 낙타들... 업계 최초로 22분 프리 상영을 하였다. 덕분에 불법이란 단어는 없어지게 되었다. 퀄리티는 최고의 수준. 총기 묘사와 전투법을 실전 영상 그대로 보는듯한 느낌이다. 등장인물은 사정상 퍼키와 보타스키 둘 뿐이다. 내용은 둘이서 무장 테러리스트들에게 잡힌 인질을 구하는 미션이다. 헬기는 1시간 뒤에 오는 극악한 상황, 보타스키는 이대로는 무리다고 생각하지만 퍼키는 "이쪽에는 프로 2명이 있잖아."라고 쿨하게 넘어가며 보타스키의 커버와 함께 혼자서 인질범들을 구출작전을 펼친다.
사용하는 총기에 대해 말하자면, 퍼키는 뭔가 M4 계열스럽게 생겼으면서 탄창은 AK-47의 것을 쓰는 특이한 총을 들고 나와서 주목을 받았는데, 이것은 K.A.C SR-47이라는 실존하는 총기이다. 또한 퍼키의 권총은 외형으로만 따지면 M1911 계열중 근접전 커스텀을 가한 스트라이크 건 일 가능성이 있다. 그 외에 보타스키는 M39 DMR을 사용하며,[31] 테러리스트들은 역시 전통대로(...) AK-47, RPG-7, RPK, AKS-74U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 퍼키 일행을 지원하기 위해 등장한 공격헬기는 Mi-24로, 외형으로 보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개발한 '슈퍼 하인드'일 가능성이 높다.
인질을 정지합니다 - 정확히는 ING Shit One이라는 패러디 영상인데, 그야말로 현존하는 대부분의 사운드 필수요소들이 총망라된 필수요소 올스타전. 파키와 보타스키의 성격이 뒤바뀌어 버린 것 같은 건 기분탓이다.
- ↑ MACV를 MAVC라고 죄다 옮겨 적는 등 책에 테러를 저질렀다.
- ↑ 고증오류라기 보다는 일본 자위대가 베트남전에 개입했으냐 안했느냐의 문제라고 보는 것이 옳다. 헌데 없는 일이라고 한들 독수리는 날개치며 내렸다처럼 가상의 가정이라고 둘러대면 끝이다...
- ↑ 미육군 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의 하급생 별명이라고 한다 -vol.1 후기-
- ↑ 물론 작가 후기에서는 이 부분은 엄밀하게는 허구라고 밝히지만 작가 본인은 99% 확실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 ↑ Cat Shit One Vol.0에서 베크위스가 "자네의 세계에서는 미군이 베트남에서 철수하나?" 라고 하는 대사가 있다.
- ↑ 여담이지만 퍼키가 이계(?)로 온지 얼마 안 됐을때 과거의 자신을 그린 모습을 보고 높으신 토끼가 하는 말. "예의 인간이라는 것인가. 못 그렸군." 하지만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는것이 그냥 졸라맨으로 그려놓은지라...
- ↑ 다르게 보면, '예언가'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 ↑ 0권에서 퍼킨스가 래츠를 만나기 위해 콜로라도덴버에 왔을때 미 상원(!)이 콜로라도주지사에게 퍼킨스를 정중하게 모시라는 압력을 넣는다. 결국 퍼킨스와 랫츠를 감방에 집어넣은 앨모어는 데꿀멍(...)
- ↑ 작중에서, 집 이웃에 '히로시마에서 살았다가 이주해온 일본인'이 살았다고 얘기한다.
- ↑ 다만 이때는 베크위스 소령이 넌지시 암시를 준다. 구출헬기를 보낼수 없다고만 하면 될 것을 구태여 사족처럼 '멋대로 헬기를 훔치면 명령위반이다'라고 재차 말하기 때문.
- ↑ 미국인의 로망이겠지만, 사장인 보타스키의 비서는 마릴린 먼로 타입의 입가에 점이 있는 백인 미녀다.
- ↑ 사실 엘모어는 캣 쉿 원 팀과의 문제가 생겼을 때 결국은 물러서야 하는 경우가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퍼킨스에 대한 설명을 보면 짐작이 가능할 듯.
- ↑ 4권부터 역자가 바뀌었다, 그래도 퀄리티는 괜찮은 편.
- ↑ 이 후에 건쉽에게 인사를 건넨 걸 육군측 지휘관이 듣고 어떤놈이냐면서 찾는 바람에, 이후 퍼키가 곤란해지게 된다.
- ↑ 말이 좋아 파견이지, 실제로는 쫓겨나 CIA로 간거나 마찬가지다. 연락장교인데 작전이 꼬여 제독에게 직접 보내달라는 부탁을 하고 전장에 뛰어드는 대원을 윗쪽에서 곱게 볼 리가 없고, 델타의 높으신 분이 퍼키에게 직접 "직권남용을 저질렀으니 자네를 특수부대에서 내쫓으라고 하는군" 이 한마디도 있기 때문. 그러나 이 덕에 캣쉿원 팀 전원이 모여 든 셈이 되었다.
- ↑ 당시 래츠가 기습한 소련군에게 인질로 잡혔고, 거기다 퍼키와 미샤가 구면인 것도 있었다.
- ↑ 베트남 때와 비교해보면 확실한데, 베트남에서는 사이드와인더와 통신이 연결됐을 때 캣 쉿 원 팀이 외치던 할렐루야!를 그레나다에서는 AC-130이 외친다.
- ↑ 하지만 이미 상부에서 랫츠에 대한 중동 발령이 결정된 상황에서 일어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급의 우연이었다.
- ↑ 자그마치 덩샤오핑과 장쩌민도 있다!
- ↑ '크린코프'는 AKS-74U 단축형 소총의 별명이다.그리고 미샤는 전통적인 곰의 애칭이기도 하지만 서방 세계의 보이콧으로 반쪽짜리 올림픽이 된 모스크바 올림픽의 마스코트 곰 캐릭터의 이름이기도 하다. http://en.wikipedia.org/wiki/Misha 매우 닮았다. 모스크바 올림픽의 보이콧 배경이 아프가니스탄 침공인데, 그 아프간에 직접 참가한 셈이다. 아이러니한 일이라고 밖에 할수 없다.
- ↑ 학교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담당교관에게 하는 말이 걸작인데 "너와 내 군 경력이 끝장난다!"
- ↑ 그래도, 그런 빵빵한 집안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야전병원에서 다른 전우들 수발을 들고 다닌 모습이나 3권에서 동료들의 평가를 볼 때 인성은 좋은 모양.
- ↑ 명령을 내릴때 상관의 말이 압권이다. 학생으로 보이는 동안이라나 뭐라나...
- ↑ 당시 서방 측에서는 소련군의 최신형 자동소총인 AK-74의 이름이 뭔지조차도 몰랐으며, 사용 탄약이 5.45밀리라는 것도 전혀 모르던 입장이었다. 나중에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중 AK-74를 비밀리에 입수하게 되는데, 퍼키가 AK-74를 챙겨가는건 이런 역사적 사실을 작중에 그럴싸하게 흡수한 것이다.
- ↑ 이때 퍼키가 들고있던 M16도 덤으로 얻어오게 되는데 작가가 달아놓은 주석으로는 실제로 당시 소련이 M16을 그렇게 입수했다고 써놓았다
- ↑ 80 1권에서도 관련 대사가 나온다. "미국은 서부지역의 알카에다를 돕고 있지. 매우 위험한 녀석들인데 말이야."
- ↑ 위의 cat shit one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술핵을 터뜨리려는 계획을 저지하려던 세력이 SAS이다.
- ↑ 작가가 80 3권의 중기에서 직접 언급.
- ↑ "요세프의 아버지는 유대인이야? 아니면 스탈린주의자?" 여담으로 '요세프' = '이오시프'.
- ↑ 이때 SAS 대원 한명의 대사가 걸작 "볼쇼이 서커스가 달리는구만"
- ↑ 저격용 스코프부터 시작해서 양각대, 소음기, 레이저 사이트, (근거리 교전용으로 단)레드 닷 사이트까지 온갖 악세사리를 덕지덕지 붙인 녀석이다. 퍼키가 그걸 가지고 핀잔을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