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

(Glee에서 넘어옴)


glee

2009년부터 2015년까지 fox에서 방영했던 미국 드라마.

1 특징

하이스쿨 뮤지컬 드라마이며 코미디로 분류되고 있다. 여러모로 화제성 많은 드라마였다.

타이틀인 글리는 합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손으로 그리는 L자는 Loser를 암시한다. 오하이오주의 윌리엄 매킨리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학교에서 소외되거나 인기없는, 즉 루저들이 모였다는 인식을 받고 있는(...) 글리 클럽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뮤지컬 형식을 취해 극중에서 퍼포먼스와 노래를 하며, 옛 명곡을 커버하거나, 서로 다른 두곡을 매쉬업하며 부르는 경우도 있으며 시즌 2에와서는 자작곡을 하는등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 편이다. 캐스트들의 가창력도 볼거리 중의 하나. 그러나 시즌 2에 와서는 옛 고전곡보다는 최신곡 위주로 곡 넘버를 짜는 모습이 많이보여 옛 곡을 다시 듣는 재미로 보던 팬들은 실망하기도 했다.

뮤지컬드라마라는 특성을 이용하여 glee live tour라고하는 공연을 시즌4전까지는 시즌이 마무리 될 때마다 했었다. 시즌2 종료 후에는 미국 뿐 아니라 영국에서도 공연을 했다. 공연 후 Glee 3D라고 공연을 3D 영화로 제작해 개봉했으나 아 망했어요. 공연으로 수익을 많이 올려서인지 딱히 신경 쓰는 것 같지도 않다.

또 고등학생인 캐릭터들이 졸업을 해야하는 시즌이 다가오면서 The Glee Project라는 글리의 스핀오프격인 오디션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지만 반응은 그냥저냥. 그래도 이 프로그램의 우승자가 레귤러로 시즌 3에 출연하게 되었고, 그 외에도 여러 캐릭터들이 시즌 3에 추가되었다.

크리스 콜퍼가 연기한 동성애자 소년 커트 험멜의 이야기는 미국의 게이/레즈비언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장치 부재가 문제로 떠오르던 시기라 그와 연관되어 언론에서 크게 부각되기도 했다.[1][2]

기네스 팰트로, 크리스틴 체노웨스, 이디나 멘젤,[3] 닐 패트릭 해리스, 조쉬 그로반 등 유명한 배우들과 가수들이 게스트 스타로 출연했고, 특히 닐 패트릭 해리스는 에미상의 게스트상 부분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니퍼 로페즈앤 헤서웨이가 출연을 바란다는 말이 있다.[4]

팬들이 만든 전용 위키가 있다.링크

2013년 9월 26일, 시즌5가 시작되었다. 3번째 에피소드는 故코리 몬테이스를 추모하는 내용이라고.

2015년 3월 20일에 드디어 시즌6가 피날레를 마침으로써 글리가 끝났다.

1.1 인기

  • 골든글로브 67회 뮤지컬 코미디 최우수 작품상, 68회 뮤지컬 코미디 최우수 작품상, 미니시리즈/TV 부문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 프라임타임 에미상 62회 코미디 부문 여우 조연상, 연출 감독상, 게스트 상
  • 2011년도 게이들이 뽑은 가장 섹시한 남자 100인에 모든 남성 레귤러 멤버 등재[5]

뮤지컬 드라마라서 방송에서 나온 곡들은 원곡과 캐스트들 버젼 모두 아이튠즈 상위에 랭크되는 등 글리 효과라고 불리는 홍보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6] 사운드트랙은 연속으로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 또한 흔히 알고 있는 We are young원곡은 발매당시 원래 묻힐뻔할정도였는데 슈퍼볼광고삽입, 글리에 쓰이면서 재조명받았다

1.2 아쉬운 부분

스토리 라인만 보면 돌아가면서 사귀기가 난무하는 막장으로 이런 증상은 시즌2에 가장 심했지만 시즌3로 오면서 한결 나아졌다. 자기들끼리도 드라마 안에서 셀프디스할 정도. 초장부터 고등학생 임신(!)이 나오는 등 막장 드라마스러운 전개가 계속되지만 드라마의 명가 FOX사 제작인 만큼 스토리와 노래를 한데 녹여내는 연출은 정평이 나있다.

주로 선악을 극렬하게 대조하며 이야기를 전개시킨다. 주인공 그룹은 용서 강박증이라도 있는 정신병자들 같고 악당들 역시 '사실은 불쌍한 사정이 있다 / 찌질하고 멍청하며 열폭을 거듭하는 악마' 사이를 오가는 등 원패턴을 밀어붙인다. 이런 악역들이 하는 악행들과 이를 수습하는 과정이 개연성이 상당히 떨어지거나 작위적인 설정인 경우가 많다.[7]

캐릭터의 연기와 노래 분량도 팬들을 빡치게납득시키지 못한다. 특히 노래의 경우[8], 시즌1,2에서는 레이첼과 핀, 시즌 3에서는 산타나와 블레인이 회당 솔로와 메인을 실속있게(...) 챙긴다. 4시즌은 글리 신입들을 제외한다면 샘과 브리트니가 밸런스 있게(...) 노래와 분량을 챙기고 있는티나는... 실정.플러스 고음셔틀 유니크 커트는 대회 때는 비중이 작으나 일상부분에서는 꾸준히 분량이 많다. 하지만 이 틈바구니에서 소외되는 멤버들, 예를 들어 스토리라인에서는 비중이 큰 편인 퀸은 리저널, 섹셔널 등에서는 카메라에 잘 잡히지도 않는다. 티나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실 연기야 인기탓이 있더라도, 노래 분량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글리클럽은 기본적으로 합창단이기 때문에 음역/음색에 따라 비중이 달라지게 된다. 레이첼이나 핀은 각각 소프라노와 테너로 합창에서 곡을 리드하는 역할을 맡게 되고, 메르세데스도 역시 소프라노로 마찬가지 위치다. 블레인과 역할이 겹치기에 블레인이 들어오고 나서 미묘하게 핀의 비중이 줄어든 것.[9] 하지만 퀸처럼 알토같은 중음역대를 가진 사람은, 합창에서 솔로를 맡는다거나 부각되는 파트를 맡기가 힘들다. 커트는 카운터 테너에 가까워서, 아예 솔로곡을 주면 줬지 합창에서 융화되기도 은근히 힘들 수 있는 음역이다.

드라마를 통해 잊혀진 노래, 과거의 히트곡을 재조명하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나 원곡 파괴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반응이 안좋았던게 케샤의 Tik Tok이고, 더불어 '과거에 전설이었던 가수의 노래를 너무 가볍게 편곡 시켰다', '가창력이 원곡보다 부족하다'라는 지적도 많은 편. 휘트니 휴스턴 원곡의 하이라이트였던 고음을 대충 단체 합창으로 넘겨버린다.

시즌2부터는 반대로 드라마 방영 당시 빌보드 1위를 찍고있는 현재진행형 히트곡을 선보여 지적받았다(...) 묻어가기

또한 원곡보다 글리 버전이 낫다는 리플을 도배하는 극성 팬들은 해외에서조차 유명한 수준이다. 또한 원곡의 팬이 원곡을 들으러 검색해서 찾은 글에 '글리를 통해 알게된 노래', '글리보고 원곡 찾아왔음'등으로 댓글이 달려있어 정작 원곡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소통이 불가했다던지...

1.3 시즌4의 비판점

한 마디로 총체적난국

가십걸 종영 이후 비어있던 막장 드라마계의 본좌를 노리기라도 하는건지, 시즌 4 시작하자마자 기존의 모든 커플들을 싸그리 몽땅 다 커플브레이킹시키며 [10] 시즌3에서 그나마 안정되었던 러브라인을 다 비틀어 막장 러브라인으로의 회귀를 알렸다.

이 깨진 커플들간의 답답하고 지루한 밀당과 새로 추가된 캐릭터들의 심각할 정도로 진부하고 뻔한 삼각관계를 가지고 한 시즌 내내 우려먹은 행태는 해외 국내 가릴 것없이 "제작진이 날로 먹으려 한다"며 까이는 시즌4의 대표적인 병크. 왠지 한국 막드 클리셰의 전형 미국까지 진출한 막드 한류 그러나 진정한 병크는 시작되지도 않았으니.. 졸업한 학생들을 제외하고 남은 원년멤버들간에 아직 돌려 사귀어보지 않은(..) 나머지 조합들까지 써먹으며 알차게 돌려사귀기의 정점을 찍어주셨다. 이젠 정말 농담이 아니고, 더이상 맺어줄 커플링이 없을 정도로, 몇몇 조합만 제외하면 다들 한번씩은 서로 사귀어본 사이다. 전 시즌에서 동성애자였던 브리트니, 블레인에게 [11]이성애자 커플링이 생긴것도 주목할 부분.


해당 시즌4 14화에서는 거의 모든 커플들이 '사랑없는 하룻밤을 불태운다(...)'라는 그야말로 막장 오브 더 막장의 절정을 찍었다. 거기다 사제지간인 윌과 핀이 엠마를 두고 삼각구도를 연출하는듯한 모양새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핀이 결혼식을 준비하던 예비 유부녀 엠마 선생님에게 키스를 한 이유 자체도 본인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할(핀은 평소에 레이첼의 감정이 격해질때 그것을 안정시켜주기 위해 스킨쉽을 하거나 안아주었는데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엠마에게도 레이첼에게 하던것처럼 하지 않았나 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만큼(...) 개연성 없는 연출이었는데 그걸 또 결혼식에서 엠마한테 까인 처지가 된 윌에게 고해성사하며 그야말로 더 막장스러워질 구석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정도면 가십걸 저리가라다 이젠..


또한 새로 추가된 캐릭터들이 어필하지 못한 점과 기존 캐릭터들의 매력이 반감된것도 비판 요소로 꼽힌다. 브리트니가 학생회장 한번 낙마한후 브리트니 스피어스처럼 지옥까지 추락하여 방황하다 신들린 찍기 기술로 SAT시험에서 최고성적을 뽑은것은 웃고 넘어갈 연출이라 쳐도, MIT 조기입학자로 아인슈타인을 능가하는 천재가 되어 멤버들을 개무시하며 맛이 간 사람처럼 행동하는 건 브리트니 팬들을 황당하게 만든 연출로 해외팬들 사이에서 까였다. 마지막회에서 너희 덕에 내가 사실은 초천재라는걸 알게돼서 기뻤다며 엉엉 우는 모습은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알수 없는 개연성없는 연출의 백미라는 평가.하지만 브리트니의 초천재 MIT 조기입학은 브리트니역을 연기하는 실제 배우 해더모리스의 임신때문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눈감아 넘어가주도록하자.

그리고 시즌 후반 라이벌 캐릭터로 등장했다 뉴디렉션의 도움을 받고 그들에 감화되어 전학까지 온 유니크는 공기화 되어버렸고 기존 캐릭터들인 조와 슈가는 (원래도 그렇긴 했지만) 그냥 우정출연 수준(...) 그나마 라이더와 제이크는 어느정도는 팬들의 지지를 받는 편이나, 포스트 퀸인 키티는 캐릭터성과 입지가 제대로 확보되지 못해 그야말로 지워졌다.. 안습

무엇보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말리 로즈. 멤버 전원이 다 성장형 캐릭터로 구성된 뉴디렉션에 어울리지 않는 무매력,무개성,공감되지 않는 캐릭터성으로 포풍같이 까이고 있다. 그렇다고 완성형 캐릭터로서 다른 멤버들을 힐링해주는 역할이면 또 모르겠지만 얘는 하는 일마다 분란만 일으키고 다닌다. 거식증으로 무대 도중 쓰러져 탈락의 빌미를 제공한건 둘째치고, 어장관리의 진수인지라 단짝인 제이크-라이더 사이 분란의 빌미를 제공하고 애매모호한 태도로 러브라인을 질질 끌게 만들었다는게 주된 비판요소. 순진녀 설정이라곤 하는데 라이더와 제이크팬들에겐 꼬리치는 어장관리녀로 밖에 보이지 않는지라 왕창 까이시는 중이다(..) 어엿하게 남친을 두고도 라이더의 키스를 피하지 않고 어장관리 스러운 발언을 일삼다 남친이 이것에 대해 따지자 도리어 나한테 화내면 안되는거 알지 않냐며 "너라면 그렇게 잘생긴 애가 키스하는데 피했겠어?"라고 적반하장식 논리를 펴고 이걸 또 남친 제이크는 수긍하는등(..)하긴 제이크라면 다른 여자애가 키스하면 피하지 않았을 법한 캐릭터라 공감해줬을 것 같긴 하다초반에는 뚱뚱하고 가난한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궁핍함등을 딪고 성장하는 캐릭터로 묘사될듯한 소지가 있었으나 뒤로 갈수록 그딴거 없고 그냥 어장관리만이 남아버리며 제작진이 망쳐버린 캐릭터가 되었다.

거기다 캐릭터성을 배제하고라도 레이첼에 비하면 전반적으로 모든것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배우의 음색이나 성량도 부족하여 노래만으로 따져도 레이첼에겐 쨉도 안된다는 평가.. 심지어 작중에서도 까인다(...)


그리고 글리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분량 분배 문제 역시 잔존한다. 뉴디쪽은 새로 추가된 캐릭터 말리-제이크쪽을 밀어주느라 유니크랑 키티외 기존 멤버들이 공기화 되어버렸다 아예.. 티나는 그동안 못한 솔로 다 해보란 차원에서 그나마 좀더 밀어주지만 나머지는.. 그리고 노래 파트 문제외에도 뉴욕 멤버들과 뉴디 멤버들간 스토리 배분 문제도 살짝 미묘하다. 특히 레이첼이 단 한번도 新 뉴디렉션 멤버들을 보러 나타나지 않은것과 마지막회에선 노래 부르는 장면 2분 나오고 끝이었다는 사실이 많이 까이고 있다.


사실 뉴욕-뉴디간 스토리 배분 문제보다도 그냥 시즌4의 전체 플롯 자체가 까이고 있다. 한마디로 내용이 없다(...) 뉴욕쪽은 초반엔 교수에게 적응하지 못하는 레이첼의 뉴욕적응기를 다루는듯 했으나, 중후반부부턴 교수가 출연하지 않으면서 그냥 전남친vs구남친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러브라인만이 남았고 별도의 사건은 없ㅋ음ㅋ. 뉴디쪽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라 거의 내용의 절반 이상이 제이크-말리-라이더간의 삼각관계와 밀당으로 진행된다. 시즌2와 시즌3에서 일행들이 거의 매회 솔로를 얻기위해 눈물나게 연습하고 끊임없이 토론하고 대결하던 치열한 모습도 없고, 그냥 서로 좋게좋게 가자~식으로 진행된다. 거기다 더이상 학교내 왕따도 아닌만큼 언제나 소외되면서도 글리클럽의 서로서로가 있어 행복해하는 연출도 자연히 줄어들어 사실상 글리 전체의 주제를 담아내지 못한채 쓸데없이 답답한 러브라인에만 매달리고 있는 셈이다.


이외에도 행운과 우연의 연속으로 대회 성적을 뽑아내는 연출 역시 까임의 대상. 그 어떤 불리한 판정이나 악조건도 이겨내고 전국우승을 차지하던 모습은 없고 중도 퇴장으로 탈락했다 상대팀의 약물복용을 밝혀내어(...) 어부지리로 지역대회 진출, 토네이도 강타로 대회 주최권을 박탈당한 모 학교덕에 매킨리고가 주최권을 따내어 홈 어드벤티지 적용등 황당한 전개의 연속이다. 노래 선곡 자체도 이전 시즌에 비해 못해졌다는 평가. 산타나,레이첼,메르세데스등 굵직굵직한 보컬들이 빠져 목소리가 풍부하지 못한것은 그렇다쳐도 곡 소화능력이나 선곡등에서 누가 봐도 워블러등 타 합창단이 더 낫다는 평이 많았다. 그럼에도 뉴 디렉션이 늘 우승을 하는등 팬들을 납득시키지 못하는 노래 실력등 이젠 노래 선곡 및 소화능력 부문에서도 까이는 실정이다(...)


이렇듯 무개성한 캐릭터들과 기존 캐릭터들의 매력 반감, 개연성 없는 연출과 삼각관계, 꼬일대로 꼬인 러브라인에만 치중하는 내용없는 전개등은 해외 국내 가릴것 없이 폭풍같이 까이고 있고 이후 시즌이 걱정된다는 팬들이 다수.. 한마디로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장점들은 죄다 까먹은채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부분을 아예 한 시즌내에 다 집약시켜놓으며 스스로 팬들의 폭풍까임을 자초하고 말았다.

1.4 시즌5-시즌6 동향

특이하게 시즌4는 1년을 온전히 다루지 못했다. 시즌당 1년이라는 점이 시즌4에서 깨졌기 때문에 시즌5가 진행중인 지금 시점은 졸업생들이 졸업한지 아직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이다. 그래서 레이첼, 커트는 아직 대학 1년차이고 블레인, 샘, 티나, 아티는 졸업을 앞둔 4학년들이다. 시간이 더럽게 안간다.

뉴욕쪽으로 산타나가 합류한 이후 인기가 뉴욕으로 쏠리는 것을 제작진들도 느꼈는지 이미 떨어질대로 떨어진 인기를 뉴욕에서 뽑아보자는 심정으로 아담 램버트와 데미 로바토를 뉴욕팀에 합류시켰다. 그것도 모자라 졸업예정인 블레인, 아티, 샘티나는 ....도 뉴욕으로 갈 스멜을 풍기고 있다. 같이 뉴욕에 갔다온 샘의 말에 따르면 블레인은 니야다 오디션을 아주 성공적으로 마쳤고 샘은 뉴욕에 있는 모델에이전시에서 살 좀 빼면 뭐 대충 뉴욕에서 먹고 살만 할 것이다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고 아티는 뉴욕에 있는 필름스쿨에 이미 합격해있는 상태이다. 시즌 6에는 시즌4합류멤버들이 설정상 수가 전부 전학시킨설정이라
중간에 유니크만 나오고 나머지는 마지막화 퍼포먼스에 등장한다 시즌6는 새 멤버들이 합류되고
부족한인원은 달튼아카데미가 불탄 설정으로 하여
뉴디렉션+워블러가 된 상태초반에 보수적으로 보여주던 워블러가 개방적인 뉴디와 합쳐졌다...

뉴욕이 포동포동 살쪄가는 판국에 맥킨리의 글리 클럽은 여전히 문제가 많다는 평. 슈가와 조는 쥐도 새도 모르게 짤려서 언급조차 안되고 있으며 시즌4의 엔딩을 장식한 윌과의 결혼식을 마친 윌의 부인 엠마는 코빼기도 비치지 않고 언급조차 안되고 있어 팬들의 의구심을 사고 있다. 캐릭터 문제도 여전한데, 제이크가 드디어 바람기를 대방출하여 말리와 갈라서고 라이더는 통보를 받자마자 잽싸게 말리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며 NTR을 향한 열망을 불태우고 있으나... 말리가 라이더의 세레나데를 받아주고 멀쩡하게 데이트까지 해놓고 잘 지내다가 제이크를 보자마자 또다시 "데이트 한번 했다고 사귀는거 아니니까 착각하지 말라"는 식으로 라이더를 뿌리치며(...) 답답한 삼각관계를 연출하고 있다. 그리고 제일 말이 많은 캐릭터 티나의 경우 시즌4 중반부터 캐릭터성이 너무 확 바뀌어버려 가뜩이나 분량도 적은데 캐릭터성까지 자주 바뀌니 안어울린다는 원성이 많다. 쉽게 말하자면 산타나의 빗치, 즉 썅년 캐릭터를 티나가 소화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즉 티나는, 말더듬고 소심해보이는 고스족 아시안 > 남친과 레이첼 대학 진학을 도와준 헌신적인 친구 > 동성애자 블레인에게 데레데레하는 소녀 > 솔로 지옥의 슬픔을 겪고 있는 썅년(...) 이런식으로 시즌마다 캐릭터성이 끊임없이 바뀌며 갈팡질팡하고 있다. 그나마 시즌4 중후반부부터 빗치로 전향한 이후엔 프롬퀸까지 달성하고 상도 받아보고 했으니 다행이라 해야할지도.. 그러나 티나를 시즌3에서 메르세데스가 팀을 이탈하자 울먹이거나 파티에서 지금 이 멤버들, 이 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리고 레이첼을 도와주는등의 모습으로 기억하는 팬들은 갑자기 산타나 코스프레를 하며 썅년처럼 주변의 어그로를 끌고 다니고 마구 독설을 내뱉는 티나의 모습이 어색하다는 평이 많다. [12]

어쨌거나 객관적인 잣대인 시청률로 비교해봐도 글리 시리즈의 앞날은 그다지 밝지만은 않아보인다. 코리 몬테이스 추모 에피소드에서 시청률이 반짝 상승하긴 했지만 그 이후부터는 동시간대 최저 시청률 기록쯤이야 우습지 않을 정도로, 떨어진 퀄리티 만큼이나 시청률도 수직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는중이며 마침내 시리즈 사상 최저 시청률까지 달성하는등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 # 추수감사절 에피소드에선 이것보다 더 떨어졌다.. 안습. 물론 평도 여전히 좋지않다.

시리즈 최저 시청률을 갈아치우고 음원차트에서 아무런 반향도 일으키지 못하는 등 시즌5 들어 인기가 수직하락하며 고꾸라지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제작진은 결단을 하고 만다. 바로 맥킨리 고등학교 글리클럽인 뉴디렉션의 해체 ...

시즌5 11화에서 뉴디렉션은 네셔널 챔피언쉽에 참여하여 학교의 지원이 거의 없는 상황속에서 전국 2등이라는 성과를 얻어내고 돌아온다. 그러나 그런 뉴디렉션에게 돌아온 것은 예정대로 해체하겠다는 강경한 입장...

이러한 비보에 뉴디렉션 1기멤버들이 맥킨리로 돌아온다. 마침 글리의 100번째 방송이자 뉴디렉션의 100번째 수업이기도 했다. 또한 시즌1에 뉴디렉션에게 강당을 되찾아주고 마음껏 자금을 지원해주었던 에이프릴과 시즌2에 뉴디렉션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었던 대리교사 홀리도 뉴디렉션을 살려보겠다며 돌아온다. 200만달러를 가지고 당당하게 뉴디렉션이 사용하는 돈을 지원하겠다던 에이프릴은 사실 300만달러의 보석금을 내야하며 모든 재산이 동결되어 있는 빈털털이 신세였고 수 실베스터와 친한 홀리의 친분을 이용한 비비기 작전도 실패로 돌아가며 결국 뉴디렉션은 정말 해체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12~13화 두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100회를 기념하고 뉴디렉션의 끝을 보여주었으며 뉴디렉션 2기들의 졸업에다가 이미 졸업한 1기들의 연애사정까지 다루는통에 정작 이번 에피소드를 끝으로 글리에서 하차할 것이 확정적인 신입생들은 시즌6에선 수가 전학시킨 설정이 돼서 볼 수 없다..

그리고 시즌 6의 내용은 새로운 멤버 5명을 영입하여 뉴디 클럽을 확 갈아치웠다. 시즌 6는 여전히 뉴욕의 원년 멤버들 중심이리라 예상했으나 원년멤버 대부분이 고향으로 복귀하면서 시즌 6 새 멤버들내용도 짤막하게나마 다룬다. 퀸, 퍽, 엠마등은 마지막에피나 중간에 잠깐 출연한다.
레이첼이 뉴욕에서 번돈으로 뉴디렉션을 부활수의 깊은 빡침이 느껴진다 시키고 커트와 공동으로 이끈다. 블레인은 니야다에서 낙제하고 워블러를 이끌게 된다. 윌 슈스터는 시즌5 막화에서 수가 제안한대로 보컬아드레날린을 지도한다. 아군간의 전쟁 여기서 더더욱 충격적인 이야기가 있는데, 시즌 6에서 카롭스키가 돌아왔다. 돌아오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닌데 블레인의 새로운 애인으로 돌아와 클레인팬들의 아쉬움을 사버렸다 역시 한 커플도 이뤄지는 꼴을 못보는 글리 중간에 회상씬으로 커트와 블레인이 헤어지게된 계기가 등장한다.
그런데 이와중에 수가 클레인빠(...)라는 설정이 추가되어
수가 다시 이 커플이 이어지게 만든다 영원히 고통받는 카롭스키

그리고 시청률은 매회마다 시리즈 최저 기록을 경신하며 거의 날개없는 추락이 무엇인가를 입증하고 있는중이다. 시즌5도 당초 계획과 달리 몇화를 줄여 조기종영하는 판에 시즌6에 대한 의문을 품는 팬들도 있으나 시즌6는 이미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니 그대로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미 알맹이는 다 까먹은 드라마의 전개. 이미 대다수의 캐릭터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었고 [13] 억지로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이나 개연성을 말아먹는 전개를 등장시키지 않으면 애초에 극적인 위기 상황이 나올수가 없게 되어버렸는데 결국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 아티는 중간중간 방문하는 정도고
샘은 뉴욕이 자기와 안맞는다며 맥킨리 풋볼팀에 비스트코치 조수로 나오게 된다. 마지막화에서는 뉴 디렉션을 맏게 된더.

특히 시즌5 후반부부터 레이첼이 브로드웨이와 학교수업 병행이 안된다는 이유만으로 은사인 교수와 말다툼을 하고는 바로 NYADA 따위 때려치워 버리겠다며 뒤도 안돌아보고 학교를 나가는 감정적이고 성급한 행동을 저지르는 전개가 나와 팬들은 개연성 따위 개나 줘버렸다고 욕을 퍼붓고있다. 심지어 시즌 6에서는 티비도가 다시 와도 된다는데 연극배우가 다시 돼서 뿌리치기도 한다. 이쯤이면 티비도 멘탈은 현자급 고등학교때 레이첼이 NYADA 입학에 얼마나 전전긍긍했는지 생각하면 팬들 입장에선 확실히 허무할만도 하다. 또 해당 교수는 오디션때 실수한 레이첼에게 편의를 봐주어 재오디션을 치르게 해주며 학교에 들어오게 해준 일등공신인데다 평상시 그녀의 실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며 레이첼의 친구 커트까지도 기회를 한번 더주어 입학할수 있게 도와준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학교 출석좀 하라고 조금 뭐라한 것 가지고 바로 등져버리는 레이첼의 행동은 개연성이 맞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이 드라마가 언제 그런걸 따지기는 했냐만뭐..

여기서 그치지 않고 퍼니걸 주인공으로서 브로드웨이의 라이징 스타가 된 레이첼이 TV쇼에 나가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감독에게 뻥을 치고 무단이탈하여 허락도 없이 오디션을 보고 공연을 펑크내는 말도 안되는 전개가 나와 또다시 욕세례를 받고있다. 사실 앞서서 산타나가 갑자기 레이첼에 대한 경쟁심 하나만으로 대역 오디션을 보며 레이첼의 앞길을 막으려한다는 식의 전개가 나와서 개까인 적이 있었으나 이것은 산타나가 물러서며 어찌저찌 수습되었다. 그런데 산타나와 공연을 분담하는 것을 거부하며 자신이 모든 공연을 소화할수 있다고 할 정도로 자신의 평생 꿈이었던 퍼니걸에 열정적이고, 많은 스케줄들을 모두 독점하려했던 레이첼이 갑자기 공연 스케줄에 염증을 느끼며 프로답지 않은 자세를 보이는 행동은 말그대로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고있는 것이라 캐릭터 역시 개연성을 상실해버렸다. 퍼니걸에 대한 열정을 잃고 초짜 신인인 자신을 믿고 자상하게 대해준 또다른 은인인 공연 담당자까지 엿먹이는 내용 역시 제작진이 무슨 레이첼 안티냐는 평이 많다.

거기다 퍼니걸 주인공과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후계자가 되는 것은 시리즈 내내 레이첼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노래를 부르는 이유중 하나였다. NYADA는 그나마 졸업반 진급이후에 본격적으로 꾼 진학목표 쯤이라 하지만 레이첼은 말을 배우기 시작했을때 부터 퍼니걸의 넘버를 부르며 자신의 평생동안 이 노래 한곡을 준비해왔다 할 정도로 퍼니걸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인물이었는데 뜬금없이 자신이 될지 안될지 확신도 없는 상태에서 TV쇼 출연을 희망하여 프로의식을 저버리는 행동을 보인다는 것은 레이첼의 캐릭터 정체성 자체를 부정하는 거나 다를바 없다. 정작 레이첼은 시즌3 등에서도 브로드웨이 스타를 꿈꾸어왔지 TV쇼의 스타가 되는 것은 꿈꾸어 본적도 없었다는 게 함정. 그런데 이 즉흥적인 목표를 위해 학창시절 모든 것을 걸고 노력한 꿈을 너무나 행복하게 버리는 것은 매우 어색한 전개가 아닐수 없다. 그리고 피날레에서 결국 자신만을 위한 TV쇼를 위해 LA로 날아가며 퍼니걸은 버렸다. 펑크냈을때 진작에 짤리고 브로드웨이에 발도 못붙이게 할수도 있었는데 담당자가 레이첼의 재능을 높이사서 편의를 봐준 것을 결국엔 등진 셈... 이과정에서 TV쇼로 빅스타가 되면 뉴욕에 돌아와서 자신이 원하는 뮤지컬을 원하는 스케줄대로 할수 있을거란 대사가 나오는데, 퍼니걸을 원하지 않는다는 말이 되어버려 시리즈를 내내 지켜보아온 올드팬들은 허탈해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시즌 6 피날에에서는 토니 상을 받게 되어 막장전개지만 성공은 한다.

시즌6은 원래 약 20편 가량 했던 전 시즌들과는 달리 1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으며 이중에 12화 '2009'에피는 과거회상을 하는 에피소드로, 뉴디원년멤버들이 어떤계기로 가입했으며, 어떻게 서로를 알게됐는지 나온다 줄기차게 불러대던 Don't Stop Believing이 포함되어 있는데, 시즌 1 1화에 부르는장면을 디지털 리마스터링화하여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보여준다. 때문에 핀도 볼 수 있다! 어쨋거나 폭스측에선 시청률이 안나와서 결국 13화로 줄이는 결단을 내린듯. 이전 시즌까지는 레귤러였던 나야 리베라가 게스트로 하향되어 4회에 걸쳐서만 나온다 한다.

시청률 사각지대나 다름없는 금요일로 편성을 이동한다. 점포정리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게 됐었다..
그래서인지 글리시청률이 시즌 6 피날레에서도 시즌4 시청률을 뛰어넘지 못 했다(...) 한 편, 해외글리팬들 사이에서는 마지막 에피소드가 너무 부실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00에피기념 에피보다 부실했다는 얘기가 나올정도. 사실 시즌 6에선 오로지 뉴욕멤버들과 일부 원년멤버의 성공만 보여주어서 부실했다는 평가가 틀린건 아니다.
게다가 로리나 말리가 마지막 피날레에서 등장하지 않으면서 이들을 기다리던 팬들이 많이 아쉬워했다. 왜냐면 시즌1초반에 잠깐 나오던 맷 조차 나왔기 때문이다.
여하튼 6년간의 대장정을 마친 글리다. 물론 갈수록 산이 돼 갔지만 미국사회현실을 적절히 풍자도 하며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주기도 하고, 거의 묻혀없어질뻔한 노래들을 리메이크하여 원곡가수가 뜨기도 했던 글리다.

1.5 글리의 최종 스토리

시즌6 13화로 총 121에피스드를 방영하며 종영을 한 글리의 최종적인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2009년 인생의 갈림길에서 마음이 심란했던 맥킨리 고교의 스페인어 교사 윌은 교내 합창부 담당교사자리가 공석이되자 교장에게 찾아가 본인이 담당하겠다고 요청한다. 이 일을 계기로 부인인 테리와 갈등하게 되고 학교에서 엠마라는 새로운 사랑을 만난다. 테리는 본격적으로 밖으로 도는 윌을 잡기위해 거짓으로 임신했다며 윌을 잡아두지만 얼마못가 거짓임신임이 들통나며 둘의 사이는 깨진다. 이 후 더욱 글리클럽에 몰두하기 시작한 윌은 한명한명 부원을 늘려 대회 참가가 가능한 12명의 인원을 부원으로 만들며 첫 도전에서 지역예선 진출이라는 결과를 달성한다.

한편 맥킨리고교에는 치어리오라는 강력한 치어리딩 클럽이 존재했고 이 클럽은 교내 클럽활동예산의 절대적인 양을 소비하며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곤 했다. 이 클럽을 지도하는것은 수라는 이름의 여자코치, 수는 새로운 클럽의 탄생을 달갑지 않게 여기며 방해를 일삼았고 교장을 설득해 글리클럽이 괄목할 성적을 거두어야 향후 클럽의 생존이 가능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아낸다. 글리클럽은 재창단 첫 해에 지역예선 진출이라는 작은 성과를 내었지만 교장의 맘에 들 턱이 없어 해체를 통보받고 윌은 아이들에게 해체소식을 알리는데 그 장면을 수가 지켜보다 교장에게 1년 더 유지할 수 있도록 시킨다.

2년차에 들어선 클리클럽은 강력한 라이벌인 달튼아카데미의 워블러를 상대로 2전 1승 1무라는 성적으로 전국대회에 진출하며 발전한 글리클럽의 위상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 최종 탑10에 들지 못하고 내년을 기약한다.

3년차에는 주축 멤버들이 4학년이 되어 한층 더 성숙한 실력을 뽐내었으며 역대 최다인원인 16명의 규모로 전국대회에 나가 우승컵을 거머쥔다.

4년차에 접어선 글리클럽은 교장이 피긴스에서 수로 바뀌며 어려운 상황을 맞이한다.
상황적 어려움과 더불어 주축 멤버였던 레이첼, 핀, 커트, 산타나, 머세이디스, 퀸, 퍽, 마이크, 로리 가 빠진 빈자리를 2학년생인 제이크, 말리, 라이더, 키티, 유니크가 채우며 규모는 유지하지만 작년만큼의 힘을 낼 수 없게된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교장이 된 수는 전국대회 우승을 조건으로 걸고 달성하지 못하면 곧 바로 해체하겠다고 통보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치로 합류했던 핀의 죽음은 또 하나의 시련으로 고통을 주었고 결국 학교의 빈약한 재정지원 등의 이유로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하게 되면서 해체하게 된다.

그리고 2년뒤 뉴욕에서 실패의 맛을 보고 돌아온 레이첼은 자신의 돈으로 글리클럽을 부활시킨다. 이미 2년전 글리클럽의 멤버였던 제이크, 말리, 라이더, 유니크는 교장 수에 의해 이미 다른 학교로 강제전학을 당했고 그나마 치어리더팀의 소속이였던 키티만이 학교에 남아있었는데 레이첼의 설득으로 다시 한번 글리클럽에 들어온다. 더불어 스펜서, 로드릭, 제인, 메이슨, 메디슨 이라는 신입생들이 클럽에 합류하였고 마이론이라는 꼬마아이가 천재성을 인정받아 맥킨리고교로 조기입학하며 새 멤버로 들어온다. 아직 7명뿐인 부족한 인원은 때마침 달튼아카데미의 화재로 인해 맥킨리고교에 다니게 된 기존의 워블러멤버들이 채워주면서 역대 최강의 팀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다만 제작비와 시간여건 등 여러이유로 인해서 이들의 전국대회 무대는 촬영하지 않았으며 마지막 전국대회 우승장면만이 방송에 나왔다.

어려운 상황속에서 재창단을 한 글리클럽이 전국대회 우승을 하고 그 동안 수코치의 예술차별정책이 실패라는 결론이 나오자 교육감은 맥킨리고교를 예술전문고교로 바꾸며 윌을 초대교장으로 임명한다.

이후 글리클럽은 샘이 감독이 되어 넘치는 지원속에 운영되며 그들이 사용하던 강당의 명칭은 2020년 핀 허드슨 강당으로 간판을 바꿔달게 된다.

한편 수는 학교에서 나와 평소 그렇게 자주 언급하던 정치판에 뛰어들어 부대통령의 자리에 올라선다.

레이첼은 브로드웨이를 누비는 뮤지컬배우가 되어 '제인 오스틴 싱'라는 작품을 통해 여우주연상과 함께 평생의 연인인 제시를 만나 결혼한다.

커트와 블레인은 결혼 후 뉴욕에서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나?'의 LGBT(레즈비언,게이,바이,트렌스젠더 = 성소수자)버전을 만들었고 성소수자들을 위해 활동하며 공연계에서 활약한다.

머세이디스는 비욘세의 월드투어 오프닝가수에 발탁되어 세계를 누비며 인지도를 쌓고 결국 본인의 이름의 투어까지 하는 대스타가 되었다.

아티는 필름스쿨을 졸업하고 티나가 주연인 독립영화를 만들어 필름페스티벌에 초대되며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더불어 티나는 아티의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아티와 티나는 서로 연인의 관계가 되었다.

샘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글리클럽의 감독이 되었다.

기타 졸업생들의 미래의 모습은 더 이상 그려지지 않았고 글리에서 보여준 마지막 모습을 기점으로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산타나와 브리트니는 결혼하여 부부가 되었다.

퍽과 퀸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물리적인 거리차를 극복하는 장거리연애를 하고있으며, 퍽은 핀을 생각하며 군대에 들어가게 되었고 공군에 입대하게 된다

마이크는 시카고에서 댄스학교를 다니고 있고 카롭스키는 고향에서 커밍아웃 뒤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즐기고 있다.

뉴디렉션을 거쳐갔던 모든 인원들핀과 로리, 말리를 제외한은 2020년 핀 허드슨 강당을 기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I LIVED를 함께 부르며 글리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 등장인물

2.1 윌리엄 맥킨리 고등학교

주인공들이 속해있는 학교. 흔히 생각하는 미국의 공립 고등학교 모습이다. 미식축구부와 치어리더 팀이 카스트의 상위를 차지하고 루저들은 왕따를 당한다. 전국수준의 치어리더 팀만이 자랑거리이고 나머지는 별볼일 없는 듯. 지나다니는 왕따들에게 슬러시를 뿌리는 클리셰스러운 이지메가 자주 나온다.[14]

뉴디렉션 지도교사

  • 윌 슈스터(매튜 모리슨 분) : 합창 클럽 뉴 디렉션의 지도 교사. 담당은 스페인어.[15] 소심해서 집안에서도 기를 못 펴고 아내 테리에게 눌려살지만 다정하고 학생들을 생각할 줄 알며 교육자로서의 자질도 풍부하다. 해당 학교의 합창 클럽 출신으로 과거 합창 클럽의 영광을 재현하고 싶어한다. 학생들을 존중하고 열정과 능력을 겸비한 이상적인 교사지만 간혹 실수를 저지르는 일도 있다. 극이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미 고등학교 시절의 치어리더 여자친구 테리와 결혼한 상태지만 테리는 언제나 윌을 통제하려고만 하여 애정이 식은 듯 하며 학교의 상담교사인 엠마에게 끌리고 있다. 나름 순정파지만 은근히 여자관계가 복잡하다.[16] 지나치게 보수적이고 꽉 막힌 구석이 있다. 특히 선곡등에서 트렌디하고 화려한 걸 하자는 멤버들의 의견은 다 씹어버려서 80년대 이후로 라디오를 들어본 적도 없는 거 같다고 까인 적도 있다. [17] 사족으로, 음색, 음역, 가사전달력까지 매우 뛰어나서 블레인이나 핀보다 리딩 테너에 어울리는 사람이다[18]; 그렇지만 노안크리[19];;

2.1.1 뉴디렉션 원년멤버(졸업생)

2.1.1.1 뉴욕 멤버
  • 아티 에이브럼스(케빈 맥헤일 분[21]) : 어린 시절에 사고를 당해 척추가 손상된 이후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다. 안경을 쓰고 있고 약해 보이는 인상. 참고로 배우 본인은 아이돌그룹 출신에다 신체적 장애가 없기 때문에 가끔 등장하는 아티의 춤추는 장면은 전부 본인이 직접 연기한 것이다. 글리클럽 내에서는 신체적인 장애등으로 인한 안무연습이나 특정활동의 제약때문인지 감독 역할을 자주 맡는다. 물론 감독으로서의 능력은 발군이라 지방 TV프로그램에서 글리클럽과 함께 특집 연출을 맡아 독특한 발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학교에서 첫 뮤지컬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독특한 기획을 맡은후 감독으로서 재능을 본격적으로 발휘하기 시작했는데 이당시 불안해했으나 팀원들을 보고 그들을 감독하면서 어른으로서 성장한거 같다고 고마워하며 극복했고 실제로 매우 성공적이었다.

글리 클럽이 시즌4에서 잘나가게 되면서 치어리더들과 함께 점심을 먹는등 인지도가 올라간듯 하며 글리클럽의 구심점으로서 멤버들을 하나로 끌어모으며 활약중이다. 여전히 오디션에서 선생님들과 심사를 하거나 멤버들을 감독하는 일을 맡는다. 크리스마스에 휠체어를 탄 자신의 신세에 한탄하는 모습을 보이다 꿈에서 자신이 휠체어를 타지 않았다면? 이라는 상상속에서 NYADA입학 못하고 쭈구리가 된 레이첼, 복학생이 된 커트와 양아치 생활을 이어가는 핀,샘,퍽, 해체된 글리클럽과 교통사고로 휠체어를 탈 당시 퀸이 이미 죽어버렸을거란 모습을 보고 자신의 일부라며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엠마가 소개시켜준 엠마의 조카이자 자신같은 휠체어 탄 장애인이지만 슴가가 크고(..) 금발 치어리더 캡틴인 베티를 만나지만 싸가지없는 성격의 소유자인 베티에게 관심을 가지지만 베티는 면박을 줘버린다. 그러나 이것이 장애인들이 가질수 있는 자기비하적인 콤플렉스라는 사실을 이해해주며 그녀와 춤을 추고 호감을 사는데 성공해 원나잇을 보낸다(..) 이후 데이트 약속까지 하는걸 보면 그녀와 사귀게 된듯...하였으나 아니었고, 시즌4에서는 러브라인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 그야말로 솔로(..)였으나, 시즌4 22화에 와서 키티가 대학 진학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준 것을 계기로 러브라인이 생길 조짐이 보였고, 시즌5에서부터 정말 사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키티가 아티를 부끄러워해 비밀연애를 했지만 어느새 공개연애로 전환 사랑을 꽃피운다. 다만 졸업 이후 아티가 대학에서 다른 여자들을 자유롭게 만나는 것을 보아 역시나 깨진 듯...

글리클럽 내에서 감독 역할을 주로 맡아온 만큼 아티는 필름스쿨에 합격하여 감독의 꿈을 키우고 있다. 안경낀 휠체어보이가 일부 뉴욕여자들에게 먹히는지 여러 여자와 즐기다 성병에 걸리기도 하며 자유분방한 삶을 살아가고있다.
  • 블레인 데본 앤더슨 (워블러에서 전학) : 커트의 남자친구이고 외모, 성격, 능력 3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엄친아. 잘생긴 외모와 출중한 노래실력에 처음 만난 커트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어 단번에 커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상냥하고 배려심이 깊으며 협동적이고 친구들을 아끼는 이상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질투나 차별의 대상이 되더라도 예민해지는 일 없이 차분한 편이다. 커트에 비해 성격이 유하고 무난하며 어른스러운 편이라 커트를 괴롭히는 카롭스키에게 자기가 대신 맞서주겠다고 학교로 찾아와 말로 그를 당황하게 하고 프롬에서 놀림감이 되어 패닉하는 커트를 침착하게 위로해주고 함께 프롬에가서 춤을 춰주는등 커트를 잘 챙겨준다. 시즌2에서 온갖 차별에 시달리며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진 커트를 한차례 성장시켜준 원동력. 커트와 달리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상당히 좋고 음색이나 여러가지가 좀더 남자다운 편이라, 뮤지컬등에서도 맡는 역할이 제한적인 커트에 비해 남성적인 이성애자 역할도 곧잘 맡고 매킨리로 전학온후에도 커트처럼 동성애자라고 딱히 차별받거나 하는 일은 한번도 없었다.
시즌3에서 맥킨리로 전학온 후 첫날부터 핀의 질투와 견제를 산다. 리더십이 강한 성격이라 핀의 역할을 뺏을때도 많아 핀이 나 말하는데 끼어들지 말라고 견제를 해대며 후에 핀은 산타나에게 열폭하며 안달난게 누구였냐고 까이게 된다. 이후에도 초반에는 본인이 의도한것은 아니나, 실질적인 리더자리를 차지하여 노래 분량등에서 제대로 솔로를 다 받아내어 레이첼과 투톱으로 서며 핀 뿐만 아니라 산타나의 질투까지 받기도 한다. 뮤지컬에서는 웨스트사이드스토리의 남주 토니역을 맡아 활약한다. 음색은 핀보다 강한 편이다. 게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워블러의 세바스찬의 애정을 받으며 삼각관계가 연출되지만 세바스찬때문에 졸지에 애꾸가 될뻔했다(..) 졸업하는 커트를 떠나보낼 마음에 그와 갈등을 빚기도 하고 결국 시즌4에서 바람피웠단 사실을 고백하며 깨지지만 글리클럽이 위기에 빠졌을때 그에게 전화하고 크리스마스때 함께 보내는등 여전히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있다. 결국 결혼식날 다시 돌아온 커트와 만나 서로 이건 친구로서 서로 도울 뿐이라며 차에서 검열삭제를 하는등 복잡미묘한 관계를 연출중.
엄친아답게 시즌4에서는 진지한 연설로 학생들의 마음을 사며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어 학교의 명실상부한 첫 동성애자 학생회장이 되어 학교를 잘 이끌며 승승장구하는 중이고 글리클럽의 리더자리 까지 차지했다. 같은 동성애자인 커트가 시즌3에서 대학입학도 좌절되고 뮤지컬 메인도 못하고 학생회장까지 낙마한걸 생각하면 취급이 남다르다. 제작진의 버프를 한몸에 받는듯.. 샘과 베프처럼 지내며 워블러와 사이에서 갈등하던중 샘의 설득으로 다시 마음을 잡고 함께 워블러를 혼내주는등 붙어다니는 중이다. 샘과 굳건한 우정을 과시하던중 커트와 헤어지고 마음이 복잡했을때 잠시 그에게 마음을 품어 티나와 서로 고민상담을 하기도 한다.
시즌4 막바지에 이르러 커트에 대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 청혼준비까지 한다. 비하인드 스토리로는 시즌4 후반부에 약물중독치료를 위해 중도하차한 핀과 레이첼의 러브러브한 분량을 떠넘김 받았단 설이 유력 다만 윌과 엠마의 조촐한 결혼식을 바라보며 잠시 타이밍을 죽이고 바로 시즌5가 시작하자마자 청혼을하여 승락받는다. 커트와의 뉴욕동거를 위하여 니야다에 진학하나 도중에 자신감이 결여되어 의과에 기웃거리기도한다 의대도 맘만 먹으면 갈 수 있는 블레인, 제작진이 얼마나 능력치를 몰빵했는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커트의 격려에 용기를 얻어 니야다 오디션을 성공적으로 마친다. 아마 무난하게 니야다에 입학할것으로 보인다.
예상대로 무난하게 니야다에 합격하여 순조로운 뉴욕생활을 시작하지만 곧 커트에게 열등감을 느끼며 클레인커플의 위기가 찾아온다. 다만 잘 극복하면서글리 내 하나남은 메인커플링이니 당연한 결과아마 시즌6에서 결혼을 하지 않을까 예측된다.. 였는데 시즌6에서 커트와 파혼하고 커트를 짝사랑했던 카롭스키랑 새로운 애인 관계가 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사실이라면 정말 막장의 끝판왕급 전개 & 삼각관계..
  • 샘 에반스(코드 오버스트리트 분) : 시즌2에서 등장한 전학생. 금발에 식스팩을 장착한 큰 입[22] 미소년. 외모와 평판을 매우 중요시하는 캐릭터지만 남자다운 성격에 책임감도 강한 의리파다. 시덥지 않은 성대모사와 짭스틴 비버, 고집 있는 순정파로 퀸에게 구애 성공. 그다지 오래 가진 못하지만...그리고 메르세데스와 시즌 마지막 화에서 플래그를 새우는 듯 하다가, 2시즌에서 보여진 어려워진 가정환경 탓으로 3시즌에선 켄터키로 전학간 것으로 처리되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스트립 댄서로 근무해야만 했던듯..후에 레이첼과 핀이 찾아가 다시 글리클럽에 재영입 성공. 동갑내기 블레인과 초반에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이후엔 둘도 없는 베프가 된다.
시즌4에선 브리트니와 뜬금 커플이 되어 상상을 초월하는 무식함을 자랑하며 바보커플이가 되었다(..) 블레인에 이어 학생부회장으로서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중이며 워블러와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블레인을 다잡아주기도 한다. 그러나 브리트니만큼이나 무식하다보니 대학진학도 어렵게 되어 겉모습에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블레인에게 너같이 잘나가고 매력터지는 엄친아와 달리 나에겐 외모밖에 없다며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고 그의 가치를 되새겨주는 블레인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후 블레인의 도움으로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고르며 에세이를 쓰는등 대학에 들어가기는 할 모양.
대학에 들어가는 줄 알았으나 갑자기 나의 꿈은 모델...이라며 커밍아웃을 하고 레이첼의 도움을 얻어 모델 에이전시에 좋은 인상을 남긴 상태이다. 레이첼과의 썸은 보너스...[23]
여담이지만 원년 글리클럽의 여멤버들과 모두 플래그가 선...놀라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24]
2.1.1.2 그 외 졸업생
  • 핀 허드슨(故 코리 몬티스[25]) : 미식축구부의 쿼터백. 그린듯한 주인공 포지션이지만 합창 클럽인 뉴 디렉션에 가입해 남성 리드를 맡게되면서 교내의 권력 피라미드에서 바닥권으로 추락했다. 그럼에도 쿼터백에 위너장신, 미남이라는 장점들 때문에 대체로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글리가 시작하던 시점에서는 치어리더 주장인 퀸과 사귀고 있었다. 매우 우유부단하고 답답한 성격에 욱하는 성미까지 있으나 성장형 캐릭터에 사건을 해결할때만큼은 듬직하고 남자다우며 멤버들의 버팀목이 되어준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단히 존경했으나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안 이후 멘붕, 거기다 스카우터에게 뽑히지 못해 미식축구 선수로서의 미래마저 좌절되자 대학을 갈지 군대를 갈지 퍽이랑 수영장 사업을 할지 고민하며 갈팡질팡한다. 그러다 자기 인생에서 좋은건 레이첼밖에 없다며 레이첼에게 청혼해 결혼에 골인할뻔하지만 결국 조금더 서로의 미래가 확실해진후 결혼하자고 약속한다.
보다보면 성격이 매우 싫어지는 인물이기도 한데, 극의 중심인물이다보니 어쩔수없이 극의 문제에 연관이 되어버리고 꼴보기 싫은 행동을 자주 한다. 그러면서 끝에가서는 모든것이 해결되었다는듯 등장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이가 없다. 아무래도 글리 자체가 섹스 앤 더 시티처럼 단편적인 에피소드를 엮다보니 어쩔수 없었겠지만...
시즌4에서 재등장하였으나 그동안 레이첼에게 단 한번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군대에서의 총기사고 이후 마음고생을 하다 결국 군대에서 쫓겨났다는듯. 자신과는 다르게 잘나가는 레이첼을 보며 무기력함을 느끼다 결국 그녀와 헤어져 고향인 오하이오로 돌아온다. 이후 교사 자격증도 없이, 잠시 자리를 비운 윌의 대타로 글리클럽을 지도하게 되어 수에게 왕창 까인다. 자신을 선생이 아닌 친구로 보는 아이들과 함께 팀을 이끄느라 우왕좌왕하다 결국 뉴디렉션의 유래에 없던 예선탈락이란 치욕적인 상황마저 맞게된다. 특유의 답답한 성격은 여전하더니만.. 윌 선생님의 약혼녀이자 고교시절 선생님인 엠마가 자기를 잘 위로해준다고 할때부터 불안불안하더니만.. 윌과 엠마의 결혼식 1주일전 그녀에게 기습키스를 날리는 초대형 사고를 쳐버리고 또 레이첼에게 쪼르르 달려가 윌에게 이사실을 고백하는 정신나간 짓을 저지르겠다고 선포한다. 이후 결혼식장에서 레이첼에게 니가 어디에있든 누구와 있든 결국 엔딩은 우리가 될거라며 스포질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후 함께 밤을 보낸다.
이후 윌에게 키스사건을 고백하고 노골적으로 적대시당한다. 학창시절의 은사가 자신에게 글리클럽과 모든걸 맡기고 자신을 들러리로 세우겠다며 같은 남자로서 존경한다까지 말하는데 그걸 그렇게 배신한셈이 돼버렸다.. 이후 화해를 시켜주려는 멤버들의 노력이 무색하게, "넌 그저 대학도 못가고 군대에서도 쫓겨난 찌질이일뿐이지"라며 돌직구를 날린 윌에 의해 글리 클럽에서도 쫓겨나며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돼버린다. 이후 산타나의 호출에 뉴욕으로 날아가 브로디의 정체를 알고 내 퓨처와이프인 레이첼에게서 떨어지라며 그를 흠씬 두들겨패준다.
참고로 핀 허드슨을 연기하는 배우 코리 몬테이스는 극중 연인 레이첼역의 레아 미셀과 이 드라마를 통해 만나 시즌4까지 진행되는 현재까지도 사이좋은 커플로 유명하여 팬들이 핀첼 커플, 몬셀커플이라 부르기도. 그런데 2013년 7월 13일 배우인 코리 몬테이스의 충격적인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시즌4 후반부에 스스로 약물치료를 위해 재활원에 들어갔다 시즌5를 앞두고 퇴소했고 당연히 시즌5에 캐스팅되어 프로모션 사진도 촬영했었다. 시즌5 촬영이 시작되지는 않은 시점이였기에 완성된 대본이 수정되지는 않았다. (미리 써두었던 비틀즈 에피스토드를 먼저 방송하고 그 뒤에 새롭게 핀을 추모하기 위한 대본이 쓰여졌다.) 시즌4의 후반부에 핀과 레이첼이 미래를 약속하면서 시즌4를 마무리하고 그 뒤로 메인커플로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였으나 약물치료를 위해 시즌4에서 중도하차해야했던 상황에서 커트+블레인(이하 클레인 커플)에게 시즌4의 마무리가 맡겨져 갑작스레 약혼떡밥이 떨어졌고 시즌5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그의 죽음으로 인해 커플떡밥이 몽땅 클레인으로 넘어가버려 핀첼커플을 지지하던 많은 사람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사인은 약물 남용으로 추정된다고.. [26]
  • 메르세데스 존스(앰버 라일리 분) : 여성 리드보컬 부분에서는 레이첼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 흑인답게 충만한 소울과 폭발적인 성량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의상도 담당하고 있지만 비만이 문제. 커트와는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커트의 취향이 취향인지라... 말하는 걸 들어보면 커트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커트가 블레인과 노느라 자신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않게 되자 수 실베스터가 바꿔버린 식단에 더 집착하게 되는 에피소드가 있다. 이후 커트가 블레인도 자신을 좋아한다 망상했던게 아닌가 걱정할때 메르세데스 본인도 커트를 두고 망상했다고 인정했다.
재즈 필이 충만한 창법을 사용하며 초음파 수준으로 고음을 낼 수 있어서 하이소프라노를 담당하는데 능력만큼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고음셔틀. 시즌3에서는 주인공 자리를 놓고 경합하다 레이첼에 밀려 탈락한 후 평상시 대접받지 못 하고 있단 생각이 폭발해 클럽을 때려치우고 자신만의 걸그룹을 만드는 배신 아닌 배신을 한다. 이후 다시 컴백. 커트,레이첼과 경쟁하면서도 친하게 지내지만 시즌3부터는 아무래도 진학목표를 같이하는 커트,레이첼이 붙어다니면서 커트와는 예전처럼 붙어다니지 않는다.
메르세데스는 시즌2 마지막 에피 마지막 씬에서 샘과의 썸을 공개하며 시즌3에 드디어 메르세데스도 사랑을 한다! 라고 알렸으나 샘 역의 코드 오버스트리트의 계약문제로 시즌3초반에 샘이 극중에서 사라져버리며 그녀의 첫 러브라인은 아주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시즌2까지도 서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과도 같은 러브라인 속에서 혼자 독야청정 솔로를 유지하고 있었던 그녀를 보며 제작진은 흑인이라고 뚱뚱하다고 무시하냐는 소리가 많았었는데 제작진이 이어져도 외적으로 문제가 되어 극중에서 깨지는 상황이 연출되자 그 이후로 메르세데스의 러브라인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사그라 들었다. 아 슬픈전설...
이후 계약문제가 해결된 샘이 시즌3에 복귀하였지만 이미 메르세데스와는 한 여름밤의 꿈으로 끝나버렸고... 메르세테스는 풋볼팀 덩치큰 흑인남자와 사귀게 되고 샘이 그런 메르세데스에게 들이댄다는 흑인녀에게 들이대는 백인남 설정으로 못다이룬 러브라인을 가열차게 달려보지만 별 반향을 이끌어 내진 못한다. 다만 샘이 메르세데스의 꿈을 위해 노력하여 그녀의 장래가 정해지고 LA로 떠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메르세데스 LA행 = 글리 중심에서 하차 임을 생각해 볼때 샘은 도와준것인가 엿을 먹인 것인가...는 생각해 볼 문제
시즌4는 레귤러 멤버로 이름을 올렸으나 그녀의 활동지역이 LA였기 때문에 글리클럽의 중대사에 도움을 주러 오는 게스트수준의 역할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시즌4 막바지에 LA에서 실패하였지만 다시 도전할것이라며 고향으로의 복귀를 알렸지만 애석하게도 시즌5에서는 아예 레귤러에서 빠져버리고 게스트처럼 출연중이다.
  • 퀸 파브레이(다이애나 애그론 분) : 극중 최고 미녀이자 청순한 분위기의 엄친딸. 핀의 여자친구이며 치어리더 단장이기도 하다. 경건한 가톨릭 가정에서 자라나 순결 클럽에도 가입되어 있다. 핀과 레이첼의 관계를 감시하기 위해 + 수 실베스터의 사주로 뉴디렉션에 가입했다. 낮은 음역에서 매혹적인 음색을 보이지만 아무래도 디바 자리를 놓고 경쟁하기는 무리인 듯. 솔로곡은 몇개 없지만 몇안되는 솔로곡에서 어여쁘고 소녀다운 음색을 보여준다. 레이첼과 함께 부른 I Feel Pretty/Unpretty와 샘과의 듀엣곡 Lucky가 백미다.
극중에서는 대체로 그린 듯한 학교의 아이돌 포지션이지만, 시즌 1에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임신을 하게 되면서 집에서도 쫒겨나고 나락으로 떨어진다. 다행히 시즌 1 마지막 에피에서 아이는 입양보내고, 어머니의 결단으로 집에 돌아가게 된 듯. 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점점 성장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언제나 인기인이고 화제의 중심, 우수한 사람이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데, 시즌 2 18화에서 로렌 자이제스의 뒷조사로 인해 그 원인이 밝혀졌다. 본명은 루시 퀸 파브레이. 중학시절까지 여드름과 뚱뚱한 외모로 놀림감이 되었고, 루시라는 이름 때문에 이상한 별명까지 붙었었다. 어쩌다가 시작한 발레로 인해 살이 빠지고, 체조와 치어리더를 거친 뒤, 고등학교에 오기 전 코 성형과 여드름 치료를 받고 미들네임인 퀸을 이름으로 쓰게 된 것. 극심한 컴플렉스의 원인은 이런 어린시절의 경험이었다.
청소년 임신을 제외하고라도 극중 가장 다사다난한 캐릭터로 시즌3 후반엔 반신불수가 돼버리기 까지 한다(..) 초반엔 자신의 아이인 베스에게 집착하며 셸비에게 누명을 씌우려는등 막장스런 모습을 보이기도 하나 뉴디렉션덕에 이겨내고 원래의 퀸으로 돌아오며 결국 예일대 조기입학에 성공하고 레이첼과도 친구가 된다. 중후반부터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나 했더니 또 갑자기 프롬퀸에 집착하는 행태를 보이나 레이첼의 말에 감화되어 그녀를 프롬퀸으로 만들어주는등 그녀와 진정한 우정을 쌓게 되며 이후 대학 진학후에도 계속 연락하고 지내게 된다. 시즌4에서는 예일대에서 잘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나 이혼남 교수와 사랑에 빠졌다 깨지고 빡돌아서 산타나와 원나잇을 하는등 여전히 연애쪽으로는 안 풀리는 모양(..)
글리 내 엄청난 인기지분을 보유했으나 시즌1 임신을 시작으로 시즌3 하반신마비 등 정말 퀸에게 별에 별 엿같은 상황을 몰빵해주는 상황이 질렸는지 졸업을 하자마자 레귤러 계약을 거부했다. 시즌4에서는 게스트로 세번 출연했으나 그것도 본인을 사랑해준 글리시청자들에 대한 보답수준이였으며(극의 흐름과 상관이 없었다) 시즌5에 들어서는 아예 나오지 않고 있으며 특히 시즌5 3화 핀 추모에피에 출연하고 싶은 뜻을 전했으나 제작진에서 섭외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즌4 레귤러 계약 거부 이후 사이가 틀어졌음을 예상해볼 수 있다. 시즌 5 100회특집에서 부자 남자친구를 데리고 나타났다! 핀 추모 에피에서는 유럽에 가 있었다는 설정인듯. 그러나..
  • 노아 퍼커먼(마크 샐링 분[27]) : 핀과는 친구. 배드 애스 기믹. 레이첼과 마찬가지로 유대인이다.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바람둥이 아버지로 인해 가정문제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하지만, 정작 본인 역시 훌륭한 바람둥이(..) 작중 안건드는 여자가 없다. 미식축구 팀에서는 와이드 리시버를 맡고 있었다. [28] 원래는 글리 클럽의 학생들을 괴롭히고 있었으나 글리 클럽에 들어온 이후 그런 생각을 고치게된다.
퀸과 바람을 피운 이후 퀸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음을 알고 퀸이 핀을 아빠라고 하려는 면에 은근히 섭섭해하며 자신의 아이에게 집착을 나타낸다. 가정문제때문에 아이에 대한 부성애나 사랑이 매우 강한듯 보이며 퀸에게 자신도 좋은 아빠가 될수 있을것임을 끊임없이 어필하고 있다. 그러나 이때마저도 자기가 임신시킨 여자인 퀸의 친구인 산타나와 바람을 핀다(..) 바람핀게 드러난후 핀과 당연하게 사이가 최악으로 치닫는다. 이후 시즌2에서는 또다시 핀의 친구인 레이첼과 키스하며 드라마내에서도 핀 여친들은 왜 맨날 퍽이랑 놀아나냐? 무슨 유행이냐?라며 까인다. 뚱녀인 로렌 자이제스와 사귀다 차인후 그녀에게 매달리기도 한다. 자신의 딸인 베스를 입양한 쉘비에게서 퀸과 함께 아이를 되찾기로 하지만 오히려 그녀와 사랑에 빠져 선생님인 쉘비와 잠자리를 같이 해버리는 등(..) 이쪽도 막장스럽다.
성적이 낮아서 고등학교도 졸업못할거라는 불안감에 매우 좌절하고 있으며 불량배들에게 린치를 당하자 이런 면이 폭발하여 처음으로 오열까지 하며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스트의 위로를 받고 남자멤버들의 도움으로 공부를 받고 재시험을 쳐서 결국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시즌4에선 새 멤버 제이크가 이복동생임이 드러났다. 처음엔 제이크가 경계했지만 배다른 동생에게 친형같은 존재가 되어 그의 정신적 지주가 되고 크리스마스에 두 사람의 어머니와 함께 자신들은 가족이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제이크에게 껄떡대는 키티를 떼어주려다 오히려 원나잇을 보내고 혹해서는 사귀는중.
시즌5 3화 핀 추모에피에 등장하였으며 핀을 위해 공군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하고 떠났기에 아마 글리에서 앞으로 그를 보는 것은 쉽지 않을 것...
  • 마이크 챙(해리 셤 주니어[29]) : 티나의 남자친구. 장신으로, 춤에 일가견이 있지만춤셔틀1 노래실력은 영 좋지 않았는데 나름 연습을 통해 나아졌다. 시즌 1에서는 거의 병풍에 가까운 비중이었으나, 티나와 연애노선이 생기면서 비중이 조금 늘었다. 사실 글리클럽 뿐 아니라[30] 매킨리 최고 수재로 성적은 A+로 도배한 의대지망생the Asian F?ㅠㅠ.....그러나 성공한 중국계 미국인인 아버지의 강압으로 할 수 없이 의사를 목표로 한 것이고 실제로는 퍼포머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크의 무대를 통해 진심을 확인한 아버지와의 갈등도 결국 풀리고 티나가 미리 몰래 대신 예술학교 원서를 넣어주게 되었다.메데타시 메데타시
키만 큰 아시안인 마이크는 시즌1때는 그저 12명을 체우기 위한 대사 한줄 없는 쩌리 캐릭터였으나 눈에 확 들어오는 춤선에 말쑥한 외모에 복근을 장착한 몸매로 슬슬 인기를 끌어 시즌2때는 티나의 남자친구로 역할이 상승하였고(반면에 같이 12명을 체우기 위해 들어왔던 맷이란 친구는 소리소문 없이 시즌2가 되어 사라진 것과 대비된다.) 대사가 점차 늘고 원샷도 잡히는 경사스러운 일이 계속되면서 시즌3에 들어 드디어 레귤러멤버로 입성했다.(사실 시즌1,2때도 대사가 없고 원샷이 없었을뿐 거의 모든 화에 출연했기에 시즌3가 돼서 레귤러멤버가 됐다는 점을 처음 알게 되면 놀라게된다.)
시즌3 들어서는 레귤러의 중심멤버로 개인에피(티나는 '시즌5 6화까지 방송'된 시점에서도 개인에피가 없고 가족관계며 집이며 모든 사생활이 미상...) 를 받았으며 아버지와의 갈등 그리고 해결 후 진로결정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대사가 막 두세줄을 넘나들고 솔로댄스무대에 노래까지 하면서 가장 용된 글리멤버가 되었다. 하지만 대학이 시카고에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즌4 부터 분량은 암전이 되었다. 그나마 유지되었던 레귤러자격은 시즌4에서 끝났으며 시즌5에 들어서는 3화 핀 추모에피에 출연한 것이 전부이다.
서로가 막 돌려사귀는 글리세상속에서 유일하게 단 한명과의 러브라인을 구축(그거슨 티나) 한 멤버이기도 한데 티나에게 먼저 이별을 통보해놓고 다시 잘해보자고 말은 했지만 여전히 잘 되고 있지는 않은... 티나마저 분량이 암전인데 레귤러에서 짤린 마이크와의 관계를 그려줄리는 없어보인다.
  • 티나 코헨챙 [31] (제나 우쉬코위츠 분[32]) : 동양계 여학생. 초기에는 아티와 연애 플래그가 있었다가 지금은 마이크와 사귀는 중. 처음에는 말을 더듬는 것 같은데 사실은 페이크. 시즌 2 초반 까지만 해도 고스족 기믹을 가지고 있었으나, 시즌 3에선 전혀 그런 모습이 나오질 않는다. 남자친구인 마이크의 진학문제를 도와주는등 다정한 커플. 클럽내에서 비중이 없어 이름으로 불리지 않고 'Girl Chang(챙녀)', 티나 뭐시기등으로 지칭되기도 하고 처음 맡은 솔로무대에서 관객이 전혀 없어 야유와 투척을 당하는등 안습한 신세.[33]
비중이 없는걸 본인도 인식하고 있어 시즌3 후반부에 마지막 전국대회를 앞두고 모든것이 레이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에 급반란을 일으키며 뛰쳐나가 남친인 마이크에게까지 까인다. 이후 분수대에 빠져 머리를 부딪히고 레이첼과 자신의 입장을 바꿔 레이첼처럼 솔로 무대를 경험해본후 레이첼의 부담감이나 입장에 대해 이해하며 진학 문제를 겪고있던 레이첼을 설득해 면접관을 다시 찾아가라고 설득해서 그녀가 NYADA에 들어가게 하는데 큰 공을 세운다. 시즌4에선 남친인 마이크와 헤어졌다. 대신 게이인 블레인 앤더슨에게 반해 맹목적인 짝사랑을 보여주며 그를 찬양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 마음을 접는다. 그러나 그후에도 맹목적으로 블레인편을 들어주는걸 보면 아직은..
시즌3에서의 비중으로 인한 반기를 들었던 티나는 시즌4에 접어들면서 점점 나대는 성격으로 변모한다. 이미 위에서 언급된바 있으나 티나의 캐릭터는 시즌에 따라 널뛰기를 하는 편인데 시즌4에서는 블레인을 좋아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동양인이였다면 시즌5로 넘어오면서는 한층 더 강화된 이기심과 함께 눈치도 없고 썅년짓을 하는 케릭터가 되었다. 여전히 블레인에게 호감은 보이고 있으나 이성적인 감정인지에 대해선 애매모호해졌다. 이미 약혼까지 했으니 더 들이댔다간 미친년소리 듣기 딱 좋은 상황에서 좋은 포지셔닝을 유지중 말 더듬던 소심녀에서 4년만에 개썅년으로 변하다니... 아무튼 4학년이 된 뒤로 티나는 노래파트가 늘고 솔로곡도 늘고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긴 하다. 문제는 시즌4 21화에서 티나의 진로가 오하이오주에 있는 콜롬비아 수의학과 예비번호를 받았다고 언급한 부분이다. 티나를 제외한 나머지 4학년들이 모두 뉴욕으로 떠날 조짐을 보이는 이때에(시즌5 8화) 아직도 티나는 그 뒤로 진로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대로 수의학을 배우며 글리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캐릭터가 되었다.
참고로 시즌5 8화에서 티나는 한국인이라고 말리가 도장을 찍어준다. 티나 코헨-'챙' 이 아니라 '창'씨거나 '장'씨라는 소리다. 뭐 어쨌든 '김치 코헨-웩'[34] 소리까지 들었으니 중국인 보단 한국인이 낫긴 하겠다. 시즌5 13화를 통해 티나는 티나역을 연기한 제나와 동일하게 한국에서 태어나 입양되었다는 사실이 나왔다.
졸업을 앞두고 티나는 그 어디서도 합격소식을 들을 수 없어 매우 초조해 하면서 뉴욕으로 넘어가 계속 이쪽 계통의 일을 하기로 다짐했으나 졸업식 당일 아침 브라운대학교[35] 에서 합격소식을 전해들으며 뉴욕멤버로 합류하지 못하게 된다.
결국 티나의 가족, 티나의 집, 티나의 방[36] 티나의 사생활에 대해선 한국에서 태어나 입양되었다는 사실 외엔 종영까지 그 무엇도 다루어지지 않았다. 인종차별적이라는 얘기도 심심찮게 나올정도..
마이크 챙과 비슷하게 댄스를 위해 글리클럽에 캐스팅 됐던 인물이다. 시즌1에서는 퀸의 백업댄서로 시즌2부터는 산타나와의 썸을 타며 분량을 확보했으며 시즌4에는 산타나 대신 샘을 선택 글리클럽의 첫 양성에자 캐릭터가 되었다. 멍청한데 똑똑하고 이쁜데 못생긴 역할로 매 회마다 작가가 다른 미국의 드라마 시스템이 만들어낸 참으로 이중적인 캐릭터가 아닐 수 없다. 작가의 성향에 따라 백치미로 그려지기도 하고 실은 똑똑한 바보코스프레를 하는 듯 보여지기도 한다. 시즌4에 이르러서 졸업생들의 대거이탈로 메인의 자리까지 올랐으나(가창력이 그리 좋지 못한데 꽤 많은 솔로곡을 따냈다) 배우가 실제로 임신을 하게 되는 바람에 시즌4 후반부에 자리를 비울때가 많아졌고 결국 브리트니 코드를 만든 천재임이 입증되어 MIT조기입학으로 글리클럽을 떠나게 된다.
시즌5 100회특집을 맞이하여 글리에 복구한 브리트니는 MIT가 싫다며 탈 MIT를 선언하였고 결국 무리수같았던 MIT조기입학 스토리는 헤더 모리스의 갑작스러운 임신이 만들어낸 뻘 스토리가 되었다. 산타나와 재결합을 적극적으로 원하면서 결국 산타나와 함께 뉴욕을 가기로 구두약속을 하였다.
  • 베키 잭슨 : 다운 증후군 환자. 수 실베스터를 항상 믿고 따라다니는 비서 포지션. 산타나와 더불어 치어리오스의 공동 주장으로, 치어리오스에 들어와서 꽤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듯. 아티를 짝사랑했지만 결국은 아티의 거절로 포기. 아티와는 계속 절친한 상태로 지내며 아티의 도움으로 본인과 같은 처지에 있는 아이들이 모이는 대학에 입학하여 계속 학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여러번 위기가 있었지만 결국 수코치와 여러 학생들의 도움으로 당당히 졸업을 해낸다. 졸업식 장면에서 수 실베스터와 포옹을 하는 장면은 제법 감동스럽기까지하다.

2.1.2 맥킨리에 남아있는 멤버들

  • 말리 로즈(멜리사 베노이스트 분) : 시즌4부터 등장한 전학생. 학교에서 제일 잘나가는 클럽이 된 뉴디렉션 오디션에 응시하여 합격한다. 엄마인 밀리는 급식실에서 일하는 뚱뚱한 아줌마라서 학생들에게 놀림을 당하며 뉴디렉션 멤버들도 잘나가는 아이들때문에 어쩔수 없이 이에 가담하기도 했다. 집안 형편이 매우 가난하고 어머니의 영향인지 몸매에 매우 심한 강박증을 가지고있다. 이전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전학을 와서, 엄마인 밀리는 딸이 글리클럽에 들어가 소위 잘나가는 축에 끼이길 원한다. 새로운 레이첼 역할을 낙점받는다. 자기 비하적인 성격이라 스스로 wall flower(매력 없는 여성)이라 칭한다. 이런 성향이 거식증으로 이어져 결국 예선 무대도중 기절해버리며 무단퇴장으로 팀은 탈락하게 되어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당해 왕창 까였다.
새로운 레이첼 포지션이지만 레이첼에 비하면 전반적으로 모든것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음색이나 성량도 당연히 부족하여 멤버들에게 조차 넌 레이첼에 비하면 쨉도 안된다고 까인다. 성량도 성량이지만 가사전달력이 0에 가깝다. 특히 레킹볼 같은 경우에는 노래가 딱히 소화하기 어려운 노래도 아니고 가사도 말리 캐릭터가 공감하기 딱 좋아 그 간의 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는 좋은 찬스였는데, 무슨 할머니가 교회에서 찬송가 부르는 듯한 힘없고 쳐지는 목소리와 썩은 동태 눈깔, 답답한 가사 전달력으로 깔끔하게 말아먹었다. 이쯤 되면 말리 캐릭터는 둘째치고 배우 자체가 노래쪽으로 재능이 아예 없는 듯.
거기다 캐릭터 자체가 무개성하며 공감이 되질 않고 성장형 캐릭터인 나머지 구성원들에 비해 그런 모습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는 평가. 글리 위키내에서도 이런 점때문에 까이고 있는듯하다. 무언가 하나씩은 결핍되어있는 뉴디렉션 멤버들에 비해 성격이나 외모적으로도 딱히 결함이 없고 그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자꾸 살쪘다며 망언(..)을 해대는 행적을 보이고 있는중. 배려심이 많고 이기적이지는 않지만 핀 못지않게 답답한 성격에 결정적으로 어장관리의 진수다. 순진한 성격이라지만 팬들눈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지라 라이더와 제이크팬들에 의해 꼬리친다고 왕창까이고 있는중(..) 발렌타인 데이에 제이크에게서 각종 이벤트와 꽃다발, 그리고 목걸이까지 선물받고 라이더앞에서 제이크와 염장질을 하며 속을 태우나 나중에 사실은 전부다 니가 선물해준것임을 알았다고 라이더에게 천진난만하게 말하면서 정작 선물값을 물어주거나 난 남의 여친이니까 이젠 이렇게 하지말라고 할 생각도 없는듯.. 거기다 라이더가 키스를 하자 그걸 말리지 않고 그대로 받아준후 아무말도 없이 그냥 가버리며 더더욱 그를 헷갈리게 하고있다. 다음화에서 이걸 또 남친 제이크에게 고백해 일시적으로 그와 헤어지지만 이후 난 잘못없다고 당당하게 그를 설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 이제부턴 라이더와 거리를 둬달라는 남친의 정중한 제안에도 단칼에 거절하며 나를 믿는다면 내가 누구랑 뭘하든 불안해하지 않아야하는거 아님?ㅋ으로 어장관리의 절정을 보여준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벨라와 접점이 많다. [38]
그래서 인과응보로 다른 세계에서 모 재즈덕후에게 무참하게 차였다.
  • 제이크 퍼커먼(제이콥 아티스트 분) :성을 보면 알겠지만 퍽의 남동생으로, 나쁜남자 기질이라지만 사실 퍽보단 덜 막장스러운 캐릭터다. 처음엔 키티와 사귀다가 중간부터 말리로 갈아탔다. 순진녀를 표방하는 말리덕에 진도를 느리게 나가야한다는 사실에 좀 답답해하면서도 참을성있게 기다려주고 있다.
라고들 사람들이 느끼게 만들더니 시즌5에 들어서 다시 본색이 드러난다. 말리와의 진도가 답답해지자 시즌5에서 새롭게 등장한 브리와 바로 하루밤을 보내버리고 그 뒤로 수 많은 여자들과 더 보란 듯이 만나고 다녔다. 브리의 임신소식에 잠깐 충격을 받았고 임신이 사실이 아니란 소리를 들은 뒤에도 무언가 느끼는 바가 있는지 다시 말리에게 돌아가려고 하고 있다. 다만 지금 말리는 라이더와 데이트를 하는 사이...
  • 라이더 린(블레이크 제너 분): 글리 프로젝트2 준우승자. 제이크와 삼각구도 때문에 사이가 안좋았으나 핀덕에 자신들의 컴플렉스를 공유하며 베프가 된다. 심각한 난독증 환자. 말리의 어장관리의 주된 희생양으로 제이크의 부탁으로 이벤트와 목걸이,꽃다발 선물까지 준비하고 두 커플의 행복한 모습을 바라보며 눈물을 삼킨다. 그러나 말리는 사실 이게 라이더가 한 일임을 알고도 그냥 제이크와 염장질하며 그의 애를 태운거였고 더 심한건 선물값을 물어주거나 남의 여친이니 이러지 말라는 말 한마디도 없이 "이런 선물을 받은 여자애는 정말 행복할거야" 한 마디하고 그와 바로 키스를 해버렸다는것. 이년이?! 그후 케이티라는 문자 친구를 사귀고 행복해하지만 그 정체는..
  • 키티 와일드(베카 토빈 분): 시즌4에 산타나와 퀸의 뒤를 이은 빗치 캐릭터. 그러나 역시 점점 급격히 착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가 아니고 중후반부엔 아예 공기화돼버렸다. 안습 여담으로 매킨리의 모든 인물들에 대해 험담을 하며 싫어하지만 퀸의 말은 한마디 한마디를 진리로 여길 정도로 그녀를 아이돌로서 숭배하고 있다. 퀸이 뉴디렉션을 방문하자 퀸이 하는 모든 말을 받아적고 그녀에게 달려가서 와락 안기는등 그야말로 퀸 빠순이(..)
  • 웨이드 유니크 애덤스 (알렉스 뉴웰 분[39]) : 시즌3 16화에서 첫등장. 커트와 메르세데스의 팬이라고 한다. 트랜스젠더로, 여장할 때 이름은 유니크. 지역예선에선 커트와 메르세데스에게 선물받은 구두를 신고 메르세데스의 뒤를 잇는 폭발적인 고음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시즌4에선 맥킨리로 전학와 열심히 고음셔틀담당 중.
그나마 시즌4부터 글리클럽에서 성소수자 문제를 끄집어 낼 수 있는 케릭터로 종종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여장남자, 성동일성장애, 트랜스젠더 같은 문제에 연관되며 글리클럽 내에서 라이더와 나를 여자로 봐달라는 이유로 갈등을 만들었다 화해하고 여장에 대해 놀림받던 유니크를 도와주며 키티도 유니크를 받아들인다. 이후 시즌5에서 남자화장실에 여자옷을 입고 들어갔다 괴롭힘을 당하기도 하면서 글리클럽 초창기의 주 테마기도 했던 남들과 다른, 놀림받는 루저의 이미지를 간직한 거의 유일한 현역 멤버라고 볼 수 있겠다.

2.1.3 前 뉴디렉션 멤버[40]

  • 맷 러더퍼드(디종 달튼 분) : 초기 글리클럽 가입 멤버로, 퍽,마이크와 같이 글리클럽에 가입한 흑인 미식축구부원. 마이크와는 절친인 듯 하며 역시 춤꾼 기믹. 쥐꼬리만한 분량을 자랑하다가 2시즌에서는 전학간 것으로 처리되었다....그저 안습.[41]

그러나 시즌6 12화 13화에 잠깐 등장해주었다

  • 로런 자이제스(애슐리 핑크 분) : 시즌2에서 인원수[42] 문제로 가입한 덩치큰 학생. 레슬링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영상음향부 회장이기도 하며, 시종일관 띠꺼운 듯한당당하고 무심한 태도로 일관한다. 퍽이 이런 모습에 반해버려 계속 로렌을 쫓아다니게 된다. 광역 어그로를 끌던 산타나를 단번에 제압해 관광태워버리기도 하고, 퀸의 과거를 들춰내 궁지에 몰아넣기도 한 것을 보면 결코 만만한 인물이 아니다(...). 참고로 어린시절에는 어린이 미인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으나, 간식을 입에 대기 시작하고,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면서 미인대회와는 멀어지고 만 슬픈(?) 과거가 있다. 처음에는 show choir를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했지만 가입 후에 점차 글리클럽에 동화된 듯. 그러나 전국대회 이후 추락한 글리클럽의 위신을 감당하기 싫었던 듯 퍽과 헤어지고 글리클럽을 탈퇴. 이후 3시즌 1화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고 간혹 배경으로 출연하다 12화에 출연 예정이라는 배우분의 트위터 떡밥으로 다시 글리클럽에 돌아올지가 주목..이였지만 나오지 않고 시즌4 11화에 드디어 재등장. 여전히 글리클럽은 아니다.
  • 로리 플래너건(데미안 맥긴티 분[43]) : 아일랜드에서 온,특유의 악센트가 인상적인 교환학생. 슈가를 놓고 아티와 삼각관계를 연출한다. 1년간의 교환학생 기간이 끝나 아일랜드로 돌아간 설정으로 글리에서 하차했고 이후 시즌4 아티의 망상에서 크리스마스의 요정으로 등장한다.
  • 슈가 모타(바네사 렝기스 분) : 자칭 아스퍼거 증후군이라 주장하는 여학생. 지역 유지의 딸로, 글리클럽에 가입을 시도했으나 안습한 노래실력으로 좌중의 경악을 사고 가입이 거부되었다. 이후 트러블톤즈에서 활동하다, 트러블톤즈의 예선탈락으로 브리트니,메르세데스,산타나의 뉴디렉션 복귀 때 은근슬쩍(....) 글리클럽에 가입했다. 음치설정은 금방 잊혀진건지 합창때 자기 파트가 오면 멀쩡하게 잘 부른다. 포지션은 골빈 부잣집 딸내미... 인 듯.
없는듯 있는 미미한 분량을 유지하는게 질렸는지 타사의 시트콤에 캐스팅되어 자발적으로 글리를 떠났다.
  • 조셉 하트(새뮤얼 라슨[44]분) :크리스천 캐릭터. Stereo Heart로 인상적인 첫등장이였지만 그 후 여전히 비중은 로리와 마찬가지로 바닥. 시즌3에선 퀸과 엮일 듯 했지만 퀸이 졸업하고 플래그는 끝. 이후 시즌4에서 미미한 존재감을 보이다 짤린것으로 추정된다.

2.1.4 그 외 인물들

  • 수 실베스터(제인 린치 분): 치어리딩 팀 치어리오스 지도 교사. 뉴 디렉션의 숙적. 결국 피긴스를 물리치고 교장자리를 차지한뒤에 뉴디렉션을 해체시킨다.
  • 피긴스 교장 : 예산 문제로 신경쓰고 있으며 수와 윌이 대립하는 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가 수에게 교장자리에서 밀려나 맥킨리고등학교 청소부로 신분이 급락한다.
  • 엠마 필스베리 (제이마 메이스 분) : 학교의 상담교사.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결벽증이 있어서 주변의 물건을 정리해놓거나 청소하는 장면이 나올 때가 많다. 교내의 순결 클럽 지도 교사를 맡고 있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학생들과 교사들을 도우려고 노력하지만 실제로 큰 도움이 되는지는... 다만 실제적인 능력은 뛰어난지 시즌 3에서는 수나 윌을 제치고 종신재직권을 따냈다. 유부남이던 윌에게 마음이 끌리고 있다.
시즌2 부터 공식적으로 사귀며 시즌3부턴 윌하고 동거하다가 시즌4에 한번 결혼식에 드레스까지 입은 상태로 도망갔다가 결국 시즌4 22화에 결혼에 성공한다. 시즌5에서는 윌의 아이를 임신하였다.
  • 다나카 켄 : 학교 미식축구 팀 교사. 이름만 일본인이고 실제 인종은 '?'스러운 인물. 엠마를 짝사랑하다가 약혼까지 했지만, 결국 엠마와 이뤄지지 못하고 시즌 2에서는 신경쇠약으로 인해서 사직한 것으로 나온다. 시즌4 비스트의 온라인 결혼상대 매칭시스템에 검색결과로 잠깐 등장한다.
  • 섀넌 비스트[45](닷 존스 분) : 학교 미식축구 팀 교사. 켄을 대신해서 새 코치가 되었다. 과거의 실적은 괜찮았던 듯. 지금 팀까지 포함하면 4개 단체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도력이 뛰어나서, 그녀가 온 이후로 풋볼 팀 실적이 수직상승했다. 등장초기에는 그냥 우락부락한 체육교사인 듯 보였으나, 거친 겉모습 속에는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가끔씩 드러나는 모습으로 보면 알맹이는 천상 여자. 이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으나 엠마나 윌 등의 도움으로 결혼까지 하고, 본인도 아티를 위해 전자의족을 구해다 주는 등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비중을 늘려갔다. 그런데 결혼하고 남편이랑 잘 사나 했더니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이혼하면서 홀로 지내다가 시즌6에선 갑자기 본인이 트렌스젠더라며 수술에 들어간다고 커밍아웃을 했다.
  • 샌디 : 전 글리 클럽 교사. 본인은 부정하지만 정진정명한 동성애자. 지도하는 남학생에게 손을 댔다고 레이첼이 교장에게 고자질해서 해고되었다. 다만 그렇다고 그리 청렴한 인물은 아니어서 지금은 마약상을 겸업하고 있는 듯. 시즌 2에서 나온 바로 보면 결국 학교도 관두고 그냥 동성애자 마약상이 된 모양.
  • 로즈 워싱턴 : 시즌 3에 새로 등장한 수중발레 팀 코치. 베이징 올림픽 수중발레 독식 동메달리스트. 수 실베스터를 유일하게 물리칠 수 있는 인물로, 독설과 경력 등 여러 면에서 수를 압도했다. 수가 교장이 되면서 치어리더 팀 감독을 맡아 당당히 전국대회 챔피언자리에 오른다.
  • 테리 슈스터(제슬린 길직 분) : 윌의 아내. 학창시절에는 잘나가는 퀸카였던 듯. 시작하는 시점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한다. 윌이 뉴 디렉션에 집중하느라 가정일에 무관심하다는 불만을 품고 있다. 그런데 사실은...
  • 버트 험멜 : 커트의 아버지. 아들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받는 문제로 고민하고 분노한다. 커트가 커밍아웃 했을때도 '이미 알고있었다'라고 포옹하고 커트가 받는 차별에 직접 대응하는 개념찬 아버지. 시즌 3에서는 수 실베스터를 제치고 하원의원에 당선되었다.
  • 야콥 벤 이스라엘 : 학교 신문 편집장. 변태끼가 다분하다.

게스트 급

  • 에이프릴 로즈(크리스틴 체노웨스 분[46]) : 한때 매킨리 글리 클럽의 스타였으며 윌에게는 동경의 대상.
  • 브라이언 라이언(닐 패트릭 해리스 분) : 윌의 클럽 선배. 현재는 학교 이사회에 있다.
  • 홀리 홀리데이(귀네스 팰트로 분) : 윌의 대리교사. 정식 부임 없이 빈자리를 채우는 대리교사로 전전하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윌이 아픈 사이 부임한 뒤 글리클럽 아이들이 원하는 선곡을 지지해 주고 학생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윌의 자리를 위협했었다. 융통성 없고 자기중심적인 레이첼은 윌이 없는 틈에 클럽을 장악하려했다 아이들의 분노를 샀고 그래서 커트가 대리교사를 모셔오게 된 것. 물론 레이첼은 윌에게 가서 질투심 많은 커트가 잘 하고 있는 지를 몰아내고 이상한 교사를 데려왔다 몰아세우며 자리를 뺏길지 모른다고 윌을 자극한다. 그러나 레이첼조차도 나도 너 같았다고 말하는 홀리와 자신이 원하는 화려한 무대를 꾸며 둘이 함께 공연하고 완전히 그녀를 따르게 된다. 물론 학생들 모두 홀리가 좋고 윌의 보수적인 면이 불만이라 해도 여전히 윌 선생을 좋아하기에 복직시켜달라고 대리 교장 수에게 징징대서 복직시킨다. 원래는 보수적이고 앞뒤가 막힌 인물이었지만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난 뒤에 즉흥적이고 파격적인 성격으로 변하게 되었다는 과거가 있다. 게스트 출연자 중 가장 자주 얼굴을 비췄고, 게스트 답지 않게 스토리에 굵직한 족적도 남겼으며[47], 부른 곡 수도 가장 많았다. 윌과 로맨스가 있었으나 게스트의 한계상(...) 아름답게 정리.
  • 하모니 (린지 피어스 분) : 글리프로젝트의 준 우승자. 덕분에 글리에서 2개의 에피소드에 출연을 하게 되었다. 1화에서는 레이첼, 커트와 같은 뉴드예미준비생으로 아름다운외모와 레이첼 뺨치는 보컬실력으로 레이첼에게 눈물을 선사한다. 8화 섹셔널(지역예선에대회)에피소드에서는 섹셔널때 뉴디렉션의 상대팀 합창 클럽 유니탈스로 나와 또한번 레이첼의 기를 죽인다.
  • 데이비드 마르티네즈 (리키 마틴 분) : 시즌3 12화에 등장한 야간반 스페인어 교사. 전직 치아모델 출신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자 하는 꿈 때문에 직업을 바꾸었다. 배우가 배우인 만큼 등장하자 마자 LMFAO의 Sexy and i know it[48]을 스페인어로 부르면서 글리클럽 학생들을 매료시켰다.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에 윌 대신 스페인어 교사가 되었기 때문에[49], 일단 설정상으론 언제든지 재등장해도 이상하지 않은 위치.
  • 쿠퍼 앤더슨(맷 보머 분) : 블레인의 형. 병맛스럽다..

2.2 카멜 고등학교

뉴 디렉션 최대의 라이벌인 보컬 아드레날린이 있는 고등학교. 혹독한 연습과 지독하고 끈질기고 전문적인 훈련을 강행하며 시즌 1에서 뉴 디렉션을 꺾어버렸다. 시즌 2에도 등장하지만...

보컬 아드레날린

  • 셸비 코코란(이디나 멘젤[50] 분. ) : 보컬 아드레날린의 고문.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레이첼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데...
  • 제시 세인트 제임스(조나단 그로프 분) : 보컬 아드레날린의 리드보컬을 맡았었다. 레이첼을 노리고 잠시 매킨리 고등학교에 전학왔었는데... 시즌 1에서 졸업해야 했으나 유급하고 시즌 2 막바지에 다시 등장하지만, 찌질하고 무개념한 행동을 반복해 어그로를 잔뜩 끌었다.후에 시즌3에 등장하여 보컬 아드레날린의 코치가 되었다. 본인의 행동을 뉘우친듯 상당히 성숙한 모습을 보이며 레이첼이 NYADA에 합격할수 있도록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레이첼의 It's all coming back to me 솔로 무대를 들으며 짓는 복잡한 표정을 보면 레이첼을 향한 감정은 계속 지속 중인듯. 핀과 레이첼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해주며 핀과 악수를 하기도 하지만....
그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시즌 6 막판에 다시 등장해 레이첼과 듀엣을 부른다. 그동안 계속 레이첼의 소식을 찾아본 듯. 그녀가 브로드웨이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지만 레이첼은 다시 NYADA로 복귀하는 선택을 하고, 뉴욕에서 계속 만날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키스를 한다. 그리고 마지막 화에서 5년 후인 2020년, 레이첼의 남편으로 등장한다. 토니상을 수상한 성공적인 뮤지컬배우이자 연출자로, 레이첼이 토니상을 수상한 그 작품을 직접 연출하기도 했다.
레귤러가 아니라 게스트인데다 배우의 스케줄 사정도 있고 해서 매우 갑툭튀(...)한 상태로 레이첼과 연결됐는데, 사실 그 전까지의 감정선을 생각해보면 핀 다음으로 레이첼이 사랑을 느꼈던 남자이니만큼, 또 본인 역시 출연할때마다 레이첼을 향한 감정이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냈으니만큼 이상하지는 않다. 다만 너무나 갑툭튀라는 것(...) 이 결말을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들 조차 제시를 몇 화 전에 조금씩이라도 등장시켰어야 하는것 아니냐며 아쉬워한다.
캐릭터 자체는 오만하고 개념없는 야망넘치는 고딩, 즉 남자 레이첼(...)이었다가 점차 성장해나가는 성장형 캐릭터다. 실제로 레이첼과 닮은 구석이 굉장히 많은데, 브로드웨이에 대한 야망이 넘친다는 것.
참고로 원래 레이첼 역을 맡은 레아 미셸이 캐스팅 된 계기가 바로 제시 역의 조나단 그로프 덕이었는데, 레아 미셸이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울면서 조나단 그로프에게 전화를 했는데, 조나단 그로프가 자신의 집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으니 오라고 초대를 했고, 실연의 상처를 달랠겸 방문한 파티에서 글리 캐스팅 담당자와 운명적인 만남을 하게 된다. 당시 레이첼 역 배우를 찾고 있었던 캐스팅 담당자의 제의로 오디션을 보고 합격, 스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고.
  • 더스틴 굴스비 : 뉴 디렉션 최대의 라이벌인 보컬 아드레날린의 코치. 30 ROCK에도 출연.
  • 선샤인 코라존(채리스 펨핀코 분) : 필리핀 출신의 전학생이자 보컬 아드레날린의 메인 싱어. 원래는 매킨리 고등학교 소속이었지만 레이첼이 자기 솔로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뉴 디렉션에 들어오려던 그녀를 마약상(...)으로 보내버려 전학 수속을 밟아 보컬 아드레날린으로 들어갔다. 그 레이첼보다도 작은 키에 아이같은 얼굴이지만 보컬은 가히 폭발적.

2.3 달튼 아카데미

남학교 아카데미로 높은 수준의 교육과 높은 수준의 학비를 자랑하며, 따돌림에 있어서 철저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 교복 의무 착용제. 수는 전교생 기숙사제라고 했지만 커트가 집에서 핀과 지냈다는 묘사가 나온 것을 보면 그렇지는 않은 모양. 글리 클럽 워블러가 있으며, 워블러는 학교의 아이돌이나 다름없다고.
시즌2의 상큼발랄한 등장은 어느새 사라지고 시즌4에선 글리클럽의 억지 지역예선 진출을 위해 약물복용을 한 불명예를 얻게 되었다. 이제 달튼은 우리가 알던 달튼이 아니다.

워블러

  • 블레인 앤더슨(대런 크리스 분) [51]) : 워블러의 메인 싱어. 동성애자. 경쟁학교를 염탐하러 온 커트와 만나게 되고, 커트가 전학 갈 학교로 달튼을 선택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시즌 3부터는 맥킨리로 전학와서 글리 클럽 멤버가 되었다.
  • 세바스찬 스마이트(그랜트 거스틴 분) : 시즌 3에서 워블러스 캡틴을 맡은 인물. 블레인에게 흑심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이기려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공립학교라고 글리 클럽을 모욕하는 등 어찌보면 전형적인 악역 캐릭터. 시즌 후반부에 개심하고 지역본선에서 글리 클럽에 사과했다. 참고로 현재 더 플래시라는 미드에서 주연을 맡고 있다. 사실 히어로와 학생이라는 투잡을 뛰고 있다
  • 헌터 클라링턴(놀런 제라드 펑크 분) : 시즌4에 등장해서 개과천선한 세바스찬의 뒤를 이은 악역이자 워블러의 캡틴. 세바스찬과는 다르게 이성애자다.

3 글리 캐스트 (glee cast)

4 시즌 삽입곡

시즌 1

1화

On My Own - Les Misérables OST

Can't Fight This Feeling - REO Speedwagon

Rehab - Amy Winehouse

Leaving on a Jet Plane - John Denver

Don't Stop Believin' - Journey

2화

Gold Digger - Kanye West

Push It - Salt-n-Pepa

I Say a Little Prayer - Dionne Warwick

Take a Bow - Rihanna

3화

Mercy - Duffy
Bust Your Windows - Jazmine Sullivan
I Wanna Sex You Up - Color Me Badd

4화

Taking Chances - Celine Dion

5화

Maybe This Time - Cabaret OST
Alone - Heart
Last Name - Carrie Underwood
Somebody to Love - Queen

6화

It's My Life/Confessions Part II - Bon Jovi/Usher
Halo/Walking on Sunshine - Beyoncé/Katrina and the Waves

7화

Hate on Me - Jill Scott
No Air - Jordin Sparks feat. Chris Brown
You Keep Me Hangin' On - The Supremes
Keep Holding On - Avril Lavigne

8화

Bust a Move - Young MC
Thong Song - Sisqó
Sweet Caroline - Neil Diamond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 My Fair Lady OST

9화

Dancing with Myself - Generation X
Defying Gravity - Wicked OST
Proud Mary - Tina Turner

10화

Endless Love - Lionel Richie & Diana Ross
I'll Stand by You - The Pretenders
Don't Stand So Close to Me/Young Girl - The Police/Gary Puckett & The Union Gap
Crush - Jennifer Paige
(You're) Having My Baby - Paul Anka and Odia Coates
Lean on Me - Bill Withers

11화

Bootylicious - Destiny's Child
Don't Make Me Over - Dionne Warwick
Papa Don't Preach - Madonna
Hair/Crazy in Love - Hair OST/Beyoncé
Imagine - John Lennon
True Colors - Cyndi Lauper

12화

Smile - Lily Allen
Jump - Van Halen
Smile - Charlie Chaplin
13화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 - Dreamgirls OST
Don't Rain on My Parade - Funny Girl OST
You Can't Always Get What You Want - The Rolling Stones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 - Kelly Clarkson

14화

Hello, I Love You - The Doors
Gives You Hell - The All-American Rejects
Hello - Lionel Richie
Hello Twelve, Hello Thirteen, Hello Love - Chorus Line OST
Highway to Hell - AC/DC
Hello, Goodbye - The Beatles

15화 (마돈나 특집이다.)

Express Yourself - Madonna
Borderline/Open Your Heart - Madonna
Vogue - Madonna
Like a Virgin - Madonna
4 Minutes - Madonna
What It Feels Like for a Girl - Madonna
Like a Prayer - Madonna
Burning Up - Madonna

16화

Fire - Bruce Springsteen
A House Is Not a Home - Dionne Warwick
One Less Bell to Answer/A House Is Not a Home - Barbra Streisand/Dionne Warwick
Beautiful - Christina Aguilera
Home - The Wiz OST

17화

Ice Ice Baby - Vanilla Ice
U Can't Touch This - MC Hammer
Physical - Olivia Newton-John
Run Joey Run - David Geddes
Total Eclipse of the Heart - Bonnie Tyler

18화

Jessie's Girl - Rick Springfield
Lady Is a Tramp - Babes in Arms OST
The Boy Is Mine - Babes in Arms
Rose's Turn - Gypsy OST
One - U2

19화

Dream On - Aerosmith
Safety Dance - Men Without Hats
I Dreamed a Dream - Les Misérables OST
Dream a Little Dream - Ozzie Nelson

20화

Funny Girl - Funny Girl OST
Bad Romance - Lady Gaga
Shout It out Loud - KISS
Beth - KISS
Poker Face - Lady Gaga

21화

Another One Bites the Dust - Queen
Tell Me Something Good - Rufus and Chaka Khan
Loser - Beck
It's a Man's Man's Man's World - James Brown
Good Vibrations - Marky Mark and the Funky Bunch
Give up the Funk - Parliament

22화
Faithfully - Journey
Any Way You Want It/Lovin' Touchin' Squeezin' - Journey
Don't Stop Believin' - Journey
Bohemian Rhapsody - Queen
To Sir, with Love - Lulu
Over the Rainbow - The Wonderful Wizard of Oz OST

이 자리에 있던 멤버별 가창력 평가 항목은 글리 캐스트항목으로 이동되었습니다.항목을 작성할땐 문법을 준수하여 작성하자.
  1. 크리스 콜퍼는 이 탓에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 100인에 (그것도 표지인물로) 선정되었다. 참고로 배우 본인도 커밍아웃게이이다.
  2. 굳이 커트 뿐만이 아니라도, 극중에서 동성애자 캐릭터와 이들의 고뇌가 많이 등장하는 편인데 대표적 케이스가 산타나와 카롭스키. 카롭스키 같은 경우 동성애자들이 겪는 고통을 어떤 면으로는 커트보다 더 적나라하게 그렸고, 그들이 겪는 가장 극단적인 선택까지 그려낸 캐릭터. 그리고 배우들 중에서도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들이 여러명이며, 게스트로 출연했던 닐 패트릭 해리스도 커밍아웃한 게이다.
  3. 둘 다 위키드의 초연 배우들로 유명하다.(체노웨스는 글린다, 멘젤은 엘파바 역을 맡았다) 같이 출연한 적은 없고 다른 에피소드에 각각 출연.
  4. TVGroove.com 2010. 4.27.
  5. 1위는 블레인 역의 대런 크리스
  6. 실제로 한 편을 트리뷰트 했던 'Rumours'의 경우에는 방영전주에 1천 장 정도 팔렸으며, 글리 방영 이후 3만 장으로 판매량이 2천 퍼센트 상승했다.(그 중 91퍼센트가 디지털 앨범 판매)
  7. 일례로 시즌 3에서 블레인이 눈을 다쳤을 때도 엄연한 상해사건인데 블레인의 부모는커녕 교사들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십대 여고생을 레즈비언이라고 아웃팅 하는 광고가 버젓이 선거광고물로 통과되어 방송을 타는 등 전혀 말도 안 되는, 변호사경찰은 뭘 하고 있는 건지 의심가는 사건이 자주 벌어진다. 드라마에 나오는 대부분의 악행이나 공격은 실제로 벌어진다면 당장 경찰이 출동하고 뉴스거리로 방송을 탈 정도가 많다.
  8. 사실 캐스트들의 노래 실력 격차가 있다는 것을 고려해도... 브리트니와 마이크 같은 캐릭터의 경우 퍼포먼스 리드를 주로 하긴 한다
  9. 다만 음색과 음역 둘다 뛰어난 퍽이 솔로를 못받는 이유는 역시 레이첼x핀 커플라인 때문으로 보인다. 같은 이유로 메르세데스도 레이첼보다 뛰어난 고음처리와 성량, 음색을 가졌지만 백업일 뿐이다. 레이첼은 여성진중 음색을 제외하면 탑이다. 핀은 블레인, 퍽, 샘보다 나은것이 별로 없지만 주인공 보정으로;;;
  10. 농담 아니고 정말로 모든 커플들이 다 깨졌다. 핀-레이첼, 산타나-브리트니, 커트-블레인, 마이크-티나, 거기에 미묘했던 메르세데스-샘은 메르세데스 졸업후 자연히 무산되고 윌-엠마 커플은 결혼식장에서 깨진다!! 이쪽은 나중에 재결합이라도 하지만 나머지는..
  11. 단 브릿은 처음부터 양성애자 캐릭터였으며 블레인과 티나는 티나쪽의 짝사랑, 친한 이성 친구 구도에 가깝긴 하다.
  12. 시즌3 후반부에 잠시 반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때도 오히려 레이첼의 입장을 이해해주려는 헌신적인 모습이었고 독설을 내뱉거나 하는 모습은 추호에도 없었다. 아무래도 마이크에게 차이고 정신적인 충격이 좀 컸던듯(?)
  13. 레이첼의 경우 NYADA에서 신입생으론 최초로 레전드급 박수를 받는 무대를 꾸미고 그 나이에 벌써부터 퍼니걸의 주인공역을 따내고 뉴욕타임스 평론가들조차 극찬하는 브로드웨이 신인 디바로 발돋움했고 머세이디스는 앨범을 발매하는 대접받는 신인가수 쯤의 포지션을 맡고있고 아티,블레인도 원하는 학교에 합격했으며 잠시나마 폐인으로 지내던 샘조차 제모제 광고모델로 낙점되어 버스에 자신의 광고를 개재하였다.
  14. 실제 사립학교에서는 이런 짓을, 그것도 사람들이 다 보는 복도에서 저지른다면 그 자리에서 퇴학당할 수도 있다. 공립학교라서 다행이지....
  15. 시즌3부터는 '역사'로 담당과목이 바뀐다.
  16. 일례로, 시즌 3에 첫 등장한 로즈 워싱턴을 제외하고, 여기 기록된 모든 성인여성캐릭터들과 키스한 전적이 있다!
  17. "힘내자,얘들아! 분명 우리가 아직 안 부른 저니의 노래가 있을거야" "좋은 소식이야! 아직 안 부른 저니 노래가 있어~"라고 하기도..
  18. 실제로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뉴욕에 갔을 때 재미 반/미련 반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오디션을 봐서 배역을 따냈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고사하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시즌3 시작하자 마자 자기가 고사한 배역을 대신 맡은 배우가 토니상을 받았다는 얘기가 나온다...
  19. 핀과 퍽 역 배우들은 비교적 어려보이는 얼굴로 한국나이로 30이 넘었는데도 고등학생 역을 맡았는데 나이차도 거의 안나는 매튜 모리슨은 노안탓에 학생역을 맡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퍽 역인 마크 셀링은 좀 애매할지도... 그래서인지 퍽은 작중에서는 연이은 낙제 크리로 이미 18세(만 나이)가 넘은 상태라고 나온다.
  20. 스프링 어웨이크닝등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출신
  21. 보이밴드 NLT출신
  22. 산타나 曰 trouty mouth, 즉 숭어 입(....)
  23. 레이첼마저 사귀게 된다면 샘은 퀸, 브리트니, 산타나, 머세이디스, 실습나온 간호사누님에 이어 레이첼 까지 아주 싸디싼 남자가 될 것이다. 근데 그게 현실이 될 것 같은 불안감... 물론 현지에서도 반응은 매우 좋지 않다.
  24. 티나의 경우 졸업이 슬픈 티나가 막 나가면서 샘에게 키스를 한다.. 정도가 아니라 거의 19금 스킨쉽을..
  25. 2012년 현재 한국 나이로 31세로 학생역 배우들중 최연장자중 한명. 엄청난 동안이다. 2013년 7월 13일 밴쿠버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26. 코리 몬테이스는 13살때 처음 약물을 접한 이후 약물중독에 시달려와 결국 시즌4가 한창 진행중이던 때에 스스로 재활원에 입원하여 이에 여자친구인 레아가 그를 여전히 사랑하고 자랑스럽다 하기도 하였다.
  27. 2012년 현재 한국 나이로 31세로 학생역 배우들중 최연장자중 한명.
  28. S1E04에서 시합중에 보면 핀의 오른쪽에 위치하다가 뛰쳐나가서 롱패스를 받아 터치 다운을 성공하는 장면이 있다.
  29. 위에 마크 샐링, 코리 몬테이스와 동갑
  30. 퀸 역시 작중 언급된 바로는 우등생인듯 하나 여러 기복이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31. 남친인 마이크와 챙이라는 성이 같아 형제 아님이라고 개그드립이 뜬다던지 하기도 한다.
  32. 배우 본인은 서울태생으로, 미국으로 입양됨
  33. 그래도 시즌5 2화에서 프롬퀸이 됐다!! 그후 슬러시를 뒤집어썼지만...
  34. 시즌5에서 등장한 새로운 치어리더 브리(a.k.a. 뉴 썅년)가 티나를 지칭하며 했던 썅년스러운 말이다. Kimchi Cohen-Barf
  35. 아이비리그 8대대학에 들어가는 그 브라운대학교가 맞다. 역시 아시안 = 공부잘함 의 공식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제작진
  36. 이게 무슨 얘기냐하면 글리에서 애정을 담은 캐릭터와 아닌 캐릭터를 나누는 기준으로 가족, 집 혹은 캐릭터의 방이 등장하느냐를 기준으로 삼는단 얘기가 있어왔다. 핀과 레이첼은 당연히 저 모든게 등장하였고 커트, 블레인, 아티, 마이크, 산타나, 브리트니, 샘 등의 캐릭터들도 가족이 나오거나 집이 나오거나 방이 나오거나 하는 장면들이 있다. 그러나 티나는 없다. 머세이디스도 엄밀히 따지면 없다고 볼 수 있으나 아버지가 치과의사라는 내용은 등장하여 티나보단 나은 존재감을 보여줬다.
  37. 실제로 비욘세등의 백업 댄서 출신이라 안무실력이 상당하다.
  38. 갈색머리의 미녀지만 스스로는 미인이 아니라 생각하는 자기비하적 성향, 그리고 결정적으로 어장관리의 달인(..)
  39. 글리 프로젝트의 준우승자.
  40. 4시즌 16화까지를 기준으로 다시 글리클럽에 돌아올지 미지수인 멤버들
  41. 출연계약연장을 하지않아서 그런것이다
  42. 12명이 안될 경우에 대회에 참가할 수 없는 규정이 있다.
  43. 글리 프로젝트1 우승자
  44. 글리 프로젝트1 우승자
  45. 스펠링은 Biest, 본인 말에 따르면 불어란다.
  46. 99년에 토니상, 09년에 에미상을 수상한 가수 겸 배우. 이디나 멘젤과 함께 위키드 오리지널 멤버로 글린다역을 맡았다.
  47. 대표적인게 산타나의 정체성 문제
  48. 본인이 MV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곡
  49. 윌은 역사로 과목을 바꾸었다.
  50. 브로드웨이의 90년대를 상징하는 렌트, 그리고 2000년대를 상징하는 위키드의 오리지널 캐스트 멤버. '모린' 역으로 오리지널 캐스트에 참여했던 렌트는 이미 전설이 되었으며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200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브로드웨이의 핵심이었던 위키드 오리지널 캐스트에서는 주인공 '엘파바' 역을 맡았다. 즉, 알고 보면 엄청 유명한 사람이다(...) 위키드 관련영상을 찾아보면 이사람이 엘파파역으로 등장하는게 90%.하지만 이제는 겨울왕국으로 더 유명할 듯
  51. 2011년,2012년 연속 게이들이 뽑은 섹시한 남자 1위라는 위엄쩌는 경력의 소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