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 1992년 6월 22일 |
녹음일 | 1991년 11월 ~ 1992년 3월 |
녹음 스튜디오 | 프랑스 파리의 Guillame Tell 스튜디오 |
장르 | 록, 팝 록, 어덜트 컨템포러리 |
러닝 타임 | 58:07 |
프로듀서 | 크리스 토머스 |
발매사 | MCA (US), Rocket (UK) |
엘튼 존/음반 목록 | ||||
Sleeping With The Past (1989) | The One (1992) | Duets (1993) |
목차
The One 뮤직비디오.
Runaway Train 뮤직비디오.
The Last Song 뮤직비디오.
Simple Life 뮤직비디오.
1 개요
엘튼 존의 23번째 정규 앨범. 복합적인 중독 증세를 이기고, 재활 치료 이후로 발매된 첫번째 앨범이자 재기작.
2 전환기
엘튼 존에겐 1980년대 말은 최악의 기간이었다. 1986년 잦은 투어 활동과 수년 간의 마약 복용으로 인해 성대결절이 생겨 특유의 하이톤 보컬을 잃었고, 1987년 2월부터 1987년 9월까지 더 선의 악성 루머와 소송 싸움, 1988년 11월에 아내 레나타 블라우엘과 이혼해 어두움으로 얼룩진 시기였다. 1988년 21집 Reg Strikes Back과 1989년 22집 Sleeping With The Past로 음악적인 역량이 부활해 꾸준히 히트 싱글을 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회복하지 못해 그의 삶은 망가진지 오래였다. 1990년에는 새로운 출발이 절실히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1990년 4월 라이언 화이트의 사망으로 인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되어 처참히 망가지고 있었던 본인과 본인의 삶을 구제할 수 있었다. 1990년 7월 26일 시카고에 위치한 루터 병원의 갱생 시설에 입원해 약물 중독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결정을 내렸고, 약 1년 동안 재활 치료를 하게 되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1] 재활 치료 기간에도 특별한 자리에서 몇 번 참석하거나 작은 공연을 열기도 했지만, 그저 겸사로 했던 것.[2]
3 녹음
재활 치료가 끝나고나서 1991년 11월부터 프랑스 파리의 Guillame Tell 스튜디오에서 새 앨범을 작업하기 시작해 1992년 3월까지 작업했다. 1988년 11~12월에 작업된 Sleeping With The Past 이후로 3년 만에 작업한 앨범인 셈. 오랜만에 시도했던 앨범 작업이라서 그런지 앨범 작업 첫번째 날에는 부담스럽다고 여겨 20분 만에 스튜디오 밖에 나갔다가 다음 날부터 제대로 작업에 착수했다. 앨범에 참여한 세션 연주자들은 1988~1989년에 참여한 세션들 일부가 참여했고, 이 시기부터 구성된 밴드 라인업도 1998년까지 이어졌다. 키키 디가 오랜만에 참여해 백보컬을 맡았고, 1970년 투어 밴드 1기의 드러머 나이젤 올슨도 참여하여 백보컬을 맡기도 했다. 그리고 에릭 클랩튼이 참여해 "Runaway Train"의 보컬과 기타를 맡았고, 데이비드 길모어도 참여하여 "Understading Women"에서 수려한 기타 연주를 보여주었다.
4 음악
전반적으로 어덜트 컨템포러리적인 요소를 크게 차용했다. 1980년대부터 어덜트 컨템포러리로 방향을 바꾼 듯한 모습을 살짝 보였는데, 이 앨범을 기준으로 한동안 어덜트 컨템포러리 성향의 음악을 했다.[3] 꽉찬 편성이 돋보이는 비장한 사운드와 강력한 록 넘버들과 발라드들로 여타 앨범들처럼 조화로운 구성을 이루고 있고, 1989년 Sleeping With The Past부터 크게 부활한 음악적인 역량이 그대로 편승해 수려하고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
재활 치료 이후 새 사람이 된 엘튼 존은 1970년대로 돌아간 듯한 젊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엘튼 존의 1990년대 앨범들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다. 엘튼 존의 음악적 역량 뿐 만이 아니라 버니 토핀의 가사력도 다시 예전 같아졌다는 평도 있다. 모든 수록곡들의 분위기와 상반되는 어둡고 진지한 가사들로 주를 이루고 있다. 대부분의 곡들은 본인들의 1970~80년대의 자전적인 내용과 정치적인 내용을 담았다.
5 발매
앨범이 작업되고 3개월 뒤인 6월 22일에 발매되었다. 영국 2위, 호주 2위, 캐나다 7위, 프랑스 1위, 독일 1위 등 북미와 유럽에서 10위 안에 진입해 상업적으로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다. 영국에선 3주 동안 2위로 기록되었고, 당시 영국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있던 라이오넬 리치의 컴필레이션 앨범 <Back To Front>로 인해서 1위로 기록되진 못했다. 미국에선 8위로 기록되었고, 1976년 11집 Blue Moves 이후로 무려 16년 만에 10위 안에 진입한 앨범이자 1975년 9집 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 이후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거둔 앨범.
싱글은 "The One", "Runaway Train", "The Last Song", "Simple Life"가 발매되었고, 전부 크게 히트쳤다. 앨범과 싱글의 상업적인 성공으로 드디어 완벽한 재기에 성공했고, 이 재기를 통해서 제2의 전성기도 이 시점부터 생겼다고 할 수 있다.
6 여담
앨범 커버는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이자 엘튼 존과 친한 사이를 유지했던 '지아니 베르사체'가 제작했고,[4] 당시 엘튼 존의 오랜 친구 중 한 명이었던 '밴스 벅'이 1992년 당시 에이즈로 인해 시한부 인생 선고 받았을때 그에게 헌정하는 의미를 담기도 했다.[5] 엘튼 존은 이 앨범을 기념적인 앨범으로 평했고, 수록곡 중에서 "The North"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1988년부터 사용된 롤랜드 전자 피아노를 마지막으로 사용된 앨범이기도 하다. 1969년부터 1993년까지 스타인웨이를 사용했다가 1994년부터 야마하 디스클라비어로 교체했고, 22년이 지난 현재도 야마하를 사용하고 있다.
7 트랙 리스트
7.1 Simple Life - 6:25
오프닝 트랙은 경쾌하고 강력한 사운드의 리드미컬한 업템포 록 넘버. 6분이나 되는 대곡에 F으로 구성되었고, 드럼 트랙과 신시사이저가 주를 이루어 경쾌하면서 시원한 선율로 진행된다. 신시사이저의 하모니카 사운드가 인트로와 브릿지에서 주를 이루고 있고, 피아노 트랙도 곡 분위기에 어울리게 적당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마치 퀸의 Radio Ga Ga나 I Want To Break Free를 연상시킨다는 평도 있다. 가사는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의 자전적인 내용을 담았다. 1970년대 전성기 시절 이후로 여러 굴곡을 가지며 지냈었던 1980년대의 생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1990~1991년 재활 치료로 통해 마약/알코올, 폭식증 등의 신체적인 문제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한 내용. 엘튼 존의 전성기를 만들어주게 만든 대표곡 Rocket Man에 대한 언급도 담기도 했다.[6] 이전의 상황에 벗어나서 본인의 신념을 확고하며, 말그대로 편안하고 간단한 인생으로 살자고 설명하고 있다. 힘들었던 시기가 지나가고 재활 치료로 통해 새 사람이 되어 새출발한다는 의미의 가사와 적절히 어울리고 알맞는 곡의 분위기로 엘튼 존의 의도를 확연히 알 수 있다는 평.
1993년 5월 10일에 싱글로 발매되었다. 5분 채도 안되는 길이로 짧게 편집했고, 라이브 버전과 흡사한 사운드로 리믹스되었다. 신시사이저와 드럼 트랙을 더욱 줄이고, 템포를 더욱 올렸다. 1992년에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되었는데, 갖가지 요소를 담은 자전적인 내용의 뮤직비디오. 1993년 싱글 B면 수록곡은 해당 곡의 다양한 리믹스 버전들로 수록되었다. 1993년 발매 당시 미국 30위, 영국 44위로 그냥저냥 기록되었지만, 캐나다 3위, 빌보드 AC 차트 1위로 올라 특히 캐나다에서 크게 히트쳤다.
라이브에선 1992년 <The One> 투어부터 부르기 시작했고, 1992~1993년 투어에선 "The One"과 메들리로 이어서 진행하는 구성이다. 1995년 Made In England 투어, 1997~1998년 The Big Picture 투어에서 레파토리였지만, 1998년 이후로 부르지 않았다. 1992~1993년 투어에선 원곡과 유사한 템포로 연주되었지만, 1995년부턴 템포를 더욱 올려서 연주되었다. 1997~1998년 투어에선 Circle Of Life를 연상시키는 타악기/기계음 인트로를 추가해서 진행되기도 했다. 밴드 투어에서만 불렀고, 피아노 솔로 투어에선 부르지 않았다.
7.2 The One - 5:53
타이틀 트랙이자 엘튼 존의 1990년대 명곡 중 하나. 6분에 가까운 대곡이고, Bb로 구성된 선율로 진행되고, 드럼과 신시사이저의 꽉찬 사운드로 진행되는 파워풀한 발라드. 초반엔 D/C로 구성되었다가 Bb으로 진행되는 구성이고, 절과 코러스가 반복하면서 반주가 나오고, 코러스가 끝나면서 피아노 반주의 아웃트로로 페이드 아웃된다. 꽉차고 탄탄한 밴드 사운드에 여러 효과음으로 웅장하면서 비장한 분위기로 이끌어 가고, 특히 데이비 존스톤의 기타 연주와 같이 진행되는 피아노 아웃트로는 아름다움의 극치로 이끈다. 전반적으로 엘튼 존 특유의 멜로디 라인과 수려한 선율, 가사에 더불어서 최고의 엘튼 존 1990년대 명곡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 경우가 크고, 1990년대 엘튼 존의 대표 곡 중 하나로 꼽히는 경우도 크다. 가사는 한 남녀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고, 그녀를 본인의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깊은 사랑으로 전진하는 내용을 담았다. 엘튼 존은 이 곡이 본인의 과거와 현재의 생활 양식을 묘사한다고 1992~1993년 The One 투어에서 설명했었고, 이 곡은 본인 스스로를 찾는 내용이고, 무엇이든 간에 그걸 찾게 된다면 행복해진다고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설명하기도 했었다.
엘튼 존은 이 가사에 큰 감명을 받았는지 후에 여러 인터뷰에서 이 곡에 대해서 설명했었고, 특히 2절의 'For each man in his time is Cain until he walks along the beach' 부분은 엘튼 존이 가장 좋아하는 가사의 부분이라고 설명 하기도 했다. 1990년부터 1년 간의 재활 치료로 통해 마약/알코올 중독, 폭식증 등의 신체적인 문제에서 벗어나 새 사람이 되고, 이전의 굴곡진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으로 살게 된다는 의미로 'Simple Life'와 같이 마찬가지인 곡으로 볼 수 있다는 평.
앨범이 발매되기 1개월 전인 1992년 5월 25일에 싱글로 발매되었고, 6분에 가까운 러닝타임의 앨범 버전에서 간주를 제외해 4분 30초 정도 짧게 줄인 버전으로 발매되었다. 미국 빌보드 차트 9위, 영국 싱글 차트 10위, 캐나다 싱글 차트 1위, 프랑스 싱글 차트 3위 등으로 여러 국가에서 싱글 차트 10~20위 안에 진입되어 크게 히트쳤다. 앨범 수록곡들 중에서 Simple Life와 같이 최대 히트곡. 발매 당시 커다란 사랑을 받게 되었고, 평론가들에게 호의적인 평가를 내리게 되어 순식간에 최대 인지도를 가진 엘튼 존의 1990년대 곡들 중 하나가 되었다. 그래서 1992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도 불렀었다. 1992년 초반에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었고, 가사 그대로 반영된 장면으로 제작되었다. 라이브 공연에선 1992년부터 부르기 시작했고, 20년 넘게 대부분의 투어에서 자주 불러 레파토리가 되었다.
1992~1993년 The One 투어에선 'Simple Life'와 메들리로 이어지는 구성으로 진행되었고, 'Simple Life'와 메들리로 이어지는 구성은 1998년까지 불렀다. 그리고 1993년 9~12월 레이 쿠퍼 투어부터 시작해서 피아노 솔로로도 자주 불렀었고, 모든 피아노 솔로 투어와 레이 쿠퍼 투어에서 피아노 솔로로 더욱 자주 불렀다. 2000년을 끝으로 밴드와 진행되는 구성은 1998년 이후로 피아노 솔로만 연주된 Nikita처럼 더이상 연주되지 않았고, 2000년 이후로 계속 피아노 솔로로 연주되었다.
7.3 Sweat It Out - 6:38
Am로 구성되었고, 리드미컬하고 경쾌하게 진행되는 업템포 넘버. 처음엔 조용히 시작되다가 이후에 드럼 트랙이 주를 이루고 있는 구성으로 진행되고, 아웃트로는 즉흥적이고 그루브한 피아노 솔로로 진행되면서 페이드 아웃된다. 앨범에서 가장 긴 곡이라 무려 7분에 가까운 러닝타임의 대곡이고, 1990년대 당시 크게 유행을 끌고 있던 구성의 댄스 록 스타일의 곡. 가사는 1980년대 후반의 세계적인 사건들이나 정치적으로 상당히 비판적이고 거친 내용을 담았다. 마가렛 대처, 1989년 3월 알래스카에서 일어난 초유래적인 엑손 발데즈 호 원유 유출 사건, 1980년대 미국 저축대부조합 사태, Band AID/Live AID의 헛되어버린 자선 모금들에 대해서 언급하고 설명하고 있고, 기존의 버니 토핀 가사와 달리 드물게도 상당히 정치적과 세계적으로 다룬 내용으로 볼 수 있다. 라이브 공연에선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
7.4 Runaway Train - 5:23
에릭 클랩튼과 듀엣으로 부른 곡이자 Gm로 구성된 경쾌하고 강력한 선율로 진행되는 업템포 록 넘버. 앨범에서 가장 강력한 사운드의 록 넘버로 볼 수 있다. 절은 Gm로 구성되었지만, 코러스는 Bb로 변환된다. 코러스부터 백보컬까지 합쳐서 진행되고, 천천히 페이드 아웃. 전반적으로 마이너 선율로 진행되어 블루스 록의 분위기가 크게 나고, 에릭 클랩튼의 수려한 일렉트릭 기타 연주에 그루브한 엘튼 존의 오르간 연주 등으로 강력하고 탄탄한 사운드로 구성되었다. 제목 그대로 폭주기관차 느낌이 물씬 날 정도. 사실 곡의 분위기만 본다면 엘튼 존 스타일보단 에릭 클랩튼 스타일에 좀 더 가깝다는 평도 있다. 곡은 엘튼 존과 당시 앨범에서 드럼과 퍼쿠션을 맡던 세션 올레 로모가 참여해서 공동으로 작곡했다. 1988년 21집 Reg Strikes Back 이후로 타 세션이 작곡에 공동으로 참여한 경우. 곡의 연주곡을 녹음할때 엘튼 존은 롤랜드 RD-1000를 사용했고, 에릭 클랩튼의 일렉트릭 기타 연주는 즉흥적인 솔로로 녹음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에릭 클랩튼은 기타 프렛에다 카포를 사용해서 녹음했지만, 정작 라이브 공연에선 그렇게 사용하지 않았다.
1992년 초반, 엘튼 존은 버니 토핀에게 에릭 클랩튼과 같이 듀엣으로 부를 곡의 가사를 써달라고 요청했고, 그렇게 버니 토핀은 엘튼 존과 에릭 클랩튼에 관한 내용을 담아서 가사를 썼고, 가사 전적의 의미는 모든 것들은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고통에 관련되었다고 1992년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당시 에릭 클랩튼의 아들 코너 클랩튼이 1991년에 55층 아파트에서 떨어져 세상을 떠나게 된 비극적인 사고로 커다란 슬픔에 잠기게 되었고,[7] 엘튼 존은 1980년대 후반의 더 선과의 싸움으로 정신적인 피해, 이혼, 30대 전부를 보내온 알코올/마약 중독과 폭식증 등으로 인한 신체적인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고 재활 치료를 1년정도 하게 되어 각자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므로 폭주기관차(Runaway Train)는 각자의 인생의 고난에 대해서 묘사했다고 볼 수 있고, 각자의 어두우면서 깊은 심경들과 당시 상황들이 비유적으로 묘사되었다. 혼돈되고, 무질서한 악의 세계에서 폭주기관차들이 엘튼과 에릭에게 향해 돌진하고, 이를 반드시 피해서 그들이 마지막 곤경에 처해있다는 생각에서 깨우치게 되어 이 상황에서 벗어나 다시 이전처럼 강력해진다고 묘사 되었다는 평. 여러모로 본인들의 가장 어두운 심경을 날카롭게 묘사되었다는 가사로 볼 수 있다.
이 곡은 1992년 7월 20일에 싱글로 발매되어 1992년 5월 25일에 발매된 'The One'에 이어서 두번째로 발매된 싱글이 되었고, 미국 빌보드 메인스트림 록 차트 10위, 영국 싱글 차트 31위, 이탈리아 싱글 차트 10위, 프랑스 싱글 차트 15위 등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진입되어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라이브 공연에선 1992년 7~10월 The One 투어에서만 불렀고, 에릭 클랩튼도 같이 돌면서 곡을 불렀다. 당시 몇차례 밖에 부르지 않았었고, 그 후로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 또한 이 곡도 뮤직 비디오로 제작되었고, 싱글로 발매된 시점에 방영되기도 했다. 1992년 6월 26~28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투어에서 곡을 부르는 엘튼 존과 에릭 클랩튼의 라이브 모습으로 제작되었고, 여러 1990년대 다운 영상 효과로 제작된 영상.
7.5 Whitewash County - 5:30
경쾌한 선율로 진행되는 업템포 팝 록 넘버. 이전 트랙들처럼 6분에 가까운 러닝타임에 곡은 G코드로 구성되었고, 전반적으로 블루그래스/컨트리의 요소도 크게 차용되어 컨트리 사운드가 크게 가미된 팝 록 넘버이다. 곡에선 다른 수록곡들처럼 1990년대 식의 일렉트릭 사운드와 신디사이저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 컨트리와 어울리지 않을수 있지만, 컨트리의 사운드를 크게 살린것이 인상적인 부분으로 볼 수 있다. 인트로의 바이올린 선율은 신디사이저의 바이올린 사운드로 사용되었고, 아웃트로는 곡 전체적으로 어우러진 그루브하고 즉흥적인 피아노 리프로 이어지다가 막을 내린다.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에 비해서 가사는 상당히 진지하고 어두운 내용을 담았고,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 네오 나치 정치인이자 KKK의 전 대표 데이비드 듀크와 현대의 KKK에 대해서 풍자하고 비판하는 내용. 말그대로 눈속임으로 과거의 것들을 교묘히 덮는다는 뜻이다. 라이브 공연에선 1992년 The One 투어에서만 불렀다. 1992년 미국 투어에서 몇차례 정도 불렀고, 1993년 투어에서 사운드 체크로 몇번 불렀었고, 그 후로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
7.6 The North - 5:15
5분의 러닝타임과 수려하고 차분한 선율로 진행되는 전형적인 4/4박자 엘튼 존 스타일의 G코드 발라드. 절은 G코드로 구성되었고, 코러스는 Dm코드로 구성되다가 다시 되돌아오고 반복되는 식이다. 가사는 버니 토핀 본인에 대한 자전적인 내용을 담았다. 말그대로 북쪽을 은유적으로 묘사하며 버니 토핀 본인을 다시 초심을 찾자는 내용으로 볼 수 있다. 라이브 공연에선 1993~1994년 투어에서 불렀고, 엘튼 존의 퍼쿠션 레이 쿠퍼와 진행된 피아노/타악기 투어에서만 불렀다. 피아노 솔로로 불렀고, 원곡처럼 밴드와 진행되는 구성으로 부른적은 한번도 없다. 그리고 엘튼 존 본인이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2013년 롤링 스톤 지의 인터뷰에서 설명하기도 했었다.
7.7 When A Women Doesn't Want You - 4:56
5분에 가까운 러닝타임을 가졌고, 블루지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차분한 발라드. The North처럼 G로 구성되었고, 강력한 드럼 트랙이 주를 이루며 같이 진행한다. 전체적인 코드 진행이나 분위기를 보면 에어 서플라이 같은 그룹의 곡과 유사하다는 평도 있다. 대부분의 앨범 수록곡들이 그러하듯이, 이 곡의 가사는 데이트 강간에 대해서 진지한 내용을 담았다. 어떻게 보면 가장 자극적인 내용을 가진 엘튼 존 곡들 중 하나라는 평도 있다. 또한 이 곡은 엘튼 존의 전 아내 '르나타 블로엘' (1984~1988)에 대한 내용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가사 내용이나 여러 묘사된 표현을 보면 적합하지 못한 추측이다. 라이브 공연에선 'Whitewash County'처럼 1992년 The One 투어의 북미 공연에서 몇 차례 불렀고, 그 후로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 당시 이 곡을 부르기 전에 엘튼 존 본인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들 중 하나라고 설명하기도 했었다.
7.8 Emily - 4:58
C로 구성되었고, 리드미컬하게 진행되는 발라드. 곡은 3/4박자로 빠르게 진행되고, 드럼 트랙이 주를 이루고 있다. 중-후반부터 곡의 사운드가 갈수록 더 강력해지고 천천히 페이드 아웃된다. 마치 'Simple Life'과 유사한 구성.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에 비해 가사는 한 늙은 여성의 죽음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곡에서 에밀리는 늙은 여성이고, 그녀의 여동생과 친구들이 먼저 세상을 떠나 그녀 집 근처의 공동묘지에 묻혀졌고, 쓸쓸하고 외롭게 지내는 가상 인물이다. 그렇게 그녀도 서서히 죽어가고, 이를 상당히 낙관적이게 묘사되었다. 전반적으로 마치 비틀즈의 Eleanor Rigby와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는 평. 라이브 공연에서도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
7.9 On Dark Street - 4:43
경쾌하고 흥겨운 선율로 진행되는 업템포 록 넘버. 곡은 Bb로 구성되었고,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크게 가미되어 시원하고 강력한 사운드로 진행된다. 전반적으로 1950~60년대 모타운/소울의 모습이 크게 보여 상당히 복고풍적인 사운드와 감정적이면서 이지 리스닝 계의 선율을 담은 곡이라서 전작 1989년 Sleeping With The Past의 곡들과 크게 흡사하다고 볼 수 있고, 특히 곡의 코드 진행과 분위기를 보면 'Healing Hands'와 유사하다는 평. 가사는 거리의 노숙자들에 대해서 역설적이게 표현된 내용을 담았다. 앨범의 대부분 수록곡들처럼 밝은 곡 분위기와 상반되는 가사. 이 곡은 라이브 공연에선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
7.10 Understanding Women - 5:03
그루브하고 어두운 선율로 진행되는 댄스 록 넘버. 곡은 Gm로 구성되어 마이너 선율로 어두운 분위기를 보이며 같이 공돈하는 드럼 트랙과 신디사이저 사운드, 적절하게 사용된 피아노, 간주와 후반부에 데이비드 길모어가 참여해서 보여준 일렉트릭 기타 연주로 어두우면서 수려한 사운드를 이끈다. 브릿지는 잠시 Bb로 변환되다가 다시 되돌아가는 구성이고, 천천히 페이드 아웃되는 구성. 가사는 남녀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담았고, 말그대로 다루기 힘든 여성을 이해할려고 노력하는 내용이다. 'When A Women Doesn't Want You'와 같은 여성을 주제로 삼았지만 서로 다른 내용을 담았다. 일부는 이 곡이 엘튼 존의 전 아내 르나타 블로엘(1984~1988)과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는 추측을 내기도 한다.
10분에 가까운 리믹스 버전은 앨범 버전보다 더욱 드라마틱하고 비장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마치 Indian Sunset을 연상시킬 비장한 신디사이저 인트로에 곡이 진행되고, 긴 반주와 아웃트로로 신디사이저가 더욱 크게 가미되어 진행되는 구성. 5분 버전은 1991년 11월 박스 세트 To Be Continued... 영국판에 1990년 7월 런던에서 같이 녹음된 'Suit Of Wolves'와 같이 먼저 수록되었다. 그러고 이 앨범이 수록된 것. 앨범에선 박스 세트에 수록된 것과 동일한 5분 버전으로 수록되었고, 9분 리믹스 버전은 'Runaway Train' 싱글 B면에 수록되었다. 더불어서 이 곡도 라이브 공연에서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
7.11 The Last Song - 3:21
비장하고 수려한 선율로 진행되어 앨범의 마무리를 비장하게 짓는 잔잔한 발라드이자 엘튼 존의 숨겨진 1990년대 명곡 중 하나로 꼽히는 곡. Db코드로 구성되었고, 구슬픈 멜로디라인과 가사, 피아노 한대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같이 공돈하는 사운드로 지극한 아름다움을 낸다. 앨범의 마무리를 비장하게 짓는 곡으로 딱 적당하다고 볼 수 있고, 전체적인 곡의 구성이 감동 그 자체라고 호평을 받는 경우가 크다. 가사는 에이즈에 걸려 죽어가는 한 남성이 죽기 직전의 한동안 사이가 틀어졌던 본인의 아버지와 마침내 화해를 하게 되었고,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버니 토핀은 순전히 동성애에 대한 노래가 아니라는 이유로 가사를 쓰게 되었고, 여러모로 단지 동성애와 에이즈에 걸렸다는 이유로 경멸하는 시선을 반대하는 엘튼 존의 개인적인 생각에 대해서 크게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프레디 머큐리에 대한 추모의 의미도 담았다고 볼 수 있는데 앨범 작업을 들어간지 얼마 안된 1991년 11월 24일에 프레디 머큐리가 에이즈로 세상을 떠나게 되자, 그 이후로 버니 토핀이 가사를 썼고, 엘튼 존이 1991년 12월~1992년 1월 쯤에 곡을 작곡해서 데모로 먼저 녹음되었고, 처음에 Song Of 92라는 제목으로 임시로 표기 되었다가 후에 제목을 바꾸게 되었다.
당시 엘튼 존이 곡을 작곡했을때 울었다고 하고, 1970년대부터 엘튼 존과 사적인 면으로 깊은 우정을 가지고 있던 동료가 세상을 떠난것에 대한 슬픔을 가지게 되었다.[8] 그러므로 프레디 머큐리의 죽음에 대한 추모와 각각 엘튼 존이 말하고자 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았다는 평이 있다. 1990년 4월에 세상을 떠난 라이언 화이트, 'The One'을 작업하던 기간에 에이즈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던 엘튼 존의 절친 중 한명인 '밴스 벅'으로 엘튼 존 주변에 에이즈로 세상을 떠난 동료들을 기하는 헌정으로 볼 수 있기도 하다.
이 곡은 1992년 10월 6일 [US], 1992년 11월 [UK]에 싱글로 발매되었고, 미국 빌보드 차트 23위, 영국 싱글 차트 21위, 미국 빌보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2위, 캐나다 싱글 차트 7위 등 좋은 성적으로 거두어 꽤 히트쳤다. 싱글 B면에 수록된 곡들도 누군가를 추모하는 곡들로 수록되었고, 전부 연주곡들이다. 당시 이 싱글로 얻은 금액으로 에이즈 재단에 전액 기부했고, 이 싱글로 시작해서 이후로 발매된 엘튼 존의 모든 싱글들은 에이즈 재단으로 기부하도록 되었다. 1992년에 뮤직 비디오로도 제작되었고, 곡처럼 에이즈 걸린 아들과 아버지의 사이에 대한 내용으로 제작되었다. 영상에서 엘튼 존은 흰색 그랜드 피아노에서 흰 옷을 입고 곡을 부르는 모습으로 출연했다.
라이브 공연에선 1992~1993년 The One 투어부터 부르기 시작했고, 1993~1995년 레이 쿠퍼 투어, 1995년 Made In England 투어, 1997~1998년 The Big Picture 투어, 1999년 피아노 솔로 투어의 레파토리로 불렀고, 한마디로 모든 1990년대 투어에서 자주 불렀다. 하지만 1999년 이후로 한번도 부르지 않았는데 이 곡을 작곡한 당시 엘튼 존은 울었었고, 부를때마다 감정에 벅찬다고 했기 때문에 그 후로 부르지 않는걸로 추측이 있다. 여담으로 '하워드 스턴 쇼'에서도 이 곡이 여러번 언급되기도 했는데 이 쇼의 프로듀서 게리 '델'아바테'가 이 곡과 뮤직 비디오는 본인의 형을 생각나게 만들고, 그는 The One 앨범이 발매될 시기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곡이 방영될때 게리 델'아바테는 곡의 첫절만 들어도 눈물을 흘린다고.
8 보너스 트랙 (1999년 폴리그램 인터네셔널 레이블 재발행)
8.1 Suits Of Wolves - 5:37
Bb로 구성되었고, 잔잔한 선율로 진행되는 R&B 풍의 곡. 6분에 가까운 러닝타임과 전반적으로 신디사이저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 위압감 넘치면서 웅장하게 진행된다. 절은 Bb로 구성되었지만, 코러스는 C코드로 변환되어 진행. 가사는 다소 추상적인 내용을 담았다. 그리고 이 곡은 사실 이 앨범이 제작되기 2년전인 1990년 7월에 먼저 녹음된 곡이다. 1990년 7월 런던에서 프로듀서 크리스 토머스와 같이 잠시 작업했을때 이 곡과 'Understanding Women'을 녹음했었고, 1991년 11월 박스 세트 To Be Continued... 영국판에 먼저 수록되었다. 다만 이 곡은 'Understanding Women'과 달리 이 앨범에 수록되지 않았고, 'The One' 싱글 B면에 'Fat Boys And Ugly Girls'와 같이 수록되었다. 그리고 7년 뒤인 1999년 폴리그램 인터네셔널 레이블에서 재발행된 리마스터링 앨범의 보너스 트랙으로 'Fat Boys And Ugly Girls'와 같이 수록.
8.2 Fat Boys And Ugly Girls - 4:13
C로 구성되었고, 경쾌한 선율로 진행되는 업템포 록 넘버. 가사는 말그대로 뚱뚱한 소년들과 못생긴 여자들에 대한 내용을 담았고, 서로 놀리는 사이로 지내다가 결국 사랑에 빠진다는 그저 그런 내용이다. 이 곡은 'Suit Of Wolves'와 같이 'The One' 싱글 B면에 수록되었고, 7년 뒤인 1999년 폴리그램 인터네셔널 레이블에서 재발행된 리마스터링 앨범의 보너스 트랙으로 'Suit Of Wolves'와 같이 수록되었다.
9 세션
보컬, 롤란드 RD-1000 디지털 피아노, 키보드 - 엘튼 존
가사 - 버니 토핀
기타, 백보컬 - 데이비 존스톤
기타 - 아담 시모어
기타, 보컬 (Runaway Train) - 에릭 클랩튼
기타 (Understanding Women) - 데이비드 길모어
베이스 - 피노 팔라디노
드럼, 타악기, 프로그래밍 - 올레 로모
공동 작곡 (Runaway Train) - 올레 로모
키보드, 프로그래밍 - 가이 바빌론
키보드 - 마크 타일러
백보컬 - 키키 디, 나이젤 올슨, 조나이스 재미슨, 캐롤 프레데릭스, 베키 벨
프로듀서 - 크리스 토머스
레코딩, 엔지니어 - 데이비드 니콜라스
보조 엔지니어 - 앤디 브래드필드, 알렉스 프일라, 앤디 스트레인즈
10 차트 성적 (1992년)
호주 | 2위 |
오스트리아 | 1위 |
캐나다 | 7위 |
네덜란드 | 14위 |
유러피안 | 1위 |
프랑스 | 1위 |
독일 | 1위 |
헝가리 | 32위 |
이탈리아 | 1위 |
일본 오리콘 | 35위 |
뉴질랜드 | 7위 |
노르웨이 | 2위 |
스페인 | 4위 |
스웨덴 | 8위 |
스위스 | 1위 |
영국 | 2위 |
미국 빌보드 200 | 8위 |
10.1 연말 차트 (1992년)
이탈리아 | 27위 |
오스트리아 | 9위 |
프랑스 | 18위 |
이탈리아 | 5위 |
스위스 | 11위 |
영국 | 52위 |
미국 빌보드 | 59위 |
11 판매량
호주 (ARIA) | 플래티넘 2장 (140,000) |
오스트리아 (IFPI) | 플래티넘 2장 (140,000) |
캐나다 (Music Canada) | 플래티넘 3장 (300,000) |
프랑스 (SNEP) | 플래티넘 (300,000) |
독일 (BVMI) | 골드 (250,000) |
이탈리아 (FIMI) | 플래티넘 6장 (600,000) |
멕시코 (AMPROFON) | 골드 (100,000) |
스페인 (PROMUSICAE) | 플래티넘 (100,000) |
스위스 (IFPI) | 플래티넘 2장 (100,000) |
영국 (BPI) | 골드 (100,000) |
미국 (RIAA) | 플래티넘 2장 (2,000,000) |
12 싱글
The One (7인치 CD, US/UK) / Suit Of Wolves | 1992년 5월 25일 |
The One (7인치 CD, US/UK) / Fat Boys And Ugly Girls | |
Runaway Train (CD, US/UK) / Understanding Women (Remix) | 1992년 7월 20일 |
The Last Song (7인치 CD, UK) / The Man Who Never Died (Remix) | 1992년 10월 6일 (US), 11월 (UK) |
The Last Song (CD, UK) / Song For Guy (Remix) | |
Simple Life (7인치 CD, US) / Simple Life (Hot Mix) | 1993년 5월 10일 |
Simple Life (CD, US) / Simple Life (Original Mix) |
12.1 싱글 성적
1992년 | The One |
영국 | 10위 |
호주 | 15위 |
벨기에 | 5위 |
캐나다 | 1위 |
독일 | 20위 |
아일랜드 | 8위 |
네덜란드 | 14위 |
뉴질랜드 | 27위 |
노르웨이 | 3위 |
스위스 | 5위 |
미국 빌보드 | 9위 |
빌보드 AC | 1위 |
1992년 | Runaway Train |
오스트리아 | 22위 |
벨기에 | 15위 |
프랑스 | 15위 |
독일 | 41위 |
이탈리아 | 10위 |
네덜란드 Top 40 | 37위 |
네덜란드 Top 100 | 28위 |
노르웨이 | 28위 |
스위스 | 15위 |
영국 | 31위 |
빌보드 메인스트림 | 10위 |
1992~1993년 | The Last Song |
영국 | 21위 |
호주 | 32위 |
벨기에 | 35위 |
캐나다 | 7위 |
독일 | 72위 |
아일랜드 | 28위 |
네덜란드 | 38위 |
뉴질랜드 | 27위 |
미국 빌보드 | 23위 |
빌보드 AC | 2위 |
1993년 | Simple Life |
영국 | 44위 |
캐나다 | 3위 |
독일 | 63위 |
미국 빌보드 | 30위 |
빌보드 AC | 1위 |
- ↑ 그 갱생 시설에 보냈던 시간을 회고하길, 자신의 방은 그가 그동안 지냈던 화려하고 넓고 사치스러운 방이 아닌 다른 환자들과 같은 평범한 방에 직접 지냈었고, 마치 신병 훈련소 같은 느낌으로 지냈다고 한다. TV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그런 시설.
- ↑ 1991년 3월 23일 웸블리 아레나에서 조지 마이클과 같이 부른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가 좋은 반응을 얻자 1991년 11월에 싱글로 발매되었고, 다수의 국가에서 1위로 올라 막대한 성공을 거두었다.
- ↑ 다음작들 Made In England, The Big Picture도 엘튼 존 어덜트 컨템포러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 ↑ The One 싱글 표지도 지아니 베르사체 디자인.
- ↑ 참고로 밴스 벅은 1982년 16집 Jump Up!의 앨범 커버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그는 The One이 발매되고 1개월 뒤인 1992년 7월 6일에 사망.
- ↑ 'the timeless fights are gone' 무한한 비행은 가버린지 오래.
- ↑ 이 사건 이후로 작곡된 곡은 그 유명한 'Tears In Heaven.
- ↑ 프레디 머큐리 생전에 병문안을 허락한 몇 안되는 인물 중 한명이 바로 엘튼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