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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일 (수) 15:06 기준 최신판
{{틀:프로젝트 문서| 프로젝트=나무위키 팀 포트리스 2 프로젝트}}
250px 팀 포트리스 2 병과 및 하위문서 | ||||||||||
분류 | 공격 | 수비 | 지원 | 병과 공통 | ||||||
병과 | 스카웃 | 솔저 | 파이로 | 데모맨 | 헤비 | 엔지니어 | 메딕 | 스나이퍼 | 스파이 | 병과 공용 |
무기 목록 | 무기 | 무기 | 무기 | 무기 | 무기 | 무기 | 무기 | 무기 | 무기 | 무기 |
장식 | 장식 | 장식 | 장식 | 장식 | 장식 | 장식 | 장식 | 장식 | 장식 | 장식 |
도발 | 도발 | 도발 | 도발 | 도발 | 도발 | 도발 | 도발 | 도발 | 도발 | 도발 |
도전 과제 | 도전 과제 | 도전 과제 | 도전 과제 | 도전 과제 | 도전 과제 | 도전 과제 | 도전 과제 | 도전 과제 | 도전 과제 | 도전 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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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항목은 팀 포트리스 2 엔지니어가 사용하는 무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1 주 무기
1.1 산탄총 - Shotgun
파일:Attachment/엔지니어(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250px-Shotgun IMG.png
탄약 | 피해량 | |||||
장탄수 | 소지수 | 근접 | 중거리 | 장거리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6 | 32 | 86-90 | 24-67 | 3-26 | 81-121 | 180 |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주무기가 산탄총이다. 성능은 솔저, 파이로, 헤비가 사용하는 기본 산탄총과 동일. 한 번 쏘면 피해량 6의 탄환을 10발 발사한다. 근거리에서는 피해량이 최대 50% 더 증가한다. 중장거리에서는 퍼질대로 퍼지므로 제대로 사용하려면 적당한 거리와 고도의 사격능력이 필요하다.
보통 적군은 센트리가 잡기 때문에 스파이가 센트리에 교란기 붙이러 왔을 때, 혹은 붙이고 도망가는 걸 잡을 때나 주로 사용한다. 혹은 산책하다가 적을 만났을 때 최후의 발악용으로 아니면 도전과제용으로... 실제로 센트리 건으로 피해를 입히고 산탄총으로 마무리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산탄총 자체 화력이 그렇게 딸리는 건 아닌지라, 전투 엔지가 샷건을 잘 쓴다면 나름대로 쏠쏠하다. 농사 엔지라 체력이 낮다고 해도 센트리가 죽기 직전까지 버티다가 터지면 고지대에서 산탄총으로 공격하며 솔저나 데모맨 같은 병과를 상대하면 적당히 처리가 가능하다.
문제는 엔지니어는 다른 산탄총을 사용하는 병과들과는 달리 근거리에서 정면 대결을 펼치는것 자체가 손해란것. 그런고로 이 무기를 들고 제대로 제압할 수 있는 상대는 기껏해야 스파이[1] 외에는 없다. 애초에 다른 병과들이 산탄총을 '보조무기'로 쓰는 것을 엔지니어는 '주무기'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니 절대로 이걸들고 적진에 뛰어드는 만행은 하지 말자. 이는 다른 산탄총들도 마찬가지.[2]
단점이 더 많은 것 같지만, 사실 그렇게 많진 않다. 스카웃의 스캐터건과 비교하면 발 당 공격력은 낮지만, 공격 속도는 샷건이 더 빠르다.
1.2 개척자의 정의 - Frontier Justice
탄약 | 피해량 | |||||
장탄수 | 소지수 | 근접 | 중거리 | 장거리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3 | 32 | 86-90 | 24-67 | 3-26 | 81-121 | 180 |
장점 | 센트리 건이 파괴될 경우, 해당 센트리 건이 처치한 적의 수*2+해당 센트리 건의 어시스트 수만큼 복수 치명타를 획득합니다. 단, 복수 치명타는 플레이어가 사망하면 초기화됩니다. |
단점 | 장탄수가 50% 감소합니다.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6월 10일, 매킨토시 업데이트와 함께 맥 특집 트레일러가 나왔는데, 트레일러에 언락무장 힌트를 끼워넣는 전통을 가진 밸브답게 여기에서 엔지니어의 첫번째 언락무장이 나왔다. 트레일러에는 1초 정도 등장했을 뿐인데 해외 포럼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주 무기인 산탄총을 대체하는 무기. 공격력은 기본 산탄총과 동일하지만, 장탄수는 기본 산탄총의 절반인 3발이고 무작위 치명타가 없다.
그대신 "복수 치명타"라는 것이 있다. 자신의 센트리가 파괴될 경우 이걸 들고 있으면, (센트리의 처치 수×2)+도움 수 만큼 개척자의 정의에 '복수 치명타'라는 것이 저장된다. 저장할 수 있는 복수 치명타의 수는 최대 35로, 개척자의 정의의 탄약수와 같다. 센트리 파괴에 대한 복수라는 개념인 듯.
무서운 것은, 이 효과는 센트리를 자폭시켜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 적팀:센트리는 네가 부셨잖... 즉, 원하는 때 치명타를 몰아서 터트릴 수 있다는 소리. 보통 센트리로 사살하는 건 힘들지만 도움은 그럭저럭 얻으므로, 자리만 잘 잡으면 적어도 네다섯 번 정도 치명타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조준에 자신이 없다면 기본 산탄총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보통의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애매한 무기. 대개 레벨 2나 3으로 개선되어 있을 센트리가 산탄총보다 훨씬 유용하므로 굳이 치명타를 노리고 자폭시킬 일은 별로 없고, 공격시 전선을 앞으로 옮길 때 교전하거나 센트리를 부수고 들어오는 적에게 반격하는 등의 상황에서는 나름 효과적이다.
하지만 전선이 좀 더 앞으로 가서 전진할 경우에는, 후방에 있던 걸 부수는 것보단 차라리 들고 이동해서 재설치하는게 좀 더 낫고, 우버같은 게 들어와서 엔지가 관리하는 3단 센트리가 박살날 상황이라면 복수 치명타든 뭐든 엔지도 얼마 못 버틴다. 안 되겠다 싶으면 차라리 도망쳐서 복수 크리라도 건지는 게 낫겠지만 대개 센트리보다 먼저 죽는 게 엔지다.
일반적으로 농사 주변에 상주할 엔지니어들에게 이 복수 치명타는 스씨 보스나 스씨 막내를 한방에 보내는 용도로 쓰인다. 하지만 복수 치명타를 갖고 있다는 건 스파이가 농사를 망쳤다는 얘기고, 그걸 막기 위해서 산탄총을 써서 스파이를 죽이는데 이미 농사를 망쳤다? 농사를 지키는 입장에서 복수 치명타를 갖고 있을 확률은 낮고, 그런 점에서 3발짜리 산탄총은 6발짜리 보다 나쁜 게 된다. 물론 스파이 입장에서는 센트리 날아가는 순간 사망 확정이니 기분이 묘할테지만(...).
아니면 센트리를 최전방의 코너에 몰래 지어놓고 전선의 텔레포터와 디스펜서에 붙어 주로 관리하다가 센트리가 파괴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새로 얻은 복수크리로 적들을 덮치는 방법도 있다. 증오로 놈을 죽인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별 볼일 없는 무장 같으나, 사실 이 무장은 총잡이와의 조합을 요구한다는게 포인트. 엔지니어 자체의 체력도 올려주고 소형 센트리는 공격용으로 아주 좋다. 그리고 한 번 터지면 눈물나는 일반 센트리와 달리, 소형 센트리는 어차피 개선도 안 되고, 설치도 더 빠르고, 소모 금속량도 적고 하니 여차하면 자폭시키고 추가 치명타를 얻어가면서 새로 설치하는 플레이가 상당히 효과적이다. 아무리 탄창이 적다고 해도 소형 센트리만 적절히 이용해 복수 치명타만 얻으면 기본 산탄총보다 엄청난 DPS를 뽑아내기 때문에 솔저나 여차하면 헤비조차 때려잡을수 있다. 복수 치명타가 10개 정도 쌓이면 왠지 무서울 게 없다.
그러나 복수 치명타가 많이 쌓였더라도 무조건 적에게 돌격하기보다는 치고 빠지기 위주로 견제하는 게 좋다. 엔지니어의 체력이 낮을 뿐더러, 3발 쏘고 나면 긴 재장전 시간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또, 이 무장이 가진 장점인 복수 치명타가 오히려 단점이 될수가 있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면 바로 복수 치명타가 센트리가 파괴 됐을때 주어진다는 점이다.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센트리가 파괴된 것이 매우 뼈 아픈 일이다. 설령 그것이 미니 센트리라 하더라도 말이다. 괜히 센트리가 부숴졌을때 엔지니어가 "센트리가 터졌다!" 라고 외치겠는가.
좀 더 쉽게 말하면, 개척자의 정의는 센트리가 파괴 됐을때 제 화력을 뽐내고, 반대로 센트리가 파괴 되면 엔지니어의 화력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소형 센트리이건 레벨 3 센트리이건 간에 '센트리가 부숴졌다' 라는 말은 엔지니어의 화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소리니까. 게다가 소형 센트리가 복수 치명타를 쥐어줄만한 성과를 내지 못한채 파괴된다면 개척자의 정의는 산탄총보다도 못한 무장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물론 소형 센트리가 파괴되었더라도 재빨리 다시 지어서 엔지니어의 화력을 복구한다면 괜찮겠지만 엔지니어가 소형 센트리를 건설할 만한 금속을 늘상 가지고 있다는 보장도 없다. 게다가 앞서 지은 소형 센트리가 파괴됐다면 지금 짓는 소형 센트리건 역시 파괴될 위험에 놓일 확률이 크다.
즉, 개척자의 정의는 탄약 관리를 잘 하고, 맵의 구조를 잘 파악하고, 센트리 짓기에 최적의 장소를 인지했을때, 그리고 더불어 강력한 공격군 병과가 비교적 적을 때, 바꿔말하면 소형 센트리가 활약을 잘해서 복수 치명타를 쥐어줄만한 상황일 때 들어주는게 좋다. 또는 3단 센트리가 터진 걸 기회로 삼을 정도의 멘탈을 가지고 있거나 많은 이들이 전투 엔지니어의 주무기는 개척자의 정의라고들 하는데 개척자의 정의는 상술한 여러 조건이 만족해야 제대로된 성능이 나오는 무장이다. 여의치 않다면 개척자의 정의보다 기본 산탄총을 드는것이 더 나을것이다.
그런데 총잡이와 개척자의 정의 콤보로 플레이 하다가 분명히 센트리가 파괴됬는데도 치명타가 적용이 되지 않는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센트리가 죽인적이 없어어그런거다.
1.3 위도우메이커 (Widowmaker)
탄약 | 피해량 | |||||
장탄수 | 소지수 | 근접 | 중거리 | 장거리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30 금속 | 200 금속 | 86-90 | 24-67 | 3-26 | 81-121 | 180 |
장점 | 탄약과 재장전이 필요 없습니다. 적중 시 입힌 피해량만큼의 금속을 획득합니다. 자신의 센트리 건에 공격받고 있는 적을 공격하면 피해량이 10% 증가합니다. |
단점 | 사용 시 금속 30을 소모합니다. |
엔지니어 전용 주무기.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에서 등장하는 산탄총인 Widowmaker TX를 그대로 등장시켰다.[3] 실로 오랜만에 나온 엔지니어의 무기이다. 뾰족렌치 이후에 나온 우버 업데이트에서는 엔지니어만 짤렸는데!
이 무장은 재장전할 필요가 없으며, 대신 한 발 쏠 때마다 금속 30을 소모한다.[4] 또한 이것으로 적이나 구조물에 피해를 준 만큼 금속을 되돌려 받으며, 이는 피해량 1 단위당 금속 1 단위로 반환된다. 그 외에는 일반 산탄총과 동일. 간단히 말해 탄약을 금속으로 대체한 총이다. 산탄총의 공격력이 산탄을 전부 먹였을 때 평균 60이고 최대 90까지 나오기 때문에 근접전에서는 조준이 엉망이 아닌 이상 거의 무한탄창인 셈.
단, 엔지니어의 최대 금속 소지량인 200을 감안하면 기본 장탄수는 실질적으로 산탄총과 동일하게 6발이다. 당연하지만 금속이 30 미만일 경우는 사용할 수 없다!
금속을 쓰지만 재장전이 필요없다는 점은 좋은 점이 될 수 있다. 왜냐면 엔지는 1대1 교전에서 살아남기 힘드니까. 교전 와중에 6발 다 써서 장전을 하고 있다면 사망 확정이다. 차라리 귀한 금속을 쓰더라도 7발이고 8발이고 쏠 수 있는 게 더 낫다. 이렇게 이론상 정말 좋은 무기인데....
이런 설명만을 보면 단점이 별로 없는 좋은 무기 같지만, 실상은 별로 그렇지 않다. 농사 다 지은 엔지니어가 농사 근처에서 교전을 벌일 상대는 농장을 철거하려고 방문한 스파이 정도인데 보통 스파이가 침투해서 총을 들고 있는 상황이면 자신의 구조물들은 교란기가 붙어서 다 죽어가고, 엔지니어는 서둘러 스파이를 처리하고 교란기를 떼야하는 상황일 것이다. 그러니 산탄총 6발로 해결 못하면 설사 싸움에서 이겼다고 해도 농장이 싹 쓸리는 상황이라는 뜻. 즉, 스파이를 6발 안에 죽이고, 교란기 떼고, 그 후에나 재장전을 하는 엔지니어로서는 전투시 재장전이 필요없다는 메리트는 그리 좋지 못하다.
스카웃에게 기습을 당했을 때엔... 어차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고수 스카웃은 헤비라도 잡기 힘들고 엔지가 산탄총 6발 쏠 때 까지 살 수나 있을지 의문이다. 다만 한창 농사 중에 기습 당한 거라면 금속이 별로 없을테니 잘해봐야 1~2발 쏠 수 있는데 권총이 있다면 또 모르지만 총잡이를 사용하지 않는 보통 엔지니어들은 백이면 구십구 원격 조련 장비를 쓰기 때문에 권총 드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자주 당한다. 센트리가 작동해준다면 복수 정도는 해주겠지만.
"그렇게 조준 실력이 좋지 않은 엔지니어라면 6발 안에 처리를 못해서 스파이에게 죽는 경우가 많으니 이런 공돌이에게는 일반 산탄총보다는 낫지않나"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 점은 오히려 조준 실력이 나빠 6발 안에 스파이를 처리하지 못하는 엔지니어가 이 무기로 금속을 얼마나 더 돌려받겠는가? 이 무기는 한발에 30 이상의 피해를 입혀야 무한탄창인 무기지, 조준 실력이 나쁜 엔지라면 허공에 금속만 날리고 허망하게 죽을수도 있다. 산탄총은 소지한 탄약만 있다면 재장전이라도 가능하지만 있지만 이건 금속 없으면 얄짤없이 렌치를 들거나 금속을 구해야된다.조준 실력이 좋지 않아서 무한탄창이라고 이 무기를 꼈다간 다 난감해질수 있다. 백발백중 맞추진 못해도 금속이 없어서 공격 못하는 상황이 안 일어나도록 하지 못할바에야 그냥 산탄총 드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농사 짓는 시간의 상당수가 금속 확보에 걸린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금속을 써서 공격을 한다는 것 자체로도 문제가 되는 건 물론이요, 한창 농사 짓는 중에는 금속이 얼마 없을 확률이 높다. 즉 잘 해봐야 두어번 쏘는게 고작일텐데, 보통 렌치니어들은 권총이 아닌 원격 조련 장비를 드는 것이 보통이므로 남은 공격 수단은 렌치밖에 없어진다는 것이 더욱 문제. 괜히 근접했다가 스파이에게 리볼버 맞고 사망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장점보단 단점이 큰 것 같지만,저 위의 상황은 보기 어렵다.스파이가 교란기를 다 붙인다는 것은 관리가 소홀한 것이다. 그리고 엔지가 스카웃 상대로 센트리를 두고 이걸로 싸울까? 조준 실력이 안 좋으면 들지 않으면 된다.
그리고 농사를 마치고 여유있을 때 변장한 스파이를 공격해도 금속이 차므로 스파이 감식에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어차피 엔지는 스파이 때문에 등짝을 철저히 가리고 데모맨 때문에라도 주변을 순찰하곤 하니까 1발 쏴보기만 해도 스파이 여부를 알 수 있다는 점도 이 무기의 몇 안되는 유용한 부분.
보통 엔지니어에게는 장단점이 어느정도 갈리지만 총잡이와 권총을 챙기는 전투 엔지니어의 경우는 괜찮을 수도 있다. Meet your Match 업데이트로 센트리가 공격하는 적을 공격 시 피해가 10%가 증가하고[5]일종의 무한탄창이여서 좋다.[6]
다만 금속을 획득한다는 말의 의미를 금속이 모자라서 금속을 번다라고 생각하기 보다 금속을 항상 충분히 확보하면서, 소형 센트리의 보조를 받으며 이 무기로 적을 쏴서 재장전 없는 무한탄창 을 살린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애초에 금속을 항상 충분히 확보해야 하는 엔지에게 금속이 모자라서 금속을 써서 금속을 번다는 건 문제가 있다. 거기다가 금속을 벌기 위해서는 피해량을 30 이상 뽑아야 하므로 적과 가까운 거리에서 싸워야 하고 30 써서 30 이상 벌어도 크게 안 벌리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근접하면 체력 낮은 엔지 목숨도 위험해진다.
무엇보다 엔지니어는 전투엔지라 해도 자체 전투력은 낮으므로 어디까지나 센트리를 보조하고 센트리의 보조를 받아야 한다. 일단 대부분의 맵에 소형 센트리 깔 100 아모킷 정도는 있으니 금속 확보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엔지니어가 공격군에게 함부로 근접전을 걸긴 힘들지만 총잡이에겐 소형 센트리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적을 소형 센트리로 유인하거나 난전 중에 슬쩍 깔아서 눈 뜨고 당하게 하는 거지만 이 쪽은 소형 센트리로 어그로를 끈 뒤 습격하는 것. 소형 센트리만 쳐다보다가 엔지니어의 무한 탄창에 쓰러지는 헤비나 솔저를 자주 보게될 것이다. 보다 적극적으로 기습에 나서는 것이 좋다. 물론 헤비가 상대라면 총잡이 3연타 크리를 노리는 게 나을지도 모르지만....[7]
적에게 주는 피해만큼 금속을 얻을 수 있으니 치명타 혹은 소형 치명타와 함께 쓰면 유용할 수도 있다. 치명타 우버는 기대하기 힘들지만, 깃발 탈취전 등의 게임모드에서 치명타 증진이나, 솔저가 나팔을 불었거나, 스나이퍼가 병수도 같은 걸 끼얹었을 때에는 놓치지 말고 지원 사격해서 금속을 받아먹도록 하자.
초창기에는 과부제조기로 직역되었으나, 2014년 6월 19일 업데이트로 현재의 명칭으로 음차되었다. 이는 본 무기가 등장하는 작품의 것에서 그대로 따온 명칭이기 때문에 상표명으로 취급함에 따른 결과.[8]
여담으로, 지속 사격을 위해서는 일단 조준 실력이 좋아야하는데, 이러한 특징을 이용하여 산탄총 계열 무기의 조준 훈련에 상당히 적합하다. 일단 쏠때 쏘더라도 제대로 노리고 쏘게 되는 이 무기의 특성을 잘 이용하면 산탄총 계열 무기의 조준 실력 향상에는 좋은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산탄총 계열 무기를 잘 못 다루는것 같다면, 이걸 들고 잘 맞추도록 노력해보자.
조합법은 재활용 금속 2개와 이방인.
아이템 수집가들에게 한가지 팁을 주자면, 수집가의 위도우메이커를 구매한 뒤에(진품도 가능하다) 이상한 위도우메이커 첨가물을 발라주면 수집가의 이상한 위도우메이커를 만들 수 있다! [9]
1.4 폼슨 6000 - Pomson 6000
고진폭의 고속 펄스를 내뿜는 교차 스펙트럼 방사선이 이렇게 편리할 수가 없군요![10]이 혁신적인 휴대용 광선 조사기는 아일랜드 사람을 불태우거나, 상처 입히거나, 무력화하기에 충분한 고진폭, 고주파 복사선을 방출할 수 있습니다.
탄약 | 피해량 | |||||
장탄수 | 소지수 | 근접 | 중거리 | 장거리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4 | ∞ | 72-78 | 31-41 | 32-42 | 42-92 | 108-180 |
장점 | 탄약이 필요 없습니다. 투사체를 반사할 수 없습니다. 적중 시 적의 메디 건 충전율을 최대 10% 감소시킵니다. 적중 시 적의 은폐 에너지를 최대 20% 감소시킵니다. |
단점 | 장탄수가 33% 감소합니다.[11] 구조물에게 20%의 피해만 입힙니다.[12] |
탄창 4발에 탄약을 소비하지 않고 재장전 속도도 산탄총에 비해 비교적 빠르다. 역시 반사되지 않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또한 적혀있진 않지만 구조물에 20%의 피해만 준다. 레벨1 건물에 약 14발 이상 맞춰야 부술 수 있다. 그리고 스나이퍼의 헌츠맨에 불을 붙일 수 있다.
정의의 들소와 다른 점이라면 피해량이 48로 더 높고 관통 효과 및 연타 효과가 없으며, 재장전 속도가 들소에 비해 조금 느리다는 것. 또한 이걸 맞추었을 때 메딕의 우버 충전량을 최대 10%, 스파이의 은폐 게이지를 최대 2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감소량은 거리에 따라 줄어들며, 너무 먼 거리에서 쏘면 감소하지 않는다.
정의의 들소와 비슷하게 중~장거리 견제에는 효과적이지만 근접전에는 효율이 떨어진다. 물론 엔지니어가 근접전을 벌일 상대는 잘해야 스파이 뿐인데, 사실 스파이 입장에서 폼슨은 꽤나 성가신 무기이다, 그리고 위에 나와있듯 근거리에서도 무시 못할 피해량이 나온다. 단, 탄속 때문에 근접 시 빗나가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스파이의 은폐를 깎긴 하지만 리볼버에 맞아 죽거나 스파이를 놓치는 경우도 많으니 주의. 그 외에도 엔지니어를 노리고 달려드는 공격군에게 호신용으로는 산탄총에 비해 불리하다.
사실 탄속이 있다는 것과 장탄수가 4발이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무작위 치명타도 뜨고 그 특성상 근접전에서 쓰기 보다는 뒤에서 화력 지원을 해주기 위해 쓰는 무기이다. 거리에 따른 피해 감소폭이 다른 무기에 비해 낮은 특성상 멀리서도 최소 31의 피해를 주고 사정거리도 로켓처럼 제한이 없다. 게이지 감소 효과 덕에 저 멀리서 얼쩡이는 메딕과 스파이에게 상당히 성가신 무기인지라 잘만 쓰면 짭잘하다. 메딕의 우버차지를 감소시켜 엔지니어의 최대 고민인 우버 발동을 늦출 수도 있지만, 피해를 줄 수 없는 무적 우버를 제외한 다른 우버차지는 한 번 발동되면 아무리 맞춰도 추가적인 감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또 스파이의 은폐 게이지를 감소시켜 도망치기 힘들게 할 수도 있다. 특히나 데드 링어 스파이에게는 더 강한데, 발동을 순식간에 풀어 버려 아군들이 잡기 쉽게 할 수 있다. 이론상 5.2초에서 은폐를 시작하는 것이지만, 폼슨의 탄약은 4발이기 때문에 대충 4발을 쏘면 바로 은폐가 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게다가 데드 링어의 특성상 100%가 아니면 발동할 수 없기에 실수로 데드 링어를 꺼내지 않은 상태에서 맞아서 게이지가 80%로 깎이면 아예 발동할 수도 없다.
참고로 적 메딕 또는 적 스파이에게 이 레이저가 맞을 경우 각자 특유의 소리가 들린다.
애초에 솔저가 정의의 들소보다 산탄총을 애용하는 이유가 최전방에서 근접하여 싸우기 때문인데, 후방에서 방어하는 엔지니어는 원거리 화력 지원을 하기에는 산탄총보다 폼슨 6000이 훨씬 유용하다. 레이저로 장거리의 적을 견제하다가 적이 점점 다가오면 돌아가서 센트리를 관리하는 식의 플레이가 효율적이다.
그 외에 발사 속도가 산탄총에 비해 조금 느리다. 폼슨 네 발을 발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산탄총 여섯 발을 발사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거의 같다.
한편 공격해 오려면 반드시 지나칠 수밖에 없는 구석이나, 좁고 긴 통로 등에 쏴 줘도 탄의 특성상 꽤나 높은 확률로 맞는다. 이러한 특성과 엔지니어의 천적인 스파이, 특히 데드 링어 스파이와 메딕에 강한 점 때문에 이용률도 높다.
여담으로, 2012년 2월 16일 업데이트로 인해 깨진 애니메이션이 수정되었지만 소리는 여전히 발사 시, 장전 시 산탄총의 소리가 함께 난다. 이 버그는 현재도 고쳐지지 않은 채 존재하고 있다.좀 고치란 말야 또한 한때 정의의 들소와 흡사한 특성을 지녔었으나, 너무 강하다는 커뮤니티의 의견과 연타 판정으로 인한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서 성능이 지금의 스펙으로 바뀌었다.
뱀발로 거의 차이가 나진 않지만 패치로 재장전속도 15% 증가가 사라지고 나서 영점초단위로 재장전 속도가 느리다. 물론 거의 차이는 나지 않는다. 또한 쏠 때 빔이 생각보다 미묘하게 아래쪽에서 나간다. 고저차가 심한 지형에서 쓸 떄 은근히 신경이 쓰인다.
총기 패기 업데이트 후 우버 게이지와 은폐 게이지를 깎는것이 거리에 반비례해서 들어가게끔 변했다. 사실 이전에만해도 장거리에서 날라오는 탄환을 맞기만 해도 고정으로 10%, 20%씩 까였지만 이제는 가까이에서 맞춰야 제대로 깎인다. 피해량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심한 하향은 아니다.
메딕을 맞춘 거리만큼 우버 게이지가 깎이는 특성 때문에,우버 하나로 판이 뒤집히거나 할 수 있어 우버가 매우 중요한 매치에서는 밴언락으로 찍혔다.
Meet your Match 업데이트로 근접 피해량이 10 증가하고, 원거리 피해량이 10 감소했다. 원거리에서 깔짝대는 메딕이나 스파이의 우버, 은폐 게이지를 소모시키는 무장이니 원거리 피해량이 감소한 것은 아쉽지만, 근접 피해량이 증가해서 농장에 놀러온 스씨들을 빠르게 처분시킬 수 있게 되었다.
조합법은 재활용 금속 + 정의의 들소 + 합선기
위에서 소개했듯이 이것도 수집가의 이상한 폼슨 6000을 만들 수 있다.
1.5 구조대원 - Rescue Ranger
탄약 | 피해량 | |||||
장탄수 | 소지수 | 근접 | 중거리 | 장거리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4 | 16 | 57-60 | 26-56 | 21-25 | 54-72 | 120 |
장점 | 아군 구조물을 수리할 수 있는 특수한 발사체를 발사합니다. 보조기능 : 금속을 소모하여 멀리 떨어진 구조물을 주워올 수 있습니다. |
단점 | 장탄수가 33% 감소합니다. 탄약수가 50% 감소합니다. 피해량이 33% 감소합니다. 투사체를 발사합니다. 구조물을 들고 있는 동안 죽음의 표식이 새겨지며, 구조물을 내려놓은 후에도 3초간 지속됩니다. |
미국 시간 기준 2012년 12월 20일 추가된 엔지니어의 새로운 주 무기이다. 기존의 산탄총을 대체하며, 외형은 전체적으로 검은색 도색에 심장 박동 측정기처럼 생긴 기계가 달려있는 산탄총이다.[13] 볼 만한 점으론 금속에 양에 따라 마치 병원의 심박 측정기 같은 파동이 강해졌다 약해졌다 하는 것을 산탄총에 달려있는 화면을 통해 볼 수 있게 된다. 금속이 부족해지면 농사에 지장이 온다는 사실을 구현한 듯 하다.
무기의 특징은 장점으로 이 무기를 들고 있을 때 100 금속을 사용해 멀리에 있는 자신의 구조물을 자신이 있는 자리로 바로 옮겨 들고 갈 수 있다. 가까이서나 다른 무기를 들고 있을 때는 금속을 소모하지 않는다. 또한 아군 구조물에 쏴서 맞추면 구조물의 체력을 채울 수 있다. 이 부분은 메딕의 십자군의 쇠뇌와 비슷하다.[14]
단점으로는 장탄수 -33% 감소로 4발, 착용 시 주 무기 소지 탄약수 50% 감소로 16발이 되며, 구조물을 들고 있을 때 죽음의 표식이 새겨지며 모든 피해를 소형 치명타로 받고, 구조물을 놓아도 잠시 동안 지속된다. 이건 금속을 이용해 구조물을 드는 것과는 무관하게 구조물을 들어올리면 무조건 적용된다.
쏘게 되면 ENERGY라고 쓰여진 주사기 비슷한 배터리를 한 발 발사한다. 이는 메딕의 십자군의 쇠뇌처럼 탄속이 빠른 투사체이며, 이것으로 사살시 벽 가까이 있는 대상을 벽에 꽂는 것도 같다. 그럭저럭 명중률도 괜찮은 편. 근데 발사체는 총구보다 크다
적에게 주는 피해량은 약하다. 적에게 딱 붙어서 쏘면 60 가량, 중거리는 27, 멀리 떨어졌다면 21 남짓,[15] 치명타 피해량은 120 이다. 그러나 구조물을 향해 쏘면 한 발당 체력 60만큼 수리를 해준다.[16] 이 총으로 수리하면 별도의 금속이 필요 없는 것도 나름대로 장점.
그러나 스파이의 교란기를 제거하는 기능은 없으며 센트리의 탄약 보충도 되지 않는다.
이 총의 가장 큰 장점은 센트리의 원거리 회복에 있는데, 잠시 아모킷을 찾아 자리를 비웠을 때 센트리에 공격이 들어오더라도 시야만 확보되면 즉각 수리를 할 수 있어 엔지가 비교적 행동반경이 자유로워진다. 그리고 폭발물들의 확산 피해에 너덜너덜해져 센트리에 붙어서 수리를 하면 죽겠다 싶을때 센트리에서 약간 떨어져 장전된 4발을 쏴 주면 체력을 꽤 많이 수리해 주며 본인도 잠시 체력을 회복할 여유를 가질 수 있다.하지만 데모맨의 점착 폭탄은 8발이지
그리고 센트리나 구조물들이 위급하다 싶으면, 원거리에서 원하는 구조물을 바라보면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눌러보자. 그럼 100 금속을 소모하고 엔지니어가 그 구조물을 빨아들이듯이 가져오게 된다. 하지만 구조물을 옮길 때와 내려놓고 나서 잠깐 동안은 GRU와 같이 모든 공격을 소형 치명타로 받는 죽음의 표식이 따라붙으니 후퇴할 때 반드시 주의할 것.
이 총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시야에 보이는 구조물을 정면으로 바라볼 때, 즉, 조준점을 구조물에 정확히 맞춰 자신 소유의 구조물의 이름이 표시될 때에 오른쪽 버튼으로 멀리에 있는 구조물을 거둘 수 있기 때문에 멀리 떨어진 센트리 및 건설된 구조물들을 옮기는데 있어 다시 1단계에서 건설할 필요 없이 3 단계 구조물을 유지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것은 MvM모드에서 센트리 건 앞에서 자폭하려는 센트리 파괴자에게 시크한 미소를 지으며 간단한 대처를 가능케 한다.
gun mettle 패치 이전에는 금속을 130이나 사용했기 때문에 구조물들을 한꺼번에 옮기기 버거워 위급 상황시에는 구출할 구조물을 거의 하나만 선택했어야 하며, 이 기능을 자주 사용해 의존하게 되면 정작 필요할 때 금속이 부족해지거나, 여유롭게 피해 놓고도 금속이 없어 구조물을 날려먹을 일이 잦았지만, 7월 2일 패치로 금속 소모량이 130에서 100으로 감소하면서 금속 200이 꽉꽉 차있었다면 최대 2개의 구조물까지 무사히 구출 할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터프 브레이크 업데이트로 건물에 발사시 회복량이 75에서 60으로 조금 깎이고 말았다.
투사체기 때문에 파이로가 압축 공기 분사로 반사가 가능하다. 물론 쇠뇌나 화살이 그랬듯이 반사하기 아주 어렵고, 공격력도 약하기 때문에 반사로 죽이는 건 힘들다. 혹여 반사해서 그 파이로팀의 건물에 맞추더라도 회복따윈 되지 않는다. 출시 극초기에는 반사해서 머리에 맞추면 화살마냥 헤드샷 판정을 낼 수 있는 버그가 있었지만 패치된지 오래.
공격에는 거의 최소화되어 버렸기 때문에 총잡이를 장착한 전투엔지에게는 거의 쓸모없는 무기라 봐도 될 정도로 철저히 농사 짓는 엔지를 지원해 주는 무기로, 추천하는 렌치는 제일 무난한 일반 렌치다. 보통 많이 쓰는 뾰족 렌치는 기본 피해량이 낮아서 구조대원의 약한 공격력을 보완하기 힘들지만, 치명타가 터지면 스파이를 잡는 건 똑같으므로 일반 렌치 다음으로 쓸만하다.
자신이 렌치만으로 스파이 견제가 가능한 센스 있는 엔지니어라면 (그리고 아군 지원이 어느정도 받쳐준다면) 구조대원과 원격 조련장치를 들고 캠핑을 시도해보자. 적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몇분 동안을 발만 동동 구를 것이다. 다만, 공식맵을 돌리는 서버 아니면 웬만하면 다 킥 투표를 시작할 테니 공식맵에 가서 하도록 하자.
한편 약해진 공격력을 때운다고 남부의 환영방식을 쓰면 화염 내성이 감소하기 때문에 죽음의 표식이 떴을 때 불이라도 붙으면 말 그대로 녹아 버린다. 파이로의 접근을 차단할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또한 위에도 서술되어 있듯 총잡이와의 조합은 가히 팀에 무임승차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어디까지나 함정용인 미니 센트리와 맞추기 힘들고 피해량도 별로인 구조대원이 합쳐지면 개척자의 정의같은 순간 피해도, 위도우메이커같은 지속 피해도, 폼슨 같은 견제형 플레이도, 일반 센트리 같은 안정적인 방어도 못하는 모든 부분에서 평균 이하인 잉여가 돼 버리니 쓰지 말자.
유레카 효과는 이전에 구조대원의 원거리 운반 기능과 겹쳐 아예 운반기능을 사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별로였다. 하지만 패치 이후로 구조물 옮기기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금속을 아낄 수 있어 유용하다.[17]
추가로, 소도둑 5000의 충전 사격으로 정지된 구조물을 수리할 수 없다. 소도둑 5000이 그리 많이 보이는 무기는 아니지만 멍 때리며 쏘다간 충전 사격을 받은 걸 모르고 한순간에 센트리를 날려먹을 수 있다. 충전 사격을 받았다면 잠시 내려놓고 렌치를 들자.
여담으로 수리량 하향 전엔 산탄총 주제에 순간 수리 dps가 렌치보다 높았다.렌무룩
의외로 스파이 체크에 좋은데 의심되는 사람은 쏘면 그게 변장한 스파이면 몸에 꽂힌다. 거기에다가 엔지니어 에게는 프즉! 하는 박히는 소리까지도 난다. 그 후는 당연히 렌치에 맞아 사망 스파이는 3인칭이 아니면 꽂힌게 보이지 않을 것이다. 메딕의 십자군의 쇠뇌와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무기.
조합 방법은 유레카 효과 × 3개, 재활용 금속 1개
1.6 공황 공격 - Panic Attack
탄약 | 피해량 | |||||
장탄수 | 소지수 | 근접 | 중거리 | 장거리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4 | 32 | 86-90 | 24-67 | 3-26 | 81-122 | 180 |
장점 | 재장전 속도가 50% 증가합니다. 무기 변경 속도가 50% 증가합니다. 공격속도가 30% 증가합니다. 체력이 적을수록 공격속도가 증가합니다. |
단점 | 장전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체력이 적을수록 집탄률이 감소합니다. |
2014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로 추가된 산탄총 계열 보조무기. 재장전 속도가 50% 증가하고, 발사 단추를 누르고 있는 것으로 최대 4발까지 장전하여 한꺼번에 발사할 수 있지만 장전하지 않으면 쏠 수 없다. 또한 체력이 줄수록 연사 속도가 늘어나지만 그에 비례해 집탄률이 낮아진다. 참고로 4발을 모두 장전하고도 계속해서 발사 단추를 누르고 있으면 장전 상태를 유지하며, 원하는 때에 발사 단추를 떼서 탄환을 발사할 수 있다.
참고로 무기 교체속도가 빨라진다는 점은 어디까지나 다른 무기에서 공황공격으로 무기를 바꿀 때만 적용된다. 보조무기과 근접무기를 바꿀 때는 교체속도가 평소와 동일하다.
한마디로 산탄총(기반) + 거지의 바주카(장전 및 발사 방식) + 등가교환기(체력에 비례한 공격 성능 변화). 미리 장전하여 재빨리 속사할 수 있는 특성 상이 긴급 상황에 대처할 때 유용하다. 센트리의 위치로 전선의 위치를 결정시킬 수 있는 엔지니어는 전선에 나서거나 적의 후방으로 침투해야할 때가 많은데, 개척자의 정의와 함께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을 순삭시킬 수 있는 유이한 무기로서 높이 평가된다. 스파이의 섀핑과도 같이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장전을 못해두었다 하더라도 수많은 이점, 특히 무기 교체 속도 플러스가 붙은 공황 공격은 다른 무기에 비해서도 비슷하거나 우월한 대처 능력을 보여준다.
연사 속도 증가를 받기 위해 굳이 체력을 낮춰둘 필요는 없다. 풀 체력으로도 산탄총보다 강한 화력을 지닌데다 무리하게 낮추다간 로켓 한 방에 골로가게 된다.
원래 본 무기는 솔저 전용으로 기획된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공식 위키에 나오는 대사는 엔지니어 것으로만 되어 있다
파이로나 헤비의 주무기 토큰 조합을 할 경우 나오라는 주무기는 안나오고 공황 공격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다. 해당 무기의 사용자중 엔지니어가 주무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주무기 토큰 조합시 튀어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무기 이름의 유래는 공황발작을뜻하는 panic attack
2 보조 무기
여담으로, 엔지니어의 보조 무기는 그 어떤 병과의 무기보다도 선택의 폭이 매우 좁다. 실제로 엔지니어의 보조 무기는 리스킨 무기를 제외하면 기본 권총, 원격 조련 장비, 합선기 이렇게 3가지가 전부다. 보통 농장 엔지니어는 보호막을 활용할 목적인 경우 원격 조련 장비, 폭발물을 막을 목적인 경우 합선기를 들고 다닌다. 반면 전투 엔지니어는 기본 권총을 들고 다니는 편이다. 다만 원격 조련 장비의 경우 무기 교체 중 의도치 않게 센트리에 보호막을 쳐서 센트리를 무력화시키는 점이 간혹 문제가 있어서 그냥 스파이 견제 및 폼슨 6000, 구조대원의 근접전 취약을 보완하기 위해 농장 엔지니어도 들고 다니는 경우가 있다.아니면 들게 없어서 들기도 한다.
2.1 권총 - Pistol
파일:Attachment/엔지니어(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250px-Pistol.png
탄약 | 피해량 | |||||
장탄수 | 소지수 | 근접 | 중거리 | 장거리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12 | 200 | 20-22 | 10-15 | 8-9 | 20-30 | 45 |
스카웃의 것과 마찬가지로 PPK 권총을 닮은, 똑같은 권총이지만, 다른 점으로 장전 속도가 스카웃보다 0.11초 느린 대신 탄환 보유량이 무려 212발이라서 마음 놓고 난사하기 편하다. 물론 엔지니어에겐 디스펜서가 있기 때문에 그다지 큰 장점은 아니다. 장전 속도는 1.36초로, 스카웃 보다는 0.11초 더 느리다. 스카웃은 1.25초만에 장전한다.
공격력 자체는 견제용으로는 충분하며 팀 포트리스 2의 특성상 초탄 명중률은 에임이 삑살나지 않은 이상 100% 명중이고, 특히 이 권총은 초탄 이후 명중률도 꽤나 좋아서 유용하다. 연사력도 좋아서 교전에도 쓸만하다. 발당 피해량이 평균 11정도 되는데 다 맞추면 120은 넘는다. 먼저 죽지만 않는다면 다른 공격군들과도 충분히 싸울 수 있다.
엔지니어는 주로 원격 조련 장비를 드니 들고 다닐 일이 적긴 하지만 총잡이를 낀 전투엔지라면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다. 개척자의 정의의 장탄수가 달랑 3발 밖에 안 되니 전투를 하다 총알을 다 썼을 때는 이걸로 마무리 짓던지 하자. 개척자의 정의는 반드시 크리탄창이 찼을때 쓰고, 비전투시 항상 개척자의 정의는 재장전을 하는 습관을 들이자. 크리탄창이 없을 때는 반드시 권총으로 때리자. 또한 미니 센트리와 협공과도 상당한 궁합을 보인다. 사실상 전투엔지니어의 기본적인 전법이자 테크닉. 그리고 재장전할때 탄창을 빼지 않고 그대로밀어넣는다..[18]
공식위키에 따르면 이 권총과 가장 비슷하게 생긴 권총은 소련제 PSM 권총으로 5.54×18mm MPT탄을 사용하는 눈물나게 약해빠진 권총이다, 물론 총과 총알 모두 가볍다는 장점 덕분에 수요는 어느정도 있었으나 적당한 성능과 싼 가격으로 무장했거나 충분히 작은 크기와 우수한 성능을 갖췄거나 높은 연사력과 넉넉한 장탄수, 사용자를 위한 배려까지 놓치지 않은 경쟁자들에게 밀려 현재는 희귀한 수집품 취급을 받는 비운의 총이다. 또 얼핏 보면 발터 PPK와도 닮았다.
2.2 원격 조련 장비 - Wrangler
원격 조종 장난감은 모두가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 장난감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원격 조종으로 힘겹게 누군가의 목구멍 속으로 쑤셔 넣기 전까지는 무기로써 거의 쓸모가 없다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가 그 디자인적 결함을 고쳐냈다면 과연 어떨까요?— 원격 조련 장비를 집중 조명해주는 블로그 글
장점 | 센트리 건을 직접 조종할 수 있습니다. 이 무기를 들고 있는 동안 센트리 건의 공격속도가 100% 증가합니다. 이 무기를 들고 있는 동안 센트리 건에게 보호막이 씌워져 센트리 건이 받는 피해량이 66% 감소하며, 무기를 교체한 후에도 3초간 지속됩니다. |
단점 | 이 무기를 들고 있는 동안 센트리 건은 자동으로 조종되지 않습니다. 이 무기에서 다른 무기로 교체할 때 센트리 건이 3초간 작동을 정지합니다. 보호막이 씌워진 센트리 건을 수리할 때는 수리 효율과 탄약 공급량이 66% 감소합니다. |
엔지니어의 세 번째 잠금해제 무기. 보조 무기인 권총을 대체한다. 외형은 조이스틱 아래에 핸들과 안테나가 달려 있는 원격조종기인데, 아타리 2600의 그것과 비슷하다. 근데 이 게임 배경 시대가 1960년대 후반 ~ 1970년대 초반인데 아타리 2600은 1977년에 나왔다. 응? 역시 이 세계관의 호주산 물건들은 하나같이 비범하다
이 무기(?)를 들고 있으면 센트리를 엔지니어가 원격 조작할 수 있다. 또한 보호막이 발동해서 센트리에게 가해지는 피해량의 66%를 막아낼 수 있으며 무기 발사 속도가 2배 빨라진다. 센트리 3단계 기준 실질적인 체력은 648이며, DPS가 256이다. 레벨 3 센트리의 로켓 발사 간격도 줄어들며, 로켓 발사는 보조 공격인 오른쪽 마우스 단추로 할 수 있다. 그러나, 보호막 발동 중에는 수리 및 탄약 보충량도 덩달아 66% 감소한다.
원격 조련 장비를 사용하여 봉크! 원자맛 음료를 마신 스카웃이 센트리를 유인하는 사이 파이로가 농사를 싸그리 태워 버리는 콤보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그리고 스파이가 새핑하는 순간 스카웃이 들어와 정보 서류가방을 빼내오는 전술도 스파이를 찢어죽이므로서 마찬가지로 방어할 수 있다. 하지만 바닥에만 총질했다? 망했어요 서류가방도 뺏기고 농사도 털리고
센트리의 조준이 곧 엔지의 크로스헤어이므로, 즉슨 센트리의 반응 속도를 에임 조준 속도와 거의 동일하게 만들 수 있다. 나중에 센트리 항목에서 설명할 빼꼼샷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고 특히 센트리 위에 올라타 빙빙 돌며 발악하는 적군에게 특효다. 센트리 위에 올라탄다면 꺼내들고 쓴맛을 보여주자.
다만 조종 중인 센트리는 자동 조준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적이 올 때는 계속 조종을 하고 있어야 하며, 조종 상태에서는 엔지니어의 시야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엉뚱하게 앞이 아니라 벽을 공격할 수도 있다. 그리고 넉백이라도 받으면 조준이 엔지니어의 시선을 따라 허공으로 뜬다. 단, 어느정도 적 근처에 조준을 하면 조준점이 적에게 꽂히게 돼서 생각보다 조준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다만 아군으로 변장한 스파이는 제외된다.
또한 조종 중에 다른 무기로 교체하거나 엔지니어가 죽으면 센트리가 3초간 장비가 정지된다. 즉 센트리 조종 중에는 완벽한 무방비 상태가 된다. 적 플레이어들이 아무리 잠입 플레이를 해도 센트리의 사정거리에 들어오는 순간 박살나지만 수동 조준 중에는 센트리가 알아서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기습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스씨들이 매우 좋아한다.
원격 조련 장비 사용 중 적 파이로 실력이 정도껏 된다고 생각 되면 웬만하면 파이로에게 로켓은 쏘지 말자. 무턱대고 로켓 발사 했다 반사 당해 당신이 반사 로켓 맞고 죽는 경우가 있다.
조준하는 지점에 스나이퍼의 저격 소총 처럼 레이저 조준점이 뜬다. 또한 쏘면 센트리 건의 원래 사정 거리 밖에 있는 적도 맞는다. 관련 도전 과제도 존재. 레이저 조준점은 적에게도 보이며, 로켓도 수동으로 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공격 속도 100% 증가 효과로 인해 대부분의 상황에선 원격 조작이 선호된다.
총기 패기 업데이트 이전 원격 조련 장치의 가장 중요한 용도는 공격이 아니라 방어, 특히 대(對)우버 방어였다. 원격 조련 장비에서 다른 무기로 바꿔도 보호막은 3초 동안 유지되는데, 이를 이용해서 원격 조련 장비를 뽑아들어서 보호막을 발동시키고 렌치로 열심히 수리하고 보호막이 해체될 때 쯤 다시 원격 조련 장비를 꺼내들어 보호막을 다시 발동시키는 것을 반복, 파이로가 우버받고 접근해 온다면 불에 타 죽지 않게 떨어져서 원격 조련 장비로 파이로를 열심히 밀어내는 방식으로 맞섰다.
그러나 2015년 패치 이후에는 실드 작동 중에는 수리 효율이 66% 감소한다. 실드를 켜서 체력이 648이 되었다고 해도 수리량이 1/3 밖에 되지 않아 적군이 계속 공격한다면 이젠 답이 없다. 다행히도 후술할 센트리 로켓 점프로 센트리를 안정적으로 지켜낼 수 있다.
레벨 3 센트리를 조종할 경우 로켓 발사를 이용해 로켓 점프를 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기존에 엔지니어가 갈 수 없던 높은 곳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구조물 옮기기 기능을 같이 활용하여 이런 방식의 이동이 생겨났다. 센트리 자체의 넉백을 이용해서 레벨 1 센트리로 총알 점프를 하는 사람도 있다.점프맵을 엔지로 하는 사람도 있다. 센트리를 열심히 짓고 옮기고 해야하지만.
센트리의 사거리가 무한해지므로 훨씬 후방에서 지원사격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원거리에서 사격하면 정확성이 떨어지므로 원격 조련 장비로 적을 조준하는 동안 스파이나 스나이퍼들의 집중 공격 목표가 되므로 주의하자. 아니, 센트리를 짓는 시점에서 이미 집중 공격 목표가 되고 원격 조련 장비를 쓰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는 뜻이다. 모두 다 같이 엔지 좀 살려주고 도와주자.
이것을 사용하면 스씨에게 굉장히 취약해 지게 된다. 센트리가 전적으로 엔지니어의 시야와 판단에 의존하기 때문에 아무도 모르게 다가오는 스카웃을 처리할 수가 없고 스파이는 센트리 새핑을 엔지니어 백스탭 이후에 할수 있게된다. 그리고 센트리 뒤에있으면 앞쪽이 잘 안보이기 때문에 센트리 위에 올라갈 경우에는 스나이퍼의 밥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엔지니어가 한명 더 있거나 보조하는 파이로, 스나이퍼, 헤비가 있을때 제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Mann 대 기계 모드에서는 거의 필수무장. 센트리의 DPS도 두배로 늘려주고 방어력도 늘려주기 때문에 잘만 사용하면 센트리 버스터외의 모든 기계들을 관광태울 수도 있다. 하지만 개선을 통해 추가로 지은 일회용 센트리는 조종할 수가 없다. 그전에 하드 난이도부터는 일회용 센트리가 씨알도 먹히지 않는데
여담으로 2013년부터 1년 주기로 계속해서 너프만 받는 무기이기도 한데 2013년 7월에는 원거리 명중률 하락, 2014년 6월 패치엔 센트리 사정거리 밖 사격 시 피해량 감소, 그리고 2015년 7월 2일 패치에선 실드 작동 시 수리와 총알 보급 효율 66% 감소를 받는 등 안습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엔지니어의 보조무기 도입이 시급합니다!
덕분에 총잡이와 원격 조련 장치의 조합이 빛을 보게 되었는데 3단계 센트리는 무기 교체 이후 실드가 꺼지는 3초동안 수리 효율 66% 감소 때문에 재설치를 감안해서라도 재빠른 대응이 불가능한 반면 소형 센트리는 간단하게 터뜨리면 된다. 게다가 공격속도 증가와 66% 피해 감소를 이용해서 더욱 다각적으로 공격이 가능해진다.
여담으로 너무 오래 조종하면 엔지니어의 손이 아픈지 조종기를 놓고 손을 턴다. 예전처럼 손을 털 때 조종을 못 하던 것은 사라졌다.
2.3 합선기 - Short Circuit
탄약 | 피해량 | |||||
장탄수 | 소지수 | 근접 | 중거리 | 장거리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5 금속 | 200 금속 | 4-6 | 4-6 | 없음 | 13-14 | 없음 |
장점 | 탄약과 재장전이 필요 없습니다. 보조기능 :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전방의 투사체를 파괴하는 전자장을 발생시킵니다. |
단점 | 사용 시 금속 5를 소모합니다. 보조기능 사용 시 금속 10을 소모하고, 파괴한 투사체 하나 당 5의 금속을 추가로 소모합니다.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무기를 들고 있는 동안 구조물을 이동할 수 없습니다. |
이번엔 보조 무기.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홍보 아이템으로 저 형태는 게임 내에서 나오는 어느 사이보그 보스 캐릭터의 무기를 따온거다. 일단 탄약과 관련된 특징은 같이 나온 위도우메이커와 비슷하다. 재장전이 필요 없고 대신 일반 공격시에 금속을 5 소모하고, 보조 공격시에 금속 10를 소모하며 투사체(로켓, 유탄, 점착폭탄, 메딕의 십자군의 쇠네, 스카웃의 미치광이 우유 등)를 파괴할 수 있다. 수중에서는 쓸 수 없으며, 무작위 치명타가 없다. 또한 이 무기를 들고 있는 중에는 구조물을 옮길 수 없다.
위도우메이커와 달리 맞췄을 때 금속 회복 효과는 없지만, 보조 발사 시 전기장을 형성해서 정의의 들소와 폼슨 6000의 레이저를 제외한 전방 75도 범위 내의 각종 투사체 무기를 합선 파괴할 수 있고 전방의 적에게 피해도 줄 수 있다. 보조 발사 시에는 금속을 10 소모하며, 0.5초의 쿨타임이 존재한다. 참고로 이 투사체라는 것은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로 반사할 수 있는 투사체와 동일하다. 즉, 투사체로 보이는 주사기 총의 주사기는 이 무기로 파괴할 수 없다. 이 효과로 파괴된 투사체 하나 당 금속이 5씩 추가로 소모된다.
전기장은 한 번 발사해도 범위 내의 모든 투사체에게 휘어서 맞춘다. 일반 공격의 피해량은 10, 보조 공격의 피해량은 20이며, 거기다 소도둑 5000처럼 치명타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단, 적을 공격하기에는 사정거리도 무척 짧은 편이고, 에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맞지 않는다. 애초에 이 무기는 피해를 주는 용도로 쓰기 보다는 적의 투사체 무기를 파괴하는데 쓰라고 만든 무기이니만큼, 일반 공격은 그냥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디스펜서를 하나 끼고 자기와 농사 쪽으로 날아오는 점착 폭탄이나 로켓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구석이나 엄폐물 근처에 센트리를 지은 엔지니어가 썼을 때 효과적이다. 솔져와 데모맨의 폭발물을 저지함과 동시에 근거리라면 합선기 자체로 공격할 수 있다. 특히 흑기사 무장이 아닌 데모맨, 산탄총 없는 포켓 솔저는 사실상 저항할 방법이 근접 무기인 삽이나 술병 등 밖에 없다. 한 마디로 이 무기는 데모맨과 솔저에 대한 하드 카운터다. 특히 농사의 천적이던 데모맨에게 더 강력하다.
그 외 전술로는 합선기와 총잡이를 장착한 뒤 아군의 센트리 뒤에 디스펜서를 짓고 미니 센트리를 적절한 위치에 지어둔 뒤, 독자적으로 텔레포터를 설치하고 아군 엔지니어의 구조물들을 관리해주고 주변 스파이를 찾아 격퇴하며 데모맨이 오면 합선기로 센트리의 약점인 점착 폭탄을 제거하는 것. 이렇게 하면 스파이와 데모맨에게서 안전해진다. 아군 엔지니어가 원격 조련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면 스파이를 견제하고 아군 엔지니어의 센트리를 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레 밀기 맵에서 블루팀 한정으로 위도우메이커와 합선기, 총잡이를 장착한 뒤 수레를 미는 것도 가능하다. 디스펜서와 텔레포터는 지어도 별로 신경쓰지 말고 수레만 담당한다. 카트를 밀며 체력과 금속을 제공받아 주기적으로 미니 센트리를 지어 공격하고 점착 폭탄이나 로켓이 날라오면 합선기로 저지하거나 위도우메이커로 격퇴하되, 카트 주변에 적이 많다면 숨어서 디스펜서, 텔레포터 관리에 주력하고 카트 주변에 적이 없으면 이전의 방식대로 수레를 밀며 압박하면 된다.
예전에는 피해량이 4~5정도의 코털 만한 피해량에 연사력도 일반 근접무기 속도와 맞먹어서 이거에 맞아 죽으면 스카웃의 죽음의 부채에 맞아 죽는것 마냥 굴욕도 이런 굴욕이 없었으나, 2013 크리스마스 업데이트 때 상향을 받았는데, 상향 전과 감히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아졌다. 엔지니어를 제외한 유저들로부터 '약한 건 맞았지만 이건 지나친 상향이며 하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벌써부터 나오는 중이다.
당시의 업데이트로 피해량이 4-5에서 12-13으로 증가하였고 연사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빨라져서 DPS가 폭증했으며, 이걸 잘 다루는 전투 엔지라도 뜨면 산탄총 없는 솔저나 폭발물 데모맨은 로켓이나 유탄, 점착 폭탄이 나오는 족족 박살나기 때문에 아무런 피해도 못 주고 감전사당하기 일쑤. 솔저는 산탄총이 있으면 반격이라도 할 수 있지, 데모맨은 얄짤없이 근접무기로 상대하거나 도망가야 한다. 이 때문에 농사를 밀어버릴 때 보통 데모맨에게 주던 우버를 헤비나 파이로에게 주는 일까지 생겼다.
물론 원격 조련 장비도 처음에는 사기다 말이 많았고 지금은 별다른 너프 없이도 돌파법이 생겼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너프가 생긴 건 함정 쓰레기 무기 소리까지 듣던 합선기가 갑작스럽게 크게 상향되어 병과 간 밸런스가 휘청했다는 것이 주된 평가를 이루고 있다. 기존의 합선기는 원격 조련 장비에 비하면 굉장히 비효율적인 장비였으나 이로서 데모맨과 솔저를 카운터하는 제대로 된 장비로서 거듭났다. 심지어는 구조물 짓기는 보조로 돌리고 그 동안 어떤 상황에도 딱 맞아떨어지는 카운터가 없었던 데모맨을 카운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전장에 나서도 된다. 다만 헤비나 스나이퍼가 뜨면 쉽게 제거되니 주의.그 둘이 뜨면 어떤 병과도 쉽게 제거될 수 있다는 점은 넘어가자
또한 합선기의 존재 때문에 주 무기인 산탄총의 위상이 조금 높아졌다. 결국 이후 업데이트에서 파괴한 투사체당 15의 금속이 추가로 소모되게 되었고 피해량도 12-13에서 9-10으로 약간 줄게 되었다.
거기다 합선기를 들었다고 너무 솔저나 데모맨 앞에서 개기진 말자, 정신있는 솔저나 데모맨들은 오히려 산탄총이나 근접무기로 때리는데, 아무리 합선기가 강해졌다고 해도 산탄총보단 좀 약하며 상대가 아무리 데모맨이라도 흑기사 무장을 한 데모맨이면 돌격-베기콤보로 얄짤없이 머리가 날아간다. 거기다 금속 소모량도 늘어나서 잘못하면 로켓 한 두개 없애고 바로 분해당하는 일도 생긴다.
합선기를 창착하게 되면 원격 조련 장비를 못쓰게 되므로 센트리의 화력과 방어력이 떨어진다. 또 날아오는 투사체를 격추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가 전방으로 노출되어야 하고 시선을 앞으로 고정해야 하기 때문에 스나이퍼나 스파이에게 취약해진다. 합선기가 파이로와 엇비슷한 공격력과 투사체로부터의 무적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엔지니어의 기본 체력은 고작 125다. 투사체가 아닌 히트스캔 계열 무기를 든 상대를 만난 합선기 엔지니어는 파이로처럼 체력이 높지도 않고 붕붕이로 밀쳐낼 수도 없기 때문에 금방 제거된다.
합선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앞에서 투사체를 마구 발사해서 엔지니어의 주의를 끌고 뒤에서 스파이가 처리할 수도 있다. 이걸 들고 있는 엔지니어를 제대로 카운터하려면 데모맨이 아니라 메딕 등을 골라서 헤비나 파이로에게 우버를 쓰거나 하면 된다. 무적 우버를 저지할 엔지니어의 카운터는 원격 조련 장비인데, 같은 칸의 장비이므로 이 두 가지를 모두 들고 다닐 수는 없다.
원래 컨셉은 엔지니어의 글러브 안에 들어있는 미니건이였다.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의 트레일러에서 등장하며 작 내 보스 중 한 명이 사용하는 그거 맞다. 엔지의 두번째 의수 하지만 개발자가 강력하지는 않지만 특별한 기능이 있는 전기 계열 무기를 원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디자인이 되었다고 한다. 근데 이젠 강하기까지 해졌다 다시 고인
금속을 무한으로 설정한 뒤 13명의 솔저와 싸웠을 경우 몇 초 안에 합선기를 든 엔지를 처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이 진행되었는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17초 동안 꼼짝도 못하다가 뒤를 공격해 간신히 처치했다! 참고 그 와중에 로켓 점퍼를 들고 있는 솔저 한 명 하지만 업데이트 이후에는 일반사격과 투사체 파괴 기능이 분리 되었기 때문에 불가능 해졋다.
2015 Gun Mettle 업데이트로 변화가 생겻는데, 기존의 공격 기능과 투사체 파괴 기능이 분리되고, 들고 있는 도중에는 구조물 운반이 불가능 해진다. 오른쪽 발사버튼으로 금속 15를 사용해 투사체를 파괴 가능하나 연사력이 0.5로 떨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다루기 힘든 무기가 되었다. 이것은 사실상 초기 합선기로의 롤백이나 마찬가지인 엄청난 하향으로, 떨어진 연사력 탓에 데모맨의 점착 폭탄을 효과적으로 파괴하기 힘들어져 우주 방어용으로는 위상이 낮아졌다.[19] 그래도 디스펜서로 부터 금속 보충이 가능해지는 상향을 받았지만 애초에 다루는 난이도가 다시 폭증해 버려서 체감은 글쎄올시다 수준. 그리고 소리가 살짝 바뀌었다.
성능이 완전 역변했음에도 수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걸 보아 이미 잊혀진 무기인 듯 하다.
Meet your Match 업데이트로 보조기능의 금속 소모량이 5 줄어 10이 되었지만, 합선시킨 투사체 하나 당 금속이 5씩 더 소모되도록 조정됐다. 한번에 합선시키는 투사체량에 따라 상향이기도, 하향이기도 한 조정인 것처럼 보이나... 투사체 하나만 삭제해도 이전의 금속 소모량인 15 그대로이며, 다수의 투사체를 없애면 그만큼 더욱 금속이 소모되니 실질적으론 또다시하향이다.
현재 합선기의 상태가 상당히 깨져 버려서, 보조 공격을 할 때마다 서버 전체에 랙이 걸린다. #
당연하다면 당연할수도 있지만 물속에서는 발사자체가 안된다. 나온 초기에는 역으로 물 속에서는 금속 소모 없이 발사가 가능했었다.
여담으로 합선기 공격의 피해 유형은 안 어울리게 폭발 피해다.
조합법은 재활용 금속 1개 + 폐기 금속 1개 + 총잡이.
3 근접 무기
3.1 렌치 - Wrench
공격간격 | 피해량 | |||
근접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
0.8초 | 65 | 75-101 | 195 |
다재능한 기능을 가진 근접 무기로, 렌치를 이용해 공격은 물론 구조물을 개선시키거나, 센트리 건의 탄약을 충전하거나, 망가지거나 스파이의 전기 교란기가 붙어 기능이 정지된 구조물을 수리할 수도 있다.
구조물이 피해를 입었거나 탄약을 소모한 게 아니라면 한번 렌치를 휘두를 때 25의 금속을 소모하고 그만큼 개선 정도가 올라가며 전자교란기는 두 방에 제거된다 후술하는 모든 렌치들도 이 점은 동일.
설치 중인 구조물을 렌치로 때려주면 설치 속도가 약 2.5배가 된다. 이건 다른 사람의 구조물을 때려줘도 효과가 발동하는데, 다시 말해 나와 누군가가 함께 때리면 속도는 그만큼 가속이 붙는다. 이러한 협동을 자극하기 위해서인지 패치를 통해 아군 센트리의 건설을 도우면 그 센트리의 사살에 대해 도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단, 타인의 센트리 도움 점수를 받으려면 렌치로 지속적으로 그 센트리를 때리고 있어야 한다. 일단 팀에 엔지니어가 두 명 이상이 있어야겠지만 구조물 설치시 별 다른 상황이 없는데도 렌치질 안하고 멀뚱멀뚱 바라만 보고있는 엔지니어는 F2P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전투력이 꽤 낮은 병과지만 근접무기는 병과 별로 다 비슷하기 때문에 근접무기 공격이 유효한 상황에선 다른 병과만큼의 위력을 낼 수 있다. 때문에 평소 때 구조물을 개선&수리를 하다가 스파이에게 그대로 렌치를 들이대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근접 무기 중 실질적인 치명타 확률 2위인데 스파이 칼의 특수성을 따지고 본다면 사실상 1위이다! 근데 구조물은 렌치로 두드리면 부서지기는 커녕 수리되거나 업그레이드 된다! 근데 사실상 1위는 메딕...렌치가 특별히 치명타 확률이 높은 것은 아니고, 센트리 덕분에 엔지니어가 직접 공격을 하지 않아도 공격을 한 것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최근에 준 피해량'이 누적되어 치명타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크리티컬 히트(팀 포트리스2) 참고.
렌치를 휘두르며 달려오는 엔지니어는 뭔가 묵직한 게 강해보이기까지 하다. 렌치로 진 삼국무쌍을 찍는 사람들을 렌치니어 혹은 렌치마스터라고 부른다. 물론 기본 체력이 125 밖에 안 되는 엔지가 렌치를 들고 적에게 달려 갔다간 그대로 대머리를 드러내며 인수분해 되지만, 보통 구조물 곁에 붙어서 공격력을 센트리나 산탄총에 의존하는 엔지니어라는 병과의 특성 상, 구조물을 잠시 떠나 적을 뜻밖의 위치에서 기습하게 되는, 즉 '근접무기가 유효한 상황'이 다른 병과보다 많기 때문에 렌치니어라는 단어가 성립될 수 있는 것이다.
위력은 대략 이 정도다.
도발 시에는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시와 비슷하게 엄청나게 웃는다. 적을 죽여놓고 렌치들고 도발키를 누르면 보는 입장에선 제법 열 받는다.
그리고 2015년 7월 Gun Mettle 업데이트로 인해, 구조물을 설치하고 근접 무기를 교환해도 구조물이 터지지 않게 변경되었다! 물론 총잡이↔다른 렌치는 센트리가 터지지만, 뾰족 렌치나 유레카 효과 등의 다양한 무기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큰 상향이다.
3.2 총잡이 - Gunslinger
당신이 얻게 될 것은 이 2개죠. 완전무결한 손, 할아버지를 위한 위대한 발명가. 어느 날 당신은 우연히 팔을 대신할 로봇 팔의 청사진을 찾았습니다. 아니 잠깐, 당신이 얻게 될 건 3개네요. 손, 할아버지, 그리고 톱.— 총잡이를 집중 조명하는 블로그 글
장점 | 최대 체력이 25 증가합니다. 적을 세 번 연속으로 타격할 경우, 마지막 공격은 반드시 치명타가 발생합니다. 센트리 건의 건설 속도가 150% 증가합니다. |
단점 |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센트리 건이 소형 센트리 건으로 대체됩니다.[20] |
BLU 엔지니어 델 코내거의 조부인 레디건 코내거의 팔.
렌치를 대신하는 언락 무장. 생긴 것대로 기계팔. 장착시 최대 체력이 25 증가하며, 무작위 치명타가 없다. 대신 세 번 연속해서 적을 맞추면 세번째 공격은 무조건 치명타 발동. 트리플 콤보가 끝난 후 손가락 부분이 과부하를 일으킨 듯이 부르르 떨다가 '위잉'하면서 복구되는 모션이 있다. 물론 계속 공격하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 그리고 이걸 장착시 일반 센트리 대신 전투용 소형 센트리를 사용하게 된다.
업데이트 페이지의 번역본은 이곳.
참고로 이걸 사용하면, 팔에 장갑처럼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른 팔뚝을 대체한다. 이걸 장착했다 빼도 원래 고무장갑으로 되어있는 건 넘어가자.
사실 원래 팔이 이거였는데 고무장갑만 끼운거라 카더라
최대 체력 25 증가는 매우 매력적이지만 소형 센트리를 잘 이용하지 못하면 낭패를 보게 되는 무장으로, 너무 무리하게 공격을 나가면 메딕의 사망 절차를 밟게 된다. 물론 3연타 치명타 발동 기능은 앞만 보는 무방비 상태의 헤비를 상대할 경우에는 매우 강력하다.
이 무장의 주요한 전술은 미니 센트리와 엔지니어가 협공을 하는 것이다. 좁은 길을 통과하자마자 시야가 탁 트이는 공간에서 한 쪽은 미니 센트리를 박아두고 다른 한 쪽에서 엔지니어가 샷건을 쏘면, 적 입장에선 안 보이는 센트리에 녹아버리거나 미니 센트리를 공격하는 동안 엔지니어의 샷건에 녹는 두 가지 결말을 주로 맞이한다. 단, 미니 센트리가 쉽게 파괴되는 걸 감수하는 싸움법이므로 미니 센트리를 상당히 자주, 그리고 빠르게 다시 건설해야 한다. 따라서 적절한 무빙을 하면서 건설도구 선택(키보드 4), 센트리 건 선택(키보드 1), 구조물을 적절히 회전하고(마우스 오른쪽 단추) 건설(마우스 왼쪽 단추)'을 빠르게 하는 걸 익혀두는 게 좋다.
참고로 미니 센트리를 설치하면 좋은 최적의 장소는 적의 뒷통수를 칠 수 있는 매복 장소다. 가령 오렌지 맵 중앙 탑의 아군 입구 바로 위 좁은 길이 대표적이다. 갑자기 공격을 받는데 미니 센트리가 어딨는지 찾기 힘들니 대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반대로 절대로 설치하면 안 되는 장소는 원거리에서 잘 보이는 장소로, 특히 솔저한테 금방 철거당한다. 다만, 헐다운을 하듯이 미니 센트리의 하부를 숨길 수 있는 곳이라면 적에게 발견되도 피탄면적이 확연히 줄기 때문에 굳이 뒷통수를 치지 않아도 미니센트리가 잘 생존한다.
같이 들면 좋은 무장도 고려해야 하는데, 방어적으로 할 때는 크리티컬을 쌓을 수 있는 개척자의 정의, 공격적으로 할 때는 장탄수가 넉넉한 기본 샷건이 좋다. 얼핏 생각하면 개척자의 정의가 공격할 때도 좋을 것 같지만, 부족한 장탄 수를 크리티컬로 커버해야 하므로 미니센트리 킬을 쌓기 위해 적이 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고 한 발이라도 빗나가면 안 되므로 플레이가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추가로, 주변에 금속이 넉넉하고 길목이 적당히 좁다면 위도우메이커로 충격과 공포의 무한탄창을 선보일 수도 있다.
전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방어적인 지원군으로, 또 하나는 공격적인 지원군으로 활동하는 것이다.
방어적인 지원군은 후방에서 다른 엔지니어들을 돕는 것. 소형 센트리를 레벨 3 센트리 주변에 설치해서 센트리의 화력 보충을 해주거나 레벨 3 센트리의 사각을 보완해주고 돌아 다니면서 다른 엔지니어들의 구조물을 수리하며(특히 원격 조련 장비를 사용 중인 엔지) 쉴새 없이 돌아다니면서 총을 쏴서 스파이를 잡도록 하자.
공격적인 지원군은 최전방에서 아군을 돕는 것으로, 디스펜서와 텔레포터를 적절한 곳에 지어 아군을 지원하고 소형 센트리를 적이 예측하지 못하는 곳이나 한창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곳에 재빨리 지어 화력 지원을 하고 받아 개척자의 정의의 복수 치명타를 쌓아 공격을 나가면 꽤나 위협적이다. 특히 KOTH나 Special Delivery처럼 짧은 시간동안 좁은 곳에서 난전이 많이 벌어지는 모드에서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는 센트리 보다 좋은 수도 있다.
무엇을 하든지 상관은 없지만 실력있는 총잡이 사용자라면 저 두 가지를 모두 소화해내어 적절한 상황 대처를 하는 것이 제일 안정적일 것이다. 사실 총잡이와 개척자의 정의의 복수 치명타를 주렁주렁 달고다니는 엔지니어는 어떤 병과든 주의할 필요가 있다. 데모맨도 솔저도, 심지어 운이좋으면 헤비에게도 덤벼서 분해시키는 비범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21]
여담으로, 이 무기를 장착하기 위해 자신의 팔을 절단한 것과 다른 도발들에 비해 유독 잔혹한 도발 사살 동작분쇄기 때문인지, 이 무기로 인해 2차 창작 등지에서 메이저였던 팀 내 유일한 정상인 내지는 상식인으로서의 캐릭터성에 은근히 타격이 왔다. 그래도 의사 양반이 이번 우버 업데이트로 인해 상식은 엿바꿔 먹은 싸이코 미치광이 의사로 판명된 만큼 현재 그나마 유일한 상식인에 가까운 존재.
아군을 두대 때린뒤 적군을 한대때리면 치명타효과가 발생하는 현상이 있었지만 이러한 현상은 2015년 3월 13일 업데이트로 같은 팀원을 때려도 치명타 카운트를 올리지 못하도록 막혔고 적군을 3번째로 때리면 치명타가 뜬다는 설명이 무기에 붙었다. 추가로 말하자면 적군을 때리고 마우스 왼쪽 단추를 누른채로 있어도 치명타를 저장할 수 없다. 이젠 본래 의도대로 적을 3연타해야 3연타 때 치명타가 뜬다.
3.3 남부의 환영방식 - Southern Hospitality
공격간격 | 피해량 | |||
근접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
0.8초 | 65 | 75-101 | 195 |
장점 | 적중 시 적을 5초간 출혈 상태로 만듭니다. |
단점 |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장착 시 화염 공격으로부터 받는 피해량이 20% 증가합니다. |
출혈과 랜크를 맞바꾼 대가로 버려졌다.
엔지니어의 4번째 언락 무기이며 렌치를 대체한다. 외관은 가시가 박히고 칼날이 달린 렌치이며 커뮤니티에서 아이디어를 낸 무기이다. 지표 달성으로는 얻지 못하고 무작위 획득이나 특정 품목들의 조합으로 얻을 수 있다.
기본 공격력은 기본 렌치와 같지만, 이 무기로 타격시 상대는 5초 동안 출혈이 일어나 0.5초당 4씩, 총 40의 추가 피해를 입게 된다. 하지만 이 무기는 무작위 치명타가 없고 장착 시 화염 공격에 20% 더 취약하게 된다.
출혈 효과로 더 높은 피해를 주기 쉽고 교란기 붙이러 온 스파이가 한대 맞으면 출혈 때문에 정체가 드러나는 점은 좋지만, 무작위 치명타가 없고 은근히 자주 일어나는 파이로의 구조물 테러에 자신마저 취약해지는 점은 문제이니 취향에 따라 선택할 것.
데드링어 스파이의 경우 데드 링어 발동 후에 이걸로 한 대 쳐주면 출혈 때문에 형체가 드러나서 추적해서 죽이기에 유용하고 치명타가 없긴 하지만 엔지니어는 스파이 외에는 근접전을 벌일 때가 거의 없는 데다가 산탄총이나 개척자의 정의로 잡기 마련이라 치명타 렌치를 노리기 보다는 출혈 한 방 먹이고 쏴 죽이는게 효과적이고, 어차피 파이로가 센트리 박살낼 상황이거나 기습을 당했다면 뭘 하든 사실상 끔살 확정이다.
참고로 The Southern Hospitality는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고 환영하는, 남부식 환대라는 뜻이며 엔지니어의 고향 텍사스가 미국 중남부에 있다는 사실이랑 관련이 있는 듯 하다. 스파이를 환영하는건가 또한 이 무기 역시 래디건 코내거가 만들어낸 렌치인데, 단순히 곰을 때려잡으려고 만든 것 같다(...).
조합법은 외교대사와 폐기 금속.
3.4 뾰족 렌치 - Jag
공격간격 | 피해량 | |||
근접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
0.68초 | 49 | 55-76 | 146 |
장점 | 공격 속도가 15% 증가합니다. 구조물 타격 시 건설 속도가 30% 증가합니다. |
단점 | 피해량이 25% 감소합니다. 수리 효율이 20% 감소합니다. 구조물 상대로 피해량이 33% 감소합니다.[22] |
커뮤니티에서 제안한 렌치의 잠금해제 무장. 원래는 엔지니어 업데이트 때 내놓을려고 했지만, 성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도통 감을 못 잡아서 취소되었다가 이후의 업데이트에서 등장했다. 효과는 공격속도가 15%, 건설 가속 속도가 30% 더 빨라지는 대신,[23] 피해량이 25% 낮고 수리효율이 20% 낮다. 무작위 치명타는 그대로 뜬다.
엔지니어가 렌치로 근접전을 뜰 만한 상대는 스파이밖에 없는데, 확률에 좌우되는 면이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스파이를 2방에 잡을 수 있는 기본 렌치와는 달리 뾰족 렌치는 무조건 3번을 때려야한다. 대신 치명타가 터지면 한 방이라는 점은 같고 휘두르는 속도가 빠르니 어느정도 감수할 수 있는 단점. 빠른 공격 속도 덕에 수리 효율의 하향도 크게 신경쓰이는 단점은 아니다. 게다가 이 수리 효율 감소 효과는 뾰족 렌치로 수리를 할 때만 적용되며, 구조대원의 수리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구조대원을 함께 착용한다면 그 단점마저 대부분 매꾸는 것이 가능하다.
심지어 업그레이드 효율은 그대로다. 즉, 금속만 충분하다면 건물 3단계 달성도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금속이 충분하다는 전제하에 건물을 지어지기 시작할 때 부터 계속해서 두들기면 일반 렌치보다 2~3초 가량 빨리 3레벨에 도달할 수 있다.
참고로 건설 속도 증가 효과는 엔지니어가 구조물을 때리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구조물의 전체 건설 속도가 30% 빨라지는 게 아니라 엔지가 건물을 두들길 때만 건설 속도가 30% 증가하는 것이니 오해 없도록 하자.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엔지가 그냥 렌치로 건축물을 두들길 때는 건설 속도가 90% 상승하고 뾰족 렌치의 경우는 120% 상승한다. 공격속도가 빠르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일반적인 렌치보다 건설 속도가 16% 가량 빨라진다. 단, 재배치 시의 건설속도는 일반 렌치와 동일하다.
건설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빛을 발한다. 2015년 Gun Mettle 업데이트로 구조물 운반시의 속도가 75%에서 90%로 상향되어 기지 앞에서 구조물을 짓고 이동하나 건설 장소에 빠르게 달려가 건설하나 별 차이가 없게 되었기에, 입맛대로 쓰는 만능형 무장이 되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기본 렌치에 비해 이득은 확실한데 손해는 적은 편인 훌륭한 무장이라 할 수 있겠다. 그도 그럴 것이, 건설속도는 기존 렌치보다 1.16배 더 빠르고 휘두르는 속도 덕에 개선도 빠른데다 위력이 낮긴 하지만 어차피 스씨는 치명타 한 방에 보내므로... 그나마 단점이라면 수리 효율이 렌치보다 미묘하게 낮긴 하지만, 수많은 장점에 묻혀 그닥 부각되는 점은 아니다.
허나 단점에 비해서 이득이 너무 많다고 판단되었는지, 결국 구조물 상대로 피해량이 33% 감소했다. 별로 의미없어 보이겠지만, 스파이의 전자 교란기도 구조물인지라 교란기를 뗄 때 이게 적용돼서 이제 3대 때려야 전자 교란기가 풀리는 것으로 하향된 것이다. 사실상 손해를 봤지만 빠른 공격 속도로 교란기를 일방적으로 제거하던 것이 많이 지적되던 점이라서 어쩔 수 없는 하향점. [24]
아군 포켓 파이로 하나와 동행한다면 닌자니어 플레이를 하기에 좋다. 진지 앞에서 빠르게 센트리와 텔레포터 입구를 만들고, 적절한 지점에 센트리를 배달한 뒤 빠르게 디스펜서와 출구를 만들면 적들은 갑자기 생겨난 농사에 당황할 것이다. 교란기는 파이로의 오함마에 맡기면 더욱 든든하다.
팀 포트리스 2 위키에 따르면 소화기의 소화능력 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도구인 Jag에서 따 왔다고 한다.
조합 방법은 폐기 금속 1개 + 남부의 환영방식.
3.5 유레카 효과 - Eureka Effect
물건을 고치고, 두개골을 찌그러트립니다, 이건 1세기에 나올까 말까 한 놀라운 도구입니다!
공격간격 | 피해량 | |||
근접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
0.8초 | 65 | 75-101 | 195 |
장점 | 장전 단추를 눌러 부활 장소나 텔레포터 출구로 순간 이동할 수 있습니다. 텔레포터 건설 및 개선 시 금속을 50% 덜 사용합니다. |
단점 | 건설속도가 50% 감소합니다. 탄약 상자와 디스펜서에서 얻는 금속의 양이 20% 감소합니다. |
근접무기. 공격력은 일반 렌치와 똑같지만 건설 속도 증가율이 50% 감소한다. 그 대신 재장전 키로 재부활 구역 또는 텔레포터 출구로 2초 정도의 시간을 들여 순간이동 할 수 있다. 거기에 텔레포터를 반값으로 건설하고 개선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착용 중에는 탄약 상자 및 디스펜서에서 얻는 금속의 양이 20% 감소한다.
재장전 키를 누르면 구조물을 지을 때와 비슷하게 메뉴가 나오는데 1번키는 리스폰 구역 2번키는 출구로 텔레포트 할 수 있다. 출구는 작동되지 않아도 이동할 수 있다. 일단 자리를 재빨리 잡았다면 재부활 구역과 출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금속 걱정을 덜할 수 있다. 사실상 디스펜서와 탄약 상자에서 얻는 금속 양이 줄어드므로 순간이동 기능을 자주 사용 해야 할 것이다.
리스폰 지역에 놓은 입구 텔레포터가 자주 테러를 당해 빠르게 복구 하거나 동료들이 전멸하거나 불에 타 죽게 생겼다거나 하는 위급 상황에서 남아있는 동료들을 버리고 도주용으로 쓰기에도 좋다. 혹은 리스폰 구역이 자주 바뀌는 5CP맵에서 순간이동으로 텔레포터를 빠르게 설치 하는 용도로 쓸수 있다. 이제 2015년 7월 업데이트 후 근접무기를 다른 것으로 전환해도 구조물이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다른 렌치로 바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변칙 플레이로 작동하지 않는 출구 텔레포터를 안 보이는 곳에 은닉해놓고 몰래 출구로 순간 이동후 적들의 뒤를 치는 전투엔지니어 플레이가 있다. 문제는 총잡이와는 착용 칸이 겹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전투 엔지니어가 될 수는 없다는 점. 레벨 1 센트리를 활용하려 해도, 건설 속도 증가량 감소 때문에 빠른 센트리 설치가 힘들다.
2014년 6월 11일 패치로 도발이나 마우스 오른쪽 단추로 부활 구역이나 텔레포터 출구로 순간이동 할 수 있는 대신 구조물을 옮기지 못 하는 특징이 현재의 개선, 수리 효율은 절반이지만, 재장전 키로 재부활 구역 또는 텔레포터 출구로 이동할 수 있는 특징으로 패치 되었다. 엔지니어가 방어선을 구축하는 역할임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최악의 너프인데, 개선속도가 느려서 제대로 방어선을 구축하지 못하고, 구조물 유지도 제대로 하지 못해 득보다 실이 엄청난 무기였다.
2015년 7월 업데이트로 착용 시 탄약 상자 및 디스펜서에서 얻는 금속량 50% 감소와 구조물 타격시 건설 속도 증가율 50% 저하라는 기능으로 바뀌었다. 예전보다는 농사 짓는 속도가 빨라졌다. 이 업데이트로 상당히 쓸 만한 무기가 되었는데, 센트리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세월아 네월아 때리고 있을 필요가 없어졌으며, 스파이나 스카웃이 텔레포터 입구를 파괴하더라도 순간이동으로 바로 돌아가 다시 짓고 도로 농사하던 곳으로 돌아올 수 있다. 텔레포터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괜찮은 무장. 그리고 더 좋아진 점은 2015년 Gun Mettle 업데이트로 건물을 설치한 후에 렌치를 바꿔도 건물이 유지된다[25] 는 점이 굉장히 큰 이득인데, 텔레포터와 디스펜서까지만 설치하고 기지로 순간이동한 후에 렌치를 바꿔서 가는 등의 전략적으로 쓸만한 가치가 생겼다.
원래 기지로 이동할 때 자동으로 금속을 보충했는데, 언젠가부터 기지로 순간이동해도 보급함에 가야만 금속을 얻을 수 있다. 이유는 아마 원래 재보급 사물함이 없는 기지에서도 유레카를 이용하면 재보급을 할수있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일거다.
조합법은 뾰족 렌치 2개 + 재활용 금속. 여담이지만 그로드박사 팩에 있던 무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아직까지 이상한 등급이 나오지 않은 무기다.
Meet your Match 업데이트로 금속 수급량이 50%에서 80%로 상향되고, 텔레포터를 반값으로 건설 하고 개선 할 수 있도록 크게 상향받았다. 이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텔레포터의 건설 비용이 50으로 줄어들었는데, 유레카 효과의 텔레포터 반값 효과와 중첩되어 25금속으로 텔레포터를 건설할 수 있다. 그러나 텔레포터가 파괴되었을 때 잔해들의 금속 반환량이 이를 넘어서자 텔레포터를 건설하고 파괴하는 작업을 수없이 반복해 무한하게 금속을 양산해내는 트롤링이 발생했으니... 당연히 이 멋진 광경을 만든 사람은 이 양반. 창조경제
4 PDA
4.1 건설 도구와 철거 도구 - PDA
2008년 12월 패치로 모든 구조물이 200의 금속을 소모해 레벨 3까지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공구상자를 들고 마우스 휠키를 돌리면 철거도 할 수 있다. 개척자의 정의의 제물
bind 콘솔명령어로 인해 필요성이 떨어졌다.
참고로 자신이 지은 모든 구조물은 통과할 수 없고, 아군이 지은 구조물은 통과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엔지니어가 일반적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고지대로 올라가 센트리를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패치로 인해 대부분의 고지대가 사라졌다. 젠장!
모든 구조물은 PC의 경우 마우스 오른쪽 버튼, 콘솔의 경우 LT 버튼인 보조 버튼으로 옮길 수 있다. 재설치시 설치 속도는 일반 설치 속도의 2배로, 렌치로 두들기면 무려 4배! 흠좀무. 이를 이용한 무총잡이 블루팀 전투 엔지도 있다. 전선이 교착 상태에 빠졌을 때, 미리 센트리를 조립하고 가서 팀원들이 열심히 싸우고 있을 동안 옆에서 3단계 센트리를 옮겨놓는 짓을 한다. 눈치가 상당히 좋아야 할 수 있는 짓이다.
다만 구조물을 옮기는 동안은 이동 속도가 10% 느려진다. 이전에는 이동속도 감소량이 25%로 헤비 수준이었지만, 이제 헤비보다는 조금 빠르다 덧붙여 구조물을 설치하기 전까지 공격도 할 수 없으니 주의. 설상가상으로 옮기다가 죽으면 구조물도 같이 날아간다. 텔레포터를 옮기다가 죽으면 당연하지만 반대쪽 텔레포터의 레벨이 1로 떨어지게 되므로 주의할 것.하지만 2레벨 199금속까지는 한쪽이 부서져도 레벨과 금속이 유지된다
팀이 패배할 시에도 텔레포터와 디스펜서는 작동하나 센트리는 작동이 중지된다. 텔레포터 같은 경우 패배 전에 미리 적군이 모르는 지역에 설치해서 패배 시 텔레포터를 타고 도망치기도 한다.
모든 구조물은 거리에 따른 피해량 변화와 관계 없이 기본 피해량만을 입는다. 따라서 적이 굉장히 멀리서 공격해도 피해량은 일정한 수치 대로 받게 된다. 때문에 이런 식의 변태적인 전술도 가능하다.
적군은 아군 구조물을 통과하지 못한다. 즉 스파이 확인이 가능한데, 이걸 응용해서 디스펜서로 유일한 입구를 막아서 스파이가 못 들어오게 할 수도 있다. 억지로 들어오려면 어쩔 수 없이 디스펜서를 파괴하거나 아군이라면 통과할 수 있을 디스펜서를 타 넘으려 하고, 그럼 엔지가 스파이의 존재를 눈치 챈다.
농사를 지을 때 이상적인 구조는 대개 센트리를 최전방에 놓고 그 뒤에 엔지니어가 디스펜서와 텔레포터를 안전한 위치에 두고 방어하는 게 좋다. 다만 그런 자리에 아군 엔지니어가 있으면 농사에 방해가 되니 다른 자리로 피하자, 같이 두면 수리와 스파이 저지가 쉽지만 우버가 오면 같이 폭삭 망할 가능성이 높다.
팀 포트리스 2 출시 때 부터 2016년 현재까지 전 병과를 통틀어서 기본 무기 외에 새로운 무기가 없는 유일한 무기다. 심지어 그 흔한 리스킨 무기조차도 없다! 그래서 건설 장비 칸은 사실상 이름표나 설명표 붙인 무기나 이상한 건설도구 외엔 쓸모가 없다.스파이도 절차주의 녹음기가 있는데! 폴아웃: 뉴 베가스 홍보용 아이템으로 나왔던 핍 보이라는 착용시 그래픽 효과를 바꿔주는 장식 아이템이 있긴 하지만 직접 PDA슬롯에 착용하는 것이 아닌 장식이다.
여담이지만 이상한 품질의 건설 도구가 존재한다.
이 건설 도구는 작성일기준(2016.3.6)8~9키이며 이 건설 도구에는 무조건 디스펜서 치료량과 아군 텔레포트 횟수를 기록한다. 등급은 센트리 킬 8,500을 달성하면 최고 등급이 된다. 자신이 엔지로 어떻게 팀에 기여하는지 알기 좋은 아이템이니 엔지가 주병과라면 구매해보자.
5 구조물
5.1 센트리 건 - Sentry Gun
공격방어용 구조물. 소모 금속 130. 가만히 놔둔 상태의 건설시간은 10.5초, 재배치 시간은 5.3초. 파괴시 잔해 금속은 60이 나온다.
렌치로 때려 금속을 소모해 센트리 건의 탄약을 보충하거나 수리, 혹은 개선할 수 있다. 공격 범위는 공구상자를 들고 있을 시 맵에 표시되니, 엉뚱한데 지어서 제대로 공격도 못하지 않도록, 생각해서 짓도록 하자. 게다가 직격포와 같은 위협적인 중장거리 무기가 있는 판국에 공격범위 밖에서 센트리를 공격할 수 있게 되는 자리에 설치하면 레벨 3이건 뭐건 간에 바로 개박살나니, 좀 더 안전한 자리나 다른 센트리를 보완하는 자리에 놓도록 하자.
- 레벨 1 센트리 건
체력 | 비용 | 무기 | 피해량 | 초당 발사 수 | DPS | 탄약 |
150 | 130 금속 | 반자동식 총탄 발사기 | 16 | 4 | 64 | 150여발 |
1단계는 단순한 기관총 포탑이지만 은근 강하기 때문에 난전에 슬쩍 설치하면 은근히 피해를 잘 준다. 더미 데이터로 패배시 동물의 귀가 축내려진거 마냥 총구가 축 처진채로 덜덜떠는 모션이 있다. 센트리 중에선 제일 작기 때문에 은닉해서 하나 설치해두면 처치나 도움이 절로 굴러들어온다. 참고하자.
- 레벨 2 센트리 건
체력 | 비용 | 무기 | 피해량 | 초당 발사 수 | DPS | 탄약 |
180 | 330 금속 | 이중 회전식 미니건 | 16 | 8 | 128 | 200여발 |
2단계는 개틀링 2자루가 장착된 모습으로 변한다. 내구도는 180. 본격적인 화력을 자랑하기 시작한다. 여전히 1발당 피해량은 16이지만 초당 8발을 쏘므로 DPS는 128 정도. 들고 이동할때는 이게 좋다.
- 레벨 3 센트리 건
체력 | 비용 | 무기 | 피해량 | 초당 발사 수 | DPS | 탄약 |
216 | 530 금속 | 이중 회전식 미니건, 타겟 유도식 로켓 발사 지원 시스템 | 16 + α | 4 + 3 초당 로켓 발사 | 128 + α | 200여발, 20 로켓 |
헤비 2명 + 솔저 4명을 합친것 같은 외관
3단계는 2레벨에서 로켓 발사 장치가 추가로 달린 형태를 띄게 된다. 내구도는 216. 기관총의 피해량은 이전과 같지만 내구도가 늘어나고 로켓의 피해가 절륜하다. 3단계에 도달하면 아무리 우버차지를 받고 달려든다 해도 센트리의 연사력과 로켓의 폭풍에 의한 넉백에 밀려 접근해 부수기가 힘들어진다.단언컨데, 메딕의 지원 없이 이 단계의 센트리와 정면으로 대치해서 이길 수 있는 병과는 사실상 없다!!! 데모맨도 센트리의 사정거리 밖에서 점착 폭탄을 모아날려야 부술 수 있고, 스파이도 변장이라는 능력이 있기에 센트리의 인식을 피하는 것이 가능한것.그 외 다른 병과는 메딕의 무적우버 없이 사정거리 내에서 센트리를 정면으로 부수는 것이 불가능하고 넉백이라는 효과 때문에 다수가 몰려있으면 그걸 한꺼번에 부수기 힘들다.
로켓은 약 3초마다 발사되며, 중거리에서 발사 시 약 2~3초안에 목표물에 도달한다. 초당 화력은 103에서 160 정도.[26] 헤비의 미니건은 근거리에선만 위력적인데 비해 센트리건은 이정도 피해량을 중거리에서도 뽑아낼 수 있다!!조련장비를 들었다면 원거리도 가능. 기관총의 피해량은 적과의 거리에 관계없이 일정하지만, 로켓의 피해량은 엔지니어와 적 사이의 거리에 따라 53에서 150(!)까지 변화한다. 이 정도면 초근접 직사시 140의 피해량을 주는 직격포보다 강하다.
공격력과 내구도가 향상되기 때문에 공격/방어를 가리지 않고 개선하는 것은 필수. 공격팀에서도 전선을 지켜 적의 반격을 좌절시키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방어 요지에 설치하는데 성공하기라도 하면 RED는 그야말로 난리난다.
기본적으로 센트리는 거리에 따른 피해량의 가감이 없지만, 인식 범위 바깥에 대해서는 피해량 감소가 적용된다. 그리고 공격을 할 수 있는 최대 범위가 있으며, 적을 인식하는 데에 1초 정도의 지연 시간이 존재한다. 이 시간은 센트리 레벨이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질량이 증가해도 오히려 속도가 더 빨라지는 센트리의 위엄
이 1초의 지연시간을 이용해 엄폐물 뒤에서 소위 빼꼼샷이라 불리는 공격으로 센트리를 파괴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주로 솔저나 데모맨이 하는 방식이지만, 스카웃이 그 빠른 이동속도로 센트리의 1초 인식 시간을 이용하여 농락하는 괴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적을 우선 순위로 공격하기 때문에 양 옆에 있는 적들이 왔다갔다 거리면 말그대로 도리도리질만 하다 파괴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적은 엔지니어가 대처하거나 다른 아군이 제거해 주는 게 좋다.
센트리 건은 기본적으로 360도 전방위 공격이 가능하다. 다만 평상시에는 앞을 보기 때문에 뒤로 도느라 시간이 걸려 상대적으로 후방 공격에 대응하는 데에는 취약하며, 센트리건 위에 올라타서(또는 스카웃이나 메딕이 센트리 고개 돌아가는 타이밍 맞춰서 센트리 옆으로 간 다음) 빙빙 돌면 적을 인식해도 쏘지 못한다! 가끔 적들이 너죽고 나죽자 하는 식으로 올라타는 경우엔 주의하자.
센트리의 위치 선정도 중요한 요소다. 최대 사거리 밖의 적에게 노출될 위치에는 가급적 안 짓는 게 좋다. 이 때문에라도 원격 조련 장비가 자주 쓰인다. 최대 사거리 밖의 적에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 다만 적 스나이퍼에게 머리가 날아갈 수 있으니 주의.
또한 1층보다는 2층, 지붕 같은 고지대에 짓는 것이 좋다. 그냥 땅바닥에 지어두면 우버받은 파이로나 헤비가 마구 달려와서 부숴 버리기도 하지만, 2층에 있으면 접근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다. 또한 센트리가 높은 위치에 있으면, 빗나간 로켓이 지형에 부딪혀 방사 피해를 입히는 것을 피할 수 있다. 그리고 시야가 탁트인 곳이 좋다. 시야를 가리는 은폐물이나 벽, 코너 등에서 데모맨이나 솔저가 공격하는 게 센트리 공략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은폐를 잘하더라도 들키는 순간 점착의 제물이 된다.
자신이 만든 센트리 건의 공격에 자신이 맞으면 피해를 입으므로 주의. 하지만 오히려 이 점을 역이용해서 원격 조련 장비와 조합해 센트리 점프가 가능하다. 어쨌거나 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가능하면 센트리 앞에는 서 있지 말자. 간혹가다 일부러 봉크를 사용한 스카웃이나, 무적상태의 메딕이 엔지니어 근처로 가서 센트리를 통한 자폭을 유도할 때가 있다.
물론 아군의 센트리 건에는 자가 피해를 입지 않는다. 최대 범위 밖에서의 공격이나, 엄폐물 너머로의 공격, 혹은 공격 준비 시간을 이용한 공격에는 무방비다. 또한 은폐하거나 변장한 스파이는 감지하지 못하니까 수상하다 싶은 놈이 다가오면 냅다 산탄총을 3~4방 쏘고 렌치로 두들겨 패버리자. 멀리 도망간다 싶으면 권총이나 원격 조련 장비로 마무리.
흐긴이나 솔저같이 사거리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폭발형 공격 무기를 사용하는 플레이어들이 센트리 건의 최대 천적으로, 공격해 올 때에는 센트리를 0순위로 노리니 항상 수리할 수 있는 위치에서 대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위의 직업들이 공격해 올 때에 적들을 견제해 줄 아군과의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 멀뚱하게 혼자 있는 센트리는 좋은 먹잇감에 지나지 않는다. 가끔씩 농사 끝내고 산탄총 들고 닥돌하는 엔지니어가 보이는데 웬만하면 하지 말자. 엔지니어와 센트리는 혼자 있으면 대단히 약하다.
중요한 점으로, 센트리 건의 명중률은(3단계의 로켓은 제외) 100%다. 스카웃을 만나다(Meet the Scout) 영상에서는 보면 스카웃이 센트리 건의 공격을 현란하게 피하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로는 그런거 없다. 물론 봉크!를 마셨다면 가능하긴 하다. 센트리는 스카웃의 천적이다.
센트리의 공격 모습을 보면 마치 총구에서 예광탄이 날아가서 잠시 후 적에게 맞는 것 같지만 이는 장식 그래픽 효과일 뿐이고 실제로는 센트리가 발사하는 동시에 엄폐하지 않은 적은 무조건 피해를 입는다. 다만 잘 각도를 잡을 경우 센트리는 나를 인식해서 공격하지만 실제로는 엄폐물에 맞아서 전혀 피해를 입지 않을 수도 있다. 레이저 때문에 다수의 스카웃이나 파이로가 날뛰고 있을 경우 센트리와 헤비가 좀 투입되면 전부 침묵시킬 수 있다.
또한 모든 레벨의 센트리 건의 탄환에는 넉백 효과가 있다. 그 때문에 점프했다가 아래에 있는 센트리의 공격을 받으면…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자. 그런데 이를 이용해 스카웃은 봉크! 원자맛 음료를 마시고 일부러 다가가서 벽 너머로 넘어가는 수법도 있다. 그리고 센트리 건은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고 치명타 공격을 가해도 일반 피해로 들어가므로, 센트리를 부수러 갈 때는 크리우버 대신 무적우버를 챙기자. 친구를 한 명 더 불러서 응급조치까지 챙기면 넉백이 안되기 때문에 더 좋다. 다만 병수도나 죽음의 부채에 맞은 적에게는 소형 치명타를 입히는데, 센트리 스스로 치명타를 입히는게 아니라 적이 피해를 소형 치명타로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외적으로 엔지니어 근처에서 솔저의 사기 증진 깃발 효과가 발동되고 있는 경우 센트리가 소형 치명타로 공격한다.
참고로 센트리를 포함한 모든 구조물은 물 안에도 지을 수 있다. 2Fort에서 적이 모르게 물 안에서 지으면 꽤나 짭짤하다. 물 안에 농사를 지어놓고 엔지로 꼬셔서(...) 잡는 플레이도 가능.
그리고 센트리는 그 단계에 따라 내는 비프음의 횟수가 다르다. 1단계는 한 번(삑), 2단계는 두 번(삐빅), 3단계는 세 번(삐비빅) 소리를 낸다.
자체 보유 탄환에 제한이 있어 다 떨어지면 공격을 못 하니 주의하자. 보통은 그 전에 센트리 건이 터지거나, 수리할 때 같이 보급이 되니 큰 상관은 없지만, 가끔 업그레이드 한다고 렌치질 하고 있는데 탄환 보급에 빨려들어가서 금속이 살짝 부족해지면 조금 짜증난다. 개선 진행도가 199라니 1발 쏘면 1 날아간다. 렌치질 한번에 최대 45 정도 소모된다.
뜬금없는 곳에 센트리를 지으면 꽤 쏠쏠하다. 승부 굳히기 용으로 일명 '전진센트리'라는 전법이 있는데 마지막 목표지점(혹은 그 근처의 적 스폰장소)에 센트리를 짓는 행위이다. 공격 방어로 매우 혼란 스러워 센트리건에 적이 딱히 신경을 못 쓴다면 1단계로도 괜찮은 피해를 줄 수있고 보통은 2단계 센트리를 전진 배치할때가 많다.[27] 작정하고 3단계 전진 센트리를 배치한다고 하면 2단계 센트리를 개선 정도가 175/200이 되도록 맞춰 놓고 설치해서 전선을 굳힌 뒤 한 방 때려줘 3단계로 개선하는 편이 3단계 직접 들고 가는 것보단 효율적이다. 그러나 이런 목적이 아닌 트롤성 행동으로 적 기지에 센트리를 설치하는 것은 대부분의 서버(특히 해외)에서 '스폰 캠핑'이라고 하여 비매너 행위로 간주하고 킥을 먹이며, 심하면 밴까지 먹이곤 하니 가급적이면 자제하도록 하자. 최약체의 엔지니어가 스폰 앞까지 와서 센트리 짓도록 놔둘 정도면 적 팀의 실력 탓도 없잖아 있겠지만은(...)
엔지 마누라센트리 건이라고 모에화는 피할수 없다.
종종 스파이에게 NTR도 당하지만 신경쓰지 말자. 아니, 종종이 아니라 아주 자주 당한다.데모맨 한테도 당한다.
5.2 디스펜서 - Dispenser
레벨 | 체력 | 비용 | 제공량 | ||||
체력 | 탄약 | 금속 | |||||
1 | 150 | 100 금속 | 초당 10 | 초당 20% | 초당 40 | ||
2 | 180 | 300 금속 | 초당 15 | 초당 30% | 초당 50 | ||
3 | 216 | 500 금속 | 초당 20 | 초당 40% | 초당 60 |
근처에 엔지가 있으면 프라이팬으로 패면서 여기에 디스펜서가 필요하다를 외쳐주는 게 예의라 카더라.
보조형 구조물. 소모 금속 100. 가만히 놔둔 상태의 건설시간은 21초, 재배치 시간은 10.6초. 파괴시 잔해 금속은 50이 나온다.
일정시간마다 차오르는 게이지를 소모해 금속을 공급받을 수 있고 디스펜서에 근접한 아군들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며, 탄약을 보급할 수 있다. 다만 과치료 상태는 유지할 수 없다.
아군에게 도움이 되도록 전선 근처이고 안전해야하며 센트리가 지킬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 스파이가 들어오는것을 막기 위해 좁은 길목에 지어서 길을 막는 경우도 있다. 이걸 지어서 밟고 위로 올라가 센트리 로켓 점프로만 갈 수 있는 위치로 올라가서 텔레포터 출구를 짓거나 센트리 건을 짓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센트리가 없는 곳에서 솔저나 데모맨을 만났을 때 적과 자신 사이에 디스펜서를 설치하여 적 투사체을 방어, 도망칠 시간을 벌 수도 있다.
단 천장이 너무 낮은 것이 아니라면 스파이도 덕 점프 등으로 디스펜서를 타 넘을 수 있으므로 이걸로 길막을 한 뒤 센트리만 보거나 올라갈 때 쓴 디스펜서를 방치하지 말고 적절히 주변을 신경쓸것. 개선 시 한번에 공급하는 금속의 양이 늘어나고 체력 회복 속도가 빨라진다.
센트리부터 지으면 금속을 공급받기 어렵기 때문에, 준비 시간에는 짓는 속도가 조금 늦더라도 디스펜서부터 먼저 짓는게 낫다. 그 주변으로 아군과 적 스파이들이 모여들 것이고, 그 주변이 곧 아군의 전진 기지가 되므로 디스펜서가 가지는 역할이 크다. 다만 전투 중에는 안전 문제로 센트리부터 짓는 경우가 많다.
여러 디스펜서에서 치료를 받으면 중첩되며 치료되기 때문에 메딕의 메디 건보다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다. 그리고 인원수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여러 명의 아군이 치료받을 수 있다. 다만 아군으로 변장한 스파이도 치료를 받을 수 있고 투명화 시계의 게이지도 채울 수 있으니 디스펜서 주변을 항상 감시하자. 원격 조련 장비가 있다면, 디스펜서 옆면과 윗면에 총알과 로켓을 뿌려서 수시로 스파이 체킹을 해주자.
디스펜서에서 생성된 금속을 아군 엔지니어가 가져갈 수도 있으니 금속이 부족하면 얻어 갈 수도 있다. 현실은 먹튀 금속을 가져갈 때 가져 간다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급박한 상황이라면 여유롭게 말을 걸 시간이 있을지는 의문. 적이 코앞에 몰려오는 상황이면 누구 소유이든 센트리 건 하나를 우선적으로 3레벨 업그레이드를 도와주고, 그런 상황이 아니면 디스펜서를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를 도와준다는 마음으로 금속을 가져가면 된다.
적이 코 앞에 있는 상황에서는 2레벨 센트리 2개를 2명의 엔지니어가 각자 관리하는 것 보다 3레벨 센트리 건 1개와 1레벨 센트리 건 1개를 2명의 엔지니어가 관리하는게 더 저지력이 높다. 요점은 자기 건물 짓겠다고 협동하지 않고 이기적으로 굴면 안 된다는 것.
참고로 메딕과 같이 600 치료당 치료 점수 1점을 얻을 수 있다. 정말로 할 짓이 없을 경우에는 원격 조련 장비로 자해해서 점수를 쌩으로 벌 수도 있다.
5.3 텔레포터 - Teleporter
레벨 | 체력 | 비용 / [28] | 재사용 대기시간 |
1 | 150 | 50 / 25 | 10초 |
2 | 180 | 250 / 125 | 5초 |
3 | 216 | 450 / 225 | 3초 |
보조형 구조물. 입구와 출구 두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모 금속은 각 50. 가만히 놔둔 상태의 건설시간은 21초, 재배치 시간은 10.6초. 파괴시 잔해 금속은 60이 나온다.
텔레포터 입구와 출구를 설치하게 되면 입구에 위치한 사람을 출구로 보내준다. 재충전 시간은 단계별로 10초, 5초, 3초. 센트리 건 만큼이나, 아니 오히려 더 중요한 구조물로 이것을 잘 설치해두면 팀원이 말은 안해도 아주 좋아한다. 실제로 아군 엔지니어의 텔레포터를 사용하다 보면 텔레포트한 아군이 자동으로 고맙다고 말한다. 자기가 자기 텔레포터를 타도 고맙다고 한다이는 메딕의 치료도 마찬가지. 훌륭하다 훌륭하다 공돌이놈들
단 입구나 출구 둘 중 하나만 부숴져도 레벨이 1로 돌아가지만, 입구나 출구 한쪽만 개선해도 양쪽이 같이 개선되며, 한쪽만 지어서 미리 레벨 3까지 올린 후 나머지를 지어도 둘 다 레벨 3 텔레포터가 된다. 때문에 스폰지점의 재보급 사물함에서 금속을 계속 받아 빠르게 입구를 3레벨로 지은 후 전선에 출구를 건설하여 빠르게 3레벨 텔레포터를 확보하는 방법이 있다. 1레벨과 2레벨의 충전 시간 차이가 워낙 극심한 관계로, 바쁘더라도 2레벨 개선 정도는 습관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충전시간은 1-2레벨 사이가 1-2레벨 사이에서는 5초, 2-3레벨 사이에서 2-3레벨 사이에서는 2초로 차이가 더 크지만, 같은 시간 동안 수용가능한 인원 수는 2레벨과 3레벨 사이에서의 차이가 더 크다. 이론상 30초동안 텔레포트가능한 아군의 수는 레벨별로 각각 3명(1레벨), 6명(2레벨), 10명(3레벨)이다. 즉 1-2레벨에서는 3명, 2-3레벨에서는 4명 차이가 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레벨이 올라갈수록 텔레포터의 효율은 올라가므로 텔레포터 역시 가능하다면 짬짬히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해주면 좋다.
텔레포터를 짓고 3레벨까지 업그레이드하려면 왔다갔다하는 시간과 예산금속을 많이 잡아먹으므로 파괴되면 매우 속이 쓰리다.(...) 그래서인지 엔지니어는 자신의 구조물이 파괴되면 "(구조물 이름)이 파괴됐다!" 라는 소리를 외치는데 유독 텔레포터가 박살이 나면 그 소리가 처절하게 들린다. 느낌이 다른건 그냥 "센트리 다운!" '"디스펜서 다운!" 이러는데 텔레포터만 텔레포터 다운!!!이라고 말한다.
텔레포터가 지어지는데 시간이 꽤 걸리므로 리스폰 장소 앞에 입구를 지어놓고 재보급 사물함에서 금속을 다시 채운뒤 입구를 렌치로 쳐서 가속시키지않고 그대로 출구를 지으러가서 출구를 지은뒤 탄약상자를먹어서 천천히 개선시키는것도 좋은방법. 보통 입구를짓고 출구를 지을 위치까지가서 출구를 렌치로 치다보면 입구와 거의 동시에 완성된다. 다만 금속이 귀한맵에서는 어려울 수도 있다.
팀 포트리스 2 초창기에는 구조물 개선이 불가능해 그저그런 수준이었으나 레벨 3까지의 개선 기능이 추가되면서 공격전이건 방어전이건 핵심적인 구조물이 되었다. 리스폰 타임이 길고 전선과 리스폰 지점의 거리가 먼 팀 포트리스 2의 특성상 텔레포터의 존재 여부는 공격군이건 방어군이건 물량의 차이를 불러오고 결국 팀의 승패를 가른다. 레벨 3 텔레포터는 계속해서 아군을 미친듯이 뽑아내므로 사실상 3레벨 센트리에 못지않게 위협적인 전략적 요소가 된다. 3레벨 텔레포터가 유지되느냐, 파괴되느냐에 따라 공격팀이나 방어팀이 휘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엔지니어 점수 획득의 약 반을 차지한다. 괜히 텔포가 엔지의 점수셔틀이라고 불리는게 아니다.
텔레포터를 이용하는 사람당 0.5점씩 점수가 주어지는데, 적절하게 깔린 텔레포터는 사람들이 애용하게 되고 엔지니어를 순위권에 들게 한다. 다만 실제로는 엔지니어로 1위하기는 정말 어렵다. 엔지가 나 하나고 / 우리 팀에 초고수가 없으며 / 메딕이 다들 중하수인데다 숫자가 적당히 많고 / 방어팀이라 센트리를 움직일 필요가 없으며 / 입구가 하나라 모든 공격 팀원이 센트리에게 점수를 상납한다면 해볼만하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면 무적 우버 한 방에 뻥 뚫리고 지겠지 아니면 작정하고 총잡이 끼고 전투 엔지니어를 해서 다른 공격군 못지 않게 킬수를 기록하면 된다. 그냥 포기하면 편하다
끊임없이 진지를 먹고 먹히는 대칭형 CP 맵에서는 정말 귀찮지만 더욱 신경써서 잘 깔아줘야 한다. 하지만 투포트같은 맵이 작거나 구성이 단순한 맵에서는 반대로 은근히 안 쓰는 묘한 구조물. 이럴 경우는 적의 허를 찌를 수 있는 유용한 곳에 지어야 사람들이 이용한다. 그리고 리스폰 입구가 서로 동떨어진 맵이라면 좋은 텔포가 있는 것도 모르고 걸어다니는 경우도 왕왕 있으므로 그런 낌새가 보이면 텔포입구 위치를 광고(...)하자. 제일 좋은 것은 사람들이 많이 쓰는 장소에 입구를 배치하는 것이겠지만.
그리고 텔레포터 사용할시에는 아군의 체력과 건물을 관리해서 전선을 유지시킬 수 있는 메딕, 엔지니어등의 병과가 먼저 탑승하는 것이 좋고 그 다음으로 이동속도가 느린 공,방어군이 탑승한 뒤 나머지 지원군이 탑승하는 것이 좋다. 스카웃은 텔레포터를 다른 병과에게 양보하는 편이 좋은데, 이동속도가 가장 빠르고 체력이 낮은 스카웃의 특성상 다른 병과보다 텔레포터의 필요성이 떨어지고 시선을 끌어줄 다른 공,방어군이 없으면 활약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주목을 끌어줄 다른 병과에게 텔레포터를 양보하도록 하자.
재밌는 점은, '텔포킬(영어로는 Telefrag)이라는 것이 있는데, 텔레포터 출구에 적이 서 있을 때 누군가 그 텔레포트를 이용할 경우 바로 위에 있는 적은 즉사 판정이 나온다는 것이다. 몸이 터지는 것이 아니고 그냥 넋 나간 듯 쓰러지는 걸 봐서는 물체에 밀려나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 데드 링어, 봉크, 심지어는 무적 우버차지도 무시하고 죽일 수 있다! 말 그대로 즉사기. 그러니 텔레포터 출구를 부술 때/수리할 때는 위에 서 있지 말자. 특히 풀피의 헤일이 허무하게 죽는걸 보고 싶다면 텔레포터 출구에 서있자
마찬가지로 스파이로 적 텔레포터를 탔는데 그 위에 적이 있으면 적이 죽는다. 비슷하게 엔지니어가 새퍼 붙은 텔레포터 출구를 수리할 때에는 출구 위에 서 있지 않는 게 좋다. 사기 증진 깃발, 부대 지원, 또는 전복자를 등에 맨 솔저가 텔레포트 킬을 하면 분노 측정기가 한방에 차오르는데, 텔포킬은 1000의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솔저 참고.
이처럼 텔포킬은 어떤 무적상태도 다 무시해버리는 즉사기라는 점 때문에, 실전에 운용하긴 좀 어렵겠지만 원격 조련 장비와 조합해서 이런 짓도 가능하다.(약 1분 30초부터) 당하는 입장에선 미칠 노릇.
스파이가 작동하는 텔레포터 한쪽에 교란기를 설치하면 반대쪽에도 같이 설치된다. 입구에 깔면 출구에도 교란기가 설치된다는 의미. 반대로 엔지니어가 출구나 입구 중 아무 곳의 교란기를 해체하면 반대쪽의 교란기도 해체되고 수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스파이나 스카웃의 텔레포터 테러는 엔지가 농장을 끼고 렌치질만 잘 해주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해야 할 정도.
다만 텔레포터를 짓고 있는 동안이나 옮기고 재설치하는 동안에는 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텔레포터 테러에 노출되기 쉬우니, 반드시 아군의 협조를 구하도록 하자. 가끔 아군 리스폰 지점 앞의 입구까지 침투한 스파이가 새퍼를 설치했는데, 정작 엔지니어는 자기 근처에 변장한 스파이가 있는 줄 알고 주변을 수색하다 텔레포터를 날려먹는 경우도 있다.
스파이가 입구에서 난동을 부리지 않고 변장한 채로 텔포를 타서 구조물로 밀폐시킨 구역에 잠입하기도 하므로 텔포가 자기 바로 뒤에 배치되거나 자신이 일일히 감시할 수 없는 장소에 놓이게 배치하는 것은 방어팀 엔지로서는 좋지 않은 전략이다. 가능하면 자신이 설치한 텔레포터에서 나오는 사람을 일일히 체크해두는 것이 엔지의 기본. 아니면 무앙이를 고용해도 된다.
방어팀일 때 텔레포터를 적군 리스폰 구역 근처나 훨씬 뒤쪽에 설치하는 일명 백텔레포터가 있는데, 텔레포터가 굉장히 납작하고 작으며 작동하지 않을땐 빛나지 않아 가시성이 적기 때문에 숨기기 용이한 부분에 후퇴전 미리 출구를 설치 해놓고 공격팀 리스폰 구역이 출구보다 앞으로 나왔을 때 입구를 지어 양동으로 공격 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텔레포터 사용시 5초간 발 밑에 입자 효과가 생겨 눈치빠른 적군이 백텔레포터의 위치를 가늠 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대부분의 서버에서 금지하는 스폰 캠핑으로 이어지거나 적군과 싸우지 않는 트롤 행위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금지하는 서버가 있고 적군도 몇 번 당하면 눈치 채고 텔레포터부터 찾으러 다니기 시작한다. 트롤성 사용으로 아예 작동하지 않으면 가시성이 매우 낮아지는 것을 이용해서 유레카 효과로 출구로 이동하여 방심하고 이동중인 적군을 공격하는 방법이 있다.
공격팀도 백텔레포터를 쓸 수 있지만, 과정이 쉽지 않은게 적당한 우회로나 메딕의 트롤성 무적우버가 아닌이상 정면돌파해서 전선을 넘어간다는 것 자체가 빠르게 이동을 할 수 없는 엔지니어에겐 매우매우 힘든 일이다. 게다가 지속적으로 괴롭히기엔 적군이 결국 그 백 텔레포터가 설치된 곳 부근으로 리스폰이 될 수도 있기때문에 공격팀일때 백텔레포터 사용률은 극히 낮은 편이다.
2014년 6월 11일 패치로 텔레포터를 이용할때 일정 확률로 빵도 같이 출구에서 나온다. 유레카 효과의 순간이동으로도 나온다. 그런데 이걸 이용한 트롤 행위가 있다. 물론 지금은 막힌지 오래.
이 텔레포터를 잘만 이용하면 구덩이나 적군 센트리(!)의 바로 앞의 사각지대에 설치한다던지, 계단 앞에 설치해서 꼼짝못하게 만든다던지 하는 트롤링이 난무하다.
텔레포터에서 튀어나오는 빵의 종류로는 시나몬롤, 빵 전투식량, 타버린 식빵, 크럼핏, 초르니 흘렙, 옥수수빵, 프레첼, 평범한 빵, 바게트가 있다. 이 중 프레첼은 Two Cities 업데이트 페이지에서 아르키메데스가 들고 가는 모습을 통해 등장이 예고된 바 있다.
그런데, 아주 무시무시한 버그가 있었다. 먼저 입구를 3단계로 짓고, 그걸 옮기고 다시 지어지는 사이 출구를 지을 때, 만약 입구가 먼저 지어지면, 출구의 체력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다!!! 만약 스파이가 지어지는 도중 새퍼를 붙일 경우 더 늘어난다!!! 이걸 이용해 쓰러지지 않는 텔레포터를 만들 수 있었지만 고쳐져서 지금은 안된다.
Meet your Match 업데이트로 텔레포터 건설에 사용되는 금속이 무려 50으로 감소했다. 텔레포터 두 채를 다 지어도 100, 시작하면서 입구만 짓고 출발해도 150의 금속이 남기 때문에 농사를 시작하기 전에 금속 부스팅에 힘이 실린다는 평. 그런데 이를 악용한 버그 플레이가 등장했다. 이번에도 Delfy다 [1] 텔레포터를 짓는데 소모되는 금속보다 텔레포터 파괴 후 잔해에서 얻는 금속의 양이 더 많다는 점을 악용해 텔레포터를 지었다 부쉈다를 무한반복하면서(...) 금속을 무한정 보급받는 것. 영상에서도 불수있듯 유레카 효과를 사용하면 더욱 좋은 효율을 보인다.
5.4 전투용 소형 센트리 - Combat Mini-sentry
체력 | 비용 | 무기 | 피해량 | 초당 발사 수 | DPS | 탄약 |
100 | 100 금속 | 반자동식 총탄 발사기 | 8 | 6 | 48 | 150여발 |
근접 무기 총잡이 장착시 사용가능. 대신 일반 센트리는 사용할 수 없다. 약간 작은 1레벨 센트리에 색칠을 좀 하고 경광등을 붙인 형태이다.
레벨 1 센트리와 차이점은
- 건설시 금속 100 소모.(30 감소) 건설속도가 4.2초.(6.3초 감소)
- 개선 불가.[29]
- 내구도 100.(50 감소)
- 50% 낮은 공격력.(발당 피해량 8)
- 50% 빠른 공격 속도와 35% 빠른 회전 속도.[30]
- 파괴시 잔해 금속 수집 불가. 탄약은 공급 가능.
- 건설 시 체력이 50%에서 시작하며 건설 정도에 따라 차츰 회복.
원하는 곳에 센트리를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주로 대칭형 CP와 좁은 맵에서 하나의 점령지를 짧은 시간안에 차지하는 KOTH 등에서 적과 아군이 투닥거리는 동안 모르게 슬쩍 깔아두면 상당히 도움이 된다. 어느 정도냐면 멋 모르고 싸우는 적들 옆에 소형 센트리를 지어놓면 빠르게 깎이는 체력과 넉백으로 적들을 사지에 몰아 넣을 수도 있고, 날아다니면서 아군을 습격하는 스카웃이 있다면 넉백으로 멀리 날려 보낼 수도 있다.
특히 건설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 전방의 아군을 벽으로 삼아서 슬쩍 깔면 도움이 신나게 굴러들어온다. 금속 200으로 소형 센트리 + 디스펜서를 지으면 어설프지만 순식간에 거점 형성이 가능한 점도 메리트. 작은 크기 때문에 턱에 살짝 걸치도록 숨겨놓거나 지형이 복잡한 맵에 잘 감춰두면 영문도 모르고 맞아 죽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badlands 같은 맵의 경우 수풀 속에 숨겨 둘 수도 있다. 근데 저 경광등 때문에 숨겨도 들킨다. 심지어 아주 어둡고 깊은 물속에 설치했는데도 경광등의 불빛이 보인다
다만 화력은 1레벨 센트리의 75% 수준이고, 내구도도 약해서 정면 대결에선 금방 깨져버리니 자신이 방어팀의 유일한 엔지니어라면 잠깐 봉인 해 놓자. 다만 동료 엔지니어가 총잡이가 아니라면 금속을 비교적 적게 쓰는 이점을 활용하여 어그로가 잘 끌리는 동료의 센트리를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동료가 원격 조련 장비를 쓰고 자신은 수리하는 전법을 쓸 수 있다.
소형 센트리로 적을 죽이면 가끔 귀엽지 않냐는("Ain't that a cute little gun?") 말을 들을 수 있다. 꼬마 센트리 귀여워요 꼬마 센트리
건설 중에는 두들겨도 빨리 지어지지 않는다. 이제 건설 속도가 느려진 대신, 두들겨서 빨리 지어지는것이 가능해졌다. 두들기지 않으면 5초, 두들기면 2초 정도에 지어진다. 또한 건설 시 체력이 50%에서 시작하니, 위험한 상황이 아닌 이상 몆번 쳐 주자. 센트리의 체력보다 더 높은 공격인 데모맨 유탄 직격, 점착 폭탄, 솔저의 직격포, 파이로의 가정파괴범에는 한 방에 박살나니 주의.
과거에는 수리도 불가능했지만 이젠 수리도 가능하다!, 100이라는 눈물나는 체력덕에 빈사상태의 미센도 한방만 후려쳐주면 풀피가 된다, 기스만 나도 못 써먹게 됐다며 자폭시키던 과거와 비교하면 효율성이 굉장히 높아졌다, 또 미센을 든 상태에선 이동속도가 그렇게 느려지지 않는지라 상황을 봐서 미센을 주워와 재활용 할 수도 있게 되었다.엔지니어의 환경 사랑.
총잡이의 특성상 원격 조련 장비와의 조합은 대체적으로 별로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쓸만하다. 쉽게 말해서 화력이 조금 낮은 헤비가 갑자기 나타난다고 보면 된다. 특히 장거리 공격에서는 헤비보다 더 뛰어 날 수도 있다. 헤비는 탄이 퍼지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 명중률이 시원찮지만, 원격 조련 장비는 비교적 괜찮은 명중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원래 사거리 이상에서는 미니건과 같이 피해량이 떨어지고 상대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면 일직선으로만 발사되기 때문에 탄이 퍼져서 오히려 조금 빗나가도 맞는 미니건보다 더 좋지 못 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총잡이의 추가 체력, 미니 센트리의 낮은 공격력과 빠른 연사속도, 넉백을 이용해 총알 점프를 할 수 있으니 참고. 레벨 1 센트리도 가능은 하다. 익숙해지면 레벨3 센트리의 로켓 없이도 고지대를 점령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니면 아예 적이 먹기 용이한 위치에 있는 헬스팩을 이걸로 가려 놓으면 50~10사이의 간당간당한 체력으로 헬스팩을 먹으러 온 적에게 빅엿을 먹여 리스폰 지대로 쫓아낼 수도 있다.
참고로 앞에 적이 한 두명 있고 옆에 미니센트리가 있을 때 멀뚱히 센트리가 적 HP를 깎는 걸 구경하지 말고 근접하여 산탄총으로 쏴 주자. 중거리에서 쏘는 산탄총의 DPS는 미니센트리의 DPS를 살짝 넘으며, 근접에서 쏘는 산탄총의 DPS는 미니센트리 DPS의 두 배가량 된다. 보통 적은 엔지니어를 먼저 처리해도 센트리에 죽을 확률이 높으니 센트리 철거에 먼저 신경을 쓰는데, 옆에서 산탄총의 총알이 날아오면 혼란에 빠지게 된다.
초기에는 버그로 인해 로켓이 발사되는 소형 센트리를 설치할 수 있었지만 패치되었다 근데 다시 할수있다는것이 확인되었다(!!!) 오렌지섭같이 사물함 앞이 부활지점이 아닌 맵. 다시말해 건물을 지을수 있는 맵이어야하며 엔지니어가 두명이 필요하다.먼저 도와주는 엔지가 사물함 앞에 디스펜서를 짓는다.그리고 미니 3단 센트리를 지을 엔지니어가 디스펜서에 앉는다.그럼 조금씩 밀려나면서 사물함은 계속 열렸다 닫힐텐데 완전히 밀려나기기전에 m을 눌러 로드아웃에서 근접무기를 렌치→총잡이로 바꿔줘야한다.그러면 샷건을 들고있을텐데 그상태에서 4번을 눌러 곧바로 센트리건을 원하는곳에 지으면 미니3단 센트리 완성. 그러나 이것도 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패치가 되었는지 지금은 저렇게 하려고 하면 센트리가 터지고 당연히 1단계 소형 센트리만 지어지는게 가능하다. 아마 이제는 미니3단 센트리를 짓는 것은 영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설 중 소형 센트리의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되는 현상도 존재했으나 2013년 7월 10일 패치되었다.아닌거 같은데댓글들 보면 아직 된다는 댓글들이 올해 것이다.
Mann 대 기계 모드에서는 500 크레딧으로 일반 센트리와 범용 가능한 업그레이드가 있다. 그런데 설치시간은 4배인데 비해 금속은 일반 센트리와 같은 130이고, 원격 조련 장비로 조종도 불가능하며 탄약을 다 쓰면 자동으로 터지는데다 수리까지 불가능하다. 사실 구조대원 쏘면 내구도는 채울 수 있다. 들어가는 크레딧에 비해 성능이 엄청나게 후달리기 때문에 창렬 웬만하면 업그레이드 할 생각하지 말자. 욕먹고 킥 당한다.
솔저,데모맨:하지만 미니센트리건은 훌륭한 점수 공급원이죠
6 리스킨
외형이 다르지만 기존의 무기와 같은 성능을 가진 무기들이다.
타 병과와 공용으로 사용 가능한 무기는 병과 공용 무기 목록 참조
6.1 황금 렌치 - Golden Wrench
발표되기 1주일 전부터 버그 등으로 공개되어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입수 방법은 그냥 크래프트를 할 때마다 무작위으로 획득된다고 한다. 다만 딱 100개로 한정되어 있다. 황금 렌치를 받은 사람들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물론 이미 100개가 다 나왔으니 포기하자. Child's Play 자선 경매 우승자에게 101번째 황금 렌치가 주어진 바도 있기는 하다.
성능은 일반 렌치와 동일하지만, 이것으로 적을 죽일 경우 그 적은 황금 동상이 된다(미다스의 손인가? 그건 황금 총잡이 미다스의 렌치) 참고로 이 황금 효과는 별도의 텍스처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마테리얼(재질) 설정이다. 따라서 스킨을 깔았다고 해도 시각 효과는 제대로 보인다는 말.
그러나 7월 8일 밝혀진 바에 따르면, 무작위으로 획득된다는 것은 거짓말이었다. 황금 렌치는 정확하게 정해진 시간에만 획득할 수 있며, 그것을 알아낸 Drunken F00l이라는 유저가 자신의 렌치를 빼앗김은 물론 VAC-banned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밴을 당한 이유는 단순히 그 사실을 알아냈다는 것이 아니라 그 시스템을 역이용하기 위해 지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연속으로 제작을 하는 매크로를 짰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유저는 예전부터 팀 포트리스 2 배낭보기 사이트 등을 만들어낸 공로로 밸브가 커뮤니티 무기도 수여한 적이 있는 사람이다. # 다만 이 사실의 유출자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런데 엄청난 사실이 알려졌다. 후에 Drunken F00l이 밸브에 고용된 것. 될놈은 된다
어쨌든 밸브의 원래 말대로라면 더 많은 무기를 갈수록 황금 렌치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는지라 제작으로 무기들를 죄다 날려버린 유저들은 그저 지못미….
여담으로 저 유저가 활동하고 있는 SourceOP.com은 거의 DDoS 수준으로 이용자가 폭증해 바로 떡실신 당했다는 비화가 있다.
한편 같은 날, 제 27호 황금 렌치의 주인이 자신의 렌치를 파괴시켰다는 메시지가 전 플레이어에게 발신되어 커뮤니티를 충공깽에 몰아넣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누군가가 계정을 해킹한 다음 저지른 일이라고 한다. 이 사람의 황금 렌치는 밸브가 복구시켜 주었지만 후에 모금 행사에 참가하여 자신의 손으로 황금 렌치를 파괴했다.
한편 황금 렌치를 습득한 유저들이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모금 운동을 하여 일정 금액 이상이 모일 때마다 렌치를 하나씩 파괴시켰다는 나름 훈훈한 이야기도 있다. 그리하여 2012년 8월 현재 남아있는 황금렌치의 양은 56개.
MVM에서 황금렌치와 닮은 오스트레일륨 렌치를 낮은 확률로 얻을수있는데, 반쪽만 황금색인 황금렌치이다. 이것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은 황금 렌치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그리고 현재 황금렌치를 가진 사람중 나무위키 항목에 등재되어 있는 사람은 Delfy가 있다.
황금 렌치 소유자 목록
6.2 루거모프 - Lugermorph
파일:Attachment/엔지니어(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250px-Weapon lugermorph.png
거의 완벽하게 은닉할 수 있는 비밀 장비의 궁극 형태입니다. 이 무기가 필요하단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문제가 있다면 도대체 어디에 숨기느냐 하는 것입니다.
파일:Attachment/엔지니어(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Max Lugermorph.jpg
위 사진은 악마의 놀이방 에서 루거모프를 쥐고 있는 모자의 희생자 맥스.
Sam & Max: The Devil's Playhouse 라는 게임을 예약구매한 사람들에게 주는 무기. 루거 P08을 닮은 권총으로, 대부분의 프로모션 아이템이 그러하듯이 기본 권총과 성능은 같다.
또한 Poker Night at the Inventory에서도 이 총을 담보로 건 맥스를 파산시키면 맥스의 경찰 뱃지(!)와 함께 얻을 수 있다.
여담으로 이 권총은 원래는 스카웃 전용이지만 이후 패치로 엔지니어도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6.3 선장의 고급진 펄스트론 입자 전자기 광선총 - C.A.P.P.E.R
보조 무기 권총의 리스킨
참고로 "Capping"은 누군가를 쏘는 행동의 완곡어법이다.
6.4 기거 계수기 - Giger Counter
보조무기인 "원격 조련 장비"의 리스킨 아이템.
침공 커뮤니티 업데이트로 추가된 무기이다.
아이템 이름은 방사능 수치 측정기인 가이거 계수기(Geiger counter)와 에일리언 시리즈의 에일리언 원화로 유명한 스위스의 화가, H.R 기거(Hans Rudolf "Ruedi" Giger)의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이다.[31]
한때 오류로 인해 제작이 가능했었다.
7 세트 일람
7.1 엔지니어 세트 1 - 그로드보트 박사의 괴짜 무장(Dr. Grordbort's Brainiac Pack)
- 주 무기 : 폼슨 6000
- 근접 무기 : 유레카 효과
- 장식 1 : 괴짜의 보안경
- 장식 2 : 괴짜의 가발
할로윈/만월 이벤트용 파리 세트를 제외하면 드디어 나온 엔지니어 전용의 세트 무장. 테마는 브레이니악 Dr. Grordbort's 시리즈. 아쉽게도 세트 효과는 없다.
8 도발 사살 및 특수 효과
- 불협화음(개척자의 정의)
파일:Attachment/엔지니어(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250px-EngyChord.png
이거때문에 종종 농사엔지인데 개척자의 정의를 들고다니는 사람도 있다
엔지니어의 주 무기 개척자의 정의를 장착하고 도발을 할 시 기타를 살짝 치다가 기타로 갑자기 세게 내려친다. 보기와는 달리 꽤 사거리가 길고, 이 도발로 적을 사살할 경우 목이 쑥 내려간다.
- 내장 분쇄기(총잡이)
파일:Attachment/엔지니어(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250px-EngyGrinder.png
엔지니어의 근접 무기 총잡이를 장착하고 도발을 할 시 줄을 잡아당기고 로봇 팔이 빠르게 돌아가면서 앞에 있는 적을 갈아버린다. 걸린 적은 기절과 동시에 1 단위의 피해를 받으면서 마지막에 500 단우의 큰 피해와 함께 몸이 조각나버린다.
- 유레카 효과 도발(유레카 효과)
엔지니어가 렌치를 듬과 동시에 빛이 나면서, 탄약과 체력이 모두 채워져 있는 상태로 부활 지점으로 텔레포트가 된다.
2014년 사랑과 전쟁 패치로 도발이 아닌 재장전(R) 버튼을 눌러야 작동이 되고, 부활 지점으로 갈 지 텔레포트 설치 된 곳으로 갈지 결정 할 수 있다.
9 삭제/취소된 무장
- P.D.Q : 건설속도는 150%로 빨라지나 업그레이드가 안 되는 렌치. 아마도 총잡이(의 미니 센트리)와 뾰족 렌치의 원형이 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그대로 남았어도 고작 건설속도 60% 더 빨라지는 것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포기할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초기에는 모든 구조물이 레벨 3까지 있진 않아서 사용률이 높았을 수도 있다.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점으로는, P.D.Q는 영국에서 편지 수신인란에 Dr.같이 칭호를 새겨넣는 관습에서 유래한 장난이라는 것. 어떤 유쾌한 사람이 보통 칭호가 두세 자의 영어약자인 점에 착안하여 Pretty Damn Quick(개빠름)을 P.D.Q라고 쓴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밸브가 공식 블로그에 "수리 장치"(Repair Nod)라는 취소된 언락 구조물에 대해서 설명한 바 있다. 디스펜서나 텔레포터 중 하나를 대체하며, 다른 구조물 근처에 설치해두면 주기적으로(즉, 쿨다운이 있다) 그 구조물들을 수리한다. 수리 장치엔 교란기를 붙여 제거할 수 없고, 근처의 구조물에 설치된 교란기는 파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취소된 이유는 디스펜서나 텔레포터가 빠지면 엔지니어가 쓸모가 없어서라고.
- 5월 27일 패치에서 그 동안 밀려있던 커뮤니티 무장들의 사살 표시(아이콘)를 추가했는데, 사살 표시 중, 센트리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듯한 형상의 표시가 나와 논란을 불러 일으켰으나, 정작 센트리 조종기인 원격 조련 장비가 나오고 나서 해당 아이콘은 삭제되었다.
10 여담
엔지니어의 언락 역사는 참으로 험난한데... 일단 세트 효과가 있는 무기가 없다는 건 둘째치고, 언락 업데이트도 가장 나중에 나왔을 뿐더러[32] 가뜩이나 무기가 안나오는 요즘 팀포에서도 가장 무기 추가가 적고 뜸하다.
엔지니어는 다른 병과들이 다 잠금해제 무기가 나오는 동안 마지막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팀 포트리스 2 공식 블로그를 보면 사실 안 만들라고 한 게 아니라 아무리 생각해도 엔지니어에게 적당한 것이 없어서라고. 미트 더 시리즈는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
7월 2일 엔지니어 업데이트 만화가 나왔다. 번역본. 덤으로 그의 조부 이름은 래디건, 성은 코내거. 미국 서부 영화 '초원의 꿈'에 나오는 카우보이 이름의 오마주인듯 하다. 그리고 엔지니어의 이름은 Dell이다! 엔지니어의 후손은 에일리언 웨어를 만드는 건가. 사실 Delfy라 카더라
가장 마지막까지 세트 무장이 없었던 병과. 다른 캐릭터들은 뭔가 세트 효과가 붙어 있지만 엔지니어만 세트 효과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현 상태에서도 세트 무장이 있다고 하기는 뭔가 미묘한 상황이다. 바꿔말하면 세트 효과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무장을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하지만...결국 세트 효과가 게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바뀌면서 별 상관 없는 일이 되었다.
그런데 아무리 무기들이 적당하지 않다고는 해도 새로운 무기가 너무 안 나온다. 엔지니어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새로운 구조물은 전투용 소형 센트리 하나뿐이고 아무리 센트리가 강하다고 해도 타 병과의 신규 무기 추가와 센트리 공략법 증가로 인해 점점 강화되는 추세라 한 때 사기 무장이라고 너프가 주장되고 있었던 원격 조련 장비조차 이제는 초라해보일 정도다.
거기다가 모든 병과가 언락을 받은 우버 업데이트에서도 유일하게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 우버 업데이트때 숨겨진 파이로 업데이트 페이지에 "걱정마요 파이로 팬들이여! 우리는 엔지니어만 내버려뒀을 뿐입니다!" 라고 적혀있었다. 뭐 임마? 업뎃 한번쯤 건너뛰는 게 그리 큰일이냐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 업데이트는 팀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업데이트중 하나라는 것을 명심하자. [33]
그렇다고 무기 성능이 그렇게 좋거나 한건 아니고, 합선기 대란 이후 겁을 먹었는지 사랑과 전쟁 업데이트부터 슬슬 너프를 먹이더니 gun mettle에서는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너프를 먹었다. 상향을 먹는 언락도 거의 없고 이래저래 안습. 그나마도 Tough Break 업데이트로 건물과 같이 세트로 하향되어(...) 엔지니어의 미래는 암울했다.
마침내 Meet the Match 업데이트에서 상향을 받았다! 텔레포터 설치에 사용되는 금속이 50으로 확 줄었고, 위도우메이커와 유레카효과, 합선기가 상향을 받았다.- ↑ 자신의 동체시력과 손놀림, 조준 실력이 뛰어나다면 스카웃, 메딕 정도까지는 상대할 수 있다.
- ↑ 전투 엔지라도 아군들의 협조와 미니 센트리의 보조가 이루어 졌을때만 한정적으로 가능하다.
- ↑ 참고로 해당 무기의 모티브는 SRM사의 M1216 산탄총이다.
- ↑ 참고로 초창기에는 금속 소모량이 60이었기 때문에 쓰레기 무기 소리를 들었다.
- ↑ 이게 치명타에도 적용이 되어 최대 198의 피해량을 준다!
- ↑ 하지만 개척자를 든 전투엔지와 다르게 순간 피해보단 지속 피해가 높고 센트리를 지키면서 싸운다.
- ↑ 하지만 이런 방법을 쓸 시 소형 센트리 설치를 할 100 금속은 남겨야 한다.센트리가 없을 시 재장전 없는 샷건에 불가하다.
- ↑ 참고로 Steam 상점 제품과 Valve 자사 게임의 번역을 담당하는 한국어 STS에서는 Valve 자사를 비롯한 상표명이나 인명 등의 고유명사는 '원명 표기'한다는 방침이 있다.
- ↑ 하지만 말이 쉽지 수집가 등급의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몇만 원을 호가하는 데다( 이상한 수집가의 연속 처치 전문 위도우메이커는 시세 12만원 정도이다. 게다가 이상한 위도우메이커 첨가물은 12000원이다..
- ↑ 플레이버 텍스트가 수정되기 전의 문장.
- ↑ 숨겨진 단점. 인게임에서의 폼슨은 장점만 서술되어 있다.
- ↑ 숨겨진 단점
- ↑ 의외로 개척자의 정의랑 닮았다. 심장 박동 측정기도 비슷하다.
- ↑ 단, 양 쪽 모두 손상된 텔레포터 중 하나를 이 무기로 수리하면 투사체가 적중한 텔레포터만 수리된다. 이와 유사하게, 한쪽만 손상된 경우에도 멀쩡한 텔레포터에 대고 격발하는 것으로는 반대 텔레포터 수리가 불가능하다. 렌치로 수리하는 것과는 다른 특징.
- ↑ 이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는 오히려 더 강하다. 일반 산탄총은 원거리에서 한발만 맞아봤자 6남짓한 피해량이 뜨기 때문
- ↑ 이것도 너프된 수치로 너프되기 전에는 수리량이 발당 75였다.
- ↑ 유레카 효과 장착 시 디스펜서와 탄약 상자를 통해 얻는 금속양이 줄어 드므로, 그만큼 금속을 보충하는 시간이 더뎌진다.
- ↑ 이건 팀포2에 나오는 대부분 무기도 그렇다. 스카웃의 스캐터건과 동안의 총,등짝 작렬총과 스나이퍼의 주무기,스파이의 주무기는 탄피를 빼기만 한다.
음? - ↑ 데모맨의 1,2번 무기의 연사력은 0.6정도로 합선기의 파괴기능과 연사력 차이가 얼마 안되기 때문에 데모맨이 점착 폭탄을 불규칙적으로 쏘거나, 공중에서 점착을 터뜨리는 식으로 상대하면 엔지니어 입장에서 좀더 정교하게 다뤄줘야 한다.
- ↑ 설명은 단점으로 써 있지만, 사실 이것이 총잡이를 쓰는 진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 ↑ 영거리에서 샷건으로 패면 피해량이 60인데 치명타면 180이기 때문에 두 타에 골로 보내버린다. 과치료 받았더라도 세 번을 꽂아넣으면 540으로 끔살이다.
- ↑ 이 단점으로 인하여 전자 교란기를 제거할 때, 렌치를 3번 휘둘러야 한다.
- ↑ 예전에도 공속 증가에 가속 속도가 증가하는 장점이 있었지만 그때는 증가율 계산이 이상해서 체감상 차이가 별로 안 났다.
- ↑ 그 때문에 절차주의 녹음기가 붙으면 다운그레이드 확정이라 심히 눈물난다.
- ↑ 물론, 총잡이↔다른 렌치는 센트리가 터진다.
- ↑ 화력 산출 공식 추가바람.
- ↑ 전진배치 할때 쯤이면 적들이 센트리건을 부술 겨를이 없는 경우가 많아 내구도가 크게 중요하지 않을뿐더러 무엇보다 재배치시 3단계까지 다시 배치되는 시간보다 2단계가 훨씬 빠르기때문이다. 어차피 센트리건의 주된 공격은 명중률 100%인 사격이라 로켓의 비중은 크게 없다.
그렇다고 애써 지은 3단계 부수고 2단계 만들지말고. - ↑ 유레카 효과 장비 시
- ↑ 수리 및 탄약 보충은 가능하다.
- ↑ 회전 속도가 스카웃도 따라 잡을만큼 빠르다.
- ↑ Giger는 해당 인물 문서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미국식 영어로는 '가이거'로 발음하기도 한다.
- ↑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구상 자체가 힘들었다고 한다. 안 만드려고 한 건 아니었다고.
- ↑ 그러다가 Deus Ex: Human Revolution이라는 게임과의 홍보로 드디어 새로운 언락이 두 개 나왔다!
정말 다행이야스나이퍼, 스파이와 함께 미래형 무기를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