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리마여, 너의 황제가 돌아왔다!"
아지르, 사막의 황제 Azir, the Emperor of the Sands | |||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width=64 마법사 | ">" />?width=64 원거리 | ">" />?width=64 슈리마 | 975 6300 |
기타 정보 | |||
발매일 | 2014년 9월 18일 | ||
디자이너 | 제논더스토익(Daniel Klein) | ||
성우 | 이광수[1] (한국어) / 트래비스 윌링햄 (영어) / 타치키 후미히코 (일어) | ||
테마 음악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공격력(6) | ||||||||||
방어력(3) | ||||||||||
주문력(8) | ||||||||||
난이도(9) |
리그 오브 레전드의 @num@번째 챔피언 | ||||
@c1@ | ← | @c2@ | → | @c3@ |
1 배경
2016년 슈리마 스토리 업데이트로 장문 배경이 추가되었다. 아지르/배경 문서 참조.
라이엇이 챔피언 스토리 서술에 새로운 방식[2]을 도입하려는 시도를 했는데, 그 시발점이 된 것이 아지르를 비롯한 슈리마의 챔피언들. 출시직후 얼마동안 긴 스토리가 공개되지 않고 있다가 제라스와 함께 정식 스토리가 홈페이지 커뮤니티 소환사 광장에 등록되었다.
1.1 챔피언 관계
동맹 | 라이벌 | |||
파일:Attachment/NasusSquare.png | 파일:Attachment/SivirSquare.png | 80px | ||
나서스 | 시비르 | 제라스 |
부하 손녀 웬수의 심플한 구성
북미 홈페이지보다 한국 홈페이지에서 먼저 관계가 공개되었다.[3] 참고로 원래는 카시오페아도 라이벌 관계에 들어갔는데 삭제되었다.
2 능력치
사망 모션은 일반 스킨과 은하계 아지르 스킨 모두 모래가 되어 사그라든다.
귀환 모션은 일반 스킨은 모래폭풍이 아지르를 위로 승천시키고, 은하계 아지르 스킨은 빛나는 원이 위로 겹겹히 쌓이더니 그것을 통해 텔레포트하듯 귀환한다.
W의 패시브를 통한 공격속도 증가 때문에 밸런스 조정으로 인해 자체 공격속도는 최하위권이다. 황제라서 움직임이 느긋한 걸지도 느긋하게 있으라구! 별개로 지팡이에서 광선을 발사하는 평타의 모션은 좋은 편이다. 선딜도 적고, 원거리 즉발형이라 낮은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미니언을 먹기 좋다. 그래서인지 그렇게 느리다고 답답할 정도로 체감되지는 않는 편.
5.3패치로 1레벨 공격력이 상향되어 여타 메이지챔피언의 그것과 비슷해졌는데, 패치 전 공격력으로는 초반에 타워 두 대 맞은 전사 미니언조차 평타 한 대로 못 잡는 코그모가 떠오르는 상황(...)이 꽤 많았으니 아지르에겐 상당히 절실했던 상향이었다.
주문력 10찍은 챔피언조차 넘어서는 딜량을 가진것에 비해 주문력 점수는 8점밖에 안되는데, 이는 메이지 특유의 순간폭딜이 불가능 하며, 따지고 보면 딜을 평타로 넣기 때문인걸로 보인다. 그것을 뒷받침 하듯이 공격력 점수가 6점으로 메이지 치곤 매우 높은편.
5.17 패치로 이동속도가 325로 10 줄어들어 최하위권의 이동속도를 가지게 되었다.
3 대사
대사량을 보면 알겠지만 자그마치 14분 38초다! 아지르가 갓 출시되었을 때 당시만 해도 대사가 이토록 긴 챔피언은 전혀 없었다! 그러다가 칼리스타, 탐 켄치가 그의 뒤를 이어서 총 대사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챔피언들 목록에 이름을 올려놨고, 아지르도 탐 켄치, 갱플랭크, 킨드레드, 다리우스에 이어서 대사 항목이 따로 분리된 5번째 챔피언이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아지르/대사 참조.
4 스킬
4.1 패시브 - 슈리마의 유산(Shurima's Legacy)
태양 포탑[4]: 아지르가 파괴된 포탑의 잔해 위에 태양 포탑을 설치합니다. 적 억제기와 넥서스 포탑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태양 포탑은 포탑과 비슷한 역할을 하나, 보다 큰 피해를 입히며 미니언이나 적 챔피언을 처치하면 아지르가 골드를 획득합니다. 태양 포탑은 짧은 시간 지속되며 아지르가 사망하거나 일정 거리 이상으로 멀어지면 방어력이 떨어집니다. | |
부서진 포탑에 아지르 전용 포탑인 '태양 포탑'을 설치할 수 있다. 적 포탑이든 아군 포탑이든 가리지 않으며 포탑의 능력치는 원래 있던 포탑과 똑같다. 포탑이 얻는 CS나 킬, 어시스트는 전부 아지르에게 수급되므로 파밍에도 좋다. 태양 포탑이 쿨타임이 아니라면 부서진 포탑 위에 표식이 생기는데 이걸 우클릭하면 발동된다. 포탑을 설치하기 위한 사거리는 400.
포탑의 지속시간은 1분이지만 하지만 남은 체력이 곧 지속시간인 형태라서 얻어맞으면 더 빨리 부서진다. 전체적으로 상황에 따라 효율이 갈리는 기술인데 아지르가 타워에서 멀어지면 방어력이 0이 되어서 매우 철거하기 쉽고, 포탑을 철거한 사람에게 100골드라는 적지 않은 돈이 돌아가기 때문에[5] 잘못 설치했다간 할일없이 적에게 100골드를 선물해 주는 짓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단점이 많지만 활용도가 매우 높은 스킬로, 한타 도중에 설치해서 적이 강제로 다이브를 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고, 쌍둥이 포탑이 날아갔을 때 넥서스 방어용으로 설치하거나, 포탑이 깨졌을 때 급하게 태양 포탑을 설치하여 방어하거나, 상대 진영 깊숙한 곳에 설치하여 그 곳을 거점으로 삼고 상대를 압박하는 등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쓸모없는 골드 공급원일수도, 든든한 아군의 포탑이 될 수도 있다. 포탑이 파괴될 일이 없는 수정의 상처에서는 아무 쓸모가 없는 패시브라는 게 단점.[6]
여담으로 하나의 포탑 잔해에 각 팀의 아지르가 각각 포탑을 세울 경우, 두 개의 포탑이 동시에 생성된 후 서로 때리다가 둘 다 터졌지만, 패치로 불가능해졌다.
만약 태양 포탑이 일정 시간 동안 피해를 받지 않은 채 지속시간이 끝나 사라지는 경우에는 양쪽 그림에 둘 다 태양 포탑 그림이 나오면서 "XX 팀 포탑이 파괴되었습니다." 라고 출력된다. 또한 관전자 시점에서는 "XX 팀 포탑이 자폭했습니다." 라고 출력된다.#
4.2 Q - 사막의 맹습(Conquering Sands)
아지르가 모든 모래 병사를 지정한 위치로 보냅니다. 모래 병사는 통과한 모든 적에게 65/85/105/125/145 (+0.5 주문력)의 마법 피해를 입히며 중첩되는 25%의 둔화 효과를 1초간 적용합니다. |
70 | 875 | 10 / 9 / 8 / 7 / 6 |
-25% | ||
65 / 85 / 105 / 125 / 145 (+0.5 주문력) | ||
모래 병사의 위치를 재조정할 수 있는 스킬. 동시에 가장 잘 사용해야 하는 스킬이다. 모래 병사의 위치가 얼마나 절묘한가에 따라 아지르가 안전하게 딜링을 넣으면서 상대한테 압박을 줄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Q를 잘못쓰면 병사는 멀찍이 있는 상황에서 한타 약 4초간 아무것도 못하고 평타만 써야할 상황도 상당히 나온다.
사정거리 875는 병사로부터 재는 게 아니라 아지르에게서 875 이내의 지점을 지정하면 병사가 거기까지 돌진한다. 오리아나의 공 컨트롤과 비슷하다. 다만 모래 병사는 타겟팅한 지점보다 조금 더 멀리 나아가기 때문에 이 점을 감안하고 쓰는 것이 좋다. 또한 70이라는 적지 않은 마나 소모량을 지닌 주제에 모래 병사를 이동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스킬이므로 마젠템이나 블루가 없는 초반에는 사용에 신중을 기하는 게 좋다. 초반에 W-Q 콤보를 사용하면 마나가 110씩이나 소모되며, 이는 제이스의 Q-E 콤보의 마나 소모량보다도 높다.[7]
아지르의 강력한 견제력의 핵심을 담당하는 스킬로, 초반에는 모래 병사를 소환하고 Q로 상대 챔피언을 맞추기만 해도 데미지가 상당하고, 여기에 평타 몇 번을 더 쳐 주면 상대의 피는 걸레짝이 된다. 다만 계수가 낮고 기본 데미지의 상승 수치가 낮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피해량보다는 모래 병사를 이동시킬 수 있다는 점을 보고 쓰는 스킬이 된다.
초반이든 후반이든 아지르 플레이의 기본은 W로 모래 병사를 소환하여 Q로 상대 근처로 이동시켜 공격하는 것. 이 테크닉을 익히지 못하면 모래 병사 의존도가 매우 높은 아지르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고 남발해서도 안 되는 스킬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꼭 필요한 상황에 사용하여 딜교를 우세하게 가져가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아지르의 조작 난이도가 매우 높은 이유.
Q를 사용하면 모래 병사가 아지르와 얼마나 떨어져 있든지 간에 모든 모래 병사들이 날아온다. 심지어 비활성화 상태여도 상관없이 지정한 장소로 이동한다. 난전 이후 아지르가 추노를 하기 위해 Q를 쓰면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모래 병사들이 일사불란하게 날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상대 입장에서는 위압감이 느껴질 정도. 여러모로 황제라는 아지르의 컨셉을 가장 잘 나타내는 스킬이다.
쿨타임 감소 40%를 맞추면 마스터 시 쿨타임이 3.6초가 되어서 남들 다 롤하는데 혼자 전략 게임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5.3패치로 기본 마법 피해량이 각각 10/20/30/40/50 하락하였다. 패치 이전에는 후반에도 Q만으로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어서 짧은 쿨에 힘입어 포킹이 가능할 정도였으나, 패치 후에는 위에서 말했듯이 모래 병사의 이동에 그 의의를 두게 되었다.
5.17 패치이후 Q를 한번에 두세 번씩 맞아도 피해가 중첩되지 않게 변경되었다.
이 스킬로 모래병사 평타모션을 캔슬할 수 있다. 일어나라로 병사 소환후 공격명령-곧바로 사막의 맹습-기본공격 을 할경우 천둥군주가 빵!하고 터지기 때문에 의외의 순간 폭딜을 선사할 수 있다.
4.3 W - 일어나라!(Arise!)
기본 지속 효과: 공격 속도가 20/30/40/50/60% 상승합니다. | |
사용 시: 아지르가 슈리마 전사의 기억이 깃든 모래 병사를 소환합니다. 이 병사는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아지르는 기본 공격을 통해 병사들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며, 병사들은 아지르의 명령에 따라 여러 대상을 관통하는 직선 공격을 가합니다. 모래 병사들은 아지르가 기본 공격 범위 내에 있지 않아도 적을 공격합니다. 시간이 지나거나 황제가 멀리 떨어지면 병사들은 다시 모래 속으로 사라집니다. 모래 병사는 공격마다 50~100/110~170(+ 0.6 주문력) [8] 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만약 다수의 병사들이 같은 대상을 공격하면, 첫 번째 공격 이후에 각 병사는 25%의 피해를 입힙니다. |
40 | 450 | 1.5 |
병사의 공격 사거리: 약 375[9] | ||
병사 소환 대기시간: 12 / 11 / 10 / 9 / 8 | ||
병사들이여, 진격하라!
아지르의 아이덴티티
만인 앞에 평등한 스킬
주력 딜링기인데다 Q와 E도 이 모래 병사를 이용하는 스킬이고, 궁극기도 Q와 E가 동반되어야 진짜 위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아지르는 모래 병사를 통해 모든 것을 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모래 병사는 소환되면 그 자리에 9초간 유지되며, 모래 병사의 사정거리 내에 있는 적에게 기본공격 명령을 하면 아지르 대신 모래병사가 공격한다. [10] 이 공격을 발동시키는 것은 평타로 따져서 아지르의 공격속도에 영향을 받고 아무무 궁극기 같은 평타를 못 쓰게 되는 CC에 아지르가 걸리면 공격이 불가능하고 미니언 어그로를 끌지만, 침묵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에 비해 발동된 공격은 범위스킬공격 판정이기 때문에 피할 수도 있고 라일라이에 의한 슬로우, 리안드리, 주문흡혈은 발동하나 치명타나 온 힛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광휘의 검 사지 말라고 실명이나 회피에는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는다. 티모가 싫어합니다 모래병사의 공격은 범위가 좁지만 여러 명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고 여러 명의 모래병사가 같은 적을 공격할 경우 피해가 감소되어 들어간다.
모래 병사는 아지르와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게 되면 농땡이를 깐다 비활성화된다. 병사가 창을 땅에 세우고 자세를 바꾸는 것으로 확인 가능. 이때 모래 병사의 평타는 작동하지 않지만, Q스킬에는 놀란듯이반응한다. 여기서 조금 더 멀어지면 모래 병사가 탈영한다 사라진다. 소집해제 명령 받은 거다 모래병사가 소환된 상태에서 춤을 추면 모래병사도 같이 춤을 춘다.황제 앞에서 감히 춤을?
W로 모래병사를 만들지 않으면 Q와 E가 아무 효과가 없기 때문에, 시스템상 아지르는 1레벨에 W 외의 스킬을 배울 수 없다. 2레벨까지 스킬 안 찍고 기다리면 딴 스킬 찍을 수 있다. 병사는 2명까지 모을 수 있고 3명 이상부터는 빠른시간 안에 한명이 사라진다. 충전 시간은 쿨타임 감소의 영향을 받는다.
가장 논란이 많은 스킬. 스킬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모래 병사의 공격 트리거가 가장 큰 논란이다. 왜냐하면 아지르가 모래 병사만 잘 배치하면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 최대의 사거리로 평타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모래 병사가 소환되면 모래 병사와 아지르 사이에 모래로 이루어진 선이 이어지는데, 이때 모래 병사 공격 범위 안에 적이 있고 아지르가 그 적에게 평타 공격을 하면, 아지르의 평타 사거리 안에 있어도 아지르가 때리지 않고 그 적을 아지르가 가리키면서 모래 병사에게 명령을 내려 모래 병사가 공격하는 방식의 트리거이다. 모래선은 아지르와 병사의 위치를 알려주는 용도. 또한 상술했듯 아지르가 멀어지면 모래병사는 공격하지 않고 더욱 멀어지면 아예 사라진다. 그래도 다른 챔프들에 비해 굉장히 먼 거리에서 평타를 날려댈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 트위치나 트리스타나, 코그모도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할 수준. 이처럼 무적 소환수들로 일방적 딜교환이 가능하니 OP이라고도 할 가치가 충분한 스킬.[11] 그러나 W 소환 범위는 정말, 눈꼽만큽 좁다 하지만 q가 있다면 어떨까?
이 사거리를 잘 이용하면 내셔 남작의 공격 거리 밖에서 내셔를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는 솔바론을 할 수 없는데, 바론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아 공격하는 족족 체력이 다시 차기 때문. 참고로 병사들의 공격범위가 공격사거리보다 넓다. 그러니까 사거리 밖이라서 공격이 나가지 않는 거리여도, 다른 대상을 공격할 때는 닿을 수도 있다는 것. 미니언을 겨냥해서 미니언 뒤에 있는 상대를 푹찍하는건 라인전에서 특히 자주 쓰게 되는 테크닉.
모래 병사는 포탑을 타격할 수 없으며 포탑 옆에 소환할 경우 평소보다 빨리 사라진다. 대신 빨리 사라지는 효과는 포탑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우물에 병사를 세워두면 빨리 사라지지도 않으면서 우물에 있는 적을 농락할 수 있다. 그럼 체력만 충분하다면 우물에있는 상대를 궁으로 밖에 끄집어낼수있다는건가
제드의 살아있는 그림자와 여러 면에서 비슷한 스킬이다. 공격할 수 없는 소환수라는 특징에 본체의 공격을 복사하는 것도 똑같다. 다른 점이라면 모래 병사는 평타, 그림자는 스킬을 복사하고, 그림자는 본체와 위치를 바꿀 수 있고 모래 병사는 다른 스킬로 병사의 위치를 조정하거나 본체가 병사 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집중탐구 영상에서는 병사들의 공격은 명중시 발생효과도 적용된다고 서술되었지만 위에 서술되어있듯 리안드리, 라일라이, 주문흡혈 정도만 적용된다. 즉, 평타 강화형 버프나 아이템은 병사에 적용이 안된다. 대표적인 적용되지 않는 것은 레드, 내셔의 이빨, 리치베인이 대표적인 예.
온힛효과가 아니지만 공격 판정자체는 기본공격 판정과 같다. 즉 모래병사가 적 챔피언을 목표로 공격을 한다면 라인의 미니언들은 아지르를 공격한다. 모래병사로 와드를 지울 수도 있으므로, 모래병사를 소환한 뒤 위험한 위치로 보내서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시야장악을 할 수도 있다. 게다가 모래병사의 수만큼의 기본 공격 횟수가 와드에 적용된다. 즉 3명의 모래병사가 와드를 공격한다면 한번에 지울 수 있다(!). 그리고 갱플랭크의 화약통도 공격할 수 있지만 티모의 버섯은 공격할 수 없다.
5.5패치에서 사거리를 375로 늘려주었다. 그러나 창 관통범위를 100에서 50으로 줄여서 실질적인 사거리 변화는 없다. 조삼모사
특이한 매커니즘의 스킬이라 그런지 버그가 많다. 출시 초기의 공격명령을 내려도 공격하지 않던 버그나(2016년 1월 31일 기준으로 아직도 남아있다), 반대로 공격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공격모션이 나가던 버그 등등 궁과 함께 아지르의 버그를 담당하는 스킬.
5.14패치에서 패시브에 붙어있던 쿨감 비례 공속 증가가 사라지고 이 스킬 레벨에 따른 공속증가로 바뀌었다. 쿨감은 아지르에게 반드시 필요한 능력치이니만큼 시너지가 사라진 것은 다소 아쉽지만 수치상으로 큰 너프는 아니다.u.r.f.모드에서는 깡너프지만 초반, 후반은 버프이고 중반은 룬과 특성, 스킬을 찍는 순서에 따라 약간 손해를 보는 정도. 그럴리는 거의 없겠지만 평소부터 W선마 테크트리를 탄 사람이라면 오히려 템도 안샀는데 공속이 꽤 올라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더구나 상기한 대로 쿨감템 자체의 성능이 바뀐게 아니기에 최종적인 능력치로는 버프다. 문제는 E의 너프가 너무 크다
6.5패치 이후 이 스킬에 버그가 생겼었다. 소환되는 병사들은 첫번째 공격 이후 두번째 공격부터는 첫번째 공격의 25%의 데미지만 주는 것이 정상이지만 패치 이후로 두번째 공격부터도 첫번쨰 공격의 데미지와 동일한 데미지를 상대에게 입힌다는 버그였다. 이 버그 덕분에 아지르는 솔랭에서 활약하기 힘든 챔피언이라는 특징에도 불구하고 솔랭 승률이 상위권까지 진입하였다. 결국 이때문에 아지르는 글로벌 밴까지 당해버렸다(...). 2016년 3월 12일부터는 글로벌 밴도 풀렸고 버그도 수정된 상황.
여담으로, 보통 스킬 이름을 모두 말하게 되는 초.동.역.학.위.치.전.환.기 대회 해설에서도 이 스킬의 진짜 이름은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다. 다들 모래 병사라고만 불렀다. 하지만 3월 18일자 락스 타이거즈와 SKT의 경기에서 김동준 해설이 이 스킬의 공식명칭인 일어나라를 입에 담으면서 이 기록이 깨졌다.
탑솔로 서거나(...), 근접 챔피언이 상대일 때에는 가끔 선마하기도 한다. 어차피 Q의 성장 피해량은 20(...)이고 아지르의 주 딜량은 이 죽창맨모래병사기 때문에 선마해도 의외로 딜에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 보통 W선마는 영겹의 지팡이가 따라온다. 모래병사의 쿨이 빨리 돌기 때문에 시도때도 없이 병사를 세워서 딜을 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한번 잘못 소환하면 돌이키기 힘들고 견제력이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주류 스킬트리는 될 수 없을 듯.
모래병사 2마리 이상이 한 적을 타격하기 시작하면 정말 무지막지한 데미지가 들어간다. 당장 2명이 한 적을 치면 212.5 + (+ 0.75 AP), 3명이 때리면 255 + (+ 0.9 AP)다! 아지르가 오브젝트를 빨리 잡을 수 있는 이유. 한타 페이즈에서도 잘하는 아지르는 병사 2명으로 딜을 넣는데, 지속딜의 왕이라 불리는 카시오페아나 카서스 이상 가는 딜을 뿜어낼 수 있다. 아지르의 후반캐리력이 무지막지한 이유.
최근 패치로 인하여 1레벨과 18레벨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 기본데미지가 상당히 감소하였다. 속된말로 초중반에는 거의 노딜(...)수준. 정석 템트리인 내셔-라일라이 트리를 탔을 때 라인 클리어를 하려면 병사들 평타가 한대가 더 필요한 정도로 체감이 매우 크다. 이로 인하여 아지르의 픽률 및 승률이 크게 곤두박질쳤다. 특히 아지르의 딜링의 취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내셔라일 이후 3코어 까지의 딜공백이 매우 커졌는데 이 때가 하필이면 중반 용싸움 및 포탑으로 인한 한타가 빈번히 일어나는 시점이므로 체감은 더욱더 크다.
이전에는 W스킬을 포탑에 사용하면 병사를 소환하는 대신 타워에 마법피해를 줄 수 있었다.
4.4 E - 신기루(Shifting Sand)
아지르가 모래 병사 중 하나에게 돌진하여, 부딪친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줍니다. 아지르가 적 챔피언과 부딪치면 그 자리에 멈춰서 4초 동안 보호막이 생겨 80/120/160/200/240 (+추가 체력의 15%)의 피해량을 흡수합니다. |
60 | 1100 | 19 / 18 / 17 / 16 / 15 |
60 / 90 / 120 / 150 / 180 (+0.4 주문력) | ||
비둘기야 날자 구루루룱
아지르의 돌진기. 모래 병사 중 한 명에게 사용하면 그 병사에게 날아간다.[12] W로 소환하고 바로 E로 움직이는 건 차라리 걸어가는 게 더 빠를 정도로 W의 소환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Q를 이용해서 병사를 멀리 떨어트려서 쓰는것이 좋다. 그래도 점멸 수준의 사거리는 되기 때문에 정글 벽 정도는 무난히 넘을 수 있다.
상대 챔피언에게 부딪히면 아지르에게는 보호막이 부여되므로 딜교환 용도로 괜찮은 성능을 가졌으며 여타 이동기가 그러하듯 공격, 도주 양쪽 모두에 유용하다. 다만 도주용으로 쓸 때는 챔피언에게 부딪히면 중간에 멈춰버리므로 E 잘못 쓴 그라가스꼴이 될 수 있으니 주의. 참고로 돌진하는 경로에 미니언이나 몬스터가 있으면 피해를 주지만 멈추지는 않는다. 쉴드도 생기지 않으므로 실피로 정글 벽을 넘다가 몬스터와 부딪히면 반격을 맞고 억하고 죽을 수도 있다.
보호막은 '챔피언과 부딪혔을' 때만 발생하고, 계수도 추가 체력 기반인데다 초반에 잘 투자하지 않는 스킬인지라 점화 등의 도트 피해로부터 아지르를 구해 주는 경우는 많지 않다. 또한 보호막이 생성되었다는 것은 적과 달라붙었다는 것을 뜻하는데, 짤짤이로 라인전을 풀어가는 아지르가 적 챔피언과 근접전을 벌이게 된다는 것은 썩 좋지 않다. 병사 배치가 잘 되어 있다면야 맞딜은 강력하지만, 적과 부딪친 시점에서 이미 스킬이 다 빠졌을 가능성이 높으니 확실한 킬찬스나 이니시에이팅 각이 아니면 앞으로 쓰는 것은 자제하자.
신기루 스킬을 먼저 쓰고 날아가는 도중에 사막의 맹습으로 병사를 이동시키면 병사를 따라서 같이 돌진한다. 흔히 말하는 W-E-Q콤보. Q-E순서로 쓰는 것보다 E-Q순서로 사용하면 Q를 쓰기 전에 날아간만큼 병사를 더 이동시킬 수 있고, 시전시간에서도 이득을 볼 수 있다. 최대 사거리에서 E를 사용, 병사에 닿기 직전에 Q를 사용하면 이론상 1900가까이 이동할 수 있다. 이 콤보를 통해 아지르는 상대가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벽을 넘어 돌진해 궁으로 밀쳐서 킬을 내거나, 반대로 절대로 못도망 갈거 같은 상황이라 생각했는데 지형을 몇개씩 넘어가며 도망치는등 별 기상천외한 활용이 많다. 게다가 직선으로 돌진하는게 아니라 꺾어서 돌진도 가능하기 때문에 벽을 넘고 Q로 다시 되돌아오거나 병사가 오른쪽이나 왼쪽 멀리 떨어져 있어 방심하고 있는 사이 거의 90도가 넘는 각도로 드리프트해 돌진해오더니 궁극기로 갱온 정글러에게 토스 시켜버리는등 보는 입장에서는 황당한 무빙을 보여준다. 카트라이더 이 짤을 보면 아지르가 드리프트하듯 꺾어서 돌진해 아군쪽으로 밀어내는 것을 볼수 있다.
다만 컨트롤 난이도가 빡세기 때문에 병사가 소환된 자리에 짧게 돌진하고 병사 혼자 돌진하는 삑사리 나는 경우도 많다. 프로급에서도 간혹 나오는 실수로 병사와 아지르의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커맨드 입력이 너무 늦는 경우 많이 발생한다. Q에 짧지만 시전시간이 있어서 최소한 아지르가 돌진 중에 시전이 끝날 만큼의 거리는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제자리에서 W-E-Q를 하면 소환 거리가 짧다보니 성공하기가 어렵다. 보통 제자리에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서는 Q-E 순서로 더 많이 쓰고, E-Q는 병사 소환 후 Q로 한 차례 전진시킨 상태거나 아지르 본체가 뒤로 물러난 뒤 사용한다.
한 차례 판정 패치를 거친 이후에는 예전처럼 어렵지는 않은 편. 원래는 병사에게 스치기만 해도 아지르가 그 자리에 멈췄는데, 이제는 '멈춰 있는' 병사와 '완전히 겹쳐야' 그 자리에 선다. 때문에 W를 깔자마자 E로 날아가는 것이 예전에는 불가능에 가까웠다면 이제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테크닉이 되었고, E와 Q의 방향을 반대로 하면 앞으로 가던 아지르가 갑자기 뒤로 날아가는 광경도 볼 수 있다. 최대한 먼 거리를 이동하려는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몇 번의 연습을 거쳐 수월하게 쓸 수 있다. 다만 빈틈을 제대로 후벼파서 드리프트하지 않으면 아지르가 돌진하다 말고 적과 충돌하여 제자리에 멈추거나, 궁의 타이밍이 어긋나 아지르 혼자만 적진에 덩그러니 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여전히 사용에 주의를 요하는 테크닉이다. 원딜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아지르가 적진에 뛰어드는 것은 여전히 큰 위험을 동반한다.
5.14 패치로 더 이상 충돌한 적을 띄우지 않게 되었다. 이젠 에어본 고자가 나왔다 아지르가 준수한 미드챔 반열에 오르게 된 것이 초반 라인전에서 W를 통한 CS수급 및 Q와의 연계를 통한 견제 + W-Q-E를 통한 에어본으로의 갱호응 및 6렙 이후 궁과의 연계인데, 에어본이 사라지면서 메리트가 꽤 감소했다. 상대의 접근을 허용하면 스펠이 없는 이상 살기 힘든 아지르의 인파이트 능력을 죽인 뼈아픈 너프. 하지만 여전히 갑자기 Q-E로 날아와 궁으로 광역으로 밀치는 아지르는 무섭다...
여담으로 아지르 발매 초창기, 도미니언에서 아지르를 픽한후 도미니언에서 신기루를 사용하면 시작지점에서 나가는 것이 가능한 황당한 버그가 존재했다. 보호막을없애고 에어본을 놔두지 왜 에어본을 가져갔나요 라이엇 나쁜 놈들아
4.5 R - 황제의 진영(Emperor's Divide)
아지르가 무장한 병사들을 일렬 횡대로 소환하여 돌진시키며, 적들을 밀어내고 150/225/300 (+0.6 주문력)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이후 병사들은 3초동안 벽상태로 유지됩니다. 적들은 황제의 진영에서 멈추게 되며 이 벽을 넘을 수 없지만, 아지르와 아지르의 아군들은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황제의 진영은 아지르의 기본 공격이나 스킬 공격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100 | 250 | 140 / 120 / 100 |
지속 시간 : 3초 | ||
벽 길이 : 4 / 5 / 6 | ||
150 / 225 / 300 (+0.6 주문력) | ||
슈리마에 영광을!
아지르 프리딜의 원천
아지르의 뒤에서[13] 방패를 든 모래 병사들이 나와 전방으로 적들을 밀친다(넉백).
굉장히 판정이 독특한데, 넉백 효과는 병사와 겹칠 때만 발생하고 그 병사들이 지형지물처럼 취급되는 무언가로 둘러싸여 있는 형태이다. 따라서 이동하는 진형에 얻어맞거나, 벽을 이동기로 넘어가려고 시도하면 거침없이 넉백되지만 걸어서 접근할 경우에는 그저 통과할 수 없는 벽이 된다. 시전되어 벽이 된 상태의 황제의 진영을 이동기로 뛰어 넘으려 하면 병사들이 방패로 밀쳐서[14] 튕겨내 버린다. 또한 넉백되는 속도가 병사의 이동속도보다 느리기 때문에 아지르 가까이서 궁을 맞으면 두세번씩 넉백되기도 한다. 야스오는 밀쳐지지만 궁극기는 들어간다.
단, 말파이트의 궁극기처럼 지형을 무시하면서 돌진 중 상태이상 면역까지 가진 스킬이나 마오카이처럼 아예 돌진 중 피격판정이 없는 무적 상태라면 아지르의 궁극기를 넘어갈 수 있으며, 이즈리얼의 비전 이동이나 카사딘의 균열 이동, 점멸 같은 순간이동기 같은 경우에도 이 병사들을 뚫고 지나갈 수 있다. 다만 원래 궁극기를 넘어갈 수 있는 이동기를 사용한다고 해도, 궁극기로 생성된 병사의 위에 이동기를 사용한다면 가차없이 밀쳐낸다.
황제의 진영을 넘어갈 수 있는 기술 모음집. 이 영상에서 나오지 않은 사실 중 하나가 아지르가 궁극기를 시전 중에 올라프가 부딪히는 타이밍에 라그나로크를 시전하면 뚫어버린다는 것이다. 또한 아지르의 모래 병사와 비슷한 무적 소환수인 제드의 그림자를 이 궁극기로 튕겨낼 수 있었고 제드의 궁극기로 생성된 그림자가 이 벽에 튕길 시 그림자가 사라져 버렸었다.황제는 그림자 따위는 비둘기한테나 준다네 그러나 그 동영상이 유명해지자 어느 순간 부터 안 되게 되었다.
적이 지나가지 못하는 벽을 만든다는 점은 애니비아의 결정화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아군을 멀쩡히 통과시킬 수 있다. 따라서 벽 잘못친 애니비아 마냥 아군에게 욕 먹을 일은 없다. 다만 넉백으로 적을 방생시킬 수는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아군이 지나가면 이동속도가 증가한다는 점은 제이스의 가속 관문과 비슷한 점.
스킬 레벨이 올라갈 수록 길을 막는 모래병사가 1명씩 늘어나 3레벨을 찍으면 모래병사가 총 6명이 되는데 3레벨 궁극기는 벽 길이가 엄청나게 길어져 주 공격로의 80% 가까이를 막을 수 있다. 거의 카서스의 고통의 벽 수준.
이 같이 벽을 만들어 몇몇을 제외한 모든 돌진기를 무력화 시키는 기술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황제의 진영과 뽀삐의 W 단 두개밖에 없는데 이 기술이 아지르가 프리딜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 어떻게 점멸이나 순간이동 판정을 가진 돌진기로 겨우 뚫고 물려고 다가가 보면 사막의 맹습과 신기루를 활용하여 엄청난 거리를 도주하고 아지르를 물려고 하는 적 챔피언은 닭 쫓던 개마냥 허우적대다 아군 진영사이에서 점사당하고 녹는게 아지르를 가진 팀에게는 최상의 한타이다.현실의 비둘기와는 다르게 도망갈땐 날렵하다
아지르를 무는 챔피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문도 같은 뚜벅이는 하염없이 걸어가야 하고 신 짜오 같은 돌진기가 있는 챔프 역시 돌진기가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벽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거나 벽이 없는 쪽으로 방향을 바꿔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근접 챔피언 입장에서는 상당히 짜증나는 기술. 단, 한가지 주의할 점은 황제의 진영을 사이에 두고 아군 블리츠크랭크나 쓰레쉬가 그랩을 시전해도 당겨오지 않고 튕겨나간다는 점이다. 이는 노틸러스와 다리우스의 그랩도 마찬가지. 아군 챔피언이 적 챔피언을 넉백시킨 것 또한 막는다.
툴팁에 쓰여 있는 "황제의 진영은 아지르의 기본 공격 또는 스킬과 함께 작용하지 않습니다." 의 뜻은 황제의 진영으로 소환된 모래 병사들은 평타 공격이 불가능하고 Q로 이동도 불가능하며 E의 대상으로도 지정할 수 없다는 말이다. 과거에는 PBE서버에서 이 병사들도 버그로 인해 공격을 했었다.# 본섭 출시 후 다른 버그도 발견되었는데, 아지르가 적 포탑을 이 스킬로 밀어버리면 게임이 끝날 때까지 포탑이 공격을 하지 않는다! 다른 버그도 있는데 렝가의 뒤를 잇고 있다 아지르를 선택하고 플레이하면 게임이 안 되고 바로 결과 창으로 가는 버그가 있다! 짐은 하등한 챔피언들과 게임을 할 필요가 없노라! 때문에 북미섭 출시 후 한국섭 출시가 한동안 늦춰졌다. 아지르의 궁극기로 제이스의 E를 없앨 경우 골드와 경험치를 주는 버그가 있었으나 4.18 패치로 픽스되었다. 전기를 먹고 자란다 역시 전기 타입은 땅 타입으로 상대해야죠
W-Q-E나 W-E-Q 콤보를 이용해 상대 챔프에게 다가간 후, 아군 챔프나 포탑 쪽으로 R 스킬을 시전하여 상대 챔프를 배달하는 리 신같은 응용도 가능하다. 리 신과 비교했을때 리 신은 단일 대상 넉백+조건부 에어본이지만, 아지르는 광역 넉백이라 적딜러라인을 통째로 꺼내오는 슈퍼플레이가 간혹 나오곤 한다. 거기다가 시전 후 벽을 만들기 때문에 비전이동 같은 순간이동류 이동기가 없다면 리 신한테 인섹킥 당한것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 나올 수 있다.
참고로 신기루를 적중시켰다면, 선술했다시피 판정이 넉넉하여 약간 뒤쪽에 있는 챔피언도 그 자리에서 확정으로 배달 가능하지만, 상대가 밀어낸 방향으로 도망칠수 있으므로 확실할 때 써야한다. 그냥 가까이만 접근된 경우에는 확률이 대략 반반 정도다. 콤보 성공시의 보상은 크지만 보상이 큰 만큼 실패할 때의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 하에 써야한다. 인섹킥에 집착하는 리 신마냥 플레이 하다가 주력 딜러인 아지르가 짤리고 한타가 열리면 큰일 난다! 게다가 리 신과 달리, 탱킹용 아이템을 전혀 올리지 않고 오로지 딜링만을 위한 아이템을 가기 때문에 점사당하면 죽는 속도도 빨라서 실패했을 때 재빠르게 빠지지 않으면 순식간에 죽을 수 있다. 그런데 리 신과는 달리 아지르는 한 번 진입하면 빠져나올 스킬이 없어 실패하는 순간 끝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만큼 적 진영에 들어가는 건 엄청난 리스크를 안고 가는 거니, 상대 딜러를 짜르고 자신은 살수 있다는 100% 확신이 없다면 욕심을 버리고 아군 챔피언을 노리고 들어오는 적 챔피언을 밀치는 데 이용하자. 그렇게 써도 아지르의 한타기여도는 결코 낮지 않다.
보통 모래병사와 달리 황제의 진영의 모래 병사는 벽을 넘을 수가 없다. 벽에다 쓰면 벽과 부딪힌 채로 멈추는데, 이것을 잘 활용하면 적을 지형과 황제의 진형사이에 가둬버릴 수 있다. 드래곤이나 바론 지형 혹은 레드, 블루 지형 같은 오목하거나 굽은 지형에 적절히 쓰면 자르반의 궁극기를 재현 할 수 있다. 섬세하게 벽을 쳐서 적챔피언을 황제의 진영과 지형사이에 완벽히 샌드위치시키면 속박 판정마냥 아예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15] 다만 이 것을 의도하다가 잘못해서 벽을 넘겨 방생 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는 심지어 같은 황제의 진형끼리도 적용되는데, 서로 넉백된 걸 받아치는 현상이 계속되어 벽이 사라지기 전까지 그 사이에서 헤매면서 점점 하늘로 치솟는다.
5.20 패치 이후 아지르의 내부코드 개선중에 아지르 궁이 너무 앞에서 나오는 현상이 발생해 궁이 나오는 위치를 325로 늘려주었다.
영어권에서는 이 스킬로 적을 배달시키는 슈퍼플레이를 슈리마 셔플(Shurima Shuffle)이라고 한다. 아지르의 디자이너도 공식으로 인정한 이름. 집중탐구에서는 황제의 진형 인섹(Emperor's Divide Insec)으로 불렀다.
현재 패치로 궁의 지속시간이 전구간 3초로 반토막나고 아군이 아지르의 벽을 통과했을 시 이동속도 증가가 사라졌다 관짝행 요릭 : 괜찮아 내가 그 맘 알아 슈리마여! 너의 고인이 돌아왔다
6.10패치 이후 양쪽 외곽 포탑 부근에서 아지르의 궁을 사용 시 궁에 맞은 적이 우물로 순간이동해 죽는 버그가 생겼다 [1]
놀이기구
5 평가
평타를 제외한 모든 공격에 소환물을 이용하는 AP 챔피언.[16] 무적인 소환물을 통해 지역을 장악하고 서서히 조여나가는데 특화되어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무너진 포탑을 재활용하는 최초의 챔피언이기도 하다.
패시브로 부서진 포탑을 다시 세우고 W로 병사를 설치, 궁극기로는 돌격해 오는 적을 막아내는 등 진지를 구축하는 스킬 세트를 가지고 있어 본체인 챔피언은 황제라는 컨셉에 맞게 안전한 뒤에서 적과 싸울 수 있다.[17] 여러모로 비슷한 유형의 챔피언인 하이머딩거의 단점을 보완한 스킬 성능들이 인상적.[18] 소환된 병사는 하이머딩거의 포탑과 달리 부술 수 없으며 두 개의 생존기를 가지고 있는데다, Q로 병사의 위치를 재선정하고 E의 마법 데미지와 보호막으로 공수전환이 자유로운 점도 하이머딩거에겐 없는 상당한 장점. 또한 후반으로 갈 시에, 병사들의 평타 계수가 0.6이나 되기 때문에 라인클리어가 엄청나고 원거리에서 적들을 순식간에 도륙을 해버릴 수 있다. 스토리답게 왕귀형 챔피언에 가까우며[19], 초반에는 좀 약하지만 주문력과 쿨감, 공속을 보유한 후반에는 최상급의 DPS를 보여준다.
5.1 장점
- 일방적인 딜교환 능력
- 견제에 자주 쓰이는 Q의 시전 시간, 투사체 속도, 사정거리 모두 출중하다. 견제기로서의 성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공격의 주체인 모래 병사와 본체인 아지르가 따로 놀기 때문에 본체에 포커싱을 하기 쉽지 않다. 더불어 위치를 잘 잡으면 Q 이후에 병사의 평타 한 방이 확정적으로 들어가며, 여기에 타격을 한 번만 더 해도 천둥군주의 호령이 발동되기 때문에 데미지도 어마어마하다.[20] 게다가 게임이 진행될수록 더 강해져 아지르의 딜은 단순히 견제 수준에 그치지 않으며 원딜 수준의 딜을 광역으로 퍼붓는 지속 폭딜러가 되며, 이를 참다못해 뛰쳐나온 적을 궁으로 밀어버리고 계속 일방적으로 두들겨줄 수 있다.
- 원딜마저 이기는 지속딜 능력
- 아지르를 가만히 놔두기만 하면 나오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딜교환 능력 떄문에 아지르가 프리딜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되면 아지르를 보유한 팀이 그 한타에서 이기는 그림이 매우 자주 나온다. 그러면서 아지르는 폭딜이 아닌 지속딜만으로 원딜을 이길 수 있는 몇 안되는 미드 AP 캐스터 중 한 명이다. 후반에는 딜 능력이 더욱 부각되어 W 3대면 왠만한 딜탱도 반피가 깎인다.
깡뎀이 540에 계수가 1,8인데....에코 궁보다 아프다
- 궁극기를 통한 변수
- 궁극기는 웬만한 벽 설치 스킬들보다 변수를 만들기에 더욱 적합하다. 기본적인 교전 상황에서는 아지르가 프리딜을 넣기 위한 진형을 만들기 위해 궁극기로 벽을 설치할 수 있다. 그 외에 적 팀에 암살자가 있는 경우 암살자가 다가오는 중에 궁극기를 써서 암살자의 접근 경로를 막거나, 이미 암살자가 접근한 경우 궁극기의 에어본을 활용하여 암살자의 스킬 활용을 막는 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W - E - Q - R로 이어지는 순간적인 전투 유도 역시 가능하다는 점 등을 보면, 궁극기의 활용도는 실로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2 단점
- 모래 병사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높은 난이도
- 병사가 없는 아지르는 무기력 그 자체다. 이것은 단순히 병사를 소환하지 못하는 상황은 물론 Q를 잘못 써서 병사가 엉뚱한 위치에 가 있을 때도 문제다. Q의 쿨타임이 모래 병사의 평타 쿨타임보다 훨씬 기므로, 일단 한 번 엉뚱한 위치에 간 병사는 아지르에게 엄청난 딜로스를 불러일으킨다. 오리아나의 Q와 W의 쿨타임과 데미지가 바뀌었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 생각해보자. 상대가 재수좋게 공격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 아지르는 그저 Q의 쿨타임만 하염없이 기다리는 처지가 될 수밖에 없다.
- 근본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폭딜
- E는 아지르의 빈약한 옥체가 적에게 부딪혀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위험부담을 동반하며, 궁극기는 적을 모래 병사의 공격 범위 바깥으로 벗어나게 해줄 수 있는 스킬이다. 때문에 이 두 스킬을 폭딜 루트에 집어넣기가 어렵고, 당연히 폭딜 능력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 빅토르나 르블랑같은 챔피언이 원거리에서 폭딜 펑펑펑 넣는 걸 보면 아지르 유저 입장에서는 부럽기 짝이 없다. 일부를 제외하면 원딜러마저 스킬 콤보를 통해 폭딜이 가능한데 메이지 챔피언인 아지르가 어렵다는 것은 여러 경우에 발목을 잡는다.
- 진형에 따라 천차만별인 딜링
- 아지르의 딜량의 대부분은 모래병사에서 나오는 이상 Q, W로 딜링을 하기 좋은 지형일수록 딜을 더 많이 퍼부을 수 있다. 하지만 넓은 평지등의 지형에서는 어느정도 W평타를 쓰기에는 한계가 있고, 그러면서 상대에게 물리지 않을만한 위치에서 계속 딜링을 퍼부어야 하기에 고려해야 할 상황이 매우 많다. 벽 뒤의 안전한 지형일수록 아지르가 넣을 수 있는 딜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지만, 넓은 평지에서는 WQ밖에 하지 못할 상황도 자주 있다. 아지르는 평타 기반 AP 챔프이기 때문에 딜을 하려면 그 순간에 멈춰있어야 하는데, 이 때문에 스킬만 뿌리고 도망가면 되는 다른 ap챔들보다 리스크가 상당하다.
- 애매한 생존기
- 아지르의 생존기는 e와 궁인데, w-e-q는 이동거리는 나쁘지 않지만 시전시간이 도주기치고는 상당히 길고 그것마저도 적 챔피언에게 막힐 수 있다. 아지르가 딜을 하기 위해 w-q 콤보를 쓴 순간 남은 w-e는 굉장히 짧은 도주기가 되어 버린다. 거기에 추가적인 딜을 위해 w를 다 쓴 순간 아지르의 생존기는 궁밖에 없게 되는데, 궁은 돌진하는 챔프에게는 상당히 효과가 좋지만 순간이동하는 챔피언이나 원거리 공격은 전혀 막아주지 못한다. 이 단점인 빈약한 생존기는 아지르가 다른 ap 메이지들과는 다르게 딜을 하려면 평타를 쳐야 한다는점, 즉 멈춰있어야 한다는 점과 맞물려 지고 있는 상황에서 밀고 들어오는 적에게 굉장히 취약하게 만든다.
5.3 상성
비교적 어려운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고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했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반드시 해당하는 상성 관계는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것.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이동기가 좋은 암살자형 챔피언 : E에서 넉백이 사라진 이후, 암살자의 공격을 카운터치기가 어려워졌다.
- 대표적인 챔피언들 : 제드, 르블랑, 탈론, 피즈[21]
- 장거리 포킹 챔피언 : 아지르의 장기인 일방적인 견제를 활용하기가 어렵다.
- 대표적인 챔피언들 : 제라스, 신드라, 바루스
- 스킬셋 구조상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이동기가 좋은 암살자형 챔피언 : E에서 넉백이 사라진 이후, 암살자의 공격을 카운터치기가 어려워졌다.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6 역사
6.1 시즌 4
왕귀형 지속딜러라는 시대를 역행하는 듯한 컨셉 탓에 출시 당시 메타에 어울리는 포지션이 없었고, 워낙 버그가 많았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라이엇이 의도한 미드 말고도 가끔은 천상계에서 자이라와 비슷한 견제형 서포터로도 운영을 했었으나 얼마 안가서 사장되었다.[24] 이에 따라 라이엇에서 지속적으로 상향 및 치명적인 버그 수정을 실시했고, 암살형 챔프들과 돌진조합이 메타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이를 카운터칠 수 있는 궁극기와 강력한 라인전 및 포킹 능력을 가진 덕에 주목을 받자 서서히 평가가 상승해 대회까지 출연하게 되었다.
첫 코어템이 나온 후로는 라인클리어 능력이 준수하여 직스나 오리아나처럼 수성에 능하면서도 돌진기가 있어서 아군의 이니시에이팅에 호응하기 좋은 점이 다른 수성형 미드와의 차이점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난이도와 초반의 약세, 수성형 챔피언답게 암살자들과 돌진조합엔 강력하나 자신보다 사거리가 긴 포킹조합엔 무력하기에 상성을 좀 따지는 문제 등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랭크 승률과 픽률은 평범한 편. 대회에서는 수비형 챔피언이라는 특성탓에 픽률이 아주 높지는 않지만 돌진챔피언들을 카운터 칠 수 있는 특성 때문에 돌진조합을 쓰는 쪽에서 밴하는 경우가 많고 컨셉픽을 짜올 때 1픽으로 가져가는 경우도 간간히 보인다.
6.2 시즌 5
하향 패치를 받은 5.3 패치 이후 2월 13일 기준으로 승률 역대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1티어급 미드 챔피언에서 할 게 못되는 챔피언 레벨까지 내려와버린 것. 아지르를 픽한 플레이어가 3판 중 2판을 패배하는게 정상 승률이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 본래대로라면 무난히 이겼을 게임도 아지르가 끼어있기 때문에 패배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애초에 후반 왕귀캐가 초반부터 강하답시고 1레벨에서 5레벨까지 주력 딜링 스킬들을 싹다 너프를 해버렸으니 당연한 결과. 사실 너프가 웬만하면 이해를 해먹겠는데 아지르가 받은 너프는 그냥 쓰지 말란 수준의 너프였기 때문에 예상된 결과이다. 단순한 저렙 대미지 너프도 아니고 계수 및 대미지 전부를 2/3 수준까지 너프 먹였으니 왕귀캐라는 말이 아까운 수준.
처참할 정도로 추락한 승률과 픽률그리고 함께 추락한 975RP 챔프 구입에 대한 결과로 라이엇이 5.5 패치에서 버프를 준다고 예고했다. W에 범위 향상과 공속을 준다는 정도의 버프라는 설명이다.
버프 이후에는 그럭저럭 승률도 상승하였고 대회에서도 모습을 다시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지속딜이 강력한데다 진형 구축과 파괴에 뛰어나며 상성상 불리한 포킹형 챔피언들이 많이 사장되며 나름대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CJ의 코코 선수가 1경기와 5경기에서 SKT를 상대로 선보였는데, 1경기에서는 상성상 아지르에게 매우 불리한데도 불구하고 블라디미르를 후픽한 이지훈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빠른 타이밍에 미드 2차 타워까지 밀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5경기에서도 페이커의 르블랑을 예상하고 상성상 유리하다는 점을 앞세워 2레벨에 르블랑을 거의 잡을 뻔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 날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뱅기와 앰비션이 미드라인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오던 중 페이커가 엠비션의 그라가스를 잡아낸 시점부터 스노우볼이 굴러가더니 솔킬을 내주고는 완전히 밀려버리고 만다.
잿불거인 패치이후 메타가 탱커메타가 되어서 챔피언이 때려도 죽지도 않고 맞아도 그렇게 크게 아프진 않게 되어 한타가 길어지는 양상이 되었다. 따라서 폭발적인 한방 이후 긴 스킬쿨을 기다려야하는 암살자보다는, 지속딜 능력이 강력하거나 강력한 유틸성으로 아군을 보조할수 있는 챔피언이 대세가 되어 아지르, 카시오페아, 빅토르 등이 주목받게 되었다.
이중 아지르의 특징은 지속딜과 아군 보조가 둘다 뛰어나다는 것이다. 모래병사를 활용한 포킹과 지속딜, 그리고 궁극기를 통한 아군 보호가 바로 그것. 최근 대회에서 자주 밴픽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비슷한 류의 포킹 챔프들과 비교해봤을때도, 광역넉백과 에어본, 슬로우등 CC기도 다채롭고 강력한편이라 좀더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해 대세픽의 조짐이 보였고, 이지훈이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결승전에서 아지르로 대활약하여 포텐이 터지고 이지훈의 별명은 황제훈이 되었다. 솔랭에서의 픽률이 상승한건 덤.
다만 승률은 전구간 46% 내외로 매우 낮고 대회승률도 별로 좋지는 않은데, 앞서 말했듯이 컨트롤 난이도가 정말 높기 때문. 당연한 이야기지만 앞으로 버프할 계획은 전혀 없기 때문에 당분간 50% 승률 도달엔 힘들지도.
5.15 PBE에서 극단적인(extreme) 변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황제의 의지(패시브)가 삭제 되는 대신 W에 공속 증가가 붙는 것으로 대체, E의 에어본 삭제 정도가 있다. 아무리 봐도 W를 이용한 지속딜러로 만들어진 아지르로 WQ로 반쯤 포킹캐처럼 쓰는데다 돌진 후 궁극기를 이용한 진형 붕괴를 하는 것이 컨셉에 맞지 않다고 뜯어고치려 하는듯. 만약 저 패치가 그대로 적용된다면 스킬 마스터 순서를 뜯어 고쳐야 함은 물론 기존처럼 트리키한 활용은 고사하고 스킬 한번한번을 신중히 사용해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그놈의 컨셉 놀이 좀 그만 해라
대회에서의 성적만 좋았지 솔랭에서의 성적은 별로 높지 않았던 탓에 유저들의 반발이 심하다. 애초에 대미지를 폭삭 깎아버리면서 완전히 못쓰게 된 챔프가 다른 미드라이너의 너프+메타의 변화로 재발굴 되면서 쓰이고 있는데 대회에서 활약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렇게 된지 얼마나 됐다고 또 뜯어 고치려 하니 반발이 심한건 당연하다. 이대로라면 과거의 올라프, 카사딘에 이어 라이엇의 대회 중심 밸런스 조정의 또 다른 희생자로 기록될 듯 하다. 그러거나 말거나 대회에서는 여전히 높은 픽률과 높은 캐리력죽창 앞의 평등을 보이고 있어 버프가 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어쩌면 예전 르블랑이나 쉬바나처럼 대회에서는 주야장천 나오는 데 솔로랭크에서의 승률은 별볼일 없는 챔피언이 될 수도 있다.[25]
어쨌거나 패치 이후에도 대회에서는 내셔의 이빨 템트리가 정립되고 오히려 픽밴율이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유의 라인 압박 능력과 캐리력도 변함없으며 픽밴율과 승률 모두가 높은 전형적인 대회 OP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추가 너프가 될 가능성도 높아 보이는 터라 솔랭에서 아지르를 쓰는 유저들은 그저 한숨만 나올 뿐...
결국 또 너프가 진행 중이다. PBE 5.17 패치에선 이동속도가 10 깎여 325가 되었으며 Q는 대미지 중첩이 되지 않게끔 변경되었다. 영원히 고통받는 아지르 너프의 황제 사막의 고인
그리고 이 패치는 토씨하나 안바뀌고 본섭으로 그대로 넘어왔다. 원래도 46~48%로 높지 않았던 승률은 5.17 패치가 적용된 후 9월4일 기준 솔랭에서 42~44%의 승률을 기록중이다. 빼도박도 못하는 고인이 되었다.아지르 유저들은 피눈물만 흐른다 카사딘 : 다시 밑바닥으로 온 걸 환영하네 친구여
2015 시즌 롤드컵 조별예선에서는, Fnatic의 Febiven, SKT T1의 Faker등 걸출한 미드라이너들이 아지르를 픽하였고, Cloud9 vs ahq 전에서는 퍼플 진영인 ahq측에서 밴카드로 아지르를 소모하는 등 여전히 여전히 아지르는 프로레벨에서 아직 사용 가능함을 보이며 대회챔으로써의 면모를 과시했다. 프로레벨의 운영에서 중요시되는 라인 푸쉬와 타워철거 능력은 아직 건재하고, 한타에서 다리우스같은 뚜벅이 챔프에 대한 카운터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6.3 시즌 6
연이은 직간접 너프로 몰락한 황제
2016년 프리시즌에도 마스터를 제외한 나머지 티어에서 40%대의 승률을 기록하면서 고인에서 벗어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프리시즌에는 전반적으로 스킬기반 원딜과 탱커들의 캐리력이 상승하고 AP챔피언들은 AP아이템 가격 상승과 마법저항력 아이템 버프로 인해 위세가 낮아졌는데 AP지속 딜러인 아지르에게 이건 좋은 소식일 수 없다. 결국 프리시즌 대격변에도 아무런 수혜를 입지 못했고 그냥 라이엇의 버프만을 기다려야 하는 신세임은 여전했다. 대회 전용 챔피언 취급임에도 대회에도 쓰는 선수들만 간간히 얼굴을 비출 정도로 멸망했고, 마챌 구간에서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2016년 2월 현재도 아지르에 대한 평가는 변하지 않았다. 플레티넘 - 다이아 구간에서 승률이 40% 초반대를 유지하면서 라이엇의 버프를 기대해야 되겠지만 조금만 버프해도 2015년의 빅또르 - 또지르 라인전 구도가 나올 수 있기에 버프 소식은 전혀 들리지 않는다.
아지르가 이렇게까지 된 이유를 몇가지 분석해보면, 첫번째로 시즌 6의 AP 아이템 패치가 있다. 중후반에 힘을 싣는 왕귀형 챔프에게 중요한 코어템인 데켑 - 존야의 가격 상승은 아지르에겐 직격탄이었다. 두번째로는 시즌5의 탑 캐리 메타에서 정글 캐리 메타로 넘어오면서, 1:1 라인전에선 강하지만 갱킹에 취약한 아지르의 단점이 너무나도 크게 다가왔다는 점이다. 앨리스, 킨드레드, 니달리, 그레이브즈 등의 정글러들이 미드에 모습을 드러내는거 자체가 아지르에겐 위협이다. 계속 라인을 푸시하면서 상대방에게 압박을 주어야하는 아지르의 특성상 정글러의 갱킹은 너무나 무섭다. E스킬로 갱을 회피한다고 해도, 딜갱킹으로 찍어누르는 정글러에게 몇대 맞으면 라인유지력이 아예 없는 아지르로써는 라인전을 풀어나가기가 정말로 힘들다.
마지막으로는 합류 중심의 메타로 변하면서, 포탑을 수성하고 포탑이 깨졌다면 다시 만들어내서 지키는, 거점 수성 중심의 아지르에게 있어서 합류전은 정말로 피하고 싶은 싸움이다. 서로가 모습을 드러낸 상태에서 대치전을 할때 아지르의 위력이 가장 강한 반면, 순간적으로 벌어지는 소규모 교전은 아지르가 힘을 발휘할 환경이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합류를 위해 움직이는 상황이 아지르가 가장 취약한 상황이기도 하며, 합류전이 일어나는 초중반은 아지르가 가장 약한 타이밍이다.
다만 2016년 3월부터는 별다른 직접적인 상향을 받지 않았는데도 승률이 최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많이 오른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이유는 아지르 자체가 극소수 장인들만 하는 챔피언이 되어서 그 장인들 덕에 승률이 안정권에 진입한 것도 있지만 아지르를 크게 위협할 수 있는 극딜형 정글러들 다수가 너프로 인해 사그러들은것이 일단 호재로 작용했고 라이즈나 빅토르 같은 다른 AP챔피언들이 하향을 먹은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이때문인지 별다른 버프를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회에서도 다시 주류픽으로 될 조짐이 보이고있다(...)아 제발
6.4패치와 6.5패치 이후 육식 정글러들이 대거 너프를 먹고 암살자 챔피언을 밀어주는 경향이 생기다가..... 접어들게되고 알리스타,노틸러스,뽀삐 등등 뚜벅이 탱커들이 늘어나게되면서 아지르의 승률이 점점 50%에 근접하는 상황이다.대회에도 이제 점점 보이기 시작하는중.....
아지르의 승률이 올라가는 이유중 하나가 라일라이의 수정홀 때문이다. 이유는 스킬중 ER을 공격적으로 사용하려면 상대에게 접근해야 하는데, 체력이 높으면 살 확률이 증가하고, W에도 슬로우가 묻게되며, E스킬의 보호막 계수는 추가체력의 15%이라 생존 확률이 더욱 증가한다. 그래서 선 내셔-라일라이-라바돈트리가 op.gg 기준 플레티넘이상 아지르 판수 767판(7.3%) 총승률 69%를 기록하고있으며 픽률 미드기준 11위(6.65%) 승률 29위(49.74%)를 기록하고있다.이러다가 또 너프될듯 이렐리아와 그레이브즈, 렝가가 너프먹은 기록을 깰 모양이다
그렇지만 갑자기 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를 기점으로 해서 아지르가 다시 대회에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미드에서 어떤 조합이든 간에 어울리고 안정적으로 성장했을시 강력한 파괴력을 보유하는, 즉 무난하게 선픽할만한 픽이 빅토르와 아지르 정도였는데, 빅토르는 직접적인 너프를 먹고 관짝으로 들어갔고, 현재의 탱커메타에서 탱커들을 때려잡기 쉬운 AP 미드라이너라는 점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아지르가 딜적으로는 전혀 모자랄게 없고, 오히려 w-e-q 콤보를 좀더 쉽게 해주는등 유틸적으로 버프를 약간 받았기에 다시 나올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또한 떠오르기 시작한 진 메타에 가장 어울리는 미드라이너가 아지르라는 결론에 선수들이 도달하면서 소위 말하는 진지르 조합의 파괴력이 주목받으며 대회의 픽률이 급상승했다. 아지르 자체가 파괴력과 지속딜이 강력함과 동시에 장거리 견제로 진이 살상연희 표식을 만들어줄수도 있는데다가 진과 같이 최후방에서 딜링이 가능해 진과 비슷한 포지션을 잡았을때 암살자나 브루저가 진을 물러 들어와도 여차하면 황제의 진영으로 살려줄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진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해줄 수 있다. 롤챔스여 너의 황제가 돌아왔다! 진 : 황제님 슈퍼세이브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6.8 패치기준 아지르는 미드픽률 1위를 차지한 상태인데, 아지르 자체의 장점인 약한 구간이 없다는 것이 아지르를 골치아프게 하는 미드라이너가 밴 등으로 등장하기 힘든 것과 합쳐져 현재 아지르는 미드에서 누구를 상대로 만나도 1인분을 할 수 있는 무상성 챔피언이 되어버렸다! 승률도 20%를 찍을듯말듯 하는 엄청난 픽률에 대비하면 49% 정도로 괜찮은 수준. 이미 시즌 5때부터도 대회에서 많이 등장했지만 이번에도 대회에서도 당연하다는 듯이 거의 자주 나오고 있으며 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던 시즌5때와는 다르게 이번엔 솔랭이나 랭크 게임에서도 정말 지랄맞게 줄창 나온다 .또지르의 악몽이 다시 실현되는가... 다만 6.9 패치 때 대규모 메이지 챔피언 개편이 예정되어 있어 이 기세가 계속될진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그러나 6.10 버전으로 시행되는 2016 롤챔스 서머에서도 돌아온 빅토르와 함께 지겹도록 보인다. 빅또르와 또지르
6.10 패치가 진행된 이후 PBE에서 궁극기 황제의 진영을 썼을 시 벽의 지속시간을 전구간 3초로 칼너프 시키는 방안이 나왔다. 기존 5/6/7초에 비하면 매우 큰 너프이며, 심지어 아군이 진영을 지나갈 때 가속이 되는 효과도 삭제되었고, 더이상 w를 포탑에 직접 적용시킬 수 없게 되었다.
만약 이 pbe 서버에서의 변경점이 적용된다면 아지르는 출시된 이후부터 패시브(쿨감=공속), q(데미지 중첩), w(포탑에 다이렉트 데미지), e(에어본), r(아군가속, 지속시간), 이속( -10). 등 뭐 하나 칼질당하지 않은게 없는 챔피언이 된다.아지르:꼭 그렇게....다 가져가야만...속이 후련했냐! 이X발새끼들아...
결국 6.11 패치에서는 포탑에 w 사용 불가, 궁극기 지속시간 3초로 너프 등 칼같은 너프를 받았다. 6.11 이후 유저들의 반응은 분명 너프긴 하지만, '이 정도면 대세에 큰 영향이 없다' 정도. 다만 아지르에게 있어 뼈아픈 너프는 다른 간접너프에서 일어났는데, 필수템인 쐐기검의 공속이 하향조정되면서 중반에 다소 애로사항이 생겼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너프 후 아지르는 승률 46%대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솔랭 챔프로써는 좋지 않은 모습이다.
6.14 패치에서는 모래병사의 데미지 상승폭이 1렙부터 14레벨까지 낮아지고 그 이후부터는 증가하는 (18레벨 데미지는 동일) 너프와 모래병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시야가 감소되면서 승률이 42퍼까지 내려갔다.
지속적인 너프와 간접적인 아이템 하향등으로 솔랭에서는 이미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고, 대회에서는 전략픽으로도 써먹기 힘들다는것을 반증하는듯 사장되었다.
7 아이템, 룬/특성
7.1 핵심 아이템
- 내셔의 이빨 : 아지르 제 0순위 코어템. 아지르에게 가장 필요한 3개의 능력치인 주문력, 쿨감, 공격속도를 모두 갖추고 있다. 비록 아이템 고유 효과가 모래 병사의 평타에는 적용이 안 된다고는 하지만, 내셔의 능력치를 모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이 드물고[26] 아지르 입장에서도 내셔만큼 효율적인 아이템이 드물어 코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공격속도가 쿨타임 감소에 영향을 받을 때는 내셔보다는 쿨감만 달린 다른 템을 가는 게 가성비가 더 좋았지만, W에 공격속도가 붙은 이후엔 패치 전의 쿨감 세팅보다 패치 후의 내셔가 더 효율이 좋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궁합이 잘 맞게 되었다. 단점은 재료템 효율이 별로 안 좋다는 것으로, 쐐기검의 공격속도가 35%인데 이는 같은 가격의 광전사의 군화와 동일하다. 거기다 순수 업그레이드 비용도 1000G나 되어서 자칫 초반 딜로스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신발을 광전사의 군화를 사고 쿨감은 모렐로노미콘으로 충당하는 템트리가 뜨고 있다. 물론 공격적인 성능은 내셔 쪽이 좀 더 우위에 있다.
하지만 모렐로노미콘 연구결과가 썩좋지않은지 여전히 0순위를 잘지키는중.
- 마법사의 신발
- AP 챔피언인 아지르에게 마법 관통력 옵션은 다른 신발들보다 우선도가 높다. 최후방 딜러기 때문에 방어적인 신발도 별로 어울리지 않고, 기동성과 CC가 괜찮아서 신속의 장화도 잘 가지 않는다. 코어템이 내셔기 때문에 쿨감신의 중요도도 떨어지는 편이다.
- 라일라이의 수정홀
- 리안드리와 같은 가격에 주문력을 100이나 올려주는데다 체력도 400 정도 붙어서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아이템이다. 무엇보다 내셔의 이빨과 달리 이 쪽은 모래 병사들의 평타에 고유 지속 효과가 적용된다. Q의 둔화보다 라일라이의 둔화가 비율이 훨씬 높은데다 쿨타임이 존재하는 Q와 달리 모래 병사의 평타로 적에게 지속적으로 둔화를 걸어줄 수 있으므로 팀파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 둔화 때문에 병사의 평타를 최소 1대 이상 추가로 넣을 수 있게 해 주므로 실제 체감 딜량도 다른 코어템에 비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프로 경기에서는 빠르면 2코어에도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2 공격 아이템
- 루덴의 메아리
- 포킹형 AP 챔프에게 매우 좋은 아이템. 2~3코어 아이템으로 많이 간다. 루덴까지 올린 아지르의 포킹은 종이몸 원딜이나 미드에게 박히는 순간 억소리 나는 딜을 선사한다. 다만 Q의 데미지가 줄어들어 포킹형 챔피언으로서의 운영이 아니게 된 아지르에게 2코어 수준으로 빨리 올릴 필요는 없는 아이템.
- 라바돈의 죽음모자
- AP 부스트. 주문력은 120+ 총 주문력의 35%. AP 챔피언인 아지르에게 중요한 아이템이다. 예전에는 3~4코어로 올렸지만 AP개편으로 2코어에 올리는 사람이 많아졌다.
- 공허의 지팡이
- 적 챔피언이 마저템을 둘둘 두르기 시작하면 필수적으로 사는 아이템. 너무 빨리 가는건 좋지 않으니 3~4코어, 아무리 빨라도 최소 2코어 때 올리는게 좋다.
- 심연의 홀
- 하드한 AP상대로 많이 가는 코어템이다. 주문력과 마법 저항력을 모두 충당할 수 있지만, 아지르의 스킬 사거리가 길어 오오라 효과를 온전히 누리기 어려운 것이 단점.
- 광전사의 신발
- 6.11패치로 내셔의 이빨의 하위템 쐐기검의 공속이 15%나 내려가고, 광전사의 신발이 버프를 먹으면서 새롭게 떠오른 코어템이다.롤챔스 섬머에서 페이커 선수가 선보이면서 유명해졌으며, 천상계를 중심으로 광전사를 올리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취향에 따라 이후 모렐로를 선택하기도 한다. 광전사 - 모렐로 - 라일라이 순으로 빌드한다.
7.3 방어 아이템
- 존야의 모래시계
- AP 챔피언들을 살려주는
2.5초무적 생존템. 하지만 아지르는 장거리에서 포킹과 딜링이 가능한 챔피언인 만큼 최우선으로 고려되지는 않는다. 맞상대가 AD 챔피언이라면 일찍 뽑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제드라던가 탈론이라던가 야스오라던가돌진후 궁극기로 적을 아군을 향해 밀치고 존야로 생존하는 식의 응용도 가능. 궁 배달을 실패했을 시에도 일종의 보험역할을 해줄 수 있다. 6.9 패치로 가격 인하, 주문력 감소, 쿨감 추가 등의 변화로 더욱 고민해야 할 시점이 있지만 아지르에게는 쿨감 또한 중요한 능력치이므로 여전히 좋은 아이템이다,거의 필수템인데,왜냐하면 궁배달하면 어그로가 안쏠리는게 이상하므로[27]보통 2코어 아니면 3코어로올리고,늦어도 4코어로 올리는게 좋다.
- 밴시의 장막 : 아지르는 방어 아이템을 잘 가지 않는 편이지만, 굳이 가야 한다면 역시 만인의 공통 방어템인 밴시의 장막 효율이 좋다. 아지르는 지속딜로 승부를 보기 때문에 순간적인 이니시, 암살에 약한 편인데 밴시는 그것을 미연에 방지해준다.
- 수호 천사 : 또 다른 만인의 공통 방어템. 다만 밴시보단 효과가 떨어지는 편인데, 일반적으로 아지르가 한타에서 죽었다는 것은 궁은 빠졌고 상대는 아지르 주변에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살아나자마자 또 죽기 십상이기 때문.
7.4 비추천 아이템
- 여신의 눈물-대천사의 포옹 : 라이즈, 카시오페아처럼 아지르와 같은 과의 AP 지속딜러들의 코어템이긴 하지만 아지르에게는 계륵. 아지르에게 너무 많은 마나통은 필요하지 않다. 아지르는 소환된 모래 병사 2,3명의 평타 공속에 붙은 AP 데미지를 통해 지속딜을 넣는 챔피언이지 모래 병사 소환 스킬인 W를 연타하면서 데미지 딜링을 하는 챔피언은 아니다. 물론 대천사의 포옹이 완성된다면 아지르도 효율을 보겠지만 그러기까지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아지르에게 딜로스를 많이 강요한다는게 문제점. 또한 아지르는 평소에 스킬로 여눈 스택 쌓기가 편한 라이즈와 카시오페아와는 달리 여눈 스택을 쌓는데 쓸만한 스킬이 W밖에 없기 때문에 대천사의 지팡이를 대천사의 포옹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도 시간이 일반적인 챔피언들보다도 훨씬 많이 걸린다.
- 기괴한 가면-리안드리의 고통 : 아지르는 마법 관통력 효율을 잘받는 챔피언도 아니고 도트딜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 있는 챔피언도 아닌지라 아지르의 코어템인 라일라이와의 시너지를 제외하면 이득볼 구석이 전혀 없는 아이템이다. 시즌6 이후 아이템의 가격이 더 비싸진 후로는 더더욱 갈 이유가 없어진 아이템.
- 치명타 아이템, AD를 지나치게 많이 올려주는 아이템 : 설명이 필요한가? 아지르는 AP챔피언이라 치명타와는 전혀 인연이 없다. AP챔피언치고 평타가 중요하긴 하지만 원딜마냥 평타 자체로만 싸우는 챔피언이 아닌지라 원딜들이 많이 가는 AD를 많이 올려주는 아이템도 불필요하다.
- 영겁의 지팡이 : 아이템의 성능 자체는 좋다. 아지르의 경우 W를 선마할 경우, 내셔가 없어도 공속이 충분하므로 1코어로 뽑곤 한다. 아지르는 마나가 부족하고 물몸인데, 영겁을 뽑을 경우 이러한 단점이 제법 메꿔지며, 공속과 쿨감만 충당되면 화력도 부족하지 않다. 다만 1코어를 넘기면 효과가 썩 좋지 않고, 아지르는 주로 Q를 선마하기 때문에 많이 선택되진 못한다. 분명 아이템 자체는 아지르와 어울리지만, 초반에 공속과 쿨감을 맞춰야하는 아지르 특성상 1코어로 맞추기 힘들고, 이 아이템은 15분 이후로 올리면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평을 받는 아이템이다. 요컨대 올릴 타이밍이 너무 애매하다. 즉, 계륵이다.
7.5 핵심 특성
- 천둥군주의 호령
아지르에게 부족한 순간 폭딜을 보완해주는 좋은 특성. 라인전 견제시 일어나라-사막의 맹습으로 소환 후 평타 캔슬-평타로 바로 터뜨릴수 있기 때문에 딜이 상당히 좋다. 아지르 자체의 지속딜이 원체 좋기때문에 지속딜이 조금 부족한 특성의 단점도 약간 매꿔진다. 또한 책략특성이라 쿨감 5%를 찍을수 있는 것도 상당한 메리트.
- 죽음불꽃 손길
포킹형 챔피언이 주로 드는 특성이지만 아지르가 들어도 상당한 효율을 보인다. 모래병사의 평타가 스킬판정을 받기 때문에 죽음불꽃손길을 발동시키기 때문인데, 라인전에는 천둥군주보다 딜량이 부족하겠지만 한타 페이즈시에 모래병사 2마리 세워놓고 딜하기 시작하면 천둥군주보다 월등하게 좋은 지속딜링을 자랑한다. 다만 지속딜 특성이다 보니 아지르에게 부족한 순간폭딜을 챙겨주지 못하는게 조금 아쉬울 뿐.
8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8.1 미드
거의 대부분이 선택하는 공격로이다. 탑은 견제력은 강하지만 종이몸인 아지르의 특성상 돌진이 가능한 대부분의 챔피언에게 약하기 때문에 기피되고, AD캐리의 자리는 말도 안되며 그나마 서포터는 견제형으로서 가능성만 타진될 뿐 마나소모가 너무 심해 선택되지 않는다. 정글은 슬로우와 궁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갱킹력을 갖추고 있지만 그럴거면 차라리 자르반 4세나 그라가스를 하는게 낫다(...) 남는 곳은 미드라인 뿐인데 미드에서는 강력한 견제력과 성장도 갖출수 있기 때문에 아지르에게 가장 적합한 라인이다.
WQ로 먼 거리에서 일방적인 견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미드챔프를 상대로 라인전을 이기고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아지르의 주력 딜스킬은 W와 Q인데 W는 설치형 스킬이고 Q로 인한 병사의 이동이 그리 빠르지 않아서 르블랑, 카타리나등 이동기가 좋은 챔피언들을 상대로 상당한 거리유지센스가 필요하다. 이전에는 이들을 아지르의 카운터로 꼽는 경우가 있으나 아지르가 거리를 유지하며 견제할경우 르블랑은 6레벨은 되어 2단돌진이라도 있어야 뭔가 겨우 해볼만한 수준이고 카타리나는 아지르가 궁극기를 허투루 낭비하지 않는 이상에야 아지르가 딜교환 시도를 호락호락 해주기는커녕 순보를 도주기로 사용해야할 정도로 몰린다. 따라서 엄밀히 이들은 오히려 아지르가 더 유리한 입장에 있는 경우이다. 궁극기가 이동기인 아리의 경우에도 얼핏 보면 궁 없을때는 아지르가 일방적으로 멀리서 WQ로 푹푹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WQ쓸 때의 역경직 사이에 아리가 궁극기 없이도 매혹을 필중시킬 수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역시 위험하다. WQ콤보의 대략적인 사거리가 900~1000정도[28]이기 때문에 이 사거리보다 더 긴 폭격을 퍼붓는 스토리 재현제라스에겐 약하다. 하지만 불리한 상성의 상대를 만나더라도 W와 Q로 먼거리에서 CS수급을 할 수 있고 아지르의 왕귀력은 최강급이기 때문에 버티고 나서 상성을 뒤엎을 수도 있다.
라인전 이후의 아지르는 다른 미드라이너들과 달리 강력한 한방 없이[29] WQ 포킹으로 적의 체력을 깎아 먹다가 적이 이니시에이팅을 걸면 궁극기와 E스킬로 받아치거나 아군이 이니시를 걸면 돌진해서 호응하는 식으로 한타를 한다.
주력 스킬들이 범위공격이기 때문에 적이 뭉쳐서 한타를 하면 아지르에게 편하지만 적이 산개해서 한타를 시작하면 모래병사의 배치와 컨트롤에 혼선이 오고 컨트롤이 꼬이기 쉽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도 꾸준히 딜을 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아지르의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다. 뛰어난 포지셔닝으로 적에게 물리지 않고 프리딜을 했을 경우 아지르의 지속 딜링 능력은 잘 성장한 AD캐리 못지 않은 수준이기 때문에 잘 다룰 경우 한타를 파괴할 수 있다.
입롤의 신에서 갱맘이 정글러로 쓰면 좋을거같다고 했을 정도로 갱킹은 손이 된다면강력하므로 라인전에 집착하지 말고 로밍으로 아군을 풀어주기도 좋다.
9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9.1 칼바람 나락
아이템이 빨리 나오는 칼바람 나락의 특성상 빠르게 코어템을 맞춰 높은 지속딜을 뿜어낼 수 있다. 모래병사를 이용하여 포킹이 가능한 것도 덤. 표식에 맞지만 않도록 주의하자.
소환사 주문은 초반의 마나 소모를 감당하기 위해 총명-점멸을 들며 회복이나 보호막을 들기도 한다. 아군에 이니시에이터가 없다면 표식을 들고 궁극기로 한타를 여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아이템은 소환사의 협곡과 마찬가지로 선 내셔나 모렐로-광전사 템트리를 탄다.
9.2 수정의 상처
9.3 뒤틀린 숲
10 스킨
스킨이 하나뿐인 가장 오래된 챔피언이었다가,요릭보다 작네 5.23 패치에서 신스킨 '죽음의 군주 아지르' 가 추가되었다.
2015년 롤드컵 우승팀인 SKT T1 스킨이 출시 예정이었는데 아지르 그 자체였던 이지훈(프로게이머) 선수의 스킨만 없어서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식스맨은 무시하는거냐고 기여도를 생각안하냐고 비판하는 여론이 많았는데 라이엇은 이를 수용해 이지훈의 SKT T1 아지르 스킨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공개된 다른 SKT T1 스킨의 퀄리티가 워낙 쓰레기라 퀄리티 향상을 위해 출시를 미룬다는건 덤
10.1 기본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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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975RP/6300IP | 동영상 | # |
아지르 스킨 세트를 구매시 간혹 기본스킨이 2개로 보이는 버그가 있다.(2014년 9월 21일 기준) 두개의 클래식 스킨과 은하계 아지르 스킨 모두 사용가능하며 플레이에는 지장이 없다.
번쩍이는 황금색 갑옷 덕분에 기본스킨 치고는 인기가 있다.
10.2 은하계 아지르(Galactic Azir)
은하계 스킨 시리즈 | ||||
은하계 레넥톤 | ← | 은하계 아지르 | → |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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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975RP | 동영상 | # |
스타게이트 시리즈의 패러디. 은하계 레넥톤, 은하계 나서스와 컨셉을 공유한다. 일러스트 배경의 링은 스타게이트 시리즈에 나오는 스타게이트, 귀환시 나오는 링 세개 역시 스타게이트 시리즈의 트랜스포테이션 링을 패러디한 것. 추적자 닮았다. 엔 타로 아지르 / 사실은 혼종이라 카더라
10.3 죽음의 군주 아지르(Gravelord Azir)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약 1년 3개월만에 스프라이트가 공개된 스킨.
그림자 군도가 모티브인 스킨인지 언데드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모래에서 일어나는 병사들은 전부 시체들이며, 새부리가면에는 레오릭 왕이 연상되는 왕관형 장식이 붙어있다. 반지의 제왕의 사우론과도 비슷한데, 패시브가 바랏두르 600년걸린 탑을 1초만에 흉갑이 영화에서의 디자인과 비슷하고, 투구는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에서의 디자인과 비슷하다.
인게임의 목소리가 조금 변했다.
여담으로 사망시 아지르의 지팡이와 투구, 어깨 방어구만 남기고 사라진다. 사우론이네?
출시직후 12월 5일 17시까지 할인가 975 RP로 판매했다.
아지르가 병사평타가 아닌 기본 평타를 칠 시, 평타보다 기합이 한 템포 늦게 나가는 버그가 있었다. 슈웅 흐앗 슈웅 헛 6.8 패치 기준 이 버그는 사라졌으나 이번엔 W를 시전 시 시전대사가 한 템포 늦게 나가는 버그가 생겨났다.(...) 우웅 저들을 묻어라! 우웅 명령이다!
10.4 SKT T1 아지르(SKT T1 Azir)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 | ||||
삼성 화이트 렝가 삼성 화이트 신지드 삼성 화이트 탈론 삼성 화이트 트위치 삼성 화이트 쓰레쉬 | ← | SKT T1 레넥톤 SKT T1 엘리스 SKT T1 라이즈 SKT T1 아지르 SKT T1 칼리스타 SKT T1 알리스타 | → | SKT T1 |
가격 | 975 RP | 동영상 | # |
2015년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이다.
이 스킨은 식스맨을 상징하는 첫 번째 우승 스킨이기도 한데, 약간 기구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 애초에 처음 4월에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이 나올 때에는 이 스킨이 없었다. 게다가 나오는 스킨조차 그 퀄리티가 작년 삼성 화이트의 스킨과 비교했을 때 매우 구리게 나왔다. 이로 인한 팬들의 반발과 페이커가 롤챔스 인터뷰에서 위 내용에 관해 언급하면서 결국 스킨 제작을 연기하기로 결정났고, 식스맨이었던 이지훈 또한 우승 스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이지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아지르가 스킨으로 추가되는 것. 페이커 그늘 아래가 싫어서 나왔는데 스킨선정 과정마저... 그런데 모래병사가 주유소 알바다! 죽창드는 주유소 알바
이런 사연으로 나온 덕분인지 나온 후에는 호평이 많다. 특히 위의 단체샷에서 라이즈와 아지르가 등을 맞대고 서 있는 느낌이 좋다는 평이 많다. 참고로 귀환 모션은 마린을 제외하고 선수들의 피드백을 받아 만들어졌다.영상
11 기타
아지르가 추가되면서 모든 슈리마 관련 챔피언들의 배경이 부분부분 수정되었다. 심지어는 슈리마에서 유물을 발견했을 뿐인 이즈리얼이나 캘러맨다 마을에 발견되었던 브락컨이라는 고대 종족의 일원인 스카너마저 배경이 슈리마와 연관점이 있게 되었다. 특히 나서스와 레넥톤 형제의 경우 본래는 이계에서 온 수인이었으나 해당 패치로 완전히 고대 슈리마 출신으로 설정이 바뀌었고, 아지르 또한 그들을 잘 안다는 듯이 말을 건다. 승천 게임 모드 추가까지 겹처서 사실상 제 2의 프렐요드 대격변을 연상시키는 상황.
-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슈리마 : 제국의 몰락' 中 |
영상을 보면 본체는 인간으로 태양 원반에 비친 태양빛을 이용해 일종의 변신을 하는데 위의 초월의식의 묘사에 따르면, 이것이 초월의식을 치른 것으로 추정된다. 초월의식을 치른 아지르가 수인처럼 변했고, 이 설정대로라면 이미 초월의식을 마친 나서스와 레넥톤 형제의 형은 개고 동생은 악어인(아지르는 비둘기) 출생의 비밀도 풀리게 되는 셈이다.그리고 깨어난 시비르의 눈앞에서 아지르가 초월의식을 치르는 모습과 그 후에 나오는 모래병사들과 태양포탑이 매우 간지다.
선행 공개된 슈리마 개편 스토리인 '제국의 몰락'에서는 초월의 의식을 치르던 도중 제라스에게 배신 당하여서 팔랑귀, 빠가(...) 크세르크세스 이미지가 만들어졌는데 사실 아지르 본인도 결코 선하기만 한 사람은 아니라는 떡밥도 있다. 애초에 스토리 내에서도 본인의 오만함으로 인해서 다른 이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초월 의식을 실행하였다고 나오고 결과적으로 제라스에게 배신당하면서 자신의 제국을 몰락시키게 되었다. 신챔인 탈리야의 배경 스토리에서도 부활한 후 주민들을 노예로 부린다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아지르의 배경 스토리에선 노예제를 없애려고 노력했다고 나와있기 때문에 탈리야가 착각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30] 이것과 별개로 롤 세계관 최강자중 하나라고 칼리스타 Q&A에서 언급되는 걸로 보아 본인의 능력 자체는 엄청나게 강한 걸 알 수 있다.
소개 동영상. 시작부터 새걸음으로 여는 황제의 위엄
사막의 황제답게 이집트에 강림한 팝의 황제의 춤을 춘다. 영상. 이 외에도 잭슨이 모래 신기루로 변하는 장면 등이 아지르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나오기까지 엄청난 개발 기간을 거친 챔피언이다. 2012년 7월경 제이스가 나오기 직전 개발 정보가 유출 되었고[31] 이 때의 이름은 Seth.[32] 하지만 매의 형상을 지니기도 하였고, 황제라는 점에 대해서는 호루스가 모티브로 보이는 게 맞으며, 그래서인지 이름도 바뀌어 등장했다..[33] 이름의 어원은 흔히 그리스어 '오시리스(Osiris)' 로 알려진 이집트의 죽음과 풍요의 신 아시르(Asir) 인 것으로 보인다. 아시르 역시 동생인 세트(Set)의 음모에 희생되었는데 승전 축제 이후 세트가 아시르에게 여흥으로 아시르의 몸 사이즈에 딱 맞춘 순금의 관에 들어가볼 것을 권하자 그렇게 했고 결과는 나일강에 풍덩(...).
오랜만에 등장한 9번째 슈리마 관련 챔피언이자 8번째 슈리마 소속 챔피언. 이명서부터 보이다시피 슈리마 왕국 멸망 전의 황제로 추측된다. 의외로 시비르 전용 대사도 존재한다. 일단은 카시오페아와 시비르의 스토리에서 언급된, 고대의 유적에서 깨어난 존재가 아지르일 것이라는 추측이 대세. 하지만 챔피언들 중에서 가장 많은 대사를 지닌 챔피언은 다름아닌 제라스. 또한 기본 스킨에서 중립 몬스터인 드래곤과 바론, 썩은아귀 모두와 특수 상호작용이 존재하는 최초의 챔피언이다. [34]새로 나온 영상에 의하면 시비르는 아지르의 먼 후손으로 조상과 후손의 만남이 성립되었다. 그리고 죽어가던 시비르를 살린 건 덤.
신규 챔피언답게 대사의 수가 상당히 많은 편. 그 중 37개에서 슈리마를 언급한다. 황제답게 자신의 나라에 대한 자긍심 하나는 가렌조차 다섯 수는 접어줘야 할 수준.
덧붙여 아지르 도움말의 마지막은 새가 되어 보세요!라는 정신나간 팁이다. 위의 스토리에서도 그렇고 동영상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원래 인간이지만 초월자가 되면 수인 형태로 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작 제라스는 수인 형태가 아니다. 똥개자칼, 악어, 아르마딜로, 미라, 뱀에 이어 전갈과 매까지 추가됨에 따라 슈리마는 그야말로 사막 동물원이 되어가고 있다. 슈리마에 인간은 시비르밖에 없는듯 그 시비르조차 뮤탈이라는 동물이다 그보다 미라가 동물인가?!.. 요들 미라니까 최소한 인간은 아니다 거기다 렉사이가 공허에서 슈리마 사막으로 넘어온데다 슈리마에서 깽판 치고 다니는데, 아지르는 이를 어떻게 생각할지...
벌써부터 온갖 버그가 발견돼 렝가의 대명사인 버그버그의 대명사인 렝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35] 출시 된 후 계속 버그 픽스를 하고 있고 최신 패치인 2015년 12월 5.24패치에서도 버그픽스가 있었다. 그러나 죽음의 군주 아지르 스킨에도 공격명령을 내릴때 기합이 한 템포 늦게 나가는 버그도 생겼다. 아쉽게도 렝가처럼 관짝을 부수는 버그는 없었다
한국 서버에서는 2014년 9월 18일에 나오자마자 하필 롤드컵 개막전이 시작되면서 로그인 화면이 롤드컵 화면으로 바뀌는 역대 최고 안습한 사례를 낳고 말았다. 지옥의 나서스도 그렇고 슈리마 챔피언들은 어째 취급이 영 좋지 않다 이후 2014년 9월 23일에 다시 아지르의 로그인 화면으로 돌아왔지만 사실 이건 롤드컵 16강 A조, B조의 경기가 끝나서 대만에서 진행 중인 라이엇과 방송국 팀들이 죄다 싱가폴로 이동하는 시간 동안 이러는지라... 그리고 기어코 롤드컵 16강 C조, D조가 시작되자마자 또 로그인 화면을 교체당했다. 황제폐하아아아아아아아아!!! 황제라서 언론에 노출을 안한다고 한다. 거기에 롤드컵 끝나면 할로윈 시즌이다 그전에 사이온이 리메이크돼서 나오지도 못한다 그리고 1년 뒤인 2015년 9월 30일에 롤드컵 로그인 화면이 나왔는데 하필이면 이 시기에 발매되는 챔피언이 킨드레드다! 안습은 계속 반복된다. 지못미 괜찮아 킨드레드는 11일은 버텼는 걸... 현재 로그인 화면이 빨리 내려간 동료를 찾고있다카더라
입롤의 신에서 갱맘은 정글러로, 클템은 탑솔러로 활용하는 게 좋겠다고 발언했다. 현재 AP 딜탱이 많이 올라오는 탑솔에 아지르는 케일 이상의 견제력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견제형 탑솔러로 운영할 여지가 있어 보인다. 다만 정글러로서는 최악.그전에 갱맘이 특이 포지션이 좋다고 하는 말에 신뢰를 가지면 안된다.[36] 템이 나오기 전까지는 람머스와 비슷한 속도로 정글을 돌아야 하며 탱킹 관련 기술이 챔피언에게 맞혀야만 보호막이 생기는 E밖에 없어 안정성도 매우 떨어진다. 갱킹은 스킬을 모두 맞춘다면 점멸 정도는 뺄 능력은 되고 6렙 이후에는 컨트롤만 된다면 필킬을 낼 수 있을 정도지만 그 스킬 맞히기가 지독하게 어렵다. 즉석에서 진행된 입롤의 신들:갱맘과 4명의 일반 유저 사이의 경기에서 정글 아지르를 픽한 갱맘은 초반 탑 갱킹에 성공한 후 6렙 이후에는 W-Q-E-R로 인섹킥에 버금가는 상대 배달을 보여 줬지만 스킬 세 개를 연계하는 인섹킥의 난이도도 무지막지한데 아지르의 배달 콤보의 난이도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반면에 탑 딜탱 아지르를 픽한 클템은 초반 라이즈와의 맞다이에서 모래 병사를 두 명 모두 한꺼번에 소환하는 바람에(...) 도망가지 못하고 속박에 이어진 갱맘의 협공에 그대로 당했지만 이후 분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블루 진영 봇 2차 포탑 근처의 갱맘과의 아지르 1:1 대결에서 승리하여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등 활약을 하였다. 이외에도 미드나 서폿에 적합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정황을 보아 미드 AP 메이지로 설계된 챔피언 같지만 설계 의도에 반하는 전례들이 있는 만큼 어느 포지션으로 확정될지는 미지수.[37]
2015 롤챔스 스프링에서부터는 미드 AP로 포지션이 확정되어 쓰인다. 이지훈 선수가 특히 잘 다룬다.
발매 당일 승률은 출시 초기의 신드라와 비슷하다. 극혐 다만 대부분의 신챔프는 출시 초기에는 정형화된 공략도 없이 캐릭터의 매커니즘이나 특징같은 걸 잘 파악하지 못하고 픽하는 유저수가 대다수라 승률의 공신력은 발매 후 어느 정도 지나야 생긴다는 건 감안해야한다.
아지르와 제라스의 관계는 람세스 2세와 성경의 모세의 관계와 비슷하다. 이집트의 마지막 성군 람세스 2세와 슈리마 최후의 성군 아지르. 히브리 노예의 자손으로서 어린 시절 람세스를 구해주고 이집트의 제사장이 된 모세와 노예 출신으로서 어린 시절의 아지르를 구해주고 슈리마의 대제사장이 된 제라스. 왕과 제사장은 서로 형제처럼 자랐지만 결국 신분 차이로 인해 사이가 틀어지고, 왕은 마지막까지 형제같은 친구를 믿으려 했으나 이미 마음이 떠난 제사장은 자유를 위해 주인이었던 성군을 배신하고 나라에 커다란 재앙을 불러온다.
아래는 공식 스토리가 나오기 전 두 줄(...)짜리 임시 스토리이다.
한때는 오만에 눈이 먼 필멸자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제 아지르는 초월한 존재가 되어 불타는 사막의 하나뿐인 지배자로서 귀환했다. 아지르의 통치에 반대하는 자들도 그의 막강한 힘만은 부정하지 못한다. 사막의 황제 아지르는 이제 슈리마의 옛 영광을 되찾을 것이다. |
2차 창작에서는 농담에서 출력되는 모션 및 대사와 새가 되어 보라는 괴이한 팁 때문에 비둘기로 표현되는 경우가 잦다(...). 슈리마의 황제라는 설정의 아지르에겐 꽤나 수치스러운(?) 대우일지도? 999999 비둘기야, 밥 먹자. 구국구ㅜㅜ구구구!
아지르의 공격방식이 창으로 찌르는 방식이라 죽창드립과 엮여 죽창맨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근데 생각해보면 아지르는 황제, 그러니까 금수저 중에서도 순도 100% 황금수저다. 이런 놈이 죽창이라니... 근데 슈리마가 시밤쾅당해서 이제는 흙수저다 나라 재건 완료했으니, 금수저 가 확실하다.물론 아지르가 소환하는 병사들은 죽어서도 죽지 못하고 고생하는 그야말로 흙수저긴 하다 컨셉에 맞게 모래수저라고 부르자
사실 행보관이라고 한다 제설하라!
지속시간 21개월짜리 병사들이다.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