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윈의 드니스

사이퍼즈 캐릭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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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시 엘윈을 빛나게 하리니. 엘윈을 저주한 자들이여, 꽃으로 부서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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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BGM - Composed by 이재광 > "엘윈이여, 나를 지키소서." >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드니스의 테마입니다. 일찍이 흑염으로 숲과 가족들을 잃은 그녀의 증오심이 함께 느껴집니다.

코드명	PLANT	근거리	★
본명	드니스 와이즈 룬데(Denise Weisz Runde)	원거리	★★☆
국적	노르웨이	대인	★★
신장	177cm	공성	★★
체중	51kg	조작성	보통
소속	일단은, 헬리오스	무력화	★★
직업	삼림감시원. 하지만 감시할 숲을 잃었다.	방어	★
연령	28세	생일	4월 5일
능력	숲에서 강해지는 감각. 신체 일부가 줄기로 변해서 꽃을 발사하거나, 몸에서 꽃을 개화시킬 수 있다. 흰 표범으로의 변신 능력이 있었으나 흑염과 교전 후 변신능력을 상실했다.

사이퍼즈의 40번째 캐릭터 "식물 능력자"
격검의 제레온	←	엘윈의 드니스	→	선무의 루시

사이퍼즈의 2013 여름 시즌 추가 캐릭터
격검의 제레온	엘윈의 드니스

1 개요

인게임 제공 능력치
공격	6	방어	3	기동성	2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이주희.

2013년 8월 22일에 출시된 캐릭터로 이전까지는 설정으로만 존재하는 캐릭터였지만 닥터 까미유와 복수의 히카르도와 마찬가지로 NDC에서 드루이드 미아와 함께 일러스트가 먼저 공개되었고, # 6월 30일 간담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변신 능력자로 알려져 있었져있던 상태였지만 포효의 브루스처럼 설정에 약간의 변경이 가해져서 흰 표범으로 변신하는 능력은 거의 상실되었고, 신체 일부를 식물로 변화시키는 능력자로 드루이드 미아와 함께 식물 티어를 이룬다. 뛰어난 견제력, 스킬 간의 뛰어난 연계력, 수준급의 딜링의 삼박자를 지닌 캐릭터. 스킬들의 판정과 성능이 좋으며 연계가 쉬워 콤보를 이어간다면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특히 근접 캐릭터와의 1대 1에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좋은 유저가 잡을 때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다만 스킬 대부분이 단일 견제에 집중되어 있고, 생존기가 있긴 하지만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것이 아닌 자기방어기에 가깝기에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

2 배경설정

2차 능력자 전쟁의 또다른 주역.

숲의 소리를 듣는 능력과 백표범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이퍼. 원래부터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건 아니고 그 원인엔 드니스의 과거에 있다. 본래 평범한 여자아이였던 드니스는 어느날 손에서 꽃과 줄기가 피어나기 시작하고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의 조부모가 있는 엘윈 숲으로 그녀를 보낸다.제작자가 wow라도 했나 그녀는 그곳에서 가족들의 도움으로 적응해가며 숲의 소리를 조금씩 들을 수 있게 되었고 마침내 아름다운 흰 표범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화가였던 드니스의 아버지는 이러한 드니스의 아름다운 모습과 숲의 풍경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우연히 그 중 몇 점이 명왕의 손에 들어가면서 그림에서 특별한 기운을 느낀 명왕은 브뤼노를 시켜 그녀를 스카웃 하려 하지만 그녀는 거절하고 숲에 남기로 한다. 그러나 전쟁 도중 지하연합의 초대 수장 흑염 하이드에 의해 엘윈 숲이 불태워지면서직업이 산림 감시원 인데 어찌보면 공무 유기죄이다 가족과 집을 모두 잃고 헬리오스에 투신하게 되며 동시에 아름다운 흰 표범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 역시 잃었다. 이 때문에 전투 스타일이 바뀌었고 이를 포착해낸 사람들이 조사를 해서 능력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눈치챘다. 이후 능력자 파일에 올라간 드니스의 능력 설명에 '흑염과의 교전 후 능력 상실(드니스의 능력자 파일에는 변신 능력에 대한 언급밖에 없다)' 로 수정을 요청했으나 드니스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정보 변경 연기를 요청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능력 강화 능력자를 찾기도 했다니 능력 복구에 대해 노력은 하는 듯. 이 일이 있은 후로 그녀는 흑염의 능력자들을 매우 증오한다.

그 후 포트레너드의 안개에 대한 조사차 디시카에 방문 중 부처 일당과 싸우려던 숙명의 카인을 만나게 되었고 심장의 외침 때문에 그를 도와주게 된다. 이 때 그녀가 나이오비를 유리멘탈을 깨부셔서 도발한 덕분에 나이오비는 디시카를 불태우고 "재앙의" 라는 이명을 얻었다. 여기서 카인은 부처의 고기칼에 썰릴 뻔하지만 드니스가 명왕에게 연락을 한 상태였고 그 덕에 카인은 명왕의 번개에 부처가 타 죽음으로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분노한 명왕의 번개가 오토마저 태우기 직전에 그들의 부탁을 받은 흑염 하이드가 때마침 도착함으로서 오토는 살아남는다. 두 세력의 수장이 직접 행차하였지만 앤트워프 협약 덕에 이들의 싸움은 마무리된다. 하지만 이 사건을 통해서 안개의 효능이 공식적으로 회사와 연합에 알려지면서 새로운 갈등을 초래하게 되었다. 이것으로 카인은 레나, 나이오비, 드니스, 웨슬리(?)의 오각관계(??)로 팬게에서 소잿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준 하렘 마스터가 되어버렸다

그 이후 전개되는 2차 능력자 전쟁, 루이스 전기에서 그야말로 연합의 영웅에 버금가는 어마어마한 활약을 하였는데 회사의 명령을 받고 담당하던 디미스트 숲의 안타리우스의 비인도적 실험을 최초로 발견해서 보고를 하고 명왕의 개인적인 부탁을 받고 그 당시 회사의 2인자였던 재스퍼가 실은 안타리우스의 스파이임을 밝혀 지하연합을 완전히 붕괴시키려던 음모를 저지한다. 혹시 이건가 이 덕에 앤지 헌트 입장에서는 드니스는 생명의 은인이나 다름없는 셈. 그래서인지 메인 스토리에서도 그녀에게 동정심과 고마움을 표한다. 헌데 생각해보면 드니스의 가족을 잃게 만든 것은 다름아닌 흑염 하이드다. 그녀 입장에서는 앤지 헌트는 바로 그녀의 원수의 딸. 그녀를 살려야만 했었던 드니스의 심정을 생각해보면...

그러나 그녀에겐 한 가지 의문점이 남아있었는데 다름 아닌 재스퍼가 마지막에 그녀에게 말한 한마디. 마치 헬리오스에서 그녀가 반드시 올 것을 알기라도 한 듯 그녀를 위한 자리를 남겨두었다는 것과 그녀가 없어선 절대로 시행되지 못했을 계획들. 드니스는 자신이 한 선택이 진정으로 자신 스스로가 한 선택인지 의문을 갖지만 이내 그 누구의 잘못이든 엘윈 숲을 위해서 스스로 그녀의 힘을 통해 잿빛 연기를 거두고자 마음먹는다.

엘윈 숲이 사라진 이후 원래 가지고 있던 변신 능력이 사라졌다고 한다.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고 몇 초간 하얀 표범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교전 상황에는 어떤 이동이나 행동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이 줄어들어버려 능력에서 제외됐다는 모양.

현재로선 드니스의 목표는 이 변신 능력을 되찾는 것으로 보인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새로 전개되는 SUPER MOON 스토리에서 안타리우스의 재건에 따라 정부 측에서 여러 능력자들의 등급을 재조정 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내 등급을 함부로 매기지 말아요, 내 몸이 기억하는 한 능력을 다시 찾는 것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어요." 라고 직접적으로 발언한다. 헌데 최근 리사와 리첼의 스토리에서 안타리우스에 소속된 빅터의 어머니이자 능력증폭자인 헬레나 하스의 등장에 따라 드니스가 엘윈 숲 전소 사건의 내막을 알게되어 헬레나와 손을 잡거나. 하진 않을까 하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허나 안타리우스는 드니스가 사모하는 카인이 증오하는 곳이니 만큼 섣부른 추측은 금물. 얀데레 각성이나 흑화라면 가능성이 있다.

정리하자면 이때까지의 사이퍼즈 세계관에 어마어마한 기여를 했다. 이제서야 나온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 이상하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기 전까지 캐릭터의 중요성에 비해 그다지 주목 받지 못하고 있던 캐릭터였다. 드니스가 남캐인지 여캐인지도 잘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지금은 일러스트가 공개되어서 다행이지... 스토리에서 앤지 헌트가 '가엾은 여인' 이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3 대사

보이스 박스 * 등장 : 엘윈이여. 나를 지키소서 / 그 시절로 돌아가기 위해 / 우리의 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 킬 : 이렇게 우리를 짓밟았어..! / 사라짐의 아픔을 느껴! * 데스 : 나의 눈부신 숲으로.. / 드니스.. 일어나..(작게 울먹이며 속삭이는 꼬마 요정의 목소리) / 흐으~. * 위기 상황 : 견뎌라..! * 공격 : 꽃의 향기를 따라가요. * 후퇴 : 무익한모히칸 싸움이에요. * 궁극기 사용가능 : 다시 한번 피어나기를. * 기지 방어 : 숲이 위협받고 있어요. * 트루퍼 공격 : 나무 인형따위! * 사과 : 미안해요... * 도움 요청 : 손을 잡아줘요! * 고마움 : 좋은 향기... * 감탄 : 당신은 다르군요. * 콜라류 회복킷 사용 : 콜록 * 아이템 구입 : 나를 지켜줘요. / 숲의 힘으로. * APC 소환 : 힘을 빌릴게요. * RC : 민들레잔향 사용 : 봄의 향기를! * LC + RC : 봄의 향연 사용 : 흩날려줘요! / 가득히. * Shift + LC : 선셋 플라워 사용 : 선셋 플라워! * F : 자연의 포옹 사용 : 우리를... 잊지마. * Space : 엘윈의 손길 사용 : 감싸 안아줘요. / 날 지켜줘요. * E : 비밀의 화원 사용 : 그 아름답던 숲이여!! / 그리운 엘윈이여 * 1차 타워가 남고 승리시 : 자연의 섭리대로…. * 1차 타워가 남지 않고 승리시 : 엘윈의, 고통을 기억해. * 적 1차 타워를 전부 파괴후 패배시 : 또, 지켜내지 못했어. * 적 1차 타워가 하나라도 남고 패배시 : 모두, 헛된것을….

어째 대사를 다 종합해서 보면 또라이같다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공격력	치명타 (%)	체력	방어력 (%)	회피율 (%)	이동속도
100	55	1300	10	52.5	260

치명타와 이속이 상위권이다. 특히 치명타의 경우 휠업 모션의 효과 역시 치명타 증가이기 때문에 치명타가 쏠쏠하게 뽑힌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산림 감시원의'이다. 이젠 감시 못하잖아

특성 능력치
LV 2 (얼굴 장식)	줄기탄 (L) 추가 공격력 +2%	LV 3 (가슴 장식)	민들레 잔향 (R) 추가 공격력 +3%
LV 4 (다리 장식)	봄의 향연 (LR) 추가 공격력 +3%	LV 5 (발)	회피율 +2%
LV 6 (헤어)	치명타 +2%	LV 7 (가슴)	이동속도 +4
LV 8 (다리)	방어력 +2%	LV 9	체력 +50
LV 10	공격력 +4	LV 11	자연의 포옹 (F) 추가 공격력 +3%
LV 12	선셋 플라워 (SL) 추가 공격력 +3%	LV 13	엘윈의 손길 (SP) 쿨타임 -3%
LV 14	비밀의 화원 (E) 추가 공격력 +3%	LV 15	공격력 +4
LV 16	치명타 +2%	LV 17	회피율 +2%
LV 18	민들레 잔향 (R) 효과 확률 +3%	LV 19	봄의 향연 (LR) 공격속도 +3%
LV 20	비밀의 화원 (E) 공격범위 +3%

4.3 추천 코스튬 옵션

부위	옵션
Lv2	봄의 향연(LR)
Lv3	선셋 플라워(SL)
Lv4	봄의 향연(LR)
Lv5	방어력
Lv6	치명타
Lv7	이동속도
Lv8	이동속도

이전에는 선셋 플라워에 몰아주었지만 선딜 하향 이후 주력기인 봄의 향연에 투자한다. 드니스가 비밀의 화원으로 딜링할 일은 거의 없으므로 궁은 배제된다.

5 스킬

SP 기술과 휠업과 평타를 제외하면 고정 데미지가 낮고 공격력 반영 비율이 높다.심지어 잡기까지! 이는 스킬링보다 장갑의 효율이 더 높다는 것. 의도적으로 방밸을 유도한 제레온같은 경우는 오히려 고정 데미지가 높고 공격력 반영 비율이 낮아 스킬링의 효율이 더 좋은데 반면에 드니스는 최소 공밸을 가게 만든다. 이는 서포터 형식의 스페이스 기술과 궁극기의 컨셉과는 또 매치되지 않아서 드니스의 포지션을 어정쩡하게 만드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자세한 것은 드니스의 단점 항목 참조.

이 와는 별개로 드니스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란의 스킬 정보가 모두 삭제되었다. 문의 후 답변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스킬 정보 바뀔 때마다 일일히 고쳐넣기 힘들어서 다 삭제했습니다' 라는 어이없는 대답이 돌아왔다(...). 스킬 정보 올릴 땐 모두의 의견을 받는다고 최대한 느리게! 내릴 땐 누구의 의견도 받지않고 광속처럼 빠르게! 이게 바로 네오플 퀄리티 유저들 사이에서는 잠수함 패치를 용이하게 하려는 밑작업이라고 추측 중.

스킬 이펙트가 화려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 화려한 이펙트는 저사양으로 플레이시 거의 안 보인다. 고사양으로 플레이 시엔 일반 사양과 비교해보았을 때에도 차이가 크다. 잔꽃잎들이 우아하게 흩날리고, 스킬들이 기본적으로 화려하고 눈부시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상당히 호강할 수 있다. 하지만 저사양에선 그냥 꽃 덩어리를 마구 던지는 느낌... 잔꽃잎들도 하나도 없고 그냥 스킬들만 나가고 궁극기의 화려함도 반감된다. 스킬 이펙트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다 보니 드니스 플레이 시엔 일부러 고사양으로 하는 유저들도 많이 있는 편. 참고로 아래에 보이는 스킬 움짤들은 전부 고사양이다.

5.1 LC : 줄기탄

줄기로 감긴 손에서 빠른 속도로 꽃을 두 번 발사합니다.	대인 1.00 건물 1.00
0.55 공격력

14.2.27패치로 사랑받게 된 스킬

전방으로 줄기탄을 최대 두 번까지 발사하는데, 클릭 횟수를 조절하여 한 번만 발사할 수도 있으며 발사 도중 에임 전환도 자유롭다. 투사체의 속도가 느린 대신에 연사 속도가 굉장한지라 조준만 잘하면 선셋 플라워와 더불어 원거리에서도 상대를 조질 수도 있다.. 투사형 공격이다 보니 좌표 생성형 평타를 가진 캐릭터들과 평타 싸움을 시도하지는 않는 것이 좋지만, 선딜이 없다시피 해서 연타하면 적이 위와 같은 캐릭터라도 딜레이 사이에 넣을 수 있다. 대신 앞선 설명에서 나왔듯이 투사체의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먼저 제압하는건 불가능하다. 또한 적이 스킬을 쓰려고 하면 유유히 날아가던 줄기탄이 캔슬을 시켜버리기 때문에 평타 자체가 너무 강력한 적이 아니고서야 계속 서로 평타만 써대며 시간을 벌 수 있다. 강력한 원딜이지만 선딜이 길어 한번 맞기 시작하면 두들겨 맞기 시작하는 클레어나 미아처럼 손 놓을 필요는 없다는 소리.

드니스는 장갑 효율이 좋아서 공을 탄다면 장갑을 빨리 올리게 되는데, 장갑을 올릴수록 평타 공격력이 세지므로 콤보 사이에 중간중간 평타를 넣어주면 다소 모자랄 수 있는 딜링을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선셋 플라워로 선타를 잡았다면 바로 봄의 향연을 날리고, 평타를 두 번 써준 다음 다운된 적에게 민들레 잔향을 날리고 또 한번 평타를 맞출 수 있다.

선후딜이 모두 짧은 것을 이용해 적 근캐가 다가왔을 때 궁이 없다면 엘윈의 손길로 일단 스킬을 막고 바로 풀어서 침착히 평타를 날려 콤보를 연계하는 것도 좋은 방법. 사실 엘윈의 손길로 버티고 있으면 그동안 원딜들이 백업을 오겠지만 콤보캐릭 특성상 침착할수록 실력이 빛나는 캐릭터이므로 항상 놀라지 말고 침착하게 콤보를 넣는 습관을 들이자.

참고로 2타 발사 후 딜레이가 매우 짧은 편이라서 적이 이동속도가 느리고 발동이 빠른 기술이 없다면 선셋 플라워를 연계하는 것도 시도해 볼 수 있다. 드니스와 빅터의 평타대결 영상

5.2 RC : 민들레 잔향

전방으로 민들레 꽃씨를 날려 보냅니다. 민들레 꽃씨는 일정 거리를 날아가다 폭파되어 잔향을 퍼트립니다. 꽃씨에 정확히 맞은 적은 높은 확률로 기절하며, 잔향 범위 내의 적은 이동 속도가 감소하는 디버프에 걸립니다.	쿨타임 : 8초
민들레 꽃씨 : 150 + 0.90 공격력 민들레 꽃씨 잔향 : 80 + 0.45 공격력 민들레 꽃씨 : 기절 확률 : 100% / 기절 지속 시간 : 1.5초 민들레 꽃씨 잔향 : 기절 확률 : 62% / 이동속도 감소율 : 30% 기절 지속 시간 :0.5초	대인 1.00 건물 1.08

봄의 향기를.

드니스가 근접전 대처력이 좋은 이유 1
드니스의 알파이자 현 드니스가 1~1.5티어에 자리 잡을수 있는 이유

민들레 펀치!
거대한 민들레 꽃씨를 전방으로 발사한다. 날아가는 속도는 나름 빠른 편이며 데미지는 약하지만 꽤 흉악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기술. 조준만 정확히 한다면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스턴을 걸 수 있기 때문에 궁과 더불어 드니스의 무력화를 책임진다. 잔향은 축빛 이상으로 범위가 넓어 집단 경직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한타시 중요도가 올라간다. 다만 슬로우 수치는 그림자 쐐기나 가시의 속박처럼 높지는 않다.

히트 부위에 따라 판정이 달라지는데, 민들레 꽃씨 자체에 적중한 적은 스턴에 걸리며 꽃씨가 폭발하여 스플래시 대미지를 입은 적에게는 슬로우 디버프를 건다. 스턴 당한 적은 머리 위에 민들레 씨앗이 돌아다닌다. 다만 민들레 잔향으로 걸 수 있는 스턴은 서든 어퍼나 번개사슬, 절개와 같은 스턴이 아니다. 기존의 스턴 판정과는 다르게 최면과 같이 궁극기 시전 중의 슈퍼아머에는 통하지 않는다. 때문에 적이 지속형 궁극기를 사용하는 중에 민들레 기절효과에 걸린다면 궁극기 모션이 끝난 후에 기절상태가 된다. 다만 레베카는 제외. 이래저래 기존 스턴 판정의 마이너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대신 이글의 뇌안도가 켜져 있을 때 기절효과에 걸리면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지만 기절 효과는 걸 수 있다. 그 외 가면의 아이작의 데드맨 크라우칭 같은 경우는 스턴이 걸리면 바로 해제된다.

또 한가지 팁으로 잔향의 범위가 구형이라는 점을 이용해 상자에 숨어 농성하는 적이 있다면 상자 위에 살짝 걸쳐 스킬을 날릴 경우 맞출 수 있다.

피해가 민들레 꽃씨 직격 데미지와 퍼지는 잔향 데미지로 나뉘어져 있으므로, 제대로 데미지를 주려면 반드시 스킬을 명중시켜야 한다. 피해량은 직격 데미지가 2/3, 잔향 데미지가 1/3이기 때문.

2015년 5월 29일자 업데이트로 날아가는 속도가 증가했다. (1400 → 1800) 선셋 플라워의 하향으로 적중률이 눈에 띄게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이 패치 이후 안정성을 위해 선셋 플라워-봄의 향연-민들레 잔향으로 고정되었던 콤보에서, 발사 속도 증가로 다양한 콤보로 구겨넣을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스킬들을 사용하여 사라짐의 아픔을 선사하자.

2016년 3월 24일자 업데이트로 민들레 꽃씨의 기절 확률이 증가 되었으며(62%→100%) 잔향의 타격된 적에게 기절 확률이 추가 되었다.(62%) 이 업데이트로 인해 민들레 잔향은 매우 높은 확률을 가진 원거리 스턴기로 재탄생했다. 62%가 상향 전 직격타 기절 확률이며, 임팩트나 특성, 모자 유니크 등으로 거의 90%에 가까운 기절 확률을 보여줬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젠 잔향만 맞아도 90%에 가까운 확률로 스턴에 걸린다는 뜻. 따라서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라고 까이던 잔향의 평가를 순식간에 뒤집어버린 패치라고 볼 수 있다.

2016년 6월 2일자 업데이트로 잔향의 기본 기절 시간이 감소 되었다.(1.5초 → 0.5초)

5.3 LC + RC : 봄의 향연

마우스 양클릭을 유지하여 손의 줄기에서 다섯 개의 꽃을 차례대로 개화시켜 날려 보냅니다. 꽃이 개화되어 날아가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긴 사정거리와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쿨타임 : 11초
60 + 0.35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파일:/pds/201508/11/10/b0359610 55c8dfdf33e45.gif

흩날려줘요!/ 가득히

단일대상 폭딜을 담당하는 드니스의 주력기

전방으로 적에게 유도되는 5개의 꽃을 날려보낸다. 잠시 동안이지만 꽃이 발사되는 동안에 조준점을 움직일 수 있다.

사거리나 공격 방식이 박쥐폭풍과 유사하나 데미지가 다소 부족하다. 원캐가 가진 단일 딜링기치고는 약간 아쉬운 편. 그러나 드니스의 스킬 연계력이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에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봄의 향연을 사용한 직후 적에게 달려가서 잡기로 연계 할 수 있다.

공격할 때 꽃이 위로 솟아오르는데 1단 상자나 건물 언덕 뒤에서 막히지 않고 공격이 가능하게 해준다. 다만 이것은 양날의 검으로 박쥐폭풍과는 다르게 적을 정면으로 맞서지 않고 상자나 오브젝트 뒤에서 쏘더라도 어느 정도 맞출 수 있다는 반면에 쓸데없이 모션이 화려해서 정면으로 전진해 오는 적에 대한 저지력이 거의 없다. 잘해봐야 양자 다운, 재수 없으면 캔슬(...). 박쥐폭풍 같은 경우도 투사체가 좌우로 퍼져서 날아가기 때문에 너무 가까이 붙어있거나 빠르게 접근하는 적을 상대하기에 애로사항이 있지만 봄의 향연은 그 정도가 한층 더 심하다. 만약 스킬을 쓰는 도중 적이 앞으로 돌진해 온다면 재빨리 끊고 SP스킬로 버티거나 선셋 플라워로 눕히는 것이 좋다. 스킬 자체의 유도력도 박쥐폭풍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콤보 시작 스킬로 쓰는 게 아니라 민들레 잔향이나 선셋 플라워 등으로 먼저 공격을 하고 쓰는 방식으로 운용하게 된다. 그런 주제에 입학선물처럼 철거반이나 립에 더 유도가 잘 되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맞타워 시 유유히 철거반을 쫓다 땅에 흩날리는 꽃들을 보면 울화통이 터질 지경.

참고로 박쥐폭풍보다 좋은 점은 타격간격이 짧아서 적이 도핑할 시간도 없다. 근데 좀 맞아야 말이지

5.4 Shift + LC : 선셋 플라워

목표 지점에서 즉시 꽃이 피어나 적을 공격합니다. 꽃은 피어날 때 한번, 폭파하며 한번. 총 두 번 타격하며 서 있는 적을 타격할 경우 더 높이 공중에 띄웁니다.	쿨타임 : 5초
150 + 1.00 공격력 2타 : 30 + 0.15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선셋 플라워!

드니스가 연계력이 좋은 이유

처음 공개되었을 때 불놀이의 상위호환이라는 느낌을 준 기술이고 상향 이후 실제로도 상위호환에 가까운 기술. 다만 다시 하향되어서 아직 약간 빠른 편 이지만 선딜이 길어졌다. 사거리는 길지만 범위와 데미지가 불놀이에 비해 떨어져서 이제는 완전한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없게 되었다. 다행히 평타가 하향받은 선셋플라워를 보완한다. 즉 처음 공개 때 짧은 선딜과 짧은 사거리→상향을 받아 짧은 선딜과 긴 사거리→14.2.27패치로 치명적인 하향을 받아 긴 선딜과 긴 사거리가 되었다. 나이오비의 경우 자가버프와 바지 유니크로 불놀이의 공속을 많이 올릴 수 있으며, 유니크 모자로 사거리도 올릴 수 있으므로 다소 불공평해졌다는 평. 원래도 사기 소리가 들리기도 했고 모든스킬에 공격속도가 적용되도록 변경하기 위해 하향한것 같다.

붉은 빛의 거대한 꽃을 적의 아래에 피워내서 적을 띄우는 기술로 총 두 번 때리며 설명처럼 적을 높게 띄운다. 이 높게 떠있다는 점 때문에 아군과 연계도 가능하고 근접해 있다면 잡기로 연계가 가능하다. 그래도 하지 마라 상의 유니크가 있다면 선딜을 줄여줘 맞을 확률을 높여준다. 원래는 700의 사거리였으나 상향 패치로 800으로 길어졌는데, 이 사거리가 얼마나 말도 안 되는 것이냐 하면, 기본 시야가 전방으로 600이며, 시야모와 레이더를 모두 껴야 800이 된다. 550인 트리비아의 킬힐에 비하면 50% 가까이 더 긴 셈. 이를 이용해 그야말로 실력이 좋은 드니스 유저들은 선딜이 짧았던 시절에는 시야모자와 언커먼 레이더를 끼고 칼같은 선플로 도망치는 적을 무는 활약을 보여주었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는 선딜 증가로 좌우로 움직이는 적을 맞추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졌다.

데미지 외에도 선셋 플라워의 단점 중 하나는 공격 범위가 매우 좁다. 전 캐릭터 SL기 중 원거리 계통 중에선 가장 좁다. 때문에 예측샷은 맞추기 힘들고, 또한 최대사거리에서 정확하게 넣는다고 해도 선딜 증가로 인해 신발을 빨리 간 상대에게는 맞추기가 상당히 힘든 편.

원래는 지금처럼 타격 두 번이 동시에 들어가지 않았다. 원래는 한 번 띄웠다가 내려올 때 한 번 더 띄우는 형식이였는데 드니스가 패치된 첫 날 버그성 연계기인 끌잡 패치로 인해 지금처럼 변화하였다.버그영상 그런데 이 끌잡 자체를 막은게 아니라서 연습장에서 선셋을 1타만 맞추고 R을 눌러 초기화한 뒤 바로 잡기를 누르면 멀리있던 로라스가 잡힌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쓸 수 없으니까 맞추기 힘들어졌지만선셋을 맞추고나서 쓸데없이 F누르지 말고 봄향-민들레로 킬을 따자.

2월 27일 패치로 선딜레이가 0.1초 증가하였다.하향의 아픔을 느껴 겨우 0.1초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0.3→0.4의 차이는 사실상 원래 선딜레이의 33.3%가 늘어버린 상태라 체감이 아주 크다. 후반에는 도망가는 적 띄우기가 힘들어진 수준. 범위가 좁은 탓에 예측샷도 매우 어렵다. 덕분에 더 손을 타는 사이퍼가 되었고 선셋 플라워의 짧은 선딜로 먹고 사는 드니스였지만 범위는 그대로인데 선딜만 길어져서 적응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른 스킬들이 탄속이 느려서 상대방이 움직이는 상태로는 스킬들을 맞추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그것을 선딜이 짧은 선셋 플라워로 커버했었다. 그치만 이제는 선셋 플라워도 맞추기 힘들어져 버렸으니 드니스의 입지는 좁아졌다고 할 수 있다. 평타를 써서 경직을 준 다음에 선셋 플라워를 연계 할 수도 있지만, 평타도 좌표생성은 아니고 선딜이 빠르지만 탄속이 느리기 때문에 멀리 있는 적들을 대응하는 능력은 상당히 떨어졌다. 엘윈의 손길을 풀고 바로 선셋 플라워를 연계하는 플레이는 평타의 짧은 선딜로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이전보다는 어려워져 버렸기에 대인 능력이 전체적으로 떨어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맞추면 1킬 물론 잘 큰 드니스일 때(...).

선셋 플라워의 하향으로 가까이 온 적에게 선타를 민들레잔향이나 평타를 사용하는 경우가 생겨서 좋게말하면 민들레잔향의 기절, 슬로우효과의 활용으로 없으나마나했던 디버프 효과의 재조명, 줄기탄의 기동성면에서 보여주는 장점을 사용하게 된다. 대신 선셋플라워의 긴 사거리의 활용도가 줄어들었다

5.5 F : 자연의 포옹

적을 잡고 가볍게 포옹하면 드니스 주변에서 줄기가 솟아올라 적을 강하게 죄며 공격합니다. 기술이 끝날 때까지는 무적입니다.	쿨타임 : 5초
190 + 1.20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우리를...잊지마.

여담이지만 처음 공개된 간담회 영상의 화질이 그다지 좋지 못한 편이기에 이 기술을 엄한 것으로 오해한 유저들이 있었다(...).치마에 가려서 안 보이지만 오른무릎으로 고자킥을 날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불녀들과 의사양반의 잡기와 비슷하게 바로 자기 발 밑에 적이 놓이기에 후상황이 압도적으로 불리한 기술. 하지만 엘윈의 손길과의 연계, 그리고 잡기 후에 바로 각종 스킬로 연계 콤보를 날릴 수 있단 점에선 저 위의 캐릭터들과 격을 달리 한다. 원캐 주제에 잡기 후 연계성이 좋다는 이유인지, 타 캐릭터들의 잡기보다 데미지가 약하게 설정된 것은 흠.

덧붙여 잡기 시간이 굉장히 길고 답답하다. 가장 긴 잡기는 염동녀들이긴 하지만 그나마 날려버리거나 호쾌하게 움직이기라도 하지 드니스는 가만히 안고만 있는 데다가 즉시다운이라 옆에서 협공하는 입장에선 미칠 노릇이니 되도록이면 협공 중일 땐 쓰지 말자. 기어3 안에서 잡기에 성공하면 드니스 플레이어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지만

여담이지만 드니스 패치 첫날 버그성 잡기인 선셋 잡기가 횡행했었다. 이게 뭐냐하면 선셋 플라워를 쓴 뒤 바로 잡기를 쓰면 거리에 상관없이 바로 드니스에게 끌려와서 잡기가 걸렸었다. 드니츠크랭크 결국 몇 시간 만에 수정되었지만 그 몇 시간 동안만큼은 히카르도가 안 부러웠다고...

5.6 Space : 엘윈의 손길

발 밑에서 커다란 꽃이 피어올라 드니스를 감싸 안습니다. 꽃이 피어 있는 동안은 무적이며 드니스의 체력이 조금씩 회복되지만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꽃은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일정 대미지를 받으면 파괴되며, 좌클릭 시 즉시 사라집니다.	쿨타임 : 20초
기본체력 : 3000 드니스의 방어력 적용, 회피 0 7초 동안 매초 체력 회복 3%	지속시간 : 7초

날 지켜줘요. / 감싸 안아줘요.

드니스 생존의 핵심
드니스가 근접전 대처력이 좋은 이유 2

여타 게임에서 등장한 적 있는 원딜러들이 자기 보호를 위한 순간 방어 기술로 보면 된다. 지속시간 7초 동안 드니스는 꽃에 둘러싸여 보호받으며, 꽃의 기본 체력은 3000이다. 출시 이후 꽤 오랫동안 방어력과 회피가 0이었으나 2015 헬리오스 패치로 드디어 드니스의 방어력이 적용되도록 변경되었다. 체력 회복량은 틱당 전체 체력의 3%이며 총 6번 회복하므로 최대 회복량은 18%가 된다.

피격 도중 사용할 수는 없지만 선딜이 거의 없기 때문에 위급할 때 재빨리 눌러주면 생존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하지만 선딜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니 지나치게 신뢰하진 말자. 정말 별의별 스킬을 다 막을 수 있고, 강습기를 상대로 탁월한 위력을 발휘한다. 빅터의 허리케인 블래스터나 제키엘의 묵시록은 이 스킬 때문에 드니스를 맞추는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다. 지원폭격이 날아와도, 용성락이 날아와도 유유히 꽃으로 막고 도망갈 수 있다.

스킬 특성상 변이의 하위호환인데 변이와 마찬가지로 좌클릭으로 바로 해제가 가능하다. 후딜도 똑같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는 어떤 의미에선 드니스 운용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게 얼마나 위력적인가 하면 적의 공격이 날아오는 걸 보고 이 스킬로 바로 막아낸 뒤 바로 방어를 해제하여 역공을 가할 수 있다. 이는 다른 원캐들과는 다르게 드니스가 근접전에 강력한 이유가 되기도 한다.

참고로 손길은 오브젝트 판정을 받아 드물게 적군이 낙궁을 쓸려하면 손길 위에 착지해 실패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딱히 노리고 할만한 플레이는 아니니 참고로만 알아둘것. 꽃봉오리 위 영구동토 묵시록은 위에서 예쁘게 돈다.

심지어 휴톤의 어퍼-핵펀치도 막을 수 있다!뭐? 심지어 어퍼 스턴에 걸리더라도 스페이스바를 간절히 연타하면 아슬아슬하게 막고 핵펀치의 후딜레이 시간에 비밀의 화원으로 홀딩할 수 있다. 물론 신발 유니크를 가진 휴톤에게는 통하지 않지만. 왜 린 방패는 뚫으면서 꽃잎을 못부수는가 혹시 식물애호가는 아닐까?

꽃의 체력을 넘어가는 데미지를 받아도 드니스에게 꽃의 체력을 뺀 만큼의 데미지가 가진 않는다. 물방울쿠션과 동일.

2014.12.11 패치로 스킬 사용 시 드니스의 방어력이 적용되도록 변경되었다. 근,원 모두 무적판정이고 체력이 높아 출시 당시에는 방어와 회피를 0으로 설정한듯 하나 지속시간 중에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없는데다 단점 항목에도 있듯 드니스는 지형 영향도 심하게 받고 뭐든 할려면 시야범위 안에서 움직이게 되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승률이 개판이었기 때문에 적절한 상향으로 보인다. 상향 이후로는 방템을 찍는다면 후반에도 쉽사리 깨지지 않는다. 극방을 타고 엘윈의 손길 링도 다 찍는다면 금강불괴 꽃송이가 탄생한다.

2015년 3월 25일자 패치로 지속시간이 5초에서 7초로 상향되었다. 꽃을 빠르게 부수지 못하는 탱커를 상대로 견제력이 늘어났다.

근거리 하드스킨이 하향되기 전에는 근캐의 진입-일단 스페이스-손길 안에서 하드스킨 사용- 나와서 스킬을 맞아주면서 궁 사용
이라는 근캐들이 절대 막을수 없는 콤보가 있었다...다시봐도 공포

5.7 Scroll : 숲의 전령

일정 시간 동안 치명타율을 조금 증가시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치명타 +5%

짹짹?!

트위터

의사양반처럼 새를 불렀다가 다시 날려보낸다. 새 소리가 멀리서 들릴 정도로 엄청나게 우렁찼지만 2013년 8월 29일 30일 점검으로 작아졌다.

5.8 E : 비밀의 화원

기도하는 자세를 취하며 넓은 범위에 아름답던 엘윈 숲을 재현해 냅니다. 피격 당한 적은 발 밑에서 줄기가 솟아올라 일정 시간 움직이거나 스킬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꽃바람이 휘날려 다단으로 공격하고 마지막에 숲이 사라지며 큰 대미지를 줍니다. 시전자는 약간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쿨타임 : 100초
1타 : 84 + 0.32 공격력 연타 : 42 + 0.16 공격력 막타 : 200 + 0.70 공격력 꽃의 체력 : 1400 시전자 체력 30% 회복	대인 1.00 건물 1.00

그리운 엘윈이여! / 그 아름답던 숲이여!

사이퍼즈 내에서 손 꼽히는 무력화 궁극기

시전 중엔 초열지옥처럼 슈퍼아머상태다. 중간에 들어온 적도 줄기에 묶인다. 또한 상단판정도 상당해 타이밍만 잘 맞는다면 강습형 궁극기의 판정이 생기기 전에 묶어버릴수도 있고, 심지어 궁유닠이나 쓸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맥시머가 있을 경우 허리케인 블래스터와 머큐리 글로브를 묶어버릴수도 있다! 궁유니크 2개 혹은 20레벨 특성+궁유닉 한개면 머큐리를 탄 마를렌 본체를 묶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상단 판정을 지니고 있다.

거대화 브루스, 흡기를 시전하는 린, 공성지원부대, 심지어 수호자까지도 강제로 홀딩시켜버린다. 누운 적조차 강제로 기상시키기 때문에 채널링형 영구동토, 광범위 크리스탈 허리케인이라고 봐도된다. 선딜이 상당히 짧으며 자기 중심의 범위 궁극기란 점에서 전체적으로 초열지옥과 비슷하다. 다만 데미지가 딱 메즈궁 수준이므로 아군과의 연계가 필수다. 범위도 3칸 정도로 작은데 이는 영구동토, 초열지옥보다 작고 배트스웜과 비슷한 수준이다. 배트스웜의 경우에는 은신이나 킬힐로 진입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드니스의 경우 범위가 작은 건 상당한 패널티.

궁극기 자체도 1회 타격을 주고 나서 홀딩을 하는데 은근히 그 텀이 길어서 회피기가 있다면 안정적으로 첫 타를 명중시켜도 빠져나가버리고 만약 끄트머리에 걸쳐 맞춘다면 회피기 그딴 거 없이 걸어서도 빠져나갈 수 있다.

사실 드니스가 원딜도 서포터도 아닌 애매한 캐릭터가 되게 만든 일등공신 스킬이다. 스킬들의 구성은 죄다 3선인 드니스가 정작 궁극기는 들어가서 써야 하고 하드스킨이나 팀에 탱커가 있지 않은 이상 원딜 위주의 조합에서 드니스가 궁을 넣으려면 드니스 유저의 재빠른 상황 판단력과 눈치를 요한다. 더불어 뎀딜형 궁인 나이오비와는 달리 드니스는 메즈형 궁이라서인지 스킬의 공격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이 스킬을 성공시킨다 해도 아군의 제대로 된 공격 지원 없이는 있으나 마나하다.

때문에 3선 캐릭인 드니스로 나이오비처럼 궁대박을 낼 생각은 애초에 안하는 것이 좋다. 일단 데미지도 약해서 지원이 없으면대박을 내도 결과가 안좋은데다, 뒷선에 서야할 드니스가 앞선에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 판도를 뒤집는 대박궁보다, 적당히 눈치를 봐가며 드니스가 있는 뒷선에 진입한 근캐들을 역관광시키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다.

더불어 현재 탱커 메타인 배달과 요리조리 움직이며 어그로를 끌며 딜로스를 유발하고 위험한 상황에는 빠르게 적진을 빠져나갈 수 있는 탱커가 선호되는데, 이에 대처하기 위해 누킹으로 빠르게 녹여버리는 방향으로 간다면 드니스는 요리조리 무빙치건 배달을 하건 탱커가 진입 하자마자 1인궁으로 제압해 아군 원딜에게 꿀같은 딜타임을 주고 심지어 궁극기를 사용한 후에 잔향으로 스턴까지 걸고 본인 역시 누킹을 수행할 수 있는 "안티탱커" 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여러모로 초열지옥과 많이 비교되는 스킬이나 초열지옥과는 달리 한 가지 메리트가 있다면 그 궁 킨 브루스나 린조차도 묶는 강력한 상태이상인 속박 판정에 있다. 일단 적을 스탠딩+무력화로 메즈시킨다는 것은 팀에게 있어 매우 큰 이점이고 최소 3초간은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순간순간이 중요한 사이퍼즈에서는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 또한 언덕 지형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 역시 상당한 이점. 또한 중거리 판정이라 배트스웜나 초열지옥처럼 레베카와 물로리를 안정적으로 묶을 수 있다. 만약 카인을 한다면 성공적으로 적을 묶어주는 아군 드니스에게 박수를 보내자. 물론 반대로 적군 드니스가 아군을 묶는다면 그리운 엘윈으로 보내줘서 아군을 살려주자.

그 외의 팁으로 궁이 끝나고 나서 약간의 슈아가 남아있기 때문에 그 순간에 엘윈의 손길을 쓴다면 조금 더 버틸 수 있다. 또한 섬광의 벨져의 궁극기는 비밀의 화원보다 약간 범위가 좁기 때문에 끝에 걸쳐서 궁극기를 쓰면 벨져의 궁을 캔슬시킬 수 있다. 다만 벨져가 궁극기링을 찍었다면 드니스 또한 링을 찍어야만 가능해진다.

여담이지만 이펙트가 쓸데없이 너무 화려해서 범위 밖에서 드니스를 공격하려고 해도 어디 있는지 잘 안 보인다(...). 이펙트 품질을 낮추면 해결이 가능하다.

얼음쟁이들의 상태이상인 빙결과 매우 유사하다. 적을 강제스탠딩 상태로 만든다는 점, 시전된 궁극기를 캔슬시킨다는 점.

2015년 3월 26일자 업데이트로 기존의 아군들의 체력을 90씩 회복하는 효과에서 자기자신의 체력을 대량으로 회복하도록 변경되었다. 티를 꾸준히 샀으면 후반 체력이 버거 2개를 먹은것 마냥 쑥쑥 회복하게 되어 드니스의 생존력이 매우 늘어났다.트루퍼 체회버프 있을때 쓰면 버거 4개를 입안에 쑤셔넣는 미친 드니스를 볼 수 있다. 사실 꽃으로 가리고 그 안에서 몰래 햄버거를 먹는 거라 카더라

2016년 3월 24일자 업데이트로 시전시 자신을 보호하는 꽃이 생겨나는 대신 원거리 방어력 증가 효과가 삭제되었다. 이로서 더이상 일반 잡기(F)포함 원거리 잡기스킬에 캔슬되지 않게 되었다.

4월 14일 업데이트로 꽃의 체력이 줄어들고(1500 → 1400) 마지막 타격시 꽃이 사라지도록 변경 되었다. 3월 24일 업데이트 이후 비밀의 화원의 방어 성능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주어진 너프로 보인다.

6 평가 및 운영법

타 원캐에 비해 강한 생존력과 우수한 군중제어기들을 바탕으로 적을 괴롭히는 엘윈의 수호자.

현재 피터, 캐럴과 함께 사이퍼즈 딜포터 3대장. 셋 중 가장 원거리 대응력이 떨어지고 광역 공격능력도 부족하지만 스킬 간 연계력과 근접 대응력은 압도적으로 좋은 편이다. 이 때문에 사거리가 짧은 것은 아니지만 운영 시 타 원캐보다 앞선까지 나갈 일이 많은 편이다. 보통은 스킬의 사거리를 바탕으로 들어오는 적의 탱커나 근딜들을 견제하는 역할을 맡으며, 민들레 잔향의 조건부 스턴+슬로우 덕분에 슈퍼아머를 달고 오더라도 무력화를 어느 정도 해낼 수 있다. 정 안되면 궁으로 들어온 적을 묶어버려서 아군 딜러들에게 딜 타임을 주고 본인도 스킬 한 세트 선물해주면 된다. 다만 궁의 상태이상인 속박이 워낙 강력하므로 상대의 캐릭터를 보면서 쓰는 게 좋다. 특히 린이나 스텔라, 브루스, 마를렌처럼 까다로운 궁극기를 가진 캐릭터들이 적 팀에 있다면 이들이 궁을 켰을 때 카운터로 궁을 써주자. 성공하면 한타 양상을 제대로 바꿔줄 수 있다.

6.1 장점

• 뛰어난 스킬 연계와 이를 통한 단일 폭딜 능력

스킬을 자유롭게 연계해서 콤보로 넣을 수 있다. 웬만해서 기본 시야 안에만 들어오면 궁극기를 제외한 스킬 한 세트는 전부 쏟아부을 수 있으며, 공트리를 탄 드니스의 경우 적 딜러 캐릭터를 단숨에 압살할 수 있다. 원거리 암살 거기에 잔향부터 맞추고 시작하면 궁극기에 잡기까지 우겨넣을 수 있다. 실제로 유리한 상황에서 렙차가 조금 나는 드니스는 피터처럼 2초만에 적을 암살하고 빠져나오는 운용을 할 수 있다. 또 견제에 핵심을 두고 방드니스를 가도 연계 콤보가 아픈 건 여전하다. 자신이 탱커가 아니고 적 팀 공드니스가 자신에게 선셋 플라워를 맞췄다면 키보드에서 손 떼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 매우 강력한 근거리 캐릭터의 카운터

짧은 발동 속도와 준수한 경직을 가진 줄기탄과 연계하여 선셋 플라워로 높이 띄우거나 민들레 잔향의 스턴으로 3선에서 진입하는 근거리 캐릭터를 제압하는 능력은 모든 사이퍼를 통틀어서 가장 강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사기급 탱커로 손꼽히는 사도 제키엘의 묵시록을 궁극기로 완벽히 카운터치며, 선딜레이가 짧고 잡기도 통하지 않고 꽃으로 보호받는 장판궁을 근캐가 깡으로 캔슬시키기는 불가능하다. 엘윈의 손길으로 진입기를 막고 진입기의 후딜레이에 손길을 풀어 바로 궁으로 연계하면 속수무책으로 속박에 걸릴 수밖에 없다. 또는 적군이 진입하자마자 발동이 빠른 선셋 플라워로 띄워버리거나 슈퍼아머인 적에게는 스턴을 걸고 궁극기를 사용해버리면 진입한 근캐는 아무것도 못하고 적 원딜의 프리딜을 맞아야한다. 단점으로 꼽혔던 특화되지 않은 "애매한 포지션"이 오히려 누킹과 무력화를 동시에 수행하게 되고, 탱커를 빠르게 누킹으로 처리하는 현재 메타에 딱 맞게 드니스만의 메리트가 되었다. 단적인 예로, 드니스의 라인 푸쉬력은 좋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시즌5 강화 철거반의 등장으로 전세가 역전되어 푸쉬력도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6.2 단점

• 애매한 포지션 - 딜포터의 한계

딜포터 자체가 잘 크면 딜링도 되고 서포트도 되는 만능캐릭이지만, 못 크면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될 수 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다. 요컨대 딜러를 구한다면 나이오비나 타라, 트리비아 등의 탑티어 원딜을 선호할 것이고 굳이 서포터를 구한다면 토마스, 마틴, 리사 등을 구할 것이다. 지속적인 상향으로 인식은 좋아졌지만, 막상 쓰려니 조합을 맞추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딜링이 좀 모자란다.

• 지형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음

모든 스킬을 통틀어서 고각이 되는 스킬이 단 한개도 없으며 주력기인 봄의 향연이 여기저기 살짝만 부딪쳐도 사라져버린다. 루시와 하랑도 이와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드니스는 정도가 심하다. 루시는 철거반이나 센티넬에 반월을 튕기도록 이용하면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며, 하랑은 지형을 완벽히 무시하는 붉은개를 이용하여 손쉽게 견제 할 수 있는 반면 드니스는 정말 방법이 전무하다. 끽해야 1칸 상자 위로 잔향 던져서 스턴이나 슬로우를 거는 건데, 이건 쓸 상황도 잘 안 나오며 실용성도 제로에 가깝다(...)

6.3 공성전

전체적으로 마틴과 트리비아를 적절히 섞어 딜서폿으로 만든 캐릭터.
변이와 비슷한 생존기를 지녔으나 연계 폭딜 능력은 박쥐폭풍-부츠커터에서 끝나는 트리비아보다 훨씬 앞서며, 최면보다 효율은 적지만 사일런트 나잇보다 더욱 강력한 근접형 무력화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전자에 초점을 맞춰 원거리 폭딜에 방향성을 잡고 공트리를 타는게 대세지만 후자의 견제 능력에 초점을 맞춰 방트리로 가도 좋다. 그러나 앞서 단점 부분에서 언급했듯이 적의 시야에 반드시 노출되어야 하는 포지션인만큼 적의 조합을 잘 보고 자신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게 좋다. 공으로 갈 경우 폭딜 콤보로 같은 적 근 · 원딜은 가볍게 압살할 수 있지만 그만큼 생존력은 낮아지고, 방으로 갈 경우 엘윈의 손길과 궁극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메즈가 가능하나 강력한 폭딜 능력은 포기해야 하니 유심하고 고민할 것.

줄기탄 역시 마틴의 평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경직은 후달리지만 대신 2타이고, 선후딜이 매우 짧다. 어느 정도냐면 그 악랄한 빅터의 질풍가도-평타를 끊어먹을 수 있을 정도. 때문에 스킬 중간중간에 넣을 수 있어 스킬 연계가 중요한 드니스에게 있어서는 최적의 평타. 투사체가 빠르지 않아 사기적인 선후딜이 드러나지 않는데, 근캐들이 거리를 좁히면 투사체 속도는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없다시피한 선딜을 이용하면 인술-폭연, 최심장 같은 눈에 보이는 돌진기들은 막아낼 수 있다. 가끔은 질풍베기도 막을 수 있다. 평타를 시작으로 스킬을 퍼부어 역관광을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

민들레 잔향은 괜찮은 사거리와 좋은 스킬 효과,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지만 궁극기 캔슬이 안되기 때문에 최면의 하위호환. 당연하게도 딜러에 가까운 드니스에게 최면과 같은 좌표생성형 스킬이 아니라 투사체형으로 주어졌으며, 다른 조건들은 거의 유사하다. 슬로우 효과는 그냥저냥 체감이 가능한 정도로 초반에는 블기 낀 토마스 평타 정도다. 다만 후반에 링을 찍고 맞는다면 가시의 속박에게 뒤지지 않는다. 데미지는 메즈기인만큼 대단하지 않다. 공템을 다 찍으면 센티넬에게 총뎀이 1800가량.

봄의 향연은 선셋 플라워와 함께 드니스의 주력 딜링기. 데미지는 비슷한 방식의 박쥐폭풍에 미치진 못하지만 준수한 편이고 중간에 끊어 쓸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쓴 직후 민들레 잔향을 쓰면 민들레 잔향의 탄속 때문에 거의 동시에 맞는다. 그후 바로 선셋 플라워를 날리면 그나마 짧은 시간에 많은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선셋 플라워는 예전에는 드니스가 지르는 첫 카드였으나, 선딜 하향으로 드니스로서는 이전처럼 적을 눕히고 도망가는 것이 어려워졌다.

생존기인 엘윈의 손길은 3000의 높은 체력을 가지며 체력을 다 소모한다고 해도 드니스를 한 번 지켜준다. 지속시간이 무려 7초로 방어형 채널링 스킬중에서는 독보적으로 길기 때문에 적들의 시선을 분산혹은 집중시킬 수 있고, 유지 시간이 다 지나지 않더라도 중간에 왼클릭으로 바로 캔슬이 가능하므로 무작정 무시하기에도 곤란해진다. 생존 기술 자체의 성능으로 따지자면 변이에 비해 떨어지나 전략적인 선택으로 따지면 엘윈의 손길이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아군이 제대로 호흡을 맞춰줄 때의 얘기고 나 몰라라 하고 도망 갈 경우에는 7초 지나고 쓸쓸히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서글퍼진다 또 체력과 방어력 모두 고정값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적이 때리다 포기할 정도로 단단하지만 중후반쯤 가면 딜러 스킬 두 개 정도 맞으면 깨져버린다. 사실 이게 엘윈의 손길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회피기 주제에 유통기한이 있다는 것. 이 단점은 2014년 12월 11일 패치로 엘윈의 손길에 드니스의 방어력이 추가되며 개선의 여지가 생겼다. 자신의 방어력에 영향을 받게 되어 후반부뿐만 아니라 초반에도 좀 더 단단해졌으며, 방템이 갖춰지는 중반부턴 깨부술려해도 잘 안부서진다. 이걸 보고 아예 궁링 대신 엘윈링을 끼우면 풀템전까지 가더라도 훌륭한 방패막이가 되준다. 글빔 다 맞고 안깨지는 금강불괴 꽃송이를 보고 멘탈이 깨져 나가버린 클레어도 있다고 한다

다만 선딜이 있고 이 때 맞으면 캔슬당하기 때문에 맞는 도중에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자. 특히 다이무스, 토마스, 빅터 등 우수한 평타를 가진 상대가 있다면 평타 연사만 해줘도 캔슬난다. 그래도 일단 기술을 발동하는데 성공하면 한 번은 무조건 막아주기 때문에 핵이나 용성락, 비행 등이 예상될때 미리 써두면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리고 나도 E

궁극기 비밀의 화원은 기본적으로는 초열지옥과 비슷한 정도의 발동 난이도를 가진다. 나이오비나 드니스나 돌입기나 이탈기 없기는 매한가지이기 때문. 다만 드니스의 경우엔 엘윈의 손길로 훼이크를 넣어줄 수 있고 언덕 지형에 구애되지 않는다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다. 하지만 범위가 배트스웜 수준이고 초열지옥과는 다르게 강력한 데미지도 엄청난 방어무시 화상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도와줄 아군이 없다면 결국 엘윈의 손길 쓰고 7초 후에 쓸쓸하게 죽게 된다(...). 궁극기가 바인딩 상태이상 판정을 가지므로, 잡기내성에 관계없이 속박이 가능하다. 아예 공중에 떠 있거나 머큐리 글로브처럼 오브젝트형이 아닌 이상 초진공흡기던 기간틱 베어던 무조건 홀딩할 수 있는 절대 판정을 자랑한다. 다만 바인딩 판정을 주는 덩쿨이 1타 후에 약간 텀을 주고 올라오니 그 점엔 유의할 것. 회피기가 없는 캐릭터도 끝에 걸리면 걸어서 나갈 수 있고 뇌보법이나 긴급회피 등이 있으면 중심 부분에 걸린 게 아닌 이상 재빨리 회피할 수 있다.

포지션이 애매해서 초중반에는 깡딜로 밀어붙이긴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딜링도, 스킬도 어정쩡하기에 CC를 이용해 서포터로 쓰는 것도 애매하다. 일단 평타의 사거리가 짧고 투사체긴 하지만 공격속도가 빠르기에 적을 방해하기 쉽기에 평타는 합격선이다. 문제는 본격적인 CC기는 민들레 잔향과 비밀의 화원인데, 맞추기가 까다로운 반면 확률성 스킬에 이마저도 상대의 궁극기를 끊을 수가 없다. 궁극기는 뛰어난 무력화 능력을 자랑하지만, 상기했듯 공트리를 강요받는 드니스가 쓰기에는 위험부담이 너무나도 크다.

2014년 이후 드니스의 평가는 단일 폭딜이 되는 딜포터다. 옛날 선셋이 정신 나갔던너프 먹기 전에야 선셋의 미친 선딜을 시작으로한 폭딜로 딜러면 필킬이었지만 그때도 트리비아와 비견될 정도의 현자타임과 광역딜링 부족, 딜링용으론 도저히 못써먹을 궁극기 때문에 '원딜인가 서포터인가'로 말이 많았다. 이후 선셋의 선딜이 너프먹으면서 오랫동안 정체성을 잃고 관짝에 박혀있었으나, 최근 대회에서 등장하면서 재연구가 된 결과 쓸만한 딜포터로 자리 잡았다. 원래는 토마스, 마틴보다 떨어지는 메즈와 CC로 쓸 일이 없을거라 여겨졌지만, 적 팀 근캐가 진입 하는 것을 막는 능력은 드니스만한 캐릭터가 없을 만큼 강력하며 토마스와 더불어 궁을 킨 브루스를 원천봉쇄할 수 있는 극소수의 캐릭터이며 최근 탱커 녹이기 메타에 힘을 보태주는 단일 폭딜 능력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캐릭터의 약점이나 한계가 도리어 메타 변화로 인해 극복된 케이스. 덕분에 대회에서는 상당히 자주 나오는 캐릭터다.

현 메타에서 원딜역할은 2명정도인데 보통 하나는 라인전이 되는 원딜, 다른 하나는 폭딜담당인데 드니스는 폭딜이 되고 탱커가 배달을 해왔을때 라인 유지력이 궁극기 덕분에 안정적이라 현메타에선 1티어 취급을 받는다.

30인 상향 패치 후로는 사실상 0티어 원딜이 되었다.

6.4 섬멸전

봄의 향연의 높은 유도력 덕분에 멀리서도 상당한 저지력을 보이며 상자가 곳곳에 있는 난전의 특성상 민들레 잔향의 효과가 극대화된다. 무엇보다 궁극기인 비밀의 화원이 성공한다면 굉장히 오랜 시간 적을 홀딩+강제 기상시킬 수 있어 서포터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회피기가 전무하다는 것. 섬멸전 특성상 공격력 쪽의 투자가 높아지는데 그렇게 되면 엘윈의 손길의 체력 3000 따위는 그저 1초 정도 버티다 사라져버린다. 또한 선셋 플라워는 사거리는 길지만 타격범위가 좁아 섬멸전 맵 기준으로 상당히 근접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 또한 트릭시, 루이스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 중심 장판형 궁극기를 가진 캐릭터들의 공통점으로 궁극기를 대놓고 꽂기는 힘들고 성공한다 하더라도 적군에 카인과 같은 원딜러가 있으면 순식간에 녹는다.

따라서 드니스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장 곳곳의 상자를 잘 이용하여 공격이 닿지 않는 곳에서 봄의 향연, 줄기탄, 비밀의 화원 등을 사용하여 적을 공격하고 민들레 잔향과 비밀의 화원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상대를 무력화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해야 한다.

모든 원딜 캐릭터가 다 그렇지만, 특히나 시야에 노출되어야만 공격을 할 수 있고 스킬의 범위가 넓은 것도 아닌 데다가 회피기도 시원찮은 드니스는 어그로 관리에 더 주의해야 한다. 그 대신 스킬 연계를 통한 단일 대상 폭딜은 뛰어나니 섬멸전 드니스는 선셋-봄향-민들레 콤보를 꽂을 수 있을 때 칼같이 꽂아넣고 순식간에 빠져나오는 암살자 같은 플레이가 필요하다.

6.5 진격전

어렵다.

민들레 잔향으로 다수의 적에게 특수 스턴과 슬로우를 걸 수 있고 궁으로 보스를 포함한 다수의 적을 묶어놓을 수 있으며 스페이스바를 이용해 잠시나마 어그로도 끌 수 있다. 적들이 인식은 하는데 공격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토마스처럼 데미지가 약해 초반은 괜찮지만 후반은 절대 혼자서 라인을 막을 수가 없다. 그리고 휴톤 같은 근접 APC들이 한 번 접근하면 다시 떼어내기가 굉장히 힘들다.

따라서 초반에는 라인을 하나 맡아서 크다가 APC가 나오기 시작하면 보스 쪽으로 이동해 팀원들과 같이 싸우도록 하자.

6.6 기타

APC 드니스의 경우 프로그래머의 악의가 느껴질 정도로 극악의 인공지능을 선보인다. 쿨타임만 돌아오면 한타가 났을때도 심지어 길을 가다가도 아무 이유없이 회피기를 쓰기도 하며 이동경로도 매우 어정쩡하다. 심지어 뒤에서 어물쩍거리다가 그 뒤에서 궁극기를 사용하는 만행도 저지른다. 그리운 엘윈이여 그래도 인공지능인만큼 귀신같은 반응속도로 시야에 들어온 순간 민들레를 날려 관광당할 수 있으니 조심. 민들레만 조심하자. --근데 기방은 참 잘한다. 고협 지자팟 하는데 하나 튕겨서 APC드니스 떴는데 혼자서 다잡더라~~

7 유니크 아이템

전체적인 옵션들이 좋은 편이다. 특히 선셋 플라워 관련 유니크들의 효과가 상당히 좋으므로 있다면 꼭 쓰자.

7.1 손 : 루시 플라워링

• 공격력 : +249
• 선셋 플라워(SL) 인간추가공격력 : +10%

드니스의 필수 유니크
주력기인 선셋 플라워를 핵셋 플라워로 바꿔주는 믿음과 신뢰의 인추뎀. 안그래도 아픈 선셋이 3장갑부터 갔을 경우 노셔 극공정도는 터뜨리자마자 킬 해버리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준다.

7.2 머리 : 엔시스 뷰티풀

• 치명타 : +62.4%
• 민들레 잔향(R) 기절확률 : +9%

2014년 6월 24일 업데이트 전에는 민들레 잔향 공격범위 +10%였다.

2016년 3월 24일 업데이트로 민들레 잔향 스킬의 기절 확률이 1타는 100%, 2타는 62%로 매우 많이 올랐기 때문에 시야 모자나 EP 모자 채용이 대체적이다.

7.3 가슴 : 화이트 블로섬

• 체력 : +3120
• 선셋 플라워(SL) 공격속도 : +12%

드니스가 유일하게 믿고 지르는 선공인 선셋 플라워의 선딜레이를 줄여주는 우수한 성능의 유니크. 특히 선딜레이 33.3% 증가 후 이게 없으면 움직이는 상대에게 선셋을 맞추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졌다. 2개정도 찍으면 어느정도 체감이 된다.

7.4 허리 : 로즈 크로니클

• 회피 : +62.4%
• 봄의 향연(LR) 공격속도 : +10%

상의의 가슴보다 너프 먹었다

드니스에게 최고의 옵션을 지닌 유니크. 봄의 항연의 약점인 선딜레이가 선셋 플라워만큼이나 줄어든다. 그러나 많은 수의 허리 유니크가 그렇듯이 옵션은 좋은데 부위가 문제. 딜러건 공격형 서포터건 허리를 찍을 일이 거의 없는 드니스로서는 참 아쉽게 느껴지는 존재다.

7.5 다리 : 화이트 플라워링

• 방어력 : +35.2%
• 민들레 잔향(R) 사정거리 : 10%

민들레 잔향의 기본 사정거리도 꽤 되기에 껴두면 체감은 된다. 봄의 향연의 사정거리를 늘려주는 그린 몬스터와 더불어 사용하면 더욱 후방에서 딜을 넣을 수 있으므로 드니스의 생존률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선셋 플라워랑 비밀의 화원 쓰러 전방에 나가야 한다

7.6 발 : 그린 몬스터

• 이동속도 : +126
• 봄의 향연(LR) 사정거리 : +10%

주력 딜링기의 사거리가 늘어나 더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본래 사거리가 꽤 길다보니 거리 증가량도 상당하며 부위와 가성비도 출중하다.

7.7 공목 : 팀버랜드 레드

• 공격력 : +26
• 치명타 : +25%
• 회피 : -5%
• 이동속도 : +20
• 비밀의 화원(E) 효과지속시간 : +10%

7.8 방목 : 팀버랜드 블루

• 방어력 : +13.29%
• 치명타 : -5%
• 회피 : +16%
• 이동속도 : +20
• 비밀의 화원(E) 효과지속시간 : +10%

원래는 궁극기 사용 중 원거리 방어력이 증가하는 옵션이였지만, 패치로 속박시간 증가로 변경되었다. 일반적인 드니스라면 공격 옵션이 붙은 목유니크를 선택하지만 방어 옵션도 나쁘지 않다. 워낙에 드니스의 딜링 능력이 흉악하다보니...

참고로 비밀의 화원의 지속시간 자체가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속박시간만을 증가시킨다. 궁극기를 사용하고 누킹을 하거나 빠져나가기에 아주 약간 도움되는 정도.

또한 속박의 지속시간이 늘어나면서 궁-봄의 향연 연계가 훨씬 안정적으로 들어간다

7.9 장신구4 : 그레이스 시크릿

• 비밀의 화원(E) 추가 공격력 : +90%
• 비밀의 화원(E) 쿨타임 : -5.88%
• 비밀의 화원(E) 공격범위 : +9%

평범한 옵션의 궁유니크. 즉, 좋다. 궁 맥시머랑 조합하면 어지간한 회피기로도 피할 수 없는 말 그대로 장판궁이 완성된다. 출시된 후 첫째 주에는 범위 옵션이 적용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버그가 수정되었다.

덧붙여서 Z축 범위도 확장되기 때문에, 이 장신구를 2단계 이상 올렸다면 머큐리 글로브에 타고 있는 마를렌도 공격할 수 있다.

8 확산성 밀리언 아서에서의 드니스

사이퍼형 드니스
코스트			14	매직	여성	Illust	네오플			획득	강적 드니스 메인드랍(9/1~9/16)
기본 능력치			Lv.1	ATK 5000(5450)			HP 5150(5614)				CP 725(790.3)
MAX 레벨 능력치			Lv.40(50)	ATK 9200(10028)			HP 9840(10726)				CP 1360(1482.4)
MAX한계돌파 능력치			Lv.90(100)	ATK 15890(17321)			HP 16510(17996))				CP 2314.3(2522.6)
스킬		술사/삼림전령(Sunset Flower)				상대의 HP가 높을수록 공격력 업(대)
카드 설명
일식에 의해 발생한 시공간의 뒤틀림으로 시공을 초월해 온 여인의 인자를 사용하여 제조된 기사. 이 때 시공을 초월해 온 인자들은 모두 각기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드니스는 숲에서 매우 강인해지며 신체 일부가 줄기로 변해서 꽃을 발사하거나, 몸에서 꽃을 개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9월 상반기 사이퍼즈와의 콜라보 시즌에 추가된 마법의 파 카드.

사이퍼즈 시즌의 유일한 지뢰 카드.

키라풀돌을 해도 공체합이 고작 35000밖에 되지 않으며 스킬 역시 상대 HP에 비례하는 상당히 비효율적인 스킬이다. 14코스트라는 저렴한 코스트에 2500이라는 높은 고효율 CP 덕에 잘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최근 널리고 널린 게 저코스트 고효율 카드라 굳이 이 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쓸 카드가 많다. 널리 알려진 카드만 해도 스일, 감무에, 탈위스테그 등이 있다. 물론 사이퍼즈 시즌에 새로 시작한 신규 유저라면 풀돌할 가치가 충분하다. 이번 시즌에 시작했는데 풀돌할 수 있을 리가 만무하지만 말이다

카드 성능과는 별도로 사이퍼형 시즌 카드 11장 중에서 유일하게 확밀아 전용 신규 일러스트를 들고 온 카드다. 각성하면 눈을 뜰 뿐이지만(...).

역대 요정, 강적 중 가장 약하다. (레벨+2)*4830의 체력 증가로 일반 요정 체력이 50레벨 넘어도 25만에 간당간당한 수치. 심지어 100레벨대 초반 체력이 50만을 갓 넘기는 수치이다(...). 드니스는 훌륭한 조각 공급원이지요 루이스도 그렇고 어째 김이빌이 그린 건 모두 구리다

9 기타

• 드니스 장인 인터뷰 '뀨미링' 2015년 3월 18일 누적 랭킹 350위, 14S 시즌 승리수 2위, 15H 시즌 승률 16위
• 드니스 밸런싱 정보

•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되기 전의 설정과 출시되고 난 뒤의 설정 충돌이 모든 사이퍼즈 캐릭터 중 가장 심하다. 스토리에서 언급되던 드니스는 지금처럼 신비로운 숲속의 여신 같은 느낌이라기보단 오히려 맹랑한 장난꾸러기에 가까운 이미지였는데. 그런 면모보단 오히려 신비로운 이미지가 부각된다. 후에 서술된 호평을 받았던 컨셉 시안도 그렇고 처음엔 원래 맹랑한 이미지로 갈려했는데 어른의 사정으로 바뀐듯. 등장 이전의 드니스가 상당히 구체적으로 묘사된것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

• 본래 설정대로 였다면 재미있게도 현재 주인공급의 비중을 가진 섬광의 벨져와는 서로 역할을 바꾸게 된다. 드니스는 원래 명왕의 최측근으로서 안타리우스의 음모을 파헤치는 역할을 가지는 본래 의미의 히로인 정도의 위치였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있었던 여러 설정 변경으로 인해 지금과 같은 위치에 놓이게 된것. 단지 루이스 평타에 발린 벨져가 큰 인기를 얻고 나중에 주인공급의 캐릭터가 된것과 비교해보면...

• 처음 NDC에서 공개된 이명은 '엘윈 드니스'였으나 후엔 '엘윈의 드니스' 로 변경되었다. 아무래도 이 엘윈 드니스를 이름으로 착각한 유저들이 많아서 그런 것일 듯. 사실 공식 스토리에서 카인 외에도 드니스가 특별히 관심을 가지는 듯한 능력자가 있는데. 다름아닌 나이오비, 드니스 전용 도전과제 중 나이오비를 10킬하는 도전 과제의 이름은 "너는 재앙..."이다. 아무래도 디시카 사건 때의 자신의 도발에 휘말렸던 나이오비를 인상깊게 기억하는 듯. 따지고보면 공통점도 꽤 많고 같은 남자에게 서로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신경이 쓰일 수 밖에. 또한 나이오비를 봄의 향연으로 10킬하는 도전과제의 이름은 고통을 느껴봐..." 이다(...). 어지간히도 싫어하나보다

• 그리고 어째 육식주의자 기믹이 흥한다. 그 이유는 표범으로 변신해서(...) 이런 기믹으로 등장할 때 주로 희생당하는 것은 휠업에 나오는 파랑새. 치킨의 쫄깃함을 느껴! 더불어 '숲과 대화가 가능하다' 라는 점 때문인지 샐러드를 먹거나 주스 같은 걸 마시는 걸 식물을 산 채로 잡아먹고 피를 뽑아마시는 매우 야만적인 행위로 보고 있다는 기믹도 존재(...). 얘 어디까지 망가질까? 본인이 아름다운만큼.

• 카인과의 관계 때문에 나이오비와 더불어 드니스 역시 던파의 힐더와 동일 인물이라는 설이 있다. 카인을 도와준 이유로 언급된 심장의 외침이 사실은 드니스가 카인한테 사도끼리의 기운을 느낀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그 근거이다. 드니스의 머리를 회색으로 염색하면 어쩐지 힐더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덧붙여, 대전이 이전의 여마법사의 인트로 만화에 등장한 바가 있는 케이트가 말하기를 자신이 가꾸어낸 과거 아름답던 테라의 자연을 재현한 거대한 정원 센트럴 파크는 힐더가 말해준 것을 듣고 만든 것이라고 한다. 또 힐더의 충복인 아이리스와 힐더의 가명 중 하나였던 엘디르는 둘 다 꽃 이름이다.

• 사이퍼의 능력과 관련된 이명또는 역할이 아닌 사이퍼와 관련된 지명을 이명으로 삼고 있는 사이퍼다. 아직까지 이런 식의 이명을 가진 사이퍼는 드니스가 유일하다.

• 등장시부터 복장에 관련해 논란이 많았다.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유달리 현대적이지 않고 튀는 복장이라는 평. 드니스의 고향이 요정의 숲이라 불리웠던 엘윈 숲이라는 걸 감안해보면 엘프 컨셉 그래서 그렇게 나이스 바디구나 일 지도 모른다만 괴리감이 느껴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모 유저에 의하면 다른 캐릭터들은 포장마차에서 곱창에 소주 마시는데 드니스는 혼자서 스테이크 썰고 있는 유니콘 같다고 한다. #

• 별개로 NDC에서 특전으로 공개된 또다른 일러스트가 하나 있는데 이 일러스트 역시 이질적이라고 말이 많았으나 현재 일러스트가 공개된 이후 "그게 지금 일러스트보단 사이퍼즈 캐릭터스럽다" 라는 의견이 많다. 다만 등장한 드니스의 복장과 해당 일러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해당 일러스트는 안쓰이고 있다. 근데 웃긴 건 조커팀 입장에서도 이 일러스트가 이쁜 걸 아는지 드니스로 홍보를 할 때나 드니스의 영상 모두 이 일러스트가 나온다.

이런 안 좋은 평들 때문인지 2015년 8월 20일 HD패치에서 그 동안 일러에 대한 평이 안좋던 엘리, 루시, 릭과 함께 새로운 일러로 교체되었다. 다만 그냥 처음에 공개한 일러로 바꾸면 안되냐고 하는 평이 많았다. 그래도 이전 버젼에 비해 과하지 않고 나은 점이 많아서 심한 논란까지 생기진 않았다.

• 간담회 전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아직 식물 페어가 완전히 나오지 않았기에 엘윈 드니스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제레온 프리츠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런데 정보통E의 간담회 선물로 정보가 나왔는데 그 내용은 "드니스보다 제레온이 먼저일걸?" 이었다. 참고자료. 하지만 드니스보다 제레온이 먼저 개발 도중 유출된 적이 있었던 만큼 제레온이 먼저 나오리라 예상한 유저들 역시 있었다.

• 다이무스의 캐릭터 정보에서도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청순하고 교양 있는 아가씨처럼 생긴 외형과는 다르게 굉장히 성격이 맹랑한 편이다. 카인과 레나의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카인을 도와준 이유를 당당히 심장의 외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만 봐도(...). 게다가 카인에게 직접적으로 자신과 레나 둘 중의 한명을 선택할 기회를 주기도 하였다. 비슷한 경우의 나이오비가 끙끙앓는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강단있고 맹랑한 여성, 심지어 그 유명한 인형실 끊기 작전에도 그녀를 투입할까 생각해보았지만 너무 성격이 제멋대로라서 피터와 마찬가지로 탈락. 하지만 플레이하면서는 저 맹랑함을 느끼기 힘들어 보이는 것이 일단 차분한 BGM도 그렇고 목소리톤 자체도 그녀 나이대에 도도한 성격을 가진 아가씨들의 전형적인 목소리톤이기 때문이다. 자세히 들어보면 강단 있고 딱딱 끊으며 말하는 스타일인데 거기서 그녀의 성격이 조금 드러나는 것 같다. 그리고 잡기가 하필...

사실 생각해보면 드니스는 복수귀 캐릭터이다. 등장 대사에서부터 엘윈을 운운한다던가 상대 팀을 죽일 때마다 "이렇게 우리를 짓밟았어!" 라고 외친다던가. 게임에서 이겼을 때 대사인 "엘윈의, 고통을 기억해."와 게임에서 질 때의 대사 역시 "또 지켜내지 못했어..." 라고 말한다던가 심지어 궁극기인 비밀의 화원 역시 드니스의 추억 속에 남아있는 엘윈 숲을 재현해내는 것이다. 게다가 이명 역시 능력과 관련된 것이 아닌 '엘윈' 이라는 이명을 사용한다. 스토리상에서도 흑염 하이드와 그 일가에게 깊은 증오심을 품고 있어 회사로 바로 투신해버린 것도 그렇고 소속감이 전혀 없음에도 오로지 '지하연합과 대적할 수 있는 적대세력' 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직까지 남아있는 걸 보면... 어째 카인 주변 여자들은 뭔가 하나씩 꼬여있다

• 기본 스탠딩 포즈가 양 손을 X자로 교차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거...리얼 꽃꽃 열매 능력자 조커엔 오덕이 많으므로 노렸을듯 그리고 사이퍼즈는 이후 루피와 상디를 출시하게 되는데...

•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샬럿과 브루스의 스토리 이후로 사실상 반 흑막 취급받던 명왕 쪽이 욕을 들어먹고 있다. 샬럿은 능력이 강해지기 전까지 내쫓을 궁리만 하고 있었고(마를렌 때문에 바로 내쫓지는 못하고 있었다) 브루스의 스토리에선 사실 브루스의 스토리가 아니라 재단의 현재 상황 소개지만 수장이 실종되고 난 뒤에 동맹 관계에 있던 회사가 재단을 갉아먹으려고 하고 있는 중이라는 이야기가 밝혀졌으며 또한 명왕의 수양딸 앨리셔 역시 그녀의 부모의 죽음에 원인에 회사가 관여되어 있다는 말이 있었고 물질적 후원으로 그녀를 회사에 잡아두고 있는 중. 드니스의 스토리에선 회사에서 드니스를 손에 넣기 위해 고의로 연합이 엘윈 숲을 불타게 하도록 했다는 음모가 발생하여 그 수장인 명왕이 욕을 먹는 것.

• 출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선샤인 비치웨어 시즌 3이 공개되었는데 거기에 드니스의 수영복도 출시되었다! 덕분에 이번 여름 동안 수영복이 생긴 캐릭터가 15명이 되었다. 사실 원래대로라면 드니스도 스페셜 코스튬으로 나왔어야 했는데, 마침 드니스가 출시된 시즌과 선샤인 비치웨어 3시즌이 겹치기도 하고 유저들도 스코 대신 수영복으로 내달래서 급히 선샤인 비치웨어로 때운 거라고. 그러나 출시 직후 드니스의 애매모호한 성능과 매우 끔찍하게 생긴 인게임 얼굴 등으로 인해 다른 수영복에 비해 현저히 싼 가격에 구할 수 있는 코스튬이 되어버렸다. 사실 인게임에선 뒤태만을 구경하며 게임해야 하기에 뒷모습만 보자면 그리 나쁜 건 아니지만 앞모습의 흉물스러움이 그것을 압도하고도 남는다는 게 문제였다. 시간이 흐른 2015년도에는 대놓고 벗기는 걸 추구한다면 골든 레이디나 한여름 밤의 꿈, 은근한 걸 추구한다면 그랑 블루 등 대체재가 많아서 더더욱 싼 가격에 구할 수 있다.어째 비슷한 이유로 값이 쌌었던 스코를 가진 캐릭터가 한명 더 있었던 것 같은데...덤으로 진짜 드니스의 스코는 훗날 로라스, 앨리셔, 피터와 세트로 출시되었다.

• 2012년 5월 업데이트된 벌레 티어 이후 계속 서드 혹은 독립 티어 캐릭터만 업데이트 되고 있었으나 미아와 드니스의 등장으로 1년 3개월만에 새롭게 식물 티어가 생겼다. 그러나 접점도 없고 모델링도 공유하지 않는다.

• 숙명의 카인, 드루이드 미아와 더불어 패기 넘치는 인게임 얼굴 때문에 여러 모로 말이 많다. 몸매는 괜찮은데 얼굴과 쓸데없이 디테일하게 만드느라 초록색으로 더러워진 오른손이 문제라고. 얼굴 역시 일러스트와는 다르게 코가 낮고 입술은 너무 크고 붉어서 못생겨 보이며 눈동자가 무슨 나비족마냥 커서 공포를 느끼는(...) 유저들 역시 간혹 보인다. 종합적으로 말해, 얼굴이 사람 얼굴 치곤 너무 부자연 오히려 불쾌감과 공포(...)를 느끼는 것. 카인이 이 인게임 3대장에서 탈출한 이후 미아와 드니스를 두고 '식물 페어의 저주' 어째 식물 서드 남캐의 얼굴이 기대된다??? 라고 비꼬는 유저들이 보인다. 이와는 별개로 일러스트와 인게임이 묘하게 다른 편이다. 일러스트는 분명 푸른 옥빛인데 어째 인게임의 드니스는 짙은 녹색이고 또한 머리 역시 양갈래로 허리까지 길게 내려뜨린 생머리인데 정작 인게임은 알프스 소녀마냥 묶고 있다(머리카락의 그래픽 역시 좋지 않다). 여러모로 성형이 시급한 캐릭터. 2015 헬리오스 업데이트때 성형이 예고되었다. 성형에 대한 유저들의 평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미아는 모델링이 바뀌며 원화처럼 녹안이 되었지만 드니스는 여전히 녹안이다. 그리고 HD 업데이트로... 진짜 여신과 같이 더욱 예뻐졌다. 그 외에 얼굴과 머리카락을 제외한 몸 부분의 모델링은 박쥐녀들 못지않게 잘 나온 편. 일단은 늘씬하고 길쭉한 외형이라, 어떤 코스튬을 입든 꽤 잘 어울린다.

• 사실 드루이드 미아가 나올 때부터 그녀의 등장이 예고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미아와 관련되어 나온 이벤트인 미아에게 예쁜 꽃(?)을 찿아주는 이벤트에서 그 꽃을 찾는 숲이 바로 드니스가 회사의 명령을 받고 담당했던 디미스트 숲이다. 그러니까 라플레시아, 뻐끔플라워, 식충식물 같은 것이 자라는 곳을 담당했다는 소리 강인한 여자 드니스

• 네오플로그에 따르면 사이퍼즈 공식 인증 그 어떤 캐릭터보다도 우아하고 아름다운 숲의 여신 같은 분위기의 창백한 흰 피부의 여성 캐릭터가 컨셉이라고 한다. 아마도 기존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이질감을 띄는 복장과 모습 역시 이 컨셉에 맞춰져서인 듯. 그리고 승리의 카인

• 토마스, 카인, 시바, 자네트처럼 신들린 APC들과 달리 인공지능이 멍청한(...) 축에 속한다. 가히 호타루와 더불어 최악의 수준. 특히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데 뜬금없이 스페이스를 누르면서 멈춰서는 것으로 악명높다.

• 발렌타인 이벤트의 초콜릿 주기 이벤트에서 초콜릿을 줬을때의 반응이 꽤 슬픈데, 숲과는 다르지만 달콤하고 좋은 향기가 난다며 인간들은 믿을순 없지만 당신은 다르다면서 "그"도 당신처럼 내 손을 잡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근데 정작 드니스가 좋아서 준 유저들은 왠지 찝찝한 기분이라고 한다.

• 드니스와 미아 에게서 파생된 팬캐릭터로 "드미니아"가 존재한다. 처음에 그저 공략게시판의 드니스를 사랑(?)하기로 유명했던 어느 유저가 드니스의 인게임 얼굴을 보고 절망한뒤 악명높았던 미아의 인게임 얼굴과 세로로 반으로 나눠 합성한것을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게시물에 올리기 시작했다.물론 여기까지였으면 그저 평범한(?) 합성짤에 그쳤겠지만.. 이 드미니아를 처음으로 만든 유저가 어느날 예술의 재능에 각성이라도 했는지 약을 거하게 빨더니 드미니아를 가지고 예술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심지어 추천수가 100을 돌파한 게시물까지 존재(...).(혐오주의)결국 그의 숙원대로 오싸에 갔다.[* 여담으로 작성자는 마마마로 유명한 극단 이누카레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 처음 PV가 공개되었을때는 흡혈을 하는 캐릭터였다. 하지만 출시 이후의 드니스는 그런 거 없다. 사실, 자세히 보면 드니스 이클립스 페이지의 스킬 소개 동영상을 보면 나이오비를 죽어라 패도 전혀 체력이 회복되지 않는다! 아무래도 개발 도중에 오버 밸런스적 요소로 판단되어 사라진 듯.

•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묘하게 경이의 피터와 설정상으로나 인게임으로나 공통점이 많다, 둘 다 여름시즌에 등장한 캐릭터였고, 구캐릭터를 제외한 신캐릭터 중에선 피터와 드니스만이[여행자 릭|릭]] : ? 토니 리켓의 인형실 끊기 작전 계획서 도중 언급되었고. 통제불능의 성격, 에이스급의 능력자, 게임내 애매한 포지션 , 특정인물을 제외한 타인에게 무관심하다는 점과 이명이 공개했을 때와 출시 때가 다른 점 등. 꽤 많은 점이 일치한다.

10 플레이버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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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드니스 와이즈 룬데

이전 능력 : 숲에서 강해지는 감각. 반사신경이 대폭 향상되고,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빠르게 달릴 수 있는 흰 표범으로의 변신 능력

변경 사항 : 능력 수정, 전투나 이동으로 활용할 수 없을 정도의 몇 초간 흰 표범으로 변신 가능한 수준. 하지만 그녀의 변신은 능력으로서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므로 '흑염과 교전 후 변신 능력 상실'로 세부 내용 수정 요망 -NO. 3877455, 능력자 파일 보고서 수정 -엘윈의 드니스--

• 줄기탄과 변신을 이용한 기동성만으로도 최고의 능력자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녀는 1차 능력자 전쟁이나 그림자 전쟁의 초반 기록에서 볼 수 있듯이 작전대로 일을 진행하지 않는다. 말하자면 자유로운 영혼이랄까. 아이거 산에서 앤지의 흑염에 호되게 당한 후 아직 컨디션의 100%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도 있다. 그녀는 아직은 포함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토니 리켓의 인형실 끊기 작전 계획서-

• 그녀가 아끼던 숲, 가족, 그리고 변신 능력까지. 결론적으로 보면 우리는 그녀에게 소중한 것을 모두 빼앗았다. 그녀가 우리의 손을 잡는 일은 없을 것이다. 영원히. -요기 라즈의 리포트-

• 한없이 부드러워 보이는 그녀지만 상대방의 심리를 교묘히 이용하거나 상황을 파악해 발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에선 절대 우아함을 찾을 수 없다. 그녀의 자비와 동정심은 자연에만 국한되어 있으니 행여나 착각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다. 작전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그녀가 가진 중요한 정보를 생각하면 그런 것쯤은 너그럽게 눈 감아줄 수 있다. -브뤼노의 스카우팅 노트-

• 명왕에게 누누히 말해왔어. 그녀를 절대 신용하지 말라고. 하지만 그는 내 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지 -윌라드-

• 둘에게는 '제멋대로' 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물론 그 강도는 다르지만... -브뤼노-

• 그녀 때문에 안개에 대한 정보가 연합에까지 흘러들어갔어. 우리가 힘을 키워놓을 수 있는 기회였는데. 그녀가 망쳐놨어. -브뤼노-

• 카인에게 강화인간이 된 레나의 소식을 처음 전해준 건 그녀이다. 그녀는 선택할 기회를 주었지만 바보 같은 카인은 뻔한 답을 선택했다. -타라- 순정남

• 나는 항상 내 마음이 지시하는 대로 행동해. 내 손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해도.

• 드니스는 카인에게 회사에 들어올 것을 권유했다. 물론 그는 관심 없다는 말로 일축했다. -타라-

• 숲은 아무에게나 목소리를 들려주지 않아. 인간들은 항상 자기 멋대로 해석해 버리잖아. -드니스-

• 그녀는 항상 주의를 기울인다. 내겐 전혀 들리지 않는 것을 그녀는 듣고 있다. 신기하고 신비롭다. -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