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검의 제레온

(제레온 프리츠에서 넘어옴)
사이퍼즈 캐릭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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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속에 갇힌 가엾은 영혼, 내 검으로 그 고통을 베어주리라.

캐릭터 BGM - Composed by 이재광

>"그대의 영혼에 충성을 맹세하라!."
>대검을 자유롭게 다루는 제레온의 테마입니다. 전 황실 호위대 대장으로 근무했을 만큼 강력한 그의 모습과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기도 했던 그의 비장함이 함께 느껴집니다.
코드명BERSERK근거리★★★
본명제레온 프리츠(Gereon Fritz)원거리...
국적오스트리아대인★★☆
신장188cm공성★★
체중85kg조작성보통
소속검의 형제 기사단직업전 황실 호위대장
연령45세생일1월 28일[1]
능력대검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강한 악력. 안타리우스의 실험으로 능력 대부분을 잃었으나 잠재한 능력을 모아 짧은 시간 한정적으로 능력을 발동 시킬 수 있다.
사이퍼즈의 39번째 캐릭터 "대검 능력자"
드루이드 미아격검의 제레온엘윈의 드니스
사이퍼즈의 2013 여름 시즌 추가 캐릭터
격검의 제레온엘윈의 드니스

1 개요

[2]
인게임 제공 능력치
공격4방어5기동성5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캐릭터. 성우는 이호인.[3]

2013년 7월에 출시된 캐릭터로 자네트의 아버지. 딸인 관통의 자네트가 레이피어를 사용하며 치고 빠지는 게릴라성 1:1 공격에 특화된 것과는 달리, 대검의 넓고 긴 리치를 이용해 적 여러명을 한번에 쓸어담는 쾌감을 줄 수 있는 캐릭터다. 체력 외에 다른 게이지가 최초로 추가된 캐릭터로, 벌레 티어와 함께 쿨타임만을 자원으로 사용하는 사이퍼즈 캐릭터 중에서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

단점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공속이 느리고, 스킬들의 공격력 계수가 낮아 초반에 득을 보지 못하면 이도 저도 아닌 잉여가 된다는 것. 이 때문에 제레온은 다른 어떤 근딜보다도 초반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명심하자.

2 배경설정

前 세계관 최강의 검사. 그리고 하나뿐인 을 위해 자신의 모든 걸 희생했으나 결국엔 철저히 망가져버린 비극적인 운명의 아버지.

제레온은 홀든 가문의 라이벌인 프리츠 가문의 수장이자 오스트리아 황실의 호위대장이었다. 홀든 가와 같은 오스트리아 가문이면서 전쟁 영웅인데다가 무인으로서는 최고의 명예라고 할 수 있는 황실 호위대장의 위치에까지 올랐다는걸 감안해 봤을 때 대외적으로 프리츠 가의 검술가로서의 명성은 홀든가보다는 앞서있던 걸로 추측된다.[4]

그런 빛나는 명성 뒤에는 가문 전체가 안타리우스의 실험체라는 어둠이 있었다. 강력한 능력을 얻는 대신 프리츠가는 대대로 아들만이 태어났고 그 아들들은 안타리우스의 실험체가 되어왔던 것이다. 이 사실을 안 제레온은 큰 충격을 받았지만 인내하며 운명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아들도 강인하게 태어나 운명을 견뎌낼 수 있을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아들이 태어나지 않고 딸인 크리스티네가 태어나자 제레온은 운명을 거스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는 옥사나를 만나 계약을 파기하고 그 대가는 모두 자신이 받겠다고 통보한다.[5] 그녀는 제레온을 비웃으며 "근사한 장소"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작별인사를 하자는 말을 하고 종적을 감춘다.

안타리우스의 보복이 단순히 자신의 희생으로 그치지 않을 것임을 직감한 제레온은 황실의 보안을 더 강화하라고 지시하는 동시에 딸을 부탁하기 위해 홀든가를 찾는다. 검술의 정통성을 가지고 으르렁대던 두 가문 사이에 자존심을 접고 부탁하러 들어갔다는 것만 봐도 제레온이 얼마나 급박한 상황이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딸을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6]

대관식이 얼마 남지 않았을 시점. 황태자비가 그를 찾아와 황태자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리고 이에 황태자를 만난 제레온은 그가 진짜 황태자가 아님을 직감한다. 제레온은 대관식 전까지 황태자를 찾기로 마음 먹은 뒤 비밀리에 안타리우스의 자취를 쫓기 시작하였고 만일을 대비해서 동생 로리아노[7]에게 자신이 대관식 전까지 황태자를 찾지 못할 경우 가짜 황태자를 없애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러나 안타리우스의 힘은 오스트리아 사회 각계에 스며들어있었고 그를 방해하고 감시했기 때문에 옥사나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을 허비하던 사이 대관식은 다가오고 이윽고 대관식이 거행되기 직전, 옥사나는 그제서야 자신을 드러내며 제레온을 한껏 조롱한다. 함정임을 깨달은 제레온은 급히 대관식에 가서 로리아노를 말리려고 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늦어버리고 로리아노는 형의 연락이 없자 그대로 진짜 황태자를 시해해 버리고 만다.[8]

황태자를 자신의 손으로 죽인거나 마찬가지라는 충격, 형만을 믿고 따랐던 동생을 황태자 시해자로 만들었다는 죄책감. 그리고 자신의 선택이 불러온 가혹한 운명에 제레온은 그야말로 정신이 붕괴된다. 그 후 제레온의 의식은 이 시점을 기준으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같은 장면만을 수십 수백번 되풀이하고 있으며 그를 담당하는 의사들도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을 수준.[9] 측근들은 그가 가끔씩 예전의 눈빛을 되찾은 것 같다고 이야기 하지만 그들 외에 그렇게 믿는 자는 아무도 없는 듯 하다. 회사와 연합의 두 스카우터가 제레온의 스카우트에 관해 서술할 때, 라즈는 제레온이 약한 건 아니지만, 강한 영혼이 사라져 예전만큼의 모습을 아닐 것이라고 하면서 꺼려하고, 브루노의 경우는 제레온을 스카우트 할 시 스카우트된 제레온 말고도, 그를 따르는 자들도 포섭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쳐 주고 있다.

벨져 스토리의 공개와 함께 안타리우스와 상대하기 위해 그가 조직한 사조직인 검의 형제 기사단 단장을 벨져에게 맡긴 사실이 드러났다. 벨져는 어렸을 때부터 제레온 경을 존경하고 따랐으며 루이스에게 패하고 가장 힘든시기에 프리츠가에 몸을 숨기고 있었다는 것을 볼 때 매우 밀접한 사이였던듯 하다.[10] 제레온 역시 벨져를 안타리우스를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보고 있었다. 특히 그가 벨져에게 남긴 메모는 거의 유언장이나 다름 없어 보이는데#1#2 그를 원래 프리츠 가문이라면 당연히 보았어야 할 자신의 아들, 즉 자신의 후계자로 여기지 않았나 추정된다.

어쨌든 그 자네트의 아버지인 만큼 전성기 시절에는 엄청난 검사였던 것으로 묘사된다. 거대한 대검을 한 손으로 휘둘렀고, 검술대회에서 모조리 우승하고 전쟁에서 영웅적이라고 할 정도로 위대한 전적을 올렸으며 황실 호위대장직까지 올랐다. 그 때문인지 제레온의 도전과제에는 "내가 바로 칼날여왕이다최고의 검이다!"도 있다.

3 대사

보이스 박스
* 등장 : 그대의 영혼에 충성을 맹세하라! / 모든 희생은 명예로울 것이다! / 환청 (울리듯이 여러 대사가 겹쳐 들림)[11]


* 킬 : 안식을… / 잘가시오..큭..크큭..(실소)[12]
* 데스 : 크어억..! / 내 딸을..부탁한다.. / 너를 지키지 못하다니.. / 크리스티네…
* 위기 상황 : 으윽…윽 / 윽..크윽…크아아(환청이 심하게 들린다.)[13]


* 공격 : 그대들의 충성을 증명하라
* 후퇴 : 무가치한 희생을 삼가라!
* 궁극기 사용가능 : 프리츠의 이름으로! 빛의 이름으로


* 기지 방어 : 본진을 호위하라!
* 트루퍼 공격 : 트루퍼를 향하라!


* 사과 : 현명하지 못했군.
* 도움 요청 : 호위하라!
* 고마움 : 그대의 이름을 기억하겠다.
* 감탄 : 함께해서 영광이군


* 콜라류 회복킷 사용 : 쿨럭, 흐음..?
* 아이템 구입 : 복식곡식은 철저히! / 황실에 예의를.
* APC 소환 : 명령을 따르RRR라!


* LC : 클레이모어 사용 : 흡! / 흐압!
* RC : 프렐류드 사용 : 히야아압! / 흐아아압!
* LC + RC : 템페스트 사용 : 으흠 // 흐아아압! / 영광을!!
* Shift + LC : 가디언 버스트 사용 : 버스트!
* F : 데바스테이터 사용 : 하압 // 악센트!
* Space : 로열 가드 사용 : 헙! // 물러나라
* E : 레퀴엠 사용 : 타압! // 제키엘!레퀴엠! / 잠들어라!


* 1차 타워가 남고 승리시 : 명예로운 전투였다.
* 1차 타워가 남지 않고 승리시 : 적군에게도 예의를 지켜라.
* 적 1차 타워를 전부 파괴후 패배시 : 모두 잘해줬네....
* 적 1차 타워가 하나라도 남고 패배시 : 이 패배를 잊지마라.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공격력치명타 (%)체력방어력 (%)회피율 (%)이동속도
12550160014.5[14]52.5265

방스텟만 보았을 때는 로라스와 같은 밸런스형 캐릭터처럼 보이나, 이동속도와 치명타는 근캐 중 최악을 자랑하는 휴톤, 도일과 동일하다. 제레온 특유의 넓은 범위를 고려하여 일부러 심하게 낮은 수치를 준 것으로 추측된다. 다이무스랑 이글도 한 범위 하시는데... 그래도 범위는 제레온이 짱이지....제키엘의 참회의 기도 뚫고 평타 날릴수있는데... 그나마 공격력은 최상위급이지만 제레온은 공격력 효율도 낮고 공격력 10보단 치명타 5%가 훨씬 중요하다. 즉, 로라스 스텟의 다운그레이드.

160616 패치로 기본 치명타율 스탯이 50%로 상향되었다. 제레온을 딜러로 운영할 때 항상 걸리는 부분 중 하나가 낮은 치명타율인데, 제레온 유저들 입장에서는 한시름 덜은 패치일 것이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왕실 호위대장의'이다.

특성 능력치
LV 2 (얼굴 장식)클레이모어 (L) 추가 공격력 +2%LV 3 (가슴 장식)프렐류드 (R) 추가 공격력 +3%
LV 4 (다리 장식)템페스트 (LR) 추가 공격력 +3%LV 5 (발)회피율 +2%
LV 6 (헤어)치명타 +2%LV 7 (가슴)이동속도 +4
LV 8 (다리)방어력 +2%LV 9체력 +50
LV 10공격력 +4LV 11데버스테이터 (F) 추가 공격력 +3%
LV 12가디언 버스트 (SL) 추가 공격력 +3%LV 13로열 가드 (SP) 쿨타임 -3%
LV 14레퀴엠 (E) 추가 공격력 +3%LV 15체력 +50
LV 16공격력 +4LV 17회피율 +2%
LV 18프렐류드 (R) 공격속도 +3%LV 19템페스트 (LR) 쿨타임 -3%
LV 20레퀴엠 (E) 쿨타임 -3%

4.3 추천 코스튬 옵션[15]

부위옵션
Lv2템페스트(LR)
Lv3가디언 버스트(SL)
Lv4레퀴엠(E)
Lv5방어력
Lv6치명타
Lv7이동속도
Lv8이동속도

무난하게 주력기 + 다운기 위주로 맞추면 OK. .근딜은 이속이생명이다.성장과 무빙 모두 이속영항을 받는데 여기다 공속옵하고 스프린터할바엔걍 다른캐릭하는게낫다. 그리고 이속킷은 엑셀고정 없으면 빌리던지 해야 이캐릭 효율이나온다.초중반 원딜 두명이상 레퀴엠 각이나오면 찍어도되지만 그게아니라면 원딜과같이 탱하나를짜르고 앞을보는 탱쪽으로 레퀴엠지원가는게 훨씬좋다 탱과의 1대1이나 홀딩능력은 피지컬에 달려있다.

5 스킬

스킬 고정 데미지와 계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고정 데미지가 높고 계수가 낮다. 때문에 장갑보다는 스킬링의 영향을 많이 받는 캐릭터. 다른 칼 캐릭터 스킬에 추가로 붙어있는 대인 계수가 제레온에게는 존재하지 않는다는점도 특이한 점이다.템페스트에 인추뎀이 20%붙는다고 생각해보자. 끔찍하다. 또한 잡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에 깨알같이 공성계수 1.05가 있다.

여담이지만 딸처럼 일부 스킬의 이름이 음악 용어로 이루어져 있다. 자네트는 스타카토, 프레스토가 그렇고 제레온은 프렐류드, 레퀴엠이 그렇다.

그런데 왜 이하의 스킬 영상이 전부 딸을 때리는 영상일까
사랑의매겠지 뭐

5.1 패시브 : 프노이마

제레온은 프노이마를 통해 자신의 자아를 되찾아갑니다. 프노이마는 제레온이 피해를 입힐 떄 마다 조금씩 차오르고, 차오른 게이지를 사용해 특정 스킬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제레온은 쿨타임만 존재하는 다른 캐릭터와 달리 HP바 반대편에 또 하나의 게이지바(총 3칸)가 존재하는데 이는 '프노이마[16]' 라는 게이지로 제레온이 짧은 시간이나마 잃고 있던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 프노이마의 역할은 템페스트의 공격횟수 증가에만 사용되지만 후술된 대로 템페스트는 강화된 정도에 따라 전황을 역전시킬 수 있어 무척이나 중요하다. 잠재능력이 더 오랫동안 칼돌리기 프노이마가 많이 충전되어 있을수록 쾌검 이글의 뇌안도 이펙트처럼 대검에 바람 형태의 이펙트가 진하게 표시된다. 사족이지만 이렇게 프노이마가 차 있는 상태에서 춤을 출 경우 검 없이 프노이마 이펙트만 붕붕 날아다니는걸 볼 수 있다(...)풍왕결계 야광봉

5.2 LC : 클레이모어

전방 넓은 범위의 적들을 두 번 베는 기본 공격입니다.대인 1.00
건물 1.05
1,2 타 : 0.35 공격력
3타 : 0.40 공격력
4타 : 0.60 공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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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을 좌우로 휘두른다. 총 4회 다단히트하며 1,2,4타에 각각 프노이마가 1/4칸씩, 총 3/4칸 충전된다.

횡범위가 매우 넓으며 전방 리치도 제법 길다. 적들이 적당하게 분포해 있다면 평타로 2~3명은 한꺼번에 공격 가능하다. 하지만 공격속도가 평타답지 않게 느리기 때문에 선타 싸움에서 이기려면 최대한 거리를 살려줘야 한다. 보통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상태에서는 선타에서 이기기 쉬운 편이지만 상대 근캐의 사정거리 안이라면 웬만해선 평타 싸움에서 진다. 이런 경우에는 재빨리 기상 로열가드를 쓰거나 프렐류드를 써주는 게 좋다.

2013년 11월 14일 밸런스 패치로 첫번째 타격 후딜레이가 0.15초, 두번째 타격의 선딜레이가 0.1초, 두번째 타격의 후딜레이가 0.15초 증가하였다. 정리하면 평 2타만 0.35초가 증가한 것. 평타를 이용한 연계 콤보를 주로 하던 제레온에게는 답답하다 싶을 정도로 큰 너프다.[17] 애초에 유저들이 문제삼던 건 평 1타의 사기적인 무딜레이와 말도 안 되는 공속과 범위(높이도 어마어마하다!)였는데, 이를 하향함과 동시에 2타까지 지나치게 하향하였기 때문에 캐릭터 자체의 재미를 너프했다는 평이 많다.

그래도 여전히 적당히 거리가 있을 경우 손꼽을 정도로 선타를 잡기 쉬운 평타다. 1타 프렐류드도 건재. 그러나 2평타로 넘어가는 순간 지옥의 선후딜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1:1 상황이 아니라면 2타까지 넣는건 자제하는것이 좋다.

여담이지만 클레이모어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술 이름이 은근히 괴리감이 있다. 제레온이 휘두르는 대검은 클레이모어랑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큰 검이다. 솔직히 클레이모어라기 보단 드래곤 슬레이어버스터 소드 같은데 누구크레모아를 손에 들고 터뜨리는데 그까짓 거 뭐 어떠하랴

인게임 설명에서는 계수가 1타 0.35, 2타 0.40, 3타이후 0.60이라고 써있지만 실제로는 위와같다.

5.3 RC : 프렐류드

전방의 적을 올려 베며 띄우는 기술입니다.쿨타임 : 11초
띄우는 힘 150
75 + 0.30 공격력
막타 : 125 + 0.50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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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곡이라는 이름 그대로 제레온 기술 연계의 시작.

대검으로 전방을 올려쳐서 적을 띄운다. 총 3회 다단히트하며 1,3타에 프노이마가 1/4칸씩, 총 1/2칸 충전된다.

적을 높이 띄운다는 점은 질풍베기와 유사하지만 돌진 능력은 별로 없다. 더군다나 제레온의 스킬들 중 유일하게 공격 범위가 좁은 스킬로 은근히 리치도 부족하다. 그 대신 제레온의 모든 기술들 중 가장 발동속도가 빨라 근접 공방에서 무척이나 중요하다. 스탠딩 상태에서는 바로 템페스트로 연계가 가능하며 이 테크닉에 숙련된다면 제레온으로 다양한 콤보를 할 수 있기에 프렐류드를 적재적소에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참고로 베는 방향이 질풍베기같이 수직으로 베는 게 아니라 비스듬히 사선으로 베어 올리므로 이 점도 참고하면 좋다.[18]

등장 초기부터 다운된 적이 띄워지는 고질적인 버그가 존재했다. 처음에는 별 조건없이 띄워졌으나 버그 패치 후 띄우는 높이가 낮아지면서 고쳐진 것으로 보였지만 이는 연습장에서만 띄워지지 않는 것이었고 공성전에서는 여전히 띄워졌다.(...) 물론 확률이 100%는 아니었지만 말이다.

이 버그가 계속 고쳐지지 않자 결국 조커팀에서는 아예 다운 프렐류드 콤보를 공식적으로 인정[19] 하는 패치를 2014년 9월 18일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했다. 문제는 패치를 하면서 띄우는 높이를 200에서 150으로 낮췄다는건데 이 때문에 전체적인 프렐류드 콤보 운용이 매우 빡빡해지는 문제가 생겼다.

어린 캐릭터나 여성 캐릭터는 문제가 없지만 남성 캐릭터들은 조금만 타이밍을 놓쳐도 추가 연계가 불가능해지는데 특히 휴톤이나 도일과 같은 무거운 캐릭터들에겐 그 난이도가 기존에 비해 상상 이상으로 올라가버렸다. 정확한 타이밍보다는 캐릭터와의 거리가 중요하다. 근육처럼 무거운 캐릭터만 아니면 가까이에 붙어서 프렐류드를 쓸 경우 약간 빡빡하지만 템페스트가 들어간다. 거기다 스탠딩 프렐류드까지 높이를 낮춰버리고 프렐류드의 역경직 덕분에 다수의 적을 프렐류드로 띄울 경우 먼저 띄운 적은 연계기를 맞기 전에 다운되어 버려서 역관광을 당하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 중. 이래저래 초보 유저들보다는 기존 장인 유저들이 많은 지라, 제레온 유저 사이에서는 이거 대놓고 하향한 거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다. 정신분열 끝에 여자와 어린 캐릭터 전문 헌터로 나아가셨다

물론 다운 프렐 확정 자체는 좋지만, 그것 하나 때문에 제레온의 가장 큰 특징인 다수를 상대하는데 문제가 생긴다면 상향이라고 볼 수 없다. 적어도 스탠딩 시의 띄우는 높이는 롤백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많은 상태. 현재의 제레온은 엑셀레이션과 허리 유니크가 필수인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참고로 다운 프렐을 하면 20%의 데미지 감소가 있다.

5.4 LC + RC : 템페스트

몸을 중심으로 칼을 돌려 주변의 적을 빠르게 베는 기술입니다. 사용 중 방향키로 이동할 수 있으며, 꾹 누르고 있는 만큼 우측 프노이마를 사용하여 회전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마우스 양클릭을 도중에 떼면 게이지 사용이 중단되므로 원하는 만큼 끊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쿨타임 : 12초
87 + 0.35 공격력
막타 : 160 + 0.65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5

파일:/pds/201509/06/10/b0359610 55eb568a19458.gif

영광을!!

장악에 이은 광풍
진영을 무너뜨려라!!
스파이럴!!

제레온의 알파이자 오메가, 제레온의 진정한 궁극기.

간단하게, 타 게임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훨윈드. 기본 3회 회전하며 LR 지속으로 프노이마 게이지를 소모하여 최대 6회까지 회전수가 증가한다. 엄청나게 가공할 범위와 더불어 프노이마를 전부 소모할 때의 위력은 왠만한 궁극기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제레온의 진정한 궁극기는 템페스트라고 흔히 일컬어질 정도다.[20] 또한 링에는 퍼센테이지로 이속을 증가시키는 옵션이 있어, 4링을 다 찍을 경우 상당한 이속을 보여준다.

그러나 제법 긴 선딜레이가 있어서 근접 공방에서 대놓고 발동하기는 힘들다. 검을 돌리고 있어도 반 바퀴 정도 돌리기 전에는 타격 판정이 생기지 않는다. 대신 적을 다운시켰을 때 기상 타이밍을 노려 측면이나 후면에서 갑자기 검을 돌리며 비스듬하게 치고 들어오면 선타 괴물이 아닌 이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상대의 회피기 존재 유무, 상황을 잘 파악하면서 사용하자.

또 마지막 타격에 적을 자신이 보는 방향으로 날려버리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적을 배달할 수 있다. 프로이마가 차있지 않은 경우에 데미지를 높이 못 뽑을 것 같으면 이를 이용해서 능파미보-독보정술-(화면 돌리고) 섬전연각 배달콤보처럼 아군 쪽으로 배달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패치 후에는 이속이 많이 줄어서 스텔라나 휴톤 같은 배달력을 기대할 수는 없고 아군이 보는 쪽으로 던지는 정도이다.

과거에는 링을 찍어서 올라가는 이동속도가 제레온의 이속을 뛰어넘었기에 핵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자 템페스트를 돌리며 자리를 이탈하는 제레온도 목격되었다(...). 이 당시엔 웬만해선 원거리에서 캔슬당하기 힘든 스킬이었는데, 2013년 8월 1일과 10월 17일 패치로 이동속도 중 28.5%가 대폭 감소되었기 때문에 선딜 후라도 캔슬당하기 쉬운 스킬이 되었다. 대놓고 돌리기보단 예상치 못한 곳에서 튀어나오거나 기상 싸움에서 돌리는 등의 운용을 해줘야 한다.

치명적인 버그가 생겼는데, 템페스트를 다 맞지 않고 중간에 다운되어 버리는 버그다. 먼저 템페스트를 넣었는데 중간에 다운돼서 기상 반격을 해버리면 황당할 따름.
템페스트를 돌리고 있는 위치 및 상대가 몇타째부터 맞느냐에 따라 상황이 다른데, 일반적으로 2타 및 추가회전공격의 띄우는 정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조커팀에게 이와 관련해 문의한 결과, 템페스트 2타다운은 버그가 아니며, 1타가 띄우는 판정이고 막타 전까지가 경직판정이기 때문에 다가가면서 템페를 쓸때 1타와2타를 거의 동시에 맞을경우 띄우는 도중에 떨어진다는 충격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후 2015년 7월 9일 패치로 개선되었다. 버그는 아니지만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기엔 무리라고 본 듯. 다만 '개선'이라 그런지 여전히 떨어진다(...)

2016년 3월 24일 패치로 템페스트 연타 공격의 하단 공격 범위가 증가(15 → 25)되는 상향을 받아 버그가 더욱 개선되었다. 그래도 잘 떨어진다

5.5 Shift + LC : 가디언 버스트

대검으로 전방을 내려찍어 데미지를 입힙니다. 누워 있는 적도 공격할 수 있습니다.쿨타임 : 4초
225 + 0.90 공격력
2히트 감소뎀[21] : 10 + 0.05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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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트!!

대검을 들어 전방으로 돌진해 내려찍는다. 총 2회 다단히트하며[22] 1타당 프노이마가 1/4칸씩, 총 1/2칸 충전된다.

대검을 위에서부터 내려치기 때문에 상하판정이 높은 데다가[23] 지면에 내려찍을 때의 스플래시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피하기가 힘들 정도다. 그리고 원리가(?) 같은 로라스의 '검룡의 심판' 보다 공격 판정까지의 시간이 짧아서 심판과 가디언 버스트가 서로 맞붙으면 심판이 진다.[24] 단, 후딜이 적은 심판에 비해 가디언 버스트는 후딜이 꽤 긴 편이라 기술을 잘못 쓰면 반격당하기 쉽다는 약점이 있다. 다운기인 만큼 쿨타임 또한 굉장히 짧기 때문에 공밸트리를 타게 된다면 템페스트와 함께 주력기로 활용된다.

계수가 낮고 고뎀이 높은데, 이때문에 1장갑만 올라가도 비슷한 스킬인 검룡의 심판보다 딜량이 객관적으로 후달린다. 또, 하단판정이 매우 부실하기 때문에 언덕에서 내려치는식으로 사용하면 안맞는 경우가 꽤 있다. 주의해야할 점.

공템과 링을 어느 정도 찍은 상태에서 두 번 때린다는 점 때문에 물쿠를 켠 물로리들에게 쓸 때 1타는 물쿠를 깨고 튕겨지는 모션에서 2타가 맞는데, 그 2타에서 온전한 딜이 들어간다. 아마 물쿠와 캐릭터를 다른 개채로 인식해서 일어나는 상황인 듯.

5.6 F : 데버스테이터

가까운 적을 밟고 뛰어올라 적을 강하게 내려칩니다. 기술이 끝날 때까지는 무적입니다.쿨타임 : 5초
275 + 1.10 공격력대인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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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센트!!

프노이마가 1/4칸 충전된다. 의외로 데미지가 쏠쏠한데, 가디언 버스트보다도 강하다. 대검으로 내려칠 때 전방 스플래시가 있어 도움이 되고 동작이 간단한 데 비해 지속시간이 꽤 길어서 요긴하게 때로는 트롤링으로 써먹을 수 있다. 잡기시의 대사를 궁금해하는 유저가 은근히 많은데 대사는 박살! 학생! 악셀 '악센트(ACCENT)!' 이다.
여담으로 10/15 HD패치때 제레온의 외형이 변하면서 동시에 카메라 워크도 부활했다! 평소에는 변함없이 썼지만 이 패치 이후로 감람석 망치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한타 여부가 애매한 저렙 립핑 상황에 프렐이나 버스트를 아끼고 싶거나 아껴야 하는 경우가 잦으므로 저렙 립핑에는 잡기 사용을 주저하지 말 것.

다만 이 잡기는 레베카가 주변에 있을 때 다소 조심해야하는데 충격파가 근접판정이기 때문에 바로 잡기 앞에서 레베카가 케이스 오버를 쓰면 카운터로 반격당하기 쉽다. 일일히 노려서 사용하진 않겠지만 다소 조심해야할 필요는 있다.

5.7 Space : 로열 가드

칼을 방패 삼아 전방을 방어하면서 돌진한 후 칼로 밀어치는 스킬입니다. 앞을 방어하고 있는 동안은 전방 무적 상태입니다. 대시 도중 적을 만날 경우 밀어치는 공격을 바로 사용합니다.쿨타임 : 15초
25 + 0.10 공격력
방패 타격 데미지 : 200 + 0.80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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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라!

비켜!

참고로 이 로열가드 설명에 써있는 '무적' 은 완전회피 슈퍼아머를 의미하므로 오해는 금물. 총 2회 히트 하며 방패 타격시 프노이마가 1/4칸 충전된다. 선딜은 긴 편은 아니지만 선딜 이후 달려나갈때까지 무적판정이 없어서 체감 선딜은 상당하며 적이 있든 없든 밀쳐내는 동작이 나오기 때문에 후딜이 길다

무적으로 돌진한다는 점은 굉장한 메리트가 될 수 있으나 현실은 무적 판정이 난해해서 제대로 사용하기가 어려운 기술이다. 무적판정은 검을 방패처럼 고쳐잡은 동작이 완료된 순간과 달려나가는 도중에만 있다. 즉, 검을 드는 동작 전후와 달리기 시작할 때, 검을 밀쳐내는 동작 중에는 전혀 무적 판정이 없다. 사실상 모션의 거의 절반 정도에 무적판정이 없어서 수 많은 제레온이 그렇게 바닥에 엎어지는 것이다. (...)

검을 고쳐 잡은 순간 전방 무적(완전회피 슈퍼아머)이 된다는 것을 이용해 다이무스의 심안도처럼 적의 공격이 들어오기 직전에 방어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적의 공격에 선딜이 있어서 제레온이 타이밍을 맞출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이상 굉장히 어렵다. 로열 가드를 써보면 왼손이 검신 부분을 잡은 후부터 믿을 만한 무적 판정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 묘한 선딜 때문에 온갖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그래도 검신 부분을 잡고 달려나가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는 무적판정이 생기므로 괜찮은 돌진 판정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밀쳐 낼 때 무적판정이 없으며 후딜이 길기 때문에 능파미보나 라이트닝 스탭처럼 안정적인 돌파능력을 기대할 수는 없다.

게다가 데드맨 크라우칭처럼, 상태이상기를 전방으로 맞았다고 하더라도 얄짤없이 상태이상에 걸리며 참철도나 방울가두기 역시 잡기 판정이기 때문에 얄짤없이 잡힌다.

사실 이 뿐이면 다행이겠으나 사이퍼즈 특유의 전방 방어 기술 판정 때문에 지독한 버그에 시달리던 기술이었다. 다단히트 공격에 열에 아홉은 슈퍼아머가 깨졌다. 사실상 제대로 된 돌입기술이라고 말하기는 힘들고 기상공방이나 단거리 이동 정도에만 쓰는 정도였었다. 현재는 개선되어 슈퍼아머가 깨지지 않는다!

결국 2014년 9월 18일 업데이트로 전방 무적이 전방위 무적으로 바뀌었다. 버그를 못고치니까 전방위로 바꾼다는 평이 많다. (...) 케이스 오버의 예도 있었기 때문에... 아무튼 제레온 유저 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한 패치였다.

패치 후에는 무적 구간만 잘 익힌다면 상당히 유용하게 써먹을 만한 스킬이 됐다. 특히 로열가드 레어링이 있다면 추천할만한 수준. 다만 긴 후딜과 난해한 무적판정은 로열가드를 신뢰할만한 돌입기로 만들기에는 여전히 무리가 있다.[25] 반대로 이탈의 경우에는 엄청 좋은 스킬이 되어서 제레온의 가장 큰 단점중에 하나인 이탈 능력을 보완해줬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긴 후딜 덕분에 추노력이 좋은 적이라면 금방 따라잡힐 수 있으니 유의하자. 그리고 시전 중 엎어지는 것도 줄었다 뿐이지 여전히 자주 발생한다. 스킬 특성상 위치렉에 민감한 스킬이다보니...

타 캐릭들도 그렇지만 그 판의 핑에 아주 민감한 스킬이다. 무적판정이 발동될 타이밍에 판정이 적용되지 않고 피격 된다던지, 스킬이 다 끝났는데 무적판정이 적용 된다던지 등 렉에 따라 판정이 엇갈린다. 기존 제레온 유저들이야 익숙해져서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어벤저유저들이 된 듯 하다 새로운 유저들은 "로열 가드 쓰레기", 멸칭으로 "로또 가드"라며 가루가 되게 까고 있다.

아주 가끔 무적판정에 들어감과 동시에 공격에 맞아 다운되는 경우가 있는데 다운상태에서 받는 공격이 전부 0이뜨는 기행을 보여준다.

2015년 7월 23일 패치로 드디어 슈아가 깨지던 버그가 패치되었다! 사실 버그 픽스라기보다 애매했던 슈아 구간을 그냥 시전부터 끝까지 전방위 떡슈아로 통합해버린 무식한 '상향' 이었지만...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패치된 로열가드가 어떤 위력을 보이는 가가 드러나면서[26] 하향론이 들끓더니, 결국 8월 6일 패치로 후방 피격시 데미지가 들어오도록[27] 변경되며 슈퍼아머가 사라지는 시간이 0.13초 빨라졌다.

이 패치 이후로 강습궁이나 폭격궁을 피할 때 약간의 애로사항이 생겼다. 범위가 표시되는 지원폭격 같은 경우는 방향을 보고 로열가드를 쓰면 데미지를 0으로 받아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유성낙하나 강습궁들은 완전 운이다. 참고로 머리 위에 정확히 찍혀도 데미지를 받는다(...)

칼로 막으면서 돌진하는 동작 까지는 전방 공격을 가드 하지만 칼로 밀어치기 동작에 들어가기 직전에 슈퍼아머가 풀린다. 저랭존에선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랭크가 높아질 수록 제레온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유저들은 간간히 평타로 로열가드를 저지하기도 하니 주의. 또한, 이 패치로 우지나 박쥐폭풍, 유성창 같은 다단히트성 공격을 돌파하기 어려워졌다. 돌파하다가 눕는다(...). 때문에 되도록 공격을 자기에게 끌어들여서 돌파할 필요가 생겼는데, 이러면 상대의 후딜이 풀려서 역습 or 도주를 할 수 있다는 게 문제. 이것 외에도 미묘하게 로열가드에 선딜이 생겼다. 격투게임의 블로킹처럼 쓰려고하면 100% 캔슬되므로 어느 정도 미리 발동을 시켜줘야한다.

레어 스킬링 로열가드 골딘을 사용하면 쿨타임이 42퍼 감소하고 데미지가 90퍼 증가한다. 이전에는 버그 덕에 로열가드 스킬 자체가 조금 병맛이었다만, 전방위 무적으로 매우 쓸모있어졌으므로 넣어봐도 크게 나쁘지는 않다. 궁극기를 제외하면 유일한 진입기를 쿨타임 덕에 궁을 회피하거나 적 기술들을 막기 위해 아껴 쓰는 걱정없이 진입용으로도 자주 쓸수 있어진다. 상위 버전으로는 '로열가드 캠퍼'가 있으며, 추가 옵션으로 템페스트 공격력 15% 증가라는 템페스트 강화 특성이 붙어있다.

프로모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는 하단판정이 있었다. 그것도 영상에서 내내 꽤 많이 보여준다. 그런데 본섭 적용시에는 그냥 아무 설명없이 없어졌다.(...)

여담으로 누군가는 로열가드로만 적을 잡아낸다는 설이 있었다.

5.8 Scroll : 호위검식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과 방어력을 조금 증가시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공격력 +5
방어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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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검룡 로라스의 용창 17식 예의표하기와 모션이 비슷하다. 효과도 똑같이 공격력/방어력 증가. 뭐야 창서드야? 심판도 있으니까 그럴지도

5.9 E : 레퀴엠

높이 뛰어올라 바닥을 강하게 내려치는 기술입니다. 누워있는 적도 공격할 수 있으며 범위가 넓고 사정거리가 깁니다.쿨타임 : 70초
512 + 1.60 공격력
사거리: 1000
대인 1.00
건물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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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어라!!!

극초반 제레온 운영의 핵심[28]


사이퍼즈 세번째 강습형 궁극기. 바닥에 잠깐 손을 짚은 뒤 전방으로 크게 도약, 대검으로 거세게 내려찍는다. 프노이마 게이지가 3/4칸 충전되며, 맞은 적은 뒤로 3~4칸 정도 날아간다. 2신을 다 찍었다면 아무리 멀리 날아갔어도 쫓아가서 어떻게든 가디언 버스트로 추가타를 날리는 게 가능하다.

실질적인 공격력은 궁극기라기보단 강력한 한방기 수준밖에 되지 않지만, 쿨타임이 초 스트레이트와 동일한 70초로 굉장히 짧은데다가 사정거리나 공격 범위도 준수하다. 때문에 쿨타임이나 범위 등을 생각해보면 초중반까지는 꽤 강력한 공격기이다.[29]후딜이 길기 때문에 잘못 진입하는 순간 샌드백 신세를 면치 못 하게 된다. 이런 식의 레퀴엠 死가 제레온의 사망 원인 1순위이자 제레온의 데스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이유[30]이기 때문에 다수를 확실히 맞출 수 있는 순간이 아닌 이상 이걸로 무턱대고 선진입해서 한타를 열 생각은 안 하는게 좋다.

범위가 제레온 앞쪽에 몰려있기 때문에[31] 다른 범위궁처럼 대충 적이 있을 만한 부분을 에임으로 잡으면 적을 뛰어넘어서 안 맞는 경우가 무척 많다. 에임을 적에게 정확히 잡지 말고 앞쪽의 땅에 잡아야 제대로 꽂히는데, 난전 중에서는 거리조절을 하기가 까다롭고 목유니크 효과까지 적용되면 감 잡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 스킬.

기본적으로 적이 제레온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는 순간에 날리는게 좋다. 대놓고 정면으로 날아가면 캔슬당할 위험이 높아진다. 날아갈 동안 슈퍼아머 판정이긴 해도 잡기, 방울가두기, 심안도, 케이스 오버, 드라이아이스 등 은근히 막을 만한 스킬이 많고 제레온을 발견하는 순간 회피를 해버리는 캐릭터가 워낙 많기 때문. 레퀴엠이 강습형 궁극기 치고는 그렇게 사거리가 긴 것이 아니라서 기습이 어렵지만 DT인사이트를 장비하고 사각을 잘 노려보자.

높고 멀리 도약한다는 점을 이용해 본래와는 다른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게 평지에서 벽을 뛰어넘어 그대로 번지, 본진으로 귀환하는 방법이 있다. 이때, 벽을 정면으로 바라봐선 안 되고 비스듬하게 바라봐야 하며 충분한 궤도가 나올 수 있게 벽과의 거리를 어느정도 벌려줘야 한다. 물론 이 테크닉을 굳이 이탈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벽과 벽을 뛰어넘어 좁은 골목에 레퀴엠을 꽂아넣을 수도 있다.

레퀴엠을 기상공방에 이용할 수도 있는데, 근육돼지들이 기상핵펀, 기상초스 사용하듯이 적이 콤보를 넣었는데 살아있다면 일어날 때 맞춰서 레퀴엠을 써보자. 괜히 범위 좁아보이는 레퀴엠이지만 근접한 적 때리기에는 충분한 범위로 다시 눕혀버릴 수 있다. 이걸로 킬을 딸수도 있으니 꼭 기억해둘 것.

선딜 하향전엔 이탈기로서 활용도 가능했지만 지금은 선딜이 한세월이기 때문에 적이 보고있는데 대놓고 이탈기로 쓰긴 어렵다. 그래도 버티는 게 가능한 방레온이라면 실피가 될 지언정 퇴근퀴엠이 가능하긴 하지만 공레온은 반드시 땅에 손 짚는 모션에서 극딜당하고 끔살당한다.

명심해야 할 것은 레퀴엠은 유통기한이 명확한 궁극기라는 것이다. 초반에는 1장 1스킬링으로 크리티컬이 터지면 노티 극공 원딜은 잡을 수 있지만, 제레온의 기본 치명타가 전캐릭 중 최하라서 치명타가 안뜨는 경우가 상당수이며, 크리티컬이 안터지면 2장 1모 상태에서도 노티를 못 적이 어느정도 방어를 갖추기 시작하는 중반을 넘어서면 제레온이 공을 갔다고 하더라도 레퀴엠은 극히 무력해진다. 레퀴엠의 후딜 때문에 궁을 제대로 박아도 어느정도 폭딜을 받는 것을 전제로 해야하는게 제레온인데, 시즌3 이후 메타는 오히려 근캐를 들어오게 두고서 상태이상으로 무력화시킨다음 폭딜로 녹여버리는 식이라 궁 쿨은 짧아서 자주 다이브하는데 데미지는 낮고 물리기는 쉬운 제레온이 이 케이스에 100% 들어맞는다.

레퀴엠의 활용법이 갈수록 어려워지자 유저들은 별의 별 해결책을 고안해내기 시작했는데 그 중에, 최근 레퀴엠의 하단판정이 어마무지하다는 점이 드러나서 이용해서 일명 상자 레퀴엠을 하는 유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맞는 사람은 말 그대로 마른 하늘의 날벼락.

물론 링크의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난간 사이를 넘거나 상자 레퀴엠 같은 경우 이런것도 가능하다 정도지 실전에서 자주 써먹긴 어렵다. 반면에 대각선으로 장애물이나 난간을 뛰어넘는 컨트롤은 제레온 유저들이라면 필수적으로 익혀야할 테크닉이다. 사실 뛰는 높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대충 감만 잡으면 난간 뛰어넘는 정도는 쉽게 할 수 있다. 부단히 연습해서 익히도록 하자.

여담이지만 궁극시 시전 대사가 인상적이다. 날아가면서 잠들어라!!를 외치는 모습이 폭풍간지. 점프하여 (대검으로)적의 머리를 쪼개버리는 듯한 시전 모션과 어우러져 엄청난 간지를 자랑한다.

7/10일 패치로 버그인지 잠수함인지 알 수 없으나 대사가 너무 일찍 나와서 기습용으로 쓰기가 난감해졌다. 정확히는 준비동작->점프(차앗!)->꽝!(잠들어라!) 에서 준비동작(차앗!)->점프->꽝!(잠들어라!)가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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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일 패치로 버그인지 잠수함인지 알 수 없으나 대사가 아예 안나와서 기습용으로 쓰기가 편해졌다. 하지만 아무래도 허전한 느낌이 떠나질 않는다. 결국, 버그로 판명되어 임시점검으로 패치되었다.

초보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공중에서도 휠업 없이 사용가능하다. 레나의 금강쇄와 알약의 섬전각들도 마찬가지다.

2015년 1월 기준으로 에임을 공중으로 올려서 최대사거리로 사용할 시, 20%정도의 확률로 제자리 레퀴엠이 나가는 버그가 있다.[32]반년 넘게 고쳐지지 않는 고질적 버그. 유저 본인이나 같이 게임하는 사람이 핑이 안 좋을 경우 낮게 점프해서 바로 앞에 떨어지는 폴짝뛰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당해보면 기분이 더럽다. 때문에 통신 회선이 안 좋을 경우 제레온은 추천하기 어렵다.

6 평가 및 운영법

물 흐르듯 유연한 스킬연계력을 가진 근거리 딜러. 강습형 궁극기인 레퀴엠으로 항상 적 원딜을 긴장시키는 광전사.

제레온은 여타 근캐와 비교해도 상당히 좋은 스킬 연계력을 가진 캐릭터다. 일단 프렐류드가 다운된 적도 띄울 수 있다는 게 매우 큰 강점인 게, 곧바로 템페스트를 넣어서 적을 갈아버리거나 백업이 의식되면 버스트나 평타, 잡기 등으로 연계가 자유롭기 때문. 게다가 고뎀이 높아서 초반에는 탱커조차도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데미지를 뽐낸다. 물론 계수가 낮아 후반에 가면 이 데미지는 빛이 다소 바래는 감이 있지만 탱커들이 방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초반에 깡딜로 밀어붙이면 탱커들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고, 본인의 강점인 넓은 공격범위는 후반에도 탱커들의 진입을 방해하기에 아주 좋다.

다만 여타 대부분의 근거리 캐릭터들이 그렇듯이 제레온 역시 예측하고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한 캐릭터이다. 기본 공격 판정이 넓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공속이 느린 편이기 때문. 특히 선딜이 한세월이라 캔슬당하기 딱 좋은 템페스트와 멀리 있는 원딜 때리려다 온통 앞쪽에 몰려있는 판정덕에 넘어가버리면 그냥 다이브가 되어버리는 레퀴엠의 리스크가 특히 큰 편. 거기다가 원거리 기술도 없는지라 안전하게 내지를 수 있는 기술이 없다. 때문에 '상대가 이곳으로 이동하겠다,' 싶은 장소에 미리 스킬을 쓸 준비를 해 놓는게 좋다. 만약 불안하면 그냥 평타나 버스트 쓰자.

6.1 장점

  • 넓은 공격 범위
제레온의 가장 큰 장점. 사이퍼즈에서 가장 넓은 범위를 가진 평타와 더불어 가디언 버스트, 템페스트, 궁극기까지 모두 공격 범위가 넓고 경직치가 높아 대인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나마 범위가 좁다는 프렐류드도 Z축으로는 상당한 범위를 가지며 누워있는 적도 무조건 높게 띄우는 데다가, 로열 가드의 경우 선딜부터 후딜까지 풀 슈퍼아머에 전방한정 대미지 무효화 상태로 상대와의 거리를 안정적으로 좁힐 수 있는 등 강력한 유틸성까지 가지고있다. 공격속도가 느리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지만 동작이 크고 시전시간이 긴거지 템페스트 정도를 제외하면 선딜레이는 오히려 짧은 편이고 후딜레이가 긴 캐릭터이다 보니 엑셀레이션과의 궁합이 매우 좋은 캐릭터이다.[33]
  • 초반에 강함
고정 데미지가 강하고 판정이 좋고 범위가 넓은 스킬이 다수 있어서 초반에 강한편이다. 초반이라면 레퀴엠만으로도 원킬 혹은 빈사를 만들 수 있는데 쿨타임까지 짧아서 거의 모든 교전에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적들은 제레온을 크게 주시하게된다. 초반이 중요한 사이퍼즈에서 이는 상당한 장점. 이러한 이유로 상위티어에서는 제레온의 존재 만으로도 적팀은 중앙 라인전을 제한받고 1,3번 모두 맞타워를 하는게 정석적인 상대법이 되었다. [34] 제레온은 초반에 이득을 봐야하는 파이어볼형 캐릭터이며 이는 과 정 반대의 속성이라고 볼 수 있다.
  • 전황을 바꿀 수 있는 한방
물론 범위형 궁극기를 가진 캐릭터라면 모두 역전을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제레온은 상기했듯이 범위가 넓은 기술을 다수 가지고 있고, 공격 판정이 대체적으로 좋은편이다.[35] 최주력기인 템페스트가 캔슬되기 쉬워서 레퀴엠으로 적군이 잘 썰리지 않게 되는 시점부터는 제레온이 확실히 썩어가지만, 그래도 넓고 강한 스킬들은 어디 가지않아서 파일럿의 역량에 따라 불리한 전황을 한방에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졌다.

6.2 단점

  • 중반 이후 급감하는 위력
제레온은 중후반에 접어들수록 성능이 크게 감소한다. 제레온의 운영은 기본적으로 레퀴엠으로 적 딜러진을 기습해 일격사시키거나 빈사상태로 만드는 것인데, 문제는 상대 딜러들이 방템을 어느 정도 구입하면 레퀴엠의 낮은 대미지만으로는 그것이 불가능해진다. 공간발화가 후반으로 갈수록 안먹히는 타라와 비슷한 문제. 여기에 더해 레퀴엠은 잘못 사용시 본인이 적 딜러진 한가운대에 놓여 죽을 위험이 높다. 물론 본인 궁극기보다 강한 템페스트가 있고, 6타만 들어가면 뭐든 다 썰어버리지만 템페스트 역시 안정적으로 넣기가 쉽지 않다. 6타 돌리는 도중 캔슬되기가 쉽고, 그렇다고 전원에게 템페스트를 먹일 수도 없고. 결국 안전하게 데미지를 넣는것 공속과 판정이 좋은 가디언 버스트가 된다. 즉 후반으로 갈수록 딜을 넣는 것이 어렵고, 리스크가 커지게 된다. 그렇기에 후반부의 제레온은 메인 딜러라기보다는 브루저 같은 느낌으로 적에게 약간의 딜을 넣으면서 어그로를 끄는 운영을 하게 된다. 또한 시즌5에 들어서 20분 이하까지 가는 후반 메타가 일반적이 되어서 시즌4 극후반부에 비해 평가가 떨어졌다.
  • 기나긴 딜타임
제레온의 총 딜량은 후반부에 힘이 빠지는것을 감안해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장점 항목에 적혀있듯이 범위나 판정도 좋고 콤보연결도 꽤 잘 된다. 그러나 문제는 역시 DPS. 콤보 중간중간에 후딜이 상당히 시간을 잡아먹고 가장 대미지가 좋은 템페스트 풀차지는 다 돌리는데 상당한 시간이 든다. 딜 콤보가 극단적으로 짧은 루드빅과 비교하면, 루드빅의 기본콤보 RC-LR-다운기를 넣는 시간과 역경직이 걸린 제레온 2평타가 엇비슷하다.(...) 이걸 반대로 이야기하면 적을 그만큼 홀딩할 수 있다는 이야기지만 제레온은 탱커가 아니므로 장점이 될 수 없다. 게다가 견제받기 쉬운 캐릭터인지라 안정적으로 홀딩이 되는것도 아니다. 2015년 들어서 후반지향 메타가 되면서 탱커를 녹이는 능력이 근딜에게 요구되는데 제레온은 탱커를 녹이기 힘든 캐릭에 속한다. 순간딜링이 안좋으니 탱커가 그동안 도핑을 하기도 쉽고, 긴 딜타임동안 견제를 당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제레온이 엑셀이 필수인 캐릭터로 뽑히는것도 이런 문제가 크다. 엑셀이 없는 제레온은 선타도 선타지만 딜링 시간이 너무 길다. 이 문제는 힘이 빠지는 후반에 갈수록 심해지니 결국 모든 문제가 초반에 잘 안풀리면 시궁창이 된다는 결론을 내포하고있다.(...) 4드론 올인같은 캐릭터

6.3 공성전

대검을 들고 있는 만큼 공격 범위가 넓다. 사이퍼즈 캐릭터들 중 가장 넓은 범위를 자랑하는 평타와, 채널링이긴 하지만 프노이마를 가득 채운 템페스트의 범위는 모든 스킬 중 가장 넓은 수준. 그러나 템페스트의 경우 선딜이 짧지는 않고, 전체적으로 후딜이 긴 편이며 특히 레퀴엠과 로열가드의 후딜이 심하게 길다. 보통은 적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각에서 템페스트를 돌리면서 난입하거나 레퀴엠을 적진에 기습적으로 꽂아넣게 되는데 여러 명을 다운시켰다고 하더라도 백업 없이는 살아남기 어렵다. 아군과의 호흡이 중요한 이유.

이런식의 범위에 의존하는 캐릭터가 다 그렇듯이 공격이 잘 통하면 몇 명을 동시에 상대할 수 있을정도로 뛰어난 위력을 발휘하지만 반대로 견제를 집중적으로 당할 경우 잉여가 되기 쉽다. 특히 토마스마틴같은 뛰어난 매즈 캐릭터가 견제를 잘 해줄 경우 무능력자가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순간 회피기가 없으며, 딜을 넣는데 상대적으로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견제를 당하기 쉽다. 제레온이 타 극딜러의 딜을 내기 위해선 템페스트가 필수적인데 3차지 템페스트를 다 돌리는 시간은 타 근딜이 다른 콤보를 다 넣는 시간에 필적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1:1이 아닌이상 다수에게 템페스트 풀차지를 넣는다는건 매우 힘든일일 수 밖에 없다. 운 좋게 다수를 템페스트 범위 안에 넣었다고 하더라도 변수가 너무나 많다. 띄우는 높이가 조금만 달라도 중간에 다운되어 반격당하기까지 하니.

공성전에서의 포지션은 진형 붕괴 포지션 및 근접 보조. 공밸을 탈 경우 나름대로 딜러로 활약할 수 있지만, 폭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 자체가 제한적이며 그렇다고 탱커로 써먹자니 돌입기, 회피기의 후딜이 길어 어떻게 하기 애매하다. 게다가 한 번 물리면 정말 답이 없기 때문에 탱커는 커녕 1선에 서는 것도 위험 부담이 크다. 1선에서 탱커가 어그로를 끌 동안 후방으로 침투하거나, 기회를 보아 레퀴엠을 기습적으로 날리거나 하면서, 최대한 많은 적을 레퀴엠/템페스트로 무력화시키는 역할이야말로 제레온의 본디 성능을 다 끌어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친 1선 의존도로 인해, 믿을 만한 1선이 없을 경우에는 제레온이 눈물 꾹 참고 탱커의 역할을 대신해야 한다. 물론 효율이 좋냐면 그렇지도 않다는 것은 문제.묵념

다만 전체적으로 계수가 낮고 높은 고정데미지로 인해 1장 혹은 1장 1모 이후 방을 타는 식의 방밸 효율이 뛰어나다. 같은 칼캐인 다이무스와 비슷한데, 장갑을 무리해서 찍지 않아도 데미지가 나오기 때문에 딜탱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36] 초반에 뛰어난 강점을 이용해서 초반을 제압해 레벨차를 벌린 뒤, 방어에 투자하면서 상대팀에게 역전의 여지를 주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그냥 효율이 좋다 뿐이지 전문 탱커같은 뛰어난 탱킹력을 기대할 수는 없으며, 원거리 다운기도 없고 이속도 느려서 다이무스에 비해 성장력도 떨어진다.

프노이마 게이지가 채워져 있냐 아니냐로 성능이 갈리는 캐릭터지만 프노이마 게이지를 채우는 게 그리 만만치 않다는 게 제레온의 발목을 잡는다. 제레온은 다른 칼캐릭과 달리 SL기가 원거리공격아닌지라 거리를 두고 쓸 수 있는 견제 스킬이 전혀 없다. 프노이마 게이지는 오로지 적 플레이어를 공격할 때만 차오르는데 한 번 돌입하면 이탈하기가 쉽지 않은 제레온이 게이지만 채우고 빠진다는 게 쉽지만은 않다. 아군과 최대한 붙어서 같이 공격하거나 보호해주는 식으로 착실하게 모아보자. 아니면 다소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궁극기를 제대로 맞추면 프노이마 게이지가 단번에 풀로 차오른다. 물론 궁극기 후딜이 길어서 빠져나오기가 힘드므로 단독으로 쓰는 건 명백한 자살 행위고 아군이 적을 물거나 물렸을 때 사용하자. 템페스트를 쓰기 위해 궁극기를 희생한다! 템페스트가 궁극기잖아... 그나마 프노이마가 데미지 비례가 아니기 때문에 방어형 템트리가 프노이마를 좀 더 수월하게 모을 수 있다. 사실 어쨌든 공격이 성공하지 못한다면 템페스트도 돌릴 수 없는 상황이 많은 제레온 특성상 일단 템페스트를 돌릴 수 있는 상황이라면 못해도 1차지 정도는 계속 쓸 수 있다. 다만 위로 올라갈수록 프노이마 관리가 더 중요해진다.

타 근캐들처럼 돌진해 바로 선타를 걸기는 힘들지만 일단 제대로 기술이 들어가면 많은 스킬들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프렐류드로 적을 띄울 경우 템페스트를 포함해 대부분의 스킬들이 들어가며 다운어택인 가디언 버스트의 공속과 판정이 좋아 어떤 상황에서든 딜을 야금야금 우겨넣을 수 있다. 특히 평타의 범위와 경직치가 높기 때문에 평 1타 프렐류드가 일부 회피기를 가진 캐릭 이외에는 확정적으로 들어간다. 프렐류드 다운 띄우기가 확정이 되면서 콤보가 더 다양해졌다. 가디언-프렐류드-템페스트나 레퀴엠-가디언-프렐류드-템페스트도 가능하고, 프렐류드로 띄웠는데 시간을 끌거나 무적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바로 잡기연계를 할 수도 있다. 레퀴엠 연계도 가능하긴 한데 선딜 하향 후에 좀 빡빡해졌고 다운 데미지가 안 좋으므로 확실히 잡을수 있는 경우가 아니면 자제하는게 좋다. 보통 눕혀놓고 스탠딩 시간 계산해놓고 쓰는게 일반적인데 적이 회피기나 이동기로 피해버리는 수가 있다.[37] 전체적으로 스킬 연계는 되지만 제레온 특유의 후딜레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콤보가 이어진다는 느낌은 아니고, 스킬 한 번 쓰고 쉬고, 다음 스킬 쓰고 쉬고 하는식으로 흐름이 뚝뚝 끊긴다. 즉, 연계 도중에 끊길 위험이 많으니 주의. 원슈아 같은게 있는것도 아니라서 최대한 범위를 이용한 다수 공격각을 잡아야한다.

제레온 운영에 있어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레퀴엠의 사용. 초반에야 죽어도 여러 명 눕히고 죽는다면 그나마 리스크가 적은 편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죽을 경우 떠안는 리스크가 커진다. 레퀴엠의 쿨이 짧기 때문에 제레온 유저들은 찍을까 말까 하는 유혹에 계속 시달리게 되는데 후반에 가면 레퀴엠의 위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유틸기의 특성이 부각되므로 자살하러 가는 거나 다름없다. 초중반에 잘 풀리다가 제레온이 레퀴엠 다이브 한 번 잘못 쳐서 역전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항상 레퀴엠을 박은 후에 어떻게 될지 계산하고 쓰는 게 제레온 유저라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하향 후에는 선 레퀴엠은 웬만하면 안 통한다. 탱커가 어그로를 끌어주거나 서포터가 묶어줄 때를 노려보자.

레퀴엠의 문제가 가장 크지만, 어쨌든 제레온은 초반용 캐릭이라고 보는게 좋다. 계수가 낮고, 스텟이 좋지 않고, 물리기는 쉬운데 후반에 갈수록 물려서 죽을경우 떠안는 리스크가 커지기 때문에 후반에 적들과 레벨이 비슷해질수록 힘들어진다. 반대로 초반에는 높은 고정데미지와 우월한 판정과 범위, 짧은 쿨의 (초반한정)절명궁으로 압도적인 위력을 낼 수 있다. 즉, 초반에 이득을 보지 않으면 힘들어지는 캐릭터.

한창 고랭커 유저들에게 라인전 파괴자라며 고평가를 받았을 때는 대회에 무조건 나온다는 평을 들었고, 실제로 클랜 대회같은 경우에는 몇 번 나오기도 했으나 집중적으로 하향을 받고 그런 말은 쏙 들어갔고 상위권 캐릭터라고 보기는 어려워졌다. 가장 아픈 부분은 레퀴엠 선딜 하향으로 인해 대박궁을 내기 힘들어지고 평타와 템페스트의 하향으로 원거리 대응력이 상당히 떨어진 점. 또한 템페스트 이속 하향으로 돌아서 기습을 해야하는 캐릭터가 되었는데, 문제는 제레온의 이속이 근캐 중 최하위 수준이라는 것. 유틸성이 좋으면 데미지가 아쉽고 범위가 좋으면 선딜이 아쉽고 선딜이 좋으면 범위가 아쉽고 고정데미지가 좋으면 계수가 아쉽고 포지션도 애매한 여러모로 유감스러운 캐릭터가 아닐 수 없다. 다만 여전히 근접캐릭터 대응은 상위권에 속하며[38] 정확한 타이밍과 DT와 템페스트와 판단으로 적 여러 명을 쓸어담을 때 느껴지는 쾌감은 제레온이 가진 장점이다.

위에선효율이 안좋다는 한마디를 끝으로 탱제레온을 일축시키긴 했지만 제레온을 탱으로 몇 번 굴려본사람의 입장에선 할 말이 많아진다.효율이 안좋다는것에대한 반박이 결코 아니다우선 탱제레온은 선레퀴엠의 부담이 훨씬 줄어들고, 범위가 넓은만큼 덜컥덜컥 맞아주는 적들덕에 배달도 수월해진다. 이는 이니시가 결코 나쁘지 않다는것을 말해준다. 1평으로 여러명을 묶어둘 땐 굉장한 홀딩력을 보여주고, 프노이마를 가득 채운 템페스트는 말할것도 없다. 무엇보다도 고정대미지가 높은편이기 때문에 노장노모로도 초반에 이득만 본다면 손쉽게 상대의 체력을 걸레짝으로 만들어 아군 화력망에 집어넣어줄 수도 있다. 어쨌든 피맥은 낮아도 방트리의 특성상 잘 죽지않기때문에 프노이마 수급이 용이하고, 초반에 프노이마를 가득채운 템페스트에 3명이상 맞았을 시 그대로 한타 종료 스노우볼 확정이다. 물론 이 점은 1장을 찍었을 땐 효과가 굉장해진다! 레퀴엠도 초반 원딜들의 체력에는 상당한 위협이 아닐수가 없다. 탱커 10킬도 꿈이 아니다 로열가드로 진입, 탈출도 용이한 이고, 특히 원딜들의 발사형스킬을 뚫고 들어갈 땐 가히 탱크가 따로 없다. 비단향꽃무와 입학선물, 박쥐폭풍, 봄의향연, 프로스트헤드, 탄야와 마를렌의 평타, 반짝탄 등등이 주 희생양이 된다. 추가로 뱀그림자까지, 따라서 탱제레온은 그런스킬들 앞에서 전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 또한 유틸성을 부각시켜준다. 슈아가 안깨진다는 가정 하에 미아의 물결치는뿌리나 클렌징 빔등등의 경우 제레온에겐 상관없지만 어차피 통과하므로 위협은 덜한 편. 특히 원딜들은 탱제레온을 잘 상상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면에서 대놓고 검을 치켜들고 달려오는 제레온을 보면 당황스러울 따름. 또한 템페스트는 쓰면서 이동이 가능해 탱트릭시(...)의 스파이럴배달(...)처럼 배달거리또한 나쁠수는 없다. 또, 평타를 비롯한 여러 스킬들의 무지막지한 범위덕에 피지컬이 좋다는 가정하에 중앙 망루를 낀 상황이면 1대5로 1분이상 시간을 끄는것도 어려운일은 아니다. 잡기의 스플래시는 덤. 그렇지만 낮은 피통은 역시 문제. 느린 공속, 이속과 슈아 하나없는 대부분의 스킬구성은 탱커로서의 발목을 잡는다. 결론적으로 근딜을 탱으로쓰는만큼 메인탱은 될 수 없다는점도 1탱일 때의 심각한 문제점으로 다가온다.

2014년 2월 27일자 패치로 전 캐릭터에게 공속이 적용되면서 제레온이 그 수혜자중 하나가 되었다. 물론 엑셀레이션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지만 엑셀레이션을 낄 경우 평타의 공속이 눈에 띄게 빨라지며 로열 가드를 제외한 스킬 선 딜레이도 유니크와 함께 적용하면 상당히 줄어든다. 사실 제레온의 데미지는 계수나 레퀴엠을 감안해도 (기본적으로 근딜인만큼)상당히 괜찮은 편인데 문제는 후딜 때문에 콤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도 아니면서 딜을 넣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 너무 길다는 점에 있다. 당장 가장 강력한 템페스트만해도 풀타를 다 넣으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이런 문제를 공속을 올림으로서 일부나마 보충을 할 수 있는것이다. 하지만 공속을 올리면 후딜이 거의 없어지다 싶이하는 로라스나 리첼등에 비해 제레온은 엑셀과 유니크를 적용해도 기본적인 후딜이 존재한다는 점은 감안해야한다. 게다가 로열가드는 공속적용이 안된다. 그리고 근캐중에서는 이속이 최하위권이기 때문에 이속을 30정도 손해본다는점은 의외로 크다. 그래도 엑셀레이션의 이점이 더 크기 때문에 보통 있으면 끼는 추세.

2014년 12월 기준으로 여전히 약캐로 평가되고있다. 탑클래스 근딜을 제외하면 근딜이 힘을 못 펴는 시점이기도 한 데다가 그 근딜중에서도 애매한 평가를 받다보니 제레온 한다고 하면 말리는 수준. 다만 승률은 그렇게까지 낮은 건 아니며 데이터에 따라 중위권~중하위권 정도로 볼 수 있다. 고질적인 문제점인 유통기한이 일부나마 해소되지 않는 이상은 상위권 캐릭터로 부상할 일은 없어보인다.

2015년 5월 기준으로 장비 대여로 엑셀레이션 대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평가가 올라왔다. 풀템을 맞춘다면 공방에서는 굴려볼만한 캐릭터가 되었다. 위에서 서술한대로 방밸 효율 좋기 때문에 탱커가 없기 십상인 공방 특성상 아쉬운대로 탱커로 굴릴 수 있다. 왠지 모르지만 제레온 보면 방이냐고 물어본다 아오 근딜이라고 또한 초반이 망하면 그대로 망하는 경우가 많은 공방에서 초반에 강하다는것도 상당한 강점. 반면에 파티에서는 근딜의 약세와 함께 여전히 애매하다. 근딜은 로라스나 자네트 루이스 트릭시 등 제레온보다 좋은 캐릭터가 많고, 범위를 이용한 방밸로 굴려먹으려고 해도 리첼이라는 걸출한 캐릭터가 있다보니...아무튼 여러 공략이 오싸에 올라간것도 있고 공방에서는 예전에 비해서 보이는 비율이 늘었다.

2015년 7월 23일 로열가드 패치로 사기 캐릭터까지 이름이 높아졌으나...역시 한달을 꿀빨지 못하고 바로 패치되었다.(...) 그래도 로열가드 패치전보다는 로열가드의 로또성이 많이 줄어들어서 전보다는 좋은 캐릭터가 되었다.[39] 하지만 시즌5에 들어서 후반메타가 일반적이 되어서 전체적으로 보면 그다지 고평가는 못받는 편. 대략 여차하면 서브탱커도 할 수 있는 2군 근딜 정도의 위치다. .

그러다가 2016년 2월 25일 전장이 닥치고 후반전이 되는걸 막기위해 극초반 한타를 유도하게끔 변경되면서 초반에 강력한 제레온이 뜰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시 직후 잠깐동안 깽판을 펼쳤다가 레퀴엠 너프, 템페스트 2단 너프로 관짝으로 직행한 제레온에게 있어서 가장 호의적인 메타이기에 이때가 아니면 뜰수가 없을테니 어찌될지 지켜볼 필요는 있다.

6.4 섬멸전

섬멸전 추가 체력이 적용되지 않았으나 7월 25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섬멸전의 맵이 좁은 반면에 공격들의 사거리가 길고 상자 뒤에서 튀어나와서 템페스트를 돌리거나 상자를 뛰어넘어 레퀴엠을 쓰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해서 섬멸전에서는 활약할 여지가 높다. 계속해서 한타가 벌어지는 섬멸전 특성상 프노이마를 채우기도 용이하다.

다만 한번 물리기 시작하면 답이 없는 제레온의 단점상 너무 깊게 들어가면 아군이 구할 틈도 없이 순삭당할 확률이 높으니 유의하자. 대놓고 들어가면 여타 섬멸전에 강한 근캐에 비해 메리트가 없고 기습을 했을 때 제대로 된 위력을 발휘한다.

6.5 진격전

평타 한방이면 프노이마가 다 차오른다. 설명 끝났다
안타리우스 실험 전 전성기 제레온을 느낄 수 있다 안타리우스를 없애기 위해 딸과 함께 대 진격전 기술들을 연마하신 모양이다. 진삼무쌍을 체험할수있다

과 함께 진격전 근캐 투탑. 공격 범위가 워낙 넓은 데다 템페스트를 끊임없이 돌릴 수 있기 때문에 라인을 막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한 번에 수십 마리의 적을 쓸어담는 제레온을 보면 이게 사이퍼즈인지 삼국무쌍인지 착각이 들 정도(...).

근거리 방어력 증가를 제외한 모든 내성을 가진 적을 페널티 없이 상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상태이상저항이나 원거리 방어력은 말할 것도 없고 전방 배리어 몹들도 템페스트가 백어택 판정을 주기 편하기에 딸이나 루이스 같은 여타 근캐들 보다 편하게 막을 수 있다.

다만 라인 유지력이 좋은 거지 데미지가 그렇게 좋은 건 아니고 딸과 마찬가지로 궁과 회피기를 제외한 모든 기술이 채널링이라 툭하고 끊기면 대책이 없다.[40] 때문에 먼저 가디언 버스트나 평타로 적을 눕힌 후 기상하는 적에 맞춰서 템페스트를 돌려야 한다.

여담으로 제레온의 프렐류드에 뭉친 철거반 따위가 걸리면 역경직이 길어져서 템페스트로 연결할때 처음 맞은 적들은 흘린다. 정작 템페스트는 역경직 없이 무난히 돌리지만...

고급 진격전에서도 필수적으로 선택되는데 레퀴엠으로 윌라드 APC를 날려버리기 좋고 골드센티널이나 브루스 APC를 상대하기에 용이하기 때문. 물론 윌라드를 레퀴엠으로 못눕혔다면 번개포화 확정이다.

고급 진격전 골드 센티넬을 쉽게 처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가디언 버스트로 오른쪽 시바와 센티넬을 눕힌다. 그후 프렐류드를 골드 센티넬쪽에 에임을 두고 띄운 후 템페스트를 돌려서 왼쪽 센티넬쪽으로 몹들을 모으면 된다. 혹여 시바가 프렐류드를 맞지 않는다면 템페스트를 한차례 더 기다렸다가 왼쪽으로 움직여야한다 [41] 이렇게 몹들을 모으고 난 후, 레퀴엠이 있다면 기상타이밍 레퀴엠으로 적을 다시 눕히고 없다면 평타나 가디언 버스트로 눕힌 후 돌아오는 템페스트로 마무리를 지으면 된다.

첫 골드 센티넬을 잡았을때 1셔츠를 가야 안전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첫 셔츠 800원인데 그걸로 링 두개 찍어봤자 딜을 엄청나게 오르는 것도 아니니까 꼭 찍자. 2장2모에서도 2셔츠를 추천한다[42]

진격전 필수템으로는 유니크 모자(템페스트 범위10퍼증가)와 템페스트 4링이 꼽힌다. 주력기 템페스트의 딜링을 최대한 끌어내야 하기에 당연한 이야기. 추가적으로 도움이 되는 템으로는 유니크 바지(apc와의 대결에서 공속물약이 쿨타임일때에도 선타를 잡을 수 있다)[43], 템페스트 쿨감 평타링, 템페스트 쿨감 공치목걸이 등등이 있다.

레퀴엠이 순간딜은 좋지만, 템페스트와 평타에 비해 사용빈도나 DPS가 확연하게 밀리기에 궁극기링이나 유니크 목걸이는 추천하지 않는다

7 유니크 아이템

제레온은 유니크 및 레어 소모킷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캐릭터다. 엑셀레이션은 말할 것도 없고 낮은 치명타를 보충하기 위해 이펙트가 필요하고, 레퀴엠 후딜이 길어 일방적으로 얻어맞을 위험이 존재하고 기상시 한방 역전을 노릴 수 있는 특성 상 버티기 위해 레어 버거가 있는것이 좋다. 유니크 아이템은 전체적으로 성능이 좋은 편으로 효율이 낮은 장갑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유니크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것이 추천된다.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템빨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선 검룡 로라스와 유사하다.

7.1 손 : 그레이스 애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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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격력 : +249
  • 프렐류드(R) 공격범위 : +10%
방밸을 탄다면 애초에 거들떠도 보지 않고 FA나 EP 등을 끼겠지만 공제레온이 끼기에도 상당히 미묘한 옵션이다. 연습장에서 실험을 해봐도 연습장 작은칸 1칸도 안 늘어나니 도통 뭐가 달라진 건지 알 수가 없다. 그냥 평범하게 템페스트 인추뎀+10%였다면... 그래도 분간지와 따로 낄 장갑이 없다면 유니크의 가성비로는 낄 만하다. 그리고 프렐류드 공격 범위가 증가하면 '판정' 만큼은 좋아진다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다. 타이밍 캐치를 잘 한다면 적 근캐 돌진기 타이밍에 맞춰 빽프렐류드로 카운터를 날리기 쉬워진다. 사실 3장까지 찍고나면 다운된 적을 상대로 썼을 때 버스트 못지않게 전후좌우 타격판정이 상당히 출중해짐을 알 수 있다. 템페스트 또는 레퀴엠 대박 후 너무 멀리 흩어져있지만 않는다면 프렐류드 한방으로 누워있는 적들을 전부 다시금 쓸어올리는 게 가능해질 정도.

7.2 머리 : 루미넌 애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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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명타 : +62.4%
  • 템페스트(LR) 공격범위 : +10%
제레온 필수 유니크

그야말로 필수품. 템페스트 공격 범위는 워낙에 넓은 편이지만 유니크 적용시에는 레알 검풍이 나간다. 이제 진짜 템페스트 자유연습장 기준 작은 2칸 정도의 반경이 늘어나게 된다. 기본 치명타가 낮은 제레온에게는 모자 부위가 중요하니 공이든 방이든 투자 가치도 높다.

7.3 가슴 : 로열 히페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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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력 : +3120
  • 프렐류드(R) 인간추가 공격력 : +12%

있으면 뭔가 애매했던 프렐류드의 딜이 확실히 늘어난다. 다만 프렐류드 자체가 투자순서가 나머지 기술들에 비해 밀리기 때문에 애매하다.
템페스트 인간추가 공격력 : +10%이였다면 꿀유닉이였을텐데...

7.4 허리 : 템플러 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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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피 : +62.4%
  • 템페스트(LR) 공격속도 : +10%
방 제레온이라면 환영할 만한 유니크. 공격 중 속도 뿐만 아니라 선딜도 줄여준다. 하지만 이 유니크에는 함정이 있는데 공속이 빨라져 공격이 빨리 끝나기 때문에 이동거리가 줄어든다. 링과 프노이마를 다 찍었을 경우 약 한칸이 안되는 정도의 거리를 손해보게 되는데 그래도 잃는것에 비해 공속이 빨라지는게 이득이 더 많기 때문에 끼는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엑셀레이션을 껴도 마찬가지로 이동 거리가 줄어든다. 두 아이템이 합쳐지면 공격 속도 하나는 무섭게 빨라지지만.

7.5 다리 : 헤본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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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어력 : +35.2%
  • 가디언 버스트(SL) 공격속도 : +10%
역시 방 제레온에게 좋은 옵션. 가디언 버스트가 심판에 비해선 후딜이 긴 감이 있는데 이 유니크를 적용하면 확실히 빠릿빠릿해진다.

7.6 발 : 인그레이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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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속도 : +126
  • 가디언 버스트(SL) 인간추가 공격력 : +10%
믿음과 신뢰의 인추뎀(…)이 붙은 데다가 주력기인 가디언 버스트. 부위도 좋아 꿀유니크라고 할 만하다.

7.7 공목 : 바요넷 브랜디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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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격력 : +26
  • 치명타 : +25%
  • 회피 : -5%
  • 이동속도 : +20
  • 레퀴엠(E) 사정거리 : +10%

7.8 방목 : 바요넷 플로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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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어력 : +13.29%
  • 치명타 : -5%
  • 회피 : +16%
  • 이동속도 : +20
  • 레퀴엠(E) 사정거리 : +10%
원래 사정거리가 긴 궁극기이니만큼 이 유니크를 끼면 뜬금포로 떨어지는 제레온을 볼 수 있다. 레퀴엠의 의존도가 높은 제레온에게 필수적인 유니크. 특히 위에서도 이야기한 상자 레퀴엠을 응용해서, 한쪽 통로에서 다른쪽 통로로 난간레퀴엠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갖고 있는 것이 좋지만, 방목의 경우에는 안 그래도 낮은 제레온의 기본 치명을 더 깎아먹고, 제레온은 전문탱커가 아니기 때문에 쓰지 않는게 차라리 낫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레어 치명킷인 이펙트와 아바타 옵션의 히든 치명옵션과 같이 껴줘야 후반에도 쓸 만한 치명이 나온다. 어차피 제레온은 왠만하면 방탱트리를 타기 때문에 회피 -5%쯤 빠진다고 탱킹력에 지장은 없으니 애시당초 회탱은 매생이전직 경찰이나 타는 것이다. 그냥 공목을 끼자. 굳이 방목을 두르고 싶다면 국민 방목 X5를 쓰는게 더 낫다.
공격 범위가 제레온 앞쪽에 몰려있는 레퀴엠의 특성상 사정거리가 늘어났다고 무작정 최대 사정거리로 날리면 적이 안 맞을 확률이 높으니 목걸이의 거리 증가를 미리 익혀두는 게 좋다. 범위 증가의 위력은 중앙타워에서 맞은편 타워까지 비행하는 게 가능해질 정도.

7.9 장신구4 : 임페리얼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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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퀴엠(E) 추가공격력 : +90%
  • 레퀴엠(E) 쿨타임 : -5.88%
  • 레퀴엠(E) 공격범위 : +9%
제레온을 하기로 했다면 예의상(…) 궁유닉 정도는 뽑아주자. 궁유닉은 저격하기도 쉬운 편이다. 이 유니크에 레퀴엠 맥시머까지 있다면 말도 안되는 범위가 나온다.[44] 가끔 궁유닉을 안 쓰고 언커먼 추뎀 버프링을 끼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궁유닉이 확실히 안정적인 선택. 참고로 링을 올릴 수록 제레온의 뒤쪽으로도 타격 범위가 아주조금씩 늘어남을 느낄 수 있다.

8 기타

  • 2013년 3월 경, 디스이즈게임즈에서 사이퍼즈 본사에 촬영을 갔을 때 잠시 모습이 유출되었던 캐릭터. 처음 이 캐릭터들을 보고 복식의 비슷함을 예로 들어 관통의 자네트와 관련이 있을 캐릭터로 모두들 예상하고 있었고 몇달 뒤인 6월 30일 사이퍼즈 측에서 주최한 간담회에서 공개되었다. 예상대로 자네트와 관련이 있는 인물로 자네트의 아버지였다.
  • 간담회 전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아직 식물 페어가 완전히 나온 것도 아니기에 처음에는 먼저 공개되었던 엘윈의 드니스 다음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런데 정보통E의 간담회 선물로 정보(?!)가 나왔는데 그 내용이 '드니스보다 제레온이 먼저일걸?' 이었다. 참고자료. 그리고 매거진에서 제레온을 소개한다는 말을 하며 확실해졌다.
  • 자네트가 등장하고 난 뒤 '발도술을 쓰는 홀든 가와 레이피어를 사용하는 프리츠 가 사이에서 누가 정통 검술인지를 따지는 게 이상하지 않나?' 하는 의견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대검을 사용하는 제레온이 등장하면서 이런 논란이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 즉 홀든 역시 프리츠 가처럼 레이피어나 대검을 사용하는 검법이 있고 프리츠 가도 마찬가지로 발도술을 사용하는 검법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의미. 창도 나왔고 칼도 나왔으니 이제 폴암 도끼 둔기만 나오면 완벽하다
  • 2주년 기념 포스터 때문인지 불 서드라는 루머가 퍼졌고 이명이 밝혀진 뒤로는 불 서드/칼 포스/대검 퍼스트 이렇게 또 논란이 있었지만 매거진에서 검을 네 번째로 사용하는 능력자라고 밝혔다. 그러니 걱정 말고 불형아를 기대해도 좋다 초능력자 게임에서 칼캐릭만 내놓는 도검제일주의
  • 안타리우스에게 호되게 당한 탓인지 제레온의 도전과제에는 아이작을 죽이는 도전과제가 존재한다. 안타리우스!!! 라는 도전과제.
  •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지만 또 올백스타일의 이마를 깐 남캐다. 남자가 여자보다 스타일상 멋 부리는 게 힘들다지만 이 정도면 제작진 중에 마빡 모에(?)가 있는 듯. 딱히 올백이 아니어도 앞머리로 이마를 가린 남자를 꼽는 게 더 빠를 정도니(...)
  • 자네트가 2012년 7월 19일에 업데이트 되었고 2013년 7월에 18일에 아버지인 제레온이 업데이트 된다. 아빠 왔다! 목요일에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 걸 생각하면 자네트 출시 후 364일 1년 뒤로 제레온 출시를 미리 계획해놓았던 것으로 보인다.
  • 제레온의 출시 기념으로 제레온 마블[46]이라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예전에 유저들에게 호평받았던 자경단 이벤트를 제레온의 인생을 테마로 풀어낸 것인데 저번에 했던 가위바위보 이벤트가 너무 넘사벽이여서 빛 좋은 개살구 취급을 받고 있다 그의 기구한 인생을 따라가고 있노라면 절로 감정이입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관련 배경설정만 툭 던져놓고 끝인 몇몇 캐릭터들과는 달리 디테일한 부분까지 탄탄하게 설정돼있다는 것이 드러나는 부분. 또 마블의 특성상 주사위를 던져 계속 돌고 돈다는 점 때문에 제레온의 기억이 계속 과거에 얽혀 반복된다는 것을 의미할지도... 정리본.
  • 드루이드 미아 때와 마찬가지로 스페셜 코스튬과 캐릭터팩, 부스터를 포함한 예약 패키지를 판매한다. 스타터팩이 개편됨에 따라 가격이 좀 올랐다. 스페셜 코스튬의 디자인은 흑색과 금색을 기반으로 한 코트형의 갑옷. 혹자는 기사단장이라는 양반이 백수 마피아 옷을 빼앗아 입었다고 화냈다
  • 제레온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통해서 관통의 자네트의 설정구멍에 메워졌는데 안타리우스는 단순히 신흥 종교 단체가 아니라 훨씬 오래 전부터 모습과 이름을 바꿔가며 존재해온 조직으로 보인다.
  • 최근에 나온 근접 캐릭터가 획일화되고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제레온 이전에 나온 가면남이나 상인 할아버지가 주로 딜탱+진영 붕괴 역할을 맡고 있는데 제레온 역시 그 역할을 맡게 되었다는 평. 하지만 현재 고랭으로 갈수록 라인전을 기본으로 한 전략이 고착화된 상태기 때문에 제레온 식의 라인전 파괴 캐릭이 나올 만 하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제레온은 고랭존에서 라인전 파괴자로 악명 높으며 제레온이 껴있으면 라인전을 할 수 없다는 불평도 나오는 상황이다. 브루스나 아이작이 라인전에서 별 활약을 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차별화 되는 부분. 이런 극악한 적 라인 붕괴 능력은 고랭들의 손을 타면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뒤늦게 숨겨진 op로 인정받아 여러 번 하향을 먹은 사례라 볼 수 있겠다. 지금은 뭐
  • 프로모션 영상을 보면 타 영상들과는 다르게 제레온 스토리와 관련된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에사 나온 장면은 황태자 시해 장면을 보고 정신붕괴 상태가 된 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저 장면이 제레온의 기억 속에서 계속 되풀이되면서 제레온을 더 망가뜨리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덧붙여, 이 영상에서 나온 제레온 일러스트를 그린 사람은 김이빌. 원래 영상에 그의 딸인 크리스티네 프리츠도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사정상 잘렸다고 한다. 참조.
  • 여담이지만 나이도 나이고 사이퍼즈에선 윌라드와 함께 유이한 유부남이다보니 팬아트 게시판의 2차 창작과 관련해서 엮이는 캐릭터가 아예 없다. 자네트한테 새아빠(?),새엄마 만들어줄 일 있나 주로 딸인 자네트와 함께 왠지 편안한 차림으로 소파에 누워서 배를 긁으며 나오기도 한다. 가끔 다이무스랑 자네트 엮이는 만화에서 완고한 장인어른 포스를 풍기며(...) 등장하기도.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내 딸은 절대 못 줘 벨져가 나온 이후론 벨져와 같이 있는 모습도 늘어났다.
  • 정반대로 APC로 난입되어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추노와 견제, 레벨링 모두 완벽한 가완귀 알파고 APC 제레온 덕분에 게임을 이겼다는 사례도 있다. 거듭된 유틸성 패치로 APC가 하기 쉬워졌다 카더라. 컴제레온 알파고설 비슷한 사례인 스텔라, 벨져와 마찬가지로 콤보 연계가 좋고 대인 능력에 특화되어 통신기 이상의 성능을 보이는 듯.
  • 발매 초창기나 지금이나 발음이 조금 뭉그러진다는 의견이 있다. 트루퍼를 "트룹풔" 수준으로 악센트를 주고 "물러나라"는 "울라라라"로 들리고 "잠들어라"는 "잠두르롸" 정도로 들리는 등(...). 칼캐 특징인지 몬데그린도 건재해서 잡기는 악셀!, 궁극기 사용가능은 빛의 이름으로라고 들린다. 아저씨 빛 서드였나 다만 공식설정에도 언어의 와해 증상이 있는만큼 정신병자같은 면모를 잘 표현했다고 마음에 들어하는 플레이어도 있다.딱히 성우가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니 괜시리 멋있어보인다
  • 비슷한 시기에 마비노기 영웅전대검을 쓰는 캐릭터가 나와서 그런지 마영전과 사이퍼즈를 같이 하는 유저들은 양쪽캐를 비교하기도 한다.허크 SP기술이 레퀴엠이라던가, 필살의 일격? 제레온이 절명을 만들어서 다이무스가 개량해서 쓴다던가 제레온이 쳐내기를 쓴다면 어떨까? 그 외에 대검, 파랑+황금 조합의 복장, 왕실 호위대, 존재감과도 같은 휠윈드(템페스트) 때문에 가렌과 비교당하는 경우도 많다.
  • 안습한 사실이지만 제작진 공식 기본 옷이 제일 나은 캐릭터. 무기인 대검이 갑옷 외의 룩을 전부 언밸런스하게 만들기 때문. 스페셜 코스튬이나 보잉스타처럼 절도있게 입는 옷이나 화이트 르블랑, 왕실 무도회같이 장식이 많은 복장이 그나마 어울리는 수준이고, 나머지 코스튬들은 죄다 정신나간 아버님(...)같은 괴이한 피팅감을 보여준다. 핑크팬티를 입으면 덩국맨이 되는건가..? 달밤 체조복을 입으면 그야말로 완폐아 룩의 화룡정점.
  • 얼굴 텍스처 퀄리티가 사이퍼즈 내에서 가장 높다. 얼굴에 잡힌 주름살 등 표현이 굉장히 세밀하게 되어있으며 미간, 광대의 명암의 수준이 아주 뛰어나다. 젊은 캐릭터들은 그냥 매끈한 얼굴에 표현할 잡티 하나 없어서 퀄리티가 떨어져 보이는 것도 한 몫 한다.
  • 웨슬리처럼 전장에 뛰어든 이유를 알 수가 없다. 떡밥이 안 던져져서나 안 풀려서가 아니고, 참전할 수가 없는 상태인데 참전을 했다. 스토리를 보면 현재 정신병원에서 헛소리나 주절주절거리며 약물치료 중인 제레온인데 어떻게 전장에 나섰는지 알 수가 없다. 떡밥도 없고, 관련 인물들의 대사를 찾아봐도 없다. 사망 시의 대사인 "너를 지키지 못하다니.." 와 "내 딸을 부탁한다.."로 미루어보아 아버지 몰래 아버지와 삼촌 로리아노를 둘러싼 일들에 대한 단서를 찾기위해 홀로 전장에 뛰어든 딸 크리스티네를 찾을 목적일 것이라는 추측들만 무성. 정신병 투병중에도 빛을 발하는 눈물나는 부성애[48] 아니면, 더이상 기사단장의 신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사단장의 옷과 무기를 걸치고 과거의 대사나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보아 39호 환자 병동탈출같은 병원 최대의 비상사태일지도(...).환자는 어디있나!! 확실히 쉬운 승리시 "명예로운 전투였다." 나 쉬운 패배시 "이 패배를 잊지마라.", 어려운 패배시 "모두.. 잘해주었다." 등의 대사로 미루어볼 때 자신이 아직 기사단의 신분에 속한다고 착각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벨져에게 형식상 단장직을 겸임시킨 것으로 그동안의 오해를 일단락 시켰다.
  • 제레온은 상기한 스토리 설정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스토리가 비극적인 캐릭터이지만, 하필이면 제레온이 출시 되고 이런 만화가 오늘의 사이퍼즈에 등극하는 바람에 한동안 정신병자 이미지를 뒤집어쓰는 굴욕을 겪었다(...). 사실 공식적으로도 정신병을 앓는 것은 맞지만, 저 만화에서 제레온이 옥사나에게 속아서 일을 벌였다는 사실을 쏙 빼놓는 바람에 안 좋은 쪽으로 부각되서 생긴 일.

9 플레이버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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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제레온 프리츠, 전 황실 호위대 대장/병명: 정신 분열증

원인: 황태자 시해 사건에 관한 강한 책임 의식과 동생에 관한 마음이 극심한 죄책감으로 변질된 것으로 보인다.
증상: 언어의 와해, 과대망상, 환청. 특정 상황을 되풀이해서 반복적으로 언급한다. 그가 서술하는 사건의 흐름으로 판단하건대, 황태자 시해 사건이 발생한 날을 기준으로 며칠동안의 시간을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가 보이고 있는 공격적인 행동이 극단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경과: 상담과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있지만 첫 대면에서 녹취한 내용과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은 단어를 사용해 사건을 서술하고 있다.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그의 기억에 변화는 없을 것이다. -3788811 진료소견서 – 정신과 전문의 요세프 클라우스--

  • 이전에는 대도를 한 손으로 다룰 만큼 강했다고 했지만 능력의 일부를 상실한 지금도 타고난 힘과 단련된 검술만으로 멋지게 대도를 다룰 수 있다. 자신의 능력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그를 스카우트할 때 고려사항이 될 수 없다. 다만 문제 되는 것은 그의 정신력. 지금 그에게는 이전의 강한 영혼이 사라졌다. 영혼을 빼앗긴 검사는 전장에서 어떤 위엄도 세우지 못할 것이다. -요기 라즈의 리포트-
  • 목숨 걸고 지키려고 했던 것들이 무너져 버렸을 때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때문에 그가 모든 것을 놓아버리게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썬 그보다 그를 따르던 자들을 자극해 함께 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그들은 분명 제레온을 존경했을 테고 그가 나락으로 떨어진 이 상황에 대해 분노를 느끼고 있을 테니. -브뤼노의 스카우팅 노트-
  • 예상한 불안이 현실이 되는 순간 사람들은 마치 아무것도 몰랐던 것처럼 허둥대. 재밌어. -옥사나-
  • 결국 난 아버지, 남편, 형, 가문의 장남, 그 어떤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제레온-
  • 안타리우스의 실험 강도가 세지면서 그는 능력을 점점 잃었고 프리츠 가문의 상징인 하얀 머리카락은 검게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로리아노-
  • 그들의 역사는 왜곡되었다. 그들은 조직의 형태와 이름을 바꾸면서 훨씬 이전부터 존재해왔다. -검의 형제 기사단 일원-
  • 그의 강한 눈빛 속에서 의외의 간절함을 느꼈기에 뿌리칠 수 없었습니다. -조안나 프리츠[49]-
  • 로리아노가 달라진 형의 모습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 오히려 다행일지도. -프리츠 가문의 일원-
  1.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
  2. 평타속도 하향으로 실제론 영상보다 훨씬 느리다. 로열가드(SPACE)에 하단판정이 있었으나 본 게임에서는 삭제됐다. 영상에서 레퀴엠 데미지가 5000넘게 뜨지만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 다운된 적 대상으로 프렐류드가 영상보다 높게 띄운다.
  3. 사이퍼즈의 성우들 중 가장 최고참이다(KBS 16기). 그 다음이 이사님을 맡고 있는 김준. 바로 한 기수 아래다. 여자 성우 중 최고참은 리첼을 맡은 정미숙 성우.
  4. 홀든 가는 검술가로서의 명성도 있는것으로 보이지만 오스트리아 황실과 딱히 이렇다할 접점은 발견되지 않는다. 겉으로는 은행가로서의 면모가 더 커 보이며 이는 현 세계관 최강 검사이자 가문의 장남인 다이무스가 무력을 쓰는쪽이 아닌 은행원으로서 직업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짐작해 볼 수 있다. 물론 이는 홀든 가의 의도일 수도 있다. 벨져 스토리로 홀든 가도 안타리우스와 연관이 있었다는 게 밝혀졌고.
  5. 정확히 서술되어있지는 않지만 이 시점 이후부터 그는 가진 능력을 거의 잃을 정도로 혹독한 실험을 주기적으로 받았을 것이다. 본래 그의 머리색은 프리츠 가문 특유의 흰머리였지만, 안타리우스의 계속된 실험으로 인해 제레온의 능력이 상실되어가면서 현재는 검게 염색되었다.
  6. 사실 홀든 가와 프리츠 가는 그냥 라이벌 가문이라기엔 묘한 점이 많다. 두 가문의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교류가 잦았고 특히 벨져의 경우엔 제레온을 따르고 존경했을 정도로 친밀한 사이였다는 점. 제레온이 딸을 부탁하러 온 곳이 다름아닌 홀든 가였다는 점. 이로 미뤄봤을 때 두 가문은 한 가문에서 갈라져 나온 분파 가문들일 확률이 높다. 서로 사이가 나쁜 친척 가문 정도로 여기면 왜 두 가문이 안타리우스와 연관이 있으며 같은 은발인지도, 제레온의 행동도, 접점이 그다지 없어보이는 두 가문이 왜 정통성을 가지고 싸우는가도 자연스럽게 이해된다.
  7. 자네트의 이클립스에서 언급된 자네트의 작은 아버지이다. 사회적 활동을 거의 하지 않던 인물로 형 제레온에게 굉장히 의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황태자 시해 사건 이후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주변 경계를 강화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자택에 틀어박혔으나 결국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그가 남긴 메모와 정황을 볼 때 자살했거나 안타리우스에게 암살당한 듯.
  8. 제레온 프로모션 처음에 나오는 장면이 바로 이 부분이다. 실제 역사에서 오스트리아 황태자인 프란츠 페르디난트사라예보에서 암살되면서 제1차 세계대전이 벌어진 걸 생각하면 생각보다 의미심장한 부분. 안타리우스 1차대전 흑막설
  9. 제레온은 각종 PTSD와 성격 이상(...)을 가진 것으로 추측되는 사이퍼들 중에서도 그 상태가 독보적으로 심각한 경우다. 간접적으로 표현되지 않고 공식적으로 정신병을 앓고있다라고 못박은 것은 그가 처음인데다 인게임에서도 적을 죽이고 실성한듯 폭소한다거나 동생 로리아노의 환청이 들리는 등.
  10. 때문인지 일러스트레이터도 자네트를 그린 사람과 같으며 묘하게 분위기도 기존 홀든가의 투박한 인상보다는 섬세한 프리츠가에 가깝다. 이명 또한 태도, 쾌검을 가진 형제들과는 달리 조사가 붙은 섬광'의' 벨져다.
  11. 네가 죽였어 / 너의 실수다/ 멍청이 / 어리석은자여 / 광기어린 웃음이 섞여 들린다
  12. 실제 발음은 "푸히히히히히히"에 가깝다. 그냥 정신병자처럼 웃을뿐이니 오해는 말자...
  13. 너의 실수다 / 여러 높낮이의 어떻게 책임질거지 / 괴로움에 찬 신음 / 광기어린 웃음이 섞여들린다
  14. 근거리 방어력 12%, 원거리 방어력 17%.
  15. 벌레페어 이후론 아바타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코스튬으로 통일합니다.
  16. Pneuma. 독일어로 영적인 힘', '정신' 이라는 뜻이다.
  17. 이게 어느 정도냐면 평타 2번 하고 부드럽게 가디언 버스트로 이어지던 것이 평타 2회 후 잠시 뜸들였다가 버스트를 날린다. 이 버벅거리는 순간이 굉장히 길다.
  18. 초반립 먹을 때 자세히 알 수 있는데 초반립 3마리가 같이 붙어있을 때 프렐류드를 쓰는 걸 자세히 보면 한 마리씩 차례로 맞는 것을 볼 수 있다.
  19. 제레온 출시 약 한달만에 다운 상태에선 낮게 뜨도록 패치를 했는데 앞서 설명했듯이 이게 버그 때문에 다운 상태에서도 스탠딩 판정 프렐류드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다운 상태에서도 프렐류드-템페스트 콤보가 여전히 가능했는데, 최근엔 수정이라는 말보단 개선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위치렉 수정 불가 등을 언급하면서 자신들의 기술력 부족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있다. 어찌보면 프렐류드도 이 기술력 부족의 희생양이 된 것이나 다름없다.
  20. 장난이 아니다! 6회 풀히트시 595+2.4라는 레퀴엠보다 훨씬 강한 데미지가 나온다!
  21. 다운기 중에는 유일하게 타격수에 따른 데미지 감소가 있다. 비슷하게 데미지가 2번 들어가는 엔젤 프레스, 지옥 구멍, 아이언 크래쉬, 맹수의 응징, 저지먼트 엘보 등의 경우에는 데미지가 타수의 구분이 아닌 충격파와 충돌뎀에서 차이가 나는 점과 비교된다.
  22. 다운상태가 아닐경우
  23. 1단 상자에 올라가있는 적 정도는 가뿐히 찍어 떨어뜨린다.
  24. 물론 공속아이템 등으로 공속을 올렸을 때는 심판이 이긴다.
  25. 다만 소수교전이라면 충분히 로열가드로도 만족할만한 진입이 가능하다. 적이 둘 이상일 경우에는 캔슬당할 위험도 많고 돌입한다고 해봐야 싸먹혀서 죽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애초에 제레온의 가장 이상적인 공격 방식은 기습이기 때문에.
  26. 하드스킨이 하향되기 전과 맞물려서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줬는데, 근캐들의 견제기를 로열가드로 무시하고 나서 원슈를 먹으면 원딜들 한가운데서 템페스트를 돌리는게 가능했다...즉 루이스 결슬에다가 슈퍼아머를 달아줬다고 생각하자개사기
  27. 데미지는 들어오지만 슈퍼아머는 유지된다
  28. 극초반 라인전에서 제레온은 상대편 딜러들에게 레퀴엠을 직접 꽂아 킬을 따내고 이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러나가야 한다. 흥한 판의 제레온과 망한 판의 제레온을 가르는건 이 궁극기의 성공률과 킬 관여율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괜히 궁 선딜이 증가하기 전 제레온이 라인전 파괴자라고 불린게 아니다.
  29. 데미지 자체로 보면 비행 막타 데미지 수준. 물론 최상급 회피기가 두 개나 돼서 극공을 가도 생존에 무리가 없는 원거리 캐릭터인 트리비아와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다. 근캐인 만큼 어느 정도 방어에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 또 스탠딩 데미지와 다르게 다운시 데미지를 30%나 깎아먹기 때문에 이 경우엔 정말 구리다
  30. 실제로 2013년 말 공개된 제레온의 게임당 평균 데스수는 전체 캐릭 중 시바 다음인 2위다! 시바는 많이 죽기도 하지만 평균 킬 수도 1위인 반면 제레온은 그마저도 중하위권이다...
  31. 정확히는 대검의 검신기준으로 원형의 요상한 판정이다. 때문에 검신 뒤에도 판정이 약간있고 링을 찍을때마다 약간씩 넓어진다.
  32. 사실 이건 모든 돌진형 기술이 갖고있는 문제. 평소에는 평범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시전과 동시에 잔렉이 붙으면 제자리에서 사용될 때가 간헐적으로 있다. 다른예로 아이작도 이러한 버그를 가지고 있는데 분명 궁이 들어가는 타이밍인데 렉이 걸리면서 적을 안잡고 통과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빅터또한 이로 인한 앞허블 현상이 있었으나 이것은 현재 패치되었다.
  33. 2015년 11월 26일 패치로 나온 오!나의 셰프님 이벤트로 25퍼센트 확률로 공격속도 7% 이동속도 40을 올려주는 '화이트 와인'이라는 가속킷 아이템을 준다.-미니 엑셀레이션- 엑셀레이션이 없는 사람들은 한번 노려보자.
  34. 다만 2015년 시즌부터는 대부분 20분을 넘는 후반게임이 많이나와 예전만큼 중요하지는 않은편이다. 불리해도 꽁꽁 싸매면서 역전을 노려볼 수 있게되었으니.
  35. 심지어 로또가드라고 욕먹는 로열가드조차도 밀치는 판정 자체는 넉넉한 편이다.
  36. 물론 초반의 이야기로 다이무스는 고정데미지와 계수가 모두 좋으며 주력기에 인추공 20%까지 달려있고 궁딜이 끔찍하게 높기 때문에 후반딜은 다이무스가 훨씬 잘 나온다.
  37. 사실 제레온 등 뒤로 판정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타이밍만 맞으면 앞으로 설설 움직여도 피할 수 있다.(...)
  38. 물론 케이스 오버를 가진 레베카나 슈아 떡칠한 도일, 궁 킨 브루스 같은 애들 만나면 대책이 없지만 얘네들은 유별나게 강한 케이스니….
  39. 전에는 버그 발생 -> 엎어짐 이었다면 지금은 버그 발생 -> 데미지 받음이니 좋아지긴 했다. 물론 장점만 있는건 아니라서 범위궁 회피가 많이 힘들어졌고 잠수함 패치인지 미묘한 선딜이 생겨서 스킬 쓰기전에 캔슬이 잘 난다.
  40. 고급 진격전 중반 이후에 등장하는 나이오비 apc들이 쌓이면 답이 없는 이유... 때리러 가다가 불놀이에 눕고 한대때리고 눕고...공속물약이 쿨타임이라면 울수밖에...
  41. 이런 상황에서 프노이마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전 라운드에서 프노이마 최소 한칸이상을 채워 와야 안전하다
  42. 사실 두번째 센티널을 잡고 2셔츠 1바지를 찍으면 적당하다
  43. 카를로스apc에 백라를 맞고 누웠을때 바지 유니크가 없다면, 가디언 버스트가 평타에 질 가능성이 있지만 있다면 100퍼센트로 이긴다. 안정성을 늘려주는 아이템
  44. 그러나 맥시머보단 DT를 쓰는게 제레온 운영에 안정적인 선택이다.
  45. 대개 서브컬쳐에서는 멘탈에 문제있는 캐릭터가 나오면 저렇게 "정신병자입니다."라고 증상 자체를 직설적으로 무미건조하게 서술하는 식이 아니라 '지나친 충격을 받아 리타이어했다' 라든가 '슬픔을 견디지 못했다' 라는 식으로 거기서 거기긴하지만 유하게 돌려 말하는 게 원칙이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민감한 덕후들이 괜시리 충격먹는다던가어른의 사정이라거나 장애인 비하라던가 심의상의 문제 같은 느낌으로. 그렇기에 제레온의 스토리는 사이퍼즈 캐릭터들의 비유적이고 모호한 스토리들 가운데 굉장히 스트레이트하고 충격적인 연출을 지니고있다.
  46. 정확히는 '제레온 온 더 마블'. 부루마블의 '마블' 이 구슬, 즉 '푸른 구슬 모양의 지구' 라는 뜻을 의미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리 적절한 이름은 아니다. '주사위 판 위의 제레온' 이라는 의미를 의도한 듯. marble의 의미 중에는 '제정신' 인 것도 있으니까 더 의미심장한 번역이 가능하다
  47. 레나의 기동성 ★★★이나 자네트의 방어관통 ★★ 같은 것.
  48. 때문인지 인게임에서도 위기나 사망때의 환청 연출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라는 걸 거의 확실시 시키고 있다.
  49. 제레온 마블의 코멘트로 추측하건데 제레온의 아내일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