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쌍 시리즈/등장 시나리오

< 전국무쌍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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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전국무쌍 시리즈에서 등장한 각종 사건 및 전투들. 해당 전투 이름 기준은 무조건 전국무쌍 시리즈의 전투 이름을 기준으로 최신 시리즈 전투 이름으로 표기. 큰 사건을 기준으로 기록되어 있다. 파생 전투(예: 세키가하라 전투와 동시에 벌어진 전국의 전투들)는 하위 항목으로 설명한다. 전투나 해당 사건과 관련이 있다 하더라도 무쌍 시리즈내에서 비중이 큰 전투는 개별 항목으로 작성한다.

역사상 존재했던 각 전투에서의 IF 상황은 각 전투 항목에 서술하며(예: 2 유키무라 외전 세키가하라 전투 - 역사상 세키가하라 전투에 유키무라의 원군),
IF 항목의 전투는 말 그대로 역사상 존재하지 않았던 특정 IF 스테이지에 대해 설명한다(예: 2 신겐, 겐신의 최종장 세키가하라 결전 - 단순히 전장만 세키가하라인, 역사상 세키가하라 전투와는 별개의 전투.).

(기록이 너무 부실합니다. 센고쿠 시대 역덕후이신 전국무쌍 팬분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목차

1 1546년 가와고에 야전

일본 3대 기습 중 하나이며, 역사상으로는 가와고에성 전투라고 알려진 전투. 우지야스가 호조 쓰나시게와 함께 우에스기 노리마사를 중심으로 한 연합군의 10배 병력을 야습으로 격파하고 호조의 관동 지배권을 확립하는 전투다.
게임에서는 전국무쌍 3호조 우지야스가 등장하면서 도입된 시나리오.
적이 클론 투성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 전투에 참전하지 않았던, 전혀 관계없는 아야고젠이 적으로 등장한다. 격파시 우지야스와 겐신의 전투를 기대하며 퇴각.
또한 호죠가의 지나친 대두를 막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다케다 신겐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중간에 적증원으로 등장한다.
어째서인지 호죠가를 대표하는 전투임에도 불구하고 4, 4-2에서는 삭제.
4에서의 호죠, 우에스기간 전투는 나가오 가게토라가 우에스기 겐신으로 이름을 바꾼 후의 우에스기군이 오다와라성을 포위하다 퇴각한, 겐신이 공성전에는 젬병이라는 이미지만 남긴 관동출병부터.

2 1554년 슨소 전투

전국무쌍 3에 우지야스가 등장하면서 도입된 시나리오.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미카와를 정벌하는 틈을 타 우지야스가 스루가를 침공하지만 신겐이 이를 막아선다. 전국무쌍 3에서는 여기에 우에스기 겐신의 군대가 난입하는 내용이 추가돼 어느 족이든 두 적을 모두 격파해야 한다. 이 전투 후 우에스기에 대항하는 의미로 이마가와-다케다-호조 삼각혼인동맹이 결성된다.

3 1560년 오케하자마 전투

너무도 유명한 오다 노부나가의 천하포무가 시작되는 시나리오. 전국무쌍 1편에서부터 꾸준히 등장하였다.
대부분의 시나리오에서는 당연히 노부나가가 이기는 것으로 묘사되며, 전국무쌍 2에는 심지어 스테이지가 없어지고 아케치 미츠히데 시나리오 오프닝 영상으로 때웠다.
1편이 가장 이벤트도 많고 전투도 역동적이며,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기습도 대충 넘어가고 전투 진행이 시시해지는 경향이 있다.

전국무쌍 1편에서는 노부나가 진영에서 노부나가, 노히메, 1편에서는 로리캐릭터인 오이치 3명의 무쌍연무 1장이며, 요시모토 진영에서 한조와 특이하게도 신무장의 무쌍연무 1장이 요시모토 진영이다. 노부나가 진영 승리시 당연히 요시모토는 죽고, 한조의 무쌍연무에서는 전투 중간에 노부나가 진영이 유리해지자 1편에서는 NPC이자 틈틈히 비열한 모습도 보여주는 이에야스가 요시모토를 배신하고 한조가 요시모토를 암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무장의 경우 신무장의 분전으로 요시모토가 승리하지만, 군주감이 아니라 여기는 신무장이 요시모토를 떠나고, 이후 이마가와가는 역사대로 노부나가에게 멸망하는 것으로 나온다.
1편의 다테 마사무네 시나리오 1장 역시 오케하자마인데, 역사대로라면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마사무네가 난입해 양쪽을 모두 공격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이는 전국 바사라 주인공 마사무네의 원형이 된다 카더라
1편 맹장전에서 추가된 요시모토의 무쌍연무 1장 역시 오케하자마 전투인데, 이때부터 축국 개그캐릭터로 설정된 요시모토가 축국을 위해 상락하던 도중 오케하자마에서 기습을 받아 겨우 이기긴 하지만 피해가 너무 커 상락을 중지한다.

전국무쌍 2 본편에서는 삭제되었지만, 전국무쌍 2 맹장전에서 신캐릭터 카츠이에, 토시이에, 1편 맹장전에서 추가되었지만 2편 본편에서는 다시 삭제되고, 2편 맹장전에서 다시 부활한 요시모토와 함께 부활했다.
오다 진영에서는 빼앗긴 오타카 성과 구쓰가케 성, 나루미 성을 다시 되찾은 후 방어하는 동안 노부나가, 노우히메, 히데요시가 산 뒷길로 요시모토 본진을 기습하는 내용으로, 지정된 방어선 너머로 진군하면 이마가와 전 장수가 강화되며 오다 본진으로 돌격해오므로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요시모토의 경우 무쌍연무를 클리어하면 나타나는 외전으로, 축국 관련 내용이 빠지고 상락 도중 기습당하는 가장 진지한 오케하자마 전투로, 첫 번째는 카츠이에와 토시이에, 두 번째는 노부나가 본인이 직접 기습하는 2번의 기습과, 그리 좋다고는 말하기 힘든 요시모토의 성능, 난이도가 항상 높은 외전이라는 특징이 서로 합쳐져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한다. 전투에서 승리해도 피해가 극심해 상락을 중단하고 귀환하는 것으로 끝난다.

전국무쌍 3에서는 이에야스가 이마가와를 배신한 후 요시모토를 격파하는 것으로 끝난다. 반대로 전국무쌍 4에서는 요시모토가 죽은 후 이에야스가 잔여 병력을 수습해 끝까지 저항하지만 패하고, 노부나가가 이에야스를 살려주며 합류를 권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요시모토 무쌍연무의 "오케하자마 축국전"은 노부나가가 요시모토의 축국에 대한 열정을 이해하고 밀어주는 결말로 끝난다.

시리즈 공통적으로 이마가와 입장에서 오케하자마 전투를 해도 노부나가를 죽인다든지 하는 결말은 안 나온다. 그나마 진지한 스테이지는 전국무쌍 1 맹장전과 전국무쌍 2 맹장전. 거기다 전국무쌍 3 이후로 요시모토는 완전히 축국밖에 모르는 개그 캐릭터(?)로 전락해 버린다. 전국무쌍 4 역시 오다의 장과 미카와의 장에서 플레이 가능할 뿐 이마가와 입장 시나리오는 없다.

그러나 전국무쌍 크로니클3 에서 요시모토의 IF 조건을 충족하면 요시모토 상락전이라는 시나리오가 등장. 드디어 이마가와 입장에서
오케하자마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4 1561년 관동출병

전국무쌍 3에 우지야스가 등장하면서 도입된 시나리오. 우에스기 겐신이 우에스기 노리마사의 요청을 받아 오다와라 성을 포위하는 내용으로 오다와라 맵을 그대로 쓴다. 우에스기 군으로 플레이할 경우 겐신이 전투덕후답게 싸움에서 이기고도 물러나는 내용이 나오고, 호조로 플레이하면 수성에 성공하는 결말이 된다.

원래 전국무쌍 겐신 시나리오에도 오다와라를 공략하는 내용이 있는데, 신겐과 가와나카지마에서 붙은 이후 관동출병(이지만 혼자서 잡입하는 내용)을 하는 것으로 나오며 적의 수장도 호조 우지마사다.

4.1 토네가와 전투

우에스기 겐신이 호죠가를 침공했을 때 벌어진 국지전 중 하나. 일본 웹에도 자료가 거의 없는, 그리 중요하지는 않은 전투.
다케다가가 동맹관계라 원군을 보냈다는 내용에 따라, 유키무라와 쿠노이치가 등장한다.
게임상에는 3편에만 등장. 쿠노이치와 후마 코타로, 신캐릭터인 카이히메의 무쌍연무 첫 스테이지. 맵은 카와나카지마와 동일.

5 1561년 카와나카지마 전투

전국무쌍 때부터 빠지지 않는 전통 있는 스테이지. 주로 우에스기 겐신다케다 신겐 시나리오의 첫 스테이지로 나온다. 둘은 가와나카지마 전투를 다섯 번 치르는데 보통 가장 유명한 4차 가와나카지마 전투를 다루는 편. 클론 중에서 이 전투에서 사망하는 야마모토 간스케가 비중 있게 나오는 것이 특징. 겐신과 신겐이 전략에 전략으로 맞대응해가며 수싸움을 벌인 끝에 무승부로 마무리된다.
오케하자마 전투와 마찬가지로 1편이 가장 이벤트가 많고 역사와 비슷하게 전개되며,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전투 내용이 간략해진다.

1편까지는 다케다 군에 유키무라와 쿠노이치가 있었으나 2편부터는 시마 사콘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4편은 있는 캐릭터 없는 캐릭터 다 끌어써야 하는 게임 특성상 사나다 형제와 쿠노이치까지 다 동원한다. 우에스기 쪽은 나오에 카네츠구(2편부터)와 아야고젠(3편부터)이 부하로 나온다.

전국무쌍 1편에서는 우에스기 겐신다케다 신겐의 첫 번째 시나리오로 시리즈 중 가장 역사와 비슷하게 전개된다. 별동대를 이끄는 대장은 유키무라이며 우에스기 진영의 차륜진, 다케다 노부시게야마모토 간스케의 사망 등의 미션이 그대로 전개된다.겐신이 신겐에게 말을 타고 돌격하는 미션을 성공시키면 역사상 설화에 기초하여 겐신의 검을 신겐이 군배로 막는 이벤트신이 나온다. 또한 신겐(B루트, 겐신을 감동시키는데 실패)과 겐신(A루트, 빠른 속도로 기후성을 점령)이 주변을 싹 정리하고 최종결전을 다시 한 번 벌이는 무대가 카와나카지마로, 이 때의 최종장 이름은 카와나카지마 숙명전.[1]
또한 신무장의 무쌍연무에서는 다케다 진영에서 참가하는 것으로 나오며, 다테 마사무네 시나리오에도 가와나카지마가 나오는데, 역사대로라면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마사무네가 난입해 양쪽을 모두 공격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오쿠니의 무쌍연무 역시 마사무네와 동일하게 중간에 난입하여 양쪽 모두 불제하는 내용. 유키무라, 신겐, 겐신의 오쿠니 엔딩이 존재.
맹장전의 경우 요시모토 무쌍연무 세 번째 시나리오로, 처음에는 동맹인 다케다 진영에 참가했지만 전투 중간 다케다, 우에스기 양쪽 중 하나를 선택함으로서 이후 루트 및 엔딩이 갈라지는 루트 분기 전투이다. 또한 타다카츠 B루트에서는 미카타가하라에서 신겐을 물리친 도쿠가와군이 우에스기-다테 동맹군과 동일본을 두고 결전을 벌이는 시나리오.

2편 및 맹장전에서는 다케다 진영의 경우 신겐과 요시모토의, 우에스기 진영의 경우 겐신과 카네츠구의 무쌍연무에서 등장하며, 신겐으로 플레이할 경우 직접 우에스기 진영으로 기습해야 한다;; 양 진영 모두 중간에 엉뚱한 곳에서 기습부대가 나타나서 이를 저지해야 하며, 보스인 신겐 또는 겐신 또한 마지막에 엉뚱한 장소로 순간이동을 하여 사람을 귀찮게 만든다.

3편에서는 맵도 작아졌고 무난한 힘겨루기 전투로, 전투 중간에 나타나는 사콘이 이끄는 다케다 기습부대 또는 아야고젠이 이끄는 우에스기 원군만 주의하면 무난한 전투.

6 1567년 이나바산성 전투

전국무쌍 1편부터 등장한 전투. 오다 노부나가가 장인 사이토 도산이 사라진 후 미노를 침공할 때 적의 거성이 이나바산성이다. 아케치 미츠히데가 이 때까지만 해도 사이토 가문의 가신이었기 때문에 오다군 입장에서 플레이시 미츠히데가 적으로 등장한다.

1편에서는 미츠히데와 모리 란마루가 사제관계로, 같이 사이토 요시타츠를 섬기는 걸로 나온다. 전투 도중 클론인 타케나카 한베에가 사이토 가를 배신하고 요시타츠를 공격하는 이벤트가 있다. 이나바산성 맵은 나중에 우에스기 겐신 시나리오에 오다의 거성 중 하나인 기후성으로 재활용된다. 기후성이 이나바산성 자리에 지은 성이기 때문.

2편에서는 생략됐다. 미츠히데는 오케하자마 전투 직후 오다 노부나가를 섬기게 되며, 노히메와 란마루 관련 내용도 그냥 들어냈다.

3편에서는 타케나카 한베에의 등장과 함께 부활했다. 한베에는 성주 사이토 타츠오키를 내쫓고 이나바산성을 자신이 장악한 채 오다군과 맞선다. 스토리상 라이벌인 구로다 간베에와 지략 대결을 벌이다 히데요시의 휘하에 들어가는 것으로 끝난다. 또 아자이 나가마사오이치가 결혼하는 시점이 이 시점이기 때문에 둘의 신혼여행지(?)가 되기도 한다.

6.1 노부나가 상락전

반노부나가 세력, 집결. 마음을 공격하는 싸움으로 상락으로의 길을 열어라!

토카이를 진정시킨 노부나가가 상락을 달성하기 위해 사이토 타츠오키미노를 침공한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스테이지.

전국무쌍 4편에서 처음 등장한 전투로 이나바산성 전투와 무쌍이라는 게임의 한계인지 상락 도중 상대한 롯가쿠, 미요시, 마츠나가 등과 한번에 싸우는 전투가 됐다. 플레이 무장으로 미츠히데, 나가마사, 히데요시, 마고이치, 카츠이에, 토시이에, 오이치, 노히메, 네네, 케이지가 등장한다. 어이구 많아라. 적군으로 어째서인지 노부나가가 상락할때 항상 그의 편이 되어준 히사히데가 등장하며 코쇼쇼한베에, 칸베에도 등장한다. 히사히데가 총대장으로 반오다 연합군을 이끄는 수장 역할을 한다.

7 1568년 스루가 침공

역사상으로는 다케다 신겐이 자신의 세력을 넓히기 위해, 오케하자마에서 요시모토가 죽고 패배하여 그 세력이 약화된 이마가와가와 맺었던 동맹을 파기하고 뒤통수를 친, 비겁한 배신. 가문 내 친 이마가와가의 필두였던 자신의 후계자이자 장남 요시노부[2]까지 숙청해가며 도쿠가와와의 동맹을 맺고 이마가와가의 땅을 땅따먹기했다. 당시 다케다, 이마가와, 호죠 3가문이 서로간의 혼인을 통해 여러 대에 걸쳐 오랜 기간동안 혼인동맹을 맺고 있었기에, 우지야스가 격노하여 원군을 보냈으나 끝내 신겐은 스루가를 병합.
내륙에 존재했던 다케다였기 때문에 당시 매우 귀한 소금을 얻을 수 있었던, 바다와 인접한 스루가가 귀중한 땅임에는 틀림없으나, 이 배신행위로 인해 전국의 다이묘들에게 비난을 받게 되고, 다케다가는 믿을 수 없다는 이미지와 함께 쓸데없는 적을 많이 만들어 훗날 신겐의 상경시에도 장애가 된다.
또한 신겐 사후 카츠요리가 오다군의 맹공을 받아 호죠와 우에스기에 원군을 요청했을 때도, 호죠 우지마사는 이 사건을 예로 들며 도와주지 않았으며 우에스기 카게카츠 역시 다케다가와 동맹을 맺은 상태였지만 믿을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도와주지 않아 다케다가의 빠른 멸망을 불러온, 역사상으로 보면 매우 근시안적인 사고였다.

게임상으로는 3편과 4편에 등장한다.

3편에서는 역사상과 다르게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신겐과 이에야스가 스루가를 침공한다고 나오며, 우지야스의 무쌍연무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뜬금없이 겐신과 아야고젠의 무쌍연무에서 불의한 다케다를 친다는 명목하에 등장한다. 단, 전투 중간에 우지야스가 원군으로 나타나기는 한다.

4편에서는 역사와 동일하게 요시모토 사후 신겐이 스루가를 침공하는 내용. 왕도를 펼치기 위해 동맹을 파기하고 동맹국을 침공한다는 뭔가 이상한 전개이다. 당시 이마가와가에 속해있던 이이 나오토라와, 동맹관계였던 호죠군이 원군으로 등장.
스테이지를 진행하다 보면 자신의 병을 알고있던 신겐이 최대한 상락을 빨리 달성하기 위해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침공했다는 내용이 나오긴 한다.

8 1569년 로쿠조 전투

노부나가의 부재를 노린 불가해한 습격! 지금, 전장이 지옥으로 변한다···

오다 노부나가키나이 평정 이후 아와로 쫓겨난 미요시 산닌슈가 그의 부재를 틈타 아시카가 요시아키가 거처한 혼코쿠지(本圀寺)를 습격한 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스테이지.

전국무쌍 4에서 처음 등장. 오다 노부나가가 상락해 쇼군 아시카가 요시아키를 세우고 기후성으로 돌아갔을 때 고쇼쇼를 위시한 미요시 산닌슈 마고이치 등이 요시아키가 머무는 로쿠조를 공격해 들어가는 전투. 이 반란은 사실 마츠나가 히사히데가 책동한 것이지만, 미츠히데와 나가마사의 활약, 노부나가의 발빠른 귀환으로 실패로 돌아간다.

9 1569년 미마세 고개 전투

전국무쌍 3에서 처음 등장. 역사상으로는 다케다 신겐이 이마가와의 뒷통수를 치고 도쿠가와와 함께 이마가와령을 분할하자 (스루가 침공) 빡친 호조 우지야스가 우에스기 겐신과 동맹을 맺고 다케다를 치는 전투다.
게임상으로는 신겐과 우지야스의 무쌍연무에서 등장. 신겐이 우지야스를 치기 위해 오다와라성을 침공하는 것처럼 군사를 일으켜 오다와라성까지 침공한 후 갑자기 퇴각, 이에 분노한 우지야스의 아들들이 우지야스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멋대로 출격, 이를 기다리고 있던 신겐의 함정에 걸려 고전하다 우지야스가 이를 구출하는 내용으로 나온다.

3편에서는 다케다, 호죠 양쪽 모두에서 등장. 어느 쪽이 이기더라도 둘은 화해하고 신겐은 상락, 우지야스는 그 뒤를 받쳐 관동을 수호하는 역할을 맡는 것으로 합의한다.

4편에서는 호죠가가 주인공인 관동의 장에서 등장. 호죠 가의 주제인 가족의 정이 전투 내내 강조된다.

10 1570년 가네가사키 철퇴전/추격전

전국무쌍 1 맹장전서 처음 등장. 아자이 나가마사가 아사쿠라와 전쟁 중이던 노부나가의 뒷통수를 후리는 전투. 오다군 쪽에서 플레이하면 노부나가를 탈출 지점까지 무사히 호위하는 것이 목표가 되고 아자이-아사쿠라 연합으로 플레이 시에는 노부나가의 틸출을 막아야 한다. 아네가와 전투에 비해선 등장빈도는 적은 편.

전국무쌍 맹장전에서는 히데요시, 타다카츠, 이나히메의 스토리에 포함됐는데 정작 노부나가는 안 나온다.

전국무쌍 2에서는 새로 등장하는 오다군 장수들과 도쿠가와군이 많아 여러 장수의 무쌍연무에서 등장하며, 퇴각하는 노부나가의 길을 막는 복병들을 처리하여 노부나가의 퇴각을 원호하는 스테이지. 중간에 나가마사가 등장하여 숲에 불을 질러 퇴각장소에의 지름길을 만든 후 돌진하므로, 원호가 필요하다.
또한 아자이 나가마사 스토리 최종장으로, 오다군을 물리치고 천하를 제패하는 꿈아 시X꿈을 꾸다가 깨어난 곳이 노부나가를 치기 직전의 가네가사키다. 나가마사는 아사쿠라와의 의를 지키기 위해 노부나가를 먼저 친 후 오이치를 위해 노부나가의 목숨을 살리고 함께 아사쿠라를 친다. 고지식한 삽질 여기서 파생되는 전투가 아자이 나가마사 외전 세키가하라 결전.

전국무쌍 3에서는 노부나가와 노우히메, 히데요시와 나가마사 스토리에서 등장하며, 오다 진영에서는 철퇴 루트마다 적군이 있어 결국 모두 전멸시켜야 하며, 나가마사의 경우 노부나가가 생각보다 빨리 도망가므로 격파효과를 달성하여 원군을 불러오지 않으면 캐릭터가 약할 경우 힘든 전투가 된다.

전국무쌍 4에서는 오다의 장 세번째 스테이지로 나온다. 노부나가 일생일대의 위기 중 하나여서 그런 듯. 나가마사가 주인공인 긴키의 장에도 당연히 나온다.

11 1570년 아네가와 전투

가네가사키의 위기를 추스른 오다 노부나가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함께 아자이-아사쿠라 연합을 역공하는 시나리오로 전국무쌍 1편부터 빠지지 않고 나온다. 나가마사가 오다군을 몰아붙이는 동안 도쿠가와 군이 선전했던 역사적 맥락에 따라 도쿠가와군 입장에서도 중대하게 나오는 스테이지다.

1편에서는 노우히메, 오이치의 경우 역사상의 아네가와 전투와 동일하게 흘러가며, 특이하게도 란마루의 경우, 혼노지의 변에서 노부나가를 죽이는데 실패한 미츠히데가 이후 2편, 3편에서도 종종 통수를 치는이에야스와 동맹하여 노부나가와 결전을 벌이는 전투이다. 세 캐릭터 모두 전투 중간의 미션 수행에 따라 루트 및 엔딩이 갈라지는 루트 분기 전투이다.
우에스기 겐신 시나리오 B루트의 최종시나리오이기도 하며, 맹장전에서 도쿠가와 진영인 타다카츠 및 이나히메가 추가되었지만 시나리오에 본 전투는 없다.

2편에서는 오다 및 도쿠가와군 대부분의 장수, 나가마사와 오이치 시나리오에 등장하며 역사와 동일하게 도쿠가와군이 아사쿠라군을 치는 동안 나가마사가 노부나가 본진으로 돌진하며, 오다 진영으로 플레이할 경우 나가마사에게 상당한 보정이 붙어 3겹의 방어, 마지막엔 카츠이에까지 순식간에 뚫어버리고 사기가 급락한다. 단 노부나가 본인은 의외로 버텨주는 편이다.
또한 히데요시가 오이치에게 연심을 나타내며 오다로 돌아가자고 권유하지만 원숭이, 닥치세요라고 무시하는 오이치, 히데요시의 친구로 등장하는 마고이치가 오이치를 꼬시지만 말 속에 진정성이 없고 공허한 말 뿐이라며 칼같이 자르는 개그 역시 이 전투에서 등장.

3편에서는 오다군이 강 위에 배락을 띄워놓아 어쩌다 폭탄이 터지면 말에서 떨어지며 큰 데미지를 입는 등 아자이군 입장에서는 귀찮은 스테이지. 오다군 입장에서도 거의 다 이긴 입장에서 나가마사가 돌진을 시작하면 노부나가가 생각보다 빨리 녹아버리므로 생각보다 귀찮은 스테이지.
또한 모토치카 시나리오 최종장인 아네가와 결전에서는 혼노지의 변 이후 야마자키 전투에서 히데요시를 물리친 미츠히데, 모토치카 VS 이에야스 및 오다 잔당간의 최종결전 스테이지. 타다카츠, 카츠이에 등 강한 적장이 많고 도쿠가와 4천왕 모두에게 강화가 걸려있는 등 최종장답게 높은 난이도의 스테이지.

11.1 노다-후쿠시마 전투

역사상으로는 1570년부터 1580년까지 10년간의 이시야마 혼간지와 오다 노부나가의 전쟁 중 시작이 되는 전투.
전국무쌍 1의 오쿠니 무쌍연무에서 오사카의 춤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전투 중간에 난입하여 혼간지와 오다군 모두를 때려눕히는 전투. 노부나가, 노히메, 마고이치 3명의 오쿠니 엔딩을 볼 수 있다.
정식명칭으로는 전국무쌍 4에서 처음 등장. 4편 오다의 장에서는 아네가와 전투를 대체하며 서쪽 노부나가 포위망을 한번에 치는 전투가 됐다.

11.2 우사산 포위전

전국무쌍 2 아자이 나가마사 시나리오에서 등장. 맵은 야마자키 전투 맵을 쓴다. 아자이-아사쿠라 동맹이 우사산에서 오다군의 모리 요시나리를 죽이고 우사산성을 거의 함락시킬 뻔하지만 오다의 원군에 가로막히는 전투를 차용했다. 참고로 모리 요시나리는 모리 란마루의 아버지다. 그래서 나가마사를 보면 란마루가 "아버님의 원수!"를 외치며 달려든다.

12 1571년 토네가와 전투

전국무쌍 3부터 등장. 역사상 호조 우지야스가 이 시점에 사망하면서 유언으로 "우에스기와의 동맹을 끊고 다케다와 동맹을 맺으라"는 말을 남기고 호조와 우에스기는 토네가와에서 대치하게 된다. 전국무쌍에서는 우지야스가 안 죽기 때문에 그냥 다케다군 장수들과 연합해 우에스기의 공격을 저지하는 내용이다. 맵은 가와나카지마와 같다.

13 1572년 미카타가하라 전투

상락길에 오른 다케다 신겐에 대항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크게 패하고 목숨을 구하기 위해 도망치는 전투. 도쿠가와 군 입장에서는 이에야스를 하마마츠 성까지 호위해 탈출하는 것이 목표다. 이 전투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이에야스가 태평의 세상이라는 자신만의 미래상을 찾아낸다. 반면 다케다 군 입장에서는 이에야스의 카게무샤 등 수많은 방해를 물리치고 이에야스를 잡아야 한다. 물론 그렇다고 이에야스가 죽지는 않는다.

전국무쌍 1편 사나다 유키무라 시나리오에서는 핫토리 한조가 다케다 신겐을 암살하고, 유키무라는 군을 수습해 퇴각한다. 만약 다케다 신겐 시나리오를 한번이라도 클리어했다면 유키무라 시나리오에서도 신겐을 구할 수 있다. 역사와 비슷하게 이에야스가 병력도 적으면서 다케다의 어린진에 맞서 멍청하게학익진을 펴는데, 도쿠가와 진영으로 플레이할 경우 학익진 수호 미션이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전국무쌍 2에서는 맵의 고저차가 미로처럼 되어있어,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의 경우 길을 못찾아 헤메기 쉬운 스테이지. 또한 이에야스의 카게무샤가 엄청 튀어나오는데, 모두 잡아야 전투가 진행되므로 이 역시 귀찮다. 카게무샤 이에야스가 하마마츠성으로 퇴각할 경우에도 전투에서 패배하므로 주의가 필요한 전투. 유키무라 대신 시마 사콘이 다케다 군 장수로 등장하고, 전국무쌍 3부터는 둘이 함께 이에야스를 추격한다. 전국무쌍 2후마 코타로가 이 전투에 난입하는데, 코타로 시나리오의 경우 도쿠가와를 공격하다 마음이 바뀌어 신겐을 암살하는 것으로 끝난다. 이후 코타로는 이에야스를 자신의 꼭두각시로 삼아 천하를 통일한다.
또한 2편 마사무네 스토리 최종장 미카타가하라 결전에서는 오사카성에서의 유키무라의 죽음을 보고 각성해 천하를 쥐기 위해 마사무네와 마고이치가 도쿠가와 진영과 결전을 벌이는 스테이지로, 무사시가 강화되어 등장하므로 돌격하지 않고 무사시를 철포대 앞으로 유인하여 부상시키는 것이 중요. 또한 처음에는 아군이 거의 없으며 다테군 원군 및 본진이 전투 중간에 나타나는 등 최종장답게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스테이지.

전국무쌍 3에서는 도쿠가와군의 경우 전장 전체의 사기치가 없는 시스템과 맞물려 타다카츠도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등 아군이 열악하여 힘든 스테이지이며, 다케다군의 경우 이에야스의 퇴각속도가 빨라 필요없는 적장은 무시하고 빠른 돌격이 필요하다.
또한 서군 장수 중 유일하게 무네시게의 경우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도쿠가와군과의 최종결전을 벌이는 스테이지로, 최종장인 미카타가하라 결전이 등장한다. 캐릭터의 성능,동국무쌍인 타다카츠와 달리 그리 강하지 않은 서국무쌍 강화된 타다카츠와 고성능의 키요마사(및 맹장전 또는 Z의 경우 마사노리 포함), 중간에 나타나는 한조의 분신 5명이 짜증나는 최종 스테이지.

14 1573년 오다니 성 전투

한때는 오다군을 몰아붙인 아자이-아사쿠라 동맹군이지만 아사쿠라가 순식간에 멸망하고 아사이군 역시 본성인 오다니 성에 틀어박혀 노부나가와 마지막으로 벌인 전투. 이 전투 이전 나가마사는 오이치를 세 명의 딸과 함께 오다군에 돌려보냈다고 한다.
전국무쌍 2부터 추가된 스테이지. 역사에 따라 오이치는 오다군으로서 등장한다.

2편에서는 많은 외성과 맵 한가운데의 내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사쿠라군도 성 외곽에 포진하고 있다. 아사쿠라군을 격파하면 이 때 멸망하는 것으로 나온다.
오다군의 경우 미츠히데, 카츠이에의 무쌍연무 스테이지, 그리고 오이치의 무쌍연무 최종장으로 오이치 플레이의 경우 직접 나가마사를 때려잡는다. 중간에 히데요시가 폭탄으로 지름길을 뚫는 이벤트와 카츠이에가 남쪽으로 돌진하는하지만 성 하나 뚫지 못하고 일반 잡장에게 패주하는 이벤트가 있으며, 기껏 외성을 모두 제압하고 내성으로 들어가면 나가마사가 순간이동을 하여 오다 본진으로 돌진한다.야이... 미츠히데 시나리오의 경우 미츠히데의 설득에 의해 할복보다 항복을 택한 나가마사를 노부나가가 비웃고, 이에 나가마사가 노부나가 앞에서 자결하여 미츠히데가 흔들리는 계기가 된다.
아사이군의 경우 나가마사, 요시모토의 무쌍연무 스테이지. 오다군의 파상공세를 저지하면 되는 무난한 스테이지.

3편에서는 나가마사, 오이치, 카츠이에, 그리고 맹장전에서 추가된 오쿠니의 무쌍연무 스테이지. 3편에서 유난히 많은 맵 돌려막기 중 하나로 자주 등장하는 맵이다.
나가마사의 경우 무쌍연무 최종 스테이지로, 최종보스 노부나가가 체력을 회복하며 상당히 강화되므로 주의가 필요. 기껏 오다군을 모두 물리치고 노부나가마저 쓰러뜨린다음 오이치를 부탁하며 불타는 오다니 성으로 돌아가 자살하는 엔딩.
오쿠니의 경우 무쌍연무 첫 스테이지로 아자이군 측에서 오다군의 공세를 방어하는, 죽은 사람들을 명계로 이끄는 불제 여행의 시작.
오이치의 경우 오다가로 돌아가던 오이치가 다시 아자이가로 돌아가 오다군을 개발살내는 스테이지.
카츠이에의 경우 오다로 돌아온 오이치를 보호하며 아자이군을 물리치면 끝. 오이치를 동정하며 연심을 나타내는 대사가 중간중간 나온다.

4편의 경우 긴키의 장 최종 스테이지. 나가마사의 조작이 불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자이군이 카츠이에, 토시이에, 히데요시까지 모두 격퇴한 이후 나가마사가 갑툭튀한 노부나가의 뒷치기에 사망하며 다카토라, 요시츠구가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엔딩.

15 1574년 이세 나가시마 섬멸전

역사상에서는 혼간지, 잇코잇키와 노부나가와의 길었던 전투 중 하나. 당시 혼간지의 세 거점(나가시마, 에치젠, 이시야마) 중 하나인 나가시마를 둘러싼 전투.
노부나가가 잇키의 항복을 거부하고 나가시마 성에 불을 질러 잇키 세력을 불태워 죽인 사건으로 잔혹한 노부나가 이미지의 근거가 되는 전투이지만, 잇키세력이 전쟁에서 불리해지자 항복하여 다케다 신겐과 조정의 중재로 화평을 맺었지만 노부나가 포위망에 의해 노부나가가 불리해지자 먼저 화평을 깨고 기습하여 방어하던 노부나가의 동생을 죽이는 등 노부나가 입장에서 항복을 거절하고 몰살시킨 것 역시 충분한 이유는 있다.
시리즈 중에서는 1편에서만 존재하는 전투이다.

1편의 오다군 플레이시에는 사이카 마고이치와 NPC인 혼간지 켄뇨가 적으로 등장하며, 화계로 마을에 불을 지르는 이벤트가 있다. 노부나가로 플레이시 미션 수행 정도에 따라 루트가 갈라지는 루트 분기 시나리오이다. [3]
사이카 마고이치의 무쌍연무 첫 번째 시나리오이며, 마고이치 플레이는 시나리오 분기가 갈라지는 루트 분기 대신 4개의 시나리오 모두 노부나가 저격에 성공하면 숨겨진 최종 시나리오가 개방되는 형식으로, 이 시나리오에서도 노부나가 저격 미션이 존재한다.
오쿠니 무쌍연무 세 번째 시나리오로, 여기서는 섬멸전과 관계없이 앞 시나리오 오사카의 춤(노다-후쿠시마 전투)에서 오다군을 퇴각시키는 바람에 노부나가의 경계를 사 미츠히데가 이끄는 추격군으로부터 도망치는 시나리오. 미츠히데, 란마루, 한조의 오쿠니 엔딩이 존재한다.

15.1 야마자키 총격전

역시 혼간지, 잇코잇키와 노부나가의 전투중 하나. 아마도 가상 스테이지일 것이라 추정된다.
1편에서만 등장하며, 이세 나가시마 섬멸전에 이어 마고이치의 2번째 스테이지로 등장. 역시 노부나가 저격 미션이 존재.

16 1575년 나가시노 전투

다케다 기마군단과 노부나가의 마방책과 3단철포(실제로는 3단철포가 아니라고 하지만) 로 매우 유명한 스테이지.
다케다가는 다케다 4명신 중 3명을 비롯한 우수한 장수들과 병사들을 잃은 반면, 오다군은 철포대를 방어하던 잡병들 이외 눈에 띄는 피해를 입지 않았다.
영화 카게무샤에서도 마지막을 장식하는 전투. 세키가하라 전투와 같이 전국시대에서 가장 유명한 전투라 해도 틀리진 않을 것이다.
실제 전투의 진행상황은 링크와 위키백과, 그 외 인터넷 참조. 여기에서는 게임에서 표현하는 나가시노 전투에 대해서만 다룬다.

게임상에서는 다케다군의 무사의 의지와 혼, 그리고 노부나가의 새로운 시대라는 두 사상이 대립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오다 진영으로 플레이시에는 기마군단 돌격까지 시간을 끌다가 3단철포 이후에는 무난하게 승리,
다케다 진영으로 플레이시에는 카츠요리가 총대장일시 무조건 패배, 신겐이 총대장일 시 역경을 뒤집고 승리하는 것으로 나온다.
또한 오다 진영으로 플레이시, 또는 플레이 이후 일부장수가 노부나가의 방식에 반감을 가지는 것으로 표현된다. (특히 1,2에서의 케이지, 타다카츠 등)

1편의 오다군, 특히 노부나가 플레이시 직전 전투인 이세 나가시마 섬멸전에서의 미션 수행 정도에 따라 다케다군 총대장이 신겐 사망 후의 카츠요리와 신겐 본인으로 나뉘는데, 다른 오다군 장수 플레이와 신장수 플레이, 그리고 노부나가 A루트로 카츠요리 가 총대장일 경우에는 미션의 난이도도 무난하고 스테이지 자체도 쉬운 반면, 노부나가 B루트인 신겐이 총대장일 경우에는 신겐 본인이 노부나가를 경계하여 시타라가하라[4] 에서의 난전으로 유도하고, 노부나가가 아군의 피해를 무시한 채 적, 아군 모두에게 철포를 쏘는 진행으로, 실제 시타라가하라의 아군 역시 병력과 체력이 감소한다. 이후 괴멸적인 타격을 입은 다케다군과 퇴각하는 신겐을 몰살시키면 클리어. 철포 발사시의 노부나가 이벤트 컷이 멋지다.
1편의 다케다군 플레이시 카츠요리가 총대장인 유키무라 A루트는 아무리 발악해도 패배하는 전투이고, 유키무라 B루트 및 신겐 플레이시 시타라가하라를 비워둔 채 마방책 뒤의 철포대를 직접 기습하는 방법으로 승리한다.
또한 이때는 난입전문인 마사무네의 4스테이지이자 루트분기 시나리오이기도 한데, 최종 시나리오가 오다의 철포대를 이용하여 다케다군을 유인, 섬멸하면 A루트, 실패하여 다테군 역시 피해를 입으면 B루트로 갈린다.

2편에서는 오다군의 장수들이 늘어나 나가시노 참전인원이 증가하며, 중간에 유키무라를 퇴각시킨 후 3단철포로 다케다 기마군단을 몰살시키는 것까지는 동일하지만, 이후 남은 다케다군 전체와 유키무라가 오다군 진영으로 돌진하는데, 순식간에 카츠이에, 토시이에, 미츠히데, 이에야스, 타다카츠 등 주요장수들이 퇴각하고 오다군 본진까지 밀고들어오는 상황을 볼 수 있다. 다행히 본진에 란마루, 노우히메, 노부나가 3명이라 총대장인 노부나가는 충분히 버티지만 어째서 다 이긴 전투가 이렇게 뒤집히는건가.....
2편 다케다군 플레이시 유키무라의 첫 스테이지로, 이름은 나가시노 퇴각전. 기마부대가 몰살하고 유키무라도 전사하기 직전 노부나가의 방식에 불만을 품은 케이지가 유키무라를 구출하고 나가시노에서 퇴각하는 스테이지. 신겐으로 플레이시에는 돌격을 멈추고 대기하다 전장에 비가 와 철포가 사용불가가 되고, 이후 풍림화산의 글귀를 읊으며 돌격하여 승리하는 내용. 또한 2편 겐신 플레이시 3장이 나가시노 난입 전투. 노부나가의 방식을 경멸하는 겐신이 패배직전의 신겐을 구원하고, 패배를 승리로 바꾸는 내용.
다케다군 플레이시 혼다 타다카츠를 잡는 미션이 있는데, 소중한 금을 2000이나 주지만 슈퍼 아머 등으로 강화된 상태라 캐릭터의 레벨이 낮을 경우에는 불가능에 가깝다. 특수기를 이용하여 무한공격이 가능한 유키무라가 그나마 쉬운편.

3편에서는 기존의 오다군 장수들의 무쌍연무에서는 나가시노가 대거 삭제되고, 새로 추가된 군사들인 한베에, 간베에의 무쌍연무에서 등장한다. 한베에와 다른 오다군의 스테이지 진행이 다른데, 기존 오다군 및 간베에의 경우에는 철포대를 기습하는 쿠노이치만 격퇴하면 철포 발사 이후 무난한 스테이지. 한베에의 경우 노부나가의 방식을 싫어하여 한베에 스스로가 몰래 다케다 기마군단이 모여있는 장소를 습격하여 기마군단의 돌격 자체를 막는 진행.
어째서인지 3편 오다군 플레이시에는 다케다군의 퇴각 시작과 함께 숨어있던 신겐이 마지막 총대장으로 나온다. 오다군을 방심시킬 목적이었다고.
3편 다케다군 플레이시(라고 해봐야 신겐 혼자이지만) 최종장인 나가시노 결전으로, 신겐, 겐신, 우지야스 3명이 왕도를 위해 동맹을 맺은 스토리에 따라 우지야스가 후방을 지키고 신겐, 겐신 동맹군이 나가시노에서 오다군과 격돌한다. 따라서 총대장이 신겐, 겐신 2명인데 겐신이 다행히 멋대로 돌격하지는 않는다. 전투 중간 우지야스 역시 등장하고, 패배조건에 우지야스의 퇴각이 추가되지만 이 즈음에는 3방면에서 동시에 오다군을 포위해서 무난하게 승리.

4편에서는 다케다의 장, 오다의 장에서 등장. 다케다의 장 플레이시 최종 스테이지로, 어떻게 해도 패전은 막을 수 없고 카츠요리의 퇴각을 원호하는 스테이지.
오다의 장의 경우 직전 무비에서 유키무라가 노부나가에게 돌진하는데, 이 무비 내용에 따라 스테이지 시작과 동시에 유키무라가 노부나가와 미츠히데의 바로 앞에 있는 것을 제외하면 기마대를 유인한 후 3단철포로 다케다군을 섬멸하는 역시 무난한 스테이지.
4-2에서는 이이 나오마사의 첫 등장을 장식하는 스테이지이며, 히사히데가 주인공인 반역의 장에서 등장하며, 충절의 장에서도 도도 다카토라가 오다 노부즈미의 명령을 따른다. 그리고, 전후에는 오이치가 다카토라에게 도요토미 히데나가에게 다카토라를 천거해달라는 추천서를 써준다. 전반적으로 4편 내용을 재활용한 4-2답게 4와 거의 동일한 스테이지.
가혹하고 비참한, 지옥과 같은 전장의 모습에 히데요시미츠히데, 특히 미츠히데가 충격과 후회를 가지는 내용이 나오며, 히사히데가 미츠히데를 슬슬 반역의 길로 이끄는 모습이 나온다.

17 1575년 에치젠 방어전

역시 혼간지, 잇코잇키와 노부나가의 전투중 하나. 당시 혼간지의 세 거점(나가시마, 에치젠, 이시야마) 중 하나인 에치젠을 둘러싼 전투.
나가시노 전투에서 다케다군에 압승한 노부나가가 그 기세를 타고 에치젠을 점거중인 혼간지, 잇코잇키를 격파한 전투.
당시 노부나가 포위망이 무너지고 나가시노 전투에서 다케다군의 괴멸을 본 혼간지가 방어를 위해 과도한 세금을 매겨 농민들과의 관계가 악화되었고,
당시 혼간지 세력은 농민들의 내부 반란과 혼간지 내부 권력싸움에 의해 혼란했기 때문에, 순식간에 격파당했다.
나가시노와 에치젠, 두 거점을 빼앗기고 포위된 혼간지 세력은 다시금 노부나가에게 화해를 신청하고, 모리와 우에스기, 아직 세력이 남아있는 다케다 등 주위 적이 남아있던 노부나가도 화해를 받아들인다.그러다 몰래 모리, 우에스기와 내통하다 걸려 또다시 노부나가에게 포위된건 안비밀.
1편에서만 등장하며, 야마자키 총격전에 이어 마고이치의 3번째 스테이지로 등장. 역시 노부나가 저격 미션이 존재.
승리시 에치젠에서는 겨우 노부나가를 막을 수 있었지만, 결국 다른 곳에서는 모두 노부나가가 승리하여 결국 패퇴한 것으로 나온다.

18 1575년 시만토가와 전투

시코쿠 제패로의 첫무대! 처절한 협격으로 이치죠군을 깨뜨려라!

첫등장은 크로니클 세컨드, 제대로된 묘사는 전국무쌍 4 부터 나온다. 토사를 평정한 쵸소카베 모토치카가 복귀를 노리는 이치죠 카네사다를 격파한 전투를 배경으로한 스테이지.

전국무쌍 4에서 시코쿠의 장의 첫 스테이지로 나온다. 전용 BGM은 4에서 추가된 초창-전초전-을 사용하며 큐슈의 장의 미미가와 전투와 BGM을 공유한다. 플레이 무장은 쵸소카베 모토치카, 아케치 미츠히데, 가라샤이며 적군은 코쇼쇼가 맡는다. 또한 카네사다가 분고 오토모 소린의 지원을 얻어 시코쿠로 침공한 것을 각색해 타치바나 긴치요타치바나 무네시게가 적군으로 등장한다.

스토리 시점에선 모토치카는 이미 토사 통일을 끝마친 상태로 오다 가문과도 동맹을 맺은 상태. 토사에서 추방당한 카네사다가 코쇼쇼와 암약하고 오토모 가문의 지원을 얻어 토사로 쳐들어오자 모토치카가 자신의 외교담당인 미츠히데와 배에 숨어 밀항한(...) 그의 딸 가라샤와 함께 이치죠군과 싸운다는 스토리로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난이도는 시작 스테이지답게 상당히 낮은 편으로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는 수준이다. 군키모노의 기술처럼 협격을 테마로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되며 정확히 양갈래로 맵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무장변경을 적절히 활용하면 수월히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어째 시만토가와는 코빼기도 안 보이신다... 스테이지 개시 시 강같은게 지나가긴 한다. 카네사다의 본진까지 도달하게 되면 중앙의 거점이 열리면서 코쇼쇼가 아군 본진으로 돌격하는데 별 무리없이 막아준 다음 카네사다를 격파하면 스테이지 종료.

스테이지 종료 후 모토치카는 카네사다를 포박하지 않았고 미츠히데가 잡지않아도 되냐고 물어보자 그저 여자에게 놀아난 작자라고 평가하며 아와, 사누키 정복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스토리도 종료된다. 코에이는 카네사다를 몇번이나 죽일 생각인 것일까.

19 1577년 기슈 정벌

역사상 기슈 정벌은 크게 2가지로, 1577년 노부나가가 자신에게 저항하는 철포용병대인 사이카슈를 공격한 사이카 공격(雑賀攻め)과 1585년에 히데요시가 사이카슈와 잇키 세력을 섬멸한 기이 공략(紀伊攻略)의 두 가지이다.
게임상 등장하는 기슈 정벌은 노부나가의 사이카 공격으로, 역사상 실제로는 사이카슈의 공격의 고전하다 항복을 받아내는 것으로 끝이지만 게임상 내용은 노부나가가 사이카슈와 그 일대를 섬멸하는 것으로 나오며 마고이치가 노부나가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원인이 된다.
기슈 정벌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난 전투는 4편이지만, 의외로 오래된 전투로 1편에서부터 등장한 전투. 단, 3편에서는 삭제.

1편에서는 마고이치의 무쌍연무에서 쿄라쿠 저항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나머지 혼간지, 잇코잇키 세력은 제압되고 겨우 살아남은 혼간지 겐뇨와 함께 마지막 힘을 짜내어 노부나가에게 저항하는 내용.
마고이치 스토리에서 본 스테이지까지 4번의 저격미션 중 하나라도 실패하면 결국 혼간지가 항복하고 마고이치도 포기하고 떠돌아다니는 엔딩이 나오며, 모든 저격미션 성공시 최종 스테이지인 아즈치성 잡입 스테이지가 개방된다.
1편 맹장전에서는 하시바 히데요시의 무쌍연무에서 등장하며, 히데요시와 마고이치가 친구라는 설정은 이 때부터 존재했지만 1편의 하시바 히데요시는 얍샵하고 비열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이 설정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미션 수행 정도에 따라 이후 전투가 분기되는 루트 분기 시나리오.

2편에서는 오다군에서 미츠히데, 그리고 사이카슈의 마고이치의 무쌍연무에서 등장. 히데요시와 마고이치가 친구라는 설정이 깊어진 2라서, 히데요시는 전투직후 병량을 관리한다는 핑계로 퇴각한다. 전투 중간 민간인이 모여있는 마을에 노부나가의 지시로 불을 지르며, 이후 오다군 플레이시는 잔당을 섬멸, 마고이치 플레이시 아군의 퇴각을 원호하는 시나리오.
이 전투 이후 나오는 무비에서 마을이 모두 불타고 생존자 역시 하나도 없는 모습이 나오며, 미츠히데 플레이시 노부나가에게 반역하는 계기가 그려지며 마고이치 플레이시 히데요시와 결별하는 내용이 나온다.
또한 2편 맹장전에서는 가라샤가 친구인 마고이치를 돕기 위해 사이카를 원호하며, 마고이치가 노부나가를 저격하지만 실패하고 행방불명되며, 절망한 가라샤가 퇴각하는 내용.

이후 4편 오다의 장에서 재등장. 사이카슈와 원군으로 나타나는 모토나리, 타카카게의 모리군을 격퇴한 후 배신한 마츠나가 히사히데까지 처리하면 완료. 4편에서 야규 무네노리가 히사히데의 부하처럼 나타나기 때문인지 여기서도 적군 원군으로 등장하며, 뜬금없이 고에몬도 적군 원군으로 나온다.
클리어 이후 히사히데가 자폭하는 무비가 나온다.

19.1 마츠나가 히사히데의 난

4-2에서 새로 등장한, 기슈 정벌에서 분기된 전투.
노부나가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강적인 우에스기 겐신이 상락을 시작한 틈을 타 히사히데가 반란을 일으킨다.
오다 사천왕과 히데요시를 포함한 주요 오다군 장수들이 엄청난 병력을 이끌고 등장하는,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스테이지. 미션을 수행하여 적군의 사기를 낮추는 것이 좋다.
적군 총대장은 노부나가이지만, 전투 중간 히사히데의 퇴각으로 목표가 바뀌며 노부나가, 미츠히데와는 싸우지 않는다.
이후 역사대로 히사히데는 자폭. 이후 충격의 최종장으로 이어진다.

20 1577년 데도리가와 전투

역사상으로 시바타 카츠이에가 이끄는 오다 관동군과 우에스기 겐신이 이끄는 우에스기군의 전투. 오다군이 참패하고 우에스기군이 완승하였다.
카츠이에를 비롯하여 니와 나가히데, 타키가와 카즈마스 등 오다군 주력들이 참전한 전투에서 완패하는 바람에 우에스기군의 무서움을 전국에 다시 한번 알렸고, 당시 농민들에게 노래까지 만들어졌다.
전국시대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전투라는 설도 있다.
병력은 오다군이 훨씬 많았으나 우에스기군이 요충지를 미리 점거하여 오다군은 데도리카와를 뒤로 한 배수의 진을 펼쳤고, 히데요시와 카츠이에간 의견차이가 벌어져 히데요시가 무단으로 퇴각하기도 했다.
양 군이 포진한 다음, 갑자기 강이 범람하고 (우에스기의 수공이라고도 한다.) 이 틈을 우에스기군이 노려 오다군의 대부분이 익사 또는 전투로 사망하였다.
이 전투 이후 본성으로 귀환한 겐신은 술을 마시고 뒷간에서 뜬금없이 뇌출혈로 사망하였고, 이후 노부나가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전국통일 근처까지 도달하였다.

게임상으로는 2편부터 계속 등장하였다. 실제로는 이 전투와 무관하였던 노부나가 본인이 원군, 또는 총대장으로 등장하고 있다.

2편 오다군 플레이는 우에스기군의 수계 이후 시작되며, 각개격파 위기에 처한 아군의 후퇴를 원호한 후 노부나가의 원군 등장, 이후 후퇴하여 태세를 정비한 아군과 함께 전군 돌격하여 겐신을 격파하면 겐신은 사망. 노부나가로 플레이할 경우 노부나가 자신이 아군의 후퇴를 원호해야 한다. 오다 사천왕 + 히데요시의 퇴각을 원호하는 미션에서 시간을 끌면 다른 장수가 녹아버리거나 후퇴 도중 잡병에게 사망하는 등 난이도가 높고, 전군 돌격 이후 아군 본진 근처에서 등장하는 우에스기 카게카츠의 원군이 사기가 높아 본진이 함락될 가능성이 있다. 상당한 고난이도의 전투.
우에스기 플레이의 경우 수문을 경비하는 아케치 미츠히데를 격파하여 직접 수공을 성공시켜야 하고, 노부나가 원군 등장 이후 노우히메오이치의 돌격을 저지하는 미션이 난이도가 높다. 또한 역사와 다르게 히데요시도 퇴각하지 않으며, 오다군에 무쌍무장이 많은데 원군 등장 이후 이들이 모두 돌격하므로 역시 난이도가 높다.

3편 오다군 플레이는 카츠이에의 무쌍연무에서 등장. 역시 수공을 당한 상태로 시작되며, 수공으로 인해 포위된 상태에서 벗어나면 노부나가 등장 이후에는 카츠이에가 사랑하는오이치의 원호 이외에는 무난해진다. 수문을 잠그는 미션이 있고, 이를 성공할 경우 지형이 변화되고 길이 생겨난다.
뜬금없이 모토치카가 오다군으로 나오며 모토치카의 무쌍연무에서도 이 전투가 나오는데, 3편에서 강화된 미츠히데와 모토치카의 친구관계에 따라 오다군과의 동맹으로 인해 등장. 3Z에서 무쌍연무가 추가된 란마루의 무쌍연무에도 등장하는데, 이 때에도 우에스기의 수공은 막을 수 없으나 다시 수문을 잠금으로서 지형을 바꿀 수 있다.
3편 우에스기 플레이의 경우 아이러니하게도 완승으로 끝난 역사와 다르게 오다군 플레이보다도 난이도가 높다. 수공 성공 이후 아군의 복병이 등장하여 무난해 보이지만 노부나가 원군 등장 이후 마왕답게 각지에 불을 지르는데, 이 화공에 의해 우에스기군 전체가 큰 타격을 입으며 아야고젠을 비롯한 아군 장수들을 원호해야 하는 미션이 존재. 원호 성공시에는 화계를 진압하지만 원호 실패시 각 장수의 체력이 급락, 이후 전군 돌격하는 오다군을 막기가 버거워진다.

4편에서는 우에스기의 장에서만 등장. 새로이 등장한 NPC 우에스기 카게토라가 패배조건에 포함되어 있는데, 이 카게토라가 적진에 돌진하는 이벤트가 있다. 카게토라의 패주만 주의하면 나머지는 무난. 2명을 조종할 수 있는 4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파트너 무장을 카게토라의 호위로 붙이면 OK.

21 1578년 기즈가와구치 전투

혼간지, 사이카슈, 잇코잇키 동맹군과 노부나가간의 10년간의 전쟁 중 하나. 이 때의 혼간지, 노부나가는 한두번의 전투 후 화해, 다시 전투 후 화해 등을 반복하며 장기전, 국지전을 이어나갔다.
기즈가와구치 전투는 또다시 무단으로 화해를 깨고 몰래 우에스기를 지원하다 노부나가에 걸려오다군에 의해 포위된 이시야마 혼간지에 병량, 탄약을 보급하기 위한 모리, 혼간지, 무라카미 동맹군과 이를 막으려는 오다군과의 전투로 1576년과 1578년 두번 벌어졌는데, 1576년 벌어진 1차 기즈가와구치 전투는 동맹군의 배락에 의해 오다 해군이 패배한 전투이며, 이 전투의 패배를 거울삼아 노부나가는 배락의 피해를 막기 위해 배의 하부에 철갑을 붙여 철갑선을 만들어 1578년 2차 기즈가와구치 전투에서 완승한다.
이후 완전히 포위된 혼간지는 결국 노부나가와 화해한다.

전국무쌍 시리즈에서는 오다군이 완승한 2차 기즈가와구치 전투가 2편부터 등장하며, 3편에서 모리 모토나리가 플레이 무장으로 등장하면서 실제로는 사망한 후에 발생한 전투이지만, 사망이 아니라 은거했다는 설정하에 모토나리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전투.

2편에서는 오사카만 전투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왼쪽 하단의 섬은 보물섬으로, 무기와 많은 돈이 있으므로 먹으면 좋다.
오다군 플레이시에는 초반 잇키군의 맹공을 견뎌낸 후 오다군 철갑선 등장 이후 대포로 잇키군이 큰 타격을 입고, 이를 섬멸하면 끝. 중간에 모리군의 병량수송 저지 미션이 있다.
마고이치 플레이시에는 철갑선 등장 이후 아군의 후퇴를 원호하는 전개. 피도 눈물도 없이 농민들을 섬멸하는 노부나가를 증오하는 마고이치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이하게도 후마 코타로의 무쌍연무에도 등장하는데, 마왕이라 불리는 노부나가를 관찰하기 위해 잇키군으로 등장. 노부나가가 중간에 스러진다는 운명을 확인한 후 웃으며 끝.
2편 맹장전 신캐릭터인 가라샤 역시 친구인 마고이치와 함께 잇키군으로 등장하는데, 2편 맹장전에서는 아버지인 미츠히데와의 관계가 거의 표현되지 않지만 이 전투에서 가라샤를 보고 놀라는 미츠히데의 대사가 있다. 미츠히데 격파시 다치지 말고 무사히 집에 돌아오라는 대사를 한다.딸이 혼자 각지를 돌아다니는 것은 걱정하지 않는 미츠히데

3편에서는 모리 모토나리의 등장으로 진행이 달라지는데, 오다의 철갑선을 모토나리가 소형 배로 들이받는 방식으로 공략하는 것이 그려진다.
오다군 플레이시 철갑선 등장 전 모리군의 맹공에 의해 아군 장수들이 퇴각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마도 노부나가를 싫어하기 때문인지한베에, 칸베에도 별로 책략을 내놓지 않는다. 쵸소카베 모토치카 역시 미츠히데와의 동맹관계에 따라 오다군으로 등장. 노부나가로 플레이할 경우 설치된 대포를 조작하여 모리의 수송선을 파괴하는 미션이 있다. 철갑선 등장 이후에도 얼마 지나지 않아 모토나리의 소형선이 등장하므로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후 돌격하며 한번 죽었던 모토나리를 진짜로 죽이면 클리어.
모리군 플레이시 오다군의 맹공을 막는 것이 중요하며, 한베에 및 칸베에를 격파하는 미션이 있다.머리를 쓴다고 하는데 뭘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격파하면 끝. 역사상으로는 모리군이 패배한 전투이지만 오다군, 모리군 양쪽 모두 스테이지 진행을 보면 마치 모리군이 승리한 것처럼 그려지는 것이 아이러니.

4편에서는 본편에서 삭제, 4-2에서 코바야카와 타카카게가 주인공인 현인의 장에서 재등장. 노부나가는 등장하지 않고, 한베에와 칸베에가 총대장.
한베에와 칸베에가 자신들의 비책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 비책이란 것이 실제로는 노부나가의 아이디어인 철갑선.야이.....
모리 데루모토가 패배조건인데, 적군이 데루모토를 향해 돌격해 오므로 보호가 필요. 모토나리 역시 3편과 마찬가지로 큰어르신이라 불리며 재등장한다.
다카카게를 보고 욕심내며 자신을 모시라고 꼬시는 히데요시의 모습과, 적과 아군 모두 최소한의 피해만 입힌 채 승리하려는 상냥한 군사 다카카게의 모습, 그리고 다카카게에 대한 한베에 및 칸베에의 감상이 스테이지 내내 나온다.

22 1579년 오타테의 난

우에스기 겐신이 후계자를 정하지 않고 급사한 이후, 겐신의 두 양자이자 겐신의 누나인 아야고젠의 아들 우에스기 카게카츠와 호죠가로부터의 볼모이지만 겐신의 총애를 받은 우에스기 카게토라의 우에스기가 후계자를 둘러싼 내전.
우에스기 카게토라가 원래 호죠가의 사람이었기 때문에, 호죠와 다케다의 동맹에 따라 원군을 얻을 수 있는 카게토라가 유리하게 여겨졌지만, 호죠가는 거리가 멀어 원군이 오는데 시간이 걸렸고, 카츠요리에게 뇌물을 먹이고 다케다가에 항복한다는 맹세를 남기는 등의 나오에 카네츠구의 책략에 의해 다케다 카츠요리 역시 중립으로 돌아섰다.
외부의 힘이 강한 카게토라에게 반감을 가진 우에스기가의 중신 대다수가 카게카츠의 편을 드는 바람에, 내전에서 카게카츠가 승리하고 카게토라는 도망가다 사망, 우에스기 카게카츠가 우에스기가를 잇게 된다.
어째서인지 겐신의 누나인 센토인(아야고젠)은 친아들인 카게카츠가 아니라 양아들이자 사위인 카게토라와 함께 있었다고 한다.
이 내전에 의해 많은 물자, 장수, 병사 등을 잃은 우에스기가의 세력은 크게 약화되고, 이후 카츠이에가 이끄는 오다 북면군의 공격에 멸망 위기까지 겪게 되지만 혼노지의 변이 발생하여 구사일생한다. 이 때 우에스기가 시바타 카츠이에를 잡아두는 바람에 카츠이에는 제때에 아케치 미츠히데를 칠 수 없었고, 결국 노부나가의 후계자 자리는 히데요시가 차지하게 된다.
또한 신겐과 카츠요리, 대를 이은 배신을 맛본 호죠가는 다케다가와의 동맹을 완전히 파기, 도쿠가와와 동맹을 맺고 이후 다케다의 영토를 나눠먹는다.

게임에서는 아야고젠이 플레이 무장으로 나온 3Z부터 등장. 역사와 동일하게 카게카츠, 카네츠구의 적으로 나온다.
3Z에서는 아야고젠의 무쌍연무 최종 시나리오. 이 때는 카게카츠, 카게토라의 존재가 잡장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에 우에스기의 정신을 이은 카네츠구를 시험하기 위해 카네츠구의 적으로 나온다. 호죠가와 카게토라의 관계 때문인지 호죠가의 카이히메, 후마 코타로 역시 카게토라의 원군으로 등장. 어째서인지 우에스기가의 내전을 기회로 생각한 노부나가가 노우히메, 란마루 등과 함께 제3군으로 등장한다. 최종보스는 카네츠구. 이후 카네츠구가 우에스기의 의와 사랑을 이어받았음을 인정하고 오프닝과 같이 카네츠구를 짓밟으며 엔딩.
4에서는 우에스기의 장에서 등장. 플레이 무장은 카게카츠와 카네츠구. 우에스기 카게카츠가 플레이 무장으로 승격되고, 우에스기 카게토라 역시 NPC로 큰 존재감을 나타내기 때문에, 아야고젠은 완전히 성장한 카게카츠가 아니라 아직 보호가 필요한 카게토라의 편으로 나온다. 카이히메, 하야카와히메, 코타로의 호죠군 역시 적군 원군으로 등장.
총대장 카게토라를 격파하면 카게토라는 아야고젠과 카게카츠에게 감사하며 사망, 카게카츠는 카게토라의 시신을 공주님 안기로 안으며 울부짖는다.
발매전 PV에서 저 사람 누굴까 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던 카게카츠의 히로인은 카게토라였다..........

23 1582년 다케다 섬멸전

나가시노 전투에서 큰 피해를 입은 다케다가를 완전히 섬멸하기 위한 오다, 도쿠가와, 그리고 도쿠가와의 동맹인 호죠가의 땅따먹기 싸움.
다케다가를 부흥하기 위해 다케다 카츠요리는 무리하게 세율을 올렸고, 이에 따른 농민들의 이반이 가속화되는 상황, 가신들의 잇따른 배신과 반란, 그리고 카츠요리 자신의 우에스기가 내전에서의 외교적 실책에 따른 호죠가와의 동맹 결렬 등 악조건으로 가득찬 상황에서 오다군의 맹공을 받고 다케다가는 스무스하게 멸망한다.
카츠요리는 도망치던 도중 사나다 마사유키와 오야마다 노부시게 두 부하로부터 자신의 성으로 오라는 권유를 받고, 가까운 노부시게를 선택하지만 이미 배신한 노부시게와 오다군의 포위를 받고 텐모쿠산에서 자결한다. 하지만 이후 발견된 내용을 보면 사나다 마사유키 역시 배신한 상태였으므로 어느 쪽으로 가던지 죽음은 피할 수 없었을 듯.

게임상으로는 2편에서 오다군의 입장으로 등장한다.
카츠요리는 이미 사나다 마사유키의 거성인 우에다성으로 피난한 상태. 겐신을 잃고 복수에 불타는 우에스기가와 동맹하여 카네츠구도 적으로 등장. 총대장은 카츠요리와 마사유키 2명.
아군은 오다, 도쿠가와, 호죠 3세력의 동맹군이지만, 호죠군은 전투 중간 오다와라에서 잇키세력이 반란을 일으켜 후퇴.라고 하지만 핑계일 가능성이 크다. 전국무쌍 2에서의 호죠는 천하에 대한 야심도 있고 음험한 계책 역시 꾸미는 것으로 나오며, 우에다성 천수각에서 후마 코타로가 적군으로 등장한다.
우에다성이 천연의 요새라는 설정 하에 아군에게는 보이지 않는 숨은 길이 존재하며, 이 길을 따라 적군이 자주 기습하므로 본진의 방어가 필요하다.

23.1 텐모쿠산 전투

아마도 다케다 섬멸전에서 분기된 듯한 4편 사나다의 장 첫 번째 스테이지. 카츠요리가 자살했던 텐모쿠산을 전장으로 한 전투.
카츠요리를 호위하며 진군하면 되지만 중간에 카츠요리는 역사와 같이 자살한다.뭔소리여 게임에서는 갑툭튀한 오다 총포대에 맞은후에 돌격하다가 사망하는구만
이후 노부유키, 유키무라 형제는 겨우 살아남아 퇴각하지만 마왕과 같은 포스의 노부나가를 만나고, 노부나가와의 2:1 전투에서 밀리던 도중 미래(오사카의 진)에 두 형제가 적대하는 미래를 본다.솔직히 뜬금없는 전개. 왜 노부나가는 혼자서 나오는 것이며 뜬금없는 미래예지는 뭐냐?

24 1582년 혼노지의 변

아케치 미츠히데의 모반에 의해 오다 노부나가가 혼노지에서 사망한 사건. 이후 전국시대, 또한 노부나가와 이에야스의 사상, 성향차이를 보면 일본의 역사까지도 바꿔버린 사건.
아직까지 미츠히데가 반란을 일으킨 이유는 불명.
전국 통일을 목전에 둔 오다 노부나가는 이 반란에 의해 스러진다.실제로 당시 남은 세력들과 오다의 국력차이를 보면 노부나가가 살아있을 경우 오다가가 전국을 통일했을 것이란 점은 명백하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링크를 참조.

게임에서는 1편부터 꾸준히 등장하였다. 특히 전국무쌍 1편은 메인 스토리가 혼노지의 변으로, 따라서 가장 자세하게 묘사된다.
아케치군의 화계로 전소하는 혼노지의 모습, 란마루의 아케치 미츠히데님, 모반!'과 그에 따른 노부나가의 어쩔수 없지 란 대사는 항상 등장.

1편에서는 노부나가, 노히메, 란마루, 미츠히데 등 주역캐릭터의 스토리에서는 당연히 등장하며, 또한 난입전문 마사무네, 그리고 오이치의 무쌍연무에도 등장. 또한 1편 맹장전에서 추가된 히데요시의 무쌍연무 루트B에도 등장한다.
노부나가, 란마루의 스토리에서는 무조건 노부나가가 생존. 오이치와 히데요시의 무쌍연무는 이 사실을 미리 알고 노부나가를 구원하는 스토리.
1편에서 특히 얀데레적인 모습을 보이는 노히메는 루트가 A,B로 나뉘는데, A는 다른 사람에게 죽을거라면 내가 라며 직접 노부나가를 썰어버리지만 카게무샤였다는 스토리, B는 노부나가를 도와서 탈출하는 스토리로 나뉜다.
또한 혼노지의 변에서의 주인공격인 미츠히데 역시 노부나가 토벌, 생존으로 이후 스테이지가 갈리는 루트분기 스테이지.

2편에서는 주인공격인 노부나가와 미츠히데, 곁다리로 끼인 노우히메의 스토리에만 나오며, 특히 BL스러운 이미지를 보여 당시 여성팬들에게는 호평을, 남성팬들에게는 비판을 들었던 부분.[5]
노부나가와 노우히메 스토리에서는 당연히 미츠히데를 썰어버리고 탈출하는, 최종 스테이지.
미츠히데와 마고이치 스토리에서는 노부나가를 실제로 죽인 사람이 마고이치로 나오며, 마고이치 스토리에서는 노부나가 저격 후 탈출하는 혼노지 탈출 스테이지가 존재.
2 맹장전에서 추가된 시바타 카츠이에의 외전으로 혼노지의 변이 등장하며, 미츠히데의 불온한 움직임을 알게된 카츠이에가 노부나가를 구원하는 스토리.
2에서는 혼노지의 변을 알리는 이벤트씬이 다른 무장 플레이에도 등장하며노부나가가 사망전대에 포함되며 2를 플레이하는 동안 이 이벤트씬을 수십번 보게 되어 악명높다.

3에서는 노부나가와 미츠히데, 모토치카의 스토리에서 등장. 노부나가가 모토치카와의 동맹을 파기하고 시코쿠를 치려 하자, 모토치카와 친구인 미츠히데가 이에 갈등하다 결국 모토치카와 함께 노부나가에게 반역하는 스토리.
다른 스테이지의 제한시간이 대부분 60분인데 반해, 이 스테이지만은 제한시간이 15분이므로 빠른 진행과 미션 수행, 중간에 막힌 길을 열기 위한 격파효과가 필요하다. 또한 혼노지의 변 전용의 BGM이 평가가 좋다.
미츠히데와 모토치카 플레이시에는 노부나가를 치면서도 끊임없이 갈등하는 미츠히데와 흔들리는 미츠히데를 지지하는 모토치카의 역시나 BL스런모습이 나온다.
노부나가 플레이시 미츠히데에게 이기고서도 노부나가 하나에게 좌지우지되는 세계는 재미없다라며 쿨하게 불타는 혼노지로 들어가 자살하는 영문모를엔딩.
3Z 및 맹장전에서 추가된 노우히메, 란마루의 스토리에서도 최종스테이지로 등장.
노우히메의 스토리에서는 노부나가를 경멸하다 결국 노부나가를 사랑하게 되는 노우히메가 혼노지를 탈출하지 못하자, 돌아온 노부나가가 노우히메와 함께 죽는 엔딩.
란마루의 스토리에서는 스토리 내내 가라샤와의 미묘한 러브라인이 그려지는데, 결국 노부나가의 사망을 막지 못하고 미츠히데를 친 란마루가, 자신과 미츠히데를 구하러 오다 위기에 처한 가라샤를 구출하고 둘이서 탈출하는 엔딩.

24.1 이가 탈출

노부나가와 함께 교토에 있던 이에야스가 혼노지의 변 이후 아케치 미츠히데의 추격을 뿌리치고 이가를 통해 미카와로 도망치는 과정을 그린 스테이지.
게임상으로는 1편에서 등장하였고, 2에서는 삭제된 이후 3편에서 다시나온다.

1편에서는 한조와 맹장전에서 추가된 타다카츠, 이나히메의 스토리에서 등장.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아케치군을 격파하며 이에야스를 퇴각지점까지 호위하는 스테이지.
이시카와 고에몽이 미츠히데의 의뢰를 받아 적군으로 등장하며, 반면 고에몽의 무쌍연무에서는 A루트에서만 등장하며, 이에야스를 추격하다 이에야스로부터 보물인 치도리 향로가 오사카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놓쳐주는 스토리.

3편에서는 이에야스, 한조 등 도쿠가와군의 스토리에서 등장하며, 히데요시와 동맹이라는 설정하에 네네가 도쿠가와군으로 등장하며 네네의 무쌍연무 첫스테이지기도 하다.
미츠히데와 동맹이라는 설정하에 쵸소카베 모토치카가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역시 무쌍시리즈 답게 탈출전이라는 이름하에 적을 모두 몰살시키거나 이에야스가 탈출하면 클리어.

24.2 혼노지 탈출

2편에서만 등장하는 스테이지. 노부나가를 암살하는데 성공한 마고이치가 혼노지로부터 탈출하는 스토리. 맵은 카네가사키를 그대로 사용.
노부나가를 죽였지만 노부나가가 죽자마자 도적들이 일어나 백성들이 괴로워하는 모습이 스테이지에서 나오며 (백성을 구원하는 미션도 있다) 목표를 잃어버린데에 대한 상실감과 허탈함, 그리고 개인의 원한으로 노부나가를 죽여 도적들을 비롯한 증오와 욕망이 퍼지며 천하통일과 백성의 평안을 방해한 것이 아닌가를 고민하며 후회, 혼란에 빠진 마고이치의 모습을 그린다.
그에 따라 미니맵이 보이지 않고 (마고이치의 등장위치는 왼쪽 하단, 카네가사키 철퇴전에서의 퇴각지점이다.) 맵 전체가 안개로 휩싸여있다. 중간에 노부나가(의 환영) 역시 등장하며, 이는 시리즈 내내 혼돈의 대리인같은 이미지의 후마 코타로의 술법.
마고이치의 레어무기 획득 스테이지이지만, 미니맵이 보이지 않는 관계로 기껏 수송대를 출현시켜 놓고도 찾지 못하여 도망치는 경우가 있다. 카네가사키 철퇴전을 플레이하며 어느정도 맵을 외워놓고, 수송대 등장직후 중간저장을 하는 것이 필수.

25 1582년 야마자키 전투

혼노지의 변에서 노부나가를 친 아케치 미츠히데와, 노부나가의 원수를 값는다는 명목하에 모리군과의 전투에서 엄청난 속도로 돌아온(오오가에시, 大返し) 하시바 히데요시간의 전투. 전투의 요충지였던 텐노산의 이름을 따 텐노산 전투라고 불리기도 한다.
히데요시의 엄청난 회군속도로 인해 미츠히데는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했고, 츠즈이가와 호소카와가 등 자신과 친밀했던 가문들도 원군을 거절하여 결국 패배하고 도망치다 농민들에게 사망했다. 미츠히데를 죽인 히데요시는 이후 노부나가의 후계자 쟁탈전에 뛰어들고, 결국 최종적으로 승리한다.
게임상으로는 1편부터 꾸준히 등장.

1편에서는 미츠히데가 혼노지에서 노부나가를 죽이는데 성공한 A루트에서, 노부나가를 친 이후 히데요시와 자웅을 겨루는 역사대로의 전개. 주군을 친 배신자는 용서할 수 없다는 명목하에, 민병들마저 적으로 등장한다.
레어무기를 얻는 스테이지이지만 히데요시의 복병이 여럿 튀어나와 멍하게 있으면 본진이 순식간에 썰려나가는 등 레어무기 획득 난이도가 X같은 스테이지 중 하나.
1편 맹장전에 추가된 히데요시의 무쌍연무 역시 A루트에서 등장. 루트 분기조건 중 마고이치에게 항복을 받는 조건이 존재하므로 마고이치가 히데요시의 아군으로 등장, 이후 2부터의 히데요시와 마고이치의 우정 스토리의 원형이 된다.
1편, 맹장전에서는 또한 신겐, 타다카츠, 이나히메 등 다양한 캐릭터에서 야마자키 전투가 존재하는데, 이들 전투의 내용은 역사와 관계없는 IF 전개이므로 그쪽에 서술.

2편에서는 미츠나리, 네네 등 도요토미군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야마자키 전투가 나오는 캐릭터도 많이 증가하였다.
맵 왼쪽 상단의 텐노산을 점거할 시 상대편 진영으로 대포를 발사하여 타격을 주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실제로 병력과 사기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전투를 진행하다 보면 츠즈이군은 시마 사콘의 진언대로 도요토미군의 원군으로, 호소카와군은 항상 아케치군의 원군으로 등장한다.

3펀에서는 도요토미군의 경우 가토 키요마사, 쿠로다 칸베에 등 무쌍무장이 증가하며, 아케치군 역시 모토치카가 아군으로 등장한다.
어느 쪽으로 플레이하던 상관없이 아케치군이 열세로 몰리다 미츠히데가 배를 타고 도요토미군 본진을 기습하는 전개로 이어진다.
도요토미군 플레이의 경우, 특히 이때 플레이어가 히데요시인 경우 총대장인 하시바 히데나가가 순식간에 녹아버리므로 즉시 본진으로 귀환하는 것이 중요. 다른 무장들일 경우 총대장은 히데요시이지만 어느정도 보조가 필요하다.
아케치군의 경우 미츠히데의 기습 이전까지 적군의 맹공을 견디는 것이 필요. 특히 중간에 쿠로다 칸베에의 책략에 의해 낙석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진군에 매우 방해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미츠히데 플레이의 경우 모토치카가 시간을 벌다 사망하는 이벤트가 발생, 결국 미츠히데는 이 전투에서 승리하고도 절망하여 은거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또한 신캐릭터인 모토나리의 최종스테이지 야마자키 결전으로 등장. 노부나가를 총대장으로 하는 동쪽 올스타에 비해 턱없이 빈약한 아군으로 진행되는 스테이지. IF 전투에서 추가서술.

26 1582년 텐쇼 진고의 난

혼노지의 변으로 노부나가가 사망하자 오다가가 지배하던 기존 다케다령에의 영향력이 약화, 이 틈을 타고 호죠, 도쿠가와, 우에스기 세 가문이 서로 이 땅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졌던 국지전.
다케다령 중 하나였던 코즈케를 지배하던 사나다 마사유키는 호죠가와 도쿠가와가로 차례로 갈아타며 자신의 땅을 지키고자 했고, 결국 서로간의 동맹-파기를 반복하다 최종적으로는 호죠-도쿠가와간 동맹과 사나다-우에스기간 동맹, 두 세력으로 나뉘어 대립하다가 적당히 나눠먹는다.

게임에서는 호죠가 세력이 추가된 3부터 등장.

3에서는 카이히메의 스토리에서만 등장. 이미 10년도 전에 죽었어야 할 호죠 우지야스가 아군 총대장으로 등장한다. 적군으로는 도쿠가와가와 사나다가가 등장. 맵은 미카타가하라와 동일하며 무난한 전투.
4에서는 삭제되었으나 4-2의 신성의 장, 대수의 장에서 다시 등장. 도쿠가와-우에스기 동맹과 호죠-사나다 동맹간의 싸움으로 그려진다.
도쿠가와-우에스기 동맹, 이이 나오토라, 우에스기 카게카츠의 입장에서 싸우는 전투. 호죠의 복병이 곳곳에서 튀어나와 성가시지만 초반 스테이지라 난이도는 낮은편.

26.1 칸나가와 전투

1582년 텐쇼 진고의 난의 국지전 중 벌어졌던 전투. 노부나가가 다케다 카츠요리를 쓰러뜨리고 구 다케다령의 지배와 관동관령 자리를 맡긴 타키가와 카즈마스가, 노부나가가 혼노지의 변으로 죽자 침공해온 호죠 우지나오가 이끄는 호죠군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전투.
당시 카즈마스가 땅을 지배한지 6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이라 제대로 된 통솔도 힘들었으며, 서전에서는 겨우 승리하였으나 칸나가와 전투에서는 약 3배의 호죠군에 포위되어 패배하고 겨우 탈출하였다. 자신과 일부 부하만 겨우 탈출하여 오다군과 자신의 이미지에 먹칠을 한 카즈마스는 이후 몰락하게 된다.
이 전투에서 승리한 호죠군은 본격적으로 구 다케다령 쟁탈전, 텐쇼 진고의 난에 돌입한다.

게임에서는 4의 사나다의 장에서 등장.
다케다가가 멸망한 이후 사나다가가 노부나가에게 항복한 것으로 나오기에 타키가와 카즈마스와 사나다가가 동맹관계로 나오며, 주군의 원수를 값기 위해 철퇴를 준비하며 사나다에는 하고싶은 대로 하라는 카즈마스의 의에 감동한 사나다가가 카즈마스의 퇴각을 원호하고 역시나 살아있는호죠 우지야스가 이끄는 호죠군의 침공을 방어하는 내용.
타키가와 카즈마스에의 기습이 2번 있으니 캐릭터 1명은 호위가 필요. 실제 전투와 같이 호죠가의 물량이 쏟아지는 전투로 미션 수행 사이 이동시에 신속액션을 틈틈히 사용하면 조작 캐릭터 둘 다 1000KO는 순식간이다.

27 1583년 시즈가타케 전투

노부나가의 후계자 자리를 둘러싼 하시바 히데요시와 시바타 카츠이에간의 결전. 초반에는 오다가 제일의 강군이었던 시바타군이 모리군, 아케치군과의 전투에서 소모된 하시바군을 격퇴하며 유리하게 흘러갔지만, 카츠이에의 부하이자 히데요시의 친구였던 마에다 토시이에는 전투 중간에 히데요시에게 투항하고, 하시바군의 기동전에 휘둘려 갈팡질팡하다 패배한다. 이후 시바타 카츠이에와 오이치는 자살하고, 히데요시는 명실상부하게 노부나가의 후계자가 된다.

게임상으로는 2부터 등장하며, 2에서는 하시바군의 입장에서만 진행되었으며 이후 2 맹장전에 시바타 카츠이에가 추가되며 시바타군 입장 역시 플레이 가능해졌다.

2에서는 히데요시, 미츠나리, 네네 등 하시바군에서 플레이 가능. 특히 미츠나리 플레이시 사무직에 종사하는 미츠나리를 약골이라고 무시하는 이때는 몹에 불과했던후쿠시마 마사노리, 가토 기요마사시즈가타케의 칠본창과의 전공을 다투는 미션도 있다.
공통적으로 오이치를 먼저 격파하면 오이치를 사모하는 카츠이에가 분기, 강화된다.
최종적으로 카츠이에를 격파하면 히데요시가 노부나가, 카츠이에의 의지를 이어 모두가 웃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맹세하며 클리어.
2 맹장전에서 추가된 카츠이에, 토시이에의 최종스테이지.
카츠이에로 플레이할 경우 전투에서 승리하고 히데요시를 격파한 이후에도 하시바군의 대군이 원군으로 도착했다는 이벤트와 함께 자신의 시대가 끝났다며 카츠이에가 성에 불을 지르고 자살하며 엔딩.
토시이에의 경우 전투 초반에는 시바타군의 입장에서 플레이하며, 히데요시를 격파한 이후에는 하시바군으로 돌아서서 시바타군과 싸우는 진행. 엔딩에서는 카츠이에의 자살을 보고 분노하며 히데요시에게 주먹질하는 토시이에를 볼 수 있다.

3는 2에 비해 스테이지 진행이 간략해졌고, 하시바 및 시바타 양군 모두 중간에 주어진 미션만 수행하다 보면 어느 순간 클리어.
하시바군으로 진행할 경우 새로 추가된 가토 기요마사와 후쿠시마 마사노리 2명과 이시다 미츠나리간 유치한 말싸움을 볼 수 있으며, 승리할 경우 2와 비슷하게 히데요시가 맹세하며 클리어.
시바타군의 경우 카츠이에의 최종스테이지로, 카츠이에의 성능에 따라 훨씬 원할한 진행이 가능.
흘러간 시대의 의지를 보여주며 새로운 시대인 히데요시, 토시이에를 시험하겠다고 나서지만 둘 모두 때려죽이고 슬퍼하는 카츠이에가 나온다.

28 1583년 히케타 전투

전장에 반골의 곡조가 울려 퍼진다! 밀려오는 대군으로부터 성을 탈환해라, 처절하게!

29 1584년 아산침공

적진에 감도는 마성의 향기···. 처절한 의지로 극복해 내라!

쵸소카베 모토치카와 미요시 가문의 전쟁인 아와, 사누키 평정을 지나치게 간략화시켜 배경으로 하는 스테이지. 본디 모토치카는 1575년 부터 시코쿠 평정을 시작하였고 아와는 1582년, 사누키는 1584년에 제압에 성공했는데 코에이는 이 스테이지에 그 모든것을 짬뽕시켜 넣어버렸다...

전국무쌍 4에서 시코쿠의 장 2 스테이지로 등장한다. 역사적으로 따져보면 4 스테이지인 히케타 전투보다 늦게 끝난 사누키 평정이 2 스테이로 들어가는 상당히 괴랄한 상황. 일해라 시코쿠담당. 플레이 무장은 쵸소카베 모토치카, 아케치 미츠히데, 가라샤로 시만토가와 전투와 변함없다. 적군으로 코쇼쇼가 등장하며 이시카와 고에몬이 뜬금없이 참전한다.

토사를 완전평정한 모토치카가 시코쿠를 통일하기 위해 아와와 사누키에 출진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노부나가의 명령으로 시코쿠로 온 미츠히데가 모토치카와 적군에 대한 브리핑을 한 후 이번에도 밀항한(...) 가라샤와 함께 출진하는 것으로 스테이지 시작. 처음 시작하면 몇몇 길이 막혀있는 상태로 웬 클론 무장들이 한명씩 거점으로 들쭉날쭉 나왔다 들어가는 해괴한 장면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려면 이 참전과 퇴각을 반복하는 클론 무장과 고에몬을 포함한 총 7명의 적장을 잡아야한다. 놓치면 풀피 채워오기 때문에 매우매우 귀찮아진다. 전부 격파하고 나면 코쇼쇼가 자신의 친위대(...)를 이끌고 등장한다. 이 친위대들은 특수한 버프가 걸려있는 상태로 상대하기가 상당히 귀찮다. 고에몬도 다시 등장하며 모토치카의 원군으로 온 사이카 마고이치와 아군의 클론 무장들은 진군을 멈추는 디버프에 걸린다(...). 코쇼쇼는 얼마 안있어 다시 철퇴.

친위대들을 격파하고 북상하여 적본진에 진입하면 다시 코쇼쇼가 등장하며 고에몬과 야규 무네노리가 각각 아군 본진에 출현한다. 이후 마고이치의 진군정지가 풀리며 승리조건이 마사야스와 코쇼쇼의 격파로 바뀐다. 적군 본진에서 마사야스를 격파하고 맵을 한 바퀴 돌면서 남은 무장과 코쇼쇼를 유유히 격파하면 스테이지 종료.

전투에서 잡힌 코쇼쇼는 모토치카 앞으로 끌려오고 자신을 죽일거면 죽이라고 하나 모토치카는 오히려 코쇼쇼를 놓아주며 시코쿠를 원하면 시코쿠 제패를 원하는 자신에게 저항해보라고 제안한다. 가라샤는 자신들과 함께 싸운 마고이치와 대화하며 친구가 되는 것으로 스토리도 종료된다.

30 1584년 고마키-나가쿠테 전투

31 1585년 이요침공

시코쿠 통일을 건 공방! 처절한 싸움으로 적군의 책략을 쳐부숴라!

쵸소카베 모토치카이요를 평정하기 위해 진행한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스테이지. 정작 모토치카 본인은 이요에 직접 군사를 이끌고 간적이 없지만 게임에선 직접 이요군을 박살내는 모토치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전국무쌍 4에서 시코쿠의 장의 3 스테이지로 등장한다. 플레이 무장은 쵸소카베 모토치카, 가라샤, 코쇼쇼 세 명이며 적군으로 고노 가문이 모리 가문과 동맹관계에 있던 사실을 각색하여 모리 모토나리코바야카와 타카카게가 등장한다. 10년도 더 전에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코에이 파워.

모토치카는 미요시 가문을 격파하여 아와사누키를 손에 넣어 시코쿠 통일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이요의 고노 가문의 거센 저항에 가로막혀 모토치카의 통일계획은 연일 밀리는 상황이 되었다. 이런 고착에서 모토치카는 코쇼쇼를 이용하기로 생각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미치나오의 숙련된 전술에 의심을 품는 모토치카의 곁에 무언가의 일로 바쁜 미츠히데를 대신해 가라샤가 지원군 대장으로 오게 되었다. 코쇼쇼는 이들의 대화중 갑자기 끼어들어 미치나오의 뒤에 모토나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자신을 전투에 끼워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모토치카가 마음대로 하라고 대답하며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스테이지 시작 후에는 그냥 진행하면 된다... 타카카게의 책략이라고 거짓 항복 후 적 전열을 분단하는 계략을 쓰긴 하는데 별 특기할만한 것도 없다.

32 1585년 시코쿠 정벌

천하인의 싸움, 새없는 섬의 박쥐에게 보여주어라. 시코쿠에 울리는 반골의 곡조를 저지하라!

오다 가문을 흡수한 하시바 히데요시시코쿠를 정복하기 위해 진행한 전쟁을 배경으로한 스테이지. 샤미센을 이용한 BGM 노도가 명곡이므로 꼭 한 번쯤 들어보자.

33 1585년 우에다 성 전투

노부나가 사후 공백지가 된 시나노 지역을 둘러싼 분쟁 중 일어난 전투. 도쿠가와 이에야스사나다 마사유키를 공격한 전투이다. 텐쇼-임오의 난 중에 일어난 전투로 사나다 유키무라가 주인공이라 그 중 가장 주목받는 전투이다. 이 전투에서 소수의 사나다군이 도쿠가와의 대군을 격파해서 유명해지게 되었다. 우에스기가 사나다를 지원했고, 이후 사나다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투항하게 된다. 이 때문에 전국무쌍 시리즈의 주인공 트리오나 다름없는 유키무라-미츠나리-카네츠구가 한꺼번에 등장하기도 한다.

34 1586년 규슈 정벌

히데요시가 오토모 소린의 요청을 받아 시마즈 가문을 토벌하는 시나리오. 2편부터 등장한다.

35 1590년 오다와라 토벌

2에서 추가된 스테이지. 당시엔 호조 소속이 후마 코타로밖에 없어서 시빌워 전의 어벤져스처럼 세키가하라 전투 전의 올스타전 느낌이다. 분열되기 전의 히데요시 휘하, 이에야스 휘하, 기타 참전무장들이 다 도요토미 편이 돼서 싸우기 때문. 우지야스 등이 추가된 후에는 호조 측의 전투도 나오게 되었다. 호조 우지마사가 클론 무장이고 이미지가 우지야스에 비해 좋지 않다보니 우지야스가 이때까지 살아 있다.

35.1 오시성 공격

3에서 카이히메가 추가되면서 그녀가 활약했던 오시성 전투가 추가되었다. 수공을 하려다 실패한 이시다 미츠나리의 굴욕을 볼 수 있다. 호조측의 인원이 부족해서 그런지 카이히메는 이 전투와 오다와라 전투 둘 다 뛴다.

36 1590년 가사이-오사키 잇키

37 1599년 미츠나리 구출전

38 1600년 세키가하라 전투

2부터 쭉 중심이 된 전투. 큐슈, 오다와라 정벌에서 전국의 장수들을 다 모았다면 여기서 둘로 나뉘어서 싸우게 된다. 3에서는 죽거나(가토 기요마사) 참전하지 않은 무장(후쿠시마 마사노리)도 끼워넣으면서 오사카 전투를 내세웠지만, 그래도 세키가하라의 비중도 컸다. 전투양상은 양쪽 다 열심히 싸우다 고바야카와 히데아키의 배반으로 전황이 확 기우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렇게만 하면 재미없기에 무장마다 약간씩 다른 상황을 연출한다. 2에서는 네네가 난입해 양군을 다 때려눕히고 (...) 사이좋게 지내라고 충고하고, 시마즈 요시히로는 동군을 다 잡은 후 서군도 다 잡고 에도를 공격한다. 4에서는 사나다 노부유키가 뒤늦게 가보니까 히데아키의 배반도 없었고 동군이 완전히 망한 걸 뒤집어버리는 상황을 연출하였다.

38.1 후시미 성 전투

38.2 가라샤 탈출전

38.3 오츠 성 전투

38.4 쿠세가와 전투

38.5 제2차 우에다 성 전투

38.6 누마타 성 전투

38.7 하세도 전투

38.8 이시가키바루 전투

39 1615년 오사카 전투

전국시대의 끝을 알리는 전투로 역시 전국무쌍의 끝을 알리는 전투이다. 1에서는 혼노지의 변이 중심이기에 주인공 사나다 유키무라가 맡았는데도 외딴 전투 느낌이 났다. 대신 유키무라가 참전한 전투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유일하게 겨울의 전투와 여름의 전투로 나뉘어 있었다. 2부터는 다테 마사무네부터 추가된 이에야스 휘하 무장들이 참전해서 분량이 커졌고, 3에서는 히데요시 휘하의 무장들이 더 추가되면서 세키가하라와 맞먹을만한 전투가 되게 되었다. 4까지 상호 여러 무장들이 추가되면서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둘로 나뉘어 싸우게 되었고, 덕분에 누구로 하든 비장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게 되었다.
IF 시나리오가 없다면 언제나 마지막 전투가 된다. 덕분에 개그로 바꿀 수 있는 다른 전투에 비해 장엄한 엔딩으로 끝날수밖에 없는 전투.

40 IF 전투

40.1 에도 전투

2에서 추가된 가상 전투. 서군이 세키가라에서 이길 경우 나오고, 사나다 유키무라다테 마사무네는 오사카 전투가 끝난 후 에도를 공격한다. 마사무네의 경우 유키무라의 죽음을 보고 내가 왜 이에야스의 개가 됐나하면서 공격한다. (...)

40.2 해적 토벌전

스테이지 수는 맞춰야겠고 전투를 더 끼워넣기는 그래서 넣은 전투 1. 맵도 다른 전투의 맵을 재활용했고 네임드 적도 등장하지 않는다. 1부터 있었고 2부터는 세키가하라로 무게중심이 기울면서 겐신, 신겐도 이런 굴욕을 겪었다. (3은 추가바람) 4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40.3 촌락 구출전

스테이지 수는 맞춰야겠고 전투를 더 끼워넣기는 그래서 넣은 전투 2. 맵도 다른 전투의 맵을 재활용했고 네임드 적도 등장하지 않는다. 1부터 있었고 2부터는 세키가하라로 무게중심이 기울면서 겐신, 신겐도 이런 굴욕을 겪었다. (3은 추가바람) 4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1. 참고로 겐신 B루트로 가면 신겐과 아네가와에서 결전하며, 이 때의 엔딩에서는 1대1 결투 후 신겐이 죽는다. 신겐 A루트는 싸우지 않고 겐신과 동맹관계가 되는 루트.
  2. 요시노부의 아내가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딸.
  3. 다음 시나리오는 나가시노 전투로 동일하지만 보스가 A루트 다케다 카츠요리와 B루트 다케다 신겐으로 서로 다르다.
  4. 실제 나가시노 전투의 전장이었던 평지.
  5. 진삼국무쌍을 포함한 무쌍 시리즈는, 성우빨과 은근히 포함된 BL스런 스토리로 인하여 여성 플레이어의 비율이 높다. 이를 반영하듯 전국무쌍 인기투표시 1등은 항상 이시다 미츠나리이며, 4에서는 DLC로 미츠나리의 목욕가운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