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급행2

(대구 버스 439에서 넘어옴)
  이 문서는 1998년 5월 5일부터 2006년 2월 18일까지 운행하였던 구 번호인 대구 버스 439로도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대구광역시 급행버스
급행1급행2급행3급행4급행5급행6급행7급행8


파일:Attachment/P508591.jpg
영진교통 2331호

파일:/20160329 188/wldn8872 1459181310447dELEJ JPEG/DSC 6190.jpg
성보교통 2471호

1 노선 정보

대구광역시 급행버스 급행2번
기점대구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가창초등학교)
종점대구 북구 학정동
(칠곡경북대학교병원후문)
종점행첫차05:30기점행첫차05:30
막차22:19막차22:20
평일배차9분주말배차12분
운수사명영진교통, 성보교통인가대수22대(토요일/방학 20대, 휴일 16대)[1]
노선
(주요경유지)
대일리 - 수성못오거리 - 대구사대부고 - 반월당 - 시청별관 - 무태조야동주민센터 - 칠곡3지구 - 칠곡경대병원후문

2 개요

대구광역시의 두번째 급행버스.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를 출발, 중구 약령시를 거쳐 북구 학정동에 소재한 칠곡경대병원 후문까지 운행한다.

전체 정류소 목록

3 역사

1998년 개편 이전에는 수성구 파동에서 봉덕시장과 반월당을 거쳐 동구시장, 동부정류장을 운행하였던 일반버스 10번이었으며 1998년 5월 개편 때 잠깐 사라졌다가 같은 해 6월에 439번 일반버스 노선이 되었다.[2][3]

2002년에 경대교에서 사월동까지 긴 구간이 폐지되고 경대교에서 경상북도청으로 방향을 틀어 서변동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노선번호 체계상 304번 혹은 344번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노선번호는 바뀌지 않았다. 이게 시지 쪽으로 가지 않는데도 노선번호에 '9'번이 붙는 이유다. 누가 보면 북구에 있는 동서변지구가 수성구 시지동 쪽에 있는 줄 알겠네.
개편전 번호였던 대구 버스 439 리다이렉트는 이 문서로 온다.

2006년 2월 19일 개편 때 봉덕시장, 신천동로 구간 대신 수성로를 직선화하는 등 일부 경유지를 변경하고 서변동 구간도 직선화한 후 종점을 칠곡3지구까지 연장해서 급행2번이 되었다. 칠곡3지구로 연장한 후 2012년 2월 학정동에 새로 개원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후문까지 연장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730번과 종점을 맞트레이드하게 된다. 다만, 그린빌2단지 종점에서 그대로 연장한 형태라 이 구간에서는 굴곡이 있다.

2015년 8월 1일 개편 이후에는 노선은 그대로 존치되었으나, 이번에는 240번 때문에 수성구가창면에서 더 안습이 되었다. 다만 704번303(-1)번과 통합하여 304번으로 바뀌면서 가창이나 파동에서 강북 지역으로 가는 노선은 급행2번만 남았다. 단지 헬게이트 팔달교를 안 거칠 뿐.

4 특징

급행버스 중 급행5번과 더불어 빗자루질 노선이기도 하다.
신도색 도입 후 신차 투입이 가장 활발한 급행버스 노선이며, 수요가 많아[4] 2011년 2대, 2012년 2월 18일 영진교통에서 가창2번에서 감차한 2대를 증차에 투입시켜 2012년 배차 간격이 12분에서 9분으로 크게 단축되었다.[5][6] 중앙대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서 있으면 401번, 304번과 함께 끊임없이 오는 노선 물론 수요가 많아 증차한 것은 맞지만, 그건 칠곡3지구 및 무태(동변동, 서변동) 쪽 이야기다.(가축수송 기본) 오히려 반대쪽인 수성구, 가창면 쪽은 비슷한 구간을 운행하는 304번, 신나고 빠르게 신천동로를 달릴 수 있는 가창2번[7], 그리고 CGV대구한일로 가는 또 다른 노선인 240번에 밀려 수요가 전무한 실정이다. 그래도 굳이 수성권에서 급행2번의 수요가 있는 구간이 있다면, 지하철역까지 직방으로 갈 수 있는 가창 - 대구은행역 구간이다.(2호선 최단 환승역) 2013년 12월 8일 영진교통에서 2대 증편되었는데, 역시나 무태 지역의 민원 때문이다.

무태에서 시내로 나가는 노선은 급행2번, 503번, 706번, 북구2번이 있긴 하다. 그러나 706번은 대표적인 가축수송 노선이며, 북구2번은 배차간격이 길고 무엇보다 급행2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굴곡이 다소 있는 데다가[8] 다들 헬게이트인 복현오거리를 지나므로(503번은 제외) 시내로 나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시내로 나갈 때는 거리상으로도 가장 짧고 헬게이트가 열리는 곳도 별로 없는 급행2번이 가장 선호된다.[9] 특히 아침 시간에 칠곡3지구에서 출발한 급행2번이 항상 만차로 무태 쪽에 도착하여 승차가 불가한 상황에 이르자 민원이 발생하여 2대를 증차한 것이다.[10] 문제는 하필 그렇잖아도 배차 간격이 긴 452번에서 2대 감편되어 또 한 번의 좌석 개조를 한 후 투입되었다는 것.[11] 2013년 12월 20일부터 상동우체국에도 정차하게 되었다.

참고로 2006년 개편 초에는 승객이 많지 않았다. 오히려 칠곡3지구나 무태 쪽에서도 낮에는 빈 자리가 많이 보였을 정도. 당시 있던 다른 급행버스들은 기존 좌석버스 노선을 승객 이용 패턴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일부분만 개량한 형태였기 때문에 기존 좌석버스를 이용하던 승객들이 그대로 넘어와서 수요가 많았으나, 이 노선은 일반버스인 439번을 계승했다고는 하지만 직선화한 구간이 늘어나서 부분적으로 노선이 달라진 구간이 많고 이에 따라 승객 이용 패턴도 439번 시절과 많이 달라져서 사실상 신설 노선이나 마찬가지였다.[12] 원래 신설 노선이 정착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 그러나 이후 입소문이 났는지 승객이 점점 많아졌고, 그래서 증차된 것이다. 동서변지구에서는 이 노선이 운행하지 않는 곳에서도 버스를 타고 무태네거리에 내려서 이 노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도 많다. 동서변지구에서는 급행2번을 타면 시내까지 30분도 안 걸리고, 칠곡3지구에서도 국우터널과 가까운 곳(북구구민운동장 일대)은 시내까지 40분도 채 안 걸리니..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생겨도 이 노선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듯하다. 칠곡에서도 기지가 들어선 칠곡경대병원 근처 외에는 706번처럼 3호선이 다니는 곳으로부터 뒷쪽으로 다니는 데다가 3호선이 시내 중심가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칠곡3지구에서 이 노선을 타고 시내로 가는 승객한테는 3호선이 별다른 시간적인 메리트가 없을 듯.거기에 신남네거리 막장환승도 있으니 동서변지구의 경우는 아예 3호선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곳이고.

급행3번을 폐지하고 대신 급행2번을 동명면으로 연장하자는 의견이 많다. TBC에서 방송하길, 급행3번을 전면 폐지하고, 대신 급행2A(동명~국우터널~중앙로)를 신설하여 급행2번을 보조하는 역할로 하려는 계획이 개편 초안에서 나와 있었지만[13], 지산-범물, 칠곡중앙대로(구안국도 라인)에서 시내로 나가려는 주민들이 시내 접근성을 우려하여 급행3번 폐지 반대 민원을 올리는 바람에 없애지 못했다. 그러나 칠곡방면 문제는 뉴스에서 나온 급행2A에서 칠곡지하도 방면까지 내려오는 형태였기 때문에.. 딱히 2A로 변경되었어도 칠곡 주민들의 불만은 크지는 않았을 테도 역시 지산-범물 주민의 민원이 컸다 하겠다.시내 구간만이라도 급행3번과 통합하던가
장기정차는 칠곡경북대병원 종점에서 하고, 대일리종점에서 5분 대기 후 출발한다. 730번이 정차하는 칠곡경대병원 정류장(50사단 정문)에서 육교 옆에 있는 골목으로 가면, 바로 종점이 나온다.

대구역네거리라고 행선판에 스티킹되어 있지만, 이 노선은 대구역북편네거리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하기 때문에 가창 쪽에서 이 노선을 타고 대구역으로 가려면 경상감영공원에서 내린 후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거나 대구역 지하상가를 횡단하여 대구역으로 이동해야 하며, 칠곡3지구/무태 쪽에서 이 노선을 이용하여 대구역으로 가려면 역시 경상감영공원에서 내려서 걸어가거나 홈플러스대구점에서 하차한 후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여 대구역북편네거리로 이동해야 한다.

1980년대 고정배차 시절 10번 노선은 현대교통, 일신교통, 세운버스(1988년 즈음 10번에서 철수)에서 운행했다. 이중 일신교통(현 영진교통)은 현재에도 급행2번을 운행 중이다.

순수 신차 출고 형태의 NEW BS106 좌석버스를 이 노선에서 영진교통 한정으로 볼 수 있었다. 급행6번에도 NEW BS106이 있긴 하지만 입석 차량을 구형 좌석 시트로 개조한 거라(...) 급행6번 NEW BS106 좌석신차는 2016년 4월에 와서야 들어왔다.

경대병원 삼덕동 본원, 경대 치과병원, 학정동 분원을 모두 경유하는 노선이다. 물론 본원은 경대병원역(경대치과병원)에서 내려서 좀 걸어야 한다.

다만, 칠곡경대병원 후문 종점에서 회차시 도로가 좁은 관계로 교통 흐름을 막는 게 불가피한 데다가 2016년 말 후문 앞에 병원 직원을 위한 어린이집이 개원할 예정이고, 2017년 11월에는 병상 700개가 포함된 경대병원 임상실습동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종점 이전 압박이 거세게 일고 있다.

5 연계 철도역

  1. 영진교통이 13대, 성보교통이 9대를 배차한다.
  2. 당시에는 연장되어 파동~경대교~동대구시장~고속터미널~동구시장~만촌초교~남부정류장~사월동 구간을 운행했다. 원래 정대리를 운행하는 가지노선만 있었으나 같은 해 9월에 우록리행과 단산리행 노선이 생겼고 1999년 1월에 범골(삼산리)행 노선도 생겼다.
  3. 그런데 이 439번은 만촌동 구간이 굉장히 난해했다. 동구시장으로 들어갈 때 현재의 156번처럼 효목태왕메트로시티 쪽으로 들어갔다가 효목2동주민센터로 내려왔고, 이거는 일부 편도운행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 더 있었는데, 가창 방향 한정으로 일부는 또 편도운행으로 동구시장 옆길로 들어갔다가 효목2동주민센터로 올라갔다. 만촌초등학교로 내려온 이후에 한 번 더 문제가 발생하는데, 1/2 운행으로 하나는 현재의 937번이 들어가는 한국양계농협 만촌지점, 청구시장, 예술인주택(충의로)으로 들어가서 만촌태왕리더스로 내려왔고 다른 하나는 무열대삼거리로 진입하여 만촌태왕리더스로 내려왔다. 따라서 정말 이해하기에는 난해했다. 그 중 무열대행과 난해했던 효목동 편도운행 구간이 순차적으로 없어졌다가 2002년에 나머지 구간이 몽땅 날아가면서 당시에 한참 아파트가 입주 중이었던 무태 쪽으로 들어가게 됐다. 따라서 예술인주택 쪽은 937번이 들어오기 전까지 시내버스가 없었다.
  4. 특히 칠곡3지구
  5. 이 때 가창2번에 있던 일반버스 2대를 좌석버스로 개조해서 증차했는데 좌석 개조를 하다가 귀찮았는지 맨 뒷 좌석과 그 바로 앞 좌석은 무려 일반버스 의자였다. 일반버스 의자에 앉으면 일반요금 내고 타도 되냐 다행히 해당 차량들은 모두 대차되었다. 하지만 아래에도 나와 있듯이 2013년 12월에 또 증차하면서 452번 출신 일반버스 2대를 좌석버스로 개조해서 운행하고 있는데, 이 차들 역시 맨 뒷좌석과 그 앞 좌석은 일반버스 의자다. 이 회사와 비교된다.
  6. 뉴세한여객에서도 급행4번을 신설하면서 일반버스 4대를 좌석버스로 개조했는데 맨 뒷좌석까지 100% 좌석버스 의자로 개조했다. 사실 급행버스가 일반버스보다 비싼 요금을 받으면서 운행하는 대가로 그에 합당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 일반버스 의자가 있다는 건 문제가 될 수 있다. 그 합당한 서비스에는 일반버스 의자보다 더 편한 좌석버스 의자에 앉는 것도 포함되기 때문에. 물론 입석 승객은 지못미
  7. 특히 가창2번은 상동교~동신교 구간을 신천동로에 진입하여 관통하기 때문에 시내~가창 구간이 급행2번보다 훨씬 빠르다.
  8. 503번은 특히 안습이다. 서변동에서 유통단지, 복현장미맨션, 공항교입구, 경대정문, 대현동(동대구시장)을 거치기 때문이며, 특히 대현동이나 침산동 쪽에서 영진고나 경상고, 성화여고 쪽으로 가려는 중고교생들이 503번에 몰려 타면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706번은 굴곡이 적긴 하지만, 알다시피 대표적인 헬게이트 노선이라 저상버스도 결국 트레이드되었다.
  9. 복현오거리는 통행량도 많은 데다가 다섯 방향 모두 직좌 동시신호가 들어오기 때문에 신호가 짧아서, 평일 낮 시간에도 통과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503번은 복현오거리를 경유하지 않지만 그 옆에 있는 복현네거리(대부분 축협네거리로 부름)도 통과하는데 시간이 만만치 않게 오래 걸리며, 특히 경대정문 앞쪽 길은 왕복 2차로다.
  10. 아침에 홈플러스 대구점(시내방향)에서는 급행2번이 만차가 기본인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냥 대낮에도 가창 방향으로 운행할 때 칠곡3지구에서 좌석 거의 다 깔고 국우터널을 넘기 때문에, 무태에서 이 버스를 탈 경우 앉아서 갈 확률은 극히 낮다.그냥 앉아서 가는 걸 포기하면 편하다
  11. 개편으로 북부정류장으로 안 가고 평리1동(비산초교)으로 단축된 후 안습이 된 452번은 협고 학생들 외에는 이용률이 떨어지게 되면서 감차에 감차만 거듭하여 배차간격이 갈수록 벌어지다가, 결국 2015년 8월 개편으로 폐지가 확정되며 막을 내렸다.
  12. 439번은 승객이 많지 않은 편이었고, 그나마 구간 수요가 많은 편이었다. 거기다 무태까지 갔다.
  13. 개편 초안에서는 기존 급행노선 4개 중 1개 폐지 1개 조정으로 나와 있지만, 1개 조정한다는 노선은 매곡리로 변경하는 급행1번이다.
  14. 동성초등학교에서 하차하여 걸어가야 한다.
  15. 종점에서 내려서 경대병원 아래쪽으로 약 700미터 이상 걸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