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영야초의 보스들 | |||||||||||||||||||
1면 | 2면 | 3면 | 4A | 4B | |||||||||||||||
리글 나이트버그 | 미스티아 로렐라이 |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 하쿠레이 레이무 | 키리사메 마리사 | |||||||||||||||
5면 | 6A | 6B | EX | ||||||||||||||||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이나바 테위) | 야고코로 에이린 | 호라이산 카구야 (야고코로 에이린) | 후지와라노 모코우 (백택 케이네) |
동방심기루·동방심비록·동방빙의화의 플레이어 캐릭터 | |||||
동방심기루 | 하쿠레이 레이무 | 키리사메 마리사 | 히지리 뱌쿠렌 |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 쿠모이 이치린 & 운잔 |
모노노베노 후토 | 카와시로 니토리 | 코메이지 코이시 | 후타츠이와 마미조 | 하타노 코코로 | |
동방심비록 | 이바라키 카센 | 후지와라노 모코우 | 스쿠나 신묘마루 | 우사미 스미레코 |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
藤原妹紅 / Fujiwara no Mokou
- 스펠 카드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목차
종족 | 인간(봉래인) |
직업 | 불명 |
능력 | 죽지 않는 정도의 능력 |
거처 | 미혹의 죽림 안 |
이명 | 등장 작품 |
봉래의 인형 | 동방영야초 |
불타 죽지 않는 인간 | 동방문화첩 |
붉은 자경단 | 동방구문사기 |
격열! 인간 인페르노 | 동방심비록 |
동방영야초 | EX 스테이지 필드곡 | 익스텐드애쉬 ~ 봉래인 (エクステンドアッシュ ~ 蓬莱人) | |
테마곡 | 달까지 닿아라, 불사의 연기 (月まで届け、不死の煙) | ||
동방심비록 | 테마곡 | 달까지 닿아라, 불사의 연기 (月まで届け、不死の煙) |
어차피 죽으면 돌아올 텐데…….
봉래의 약, 인간이 결코 입에 가져가서는 안되는 금기의 약.
한 번 손을 대면, 어른이 될 수 없네.
두 번 손을 대면, 질병도 잊는다네.
세 번 손을 대면......
너희들도 한번 영원의 고륜(苦輪)에 고민해 보는게 좋아![1]
혹시 이 영원의 고륜을 느껴보고 싶다면 동방감주전 노말 완전무결 모드를 하면 된다.
1 기본적인 설명
《동방영야초》의 EX 스테이지 보스. 추정연령은 타케토리모노가타리(카구야 공주 이야기)를 기준으로 계산하여 약 1300세. 더 정확하게는 다이카 개신(645년) 전후의 인물이다. [2]
모코우는 봉래의 약을 먹고 불로불사의 몸을 얻게 된 인간, 봉래인이다. 죽지 않는다는 사실은 다른 인물들에게도 알려져있지만 봉래의 약을 먹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은 호라이산 카구야, 야고코로 에이린,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그리고 위키러들과 영야초를 많이 한 사람들과 동덕들밖에 모른다. 때문에 환상향연기(동방구문사기)에서도 죽지 않는 이유에 대해 추측성으로 기재되어있다.
동방맹월초(소설)에 등장했던 봉래의 약 복용 전의 모습은 검은 단발이었지만 현재는 기다란 백발.[3] 사람들을 피해서 살아왔기 때문에 낯을 가린다. 덕분에 제법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친해지거나 분위기가 좋으면 제법 잘 떠드는 일면도 있다.
급한 용무로 영원정에 가려고 하거나 미혹의 죽림에서 헤매는 인간들의 길 안내를 해주기도 한다. 본인의 입으로 '건강 매니아로 닭꼬치 집을 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자신의 정체를 묻는 질문에 대한 말 돌리기용으로 나온 발언인지라 실제로 하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일단 적어도 두 매개체에서 본인 입으로 언급되긴 했다.
원수인 카구야와는 앙숙 관계. 서로 죽고 죽이는 관계라고는 되어 있으나 실제로 그런 모습까지는 등장한 적이 없다. 다만 동방비상천칙 캐릭터 기획 단계 중 황혼 프론티어 측에서 카구야와 함께 모코우의 참가를 제안했지만, ZUN 측의 거부로 인해 불참하게 되었다. 모코우와 카구야가 들어가면 더 이상 놀이가 아니라 진짜 싸움이 된다고.[4]
2 카구야와의 관계
엉겁결에 '카구야 공주 전설'에 휘말린 불쌍한 존재. 다음은 그녀의 과거에 대한 내용이다.
모코우는 어느 한 권세가의 딸로 태어났다. 모코우의 아버지를 포함한 다섯 명의 남자가 호라이산 카구야에게 구혼하기 위해 카구야가 내는 난제에 도전했지만 다섯 명 모두 실패하여 다섯 명 모두 망신을 당해 체면을 구겼다. 아버지가 카구야 때문에 수치를 당했기 때문에 모코우는 카구야를 원망하게 되었다. 모코우는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기회를 노렸지만 접근조차도 못 해 보고 카구야가 달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듣는다.
닭 쫓던 개 모양이 된 모코우는 그간의 속풀이로 '카구야가 소중한 사람을 위해 남겼다는 단지'를 강탈하기 위해 임금의 명으로 후지산에 공양하러 가는 이와카사(岩笠)와 그의 병사들을 몰래 뒤쫓았지만 등산 준비를 미처 하지 못해 미행 중 지쳐서 길가에 쓰러진다. 쓰러진 모코우는 이와카사에게 발각되지만 이와카사는 어린 소녀가 자신들을 공격할 수 있을 거라 생각치 않았기에 지친 모코우를 도와주고 함께 정상으로 가게 된다.
이와카사는 분화구에 그 단지를 던져 태워서 공양하려고 하나 여신 코노하나사쿠야히메에게 저지당한다. 사쿠야히메는 단지를 태우게 되면 화산의 활동이 자신의 힘으로는 어찌 할 도리가 없을 정도로 활발하게 돼버린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와카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단지의 내용물이 사람을 불로불사로 만드는 봉래의 약이라고 병사들과 모코우에게 알려준다.
봉래의 약은 사실 카구야가 자신을 키워 준 노인과 폐를 끼친 임금에게 답례로 두고 갔지만 노인은 드러누워 이런 약 따윈 필요없다고 하고 임금 역시 카구야가 없으면 불사의 의미가 없다고 하면서 이와카사에게 약을 태우도록 명령했다. 이와카사는 약의 정체가 알려지면 병사들이 약을 서로 빼앗기 위해 싸우는 것을 염려해 약의 내용물을 계속 비밀로 해 오고 있었다.
날이 깊어 밤이 되자 이와카사는 병사들로 하여금 원형으로 진을 만든 후 한 가운데에 단지를 놓고 두 명 이상씩 교대로 약을 지키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와카사와 모코우는 피로에 지쳐 잠들었다. 다음 날 모코우가 일어나 보니 병사들이 모두 죽어있었다. 사쿠야 히메는 모코우와 이와카사에게 '당신들이 자고 있는 사이에 병사들이 서로 약을 차지하려고 서로를 죽였다.'고 했지만 모코우는 병사들이 타 죽은 흔적을 봐 사쿠야히메가 자신들만을 남기고 다른 병사들을 모조리 죽였다고 생각했다.
사쿠야히메는 야츠가타케(나중의 요괴의 산)로 가서 '자신의 언니인 이와나가히메에게 공양하러 가면 어떻겠냐.'고 권한다. 이와카사는 힘 없이 약을 짊어지고 하산하는데 내리막길에서 모코우가 뭔가에 씌여 이와카사의 등을 걷어차 산 밑으로 떨어트리고 약을 손에 넣게 된다. 그것을 복용한 이후 모코우는 불로불사의 몸이 되었다.
불로불사가 된 모코우는 마을을 떠나 수없는 세월 동안 인간의 마을과 떨어진 산 속을 전전해가며 요괴 퇴치를 하면서 살고 있었다. 성장하지 않는 인간은 일반인들과 함께 섞여 살 수 없었기에 [5] 그녀는 끊임없이 떠돌아 다녀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카구야에 대한 원한을 더욱 깊게 만들었음은 말할 것도 없다.
인적도 없는 산 속을 찾아가 요괴처럼 살고 있던 모코우는 지금으로부터 300년 전 쯤 미혹의 죽림에서 호라이산 카구야를 발견하게 된다. 모코우는 그들이 스스로 얘기한 것처럼 달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처럼 죽지 않는 인간이었기에 도망쳐 살고 있던 것일 뿐이라는 것을 알아 공감에 가까운 감정을 가지긴 했지만 평소 카구야를 증오하던 감정이 지워지지는 않아서 결국 모코우는 카구야와 서로 죽고 죽이는 게 일상이 돼버린 관계가 된다.[6]
다만 어째서인지, 동방심기루에서는 카구야와 같은 관객으로 멀쩡하게 구경하고 있다(...). 화해라도 한 건가?서로 암살할 기회를 엿보는걸..수도 하지만 암살해도 다시 살아나니 아이고 의미없다.
3 죽지 않는 정도의 능력
능력인 죽지 않는 정도의 능력[7]은 봉래의 약 때문이다. 정확한 불로불사의 내용에 대한 것은 해당 항목을 참조. 먹지 않으면 배고프지만 역시나 죽지는 않는다. 또 상처를 입으면 죽지는 않아도 고통은 그대로 느낀다. 또한 누군가 모코우의 간을 먹게 된다면 그 사람 역시 모코우와 똑같은 몸이 된다고 한다. 다만 불로 요리해 먹으면 봉래의 약의 효능이 사라지고 날로 먹어야 한다고 한다.
봉래의 약을 먹어 불멸의 몸이 되었다지만 일단 인간이다. 스스로도 인간이라고 자부하고 있고 레이무에게서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는 말을 듣자 상처받기도 했다. ZUN 역시 3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 모코우에게 한 표를 주며 "인간이기 위한 제일의 근거는 자신이 인간이라는 마음가짐, DNA는 그 다음."이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DNA는 그 다음"이라면 봉래의 약에 의해 육체에 변화가 온 게 맞을지도 모른다.
죽고 부활하는 게 이제는 일상이 된지라 "어차피 죽으면 원상복귀되는데 뭐 어때" 하며 몸을 함부로 굴린다. 하지만 EX 스테이지에서는 플레이어들이랑 어지간히 거칠게 놀았는지 다음날에는 근육통에 시달릴거라고 투덜거리기도 한다.
능력 덕분에 사이교우지 유유코와는 서로 껄끄러운 사이. 봉래인의 간을 먹은 사람은 불사신이 된다는 소문이 있듯이, 봉래인의 존재는 똑같은 봉래인(불사신)의 수를 늘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죽음의 힘으로 권능을 삼는 유유코에게는 천적인 셈이다. 이것은 다른 봉래의 약 복용자인 카구야 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심비록에서 카센의 승리대사를 보면 사신마저도 모코우를 노리지 않는다고 한다.
사실 늙지도 죽지도 않는 능력은 그녀 뿐 아니라 다른 봉래인인 호라이산 카구야[8]도 가지고 있지만 그녀만 그 능력이 기술되어 있는 이유는 평범한 인간 출신이었던지라 딱히 기술할 다른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게임 내에서는 불사조 형태의 스탠드를 달고 등장하여 불에 관련된 탄막을 쓰지만 봉래의 약을 먹어서 습득한 능력이 아닌, 살아오며 익힌 술법들이다. 문제는 그 술법이란 게 하나같이 술자의 생명력을 태워서 쓰는 거인지라 하얗게 불태우고 잿더미가 된다. 모코는 당연히 불로불사인지라 멀쩡히 되살아나지만.
4 작품별 행보
ZUN의 그림에서 어정쩡하게 나와서 생머리로 잘못 그려지곤 하는데 사실은 꽁지머리를 하고 있다. 레이무처럼 천으로 머리카락을 묶은 것. 다만 레이무와 달리 완전한 꽁지머리가 아니라 생머리에서 뒤통수의 일부만 묶여 있다.
동방에서는 드물게 바지를 입고 있을 뿐 아니라 주머니에 손을 넣은 불량한 모습 등으로 인해 꽤나 거칠고 터프한 느낌이 난다. 때문에 말투나 성격까지 극히 남성적으로 그려지기도 하지만 원래 귀족 가문의 아가씨이기도 해서 사실은 고상하고 여성스러운 느낌. 오랜 세월을 험하게 살아와서인지 날카로운 느낌이다. 영야초의 스탠딩 CG는 눈이 많이 처진 모습이지만 이건 ZUN의 그림체 때문이고 다른 모든 공식작에서는 날카로운 눈을 하고 있다. 또한 키가 크게 그려지기 때문에 여러모로 누님형 캐릭터.
4.1 동방영야초
바라는 대로, 너희들의 담력을 시험해 주지.[9]
호라이산 카구야를 혼내주고 며칠 뒤 카구야가 몸소 하쿠레이 신사에 찾아와 주인공들에게 담력 시험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 제안에 응해 다시 죽림을 향해 출발한 주인공들이 카미시라사와 케이네를 격추하고 마주치게 된다.
스펠카드를 격파하면 보스가 격파되는 묘사(죽는 묘사)와 함께 보스 도트가 사라졌다가, 잠시 후 부활하는 연출과 함께 다시 나타난다.탄막놀이에서 살인이 일어나다니 이 때의 기술 이름은 「リザレクション」(「Resurrection」)으로, 스펠 카드 선언과 같은 연출을 사용하지만 정규 스펠 카드로는 취급되지는 않는다.
8번째 스펠 카드가 끝난 뒤에는 사용하지 않는데, 이것은 9번째 스펠 카드에서 모코우가 영혼 상태로 불사조 날개가 상대에게 옮겨 붙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번째 스펠 카드와 라스트 스펠 카드에서도 역시 사용하지 않는다. 표시되지 않았으나 정황상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동방영야초 EX 스테이지의 주제는 담력시험[10]이고, 봉래의 약은 복용자의 간에 축적되기에 대화중에 간이 많이 등장한다. 간 때문이야
필드전 난이도 자체는 은근히 먹튀도 있고 체력도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라 엑스트라 중 최저로까지 평가될 만큼 쉽다고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로 플레이하는 결계조의 성능이 사기고 영야초의 시스템이 자비로워서 그런 감이 있다.[11] 결계조 이외의 조로 플레이하면 다른 엑스트라에 비해 꼭 쉬운 것은 아니다.[12] 좀 왔다갔다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클리어 하면 모코우는 "죽지는 않는데 아프다"하며 항복을 선언한다.
하쿠레이 레이무에게 요괴취급을 받았다.본인은 요괴가 아니라고 주장했다만.[13]
4.1.1 통상 & 스펠
보스전에서는 패턴 암기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갈린다. 특히 4스펠 서복시공과 5스펠 정직한 자의 죽음은 극과 극을 달린다.
자세한건 동방영야초/공략을 참조.
2스펠 봉익천상은 요령이 없으면 몇번이고 갇혀 버린다. 불사조 두번, 한바퀴 쏘는데 앞의 불사조 두발을 몰아놓으면 편하다.
3스펠 멸죄사원상에선 부적이 내려오는 자리에 서있으면 올라오는 것도 덤으로 피해진다.사실 제일 쉬운 스펠이라 이런거 몰라도 잘만 넘어간다.[14]
4스펠 서복시공은 바닥에 딱 붙어 빨간 부적과 조준쌀탄만 피해주면 깰 수 있다. 공략을 알면 날로먹는 어이없는 스펠.
5스펠 정직한 자의 죽음은 원리를 알아도 실제 패턴화하려면 꽤 어렵다. 항목 참고.
6스펠 우는 모코우 뒤쪽으로 넘어다니는 공략이 유용하나 회피력이 좋다면 정면회피도 할만 한 편.
7스펠 피닉스의 꼬리는 패턴화가 안통하고 순수 회피력으로 승부를 봐야한다. 나머지 스펠은 넘겨도 회피력이 안되면 여기서 고전하게 된다.
8스펠 개풍쾌청은 처음 보면 어어 하다가 죽기 딱 쉬우며, 패턴을 알아도 수많은 쌀탄이나 탄속이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까다로운 스펠. 사실상 모코우의 스펠 중 가장 어려운 패턴이다.
9스펠은 뱅뱅 돌면서 피하면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통상 탄막이 귀축. 부적탄이라 판정도 작고, 체력도 많은 편은 아니지만 빠른 속도와 양으로 압박해오는게 장난이 아니다. 특히 8통상은 동방 신작 사상 최악의 통상으로 불리고 있다.[15] 거기에 스펠이 아니라 통상 패턴이기 때문에 연습하려면 탄막풍이 아닌 이상 EX 처음부터 클리어 해야 한다(…). 공략 올리는 사람들도 8통상에서는 봄을 마구 지르라고 한다. 그나마 통상이라 봄 베리어가 없는게 다행이지만 이게 스펠카드로 들어가서 봄 베리어가 탑재된다면...
라스트워드 「피닉스 재탄」은 모코우 특유의 불사조 탄막을 한 줄로 연사 2번, 여러 방향으로 난사 2번의 규칙+쌀알탄 흩뿌리기인데 불사조만 잘 피하면 그리 어렵지 않은 스펠이다.
4.2 몽위과학세기
몽위과학세기에서 마에리베리 한이 마주친 사람의 얼굴을 한 큰 쥐(나즈린?)와 싸운 소녀는 바로 이 아가씨다. 그 때 마에리베리 한은 그녀를 인간이 아닌 존재라고 표현. 이유라면 그녀의 붉은 눈과 불의 새 때문.
4.3 동방문화첩
카구야와 둘이서 싸우다가 일이 커지는 바람에 죽림에 불이 붙어 샤메이마루 아야의 관심을 끈 적이 있다. 이후 샤메이마루 아야와의 인터뷰 때는 의혹을 제기하는 아야를 "간" 이야기로 말을 넘기면서, 오히려 까마귀 텐구인 아야를 "불새의 불로 새구이가 된 까마귀" 발언으로 협박했다.
4.4 동방맹월초
홍마관 달로켓 완공 기념 연회에 등장한다. 혼자 묵묵히 음료를 마시고 있다.
동방맹월초 소설에서는 불사가 된 뒤 처음 삼백 년은 인간들에게 미움을 받아 몸을 숨기지 않으면 자신에게도 주변에게도 폐가 되는 슬픈 나날이었으며 그 다음 삼백 년은 이 세상을 원망하여 요괴든 뭐든 보이면 닥치는대로 퇴치했고 그다음 삼백 년은 요괴 퇴치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무슨 일에든 의지를 잃어버리는 지루함의 나날이었고 현재까지 이르는 그 다음 삼백 년은 마침내 불사의 숙적인 호라이산 카구야와 재회하고 서로 죽이는 일에 즐거움을 찾게 되었다고 서술한다. 죽림에서 길을 잃은 사람을 밖으로 안내해주기도 하는데 죽림에는 인간을 잡아먹는 요괴들이 많고 요괴들이 잡아먹은 인간의 시체를 보기 싫어서라고 한다.
봉래의 약을 먹기 전의 짧은 흑발 모습은 맹월초 소설판에 나왔다.
요괴의 산이 환상들이한 야츠가타케의 참모습이라는 것을 알고 산에 올라가서 사쿠야히메가 공양하라고 보낸 봉래의 약을 함부로 먹어버린걸 이와나가 히메에게 사과하러 가야겠다고 생각한다. 언제 하려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한편 케이네와는 최소 몇 년째 면식이었음이 확인되었는데 과거 회상에서는 의외로 케이네에게서 깍듯한 존댓말을 듣고 있었다.
4컷 만화 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이나바에는 이따금씩 출연, 대부분 카구야에게 복수하려고 나타난다. 하지만 카구야가 막장스러울 정도로 느긋하고 태연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혼자 열폭하는 쪽에 가깝다. 코 앞에서 탄막이 머리를 향해 날아오는데 맷집을 키운다며 피하지 않는다던가, 독버섯을 먹고 괴로웠던 경험을 "죽는 줄 알았어. 아니, 진짜 한 번 죽었으려나."하는 식으로 표현해 역시 죽음에 대해 무덤덤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은근히 먹는 것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지라 굶고 산다는 동인 설정이 생겼다. 소설판에서도 "배 고프면 그냥 참는다."까지 있었기 때문에 힘이 더해졌다.
4.5 The Grimoire of Marisa
새 모양은 아니지만 훌륭한 불사조의 엠블럼. The Grimoire of Marisa에 수록된 엠블럼 중 가장 화끈한 엠블럼을 자랑한다.
스펠 이름 | 타입 | 패러미터 | 비고 |
불사「불의 새 -봉익천상-」 | 불명 | 기온상승도 ★★★★★ | 바깥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년이 있다고 적힌 책이 있다 |
허인「우」 | 불명 | 불사신도 ★★★★★★★ | 바깥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청년이 있다고 적힌 책이 있다 |
불멸「피닉스의 꼬리」 | 불명 | 가격 적당 | 바깥 세계에서 빈번하게 쓰이고 있는 듯한 소생약 |
봉래「개풍쾌청 -후지야마 볼케이노-」 | 불명 | 참고도 ★★★★ | 방심하면 꽤 위험 |
「퍼제스트 바이 피닉스」 | 노예 & 스트레스 | 체온 37.5℃(미열) | 노예 타입 포함한 순수 스트레스 타입 |
「임페리셔블 슈팅」 | 연극 | 감개 깊음 ★★★★★★ |
4.6 탄막 아마노자쿠
3일차에 등장. 배경이 미혹의 죽림이어서 등장한 듯 하다. 여러가지로 죽지 않는 몸의 특성을 이용해서 공격한다.
첫번째 스펠은 세이자에게 돌진한다. 돌진하다가 벽에 부딪히면 자폭하는데, 폭발범위는 핵열탄급. 폭발과 같이 나오는 일반탄을 주의해서 화면 상하로 피하며 꾸준히 탄을 쏘는 것이 클리어의 포인트다. 폭발범위는 점점 커지기 때문에 시간을 끌다가는 화면 절반을 넘게 뒤덮는 핵열탄에 손도 못 써보고 죽게 된다. 참고로 저주인형을 써도 인형과 플레이어 기체를 번갈아오며 쫓아온다. 주의할 것.
다만 서브아이템을 토이카메라로 두고 모코우를 좌하단 우상단 좌상단 우하단으로 유도해서 폭발 크기를 최대한 화면 밖으로 밀어내며 토이카메라의 빠른 속도와 약간의 컨트롤만 한다면 노아이템 클리어도 그리 어렵지 않다.
두번째 스펠은 버티기 스펠인데 체력이 있다. 하지만 이건 페이크. 그 영야초의 리저렉션이 있다. 리저렉션 시에는 빠른 속도로 파랑색 광탄을 날리는데 광탄의 밀도가 부활할 때 마다 점점 커지므로 첫번째 리저렉션은 그렇다 치더라도, 리저렉션을 두 번 이상 보게 되면 그것이 곧 사망 플래그다.
이쯤 되면, 탄을 안쏘고 버틸 생각을 하겠지만 스펠의 지속시간이 길어질수록 탄의 밀도가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공략법은 모코우의 피를 미리 깎아놓았다가 20-25초 쯤에 체력을 모두 깎아 화면을 클리어한 다음, 리저렉션 탄을 한번 피하고 다시 20초를 버티는 것. 빠른 탄을 피하는 것에 자신 있는 사람은 리저렉션을 두 번까지는 피해도 무방하다. 어떻게든 45초를 버티면 클리어.
여담으로 스펠카드 배경이 휘침성처럼 바뀌었다. 탄막 아마노자쿠에 등장한 다른 EX 보스들이나 판타즘 보스의 것들은 그대로라는 점을 생각하면 특이한 사례.
4.7 동방심비록
15년 4월 11일 스쿠나 신묘마루와 함께 참전이 확정되었다. 대응되는 오컬트는 「인체 자연발화 현상」. 긴팔이었던 옷이 찢어져서 반팔이 되었다.
쿠모이 이치린이나 히지리 뱌쿠렌이 홍 메이링의 뒤를 잇는 근접 캐릭터를 표방했었지만 원거리 탄막도 충실했던 것에 비해 모코우는 대놓고 홍 메이링의 후계자를 자처하듯 각력 위주의 근접 전투에 원거리 탄막도 부실하다.(...) 하지만 메이링 이상으로 근접 콤보의 데미지가 강력하고 자체적으로 위력을 높히는 오컬트 스킬이 있는지라 비교하기가 미안한 수준. 그냥 메이링이 희생된거다
독자적인 사양으로, 체력과 관련된 특기가 존재하는데[16], 필살기나 오컬트 스킬을 사용하면 체력이 줄고 줄어든 체력만큼 하얀 게이지가 남는데, 이 게이지는 실제 체력으로 취급하지는 않지만 이 게이지가 있을 때 레저렉션을 시전하면 하얀 게이지를 실제 체력으로 돌려 받는다. 강력한 화력을 발휘 할 수 있는 대신 체력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기본사격은 불타는 깃털 여러개를 날리는 공격. 밀도는 제법 높지만 탄속도, 데미지도 영 꽝인지라 원거리 대치 중에 이걸 쓸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하지만 선딜은 짧기에 콤보중에 집어넣어 상대에게 경직을 주는 용도로 쓸 수는 있다.
강사격(→B)은 전방으로 응축시킨 불구슬을 날리는 공격이다. 히지리의 강사격과 비슷하지만 탄속은 더 느리며(...) 탄소거 효과도 없기에 사실상 하위호환. 초심자가 이것저것 연습한답시고 막 누르거나 콤보 중에 커맨드 미스로 나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주 보긴 힘들다.
강화사격(B차지)은 모코우가 45°위로 탄을 쏴서 곡사포 형태로 불덩어리들을 떨어뜨린다. 최초의 폭발에 맞으면 멀리 튕겨져 나가 이후의 불덩어리들이 떨어지는 구간까지 밀려나기에 사실상 사격기가 아니라 근접기(...). 완충시 최초의 폭발이 더 커지고 떨어뜨리는 불덩어리가 많아진다.
레저렉션(C)은 불기둥을 일으키며 자폭한 후, 흰 게이지를 체력으로 복구시키는 필살기이다. 선딜은 묘하게 길지만 어떻게든 시전만 하면 무적 상태가 되며, 이후 불기둥이 사라진 자리에서 다시 부활해 나타날때까지 안전하다. Y축으로 범위가 무한대인데다가, 잘못해서 휩쓸리면 꽤 긴 시간동안 강제 다운 되기 때문에 견제기로도 쓸만하다. 단점이라면 부활할 때의 위치가 고정되어 있기에 기다리고 있던 상대가 콤보를 시작할 포석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것.
자상의 화조(→C)는 최대 3회까지 연타해 불꽃의 발톱으로 연속 콤보를 날리는 필살기이다. 하누만의 춤과 비슷하지만 더 범위가 넓고 데미지도 높으며, 마지막에 상대를 공중으로 띄운다는 차이점이 있다.
화염죽통(←C)은 모코우가 뒤로 빠지면서 원래 있던 자리에 폭탄 여러개를 집어던지는 필살기이다. 접근하는 척 하면서 기습적으로 사용해 상대를 공격할 수 있으나, 피격 된 상대는 멀리 튕겨나가기에 아무렇게나 내지르기에는 무리가 있는 필살기다.
화염조(↑C)는 대각선 아래로 폭발을 일으켜 그 반동으로 공중으로 점프한 후 불사조의 날개를 펼쳐 천천히 하강하는 필살기이다. 하강하는 중에는 선딜레이 없이 다시 한번 화염조를 시전할 수 있다. 덧붙여서 성능과는 무관하게 굉장히 간지가 난다.
자상의 화각(↓C)은 그대로 대각선 아래를 향해 라이더 킥을 날리는 필살기. 뱌쿠렌의 가루다의 발톱과는 다르게 무조건 아래쪽으로만 날리기에 저공에서 시전하면 그냥 움찔하고 끝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가루다의 발톱은 그냥 1히트하고 끝나는 반면, 자상의 화각은 피격 된 상대를 쭉 끌고 내려가며 다단히트 하기에 콤보에서 자주 쓰인다.
오컬트 스킬인 인체 자연발화는 자신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소모하여 불을 사용하는 필살기와 사격기들을 강화시키는 스킬이다. 스팀팩?[17]이 인체 자연발화는 시전 모션이 없는 기술이므로 콤보 전에 괜히 켜두고 있다가 피만 닳지 말고(...) 상대에게 공격이 성공해 콤보로 이어갈 수 있을 때 중간에 켜서 데미지를 강화하는 식으로 사용하면 좋다. 더불어서 인체 자연발화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다시 오컬트 스킬을 사용하면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휘저어 몸에 붙은 불을 꺼서 레저렉션 없이 오컬트 스킬을 캔슬한다. 참고로 오컬트 스킬 시전 중 카운터 당했을 때 오컬트 볼을 빼앗기는 판정은 인체 자연발화를 켜고나서 수초 동안 있으며, 이 때에 오컬트 볼을 빼앗겨 남은 오컬트 볼의 수가 0개가 되어도 버프 자체는 계속 유지 된다.
라스트 워드는 "이런 세상은 다 불타버려!"'(...) 특이하게도 선행 동작을 시전하고 그 동작이 성공해야 시전 되는 다른 라스트 워드들과는 다르게 적이 피격 되든 말든 시전한 위치를 기준으로 스테이지 반을 휘감는 불길을 일으켜 자신과 상대를 구워버린 뒤 리저렉션을 사용한다. 다만 상대가 가드 할 수도 있으며 스테이지 반이라고 한 만큼 그 밖에서 쓸 이유도 없지만 상대가 벗어나버리면 체력을 완전히 소진한 모코우가 리저렉션을 쓰지도 못하고 곧바로 당하는 전개로 이어질 수 있다.
염부「자멸 화염 대선풍」은 자신을 중심으로 거대한 불꽃 회오리를 일으켜 상대를 휩쓸리게 하는 스펠이다. 범위는 짧지만 데미지가 굉장히 높은지라 절명기로 사용되는 일이 잦다. 고공이나 저공에서 사용시 앞으로 나아가다 중앙으로 이동한다.
불사「개풍쾌청 비상축」은 서머솔트 킥으로 상대를 띄우고 그대로 라이더 킥을 날려 지면을 내리 찍고 그 자리에서 커다란 불기둥을 솟게하는 스펠이다.[18] 최초의 서머솔트 킥이 명중하지 않아도 스펠 자체는 끝까지 나가므로 안심하자. 유일하게 오컬트 스킬 시전 중에 데미지가 쥐꼬리만큼 올라가는 스펠이다.
주찰「무차별 발화의 부적」은 모코우가 자신을 중심으로 360°방향으로 부적을 깔아두는 스펠. 다만 모코우 본인의 주변에는 부적이 깔리지 않는다. 부적은 날아가거나 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적의 행동을 제한한다. 모코우가 직접 적을 때려 눕혀 부적에 쳐박아 데미지를 주면 제법 딜이 나오기는 하지만 부적의 유지시간이 스펠 카드 치고는 제법 짧은지라[19] 제대로 써먹으려면 숙련도가 필요하다.
평소처럼 지내던 모코우였지만 사람들이 오컬트 오라를 느끼고 찾아온다.[20] 결국 레이무를 이기고 얻은 오컬트 볼[21]에 호기심이 생겨 '이 물건이 뭔가' 해서 하나하나 모으게 되었고, 이 오컬트 볼이 바깥세계로 나가는 물건임을 알게되자 오랫만에 호기심이 동해 밖으로 나가게 된다.
vs 레이무 | 모코우, 마침내 방랑에 나서다 | 미혹의 죽림 |
vs 마리사 | 오컬트볼의 종류 | 향림당 |
vs 니토리 | 비즈니스는 상대를 가린다 | 현무의 계곡(낮) |
vs 카센 | 죽고 싶어하는 불사자 | 이변의 신사 |
vs 스미레코 | 사이킥 배틀 | 바깥 세계 |
스미레코와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체류할 시간이 다 끝나가자 서로 인정하는 대사를 하고 '죽음의 공포를 알려주지'라고 말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된다. 덤으로 이 때의 연출은 마치 드라마 혹은 소년만화같은 연출(...) 이런 전개에 스미레코는 점점 환상향으로 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져 갔고, 이 조우는 스미레코가 마미조우의 함정에 빠지게 될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심비록 스토리의 완결편인 레이무 스토리에서는 스미레코가 놓고 간 물건을 전달해줘야 한다며 싸움을 거는데, 엔딩에서 레이무가 스미레코에게 "그걸 핑계로 만나고 싶어하는 것 같던데 만나줘"라고 까발린다. 스미레코가 상당히 마음에 든 듯.
후타츠이와가의 재판으로 변하는 동물은 샐러맨더. 불과 관련된 것도 있지만, 모코우 하면 떠오르던 불사조가 아닌 이유는 타케토리모노가타리에서 호라이산 카구야가 낸 난제 중 하나인 불쥐의 털옷이 이유가 아닐까 싶다. 이 난제를 스펠 카드로 표현할 때 카구야가 실제로 사용한 보물의 이름이 샐러맨더 실드이기 때문. 하긴 불닭이 2마리나 있을 필요는 없으니까
심비록의 모코우는 말투가 남성쪽에 가까운 중성적 말투와 마초적 포용력(...) + 천연 지골로적인 면모가 보인다. 2차 창작계의 영향을 크게 받아 영야초 이래로의 캐릭터성의 큰 변모를 보인 셈이라 일본에서는 이야기거리가 되곤 하는데 의외로 한국에는 이 주제가 화제거리가 잘 안되고 있는 듯.
그와는 별개로, 매우 어려보이는 그림으로 뽑혔는데 사실 설정대로면 모코우는 어릴 때에 봉래의 약을 먹어 그 외견 그대로 불로불사가 되었으므로 저런 어려보이는 외모가 맞다.팬들이 청년처럼 그려서 그렇지 그 외에도 영원정에 들리는 일이 있다보니 귀찮고 악몽밖에 없는 일과 관련된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 듯 하다.
여담으로, 북미에서는 이번작의 '달까지 닿아라, 불사의 연기'가 마리오 카트풍의 분위기로 어레인지 되었다 해서 Mokou cart라는 밈이 생겼다(...)
5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바지 주머니에 손을 꽂아넣은 포즈와 게임 내에서의 호전적인 대사들 덕분에 남자 같은 성격으로 그려진다. 남자 같은 분위기, 불과 연기의 이미지와 문화첩에서 담배 드립을 친 덕분인지 쌩뚱맞게 담배를 물고 등장하기도. 말투까지 남자처럼 되는 경우도 있지만[22] 누님 캐릭터이긴 하지만 가슴 만큼은 카구야만큼이나 작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역시나 빈유 캐릭터. 카구야도 예외없이 빈유.
반대로 화려한 세일러복을 입은 소녀답고 귀여운 모코땅(…)이라는 기믹도 있는데 보기만 해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관계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기믹이다. 물론 단순히 교복을 입히는 경우는 다들 받아들인다. 한편 그런 것 없이도 모코우를 멀쩡히 여성스럽게 그리는 경우도 많다. 이런 모습이 심비록 이전의 공식상의 모습에 가깝다. 그리고 개그물 동인지에서 모코우가 놀랄 때 내뱉는 단어는 "모콧!"(…)
주로 카미시라사와 케이네와 호라이산 카구야와 인맥이 있는 것으로 그려지며 커플링도 이들과 이루어진다. 전자는 모코우와 친하고 모코우의 심정을 이해하고 있다는 설정과 EX 스테이지에서 모코우를 지키려는 모습에서 유래, 후자는 싸우다 보니 어느새 정이 들어버린 관계 혹은 애증 비슷하게 그려진다. 실제로 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이나바에서는 한 번 카구야와 결투를 벌인다고 나타나서는 한 게 술 마시기 대결(…). 은근히 잘 논다는 것 같다. 다만 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이나바는 일명 공식 동인지 취급을 받기 때문에 이것의 공식적 설정 여부는 불명. 아예 영원정에서 죽치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질 때도 가끔 있다. 그 외에 한 동인지에서 발굴된 미스티아 로렐라이와의 커플링도 인기를 끈다. 문화첩에서 한 새구이 장사 발언이 미스티아의 칠성장어 장사와 대조되어서인 듯. 그런데 정작 모코우X미스티아 커플링을 처음 민 작가의 동인지에서는 새구이가 아니라 미스티아의 점포에 대나무숯을 공급하는 숯장수로 나왔다. 가끔 케이네x린노스케 커플링에서 시아버지나 이모 포지션을 맡기도 한다.
아무래도 출연도가 적기 때문에 알려진 인맥도 없어서 아무 이유 없이 붙인 커플링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것도 없다. 중성스러운 느낌과 복장 때문인지 검열삭제 상황은 커녕 에로한 팬아트에조차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괴상한 캐릭터였으나 근래에 들어선 각종 동인지의 활약으로 인기투표 9위를 찍고, 후에도 11위, 12위라는 상위권을 기록하더니 11회에서는 8위를 하며 10위권 내로 재진입하였다. 그리고 33위를 3연한 카구야는 모코우에게 얹혀가는 신세가 되었다그런데 11회에서 카구야는 39위로 10계단 추락하였다. . 모코우의 커플링대상인 카구야와 케이네는 서로 확연히 다른 캐릭터성을 갖고 있어서, 이 둘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코우란 소재는 소년만화의 히로인대결과도 비슷한 감각이다. 다른 동방캐릭과 다른 감각의 커플링이 정착하게 된 사례인 셈이다. 물론 소년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대놓고 남캐로 나오거나 주도적인 포지션을 차지할 때가 많다.
상기한 것처럼 "굶고 다닌다"는 동인설정이 있는데 사실 맹월초 소설판에서는 진짜로 먹을 게 없다는 게 아니라 배 고프고 추워도 근성으로 씹는다는 식으로만 배고프고 추워도 근성은 영원하다? 묘사되었기 때문에 진짜로 굶고 다닐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개그성 동인지에서는 먹을 게 없어 흙 파먹고 먼지 털어먹는(…) 캐안습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레이무도 이 정도는 아닌데.(…) 또한 자기가 말한 새구이 장사 이야기가 사실일 경우에도 말이 안 되는 이야기.
한편 영야초의 결계조 스토리에서 만쥬가 언급되자 뜬금없이 만쥬가 무섭다는 발언을 한 것 때문에 윳쿠리를 보고 벌벌 떨거나 반대로 윳쿠리를 괴롭히는 네타도 있으나 윳쿠리 자체가 동방과는 이미 떨어져 나오다시피 했기 때문에 널리 퍼진 기믹은 아니다.
불사조의 이미지 때문에 동인 쪽에서 모코우의 간판기는 주로 퍼제스트 바이 피닉스[23], 그리고 후지산 볼케이노. 또 불의 탄막과 불사조 소재 덕분에 언제나 뜨거운 열을 발산한다는 동인설정이 쓰일 때도 있어 치르노는 근처에만 가면 녹아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이 치르노 관련 소재는 핵 까마귀에게 그대로 전승되어 요즘은 자주 쓰이지 않는다.
사용 스펠인 '불새 -봉익천상-'이 바로 만화 세인트 세이야의 피닉스 잇키가 사용하는 봉익천상의 패러디이기 때문에 개그 소재로 이것과 봉황환마권을 쓰기도 한다.게다가 이 캐릭터가 피닉스 잇키의 패러디 그 자체다. 날리는 탄환도 피닉스 크로스의 꼬리깃털 장식과 똑같이 생겼다.모티브때문인지 의외로세인트 세이야의피닉스 잇키와많이엮인다피닉스의성의를입은 일러스트등이존재할정도
카구야의 테마곡인 '죽취비상'을 COOL&CREATE가 어레인지한 Help me, ERINNNNNN!의 가사 중 '에링~ 에링~ 다스케데 에링~'에 대항하기 위해 모코우의 테마곡인 '달까지 닿아라, 불사의 연기'에는 '뉴 크레랩[24]'이 있지만, 이쪽은 마이너 취급.영상.
암울한 배경 설정과 마찬가지로 안습하기 그지없는 장래 덕분에 시리어스한 내용의 2차 창작이 많다. 특히 불로불사라는 소재가 자주 쓰이며 까마득히 오랜 세월 후 누군가(거의 항상 케이네)의 묘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내용이 굉장히 많다. 사실 캐릭터 자체가 수명물에 완벽히 적합한 캐릭터(…). 주변 인물들이 자기처럼 불멸자거나 불사는 아니어도 충분히 오래 살 것 같은 카구야와는 적당히 대조되기 때문에 카구야가 모코우를 달래려 하지만 모코우는 카구야가 무얼 아느냐고 화를 내는 모습도 있다. 반대로 "모코우를 달랠 수 있는 것은 카구야 뿐이기에 언젠간 모코우가 카구야에게서 마음의 안식을 찾을 것"이라는 설도 존재하여 먼 훗날 둘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가까워지는 이야기도 종종 보인다. 먼 미래의 모코우의 모습을 그리는 동인지에서는 에이린, 카구야, 모코우가 엄마/이모 언니 동생(…) 위치로 함께 생활하는 구도가 매우 많다.
카구야와 서로 죽고 죽이는 모습으로 그려진다지만 동인계에서는 모코우가 카구야보다 한참 약하다는 게 사실상 정설이 된 듯 하다. 카구야가 극도로 느긋하고 모코우만 화를 내는 모습이 이런 인식을 부추긴 듯. 때문에 모코우는 혼자 열폭하며 언젠간 카구야가 엎드려 빌게 만들겠다며 씩씩거리지만 정작 카구야는 모코우를 철 없고 귀여운 아이의 앙탈처럼 받아주는 구도가 흔하다.[25] 더구나 에이린과 테위까지 모코우를 귀엽게만 생각하니 모코우는 화만 머리 끝까지(…). 그래도 모코우는 카구야 없인 못 살 성격으로 취급된다. 맹월초 소설판에서도 카구야가 달로 돌아갈 것을 걱정하는 걸 보면 이미 공인(…). 코게코로케의 한 동인지에서 카구야가 달로 돌아가겠다는 말을 하자 크게 분노하여 카구야를 또 죽이지만 카구야의 시신을 끌어안고 혼자 남기지 말아 달라며 오열하는 모습이 동인에서 모코우에게 카구야가 가지는 의미를 확실하게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는 껄끄럽게 생각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아무래도 봉래인으로서 시키에이키 앞에 설 일이 결코 없기 때문. 시키에이키 쪽에서도 모코우는 난감하게 쳐다본다. 다만 동인지에서는 모코우가 정말로 죽는 이야기도 간혹 가다 보인다. 봉래의 약을 먹고도 죽을 수 있다는 설정을 만들거나 어떻게든 봉래의 약의 효과를 없애는 등 모코우가 죽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그에 따라 모코우가 마침내 숨을 거둔다는 전개다. 전개에 따라 모코우가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는다는 전개와 정작 죽을 때가 되자 죽기를 거부하는 전개로 갈리는데 어느 쪽이건 눈물샘을 자극하는 이야기.
한편 화려하게 불을 쓴다는 흔하지 않은 설정 때문에 배틀물 동인지에서도 인기가 좋다. 카자미 유카를 상대하게 되거나 플랑드르 스칼렛의 파괴능력 앞에 죽었다 살아나기도 한다. 그런데 배틀물 동인지에서 한 판이 끝나고 나면 몇 번이고 죽었다는 말을 할 때가 많은데 탄막 싸움에서 죽었다는 건 모코우의 신체가 좀 장난 아니게 약하다는 말이 된다(…). 하긴 불사라곤 하지만 약을 먹었을 때에는 산도 잘 타지 못 해 쓰러질 정도로 허약한 인간이었고 지금도 신체는 똑같을 테니 아주 이상한 건 아니다. 딜은 쎈데 체력이 최약. 하지만 부활 능력으로 이를 상쇄한다라.
무겐 계열에선 쿠사나기[26]…겠지만 의외로 루갈 번스타인[27][28]과 엮여서 94루갈의 정장을 입고 있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동방 캐릭터들의 복장을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그림의 경우 대부분 청바지나 군복바지에 와이셔츠를 입힌다.
동방프로젝트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라도 테마곡인 '달까지 닿아라, 불사의 연기'는 익숙한 곡일 것이다. 의외로 적잖은 플래시 게임 등에서 배경음악으로 자주 쓰인다. 음악 자체도 엄청 좋고 분위기도 묘해서 그런듯. 특히 차분하게 시작하다 어느새 분위기가 고조되어 있고 절정까지 올라갔다가 마지막 순간에 다시 조용하게 돌아오는 흐름은 큰 호평을 받았다. 그래서 장조일 것 같지만.... 단조다. 단조. 계속 조성이 바뀌긴 하지만 단조다.플래시 게임에 이 BGM 원작 찾으려다 입덕한경우도 없지는 않을거다.
심비록이 나온 이후 스미레코에게도 플레그를 꽂은것 같다.
6 기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동방영야초에서 그녀가 사용했던 스펠인 정직한 자의 죽음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매우 유명하다.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상당히 동인설정에 의존하는 바가 많은 캐릭터였지만 동방맹월초 소설판 4화에서 모코우에 관련된 거의 모든 이야기가 구체화되었다. 동방 캐릭터중 드물게 공식작에서 캐릭터의 기원 배경과 과거에 대해 밝혀진 인물.
제 5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는 9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기본적으로 EX 보스인지라 팬은 많지만 공식물에서의 등장 자체도 적고 니코니코 동화에서 붐이 일어난 캐릭터도 아니기에 어째서 이렇게 순위가 오른 건지에 대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5회 인기투표 최대의 이변으로 꼽히는 캐릭터.
성의 표기를 '후지와라노'라고 하지만 끝의 노는 の로 이름을 번역하자면 '후지와라의 모코우'가 된다. 끝의 の는 옛날 귀족가 문에서 성 뒤에 붙이던 것이기 때문이다.(당시에 평민은 성이 없었겠지만.) 즉 이름 자체의 뜻은 "후지와라 가문의 모코우" 정도. 같은 맥락으로 히에다노 아큐나 모노노베노 후토의 노도 같은 이유로 붙어있는 것이다. 따라서 현대식으로 이름을 적는다면 후지와라 모코우, 히에다 아큐, 모노노베 후토가 된다. 즉 고대 일본 이름에서 나타나는 '노(の)'는 독일어의 폰(von)과 쓰임새가 유사하다. 해당 부분에 대한 고찰은 다음을 참조 #
본 위키 항목을 비롯하여 대다수의 사람들은 'Fujiwara no Mokou'로 인식하고 있고 이게 표기법에도 맞지만 사실 영야초에서의 정식 영문 표기는 'Huziwara no Mokou'. 일본어 표준 로마자 표기와 다르다.
일어의 로마자 표기에는 헵번식과 훈령식이 있는데, 헵번식에 따르면 'Fujiwara no Mokou', 훈령식에 따르면 'Huziwara no Mokou'이다. 전자는 실제의 발음을 중시하는 데 비해, 후자는 음운 체계를 더 중시한 것이다. 그냥 ZUN의 취향일 것이다.
그녀의 라스트 워드 피닉스 재탄의 코멘트에 의하면 그녀의 이름 모코우(妹紅)는 '붉은 여동생이라면 누군가가 떠오르지만 사실「自分'も紅'に染まれ」라는 말에서 따왔다고 한다. 즉, "~도 붉게"란 의미. 참고로 '자신도 붉게 물들어'라는 말은 일본에서 오이풀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국의 어느 음악교과서에 테마곡 달까지 닿아라, 불사의 연기가 등장하기도 했다.
디시링크
조작으로 악명높은 모 BJ 방송에서는 금지어라고 한다. 모코우→불사조 날개→주작→조작(…)
2013년 5월에 넨도로이드가 발매될 예정이다. 참조 영야초 등장 캐릭터들 중에서는 최초로 넨도로이드화되었다.[29]
여담이지만 스펠카드 중 하나인 '서복시공'의 탄막이 만(卍)자 모양인데, 좌만자뿐만 아니라 우만자(卐)까지 쓰여서 서양 게이머들이 식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아주 가끔 나치랑 엮이기도. 물론 ZUN이 나치의 상징으로써 이 모양을 썼을 리는 없고(...), 卐와 卍 모두 원래는 같은 의미의 상징이다. 애초에 ZUN의 정치 성향은 알려진 바가 없고, 소재로도 고작 '동방화영총[30]이 한계였다'라고 하는 정도이다.
- ↑ 영창조로 모코우와 전투 직전에 나오는 대사.
- ↑ 타케토리모노가타리의 권세가들의 활동년도 참조
- ↑ 반면 카구야는 흑발 에이린은 은발이다. 개인 차가 있는건지 모코우가 월인이 아니라 그런지...
- ↑ 하지만 후일 밝혀진 이야기론 ZUN쪽에서 '게임은 사람의 수가 적으니까 그만큼 약캐가 필요하단' 이유로 리글, 치르노, 니토리등 1,2면급의 캐릭터를 언급했다가 황혼쪽의 분위기가 가라앉았고, 그 다음에 라스트 보스로 모코우를 언급했었다고 한다. 이 얘기에도 황혼쪽의 분위기 덕에 캔슬. 사나에는 오히려 나중에 추가된 부류라고 한다.
- ↑ 천인도 아닌데 불로불사라면 의구심을 가지기에 충분하다
- ↑ 단 둘중 어느쪽이 더 죽이는데 집착하는가는 의문. 동방영야초 내에서는 '매일매일 사람을 나에게 찾아오게 만들고, 아니 나를 이꼴로 만든게 누군데?'라고 하는데 막상 동방맹월초 소설과 공식 코믹스에서는 모코우가 영원정으로 가는 바람에...
- ↑ 동방영야초에서는 '늙지도 죽지도 않는 정도의 능력'이었지만 동방구문사기에서 '죽지 않는 정도의 능력'으로 수정되었다.
- ↑ 영야초 설정에 따르자면 야고코로 에이린도 포함
- ↑ 결계조로 모코우와 전투 직전에 나오는 대사.
- ↑ 일본어로 肝試し. 이는 그대로 '간 시험'으로 해석할 수 있다.
- ↑ 반격 봄 시간이 다른 작품은 없다고 할정도로 짧지만 이 작품에서는 꽤 긴편, 그리고 스펠 프랙티스 모드로 케이네/모코우의 스펠들을 연습해둘수 있다.
- ↑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는 조가 '영창조'. 마리사와 앨리스의 공격이 전부 직선 공격이라 필드전에 불리하다.
- ↑ 죽지 않으면 요괴라고 오해하기 쉬우나 모코우는 인간 맞다.
- ↑ 사실 안지가 있는데 레이무와 요괴 캐릭터로 모코우의 사역마를 따라서 계속 붙으면 안죽는다.
- ↑ 거의 동방홍마향 4면 필드전에서 소악마 대면 직전에 나오는 마도서 지대 수준이다(...) 혹은 라스트 워드 급.
- ↑ 이름은 없다.
- ↑ 강화 된 상태에서는 불꽃이 파랗게 변한다.
지옥불 조기점화기 - ↑ 고공상태에서는 서머솔트 킥이 캔슬된다.
- ↑ 기껏 해야 3~4초 정도 밖에 안된다.
- ↑ 여담으로 작중의 인물들이 쓰는 도시전설은 자신이 도시전설을 고르거나 빙의되는 경우지만, 모코우의 경우는 누군가가 모코우에게 도시전설을 덧씌운 사례에 속한다. 그 때문에 다른 인물들은 모코우에게 오컬트 오라를 느끼고 오는 상황이지만 모코우에겐 '뭔가 알지도 못하는 얘길 듣고 찾아왔네'하면서 싸움에 휘말리게 되었다. 이미 탄막놀이를 한 경험이 있던 마리사는 아예 '이 녀석은 도시전설을 쓰는 걸로 보이지 않는데'란 반응이다.
- ↑ 요모츠히라사카의 볼. 저 세상의 볼이라 다 모으면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한 모양.
- ↑ 동인계에서 가상으로 모코우의 성우 캐스팅을 할 때 박로미가 가장 자주 언급되는 것도 이 때문일 듯 하다. 원작에서는 고풍스러운 아가씨 말투다. 심지어 1인칭으로 와타시 대신 오레를 쓰는 경우도 있는데 마리사와 달리 이 쪽은 위화감이 없다고 까이지 않는다(…). 희한한 복장(펑퍼짐하고 허리 위로 치켜올려 입은 바지) 때문에 몸빼라고 불리기도 한다. 동인계에서 모코우의 애칭은 모코땅. 한국 한정으로 소수지만 '모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콩콩?누님형 캐릭터이기도 하고. - ↑ 영문 표기는 'Possessed by Phoenix'. '불사조가 씌인', '불사조 빙의' 정도의 뜻이다.
피닉스 포스?때문에 모코우가 불타는 날개를 달고 나오는 묘사도 종종 있다. 아예 불사조로 변신하는 경우도 소수지만 있다. - ↑ 음식을 보관하거나 포장 할 때 쓰는 랩. 뉴 크레랩은 실제로 존재하는 상표명이다. 한국으로 치면 크린랲 정도
- ↑ 이게 백합물에서도 써먹기 편한 게 카구야는 사실 모코우를 아껴서 그렇지만 모코우가 카구야의 마음을 모르고 일방적으로 화만 내서 카구야가 슬퍼한다는 전개로 나가기가 쉽기 때문이다. 실제로 모코우X카구야 동인지는 이런 구도가 많다.
- ↑ 그래도 쿠사나기 쿄와 커플링이 되는 경우가 압도적이다. 동인계에서 남성적인 말투와 성격으로 그려지는 모코우
치고는가 이 커플링이 되면 굉장히여성스러워지는경우도 있다. - ↑ 복장도 복장이지만(빨간바지) KOF 2002에서 MAX2필살기로 카이저 피닉스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 ↑ 게다가 루갈의 취미 중에 부활이 있다.
- ↑ 플레이어 기체 제외
- ↑ 화영총의 발매년도는 2005년이다. 그런데 본작에서 언급된 60년주기의 이변을 따져보면 지난 이변은 1945년이다. 이 이변은 갑작스런 혼의 증가가 원인이니 그 많은 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