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적인 설명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 저글링블러드의 뮤탈리스크 버전.
버전이 몇천 킬부터 몇만 킬까지 다양한데 일단 일반적으로는 20000Kill 버전이 제일 많이 쓰이는 편이다. 거기에 본진에 무적 벙커가 1~2개정도 있는 버전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승리 조건은, 말 그대로 킬수를 늘려서 버전마다의 목표 킬수(Ex. 1000, 9000, 2만, 9만)를 달성하든지, 압도적인 자원을 모아서 15만가스의 살인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승리의 동물'을 구입하는 것. n만킬 버전의 경우엔 승리의 동물을 구입하는게 더 빠르다. 투표를 통해 킬수를 5천으로 낮추는 것도 가능하지만 별로 사용되진 않고 되려 5000킬 이전에 판이 깨지는 경우가 많다.
킬수에 따라 유닛이 나오기도 하지만 영웅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본래는 시민을 비콘에 수 마리씩 넣어서 영웅을 구매했지만 어느새 뮤탈을 잡을때 나오는 가스를 이용하게 수정되었다.
저글링블러드와 마찬가지로 한번 이기기 시작한 사람이 상대방의 진지에서 자리를 잡고 있으면 답이 없다. 비축해놓은 돈이 있으면 커세어 등을 구입해서 한타를 노려볼 수도 있겠지만, 진지가 포위될 정도로 발리고 있으면 그딴 돈이 남아있을 리가 없다. 그런 플레이를 시전한다면 사방에서 비매너라 욕설이 날아들지만 어차피 그런거 신경쓰는 놈은 배틀넷에 없다. 이런 것을 '엘리' 라 부른다. 이를 막기 위해서 추가한 것이 벙커와 무적 일꾼.
모든 블러드 류의 맵과 마찬가지로 일명 '사기맵' 이 기승을 부린다.
근데 웬만큼 경험이 쌓인 유저는 상대의 킬수를 보면 대충 가스의 양을 추측할 수 있기때문에 연기를 아주 잘 하지 않는 이상 100% 들킨다. 물론 걸려도 인정하는 인간은 없다.
2015년에 누군가 다시 맵을 개조하여 2015년 에디션판이 나왔다. 맵이 전체적으로 깔끔해졌고 능력치가 9999를 넘은 유닛들의 공격력이 만단위를 돌파한 것이 특징.
2 상점
2.1 특수 기능
- 자신의 모든 유닛 회복
- 가격은 1000가스.
- 자신의 모든 뮤탈리스크 파괴
- 가격은 50가스. 커세어나 케리건 등이 뮤탈을 학살하러 올 때 딱히 막을 방도가 없을 경우 사용하기도 한다. 2015년 판에서는 가격이 대폭 상승.
- 가스↔미네랄 환전
- 100단위 환전과 1000단위 환전이 있다. 정확한 양은 추가바람.
그 외의 기능은 추가바람
2.2 영웅(저그)
- 가격은 988가스. Hp 500 공격 55 방어 50. 일꾼 유닛의 용도는 기지 외곽에 배치된 자원채취용이다. 하지만 시민과 뱅갈라스덕분에 별로 인기는 없다.
- 저글링(Consume Mana+50)
- 가격은 2가스. 구매 가격은 50원인데, 구매시 25마리가 쏟아져나온다. HP 50, 공격 55+1, 방어 25.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디파일러, 케리건, 감염된 듀란 등의 간식용으로 쓰라고 넣은 유닛인데, 이 쪽으론 사실 쓸 일이 없다. 왜냐면 초당 2마리씩 공짜로 나오는 뮤탈리스크가 훌륭한 저그 유닛이기 때문. 이 유닛의 진가는 바로 초반 영웅들의 방어를 씹어먹을 수 있는 55라는 공격력이다. 일단 뽑았다 하면 520원짜리 아칸 따위는 가볍게 골로 보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케리건까지 찢어버릴 수 있다!!! 게다가 후반에 퀸을 뽑을 수 있는 시기가 되면 브루들링의 숙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등 가격 대 성능비가 엄청난 녀석... 이지만 아무도 뽑지않아서 잊혀진 비운의 유닛. 안습...
- 히드라리스크(Super Hydralisk)
- 가격은 1400가스로 Hp 3000 공격 1000+20 방어 255. 헌터킬러(Mutated Scout)의 강화판. 평균적인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체력이 낮은 유닛들은 적당히 찜쪄먹을 수 있다. 허나 어차피 돈을 조금만 더 모으면 히드라는 월등히 상회하는 유닛들을 살 수 있으므로 초반이나 중반쯤에나 조금 쓰이는 편.
- 럴커(Base Protector)
- 가격은 2500가스로 Hp 9999 공격 9999+200 방어 255. 9999라인에 속하는 기지방어용 유닛. 입구에 몇기 박아놓으면 상대의 지상유닛은 접근할 수 없다. 하지만 탱크에 밀려 사장된 유닛. 사정거리가 짧다는 단점때문에......
- 인페스티드 테란(Infested Bomb)
- 가격은 500가스로 Hp 250 공격 5000 방어 255. 보다시피 싼 가격으로 상대의 비싼 영웅유닛을 노리는 역할이지만 공중유닛도 판치는 이 게임에선 거의 쓰이질 않는다.
- 울트라리스크(Armor Monster)
- 가격은 998가스로 Hp 75 공격 300+6 방어 255. 이름답게 방어만큼은 최대치이나 체력이 낮아서 돈 주고 사긴 아까운 유닛이다. 그래도 저 크고 아름다운 방어력 덕분에 거의 대부분의 초급 영웅 유닛들은 가볍게 씹어먹을 수 있다. 1500킬을 하면 보너스로 한 마리 주어지는데, 아칸이나 하템, 케리건 등으로 까불고 다니는 양민들을 학살하기엔 그만이다. 하지만 그때쯤이면 이걸 바를수 있는 좀더 비싼 유닛들로 공격을 오기 때문에 잉여가 된다.
- 오버로드(Priceless Detector)
- 가격은 1902가스로 Hp 9999 방어 255. 9999라인의 일원. 정찰에 디텍터 요원이긴 하나 후반 가면 체력 9999도 순살당하기 마련이므로 옵저버에 비해서 잘 쓰이지 않는다.
- 스커지(Maker)
- 가격은 500가스로 Hp 250 공격 3000 방어 255. 인페스티드 테란과 같은 자폭요원. 초반에 굉장히 다재다능한 공중 킬러 유닛으로 쓸 수 있다. 커세어, 영웅뮤탈, 배슬, 발키리등을 쉽게 박살내는게 가능. 하지만 후반에는 봉인.
- 퀸(Bloodling Maker)
- 가격은 2200가스로 Hp 4500 방어 255. 메이트리아크(Bloodling Killer)의 강화판. 패러사이트와 인스네어의 마나량은 40. 주 용도는 역시 스폰 브루들링으로 소비 마나량이 2라는 충격과 공포를 자랑한다. 브루들링의 능력치는 Hp 3000 공격 400+8. 이 무지막지한 공격력의 브루들링을 벌떼처럼 만들어서 상대 기지에 보내 지상 영웅들을 썰어버리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긴 하지만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요즘은 시도하는 사람이 없다.
- 디바우러(Anti Air Devourer)
- 가격은 2330가스로 Hp 8000 공격 7500+150 방어 205. 주 용도는 뮤탈리스크 난전에서 액시드 스포어를 활용하는 정도? 크게 쓸일은 없다.
- 디바우어링 원(Wrath Killer)
- 가격은 1660가스로 Hp 300 공격 9999+200 방어 255. 공격만 9999라인으로 상대의 지상유닛을 급습하는 용도로 쓰이겠지만...위의 울트라리스크와 마찬가지로 체력이 고자라서 버려지기는 마찬가지다. 그나마 지상 근거리 유닛 상대로는 활약이 가능.
- 헌터 킬러(Mutated Scout)
- 가격은 1000가스로 Hp 1100 공격 400+8 방어 50. 전형적인 초반용 유닛이지만 400가스만 더 모으면 체력 약 3배, 공격 2.5배 방어 5배 이상의 히드라를 살 수 있다. 게다가 가디언에게 너무 쉽게 녹는다. 초반에 비상용으로나 아주 가끔 쓰일 유닛.
- 토라스크(Mutant Monster)
- 가격은 1550가스로 Hp 5000 공격 3600+72 방어 200. 1000원대 가격의 유닛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은 능력치지만 이 맵에서 지상 근거리 유닛에게 미래는 없다.
- 언클린 원(Scout Poison)
- 가격은 530가스로 Hp 500 방어 60. 플레이그와 다크스웜 요원. 상대 뮤탈이 모인 곳에 플레이그를 깔아두고 돌격하는 방법이 꽤 쓸만할...것 같으나 차라리 200원 더 모아서 하이템플러를 사는게 낫다.
- 위그드라실(Scout Detector)
- 가격은 1000가스로 Hp 5000 방어 255. 디텍터 요원이지만 위의 오버로드와 마찬가지로 옵저버에게 밀려서 쓰이지 않는 유닛.
- 카쿨자(Scout Slayer)
- 가격은 1255가스로 Hp 1350 공격 700+14 방어 75. 써보면 생각보다 좋다. 커세어,감염된 케리건, 하이템플러, 케리건, 베슬, 발키리등의 위험한 학살유닛들을 박살내는데 그만이다. 게다가 적이 뮤탈로 러시하러 가는 중간에 끼어서 뮤탈들을 킬하는 것도 가능. 다만 이보다 더 비싼 유닛들에겐 속절없이 죽으니 후반에 뽑지는 말것. (라자갈의 경우 고스트 지원으로 이길수 있다.) 또한 이것을 쓸경우 스커지는 주의 또 주의.
- 카쿨자(Anti Ground Guardian)
- 가격은 2250가스로 Hp 6000 공격 5000+100 방어 200. 가디언 영웅으로 출중한 공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 용도는 언덕 위에서 상대의 지상유닛을 암살하는 것. 방어용으로도 쓸만하겠지만 럴커에 밀려서 딱히 자주 보이진 않는 유닛.
- 메이트리아크(Broodling Killer)
- 가격은 1680가스로 Hp 250 방어 50. 초중반 브루들링 요원으로 어떻게든 쓰이겠지만 2배도 안되는 가격에 체력이 18배. 방어가 5배 이상인 퀸이 있긴 하지만 오히려 이게 더 많이 사용된다. 주용도가 엄연히 브루들링이기 때문. 지오뎀 없이 메카닉으로만 기지를 방어하고 있을경우 이것이 최강의 카운터가 되줄수 있다. 브루들링 사정거리가 골리앗 공중사정거리보다 더 길다.
- 인페스티드 케리건(Scout Annhilator)
- 가격은 1020가스로 Hp 500 공격 300+6 방어 50. 초반에 아주 요긴하게 쓰이는 사이오닉 스톰 요원으로 클로킹을 사용하고 적 본진으로 달려가 스톰으로 상대 뮤탈을 몰살시키는 전법은 커세어 전법과 함께 초반 전략의 양대산맥. 전략은 아래에 수록되어 있으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것을 사용할때 가장 주의해야 할것은 가디언. 방심하다간 순식간에 핏물로 산화한다.
- 인페스티드 듀란(Advanced Scout)
- 가격은 2800가스로 Hp 5000 공격 6000+120 방어 255. 고스트 계열중에선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유닛. 클로킹을 쓰고 상대 디텍터와 영웅을 격추시키거나 기지 방어용으로 어느정도 잘 쓰인다. 다른 고스트들과는 달리 컨슘 기능이 있다는 것도 매우 강력한 장점. 단점이라면 벙커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이 있으며, 이것 때문에 벙커에 넣으려고 알렉세이 스투코프(2200원)를 뽑는 경우도 간간히 보인다.
2.3 영웅(테란)
- 가격은 1400가스로 Hp 5000 공격 55 방어 255. 드론보다 약 1.5배 비싸면서 드론과는 비교도 안되는 맷집을 자랑한다. 역시 용도는 자원 캐기용으로 기왕 살거면 이쪽을 사는게 더 낫다.
그래봤자 시민이랑 뱅갈라스에 묻히지만
- 마린(Special Gunman)
- 가격은 1550가스로 Hp 5500 공격 900+18 방어 255. 짐 레이너 마린(Scout Eliminator)의 강화판. 비슷한 가격대 유닛중에서도 특히 강력한 능력을 자랑한다. 9999라인이 판치기 이전의 중반부에서 몇기 뽑아놓으면 큰 활약을 할 수 있으며 후에 우르사돈을 구매하면 아예 한 부대를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있다. 다만 얘만 너무 믿다간 인페스티드 듀란과 영웅탱크에게 모조리 썰리는 수가 있으므로 요주의.
- 파이어뱃(Fire Killer)
- 가격은 320가스로 Hp 250 공격 75x2+1x2 방어 120. 극초반용 유닛으로 고스트(Advanced Scout)정도는 발라버릴 정도지만 아무도 뽑질 않는다. 그저 안습.
- 가격은 800가스로 Hp 5000 방어 255. 자신의 지상유닛을 치료하는 용도로 쓰이긴 하는데 체력이 비해 회복 속도가 더뎌서 별로 유용하지는 않다. 오히려 이 유닛의 진가는 또다른 특수 기술인 레스토레이션. 아비터, 커세어와 조합하면 상대편 기지를 커세어로 신나게 털다가 락다운을 맞았다고 해도 아비터로 불러온 다음에 메딕으로 회복에서 또다시 신나게 털러 다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당연히 이쪽이 주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고스트(Advanced Scout)
- 가격은 255가스로 Hp 250 공격 125+2 방어 50. 극초반용 유닛 중 하나로 미리 한기 뽑아둬서 상대방의 커세어를 락다운하거나 체력과 방어가 낮은 유닛을 저격하는데 요긴하게 쓰인다. 락다운 덕분에 후반부까지도 활약이 가능한 유닛. 다만 가디언은 요주의. 적이 커세어와 가디언을 같이 끌고오면 낮은 방어때문에 무기력하기 짝이없다.
- 벌쳐(Mine - Killer)
- 가격은 1000가스로 Hp 500 공격 320+6 방어 30. 철저히 마인만 믿고 가는 유닛. 마인의 능력치는 Hp 9999 공격 9999 방어 255로 입구에 몇개 깔아두면 멋모르고 들어오는 상대의 클로킹 유닛이 비명횡사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더욱이 보통 이 맵에선 마인을 잘 쓰지 않으므로...
- 시즈 탱크(Cannon - Killer)
- 가격은 498가스로 전차 모드일때 Hp 200 공격 100+2 방어 30. 공성 모드일때 Hp 300 공격 260+5 방어 30. 캐논을 제거하라고 사는 유닛같긴 한데 정작 요격할 캐논같은건 없고 저정도 공격력으로는 웬만한 영웅도 제대로 죽일 수 없다. 즉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유닛.
- 골리앗(Scout Killer)
- 가격은 492가스로 Hp 200 공격(대지/대공) 150+3/150x2+3x2 방어 100. 뮤탈리스크를 몰살할거면 아콘이 더 좋고 그렇다고 고급 유닛을 요격하기엔 공격력이 그리 높지 않다. 유일한 활용방법은 고스트로 공중 유닛에게 락다운을 걸고 골리앗으로 격추시키는 정도.
- 레이스(Good Wrath)
- 가격은 1510가스로 Hp 300 공격(대지/대공) 300+6/5200+104 방어 80. 가격에 비해 쓰레기같은 체력과 대지 공격력을 가지지만 대공 공격력은 출중한 편. 하지만 대개 오기도 전에 격추당하기 일쑤이므로 쓰지 않는것이 이롭다. 게다가 상위호환이 너무나도 좋기때문에......
- 드랍쉽(Scout DropMachine)
- 가격은 200가스로 Hp 125 방어 20. 수송선이긴 한데 정작 써먹을 곳이라곤 거의 없다. 일꾼을 자원채취하는 곳으로 옮기는 정도가 다지만 일꾼은 시민에게 묻히므로...
- 사이언스 베슬(Scout Madic-Killer)
- 가격은 680가스로 Hp 600 방어 80. EMP로 상대 영웅의 마나와 실드를 날리거나 매트릭스로 아군의 유닛을 좀 더 버티게 하는 용도도 있지만 역시 주 용도는 이레디에이트로 상대방 뮤탈리스크 몰살하기. 역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발키리(Super Scout)
- 가격은 1075가스로 Hp 500 공격 60+2 방어 50. 주 용도는 뮤탈 몰살용. 커세어보다 약간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고장의 위험과 자체 능력이 딸리는 점 등으로 인해 커세어보다 인기가 낮다. 실제로 커세어와 1:1로 맞붙으면 쳐발린다.
- 배틀크루저(Very Slow Killer)
- 가격은 2035가스로 Hp 5000 공격(대지/대공) 둘 다 5000+100 방어 255. 꽤 출중한 맷집과 공격력을 소유하고 있다. 언덕 위에서 상대의 영웅을 저격하기 알맞은 유닛. 물론 락다운에는 주의!
- 가격은 1000가스로 Hp 1200 공격 180+4 방어 125. 일반 마린의 하위호환으로 초반용 유닛. 대부분은 고스트를 사용하기에 별로 쓸 이유는 없다. 다만 뮤탈러시를 막을때는 이걸 벙커에 박아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공속이 고스트보다 빠르니까.
- 가이 몬태그(Priceless Fire)
- 가격은 2015가스로 Hp 9999 공격 5500x2+110x2 방어 255. 2000원대 유닛답게 출중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이걸 살 때면 이미 전장에 고스트들이 판치고 있을 때이므로 오기 전에 집중사격 맞고 녹기 쉽다. 게다가 여긴 저글링 블러드가 아니라서...
- 사라 케리건(Invisible Scout Pilot)
- 가격은 1100가스로 Hp 700 공격 400+8 방어 100. 초중반용 고스트 유닛으로 아래 서술된 고스트+칼날여왕 조합으로 뮤탈들을 학살하고 다닐 수 있지만 바로 아래에 훨~씬 좋은 유닛이 있다.
- 사미르 듀란(Advanced Scout)
- 가격은 1500가스로 Hp 5000 공격 900+18 방어 205. 중반용 고스트 유닛. 위의 케리건과 가격이 400가스 차이밖에 나지 않으면서 능력치가 전부 2배 이상이다. 기왕이면 가스 400 더 모으고 이쪽을 사는게 더 좋다. 그런데...
- 알렉세이 스투코프(Advanced Arcturus)
- 가격은 2200가스로 Hp 5000 공격 3500+70 방어 255. 테란 고스트 유닛의 최종진화형(?)으로 감염된 듀란보단 훨씬 약하지만 벙커에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진 벙커에 두기 이상 집어넣으면 방어에 큰 도움이 되지만 너무 맹신하지는 말것. 아비터가 리콜로 영웅탱크와 골리앗을 끌고오면 무력하기 짝이 없으니까.
- 짐 레이너 벌쳐(Priceless star)
- 가격은 2370가스로 Hp 4800 공격 6900+138 방어 255. 빠른 속도를 이용해서 혼자 다니는 상대의 지상유닛을 기습하기에 적당하다. 하지만 그것뿐. 마인을 심는게 목적이라면 일반 벌쳐를 사자.
- 가격은 2015가스로 Hp 4500 공격(전차/공성) 3500+70/9999+200 방어 255. 지상 방어용 유닛으로 러커와 용도는 거의 같다. 러커와 비교해서 장점이라면 사정거리가 길어서 본진에 짱박아둬도 입구 방어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 게다가 적을 후반에 엘리시키는데도 그만이다. 제대로 사용하려면 2기 이상은 사야 할 것이다.
- 알렌 셰자르(Anti Air Wrath)
- 가격은 2550가스로 Hp 4000 공격(대지/대공) 3000+60/7500x2+150x2 방어 255. 훌륭한 대공용 유닛으로 이것만 있으면 상대의 모든 공중유닛을 1, 2방에 처리할 수 있다. 역시 엘리시킬때 항상 탱크와 함께 사용되며, 기지 방어용으로도 애용받는 유닛.
- 톰 카잔스키(Wraith Pis)
- 가격은 3820가스로 Hp 8000 공격(둘 다) 9999+200 방어 255. 모조(Psy killer)의 상호호환격 유닛으로 체력+실드가 10000이상인 프로토스 유닛을 제외한 전 유닛을 원킬에 보낼 수 있다. 모조보다 좋은점은 클로킹이 있다는 것. 3000원대 유닛답게 사기성이 보이기 시작하는 유닛이지만 그만큼 상대의 표적이 되기 쉽다. 특히 위의 골리앗에겐...
- 마젤란(Magic killer)
- 가격은 1000가스로 Hp 1250 방어 120. 사이언스 베슬 상위호환 유닛으로 맷집이 좀 더 단단하단거 빼곤 별 차이는 없다.
- 아크튜러스 멩스크(Mengsk Pis)
- 가격은 500가스로 Hp 100 공격(대지/대공) 900+18/1400+28 방어 30. 싼 맛에 강력한 공격력이 필요할 때 유용하다. 특히 고스트의 락다운과 조합되면 진가를 발휘하는데, 더러운 똥맷집 덕분에 고스트 혼자서는 기스도 못 내는 라자갈을 이 녀석이 있다면 가볍게 씹어먹는 것이 가능하다.
- 노라드 2(Norad III)
- 가격은 1375가스로 Hp 2000 공격(대지/대공) 900+18/1400+28 방어 80. 애매한 유닛. 멩크스는 일회용이나마 사용할 여지가 있지만 사람들은 이거 살 돈이 있으면 전부 커세어를 뽑는다.
- 제라드 듀갈(General's Cruiser)
- 가격은 1775가스로 Hp 9999 공격(대지/대공) 900+18/1400+28 방어 255. 노라드 2 시리즈의 최종판. 맷집은 튼튼하지만 에디터 한계상 노라드 2의 공격력을 그대로 이어받았기 때문에 상대 영웅을 죽이기 힘들다. 안습.
- 히페리온(Master of Laser)
- 가격은 3530가스로 Hp 9999 공격(둘 다) 9999+200 방어 255. 전투순양함 시리즈의 최종진화형으로 사기적인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레이스와 비교해서 체력이 더 높고 사정거리가 더 길지만 느리고 클로킹이 없어 적의 공격에 노출되기 쉽다. 누굴 살지는 개인의 판단에 따라서.
둘 다 안사고 모으는 방법도 있다.
- 테란 시민(Twelve Gas Per Second)
- 가격은 4200가스로 Hp 9999 방어 255. 중반부부터 사용되는 필수 유닛으로 아무 공격능력이 없으나 초당 가스 12를 채워주는 특수능력이 있다. 보유 제한은 6기. 6기를 보유하고 있으면 매우 부유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상위호환으로 뱅갈라스(Zizon of Money120Gas)가 있다.
2.4 영웅(프로토스)
- 옵저버(Scout Spyer)
- 가격은 125가스에 HP/실드는 50/100, 방어는 30. 가장 싼 디텍터 유닛인데다 클로킹 유닛이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적진 눈에 안 띄는 곳에 잘 짱박아두면 적진을 훤히 보면서 플레이할 수도 있다.
- 질럿(Priceless Blade)
- 가격은 1880가스로 Hp/실드 9999/9999 공격 1500x2+30x2 방어 190. 체력과 실드 모두 9999라인이고 공격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일단 붙기만 하면 웬만한 녀석들은 다 골로 보낼 수 있다.
- 피닉스(Blade Master)
- 가격은 2790가스에 HP/실드는 각각 9999/9999 공격력은 19998+400에 방어력은 255. 질럿의 강화판이며, 다크 템플러를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지상 근접공격 유닛이다.
- 드라군(Wraith Eliminator)
- 가격은 980가스로 Hp/실드 500/500 공격 1100+22 방어 60. 초중반용 유닛으로 비슷한 가격 유닛 중에서는 꽤 괜찮은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커세어나 발키리를 한방에 격추시킬 수 있지만 쓰일...까? 굳이 그런용도로 쓰겠다고 해도 역시 잘 안뽑는 영웅뮤탈이 훨씬 낫다. 게다가 방어가 60이라 가디언의 밥.
- 피닉스(Fallen Scout)
- 가격은 495가스에 HP/실드는 각각 100/300, 공격력은 180+4에 방어력은 30. 분명히 영웅인데 드라군의 약화판이다.(...)
- 영웅 아콘(Scout Basher)
- 가격은 520가스이고 HP/실드는 각각 100/300에 공격력은 75, 방어력은 50. 가장 싼 뮤탈 청소용 유닛이지만 그만큼 성능도 저렴(...)하다. 상대 진영에 뮤탈이 너무 많이 쌓여있으면 뮤탈을 다 잡지도 못하고 맞아죽기도 하며, 공격력이 약한 탓에 뮤탈을 쓸어버리는 능력도 그다지 좋지 못하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가디언에겐 그냥 밥이다. 전형적인 초반용 유닛.
- 아콘(Wraith Masher)
- 가격은 1500가스로 Hp/실드 3000/500 공격 600+12 방어 100. 영웅 아콘의 강화판. 영웅 아콘보다 훨씬 강력한 공격력 덕분에 뮤탈을 잡는 능력도 월등히 뛰어나다. 또한 영웅뮤탈의 뛰어난 카운터도 되어줄수 있다. 다만 비슷한 가격대의 마린(1550원짜리 Special Gunman)이 뜨면 닥치고 버로우.
- 하이 템플러(Wraith Stormer)
- 가격은 755가스로 Hp/실드 300/300 방어 50. 칼날여왕보다 더 저렴하지만 클로킹이 없고 속도가 느려 상대 진영으로 공격가다간 그대로 맞아죽는 경우가 부지기수. 공격용보단 본진 방어용으로 쓰는 것이 더 적합하다. 특히 중후반 이후에는 활약이 거의 불가능한 여왕님과는 달리 이 쪽은 중후반에도 맹활약이 가능한데, 바로 할루시네이션의 존재 덕분이다. 커세어나 강력한 킬러 영웅들을 할루시네이션으로 마구 복제한 다음 상대 기지로 레이드를 보내면 상대는 누가 진짜인지 모르기 때문에 잡아 족치기가 매우 애매해진다. 두 마리를 뽑아 아콘으로 합체시킬 수도 있지만, 하이템플러 자체로도 상당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데다 아콘을 직접 뽑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의미는 없다.
- 태사다르(Tassadar Basher)
- 가격은 1965가스에 HP/실드는 각각 3500/2000, 공격력은 5000+100에 방어력은 150. 하이 템플러의 강화판 유닛으로, 강력한 공격력까지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꽤 쓸만하다. 하지만 아무도 뽑지 않는다.
- 알다리스(Unknown Killer)
- 5000킬 보너스용 유닛으로, 구입은 불가능하다. HP/실드는 각각 5000/5000, 공격력은 5000+100에 방어력은 255. 하이 템플러의 최종 강화판 유닛...같지만 그거슨 훼이크. 알다리스 항목에도 있지만, 얘는 하이 템플러의 특수 능력이 하나도 없다.(...)
- 다크 템플러(Scout Elite -Killer)
- 가격은 3000가스로 Hp/실드 9999/9999 공격 9999+200 방어 255. 리버와 함께 크리쳐를 제외한 모든 지상공격유닛중에서 가장 비싼 유닛. 그만큼 능력치가 죄다 9999로 도배되어 있다. 용도는 클로킹을 이용한 암살용이겠지만 그냥 때려박아도 웬만한 녀석들은 모두 순삭이 가능하다. 둘을 합치면 다크 아칸으로 합체시킬 수도 있다.
- 제라툴(Scout Invisible Killer)
- 가격은 1935가스에 HP/실드는 각각 250/250, 공격력은 9999+200에 방어는 50. 딱 보면 알겠지만 다크 템플러의 약화판 유닛이다. 게다가 이 쪽은 둘을 뽑아도 다크 아콘으로 합체조차 못 하기 때문에 더더욱 안습.
- 다크 아콘(Scout Controller)
- 가격은 6000가스로 Hp/실드 9000/9999 방어 255. 크리쳐를 제외한 모든 유닛 중에서 가장 비싸다. 용도는 당연히 마인드 컨트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숨겨진 사기 유닛중 하나로, 자칫 잘못하다가는 자기 영웅이 죄다 뺏기는 끔찍한 상황이 연출되니 나오면 주저말고 지오뎀 혹은 탱크를 가자.
- 리버(Priceless Killer)
- 가격은 3000가스로 Hp/실드 9999/9999 공격 9999+200 방어 255. 이게 저글링 블러드였으면 같은 가격의 다크템플러를 씹어먹는 최고의 사기유닛이였겠지만 하필 뮤탈블러드에 나와서 가치가 약간 떨어진다. 셔틀을 이용한 플레이는 좀 무리고 기지방어용으로 쓰는것이 더 좋을지도?
- 영웅 리버(Anti Ground Scout)
- 가격은 2498가스에 HP/실드는 각각 4000/1000, 공격력은 9999+200에 방어력은 195. 딱 보면 알겠지만, 리버의 약화판(...)이다.
- 아르타니스(Scout Captain)
- 가격은 200가스에 HP/실드는 각각 250/150, 공격력은 지상/공중 85+2/170+4, 방어력은 30. 가격도 성능도 매우 저렴하다.(...) 정말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싸구려 잉여 유닛.
- 모조(Psy-Killer)
- 가격은 5000가스에 HP/실드는 각각 9999/9999, 공격력은 지상/공중 9999+200/19998+400, 방어력은 255. 9999로 떡칠을 한 최강의 킬러 유닛. 게다가 1500킬 이후부터는 뮤탈과 스카웃이 같이 나오기 때문에 유닛 레이드를 가면서 이 놈을 하나 슬쩍 끼워넣으면 상대편 본진의 영웅을 모조리 박살내 버리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이상하게 레이스보다 안 뽑힌다.
- 커세어(Scout Destroyer)
- 가격은 1300가스이고 HP/실드는 각각 400/400에 공격 120+5, 방어 50. 뮤탈 청소기. 설명 끝. 고스트가 없으면 본진에 있는 뮤탈들이 그야말로 순삭당한다. 고스트가 거의 필수급의 영웅 유닛인 이유도 바로 이 놈 때문. 고스트만 있으면 한눈을 팔지 않은 이상 커세어는 거의 100% 막힌다고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커세어만 냅다 들이박는 것보다는 뮤탈 레이드를 하면서 사이에 끼워넣는 식으로 쓰거나 할루시네이션으로 왕창 복제를 하는 등으로 사용한다. 아비터와 메딕을 이용해 락다운이 걸리면 바로 리콜해 치료하는 고급 전략도 있다. 가디언을 대동할수도 있다. 고스트를 가디언으로 잡고 커세어로 뮤탈을 쓸어버리는 방식.
- 라자갈(Raszagal)
- 가격은 2000가스이고 HP/실드는 각각 9999/5000에 공격 120+5, 방어 255. 딱 봐도 커세어의 몸빵 강화판이다. 실제로도 써 보면 더러운 똥맷집을 자랑하며, 255원짜리 고스트 따위로는 락다운을 해 본들 본체에 기스조차 못 낸다.
- 셔틀(Scout Transposition)
- 가격은 1992가스이고 HP/실드는 각각 9999/9999에 방어는 255. 수송 유닛 중에서는 가장 고성능인 유닛이다. 그래봤자 아비터에 밀리는건 어쩔수 없지만.
- 캐리어(Carrier Killer)
- 가격은 1400가스이고 HP/실드는 각각 200/150에 공격력은 인터셉터당 1750+50, 방어력은 150.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마찬가지로 싼 맛에 강력한 공격력이 필요할 때 유용한 유닛이다. 다만 이 쪽은 인터셉터를 생산하기 위한 미네랄이 필요하다는 게 함정.
- 가격은 3200가스이고 HP/실드는 각각 9999/9999에 공격력은 인터셉터당 1750+50, 방어력은 255. 캐리어의 강화판. 설명 끝.
- 아비터(Scout Cloaker)
- 가격은 2035가스이고 HP/실드는 각각 4000/6000에 공격력은 5000+100, 방어력은 255. 황금같은 위치에 있어 매우 눈에 잘 띄는 영웅 아비터와는 달리 맵 한구석 저 쪽에 쳐박혀 있어서 사용률이 낮은 편인데, 성능 자체는 영웅 아비터의 압도적인 상위호환. 영웅 아비터와는 달리 저 절륜한 공격력으로 상대편 영웅을 잡아먹는 데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격 차이는 고작 525원이다. 최신판에서는 눈에 잘띄는 위치에 배치되어 있어 더더욱 사용율이 높아졌다.
- 다니모스(Scout Cloaker)
- 가격은 1510가스이고 HP/실드는 각각 2000/2000에 공격력은 250+5, 방어력은 120. 보면 알겠지만 아비터에 비해 한참 딸리는 성능에 가격적인 메리트도 그다지 없는데도 불구하고 매우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상당히 자주 쓰이는 유닛.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아비터의 압도적인 하위호환이다. 돈이 아주 궁할 때 아니면 뽑을 이유가 없는 유닛. 최신판에서는 아비터보다 훨씬 눈에 잘띄는 위치에 있다는 메리트도 사라졌으니 더더욱 뽑을 이유가 없어졌다.
2.5 영웅(동물)
20000Kill 버전 기준으로 구매 가능한 크리쳐들이 총 6마리가 있다. 6마리 전부 Hp 9999 방어 255. 카카루를 제외하면 모두 일반 상점 유닛을 가뿐히 뛰어넘는 가격과 그에 따른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카카루
- 가격은 538가스. 웬만하면 터지지 않는 단단한 맷집 덕분에 정찰용으로 가끔 쓰이는 정도. 왜 가끔이냐면 옵저버가 있으니까.(...)
- 라그나사우르스(God Finder/God eyes)
- 가격은 4000가스. 이 유닛은 절대 죽일 수 없도록 인빈시블 무적 처리가 되어있다. 공중만 날지 못하지 사실상 카카루의 상위호환격 정찰유닛. 단, 옵저버와는 달리 디텍터가 없으므로 정말 단순히 정찰용이다.
- 뱅갈라스(Zizon of Money120Gas)
- 가격은 40000가스로 승리의 동물을 제외하면 전 유닛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이 유닛 한기당 1초에 120의 가스를 퍼다준다. 이걸 뽑고 나서 시간을 끌다간 15만원도 금방 모이게 된다. 어떻게든 빨리 잡아 없애야 할 유닛. 최대 2기까지만 구매 가능한 유닛.
- 우르사돈(Zizon of MAKER)
- 가격은 35000가스. 마린(Special Gunman)을 최대 7기까지 소환하고 유지시킨다. 마린이 죽어도 우르사돈이 살아있으면 다시 소환돼 12마리를 유지한다. 뱅갈라스를 사기를 기다렸다가 이 녀석을 구입해 뱅갈라스를 바로 암살하고 게임을 끝내는 방법도 있다. 못 끝내면 자원의 차로 내가 GG.
- 스캔티드(Zizon of Damage)
- 가격은 4000가스. 반경안에 들어온 유닛의 마력과 체력을 1%로 조정한다. 말 그대로 데미지의 지존. 이 녀석 근처에 럴커를 심어두면 지상유닛은 접근조차 하지 못하는 공포를 자랑한다. 특히 여러 호위유닛과 함께 기지에 짱박혀있으면 상대도 스캔티드를 동원하지 않는 이상 거의 난공불락의 방어를 자랑한다. 하지만 너무 맹신하지는 말것. 탱크가 업글을 충분히 했으면 방심하는 순간 한방에 날아갈수 있다. 최대 1기까지만 구매 가능한 유닛.
- 라이너돈
- 가격은 150000가스. 승리의 동물로 구매 즉시 게임에서 승리한다. n만킬 버전에서는 이 유닛으로 승리하는 경우가 더 많다.
3 전략
- 고스트 부대
- 255원짜리 고스트를 여러 기를 뽑는 전략. 가격이 저렴한 만큼 그다지 센 편이 아니라지만 그래도 뮤탈 정도는 한방에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럿이 모이면 뮤탈 부대를 상당히 잘 잡는다. 뿐만 아니라 방어가 약한 칼날 여왕님이나 하이 템플러 등의 영웅들도 끔살할 수 있다! 본진에 무적 벙커가 있는 버전의 경우, 이 녀석들을 벙커에 넣어 놓으면 본진에서 벌어지는 뮤탈전을 매우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으며, 본진으로 쳐들어와 눌러앉는 비매너 플레이에도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하다.[2] 그러나, 이 놈들을 데리고 순회공연을 다니는 건 커세어의 단독 행동과 더불어 가장 멍청한 행동 중 하나다. 테란 케리건이 뜨는 순간 고스트를 아무리 많이 뽑아본들 순식간에 비명횡사하는 운명을 맞게 되며, 결정적으로 가디언으로 변태한 뮤탈 앞에서는 꼼짝도 못 한다.
- 초반 인페스티드 케리건
- 케리건의 가격은 1020가스. 의외로 빠른 타이밍에 나오게 된다. 뮤탈리스크로 무한 컨슘이 가능하고 클록킹이 가능하며, 사이오닉 스톰으로 뭉쳐있는 HP 45의 뮤탈리스크를 순식간에 끔살하는 것이 가능하다. 파해법은 가디언 변태. 가디언을 1부대정도로 변태시켜 두고 옵저버와 함께 포진해놓으면 HP가 500정도로 낮은 축에 속하는 케리건은 순식간에 죽는다. 하이 템플러를 쓰는 경우가 있지만, 보이기 때문에 100% 실패한다. 다만 바로 옆자리의 진지라면 꽤 잘 터진다.[3] 물론 아예 돈이 근처도 안가면 아칸(...)을 쓰기도 한다. 만약 아칸 러쉬가 성공했다면...흠좀무. 물론 그놈의 가디언때문에 그럴 확률은 제로에 수렴하지만.
- 케리건&인페스티드 케리건 순회공연
- 클로킹이 가능한 두명의 영웅의 장점을 살린 전략이다. 돈이 모이면 옵저버와 케리건을 생산해서 순회를 시작한다. 순회는 기본적으로 클로킹 상태로 돌아다니며 옵저버를 대동하여 상대 옵저버를 죽인이후 상대 영웅을 암살하는 방향을 지향한다. 락다운이 있기 때문에 기계유닛은 걸리면 죽는다 봐야한다. 뮤탈도 잡긴 하지만 스플레시가 없기 때문에 순회공연단의 규모가 적절한 규모가 되면 적절한 타이밍에 인페스티드 케리건을 추가하여 스톰으로 뮤탈을 잡고 옵저버는 보이는 족족 격추해버리면 상대는 눈 뜨고 코 베인다..인페스티드 케리건 생산 전에는 뮤탈을 잘잡는 편이아니라서 영웅을 다잡아내고 뮤탈싸움을 유도할 수밖에 없지만 상대 업그레이드가 좋다면 이마저 불가능하고 업뮤탈에 내본진 엘리당하는 수도 있다. 케리건의 클로킹 지속도 오래가긴 하지만 무한정 쓸수는 없고 컨슘도 없기때문이 에너지를 신경 써 주어야한다. 에너지가 충분치 못하다면 본진에 박아두고 본진기습하는 커세어 잡는용도로 쓰는 쪽이 좋다. 물론 락다운조차 걸 에너지가 없다면 지못미..초반운영과 전략 상성의 영향을 크게받는 전략이다.
- 사이언스 베슬
- 사이언스 베슬의 이러디에이트를 활용해서 뮤탈을 학살, 돈을 벌어오는 전략. 사이언스 베슬의 가격은 670, 10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 커세어를 쓸 때처럼 한순간 삑사리나서 락다운에 걸린다고 해도 별로 큰 타격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없이 쓸 수 있다. 또한 베슬은 의외로 기동성도 뛰어나고 이러디에이트의 효율도 생각보다 좋기 때문에(뮤탈이 기지 가운데로 계속 모여있는 맵의 특성상 한마리에게만 걸어도 신경을 안 쓰고 있다간 대량학살. 이래디가 걸린 뮤탈에게 디펜시브 메트릭스라도 걸어준다면...마나도 5밖에 들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 의외로 고효율을 보여주는 전략. 타이밍도 커세어, 케리건에 비해서 훨씬 빠르기 때문에 초반에 기선제압을 하기에 좋다.
- 커세어
- 커세어의 가격은 1300원으로 케리건보다 약간 비싼 수준이나, 사냥 능력과 기동성에 있어선 케리건을 압도한다. 그러나, 단돈 255원짜리 고스트라는 천적의 존재 때문에 단독으로 돌아다니는 건 자살 행위에 가깝다. 하다못해 뮤탈 떼와 섞어 보내서 타겟팅을 어렵게 만드는 최소한의 안전 조치라도 하는 것이 좋다. 초반의 1300원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닌 만큼 허무하게 잡히면 뼈아프다. 사정거리가 짧은 곳을 공격한다면 가디언에게 호위를 맡기는 것도 괜찮다. 일반 고스트가 정말 가디언에게 쉽게 녹으니까.
- 뮤탈 업그레이드
- 250가스로 200미네랄을 구입한 후 뮤탈 업그레이드에 투자한다. 뮤탈의 기본 공격력인 15를 상쇄할 정도로만 방업을 찍어줘도 노업 뮤탈 따윈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한 전략. 뮤탈 사냥을 전적으로 영웅에 의존하기 때문에 영웅이 당하면 크게 불리해질 수밖에 없는 커세어나 케리건 전략과는 달리 일단 15방업만 먼저 달성하면 게임을 상당히 안정적이면서도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그만큼 영웅을 뽑는 것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또한 다른 플레이어가 똑같은 업그레이드 전략을 채택했을 경우, 업그레이드에서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뒤집기가 굉장히 어렵다. 시작하면서 무적 일꾼이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버전의 경우 미네랄을 쉽게 확보할 수 있는 덕에 뮤탈 업그레이드가 더욱 쉬워졌고, 덕분에 이 전략은 거의 초반의 정석 수준으로 자리잡았다.
- 아비터 - 커세어 리콜
- 아비터와 커세어를 같이 포진시켜 두고, 커세어가 락다운을 당하면 리콜을 사용해 안전하게 피신시키는 전략. 메딕을 같이 뽑아서 레스토레이션을 시전해 주면 금상첨화다. 그러나, 상대방 기지에 스캔티드가 버티고 있거나 감염된 듀란 등의 강한 화력을 가진 영웅이 있으면 리콜은 커녕 원샷원킬을 당하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
- 영웅 할루시네이션
- 하이 템플러의 기술인 할루시네이션을 이용해 환상 유닛을 무더기로 만들고, 그 속에 진짜를 슬쩍 끼워넣어 레이드를 가는 전략. 가장 자주 응용되는 유닛은 역시 커세어로, 상대 입장에선 누가 진짜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락다운을 걸기가 어려워진다. 그 외에도 감염된 듀란이나 톰 카잔스키 등의 강력한 킬러형 영웅을 복제해 상대편 기지에 쳐들어간 다음 상대가 당황하는 사이 상대의 영웅을 모조리 썰어버리는 전략도 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절대 클로킹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환상 유닛은 클로킹이 안 되기 때문에, 혼자만 클로킹을 하면 결과적으로 "내가 진짜요!" 하고 광고하는 꼴이나 다름없는 것. 오히려 미니맵에 커다랗게 보여서 상대에게 대비할 시간을 주기 때문에 혼자서 몰래 쳐들어가느니만 못하다. 또한 마법에 환영이 다 사라진다는 사실도 명심할것.
- 지오뎀 꼬라박
- 지존 오브 데미지(일정 영역 HP 1% 대입)을 꼬라박고 업뮤탈로 끝장을 보는 방법. 할루시네이션을 엄청나게 이용하기도 하고, 리콜을 쓰기도 하는 등 가장 많이 쓰이는 전략이며 그만큼 바리에이션도 많이 존재한다. 지오뎀 자체가 크리쳐 유닛중에선 4천원 정도로 싼 가격.
- 퀸 브루드링 러시
- 이 맵에서는 브르드링 자체가 강력한 HP와 데미지를 보유한다. 적이 지상 동물유닛 위주의 체제이고, 지대공 능력이 적은 경우, 퀸과 쓰레기 유닛 하나를[4] 사용해서 스폰 브르드링[5]을 잔뜩 사용해 러시를 보내서 모든 지상유닛을 끔살해버린다. 벙커 혹은 러커가 있거나 지상 유닛이 적은 경우 무효. 아콘으로는 못 막는다.
- 땡뮤탈업
- 초반 뿐만이 아니라 후반까지 땡뮤탈업을 해주면서 영웅 뮤탈리스크, 영웅 가디언, 영웅 디바우러를 다수 확보해 러쉬 혹은 짤짤이를 해주는 전략. 뮤탈업을 해주기 때문에 평타가 어마무지 강해지며 영웅 디바우러는 데미지가 금세 9999+255를 넘게 되므로 뮤탈 vs 뮤탈 승부에서는 당할 자가 없게 된다. 그러나, 업그레이드는 하면 할수록 미네랄의 요구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자원대비 효율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은 단점. 결정적으로, 아무리 업그레이드를 해 본들 스톰이나 커세어 앞에선 시원하게 증발한다.
4 여담
여담이지만, 맵핵이나 드랍핵 등 온갖 비매너 플레이가 판을 치는 게임이기도 하다.(…) [6]
본래 이 맵의 원본은 2000년대 초에 반짝하고 사라진 맵인 'Zergling Blood Platinum III'으로 생각된다. 맵의 전체적인 모양이 동일하다는게 그 증거. 원래 시민으로 유닛을 사던 방식은 이 맵이였으며 후에 다양한 마개조를 거치면서 지금의 뮤탈블러드가 된 것이다.
또한 Scout이란 이름이 붙어있는 대부분의 영웅들의 경우 능력치가 비정상적으로 약한 것 같은데, 사실은 비정상적으로 약한 게 아니라 뮤탈블러드 2만킬에 존재하는 오리지널 유닛들이기 때문이고, Scout이 이름에 붙어 있지 않은 대부분의 유닛들이 후에 추가된 유닛들로 비정상적으로 강한 것이다.- ↑ 시민으로 영웅을 뽑는 5000킬 버전만 해도 이 이름이었다. 영웅을 가스로 뽑도록 바뀌면서 왠지 Protector가 짤려서 Stronger Base가 돼 버린 이상한 케이스.(...)
- ↑ 벙커가 무적이기 때문에 안에 들어간 고스트는 절대 죽지 않지만, 눌러앉은 뮤탈들은 계속해서 죽어나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뮤탈을 조공받는 셈이 된다.
- ↑ 돈이 모자라면 눈딱 깜고 시도해 볼만도?
- ↑ 50원만 주면 25마리가 떼로 나오는 저글링이 가장 효율적이다.
- ↑ 마나 1
- ↑ 사실 브루드워를 기반으로 하는 대부분의 유즈맵이 이렇다. 블리자드에서 더이상 배틀넷 관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