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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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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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2016)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감독 잭 스나이더
각본 크리스 테리오[1]
데이비드 S. 고이어 (초안)
제작 데버라 스나이더
찰스 로벤
출연 벤 애플렉, 헨리 카빌,
갤 가돗, 제시 아이젠버그,
에이미 애덤스, 제러미 아이언스,
마이클 섀넌, 로런스 피시번
장르 슈퍼히어로 영화, 액션
음악 한스 짐머, 정키 XL
촬영기간 2014년 5월 19일 ~ 2014년 12월 5일[2]
제작사 DC 엔터테인먼트
애틀러스 엔터테인먼트
크룰 앤 언유주얼 필름스[3]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개봉일 2016년 3월 24일
2016년 3월 25일
상영 시간 2시간 31분
제작비 약 2억 5천만 달러[4]
북미 박스오피스 $330,360,194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872,662,631 (최종)
총 관객수 2,256,691명 (최종)
국내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DC 확장 유니버스 장편 영화
#MOSBatman v Superman#SQUAD
(2016)

1 개요


Batman v[5] Superman: Dawn of Justice[6]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7]

2016년 3월 24일[8]에 개봉한 슈퍼맨, 배트맨 시리즈. 맨 오브 스틸에 이어 DC 확장 유니버스의 두번째 영화다. 맨 오브 스틸에 이어 잭 스나이더가 메가폰을 잡는다.

2 출연

3 시놉시스

검증되지 않은 과 같은 능력을 지닌 슈퍼히어로의 등장에 사람들은 두려움에 빠지게 된다. 고담의 강력한 자경단원 배트맨은 메트로폴리스에서 '구세주'의 칭호를 받고 있는 슈퍼맨과 격돌하게 되고, 세상은 어떤 부류의 히어로가 필요한지 논쟁하게 된다. 배트맨과 슈퍼맨이 격돌하는 사이.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위기가 빠르게 부상하기 시작한다.

4 개봉 전 정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개봉 전 정보 문서 참조.


SDCC Trailer.

4.1 프리퀄 코믹스

DC코믹스는 영화 개봉 전 닥터페퍼, 도리토스, 제너럴 밀스와의 공동 프로모션으로 영화 맨 오브 스틸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사이의 시간대를 다룬 프리퀄 코믹스를 공개하였다. 자세한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프리퀄 코믹스 문서 참조

5 전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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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웨인 부부의 장례식 장면에서 시작한다. 극장에서 나온 웨인 가 일가족, 그리고 눈 앞에서 부모가 총에 맞아 죽는 광경을 목도한 아들 브루스 웨인이 나온다. 그리고 이어지는 부모의 장례식장에서 아들 브루스는 슬픔을 이기지 못해 뛰쳐나오다 어느 우물에 빠지고, 그 우물에서 박쥐때와 마주치게 되며, 그 박쥐들이 브루스의 몸을 휘감아 우물 밖으로 올려주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브루스 웨인은 박쥐가 자신을 빛으로 인도했다는 말과 함께 이 얼마나 아름다운 거짓말인가 하고 한탄한다.[21]

맨 오브 스틸과 BvS의 메트로폴리스 장면 비교[22]

그후 '슈퍼맨과의 첫 조우'라는 자막이 나오고 맨 오브 스틸에서 테라포밍 작업중인 메트로폴리스로 배경이 바뀐다. 아수라장이 된 도시에 도착한 브루스 웨인은 도시에 고립된 직원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시내를 향해 차를 타고 달려간다. 건물 파편,부서진 잔해등을 피해가며 사람들과 함께 우주선이 파괴되는걸 목격하고는 회사의 윗선인 잭에게 직원들을 대피시키라고 지시하며 자신의 회사인 웨인 파이넨셜로 간다. 그 순간 슈퍼맨조드 장군간의 싸움으로 인해 파괴되는 메트로폴리스와 이를 바라보는 브루스 웨인을 비추게 되는데 조드 장군의 히트 비전에 의해 빌딩이 붕괴되고 잭이 그 안에서 죽은 것을 알게 된다. 무너진 빌딩으로 간 브루스 웨인은 다리가 철근에 깔려 쓰러져 있던 월리스 키프(Wallace Keefe)라는 자회사 직원을 발견하고 키프를 구해준 후에 주위를 둘러보다 무너지는 콘크리트 구조물 옆에 서있던 한 여자아이를 발견하고 이를 구해준다.

이 여자아이에게 부모에게 돌아가자라는 말을 하고 엄마의 위치를 묻지만 아이는 무너져 내린 빌딩을 가리키고는 웨인의 품에서 눈물을 흘린다. 브루스 웨인은 아이를 껴안으며 분노와 결의에 찬 얼굴로 조드와 함께 떨어지는 슈퍼맨을 지켜본다. [23]

18개월 후, 인도양에서 슈퍼맨이 부순 테라포밍 장치인 '월드엔진'을 연구하던 렉스 루터의 부하가 돌을 수집하던 도중, 두명의 남자 아이들이 채집해 온 큰 돌을 보고 놀란다. 곧바로 망치로 검은 바위를 내려치니 은은한 초록빛을 내는 돌을 발견하게 된다.

한편, 나이로미[24]테러리스트들을 취재하러 간 로이스 레인은 같이간 카메라맨 지미 올슨[25]이 CIA라는 사실이 발각되면서 붙잡히게 된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떡밥이 나온다. 테러리스트 수장이 말하는 대사인 "무지함이 곧 무죄를 의미하지 않는다.(Ignorance is not the same as innocence)"는 이후 슈퍼맨이 청문회에서 폭탄을 인식하지 못했을때 자신 스스로 죄인으로 보는 심리에 당위성을 부여하는 복선. 이 때 다른 조직에게 고용된 용병으로 보이는 집단은 테러리스트의 수장을 제외한 부하들을 사살하고 도주하게 되고 수장에게 붙잡힌 로이스 레인은 슈퍼맨에 의해 구해진다. 이때 총알 한발이 로이스 레인이 떨어뜨린 수첩에 박혔고, 이 총알을 조사해 본 로이스 레인은 렉스 루터가 연관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다시 화면은 바뀌어서 미국 언론과 사람들이 슈퍼맨 때문에 무고한 나이로미 사람들이 죽었다라는 발언을 내뱉고, 이를 본 로이스 레인은 싱숭생숭해한다.

그리고 화면은 렉스 루터를 비추고 상원의원등 고위층에게 국가안보라는 이유로 크립토나이트를 반입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상원의원에게 제안하지만 거절당한다.

브루스 웨인은 무기밀매업자들이 방사능 폭탄[26]을 들여보내는 정보를 캐기 위해 배트맨 활동을 하며 범죄자를 고문하고 박쥐 낙인을 찍는다. 하지만 그 범죄자는 하급 부하인지라 별다른 정보를 얻지 못하고 경찰들이 들어오자 불필요한 싸움을 피하고 도주한다. 이후 불법 싸움장에서 내기를 하는 척 하며 밀매업자의 핸드폰을 해킹하고 "화이트 포르투갈"의 존재를 알게 된 브루스는 결국 렉스코프와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배트맨으로서 렉스코프에 잠입할 것을 계획하고 있는 브루스에게 알프레드렉스 루터의 샴페인 파티 초청장을 건넨다.


렉스 루터의 샴페인 파티에 초대받은 브루스 웨인은 그들의 비밀 정보를 빼내기 위해 알프레드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정보가 있는 위치를 찾는데, 이때 귀가 밝은 클라크 켄트가 그들의 대화를 엿듣고 브루스 웨인을 눈여겨 보게 된다. 브루스 웨인은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고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찾던 정보가 있는 컴퓨터실에 들어가게 된다. 해킹 장치를 설치한 직후 렉스 루터의 비서 머시 그레이브스가 브루스를 따라와 주의를 주지만, 그는 화장실을 찾아왔는데 술김에 길을 착각했다는 핑계를 대며 위기를 넘긴다. 그리고 파티장으로 다시 돌아가 해킹이 완료되길 기다린다.

이때 클라크 켄트와 의견을 나누며 대립하는 도중 렉스 루터가 와서 말을 걸어서 긴박한 분위기가 풀린다. 렉스 루터가 자리를 뜨자 브루스 웨인은 해킹 장치를 회수하러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간다. 그를 미행하려던 클라크 켄트는 주방에서 멕시코 시우다드후아레스에서 한 여자아이가 불길의 건물에 갇혀있다는 뉴스를 우연히 보고 아이를 구하러 멕시코로 곧장 날아간다. 한편 브루스 웨인은 회수하려던 해킹 기기는 없어지고 웬 미모의 여인이 자신을 먼발치에서 쳐다보다 자리를 뜨는 것을 목격한다. 그는 여인을 황급히 쫓지만 그녀가 차를 타고 유유히 떠나는 바람에 추적에 실패한다.


유물 박람회에서 저 의문의 여인을 찾아낸 브루스 웨인은 미인계로 남자들을 낚아먹는 도둑여자들 많이 만나봤다고 그녀에게 속삭인다. 그러자 원더우먼은 그 말에 "나 같은 여자는 처음일걸. 도둑의 물건을 훔치는게 도둑질인가?"라며 브루스 웨인과 자신 둘다 렉스 루터를 노리고 있다고 말해 준다. 또한 데이터는 암호화 되어 있어서 자기가 원하는 건 건질수 없었고, 칩은 브루스 웨인의 차에 넣었다고 말해주고 떠난다.

기지로 돌아온 브루스 웨인은 암호 데이터 해독을 컴퓨터에 맡겨두고 깜박 잠들었다가 꿈 속에서 이 작품의 가장 큰 떡밥을 보게 된다.

꿈 속에서 브루스는 사막화 된 도시에 배트맨 복장을 한 채 서 있다. 배트맨은 몇 명의 동료들과 같이 도시 근처의 비밀거래장소로 가게되고, 어깨에 슈퍼맨 마크가 박힌 무장 병사들이 그를 맞는다. 배트맨이 "그 돌은 찾았나?" 라고 묻자 컨테이너로 안내하지만, 컨테이너 속 상자에 들어있는건 배트맨을 낚기 위한 함정이었다. 그걸 본 순간 밖에 있던 동료들은 모두 총살 당했고, 배트맨은 혼자서 총을 쏘며 모두를 상대한다. 그런데 병사들 말고도 주변에 파라데몬으로 추정되는 생물체들이 점점 떼거지로 나타나고, 얼마 남지 않은 배트맨의 동료들은 물론, 배트맨마저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붙잡힌다.
포박된 채 깨어난 배트맨은, 슈퍼맨이 병사들에게 신 취급을 받으며 걸어오는 모습을 본다. 슈퍼맨은 포박되어 있던 배트맨의 동료들을 빔으로 불태우고 배트맨의 후드를 벗긴다. 그러고는 분노한 얼굴로 배트맨의 가슴에 손을 얹더니 "그녀는 나의 전부였는데 네가 앗아가버렸어." 라며 배트맨을 죽여 버린다.

깜짝 놀라 꿈에서 깨어난 브루스 웨인은 눈 앞에 열린 빛의 터널 속에서 정체모를 슈트를 입은 남자가 자신을 부르짖는 모습을 본다. 남자는 "네가 옳았어! 그를 경계해! 로이스 레인이 열쇠야! 내가 너무 일찍 왔나? 내가 너무 일찍 온거야? 우리를 찾아!" 라고 말한 다음 시공의 폭풍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관객 입장에서는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일찍 와도 1년 넘게 일찍 오다니..



이 때 브루스 웨인은 다시 한 번 꿈에서 깨어난다. 마침 암호해독은 끝나 있었고, 이를 통해 브루스는 "화이트 포르투갈"이 선박의 이름이며 렉스 루터가 방사능 폭탄이 아닌 크립토나이트를 이 배를 통해 밀반입[27]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이를 가로채 슈퍼맨을 상대할 무기로 써먹기로 결심한다. 이 말을 들은 알프레드는 "전쟁을 선포하실 셈입니까? 그는 적이 아니에요!" 라고 반문하지만, 브루스는 "놈은 지구 전체에 위협이 될 놈입니다. 녀석이 적이 될 가능성이 1%라도 있다면 전 할 겁니다." 라며, 지금까지 고담에 선한 인간이 몇 명이나 남았느냐고 묻기도 한다. 작중 전개, 그리고 배트맨 기지와 불타버린 브루스 웨인의 저택으로 보건데 배트맨 코믹스쪽의 인물들은 모두 죽거나 떠나 버렸거나 적이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죽었다는 의혹 또한 작중 후반에 배트맨의 심경에 크게 작용한다.

배트맨크립토나이트를 탈취하기 위해 렉스 루터의 용병들을 맹렬히 추격하다 급작스럽게 나타난 슈퍼맨의 방해를 받는다. 이때 코너를 돈 배트맨은 슈퍼맨을 발견하고 당황했고 그 때문에 대응이 늦어서 그대로 슈퍼맨을 차로 치어버렸지만 슈퍼맨은 멀쩡했고 오히려 배트모빌이 튕겨 나가 벽에 박혀 버린다. 바로 이 장면 전에 범죄자들의 차로 공놀이를 하거나 방해물따위 쿨하게 부셔버리며 질주하던 괴물같은 차량이 피해도 못주고 오히려 꼬라박힌것이 슈퍼맨의 내구성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슈퍼맨은 "다음부터 배트 시그널이 떠도 나오지 마. 그 박쥐는 죽었어. 묻혔지. 이번 기회를 자비로 여겨라." 라고 위협하며 배트맨에게 활동하지 말라고 협박한다. 슈퍼맨은 배트맨을 지나친 강경파 자경단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배트맨은 자신이 잡은 범죄자의 피부에 뜨겁게 달군 인장으로 박쥐 낙인을 찍는데, 이런 낙인을 지닌 범죄자들은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들에 찍혀 죽도록 구타당하는 듯 하다. (수감자들이 배트맨을 경외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따돌림 방식이 그런 식으로 굳어진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이는 확장판에서 자세히 밝혀지는데 렉스루터가 박쥐낙인이 찍힌 죄수를 교도소안에있는 다른 죄수를 이용해 죽여서 여론을 박쥐낙인=사형선고 식으로 몰아간다.) 이는 작중 초반부터 나온다. 렉스 루터는 배트맨이 이런 식으로 낙인을 찍은 범죄자들의 사진을 모두 찍어서 슈퍼맨에게 보냈고 슈퍼맨은 이를 통해 배트맨을 위험 인물로 생각하게 된 것.

배트맨은 "말해 봐[28], 너도 피를 흘리나?(Tell me. Do you bleed?)"라고 묻는다. 그는 대답 없이 날아가 버리는 슈퍼맨을 올려다 보며 "그렇게 될거야(You will.)."라고 속삭인다. 여담으로 경찰 작전이 이뤄지는데 고든이 등장도 안하고 언급도 안되는 걸 보면 고담에서 범죄와의 전쟁을 하고 있는 사람은 배트맨 혼자 뿐인가...싶으나, 저스티스 리그 파트 1의 제임스 고든 역에 J.K. 시몬스이 캐스팅 된 걸 보면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고든의 존재 자체가 없는 건 아니다. 감독이 그냥 본작에서는 고든을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느낀 듯.


한편 슈퍼맨과 조드 장군의 전투에 휘말려 불구가 된 키프는 히어로 광장에 있는 슈퍼맨 동상에 스스로 올라가 '가짜 신(False god)' 이라는 문구를 쓰다가 테러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렉스 루터가 키프의 보석금을 지불하고, 수동 휠체어를 쓰며 힘겹게 길을 다니던 키프에게 최신형 전동 휠체어를 선물한다. 루터는 청문회에 슈퍼맨을 소환할 것을 권하고 슈퍼맨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졌던 키프는 이에 당연히 응한다.

결국 슈퍼맨은 청문회에 참석한다. 이 장면을 본 브루스 웨인은 키프에게 연금이 지불되지 않았냐고 묻지만 키프가 모두 거절하고 반송했다는 말을 듣는다. 나중에 나오는 렉스 루터의 대사를 봐서는 렉스 루터가 중간에서 연금을 가로채서 반송한 듯하다. 위에 나온대로 정황상 연금반송 및 폭탄테러는 키프 본인도 모른채 이용당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1. 키프는 웨인에 대한 반감을 보인 적이 없다. 오히려 슈퍼맨 동상 반달 사건 당시 체포당하면서 "나는 브루스 웨인의 직원이에요"라고 할 정도. 상식적으로 웨인이 슈퍼맨을 옹호한 적도 없고 오히려 자기 목숨을 구해줬는데 원한을 갖는게 더 생뚱맞다. 2. 또한 폭탄이 터지기 직전에 키프의 표정은 극히 침착한 채로 슈퍼맨을 노려만 보고 있는데, 웬만한 사이코패스가 아니고서야 그 상황에서 평정을 유지할리가...이를 감안하면 키프는 멀쩡히 금융회사에 근무하다가 갑자기 초인들의 싸움에 휘말려 두 다리를 잃고 그 상태에서 연금도 못 받고 거지같은 집에서 곤궁히 살다가, 자기를 그꼴로 만든 슈퍼맨에게 간접적이나마 복수하나 했더니 어떤 미친놈에게 속아 자기도 모르게 자살테러범으로 이용당해 죽은 작중 최고로 불쌍한 인물이 된다. 막판에 루터의 흉계가 드러나 테러범의 오명을 푼게 그나마 다행. 감독판에서는 이 부분이 명확히 드러난다. 키프는 자신이 죽을 거란 사실을 전혀 몰랐다. 로이스 레인이 그의 집을 찾아가 확인해보니, 냉장고 안에 막 장을 봐온 음식들이 있었던 것. 그런데 일단 루터가 키프의 연금과 우편물을 어떤 수를 써서 가로챈 것 자체는 확실하지만 개연성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 상식적으로 설명이 안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 일단 직원이 연금에 문제가 생겼는데 회사에 직접 문의하지 않았을리가 있나. 게다가 키프는 웨인이 직접 구출을 했고 이름과 얼굴, 사후처리까지 신경쓰고 있던 직원이다. 렉스 루터가 코퍼레이션 중책에 스파이를 빽빽히 심지 않고서는 키프와 브루스의 연결을 끊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 그리고 또한 루터가 슈퍼맨이 있던 현장에서 다리를 잃은 직원을 어떻게 콕 집어 접촉할 수 있을까? 신문기사를 보고 존재를 알게 되었다 쳐도 그 상황에서는 키프를 지켜보는 눈이 매우 많아 뒷공작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즉, 루터가 키프를 이용하는 과정 자체가 이래저래 의문을 남긴다. 만일 연금을 반환한 건 키프의 자의였다고 친다면, 그가 브루스 웨인에게 반감을 갖고 연금을 거부할 이유가 설명되지 않는다.


슈퍼맨이 청문회에 참석하여 연단에 서는 순간 키프의 휠체어에 숨겨둔 폭탄이 폭발하고, 뉴스에서는 키프가 폭탄을 폭발시킨 걸로 보도된다. 그 와중에 렉스 루터의 비서인 머시 그레이브즈도 폭탄 테러에 휘말려 같이 사망했다. 등장시점부터 죽을 때 까지 한 게 없으니 키프와 더불어 작중 최고 불쌍한 인물. 브루스는 청문회에서 터진 사건과 키프가 보낸 반송서류를 계속 보는데 서류 한장한장마다 브루스를 비난하는 글이 계속 써져있었고[29] 마지막에 적힌 "넌 네 가족을 죽게 냅뒀어." 라는 문구에 심적으로 폭발하고 만다.[30] 결국 슈퍼맨이 불러내는 비극과 제어할 수 없는 힘의 위험성을 느낀 브루스 웨인은 슈퍼맨을 처단하기로 결정한다. 그리하여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강경책을 동원해 크립토나이트를 훔친 후 성분을 분석, 레이저로 깎아서 창으로 만든다. 그리고 근력 트레이닝까지 다시 시작한다.

한편 슈퍼맨은 폭탄이 옆에 있었는데도 알아차리지 못해 청문회장에 있던 사람들이 죽게 만든데 대해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고 로이스 레인에게 왔다. 그는 두 아버지의 가르침을 따라 옳은 일을 하려 했으나 결국 유령을 쫓은것 뿐이었다면서 스스로를 질책한다. 레인은 희망의 상징인 S의 의미를 되새겨주려고 하지만 슈퍼맨은 "그건 우리 세계 이야기지. 여기서는 아냐." 라며 하늘로 떠나버린다.


한편 배트맨에게 크립토나이트가 탈취당한 것을 알아챈 렉스 루터는 조드 장군의 시신을 가지고 크립톤 우주선으로 간다. 그는 조드의 지문을 잘라 자기 손가락에 붙여 우주선의 입구를 열고, 가동률이 37%인 함선을 부릴수 있게 된다. 렉스는 이 우주선을 이용해 크립톤에 대해 모든 정보를 얻는다. 현대 미국 영어 패치 지원되는 크립톤산 우주선의 위엄 그런데 보안은?

클락 켄트는 과거 방랑하던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가 대형 폐선박을 끌고 설산을 오르고 있었다. 그런데 (지구의) 아버지의 환영이 설산 꼭대기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배우도 맨 오브 스틸과 동일하게 케빈 코스트너. 아버지는 자신이 과거 농장에 홍수가 났을때 부친과 함께 농장의 침수를 막아내 가족에게 영웅 대접을 받았으나, 자기 농장의 침수를 막은 결과 다른 농장[31]이 물에 잠겨 그 곳의 모든 말들이 익사했으며, 그 때문에 계속 악몽에 시달렸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악몽은 아내인 마사 켄트를 만나고 나서 비로소 사라졌다고 한다. 켄트는 슈퍼맨으로 돌아가야 할 이유를 제공해준 아버지의 환영에게 감사를 느낀다.

크립톤 우주선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어낸 렉스 루터는 조드의 시신에 자신의 피를 뿌려 크립톤의 괴물로 시체를 되살리려 한다. 우주선 AI는 의회에서 금지한 신성모독적 행위라고 경고하지만 렉스는 크립톤 의회는 더이상 없으니 괴물을 만들어내라고 지시한다. NC와 앵그리죠의 배대슈 리뷰에선 이 장면을 스마트폰의 주인이 죽을 경우 스마트폰이 알아서 암호를 해제하는것과 같다고 깠다. 어찌보면 이 AI는 굉장히 병맛인게, 주인 없다고 원래 기준을 무시하고선 온갖 사고를 치고 위험한 행동을 해도 용납한다는 소리이기 때문(...) 다만 이 부분은 일종의 시스템 경고창과 같다고 보면 납득이 된다. 컴퓨터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실행하시겠습니까? 와 같은 소리라는 이야기. AI는 실행할 수 없는 명령이라고 하지 않고 의회에서 금지한 행위라고 경고만한다. 즉, 금제를 안해놨단 소리다. 실행 즉시 의회에 연락이 가게끔 되있을지도 모르지만 없어졌으니 무용지물. 그러나 연출 자체가 영 병맛이기는 하다.


배트맨은 슈퍼맨을 부르기 위해 배트 시그널을 켠다. 한편 배트맨을 제거하기 위해 슈퍼맨이 필요했던 렉스 루터는 잠적한 슈퍼맨을 부르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로이스 레인을 위험에 빠트리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로이스 레인을 납치해 렉스 코프 빌딩 옥상으로 납치해온다. 그리고 빌딩 밖으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밀어버리는데 이때 슈퍼맨이 나타나 로이스 레인을 구해준다. 로이스 레인을 내려놓은후 슈퍼맨은 렉스 루터에게 날아갔는데, 렉스 루터는 "네 엄마를 납치했다. 엄마를 살리고 싶으면 시간 내에 배트맨의 머리를 가져와라"라며 슈퍼맨을 협박한다. 슈퍼맨은 어쩔 수 없이 배트맨을 찾아가 그를 설득하려 하지만, 배트맨은 사정 설명할 틈 따위 주지 않고 음파 공격, 기관총으로 쉼 없이 공세를 퍼붓는다. 당연히도 이런 공격은 슈퍼맨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 오히려 슈퍼맨이 가까이 다가와 손바닥으로 슬쩍 떠밀자 배트맨은 저 멀리 날아가 바닥을 뒹굴어야 했다. 배트맨은 슈퍼맨의 힘으로 건물옥상까지 끌려가 뒹굴지만 연막탄을 터트려 슈퍼맨의 시야를 방해 한뒤에 크립토나이트를 정제해 만든 가스탄을 쏴서 슈퍼맨을 무력화 시킨다. 크립토나이트가 효과가 있었는지 배트맨은 슈퍼맨의 펀치를 한손으로 막아낸다. 슈퍼맨도 놀라서 자신의 펀치를 막아낸 배트맨의 팔을 멍하니 바라보고, 배트맨은 무력화된 슈퍼맨을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기 시작한다. 같은 시각 로이스 레인은 헬기를 타고 둘의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기사쓰러 가는거 아니니까 헬기 빌려달라고 하자 편집장이 놀란 표정으로 순순히 빌려준다.


크립토나이트 효과가 떨어지자 슈퍼맨이 다시 반격을 시도해 배트맨을 장난감 다루듯이 날려버린다. 배트맨이 슈퍼맨을 벽에다 밀어붙이고 주먹질을 하는데, 이때 크립토나이트의 효과가 점점 사라지는 것을 주먹질의 소리와 슈퍼맨의 반동으로 묘사한다. 주먹질 소리가 처음엔 퍽! 퍽! 하지만 곧 퍽! 퉁! 탕! 캉! 하며 금속음이 들리고 꿈적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배트맨을 저멀리 날려버리면서 배트맨의 가면 일부분을 박살내 버린다. 다시 한번 바닥을 구른 배트맨은 재빨리 두번째 크립토나이트 가스탄을 사용하고, 미리 세팅해놓은 장소까지 슈퍼맨을 질질 끌고가면서 크립토나이트 창으로 찔러 죽이려 한다.
그 순간 슈퍼맨은 "마사를 구해!"라고 소리친다. 이 때 배트맨은 뜻밖의 순간에 어머니의 이름을 들은 것에 놀라 주춤하게 된다. 때마침 헬기를 타고 간발의 차이로 도착한 로이스 레인이 나타나 슈퍼맨의 어머니의 이름이 마사라는 것을 배트맨에게 알려준다. 이에 배트맨은 자신이 오해했다는 것을 깨닫고, 마사 켄트를 직접 구출하러 달려간다. 구출이 진행되는 동안 슈퍼맨은 렉스 루터를 찾아가고, 둘이 싸우던 장소에 홀로 남아 있던 로이스 레인은 크립토나이트 창을 건물 내부에 있는 웅덩이에 던진다.

슈퍼맨을 맞은 렉스 루터는 주어진 시간도 초과한 주제에 배트맨의 머리도 가져오지 못했냐고 비아냥거린다. 그는 마사 켄트 납치 아지트로부터 온 전화를 받으며 "요리사 전화다. 웰던으로 구웠겠지" 같은 말을 하지만, 전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부하들을 다 때려잡고 마사를 구한 배트맨의 것이었다.

렉스 루터: 여보세요? 나쁜 소식 좀 들려주실래요?

배트맨: 직접 가서 들려주마.[32]

이에 분노한 렉스 루터는 "인간을 죽이지 못한다면, 악마가 나서야겠지"라며 둠스데이 소환을 완료한다. 오톨도톨한 돌기들이 없고 매끈한 느낌의 갓 탄생한 둠스데이는 슈퍼맨과 싸움을 벌이고 슈퍼맨은 일방적으로 털리게 된다. 그러다가 둠스데이가 헬기들의 집중공격을 받아 에너지 방출 공격으로 헬기들을 격추하고, 반격 직후 주춤하는 사이에 슈퍼맨은 기습적으로 둠스데이의 뒤를 잡아 우주로 데려간다. 이때 미군ICBM을 발사해 슈퍼맨과 둠스데이를 맞춘다. 여기서 슈퍼맨은 밑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발견한 뒤 자신에게도 피해가 올 걸 알면서도 둠스데이를 붙잡아 도망가지 못하게 제압한다. 결국 둠스데이는 무인도로 추락, 슈퍼맨은 우주에서 빈사상태에 빠진다. 미군이 목표물 1번은 무인도에 추락한것을 확인하지만 목표물 2번은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미 대통령에게 보고한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둠스데이가 갑자기 방사선을 뒤집어 써서 그런지 각성하며 몸에 뼈 같은 것이 돋으며 원작의 모습과 같아진다. 둠스데이는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한다. 이때 때마침 태양이 슈퍼맨을 비추자 회복하고, 지구로 귀환한다.


마사를 구한 배트맨은 배트윙을 타고 둠스데이를 공격하다, "둠스데이를 죽이려면 크립토나이트 창이 필요한데 그게 고담에 있으니 고담 시 쪽으로 유인해야겠다"라고 참 배트맨답지 않게 말하며 둠스데이를 시내의 폐항구로 유인한다. 이때 시내에는 사람들이 모두 대피해 아무도 없다는 언급이 나온다. 전작에서 "히어로물인데 시민들이 너무 많이 죽는거 아니냐?"라는 비판을 많이 받으니 때려 부수기 전에 무고한 시민들을 죄다 대피시켜놓은듯. 극중 뉴스에서도 밤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 다행이라고 했다. 고담시티가 얼마나 작은 도시길래 아무리 밤이라도 시민들 소개가 그렇게나 빨리 되는지는 의문스러운 부분이다. 당장 한국의 수도권과 부산권만 생각해 보더라도 밤이 되었다고 사람이 사라지는 지역은 드물다. 번화가는 사람이 거리에 있고, 거주지는 사람이 집에 있는정도의 차이일 뿐. 단순히 '시내'라고 번역한 건 오역이고 실제로 배트맨이 제안한 곳은 버려진 고담의 항구다. 하지만 항구로 끌고 오는 것 또한 바보짓이긴 마찬가지다. 이러나 저러나 괴물을 사람들 많은 시내 가까이로 끌고 오는 것이기 때문. 만일 둠스데이가 항구를 초토화시키고 도시 안쪽까지 진입하면 어쩌겠단 뜻인가?

배트맨은 둠스데이의 공격을 피해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둠스데이가 배트윙을 추락시키고, 추락한 배트윙에서 배트맨이 탈출을 하지 못해 허둥지둥하자 둠스데이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배트맨을 빔으로 공격한다. 그러나 때마침 등장한 원더우먼이 이 빔을 막아내주었고 지상으로 내려운 슈퍼맨도 합류, 3vs1 싸움이 벌어지게 된다. 이나 이에 맞써 싸우는 들 모두 규격 이상의 괴물들이었으니... 둠스데이의 공격을 피해 이리저리 도망다니다가 마지막에 진실의 올가미에 묶인 둠스데이의 얼굴에 크립토나이트 가스탄을 명중 시킨 것이 전부다.

이 때 근처에서 지켜보던 로이스 레인은 둠스데이와의 전투에서 크립토나이트 창이 필요하다는 것을 직감하고 이를 찾으러 자신이 창을 버린 물웅덩이가 있는 건물로 들어가지만 전투의 영향으로 건물이 붕괴된다. 콘크리트 잔해와 함께 물에 빠진 로이스가 익사하기 직전 그 소리를 들은 슈퍼맨이 구해주러 오고, 창도 슈퍼맨이 건져낸다. 그러나 크립토나이트 원석으로 만든 창을 손에 쥐고 올라온 터라 슈퍼맨은 크게 약화되어 힘들어 하고, 로이스가 창을 옆으로 던져버리자 겨우 기운을 차린 슈퍼맨은 둠스데이를 죽이기 위해서 자신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직감하고 로이스 레인에게 "나의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다. 나의 세계는 바로 ."라는 로맨틱한 말을 한 후 크립토나이트 창을 들고 둠스데이를 향해 날아간다. 근데 여기서 죽음을 각오해 직접 창을 들고 공격할바엔, 크립토나이트의 효과를 안받는 원더 우먼에게 창을 건네는게 낫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원더우먼이 둠스데이를 올가미로 잡고 있었고 원더우먼이 해야 한다면 누군가가 또 둠스데이를 결박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하면 어떻게든 말이 되긴 한다.

슈퍼맨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원더우먼 혼자서 힘겹게 싸우다가 검으로 둠스데이의 오른손을 잘라 버리는데 성공한다. 둠스데이가 자신의 잘려나간 손목을 바라 보자 절단면에서 날카로운 돌기가 솟아 나는데 그때를 노린 원더우먼이 둠스데이를 진실의 올가미로 꽁꽁 묶어버리고, 배트맨이 이 기회를 살려 크립토나이트 유탄을 직격시켜 둠스데이를 크게 약화시킨다. 슈퍼맨은 그대로 돌진해 둠스데이의 가슴에 창을 꽂았지만, 죽어가던 둠스데이는 오른쪽 손목에 솟아난 날카로운 돌기로 슈퍼맨의 가슴을 뚫어버린다. 결국 둘 다 함께 사망.

모든 전투가 종료 된 후, 미국은 영웅의 죽음을 슬퍼한다. 이때 데일리 플래닛의 기사에 슈퍼맨의 죽음이 1면, 클라크 켄트의 죽음은 마지막 면에 나온 것을 확인 할수 있는데 클라크 켄트는 취재 도중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었다. 렉스 루터는 국회의사당 테러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어 머리를 삭발당한 채 감옥에 갇힌다.
그리고는 배트맨과 감옥에서 대면하는데 다크사이드가 오고 있다는듯한 떡밥을 남기며 미친 사람처럼 "종은 울렸다 댕댕댕댕댕"이라 외친다.

클라크 켄트의 장례식 날, 로이스 레인은 마사로부터 클라크 켄트가 줄 선물이었다며 봉투를 건네 받는데 이 봉투 안에는 프로포즈 반지가 들어 있었다. 그리고 브루스 웨인원더우먼은 클라크 켄트의 관이 땅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지켜보면서 메타 휴먼을 모아야 한다는 대화를 나누게 되고, 자리를 뜬다.

로이스 레인이 관위에 흙을 뿌리고 뒤돌아 선후 카메라는 클라크 켄트의 관을 클로즈업 하는데, 이때 클라크 켄트의 관위에 뿌려진 흙이 공중으로 뜨는 순간 엔딩 크레딧이 뜨며 영화가 종료된다. 잘 들어보면 심장 고동 소리 같은것도 들려온다.

6 평가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7 흥행

문서 참조

8 사운드트랙

BvS-DOJ.jpg

2016년 2월 5일 <Men are still Good>와 <Their War Here>의 티저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고, 팬들은 환호했다.
<Men are still Good>의 경우는 배트맨의 테마곡으로,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와는 사뭇 다른 묵직하고 무시무시한 배트맨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트랙 리스트

    • On deluxe versions only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OST는 한스 짐머와 정키 XL 두 작곡가의 합작으로 제작된다.
한스 짐머는 맨 오브 스틸에 이어 슈퍼맨 관련 곡을 담당하고, 정키 XL은 배트맨 관련 테마를 담당한다.

9 얼티밋 에디션(감독판)


R등급 감독판으로 극장판보다 32분 더 추가된다고 한다. (151분 -> 183분)
Digital HD 6/28 and Blu-Ray™ 7/19

6월 14일, 미국의 CinemaNow라는 사이트에서 감독판이 예정보다 먼저 풀렸다가 삭제되는 일이 발생했다. 확장판을 보았다는 사람이 말한 차이점에 의하면 몇몇 나아진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기에 크게 변한 점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에 나왔던 루머가 워낙 그럴싸했기 때문에 팬들은 다시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배트맨 V 슈퍼맨 확장판-R등급 얼티밋 컷 주요장면 상세설명

현재 확장판은 블루레이판만 나와 있는데, DVD판도 나올지는 불명이다.

9.1 평가

문서 참조

10 기타

  •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립 구도, 브루스 웨인이 오랜기간 배트맨 활동을 해왔다는 것, 연령대가 높게 설정되었고 강화 슈트가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 다크 나이트 리턴즈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 superman-batman-i-am-legend-645x308.jpg
2007년 작품인 나는 전설이다에 배트맨 대 슈퍼맨 영화 로고와 비슷한 로고가 등장한다
  • 잭 스나이더 답게 슬로우모션이 자주 등장한다. 의외로 전투씬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브루스 웨인이 걸어가는 장면처럼 굳이 슬로우모션을 길게 넣을 필요가 없는 곳에 억지로 갖다 붙이다보니 중간중간 전개가 늘어진다.
  • 자막 오역, 의역 등으로 논란이 돼 온 외화 전문번역가 박지훈이 본작의 자막 번역을 담당한다고 한다. # 극장 가서 발자막을 보고 분노한 관객들이 많다. 물의 도시 고담시티
  • 네이버 영화에 공개된 예고편들의 댓글에 종종 번역에 대한 불만이 보인다. 특히 너무 축약했다는 지적과 위에 나와있듯이 배트맨이 '인간이란게 뭔지 가르쳐주지'라는 대사를 '남자답게 굴때도 됐잖아'(...)라고 번역한 점 등. [33] 하지만 이번 번역가 역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번역가와 동일인이라......그리고 설마가 사람을 잡았다. 시사회를 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오역이 다수 있는듯 하다. 고담은 홍수가 났고 영화에 나온 오역들[34]
  • 인저스티스(모바일)에 맨 오브 스틸 개봉시기처럼 저스티스의 시작 버전 슈퍼맨,배트맨,원더우먼이 업데이트되었다. 그리고 게임 시작할때 스킵가능한 영화 예고편을 보여주고 게임 화면의 일러스트도 이번 영화의 스틸컷으로 나온다.
  • 저스티스 리그 떡밥은 다른 동네 떡밥들처럼 은근하게 암시하고 지나가는 게 아니라, 렉스 루터가 수집한 메타 휴먼 영상자료라는 식으로 대놓고 등장한다. 원더우먼 외에 사이보그, 플래시, 아쿠아맨이 등장하는데 각자의 데이터 폴더가 이름으로 구분되는 게 아니라 각자의 엠블렘까지 곱게 박혀 있어서, 히어로들의 엠블렘을 렉스 루터가 디자인해 줬다는 황당한 상황이 돼서 보는 사람을 벙찌게 한다.[35] 참고로 그린 랜턴은 역시 너무 실패가 심각했기 때문인지 나오지 않는다! 마지막 장면에서 비행하던 전투기들 중 한 대가 급상승하는 게 조종사로 설정된 할 조던이 타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해당 글의 댓글에도 지적되어 있듯이 원래 그런 형태의 비행이라서 말도 안 되는 소리다.
  • 엔딩 크레딧 이후 부가 영상은 없다. 덕분에 일각에서는 위의 저스티스 리그 떡밥 영상을 크레딧에 넣었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 뱃대숲이 혹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맨 오브 스틸로 시작된 DC 확장 유니버스의 앞길이 어두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뱃대숲 때문에 묻힐 줄 알았던 다른 히어로 영화들이 주목을 잔뜩 받게 되었다. 2억 5천만을 들이고 다른 영화들을 홍보해준 셈.그 중에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으며, 시빌워가 돈옵저보다 평가가 좋거나 흥행에 성공하면 돈옵저의 평가는 낮아질 수밖에 없다. 수어사이드의 경우 DC 확장 유니버스의 가능성을 점치는 영화가 되어 졸지에 부담을 떠안게 되었다. 수어사이드조차 부진한 성적을 보인다면 DC계열 히어로 무비의 향후 상황이 불투명하기 때문.[36]
  • 전에 슈퍼맨 코믹스에 등장한 바 있는 과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카메오로 등장했다.
  • 삭제 장면이 공개되었다. 렉스 루터가 체포되기 전 정체불명의 괴물과 함께 있는 장면이다. 블루레이에 들어갈 항목을 미리 공개한 것일 수도 있고 지금도 떡밥이 많다고 난리인데 이것까지 넣었으면 영화가 아니라 예고편이란 혹평이 심해졌을 것이고 상영 시간만 의미없이 길어졌을 것이다. "스테판 울프(Steppenwolf)"와 "마더박스(Mother box)"의 모습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참고로 5초 쯤에 '알렉산더 루서'란 이름이 들린다
  • 감독 교체에 대한 청원이 이어졌으나, 결국 다음 영화인 저스티스 리그 파트 1의 감독도 잭 스나이더가 맡게 되었다.[37] 링크 그러나 2주차 흥행이 역대급 낙폭을 찍으면서 잭 스나이더의 권한 박탈에 대한 루머가 나왔고# , 잭 스나이더와 오랜 시간 함께 일한 촬영 감독인 래리 퐁이 파비안 와그너로 교체됐다. 표면 상으론 스케줄 문제라 해도 위 사이트의 배대슈 관련 루머가 상당수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설령 잭 스나이더가 저스티스 리그 파트1의 감독을 맡더라도 배대슈에서의 입장과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
  • 결국 잭 스나이더와 워너, DC측의 불화가 심각하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 한스 짐머는 더이상 히어로 영화 음악은 작곡하지 않기로 밝혔다. 링크
  • 배트맨이 부두에서 트럭을 쫓을 때 배트포드로 승용차를 박아서 날려버리는 장면에서 빌헬름의 비명이 들린다.
  • 본격 시사인 만화 16년 4월 11일분 연재분에서 패러디했다. : ##

파일:QJ9eqvk.png

  • 영화를 본 사람들도 거의 대부분 모르는 사실인데 중반부 렉스코프를 방문한 상원의원과 렉스가 크립톤 우주선과 조드의 시신을 두고 협상을 벌이는 장면 뒤의 카페는 바로 카페베네.[38] 2014년 워너와 PPL 계약을 체결하여 영화에 등장하게 된 것. 그리고 카페베네는 뒷목을 잡게 되는데... 물론, PPL을 가만히 내버려둘 카페베네가 아닌지라 국내에서도 배대슈 관련 이벤트를 했었다. 컵 홀더를 새로 디자인하고 해쉬태그를 달아 투표를 한다던가... 물론 영화가 혹평을 받으면서 카페베네 이벤트 또한 그대로 묻혀버렸다. 그렇게 언플을 하고 선전을 해댔는데, 이벤트 종료 후 4개월이 지나도록 위키에 정리조차 되지 않았다.
  • 영화 왓치맨 이스터에그들이 꽤 등장한다. 초기에 경찰 2명이 등장하는 씬의 간판에 'The End Is Nigh'라고 쓰여있고, 클라크가 보는 데일리 플래닛 인터넷 기사에서는 누군가 'Who watches the Watchmen?'이라는 말을 인용하였으며, 배트맨과 슈퍼맨이 싸우는 건물에는 'Quis Custodiet Iposos Custodes'[39]라는 그래피티가 적혀있다. 여기서 감시자란 배트맨에 대한 묘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비난과 회의의 여론이 있음을 알려주는 역할도 한다.
  • 배트케이브의 컴퓨터에서 'Oracle Network'이라는 글자가 확인되면서 오라클[40]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11 관련 한국내 정발작

DC코믹스 참조

12 관련 링크

  1. 아르고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을 수상했다.
  2. 2013년 10월부터 이스트 로스 앤젤레스 대학에서 촬영 시작.
  3. 잭 스나이더가 세운 제작사다.
  4. 순 제작비 2억 5천만 달러에 글로벌 마케팅 비용이 1억 5천만 달러란 얘기가 있다. 다만 확실한 건 아니고 추정 액수이니 너무 믿진 말자.
  5. 'vs'가 아닌 'v'이다. v도 versus의 약자로 쓰며 특히 재판에서 많이 쓴다. 한국어 제목이 배트맨 슈퍼맨이다보니, 종종 vs로 오타가 나기도 한다.
  6. 부제인 돈 오브 저스티스는 저스티스의 시작으로 번역되었으며 한국 한정으로 줄여서 돈옵저라고 불린다. 사족으로 dawn은 새벽, 여명을 의미하는 영단어
  7. 제작이 예정된 후 국내 팬덤에는 '정의의 여명'이라는 부제로 소개되었으나, 이후 배급사 측에서 '저스티스의 시작'이라는 이름으로 확정지었다. 이에 좋지 않은 반응이 많았다. 물론 밑에 출연자 목록만 보아도 알겠지만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이 우르르 몰려나오며 맨 오브 스틸 이후 DCEU가 본격적인 발돋움을 시작하게 되는 기점이므로 시리즈 내 본작이 차지하는 위치는 잘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스티스는 고유명사 취급하여 그대로 쓴다고 해도, 시작 대신 여명이나 서막 같은 멋드러진 단어가 있기에 센스가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8. 원래 개봉일은 5월 6일이었지만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의 정면 대결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5월 6일은 마블이 먼저 영화를 개봉할 것으로 지정해둔 날짜였고, DC는 이 사실을 알고도 선택한 것이였다.지금 봐서 만약 개봉일이 바뀌지 않았다면 DC는 더 망신을 당했고 흥행도 더욱 저조할 가능성이 높았을것이다.
  9. 트레일러에서 클라크에게 "클라크 켄트와 배트맨의 대결은 아무도 신경 안써!"라고 말해주시는데 클라크 켄트의 정체를 생각한다면 이것만큼 아이러니한 개그도 없다.
  10. 슈퍼맨 TAS에서 첫 등장한 렉스 루터의 비서. 개인 운전사 겸 경호원의 역할도 수행한다. 뉴52 이전에는 백인이었지만 리부트 되면서 동양인으로 인종이 바뀌었다.
  11. 더 울버린에서 야시다 마리코 역을 맡았던 일본의 배우, 모델.
  12. 왓치맨 실사영화에서 코미디언으로 출연했었다. 또한 수퍼내추럴에서 존 윈체스터 역으로 나온 바 있다.워킹 데드에서 네건 역으로 출연하고 있기도 하다.
  13. 워킹 데드에서 매기 그린으로 나온 배우.
  14. 전작에선 장군이었으니 예편하고 장관이 된 듯. 그런데 한국이라면 막 예편한 장군이 국방부 장관이 되는 게 자연스럽지만, 문민우위 원칙이 확고한 미국에서는 민간인이나 예편이 10년은 지난 장군을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게 보통이므로 장군이었던 전작에서 18개월 지난 시점에 장관인 이유가 불명확하다. 조드의 침공으로 이례적인 안보 위협에 관례를 깨고 그나마 이 문제에 경험이 가장 많은 사람을 임명했다거나 국방부 이외 별도 신설 부서 장관일 수도 있으나 설명이 부족하다. 혹시 번역 문제로 인한 오해라면 수정바람
  15. 전편에 이어서 스완윅 장관의 측근으로 등장한다. 전편에선 계급이 대위였는데, 이번엔 승진했는지 소령이다.
  16. 제인 캠피온피아노 주연으로 유명한 배우.
  17. 본작에서 둠스데이를 없애버리라고 스완윅과 통화하는 장면에서 목소리만 출연했다. 즉, 얼굴은 나오지 않는다. 윌슨은 왓치맨 실사영화에서 나이트 아울 역으로 출연했었다. 또한 컨저링인시디어스, A특공대에도 출연한 바 있다.
  18. 원작서는 KG비스트라는 마이너 악당이다
  19.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나오는 올백머리 하이드라 역할도 맡았다.
  20. 스타랩의 직원. 극장판에서는 편집당했다. 바바라 고든 역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21. 뜬금없이 브루스가 공중 부양을 하자 초능력을 얻은거 아니냐며 의문을 표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 장면은 이후 독백에서 꿈이었다고 말해준다.
  22. 정말 절묘하게 시간이 맞아떨어지며 대비되는 장면들이 등장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3분 12초 먼지구름 속에서 등장하는 슈퍼맨과 먼지구름 속으로 뛰쳐들어가는 웨인.
  23. 메트로폴리스보다 고담에 가까운 쪽에 추락했는지 맨 오브 스틸에 비해 인공위성의 파편들이 정말 운석이라 생각될 정도로 무시무시하게 표현된다.
  24. Nairomi, Africa라고 자막이 뜬다. 나이로비가 아니다. 실제 국가 이름을 피하고자 쓴 대충 아프리카 어디쯤인듯.
  25. 나오자마자 총 맞아 죽기 때문에 본명이 극중에서 나올 틈이 없었다(....) 감독판에서 자기 소개 분량이 추가될 예정이라는 루머가 있다. 엔딩 크레딧의 명단과 잭 스나이더의 인터뷰를 통해 이 엑스트라 캐릭터의 정체가 지미 올슨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6. 핵폭탄으로 번역됐지만 원문은 Dirty bomb, 핵분열을 이용한 폭발을 일으키는게 아니라 일반 폭약으로 방사능 물질을 확산시켜 오염피해를 입히는 물건이다. 진짜 핵폭탄에 비해선 초라하지만 배트맨의 관심을 집중시킬 정도로 위험한 물건임은 확실하다. 더러운 폭탄 문서 참조. 이를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대한 오마주로 보는 의견도 있다.
  27. 처음에는 루터도 합법적으로 반입하려 했으나, 그의 생각과 달리 핀치 상원의원이 거절하는 바람에 실패한 것. 핀치 의원은 슈퍼맨에 대한 억제책을 원한 것이지 슈퍼맨 살해용 무기를 원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28. 여기서 Tell me 를 "말해봐" 라고 직역했지만 흐름상 "궁금하군" 이라고 해석해도 자연스럽다.
  29. 여담으로 연금을 반환하는 종이에 쓰여진 Bruce Wayne = Blind 라고 적힌 종이가 있는데 이것은 브루스의 내적 폭발을 가속화하는 장치도 되겠지만 한편으로는 벤 에플렉의 2003년작 데어데블(마블 코믹스의 대표적인 맹인 캐릭터이자 벤 애플렉의 흑역사)을 은유적으로 상징했을지도 모른다.
  30. 작중 중간에 배트맨 기지에서 볼수있는 배트슈트에 적힌 낙서 "하하 넌 농담의 희생자야 배트맨.(HAHA Joke on you Batman.)"또한 제이슨 토드에 관련된 떡밥일 비중이 높다. 어떠한 방향으로든 조커와 배트맨 사이에서 비극이 이뤄져 있었고, 이를 배트맨이 구해내지 못한 것. 이러한 스토리들은 코믹스나 애니로도 자주 나온적이 있고, 게임 아캄나이트에서도 그 현장을 볼수 있다.
  31. 랭 농장이라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라나 랭의 집 같다.
  32. 원래는 루터가 나쁜 속보(break the bad news) 전해주세요- 라고 하는 걸 배트맨이 아예 너를 개인적으로 부숴(break)주마. 라고 하는 break을 이용한 언어유희 대사다. 그걸 알고 들어보면 배트맨의 포스를 느낄 수 있다.
  33. 국내 독점 스팟에서 조커가 브루스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신문에 쓰인 "You Let Your Family Die"를 "너 때문에 직원들이 죽었어"라고 번역이 되었는데 사실 이 부분은 조커가 보낸 게 아니라 렉스 루터가 배트맨 빡치게 하느라고 한 짓이고 죽은 사람은 직원들이 맞아서 오역이 아니다.
  34. 예고편과 같은 장면만 봐도 예고편 자막이 훨씬 깔끔하며 유머도 잘 살려준다.
  35. 경우에 따라 영화버전 렉스 루터가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있으니 장난삼아 만들었을 수도 있지만..
  36. 돈옵저를 보고 난 후 수어사이드 역시 전망이 어둡다며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에 대해 부정적으로 돌아선 팬들이 등장하고 있다.
  37. DC코믹스에서는 이 사태를 해프닝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으나...
  38. 루터가 들고있는 사탕통에도 카페베네 로고가 그려져있다.
  39. 감시자는 누가 감시하는가
  40. 다만 바바라 고든일지는 불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