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어색한 사진/스포츠

1 야구

  • 임창용/선동열 : 2005년 삼성 감독으로 취임한 선동열과 잦은 마찰을 일으키고 2008년 일본 야쿠르트로 이적하며 해외진출탈출에 성공한 임창용은 선동열이 삼성 감독으로 있던 시기 인터뷰에서 고향 팀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동열이 기아로 간 이후는 삼성에서 은퇴하겠다고 한거 보면...지금은 고향팀가서 의미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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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승화/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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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년 8월 9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삼성-LG와의 경기에서 삼성 이승엽과 LG 서승화와의 빈볼 시비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주먹다짐까지 있었다. 사진은 그해 8월 22일 잠실 LG-삼성전을 앞두고 빈볼사건 당사자들인 이승엽, 서승화와 양 팀 주장 이상훈김한수가 서로 화해하는 모습.어찌 김한수랑 이상훈이 서로 사과하는거 같다
  • 서재응/정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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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두 선수가 벤치클리어링을 일으켰는데 2년후 준플레이오프 기자회견에서 다시 만나 찍은 사진이다.서재응의 손가락이 거슬리는건 기분탓
  • 볼티모어 오리올스/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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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너계약 거부권으로 메이저에 입성해서 팀내 입지가 좁고 출전도 못하는 상황에 팀의 끝내기안타가 나오자 어색하게 동료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포인트. 다만 감독과 단장과 사이가 좋지 않은 상황은 맞지만 선수들과는 나쁘지 않은 사이다.

2 축구

  • 박주영/아스날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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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4시즌 모습. 합성이 아니다! 당시 박주영은 아스날에서 단 1경기[3]에 나왔다. 훈련장이나 크리스마스 행사등에는 빠짐없이 참석했지만 경기에 나오지는 못했다. 결국 겨울에 임대가고 아스날과의 인연은 막을 내렸다.
  • 마틴 키언[4]/앨런 시어러

    국가대표에서 함께 해 온 동료임에도 원래 이렇게 싸운 적이 있었다.(...) 아래 사진 출처가 더 선인 건 신경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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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스 히딩크/루이 반 할

    각각 PSV, 아약스의 전성기를 이끌어 네덜란드의 두 라이벌 팀을 대표하는 감독이라는 자존심 싸움을 했었고,[5] 엘 클라시코에서는 직접적인 라이벌 관계를 이어가서[6] 둘의 사이는 좋지 않다. 2002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네덜란드가 탈락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반 갈을 비난했다. # 그리고 2014년 월드컵 3위로 이끈 반 갈에 이어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을 하면서 월드컵 3위의 성적은 좋은 성적이 아니었다면서 반 갈을 간접적으로 디스했다. 하지만 유로 2016 지역예선 초반 분위기를 망치면서 여론이 악화되자 사임. 그리고 네덜란드는 결국 탈락했다. 반 갈은 유로 2016 본선 진출 실패에 책임이 있는 히딩크를 비난하는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 어째 히딩크가 일방적으로 열폭하는 느낌이다. 반 갈이 무덤덤하던가 맨유에 바빠서 그런 거던가
  • 차범근/최강희

    울산 현대 호랑이에서 감독과 선수로 만난 시절에 불화가 있었다. 사진 속 마지못해 악수를 하면서도 차범근 감독과 눈도 마주치지 않는 최강희 감독의 표정에 주목.(...) 밀랍인형?
  • 리 보이어/키에런 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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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사진 모습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자기 팀끼리 싸운 사건의 주인공들.(...) 이후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재회하기도 하면서 화해한 듯 하지만 이 사진은 그 난투극 직후에 화해했다면서 찍은 사진이라서 어색한 티가 난다.(...) 표정이 끝나고 보자는 거 같다. 아래 사진에 깨알 같이 열심히 말리는 상대팀 아스톤 빌라가레스 배리미친 존재감.
  • 프레드리크 융베리/올로프 멜베리

    2002 월드컵 당시 대표팀에서 훈련하다가 몸싸움 도중 멜베리가 융베리의 멱살을 잡고 서로 싸웠다. 아래 사진도 마틴 키언과 앨런 시어러 싸움처럼 출처가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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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농구

주로 심한 몸싸움이나 고의 파울 이후 벤치 클리어링과 비슷한 분위기가 터졌을 때 사건의 중심이 된 당사자들이 한 팀에서 만났을 때 쓰인다.

4 배구

5 e - 스포츠

6 기타

범국민적으로도 예시가 매우 적절하다. 다만 소치 올림픽에서 각각 서로 자국의 해설위원으로 참여하며 교류하면서 서로를 인정해주는등 예전보다 사이가 많이 좋아졌다.
1990년대 WWE에서 각본을 넘어 실제로도 사이가 정말 좋지 않았던 대표적인 두 사람이였지만, 2000년대 후반쯤에 둘은 화해를 했고 관계를 완전히 회복했다.
  1. 재키 로빈슨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모욕을 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감독 겸 선수였다. 발언이 문제가 되자 울며 겨자먹기로 보여주기식 억지 화해를 했는데 흑인의 손이 닿는것도 싫어 배트를 마주잡고 사진을 촬영하였다. 재키 로빈슨 문서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그의 전기영화 '42'에서도 묘사되었다.
  2. 일명 '텍사스 꿀밤'으로 유명한 이 둘이 벌였던 벤치 클리어링은 일회성 해프닝으로 이후 둘 사이의 앙금은 전혀 없지만, 20년 후 이들이 연출한 사진이 문서 맨 위에 있는 사진과 너무나 흡사하다.
  3. 그것도 비중이 적은 캐피탈원컵에서 후반전 막판에 교체출전
  4. 아스날 FC의 레전드급 수비수.
  5. 단, 히딩크가 PSV 감독을 한 시기가 반 갈이 아약스 감독을 한 시기보다 앞서서 네덜란드 리그에서 반 할이 코치하던 시절에는 붙긴 했지만 PSV 감독 대 아약스 감독으로 직접 맞붙은 적은 없다. 나중에 반 할이 AZ 감독으로는 맞붙긴 했지만.
  6. 안그래도 레알 마드리드 시절 히딩크는 구단 고위층이랑도 불화가 있었고 성적도 안좋았던 판국에 루이스 피구의 활약에 의해 바르셀로나에 엘 클라시코에서 3-0으로 완패했고 이 패배가 결정적이 되어 레알 마드리드에서 경질되었다. 근데 그 피구는 결국.....
  7. 두 주포인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에르난 크레스포가 서로 척을 진 사이였는데 문제는 바티 뺀 나머지가 다 크레스포와 친구라는 것. 그래서 바티는 다른 선수들과 사이가 매우 나빴는데 국가대표 인증샷을 찍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사진을 찍었다.
  8. 펠레가 우승할 당시의 우승 트로피는 저게 아니라 쥘 리메 컵이다. 쥘 리메 컵은 브라질이 3번 우승해서 그 기념으로 브라질이 원본을 영구소장하기로 했는데 도난당한 뒤 녹여져서 금괴가 되었다. 범인은 3명의 브라질인과 1명의 아르헨티나인이다. 따라서 펠레가 은퇴한 이후인 1974 FIFA 월드컵 서독부터 이 트로피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로 사용되고 있다.
  9. 이선규에게 맞은 선수는 2016년 기준으로 구미 KB손해보험에 없고,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