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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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二支

파일:천간지지 파이터즈.jpg

Chinese zodiac

12지 (十二支)
한자인도대한민국 · 중국일본태국베트남
물소
사자호랑이
토끼고양이
나가
염소
원숭이
돼지멧돼지코끼리돼지

1 개요

십이지(十二支)란 중국의 율력 체계에서 사용되는 간지에서 뒤쪽에 붙는 열두 가지를 말한다. 앞에 붙는 십간이 하늘을 의미한다고 하여 천간이라고 하는 한편 십이지는 땅을 의미한다고 하여 GG지지(地支)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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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으로 [1]

2 달력과의 연관성

원래는 중국의 율력에 사용하거나 순서를 나타내는 데만 사용하던 12가지 글자를 말했지만 뒤에 각각의 지지에 해당하는 동물이 붙었다. 각 지지에 해당하는 동물이 붙은 것은 불교의 전래와 함께 인도에서 들어온 12수[2]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언제부터 보편적으로 해당 동물을 의미하게 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십이지를 통해 자신이 태어난 해의 '띠'를 판가름하기도 한다. 12배수로 돌아가므로 주기는 12년이다. 이것을 '연도' 개념에만 적용하지 않고 '월', '일', '시'의 개념까지 확대해서 사주토정비결에 활용하기도 한다. 풍수에서도 방위에 이 개념을 사용한다. 한국에서의 돼지는 집돼지이지만, 일본에서는 집돼지가 아닌 멧돼지로 인식되고 있다. 이는 류큐(현 일본령 오키나와현)나 대륙보다 육식이 늦게 발달했다는 문화적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에서는 토끼 대신 고양이, 대신 염소이고 태국도 토끼 대신 고양이다.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꾸러기 수비대》를 보면서 자란 세대의 경우 십이지와 그 순서, 해당하는 동물을 놀랍도록 잘 알고 있다!! 똘기 떵이 호치 새초미...
아버지나 할아버지에게 물어보면 진짜 상세하게 가르쳐주시던데

연도와 날짜에 붙은 간지는 연도나 날짜 변화에 상관없이 예전부터 내려온 것을 그대로 이어가지만 달과 시간에서는 바뀐다. 달에 붙은 간지는 음력 1월을 기준으로 바꾼다. 즉 연도와 날짜에 붙는 간지는 중국 상나라 시대부터 지금까지 단절 없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때문에 기록을 완전히 소실해서 연대를 측정할 수 없는 문헌이 나와도 간지를 보면 역산이 가능한 경우가 간혹 생긴다. 역사를 연구하는 입장에서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중국 전통에서는 동지가 든 달을 자월로 설정하었다. 그리고 언제가 음력 1월인지는 시대에 따라 달랐다. 가령 주나라는 자월을, 진시황진나라는 해월을 1월로 삼았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음력은 인월이 1월인데, 이는 한무제가 1월의 기준을 바꾼 것이 그대로 내려온 것이다. 《조선왕조실록》 같은 고문서를 보면 매년 1월 1일에는 왕 재위 몇 년, 중국의 연호, 그 해의 갑자를 표시해주었다.

한국에서는 간지를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사용하지 않지만, 사용할 경우에는 현재 우리가 그레고리력을 사용하므로 그레고리력 1월 1일 혹은 태음력 1월 1일(설날) 간지가 바뀌는 것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중국 역대 왕조에서 정월을 바꾸면 간지가 바뀌는 기준점도 같이 바뀌었으니, 우리 사회가 그레고리력을 사용하는 이상 신정을 간지가 바뀌는 기준으로 생각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그런데 간지를 쓰긴 쓰되 좀 다르게 쓰는 부류 사람들이 있다. 사주를 보는 사주가들이다. 사주가들 사이에서는 간지가 갈라지는 기준점을 음력 1월 1일로 보지 않는다. 현대 한국의 사주가들은 입춘[3]을 기준으로 한다. 그러나 소수파는 입춘이 아니라 동지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거에는 지금과 달리 동지를 기준으로 보아야 한다고 보는 사주가들이 더 많았다고 한다. 위에도 나와 있듯 본래 동지를 기준점(정월)으로 삼았다가 한무제 대에 이르러 정월을 입춘이 든 인월로 삼게 되면서 남게 된 흔적이다. 24절기 기산을 입춘[4]부터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민속학, 인류학, 사회학적으로 의미가 깊고 편리한 개념이다. 개인의 나이를 잘 세지 않는 국가나 지역을 조사할 때, '띠' 개념을 널리 사용하는 곳일 경우, 나이를 몰라도 띠는 알고 있기 때문에 손쉽게 나이를 알 수 있다.

본래 십이지 자체가 동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실제로 십이지가 곧바로 동물과 연결되지는 않는다. 그 덕분인지 때때로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에서 '서우호묘진사오미신유술해(鼠牛虎卯辰蛇午未申酉戌亥)'로 슬쩍 바꿔두기도 한다.[5] 물론 한자로 표기할 때만 해당한다.

3 십이지가 상징하는 것

동물음양오행계절시각방위지장간
(자)겨울23~010˚( 북 )壬(임·10), 癸(계·20)
(축)겨울01~0330˚(북동북)癸(계·9), 辛(신·3), 己(기·18)
(인)호랑이03~0560˚(동북동)戊(무·7), 丙(병·7), 甲(갑·16)
(묘)토끼05~0790˚( 동 )甲(갑·10), 乙(을·20)[6]
(진)07~09120˚(동남동)乙(을·9), 癸(계·3), 戊(무·18)
(사)여름09~11150˚(남남동)戊(무·7), 庚(경·7), 丙(병·16)
(오)여름11~13180˚( 남 )丙(병·10), 己(기·9), 丁(정·11)
(미)여름13~15210˚(남남서)丁(정·9), 乙(을·3), 己(기·18)
(신)원숭이가을15~17240˚(서남서)戊(무·7), 壬(임·7), 庚(경·16)
(유)가을17~19270˚( 서 )庚(경·10), 辛(신·20)[7]
(술)가을19~21300˚(서북서)辛(신·9), 丁(정·3), 戊(무·18)
(해)돼지겨울21~23330˚(북북서)戊(무·7), 甲(갑·7), 壬(임·16)
  • 몇몇 국가에서는 상징 동물이 한국과 다르다. 축(丑)은 베트남에서는 물소, 묘(卯)는 베트남과 태국에서는 고양이, 해(亥)는 일본에서는 멧돼지, 태국에서는 코끼리를 뜻한다.
  • 未(미)를 가리켜 양띠와 염소띠를 혼용하던 시절이 있었다. 고대 중국에서는 털을 깎을 목적으로 기르는 면양(綿羊)을 키우지 않았기 때문에, 갑골문이 만들어질 시기부터 등장하는 '양 양(羊)'자는 원래 면양이 아닌 '산양(山羊)'을 의미하는 글자였고, 이 산양을 한국에서 부르는 별칭이 바로 염소다.[8] 중국어나 일본어에서는 여전히 염소를 산양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한반도에서도 역시 산양을 염소와 따로 구분하지 않고 사용했기 때문에 십이지의 양띠 역시 염소띠라고 부르더라도 틀린 것이 아니다. 이렇게 염소띠라고 부르는 경우는 면양이 익숙해진 1970년대 이전까지도 흔히 찾아볼 수 있었으나, 이후 면양이 기존의 양 개념을 완전히 흡수하며 산양/염소와 구분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염소띠라고 부르는 이들은 현대에 와 거의 사라져 버렸다.[9]
  • 언론에서 흔히 흑룡이니 황금돼지니 하는 것은 십간에 각자의 상징하는 색이 있기 때문일 뿐이지 크게 거창한 의미는 없다. 사실 모든 띠는 전부 60갑자에 한 번 돌아올 뿐, 어느 것 하나 특별히 희귀하거나 나을 것이 없다(참조).[10] 심지어는 역술인들도 이런 속설을 부정한다(참고). 당장 정해(丁亥, 붉은 돼지)년이었던 2007년만 해도 황금돼지라는 말에 홀랑 속아 출산이 급증했고, 이런 탓에 유치원 입학부터 헬게이트가 열렸다.[11] 좋은 띠 갖게 해주겠다고 상술에 놀아나다가 애먼 자식들 고생시키지 않으려면 이런 데 혹하지 말아야 한다.
  • 자정(子正)과 정오(正午)는 위와 같은 이유로 유래되었다. 참고로 술시는 초경(일경), 해시는 이경, 자시는 삼경, 축시는 사경, 인시는 오경으로 불렀다. 이 중에서 사경인 축시(丑時)의 경우는 한중일을 막론하고 동양권에서 굉장히 특이한 시간대로 취급했다. 하루 중 음기가 가장 왕성해 온갖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축시에는 바깥 거동을 금하는 미신이 있었다고도 한다. 시간은 초시(初時)와 정시(正時)로 구분한다. 자시(23시~새벽 1시)의 경우 오후 11시는 자초시, 오전 0시는 자정시가 되며, 술시(19시~21시)의 경우는 19시가 술초시, 20시는 술정시가 된다. 조선 시대에는 밤 시간은 주로 부정시법을 사용하여 초경, 이경, 삼경, 사경, 오경으로 구분했다.
  • 사주팔자에서 시주(時柱)를 세울 때 위의 시간에서 각각 30분씩 뒤로 미뤄 시간을 정한다. 예를 들어 자시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인데 이를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 30분으로 미뤄서 사용하는 식이다. 그 이유는 사회적 편의상 일본과 같이 동경 135도 자오선을 기준으로 하여 UTC+9 시간대로 정했는데, 이 자오선은 한반도를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30분 차이가 나는 동경 127도 30분 자오선이 대전 근처를 지나기 때문에 사주가들은 이 자오선을 기준으로 시간을 따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 이렇게 12지지 시간을 정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내용을 읽는 사람은 혹시 사주를 보러 갈 일이 있다면 십이지지를 사용하여 시간을 말하지 말고 자기가 원래 태어난 시간을 말하도록 하자. 예를 들어 오전 1시 15분에 태어난 사람이 있다고 치자. 이 사람이 위의 시간표를 보고 사주가에게 본인의 생일이 축시라고 말하면 사주상의 시간인 자시와 달라진다.
  • 지장간은 십이지 속에 숨겨진 십간의 기운이라는 뜻으로, 명리학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부분 중 하나이다. 본 표에서는 여기(餘氣), 중기(中氣), 정기(正氣)의 순서대로 기재하였으며 중기가 없는 경우도 있다. 옆의 숫자는 대략적인 비율이다.
  • 십이지 중 용만 유일하게 현존이라기 보다는 실존하지 않는 동물이다. 때문에 십이지로 재현한 동물원을 구현할 경우 용의 자리에는 악어거북 또는 도마뱀으로 대체한다.
  • 십이지에 대응하는 열두 동물은 어디까지나 각 지지의 상징이지, 각 지지를 나타내는 한자의 뜻(훈)이 아니다. 흔히들 丑(소 축), 寅(범 인), 卯(토끼 묘), 巳(뱀 사), 申(납[12] 신), 酉(닭 유), 戌(개 술), 亥(돼지 해)라고 훈음을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둘째 지지 축', '셋째 지지 인'과 같이 부르는 게 원칙이다. 근데 원칙대로 하면 불편한 게 사실 토끼를 뜻하는 글자로 兎 대신에 卯를 쓰는 경우는 없으며, 마찬가지로 소고기, 돼지고기를 丑肉, 亥肉이라 하는 일은 없다. 巳의 경우 蛇와 훈음까지 똑같아서 더 혼동을 줄 수 있다.

4 달리기 경주 설화

설화에 따르면 어떤 높으신 분께서 열두 동물들의 순서를 정하려 달리기 경주를 시켰는데[13], 원래는 소가 1등이었지만 쥐가 소 뿔에 매달려 있다가 얍삽하게 결승선으로 뛰어들었고 돼지는 힘들게 달리다가 12등으로 턱걸이했다는 설화가 있다. 대부분 여기까지만 듣고 '아 그렇구나' 하는데, 그냥 넘어가기에는 다른 순서가 이상하다. 소가 말보다 빠르다든가, 환상종인 용이 순위권에도 못 든다든가, 달리기 빠르기로 소문난 개가 하위권이라든가.

이는 경주를 준비 땅! 해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언제까지 어디로 와라" 라는 식으로 전개했기 때문이다. 소는 자신이 느린 것을 알기 때문에 특유의 근면성을 발휘, 지정된 날 전날 밤에 부정출발해 거의 1등으로 도착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어쩌면 그냥 각력 짱 센 버팔로였을지도 모른다. 고양이가 순위 안에 못 든 이유는 이 경주가 새해 첫날에 이루어졌는데 쥐가 고양이에게 새해 둘째 날 내지는 보름달이 뜨는 날(15일)이라고 뻥을 쳐서(...) 고양이가 경주에 참여하지 못했고 그 후부터 고양이는 쥐만 보면 잡아먹으려 달려든다는 이야기도 있다. 톰과 제리 구전된 장소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가 보이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쥐는 항상 얍삽하게 나온다. 제리를 죽입시다.

다른 이야기로는 고양이와 쥐, 소가 같이 출발하고 강이 나오자 소가 고양이와 쥐를 태우고 건넜는데 강 끝에 다다를쯤에 쥐가 고양이를 밀어 떨어트려서 위와 같이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상상력에 따라 다른 동물들의 순위 이유에도 살이 붙고는 하는데, 모 만화에 따르면 닭은 아침 해 뜬 걸 보고 울기만 하다가 늦고, 개는 그거 보고 짖다가 늦고, 돼지는 똥싸느라 늦었다고(혹은 먹고 놀다 뒤늦게 들어와서) 한다. 돼지 : 미안하다. 똥 싸느라 조금 늦었어.

꾸러기 수비대에서도 과거편에서 이 달리기 경주 비슷한 것이 묘사된다. 여기서 뱀인 요롱이는 용인 드라고가 타고 다니는 근두운에 묻어가서 6등이다(…). 또한 쥐가 소의 머리 위에서 뛴 것은 똘기(쥐)가 떵이(소)의 머리를 밟고 도약하는 것으로 패러디했다.

5 그 외

혈액형 성격설이나 황도 12궁 정도는 아니지만, 특정 띠의 사람들은 이러이러한 성격이다 라는 미신이 존재하긴 한다. 물론 사람 성격이 그렇게 단순하게 결정되고 정의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신뢰할 필요는 없다.

북한 주민들은 국가의 계속된 통제로 인해 자기가 무슨 띠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가령 중학교 생활국어 교과서에 남한에 온지 얼마 안 된 탈북자6.25 전쟁때 월남하여 성공한 노신사를 만난 일화가 나오는데, 노신사가 탈북자에게 자기 소개를 하면서 "나는 호랑이띠인데, 그 쪽은 무슨 띠인가요?" 라고 물어 봤다고 한다. 탈북자는 노신사의 말을 자기는 남한에서 잘 살아서 호랑이 가죽으로 된 허리띠를 차고 다닌다는 것을 자랑하는 것으로 받아들였고, 이 말에 자존심이 상한 탈북자는 노신사에게 "저는 러시아에서 산 소가죽띠를 메고 다닙니다" 라고 쏘아붙였다가 나중에야 노신사가 자기 나이를 물어 본 것임을 알고 후회했다고 한다. #

6 십이지를 소재로 삼은 작품

  • 고 고 십이지건 - 십이지에 해당하는 동물의 성분[14]을 총에 묻히면 그 동물의 특성을 가진 총알[15]이 발사되는 총인 십이지건이 주요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 귀혼에서는 맵마다 보스로 나온다. 십이요축이 나온 지 한참 동안 십이요자의 소식이 없다가 몇 년 후에야 나왔다. 현재 십이요괴 시리즈는 끝난 상태일 듯하다. 자세한 것은 귀혼/마물 참조.
  • 꾸러기 수비대 - 십이지를 모티프로 한 주인공들이 대사신 바기로부터 노벨 월드를 구한다는 스토리. 십이지 하면 열에 아홉은 떠올릴 만화로 특히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은 대부분 이 만화를 통해 십이지를 외웠다.
  • 나루토
  • 닌쿠 - 부대장이 간지인이라고 불리고 십이지를 닮았다.
  • 동결세계 - 비버넷이라는 아마추어 팀에서 제작된 알만툴 게임으로, 저승사자라는 컨셉의 십이지인 쥐, 소, 호랑이가 등장한다. 실질적으로 본편에 비중이 있는 건 쥐(십이지 중 자) 네네밖에 없다.[16]
  • 절벽토끼 , 만약 우리가 절망에 계속 임한다면 - 역시 위의 팀[17]이 만든 게임이다. 전작에서 존재만 알려진 다른 십이지들의 비중이 좀 더 커져서 여러 명이 등장한다. 만약 우리가 절망에 계속 임한다면은 바로 이 십이지들의 이야기이다.
  • 디어 몽키 서유기
  • 디지몬 시리즈 - 십이신장 데바라는 디지몬들이 각각 십이지를 닮았다.
  • 마법천자문 - 십이신마[18]
  • 마스크 마스터즈 - 12테이커가 적으로 등장한다.
  • 머털도사 -백팔요괴편- - 국가와 부적이 십이지이다.
  • 멋진 이 세계 - 게임 내 브랜드 이름이 십이지를 상징한다.
  • 무한 지구 정복 간지고 -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 주요 인물들이 12지 캐릭터[19]이다.
  • 뮬란
  • 미스터 풀스윙 - 주요 등장 인물이 각각 십이지를 닮았다.
  • 불꽃소년 레카 - 작품 중의 무투대회 심판들의 이름이 십이지를 닮고 있어 복장도 각각의 동물을 의식.
  • 블러드 라인즈
  • 소화상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종반에 등장하는 적, 환수권 권사들이 십이지를 모티프로 한 디자인이다.
  • 스모모모모모모 ~지상 최강의 신부~
  • 신시 - 포털사이트 다음 '만화 속 세상'에 월요 웹툰으로 연재 중인 작품이다. 십이지신들 간의 전쟁과 십이지신에 속하지 않는 '고양이 신'이라는 가상의 신을 만들어냄으로써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 십이지전사 - 90년대 아이큐점프에서 연재한 한국 만화
  • 에토타마 - 십이지신이 모에화되었다(...). 보너스(?)로 고양이도 추가되었다. 대체 20년 간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이냐!
  • 오오카미 - 주인공의 특주 능력인 13의 각, 붓조사를 맡고 있다(고양이도 포함한다).
  • 용띠 위에 개띠 - 극작가 이만희의 희곡
    • 용띠 개띠 - 위 작품을 원작으로 SBS에서 제작한 드라마
  • 용 용 용뿔이 - 90년대 초 이우정 화백의 작품으로, 소년중앙 연재작이다. 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의 화신인 주인공 용뿔이가 파우스트의 아들인 마도사 파우스탄과 그의 수하인 나머지 11지의 화신들에게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 우라미 코이, 코이, 우라미 코이 - 12지신이 구역을 나눠 다스리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소재로 하고있다. 주인공은 쥐 가문의 네쿠니 쿄이치와 네코가사키 나츠호.[20]
  • 유언실행3자매 슈슈토리안 - 1993년(유년)이 무대이다. 유년의 평화를 지키는 임무를 가진 오토리님(お酉様) 대신 1년 간의 평화를 지키는 처지가 된 3자매가 주인공이다. 이 중 막내는 이듬해(1994년)에 지구를 지키는 닌자가 되었다.
  • 유희왕 - 십이수(유희왕)
  • 재키찬 어드벤처 - 셴두의 부분인 12개 부적
  • 카드파이트!! 뱅가드 - 십이지각수
  • 퍼피티어 - 문베어킹을 따르는 12 장군들
  • 포켓몬스터 - 7세대까지 모든 불꽃타입 스타팅 포켓몬들이 십이지 동물 중 하나에 해당한다.[21]
  • 플로우(웹툰) - 네이버 완결 웹툰으로, 십이지가 등장인물들의 동물신으로서 등장한다.
  • 햣코
  • 헌터×헌터 - 319화 연재본에서 진 프릭스가 포함된 조직 헌터 십이지가 등장했다.
  • 후르츠 바스켓 - 주요 등장 인물이 각각 십이지의 귀신에게 홀려 있다고 하는 설정이다. 일종의 현대판 잔혹동화이다.
  • Twelve ~전국봉신전~ - 주인공들이 보유하는 신기가, 십이지 동물의 정령이 바꾼 것이다.
  • 온라인 게임 통스통스 - 12지 동물들이 주인공인, 불통 던지는 게임이다. 서비스 종료되었다.
  • 바람의 나라(게임)에서는 1차 승급을 하기 위해 십이지신의 유적에 가서 팔괘를 모아야 한다.
  • 십이지 내장탕

7 관련 문서

  1. 이건 한국 기준이다. 나라에 따라 12지의 동물이 다르다(위의 표 참조).
  2. 12지 동물과 순서가 거의 같지만 호랑이 대신 사자가, 대신 나가가 들어간다. 그런데 나가는 사실상 용과 동일시하니 굳이 나눌 필요가 있나?
  3. 이것도 입춘 절입시각을 기준으로 따진다. 절입시각이란, 황도상에서 특정 위치에 태양의 중심이 일치하는 시간을 말한다. 잘 모르겠으면 절에서 입춘대길 부적 오른쪽에 작게 몇 시라고 씌어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자.
  4. 고대부터 연도 계산의 기산점으로는 동지나 춘분을 기준으로 잡는 것이 보통이었다. 다만 입춘이 동지와 춘분 사이 정확히 가운데 있기는 하다.
  5. 때때로는 별 진辰자까지 용 용龍으로 고치는 경우도 있다.
  6. 乙을 30으로, 순수하게 乙로만 이루어져있다고 보는 경우도 있다.
  7. 辛을 30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8. 가령 진(秦)나라 재상인 오고대부(五羖大夫) 백리해(百里奚)가 양피(羊皮) 다섯 장에 팔려갔다고 한 사기의 기록에서 언급되는 양피는 우리가 아는 면양의 가죽이 아니라 산양이나 염소 가죽을 가리키는 것이다.
  9. 따라서 현재 한국어에서 가리키는 멸종위기종 '산양'은 옛날부터 불러왔던 '산양(=염소)'과 완전히 다른 동물이다.
  10. 실제로 '황색'이 특별하다고 치면 황금 돼지나 용을 제외한 소나 말, 황구는 왜 언급이 없을까? 동물 차별 결국은 전부 갖다붙이기 나름일 뿐이다. 사실 무자(戊子, 황금쥐)띠가 세계 최강이다.
  11. 황금돼지띠라는 검색어를 치는 순간 연관 검색어에 "유치원 입학전쟁"이 관련 검색어로 뜰 지경이다. 그리고 고3이 되면 또 다른 헬게이트가 펼쳐지겠지.
  12. 원숭이의 옛말. 금속 과는 전혀 다르다.
  13. 이를 시킨 주체는 구전마다 다르다. 보통 옥황상제석가여래, 혹은 관세음보살이 등장하는 편이다.
  14. 털이나 육수(...), 뼛가루등
  15. 토끼의 경우 총알이 통통 튀어다니고 개의 경우 목표를 쫓아가는 등
  16. 제작자의 말에 의하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12명이 모두 존재한다고 한다.
  17. 다만 이때는 구성원이 달라져 팀 비버셋으로 칭한다.
  18. 만화책에서는 전부 나왔지만 애니에도 나온다. 애니 1시즌과 2시즌에서는 모두 나오지만 유일하게 원숭이는 나오지 못한다.
  19. 정확히는 12지 + 고양이.
  20. 네코가사키 집안은 12지신은 아니나, 쥐에게 속아 원망을 가져 요괴화 한 집안으로 나온다.
  21. 브케인(쥐), ???, 냐오불(고양이호랑이), ???, 파이리(용), ???, ???, ???, 불꽃숭이(원숭이), 아차모(닭), 푸호꼬(개), 뚜꾸리(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