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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공화국 جمهورية العـراق Republic of Iraq | ||
국기 | ||
면적 | 438,317㎢ | |
인구 | 37,056,169명 (2015년) | |
수도 | 바그다드(بغداد) | |
정치체제 | 의원 내각제 | |
총리 | 하이다르 알 아바디 | |
시차 | GMT+3 | |
공용어 | 아랍어, 쿠르드어 | |
국교 | 이슬람 | |
민족구성 | 아랍인 75%~80%, 쿠르드족 15%~20%, 기타 5% | |
1인당 GDP | 명목 6,900$, PPP 7,100$(2014) | |
화폐 단위 | 디나르 (D) | |
대한수교현황 | 남한 단독수교(남한 1981, 북한 1968(1980년 단교)) |
목차
الله أكبر신은 위대하다
현재 이라크 남부는 그나마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3]이며 이라크에 이미 체류하고 있는 한국인들도 대부분 남부에서 체류하고 있으나 이라크 북부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라는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장악되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법 이전에 목숨을 보장받을 수 없으므로 절대로 가지 마라.
아니... 애초에 정신이 나가지 않은 이상 가 봤자 죽는 거 이외에는 갈 일이나 있기나 할까?
1 개요
서남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공화국. 수도는 페르시아어로 '신의 선물' 이라는 의미의 바그다드. 1932년에 영국에서 독립했고 영국이 들어오기 전에는 오스만 제국의 땅이었다. 좀 더 고대로 가면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라는 메소포타미아 지방이 전부 이라크 땅이다.
본래 독립보다는 자치권 획득에 더 관심이 많던 아랍인들이었으나 영국은 對 오스만 전선에 아랍인들을 이용하고자 무함마드의 자손이며 메카의 샤리프(شريف, 귀족)였던 후세인 이븐 알리(حسین بن علی)와 협상을 벌여 1915년 아랍인의 독립 국가를 건설해주겠다는 '맥마흔 선언' 을 발표하고 아랍 반란을 이끌어낸다. 이때 당시 후세인의 아들 파이살과 함께 행동했던 영국 정보원 로렌스의 일대기가 《아라비아의 로렌스》란 작품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여러모로 과대포장된 이야기다.
현대의 이라크에 대한 정리된 영상이다. 쿠르츠게작트의 것.
2 역사
- 문서 참조 : 이라크/역사
3 경제
- 문서 참조 : 이라크/경제
4 군사
- 문서 참조 : 이라크군
5 종교
종교적으로도 미군 침공 이후 막장의 진수가 되었다. 아랍 군부 독재자 모두가 그러듯이[4][5] 사담 후세인 역시 적어도 종교 꼴통은 아니었다. 후세인 시절에도 소수라고 해도 기독교인들은 차별이 있을지언정 같이 공존했고 이슬람 과격파가 여기 시설을 공격하면 세금으로 복원하고 범인들을 응징하였다. 과격파들에겐 어차피 군부 독재자도 적이기에 후세인에게도 적이기 때문이었고 소수 종파를 배려하여 자신을 지지하게 만들면 나쁠 게 없기 때문이다. 덕분에 집시들도 이라크에선 평온하게 지냈고 그 밖에 야지디교라든지 바하이교 같은 소수 종파들도 공존했다. 그러나 미군이 쳐들어오면서 시아와 순니 이외 소수 종교에겐 지옥이 열렸다.[6] 기독교의 경우 칼데아 가톨릭이나 아시리아 동방교회 같은 토착 종파가 있었고, 1997년 통계에 따르면 신도가 130만 명이나 되었다. 그러나 2015년엔 그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기독교계 이라크 국회의원에 따르면, 이라크 전쟁에 이은 헬게이트가 없었다면 이라크 내 기독교 인구는 지금쯤 200만 명을 돌파했었으리라고 탄식하였다.
또한 미군이 철수하면서 대다수인 시아파(인구 60% 이상)가 득세하면서 골치를 겪고 있다. 2012년 와서 정치수반인 알 말리키(시아파)가 순니파인 알 무틀라크 부총리와 부통령인 알 하셰미 탄핵 및 구속을 이뤄냈고 순니파가 다수인 쿠르드인 지역에 간섭하면서 말이 많았다. 이라크 내 순니파에선 이란의 원조를 받는 시아파가 득세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내전 양상이란 세간에 널리 퍼져있는 잘못된 인식과는 달리 실질적으로 일반 국민들간의 종파간 갈등은 미미한 편이고 도리어 옆동네 시리아 내전의 불똥이 튀어 외국에서 테러 단체들[7]의 유입과 그로 인한 묻지마 차량 폭탄 테러로 신음하고 있다. 당연하게도 무슬림이든 비무슬림이든간에 일반 시민들은 테러하면 아주 학을 떼며 질색해하는게 일반적인 정서다. 2010년대에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테러가 벌어지고 있는 판이고 중부지역에서도 테러가 펼쳐지던 2000년대 중 후반 당시에는 하도 테러사고가 연달아 벌어지다보니 버스나 자동차도 목숨잃을까봐 조마조마하면서 타는건 물론이고 측제때도 테러가 벌어지는 판이었으며[8] 테러때문에 치안도 덩달아 나빠져서 인프라 사업 재건도 지지부진했으니[9] 일반인들이 테러에 질색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여하튼 이라크 전쟁 및 미군의 삽질로 인한 소수 종교 지옥화에 시리아 및 이란에서 오래전부터 거주하던 기독교 및 소수 종교인들은 이후 차라리 현 정부 유지가 낫다고 지지하게 되지만 시리아는 그놈의 다에시 때문에...
6 스포츠
역시 오일달러로 인한 투자 및 여러 모로 축구 강호였다. 국대에 대한 자세한 것은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 항목 참조.
그 밖에 클럽 축구도 인기가 많지만 역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 2번(1971, 1989)만 기록했다. 중국조차도 역대 이 대회 우승을 거둬들인 걸 보면 화려한 리그 강호라고 볼 수도 없으며 지금은 AFC컵에 나오고 있다.
과거 포항 스틸러스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던 압바스 자심이 이 나라 출신이다.
7 외교 관계
세계에 모든 인접한 이웃 나라들이 그렇듯이 이라크 역시 주변 이웃 국가들하고 사이가 안 좋다. 1980년대에 무려 8년 동안이나 이란-이라크 전쟁을 치뤘던 이란하고는 말할 필요도 없는 앙숙이고, 쿠웨이트와도 1990년 걸프 전쟁을 치른 이후로 불구대천지원수 그 이상이다. 걸프 전 당시 이라크에게 짓밟힌 원한이 오죽 사무쳤으면 이집트, 사우디, 모로코 등 다른 아랍권 국가들이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전쟁을 비난할 때 쿠웨이트만은 이라크 전쟁에 찬성했었을 정도였었다. 공식적인 입장 표명 등으로 대놓고 찬성하진 않았으나 속으로는 엄청나게 지지했다. 하지만 후세인이 죽은 뒤에 현 이라크 정부가 두둑한 보상금을 이자까지 내주며 보상하고 후세인을 비난하고 침략전쟁을 사죄하는 태도를 보이는 터라 쿠웨이트는 일단 외교적으로는 우호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거기다 이란 이외에 시리아,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주변 국가들과도 역사적, 정치적으로 사이가 안 좋은 편이고 그나마 이웃 국가들 중에 요르단하고는 사이가 좋은 편이다.[10] 이스라엘과의 관계 역시 다른 여러 아랍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적대적 노선을 견지하고 있다.
다만 전 인구의 60% 이상이 이슬람 시아파이기 때문에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시아파 맹주 이란과는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미국의 침공 이후 사담 후세인 정권 인사들은 모두 쫓겨나고 후세인 시절에 이란으로 망명했던 시아파가 지금의 이라크 정부를 구성했으니 이란에는 우호적일 수밖에 없다. 결국 미국이 천문학적인 액수를 쏟아부은 이라크 전쟁이 아이러니하게도 적국인 이란에게 좋은 일이 된 셈이다. 특히 ISIL 격퇴전에는 이란이 자국의 정예군인 혁명수비대를 파견, 혁명수비대 사령관 카심 솔레이마니가 군사 작전을 지휘하고 있는 등 지금은 사실상 동맹국 수준으로 관계가 가까워졌다.[11] ISIL 때문에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이라크 - 이란 - 미국의 삼각 동맹이 지금 이라크에서는 현실이 됐다.[12]
미국의 경우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미국이 후세인 정권을 지원하면서 한때 우호적인 관계가 시작되었으나 걸프 전쟁, 이라크 전쟁 등을 거치면서 상당한 적대 관계를 유지해왔다. 후세인 정권 실각 이후 들어선 현 이라크 정부의 경우 후세인만큼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친이란 성향을 보이는지라 미국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다고 볼 수 있으며 일반 국민들의 경우 미국에 대한 감정은 상당히 복잡하다.[13]
유럽 국가인 그리스와는 사이가 매우 좋은 편이다. 오스만 제국 시기에 터키에게 지배당한 역사도 있고 국민감정 역시 터키에게 적대적 감정이 있는것도 비슷하기 때문[14]이다. 거기다 2003년 미국의 조지 워커 부시 행정부가 이라크 전쟁을 일으키자 그리스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격렬하게 비난하였다.[15]
7.1 미국과의 관계
7.2 한국과의 관계
이라크는 한때 1968년 북한과 단독 수교하였으나 1989년에는 대한민국과도 수교를 하였고 사담 후세인 정권이 무너진 후에도 계속해서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04년에는 비무장군인 자이툰 부대가 이라크에 파병되어 주둔하고 있었다. 참고로 자이툰 부대의 환송식이 일부 반전 단체의 시위로 인해 비공개로 열렸던 적도 있었다.
2007년 이후 2016년 현재까지 계속해서 대한민국 국민은 정부 허가 없이 들어가면 안되는 여행금지국가이다. 2014년에 이라크는 ISIL의 준동으로 무정부 상태이기 때문에 인접 국가에서 무단 입국할 수 있지만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 2.0을 찍고 싶지 않다면 그만두자.
2013년경 치안이 그나마 좋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삼성이나 LG 등은 이런 나라에서도 자사의 전자제품을 팔려고 했다. 실제로도 이라크에선 LG나 삼성에 대하여 인지도가 매우 높고 지금도 꾸준히 팔리고 있다. 오죽하면 중국 짝퉁도 판을 친다. 참고로 90년대 후반 LG컵 국제 축구대회 같은 대회가 이라크에서 열려 만원 사례를 이룬 적도 있다.
물론 파견을 원하는 이는 많지 않지만 대기업 주재원으로 위험국가에 파견가면 방탄복이 지급되고 오지 수당이 눈 튀어나오게 많이 나온다. 삼성, LG의 경우 특A급 오지이다 보니 국내 근무시 연봉+주재원 수당+오지 수당이 더욱 붙는다. 원래 봉급과 주재원 수당을 제외하고 오지 수당만 해도 대리 급에서 1년에 2,000만원~3,000만원 정도다. 다만 신입 입사 직후 이라크 파견 근무를 명받자 한 달 뒤 사직하는 등의 케이스가 많은 편이다.
건설회사의 경우 생명수당 명목으로 월 300~4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고 한다. 현지인의 왕래도 드문 위치에서 근무하지만 여전히 파견을 꺼리는 직원이 많다고 한다.
이런 곳에 가면 권총이 지급되고 1억원에 가까운 선불 오지 수당을 받는다는 유머가 있지만 유머는 유머로 받아들이자.
이런곳에서 주재원이 살때는 철저하게 요새처럼 가둬진 공업단지 내에서만 활동하고 밖으로 나갈때는 반드시 현지 경호원이 대동된다.
사실 전자제품보다는 이라크의 대세는 남부 지역에 파묻혀있는 검은 황금 약 800억 배럴이고 이걸 개발하기 위해 국제적 규모의 석유 컨소시엄들이 달려들고 있는 판이었다.
한화건설이 80억 달러 규모의 신도시 개발사업을 수주하여 현재 시공 중에 있다. 이름은 비스마야 신도시.
과거에는 이라크에도 대한항공이 취항했다! 직항은 아니고 제3국인 타이에 중간 기착하는 형태였다.[16]
7.3 북한과의 관계
북한과는 사담 후세인 정권 시절인 1968년에 일찍이 수교하여 단독 수교국으로 부상하였으나 1980년에 일어난 이란-이라크 전쟁 때 이라크의 적대국인 이란을 북한이 정치적, 군사적으로 지원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북한과는 1980년에 단교하였다.
8 국기
이라크 왕국 시절의 국기. 요르단국기와 매우 유사하다. 그도 그럴 게 당시 이라크 왕실은 요르단과 같은 가문인 알 하심 가문이었으며, 요르단과 이라크는 혈맹+형제국으로 매우 우호적인 사이였다.
카심 장군의 쿠데타 이후 들어선 공화정 정권의 국기. 이후 바트당 쿠데타까지 잠시만 사용된다.
후세인 시절의 국기. 별 사이의 아랍어는 알라후 아크바르.
현재의 국기는 2008년에 바뀐 것이다. 이전에 사용하던 국기에서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이 이끌던 바트당의 슬로건인 '통일, 자유, 사회주의' 를 뜻하는 세 개의 초록색 별을 빼고 'الله أكبر (알라후 아크바르)' 라는 문구도 글씨체를 바꾸었다. 그 이유는 바뀌기 직전의 글씨체가 사담 후세인의 글씨체였기 때문.
2004년에 제안되었던 새 이라크 국기. 이 새로운 국기는 아랍권에서 외면하던 월성기를 이슬람권이라는 이유로 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미국에서 만들어진 것이라 이라크인들은 물론 이라크군이나 친미 정부 수반들조차도 아예 거들떠도 안 보고 듣보잡 취급하여 잊혀졌다. 실제로 새로운 이라크군 공식 행사에서 이 국기를 매달자 그 자리에 있던 친미 수반들이 벌떡 일어나서 당장 내리라고 항의했고 군인들도 노려보는 탓에 미국 측이 놀라 이 깃발을 내리고 종전 깃발을 할 수 없이 매단 적도 있다.
이는 하얀색-파란색 배치가 적대 국가인 이스라엘의 국기를 연상시키는 점도 한 몫 했거니와 우루과이:뭐? 초승달을 보통 노랑, 녹색, 빨강, 흰색으로 칠하고 파란 초승달은 찾아볼 수 없는 이슬람권의 배경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만들었다. 사실 파란 배경에 초승달이 들어간 국기는 우즈베키스탄이나 위구르처럼 튀르크권에서는 꽤 흔한 편이고, 아예 1930년대 동투르키스탄의 국기처럼 파란 초승달이 들어간 국기도 있었다. 그러나 이들 파란색은 튀르크족의 상징색처럼 쓰인 거라 아랍권인 이라크에서 쓸 이유는 없다. 게다가 초승달과 별이라는 디자인 자체도 월성기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튀르크계 국가들이 국기로 주로 쓰기 때문에 서아시아의 아랍권 나라에선 이 국기를 하나도 쓰지 않으며 오히려 오스만 제국 시절에 탄압받은 적이 있어 이 문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걸 모르고 그저 "초승달=이슬람"일 것이라고 무지로 만들어 낸 미국의 병크다.
9 기타
이라크에선 그나마 안정적인 곳이 바로 한국군 비전투병이 파병되었던 아르빌 지역이다. 아르빌은 쿠르드족 자치구역인 쿠르디스탄 지방정부(Kurdistan Regional Government)가 세워지면서 그럭저럭 안정을 찾았고 전쟁으로 박살난 이라크 프로리그도 열렸다. 이 지역이 연고지인 아르빌 FC가 한때 AFC 챔피언스리그에도 나오기도 했다.[17] 물론 쿠르드인 자치정부라 이웃한 터키가 종종 대포를 쏴대며 시비를 거는 문제는 있지만...
정말로 알 필요 없는 사족이지만 엑소시스트의 첫 부분에서 메린 신부가 참가한 발굴 현장은 이라크의 유적이다. 그리고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에선 왠지 몰라도 소련군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국가별 특수 유닛 중에서 가장 흠좀무한 성능을 자랑하는 데졸레이터가 이라크의 유닛이라서 소련 플레이어들은 너도나도 이라크를 고르는 경우가 많았다.
어느 전직 국회의원의 홈페이지에서는 금지어다.
내무부 대변인 사드 만 이브라힘(Saad Maan Ibrahim)이 독일 ARD와 인터뷰를 했는데 영어로 슬픈 사람이란 뜻인 'sad man' 을 떠올린 사람들이 많고 때마침 본인도 적절히 슬픈(?) 표정을 지어줘서 거의 필수요소로 떠올랐다. 해당 프로그램 전부.
이라크 바스라는 최고 기온이 58.8도였다!
이곳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일어났던 메소포타미아 평원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바빌로니아 및 신바빌로니아(칼데아)의 유적지인 바빌론이나 아시리아, 수메르, 사산 왕조의 크테시폰 등의 유적지들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전쟁 및 다에쉬의 만행으로 인해 아시리아의 유적지, 하트라가 파괴되었고 다른 문화재들도 이라크 전쟁/내전 등으로 심하게 훼손된 상태다.
2005년 이라크는 기존의 토요일~수요일에 근무하던 것을 일요일~목요일에 근무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금요일은 여전히 휴일인 대신 목요일을 평일로 바꾸고 토요일을 주말로 지정한 것.
10 이라크 국적, 출신의 캐릭터
- ↑ 전 지역
- ↑ #
- ↑ 하지만 다에쉬가 장악한 이라크 북,동부 지역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을 뿐이지, 이라크 남부 지역 역시 치안 상황이 나쁜 건 마찬가지다.
- ↑ 시리아, 이집트, 알제리, 튀니지, 수단 같은 군부가 집권하던 다른 나라들도 외국 종교(기독교) 선교는 혐오하고 금지시키지만 적어도 자국 내에서 오래 전부터 살아오던 기독교도들에 한해서는 공존을 허락한 편이다. 더불어 이들 모두가 종교 과격파는 군사력으로 철저하게 막고 대대로 살아오던 기독교에 대하여 보호한다. 참고로 파키스탄조차도 대대로 살아온 교회들에 대한 테러에 범인들을 잡아 처형시키고 국고금으로 교회를 여러번 재건한 바 있다. 다만 한국 및 해외 기독교 교회는 해당 사항이 전혀 없는 데다가 외부 압력과 연계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테러 당하면 현지 경찰과 군인들이 같이 합세해서 뒤엎고 선교사는 강제 추방 혹은 조용히 제거. 개종자들도 처벌을 받는다. 운이 좋으면 징역이고 운이 나쁘면 사형.
- ↑ 역사 안의 통치자들 중에서는 주류 종교를 견제하기 위해 소수 종교를 후원하는 일이 있었다. 연개소문과 오다 노부나가가 불교를 견제하기 위해 각자 도교와 천주교를 이용하였다. 그러나 오다 노부나가 이후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천주교를 탄압하였고 오다 노부나가가 천주교를 믿을 생각이 없었음은 천주교 신부들도 이미 알고 있었다.
- ↑ 2008년 쿠르드족의 야지디 교도들이 살던 지역에선 야지디교인 소년이 이슬람 시아파 소녀를 사랑한다며 이슬람에 대한 증오가 넘치던 야지디 교도들이 가서 그 소녀를 때려 죽였다. 이걸 찍은 동영상이 해외로 퍼져 한국 방송에서도 나왔고 이에 대한 시아파 과격파들의 보복 공격으로 많은 야지디 교인들도 목숨을 잃었다. 이처럼 기독교 외 다른 소수 종교들도 헬게이트가 열렸다.
- ↑ 주로 알 카에다나 그 분파들... 이었지만 알 카에다 지도부가 ISIL과의 결별을 선언하면서 별개의 단체가 되었다.
- ↑ 2007년 아시안컵에서 이라크가 연이은 선전을 거두어서 축제분위기가 되었을때에도 테러가 터졌고 선수의 가족들도 테러의 마수에서 피해가지 못할 판이었으니 말 다했다.
- ↑ 물론 미군이 전후복구작업을 무능하게 진행하고, 부정부패로 인해 중간에서 빠져나가는 금액도 상당한 영향이 크지만 테러의 영향으로 치안이 불안해지다보니 인프라 공사가 줄줄히 지연먹은점은 결코 무시할수가 없다.
- ↑ 그도 그럴 것이 독립 초기 이라크는 요르단의 왕실과 같은 뿌리였던 하심 왕가가 다스리고 있었던 군주국이었기 때문이다. 1958년 카셈 장군의 쿠데타로 왕정이 붕괴되자 잠시 악화된 적도 있었으나, 1963년 카셈 정권 실각 후 다시 관계가 회복되었다.
- ↑ 사실 이라크 입장에서는 자국 군대가 오합지졸 수준인데다 미국은 공습에만 의존하고 지상군 투입 등 적극적인 개입은 꺼리고 있으며 다른 아랍 국가들은 모두 수니파라 시아파 정부인 이라크를 도와주려고 하지를 않으니 그나마 이란의 도움이 절실하며, 이란 입장에서도 이라크 정부가 붕괴되고 ISIL에게 장악되면 이란도 위험해지니 개입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 ↑ 물론 미국 정부는 이란과의 군사협력에 대해서는 극구 부인하고 있지만 지상 작전에서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지휘하는 시아파 민병대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게 사실이다.
- ↑ 과거에는 증오 일색이었지만 현재는 미국의 공격으로 후세인 체제가 붕괴된 점을 부정할 수 없고 게다가 미군이 치안을 유지해 주는 동안에는 그래도 시아파 기득권층의 횡포가 어느정도 억제되고 최소한의 안전이 유지되는 효과가 있었기에 수니파의 경우에는 이전과 달리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 ↑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국이 터키의 참전을 요청했다가 친미 이라크 수반들이 터키군이 이라크 안으로 들어온다면 저항 세력이나 이라크군이 다같이 손 잡고 싸울 거라면서 으르렁거리는 바람에 미국이 화들짝 놀라 전면 없던 일로 했을 정도이다. 아랍인들게는 서방권보다 오히려 더 증오하는 대상이 터키다.
- ↑ 그리스에 사는 한 이라크계 이민자가 한국인 여행자와 만나서 친해져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리스 사람들이 이슬람을 믿는 자신을 처음에 보면 터키 사람이냐고 묻기도 하는데 그럴 땐 "난 이라크 사람입니다. 터키는 이라크에게도 원수에요. 같은 이슬람이라고 더 좋은 거 없었어요" 라고 하면 그리스 사람들은 대부분이 '맞아요!' 라면서 '이라크라면 수백여 년 동안 터키의 압제 속에 고통 받은 게 우리와 똑같군요' 라면서 맞장구치는 게 많다고 할 정도이다. 실제로 오스만 제국 지배 시절에 되려 친오스만 그리스인들이 더 등용되었을 정도로 이라크나 아랍 지역 사람들은 배제당했다.
- ↑ 당시에는 중국 영공을 통과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돌아서 갔던 것.
- ↑ 아르빌 FC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동네북 되면서 지금은 AFC컵에 나오고 있다. 2011년에는 이라크 알 타라바와 같이 이 대회에 나가게 되었다.
- ↑ 이라크 내 쿠르드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