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목은 청양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
도청]] 소재지 / 별표는 특례시.,,|<#a9a8a2> | ||||
자치군 | 금산군 | 부여군 | 서천군 | 예산군 |
청양군 | 태안군 | 홍성군 | ||
자치시 | 계룡시 | 공주시 | 논산시 | 당진시 |
보령시 | 서산시 | 아산시 | 천안시* |
靑陽郡 / CheongYang / Goraburi / 고라부리 (고유어/지명)
청양군청사. 주소는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문화예술로 222 (舊 송방리 100)
청양군 靑陽郡 / Cheongyang County | |
국가 | 대한민국 |
면적 | 479.67㎢ |
광역시도 | 충청남도 |
하위 행정구역 | 1읍 9면 |
시간대 | UTC+9 |
인구 | 32,275명 (2015년 1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1] |
인구밀도 | 68.01명/㎢ |
군수 | 이석화 재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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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로고
청양의 특산물인 고추와 구기자를 시대적흐름과 마스코트의 특성을 살려 귀여운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의인화 하였으며 마케팅 측면을 충분히 고려하여 디자인하였다고 한다.(출처 - 청양군 홈페이지)
1 개요
충청남도 중부에 있는 군. 충남에서 센터에 있으면서도 비교적 외진 동네다. 북쪽으로 예산, 서북쪽으로 홍성, 서남쪽으로 보령, 남쪽으로 부여 동쪽으로 공주를 접하고 있다. 센터는 센터인데...대전광역시나 천안시 같은 대도시에 인접해 있지도 않고, 서해안에 접해 있었다면 교통이나 편리해서 개발을 할 수 있었을 텐데, 둘 다 해당되지 않는 고추농사 못 지었으면 존재감이 없었을 동네.(...) 실은 청양고추의 고추도 청양이 유래가 아니란 말이 있다.
1읍 9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구 약 3만 명의 충청남도 도내에서 가장 작은 군이다. 칠갑산이 이곳에 있으며, 차령산맥을 끼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평지보다 산이 많은 곳으로, 충남에서 보기 드문 강원도스러운(?) 동네이다. 칠갑산을 기점으로 산동쪽과 산서쪽으로 크게 나뉜다. 일명 '충청도의 알프스'. 읍내로 가면 웬만한 군소재지 면 중심가보다 더 을씨년스럽다. 음주가무를 할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꼭 그래야겠다는 사람은 공주나 홍성까지 나가야 한다. 청양읍과 가남평야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산지이며, 이곳에 있는 충남도립대학교도 산 위에 있다. 공무원 특채만 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 학교.
윤대녕의 은어낚시통신에 청양이 나온다. 청라라는 곳을 지루한 곳으로 묘사한다. 청라는 원래 청양군에 속하는 곳으로 청라저수지가 유명하다. 꼭 지루한 곳이라기 보다는 외부와 단절된 조용한 곳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 이상의 소설인 '권태'에도 보면 시골을 미칠 듯이 지루한 곳이라 묘사하지만 전원 생활에 적응이 안 된 도시인들이 보기에는 관광지 말고 모든 시골이 지루한 곳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정말정말 지루한 것은 사실이다.
2 역사
고려 때부터 청양이라는 지명이었다. 1914년 정산군을 편입하였다. 1979년 청양면이 청양읍으로 승격하였다.
삼국시대이전엔 순우리말인 고라부리라고 불렀다.
3 정치
홍성군- 청양군 | 15대 | 16대 | 부여군- 청양군 | 17대 | 18대 | 19대 |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 20대 |
이완구/초선 신한국당 | 이완구/재선 자유민주연합 | 김학원/3선 자유민주연합[2] | 이진삼/초선 자유선진당 | 새누리당 | 정진석/4선 새누리당 | |||
이완구/3선 새누리당 |
과거엔 정치인 이완구의 고향이라 그의 정치적 영향력이 큰 지역이었다. 실제로 15대 총선 때 충청계 지역정당인 자유민주연합 바람이 불어 충남 지역이 자민련 후보로 도배되었을 때도 유일하게 청양군-홍성군만 신한국당 소속의 이완구가 당선된 바 있다. 16대엔 자민련으로 갈아탄게 함정 하지만 이후 새누리당으로 다시 갈아탄건 또 함정 하지만 그렇게 90년대~2천년대까지만 해도 국회의원과 충남도지사를 역임하며 잘나가던 그였으나, 2010년대 들어 박근혜정부 국무총리 임명 직후 터진 성완종 리스트에 직접적인 당사자로 연루되며 정치인생이 사실상 끝났다.(...)
2016년 20대 국회 선거구 조정 당시 부여-청양 선거구가 이웃 선거구인 공주시와 합쳐졌다. 그리고 20대 총선에선 공주시 출신인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가 당선되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지역이 송요찬[4], 이해찬, 이완구 세명의 국무총리를 배출해, 총리명당이라고도 불린다는 점이다. 같은 선거구를 공유하는 부여군의 김종필, 공주시의 정운찬까지 합치면 한 소선거구에서만 5명의 총리가 나온 셈.
4 관광
- 칠갑산도립공원 : 가수 주병선의 노래로 유명해진 산으로써 높이 561m, 차령산맥에 속해있으며 청양을 먹여살리는 대표 관광지이다.
- 천장호 출렁다리 : 천장호수에 있는 다리로서 이름 그대로 출렁댄다. 동양에서 두번째, 국내에서 최고의 길이(207m)를 자랑한다고 한다. 1박 2일[5]에 나와 홍보가 제대로 됐다.
- 장곡사 : 국내유일의 두개의 대웅전을 가지고 있는 절이다. 비교적 조용하고 조그마하다. 출렁다리와 마찬가지로 칠갑산 등반코스가 이어져 있다.
5 출신인물
- 김근태 - 군인. 정치인.
- 김기천 - 배우[6]
- 김학원 - 법조인. 정치인.
- 송요찬
- 안기영 - 음악가
- 윤상현 - 정치인
- 이상철 - 정치인, 체신부장관, 내무부장관
- 이석행 - 前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 이완구 - 前 국무총리. 前 충남지사
- 이해찬 - 제19대 국회 민주통합당 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원, 제36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前 교육부장관
이해찬 세대 - 이장우 - 전 대전 동구청장. 국회의원
- 장영순 - 전 법무장관. 국회의원.
- 정종환 - 前 철도청장, 前 국토해양부장관
- 최양업 - 2번째 한국인 가톨릭 신부
- 홍석천
6 특산물
특산물은 구기자와 청양고추. 청량고추와는 다르다. 청량, 청양고추라는 품종의 고추와, '청양에서 나는 고추'라는 차이가 있다. 언뜻 보면 청양고추의 이름에 뭍어가는 것 같으나, 청양고추만의 특징이 있기도 하다.사실 청양고추의 '청양'이란 이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청양고추 항목 참고. 구기자 역시 국내 최대 산지이기도 하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는 청양 고추, 고춧가루, 구기자, 표고버섯, 밤 이 등록되어 있다.
7 교통
교통을 살펴보면, 철도는 없다. 도로는 서천공주고속도로, 29번 국도, 36번 국도, 39번 국도가 있다.
고속버스, 시외버스 외 일부 시내버스는 청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철도 계획 중에 조치원에서 보령으로 가는 철도가 있다고 들었는데 아마도 폐기된 듯 싶다. 어째 안습일지도.
8 하위 행정구역
- 청양읍
- 청양군의 중심지이다. 청양군청, 청양경찰서, 청양시외버스터미널, 충남도립대학교가 소재해 있다.
- 정산면
- 면소재지는 서정리이다. 1914년까지 구 정산군의 중심지였다. 센트럴시티-청양 고속버스의 중간정차지이다. 천장호, 애경산업의 공장이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청양IC의 진출입로도 이곳에 해당한다. 39번 국도를 통해 공주시 신풍면과 접한다.
- 목면
- 면소재지는 안심리이다. 송암리에 모덕사가 있는데 사실상 공주시 우성면과의 경계다.
- 청남면
- 운곡면
- 대치면
- 장평면
- 남양면
- 면소재지는 구룡리이다. 1987년 사양면에서 남양면으로 개칭되었다. 부여군 외산면, 은산면과 접한다.
- 화성면
- 면소재지는 산정리이다. 농암리에 청양 다락골 줄무덤 천주교 성지가 있다. 보령시 청라면과 접한다.
- 비봉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