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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ca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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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H.I.E.L.D.의 공중항공모함
코믹스에서는 1965년 <Strange tales #135>에 첫 등장했다. 설계자는 토니 스타크와 리드 리처즈, 엑스맨의 포지. 기본적으로 항공모함의 기능을 수행하며 자체적으로 미사일을 비롯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간에 스타크가 개수를 한 적이 있는데, 아이언맨 컬러링과 똑같은 와인레드-골드 조합이었다.
KBS에서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TAS에서도 후반부에 등장하는데, 악당 일렉트로의 번개 공격 한 방에 격추당한다. 더구나 공격 당하기 전에 함대의 온 전력을 집중시켜 쏜 에너지포는 일렉트로에게 상처 하나 남기지 못했다.
사실 원작에서도 클리셰로 툭하면 추락하기 일쑤라 오죽하면 <시크릿 인베이전>에서는 스크럴에 의해 추락했을때[1]마리아 힐 왈 "내가 19살 때 처음으로 산 자동차는 아직도 멀쩡하게 잘 굴러가는데 이 놈의 배는 제대로 굴러가는 걸 본 적이 없어"라고 디스하기도 했다. 시크릿 어벤저스 Vol 2 #2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무사고 192일"이 아닌, 아예 무추락 192일이라고 갑판에 써놓은 걸 볼 수 있다.).사실 추락하기 위해서 날게 만들었다카더라
애니메이션 <어벤저스: 지구 최강의 영웅들>에서도 역시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추락할 뻔한 경우도 몇번 겪었다.
게임 <어벤져스 이니셔티브>에서는 헐크와 어보미네이션이 이 위에서 싸우다가 또 추락.
<어벤저스 어셈블> #4에서는 어벤져스와 타노스가 헬리캐리어에서 전투를 벌인다. 마리아 힐이 자폭 명령을 받고 자폭시키지만 타노스에게는 무용지물.
마블 VS 캡콤 3에서도 트레일러 동영상/오프닝 동영상에서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엔진 4개가 몽땅 나가고 팬에서 불을 뿜으면서 추락 중. 이래저래 안습.
여담으로 영국 드라마 닥터후에서 UNIT의 공중항공모함 발려언트밸리언트가 나오는데 핼리캐리어처럼 덩칫값 못하고 툭하면 쳐발리는 게 일이다(…). 안습.
얼티밋 유니버스에서는 양산기였다. 하지만 치타우리의 함정에 전멸(…). 그만 해! 헬리캐리어의 라이프는 이제 제로야!
TVA 얼티밋 스파이더맨에서도 격추당한 뒤 '트라이캐리어'[2]라는 새로운 항공모함을 건조한다.
TVA 얼티밋 스파이더맨 SEASON 3에서는 일렉트로에게 넘어가 초거대 로봇트랜스포머으로 변신 되는 수모(?)를 겪는다.
올 뉴 마블 나우의 <캡틴 아메리카> #20에서 궁니르(Gungnir)라는 이름의 거대 변신로봇으로 등장.
파일:UDC4xGKr.jpg
그리고 바로 다음 화 #21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코어 리액터를 파괴해서 박살난다(...).[3]
이걸 숨겨놨다가 비장의 무기로 꺼내면 개자식이라 카더라
올 뉴 마블 나우 <엑스포스> #7에서는 태평양에 버려진 헬리캐리어, 페리클레스(Pericles)를 엑스포스가 기지로 사용하고 있다. 사이록이 케이블과 닮았다고 하는데 케이블은 "오래됐어도 위협적이라는건가?"라고 묻지만 사이록은 "아니, 부서지고, 버려지고, 쓸만한건 전부 빼앗기고 다른 사람 관활권 밖에서 돌아다니면서 총 쏠려고 하는거."라고 대답한다.(...)
올 뉴 올 디퍼런트 마블의 <스타브랜드와 나이트마스크> #2에서는 마지막 페이지의 첫 컷에 비행하는 장면이 나오고 바로 다음 컷에서 터졌다.
1.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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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어벤져스
밸리언트
묠니르를 싣고 이륙했으니 헬리캐리어는 고결하다 아스가르드의 새로운 지도자[4]
2012년 영화 <어벤져스>에서도 등장, 수상항행과 비행을 수행할 수 있으며 4개의 대형 팬을 사용한다.[5] 헐 넘버는 64번. 복층갑판 구조로 되어 있어서 동시에 여러 대의 함재기의 이착륙이 가능하며, 능동위장 패널이 항모의 아랫부분에 설치되어 있어서 이륙할 경우 광학위장 효과를 통해 모습을 감출 수도 있다.[6] 배 자체의 형상도 줌왈트급 구축함처럼 선체가 스텔스 설계가 반영된 위쪽으로 각진 모습.[7] 처음 등장할 때는 배 아랫쪽 수면에서 엄청난 양의 기포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스티브 로저스와 브루스 배너가 "이거 잠수함인가?", "하, 나를 바닷속의 폐쇄된 금속 상자 안에 머무르게 할 생각이라고?"[8] 라면서 놀라기도 했다.[9] 함재기로는 F-35와 해리어를 비롯한 전투기 및 블랙 위도우가 조종했던 탑승한 퀸젯(Quinjet) VTOL기 등을 운용한다.#
로키에게 세뇌당한 호크아이의 공격에 쩔쩔매면서 추락 직전까지 내몰렸다. 그래도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실드 직원들의 활약으로 어찌어찌해서 복구. 하지만 뉴욕 맨해튼에서 일어난 결전에는 아무 도움도 못 주고 되려 닉 퓨리가 항공모함의 통제권을 상실한 틈을 타서 안보리가 핵미사일을 탑재한 F-35를 출격시켜 위기를 부르기도 했다.
함내의 비밀 보관소에 과거 HYDRA의 장비품(총기류와 페이스 마스크)같은 것이 보관되어 있었다. 테서랙트를 이용한 무기 개발에 참고자료로 쓴 모양이다. 토니 스타크가 해킹해 얻은 자료에 따르면 테서랙트의 에너지를 이용한 미사일을 개발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영화에서 나온 헬리캐리어 갑판은 제작 영상에서 나온 바로는 대형 주차장을 촬영지로 하고 CG로 합성한 것이라고 한다.
1.1.2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이건 자유가 아니야. 이건 공포라고. - 스티브 로저스
니미츠급 항공모함+야마토급 전함의 미래 버전이라고 봐도 무방한 결전병기 한마디로 성능 빵빵한데 X내 쓸모없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3척이 건조된다.[10]
캡틴 : 예전엔 엘리베이터에서 음악이 나왔었지.닉 퓨리 : 그래, 우리 조부님은 40년간 그런 걸 만지셨지. 것도 좋은 건물에서 일하셔서 팁도 두둑했어. 점심 바구니에 팁을 넣고 퇴근하는 밤마다 사람들을 만나 인사하면 다들 인사를 받아줬지. 시간이 지나면서 동네는 살벌해졌고, 인사를 건네면 되돌아오는 말은 '저리 꺼져'가 됐네. 그럴 때마다 조부님은 팁이 든 바구니를 꽉 움켜쥐시곤 했지.
캡틴 : 강도당한 적은 없었나?
닉 퓨리 : 뭐, 매주마다 안에 뭐 들었냐고 시비 거는 건달들이 있긴 했지.
캡틴 : 그럼 어쨌지?
닉 퓨리 : 그냥 보여주셨어. 구겨진 지폐들이랑, 장전된 22구경 매그넘을. 우리 조부님은 사람들을 좋아했지만, 그리 믿지는 않으셨어. (이후 헬리캐리어가 나타나자 놀라는 스티브를 보며) 그래, 나도 아네. 저것들은 22구경 보다는 조금 크지.- 닉 퓨리와의 대화
위 대화 이후 웅장한 BGM과 함께 압도적인 위용을 뽐내며 등장, 캡틴을 순간적으로 데꿀멍시켰다. 전작 어벤져스에서 헬리캐리어를 보며 놀란 캡틴의 반응과 중첩되는 장면.
양산형이라지만 흔한 일본식 클리셰와는 다르게 그야 미국 작품이니까 어벤져스에 등장한 프로토타입격의 초도함보다 모든 방면에서 개수되어서 엄청나게 흠좀무한 스펙을 지니게 되었다.[11] 당장 함재기 빼고는 별다른 무장이 전혀 없었던 어벤져스의 헬리캐리어와는 달리 자체적으로도 무장을 갖추고 있는데, 2차대전 전함 뺨치는 수준의 함포가 장착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이 기체의 존재의의인 초정밀 장거리 사격포가 달려 있는데 고고도에서 위성과 연동하여 한 번에 수천명씩[12][13] 타겟을 제거할 수 있다. 사실상 공중항모가 아니라 공중항공전함으로 변모했다.
해리어, F-35같은 현실의 전투기를 상당수 탑재했던 구형과는 달리 함재기 역시도 어벤저스에서 일부 등장했던 신형 VTOL기로 전부 갈아치워져서 함재기의 성능 면에서도 진일보했다.
또한 화력을 제외하고도 여러 면에서 개수되었는데, 어벤져스에서 비행용 팬이 정지해 추락할 뻔한 뼈저린 경험을 한 덕분인지 특히 토니의 뼈가 비행용 엔진도 토니 스타크의 지원을 받아서 리펄서 추진기로 바꾸었다. 수리하다가 팬에 걸린 게 뼈아팠나 보다.(...) 닉 퓨리의 말에 따르면 한번 올라가면 아예 내려오지 않아도 상관없을 정도라고 하며, 토니의 기술력을 생각해보면 속도 역시 크게 증가했을 것으로 보인다.[14] 가격은 묻지 말자
이 3척의 신형 헬리캐리어는 실드의 '프로젝트 인사이트' 계획의 중추로써, 완성되고 나면 고도 3000피트에 배치되어[15] 전 세계를 타격권에 두고[16], 인공위성에 장비된 위협요소 분석 알고리즘과 연동하여 정보를 분석하여 세계 평화에 위협이 될만한 요소를 사전에 미리 포착하여 제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었다.
그러나 프로젝트 인사이트는 사실 발안 단계부터 하이드라의 손에 의해 조작된 계획이었으며, 계획의 중추인 위협요소 분석 알고리즘은 아르님 졸라의 손에 의해서 하이드라의 세계지배를 방해하는 자들을 분석해 제거하는 알고리즘으로 변조된 상태였다. 덕분에 이 알고리즘을 따르게 설계된 헬리캐리어 역시도 세계의 평화를 지킨다는 원래 목적에서 이탈하여 하이드라의 세계지배수단으로 전락해버리고 만 것.[17] 하이드라의 손에 변조된 계획은 헬리캐리어를 3000피트에 뜬 순간 전 세계의 2천만명을 그 즉시 제거하는 대량살상병기로 바꾸어버렸다.
닉 퓨리는 프로젝트 인사이트가 '졸라 알고리즘'에 의해 변질된 것을 이야기하면서, 알고리즘을 담당하는 보안 칩을 갈아끼워 졸라 알고리즘만 제거하는 것으로 헬리캐리어를 무사히 건져보려는 의견을 내비쳤지만, 하이드라에 의해 변조되기 이전인 실드의 계획 역시도 탐탁치 않아했던 캡틴은 닉의 발언을 일축하며 자유를 억압하는 흉물인 헬리캐리어는 반드시 파괴되어야 할 물건이라고 역설한다.
한편, 알렉산더 피어스는 닉 퓨리의 죽음으로 위기감을 조성하여 프로젝트 인사이트를 속행시키고, 드라이독에서 대기중이던 헬리캐리어 3척이 이륙 준비에 들어간다. 이에 캡틴 일행은 실드 본부에 잠입하여 세계안전보장이사회 임원들을 비롯한 실드 멤버 전원에게 헬리캐리어와 하이드라에 대한 진실을 밝혀 헬리캐리어의 이륙을 저지하려 했으나, 헬리캐리어의 승조원들은 전부 사전에 하이드라에 포섭된 자들로만 이루어졌던데다 혼란을 틈타 개시 코드를 입력한 럼로우에 의해서 프로젝트 인사이트가 개시되면서 결국 헬리캐리어 3척이 워싱턴 상공으로 출격하고 만다.
캡틴 아메리카와 팔콘은 헬리캐리어의 내부에 침투하여 고전 끝에 알고리즘을 담당하는 보안 칩을 전부 갈아끼워 하이드라의 계획을 가까스로 저지하는 데 성공한다. 캡틴과 팔콘의 활약으로 보안 칩이 전부 갈아끼워진 헬리캐리어는 타겟 탐색이 중단되었고, 마리아 힐은 곧바로 헬리캐리어의 타겟 설정 시스템을 재설정하여 타겟을 헬리캐리어로 바꾸어버린다.[18]오퍼레이터의 표정도 볼 만하다
참고 영상 - 링크
영원히 고통받는 헬리캐리어 지금 국민의 세금이 터지고 있습니다
결국 스스로에게 포문을 돌린 헬리캐리어는 상공에서 서로를 목표로 성대한 포격전을 펼치게 되었고, 무지막지한 포화를 스스로에게 얻어맞아 항행불능상태에 이르른 헬리캐리어들은 추락하기 시작한다. 서로 측면에서 포화를 주고받아 손상 상태가 심했던 2척은 공중에서 서로 충돌하여 대파된 채 포토맥강에 수장되었으며 그나마 멀쩡했던 다른 한 척[19] 역시도 고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서서히 추락하다가 실드 본부와 충돌하면서 파괴된다.
프로젝트 인사이트의 타깃에는 캡틴과 마리아 힐 뿐만 아니라 아이언맨 3에서 개고생한 매슈 엘리스 대통령과 국방장관, 그리고 토니 스타크, 브루스 배너, 스티븐 스트레인지 등의 슈퍼 히어로들 역시 포함되어 있었다. 다만 몇몇 인물들은 핵무기도 아니고 고작 장거리 사격포의 포격 따위로 죽일 수 있을지 의문스러운 타깃이 많은 편이라 팬들에게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다만 본작에서 만큼은 캡틴 아메리카가 프로젝트 인사이트의 정체를 폭로하고 저지에 들어가기까지 이 헬리캐리어들이 무고한 인명을 노릴 것이라곤 아무도 상상조차 못한 만큼, 아이언 맨 아머 입기 전의 토니, 변신 전의 브루스 배너 같은 경우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는 꼴로 어쩌지 못 하고 당했을 가능성이 높긴 하다.[20][21][22]
생각해보면 정말 안습한 것이 프로젝트 인사이트같은 막장스러운 계획이 아니라 이전의 헬리캐리어처럼 평범하게 사용되었다면 지구 방위에 큰 도움을 줬을 것이다. 당장 어벤저스에 나오는 외계인 노동자 치타우리의 수준을 보면 무력으로는 전혀 꿀릴게 없다 싶을 정도. 그런데 계획이 계획이라 해악을 끼치는 존재가 되어버린 탓에 인류끼리의 내전으로 파괴되고 말았다.
여담이지만 마블 스튜디오가 루소 형제 감독에게 영화를 맡길 때 쉴드가 사실 히드라였다는 내용과 헬리캐리어가 추락하는 장면을 넣어달라고만 주문하고 각본을 맡겼다고 한다. 떨어질 헬리캐리어는 떨어진다
1.1.3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퓨리, 이런 개자식을 봤나. - 스티브 로저스
오우 입에 걸레 물었나 캡틴? -닉 퓨리
작중 최후반부 울트론이 동유럽의 소코비아 일대를 반중력 장치로 떠올린 다음, 운석처럼 다시 지상에 초고속으로 내리꽂아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계획[23]을 세우고,[24] 어벤져스가 막아보려 하나 하늘로 솟구치고 있는 소코비아의 시민들을 구출할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바로 이때 지원을 구하러 간다던 닉 퓨리가 마리아 힐을 비롯한 구 쉴드의 요원들[25]과 함께 어벤져스에 첫등장했던 구형 헬리캐리어를 타고 와서 어벤져스를 지원해준다!! 소코비아의 시민들은 헬리캐리어에 수용된 수많은 구명정을 타고 헬리캐리어에 옮겨타 구조된다. 그러자 울트론 군단이 헬리캐리어를 공격하려 하나 아이언맨과 워 머신의 합동 공격으로 무위에 그친다. 아 뭐야 추락 안 해? 그래도 구명정 추락할뻔했음
헐 넘버가 IN- 넘버링이 아닌 64인 걸 보면 신규 생산된 함이 아니라 전편에 나온 초도함이 오버홀을 거쳐 복귀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윈터솔저 당시 후기생산형에 달려 있던 다수의 함포 등은 일절 달려 있지 않고 엔진 역시 리펄서 엔진이 아닌 어벤저스 당시의 터보프롭/터보팬 병용형 엔진이 달려 있으며, 어벤져스의 헬리캐리어도 64번으로 동일하다. 닉 퓨리가 먼지 쌓인 것을 들고 왔다는 걸 보면 확실. 이번 등장에 상당히 반가움을 표하는 팬들이 많다. 당장 윈터 솔져에서 인사이트 3기가 몽땅 깨져 두 번 다시 나타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헬리캐리어가 1편 시절의 BGM과 함께 나타나서 사람들을 구출하는 모습은 캡틴의 말대로 "이것이 진정한 쉴드"라 할 수 있었다.[26] 특히 윈터 솔져에서 사람들을 공포와 폭력으로 지배하는 프로젝트 인사이트의 도구이자 상징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더더욱. 드디어 징크스가 깨지고 제대로 밥값을 했다[27]
함교에서 소코비아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한 수송선 통제를 담당한 대원이 말을 버벅거리는 장면을 유독 길게 비춰준다. 이 사람은 윈터 솔져에서 인사이트 가동 통제권한을 갖고 있어서 럼로에게 협박 당하면서도 끝내 그의 지시를 거부하던 쉴드 요원과 동일인물이다. 같은 배우가 연기하고 있으며 윈터 솔져 당시엔 Launch Tech #1이던 것이 이번엔 카메론 클라인이란 이름이 생겼다.
1.1.4 에이전트 오브 쉴드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소코비아에 나타난 헬리캐리어는 어벤저스 1에서 등장한 헬리캐리어를 오버홀 한 것으로 밝혀졌다. 콜슨은 이 프로젝트에 다른 팀원들 몰래 방대한 인원과 자원을 배치시켰고, 빌리 쾨니그와 함께 1년 전부터 헬리캐리어를 복원하고 있었던 것이 시즌 2 말에 드러났다. 시즌 2 내내 "세타 프로토콜"이라는 이름만 알려진 프로젝트가 "진정한 쉴드"(The Real S.H.I.E.L.D.) 측 인물이 콜슨을 퓨리와 같은 비밀주의 정책으로 비난하게 했지만 세타 프로토콜이 밝혀진 후 콜슨은 로버트 곤잘레스에게 인정을 받게 되었다. 또한 퓨리의 스타일도 옳다고 여긴 곤잘레스는 퓨리의 작품[28]으로 생각하는 필 콜슨을 국장 취임을 허가하게 되었다.
1.2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
1.2.1 데드풀
헬리캐리어와 유사하게 4개의 팬이 달린 항공모함이 상태로 메인 빌런인 프란시스의 아지트이자 영화 후반부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다만 시작부터 반쯤 아작난 상태로 고철 처리장 같은 곳에 놓여있는 걸 개조해서 아지트로 만들어 놓은 거라 함 자체는 폐기된 상태로 보인다. 위 컨셉아트를 보면 알겠지만 함교나 엔진 등의 형태가 꽤 다르다.데드풀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진짜 헬리캐리어를 넣고 싶었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쪽의 허락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완전히 똑같지는 않고 비슷하게 만들어 넣은 것. 아무렴 가장 위가 디즈니인데 덕분에 함선 자체에 대해서 별달리 언급도 하지 않고, 헬리캐리어스런 모양새를 풀샷으로 잡아주는 것도 마지막 순간에서야 나온다.
1.3 여담
덕중지덕 양덕후라는 말을 실증하듯, 한 양덕후 용자가 헬리캐리어를 RC 모형으로 만들어 실제로 날리는 데 성공했다!
#쿼드콥터로 만들고 겉을 헬리캐리어 모양으로 만든 구조이다. 물 위에서도 배로써 움직일 수 있고 쿼드콥터라는 특성상 당연히 물 위에서 바로 이륙할 수 있기는 한데 물 위에 착륙은 어려워 보인다. 잘못하면 잠수함 되는데다가 물이 많이 튀기는 등 많이 어렵다.
모터 추력이 부족한건지 왠지 나는게 비실비실해보이고 덜렁덜렁거리는게 진짜 비행기 실었다가는 바다로 후두둑 떨어질 것 같다.(...) 그냥 '와 저런걸 만들 수 있구나' 하는 선에서 만족해야 할 듯. 애초에 쿼드콥터로 공중항모를 만들면 착륙시킬 비행기가 매우 작아져야 할 것이다. 물론 영상의 헬리캐리어보다 커야 한다. 결국 로망에서 그쳐야 한다. 실제로 만들면 함재기가 하늘에서 우수수 내린다. 가미카제
그런데 실제로 RC 비행기를 이륙시킬 수 있는 헬리캐리어를 만들어낸 사람이 나왔다! # 물론 일반적인 크기의 RC 비행기를 날리는 것은 아니고 꽤 작은 프롭기를 날린다. 모양도 원작의 헬리캐리어와는 많이 다르다.
레고 제품으로도 정식 발매되었는데 정말 미칠듯이 크고 아름다우며 퀸젯과 여러 함재기, 손잡이를 돌리면 네 개의 팬이 회전하는 기믹까지 있고 함교 내부도 디테일하게 구성되어있다. 레고 전용 모터를 장착하면 팬을 전동으로 가동할 수 있다. 제품 일련번호 76042 UCS가 3개나 나온 옆동네에 대한 대항책 거기다 날개만 때면 항공모함이다.프라모델이 어렵다면 도전해보자
브릭인사이드에도 한 용자가[29] 길이 217cm, 가로 115cm짜리 초대형 헬리캐리어를 만든 적이 있다. 아이디어스에 올리자 크기를 줄여 달라는 연락이 왔지만 제품이 출시되면서 정식제품이 되지 못 했다. 하지만 이후에 크기를 줄여서 올렸다고 한다.
헬리캐리어를 물리적으로 분석해보는 양덕후들의 비디오도 있다.#
1.4 함재기
어벤저스에서는 F-35나 해리어같은 현실의 함재기가 주로 나왔으나 윈터 솔져에서는 현실 함재기가 사라지고 퀸젯이 그 자리를 대체했다.
- 작중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항공기. 쉴드에서 함재기와 수송기, 항공기로 여기저기 굴려지고 있다. 날개의 일부가 열리고 로터가 노출되면 수직이착륙과 정지비행이 가능해진다. 무장은 미니건과 미사일 몇기 뿐이라 대채로 전투 임무보다는 수송용으로 쓰인다. 후에 어벤져스 전용기로 개량되며 디자인도 약간 변한다. 자세한 정보는 항목 참조.
- 해리어
- 어벤저스 시점의 헬리캐리어에 탑재되어 있던 함재기. 퀸젯은 무장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공대공 전투나 근접항공지원, 공대지 임무 등 공격 임무에서 써먹기 어렵고, 그렇다고 F-35를 쓰기에는 수가 너무 적기 때문에 수의 공백을 채우는 포지션으로 추정된다. 윈터 솔져 시점에선 전부 퇴역하여 퀸젯으로 교체되었다.
- 어벤저스 시점의 헬리캐리어에 탑재되어 있던 함재기. 수직이착륙형의 B형이 운용되고 있다. 퀸젯의 비중이 높다보니 잉여해보일수 있지만 퀸젯은 사실상 수송용이고 주력도 해리어가 다수니 헬리캐리어에서 가장 전투력이 뛰어난 함재기다.
작중 역할은 여러모로 안습한데, 폭주하는 헐크를 제압하기 위해 기관포탄을 뿌리다 추락하기도 하고, 세계안전보장이사회의 명령으로 맨해튼의 외계인 사태를 처리하기 위해 2기가 핵미사일을 탑재하고 이륙하다가 한 기는 이륙 중 닉 퓨리에게 RPG-7을 맞고 격추당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인다. 윈터 솔져 시점에선 전부 퇴역하여 퀸젯으로 교체되었다.
2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애프터매스의 등장유닛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애프터매스의 숨겨진 유닛명이다.
- ↑ 바다 위에 추락해서 다행히 사상자는 많지 않았다.
- ↑ 무려 3단분리가 되는 모함이다.
- ↑ 이 이슈가 캡틴 아메리카가 슈퍼 솔저 혈청을 잃고 늙게되는 이슈이기도 하다.
- ↑ 어벤져스 2에서 어벤져스 타워에서 술자리 파티가 벌어질 때 토르가 친 개드립이 "묠니르 들면 아스가르드의 지배자가 될 수 있음 ㅋ 그만큼 고결하니 자격이 되니까". 물론 멤버들이 한 번씩 들어올리려 하지만 실패.(나타샤는 시도조차 안 했다.) 이후 울트론을 처리한 뒤 새 어벤저스 기지에서 걸어가는 마지막 장면에서 엘리베이터는 그럼 고결한가 하며 토니와 스티브하고 만담을 나눈다. "그럼 엘리베이터는 온갖 장비를 수송하는데 묠니르도 수송하잖아? 그건 뭔데?" 식(...).
- ↑ 정확히는 수직방향 추력은 대형의 프로펠러를 사용하는 터보프롭, 수평방향 추력은 프로펠러 후방의 터보팬을 사용하는 병용 구조를 가지고 있다.
- ↑ 공중모함이 따지고 보면 하늘을 떠다니는 커다란 표적이기에 이 약점을 나름 현실적(…)으로 매꾸려는 것 같지만 호크아이가 로키의 창의 신호를 추적하고 실드의 비행체로 접근을 허락하게 해서 무용지물이 됐다(…). 원작에서의 헬리캐리어를 생각해보면 어떤 방식으로든 또 추락할 것 같다(…).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캡아2에서 또
세 대나추락. 아예 예고편에서부터 추락한다. - ↑ 그런데 이 구조는 대 수상함용으로 설계된 것인데 이륙 후에도 스텔스 기능이 지속될지는 의문. 광학미채야 가능하더라도 갑판을 스텔스 처리할 수는 없고, 또한 F-22만 해도 한 번 기동 후 막대한 양의 스텔스 도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비행 중의 스텔스성은 거의 포기한 듯 하다. 다만 수상항행이 가능하므로 수상에서의 스텔스 목적으로 보면 된다.
- ↑ 원문은 "really? They want ME in a submerged metal container?"라는 비꼬는 말이다.
- ↑ 이 장면 전에 캡틴 아메리카는 수십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후유증으로 수많은 컬쳐쇼크를 겪은 뒤라서 닉 퓨리에게 '이젠 뭘 봐도 놀라지 않는다'고 10달러 걸었는데, 핼리캐리어가 날아오르자 말없이 10달러를 건네줬다(…).
- ↑ PV에서 미루어 보아, 초도함은 내버려두고 새로이 3척이 건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PV에서 등장한 마킹은 헐 넘버 42, 65, 88이다. 그리고 본편의 마킹은 IN-01, IN-02, IN-03로 바뀌었다.
- ↑ 사실 이게 맞는거다. 양산이란 것 자체가 프로토타입으로부터 얻은 자료를 통해 개량 및 코스트다운(가능하다면)을 거친 뒤 행하는 거니까. 흔히 생각하는 프로토타입=코스트 무시하고 최고 사양만 우겨넣은 모델이라는 생각은 전형적인 일본 애니메이션의 오류다. 일본은 일본군의 무기체계 문서에 나오듯 미개하고 뒤떨어진 행정과 기술 때문에 프로토타입=원 오프 타입이라는 잘못된 풍토가 배여 있어서 프로토타입이 무조건 양산형보다 강하지만, 현실은 양산형은 프로토타입이 가진 문제점을 개선한 모델이기에 그 반대가 되면 됐지 프로토타입이 양산형의 스펙을 뛰어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1번기는 시험용으로 운용할 뿐 실전배치되지 않는다. 군함이나 아주 비싼기체(B-2 폭격기같은 경우)는 프로토타입도 실전배치가 되곤하지만, 어디까지나 양산형에 준하는 개량을 거친 다음의 이야기다.
- ↑ 영화에서는 퓨리가 분당 1000개의 목표를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 ↑ 캡틴과 위도우 그리고 팔콘이 시트웰을 추궁했을 때는 한번에 수백만을 제거할 수 있다("a few million at a time")고 털어놓는다.
- ↑ 작중에서도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3000피트(900m)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
- ↑ 3000 피트에 고정 배치는 아니고, 3000피트에 도달하면 위성으로 부터 타겟을 전달받아 계획이 발동되는 것이었다. 사실 항공기 기준으로 3000피트는 높은 고도가 아닐 뿐더러, 영화상에서도 3000피트에 도달하면-이라고 했다.
- ↑ 본작 초반에 캡틴과 스트라이커 부대가 대테러전에 나선 레무리아 스타가 이 위성을 발사하는 플랫폼이었다.
- ↑ 닉 퓨리의 발언에 근거해보면 실드의 프로젝트도 상당히 막나가는 계획인건 매한가지지만, 더 막나가는(…) 하이드라의 계획과는 달리 배치까지는 하되 '사전 제거'는 상황에 따라 융통성을 띈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 이때 연출이 참 묘한데 위험요소라는 단어 옆에 나오던 숫자가 10만대를 찍다가 해킹되어 타게팅이 헬리캐리어로 바뀌는 순간 떠 있던 헬리캐리어들의 숫자 3으로 변한다. 목적 자체는 세계 평화를 지킨다는 것이었으나 결국에는 변질되어 역으로 세계에 해를 끼치게 된 프로젝트 인사이트의 헬리캐리어를 보여주는 연출.
- ↑ 캡틴이 마지막으로 칩을 교체한 함선, 즉 탑승하고 있는 함선이다.
주인공 보정으로 나중에 떨어진다 - ↑ 당장 헬리캐리어의 고도가 고도라 이들 히어로들이 뭐 어찌 해볼 수 있지는 않겠지만.
- ↑ 아이언맨의 경우 어떻게 해볼 여지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봤자 혼자 세 기를 감당하는 건 아무래도 무리. 게다가 토니 스타크를 타기팅할 때 인공위성의 모니터는 스타크 타워를 비추고 있었다. 즉 당시 아이언맨은 집안에 있었고 따라서 무장해제 상태였을 가능성이 높단 소리다.
- ↑ 브루스 배너의 경우는 "입에 총을 물고 쐈더니 다른 녀석이 뱉더군요." 라는 대사로 봐서 효과가 없을 듯. 하지만 이 경우는 본인이 쏘는 순간을 알고 있었기에 막을 수 있지만 헬리캐리어의 공격은 언제 쏠지 모르니 헐크로 변하기 전에 당할 수도 있다.
- ↑ 물론 역습의 샤아의 액시즈 떨구기의 목표는 인류 멸절은 아니긴 했지만 방식이 유사하고 결과도 큰 차이가 없었을 것이다.
- ↑ 근데 사실 계산해보면 소코비아 들어올릴 에너지를 지면에서 방출하면 지구멸망이다.
- ↑ 구조선 탑승 완료를 보고하는 오퍼레이터는 윈터 솔져 때 럼로우에게서 발사를 강요 받은 요원이다.
- ↑ 핼리캐리어가 뜨자 캡틴이 내뱉은 '이 개자식'발언은 정말로 만감이 다 포함된 명대사라 할 수 있다.
닉 퓨리: 우! 자네 입에 걸레 물었나? - ↑ 그런데 중간에 울트론 센트리 1기가 함교로 개돌해 들어왔다!
또 떨어질 뻔 했다그런데 돌입시의 충격 때문에 몸체가 여기저기 부서졌고(…) 마리아 힐이 권총으로 시간을 끄는 사이 퓨리가 철골로 울트론의 장갑이 떨어져나간 부분을 힘껏 내리찍어 기능정지시켰다.과연 유리몸 - ↑ 내지는 후계자
- ↑ 양덕이 아니라 한국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