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2017년 상반기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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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 문서는 해피 선데이의 코너 1박 2일2017년 상반기 에피소드를 정리한 문서이다.

2 2017 새해 나잇값 특집

2016년 12월 17일에 촬영했다. 2017년 새해소망을 얘기하는데 김준호그 동생을 언급했다. 그 동생의 빈자리가 그립다고 했다. 그리고 점심 식사 복불복으로 도미노 쌓기를 했다. 출연자들 단합심을 테스트를 위해서라고 했으나, 사실은 정신 나이를 조사하기 위해서 한 것이었다고 한다.

저녁 복불복으로 KBS N이향 아나운서가 출연하여 나이 장만 퀴즈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데프콘, 윤동구,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의 순서대로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순서대로 가져가는 바람에 김종민은 은단으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이를 불쌍하게 여긴 다른 멤버들이 대게나 새우를 대신 까주면 음식을 나눠주겠다고 해서 이를 받아들였는데...... 그 와중에 김준호는 김종민이 데프콘에게 가 있는 틈을 타서 물회를 훔쳐 먹었다.

식사 이후 차를 타고 설악항에 있는 22호 윤미네 앞에서 고기잡이 복불복을 진행하였다. 하지만, 파도가 거세서 고기잡이를 하지는 못했다.

여담으로, 촬영 1주일 뒤인 2016년 12월 24일KBS 연예대상을 했다. 시상식 1주일전에 촬영을 했기 때문에 김준호가 김종민의 대상 수상 여부를 고려해서 두 가지 대사를 준비했다고 한다.

3 육감여행 특집

돌아온 그 동생

정준영이 전 여자친구 스캔들로 인해 출연을 잠정 중단했다가 이 날 방송으로 재개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수승대에서, 정준영은 멤버들과 82㎞나 떨어진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에서 따로 오프닝을 했다. 정준영이 멤버들과 합류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숫자만큼 자신의 이름이 불려야 했다. 그동안 정준영은 등산을 해야 했으며 멤버들은 이 룰을 모르고 숫자를 뽑았는데 하필이면 거기서 제일 큰 숫자인 30. 멤버들은 용돈이 30만 원인 줄 알고 좋아했으나 제작진은 그 의미를 알고 경악했고 정준영은 당황하며 웃었다. 그리고 해발 1438m, 3시간 35분이 걸리는 만복대를 등산하기 시작했다.

반면 나머지 멤버들은 수승대 근처 눈썰매장에 도착했다. 점심식사배 제 1회 에베레스트 등반을 했는데 지난번에 적은 에베레스트에 가져가고 싶은 3가지를 제공했다. 당연히 1박 2일답게 패널티 품목으로 둔갑했다. 특히 데프콘이 적은 '엄홍길 대장'은 마침 불후의 명곡에 이미 섭외가 된 터라 그 유명한 설현 입간판보다 귀하다는 엄홍길 대장의 입간판을 들고 가야 했고, 김준호가 적은 '돈'은 동전 한 다발에다가 '노예'는 바로 천의 얼굴 존잘러 연규태 PD(...). 동구는 따뜻한 음료를 적었는데 조건은 3분의 1이 남아있어야 했으나 흔적도 없이 사라져 30초 패널티가 부가되었다. 하지만 등수 하나만 바뀌었을 뿐 데프콘과 김종민과 같이 점심을 획득하였다. 한편 정준영은 2시간 30분여만에 1248m 고리봉에 도착해 잠깐 휴식을 가졌다. 그 와중에 나머지 멤버들은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였으나 그전에 김종민이 차태현/김준호에게 낚여서 VJ 한 명이 먹지 못하고 남긴 김밥을 챙겼다가 불법행위로 좋은 상에서 방출당했다. 그러나 결국 사이좋게 냠냠.

그리고 온천에 도착해 미션을 수행하는데 미션의 주제는 모욕감. 온천에서 각자 등 뒤에 그려진 판다 지우기를 하였다. 그동안 까맣게 잊혀졌던 정준영은 형들 덕에(?) 만복대 정상 당도와 함께 1부가 지나도록 멤버들과 합류하지 못했다.

그리고 2부에선 정준영이 하산을 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빠르게 내려가기 위해서 어려움 코스를 선택하는데, 빠른 대신 길이 없고 엄청나게 풍성한 정글 같은 길로 내려갔으나 안전하게 하산했으며, 멤버들 근처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다.

한편 다른 멤버들은 온천미션에서 데프콘의 승리로 세신권을 받았으며 모두 깨끗히 목욕을 한 후 베이스캠프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베이스캠프에서 자유시간을 가진 후, 저녁복불복으로 육감 테스트를 진행했다. 처음으로 후각테스트로 머리 위에 메주를 떨어뜨린 후 로프를잡아 15cm안에 메주가 머리 위에 있어야 승점이 지급되는 게임이다. 후각이 아니라 직감 같은 것은 기분 탓이다. 후각테스트에서 2번의 도전 기회를 주었고 김준호가 9cm의 기록으로 승점이 1점 지급 되었다.

그리고 청각테스트가 시작되었으며, 이 청각테스트는 6명의 합창단 중 립싱크를 하는 한 명을 찾는 사람에게는 승점이 1점씩 지급되는 형식이다. 첫번째 게임에서는 김종민과 윤동구가 맞춰 승점이 지급 되었으며, 두번째 게임에서는 김준호가 꼼수를 부려 번호를 바꾸려 했다가3+2=5 처음에는 =을안적었다 멤버들의 반발로 결국 3번으로 고정하였으나 김준호의 승리로 김준호의 선두로 게임이 끝났다.

그리고 세번째로 촉감테스트를 진행했다. 촉감테스트는 안대를 쓴 후 1박 2일 식구 중 한 명의 얼굴을 20초간 만지며 식구를 맞추는 미션인데... 이 미션은 정준영의 녹화 합류 마지막 기회 미션이다. 하도 정준영 이름을 안 불러서 아예 떠먹여주기로 한 것.

멤버들 한 명 한 명이 각각 20초간 정준영의 얼굴을 만졌으며 모두 만진 이후 멤버들은 혼돈 속에 빠져 있다 이름을 적었으며 정답 확인 시간에 밝혀진 확인 결과로는 종민, 프콘, 준호는 헬리캠 감독을, 동구, 태현은 정준영을 적었다. 결과적으로 동구/태현 듀오가 정답을 맞힌 덕분에 정준영은 멤버들 뒤에서 깜짝 등장하며 정식적으로 1박2일 멤버복귀와 촬영합류를 하였다.

그리고 정준영이 이름이 불린 횟수는 공식적으로 20회, 카메라를 꺼 놓았을 때 8회로 총 28회 불렸으며 정준영이 지리산 산행이야기와 멤버들과의 대화로 2부가 끝났다.

이후 잠자리복불복은 전원 실내취침이지만, 방에 차등이 있어서 김종민, 김준호, 데프콘이 평범한 방에서, 윤동구와 정준영이 메주가 가득한 방에서, 차태현은 혼자 메주+고추의 더블 냄새방에서 잤다.

4 설 특집 새해 복 많이 또 많이 - 설빔 투어 & 수호천사 마니또

참 정신산만하게 한 촬영분에다 콘셉트만 두 개다

여행 초반부는 멤버들이 파트너가 디자인해준 설빔을 입고 세배를 다니는 걸로 시작된다. 모두 하나같이 내가 입을거 아니니까라는 마인드로 각 파트너에게 패션쇼 의상 빰치는 괴상한 설빔을 선물해주었다. 이날 설빔 런웨이의 베스트는 김종민과 차태현이었다.

  • 김종민 : 신세기 에반게리온아야나미 레이 코스프레(Design by 데프콘)
  • 데프콘 : 바야바 코스프레(Design by 김종민)
  • 정준영 : 정유년을 상징하는 닭털+달걀 바구니의 닭 분장(Design by 윤동구)
  • 윤동구 : 토르 코스프레(Design by 정준영)
  • 차태현 : 도깨비 +눈깔괴물 분장+후방 망사패션(Design by 김준호)
  • 김준호 : 토끼(김준호의 띠)+닭(정유년). 일명 토닭이.(Design by 차태현)

돌림판을 돌려서 추첨된 특정 유형의 인물[1] 총 3명을 찾아가 세배를 드리고 그 사람에게 받은 세뱃돈으로 숙식과 교통비를 해결하는 게 오늘의 여행 테마다. 오프닝 때 잠깐 멤버들이 세배드러러 갈 연예인으로 최불암 선생님을 언급했다가 오프닝을 찍던 KBS 본관 앞에서 우연히 진짜 조우하여 세배도 드리고 세뱃돈도 받고 서로 덕담도 주고받는 등 최불암과의 잠깐이나마 훈훈한 만남을 가졌다.

세배하러 갈 첫번째 인물로 '설을 혼자 보낼 것 같은 연예인'이 뽑히자 데프콘은 즉시 구탱이형 김주혁에게 콜을 때렸고, 멤버들은 곧바로 주혁이 있는 미용실로 향했다. 오랜만에 동생들을 만난 주혁은 멤버들의 이상한 설빔 패션에 살짝 난감해했지만 그래도 태현의 망사패션만큼은 마음에 들어하며 반갑게 맞아주었다. 금요일 아침에 걸려오는 데프콘의 전화가 영 찜찜해서 받지 말까 했지만 의리 때문에 받았다고. 그리고 최근 출연한 공조 인터뷰에서 본의아니게 영화 얘기보다 1박 2일 얘기를 더 많이 한다고 한다(...).

어쨌든 멤버들은 이번 설을 혼자 보낼거지만 이제는 혼자가 아닌 맏형 주혁에게 훈훈한 덕담도 들으면서 세배도 드렸고(?), 곧바로 세뱃돈을 달라는 멤버들의 손짓에 주혁은 "오늘 세뱃돈으로 생활하는 거구나?"라고 1박 2일 경험자답게 오늘 여행컨셉을 단박에 알아차렸다. 하지만 세뱃돈은 주혁이 주는 것이 아닌 제작진이 준비한 세뱃돈 복불복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주혁이 직접 멤버들의 세뱃돈을 골라줬지만 그 봉투엔 달랑 천원만 들어있어 멤버들의 원망을 샀다. 더구나 주혁을 위해 준비한 설 선물 복불복에서도 깔끔하게 을 뽑으며 꽝천이형이라는 새로운 별명과 함께 여전한 구탱이형의 꽝손 클라스를 친히 입증해주셨다. 역시 이 형은 예능 해야 돼 마지막으로 주혁은 오히려 자기가 나간 이후로 1박 2일을 꾸준히 챙겨보고 다시 합류하고 싶은 마음도 반반이라고 얘기해 여전히 맏형으로서 1박 2일과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리고 나중에 한 번 홍보 목적없이 게스트로 다시 나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멤버들도 주혁이형과의 짧은 만남을 뒤로했다.

두번째 세배하러 갈 인물로 '"너 왜 세배하러 안 왔어?"라고 말할 어르신'이 뽑히자 멤버들은 두 말할 것 없이 김흥국을 만나러 여의도로 향했다. 큰형님에게 세배를 드리는 만큼 격식있게 분장도 좀 지우고 장소도 여의도 준호네 집을 빌려 세배를 드렸다. 그리고 흥궈신 클라스답게 멤버들의 세뱃돈으로 신사임당을 뽑으시고 본인 선물도 무려 한우 세트를 뽑아 누구와는 다른 금손 능력을 발휘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인물('아는 형', '역대 대상 수상자', '닭과 관련된 연예인'이 남았다)을 뽑기 전 멤버들끼리 예상 후보를 추려 대상 수상자 중에서는 연기대상 김희애, 가요대상 김건모에게 각각 전화를 걸었으나 김희애와는 연결이 안 됐고 김건모는 수면부족에 통화가 자꾸 끊겨서가 아니라 종민이 말을 더듬어서 포기. 마지막 유력 후보로 닭과 관련된 연예인에서 이계인을 점쳐두고 돌림판을 돌린 결과 딱 '닭과 관련된 연예인'이 나와 일사천리로 이계인을 만나러 그가 있는 남양주로 갔다.

우연찮게 세번째로 찾아간 이계인은 오늘 멤버들이 만났던 사람들과 하나씩 인연이 있었다. 돌을 수집하는 그의 취미는 김주혁의 아버지 故김무생과 똑같았고, 김무생-김주혁 부자가 2대에 걸쳐 허준 배역을 연기했던 작품들마다 이계인은 돌쇠 역할로 출연했었다. 그리고 최불암과는 드라마 전원일기를 30년동안 출연했다.

마지막 세뱃돈 복불복은 금액 뽑기가 아닌 숫자기호 뽑기. 최불암+김주혁[2]의 세뱃돈 48,000원과 이계인의 세뱃돈 50,000원을 두고 이 둘을 더할지(+), 뺄지(-), 나눌지(÷)를 결정하는 복불복. 다행히도 이계인이 (+)를 뽑아 멤버들은 오늘 얻은 모든 세뱃돈을 사수하게 됐다. 그리고 이계인도 선물 복불복에서 산삼을 뽑아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로 세뱃돈 복불복은 마무리됐다.

여담으로 방송 당일 이계인은 동시간대 예능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에도 출연하는 바람에 본의아니게 그 힘들다는 KBS & MBC 일요예능 겹치기 출연을 하게 됐다. 사실 이계인은 두 방송 중 은밀하게 위대하게만 정식 출연이었고 1박 2일은 멤버들에 의해 즉흥적으로 출연하게 된 것인데 두 출연분의 방송일이 우연찮게 겹쳐버리는 바람에 이렇게 된 것이다.

그렇게 98,000원이라는 거금 용돈을 얻은 멤버들은 근처 식당에 들러 모든 메뉴를 거의 싹쓸이해 간만에 멤버 모두가 풍족한 점심식사를 하게 됐다. 다만, 옥의티는 일부 멤버들은 설빔 옷차림 때문에 밥을 먹기 힘들어 했다는거...

베이스캠프인 춘천에 도착해 드디어 설빔을 벗어던지고 빙판 위에서 저녁 복불복을 개시했다. 여기서 무도리 PD는 여행 테마가 '새해 복 많이 또 많이'인 만큼 오늘 각 멤버들의 마니또를 뽑겠다고 개드립을 시전한다. 추첨 결과 각 멤버들의 마니또는 종민→태현→동구→데프콘→준호→준영→종민. 중간에 마니또의 정체가 들통나면 그 멤버는 벌칙을 받게 된다. 팀을 나뉘어 게임을 진행한다. 팀은 동구와 김종민이 팀장을 맡아 팀원 한명씩 고른 결과 김종민, 데프콘, 김준호 VS 윤동구, 차태현, 정준영이 한팀이다. 진행방식은 내마니또를 이기게 하면 식사를 한다.
추가바람

5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프로 탕진러의 묘미

이순신 장군의 유명한 명언에서 따온 (?) 레이스를 한다. 팀은 김준호/차태현/데프콘의 삼개탕팀[3]과 김종민/정준영/윤동구의 물량팀으로 나누었다.
OB vs YB 같은 건 기분 탓이다.

룰은 다음과 같다.

1. 각 팀에게 지급된 족자에 적힌 미션을 정해진 장소에서 수행한다.

2. 11시와 3시에 팀 대결 미션을 한다. 단, 3시의 미션은 한산도에서 수행하므로, 2시까지 통영 선착장에 도착해야 한다.
3. 각 미션마다 일정 수만큼 배를 건다. 미션에 성공하면 배를 획득하고 실패하면 배를 잃는다.
4. 승리팀에게 저녁식사 지급.

그리고 족자에 적힌 미션은 다음과 같다.

1. 활쏘기

2. 신년운세 보기
3. 미션은 □다.
4. 이순신 장군과의 면접
5. 이순신 장군의 뒷모습

그런데...시작하자마자 김준호와 김종민이 배 하나를 걸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김종민이 이겼다.[4] 이리하여 물량팀 13개, 삼개탕팀 11개인 상태로 레이스 시작.

그리고 양팀 모두 세병관에서 신년운세 보기를 첫 미션으로 한다. 이 미션에서 물량팀은 배 5개를 잃었지만, 삼개탕팀 장군 김준호의 도박꾼&탕진러 기질이 발동... 무려 9개를 잃고 나중에 간신히 1개를 다시 얻어 3개가 남게 되었다. 이렇게 삼개탕팀이 배를 신나게 날려먹는 사이 물량팀은 서피랑에서 '미션은 □다.' 미션에 도전. 2번의 기회 모두 실패하면서 배 4개를 잃는다. 스코어 4:3.

이 시점에서 11시가 되어 점심식사 팀 대결 미션을 수행한다. 팀 대결미션에서 이긴 팀이 진 팀이 건 배를 뺏어오는 룰. 그리고 점심대첩의 종목은 옷으로 강강술래. 옷으로 원을 만들어서 더 길게 이은 팀이 승리하는 것. 물량팀은 추위 많이 타는 차태현과 김준호, 그리고 사이즈가 있는 데프콘 때문에 점심대첩 패배를 직감. 서로 합의하에 3개씩 건다. 그리고 본 미션 시작과 동시에 여섯 남자는 망설임없이 옷을 훌렁훌렁 벗는다. 팬티까지. 그리고 그 결과는... 삼개탕팀 29m 20cm, 물량팀 32m 55cm로 물량팀이 승리한다. 삼개탕팀이 제대로 옷을 피지 않는 등 방심한데다가 물량팀 윤동구의 코트가 안감과 겉옷을 분리할 수 있고, 기다란 벨트까지 내장되어있었다는 것이 삼개탕팀의 패인. 이리하여 스코어는 0:7. 삼개탕팀은 배를 다 잃은 상황

예상치 못한 삼개탕팀의 전체 탕진에 제작진은 긴급회의를 열고, 삼개탕팀에게 배를 최대 10개까지 대출해준다. 단, 빌린 배의 2배를 갚는다는 조건으로. 김준호는 배 10개를 대출받는다. 그리고 그 직후의 미션부터 배 5개를 배팅. '활쏘기' 미션에 성공하여 -15가 된다. 여유가 있는 물량팀은 '이순신 장군과의 면접'미션에서 배를 하나 잃어서 6개. 삼개탕팀은 '미션은 □다.' 에서 대출받은 배 8개를 다시 잃어버린다. 결국 삼개탕팀은 제작진과 딜을 해서 부채 상환 실패 시 팀 전원 바다 입수를 조건으로 3부 이자로 낮췄다.

그리고 3시에 한산도에서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 대결은 팀 상관 없이 선수에게 배팅하는 것. 팀이 배팅한 선수가 이길 경우 건 배의 2배를 준다. 현재 상황은 삼개탕팀 -7, 물량팀 6.

1라운드 지압판 닭싸움에서 물량팀은 차태현에게 배 1개를, 삼개탕팀은 김종민에게 배 2개를 배팅한다.[5] 이 대결에서 차태현이 승리하여 물량팀은 배 2개를 얻는다.[6] 여기서 김준호가 김종민이 고의로 진 것 아니냐는 클레임을 걸자 무도리PD는 배 2개를 상품으로 김준호 VS 김종민의 대결을 제안. 이 대결에서도 김종민이 져서 고의패배 논란은 없었던 것이 되고, 삼개탕팀이 잃었던 배를 되찾아서 스코어는 -7:7.

2라운드 퀴즈는 데프콘과 윤동구의 대결. 두 팀 모두 윤동구에게 배팅하였다. 삼개탕팀 3개, 물량팀 2개. 문제는 이순신 장군이 과거에 급제한 나이를 맞추는 건데, 데프콘이 일부러 틀리려고 32세를 찍었는데 하필 정답. 두 팀 모두 배를 잃어서 스코어는 -10:5. 점점 멀어지는 대출상환의 꿈

3라운드는 큰 칼 옆에 차고라는 장검 뽑고 꼽기 게임이었다. 팔 길이를 고려하여 데프콘과 김종민이 대표로 등장. 삼개탕팀은 데프콘에 3개, 물량팀은 김종민에 1개를 배팅. 데프콘이 승리하게 된다.

4라운드 말싸움. 네 글자로 대화를 이어가는 게임이며 명사 서술어 모두 가능하지만 어법상 말이 되는것만 가능한 게임. 일부로 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장군들이 출전하고 같은 팀에만 배팅하게 하였다. 삼개탕 팀은 2척, 물량팀은 1척을 배팅. 다람쥐다-다래끼냐-냐옹이다 류의 반복... 결국 무도리PD마저 무효로 끝내버린다.

마지막 라운드는 퀴즈. 대표는 차태현과 정준영의 대결. 두 팀 모두 차태현이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물량팀은 한개 제외 올인. 데프콘의 하나만 걸자는 말에 김준호는 올인을 밀어붙여 결국 상자째로 올인.[7] 문제는 찍기수준[8]. 정준영이 5번으로 찍었고 바로 정답을 맞추었다. 결국 10척 침몰. 물량팀은 1척이 남아 물량팀이 이기게 된다.

한편 '옷으로 강강술래' 게임을 두고 과도한 노출이라는 논란이 있었는데,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행정지도에 해당하는 '의견 제시'를 내렸다.

결국 대출 상환에 실패한 삼개탕 팀은 밤바다 입수를 해야 되는 상황에 마주했고,결국 김준호가 총대를 매고 단독으로 입수를 한다.저녁은 물량팀은 통영 해산물 요리 한상 푸짐하게 먹는 반면,삼개탕 팀은 굴을 까서 한그릇을 채워서 그 굴과 밥을 먹었다.처음엔 애를 먹었다가 전문가의 지도하에 능숙하게 까기 시작했는데 데프콘과 차태현은 여기에 재미를 들여 할당량을 채우고도 계속 굴을 깠다.(...)

잠자리 복불복은 지난 방송에서 김종민이 임창정의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에서 채용한 '고음대첩'.고음으로 유명한 노래들로 빙고를 해서 한줄을 먼저 채우는 쪽이 실내취침을 하는 게임인데 김준호-정준영-동구 팀이 지면서 야외취침 당첨.게임 다끝나고도 흥이 가라앉지 않아 뒤풀이까지 하고 스탭들이 먼저 철수를 한다.(...)

아침 기상시간이 다른때보다 이른 새벽 5시라 다들 또 조업 나가나 의심을 하기 시작했고,다들 모이자 다른거 안하고 클로징만 찍고 바로 퇴근을 하라고 한다.또 뭔가 있나 의심을 놓지 않던 멤버들은 귀를 막고 돌아가려는 순간,이들에게 카메라가 한대씩 지급된다.기상미션은 바로 퇴근대첩.가장 먼저 집에 가는 사람 한명이 벌칙을 받는 미션이었다.이걸 전해듣고 솔로들은 '나 집에 안가'를 외쳤지만 가정이 있는 차태현은 난색....

그렇게 통영을 떠난 6명,형들은 동구에게 총대매라고 종용하고 김준호는 돈까지 쥐어주지만 동구는 그대로 스탭들과 부산으로 가버린다.(...)나머지는 서울로 돌아가서 데프콘은 강남 미용실에서 염색을 하고 정준영은 씨엔블루 이종현의 집으로 갔으며, 나머지 3명은 스크린골프장에서 놀다가 늦은 점심을 먹는다. 그런데 잠시 후, 어찌 된 영문인지 차태현이 집에 와 아이들을 부르는데...

알고보니 차태현이 '자기가 총대메고 집에 갈테니 아이들 장난감을 사달라'고 협상을 하고 김준호와 김종민이 이를 받아들이며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문구점에서 선물을 사준 것. 중간에 소식을 들은 데프콘도 합류했으며 이후 촬영 종료 11시간만에 차태현이 가장 먼저 집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뒤이어 나머지 3명도 귀가. 부산으로 간 동구도 그날 밤 귀가. 그리고 정준영은 왠지 자기 혼자 돌아다닐거란 불안감을 느끼지만 찜질방도 가고 밴드 연습까지 하며 하루를 꼬박 넘겨서 집으로 들어간다.이 미션의 패자 한편 총대메고 가장 먼저 집에 온 차태현은 편집실에서 기상미션 프리뷰를 작성하였다. 이 모습까지 나오며 방송 종료.

6 1박2일 주제곡 만들기 여행

1박2일 10주년

부안의 한 수련원에서 시작한 오프닝. 1박2일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해서 이에 맞는 주제곡을 만들라는 미션을 받는다. 당연히 멤버들은 우리끼리 뭘 어떻게 하라는거냐며 반박하지만, 주제곡 만들기를 도와줄 뮤지션들을 섭외했다는 말에 안심한다. 원래 멤버들에게만 맡겨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으나 기왕이면 좀더 퀄리티 높은 곡이 나왔으면 해서 섭외했다고.

그리하여 일명 불후의 히든 복면 스타라는 정체불명의 코너가 펼쳐진다. 6개의 부스에 있는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는데 이중 3개 부스만 진짜 가수들이 있고 나머지 3개에는 1박2일 제작진들이 있었다. 이들은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불렀고, 헬륨 가스로 목소리를 변조하는 등 혼란을 주려 했으나 멤버들은 2, 5번은 가수, 1, 4번은 스태프로 이미 확신을 한 상태였다. 그 결과 1, 3, 4번이 스태프, 2, 5, 6번이 진짜 가수로 밝혀졌으며 이번에 섭외된 가수는 UV, 로이킴/곽진언, 그리고 악동뮤지션이었다.

이후 팀 결성을 위해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가수들이 1박2일 멤버들의 공연을 보고 섭외하는 방식이었다. 어떻게든 자기가 원하는 가수와 팀을 맺으려는 멤버들과 원하는 멤버와 팀을 맺으려는 가수들의 신경전이 백미. 그 결과 UV, 정준영, 윤동구의 4대1, 악동뮤지션, 김종민, 데프콘의 각종뮤지션, 로이킴, 곽진언, 김준호, 차태현의 볼빨간 갱년기가 결성된다. 한편 가수들의 예능적응 및 곡 작업을 도와줄 뮤즈로 박나래가 따로 섭외됐으며, 박나래는 4대1에 합류한다.

이들은 채석강으로 이동하고, 각자 앨범 자켓에 실릴 사진을 찍은 후 점심 복불복을 진행한다. 튜브 코끼리코 돌기, 고무줄끊기[9] 등 치열한 복불복 끝에 4대1이 1등을 차지하고, 각종뮤지션이 간신히 2등을 해서 자연히 볼빨간 갱년기가 꼴찌를 했다. 원래 꼴찌는 공기밥만 먹어야했으나, 고무줄끊기 때 이찬혁이 고무줄을 안 끊었던 것과 로이킴이 미션을 성공한 것 덕분에 간신히 젓갈 몇개를 얻는다.

이후 내소사 전나무 숲길로 이동하고, 그곳에서 가사를 두고 전원 정답 퀴즈를 한다. 1등을 하면 자유롭게 가사를 싸도 되지만 2등은 2개, 꼴찌는 3개의 단어를 선택해 무조건 가사에 넣어야했다. 여기서 로이킴이 크게 활약했는데, 무슨 문제든 죄다 오답을 얘기해서 오답왕으로 등극한다. 정답을 아예 안 말한 건 아니었지만 오답의 비율이 압도적이다보니... 한편 이찬혁도 덧셈 문제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오답으로 분량을 확보했다.[10] 어쨌든 그 결과 4대1이 1등, 볼빨간 갱년기가 2등, 각종뮤지션이 3등을 했고 볼빨간 갱년기는 '이멤버 리멤버'와 '바보'를, 각종뮤지션은 '복불복'과 '이제 그만 가십시다', 그리고 '요물'을 선택한다.

베이스캠프로 이동한 일행들은 본격적으로 곡 작업에 들어가고, 작업이 끝난 후 마당에서 경연을 벌인다. 이때 박나래가 이소라의 분장을 해서 진행을 맡았다. 볼빨간 갱년기, 4대1, 각종뮤지션 순으로 경연이 진행됐고, 세 팀 모두 다른 분위기의 곡을 선보였다. 이 노래들에 대한 제작진들의 투표로 잠자리가 결정됐는데, 그 결과 각종뮤지션이 1등을 차지해 실내 취침을 확보한다. 나머지 두 팀은 야외 취침이었는데, 여기서도 캠핑카와 텐트로 나뉘어서 4대1이 캠핑카에, 볼빨간 갱년기가 텐트에서 야외 취침을 하게 된다.

다음날, 이수현이 일찌감치 일어나 일일히 멤버들을 깨우며 모닝엔젤 역할을 하고, 기상미션을 한다. 100여 개의 마이크 중 소리가 나오는 4개의 마이크를 찾는 미션이었는데 유세윤과 윤동구가 찾은 가운데 차태현이 마이크 두 개를 찾아서 이수현에게 챙겨준 것으로 이수현까지 아침 식사를 획득한다.[11] 이후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촬영 종료.

각자 곡에 대해 설명하자면 볼빨간 사춘기의 '이멤버 리멤버'는 감성적인 곡으로 1박2일의 엔딩곡 느낌이 나는 노래이며, 유세윤의 '우리가 기다렸던 그 곡'이라는 평 그대로 1박2일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다. 4대1의 '외박하는 날'은 신나는 분위기의 EDM 곡으로 1박2일의 유쾌한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다. 한편 각종뮤지션의 '까나리카노'는 악동뮤지션의 곡 특유의 상큼함이 돋보였는데, 김종민이 유일한 파트인 '소금 우유도'에서 계속 긴장한 것이 의외의 시너지를 일으켜 졸지에 킬링 파트가 됐다.(...)[12]

곡들이 나온 후 세 곡 모두 크게 호평 받았으며, 특히 볼빨간 갱년기의 '이멤버 리멤버'가 높은 평을 받았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음원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세 곡 모두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는데 어째선지 네이버에서는 4대1의 '외박하는 날'이 비공개 처리되었다.

한편 첫 방영분에서 박나래의 디제잉에 맞춰서 춤을 출 때 곽진언이 의외의 춤실력을 보이면서 분량을 확보했는데, 이때 자막을 '류머티즘 댄스'라고 해서 논란이 되었다. 류머티즘 병이 온몸이 마비되고 굳는 아주 무서운 질병인만큼 제작진이 너무 경솔했다는 평.

7 1번 국도 해장국 로드

  • 방송일: 3월 26일 ~ 4월 2일

녹화일 전날 저녁 8시에 각양각색의 술이 전시된 공간(한국전통식품문화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에서 오프닝을 촬영했다. 여러 전통주를 맛보고 흥이 난 멤버들은 지난 막걸리 특집처럼 전국 각지의 전통주를 찾아 떠나는 여행 특집이라고 생각했지만, 반전이 있었다. 사실은 전통주 특집이 아니라 해장국 특집. 전통주 맞추기 퀴즈를 통해 '서울팀'(김준호, 정준영, 김종민)과 '목포팀'(데프콘, 차태현, 윤동구)으로 나누었다. 베이스캠프는 충남 공주. 서울팀은 서울-경기-논산 등을 거쳐서 공주로 가는 루트지만 목포팀은 일단 전남 목포까지 간 뒤 무안, 광주, 전주 등을 거쳐서 올라오는 루트였다. 본격적인 촬영은 그 다음날 아침부터였으므로 서울팀은 일단 집으로 귀가할 수 있었지만, 목포팀은 자정에 센트럴 시티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 막차를 타고 목포까지 가야 했다.[13] 그리고 우연히도, 목포팀에 속한 제작진 중에는 지난 2016년 목포 섬투어 특집 때 율도 낙오팀(차태현, 데프콘)에서 허당 끼를 잔뜩 보여줘서 낙하산 인사로 의심까지 받았던 막내 PD/막내 작가(주종현 PD, 김윤호 작가)가 있었다.특히 막내 피디는 2016년 서산 무인도 낙오 편에서도 똑같은 멤버들과 함께 무인도에 낙오된 적이 있었다.

레이스의 규칙은 다음과 같다. 해장국집은 인터넷 검색이 불가능하고 오직 현지인의 추천만 허용한다. 각 식당마다 주어진 게임을 통과해야만 주문한 해장국을 먹을 수 있다. 재도전 찬스는 여행 내내 1번만 사용 가능.

새벽 3시 30분에 도착한 목포팀은 24시간 영업하는 해장국집을 찾아갔다. 뼈해장국과 돼지 주물럭을 주문했고 게임은 입 안에 넣은 사탕 중 맛 하나를 찾는 것. 모두 성공하며 푸짐한 뼈해장국을 먹었다.
한편 서울팀은 아침 7시에 방송국으로 돌아왔다. 다들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는데 목포팀이 같이 죽자는 심정으로 새벽에 전화질을 했기 때문. 여기서 우연히 최수종을 만났다. 라디오 생방송을 위해 출근했다고. 최수종에게 해장국 맛집을 물어보자 나온 대답은 "음, 있지. 우리집."(...). 희라네 해장국 아내 때문에 밤새 술을 마시고 새벽에 해장국집 간 경험은 별로 없고, 대신 밤샘 촬영한 뒤 식사를 하던 곳을 추천해줬다. 서울팀이 찾은 식당은 우연히 김준호도 신인 시절부터 자주 드나든 해장국집.

4월 2일 방영분에는 목포팀이 도착한 곳이 광주광역시였는데, 그 때 추천받은 집이 다름아닌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불과 몇 주 전에 나왔던 매운 돼지찌개를 촬영했던 곳이었다. 모자이크화해서 나오기는 했지만 척 보고 알아본 팬들이 많았다고.
  1. 아는 형, 설을 혼자 보낼 것 같은 연예인, "너 왜 세배하러 안 왔어?"라고 말할 어르신, 닭과 관련된 연예인, 김대상 같은 역대 대상 수상자(가요·연기·예능 포함)
  2. 최불암 47,000원+김주혁 1,000원
  3. 원래는 한량팀이었으나 신년운세보기 미션에서 개만 3번 나와서 삼개탕으로 변경했다.(...)
  4. 여담으로 가위바위보를 하기 전에 배경음악으로 롤챔스 오프닝과 엔딩 BGM이 나왔다.
  5. 여기서 김준호가 배 2개를 거는 장면을 지켜보는 무도리PD와 배를 대출받고 좋아하는 삼개탕팀을 배경으로 영화 타짜의 정마담 나레이션이 깔리는 장면이 압권. 즉, 무도리PD의 계획대로.
  6. 이때 김종민은 자신이 졌음에도 환호하는 윤동구와 정준영을 보면서 어리둥절해하다가 동생들이 자신을 믿지 않았음을 알고 기뻐한다.(...) 이때 김종민은 "너희가 날 잘 봤어!" 라고까지 한다.
  7. 올인해서 이겼으면 -30:10이 되어 삼개탕팀이 빚 13척을 청산하고 17:10이 되어 삼개탕팀이 이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
  8. 난중일기에 없는 말이다... 보기를 보면 1.머리가 가려워 긁게했다. 2.술취해 넘어졌다. 3.어머니가 보고싶어 울었다. 4.전 수군 오천여 명과 회식을 했다. 5.부부싸움을 했다. 6. 친구의 점괘를 봐주었다.
  9. 여름방학 특집 때 나온 그 고무줄끊기 맞다. 소녀들까지 그대로 재현됐다.(...)
  10. 문제는 5+6이었는데, 이찬혁이 말한 답은 4였다.(...) 정답은 11. 다만 구구단처럼 말해서 헷갈렸다는 말로 보건데, 곱셈인 줄 알고 30 또는 40을 말하려다가 덧셈이란 걸 기억하고 당황해서 말을 멈춘 것으로 추정된다.
  11. 미션이 시작되자마자 차태현이 마이크 하나를 찾았는데, 노래를 부르지 않고 품에 감춰두었다. 처음부터 이수현을 챙겨줄 생각으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12. 악동뮤지션의 말에 따르면 원래 대선배인만큼 메인 보컬을 담당하게 하려고 했는데 김종민이 음정을 못 맞춰서 줄이고 줄이다가 유일하게 남은 파트라고 한다.(...)
  13. 정확히는 일반 버스 출발시간 5분 전(오후 11시 55분)에 아예 우등고속 한 대 전체를 임시차로 배차받은 것이었다. 일반 심야 고속 버스에서 촬영을 하면 큰 민폐일테니. 여담으로 당시 탑승했던 차량은 금호고속 전세부의 기아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실크로드 EURO 6 4816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