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교통수단을 이용할때 필요한 표
1.1 개요
- 상위 문서 : 교통 관련 정보
乘車券/Ticket
버스, 열차 등 교통수단에 승차할 수 있는 권리를 나타내는 표. 버스 동호인이나 철도 동호인들이 수집하기도 한다. 이 중에는 정기권도 있다.
이 문서에서는 특별히 대중교통에 대한 승차권으로 한정하며, 관광용 케이블카 및 모노레일 등의 승차권은 언급하지 않는다.
1.2 승차권의 종류
1.2.1 버스
* 주의 : 여기서는 고속버스 전산망을 활용할 경우 고속버스, 그렇지 않은 경우 시외버스로 구분하였다. 일부 전환고속 계열 고속버스 노선은 시외버스 전산망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고속버스 운영사의 시외 영업부 노선은 고속버스 전산망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 등 예외가 있을 수 있다. |
1.2.1.1 고속버스, 시외버스
고속버스는 승차권 발매가 100% 전산화되어 있다. 두 회사로 전산시스템이 나눠져 있다.[1][2]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선) 및 동서울터미널(경부선) 착발 노선 등 거의 대다수의 노선이 이용하는 KOBUS, 센트럴 시티(호남선) 및 동서울터미널(영동/호남선) 착발 노선과 몇몇 지방 터미널에서 이용하는 이지티켓, 동서울터미널 노선이 쓰는 홈티켓[3]이 있다. 시외버스와 마찬가지로 출발지 터미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원칙이나, 왕복 승차권 협약이 된 일부 노선에 한해 왕복 예매가 가능하다. 승차권에 표시된 승차일 당일, 지정된 차량에 한해 유효하다.[4]
코버스의 전산망을 쓰는 터미널의 승차권과 이지티켓의 전산망을 쓰는 터미널의 승차권은 서로 다른 모양으로 나온다. 그 외에도 사설 공동망CD기를 운영하는 업체인 한네트에서도 고속버스 무인발권기를 겸하는 ATM이 있다. 이거 역시 위의 코버스, 이지티켓과 모양이 전혀 다르다. 특히 한네트의 공동망CD기에서 나오는 고속버스 승차권의 경우 검표원이 차량 출발 직전에 떼서 봉투에 넣는 "회수용" 부분이 기존 승차권에 비해 작으며, 고속버스 홈티켓의 "회수용" 부분과 크기가 거의 비슷하다. 한네트는 고속버스 승차권 발권을 겸하는 공동망CD기 외에도 고속버스 터미널에 있는 일부 고속버스 전용 무인발권기도 만들어서 일부 터미널에 설치하였다.
승차권은 보통 세 부분으로 구성되며, 터미널(정류소)에서 회수하는 부분, 운수업체에서 회수하는 부분,[5] 승객용 영수증으로 구분된다. 전산발매의 경우 터미널에서 회수하는 부분이 없을수 있으며,[6] 경우에 따라서는 승객용 영수증이 없는 경우도 있다.[7]
고속버스는 휴게소에서 차량을 놓치더라도 뒷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영수증을 반드시 제공하지만[8] 시외버스, 특히 단거리 노선은 통째로 회수하는 경우가 많다.[9] 또한 수도권은 시외버스도 교통카드 이용률이 높아서 승차권 발매 비율이 낮다.[10] 조암터미널처럼 매표행위를 하지 않는 터미널도 점점 생겨나고 있다.
전산화의 영향으로 전산용지(도트식 프린터로 인쇄)나 감열지로 된 승차권이 보급되었으나(전산용지는 점점 감열지로 대체되는 추세), 아직 갱지에 인쇄된 승차권도 많이 사용된다. 전산화되지 않은 대부분의 정류장이 갱지를 쓰기 때문. 터미널 중에서도 갱지로 된 승차권을 쓰는 곳이 있다.[11]
코버스와 이지티켓 모두 카드 결제에 한하여 고속버스 홈 티켓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홈 티켓 출력을 선택하면 바코드와 함께 군말없이 바로 인쇄되어 나오는 코레일과 달리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육두문자가 튀어나오는 X같은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이유인즉슨 각 이용자가 사용하는 프린터의 상태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카드로 결제한 후 각 그림이 표시된 종이를 뽑으라고 한다.(그 전에 ActiveX는 덤) 그리고 그 종이에 있는 여러 개의 네모칸들 중 "사본"이라는 글자가 거의 안 나오는 그림 번호를 선택하여 입력해야 하며, 최종 출력된 티켓에 "KOBUS"라고 안 나오고 "사본"이라는 글자가 나오면 그 티켓은 발권에 실패한 티켓이다. 이 번호를 선택하는 게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 시스템이다. 재발권은 최대 5회까지 가능하며, 5회차에도 인쇄 결과가 실패하면 현장 매표소에서 재발권해야 한다.(무인발권기의 경우 재발권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E-Pass 도입을 앞두고 양식이 약간 바뀌어서, "KOBUS"가 굳이 안 뜨더라도 다른 곳에서 정상 여부를 판별한다. 일단 해당 홈 티켓 승차권에는 후술하는 이유로 QR코드가 찍혀 나와야 한다. KOBUS 대신 우측 상단과 좌측 중간에 "고속버스"라고 찍혀 나오는 칸에 "사본"이 뜨지 않으면 정상 출력된 티켓이다. 홈 티켓은 일반적인 감열지 티켓보다 사이즈가 작다.
2015년 3월 2일에는 한국스마트카드에서 고속버스 E-Pass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E-Pass 시스템과 함께 선보인 "고속버스 모바일"이라는 어플을 통하여 고속버스 모바일 승차권을 예매 및 구입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티머니 E-Pass 단말기에다가 모바일 승차권에 표시되어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승차하면 된다. 물론 승차권 없이 티머니에 충전되어 있는 금액으로 고속버스 차량에 달려 있는 E-Pass 단말기에다가 티머니를 찍어서 승차가 가능하게 하였으며, 티머니 외에도 단말기에 신용/체크카드 슬롯도 교통카드 인식기 하단에 설치하여 매표소 발권 과정을 생략하게 하였다. 따라서 철도로 치자면 차내 승차권(차내대용권)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E-Pass 도입을 앞두고 고속버스 승차권 양식이 약간 변경되었는데, 홈 티켓은 물론 일반적인 종이승차권의 "회수용" 부분에 QR코드가 찍혀 나온다. 그리고 버스에 탈 때 "회수용"에 찍혀 있는 QR코드를 티머니 E-Pass 단말기 우측 하단에 있는 QR코드 인식기에다가 찍는다. "회수용"에 찍힌 QR코드를 찍으면 그것으로 승차권의 "회수용"을 검표원이 떼어서 봉투에 넣는 행위에 준하며, QR코드가 찍히는 동시에 검표가 완료된다. 거기에 차내 TV 모니터의 좌석현황에 검표(승차) 여부와 승차예정(미승차) 여부가 다 나온다. 승차한 좌석은 오렌지색으로 뜨고, 미승차한 좌석은 하늘색으로 뜬다. 승차권에 찍혀 있는 QR코드 덕분에 아예 검표 과정을 생략하는 경우가 있으며(100%는 아님), 기사들까지 자진하여 나서서 승객들에게 승차권의 QR코드를 E-Pass 단말기 하단에 찍으라고 안내한다. 다만, E-Pass 시스템이 전환고속에는 천일여객그룹은 적용이 되지만 나머지 노선은 적용이 안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외버스 승차권은 보통 버스 터미널이나 정류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리 주체가 없거나 지역 운송사인 정류소에서는 승차권 구매 없이 현금 승차를 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의 터미널에서는 운수업체와 터미널 사업자 사이의 수익배분 문제로 인하여 승차권을 구매해야 한다.[12] 승차권에는 버스 출발시각 및 출발장소, 좌석번호, 운수회사명 등의 일부 혹은 전부가 기재되며, 요금 지불방법 등을 기재하여 영수증을 갈음하기도 한다.
시외버스는 상당히 최근까지 터미널 사업자마다 시스템이 제각각이었으나 2011년 터미널협회에서 이지티켓과 제휴하여 만든 시외버스 통합예약 시스템(홈페이지) 오픈 이후 전산가입 터미널이 계속 증가하여 2013년 현재는 중대형 터미널을 중심으로 어느 정도 전산 통합이 되어 있다. 그러나 좌석배정까지 완전히 통합되지 못한 부분이 많아 경유지가 있는 경우 터미널별로 소수 좌석만 할당하고 나머지를 자유석으로 돌리든가, 일부 경유지에서 한쪽이 다른 전산망(버스연합회 등)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아예 좌석번호가 겹치는 경우도 허다하다. 자기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아 있으면 그냥 빈 자리에 앉는 수밖에 없다. 발행 당일 해당 차편에만 유효한 경우, 발매 후 며칠간만 유효한 경우, 언제 사용해도 상관없는 경우 등 표의 사용 조건 또한 터미널마다 다르다. 2015년 하반기부터는 전국 모든 시외버스 노선을 인터넷으로 예매할 수 있도록 한다니까 조금만 기다려 보자.
고속버스 자동발매기에서는 청소년 할인으로 승차권을 끊을 수 없고, 매표창구에서 학생증을 제시하야 한다. 다만 시외버스 자동발매기에서는 청소년 할인으로도 발매가 가능하다.
1.2.1.2 리무진버스
시외버스와 마찬가지로 승차권에 이용하는 노선구간, 요금 등이 기재되지만 지정좌석제가 아닌 노선이 많아 좌석은 표기하지 않는 경우가 보통이다. 김포공항처럼 딱히 표를 끊지 않아도 요금만 내면 승차할수 있는 경우도 있다.
업체나 노선에 따라 공항 직원 할인용, 시내구간용 회수권을 발행하는 경우도 있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노선의 경우 전산상 시외버스 노선으로 취급되어 시외버스와 전산망을 같이 사용한다.
업체에 따라 승차권에 영수증 이외에 다른 기능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인천공항에서 발권할 경우 국제전화 무료이용권이 뒷면에 기재되어있고, 한국도심공항 리무진버스를 이용할 경우 인천공항 내 면세점에서 승차권을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1.2.1.3 시내버스
시내버스 승차권은 보통 회수권이라고 하며, 지정차량 발권이 아니므로 차량이나 탑승 시각, 장소 등은 기재되지 않는다. (할인된) 요금을 미리 지불한다는 의미가 강하여, 시내버스를 자주 타는 학생이나 직장인 등이 한 번에 다량 구매하여 사용하였다. 1매씩 사더라도 금액은 같으나 주로 10매가 1묶음으로 되어 있어서 주로 10장씩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교통카드가 보급되면서 현재는 거의 사라졌으며, 일부 지역(화천군 등) 시내버스나 대학교(성균관대,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등) 셔틀버스 등에서 근근히 사용되고 있다.
회수권 말고도 승차권을 사서 버스를 타는 경우가 있는데, 시내버스가 터미널에서 출발하거나 버스를 시외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소에서 탈 때 해당 터미널/정류소에서 표를 살 수 있는 경우도 있다.[13]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의 경우, 규정상 요금을 내면 버스 내에서 승차권을 발급하는 시스템이 있다.[14]
회수권 이외에 버스 토큰도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둘 다...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일부 지역에서는 광역시보다 먼저 토큰을 폐지했다.
다만, 응답하라 1988 방영 기념으로 티머니 단일권종 교통카드는 옛날에 이용하였던 회수권을 도안으로 찍어서 출시됐다. "일반"이라고 찍힌 것과 "청소년"으로 찍힌 것으로 나왔다.(어차피 둘 다 단일권종이지만.....)
1.2.2 철도
#이미지 링크
세계 각국의 철도 승차권. 이 단락에서 설명할 거의 모든 승차권이 들어있다.
1.2.2.1 일반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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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승차권.
차내 승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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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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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발매기의 시험권.
열차 등급(KTX, ITX-새마을, ITX-청춘, 무궁화호, 누리로, 통근열차)과 출발일자 및 시간, 출발/환승/도착역, 좌석, 가격, 결제 방법, 할인적용 등이 적혀 있다. 전산이 통합되어 있으으로 어느 발매소에서 어느 역에서 출발하는 승차권이든 구입할 수 있다. 지정된 조건에 한해 유효하다.[15]
지정된 도착시간 이후에는 표가 무효가 되어 반환이 불가하다. 출발시간이 지났더라도 도착 시간이 지나지 않았을 경우에는 반환은 가능한데 반환 수수료가 비싸진다. 출발 후 20분까지는 15%, 20~60분 사이는 40%, 60분 이후부터 도착시간까지는 70%의 반환 수수료를 물게 된다. 단,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승차를 못 했을 경우에는 일정한 증명서를 제출하면 도착 시간이 지나더라도 50%의 반환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승차권 기준으로 인터넷이나 코레일톡으로 예약한 표를 출발 전날까지 반환했을 때 수수료가 없다. 반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조하자.
탑승한 일반열차가 40분 이상, KTX가 20분 이상 지연되면 지연보상 대상이 되어 일정 금액을 반환받을 수 있다. 이 때는 승차권이 지연보상 증명서가 된다. 이 지연보상은 1년간 유효하고, 현금으로 환불받을 수도 있지만 다음에 열차를 이용할 때 할인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할인증으로 사용할 경우 지연보상이 2배로 적용된다. 만약 열차 운행 자체가 중지되었다면 승차하지 않은 구간의 금액을 산정하여 수수료 없이 반환해 준다. 당연히 여행시작 전에 탑승을 포기하면 수수료 없이 전액 반환해 준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조하자.
일제 강점기에 철도가 부설되면서 에드몬슨식 승차권[16]을 이용하였으며, 전산화 이후 지정공통승차권[17]으로 대체되었다. 다만 비둘기호, 일부 통일호는 퇴역할 때까지 에드몬슨식 승차권을 이용했으며, 역에서 발권하는 입장권은 MS식 승차권이 도입될때까지 에드몬슨식 승차권을 대용했다. 무인매표 방식 도입 이후 지공승과 MicrosoftMS 승차권[18]을 병행하였으며, KTX 정식 운영 이후 플랩식 개찰구를 도입하면서 모든 승차권이 MS 승차권으로 교체되었다. 그러나 플랩식 개찰을 설치한 역이 몇 개 없는 데다가 오류도 잦아서 몇 년 후에 모조리 철거되었다. 이후 홈 티켓, SMS 티켓, 코레일톡(스마트폰 승차권) 등이 활성화되고 자가발권 우대[19]도 더 해 주면서[20] 2009년 9월부터 영수증 형태의 감열지 승차권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아직도 여행사, TMO에서 발매하는 승차권이나 자동발매기에서 나오는 승차권은 MS 승차권이다. 하지만 개집표기가 모두 철거되었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일부 역에서는 MS띠 자리에 투명띠가 붙은 승차권이 티켓자판기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정기권이나 할인카드[21], 내일로 티켓은 얇은 플라스틱 중기권을 사용한다. 특히 홈 티켓(프린터 인쇄)으로 출력하지 못하면 얄짤없이 매표소로 가서 영수증식으로 재발권해야 하고, 티켓자판기에서는 재발행할 수 없다.
전산망에 접속할 수 없는 환경에서 쓰는 대용승차권(수기용이며 용지는 NCR지 사용.)이나, 차내 승무원이 휴대하는 휴대용 승차권 발매기로 발권하는 차내승차권(감열지식)[22]도 있다. 이용객이 적어 승차권 발매를 하지 않는 역(무배치간이역이나 임시승강장 등)에서 예매하지 않고 열차를 탔다면 이 승차권을 받게 된다. 차내승차권은 편의점 등에서 볼 수 있는 조그마한 영수증과 동일한 형태. 하지만 차내승차권을 발권하면 코레일 회원의 열차이용 실적 집계에서 무조건 제외된다. 그냥 코레일톡을 쓰는 게 나을 듯. 단, 열차를 타던 중 구간을 늘리면서 차내 승차권을 받는 경우는 회원의 실적 집계에 포함된다.[23]
코레일톡 스마트폰 승차권은 스크롤되는 문구가 좌측으로 가야 정상이다. 그리고 부정사용 방지 차원에서 캡쳐가 차단되어 있다.
2016년 11월 30일부터 SMS 티켓이 폐지된다.
철도를 이용할 때 쓰는 승차권은 아니지만, 관악역 - 광명역 간 셔틀버스가 운행하던 시절 버스를 이용하면 승차권을 줬다. 이것을 가지고 KTX 표를 살 때 제시하면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었다. 또한 예전에는 서울역, 용산역 - 인천국제공항 간 공항리무진 승차권도 철도승차권 단말기로 발행할 수 있었다. 할인까지 해 준다. 편도 11,600원, 왕복 21,000원. 고급형 리무진이므로 할인을 적용하더라도 공항으로 가는 가장 저렴한 방법은 아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승차권 한 장으로 열차 탑승, 좌석 지정, 특급 열차 탑승이 모두 가능하지만, 해외의 경우에는 승차권, 지정석권, 특급권을 구분해서 판매하기도 한다.
1.2.2.2 도시철도
도시철도 승차권은 그 목적에 따라 보통권, 무임권, (정액권), 정기권, 가족권, (정산권) 등으로 나눌 수 있다.
- 보통권 : 보통의 승차권.
- 무임권 : 열차를 무료[24]로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발권하는게 가장 흔하다. 발매당일, 발매역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무임용 교통카드는 교통카드 문서를 참조.
- 정액권 : 일정 금액을 미리 지불하고, 그 금액 내에서 이용하는 승차권. 보통 액면가보다 약간 더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일반권은 2004년 7월, 학생권은 2006년 7월부터 발매가 중단되었다. 대구 도시철도에서는 교통카드의 도시철도 확대와 함께 폐지되었다. 부산 도시철도에서는 단체 주문제작에 한해 정액권 제도가 남아있다.
- 정기권 : 해당 문서 참조.
- 직원권/가족권 : 철도직원 및 가족 전용 무임 승차권. 가족권의 경우 복지 개념으로 발매하지만, 언론에서 적자의 원인이라고 종종 까댄다. 서울메트로 기준으로는 MS승차권 폐지와 함께 둘다 사라졌으며 직원용 승차권은 RF 카드가 내장된 사원증이다.
- 정산권 : 승차권의 요금이 부족할 때, 이를 정산하기 위해 사용하는 승차권. 인천 도시철도나 대구 도시철도에서 사용했다. 현재 대구 중앙로역에 정산용 기계가 있긴 하나[25]
- 1일권 : 1일간 자유롭게 탈 수 있는 교통 패스로 부산 도시철도에만 있다. 4,500원.[26]
1.2.2.2.1 수도권 전철
서울 지하철 1호선 개통 당시만 해도 에드몬슨식 승차권을 이용했다. 여담으로 역무원이 직접 개집표를 했기 때문에 이때는 지하 청량리역과 지상 청량리역간 환승이 가능했다. 이후 1990년 삼발이 개찰구와 MS 승차권을 도입하였으며, 서울 지하철 9호선이 개통한 2009년 9월 30일까지 20년 가까이 사용하였다. 프랑스에서 도입한 것으로, 파리 메트로에서는 아직도 사용중이며, 도쿄 지하철도 많은 노선이 MS식 승차권을 쓰고 있다.
현재는 비용 및 자원절약을 목적으로 09년 6월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통에 맞추어 회수형 1회용 RF 승차권을 도입 사용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2009년 6월 이후 개통한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 연장구간, 경의선 1차개통구간, 서울 지하철 9호선 개찰구에는 MS 승차권 투입구가 없다. 그 전에 있던 역들도 개찰구의 승차권 투입구를 쇠판 혹은 청테이프로 막은 상태이다. RF 승차권은 상단 카드리더기에서 인식하기 때문. 그리고 이렇게 유독 수도권 전철만 1회용 교통카드를 사용하게 만든 까닭 중 하나는 교통카드 사용을 늘리기 위해 일부러 디메리트를 준 것이기 때문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외국인들이나 타지인들만 고생한다.
수도권전철 이용약관 상 주황색[27]의 '1회용 교통카드'와 선, 후급 '교통카드'로 종류가 나뉜다.[28] 1회용 교통카드는 두께가 옛날 전화카드 정도로 얇아 잘 구부러지고 파손되기 쉬우니 취급 시 주의를 요한다. 발권을 원하는 경우 발매기에 목표지를 입력하고 요구하는 만큼의 금액을 투입하면(유임권) 그 금액만 충전된 주황색 교통 카드가 발급되는데, 이 승차권 목적이 원래의 1회용 종이 승차권을 대체하는 거라 그냥 교통카드보다 운임이 100원 더 비싸다. 게다가 원래 필요한 금액보다 500원 더 받고 지급하는데, 이는 카드 재사용을 위해 '보증금' 명목으로 받는 것이다. 보통 교통카드 충전/발급 기계 근처에 보증금 환급기가 있으며, 여기에 1회용 교통카드를 투입하면 500원을 돌려준다. 이를 잘 모르는 불쌍한 중생들을 이용해서 쓰고 남은 임시 카드들을 모아다가 죄다 반납해서 쏠쏠한 재미를 보는 것도 가능 PROFIT![29]유임권은 운임이 인상되지 않는 한 발매역이나 일자에 상관없이 언제나,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도중하차 시 잔여구간이 무효[30]가 되는 반면 연장시에도 수수료가 없이 차액만 지불하면 되므로 도중에 목적지가 바뀔 수 있다면 기본구간을 끊은 후 연장하도록 하자.
무임권 또한 외관상으로 동일한 1회용 교통카드로 발행한다. 발매기에서 무임권을 터치하고 지정된 신분증을 인식하면 발권된다.
그리고 민자철도로 개통된 공항철도는 한동안 수도권 전철과는 별개로, RF 카드에 열차등급(일반/급행) 및 이용구간, 금액 등을 기록한 승차권을 이용하였다. 카드에 입력된 사항은 카드 겉면에도 인쇄되어 나왔는데, 도착역에서 회수한 뒤 겉면의 인쇄내용을 삭제한 뒤 재활용하는 방식이었다. 근데 인쇄내용이 깔끔히 삭제되지 않아서 잉크 얼룩이 묻어 있거나 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때문에 이 시기의 공항철도 승차권은 겉면이 좀 지저분했다.(...) 현재 일반열차는 수도권 전철과의 연락승차권[31]을 발행한 이후 수도권전철과 승차권을 공용한다.[32] 인천국제공항철도에서 만든 1회용 교통카드의 디자인은 수도권전철과 다르지만 카드는 어차피 섞여서 유통된다. 직통열차는 공항철도 역에서 별도의 승차권을 구입하는 경우 개통 당시 사용한 카드식 승차권을 사용한다. 해당 시각에 지정좌석에 승차하면 되며, 개찰 시에는 교통카드처럼 단말기에 카드를 찍고 승차하고, 하차 시에는 개찰구의 카드 투입구에 카드를 넣어 회수한다. 여러 모로 지방 지하철과 비슷하다. 일반 여객열차 역에서도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는데 이것은 철도 승차권과 유사하다.
1.2.2.2.2 부산 도시철도
부산 도시철도는 2014년 현재까지도 MS식 승차권과 삼발이 게이트를 사용하고 있다. 4호선이 개통되어 4호선에는 플랩식 게이트가 장착되었지만 아직까지 MS승차권을 쓴다. 아직 다른 노선에는 여전히 삼발이 게이트가 설치되어 있지만.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짠돌이 부산교통공사가 국내에 남아있는 삼발이들이 플랩식 게이트 때문에 구형이 되어 떨이하는 통에 예산을 아끼려고 3호선까지 전부 삼발이를 설치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부산김해경전철은 위의 RF식 코인 승차권을 사용한다. 그래서 승차권의 호환 자체가 안 된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신분당선의 방식과 소프트 환승이 짬뽕되어 있는 교통카드를 이용한 환승만 가능하고, 환승할 때 추가요금이 더 찍힌다.
다만 동해선 시설계획등에 1회용 교통카드관련 시설물들(보증금 환급기등)이 있어 적어도 코레일 구간에서는 1회용 교통카드가 사용될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부산 도시철도와의 환승은 교통카드만 지원할 수도있으며, 연락승차권 발매등 다른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나 아직 알수없는 상황이다.
1.2.2.2.3 그 외 지역
대구 도시철도[33], 대전 도시철도와 광주 도시철도 동남권 지역의 부산김해경전철, 동남권 전철 동해선은 RF식 코인 승차권을 이용한다. 개표 시에는 일반 교통카드처럼 단말기에 찍고 들어간 후, 하차할 때에는 개찰구로 이동하여 저금통에다가 동전을 넣는 구멍처럼 생긴 개집표구에 승차권을 넣으면 나갈 수 있다. 코인식 승차권의 원가는 2천 원 정도 하며 지하철 운임보다 비싸므로 기념으로 가져갈 때마다 최소한 700원 정도씩 손해가 간다.
코인형 RF 승차권은 각 도시 시민들의 피 같은 세금으로 만들어진 자산이므로 수집이나 기념으로 가져가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고 사진만 조용히 찍고, 내린 후에는 집표구나 회수함에 넣어야 한다. 집에 혹시 있다면 해당 기관 소속 가까운 역이나 본사 고객센터로 반납하도록 하자. 그냥 수도권처럼 보증금 받고 반납할때 보증금을 돌려주면 안되나
1.2.2.3 기념승차권
노선 개통, 개통 n주년 등 기념할만할 사건이 있을 때에 수량 한정으로 배포되는 승차권.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철도 동호인들이나 승차권 수집가들이 주로 노린다. 하지만 승차권을 배포하는 개통식 등의 행사를 가보면 기념승차권을 얻기 위해 지역주민들까지 날뛰는 등 그야말로 아비규환을 보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기념 레일플러스/한정판과 같은 교통카드로 대체되는 듯...
이 외에 방문기념으로 사용되는 기념입장권이 있다.
2016년, 코레일 기준 기념입장권을 발권하는 역은 서울역, 도라산역, 연산역, 정동진역, 화본역 5곳이고[34], 이 기념입장권은 내일로처럼 MS중기권이라는 두툼한 용지로 발권이 이루어지고 있다.
1.2.3 선박
추가바람.
1.2.4 비행기
항공권 항목을 참조.
2 범프 오브 치킨의 노래
2004년 8월 25일에 발매된 정규 앨범인 'ユグドラシル(유그드라실)'에 수록되었다. 3번 트랙.
장래의 꿈을 인생의 승차권에 비유한 노래. 범프 오브 치킨이 주로 노래하는 방향과는 정 반대의 꿈도 희망도 없는 가사 및 빠르고 불안정하게 흘러가는 기타 리프가 인상적이다.- ↑ 예매할때 상당히 불편하다. 전산망을 도대체 왜 따로 나눠놨는지 이해가 제일 안가는 부분.
- ↑ 그리고 좌석 중복같은 것도 없다.
- ↑ 이지티켓 계열사
- ↑ 일부 중간 승하차 정류장에서는 시간 등을 지정하지 않기도 하나 논외로 한다.
- ↑ 회수권, 인환권, 인체권 등으로 다양하게 부른다.
- ↑ 대부분 없다.
- ↑ 이 경우 영수증이 필요한 승객에게는 매표소 직원이 별도의 영수증을 끊어 주는 것이 원칙.
- ↑ 따라서 이거마저 버스에 놓고 내리면 정말 곤란하다. 꼭 가지고 다니자.
- ↑ 회수권과 영수증 사이에 절취선이 없는 경우도 있다. 다만 요즘은 승객용 영수증을 돌려주는 것이 대세이며, 그렇지 않더라도 승객이 요청하면 돌려주는 경우도 있다.
- ↑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거나 신경쓰지 않는 것이 교통카드로 시외버스를 타도 승차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바로 영수증인데, 기사에게 요구하면 영수증을 인쇄해서 준다. 하지만 실제로 영수증을 받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
- ↑ 수도권의 경우 용인의 백암터미널, 안성 죽산터미널, 안산 상록수역 정류장, 안양 안양역 정류장, 인천 부평역 태화상운 영업소 등.
- ↑ 매표 수수료, 정산 문제로 가끔씩 현금승차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 ↑ 경우에 따라서는 현금을 받지 않고 오로지 승차권만 받는 경우도 있다.
- ↑ 간혹 이걸 영수증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엄연한 승차권이다. 실제로 현금승차 후 운전기사는 운전석용 단말기를 조작하는데, 현금승차 인원이 있다고 입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용지가 낭비된다는 이유로 말을 하지 않으면 발급해주는 버스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 ↑ 단 KTX 자유석 승차권은 승차권에 기재된 출발 시간 전후로 1시간 내에 출발하는 모든 열차에도 승차할 수 있고, 정기권은 지정된 구간 내에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 ↑ 두꺼운 마분지로 만든 승차권. 까르네나 부산 도시철도 승차권과 비슷하나 마그네틱선이 없어서 펀치로 구멍을 뚫는다. 지하철 승차권으로도 이용되었던 바 있다.
- ↑ 흔히 '지공승'으로 칭한다. 공통 서식이 인쇄된 전산용지에 세부 내역을 프린터로 출력하여 발권되었다.
- ↑ 감열지 뒷면에 Magnetic Strip을 부착한 형태. 여행사나 티켓자판기에서 뽑을 수 있는 그거.
- ↑ SMS 티켓은 10%, 홈 티켓은 30%, 코레일톡은 60% 더 할증하여 실적 점수에 반영한다. 이 때 할증대상 금액 중 코레일의 할인쿠폰(티켓자판기에서 나오는 10% 할인쿠폰 포함)을 적용하면, 할인받은 후의 티켓결제 금액이 실적 적용 금액이다. 코레일멤버십 마일리지를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할증대상 금액에서 삭감하지 않는다.
- ↑ 사실은 MS권 원지의 단가가 너무 비싸서-라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 단가가 최소반환 수수료인 400원 근처라고 하니 믿거나 말거나. 영화티켓도 같은 이유로...
- ↑ 2012년 폐지
- ↑ 다르게는 "차내대용권"으로 부른다. 사진은 구글링해도 안 나온다.(...)
- ↑ 포인트적립 시절에는 차내발매로 연장한 구간도 실적에 포함되었으나, 현재는 연장구간은 포함되지 않는다.
- ↑ 수도권 RF 승차권에서는 보증금 500원을 낸 후 돌려받는 절차가 있음.
- ↑ 대구는 전구간이 단일요금제이고 인천은 1회용 교통카드로 바뀌면서 둘다 폐지되었다.
- ↑ 4번이상 타야 이익이 된다.
- ↑ 후술하는 것처럼 공항철도 발매분은 제외, 그리고 코레일에서 발매하는 카드는 노란색에 코레일CI패턴(역내 종이안내판 배경에 있는 색깔패턴)과 글씨체가 적용되어있다
- ↑ 승차역에서 선, 후급 교통카드를 찍은 것으로 승차권 구입을 갈음한다고 한다.
- ↑ 2015년 기준으로 1회용 교통카드로 하차할 경우 보증금 환급받으라는 안내 멘트가 나온다.
- ↑ 일단 개표를 했다면 어떠한 경우에도 환불 불가. 심지어 열차가 운행중지되었을 때도 공식적으로는 '보상'이지 환불이 아니다.
- ↑ 하나의 표로 두 기관 이상의 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
- ↑ 한동안은 기존 승차권과 병용했지만 언젠가 기존의 형태가 사라졌다.
- ↑ 2호선 개통당시까지만해도 MS승차권을 이용했으나, 현재는 RF식 코인 승차권으로 교체되었다.
- ↑ 도라산역, 정동진역, 화본역은 종류가 2종이라 기념입장권은 총 8가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