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원
- 무게 : 3.04 kg
- 전체길이(개머리판 펼쳤을시/개머리판을 접었을시) : 820mm/615mm
- 총열길이 : 243mm
- 사용탄액 : 7.62×25mm Tokarev
- 작동방식 : 오픈 볼트, 블로우백
- 발사속도(유효/최고) : 분당 100발/분당 600~900발
- 유효사거리 : 200m
- 사용탄창 : 35발 막대형 탄창
2 개요
PPS-43
중국제 43식.
PPS-42의 후속작. PPSh-41에 비해 생산성이 높아진 것과 동시에 PPSh-41에서 생산성을 제외한 전체적인 성능에서 나온 문제점도 같이 해결했다. 즉 PPSh-41보다 좀 더 안정적인 성능을 위하여 안전 장치도 개선되었으며, 탄피 배출구나 탄창의 각도를 조절함으로서 PPSh-41에서 지적되었던 급탄 불량 문제를 해결하려 시도했다 결과적으로 이 시도는 성공적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점이라면 PPSh-41과 달리 단발 사격 모드가 없고 자동사격만 가능하다는 것이었는데 PPSh-41보다 노리쇠 왕복거리가 길어서 훨씬 연사속도가 느렸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훈련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한다. PPSh-41보다 훨씬 무게가 가볍고 길이가 짧으면서도 신뢰성이 있었기 때문에 수색대와 공수부대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사용되었다.
여담으로 PPSh-41(좌)과 PPS-43(우)의 탄창은 모양이 다르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개발된 스텐 기관단총과 같이 가장 단순하고 싸게 만들 수 있는 기관단총들 중 하나다. PPSh-41을 공식적으로 대체하려고 만들었지만, 전쟁 기간동안 이미궤도에 오른 PPSh-41의 생산량이 워낙 많았고 전황이 긴박하게 돌아갔기 때문에 쉽게 대체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종전 이후 생산이 중단된 PPSh-41와 다르게 이 녀석의 경우 1968년까지 생산되면서 AK-47가 제식으로 전군보급이 시작되는 시점 이후에도 널리 쓰였으며, 소련 뿐만 아니라 공산권 국가들에서 널리 쓰이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베트남전 당시 베트콩이 다수 넘겨받아 사용한 기록이 있으며, 중공군도 43식이라는 이름하에 라이센스 생산 및 사용한 적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8년 1.21사태 당시 김신조 이하 북한 124부대 무장공비들이 장비한 기관단총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 듯. 용산 전쟁기념관에 당시 사용되었던 PPS-43 및 기타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쟁기념관 외에도 간혹가다 지상군 페스티벌이나 적 침투장비 전시 현장에서 구경할 수도 있다.
2015년 5월 9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대조국전쟁 승전70주년 군사퍼레이드에서 전쟁 당시의 수색대를 재현한 모습
디엔비엔푸 전투 60주년 군사퍼레이드의 베트남 여성들
3 제원
- 무게 : 2.95 kg
- 전체길이(개머리판 펼쳤을시/개머리판을 접었을시) : 907mm/641mm
- 총열길이 : 273mm
- 사용탄약 : 7.62×25mm Tokarev
- 작동방식 : 오픈 볼트, 블로우백
- 발사속도(유효/최고) : 분당 100발/분당 600~900발
- 유효사거리 : 200m
- 사용탄창 : 35발 막대형 탄창
3.1 PPS-42
PPS-43의 프로토타입. 레닌그라드 공방전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레닌그라드 경우 사실상 겨울이 되어 호수로 인한 물자 수송이 가능하기 전까지는 굉장히 소수의 물자로만 독일군을 방어해야 했는데, 이 당시 개인화기 숫자 부족의 경우 PPSh-41을 통해서 해결을 하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목재가 사용되어야 하고 어느정도 복잡한 기술이 요구된다는 상황[1]에서 PPSh-41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기는 불가능했고, 이러한 개인화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왔다.
PPS-42는 생산성, 그리고 재료의 희귀성 때문에 만들어진 개량형으로 PPSh-41을 생산할 수 없었던 시기에 나온 새로운 대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더 단순하면서 빠르게 생산할 수 있었고, 목재를 사용하지 않도록 접절식 철제 개머리판[2]을 사용한 것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이와 동시에 PPSh-41에서 사용하던 71발 드럼탄창보다 더 단순하고 신뢰성이 높다고 평가되는 35발 막대형 탄창을 사용한 점도 새로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PPS-42는 레닌그라드 전투 당시 소련군이 전멸하지 않을 수 있었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고 할 수 있는데, 공장에서 갓 생산된 PPS가 시험 테스트도 없이 곧바로 전투로 투입되어 사용되어야 할 정도로 급박한 상황에서 빠르게 만들 수 있었던 PPS-42의 생산성은 개인화기 손실이 높음과 동시에 빠른 시간내에 새로운 병력들을 자동화기로 재무장 시켜야 하는 소련군의 절망적인 상황을 해결할 수 있었던 유일한 대안이였고, 레닌그라드 전투 당시 이 녀석은 레닌그라드에서만 4만 5천정 이상이 생산될 정도로 극강의 생산성을 자랑했다고 할 수 있다.
PPS-42 기관단총의 경우 레닌그라드 전투를 성공으로 이끈 주요 이유중 하나였지만, PPS-43와 비교했을때 소련군 제식 개인화기로 채택할 만큼 높은 신뢰성이나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는 평가되지 못해서 제식으로는 채택되지 못하였고, 레닌그라드 전투의 승리 이후에는 PPS-43에 의하여 생산이 중단된다. 하지만 세부적인 컨셉이나 디자인은 PPS-43에 아주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큰 영향 정도가 아니라 그냥 똑같다
4 등장매체
제2차 세계대전 후반을 다룬 미디어에서의 소련군과 한국전쟁을 다룬 미디어에서의 북한군 등, 공산권 국가의 군인들이 들고 나온다.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전자.
카르마 온라인에서 소련 측 무기로 나온다. 따발총과 비교하면 장탄수는 더 적지만 좀 더 안정적이다.
땡땡의 모험에서 악당들이 PPS-43을 들고 싸우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전우에서도 인민군들이 PPS-43을 들고 전투를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5 둘러보기
중일전쟁을 포함한 제2차 세계대전기의 국민혁명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88식 소총, 24식 소총, Vz.24, Kar98k, 모신나강, 리-엔필드, 스프링필드 M1903, M1914 엔필드 |
반자동소총 | ZH-29, 몬드라곤 M1908, SVT-40C, M1 개런드, M1 카빈 | ||
기관단총 | MP18, 스텐 기관단총, 톰슨 기관단총, PPD-40, PPSh-41C, PPS-43C, 유나이티드 디펜스 M42 | ||
권총 | 마우저 C96, 루거 P08, FN M1900, 콜트 M1903, FN M1922, 브라우닝 하이파워, TT-30/33 M1911A1, M1917 | ||
지원화기 | 기관총 | 경기관총 | Vz.26/30, 마드센 M1902, DP-28, 호치키스 M1922, 라티-살로란타 M/26, FN M1930, 브렌 경기관총 |
중기관총 | PM M1910, 24식 중기관총, 30식 중기관총, MG34, M1919 브라우닝 | ||
대전차화기 | PTRS-41, PTRD-41, 보이즈 대전차 소총 | ||
박격포 | 20식 82mm 박격포, 31식 60mm 박격포 | ||
냉병기 | 도검 | 대도 | |
※ 윗첨자C : 홍군이 사용 ※ 이탤릭체 : 무기대여법에 의한 지원 |
제2차 세계대전기의 폴란드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Kb wz.98/98a/Kbk wz.29, Kbk wz.91/98, 리-엔필드W |
반자동소총 | Kbsp wz.38M, SVT-40E | ||
기관단총 | Pm wz.39, 스텐 기관단총W, PPSh-41E, PPS-43E | ||
권총 | Wz.30/32, Wz.35 Vis, TT-33E | ||
지원화기 | 기관총 | Rkm wz.28, Ckm wz.25, Ckm wz.30, Ckm wz.32, 브렌 경기관총W, DP-28E | |
대전차화기 | Kb ppanc wz.35 | ||
박격포 | Granatnik wz.36, 3인치 스토크스 박격포 | ||
※ 윗첨자W: 서부군 ※ 윗첨자E: 동부군 |
냉전기의 소련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돌격소총 | AK-47, AKM, AK-74, AKS-74U |
반자동소총 | SKS, SVD, SVT-40 | ||
기관단총 / 산탄총 | PPS-43, KS-23 | ||
권총 | 나강 M1895, TT-33, APS, PM, PSM | ||
지원화기 | 기관총 | DPM/RP-46, DTM, RPD, RPK/RPK-74, PK/PKM, SGM, DShKM, NSV, KPV | |
유탄발사기 | GP-25/30, AGS-17 | ||
대전차화기 | RPG | RPG-2, RPG-7, RPG-16, RPG-18, RPG-22, RPG-26, RPG-29 | |
기타 | RPO, SPG-9, B-10, B-11, 9K11, 9M111 | ||
화염방사기 | LPO-50 | ||
박격포 | PM-43, 2B9 바실료크, 2B14 포드노스 | ||
맨패즈 | 9K32 스트렐라-2/9K34 스트렐라-3, 9K310 이글라-1/9K38 이글라 | ||
유탄 | F1 수류탄, RGD-5, RGO/RGN, RKG-3 | ||
특수전 화기 | AS VAL, VSS, APS, Vz.61, SPP-1, BS-1/GSN-19, RGS-50 |
냉전기의 중국 인민해방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53식 보기총 |
반자동소총 | 56식 반자동소총, 79/85식 저격소총 | ||
돌격소총 | 56식 자동소총, 63식 자동소총, 81/87식 자동소총 | ||
기관단총 | 50식 기관단총, 54식 기관단총, 64식 소음 기관단총, 79식 기관단총, 85식 기관단총 | ||
권총 | 54식 권총, 59식 권총, 64/67식 미성권총, 77식 권총 | ||
지원화기 | 기관총 | 경기관총 | 53식 경기관총, 56식 분대 기관총, 67식 다목적 기관총, 80식 다목적 기관총, 81식 분대 기관총 |
중기관총 | 53/57식 중기관총, 54식 중기관총, 77/85식 중기관총 | ||
유탄발사기 | QLZ-87 | ||
대전차화기 | 56식 화전통, 69식 화전통, 65식 무반동포, 78식 무반동포, HJ-73, HJ-8 | ||
화염방사기 | 74식 화염방사기 | ||
박격포 | 53식 박격포, 67식 박격포, 84식 박격포, 86식 120mm 박격포, PP-87, PP-89, QLT-89 | ||
맨패즈 | HY-5 |
베트남전기의 베트남 인민군(월맹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K-44, 38식 소총J, 99식 소총J, MAS-36F 카라비너 98kF |
반자동소총 | SKS, SVT-40, SVD, MAS-49F | ||
돌격소총 | K-56, 63식 자동소총, AKM, Vz.58, StG44 | ||
기관단총 | K-50M, 50식 기관단총, PPS-43, Vz.25, PM-63, Vz.61, 100식 기관단총J, MAS-38F, MAT-49F, MP40F | ||
권총 | K-54, K-59, CZ52, C96, APS, 나강 M1895, 남부 권총J, MAC M1950F | ||
지원화기 | 기관총 | RPD, DP-28, DTM, Vz.26/30, MAC 24/29F, Vz.59, 67식 기관총, SG-43, 92식 중기관총J, DShK | |
대전차화기 | B-40/50, B-41, B-10, B-11, 자돌폭뢰J | ||
화염방사기 | LPO-50 | ||
박격포 | 82-PM-41 | ||
※ 윗첨자J/F : 일본/프랑스군으로부터 노획 ※ 이탤릭체 : 소련으로부터 지원받음 |
보병장비 둘러보기 | ||||||||||||||||||||
WW1 | 연합군 | 동맹군 | ||||||||||||||||||
WW2 | 연합군 | 추축군 | ||||||||||||||||||
미국 | 영국 | 나치 독일 | 일본 제국 | |||||||||||||||||
소련 | 프랑스 | 이탈리아 왕국 | 체코슬로바키아 | |||||||||||||||||
중화민국 | 폴란드 | 핀란드 | 헝가리 왕국 | |||||||||||||||||
스위스 | 스웨덴 | |||||||||||||||||||
냉전 | 소련 | 동독 | 중국 | 유고슬라비아 | ||||||||||||||||
한국전 | 한국 | 북한 | ||||||||||||||||||
월남전 | 미국 | 월맹 | ||||||||||||||||||
현대전 | 미국 | 러시아 | 영국 | 프랑스 | 한국 | |||||||||||||||
일본 | 중국 | 독일 | 핀란드 | 이스라엘 | ||||||||||||||||
체코 | 스웨덴 | 이탈리아 | 인도 | 폴란드 | ||||||||||||||||
중화민국 | 터키 | 스위스 | 싱가포르 | 호주 | ||||||||||||||||
스페인 | 노르웨이 | 태국 | 이집트 | 캐나다 | ||||||||||||||||
브라질 | - | - | - | 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