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시리즈

(S.T.A.L.K.E.R.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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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3부작의 3인방. 위 그림의 가운데 3명으로 왼쪽부터 1편의 주인공 마크드 원, 오른쪽의 2편의 주인공 용병 스카, 중앙의 3편 주인공 데그챠레프 소령. 컨트롤러, 블러드서커도 주인공 취급?? 아래의 러시아 국기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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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T.A.L.K.E.R. 우크라이나의(러시아가 아니다!) GSC Game World 에서 제작하는 FPSRPG + 호러 게임 시리즈.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생성된 Zone 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다.

부제는 Man Made Hell

제목은 Scavenger(부랑자), Trespasser(침입자), Adventurer(모험가), Loner(외톨이), Killer(살인자), Explorer(탐험가), Robber(강도)의 약자.

2 발매 작품

Oblivion Lost를 포함해 전부 4개의 작품이 있다.[1] 일단 정식발매된 작품은 3개. 국내에는 1편만이 DVD로 정식수입 발매되었다. 아직도 파는 곳을 발견할 수 있기도. 2편과 3편은 병행 수입판을 구할 수 있다. 물론 패키지판보다 스팀판이 훨씬 싸다. 세 작품 모두 유저에 의해 한글화되었다.

2.1 Oblivion Lost(흑역사)


1999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끝내 완성되지 못한 버전. 이때 개발중인 버전의 동영상을 보고 뻑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프 라이프 2, 둠 3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해 상당한 기대를 받았다. 충격과 공포본체 콜라 침식 사건으로 개발내용을 거지반 말아먹고 말았으며 결국 이때의 손실을 혼자서 견디지 못한 GSC는 THQ 아래로 들어가 개발을 재개해야만 했다는 루머가 존재하지만, 실제로는 개발 시작 당시 다이렉트X 8이 표준이던 시기였는데 제작기간이 청산유수마냥 흐르고 결국 다이렉트X9로 넘어가는 시기까지 오게된 것이다. 다이렉트X의 버전이 올라감에 따라 아예 게임을 크게 뜯어고쳐서 게임 발매가 미뤄진 것이 진실이다.

하지만 초기영상에서 공개된 컨텐츠중 아예 구할수 없게 된 자료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뭔가 일이 있긴 있었는 듯.

이 때의 데이터가 사고로 모두 손실된 것은 아니며, 개발중이던 알파 버전은 팬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알파 빌드 버젼을 다운받을 수 있다. 미완성인만큼 게임 엔진이나 그래픽, 음성효과 등이 허술해 싼티가 풀풀 나지만, 대륙의 기상이 느껴지는 필드 넓이는 주목할만 하다. SOC의 모태가 된 작품으로 이후 정식 발매될 버젼에서 어떤 부분들이 달라졌는지를 찾아보는게 재미. 인터넷에 널린 빌드데이터와 1편 발매시 게임 내에서 사용되지 않은 데이터가 게임 폴더 안에 남아있는게 발매되었기에 얼마 안가 동명의 모드로 많은 부분 복구되었다. 이때 사용된 맵[2]도 SOC에서는 삭제되었으나 로스트 알파를 비롯한 여러 모드에서 복구되었다.

2.2 Shadow Of Chernobyl

주인공마크드 원. THQ 아래에서 내야 했던, 스토커 시리즈의 사실상 첫 게임. 특유의 분위기와 시스템으로 동구권에서 인기몰이를 했다.

이 게임 개발 때 감놔라 대추놔라 간섭하던 THQ의 등쌀에 학을 뗀 GSC는, SOC의 매출을 발판삼아 단독 회사로 독립하게 된다. 물론 그들이 원래 기획했던 게임을 당장 만들지는 못했다만.

2.3 Clear Sky

주인공은 스카. GSC가 처음으로 자유롭게 개발한 스토커 게임. 많은 유저들이 대규모 필드와 새로운 A-Life 시스템 등의 요소를 기대했으나, 조루 플레이분량과 지랄맞은 버그,[3] 전작에서 복붙해온 맵들로 욕을 먹었다. 사실상 GSC가 독립하고 나서 돈줄을 대려 만든 물건이라는 게 지배적 평가.

물론 GSC가 공백기동안 놀기만 한 것은 아니라, 강화된 AI[4]와 새 아티팩트 시스템 등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무기 수리, 업그레이드 시스템은 플레이어들에게 활동하고 돈을 벌 이유를 만들어 줌으로서 노가다거리를 늘림으로서 플레이의 지평을 넓혔다.

한때 '최고의 게임 분위기상' 후보에 올라 팬들을 설레게 했으나... 상은 데드 스페이스에게 돌아갔다.

2.4 Call Of Pripyat

주인공은 데그챠레프 소령. 스토커 시리즈를 결산하는 최고 최강의 완결판.

GSC의 '1편과 2편의 좋은 점만 합치겠다' 는 점이 그대로 반영된 수작. 실로 FPS+RPG라는 조화가 어려운 두 장르를 현재까지 제일 완벽에 가깝게 조화시켜 나온 작품으로 스텟이 아닌 장비를 통한 일종의 성장으로 샌드박스형 FPS의 틀을 지키면서 RPG 요소들을 한층 증가시킨 명작이다. 이전의 조그만 맵 방식에서 거대 필드 방식으로 변화했으며[5] 다른 스토커들도 아티팩트나 돈 될 물건을 찾아다니도록 AI가 수정되었다(실제로 죽은 동료의 시체를 수색해 빼갈 수 있는 모든 물건을 빼가며, 길 가다가 떨어져 있는 물건도 주워서 가져간다). 게다가 이를 그저 가져가기만 하는 게 아니라 상인에게 팔기까지 한다. 또한 도전과제 시스템도 추가되었다.[6] 불완전했던 업그레이드 시스템도 변화, 샷건이 아닌 무기들도 신뢰성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엔 신뢰성 후진 무기는 아무리 업그레이드 해도 몇 발 쏘고나면 고장이 나는지라 무조건 버림받았다. 특히 L85... 이건 총이 초콜릿으로 만든 것처럼 녹아내렸다.

또한 RPG적 요소가 강화되어 퀘스트를 무력만이 아니라 대화로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관련 도전과제도 존재한다. 하지만 Zone의 가장 핵심 부분에 있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는지라 CS에서 구현되었던 세력 전쟁은 사라졌으며, 밴디트나 프리덤 세력이나 듀티 세력이나 서로 싸우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하지만 모노리스는 등장하면 전투 시ㅋ작ㅋ.(다만 야노브의 모노리스 잔존병은 제외.)

1편에서도 멀티엔딩은 존재했으나 전작들보다 퀘스트 RPG 요소가 향상됨과 더불어 선택의 결과를 엔딩에서 슬라이드쇼 형식으로 나타내게 되었다. 본인의 행동에 따라 Zone에서 일어난 사건이나 인물들의 후일담이 달라진다. 특히 사이드 퀘스트의 수행 여부에 따라 그 내용이 천차만별로 바뀌므로, 작은 퀘스트 하나도 조심스럽게 하는게 관건이다.

폴아웃 3하고 비슷해졌다고 느낄 수 있다. 작은 맵이 아닌 오픈된 거대 맵, 말빨로 퀘스트 해결하거나, 사이드퀘스트로 엔딩이 변하는 것 등. 물론 게임 스타일과 분위기에서는 막대한 차이가 있기에 실제로는 비슷한 게임 장르라고 생각하긴 힘들다. 여러모로 폴아웃 3보다는 훨씬 하드코어하기 때문에... 스토커에선 폴아웃3처럼 했다간 블러드서커한테 훚상납한다 오히려 폴아웃 3보다는 퀘스트 결과에 따라 엔딩의 많은 부분이 달라지는 점이나 따로 하드코어 모드/소여 모드의 폴아웃 뉴베가스가 좀 더 닮았다고는 할 수 있겠다.

폴아웃:뉴 베가스에서는 하드코어 모드 한정으로 스토커같이 총알 무게 개념, 음식, 수면등의 요소를 도입한다고 하여 폴아웃3 팬들을 기쁘게 했다. 반면 스토커 유저들은 어째서 그게 하드코어?라는 의문을 표시하기도 애초에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티는 초보자 난이도에도 저런 요소가 있으니까 폴아웃 유저입장에선 콜 오브 프리피야티는 초보자 난이도부터 하드코어인 셈이다. [7]

사실 바닐라 스토커 시리즈에선 만복도나 수면[8]이 아주 큰 의미가 없었고, 모드를 깔지 않는 이상 이쪽엔 별로 신경써줄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폴아웃엔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출혈 시스템이 없다.대신 더 지옥같은 카사도르의 독이 기다리고 있다. 덤으로 폴아웃4에서는 방사능 피해까지.[9]

모 사이트에 의해 최고의 호러 게임 50선에서 당당히 1위를 한바 있다.

2.5 S.T.A.L.K.E.R. 2

2.5.1 개발 발표

GSC의 사장인 S.그리고리비치에 따르면 스토커 2가 3부작 완결형으로 기획 중에 있으며, 스토리는 시중에 발매된 스토커 소설들 중에서 적당한 것을 뽑아 쓸 것이라고 한다. 2012년 4분기 - 2013년 중 발매 예정. 오 역시 GSC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2014년이 되었다. 이제 2015... 병신년..... (러시아어를 할줄 하는 사람은 자세한 내용 참고) 이중 GSC의 대답 중 "이제 ZONE에서 여자 스토커들을 볼 수 있습니다"다라는 내용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콜 오브 프리피야트"에서 보았던 엔진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해 새로운 엔진을 만들 거라는 말과 스토커 2는 이제 1,2,3편과는 엄청난 변화를 가지며, 좀 더 현실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한다. 왠지 처음 스토커 발표났을 때와 비슷한데??

새 엔진 소식에 의하면 내용 참고 GSC는 이번 만든 엔진에 매우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듯 싶다. 킬존 3크라이시스 2이길 수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킬존 3은 이해간다. 크라이시스 2는 빨리 헤일로 킬러 호칭을 버려야 한다. 일단 사장이 페라리를 탄다고 하니, 회사 재정 상태는 양호한 모양이다. 허나 인력쪽에선 인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직원모집중.. [10]
현기증난단말이에요 빨리 스토커 2 만들어 주세요

후속작인 S.T.A.L.K.E.R. 2는 일단은 전작과 같이 PC로만 발매된다고 예정되어 있는 상태이다.[11]

2011년 현재 GSC 가 페이스 북으로 밝힌 내용은 이러하다.내용 참고

  • PC 버전은 그래픽 효과를 콘솔판은 그래픽의 퀄리티를 추구한다.
  • CS에서 등장한 세력 간 전쟁은 부활하지 않는다 앙돼! 아기자기한 팩션워를!! GSC 뭐하는 짓이냐 [12]
  • 체르노빌 발전소와 더붙어 레이더 시설인 체르노빌-2[13]
  • 오픈소스식 개발 모더들이 환영하는 소식
  • 하나의 거대한 지역 [14]
  • 그밖에 밖에서 무기 수입 등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존재.
  • 새로운 인물과 전시리즈에서 나온 인물도 등장한다.
  • 아티팩트 시스템이 변화
  • 오픈 베타 고려중
  • 모델 애니메이션에는 모션 캡쳐 이용 참고
  • 콘솔판과 PC판의 인벤토리와 인터페이스 차이는 없을 것
  • 주인공은 스트렐록 - 믿을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페이지

또한 GSC측에서는 스토커를 갖고, TV시리즈를 만들 생각을 하고 있다. 현재 티저 영상이 떴다. 들리는 말론, 이것도 스토커 2 발매할때 같이 나온다고 한다. 스토리는 비밀 연구 단지와 관련된 내용인듯.. [15] 최근에 들어온 소식으로는 3백만 달러를 제작비용으로 쓴다고.. 우왕ㅋ굳ㅋ

현재 스토커 페이스 북은 1만4천여명[16]의 사람이 좋아하는 공간이 되어있다. 한국인도 있는듯.. 페이스 북 계정이 있는 사람은 스토커 페이스 북으로 한번 들어가 보는것도 좋은 생각이다. 전세계의 스토커 팬들을 볼수 있다. 그리고 스토커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놓을수 있다. 주소는 [1] 현재, 스토커 2에서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투표할 수 있다. Q&A란에서! 팬들은 엄청나게 큰 맵을 원하고 그다음으로는 주인공 프리 커스터마이즈가 뒤따르고 있다. 우리는 현지화를 원한다 페이스북에서 밝힌 내용으로는 2011년까지는 별 다른 소식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멸망은 스토커 2가 발매되고 나면 일어나는 건가.

우크라이나 방송에서 GSC게임월드의 PR책임자와의 인터뷰 중 스토커2의 모델인 것으로 추정되는 제작하고 있는 것이 카메라에 잡혔다. 예전작과는 전혀 다른 스토커 심지어는 복면을 쓴 모습이 마치 테러리스트같다 뭐야 스토커2 : 존 카운터 스트라이크?? 이외에도 AP 프로덕션의 스토커 2 에대한 뉴스를 들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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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2의 3D 모델 사진 여타 게임에 비교해도 못지않은 좋은 그래픽을 기대해도 될듯 싶다.

아직까지는 확실히 단정지을 수는 없다. 저게 스토커인지 아니면 새로 만드는 게임의 한 모델일지는 불투명. 그 대신 한 가지 확실해진 것은 아무리 빠르더라도 2달 내에는 첫 게임스크린샷을 볼 수 없다 툭 까놓고 기다리쇼 아닌가?와 개조/업그레이드 시스템 확장과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라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17]

그러나...슬픈 이야기지만 잠시동안 스토커 2에 대해서는 잊어야 된다. Live to forget

2.5.2 제작 중단

2012년 4월 25일, 스토커 2 개발 중단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원인은 스토커 브랜드에 대한 GSC 내(사장과 개발진)의 입장차 때문이었다고 한다. 당시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후에 개발진이 언급한바에 의하면, 당시 GSC 사장이 20% 정도 개발된 물건을 검토 한 뒤 '이건 팬들이 기대하는 스토커2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며 제작 중이던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으나, 그렇게 되면 개발 기간이 다시 한정없이 길어질테고 다시금 자금 부족으로 외부의 지원을 받게 될테고, 그럼 결국 SOC의 경우처럼 외부 압력에 의해 게임 방향이 틀어질 것이기에 '스토커 브랜드'를 지키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한다. 이에 사장의 독단으로 제작을 중단시켰다고.

2012년 12월, 스토커 브랜드가 판매되어 베데스다나 THQ 등의 다른 회사에서 스토커 2가 제작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그러나 GSC에서 공식적으로 루머를 종식시켰는데, 루머와 언급된 게임회사는 소규모 회사이며 스토커의 모티브가 됐던 단편 소설 '노변의 피크닉'에 대한 라이센스를 취득한 것일 뿐 스토커의 라이센스를 취득한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물론 스토커가 그 소설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가지고 오기는 했으나, 스토커 브랜드는 분명히 GSC에게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어떻게든지 스토커 2를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어찌보면 아쉬운 일.

이 2012년 12월의 뉴스가 제작사의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마지막 뉴스였다. 이후로는 아무런 업데이트가 없다. 공식 홈페이지의 스토커 관련 게시판도 2012년 이후로 망한 분위기고, 게임이든 뭐든 아무런 정보 제공이 없다. 그냥 정말로 회사가 망한듯싶다. 차라리 스토커 브랜드가 팔렸다면 희망이라도 있었겠지만...

2.5.3 개발진의 관련작 및 잡다한 소식

  • 개발 중단에 반발했던 스토커2를 제작하던 핵심 제작진들은 자료를 가지고 독립하여 나가 보스토크 게임즈라는 개발사를 새로 설립하였다. 이들이 외부 투자자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아 차린 보스토크 게임즈는 스토커의 후속작을 만들고 싶었으나 그들이 가진 데이터는 GSC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었기에 스토커 후속작은 만들 수 없었다고 한다. 결국 새로운 FPS 게임을 만들기로 했으나, 영세한 스튜디오 경영 상의 어려움으로 싱글 플레이 게임 개발은 당분간 포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스토커 시리즈 개발 경험을 살려 부분 유료화 방식의 MMOFPS, 서바리움을 발표한 뒤 현재까지 개발 중이다. 참고 2015년 11월 현재 베타 0.31버젼을 진행 중이며 2015년 5월부터 스팀에도 입점하였다. Zone을 넘어선 더욱 넓은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게임이 될 것이며 스토커 시리즈의 모든 요소들이 접목될 것이라고 한다. 근데, 저 영상중에 후쿠시마에 대해서 언급이 나온다! 정확한 내용은 항목 참조.
  • 스토커2 개발진 일부는 4A 게임즈로 이동하여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작인 메트로 2033도 원래 한없이 길어지고 있던 SOC 제작 기간 중에 일부가 이동하여 제작에 참여하였는데 다시금...
  • 자신들이 스토커 개발을 담당했다고 주장하는 웨스트 게임즈는 '에어리얼'이라는 신작을 개발 중인데, 서바리움과 달리 기존의 스토커 시리즈와 더 유사하게 싱글플레이 위주의 오픈월드형 FPS를 표방한다고 하며 킥스타터를 시작했다. 스토커에 대한 관심도 덕분에 많은 주목을 받고 펀딩도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나, 개발 사진은 없이 컨셉 아트만 공개하며 돈을 모으고, 도무지 현실성이 없어 보이는 기획 탓에 점점 의심을 받았다. 그 와중 스토커2의 핵심 제작진이었던 보스톡 게임즈의 프로듀서가 "우리는 저런 사람들 한 명도 모른다. 단기 계약을 모집할 때 스토커 개발 이력에 끌린 숱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들 모두를 스토커 개발에 참여한 거라고 말 할 순 없다"는 인터뷰를 내며 의심에 불을 지폈다.
  • 그 와중에 옆동네 푸짜르가 친히 어명을 내렸다!!(...)는 주장을 또 해대며 점점 폭주. 푸틴의 등장으로 해외 게시판은 물론 국내 게시판까지 이슈가 됐었다.

개발자: 죄송합니다. 푸틴 각하. 하지만 저희 신작이 우크라이나를 배경으로 하는 것은 피폭지인 체르노빌의 역사적 배경 때문에..
푸틴:어디다 만들어드릴까요.
개발자:예?
푸틴:피폭장소 말입니다.
그러나... 푸틴의 편지라는 것은 이들의 주장일 뿐 사실 확인이 되지 않았기에 점차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선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이들에 대한 의심이 깊어지던 중 한국시각 2014년 7월 23일 새벽 1시경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중지시켰다. 대부분의 스토커 팬들은 잘된 것이라고 표현. 그러나 이들은 포기하지 않은 채 게임 프로젝트 이름을 stalker apocalypse 로 이름 바꾼 채 다른 사이트에서 또 다시 펀딩을 진행 중이다. 자신들이 스토커 개발의 핵심을 담당했으므로 사용되지 않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스토커2가 개발되지 않았기에 가져와서 쓸 권리가 있으며, 영문 stalker는 고유명사가 아니어서 제목으로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그들은 주장한다.

물론 즉각적으로 보스톡 게임즈의 개발진들이 그들은 스토커 개발진이 아니며 또 다시 거짓말을 한다고 했다. GSC에서도 정식 법적 문제를 제기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일 모양. 팬들은 보스톡 게임즈의 개발진들이 스토커 핵심 개발진임을 인지하고 있기에 보스톡 쪽 이야기를 믿는 양상.

한편 2014년 12월, GSC 게임의 개발진이 인터뷰에서 이들 이슈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들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정말 웃기는 이야기다. 그들은 스토커 개발 팀으로 자신들을 홍보하지만 그건 확실히 사실이 아니다. 원래 스토커2를 개발하던 중 게임이 발표되기 전까지 스토커 웹게임이 계획됐었고 아마 그 프로젝트에 관련되었던 이들 같다. 그러나 그건 결국 나오지 않았는데, 지금 그들의 게임 아이디어는 그대로 너무 많은 걸 가져왔다. 대체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하여튼 이래저래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이들. 게임 프로젝트는 아직도 개발 사진 하나 없음에도 2015년 말을 계획으로 어마어마한 게임(스토커 베이스로 PS4, 엑박, PC로 다 나오며 오큘러스 리프트까지 지원한다)을 만들어내겠단 포부를 밝히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스토커 팬들은 비아냥 조로 반응하는 중. 모 게임웹진에서는 이와 관련된 소동을 2014년 게임계 핫 이슈로 선정하기도 했다.

2.5.4 개발진 부활

그리고 2014년 12월 중순, 각 게임지를 통해 GSC게임월드 개발진의 활동 재개를 알렸다!! [2] Valentine Yeltyshev 라는 스토커2 개발진의 인터뷰로 아래 언급되는 Areal 관련 이슈에 대해 부정적으로 답했으며, 스토커2 프로젝트가 끝난 적이 없음을 밝혔다. 복잡한 많은 이유들로 프로젝트를 멈춘 것일 뿐, 스토커2를 진행하던 자료들은 그대로 있으며, X-레이 엔진이 아닌 새로운 엔진을 통해 PC와 엑박용의 올드-패션 게임을 제작할 것임을 이야기했다. 자 스토커2는 과연 언제 나올 것인지...?

그러나 현재 2015년 5월 GSC 게임에서는 코삭스1 의 리메이크 작인 코삭스3를 개발 중임을 밝혔으며, 코삭스3 의 개발 및 발매를 완수할 때까지 스토커 후속작에 대한 움직임은 없을거라고 밝혔다.

3 X-RAY 엔진

X-ray_logo.jpg
스토커 시리즈는 GSC 게임월드에서 개발하고, 오로지 여기서만 써먹는 X-Ray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Only 다이렉트X의 쉐이더만 써먹어서 당연히 윈도우에서만 돌아간다. 자체적으로 개발한게 이정도까지만 되도 수작인거지... 이 엔진은 HDR 렌더링, 패럴렉스 그리고 일반적인 맵핑, 날씨변화등도 담고 있다. 단 안티 앨리어싱은 비슷한 훼이크로만 지원된다는 것등이 있다.

여기까진 안티 앨리어싱도 안 되는 듣보잡이지만, 이 엔진은 최소 천 개 이상의 캐릭터를 지원하는 ALife 인공지능 엔진[18]이 있다. 이 ALife 엔진을 이용하여 등장 몹, 그리고 NPC들이 플레이어 간섭없이 알아서 잘 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플레이어가 근처에 없어도 몬스터들이나 스토커들은 알아서 잘논다는 것이다.

또한 저렇게 잘 노는 것과 더불어, NPC들도 닥돌이나 은엄폐해서 저격 등의 전략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한다. 그리고 NPC들은 목적을 위해 계획을 세워서 행동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3편에서 밴디트가 나타나면 총을 갈겨대는 점, 아티팩트를 찾아 다니는 점, 시체 루팅 등이 있다.

이에 더해 탄도학적인 부분도 반영되어 있어서 총알이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든지 금속에 부딪쳐서 비스듬히 날아간다든지 조준하지 않으면 정확도가 떨어지는 점 등이 구현되어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중장거리에선 가늠자나 조준경을 보지 않고서는 표적을 맞추기가 매우 힘들다. 그러나 맞는 충격은 구라로, 몇방만 맞고도 죽을 수 있다. 물론 적도 마찬가지... 예를 들어 싸구려 샷건을 들고 밴디트 대가리를 향해 쏘면 밴디트가 무사히 살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어머 헤드샷을 정통으로 맞고 안죽어 어쨌든 이런 점 때문에 근거리보다는 중장거리에서의 싸움이 좀 더 유리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날씨도 있는데, 날씨는 그냥 보여주기용이나 비 내리는 모습까지 재현한다. 물론 액세서리일 뿐이지만... 비오는 장면은 꽤나 잘 만들었다. 그러나, 밤낮의 경우엔 돌연변이들의 생활 리듬을 결정하기에, 밤에 돌연변이들이 더 잘 설치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Stalkershot_rostok.jpg
X-Ray 1.0 엔진에서 최대한 뽑을 수 있는 대로 뽑도록 설정해서 잡은 스샷

사실 이 엔진은, Oblivion Lost ~ Shadow Of Chernobyl (발매 당시) 기준으로 글로벌 일루미네이션(GI)을 지원한 거의 최초세대 엔진이기도 하다. 15년도인 지금이야 개나소나 다 쓰는 기본에 심지어 모바일에서도 쓰겠다고 덤비는 상황이긴 하지만...[19]

다만 완전히 완성시키지는 못했는지 인게임 옵션에는 나오지 않고(풀옵션 암만 걸어도 활성화 안 된다) 옵션 설정 파일( user.ltx 이고, 내 문서 폴더에서 게임이름 폴더(예를들어 Call Of Pripyat이면 폴더명은 Stalker-COP) 아래에 있다)에서 r2_gi off 를 on으로 켜주면 된다. 효과를 확인하는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어둡고 좁은 곳에 들어가서 플래쉬를 켜는 것. 기본 상태에서는 환경 반사를 구현 못해서 플래쉬가 직접 비치는 곳만 밝아지고 조금만 벗어나도 깜깜하지만, GI가 활성화되면 반사광이 닿는 곳들도 조금 밝아진다. 양덕들이 비교한 스샷, 이는 언리얼 엔진의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게임내 콘솔에서도 켤 수 있다.

다만 공식 지원을 포기한 물건이라 개적화[20]와 튕김은 각오해야 된다. (Shadow Of Chernobyl은 오히려 덜한데 후속작으로 갈수록 GI를 켤 때 튕김이 심해진다 카더라 [21])
또한 그래픽적인 면에서도 어두운 부분들이 밝아져서 게임 특유의 호러스러운 분위기가 약간 저하된다고 볼 수도 있다. 둠 3가 괜히 무식해서 라이트로 비춘 곳 빼곤 깜깜하게 처리한게 아니듯이...[22]

스토커에서 사용된 X-Ray 엔진버전중 1.0은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에서 써먹었고, 1.5는 클리어 스카이에서 써먹었다. 근데 클리어 스카이에서 쓰인 1.5는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에 쓰인 1.0보다 오류 덩어리였다. 한 예로 ALife엔진이 이상해 평화스러운 Zone 버그가 생길 정도니(...) 그리고 그 후에 나온 콜 오브 프리피야트에선 1.6버전을 써먹고 있으며, 0.1차이지만, 그전에 비해 꽤 많이 나아진 점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엔진 버전은 상승하지만 최적화가 잘된 건지 1.0하고 1.6하고 최소사양이 같다는 무서운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설정을 최고로 끌어올리면 엄청나게 화면을 잘 뽑아낸다. 물론 크라이엔진같은 건 바랄 걸 바라야지...

위에도 어느 정도 내용이 있듯 X-Ray 엔진 안에서 오류가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하단에 시리즈별로 자세히 설명해놨지만 얼마나 오류가 심하면, 게임 점수를 깎아 먹을까(...) 일단 X-Ray 엔진은 처음엔 64비트는 지원을 안 했고 회사가 망하며 지원은 물건너 간 것이었으나, 2015년 현재 스팀판에서는 잘 실행된다. 멀티 코어도 마찬가지다(즉 CPU개수가 여러 개라도 X-Ray엔진은 한쪽 CPU에 올인한다). 단 멀티 GPU는 예외로, 크로스파이어가 된다고 한다. 단, 클리어 스카이를 제외하곤 모드를 안 깐 바닐라의 경우, 에러가 그나마 적다. 통합모드의 경우, 여러 모드들을 조절하여 게임상에서 덜 에러나게 만든 물건이기에, 통합 모드를 깔아도 게임이 잘 깨지지는 않는다. 그리고 게임 크랙의 경우 모드보다 더 많이 프로그램이 다운되어, 농담삼아 X-Ray 엔진에 자체 정품인증 기능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소리도 있다.물론 정품 사용자도 여기에 당하지만, 복돌이보단 훨씬 덜 당한다[23] 열심히 즐기다 X-Ray 엔진이 오류나면서 종료되었을 시엔 꺼진 즉시 바로 실행시키면 실행이 안 된다. 이 땐 작업 관리자에서 Xr3da.exe(SoC, CS)이나 xrEngine.exe(CoP)를 강제종료하고 다시 실행하면 된다.

현재 개발 중인이었던 스토커 2의 X-Ray 엔진은 2.0으로 알려져 있다. 1.0과 1.6에 비해서 얼마나 더 발전되었을지 사뭇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그러나 그래픽 향상보다 일단 에러만 안 나게 해주길 빈다. 보통 스토커 팬들은 X-Ray 엔진 1.5버전을 스토커 시리즈 최고의 그래픽이라 말하지만, 저 버전은 그래픽만 좋은 버그투성이이기에... 이에 GSC는 하복 엔진의 라이센스를 얻어 X-Ray 2.0의 물리성을 더욱 발전시킬 생각인듯 싶다. 물론 나올 때

3.1 문제점


나선환이 영상은 정식 버전이 아닌, '만들다 때려치운' 알파 버전의 버그 영상. 이상한 버그가 발생한다고 딱히 문제될 건 없다. 하지만 스토커 1,2,3 편을 보면.. [24]




삼위일체

스토커 시리즈의 고질병이자 최신작에도 이어지는 버그가 있다. 버그 중에는 웃긴 버그도 많지만. 게임 진행상 치명적인 버그도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GSC 게임 월드는 패치를 많이 하나 그래도 버그는 건재하다. 특히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에서 버그가 판치는 버그 전국시대이니 매우 싫은 것은 당연지사.

3.1.1 1편

1편에서는 x-ray 엔진의 불안정성 때문에 완전히 중력을 무시하는 버그와 스토커와 건물의 융합을 관찰할 수 있으며 백스탭 하는 개. 스크립트 문제로 인해 어기적어기적 거리던 좀비화 스토커들이 갑자기 수류탄을 보자 다리가 갑자기 나았다는듯이 뛰어피하는 상태라든지.. 이때부터 진기한 버그들의 세상이였다. 역시 최고봉은 최후반부 체르노빌 원전에서 벌어지는 스노크의 허공답보. [25] 그외에는 영어판의 성우들이 조금 부실하다. 그리고 예전 영상보다 요소가 많이 없어져서 실망이다.등등 여러 의견도 많았다. [26]

3.1.2 2편

2편에서는 우스운 버그가 아니라[27] 시스템 버그도 판을 친다. 팩션 워 시스템은 스토커들이 싸우기 싫어하고 업그레이드 하면 무게가 늘어나는 신비의 시스템으로도 욕먹고(부품을 교체하면 무게가 증가할 수도 있으니 당연하겠지만) 그리고 엄폐물이 없는데도 엄폐를 해서 아스트랄자세로 사격하는 그 모습이란.. 그리고 난이도도 너무 높여서 1편처럼 보편적이게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운 부분이 많아졌다. 아니 나는 FPS를 원했지 슈팅게임을 원한 게 아닌데

3.1.3 3편

하지만 3편에서는 버그가 잘 눈에 띄지 않아 평점을 많이 깎아 먹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시체가 끼어서 완전히 네크로모프가 되어버리는 버그가 있다. 그리고 콜 오브 프리피야트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1,2편과 같은 세력전쟁, 퀘스트 같은 다양한 요소를 삭제했다고 하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진정한 스토커는 세력전쟁으로 크는 법이지그리고 호러요소도 조금 사라져 스토커들이 그냥 인간들과 싸우는 내용이 되어버렸다. 스토커 시리즈의 장점이 분위기인데 분위기가 갑자기 메트로 2033처럼 매우 암울했던 1편때 보다 못하다는 의견. 특히 영어권 성우의 괴이한 연기로 다른 의미로 분위기가 안 산다는 의견이 많다(...) 우리나라로 치면 장비를 정지합니다.. 특히 야노프 역 상점주인의 할로오오오하~를 들으면 손발이 오그라든다 [28]

여러 공식 패치와 비공식 필수 패치인 모드들을 통해 게임 플레이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버그는 거의 없으며, 자유로운 세이브를 지원하기 때문에 큰문제는 되지 않는다만 신경 무지 쓰인다. 2010년 현재, 1편인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 2편 클리어 스카이, 3편인 콜 오브 프리피얏 모두 버그를 교정하는 최신패치들이 나와 있어 위와 같은 버그들은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과연 그럴까??

버그 외의 문제로는 저질 타격감과 효과음, 불친절한 인터페이스 [29] 등등이 있다.

4 관련 정보

4.1 지역 및 배경

4.1.1 세계관

4.1.2 존의 경계선 부근

4.1.3 존의 중간

4.1.4 존의 중심부 (위험 구역)

4.1.4.1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4.1.5 삭제 된 지역

  • 죽은 도시 (Dead city)(LA)

- 1편에서 포함될 지역이였으나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삭제. 방문할 순 없지만 1편의 맵 PDA HUD에 뿌연 흔적이 남겨져 있다. 2편에서 리만스크가 나오자 데드시티가 복구된 것으로 기대됐으나 리만스크는 죽은 도시와는 다른 지역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여러 빌드 버젼에서 맵으로 제공되어 데이터를 구하기 쉬운 편이었기에 Lost Alpha를 비롯한 일부 모드에서 복구되어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묘지와 레닌 동상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아파트가 있다. 원래대로였으면 얀타 호수와 군지대, 포레스트를 이어주는 맵이었을 것인데 정식판에서는 등장하지 않아 정확한 위치는 알 수가 없다. 복구된 모드들에서는 대략 얀타 호수 근처에 위치한다.

  • 프리피야트 교외(Pripyat Outskirt) (LA)

- 1편에서 삭제된 지역. * 단 모노리스 pda에서 언급된다. 3편의 프리피야트가 1편에서 삭제된 부분과 같은 맵인지 확실하진 않으나 1편과 3편의 통합 맵 모드의 경우 3편 맵을 Pripyat Outskirt로 이야기한다.

  • 발생기(Generator) (LA)

- 1편에서 불발되어 2편에서 나올려 했으나 그마저도 탈락. 체르노빌 NPP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 어둠의 풍경(Dark scape) (LA)

- 초창기 빌드판에서 black forest라는 이름으로 모습을 보였으나 1편에서 삭제되었다. 방문할 순 없지만 1편의 맵 PDA HUD에 뿌연 흔적이 남겨져 있다. 언덕 사이로 큰 다리가 중앙 길을 가로지르는 맵이며 빌드판의 데이터로 모드에서 복구되었다. 코돈과 다크밸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 로스토크 공장 (LA) -1편에서 삭제.

이하는 2편 기획단계에서 짤린 맵으로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어떤 모드를 통해서도 구경할 수 없다. 인터넷을 뒤지다보면 일러스트 정도만 구할 수 있다.

  • 프리피야트 강 다리 [32]
  • 검은 땅꾼들의 은닉처 [33]
  • 지도 제작자의 교회

그외에도 추가바람

4.2 세력

존에 대한 이념으로 세력을 나눈다.

4.2.1 존의 폐쇄 및 파괴, 질서확립

4.2.2 자연의 엄청난 선물/과학적 혁명

4.2.3 오로지 돈과 이득

4.2.4 명예, 실존, 생계, 그리고 가족[34]을 위해서

4.2.5 공존

4.2.6 존을 신성시, 종교단체

4.3 인물

4.4 공략 및 지식

5 떡밥

  • 소원을 들어주는 자
  • 페어웨이 작전
  • 비밀 연구 단지
  • 스토커들의 기타실력(매우 잘 친다)
  • 스토커들이 헬멧을 쓰고 하모니카를 부는 법(거기다 잘 분다) [35]
  • 체르노빌 리얼 좀비 영상 - 링크된 영상을 보면, 헬기에서 실제 좀비에게서 도망가다 죽는 군인을 광학 영상으로 찍은 것처럼 보인다. 영상의 리얼함으로 인해 실제 상황인지 아닌지, hoax인지 미스터리 영상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실제 유튜브 영상에도 스토커 게임의 광고가 아니라고 하고 있고 링크에도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그러나 hoax팩트 체크 사이트에 따르면, GSC가 부인했다는 글의 원본은 찾은 적이 없지만 영상 후반에 하단에 적혀 나오는 http://zonesecurity.ru 사이트가 지금은 러시아 보안업체로 연결되지만 2007년에는 GSC로 연결되는 링크였다고 한다. 즉 스토커 1편의 광고 영상으로 hoax 판명. 스토커 팬들조차 스토커 광고처럼 생각을 못하는 것은, 1편 제작중인 빌드에는 주요 적으로 좀비들이 나오지만 발매 시에는 삭제되었기에 게임과는 큰 연관성이 없어보이는 탓도 있다.

6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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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내 직원들 얼굴과 이름을 그대로 게임에 써먹기로 유명하다. 일례로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의 주인공인 덱탸레프 소령은 GSC 직원인 Alexander Poshtaruk의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자톤의 주정뱅이 기술자 카르단도 역시 GSC 직원인 Konstantin Stupivtsev[36]의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야노브에 있는 과학자 중 한 명인 오제르스키 교수도 실제 얼굴을 기반으로 만든 것이다.

cardan&ozerski_1.jpg
카르단과 오제르스키의 직샷....

참고로 클리어 스카이의 지도자였던 레베데프는 GSC의 경비아저씨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클리어 스카이의 기술자 노비코프(혹은 그레이)는 GSC 직원은 아니지만 대단한 사람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바로 알렉산더 노비코프란 사람인데, 이 사람의 직업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기술안전 관리부관. 또한 러시아의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알렉산드르 카이다노프스키[37]스카얼굴의 기본형이 되었다.

이스터에그로 게임 안에다가 개발팀 사진을 걸어놓기도 했다. X18연구소를 잘 뒤져보면 나오는 사진이 그것이다. 그러나 흐려서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이 게임과 더불어 어느 한 게임때문에,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와 더불어 프리피야트를 탐험하는 관광상품이 등장했다. Чорнобильське сталкерство, Chernobyl stalking라고 한다. 18~30세가 주로 하며, 대체로 1명 혹은 여러 명이 1~10일 동안 머무를 수 있으며, 방사선량계와 더불어 방독면도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또한 머무는 동안 0.03에서 0.2 밀리시버트(mSv)의 방사선만 허용[38]된다. 물론 멋대로 들어가면 처벌받는다. 우크라이나 형법상에 특별히 소개되어 있으며, 이를 잡기 위해 기마 순찰대가 주위에서 돌아다닌다. 이런데도 연간 300여명이 존에 무단 침입한다고 한다. 그런데 3편에서의 오프닝에 존에는 최소 1명에서 최대 300명 이상의 인구가 살고 있다 했다? 그럼 체르노빌 '쉘터'작업은 C_con을 은폐하려는 수작이냐!

토호쿠 대지진이 일어났을 땐 일본 버전의 스토커 시리즈가 나오는 거냐며 개드립을 치는 덕후들이 나왔다. 답이 없다 -데떼 코이! 스토카 야로!- 그리고 이 때문에 GSC에서 저런 개드립에 짜증나서 "절대로 안나왓! 그리고 이런건 다시는 묻지맛!" 이라고 페이스북에 올려놨다.* 보다시피 댓글란은 "월척이다" 와 "멍청이들" 로 양상이 나뉘어졌다.

GSC가 스토커 영어 정식 소설 S.T.A.L.K.E.R. Southern Comfort가 현재 제작중이다. 2011년 9월에 발매된다. [39] 스토커 프랜차이즈가 점점 대단해져가는것을 느낄수 있다. 게임나온지 얼마 안됐는데도 소설,영화도 나오는데, 나중에는 막 만화까지 가는건가?

한국에서의 스토커 시리즈는 공기이지만, 스토커 웹진들은 스토커 팬 분포도에서 동아시아에서는 중국과 더붙어 한국에 위치하고 있다.일본은 후쿠시마로 인해서 더욱 플레이어가 생겨나야 하는데.. 앞으로의 일이 기대되는 사실이다. 현지화는 무리이겠지만..

스토커 모드를 제작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 스토커 모드 제작 길잡이 영어 [40]

컴플리트 OST

스토커 시리즈를 다운로드 판매하고 있는 스팀에서는 심심하면 스토커 시리즈를 할인판매 하는데, 그중 7월 6일 세일이 제일 할인폭이 높았다. 7월 6일 스팀에서는 3편 다 합해서 10.22달러 밖에 안되었다(...). 대충 어느정도냐 하면, 세일 안할때 콜 오브 프리피야트가 14달러란 걸 생각한다면 감이 올것이다. 덕택에 할인 안할때 산 사람들은 피눈물을 흘리는 중이라고 하나, 최신 시리즈가 2년은 넘었기에 농담으로 말하고 있다.

여담으로 스토커 위키에는 베다위키의 스포일러틀 같이 'Get out of here, Stalker!'틀이 있다(...). 꽤나 명대사였던 듯.

게임스파이가 2014년 5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하고 서버가 문을 닫기 때문에 기존의 멀티를 즐기는 사람들은 스팀을 통해서 멀티를 해야하는 패치가 적용되었다. 이 패치는 스토커 시리즈 전체에 모두 적용되는 동시에 게임스파이에 연동되는 모든 게임들(폴아웃 택틱스, 보더랜드, 문명 3, 문명 4 등)에게 적용되지만 적용되지 않는 게임들도 몇몇 있다.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것이지만, 스토커시리즈는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아니다. 체르노빌 한정으로 막장화된거라서 포스트 아포칼립스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하다. 사실이는 메트로2033과 스토커가 꽤 햇갈리는게 강한탓. 실제로 두게임 모두 동유럽[41]을 주무대로 하고,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디자인이 비슷하여 일부는 메트로2033과 스토커를 착각하는경우도 있다. 두 작품다 스토커라는 존재들이 등장하는것도 원인일지도...
  1. 스탠드 얼론으로 나오고 거의 다른 작품 급인 로스트 알파를 포함한다면 5개. 로스트 알파는 모드 부분 참조
  2. 제너레이터, 데드 시티, 다크스케이프 등
  3. 특히 새로운 시스템관련 버그가 넘친다. 픽스를 설치해도 간간히 보이는 수준.
  4. 그냥 닥치고 돌격이나 엄폐물 주변에서 앉아서 사격하는 것뿐만 아닌 수류탄 투척이나 적이 오기를 기다리거나 엄폐물에서 머리만 쏙 내밀고 사격하는 등.
  5. 맵이 커짐으로 인해 게임 중 맵 로딩을 하게 되어, 이동 중 중간중간 게임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한다. 제작진은 이를 Stuttering이라는 설정으로 커버했다. 존의 최중심부에서 스토커들의 뇌가 영향받으면서 현실이 끊기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 원래 SOC부터 게임 끊김이 있었지만 COP에서는 훨씬 더 심해지면서 그냥 설정에 붙여넣어버린 것.
  6. 스팀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등에 있는 그런 도전과제가 아니라 게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거고 대부분은 퀘스트나 아티팩트를 열심히 모으다 보면 그냥 생긴다. 많은 서비스 아이템을 캐비넷에 넣어주거나 좋은 효과를 준다. 게임이 쉬워진 이유 중 하나
  7. 1, 2 택틱스등 3이전의 게임에서 존재했던건 총알 무게 개념밖에 없다. 음식은 존재하긴 하지만 그냥 체력회복 아이템이고...
  8. 수면이 3편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다. 1편 개발시 존재했으나 발매시 삭제되어 바닐라에서는 침낭이 없다. 컴플리트 모드나 오빌리비언 로스트 등 다른 모드를 깔면 인벤토리에 기본 침낭이 추가되어 있어 몇시간 잘것인지를 정할 수 있다. 모드에 따라 꿈을 추가해 놓기도 했다.'
  9. 폴아웃의 전작격인 웨이스트랜드에선 비슷한 개념은 있기는 했다. 심각한 상태에서 바로 의술이나 메딕스킬을 사용하거나 의사에게 치료받지 못하면 상황이 악화되고 결국 죽어서 살리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근데 기절상태에서 근성으로 회복해 좀비마냥 일어서는지라 이게 심각하다는 느낌이 안든다
  10. 60명이 스토커 2를 제작중
  11. GSC에서는 스토커 시리즈를 멀티플랫폼화하려고 시도 중이지만, 인력이 부족해서 당분간은 힘들 듯하다. 일단 PS3는 확정인듯..
  12. 2편의 세력 간 전쟁처럼 박력있는 전투는 없을 것이라 한다.
  13. 브레인 스코처의 배경은 DUGA-2였는데, 여긴 근처에 위치한 DUGA-3의 비밀 도시다. 그리고 원래 Zone에 포함된 곳이기도 한 곳이다. 아마도 여기가 옛 배경에서 사라진 죽은 도시가 아닐지 의심된다.
  14. 스토커 지역들은 로딩이 필요한데 스토커 2에서는 필요없다,
  15. 예고편으로 보아 zone이 생긴지 오래되지는 않은것 같다. 내용도 막 탈출하려는 내용이고..
  16. 이마저도 증가추세
  17. 그 대신 무기 수는 감소. 그래 제발 SA80 없애라 있으나마나다.
  18. ALife 인공지능 엔진의 웃 긴점은 기타잡지식에서 확인바람
  19. 이게 어느정도 무거운 옵션이냐면 크라이시스(게임) 풀옵션에서도 극히 제한적으로 쓴 옵션이며(태양광에만 사용했다 카더라), 요즘 개나소나 다 쓰는 GI는 미리 관련 맵을 구워놓고 스태틱하게 흉내내는 물건이지, 정석대로 리얼타임 GI를 쓰는건 현세대 하이엔드를 노린 게임에서도 개적화 때문에 함부로 남발 못하는 물건이다!
  20. 15년도인 지금이야 요즘 GPU의 힘으로 돌릴 수 있지만, Shadow Of Chernobyl 당시 GPU에서 이걸 켜면 충격적인 프레임을 볼 수 있다. 풀옵션 걸고 30프레임 뽑기도 힘든상황에서 거기서 프레임이 다시 1/3~1/4토막이 난다!
  21. 아마도 Shadow Of Chernobyl 베타 단계에서 포기한 후 후속작들에선 아예 신경을 안 쓴 모양
  22. 물론 이건 둠 3가 가장 욕먹은 부분 중 하나이므로...그렇게 생각하면 스토커 시리즈도 GI를 켜는 쪽이 더 좋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23. 모드의 경우, 게임 폴더안의 Gamedata 폴더를 읽으나, 크랙의 경우 게임 실행파일을 직접 건드리기 때문. 물론 정품을 사용하면, 이런 오류는 훨씬 덜 생긴다.
  24. 비공식 모드를 추가하는 걸 제외하고는 스토커 시리즈에는 기본적으로 타고 다니는 차량이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차가 이상현상에 들어갈 경우 말 그대로 날라다닌다
  25. 패치하면 없어진다.
  26. 그덕에 GSC는 오픈소스로 만들어서 모드로 사람들의 의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게 만든 듯 싶다
  27. 영상 외에도 밝혀지지 않은 버그도 엄청많다. 최신버전 전에는 거의 버그의 향연..
  28. 이게 왜 이렇게 된가하면 메트로 2033이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같은 게임에서 러시아-영어 성우들을 다 데려가버렸기 때문에.. 단 독립국가연합판 제외, 독립국가연합판은 완벽하게 더빙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메트로 2033의 성우와 스토커 시리즈의 성우는 겹치는 사람이 많으며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 메트로 2033이 같은 성우를 쓴 경우가 좀 있다.
  29. 예로 핫키가 콜 오브 프리피얏에서 최초로 추가된 것이고,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에는 자동이동도 없고 클리어 스카이부터는 엄청난 루블을 지불하고 또 이동하려면 특정 NPC를 만나야 하는 등 제약이 상당히 많다.
  30. 정식 시리즈는 아니나 스탠드얼론으로 나온 모드 Lost Alpha를 말한다
  31. 둘 다 프리피야트긴 하나 서로 다른 지역, 다른 맵이다
  32. 아그로포롬과 연결되려던 것.
  33. 쓰레기장에 위치한 구역
  34. 존에서 빠져나갈려는 스토커들중에는 가족을 보고 싶어서 나가고 싶어한다.
  35. 방독면은 어떻게든 우길 수는 있는데.. SEVA 슈트 입고도 부르는 놈은 대체 뭐란 말인가!
  36. CoP UI 디자인을 했으며, 술을 그렇게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37. 스토커 시리즈의 기반이 된 영화 스토커(러시아 영화)에서 스토커 배역을 맡았다.
  38. 대충 병원에서 흉부 X-ray 찍으면 1밀리시버트다.
  39. 아마존에서 구매 가능
  40. 그외에는 러시아어와 프랑스어가 있다. 그리고 3D 모델링 프로그램 마야 8.5를 가지고 있고 모델링 스킬이 있다면 한국 스토커 모드를 만들어 낼수 있을수도 있다!
  41. 스토커는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일대를 메트로2033은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