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 Optimization / Shit Optimization / Foot Optimization
1 소개
"발로 한 최적화"를 줄여서 쓴 표현. 개적화 또는 죄적화 심하게는 Jot적화라고 말하기도 한다. 사용자 경험을 나쁘게 만들게 되는 원흉 중 하나.
컴퓨터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는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황에 맞게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작성해야한다. 일을 시키는 사람이 무능하면 아무리 일을 빨리 하는 사람이라도 똑같은 일만 반복해 대면 일의 경과가 늦어지는 것과 마찬가지. 때문에 낮은 사양으로 빠르게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짠다면 신적화라고 칭송을 받지만, 그렇지 않고 고사양에서도 느리게 돌아간다면 발적화라며 욕을 먹게 된다. 발적화는 꼭 욕을 먹지만 최적화가 잘 된 경우는 대부분 칭찬 없이 넘어간다. 그러니 개발자분들은 욕이 없다는 점은 칭찬과 같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1]
그러나 이런 코드는 아무나 작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숙련된 개발자가 한참을 연구해야 나올까 말까 한 법. 콘솔 게임기를 보면 게임기 초기와 말기의 그래픽 차이가 나는 것도 그러한 이치라고 할 수 있다. 최적화를 이룩하려면 모든 계산을 고려하여 이탈리아 장인이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기계어 코드를 넣는 방법도 있고, 같은 코드를 개선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법들이 있다.[2] 스파게티 코드를 보기 좋게 풀어주는 작업도 일종의 최적화.
다만 이 표현 자체가 좀 주관적이다. 제작사에서는 적절한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최적화를 한 것인데, 사용자에게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가끔은 애초에 그래픽이나 시스템상의 문제로 고사양일 수밖에 없는 게임 특성을 고려하지 않거나, 혹은 자기 컴퓨터 사양은 생각 안 하고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발적화라 까는 사람도 있다. 특히 전략이나 각종 시뮬레이션 게임들의 경우는 엄청 넓은 맵에서 엄청난 숫자의 오브젝트들이 등장하는 걸 계산해야 하므로 배경이 좁은 FPS나 대전격투 같은 게임에 비해 그래픽은 떨어지면서 사양은 높은 게 당연하며, MMORPG 계열의 게임들도 대량의 정보를 빠르게 서버와 통신하기 위해 정보를 압축해 송신하기 때문에 보이는 것에 비해 CPU 사용량이 높다.
특히 PC 게임들의 경우 다양한 사양파편화을 위해 옵션 조절을 지원하지만, 이게 오히려 경우의 수를 더 늘려주기 때문에 얘기가 더욱 복잡해진다. 하나의 게임이 신적화 찬양과 막장 개적화 비난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 크라이시스 1이 좋은 예 (심지어, 양쪽 다 까나 빠식의 맹목적인 몰아붙이기가 아니라 엄연히 객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나온 얘기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그러므로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최적화 문제에 대해서 별다른 의견이 없다면 일단 최적화는 잘된 편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여튼,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적절한 퀄리티와 적절한 요구사양을 맞추는 것은 개발자들에게 이래저래 고역이긴 하지만,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더 많은 유저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
주 운영체제가 아닌 부가적인 운영체제로 컨버팅한 경우 높은 확률로 발적화가 된다. 윈도우용 아이튠즈라던지 맥용 오피스나 한글. 초창기 윈도우용 포토샵 등. 특정 플랫폼에 맞추어 개발한 코드를 비교적 적은 노력으로 포팅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성능보다는 개발 편의성이 더욱 중시되기 때문이다.
온라인 게임의 경우 게임 내용의 추가, 수정이 이루어질 때 초기 엔진을 그대로 쓰면서 무리하게 그래픽 퀄리티가 높은 소스와 컨텐츠를 추가하면서 퀄리티 대비 사양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초창기의 경우 최적화가 잘 된 엔진이라 칭송받던 플레이오네 엔진이 후기에 들어서며 되려 발적화의 원인이 되어버린 데브캣의 마비노기가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와우같은 게임은 서비스 하면서도 게임 내부를 완전히 갈아 엎었다(대격변 당시).
온라인 게임의 경우 내 컴의 사양이 아무리 높더라도 서버에서 끊기게 되면 내 쪽에서도 동기화가 일어나 끊기는 일도 생긴다. 이런 것은 발적화와는 관계가 없으며 서버 프로그래밍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야한다. 허나 온라인 게임도 각 게임마다 구현 방법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비난은 피해야 한다.
2010년 스마트폰 열풍속에서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에게도 발적화 논란은 피할 수 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이로 인해 '최적화'나 '발적화'와 관련된 은어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처음부터 PC용으로 나온 게임들도 발적화로 악명높은 것들이 많지만 콘솔판이 주력인 게임들에도 이런 발적화가 두드러진다. PC판 최적화 방법이 미숙하다거나 판매량이나 게임 수명을 더 늘리려는 목적으로 나중에 PC판을 추가하다보니 발적화 게임들 빈도도 늘어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2 파생어
- 신적화: 발적화의 반대개념. 하드웨어 스펙에 비해 높은 성능을 뽑아내는 경우. 본래 게임 쪽에서 쓰이던 용어이다. 2004년에 발매된 하프 라이프 2[3] 와 2011년에 발매된 크라이시스 2. 온라인 게임측으로는 2012년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판타시 스타 온라인 2가 있다.[4]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애플의 모바일 기기 성능 테스트 결과를 두고 일부 유저들이 언급하기 시작하였다. 아이폰 5만 해도 듀얼코어라 쿼드코어에 발리겠네염ㅋㅋ 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으나 성능은 오히려 다른 경쟁 스마트폰들을[5] 앞서는 테스트 결과를 보여주었다.[6][7][8]
- 삼적화: 삼성전자의 최적화. 원래는 비하의 의미였으나 갤럭시 S의 펌웨어 업데이트부터 점점 개선의 여지가 보이더니, 갤럭시 S II에서 발적화를 완전히 벗어버린 속도로 충격과 공포를 보여줬으며, 갤럭시 S III와 갤럭시 노트 II에서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그러나 2013년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에서 다시금 발적화를 하고 있다.
쿨타임 지났다이후 소프트웨어 인력의 투입이 늘어나고 하드웨어 성능이 발전하면서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로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사실 하드웨어로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무시하는건지도 모르겠지만근데 전자기기에서의 삼적화보다 이게 더 유명하지 않나
- 그런데 최근 들어서 다시 시작된게 아니냐는 의혹도 받는중. 최근 자체개발중인 운영체제인 타이젠의 첫번째 상용화 폰인 삼성 Z1이 하드웨어 사양 대비 상당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럼 뭐해 컨텐츠가 고자인데
- 엘적화, 헬적화: LG전자의 최적화. 주로 좋지 않은 의미. 순정홈의 발적화가 악명이 높은 편이었다. 기능봉인설도 공공연히 떠돌아다니는 중. 이 쪽 역시 옵티머스 LTE II 이후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 개씩 빼먹어서 그렇지옵티머스 G 시리즈부턴 상당히 나아졌다.
- 코적화: 코원의 최적화. 주로 좋은 의미로 쓰였다. D2 시절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다만 초기에는 발적화이며 꾸준한 펌웨어 업데이트로 개선되는 경향이 있었다.[9]
이중에서 대표적으로 삼적화가 유명했었다. 갤럭시 S의 경우 다운그레이드 버전인 갤럭시 U 보다 순정상태에서 떨어지는 I/O 성능으로 충격을 줘서, 유저들이 알아서 최적화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유저들은 "삼적화 하루이틀도 아니고 무슨 소란이냐?"라는 반응도 심심찮다. 펌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해(대표적으로 웹브라우징 시의 GPU 가속 등)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삼적화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의 경우 겉으로 드러난 수치만 보면 고스펙인데 퍼포먼스는 그만큼 만족스럽지 못하다는게 문제. 이건 안드로이드 OS의 고질적인 문제일 수 있겠지만, 멀쩡한 기본 앱을 삼성 앱으로 바꿔 넣는 경우가 많아 욕을 먹을 때가 있다. 삼성 앱은 그야말로 제대로 발적화 평을 받았다. 이건 해외 IT매체에서 항상 지적하는 부분.
이와 반대로 최적화 잘하기로는 애플, 노키아, HTC가 유명하다. 애플을 제외하곤 안습한 운명에 처해졌다. 애플의 OS도 점점 무거워진다 MS 윈폰도 있다! 이건 쓰는 사람이 없....
다만 애플의 경우에는 아이폰 6s Plus의 프레임드랍과 같이 점점 SW 완성도가 예전과 같지 못하다는 평을 자주 받고 있다.
분야가 다르긴 하지만, NASA의 최적화에 비하면 모두 새발의 피. 거긴 천조국에서 돈을 발라줬으니 그렇지
지원기종이 한정되어 있는데도 발적화인 프로그램도 있다. 이 경우는 정말 답이 없다.
3 게임에서의 발적화
핸드폰이든 전자기기든 다른것들의 개적화는 느껴지지도 않는다. 이게 제일 중요해. 만악의 근원
3.1 출시 전
대개, 사양이 무식하게매우 높다고 무작정 발적화라고 하는 편이 있는데, 발적화라고 판단하기 전에 게임의 트레일러나 플레이 영상을 살펴본뒤, "어? 저건 100% 저정도 요구사양 이하로 돌릴수 있는데?"라고 생각되는것만 보류해둬라. 그리고 아래의 경우들을 살펴보자.
- 요구 그래픽 사양이 높은 경우
- 어떤 게임이든 무리한 사양대로 출시하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며, 처음의 괴물같은 사양은 낮아질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러므로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지만, 출시 그대로 이 사양[10]과 함께 나온다면, 옵션 타협, 그래픽카드 교체, 아니면 게임을 접는(..) 방법밖엔 없다.
- 요구 CPU 사양이 높은 경우
- 8스레드 CPU가 버젓이 권장사양을 올라가 있어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경우가 간혹 있으나 이는 그렇게 긴장할 필요가 없는 일이다. 이런 게임들은 대개 1-2개의 스레드만 높은 사용량을 보여주고 남은 스레드에는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AMD FX 시리즈보다 인텔 코어 i5를 사용하는 게 더 낫다.
- CPU의 코어 분배가 영 좋지 않은 경우
- 요구 램 사양이 높은 경우
- 램이 높다는 건 오픈월드 형식의 게임이 많이 포함된다. 이 경우는 어쩔수 없다. 기본적으로 오픈월드 형식의 게임은 램을 많이 잡아먹는 편이여서, 간혹 4기가로는 부족한 경우도 있다. 원활한 게임을 원한다면 8기가 정도는 써야하지만, 여러 옵션을 설정한다면 4기가로도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다. 굳이 옵션타협을 통하지 않아도, 웬만하면 4기가론 다 된다. 물론 이것은 운영체제가 64bit일 때의 얘기. 32bit 운영체제는 포기하면 편하다(...).
대다수의 출시 전 게임들은 요구사항이 높은 편이 많은데, 그럴 법도 한 것이 그런 경우는 대부분 "개발이 완전히 안된 게임을 돌려봤을때, 이 정도는 되야 충분히 돌릴 수 있더라"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므로 무리한 사양요구는 낮아질 가능성이 높으며, 출시 전 혹은 후에 사양변동이나 체감상 나름대로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일단 발적화의 늪은 빠져나왔다. 그러나...
3.2 출시 후
출시 후에도 변동없는 사양, 영 좋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면[12], 대강 개적화라 판단해도 좋으며, 그럴 경우 답이 없다. 그래픽 옵션만 낮춘다고 해결될 정도의 일이 아니며 이런 발적화는 게임을 접거나 렉을 참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4 발적화에 해당되는 것들
4.1 게임
- 대부분의 오래 된 온라인 게임들': 온라인 게임들은 나올 때는 저사양에도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매끄럽게 최적화를 했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컨텐츠를 추가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적용하다 보면 최적화가 이상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더욱이 오래 된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멀티코어 미지원 같은 발적화 패시브 스킬들을 필연적으로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다. 마비노기같은 국내 게임들 뿐만이 아니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같은 게임들도 이 운명을 벗어날 수는 없다. 아래에 기재된 온라인 게임의 사례는 전부 런칭 시점부터 발적화 논란이 일었거나 특정 개편으로 인한 심각한 열화를 겪은 게임들이다.
- 고딕 3: 2006년 발매된 RPG로서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과 경쟁구도로 자주 언급된 작품인데 발적화도 경쟁한건지 상상을 초월하는 발적화를 보여준다. 오블리비언과 게임 자체를 비교평가하는 짓은 논외로 하더라도 일단 발적화 경쟁에는 이쪽이 승리한 것임에 틀림없다. 본인 컴퓨터의 굴욕을 경험하고 싶다면 꼭 풀옵으로 돌려보자.
-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3 풀버스트 PC판: 대놓고 꼬우면 최신세팅으로 가던가.를 시전한다. 일단 옵션에 타 PC판은 전부 있는 텍스쳐나 이펙트 설정은 없고 오로지 해상도 설정과 전체화면 설정, 수직동기화 설정 뿐. 권장 사양으로 실행해도 툭하면 프레임 드랍이 일어난다. 멀티는 프레임 드랍 때문에 때려치우는 유저들이 상당수. 문제는 저게 패치해서 그나마 나아진 것이라는 것. 초기버전에서는 i7, 렘16기가, gtx770을 달고도 스토리 모드나 프리배틀의 평균 프레임이 20fps였다. 유투브를 가면 개적화로 엄청나게 까는 중. 시험작이 이모양인데 최신작인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도 개적화를 따라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지라 유저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 PC판: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개적화. 대채 뭔 패기인지 이번작도 그래픽 세부 조절 옵션이 해상도와 수직동기화, x2가 한계인 AA지원이 다다. 전작에 비하면 그나마 최적화가 잘 되었지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하늘이 밝은 일부 맵의 프레임이 나루티밋 스톰 3와 다른게 없다. 거기에 멀티 서버도 똥이라서 엄청난 키렉과 프레임 드랍을 동반한다.
- 더 뷰로: 기밀 해제된 엑스컴: 대부분의 그래픽카드에서 돌리지를 못한다.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화면 반사 효과가 그 원인으로, 이것을 꺼 주면 해결되는 문제. 그런데 기본값이 켜짐인 탓에 정상적인 플레이가 안 되었던 것. 그나마도 그래픽 수준은 영 좋지 않다. - 던전 앤 파이터: 6.x 커널 윈도우즈와의 충돌, 지포스 계열 그래픽 카드와의 충돌, P2P 방식의 파티플레이로 인한 랙 등등.....여기 쓰기엔 지면이 모자르다[13].
- 동방심기루: 2D 격투게임인데, CPU의 권장 사양이 'Intel Core i7 또는 동급의 CPU'이다.[14][15]실질적 전작인 동방비상천칙이 그렇게 높은 사양이 아니었던걸 생각해보면 이상할 정도로 사양이 올랐다.
- 러브 라이브! School idol paradise
- 롤러코스터 타이쿤 3: 2004년에 나온 게임인데, 10년이 지나 나오는 컴퓨터에서도 랙이 걸리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必要韓紙?[16]
- 롤러코스터 타이쿤 월드 - 2015년 10월 31일에 첫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아무리 베타 테스트라지만 각종 버그와 미칠듯한 RAM 점유율을 자랑한다. 정식 출시 이후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출시가 12월 10일이니.... 12월 10일 이후 수정 바람.
- 마인크래프트: 네모네모난 그래픽에 비해 요구 사양이 높다.[17] 이 경우 개발자의 프로그래밍 실력 문제로[18], 유저가 개발한 최적화 모드가 따로 있을 정도.
- 메이플스토리2: 쿼드코어 CPU의 코어중 3개가 놀고 GPU의 자원 중 70%의 자원이 놀아나는 기적.[19] 답이 없다. 사실상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중 하나.
컴퓨터 성능이 좋아도 공평하게 렉이 걸린다공산주의의 꿈 - 문명 5: 출시 당시 존재하던 대부분의 개인용 컴퓨터에서 대량의 랙을 발생시킨 위대한 게임. 패치 한번 할 때마다 랙이 늘었다가 줄었다가 한다. 비욘드 어스가 최적화 하나는 끝내준걸 생각하면 이후에 방법을 찾은 것일지도...
- 몇몇 블리자드 게임들
- 스타크래프트 2: 그래픽 카드를 아무리 좋은거 맞추고 쿼드코어를 맞춰도 스타크래프트 2는 듀얼코어까지만 지원한다.. 게다가 스타크래프트2의 물량은 전부 CPU로 처리한다.
장난하냐?!!!인텔이 좋아합니다블리자드의 패기그리고 3.0패치 이후 렉은 1.5배 이상 뛰었다. 렉 안걸리던 사람도 렉이 걸리게 된 패치.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이미 위에 언급한 스타크래프트2 엔진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이다. 당연히 최적화와는 거리가 멀다.
- 하스스톤: 이쪽도 세븐나이츠 만만찮게, 아니 안드버전 한정으로 비교도 할 수 없게 발적화. 그나마 iOS기기는 상당히 괜찮은 수준이지만 안드로이드는 모두 평등하게 버벅인다(...) 아예 턴 제한시간에 영향을 주는 노즈도르무라도 나오면 재앙이 시작된다(...)PC버전도 썩 좋은 최적화는 아니지만 사양이 넘사벽이라 사양만 잘 받쳐준다면 제일 부드럽다.
- 스타크래프트 2: 그래픽 카드를 아무리 좋은거 맞추고 쿼드코어를 맞춰도 스타크래프트 2는 듀얼코어까지만 지원한다.. 게다가 스타크래프트2의 물량은 전부 CPU로 처리한다.
- 배트맨: 아캄 나이트 PC판: 2015년 새롭게 떠오른 개적화 계의 신성이자 최적화를 엿같이 하면 어떻게 지금까지 쌓아온 시리즈의 명성과 게임 제작사의 이미지가 개박살이 나는지 보여주는 사례.
역시 자신을 희생하여 타인의 모범이 되는 다크나이트.콘솔판 보다 못한 효과와 텍스쳐 품질에 고정 30fps 락 까지 걸려있는 주제에 퍼포먼스 급 컴퓨터로 30fps도 내려갔다 올라갔다한다. 애초에 이식 외주를 맡긴 곳이 이식 계의 니힐리스틱 아이언 겔럭시. - 서든어택: 2.0에서도 콜 오브 듀티 2보다도 못한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지만 권장사양이 Intel Core 2 Duo E8400에 램 4기가, 지포스 9600GT라는 비교적 높은 사양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게임의 용량은 자그마치 15기가. 이유가 있는데, 구버전의 데이터나 옛날 이벤트 등에 사용되었던 더미 데이터들을 지우지 않고 고스란히 안고 가서 그런 것 이다(...). 그리고 현 세대 게임에 맞지 않는 P2P 호스트 방식이나 공유기 환경에서 게임이 불가능한 문제는 덤. 게다가 2016년 현재에도 와이드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는다!!
- 서든어택 2: 2016년 7월에 서비스 되는 게임인 주제에 API를 Windows XP에 쓰던 DirectX 9.0c을 쓴다. 언리얼엔진3으로 만든 그래픽은 2016년에 어울리지 않는 그래픽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그러한 그래픽으로 높은 사양을 요구하고 있고 실제 권장사양보다 더 높은 사양을 써도 프레임드랍이 있는 경우도 많다! 권장사양을 아득히 초과한 사양인 i7-6800K 와 GTX1070을 장착한 컴퓨터에서도 매끄럽게 돌리지를 못한다. 참고로 GTX1070이면 같은 언리얼 엔진3 이자, 서든어택 2와는 차원이 다른 그래픽을 보여주는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를 풀옵으로 프레임 하락 전혀 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으며,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가 싱글 게임이라 비교가 불공평하다 치고 온라인 FPS로만 비교해도, 더 디비전, 배틀필드 4,배틀필드 1 같은 압도적인 그래픽과 화려한 스케일을 보여주는 최신게임들도 풀옵 가깝게 구동 가능하다.
- 세븐나이츠: 스킬 사용시 프레임드랍, 과도한 배터리 사용등이 문제. 특히 프레임드랍은 안끊기는 폰이 없다. 그나마 아이폰쪽은 낫지만 3분정도만 되도 쓰로틀링이 걸리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그래픽이 좋은것도 아니고 게임방식도 그냥 턴제 게임
- 세인츠 로우 2: PC판 한정. 동시기에 발매한 GTA 4보다도 훨씬 랙이 많다.
- 소닉 더 헤지혹(2006)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PC판: 이 분야의 끝판왕 중 하나. 유니티는 지포스 980 SLI에서도 프레임 드랍이 발생한다.
그정도면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을 돌려도 되겠다.분명히 권장사양 혹은 권장사양보다 좋은 그래픽 카드와 cpu, 램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망적인 프레임 드랍을 보여준다. 프레임 드랍 안볼려면 정면을 똑바로 못보고 머리 위로 비스듬 하게 보고 돌아다녀야한다. 거기에 창 모드도 지원 안 한다. 2013년에는 PS Vita판으로만 출시되었던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이 HD에디션으로 재출시되었는데, 휴대용 게임에서 해상도만 늘린 수준이라 형편없는 그래픽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거의 최고사양이 요구되어 경악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다. -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아래에 언급할 와치독, 전작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와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독보적인 개적화를 자랑한다.
덕분에 따로 분리해서 다시 설명(...)앞의 두 게임은 높은 사양과 프레임 드랍 문제 때문에 까였으나, 둘 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가 압도적이다(...). 사양은 아예 비교가 불허할 정도고,[20] 프레임 드랍도 보통 심한게 아니라 아예 1~3초간 프리징이 일어날 정도이다. 더군다나 이러한 프레임 드랍 문제는 PC판에서만 일어나는게 아니고 콘솔판에서도 마찬가지다! 사실 와치독과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는 울트라 옵션만 포기하면 높은 사양이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돌아가는 정도였지만, 이 게임은 그냥 답이 없다.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역대 엘더스크롤 시리즈 중에서 최적화 면에서는 최악이라는 평가를 듣는 게임이다. 그래픽이든 뭐든 놀랍도록 개선됐음에도 차기작이 보여주는 최적화를 보면 이 게임과 비교하는 것 조차 어려울 정도. 거기다 거의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게임의 안정성을 떨어트리는 수많은 모드를 깔기까지 하니, 기본적으로 나쁜 최적화가 어떤 결과를 내겠는가(...)
- 영웅전설 섬의 궤적: 좋은 그래픽 수준의 게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발매 직후의 패치 전 비타판 로딩이 가장 짧은 게 10초가 넘어가고 툭하면 30초짜리 로딩이 떠버리는 엄청난 발적화를 보여주며 "로딩의 궤적"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두 번의 패치 이후 "참고 할 만 하다" 수준까지로는 줄었지만 여전히 길면 길었지 짧다고는 절대 말할 수 없는 로딩속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프레임저하도 심각한 수준. 궤적 시리즈의 팬덤이 굳건하고[21] 게임성 자체가 심각하게 훼손되진 않아서[22] 한 번은 간신히 넘어가긴 했지만 만약 후속작까지 이런 발적화라면 궤적 시리즈 자체가 붕괴될 위험까지 있는 아주 심각한 문제. 다행히 속편은 팔콤 측에서 더 개선한다고 했으니 기다려봐야 할 듯 하다.
다만 한국어화 발표 이후 한국에서는 반쯤 잊혀졌다는 게 함정. - 와치독: E3에서 공개된 영상 그래픽이였다면 발적화 논란이 별로 점화되지 않았을지 모르나 3년새 그래픽 하향 패치를 했음에도 원인모를 프레임드랍이 심하다.
- 일루전의 게임들: 에로게 회사이니만큼 최적화에는 신경을 전혀 안쓰는 편이다.
i7이라든가 i7이라든가 - 진삼국무쌍 시리즈 PC판: 진삼 시리즈 PC판의 전통 중 하나가 개적화다. 최초 pc판인 진삼국무쌍3가 나중에 나온 진삼국무쌍5보다 사양 높게 먹는 이야기도 있고 진삼 6 맹장전 PC판의 경우 요즘 최신 세팅으로도 프레임 드랍이 난다. 노답.
- 창세기전 4: 권장사양을 E6750, GTS450로 적어놓은 주제에 i5 6600-GTX970-인텔 SSD에서도 로딩과 프레임드랍이 발생한다! 그래픽이 좋은 것도 아닌 주제에 사양을 아예 최하옵으로 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 이 게임의 문제점이 최적화만 있는 건 아니지만...그래도 매우 큰 문제 중 하나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 2004년에 나온 소스엔진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인데...무려 약10년전의 엔진을 개량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나왔던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보다 투박하고 거친 그래픽에 계단현상 그리고 특히 좁은곳에서 교전시 황당한 프레임 드랍을 보여준다.상당한 수준의 컴퓨터 사양으로도 프레임 드랍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을 보면 확실하게 최적화에 실패한듯.
이는 엄청난 결과를 불러왔다. - 코즈믹 아레나: 딱히 독창적이거나 차세대급 그래픽퀄리티도 아니면서 권장 사양만 i7 와 gtx 660를 요구한다
- 콜 오브 듀티: 고스트: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사상 최초로 PC판 개적화를 보여주었다. 최소사양에 램 6기가 라고 쓰고 락까지 걸어놨지만 실상 램 2기가의 컴퓨터에서 잘만 돌아간다. 덤으로 멀티플레이 시 엄청난 프레임 드랍은 부가 옵션.
- 퀀텀 브레이크 PC판: XBOX ONE 버전은 엑원의 성능을 감안하면 오히려 상당히 최적화가 좋은 편이나, 엑원 독점으로 개발되다가 급하게 PC 이식이 결정된 탓에 PC판의 최적화는 매우 좋지 못하다. 처음에는 무려 권장사양을 GTX 980TI(!) 혹은 Fury X를 요구했었을 정도... 참고로 그 당시에는 GTX980TI보다 좋은 그래픽 카드가 TITAN X 단 하나 뿐이었다(...).
- 클로저스: 2014년 말에 나온 게임이 싱글코어만 지원한다!
하나밖에 없는 것도 아닌데 왜 그걸 못 써 컴퓨터 죽겠다 이 놈아게다가 쓸데없는 배경(ex : 안 보이는 건물속 사무실을 구현 등)을 하나하나 구현해서 저사양 텍스쳐를 발라도 렉이 걸리고 심지어 2D인 UI조차도 최적화가 안되어 End키를 이용해 UI를 지우면 프레임이 상승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게다가 오래 켜두면 영문도 모르는 렉이 걸리는데 채팅내역이 사라지는 명령어인 /cls를 채팅창에 치면 렉이 풀린다. 채팅창 내용이 많이 쌓이면 렉이 걸린다는 어처구니가 없는 발적화를 보여준다. - 토탈워 시리즈: 이쪽은 부대단위를 세자리로굴려서 어쩔수 없다는 의견도있으나 , 엠파이어 토탈워나 로마2같은경우는 제대로 만들지않은 미완성작을 내놓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발적화로 욕을먹었다. 특히 최신작인 로마2는 발적화의 정점을 찍어 전작 쇼군2와 비교해서 더욱 욕을먹는중. 심각한버그도 엄청많다. 사실 토탈워 시리즈의 대부분이 일년정도 패치한 후에나 제대로 된 게임이 된다..
- 파이널 판타지 13-2 PC판: 해당 문서 참고. 전작인 파이널 판타지 13 PC판도 처음에는 개적화였으나 패치로 인해 현재는 괜찮아진 방면, 13-2는 답이 없다(...). 60프레임 유지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턴제 RPG 게임이라 프레임 유지가 절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매우 심각하다. 외전 격인 파이널 판타지 TYPE-0도 30프레임 고정이라는 막장성과, 조작 키 설정의 불편함으로 인해 역시 평가가 썩 좋지 않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후속작인 라이트닝 리턴즈는 최적화가 나쁘지 않다는 것.
- 피아노 타일 2: 단순한 그래픽에도 불구하고, 다른 메이저한 리듬게임보다 버벅임과 판정 미스가 심하다. 밴드 업데이트 이후로 더욱 심해진 상황.
- 헤이트리드
- ARK: Survival Evolved: 최상옵 요구 그래픽 카드 TITAN.
900시리즈 컴도 사양타협 봐야한다는건 함정상당한 고사양을 요구한다. - ARMA 시리즈: 그래픽은 동세대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배틀필드 시리즈보다 후진데 사양을 더 먹는다. 더욱이 이 게임 특유의 광활한 전장과 시야각이 개적화와 시너지를 낸다(...).
- AVA: 최적화 한답시고 구아바를 신아바로 돌려놨더니 하는 짓이... 구아바 때의 그래픽은 콘솔 못지 않았으나 지포스 8600 GT로도 돌아가는데 현아바로 바뀐 지금은 그래픽도 망했는데 9600 GT로도 아슬아슬하다(...). 최적화를 해놨는데 정작 요구사양은 더 높아진 비논리적인 게임
아니 비논리적인 피망. 이는 개발측에서 운영측으로 업데이트 주도권이 완전히 바뀌면서 기술력 부족으로 인해 망한 경우. 개발 초기의 전문인력이 빠져나가 업데이트에서 망하는 예시로 마비노기 영웅전 역시 유명하다. - EZ2DJ/EZ2AC 시리즈 일부: 이쪽은 아케이드 게임이지만 PC용 기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발적화 문제를 피할 수 없었다.
- EZ2DJ 4thTRAX ~Over Mind~: 특히 Metagalactic이 렉 유발 곡으로 유명했다.
- EZ2DJ Platinum: 128MB인 기체에서 렉이 걸리고 싱크가 밀리는 등 이상 현상이 계속 나타나서 결국 256MB로 무상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다.
- EZ2DJ 6thTRAX ~Self Evolution~: 특히 버추얼 배틀 모드에서 렉이 심하기로 악명 높았다. 이 때의 여파인지 버추얼 배틀 모드는 현재의 EZ2AC : NIGHT TRAVELER에서까지 부활하지 않고 있다. 이 버전에서도 렉 유발 곡이 있었는데, 바로 Theme of EZ2DJ 2다.
- EZ2DJ 7thTRAX CLASS R ~CODENAME:VIOLET~: 최적화를 명분으로 구곡들을 대량 삭제하였지만 결과는 시궁창.[23] 오히려 디메리트만 생겼다.
- EZ2DJ 7thTRAX BONUS EDITION: 이 분야의 끝판왕. 결국 EZ2DJ 7thTRAX BONUS EDITION revision A로 무상 패치가 이루어졌다.
- EZ2AC : EVOLVE 초기판: 특히 1.0 버전은 크레딧 증발 버그로 악명 높았다. 출시 4일만에 나온 1.2a 패치도 로딩시간이 여전히 느렸으며[24], 이 문제는 기체 사양을 업그레이드 하고 운영체제를 교체한 1.3c 버전이 되어서야 해결될 수 있었다.
- EZ2ON: 리부트 버전은 그 정도가 특히 심해서 쿼드코어에서도 프레임 드랍이 일어난다고 한다.
- GTA: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초기에 Play 뮤직 설치하지 않으면 튕기는 현상이 나타났었다. 그리고 2.1 업데이트에서 갑자기 텍스쳐가 이상해지는 버그가 나오기도 한다. 이후 패치로 해결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버그가 넘쳐나는 현상이 속속 보인다. --아... 계속 워 드럼에 맡겼을걸...
- GTA 4: 본격 권장 사양으로 돌려도, 최소 사양에서 렉이 먹는 게임(...). 게다가 NVIDIA 최적화라 Radeon에서는 더 심각한 문제가 많이 생긴다. 그렇다고 NVIDIA 쓴다고 잘 돌아가는 건 아닌 데도 이 지경이니 그야 말로 할 말을 잃게 만드는 게임. 더군다나 후속작인 GTA 5는 신적화로 이름 높은 지라 대차게 까였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GTA 4에서 렉이 먹던 컴퓨터가 GTA 5를 렉 없이 돌릴 수 있는 수준이라고(...).
- Kerbal Space Program: 부품을 조합해서 우주선을 만드는 게임이나, 부품마다 물리 상태를 일일이 계산하기 때문에 부품 수가 늘어날수록 무자비한 렉이 동반된다. 웬만한 고사양 컴퓨터라고 해도 부품 수가 수백 단위로 넘어가면 물리연산 덕분에 프레임 드랍이 심각하게 일어난다. 게다가 엔진조차도 유니티라서 멀티코어 지원이 안 되므로 더욱 더 심각한 문제. 단 게임 자체는 발적화 욕하면서도 열심히 할 만큼 재밌다. 그나마 1.1 즈음하여 유니티 신버전으로 넘어가면서 일부 멀티코어가 지원되고 코드 최적화가 동반되면서 퍼포먼스가 2배 가까이 좋아졌다. 2배라고 해도 물론 별로 좋지는 않다(...).
- OMSI: 버스가 날아다닌다!
-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발적화도 문제지만 다른 문제가 산더미라 이부분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못받는다(..)
-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로딩 중 튕기는 건 기본, 게임 중은 물론이요 대기방, 채팅, Alt+Tab(...)등 여러방면에서 무자비한 튕김의 미를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멀티코어 지원이 안되는 지라 싱글코어에서 멀티코어로 넘어가던 당시에는 멀티코어보다 싱글코어에서 쾌적한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물론 현재진행형. 이와 더불어 엄청난 렉을 자랑한다. 특정 맵의 경우 자신의 컴퓨터가 중보급형이라면 플레이를 포기할 정도. 그렇다고 해서 그래픽이 요구사양에 비해 뛰어난 것은 절대 아니다.
- 기타 국내 게임사들의 모바일 게임, 특히 for Kakao 게임들: 저예산, 저인력 환경에서 극한으로 모는것도 있고. 한탕식으로 치고 빠지기가 성횡하는 동네라 자연스럽게 게임질이 낮아지고, 최적화는 산으로 보낸다. 그렇다고 벤쳐만 그러는것도 아니고 대형 게임사들도 그런다는게 문제(...)
최적화에 시간 쏟는것 보다 신캐 하나 넣는게 더 돈이 되거든개발자들의 역량도 부족해서 백이면 백 OpenGL ES 2.0기반이고 병렬화역시 전혀 고려하지 않는건 당연하다.
- 또 개발의 편의를 위해 iOS기반으로 제작하고 안드로이드 쪽은 단순 포팅만 하는경우도 상당하다. 물론 포팅후에도 최적화를 하면 괜찮다지만 최적화를 안하니 성능은 안드로메다로..
iPhone 5가 갤럭시 S7보다 게임 더 잘돌리는 경우도 많다[25] - 다만 최적화에 상당히 공들이는 게임사들도 있으니 성급한 일반화는 하지 말자.
4.2 일반 앱
- 윈도우, OS X용 GIMP: 글꼴이 많을 경우 로딩 과정이 매우 오래 걸리며, 도중에 뻗어버리는 일도 잦다. SSD를 쓰는 시스템에서도 답이 없을 정도. 그나마 로딩은 2014년 7월 들어서면서 개선이 됐다.
- 윈도우용 아이튠즈: 아예 최적화를 안하는 수준이었다가 10버전 이후론 상당히 좋아진 편. 그래도 여전히 답답하다.
웹하드 급으로 깔리는 부속 유틸은 덤AAC 인코딩은 원래 이론상으로는 아이튠즈가 본좌여야 하는데 서드파티 인코딩프로그램이 아이튠즈보다 더 쾌적하게 인코딩을 해낸다 - OS X용 Microsoft Office
분명 같은 프로그램에서 열었는데도 출력 되는 게 다르다: 윈도에서 보던 그 프로그램이 맞나 싶을정도로 끔찍함을 자랑했다. 지원되는 기능의 차이도 차이지만, 안정성의 차이도 커서 오죽하면 VM위에서 돌리는게 더 안정적 이었을까. OFFICE 2016는 최적화가 된편이라고. - 삼성 Kies: 아이튠즈랑 비슷한테 훨씬 답답하다! 결국 스마트 스위치라는 이름으로 처음부터 새로 만들었다.
- 안드로이드 네이버 카페 앱: 툭하면 튕기고 무거워지고 날이 갈수록 버그가 쏟아지는 바람에 네이버 앱들 중에서 별점 최하 2위를 달성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최근 들어 최적화를 하고 버그를 고치면서 나아질 기미를 보이더니 3.5.0 업데이트에서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면 화면도 덩달아 내려가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26]
- 조아라 모바일 어플은 아에 사용자들이 업데이트 하지 말라고 비는 어플... 평점 2점대가 모든 것을 설명한다... 그나마 나아지는 것 같지만...
- 한/글 워디안: 발적화도 발적화지만 안정성이 상당히 떨어졌다. 결국 한/글 2002로 무상 패치되었다.
4.3 기타
- 국내의 웹 환경: 웹표준 따위는 무시하고 짠 테이블 위주의 레이아웃, document.all[27]의 사용, 악성코드의 온상으로 지적되어 다른 나라에서 사용을 금기시하는 ActiveX의 사용 등 여기에 쓰기에는 지면이 모자라다. 한국의 컴퓨터 평균 사양이 높은 것도 이 때문이며, 해외에서 국내 홈페이지를 들어오는 사람은 헬게이트를 경험하곤 한다(...).[28] Microsoft Edge 출시 이후 개선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는 있으나, 아직은 갈 길이 멀었다(...).
- 극악한 개발 환경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들: 빠듯한 시간과 쥐꼬리만한 개발 자금으로 겨우겨우 나온 물건이니 최적화는 안드로메다로...
- 나무위키: 서버 렉과 버그가 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나무위키/오류 문서 참고.
- Windows Me: OS차원에서의 심각한 발적화로 그야말로 대재앙이 일어났었다.
- Windows Vista: 당시 평균적인 컴퓨터 사양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사양을 요구했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서비스팩 2 이후로 많이 개선되었지만, Windows 7 이후 버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느린 편이다.
- ↑ 요즘은 모바일 시장이 대세가 되면서 최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긴 하다.
- ↑ 리팩토링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서 발로 짠 소스를 손으로 짠 소스로 고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 하프라이프 2 이외에도 포탈 2, 글옵 등 밸브 코퍼레이션의 게임들은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 편이다.
- ↑ 12인 레이드에서 스킬을 마구 난사해야하고 보스들의 공격 이펙트가 상당히 깔끔하고 퀄리티가 엄청난데 듀얼코어 램 2gb 지포스 7600으로 약간의 옵션타협만 하면 60fps, 못해도 50fps는 뽑아낸다.
- ↑ 심지어 쿼드코어폰까지
- ↑ 이는 SoC 쪽의 아키텍처 개선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벤치상 A9 쿼드코어는 A15 듀얼코어보다 벤치마크 스코어가 낮다. 아이폰 5의 SoC는 A15 커스텀 아키텍처라 A9 쿼드코어와 비교시 성능이 높은 게 당연한 것. 그러나 A6 프로세서 이후의 아이폰은 싱글 코어 성능에 주력하여 크기를 키우는 대신 낮은 클럭으로 고성능을 뽑아내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아키텍처 자체의 부피가 늘어나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하드웨어 설계 능력을 요구한다. 즉 이것은 하드웨어 수준에서의 최적화인 것.
- ↑ 거기에 데이터 공유 문제(각각의 CPU 코어는 동시에 한 데이터에만 접속할 수 있다)때문에 코어 4개를 사용하는 프로그램 제작은 코어 2개를 사용하는 프로그램 제작보다 10배 정도 어렵다. 애플 측에서 코어 수보단 싱글 코어 성능에 주력하는 이유로 보인다.
- ↑ 그러나 물론 아이폰의 퍼포먼스가 커스텀 코어에 의한 것이라고 해도, 경쟁사의 코어의 경우 쿼드코어에 더해 클럭까지 더 높으며, 벤치마크 프로그램의 경우 AP의 모든 성능을 끌어내므로 쿼드코어의 구조적 한계는 여기선 의미가 없다. 특히나 아이폰의 경우 실성능을 반영하면서도 스마트폰의 모든 성능을 끌어내는 브라우저 벤치마크에서 우위를 점했는데, 이것은 분명 애플의 아키텍처 설계 능력과 최적화가 빛을 발한 부분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 ↑ 가장 극단적인 예는 D3. 이쪽은 진저브레드 업데이트 이후 완전히 새 기기가 되었다. 이 이후 나온 두번째 플래뉴 제품인 Z2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 ↑ 개적화된 사양 그대로 출시한 게임
- ↑ 놀랍게도 2010년에 오픈한 월드오브탱크, 2014년 말에 오픈한 클로저스와 2015년 중반에 오픈한 메이플스토리2, 그리고 2009년 에 첫 릴리즈를 한kerbal space program들은 예외(...). 다만 월탱은 이제 멀티코어 지원하고 마지막 게임은 한 기체(Ship)당 1코어라서...
- ↑ 물론 자신의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은데도 개적화라고 우기는 것은 금물.
- ↑ 이 게임의 위대함은 시스템이 워낙에 엿 같아서 제작자들까지 제대로 된 업데이트에 고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전이의 배경이 이거 아닌가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
- ↑ 다만 다른 권장사양은 납득할수 있는 정도인걸 봐선 CPU만 쓸데없이 사양을 높게 적어놓은듯. 그래도 그래픽 품질에 비해 고사양인건 문제다.
- ↑ CPU 요구사양이 높은 건 일부 캐릭터(특히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등)의 도트에 들어가는 이펙트 때문인데, 이를 그래픽카드가 부담하게 만들면 CPU 사양은 대폭 낮아진다. 문제는 GPU 프로그래머가 상당한 고급 인력인지라... 후새드.
- ↑ 다만 게임 특성상 표현할 오브젝트 수가 많은 게임이고, 당시에는 멀티 코어 CPU가 없었던지라 관련 지원도 없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물론 그때 당시 그 수준이면 발적화 맞지만(...)
- ↑ 특히 게임을 하다가 뚝뚝 끊기는 경우도 생각외로 잦다. 풀옵도 아니다! 중하옵이다!
- ↑ 언어를 Java로 한 이유도 있다. XBOX 360용 버전의 경우 원래 Java로 짰던 걸 마이크로소프트의 개입으로 C++로 다시 짜서 그 정도 성능이 나오는 것. 엑박360 수준의 컴퓨터에서 Java로 짠 PC판 마크를 돌렸다간 버틸 수가 없었을 것이다.
- ↑ 이게 Direct X 9 기반 게임이기 때문에 2010년대 컴퓨터 사양보다 2000년대 중반 컴퓨터 사양에서 더 프레임이 잘 나오는 기현상이 생긴다(...).
- ↑ 최소사양으로 요구하는 그래픽카드가 GTX 680이고 권장사양으로 요구하는 그래픽카드가 GTX 780(...)이다. 최소사양이 680이다 최소사양이! X80 라인이 최소사양과 권장사양 모두 꿰차는 엽기적인 사양이 완성.
이런 미친 - ↑ 물론 팬덤이라 하더라도 로딩은 아무도 쉴드치지 않았다.
- ↑ 논란점은 꽤 많은 게임이지만 게임성 자체가 크게 비판받는 건 아니다. 오히려 역대 궤적 시리즈 중 가장 재밌었다는 평도 종종 보인다.
- ↑ 다만 인컴테스트 때에는 상당한 신적화를 보였다고 한다.
- ↑ 기본적으로 40초는 먹고 들어간다.
- ↑ 간혹 이를 안드로이드의 파편화 때문에 그렇다는 말도 있는데, 아무리 파편화가 심하더라도 국내에서 가장 판매량이 높은 플래그쉽 제품들까지 최적화가 안되어 있다는건 그냥 의지가 없는것.
- ↑ 어떤 기기에서는 램 정리가 안되서 이미지 로딩이 많아지거나 하면 뻗어버린다(...).
- ↑ JavaScript를 흉내낸 JScript의 대표적인 문법으로, 페이지상의 모든 개체를 읽는다! 거기다가 JavaScript엔 없는 구문이기 때문에 IE를 제외한 브라우저는 당연히 구문 오류를 일으킨다(...). 심지어 IE도 10 이상이면 오류를 낸다(...).
- ↑ 해외의 평균 인터넷 속도가 국내보다 느려서 그런 탓도 있다. 우리나라는 인터넷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페이지가 용량을 많이 먹는 편이지만, 해외는 인터넷 속도가 느려서 페이지를 상대적으로 가볍게 만든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