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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9일 (목) 15:09 기준 최신판
목차
- 1 개요
- 2 대회 방식 & 리그 방식
- 3 스타크래프트 2
- 4 리그 오브 레전드
- 5 카운터 스트라이크
- 6 기타
1 개요
ESL에서 주관하고 인텔에서 직접 후원하는 e-sports 대회.
대부분의 해외 대회과 마찬가지로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대회를 진행하며, 1년 단위 시즌의 결산으로 글로벌 챔피언십을 진행한다. 인텔이 메인 스폰서이기 때문에, 경기용 PC에 램이나 기타 부품이 다른 회사가 들어갔을 지언정 CPU만은 인텔제를 사용한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IEM의 경기용 PC엔 AMD제 부품은 안들어간다. 너의 CPU를 믿어봐
국내에서는 스타크래프트 2 부문이 유명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나 여타 다른 종목의 대회[1]도 열린다. 스타 2 부문은 우승자가 한국인인 경우가 많고, LoL 부문도 Season VII 쾰른에서 SK텔레콤 T1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많이 알려졌다.
IEM의 국내 송출은 2014년 이전까지 스타크래프트2 종목을 곰TV가 가끔씩 중계를 했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나이스게임TV가 ESL과 계약을 맺고 한국어 중계를 진행했었다. 이후 SPOTV GAMES가 IEM Season Ⅷ - World Championship을 시작으로 2015년 현재까지 스타크래프트2 중목을 중심으로 한국어 중계를 송출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경우에는 2014년에 잠깐 SPOTV GAMES가 중계를 맡았으며 2015년 IEM 월드챔피언쉽 이후부터는 OGN이 국내 중계를 담당하고 있다.
2 대회 방식 & 리그 방식
2.1 대회 시스템
쉽게 요약하자면 세계구급 MLG 시스템.
각 대륙을[2] 돌며 세계 각지의 정상급 프로게이머들을 초청하고, 거기에 이전 대회의 상위 입상자들 및 지역별 예선 통과자들로 멤버를 꾸려 토너먼트를 연다.
그리고 이들 우승자들을 모으고 성적으로 걸러서 글로벌 챔피언십을 진행한다.
2.2 리그 방식
- 스타크래프트2 : 대회 자체의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아서 시작때는 4명이 한 조를 이루는 형태로 풀리그를 치룬다. 대개 4조가 될 때가 많은 편. 이 조에서 2위, 사람이 많을때는 3위까지 진출한다.
- 이후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8강부터 시작한다. 각 조별 3위까지면 1위는 바로 8강으로 가고 나머지 2,3위는 12강을 치루는 형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Season VII까지 - 4팀이 한조로 2개의 조를 이루고, 각각 조별 풀리그를 치뤄 상위 2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조별 리그에서 전적이 동률인 팀이 발생할 시에는 일단 승자승을 따지고, 3팀 이상이 동률이라 승자승이 얽힐 경우, 예를 들어 A팀은 B팀에 이기고, B팀은 C팀에 이기고, C팀은 A팀에 이겼을 때는 그들 중 누가 게임을 가장 빨리 끝냈는가로 우세를 가린다.[3] 토너먼트는 모두 3전 2선승.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만이 5전 3선승이다.
- Season VIII - 대회마다 참가하는 팀 수가 달라졌다. 계획상으로는 상하이에서 4팀(중국 4팀)이, 싱가포르에서는 6팀(한국 1팀, 중국 1팀, 동남아시아 4팀), 쾰른에서 6팀(유럽 2팀, 북미 2팀, 터키 1팀, 러시아 1팀), 상파울로에서 8팀(유럽 1팀, 북미 1팀, 브라질 3팀, 남미 3팀)이 참가하게 되고, 월드 챔피언십은 8팀이 경기하게 된다.[4]
- Season IX - 전 시즌과 동일한 방식으로 치루어진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회당 4~8팀이 참가해 준결승까지는 3전 2선승제,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경기한다.
3 스타크래프트 2
Season V부터 메인 타이틀이 되었다. 쾰른이 역사적인 첫 경기.
3.1 IEM Season V
3.1.1 IEM Season V - Global Challenge Cologne
대회기간 | 2010-08-18 – 2010-08-22 |
개최지 | 독일 쾰른 |
우승자 | MorroW |
준우승자 | Idra |
3.1.2 IEM Season V - Regional Championship
3.1.2.1 European Final
대회기간 | 2011-01-20 – 2011-01-24 |
개최지 | 우크라이나 키예프 |
우승자 | SjoW |
준우승자 | White-Ra |
3.1.2.2 American Final
대회기간 | 2010-10-08 – 2010-10-10 |
개최지 | 미국 뉴욕 |
우승자 | Fenix |
준우승자 | qxc |
3.1.2.3 Southeast Asian Final
대회기간 | 2011-01-11 – 2011-01-27 |
개최지 | 온라인 - SEA 서버 |
우승자 | mOOnGLaDe |
준우승자 | Loner |
3.1.3 IEM Season V - World Championship
대회기간 | 2011-03-01 – 2011-03-05 |
개최지 | 독일 하노버 |
우승자 | 정우서 |
준우승자 | 장재호 |
- 특이사항
- 한국인 선수들이 초청된 첫 대회.
3.2 IEM Season VI
3.2.1 IEM Season VI - Global Challenge Cologne
대회기간 | 2011-08-17 – 2011-08-21 |
개최지 | 독일 쾰른 |
우승자 | 이호준 |
준우승자 | 장민철 |
3.2.2 IEM Season VI - Global Challenge Guangzhou
대회기간 | 2011-10-01 – 2011-10-05 |
개최지 | 중국 광저우 |
우승자 | Idra |
준우승자 | elfi |
3.2.3 IEM Season VI - Global Challenge New York
대회기간 | 2011-10-13 – 2011-10-16 |
개최지 | 미국 뉴욕 |
우승자 | 박수호 |
준우승자 | 김원기 |
- 특이사항
- 이 대회 우승자인 박수호는 2011 Blizzard Cup 시드권을 얻었다.
3.2.4 IEM Season VI - Global Challenge Kiev
대회기간 | 2012-01-19 – 2012-01-22 |
개최지 | 우크라이나 키예프 |
우승자 | 문성원 |
준우승자 | DIMAGA |
3.2.5 IEM Season VI - Global Challenge Sao Paulo
대회기간 | 2012-02-06 – 2012-02-12 |
개최지 | 브라질 상파울로 |
우승자 | 김동환 |
준우승자 | 김영진 |
3.2.6 IEM Season VI - World Championship
대회기간 | 2012-03-06 – 2012-03-10 |
개최지 | 독일 하노버 |
우승자 | 장민철 |
준우승자 | 이호준 |
3.3 IEM Season VII
3.3.1 IEM Season VII - Cologne
대회기간 | 2012-08-15 – 2012-08-19 |
개최지 | 독일 쾰른 |
우승자 | 정종현 |
준우승자 | Nerchio |
3.3.2 IEM Season VII - China
당시 중국 내 센카쿠 열도 분쟁의 열기가 격렬해지면서 생긴 심한 반일시위로 치안이 좋지 않았을 때인데다가, 해당 대회가 코믹스/애니메이션 관련 행사(ACG)의 부대행사로 예정되었던 관계로, 해당 행사가 연기(2012년 말에 열림)되면서, 결국 ESL에서 대회를 취소시키는 결정을 내린다. #1#2
3.3.3 IEM Season VII - Singapore
대회기간 | 2012-11-22 – 2012-11-25 |
개최지 | 싱가포르 |
우승자 | 주훈 |
준우승자 | Grubby |
3.3.4 IEM Season VII - Katowice
대회기간 | 2013-01-18 – 2013-01-20 |
개최지 | 폴란드 카토비체 |
우승자 | 강현우 |
준우승자 | 조중혁 |
3.3.5 IEM Season VII - World Championship
대회기간 | 2013-03-05 – 2013-03-09 |
개최지 | 독일 하노버 |
우승자 | |
준우승자 | 강현우 |
- 특이사항
한국어 vod
하지만 최병현이 스타크래프트2 승부조작 사건으로 제명되면서 망했어요...
3.4 IEM Season Ⅷ
3.4.1 IEM Season Ⅷ - Shanghai
대회기간 | 2013-07-25 – 2013-07-28 |
개최지 | 중국 상하이 |
우승자 | 김동현 |
준우승자 | 김학수 |
- 군단의 심장 정식출시 이후에 치뤄지는 첫 군단의 심장 대회
- 4강에 프로토스 3명이 올라왔지만 결국 우승하지못했다.
3.4.2 IEM Season Ⅷ - New York
대회기간 | 2013-10-10 – 2013-10-13 |
개최지 | 미국 뉴욕 |
우승자 | 이승현 |
준우승자 | 요한 루세시 |
3.4.3 IEM Season Ⅷ - Singapore
대회기간 | 2013-11-28 - 2013-12-01 |
개최지 | 싱가포르 |
우승자 | 김준호 |
준우승자 | 강초원 |
3.4.4 IEM Season Ⅷ - Sao Paulo
대회기간 | 2014-01-30 - 2014-02-01 |
개최지 | 상파울루 |
우승자 | 김준호 |
준우승자 | 장민철 |
- 브라질이라는 개최지의 특성상 스테이지 1에 참여하는 16인은 전원 브라질 국적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 김준호의 2번째 우승으로 인해 월드챔피언십에 참여할 멤버로써 기회의 문이 더 넓어질 가능성이 생겼다. IEM 최초의 2연패는 덤. 하지만 덤 치고는 저 2연패의 가치는 엄청나다는게...
3.4.5 IEM Season Ⅷ - Cologne
대회기간 | 2014-02-13 - 2014-02-16 |
개최지 | 쾰른 |
우승자 | 송현덕 |
준우승자 | 최성훈 |
- 이번 시즌 통틀어 처음으로(…) 테란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근데 그마저 준우승 -
'hero'는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3.4.6 IEM Season Ⅷ - World Championship
3.5 IEM Season Ⅸ
3.5.1 IEM Season Ⅸ - Shenzhen
3.5.2 IEM Season Ⅸ - Toronto
3.5.3 IEM Season Ⅸ - San Jose
대회기간 | 2014-12-03 - 2014-12-07 |
개최지 | 산호세 |
우승자 | 김준호 |
준우승자 | 정윤종 |
- 김준호는 지난 시즌의 싱가포르, 상파울루에 이어 우승을 달성하며 IEM 사상 첫 3회 우승자에 등극했다.
우승을 세 번 해도 준우승 한 번으로 날려먹은 상금을 절반도 만회하지 못 했다
- SPOTV GAMES가 이번에도 역시 IEM 한국어 중계를 담당했다. 스타2는 채민준, 김철민 캐스터와 고인규 해설이, 리그오브레전드[5]는 채민준 캐스터와 정민성해설이 중계진으로 참여했다.
3.5.4 IEM Season Ⅸ - Taipei
대회기간 | 2015-01-28 - 2015-02-01 |
개최지 | 타이페이 |
우승자 | 이승현 |
준우승자 | 조성주 |
- SPOTV GAMES가 이번에도 역시 또 IEM 한국어 중계를 담당했다.
이젠 오히려 안 하는게 이상할 정도채민준 캐스터와 고인규, 유대현 해설이 중계진으로 참여했다. - 이번 대회 기간에는 유독 옵저버를 사칭한 광고글 테러로 인한 경기 일시중단이 잦았다. 16강 C조 김민철 vs 강초원 최종전, 16강 D조 조성주 vs 신동원 최종전, 8강 C조 조성주 vs 김준호 4세트. 조성주 vs 김민철 3세트에서도 발생. 당연히 팬들에게 욕을 푸짐하게 먹었으며, 지속적인 사칭테러를 방지하지 못한 이번 IEM을 역대 최악의 IEM으로 놓는 평가가 커뮤니티 곳곳에서 나왔다.
- 조성주 선수는 감기에 걸렸음에도 투혼을 발휘해 1:3까지 이승현을 몰아 붙였지만 신맵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6] 반복적인 입구 난입을 허용하면서 4:3으로 역전패했다.
3.5.5 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
3.6 IEM Season Ⅹ
3.6.1 IEM Season Ⅹ - Shenzhen
대회기간 | 2015-07-16 - 2015-07-20 |
개최지 | 중국 선전 |
우승자 | 김도우 |
준우승자 | 원이삭 |
- 전 시즌에 이어
그 꼴을 겪고도한 번 더 개막 시리즈를 선전에서 치룬다. - 아시아 최종 예선을 통해 전태양, 김준호, 김도우가 본선에 진출했다.
조중혁은 또 김도우한테 져서 마지막에 탈락그리고 김도우는 스누테에 패배 - 이번 대회는 SPOTV GAMES의 중계가 없다.
- 이제동이 중국 비자가 거절되어 불참한다고 한다.
- 1일차 경기가 대부분의 선수들이 불참하여 경기가 취소되었다.
3.6.2 IEM Season Ⅹ - gamescom
대회기간 | 2015-08-05 - 2015-08-09 |
개최지 | 독일 쾰른 |
우승자 | 이신형 |
준우승자 | 어윤수 |
- 유럽 최대의 게임 전시회인 게임스컴(gamescom)[7]의 행사의 일환으로 독일 쾰른에서 개최한다.
- 이신형과 어윤수가 최종 본선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둘이 결승전에서 만났다. 그리고 어윤수의 귀신같은 준우승. 어카게 어디 안간다
3.6.3 IEM Season Ⅹ - Taipei
대회기간 | 2016-02-02 - 2016-02-03 |
개최지 | 타이페이 |
우승자 | 김유진 |
준우승자 | 변현우 |
WCS 개편으로 인해 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선수가 참여하는 마지막 IEM이 될 예정이다. 한국 선수 6명과 외국 선수 Lilbow, Snute가 참가했다.
3.6.4 IEM Season Ⅹ - World Championship
2016년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계획에 따라 스타크래프트 2 부문 IEM 월드 챔피언십은 2016 WCS Circuit Winter Championship을 겸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오클랜드 대회에서는 스타 2 종목이 진행되지 않는다.
3.7 IEM Season XI
3.7.1 IEM Season XI - Shanghai
대회기간 | 2016-07-28 - 2016-07-31 |
개최지 | 중국 상하이 |
우승자 | uThermal |
준우승자 | Neeb |
이 행사와 연계하여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3라운드의 결승전을 진행 할 예정이다.
3.7.2 IEM Season XI - Gyeonggi
대회기간 | 2016-12-16 - 2016-12-18 |
개최지 |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 |
우승자 | |
준우승자 |
IEM 시즌 5 아시아 챔피언십 이후 약 8년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IEM 대회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다.
3.7.3 IEM Season XI - Katowice
4 리그 오브 레전드
Season VI부터 메인 타이틀이 되었다.
매년 초마다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에는 8개팀이 A조와 B조로 나눠 진행하고, 4강부터 토너먼트이다.
4.1 IEM Season VII
4.1.1 IEM Season VII - Cologne
대회기간 | 2012-12-14 – 2012-12-16 |
개최지 | 독일 쾰른 |
우승 | SK텔레콤 T1[8] |
준우승 | Fnatic |
- 특이사항
- 한국예선을 EAT SLEEP GAME 이라는 아마추어팀이 CJ Entus를 누르고 1위를 차지. 그후 EAT SLEEP GAME은 SK텔레콤 T1정식 창단을 앞당겨 발표하고 대회에 참가한다. 복한규가 이끄는 SK텔레콤 T1은 로얄로더가 되면서 창단후 참가한 첫 대회를 우승한다.
- 선수들의 대화를 선수들중 한명의 개인화면과 함께 다른 채널에서 틀어주었는데, SK텔레콤 T1의 빠릿빠릿한 복한규의 오더와 CJ ENTUS의 난장판(...) 오더가 많이 비교되었다. 제일 많이 술회되었던 문장은 "형 올라프 잘해요?" 와 "나살려, 나살려". 참고로 둘다 김윤재에 관련된 문장이다(...)
- FnaticRaidCall은 IPL5 준우승에 이어 IEM도 결승에 올랐지만 바뀐 원딜의 기량차이로 인해 신생팀 SK텔레콤 T1에게 패배했다.
- SK텔레콤 T1의 우승후 포즈가 문제되기도 하였다. 자세한 것은 항목참조.
- 조별 풀리그
A조 | B조 | ||||
순위 | 팀명 | 승패 | 순위 | 팀명 | 승패 |
1위 | FnaticRaidCall | 3-0 | 1위 | MeetYourMakers | 3-0 |
2위 | SK텔레콤 T1 | 2-1 | 2위 | CJ Entus | 2-1 |
3위 | Millenium | 1-2 | 3위 | CLG.EU | 1-2 |
4위 | Mousesports | 0-3 | 4위 | Team ALTERNATE | 0-3 |
- 4강
FnaticRaidCall | 2:1 | CJ Entus |
SKT T1 | 2:0 | MeetYourMakers |
- 결승
FnaticRaidCall | 1:2 | SK텔레콤 T1 |
4.1.2 IEM Season VII - Katowice
대회기간 | 2013-01-18 – 2013-01-20 |
개최지 | 폴란드 카토비체 |
우승자 | Gambit Gaming |
준우승자 | Azubu Blaze |
- 특이사항
- 아주부 양팀이 출전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바라던 아주부 내전은 이뤄지지 못하였다. 또한 아주부 양 팀이 모두 겜빗 게이밍에게 패하여 국내 LOL 팬들을 멘붕시키기도.
- Gambit Gaming은 예선전에서 Azubu Blaze에게 퍼펙트패배를 포함해 안 좋은 모습을 보여 "시즌3 적응을 못했다" 라는 우려를 자아냈으나, 마지막경기서 극적인 타임어택룰[9]에 힘입어 4강에 올라갔고, 결국 우승했다.
- 나이스게임TV에서 이 대회를 중계하였는데, 초반 유럽팀이 부진하자 해설인 하광석 과 정진호의 외국팀 비하발언들이(당시 OP였던 칠흑의 양날도끼를 가지않고 무한의대검-유령무희를 가는 미스포츈에게 시즌3 지식이 부족하다고 한다던가, 이즈리얼이 칠흑의 양날도끼를 가자 이해를 못하겠다고 한다던가) 문제시 되었다. 해설자의 중립성을 지키지 않았다는것. 겜빗이 아주부 두팀을 격파하고 우승하자 더더욱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그래도 로코도코의 해설은 건졌다.
- 조별 풀리그
A조 | B조 | ||||
순위 | 팀명 | 승패 | 순위 | 팀명 | 승패 |
1위 | Azubu Blaze | 3-0 | 1위 | Azubu Frost | 3-0 |
2위 | Gambit Gaming | 1-2 | 2위 | FnaticRaidCall | 2-0 |
3위 | MeetYourMakers | 1-2 | 3위 | SK Gaming | 1-2 |
4위 | Curse Gaming | 1-2 | 4위 | AbsoluteLegends.eu | 0-3 |
- 4강
Azubu Blaze | 2:1 | FnaticRaidCall |
Azubu Frost | 0:2 | Gambit Gaming |
- 결승
Azubu Blaze | 0:2 | Gambit Gaming |
4.1.3 IEM Season VII - Brazil
대회기간 | 2013-01-31 – 2013-02-02 |
개최지 | 브라질 상파울로 |
우승 | LG-IM |
준우승 | Anexis eSports |
- 특이사항
- 조별 리그에서 LG-IM이 신생 팀 Keyd Team을 상대로 8천 골드 가량의 차이를 벌렸음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쓰로잉으로 인해 역전패당하는 어이없는 상황 연출. 영상을 보면 마치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한 것처럼 기뻐하는 것을 볼 수 있다(참고). 하지만 LG-IM과의 대결에서 모든 힘을 쏟아낸 Keyd Team는 이어지는 경기에서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하며 조 4위로 탈락. 그리고 LG-IM은 결국 우승을 이뤄낸다. 비록 아시아, 유럽, 북미의 강팀들이 거의 다 빠진채로 이루어진 대회였지만 그 중에서도 나름 성과를 거둔 셈. 또한 무명에 가까운 팀[10]인 Anexis eSports가 유럽 강팀 중 하나인 Millenium을 잡고 최종 성적 준우승으로 마무리하면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 조별 풀리그
A조 | B조 | ||||
순위 | 팀명 | 승패 | 순위 | 팀명 | 승패 |
1위 | Millenium | 3-0 | 1위 | LG-IM | 2-1 |
2위 | MeetYourMakers | 2-1 | 2위 | Anexis eSports | 2-1 |
3위 | paiN Gaming | 1-2 | 3위 | Insight eSports | 1-2 |
4위 | Nex Impetus | 0-3 | 3위 | Keyd Team | 1-2 |
- 4강
Millenium | 1:2 | Anexis eSports |
LG-IM | 2:0 | MeetYourMakers |
- 결승
Anexis eSports | 0:2 | LG-IM |
4.1.4 IEM Season VII - World Championship
대회기간 | 2013-03-05 – 2013-03-09 |
개최지 | 독일 하노버 |
우승 | CJ Entus Blaze |
준우승 | CJ Entus Frost |
- 특이사항
- paiN Gaming이 추가예선을 거쳐 해체된 AL의 자리를 차지했다. 한국 팀이 3팀이나 4강에 오르면서 해외 게이머들이 'Korean nerf'를 외치게 만든 대회. 프로스트가 Gambit Gaming을 잡으며 결승에 오르고, 그 프로스트를 블레이즈가 잡아내면서 양팀 모두 직/간접적으로 카토비체에서 Gambit Gaming에게 패배한 복수를 하는 형태가 되었다. 결국 CJ 엔투스는 우승과 준우승을 독식하면서 우승 상금 50000달러, 준우승 상금 25000달러, 추가로 여기에 프로스트의 shy가 대회 MVP 상금으로 25000달러를 받아내면서 총합 10만 달러를 획득했다.
- 조별 풀리그
A조 | B조 | ||||
순위 | 팀명 | 승패 | 순위 | 팀명 | 승패 |
1위 | Gambit Gaming | 5-0 | 1위 | SK텔레콤 T1 | 4-1 |
2위 | CJ Entus Blaze | 4-1 | 2위 | CJ Entus Frost | 4-1 |
3위 | Millenium | 2-3 | 3위 | Anexis eSports | 3-2 |
4위 | LG-IM | 2-3 | 4위 | Evil Geniuse | 2-3 |
5위 | FnaticRaidCall | 1-4 | 5위 | SK Gaming | 1-4 |
5위 | paiN Gaming | 1-4 | 5위 | MeetYourMakers | 1-4 |
- 4강 진출자 결정전
CJ Entus Frost | 2:0 | Millenium |
CJ Entus Blaze | 2:0 | Anexis eSports |
- 4강
Gambit Gaming | 1:2 | CJ Entus Frost |
SK텔레콤 T1 | 0:2 | CJ Entus Blaze |
- 결승
해외에서도 열리는 CJ 내전
CJ Entus Frost | 1:3 | CJ Entus Blaze |
4.2 IEM Season Ⅷ
4.2.1 IEM Season Ⅷ - Shanghai
대회기간 | 2013-07-25 – 2013-07-28 |
개최지 | 중국 상하이 |
우승자 | World Elite |
준우승자 | Invictus Gaming |
4.2.2 IEM Season Ⅷ - Cologne
대회기간 | 2013-11-23 – 2013-11-24 |
개최지 | 독일 쾰른 |
우승자 | Gambit Gaming |
준우승자 | Fnatic |
새롭게 돌아온 EDward를 앞세운 Gambit이 천적이라던 Fnatic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다. Gambit의 모든 라이너들이 활약을 펼쳐준 가운데 Fnatic의 새로운 원거리딜러 Rekkless가 새롭게 합류한 첫 대회에서 아쉽게 패배하고 만다.
4.2.3 IEM Season Ⅷ - Singapore
대회기간 | 2013-11-28 - 2013-12-01 |
개최지 | 싱가포르 |
우승자 | Invictus Gaming |
준우승자 | CJ Entus Frost |
Frost의 출전, Shy와 PDD의 맞대결이라는 점에 많은 한국팬들의 관심이 실린 대회. CJ Frost는 샤이/헬리오스/막눈/스페이스/매드라이프를 출전시켰다. 전반적으로 Frost는 iG에게 믿었던 탑라인까지 패배하면서, 무력하게 패배하고 만다. 특히나 이 경기로 한국에서 밈으로까지 부상했던 PDD가 샤이를 상대로 솔로킬을 내버리면서 이후 PDD 드립이 한국 웹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된다. 딱 하나 남은 게 DO YOU KNOW SHY? NO. 드립
4.2.4 IEM Season Ⅷ - Sao Paulo
대회기간 | 2014-01-28 - 2014-02-01 |
개최지 | 브라질 상파울로 |
우승자 | Millenium |
준우승자 | paiN Gaming |
4.2.5 IEM Season Ⅷ - World Championship
대회기간 | 2014.03.14 ~ 2014.03.16 |
개최지 | 폴란드 카토비체 |
우승자 | KT Bullets |
준우승자 | Fnatic |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KTB가 전승우승을 달성했다. 갬빗과의 4강전에서 백도어 승리를 거두기도. 데이터로는 전승우승이지만 프나틱과의 결승전에서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앞으로의 관건이 될 것이다. 리 신의 인섹 인섹의 리 신은 3세트에서 볼 수 있었다.
SPOTV GAMES에서 한국어 중계를 맡았다. 중계진은 서한결 캐스터과 정민성 해설로 진행되었다. SPOTV GAMES의 첫 리그 오브 레전드 중계 방송이기도 하다.
4.3 IEM Season Ⅸ
4.3.1 IEM Season Ⅸ - Shenzhen
대회기간 | 2014.07.20 ~ 2014.07.20 |
개최지 | 중국 선전 |
우승자 | Team WE |
준우승자 | Edward Gaming |
예선이 온라인으로 미리 열렸고, 결승전 한 경기만 오프라인으로 치뤘다.
4.3.2 IEM Season Ⅸ - San Jose
대회기간 | 2014.12.06 ~ 2014.12.07 |
개최지 | 미국 산호세 |
우승자 | Cloud 9 Hyper-X |
준우승자 | Unicorns of Love |
프리시즌으로 진행된 첫 IEM 대회. 2014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Cloud 9이 결승전에서 Unicorns of Love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5 시즌부터 LCS에 참여하게 된 UoL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탑 라이너 Vizicsacsi의 명품 뽀삐와 나르는 유럽 LCS 애청자들을 벌써부터 설레게 했으며 PowerOfEvil의 신들린 듯한 르블랑 플레이 역시 엄청났다. 준결승전에서 전 플레이오프 북미 1위였던 Team Solomid를 꺾고 결승에 올라갔으나 결승전에서 Sneaky와 Meteos가 슈퍼플레이를 펼쳐 고배를 삼켰다.
한국 팀은 출전하지 않았고 Fnatic/리그 오브 레전드이나 Gambit Gaming 등은 참가하지 았지만 Alliance로 팀을 옮긴 Rekkles는 볼 수 있다.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아쉽게 4강에서 Cloud 9에게 패배했다.
여담으로 유난히 명장면과 재밌는 픽이 많이 보였던 대회였다. 프리시즌 대회라는 점과 유럽 & 북미 특유의 자유로운 플레이 스타일이 겹치며 매 경기 보는 맛이 쏠쏠했다. 압권은 TSM과의 준결승 1경기에서 정글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골라 캐리하는 UoL의 Kikis와 사이온 + 오리아나 + 코르키로 CC 연계 입롤을 실현한 Lyon Gaming의 경기.
9개월만에 SPOTV GAMES에서 칼바람 나락 이벤트 매치와 결승전 2,3세트를 중계했다.[11] 중계진은 채민준 캐스터과 정민성 해설로 진행되었다. 정민성은 준비를 많이 한 모습이었지만 너무 국어책 읽기로 일관해 약간 오글거렸다. 그밖에는 채민준 캐스터와 함께 신드라를 자꾸 리산드라라고 부르는 등 사소한 실수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해설을 보여줬다.
반대로 롤드컵에서 부터 포텐이 터지던 LCS 캐스터 조 밀러의 능력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 정확한 발음부터 농담과 게임의 맥을 짚는 타이밍, 한타에서의 격렬한 샤우트까지 완벽해 전용준 캐스터 이상의 시원한 캐스팅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해설의 진행을 듣다가 LCS 해설을 들으면 다른 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4.3.3 IEM Season Ⅸ - Cologne
대회기간 | 2014.12.19 ~ 2014.12.21 |
개최지 | 독일 쾰른 |
우승자 | Gambit Gaming |
준우승자 | Counter Logic Gaming |
결정된 참가팀 중 세 팀(Curse->Dignitas, Fnatic->ROCCAT, Moscow Five->Dolphins of Wall Street)이나 교체되었던 대회.
4.3.4 IEM Season Ⅸ - Taipei
대회기간 | 2015.01.28 ~ 2015.01.30 |
개최지 | 타이완 타이페이 |
우승자 | yoe Flash Wolves |
준우승자 | Taipei Assassins |
한국 팀이 참가할 유력한 대회로 보였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저번 시즌처럼 월드 챔피언십에서 1팀이 초청될 듯 보인다.[12] 결승전에서는 패패승승승으로 yoe Flash Wolves가 우승.
4.3.5 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
4.4 IEM Season Ⅹ
4.4.1 IEM Season Ⅹ - San Jose
대회기간 | 2015.11.21 ~ 2015.11.22 |
개최지 | 미국 산호세 |
우승자 | Origen |
준우승자 | CLG |
특이하게 온게임넷 VOD는 롤챔스와 달리 네이버와 유튜브에 안올라오고 온게임넷 다음팟에만 있다. 한국어중계 VOD 없다고 헤메는 사람은 참고하자.
이 대회에 진에어 그린윙스가 초청을 받았다. 한편 유럽 대표로 출전 예정이었던 Fnatic은 김의진과 허승훈의 계약 만료로 인한 선수 부족으로 참가를 포기하고 대신 Unicorns of Love가 참가하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OGN이 22일 새벽 4시부터 생중계한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 마크 큐반이 인텔의 CEO를 상대로 칼바람 나락에서 쇼매치를 진행했다.
6강에서는 TSM이 LGD에게, CLG가 UoL에게 각각 2:0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전용준 캐스터에 의하면 1일차의 강자 북미라고
TSM VS LGD전은 북미잼과 대륙의 거품이 끼어 환상의 졸전을 보여줬다. 이제 새 멤버를 영입한 TSM은 첫번째 경기에선 최악의 한타를 자랑하며 진작 이긴 경기를 질질끄는 나진식 애무 메타를 보여주며 겨우 이겼고 LGD는 잘 버티다 시원하게 말아먹는 여전한 중국식 졸전을 보여주었다. 클템 해설은 "이건 킬 서로 주고 받는 게임이 아닌데요."라면서 깠을 정도. 몬테는 경기를 띄워주려고 애 쓰는 옆 해설들과는 달리 도대체 양팀 다 뭘 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경기 내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결국 LGD는 롤드컵에서 그나마 활약했던 플레임이 좋은 모습도 보여 주지못했고 교체된 에이콘도 별다른 활약을 못 보여주고 GOLD V(...)라는 비아냥을 듣던 GODV는 페인이블이라는 중2돋는 닉으로 바꾸며 절치부심하나 싶었으나 여전한 클라스를 보여주며 닉네임을 바꾸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을 바꾸는게 중요하다는걸 보여주었다. 심지어 바꾼 닉도 Plat3vil이라고 조롱받고 있다
CLG와 UoL의 경기도 마찬가지. CLG는 두 딜러만 바꾼 것이라 TSM에 비하면 운영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적어야 함에도 사실상 솔랭전사 모아놓은 Uol을 상대로 전혀 관록있는 모습을 못 보여주었다.
첫번째날의 경기들이 눈썩급 경기의 향연이라 대체로 국내의 경우 "진에어가 아무리 늪롤로 허덕이는 팀이라지만 여기서 우승 못하면 내년 롤챔스 포스트시즌을 기약하는건 접어야 된다."는 반응이 많을 정도로 해외 팀들이 워낙 수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진에어도 설마 저러진 않겠지란 우려가 많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4강에서는 Origen이 TSM에게, CLG가 진에어에게 2:0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다. 결승에서는 오리젠이 CLG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진에어는 탑 소환, 정글 윙드, 미드 쿠잔, 원딜 파일럿, 서폿 체이를 기용해 출전하였지만 역시 늪롤의 대가답게 한심하게 질질 끌기만 하다 본인들이 결국 질질 끌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단 한경기도 따지 못하며 대패하고 말았다. 1, 2세트 모두 스노우볼을 굴려가야 하는 조합임에도 킬교환에서 한두번 손해를 보자 쫄아서 상대 캐리를 무상으로 왕귀시켜 역전패를 당했다.
대체로 미드의 경우 갱맘 선수가 해외로 진출하면서 쿠잔 선수밖에 없었으니 이해한단 반응이지만 폼이 급격하게 떨어졌다지만 그래도 하다못해 막 데뷔한 신인 소환보단 경험이 많은 트레이스가 그리고 영고 라인(...)이며 사실상 진에어의 전력 그 자체이자 체이서 원맨팀이라 불릴 정도로 모두에게 인정받는 체이서, 출전 경기수는 적지만 출전할때마다 앞장서서 딜을 때려박던 캡틴잭같이 왜 이런 선수들을 단 한명도 식스맨으로 데려가지 않았냐에 대한 코치진에 대한 의구심을 가질수밖에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 이번 IEM은 대다수가 리빌딩 과정을 거치는 팀들이 대다수였는데 진에어는 케스파컵에서의 모습도 그렇고 리빌딩 과정의 선수들이 여전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롤챔스부터 팀이 흥하지 않으면 여전히 딜 하나 못넣고 벌벌 기는 파일럿과 여전히 한타도 못하면서 막무가내로 후반을 바라보는 진에어 특유의 늪롤등 진에어의 약점이라 지목되던 부분들이 전혀 개선되지 못한 모습도 그렇다. 결국 진에어는 체이서 원맨팀이란 소린데 그 체이서도 식스맨으로 데려가지 않았다는건 무슨 의도인지 궁금하다. 영고 체이서..
1일차에 출전하지 않았던 오리젠은 POE 영입 이후 강력해진 모습.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POE는 김동준 해설에게 실질적 대회 MVP라는 극찬을 받았다. 1년 전 산호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POE는 이번에 우승을 하며 산호세와의 좋은 인연을 이어갔다. 식스맨이 된 엑스페케는 유니폼 대신 양복을 입고 픽밴을 지휘하며 간지를 뿜어냈다.
사실 오리젠 vs TSM의 경기가 먼저 치러졌기에 진에어가 CLG 정도는 썰어버리겠지만 체이서 없이 결승서 오리젠을 상대로는 모르겠다는 한국 커뮤니티 반응도 있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 경기 뚜껑을 까보자 CLG가 잘한건 아니지만 적어도 1일차보다는 강해져서 돌아왔기에(...) 진에어가 CLG에게 썰렸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TSM과 CLG 모두 리빌딩이 자리를 덜 잡아 운영에서 밀리는 모습으로 오리젠에게 완패했기에 진에어는 더 까이고 있다.
특이사항으로 모든 경기가 셧아웃이었다. 시청자 입장에서 합이 맞기는 했는데 파고들면 그만큼 팀간의 실력차이가 났다는 뜻.여담으로 진에어 vs CLG가 그나마 가장 합이 잘 맞았다. IEM 지역대회이기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는 없지만, 각 지역에 나름의 메시지를 남긴 대회였다.
유럽은 오리젠이 나름 압도적으로 우승했기에 개인기량과 운영 양면에서 유럽 2부리그의 지위가 공고함을 확인했다. 하지만 POE 합류 탓인지 TSM급은 아니더라도 의문스런 한타가 많아서 애무메타를 시전했는데, 기존의 유리할 때 오더가 갈리는 현상과 더불어 고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스프링 우승 원딜러와 스프링 정규시즌 1위 미드라이너이렇게 말하니까 세보이네?를 영입한 UoL이 자신들이 준우승했던 바로 이 곳에서 1년만에 폭망한 것을 보면 알지만 롤판의 변화는 빠르고 과거처럼 방만했다가 몰락은 순식간이다.
북미는 CLG와 TSM 인기만양강팀이 굉장히 실험스런 엔트리를 기용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맹주 LGD와 진에어 선에서 정리의 주인공인 진에어를 완파하며 리빌딩의 주춧돌을 성공적으로 쌓아올렸다. 북미에 부족했던 개인기량을 많이 보완했고, 운영도 큰 틀에서는 잡혀있었기에 호흡을 잘 맞추면 시즌 6에 북미의 반격이 시작될 수도 있다. 다만 서머시즌 북체탑이라던 자이온스파르탄과 팀에 고통받았던 것으로 실제로는 자이온 이상의 실력을 갖췄다던 하운쳐가 소아즈에 처참할 정도로 찢긴 것이 좀 아쉬운 부분. EU 탑솔 수준 상향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는 후니가 NA로 넘어온다는데, 원딜 전향을 막는 것이 좋아보인다(...)[13][14]
한국은 진에어라는 팀 자체가 한국에서 체이서를 제외하면위상이 그다지 높지 않다 보니 별다른 의미를 찾기는 어려웠다. 다만 롤드컵에서 모든 해외팀을 압도했다고는 하지만 kt는 경기내용상 서양팀을 SKT나 KOO만큼 압도하지 못했었고, 점멸늑대의 기적이나 케스파컵 아마의 반란을 보면 알지만 최근 롤판에서 격차는 방심하면 한순간에 뒤집히는 것이다. 중하위권 팀들이 롤드컵을 보고 한국 전체가 난공불락이 되었다고 착각하고 방만한 코칭과 매니지먼트를 보였다가는 망할 것이라는 경고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중국은 답이 보이지 않는다. LGD의 운영은 노답이었고, 탑은 더 노답이었다.그 탑이 한국인인건 넘어가자. 괜찮아 소환도 쳐망했다. 물론 TBQ가 화룡점정이었지만. 그리고 이 경기력은 한국 해설진도 언급했지만 이날 바로 전에 치러진 데마시아컵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한 4팀과 판박이였다. 언어장벽 핑계를 대고 열심히 하려는 한국 용병을 꿔다놓은 보릿자루로 만든 뒤 금수저 자국인 프로들이 즐겜을 한다면 앞으로 얼마든지 북미에 밀려 5부리그행이 될 수도 있다. 최고의 선수풀과 최고의 자금력을 헛되게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정신을 차려야 할 것이다.
대회 전체적으로 퍼즈가 너무 걸려서 영어권에서 IEM San Pause산호세도 상파울루도 아닌 상파우제라는 드립도 나왔다. 유독 컴퓨터 이상이 많이 발생했고 인터넷 문제까지 여러가지로 매끄러운 대회 진행에 지장이 있었다.
대회 자체적으론 꽤 드물었거나 뉴메타적인 픽으론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거 같은 탑 잭스가 있었고 해외팀들도 케스파컵을 주시했는지 밴픽 구도에서 킨드레드에 대한 비중도 높았고 유럽과 북미에서는 정글 가라고 만들었는데원거리 딜러와 미드 라이너로 쓰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세계 롤팬들에게 신선함을 주었다. 김동준 해설의 경우 케스파컵을 눈여겨 봤는지 "케스파컵에서 킨드레드는 승률이 좋았는데 내가 생각해도 킨드레드는 정말 OP다."라는 평을 내렸고 클템 해설의 경우 원딜 킨드레드가 나왔을때 "국내 프로 선수들 사이에선 탑이나 미드같이 솔라인에 세우는걸 고평가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라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4.4.2 IEM Season Ⅹ - Cologne
대회기간 | 2015.12.18 ~ 2015.12.20 |
개최지 | 독일 쾰른 |
우승자 | ESC Ever |
준우승자 | Qiao Gu Reapers |
역시 온게임넷 VOD는 네이버와 유튜브 말고 온게임넷 다음팟으로만 접근 가능한듯.
한국에선 NAVER 2015 LoL KeSPA Cup 우승팀이 이 대회 출전권을 가져간다. 그리고 그 대상자는 아마추어팀 ESC Ever가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에버가 해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일단 롤러와에서 빛돌이 언급하길 IEM 출전 준비중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EDG가 선발되었으나 데마시아컵 우승 이후 시즌 잔여경기를 불참 선언하면서 중국에서는 QG가 대신 참가한다. 북미에서는 Cloud 9와 Team Liquid가 참가 예정이었으나 Team Liquid가 리빌딩 관계로 불참 선언했다.[15] 그 자리는 Dignitas가 메울 예정.
12/9 기준 참가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해당 팀들이 로스터를 모조리 확정했으므로, 9일 13시 기준 더 이상의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U : Fnatic, H2K
NA : Cloud9, Team Dignitas(Team Liquid의 불참선언으로 참가)
LCK :ESC Ever(Kespa컵 우승자 자격)
LPL : QG reapers (EDG 대신 참가)
여담으로 그나마 오리젠 말고는 강한 서양팀이 보이지 않았던 IEM 산호세[16]와 달리 이번 쾰른에는 Dig 말고는 약한 서양팀이 보이지 않으며 그 Dig가 약하다고 속단하기도 약간 이르다. H2k 역시 폭풍영입으로 유럽 슈퍼팀급 로스터. 북체정 러쉬를 영입한 C9은 말할 것도 없다. 한국 팬들이 보기에는 각각 서포터, 미드(......), 탑이 좀 아쉬워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3팀 모두 서양 기준으로는 상당히 무섭다. 호흡 면에서도 일단 산호세 당시의 TSM만큼 급조된 팀들은 없는데 레클레스가 롤스타전에 나간 프나틱은 다소 변수가 있다.
심지어 번외리그 비인기팀QG의 경우도 팀워크가 망해가던 LGD나 부상병동인 EDG와 달리 아직 신인 티를 벗지 못한 도인비의 성장세에 따라 더 강해질 수 있는 팀이기에 4부리그LPL 팀이라고 닥치고 무시하기는 뭐하다.
한마디로 ESC Ever가 잘하면 한국의 위상이 무한히 올라가고 설사 경험부족으로 털린다고 해도 딱히 심하게 떨어지지는 않을 그런 대회인 셈.대회 전부터 오리젠 상대로 털릴 것 같다던 진에어와 달리 웬만큼 온건한 팬들도 은근히 에선정을 기대한다는 점에서 현재 에버의 기대치가 얼마나 올라갔는지를 알 수 있다 근데 첫날 해외팀들 하는 짓거리 보니까 위에 평가 싹다 엎어야 할 느낌이다
더불어 롤드컵 당시 왜 전반적인 정글러 이름값이 떨어지냐는 이야기가 나왔던 것과 정반대로더 협곡, 더 술통은 넘어가자 정글러의 이름값이 정말 무시무시한 대회이다. 한국 솔랭 1위 경력자이자 현 북체정인 러쉬, 재도약과 영고라인 탈출을 꿈꾸는 구 세체정[17] 스피릿, 한국에서는 얼밤타임이라 비판받았으나 QG를 데뷔시즌 4부리그준우승으로 이끌며 날아오른 스위프트, 그리고 이들 한국인 정글러들에게 당당히 도전장을 내미는 유럽의 터줏대감 얀코스까지 만만한 정글러가 거의 없다.Kirei가 너무 불쌍해진다 케스파컵 8강까지만 해도 팀의 구멍 소리를 들었으나 4강에서 더 협곡 벵기에게 비록 하루일지 몰라도 판정승하고 이후 결승에서 앰비션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하드캐리를 하며 평가가 급등한 아레스 입장에서는 검증의 쓰나미가 몰려오는(......) 대회.
국내에서는 OGN이 한국시간으로 12월 19일 새벽 1시부터 생중계한다.
1일차
- QG VS Dignitas
- 브론즈급 눈썩 쓰레기 경기
- 첫경기는 한국인 듀오가 하위티어에서나 보일듯한 킬딸식 점멸, 무리한 다이브로 적 엘리스한테 역관광당하는게 별미.
- 물론 이런 와중에 중국 선수들도 눈썩급 폼을 보여주며(...) 중국의 게거품설을 입증하였다. 물론 이런 경기도 애무 메타로 이끌뻔한 Dignitas도. 하지만 2부리그에서도 갱킹역 하나는 인정받던 정글러의 폼이 좋았다.
- 그리고 2, 3경기는 기적같이 QG가 이겼지만 너무나도 수준떨어지는 한심한 싸움과 의아한 발운영이 겹치며 안 좋은 반응을 야기시켰다.
- 김동준 해설은 너무나도 한심한 두팀의 모습에 말문이 막혀서 아연실색한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새벽에 잠와 미치겠는데 경기도 쓰레기다.
- C9 VS H2K
- 류의 하드캐리
사실 배부른 류였다고 한다. - 윗 경기보단 낫지만 영... 두 팀은 각각 북미와 유럽의 운영 명가로 평가받고 있었으나 리빌딩 이후 호흡이 맞지 않아서인지 세세한 플레이 면에서 의아한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줬다. 결국 픽밴과 미드정글에서 우위를 점한 H2k가 4강 진출.
- 6강전이 치러진 첫날은 중국에게서 다시 5부리그 타이틀을 빼앗은 북미.
중국의 마지막 희망QG가 Dig를, H2k가 C9를 각각 패승승으로 꺾었다. 북미는 하루에 역스윕만 두 번 당하며 롤드컵의조루메타기세를 그대로 이어나갔다. H2k의 정글러 얀코스는 대놓고 NA 2팀이 탈락했으니 이제부터 진정한 대회 시작(...)이라고 개드립을 쳤다.
2일차
- Fnatic vs QG
- 프나틱의 리빌딩 후 첫 경기. 첫세트는 프나틱이 무난하게 승리하며 변함없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 싶었으나, 2세트부터 어설픈 운영과 선수 개개인의 실수가 겹치면서 1:2로 역전패당하고 말았다. 특히 3세트 내내 니달리만을 플레이하며 썩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스피릿이 문제로 지목받는 분위기. 레딧에서는 대체 왜 리 신을 하지 않는 것이냐는 비판 의견이 많고, OGN 해설진들도 니달리는 좋은 정글챔프가 아니라며 스피릿을 에둘러 까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프나틱은 MSI, 롤드컵, IEM로 이어지는 토너먼트전에서 3회 연속 준결승 탈락을 기록(…).
빼박 락라인 - 반면 QG의 경우 운영적으로는 아직 미숙한 듯 보이지만 선수들의 폼이 올라오면서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스위프트와 도인비가 완전 물이 올랐다는 평.
- ESC Ever vs H2K
- 기적의 ESC Ever는 한국의 저력을 보여줄 것인가
- 쓰로잉이 난무하는 IEM 경기중 수준급의 밴픽, 그리고 가장 고퀄러티의 경기
- 폭발력의 ESC Ever과 유럽의 저력을 보여준 H2K.
- 이게 말파이트야? 알리스타야?
1경기
에버가 포킹 조합을 가져가 엄청난 폭발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라인전에서는 3라인 모두 상성과 H2k의 유럽 슈퍼팀급 개인기량으로 인해 주도권을 잃었으나, 팀플레이로 역전시키더니 말 그대로 탈수기를 돌려서 게임을 끝내버렸다.
2경기
H2K의 엘리스가 게임을 터뜨리며 유럽의 저력을 보여줬다. 얀코스는 6강부터 5연 퍼블을 따내며 류가 룰렉스로부터 해방되었음을 증명했다. 에버는 H2k 운영의 틈을 비집고 거의 역전에 성공했으나 메인오더인 아레스 본인이 두 번 짤린게 아쉬웠고 마지막에 크레이지의 카사딘 하드쓰로잉으로 동점을 허용.
3경기
케스파컵에서의 ESC Ever의 수준높은 활약에 클템 해설과 김동준 해설이 엄청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제 경기가 완전 쓰레기여서 보는 입장에서 괴롭기도 했을테고
3경기에서 에버가 미드로 김동준 해설이 혐오하기로 유명한 아리를 가져가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클템 해설이 "나의 에버는 그러지 않아. 설마?"식이었다고 놀리자 김동준 해설이 욱해서 클템 해설이 짜증나서 미치겠다(...)고 맞디스하는 만담으로 새벽 시청자들을 빵 터뜨리기도.
에버는 탑 리산드라, 정글 리신, 미드 아리, 원딜 베인, 서포터 알리스타라는 개개인이 라인전에서 터뜨리지 않으면 무너지기 십상인 조합을 가져갔는데 전부 1인분을 하며 게임을 휘몰아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KEY의 알리스타는 알리스타로 무슨 말파이트마냥 4인 에어본을 띄우는 미친 피지컬을 보여주기도 했다. 에버가 공세하는 와중에 H2K는 탑 문도가 바텀을 미는 의아한 모습을 보여주며 무난하게 패배했다. 그래도 밴픽도 수준급이었고 경기 내용도 좋았다. 첫째날에 초상치르듯 해설하던 동준좌의 반응과 이 경기에서 너무 신나서 미치기 일보직전인 동준좌의 반응의 차이에서 알 수 있다.
3일차
- ESC Ever VS QG
- 성사된 한중전
1경기
김동준:(29분경 한타 대패후)이건 서렌, 서렌. 서렌치는거 밖에 답이 없어요.
클템:소라카는 라인전이 정말 짜증나게 강력해요. 제가 한타를 좋아하는데 문도같은 친구랑 소라카랑 앞에서 버티면 미쳐버릴거 같아요.
정혜원 메타
에버가 탑 자르반, QG가 서포터 소라카를 꺼내들었다.
서포터 소라카의 경우 E의 침묵이 즉발 장판형이고 미친듯한 HPS, 기원의 변수창출능력 등 파일럿이 무식하게 앞무빙, 앞견제 같은 플레이를 하지않고 버티기 모드만 하면 도저히 죽일 수가 없어서 솔랭 라인전 패왕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실제로 프로 선수들 중에선 캡틴잭 선수가 상대 맞라이너로 소라카가 나오면 질색을 할 정도로 꽤 유명했던 편인데 국제 대회에선 처음으로 소라카가 나왔고 그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바텀은 미스포츈의 E와 소라카의 E 시너지로 알리스타와 트리스타나를 괴롭히고 있었고, 탑에서는 에버가 QG의 라이즈를 잡으려고 했으나 아레스의 엘리스가 부쉬에서 콤보를 써서 QG의 렉사이를 쫓아냈었고 자르반이 이니시를 거나 이미 스킬 콤보를 렉사이에게 쓴 엘리스는 쿨이 돌아오기전에 순식간에 녹아버렸다. 자르반이 도망가면서 피가 적은 상대 라이너를 잡으려고 하나 QG의 빅토르가 앞점멸해 궁으로 자르반을 죽이고 바텀에서 궁극기를 배운 소라카가 기원으로 지원을 하며 체력이 회복되어 QG는 이득만 챙겨갔다.
그리고 ESC Ever는 멸망했다.
다이브 압박에 사로잡힌 자르반을 지원하기 위해 텔포를 든 에버의 카사딘이 탑에 텔포를 써서 한타 합류의 이득을 전혀 못 본다던지 용에 상대 와드가 되어있는데도 솔용을 하다 결국 하드리쉬만 하고 물러나는 아레스 등 게임 전체적으로 말려가는 구도였다. 29분경 에버가 한타에서 대패한 후 김동준 해설은 "이건 서렌치는거 밖에 답이 없다."면서 탄식을 내뱉었다.
클템 해설은 경기의 주요 3대 패배 요인으로 첫 번째 탑에서의 교전 실패로 인해 말려버린 자르반과 엘리스, 이로 인한 카사딘의 기동력 무력화, 라인전 단계에서 전혀 말리지 못한 소라카를 3대 요인으로 뽑았다.
라인전 패왕 소라카의 위엄이 제대로 나타났던 경기. 이미 유리해진 게임에서 소라카의 존재는 승리를 확실하게 굳힐수 있다는걸 보여줬다. 결국 이후 경기에서 쭉 소라카는 밴당했다.
2경기
이걸 ESC Ever가!!!
LOKEN 트리스타나의 초 슈퍼울트라 하드캐리
김동준:라이즈의 스킬 활용법이 너무 안 좋습니다.
클템:결국 망한 라이즈가 게임을 캐리하며 끝나네요.
QG가 막픽을 정글러를 숨겼는데 정글러로 니달리를 가져갔다.
한편 에버의 아레스는 레드를 잡다가 처형당할뻔하는데 그새 레드 버프의 체력이 리셋되버리면서 그대로 집에 갈 수밖에 없어 동선이 꼬이게 돼버렸다. 이와중에 에버의 라이즈는 갱킹에 당해버리면서 죽어버렸다.
그리고 니달리가 전 라인을 돌아다니며 킬을 왕창 퍼먹으며 폭풍 성장했다. QG에서 제일 돈을 많이 벌었을 정도였으며 같은 팀 알리스타가 레벨 6일때 니달리는 무려 12였다.(...)
하지만 에버는 바텀 라인이 확실하게 꽉 잡아주고 있었고 LOKEN의 트리스타나는 분당 10개를 넘는 CS를 먹으며 폭풍 성장하며 후반을 도모했다. 클템 해설은 "킬 스코어만 보면 QG가 앞서지만 CS 상황을 보면 에버가 비슷한 경우도 있고 트리스타나는 엄청 잘먹었고 죽지도 않아서 성장에 제약을 받지 않았다. 이걸 감안해보면 1경기보단 상당히 이길만한 경기지 않나 싶다."란 관측을 내놨고 김동준 해설도 이에 동조했다.
그리고 이 말은 현실이 되었다.
에버가 소규모 한타에서 니달리와 룰루를 잡으며 이득을 챙겨가며 글로벌 골드를 앞섰으나 블루진영 레드 근처에서 라이즈가 의아한 피오라와의 맞다이를 했는데 트리스타나는 너무 멀리 있었고 결국 에버가 패배하며 QG가 바론도 먹으며 이득을 챙긴다.
하지만 30분이 지난 뒤 트리스타나는 무한의 대검, 피바라기, 고속 연사포, 스태틱의 단검이라는 아이템 트리를 완성했고 미드에서 QG의 루시안을 솔로킬을 따내며 그대로 에버가 미드 억제기를 밀어버리고 이후 탑 억제기 포탑도 밀었다. 이후 넥서스 포탑까지 밀었지만 에버의 멤버가 트런들과 라이즈를 빼고 전멸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망했던 라이즈가 나머지 QG의 멤버를 전부 잡아내 트리플킬을 따내며(...) 그대로 넥서스까지 밀어버리며 에버가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에버의 아레스는 비록 초반에 레드에서 말렸지만 묵묵히 탱킹을 하며 1인분을 했지만 탑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 의아한 피오라와의 맞다이와 안좋은 위치선정이 유난히 많았다.
하지만 LOKEN이 정말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탑에서 루시안을 암살하려다 알리스타의 합류로 인해 되려 잡힐뻔한 상황을 폭탄 4스택으로 점프를 리셋시켜 살아가는 센스를 선보이기도 했고 32분경 미드에서 루시안을 암살하는 슈퍼 플레이로 순식간에 QG의 미드 억제기를 밀어버리는 등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QG의 입장에선 상당히 아쉬웠을 게임. 니달리는 게임을 초중반을 지배했지만 판테온, 르블랑급의 유통기한이 존재하지 않냐란 여론도 있는 정글러인데 그 한계를 명확히 보여주며 석패하였다. 물론 라인전을 더 길게 가서 상대에게 좀 더 고통을 주겠다고 밀 수 있는 포탑을 밀지 않고 그대로 라인전을 계속 끄는 여유(...)를 보인 다른 중국 선수의 안일한 판단도 문제였지만.
3경기
이게 말파이트야? 알리스타야? Ep.02
LOKEN 트리스타나의 초 슈퍼울트라 하드캐리 Ep.02
김동준:LOKEN의 하드캐리, KEY의 환상적인 스킬활용, QG는 밴픽부터 다시 생각해봐야 될거 같습니다.
에버의 탑 리산드라가 망하는 것 말고는 전 라인이 이겨주며 게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탑 리산드라가 자꾸 얼음갈퀴로 들어가면 안되는 곳을 들어가거나 트리스타나가 마나가 없는데 궁으로 이니시를 거는 의아한 모습과 함케 라인전에서의 부진을 보여주며 킬 스코어가 순식간에 벌어졌다. 김동준 해설은 냉정하게 "오늘 크레이지 선수 상태가 많이 안 좋습니다."라고 평할 정도. 하지만 이후 미드 교전에서 트런들이 얼음기둥으로 이니시를 거나 트런들은 김동준 해설말대로 벽을 넘을수 없는 갱맘챔피언이었고 한타를 이상하게 해버리며 QG가 대패했고, 트리스타나가 미칠듯한 프리딜을 넣으며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고 미드 억제기까지 밀어버린다. 이후 바텀에서 농성을 펼치는데 룰루가 문도의 오대식, 바루스의 꿰뚫는 화살 포킹에 몇 번 얻어맞고 빈사상태가 되버리고, 바텀 억제기 포탑을 미는 와중에 펼쳐진 한타에서 ESC Ever가 에이스를 띄우며 승리를 거머쥔다.
QG는 카사딘 같은 좋은 픽이 살아있음에도 피오라와 트리스타나&알리스타 상대로 베인을 가져가는 밴픽 단계에서부터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난하게 패배했다.
ESC Ever는 앞선 경기와 마찬가지로 바텀이 하드캐리했다. 키는 꿍꽝으로 3, 4인 에어본을 띄우는 흡사 말파이트 궁을 쓰는 것 같은 알리스타를 보여줬고 LOKEN의 트리스타나는 리산드라의 하드쓰로잉으로 몇 번 죽은걸 빼면 훌륭한 원딜러의 모습을 보여줬다. 묵묵하게 포킹을 넣은 미드 아테나도 한 몫하였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탑의 크레이지 선수는 김동준 해설이 계속 의문을 표할 정도로 이상한 하드쓰로잉으로 팀을 위기에 몰아넣었다. 라인전에서도 단 한 번도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부진했다.
4경기
QG:이번 만큼은 지지 않겠다.
탑의 하드쓰로잉이 팀을 패배로 빠뜨리다.
이번엔 QG 쪽에서 트리스타나&알리스타를 가져갔다.
에버의 시비르&트런들 봇듀오가 트리스타나를 잡아버리며 봇 라인전의 우위를 가져가나 싶었으나 탑의 크레이지가 또 스위프트의 니달리갱에 죽어버린다.(...)
그리고 라인전에서 에버의 바텀 듀오가 말그대로 QG를 압살하는데 QG의 미드와 탑이 텔포로 지원을 오고 크레이지도 합류를 하나 마나가 없는 리산드라로 지원을 와서(...) 한타가 망해버리고 말려버렸던 트리스타나가 킬을 먹게 되버렸다. 그 이후엔 QG의 노틸러스가 크레이지를 디나이시켜버린다.
결국 잘큰 노틸러스와 알리스타 앞라인이 단단하게 버텨주니 에버는 버틸수가 없었고 QG가 승리를 가져간다.
에버의 바텀은 정말 잘했으나 탑의 크레이지가 처참할 정도로 망해버리면서 뭘 할 수가 없었고 크레이지는 4경기 내내 처참한 부진을 보여주며 문제점을 보여줬다.
또 에버가 고른 시비르는 유틸성이 있는 원딜이지 하드캐리가 되는 원딜이 아니었던건 상당히 아쉬운 부분.
5경기
전용준:롤챔스 출전도 안 했는데 우승컵이 2개에요!
전용준:한국은 세미프로도 강하다 이거에요! 크으 국뽕에 취합니다. 새벽에 본 보람이 있다.
ESC Ever의 2번째 우승컵
'김동준:롤은 단기간에 발전하기 정말 어려운 게임입니다. 하지만 ESC Ever는 정말 대단합니다. 노력을 많이 한거에요!'와!! 진짜 키 미ㅊ...
이게 말파이트야 알리스타야 Final Ep.
호전적인 중국의 바론 오더 습성이 게임의 승패를 결정짓다.
결승까지 5세트까지 가면서 산호세 때와는 정반대로 모든 경기가 풀세트까지 진행되었다.
김동준 해설이 결승에서 5세트까지 중계하는건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경험이라며 상당히 기뻐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귀요미
ESC Ever는 케스파컵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던 미드 라이즈, 바텀의 영혼조합 칼리알리 듀오, 정글 문도박사, 탑이 피오라를 가져갔다.
QG는 바텀 라인전이 4경기 내내 지기만 해서 도저히 상대가 안 된다고 판단하여 라인 스왑을 걸었다. 그리고 탑에 빅웨이브가 올 때 피오라가 그걸 못 먹게 하려고 4명씩이나 몰려왔기에 피오라는 눈물을 삼키며 포기했다.(...) 그 후에 탑 1차도 밀렸다.
하지만 망한 피오라가 교전에서 3킬을 챙겨갔고 CS도 챙겨가는 등 조금씩 따라갔다. 하지만 QG의 저력도 만만치 않아서 2용을 먹고 미드 압박을 진행했다.
그리고 운명의 레드진영 레드에서 QG가 레드를 먹고 있는데 피오라가 레드를 스틸한다. 빡친 QG는 쫓아가서 피오라를 죽여버렸다. 호전적인 LPL 특정상, 중국은 상대팀 한 명을 죽이면 무조건 바론을 먹으러 가는 습성이 있는데 ESC Ever는 이 점을 노려서 바론을 먹는 QG를 습격하러 간다.
그리고 벌어진 바론 한타에서 KEY의 알리스타가 말파이트 궁쓴마냥 4인 에어본을 시키며 QG에 심각한 딜로스를 유발시키고 궁킨 라이즈가 카시오페아, 트리스타나를 그대로 삭제시켜버리며 대승을 거두고 바론마저 가져간다. 그 후 ESC Ever는 스플릿 운영을 하며 타워 이득을 취한다.
탑 2차 타워에서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포탑을 지키려는 의아한 포지셔닝을 하는 QG를 상대로 ESC Ever는 2차 타워를 바로 밀어버린 후 KEY의 알리스타가 또 에어본을 시키며 한타를 이기고 그와중에 피오라가 바텀 억제기를 밀었다. ESC Ever는 그대로 쌍둥이 포탑마저 확 밀어버리며 IEM 쾰른 우승을 차지한다.
4경기내내 부진했던 크레이지를 향한 팀원들의 신뢰, 그리고 막강한 전력의 바텀 듀오, 케스파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던 아테나의 라이즈, 다소 부진하긴 했어도 묵묵히 견뎌냈던 아레스. 5명의 신뢰와 유대감은 팀의 2번째 우승컵을 거머쥐기에 충분했다.
4.4.2.1 총평
특이사항으로 모든 경기가 풀세트 접전이었던 대회. 바로 전의 산호세 대회와 완벽히 대조를 이루었다. 그만큼 팀들 사이에 수준차가 나더라도 상대 팀에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분이 하나씩은 있었다는 뜻.
지역별로 보자면 북미는 2팀 6강 탈락으로 체면을 구겼다. 북미의 경우 현재 의사소통을 맹신하며 괴상한 리빌딩을 보여준 팀이 몇 있는데 이들에게 경종을 울렸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북미는 최상위 팀들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기량이 모자라니 평균 개인기량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는 것도 보여줬고, 팀 자체의 수준이 높지 않으면 아무리 다섯이 다 영어를 잘해도 한국같은 운영이 불가하다는 것도 보여줬다. Dig는 한국 선수들을 쫓아내고 북미인원으로 메꾼 후 소통드립을 쳤으나 쓰레기같은 운영과 한타로 대역전패를 당하며 비웃음거리가 되었고, C9은 유럽팀들과 달리 롤스타전 출전을 반려하면서까지 대회준비에 매진한 것을 감안하면 약간 아쉬웠다.
산호세에서 우승한 유럽은 이번에 2팀 모두 4강에서 멈추며 약간 아쉬움을 남겼다. 두 팀 모두 호흡을 맞춘 기간이 유달리 짧기에 일단 면죄부는 주어지는 편. 하지만 특유의 유리할 때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내년에도 극복하지 못하면 2부리그의 지위는 매우 위태로울 것이다. 북미잼의 북미는 의외로 중국에 강하고, 끝내야 할 때 끝내지 못하는 유럽은 의외로 중국에 약하다는 악몽이 되살아날 위기.말아먹은 선수가 LPL출신 코리안인건 넘어가자 공중증을 3:04:0으로 부수어버린 프나틱은 이제 없다. 프나틱 이야기가 나왔지만 북미로 선수가 너무 유출되는 것도 문제.
중국은 롤스타전에서도 구겨졌던 자존심을 비인기팀이지만 촉망받는 팀인 QG의 선전으로 어느 정도 회복했다. 사실 이번 QG의 선전은 LPL에 시사하는 바가 큰데, 롤드컵의 대만과 유사한 양상이었기 때문. LPL 팀들은 EDG를 제외하면 운영이 매우 부족한편인데, LMS는 롤드컵에서 정교한 운영을 호전성으로 때우는 대신 어느 정도 큰 틀에서 상대의 운영을 받아치며 오브젝트를 관리하고 한타로 한 방을 노렸다. 도인비가 정신 못차리던 6강 두 경기를 빼면 이번 4강과 결승에서의 QG 또한 그러했다. 눈앞의 호전성을 억제하지 못하더라도 그 전에 게임 전체의 맥은 잡고 있어야 5부리그행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마린과 마타 등 한국인 오더 플레이어들이 운영이 부족하던 팀으로 이적하는 것을 보면 중국도 자신들의 문제점을 알긴 아는듯.
한국의 경우 승강전에서 떨어져 2부 리그 롤챌스에 참여해야 하는 2부 리거팀인 ESC Ever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팬들에게 또다시 한번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물론 QG를 제외한 팀 대다수가 막 리빌딩을 마친 수준의 팀이었고 QG의 경우 그 당시 중국 시즌 최고의 팀이 될거라 기대받던 팀이라서 팬들 사이에선 "아무리 한국이 세계 최고라는 이미지가 강하다지만 해외 1부 리거들과 붙어서 2부가 해내봤자 얼마나 해내겠느냐."얼마전 리빌딩했던 진에어도 아무 것도 못하고 폭망하지 않았느냐라는 회의적인 시선도 많았는데 ESC Ever가 우승을 하고 전용준 캐스터의 "한국은 2부 리거들도 강하거든요!"라는 말에 새벽 시청자들은 모두 기쁨과 환호의 국뽕을 들이켜마셨다. 여러가지 상황이 있었다지만 롤 케스파컵을 그저 운으로 취급하던 어그로급식충들도 많았지만 롤 케스파컵때의 분위기는 '준비 기간이 아무리 짧다지만 1부와 2부는 기본기부터 차이가 있다. 어차피 우승은 정해지지 않았겠느냐.'란 반응이 지배적이었는데 다시 한번 에버가 우승함으로써 아마추어 선수들도 충분한 준비와 좋은 환경만 갖춰진다면 그 역량을 충분히 뽐낼수 있다는걸 증명하면서 팬들에게도 관계자들에게도 여러모로 시사한 바가 많은 대회였다.
4.4.3 IEM Season Ⅹ - World Championship
대회기간 | 2016.03.04 ~ 2016.03.06 |
개최지 | 폴란드 카토비체 |
우승자 | SKT T1 |
준우승자 | Fnatic |
참가팀이 SKT T1, ESC Ever, Fnatic, Origen, TSM, CLG, RNG, QG이다. 스2빨이긴 하지만 나무위키에서 일찍이 별도의 항목이 분리될 정도였던 지난해 월챔과 달리 권위가 상당히 추락한 대회가 되어버렸다. 스타2 부문의 축소도 있지만, 현재 전세계에서 핫한 팀들[18] 중에 QG를 제외하면 눈 씻고 찾아봐도 강팀들이 참가하지 않았다(...)그나마 RNG가 잘하고 있다. 어차피 4부리그..
지난해 유럽슈퍼팀이었던 프나틱은 선수3명이 이적해서 흔들리고 있고 오리젠은 lcs 상황이 더 심각해 lcs 반타작에 그치고있다. 또한 TSM과 CLG는 그나마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북미리그 수준을 고려해봤을때 고평가하긴 어렵다는것이 중론. 애초에 프나틱 유럽제패의 일등공신이었던 후니-레인오버가 합류해 전승가도를 달리고있는 북체팀 임모탈스는 참가조차 하지못했다.
사실 과거와 유사한 방법으로 팀들을 선발했으나, 각 리그 1위 팀들에게 티켓을 줬던 지난해와 달리 너무 일찍 초청팀들을 선정했다. 선전 대회와 타이페이 대회의 LOL 부문이 사라지면서 LMS 팀들에게 접근성이 하락한 것도 있고, 게다가 쾰른 우승팀인 ESC Ever의 경우 미드라이너가 이적했고 서포터는 대리논란으로 자숙하고 있어 전력이 확 내려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19] 에버의 경우 바텀캐리팀에 가깝고 라인전 준수한 미드가 탑정글의 기복을 관리해주는 운영을 자주 보여줬는데 양날개가 꺾인 셈.
SKT 입장에서는 시즌 4 롤스타전과는 다른 의미로 우승해도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든 대회가 될 가능성이 있다. 시즌 4 롤스타전 때는 너무 국내와 해외의 전력차가 컸다면, 이번에는 그때보다는 해외 팀들이 추격해왔지만 정작 서양 LCS를 주름잡는 강팀들이 싹 불참했다. 만일 중국 팀을 넘어 서양 중상위권 팀에게 지기라도 한다면 시즌 4를 넘어서는 몰락의 서막이 될수도 있다(...) 특히 카토비체는 kt B를 제외한 대부분의 한국팀들에게 저주의 기억만이 남은 장소다.
다만 북미 유럽팀의 상태가 좋지 않고 중국팀들은 각 조 1위팀들이 출전하며 한국팀들도 약간 주춤하고 있으나 지난대회 우승팀, 롤드컵 디펜딩챔피언인만큼 한중전의 형태를 띨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CLG가 2월 마지막 주에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긴 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직 국제전 단위 경쟁력에 대한 예상이 엇갈린다. 일단 CLG는 '우리는 예상보다 훨씬 강하다'양상문?며 자신감을 표하고 있다.
라이엇이 CLG 차별대우 논란에 찔렸는지 SKT가 S티어, RNG가 B티어, QG가 C티어(...)인 와중에 CLG에게 A티어를 주었다.[20] 물론 라이엇 안티인 CLG 팬들은 '이러고 중국에게 지기라도 하면 x돼봐라' 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벌써 한국인들에게 임모탈즈가 아니라 락스라도 잡았냐며 까이고 있다 그리고 중국은 고사하고 D티어인 프나틱에게 패해 광탈했다.
이후의 진행은 별도항목을 참조.
4.5 IEM Season XI
상하이에서 펼쳐지는 대회에서는 LoL 종목이 진행되지 않는다.
LoL이 열리는 나머지 3개 대회에 모두 와일드카드 팀이 초청된다는 것이 아주 큰 특징이다. 이전에도 개최지 팀은 출전했었고 추가로 paiN이나 Lyon이 초청을 받긴 했지만 3년간 전반적으로 초청 비율이 현저히 낮았고 시즌 6에는 아예 없었던 것에 비하면 확실히 변했다. 5대리그 바깥으로 이스포츠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 열기를 확장시키려는 인텔과 라이엇의 의지가 돋보인다.
4.5.1 IEM Season XI - Oakland
2016 LoL KeSPA Cup 12강 탈락팀 중 롤챔스 서머 시즌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한 팀이 해당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설마 SKT kt 삼성 중에 탈락팀 나오는건가이스포츠위키에 따르면 케스파컵 12강 탈락팀 중에서도 차기 IEM 월챔 출전이 확정되었거나, 롤드컵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팀은 선수들의 휴식기 보장 때문에 이 대회에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SKT와 삼성은 케스파컵에서 조기탈락하더라도 출전할 수 없고 락스와 kt 역시 8강 시드를 받기 때문에 오클랜드에는 나가지 못한다. 이번 대회는 롤챔스 중하위권 팀들을 위한 국제전이 된 셈이다.
와일드카드 지역 팀을 2팀 초청하기로 했고, 4팀을 선정하여 미리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연다. 4개 팀은 각각 Lyon Gaming(LAN), Kaos Latin Gamers(LAS), INTZ e-Sports(BR), The Chiefs eSports Club(OCE). 나무위키에 항목 있는 두 팀이 IWCQ에서 압도적 경기력으로 조별리그 1, 2위를 차지했었고 이번에도 이들의 진출이 매우 유력한 것은 당연지사이지만 변수는 꽤 있다. 일단 Lyon의 살림꾼인 서포터 Arce가 팀을 떠난 것이 가장 큰 변수고, INTZ는 미드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봇듀오가 롤드컵에서 첫승 이후 5경기 동안 아예 가루가 되어 빻아진지라 팀 내외적인 흔들림이 없을 수가 없을듯. 반면 Chiefs는 언제나 와일드카드 레벨에서 받아먹기 하나는 기가 막히는 중위권의 터줏대감이고 KLG는 북미 Renegades의 2부리그 당시 에이스였던 트랜스젠더 서포터 Remilia(이제는 Sakuya)를 영입하는 등 Lyon의 선전에 자극받아 대대적 리빌딩을 단행한 상태다.
INTZ vs KLG의 1세트는 레볼타의 살인전차 올라프로 요약되는 경기였는데, 저격밴먹은 양이 트런들 픽해 탑에 고독히 묶여서 노데스로 응원하는 와중에 레볼타의 올라프가 초반 갱킹부터 다 터뜨렸다. 이어 운영으로 스노우볼을 쭉쭉 굴렸고 한타 및 합류전에서도 롤드컵 말아먹은 아래쪽 트리오가 오락가락 던지자 본인이 그냥 도끼로 다 정리하는 패기를 부리며 와일드카드 최고 정글러의 위엄을 보여줬다. 반면 KLG는 사쿠야(前 레미)의 쓰레쉬가 초반에 높은 킬관여율과 1:2 다이브 상황에서의 역킬 등으로 장인의 품격을 보여주나 했지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왜 메타챔프가 아닌지만 보여주며 무너졌다. 2세트는 양의 케넨 하드캐리로 요약되는 경기였는데, 상대 정글러인 Tierwulf가 1세트와 달리 OP챔프 니달리 빨로 레볼타에게 저항을 하고, 아무래도 올라프가 포킹+역이니시가 갖춰진 조합 상대로는 1세트보다 훨씬 무력했다. 그러나 골드가 팽팽했던 경기에서 양의 케넨이 환상적인 뒷텔 이니시로 4:0 교환을 만들어내고 바론을 먹더니 이후 바론 대치상황에서도 혼자 앞으로 뛰어들어 상대 봇듀오인 시비르 자이라를 순간삭제하며 와일드카드 최고 탑솔러의 위엄을 보여줬다. 2개 세트 내내 KLG의 미드인 Plugo도 정말 못했지만 한국에서 배워온듯한 브라질인 원딜러 TheFoxz의 애국메타가 더더욱 돋보였다.INTZ 딜러들이 잘한게 아니라는 말이다
Lyon과 Chiefs의 경기는 충격적이었는데 새 서포터를 기용한 Lyon이 운영을 서포터와 함께 거의 팔아먹은 모습이었다. 오브젝트 관리나 한타 견적 판단 이전에 기초적인 맵리딩부터 되지가 않았고, 결국 2연속으로 캐리력 좋은 조합으로 CS 잘 먹어놓고 한번은 팽팽하게, 한번은 그냥 터져서 지는 전형적인 암흑기 나진 소드식 경기가 나왔다. ANX가 서폿 캐리, INTZ가 탑정글 캐리의 팀이라면 Lyon은 정석적인 미드원딜 캐리팀이며 강력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전형적인 SKT식 3라인 컨트롤을 추구하는 팀이었는데[21] 오더가 사라지자 정말 끔찍하게 각 라이너들이 고립되고 정글의 메카닉도 던지기로 돌변했다. 반면 치프스는 딜러들의 기량은 정반대로 영 볼 것이 없었지만 특유의 끈끈함으로 Lyon의 없어진 뇌를 물고 늘어져서 팀플레이의 가치를 증명했다. 치프스의 에이스인 EGYM도 준수했지만 IWCI 당시 판독기 그 자체이던 탑정글도 비교적 좋은 활약을 해줬다.
승자전에서는 꼴픽했다 호되게 당한 INTZ가 패승승으로 먼저 오클랜드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1세트는 치프스가 레볼타에게 니달리를 푸는 미친 짓을 저질렀는데, 이게 그냥 미친 짓은 아니고 라인전 강캐를 도배하고 리 신을 뽑아드는 계산된 플레이였다. 그런데 족스터가 여기에 미스 포츈 서폿 꼴픽으로 화답하면서 조합이 망가졌다(...) 애쉬나 갱킹형 정글러와 조합되어 봇을 터뜨리는 것도 아니고 한타 조합도 미포가 활약하기 별로인 상황에서 미포서폿의 가치는 애매했고, 초반에 라인전 좀 이기나 싶었지만 팀의 27데스 중 9데스를 대주는 참사를 일으키며 Chiefs가 1세트를 가져갔다. 이럴때 INTZ의 승리공식인 니달리 왕귀하고 운영과 한타로 이기자를 시전하기에는 조합이 불가능이었다. 물론 이번만큼은 제이스 잡고 득점 못한 양과 니달리 잡고 진짜 RPG를 돌고 미드정글 싸움도 진 레볼타도 잘한건 아니었다만(...) 분명 INTZ는 저력이 있는 팀이라 골드는 귀신같이 좁혀놨었다. 그리고 이어진 2세트는 톡커스의 10킬 분노의 카시오페아 하드캐리. 어쨌든 톡커스는 판단력과 잔실수가 문제지 기본 손은 좋은 미드고, 카시오페아 대 라이즈 구도가 되자 톡커스가 솔킬을 내고 미드 교전에서 쿼드라킬을 먹으며 게임을 아예 터뜨려버렸다. 케넨도 양의 이렐리아에 솔킬 두 번 내주고 치프스가 무난히 무너지며 상황 종료. 마지막 3세트는 INTZ의 양민학살 그 자체였는데 치프스가 빅토르 케이틀린으로 후반을 지향했고 이를 제이스와 케이틀린 나미의 강력한 라인전 성능으로 커버할 생각이었던 모양. 하지만 톡커스의 라이즈를 갱킹으로 두 번이나 따냈음에도 레볼타가 탑과 미드를 한번씩 잡아버리며 킬스코어는 동률이었고, 이후 어느 라인도 딱히 말리지를 못한 상황에서 INTZ의 극돌진조합이 중반에 치프스의 빵딜조합을 완전히 잡아먹으며 치프스가 녹아버린다. 특히 양의 케넨은 리스크 있는 챔프 주제에 아예 노데스로 캐리했고 레볼타의 올라프와 톡커스의 라이즈도 무시무시하게 커버리며 앞의 3개 세트를 번갈아 캐리한 3명이 동시에 커버리는 참사가 발생했다. 반면 치프스는 서폿과 정글이 잘해도 딜러진이 못하면 답이 없다는걸 증명하고 말았다. 특히 미드는 그냥 노답이고 원딜의 Raydere 거르고 Raes는 덥맆 거르고 스틱세이와 판박이의 느낌.[22]
결과적으로 INTZ는 족스터의 부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그건 자주 그랬었고(...), 톡커스와 마이카오가 멘탈을 잘 추스렸고 레볼타와 양은 건재한 모습으로 가볍게 예선을 통과했다. 치프스는 INTZ에게 석패했지만석패라기엔 패패가 좀 비참했지만 서포터를 갈아버린 Lyon을 안정적으로 2번 잡고 마지막 티켓을 따냈다. KLG는 라이너들 특히 기존 딜러들의 심하게 허약한 기량을 극복하지 못하고 4패로 광탈했으며, Lyon은 서포터의 은퇴가 예상보다도 훨씬 큰 독이 되었는지 중위권 전문가 치프스를 상대로 의아한 운영을 보여주며 2연패, IWCQ 때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4.5.2 IEM Season XI - Gyeonggi
롤챔스 서머 결승에서 우승하는 팀이 이 대회의 시드권을 얻게 되어 2016 롤챔스 서머 우승팀인 ROX Tigers가 시드를 얻게 되었다. 2016 LoL KeSPA Cup의 우승팀도 시드를 획득하여 대표로 출전한다.
오클랜드 대회처럼 역시나 와일드카드 지역 팀을 2팀 초청하기로 했고, 4팀을 선정하여 미리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연다. 4개 팀은 각각 Saigon Jokers(SEA), Dark Passage(TR), Rampage(JPN), Vega Squadron(CIS). 오클랜드 대회와 달리 진출팀을 예상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일단 가장 유력한 진출후보는 당연히 터키의 다크 패시지다. 이 대회는 다크 패시지의 구세주인 99년생 신예 미드라이너 'Caps' 라스무스 윈터의 국제대회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또다른 우승의 공신인 정글러 Xerxe가 떠나고 땜빵이던 Kirei도 정식계약 소식이 없는 것을 보아 정글러를 새로 구해야 하는 것이 문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Caps와 IWCQ 풀리그 3위의 주역인 탑솔러 Elwind의 쌍포는 강력할듯. 이외에는 고수페퍼를 중심으로 뭉친 베가 스쿼드론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CIS 리그인 LCL의 준우승팀이며 LCL 결승전에서 롤드컵 8강팀인 ANX에게 1, 2세트를 따내기도 했지만 고수페퍼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경험이 일천하고 국제대회가 처음이라는 것이 변수. 이들을 견제할 유력후보인 램페이지는 개인기량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팀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어떻게 만회할지가 문제이며 사이공 조커스는 IWCQ 0승 7패가 실력이었던건지 뭔가 일시적인 문제였는지 확인할 기회를 새롭게 얻었다.
그런데 로스터 변화가 예상 외다. DP는 팀을 아예 갈아엎었는데 에이스였던 Caps와 구멍이던 원딜 Zeitnot이 팀을 나갔고, 탑의 Elwind도 참가하지 않는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탑정글 용병-미드 Immortoru-원딜 Holyphoenix(!!)-서포터 Rogu라는 상당히 카오스한 로스터를 들고 나왔다. 일단 정글러인 k0u까지 듣보잡인 탑솔러를 제외한 선수들의 개인기량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준수한 팀인데 오더체계도 그렇고 연습기간도 그렇고k0u와 HP의 후덜덜한 던지기 실력도 그렇고[23] 과연 팀게임이 될지가 의문. 베가는 고수페퍼가 나름 옥석가리기를 해서 고른 용병원딜로 추정되는 XDSMILEY가 이번 예선에 불참해서 땜빵 용병을 기용한다. 램페이지는 구멍이었던 탑 미드가 갈린 것으로 보이며 서포터인 Dara도 대신 다른 한국인 서포터가 참가한다고 한다. 사이공 조커스야 뭐 전설의 10인 노답엔트리 쓰는 팀이라 예측이 불가하다.
4.5.3 IEM Season XI - Katowice
와일드카드 팀 중 최초로 롤드컵 8강 진출의 대업을 이뤄낸 Albus NoX Luna가 카토비체 대회에 초청되었다.
5 카운터 스트라이크
5.1 IEM Season I
대회기간 | 2007.03.15 ~ 2007.03.21 |
개최지 | 독일 하노버 |
우승팀 | PGS Gaming |
준우승팀 | H2k Gaming |
5.2 IEM Season II
5.2.1 IEM Season II Los Angeles
대회기간 | 2007.10.18 ~ 2007.10.21 |
개최지 | 미국 로스앤젤레스 |
우승팀 | Fnatic |
준우승팀 | SK Gaming |
5.2.2 IEM Season II World Championship
대회기간 | 2008.03.06 ~ 2008.03.09 |
개최지 | 독일 하노버 |
우승팀 | mousesports |
준우승팀 | eSTRO |
5.3 IEM Season III
5.3.1 IEM Season II Los Angeles
대회기간 | 2008.10.03 ~ 2008.10.05 |
개최지 | 미국 로스앤젤레스 |
우승팀 | SK Gaming |
준우승팀 | Made in Brazil |
5.3.2 IEM Season III Montreal
대회기간 | 2008.10.17 ~ 2008.10.19 |
개최지 | 캐나다 몬트리올 |
우승팀 | Fnatic |
준우승팀 | SK Gaming |
5.3.3 IEM Season III Dubai
대회기간 | 2008.10.20 ~ 2007.10.24 |
개최지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우승팀 | mousesports |
준우승팀 | MeetYourMakers |
5.3.4 IEM Season III American Championship
대회기간 | 2007.11.21 ~ 2007.11.23 |
개최지 | 미국 필라델피아 |
우승팀 | Made in Brazil |
준우승팀 | X3O |
5.3.5 IEM Season III Asian Championship
대회기간 | 2009.02.16 ~ 2009.02.18 |
개최지 | 중국 청두 |
우승팀 | wNv Teamwork |
준우승팀 | 위메이드 폭스 |
5.3.6 IEM Season III European Championship
대회기간 | 2009.03.03 ~ 2009.03.05 |
개최지 | 독일 하노버 |
우승팀 | mTw |
준우승팀 | Team Alternate |
5.3.7 IEM Season III World Championship
대회기간 | 2009.03.07 ~ 2009.03.08 |
개최지 | 독일 하노버 |
우승팀 | Fnatic |
준우승팀 | MeetYourMakers |
5.4 IEM Season IV
5.4.1 IEM Season IV - Cologne
대회기간 | 2009.08.20 ~ 2009.08.23 |
개최지 | 독일 쾰른 |
우승팀 | mousesports |
준우승팀 | mTw |
5.4.2 IEM Season IV - Chengdu
대회기간 | 2009.10.01 ~ 2009.10.03 |
개최지 | 중국 청두 |
우승팀 | SK Gaming |
준우승팀 | Fnatic |
5.4.3 IEM Season IV - Dubai
대회기간 | 2009.10.17 ~ 2009.10.24 |
개최지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우승팀 | Fnatic |
준우승팀 | MeetYourMakers |
5.4.4 IEM Season IV - American Championship
대회기간 | 2009.12.11 ~ 2009.12.13 |
개최지 | 캐나다 에드먼턴 |
우승팀 | Evil Geniuses |
준우승팀 | compLexity Gaming |
5.4.5 IEM Season IV - European Championship
대회기간 | 2010.01.21 ~ 2010.01.24 |
개최지 | 독일 쾰른 |
우승팀 | mousesports |
준우승팀 | Fnatic |
5.4.6 IEM Season IV - Asian Championship
대회기간 | 2010.02.05 ~ 2010.02.09 |
개최지 | 대만 타이페이 |
우승팀 | 위메이드 폭스 |
준우승팀 | UMX Gaming |
5.4.7 IEM Season IV - World Championship
대회기간 | 2010.03.02 ~ 2010.03.06 |
개최지 | 독일 하노버 |
우승팀 | Natus Vincere |
준우승팀 | Fnatic |
5.5 IEM Season V
5.5.1 IEM Season V - American Championship
대회기간 | 2010.10.08 ~ 2010.10.10 |
개최지 | 미국 뉴욕 |
우승팀 | compLexity Gaming |
준우승팀 | Evil Geniuses |
5.5.2 IEM Season V - European Championship
대회기간 | 2011.01.20 ~ 2011.01.23 |
개최지 | 우크라이나 키예프 |
우승팀 | Fnatic |
준우승팀 | Motal TeamWork |
5.5.3 IEM Season V - World Championship
대회기간 | 2011.03.01 ~ 2011.03.05 |
개최지 | 독일 하노버 |
우승팀 | Natus Vincere |
준우승팀 | Frag eXecutors |
5.6 IEM Season VI
CS1.6으로 열린 마지막 시즌이다.
5.6.1 IEM Season VI - Global Challenge Guangzhou
5.6.2 IEM Season VI - Global Challenge New York
5.6.3 IEM Season VI - Global Challenge Kiev
5.6.4 IEM Season VI - World Championship
5.7 IEM Season Ⅹ
이 시즌부터 CS:GO로 시리즈를 전향하여 열린다.
5.7.1 IEM Season Ⅹ- San Jose
5.7.2 IEM Season Ⅹ- Cologne
5.7.3 IEM Season Ⅹ- Taipei
5.7.4 IEM Season Ⅹ - World Championship
5.8 IEM Season XI
중국 상하이와 경기도 고양에서 펼처지는 대회에서는 CS:GO 종목이 진행되지 않는다.
5.8.1 IEM Season XI - Oakland
5.8.2 IEM Season XI - Katowice
6 기타
- 가장 많이 개최되는 곳은 ESL의 모회사가 위치하는 독일이다. 시즌의 결산인 월드 챔피언십이 매해 CeBIT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그외에도 Season IV부터 매해 쾰른에서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 2013년 6월에 새로운 CeBIT의 계획이 발표되면서 차기 시즌들의 IEM 월드 챔피언십 개최장소가 붕 떠버렸고, 결국 2014년도(Season VIII) 월드 챔피언십의 개최 장소는 폴란드 카토비체가 되었다.
- 한국에서 열린 최초의 IEM은 2008년 11월에 IEM Season III의 아시아 챔피언십으로 지스타의 부대행사로 열린적이 있다.
- 한국 LOL팀들의 경우 유독 카토비체에서 열린 대회와 인연이 안 좋은데 카토비체에서 열린 두 번의 대회 모두 사전에 우승후보 0순위로 평가되었으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우승에 실패했고 그 여파로 한국 롤판이 뒤흔들릴 정도였다. 반면 쾰른에서 열린 대회는 성적이 좋았다. 복한규가 만든 ESG는 창단한지 5일밖에 안됐음에도 우승을 차지했고 롤 케스파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ESC Ever는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물론 스타2는 거진 한국인들밖에 없어서 상관없다만...이젠 WCS 개편으로 한국인 구경이 힘들어질 전망이다.
- 2016년 12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IEM 경기[25][26]가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는 한국에서 열리는 2번째 IEM 대회로 약 8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다. 진행 종목은 스타크래프트 2와 리그 오브 레전드다.
- ↑ Season I부터 Season VI까지 카운터 스트라이크 1.6이 메인 타이틀이었고, 워크래프트 3는 Season I/II, WoW는 Season III/IV, Quake Live는 Season III/IV/V에서 메인 타이틀이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Season X에서 CS:GO로 돌아왔다.
- ↑ 유럽의 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아시아나 북미, 남미 쪽도 많이 가는 편.
- ↑ Season VII(2012/2013) 카토비체 대회부터 도입. 이전까지는 Tiebreaker. 이 룰 덕분에 카토비체에서 Gambit Gaming은 극적으로 4강에 올라갔고 이후 쌍주부 형제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 계획대로 치러진다면 한국은 단 한 팀 배정이라는 이야기.
- ↑ 결승 2,3경기과 이벤트 전
- ↑ 입구를 막았으나, 실제론 제대로 막히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다.
- ↑ 미국의 E3, 일본의 도쿄 게임쇼와 함께 세계 3대 게임 전시회의 하나로 손꼽힌다.
- ↑ 당시 소속은 SK텔레콤 T1이었다. 현재는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이며 IEM Season VII World Championship에서의 SK텔레콤 T1은 모두 진에어 그린윙스로 링크가 이어지도록 되어있다.
- ↑ 승률이 동률일때 3경기에 소모된 시간이 더 적은팀이 올라가는, 즉 경기를 일찍 끝내는 팀이 올라가는 방식
- ↑ 팀 자체를 보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원래 팀인 폴란드 기반의 Kiedyś Miałem Team이 스폰서를 두번 바꾼 형태이므로 무명에 가깝다는 말은 비유럽권으로 한정된다.
- ↑ 동시간대에 펼쳐진 IEM 스타크래프트2를 생방송하느라 스2 중계하는 옆 스튜디오에서 생중계한 것을 다음 날 틀어줬다. 1세트가 빠진건 경기 지연 때문
- ↑ CJ Entus Frost가 Invictus Gaming에게 져 윌드 챔피언십 진출에 실패, 이후 KT Rolster Bullets를 월드 챔피언십에 초청.
- ↑ 당장 저 소아즈만 봐도 시즌 4에서 볼즈에게 라인전부터 탈탈 털리고 텔포메타에 부적응하던 퇴물이었다. 후니와의 스파링 없이 소아즈가 이렇게까지 부활할 수 있었을까?
근데 너 지금 임팩트 감수 존나 무시하냐다만 임팩트, 감수의 개인기량이 후니만 못할수도 있지만 매니지먼트의 지원을 후니만큼 받지 못한 것도 있다. - ↑ 사실 이미 북미는 유럽보다 먼저 특급선수 영입으로 인한 리그 전체 수준상승 효과를 보았다. TSM에 영입된 비역슨은 2014 스프링에 쉬프터와 포벨터 정도를 제외한 거의 모든 미드라이너들을 말 그대로 도륙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영향으로 북미 미드 수준도 따라서 향상되면서 TSM도 말 그대로 비역슨 하나만 믿고 갈 수는 없게 되었다.
- ↑ 정확히 말하면 탑 라이너인 Quas를 팀내 자체 징계로 출장정지시켰는데 그 공백을 채우지 못했다.
- ↑ TSM은 개인기량에 대한 평가는 좋았으나 호흡을 맞출 시간이 너무너무 짧았고, UoL은 리빌딩 로스터 자체가 개판이었으며 CLG는 이 두 팀의 중간 정도였다. 여담으로 이 발언은 산호세 당시 오리젠의 첫경기를 보면서 실수를 하든 어쨌든 팀이 쎄다는 느낌 처음 받는다(...)는 전용준 캐스터의 해설에 근거한 것이다.
- ↑ 팬들에게는 인정받지 못했지만 2014 스프링 세체정은 스피릿이었다는 것이 선수들의 평가.
라고 롤마 해설진이 말했다 - ↑ 한국의 ROX, 대만의 ahq, 북미의 임모탈즈가 전승중이며 현 유럽의 3강은 롤드컵 나갔던 세 팀이 아니라 H2k, G2, VIT이다.
- ↑ 서포터인 Key의 경우 팀 자체 징계 중이었지만, IEM 개최 직전 복귀에 성공했다.
- ↑ 승률도 더 높고 리그 수준도 더 높은 QG를 CLG보다 2단계나 아래에 배치한 것을 보면 알지만 철저히 최근 기세를 바탕으로 티어를 매겼다고 볼 수 있다.
리그 8위팀에게 털린 SKT는요?여긴 신들의 리그잖아(...) - ↑ 그렇기 때문에 롤드컵에 나갔을 경우 자신들보다 더 강한 팀을 상대로는 무력함을 느낄 가능성도 있었다.
- ↑ 레이데레도 손은 좋은데 와일드카드 이날의 던지기로 까일 정도로 던지는 원딜러였고 라에스는 유틸형+루시안 케이틀린 위주 픽을 하는 상당히 애매한 원딜러인데다 레이데레를 쫓아낸 사유도 불화라는 점에서 거의 CLG와 데칼코마니 수준. 참고로 치프스의 플레이스타일도 와일드카드의 CLG다(...)
- ↑ 애초에 홀리피닉스가 Zeitnot과 비교해서 아무리 봐도 메카닉이 뛰어난데도 나간 이유는 불화설같은 이유도 있지만 그 끔찍한 던지기가 죽어도 안고쳐져서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많다. 유럽 2부에서도 그 던지기 실력은 유럽의 살아있는 전설 Woolite와 자웅을 겨루었다.
이런 쪽으로 얼굴 액면가 값어치를... - ↑ 시즌8 싱가포르,상파울로, 시즌9 새너제이.
- ↑ 보도자료에는 IEM 월드 챔피언십이 열린다고 하지만 실제로 이 기간에 열리는 IEM은 지역대회로 인텔측에서 지역대회를 월드 챔피언십, 카토비체에서 열리는 결선을 월드 챔피언십 파이널이라고 사용해서 그렇게 표기했다고 한다.
- ↑ IEM의 통상적 영문 대회 표기 이름을 보면 시즌 파이널 대회 이외에는 월드 챔피언십이라는 표현을 쓴 예가 없다. Season 9 이후에는 대부분이 "IEM 도시이름"으로 표기한다. IEM 홈페이지에는 개최지인 고양이 아닌 IEM-Gyeonggi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경기도에서 주도적으로 유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도지사가 E-Sports와 인연이 있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