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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일 (목) 13:01 기준 최신판
{{틀:템플릿 적용| tp1=템플릿: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변화란 좋은 거야."
카직스, 공허의 약탈자 Kha’Zix, the Voidreaver | |||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width=64 암살자 | ">" />?width=64 전사 | ">" />?width=64 공허 | 975 6300 |
기타 정보 | |||
발매일 | 2012년 10월 4일 | ||
디자이너 | 볼티(Volty)[1] | ||
성우 | 홍범기[2] (한국어) | ||
테마 음악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공격력(9) | ||||||||||
방어력(4) | ||||||||||
주문력(3) | ||||||||||
난이도(7) |
리그 오브 레전드의 @num@번째 챔피언 | ||||
@c1@ | ← | @c2@ | → | @c3@ |
1 배경
포식자라는 것들은 본래 자신보다 훨씬 약한 놈들을 잡아먹는 족속들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공허에서 온 생명체들은 역시나 이 세상의 상식과는 거리가 좀 먼 것 같다. 발로란으로 숨어들어온 공허의 존재 카직스는 오로지 강한 상대만 골라서 잡아먹기 때문이다. 왜 그런 쓸데없는 짓을 하느냐고? 이 포악한 포식자는 자신이 먹어치운 것들의 위력을 죄다 흡수해서 점점 더 강한 생물로 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가 최근 탐내고 있는 먹잇감의 이름은 '렝가', 카직스가 이 발로란에서 유일하게 자신과 동급이라고 인정하는 상대다. 이 세계로 건너올 당시만 해도 카직스는 아사 직전의 쇠약한 상태였다. 그는 언제나 더 빨리, 더 강한 생명체로 진화하고 싶었지만, 주위엔 항상 작고 나약한 동물들밖에 없었다. 이래서야 어느 세월에 강해질 수 있을까? 더 강한 힘을 위해서는 당연히 더 강한 짐승들을 사냥해야 했다. 카직스는 위험한 상대만을 골라 잡아먹기로 결심했고 하나씩 사냥하기 시작했다. 식사, 식사, 식사시간이 거듭되면서 그는 점점 더 강력하고 민첩한 포식자가 될 수 있었고, 사냥감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게 되었다. 기세가 등등해진 카직스는 자신의 능력에 자만하기 시작했는데 실제로 그 누구도 그를 막을 수는 없어 보였다. 그날… 그날의 일이 있기 전까지는 정말 그랬다. 카직스는 자신이 누군가의 사냥감이 될 수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지 않았으며 그날도 태평하게 갓 잡은 먹이를 음미하고 있었다. 습격은 느닷없이 아주 빠르게 이루어졌다. 숨어 있던 괴물이 날카로운 송곳니와 강철 같은 발톱을 휘두르며 번개처럼 튀어나왔고 카직스는 굴욕적으로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면전에 포효를 내지르며 몸을 배어내는 놈의 발톱 밑에서 그는 난생 처음으로 피를 뚝뚝 흘렸다. 분노한 카직스는 괴성을 지르며 가까스로 야수의 눈을 할퀴었고 겨우 한 걸음만큼의 거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싸움은 해질녘부터 동이 틀 때까지 계속되었고 둘 다 죽을 지경이 되어서야 어쩔 수 없이 중단되었다. 그날의 상처가 거의 다 아물었을 때, 카직스는 굳게 다짐했다. 기필코 렝가를 정복할 것이다. 감히 공허의 위력에 대항했던 그 괴물을 조각조각 씹어 삼킬 것이다. 죽인다. 잡아먹는다. 진화한다. -카직스 |
1.1 챔피언 관계
동맹 | 라이벌 | |
" /> | " /> | " /> |
초가스 | 코그모 | 렝가 |
2 능력치
구분 | 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515(+85) | 1960 |
체력 재생 | 1.25(+0.15) | 3.6 |
마나 | 300 (+40) | 980 |
마나 재생 | 1.45(+0.1 ) | 3.15 |
공격력 | 53.1(+3.1) | 105.8 |
공격 속도 | 0.665(+2.7%) | 0.97 |
방어력 | 27(+3) | 78 |
마법 저항력 | 31.25(+1.25) | 52.5 |
사거리 | 125(-) | 125/175[3] |
이동 속도 | 350(-) | 350 |
액티브 스킬들이 모두 물리 데미지를 입히는 AD 캐스터이기에 공격력 평가가 높으며 전형적인 암살자이기에 물몸이라 방어력 평가는 낮다. 패시브의 평타 추가 데미지와 공허의 가시에 붙은 회복의 AP 계수를 제외하고는 주문력 관련 부분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주문력 판정이 꽤 높다. 그렇다고 주문력 올리지는 말고
평타 모션이 상당히 깔끔하고 좋다. 피즈나 자르반 4세 같은 최상급 평타 모션에는 못 미치지만 레넥톤이나 올라프 등과는 어깨를 나란히 한다. 다만 2016년 기준 카직스는 90% 이상 정글로 가기 때문에 평타 모션으로 인한 이득을 보기 힘든 편.
치명타가 터질 땐 앞다리의 낫을 교차하며 벤다. 앞다리의 낫으로 적을 찍어 버리는 패시브 평타도 치명타가 터지면 치명타 모션으로 나온다.
귀환할 때에는 낫을 땅에 박고 엎드린 뒤 하늘을 향해 포효하듯이 입을 벌린다.
100번째 이후로 나온 챔피언들이 다 그렇듯 이동 속도에 따라 모션이 바뀌며, 뿐만 아니라 풀숲 안/은신 중의 이동 모션도 따로 있다. 풀숲 안에서는 몸을 최대한 웅크린 채 달리며, 이동 속도가 일정 수치를 넘어가면 닌자처럼 팔을 뒤로 빼고 달린다. 아칼리와 케넨의 기본 이동 모션과 유사하며, 제드도 일정 속도 이상 올라가면 이러한 모션을 취한다. 카직스는 최초로 기절 모션이 추가된 기념비적인 챔피언이기도 하다. 기절해 있는 동안에는 축 늘어진 채로 서 있는다.
이동속도가 매우 준수하다. 리그오브레전드 전체에서 2번째로 빠른 수치이며 탈론, 리신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적에게 당하면 고통스럽게 포효한 후 앞으로 넘어진다.
렝가와 더불어 이스터 에그를 완료하면 게임 내에서 눈에 띄는 변동이 있는 최초의 챔피언 중 하나이다.
3 대사
- 일반 스킨
- 메카 카직스 스킨. 기계 컨셉에 알맞게 기계음이 들어가고 목소리가 좀 거칠어졌다.
2016-02-25 기준 버그로 인해 진화를 하지않은 상태에서도 진화를 했을때만 출력되는 대사가 나온다.
선택"변화란 좋은 거야."
공격"고립시켜서 먹어치워 주지."
"한 놈씩."
"아... 맛있구만."
"피냄새가 나는데?"
"영리한 놈들이군."
"내가 두렵지?"
"뼈까지 먹어 주마."
이동"먹어치우고 적응한다."
"매복 위치 탐색 중."
"여긴 풍경이 색다른데."
"하나씩 뜯어내 볼까."
"끌리는 먹잇감이 있군."
"허기가 채워지질 않아."
"여긴 맛있는 것 천지구나."
"내 앞다리는 예리하거든."
"공허를 두려워하라."
"도망칠 순 없다."
"날 볼 순 없을 거다."
도발"걱정 마. 널 먹고 내가 세질 테니까!"
"네놈을 잡아먹으면 나도 죽는 법을 알게 될까?"
"하하하하. 넌 먹을 가치도 없어."
농담"그 사람을 알려면, 일단 잡아먹어 보는 게 최고야. (웃음)"
"내 목표는 강한 놈들이야. 요들은 간식이고."
"한번은 낙천적인 놈을 먹었었는데 넘어가질 않더라고! 제길."
부활"대사"
메카 카직스 스킨 추가 대사농담 - "우월한 개체인 로봇에겐 농담은 저급하다! 삐빕."
진화"나는 진화의 산증인이다. 적응하고 파괴하라!"
"진화하여 극복하라!"
"놈들은 날 따라잡을 수 없다!"
"이런 건 몰랐을걸?"
갈고리 진화 이후 추가 대사"조각내 준다."
가시 어깨 진화 이후 추가 대사"도망치다 죽어라."
"죽음이 닥쳐 온다!"
"꿰뚫고 찔러 버려."
날개 진화 이후 추가 대사"위에서 공격한다."
"날개가 근질근질하군."
"네놈들 머리 위를 날아 주마."
"도약 준비 완료."
활성 보호색 진화 이후 추가 대사"어둠 속에서."
"뭐에 당한 건지도 모를걸?"
"그늘에 숨어서."
4 스킬
4.1 패시브 - 보이지 않는 위협(Unseen Threat)
카직스는 적의 시야에 노출되지 않을 때 보이지 않는 위협 효과를 받아, 다음 기본 공격으로 적 챔피언에게 추가 마법 피해를 주고 2초간 25%만큼 둔화를 겁니다. | |
15 / 20 / 25 / 35 / 45 / 55 / 65 / 75 / 85 / 95 / 110 / 125 / 140 / 150 / 160 / 170 / 180 / 190 (+0.5 주문력) | |
초반 교전시에는 자체 스펙이 약한 카직스의 평타를 보조해주는 깨알 딜 정도지만, 레벨에 따라 데미지가 올라가기 때문에 게임이 중후반에 들어섰을 때 방템 없는 딜러진에게는 무시 못할 딜이 들어가는 강력한 딜 스킬이 된다.
패시브 효과는 적 챔피언에게만 적용되며 건물이나 미니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위의 특성과 결합하면 라인전을 하는 동안 잠깐 수풀에 들어갔다 와서 다시 CS를 챙겨도 언제든 상대에게 추가 마뎀+둔화 효과를 줄 수 있게 된다. 부쉬가 많은 탑이나 정글에서 딜교환을 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테크닉이며, 정글을 가게 될 경우 자체 CC기가 빈약한 카직스가 W의 슬로우와 더불어 준수한 갱킹력을 갖게 만들어 준다
패시브의 둔화 효과는 기본 공격임에도 불구하고 밴시의 장막이나 시비르의 주문 보호막 등의 스킬 방어막에 막힌다. 다만 평타 자체의 대미지는 제대로 들어간다.
패시브 효과를 얻는 순간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앞발이 빛나며, 상대에게 평타로 효과를 발동시키면 특유의 효과음과 함께 푸른색의 거품 모양 이펙트가 보인다. 메카 카직스 스킨은 충전 시 낫 부분에 파직거리는 전기가 생기고 적중하면 주황색의 작은 폭발 이펙트가 빽빽하게 나타난다.
패시브를 소모한 뒤 적의 시야에 머물러 있으면 패시브가 재장전되지 않는다는 점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가령 패시브를 소모한 후 풀숲에 들어갔는데 패시브 효과가 다시 생기지 않는다면 그 풀숲에는 와드가 박혀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이 패시브로 적의 와드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반대로, 상대하는 입장에선 풀숲에 와드를 박는 것으로 카직스가 편하게 패시브 효과를 재장전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렝가의 패시브 '보이지 않는 포식자(Unseen predator)'와 이름부터 유사하고, 정글과 같은 곳에서 벌어지는 수풀을 낀 싸움에 매우 강력하다는 점에서 개발이념 단계부터 부여된 라이벌성이 보인다.
또, 렝가가 '사냥 시작!'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뼈이빨 목걸이의 강화판 '카직스의 머리'의 아이콘이 이 패시브 아이콘과 일치한다. 그렇다고 4단 진화 카직스 아이콘이 뼈이빨 목걸이인 것은 아니지만.
의외로 꽤나 괜찮은 딜링을 내는 스킬이다. 18레벨에 활성 보호색 진화를 마친 카직스의 경우 한 적에게 거의 4번 때려박을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760+(2.0ap)마법피해가 추가된다. 카직스가 마법 관통력과 주문력이 없다고 해도 무시할수 없는 피해량.
리메이크로 밝혀진 사항은 0.5ap 계수가 0.4ad 계수가 되고 기본 데미지가 너프된다는 것.
4.2 Q - 공포 감지(Taste Their Fear)
기본 지속 효과: 아군에게서 고립된 적들을 표시해 줍니다. | |
사용 시: 대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이 고립되면 피해량이 30% 늘어납니다. | |
거대 갈고리 진화: 대상 적이 고립되면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공포 감지와 카직스 기본 공격의 범위가 50만큼 증가합니다. |
20 | 325 (거대 갈고리 진화시 375) | 3 |
70 / 95 / 120 / 145 / 170 (+1.2 추가 공격력) 91 / 124 / 156 / 189 / 221 (+1.56 추가 공격력) - 고립 상태 | ||
91 / 124 / 156 / 189 / 221 (+2.6 추가 공격력) (+레벨×10) - 거대 갈고리 진화 고립 상태 | ||
하나씩 뜯어내 볼까.
고립 상태란 모든 아군 오브젝트(챔피언, 미니언, 포탑)에서 425의 거리 이상 떨어져 있는 상태를 말하며, 대략 2.833 티모미터 미니언 1~2마리 정도의 거리만큼 떨어져 있으면 발동한다. 공포 감지의 패시브 효과는 상대 챔피언뿐만 아니라 미니언과 중립 몬스터에게도 적용되며, 효과가 적용된 대상은 스킨에 따라 특별한 표식이 뜨게 된다.[4] 혼자 남았구나...
만약 상대 팀에 카직스가 있을 경우, 자신이 고립 상태에 돌입하게 되면 카직스의 발 밑에 빗살무늬 모양의 경고 표시가 생긴다. 메카 카직스 스킨일 경우 카직스 가운데로 흑황색 테두리에 빨간 바탕의 'WARNING!' 표시가 생긴다. 사막 수호자 카직스의 경우엔 카직스 발 밑에 모래가 생긴다.적 카직스가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는데 이 표시가 뜬다면 지금 카직스에게 공포 감지를 맞으면 끔찍한 피해가 들어온다는 의미이니 얼른 미니언이든 뭐든 찾아서 달라붙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액티브는 카직스의 주력 딜링 스킬. 스킬 자체만 보면 계수도 평범하고 사거리도 짧아 눈에 띄는 점이 없지만, 고립 시 추가 데미지를 따지면 계수가 1.56이 되고, 거기에 쿨다운이 3초인데다, 진화를 하면 여기에 1.04계수가 더 붙어 2.6이 된다. E로 펄쩍펄쩍 뛰어 다니며 상대를 하나씩 처리해야 하는 카직스에게는 참으로 유용한 스킬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공포 감지는 도약 중에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진화된 도약과 시너지가 잘 맞으며, 이 기능은 카직스의 콤보 사이클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데에 한 몫 한다. 템이 좀 나왔다면 고립 상태가 된 물몸 적이 보이면 바로 날아가서 죽이고 다시 날아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엄청난 고립 시 데미지와 짧은 쿨타임, 낮은 마나 소모라는 삼박자를 갖춘 이 스킬 덕분에 카직스는 고립된 상대와의 1:1에서 엄청난 강력함을 보이며, 동시에 드래곤, 내셔 남작 등의 고립 판정을 받는 에픽 몬스터 관리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카직스는 솔용 속도가 모든 정글러 중 가장 빠르며, 거대 갈고리 진화를 하고 용사만 들어도 공포 감지의 데미지가 강타보다도 강하기 떄문에 용/바론 스틸에도 능하다. 마나도 별로 안 먹어서 미니언 막타 먹을 때 같은 사소한 상황에서도 부담없이 쓸 수 있다. 아직 드래곤 한타가 벌어지지 않는 7~8 레벨 시점에도 투명 감지 와드를 박고 단시간에 용을 낼름 먹을 수 있고 혹여나 발각되더라도 도약으로 벽을 넘으면 되므로 위험 부담이 적은 편이라는 점에서 샤코나 리 신과 비슷하다.
그러나 완벽해 보이는 이 스킬에도 단점이 존재하는데, 대상이 고립 상태가 아닐 시 데미지가 형편없다는 점. 초반에 정글링을 하거나 미니언 막타를 칠 때야 마나 소모량이 워낙 적어서 별 상관이 없지만, 카직스는 대 챔피언 딜량의 대부분을 공포 감지에 의존하기 때문에[5] 상대가 고립 상태가 아닐 시 카직스의 딜링을 크게 낮추는 주범이기도 하다.
갈고리 진화를 하게 되면 카직스의 앞발이 크게 커지며 날 부분이 톱니 모양으로 들쭉날쭉하게 변하고, 메카 카직스는 기존 갈고리 대신 조금 더 큰 칼날로 대체된다. 사막의 수호자 카직스는 비취빛 광택이 추가되며 앞발이 전체적으로 커진다. 사마귀?
W와 마찬가지로 진화 전과 후 스킬 사용 모션이 다르다. 진화 전은 한쪽 갈고리로 긁는 모션이라면, 진화 후는 양팔로 안에서 밖으로 찢는 듯한 모션으로 바뀐다.
참고로 Q스킬의 이펙트가 끝나야 데미지가 들어가는 판정이므로 이펙트가 뜨는 동시에 적이 은신되거나 부쉬에 들어가 시야가 없어지면 데미지 역시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므로 상대가 이동기나 점멸을 쓰기 직전에 q를 눌러버리면 모션의 초반일지라도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으면 딜이들어간다. 일단 이펙트가 시작되면 피격 대상이 시야에서 없어지지않는 한 Q스킬의 범위를 벗어나도 데미지가 들어가는 점은 장점이다.
거듭된 너프로 인해 2016년 현재 카직스는 사실상 6레벨에 Q진화 이외의 선택지가 없다. Q진화를 하지 않으면 상대가 고립 상태일떄조차도 초식의 대명사인 아무무보다도 약한 맞딜 능력을 보이기 때문.
여담으로 꽤나 심각한 너프의 역사를 지닌 스킬인데, 출시 당시에는 비 고립 시에도 계수가 1.6 추가 AD였고 고립 시에는 2.4 추가 AD + 적이 잃은 체력의 12%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대미지에다가, 고립 범위도 350이여서 정신없는 한타 와중에서도 고립되기 쉬웠다.
리메이크로는 다음 사항이 있다.
- Q 고립, 일반 계수 상승
- 이제 Q 와 평타 사거리가 고립 유닛에게만 50 증가
- 쿨타임 1초 증가, Q진화 시 고립 유닛에게 Q를 사용하면 60% 쿨타임 감소. (약 1.5초)
고립 범위의 변화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4.3 W - 공허의 가시(Void Spike)
폭발하는 가시를 발사하여 주위 모든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고 (몬스터에게는 20%의 추가 피해) 2초 동안 20% 느리게 만듭니다. 카직스가 폭발 반경 내에 있는 경우 치유됩니다. | |
가시 어깨 진화: 공허의 가시가 원뿔 형태로 세 개 발사되며, 여기에 맞은 적은 2초 동안 50% 느려집니다. 챔피언을 맞힐 경우, 카직스는 2초간 이들의 위치를 볼 수 있습니다. (은신한 유닛은 제외) |
55 / 60 / 65 / 70 / 75 | 1000 | 9 |
회복 범위: 275 | ||
80 / 110 / 140 / 170 / 200(+1.0 추가 공격력) 60 / 85 / 110 / 135 / 160 (+0.5 주문력) | ||
상대에게 가시가 닿을 경우 대상을 중심으로 좁은 범위에 광역 피해를 입히고 슬로우를 걸며, 이 범위에 카직스가 들어와 있다면 카직스의 체력이 회복된다. 단, 가시 어깨 진화 이후 발사한 3개의 가시 폭발 범위에 전부 닿는다 할지라도 회복 효과는 한 번만 적용된다. 논타겟팅 스킬이긴 하지만, 사거리가 굉장히 길고 나가는 속도도 빠른 편이며 광역 피해라 논타겟팅 스킬에 익숙하기만 하다면 맞히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가시 어깨 진화까지 끝내고 나면 대충 날려도 맞힐 수 있다. 정글몹 추가데미지는 크게 티는 나지 않지만 카직스의 정글 속도에 기여하는 부분으로, W를 선마하는 카직스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정글 캠프를 정리할 수 있다. 리 신이 e선마하는 수준 물론 카직스가 정글만 먹는다고 흥하는 챔프도 아니므로 W 선마는 미친짓이고 그냥 초반 불안한 정글링을 보완하기 위해 4렙때 2포인트를 투자하는 정도가 보통이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카직스의 스킬 중 유일하게 스킬 레벨을 올릴 때마다 마나 소모량이 늘어나는 스킬이라는 것. 레벨을 올릴수록 정글링 혹은 미니언 정리 속도가 늘어나지만, 덩달아서 마나 소모량도 같이 늘어나기 때문에 난사하면 아무것도 못 하게 된다. 무라마나 같은 걸 가지 않는 이상 너무 많이 쓰다간 싸움이 벌어졌을 때 스킬 사용할 마나가 없어지니 잘 계산해서 사용하자. 명심하자, 기회적인 상황에서나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E, 난사하는 Q의 마나 소모량도 무시할 수 없지만 카직스의 마나를 증발시키는 진짜 요인은 W다.
간과되는 부분이지만 W의 체력 회복은 은근히 유용하다. 대상과 근접해 있어야 하므로 포킹이나 견제 때 노리기는 어렵지만 라인전에서 미니언을 대상으로 W를 쓰거나 정글을 돌 때 정글 몬스터와 붙어서 W를 쓰면 쏠쏠한 체력 회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방어 스탯이 여러모로 최악인 카직스의 정글 안정성을 높여주는 구실을 하며, 맞딜에서도 깨알같은 회복은 우위를 점하게 해준다. 즉,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유지력을 상당히 높일 수 있는 스킬. 참고로 W를 쏜 직후 E로 뛰어들면서 투사체가 맞게 되면 체력 회복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시 어깨 진화를 하게 되면 카직스의 어깨에 달린 가시가 더 커진다. 메카 카직스의 경우 미사일 발사대가 간지나게 툭 튀어나온다. 그래도 척 보면 눈에 띄는 다른 진화보다는 외형 변화가 적은 편. 또한 Q와 마찬가지로 스킬 사용 모션이 바뀌는데, 진화 전에는 반동을 받는 것처럼 움츠리며 발사하지만 진화 후에는 세 개의 가시를 흩뿌리듯 발사한다.
W 선진화는 50% 둔화를 통해 갱킹이나 추노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라인 정리 능력도 상당히 올라가고, 은근히 계수가 높기 때문에 템이 좀 나왔다면 긴 사거리를 이용해 포킹도 가능하다.
6.1패치에서 폭발반경이 225에서 275로 늘어나는 상향을 받았다.
6.2패치에서 궁극기와 함께 점프도중 사용가능하게 되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데 점프도중 사용해도 발동되는건 착지와 동시에 발동된다.그냥 스킬을 미리 예약 해놓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도약 도중 공허의 가시와 공허의 습격을 둘다 눌러도 마지막에 누른것만 착지와 동시에 발동이 된다. 옛날처럼 공중에서 발동되진 않는다는 소리.[6]
여담으로 카직스를 관짝으로 때려넣은 첫 너프 패치전에는 이 스킬에 패시브가 묻어 나갔고, 도약도중 사용 가능했다.카직스가 e쓰고 나타나서 w로 딸피 암살하고 가는 마술 그야말로 카직스의 리즈시절...
리메이크 사항으로는
- W 슬로우 삭제, 진화 시 40% 슬로우,고립된 상태의 유닛에게는 80% 슬로우
4.4 E - 도약(Leap)
지정한 위치로 도약하여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
날개 진화: 도약의 범위가 증가합니다. 킬이나 어시스트를 올리면 도약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됩니다. |
50 | 700 (날개 진화시 900) | 20 / 18 / 16 / 14 / 12 |
65 / 100 / 135 / 170 / 205 (+0.2 추가 공격력) | ||
네놈들 머리 위를 날아 주마.
카직스가 메뚜기라는 이명을 얻게 된 이유
공포 감지의 함께 메뚜기로서의카직스의 정체성을 책임지는 스킬. 일정 거리를 도약하여 착지 지점에 있는 상대에게 대미지를 준다. 날아가는 도중에도 공포 감지를 사용할 수 있으니, 적을 순식간에 지우고 달아나기 위해선 필히 익혀야 할 테크닉. 여타 이동 스킬들처럼 벽을 넘을 수도 있기에 이동기로도 적합하지만, 쿨타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신중한 사용을 요구한다. 괜히 상황 파악을 잘못하거나 겁 없이 이니시에이팅 용으로 썼다간 종이몸인 카직스는 말 그대로 공중분해 저승으로의 도약 되버리고 만다 대신 상대를 추적하거나 기습할 때는 더할 나위 없이 탁월하다.
날개 진화를 하면 감속 없는 트리스타나의 로켓 점프가 된다. 기본 데미지가 아쉽고, 계수는 없다시피 하지만 선딜이 없고 물리 데미지이기 때문에 AP 계수에 마법 대미지인 로켓 점프보다 우위에 있다. 킬이나 어시스트를 획득할 경우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것도 같기 때문에, 한타 중에 도약으로 목표물에게 진입한 뒤 빠르게 순삭하고 다시 도약을 사용해 도주하거나 주변에 딸피인 상대가 또 있다면 바로 목표를 전환해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포지션상 라인전 단계가 지나면 로켓 점프를 생존용으로 쓸 수밖에 없는 트리스타나보다 용도 면에서는 좀 더 융통성 있다. 순간 폭딜만 해도 엄청난데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죽지도 않기 때문에 카직스가 강한 챔피언으로 분류될 때면 꼭 도약이 논란거리가 된다. 메뚜기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카직스의 도약 초기화에 관한 예시로 아래 동영상을 보자.
영상은 중국 서버 카직스 유저의 영상인데, 목표물에게 날아가는 도중에 Q스킬로 처치하고 땅에 떨어지기 전에 다시 도약하는, 2단 점프를 능숙하게 사용하고 있다. 도약 스킬을 스마트키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손이 상당히 빠른듯.
게다가 e진화를 하면 도약 거리도 엄청나게 길어져서. 실수만 안하면 날개 진화를 마친 카직스는 소환사의 협곡 내에 존재하는 모든 벽을 자유로이 넘어다닐 수 있다. 긴 쿨타임만 제외하면 가히 S급의 이동기. 다만 단점도 그대로 가져와서 트리스타나의 로켓 점프와 마찬가지로 도약 중에는 CC기에 무방비하다는 약점이 있다. 뛰다가 스턴 걸리면 추락하고, 에어본 걸리면 떴다 떨어지고, 뛰고 나서 블리츠크랭크나 쓰레쉬의 그랩을 맞으면 다시 끌려가는 등 안습한 상황도 나오니 유념하고 사용하자.
카직스가 갱킹을 시작하거나 적을 기습 또는 추적할 때 쓰는 스킬. 콤보는 '도약 - 도약 중 공포 감지 - 평타 - 공허의 가시 발사'로 이어진다(걸어가서 패시브와 w를 이용한 둔화 이후 상대가 도주기를 뺐을때 도약으로 따라가는것도 좋은방법). 이 모든 공격이 1초면 전부 들어가는지라[7][8] 방템을 두르지 않는 딜러진과 메이지형 서포터 챔프는 뭐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치명상을 입은 뒤 벙찌게 된다. 도약 중 사용 가능한 굶주린 히드라가 있다면 금상첨화. 다만 몸이 그렇게 단단하지 않은 카직스인지라 위에서 언급했듯 도약으로 상대에게 접근하는 것은 킬 견적이 나올 때로 한정하는 것이 좋다(잘못뛰었다간 공중에서 분해당하는 자신을 볼것이다).
날개 진화를 하게 되면 카직스의 등껍질이 열리며 날개가 튀어 나와 한층 더 벌레에 가까운 외형으로 변한다. 카직스 스킨인 메카 카직스로 진화시킬 때는 진정한 메카 간지를 보여준다. 그래서 메카 카직스의 간지는 날개 진화를 할 때부터라고들 말한다. 날개 진화를 한 카직스는 펄스 건 이즈리얼이나 왕나비 코그모처럼 이동할 때 가끔씩 날개를 퍼덕여 나는 모션을 취한다. 벌레 내성이 없는 사람이 보면 징그럽다
과거엔 점프 도중 w도 시전 가능했으나 현재는 q만 가능하다. 얼마나 사기였냐면 E로 날아가는중에 W-Q 을 집어넣고 패시브평타(과거 카직스 W선진화 시절엔 W에 카직스 패시브가 묻어나갔기때문에 패시브를 다시 활성하지않으면 EWQ다음 평타에 패시브가 적용되지않았다/어차피 그러든말든 다 원콤나서 죽는게 대부분) 쳐주면 방템 없는 딜러들은 순삭당하고 카직스는 다시 E로 튀는 르블랑급의 사기적인 암살이 가능했다. 이때를 전후해서 나온 챔프들이 양심이라곤 찾아볼수없이 다들 사기적이긴 했지만... 아직도 카직스 장인들중에서는 위의 영상처럼 E로 도약해서 Q로 암살하고 E로 도약하는 플레이를 많이 보이는데, 극에 달한 피지컬로 이걸 하면 그냥 2단 점프로밖에 안 보인다.
패치로 도약 중간에 공허의 가시를 사용 가능하다고 하여 과거의 영광을 되찾게 되는 줄 알았으나 사실은 위의 항목 설명과 같이 예약에 불과하고 실질적인 사용은 착지 이후에 발사된다.r도 된다. 하지만1개만 가능하다]
잘하면 딸피로 포탑 옆에서 귀환하고 있는 상대쪽으로 뛰어서 q로 죽이고 순식간에 다시 나오는 농락을 시전할수있다
이론상으로 계속 공중에서 도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고 6단점프까지 가능하며, 이를 실현한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9]
솔직히말하면 헥사킬 모드에서 7단 점프를 실현할 수 있다 물론 이론적으로 말이죠
6.1 패치에서 기본 도약 사거리가 600에서 700으로 늘어났다. 진화 도약 사거리는 여전히 900이다.의외로 체감이크다. 특히 용한타할때 실수로 물려서 긴급할때 바로나올 사거리가 되었다.]
4.5 R - 공허의 습격(Void Assault)
기본 지속 효과: 공허의 습격 레벨이 오를 때마다 카직스는 스킬 하나를 진화시킬 수 있습니다. | |
사용 시: 1초 동안 은신합니다. 보이지 않는 위협이 활성화되며 카직스의 이동 속도가 40% 증가합니다. 또한, 카직스는 은신 상태인 동안 유닛과의 충돌을 무시합니다. 공허의 습격은 15초 내에 한 번 더 시전할 수 있습니다. | |
활성 보호색 진화: 공허의 습격을 세 번까지 시전할 수 있고, 지속 시간이 2초로 늘어납니다. |
100 | - | 100 / 80 / 60 |
연속 시전시 재사용 대기시간[10] : 2 (궁진화시 4) | ||
도약과 함께 카직스를 책임지는 다목적 유틸기이다.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3초 가량의 쿨이 돈 다음 10초 이내에 마나 소모 없이 다시 한 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쿨타임은 처음 궁을 사용한 순간부터 돌기 시작한다. 그래서 우르프에서는 세번째 궁을 사용하면 쿨타임이 몇 초 밖에 남지 않는다.
은신 시간은 기본 1초, 진화 후 2초[11]이며 은신 중에는 보이지 않는 위협 발동과[12] 이동 속도 대폭 증가, 유닛 충돌 무시라는 꽤나 좋은 옵션들이 따라 붙는다. 궁극기 자체에는 아무런 데미지가 없지만 사용할 때마다 패시브가 충전되므로 궁극기 사용 후 평타를 때려 추가 마뎀을 넣을 수 있다. 즉 만렙상황에서 380, 진화시엔 570이라는 무시못할 마법데미지를 부쉬라는 제약사항 없이 넣어줄수 있다. 하지만 평타를 반드시 섞어주어야 이 데미지가 들어가므로 적에게 어그로가 끌렸다고 당황하며 R키를 연타하지는 말고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그냥 진짜로 은신+이속으로 도망만 칠껀지 평타+마뎀으로 넣어 한명 삭제가 가능한지 판단하는 플레이어의 센스가 필요한 궁이기도 하다. 또한 상대의 스킬이나 평타 타겟에서 벗어날 수 있어 잠시 동안 어그로를 푸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동이 용이해지므로 척살력 강화는 덤.
예전에는 진화시 피해감소 +50%라는 옵션까지 추가로 붙어 AD탬만 올린 물몸임에도 안정적으로 다이브가 가능하고, 화력집중해서 죽어야되는데 죽질않고 오히려 폴짝폴짝 뛰며 역공으로 적을 삭제하고다녔던 전설이 있는, 센스있는 사람이 잘쓰면 잘쓸수록 엄청난 힘을 발휘하던 사기궁이였다. 이런 암살자 답지않은 행보로 인해 라이엇이 피해감소 옵션을 삭제하므로써 망했어요 정도까진 아니지만 궁의 실리적인 효과가 반토막이 난셈.
렝가처럼 은신 + 도약 공격으로 도약하는 것을 잠깐이나마 들키지 않고 기습적으로 목표물을 덮치는 것도 가능은 하다. 이 때문에 렝가의 궁극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챔프의 기본적인 성향 덕에 사용 시점이 좀 다르다. 렝가는 한타가 벌어지기 전 궁극기로 적을 끊어먹거나 적으로부터 도망칠 때 사용하고 탱렝가의 경우 이니시용으로 사용하는 게 주가 되지만 카직스는 그렇게 쓰기에 상대적으로 생존력이 떨어지고, 렝가와 비교해서 은신 시간은 짧고 그 대신 즉발식이라는 장점이 있으므로 한타 전 미리 준비하는 건 적절하지 못하다. 그렇기에 이 스킬은 한타가 벌어진 이후에 쏟아지는 적의 공격을 잠시 피하고 목표물을 확실하게 제거할 때 사용하는 것이 좀 더 효율이 좋다. 잠시 사라지면서 타겟팅 대상에서 벗어나는건 덤. 비슷한 용도로 사용하는 스킬로는 아칼리의 장막, 베인의 궁극기 사용 후 구르기가 있다. 정글 카직스의 경우는 갱킹 및 추적으로도 훌륭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어쨌든 짧은 시간이나마 은신이 가능하고 이속 증가와 유닛 충돌 무시 효과도 붙어 있어 도주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궁극기의 레벨을 올릴 때마다 하나의 스킬을 진화시킬 수 있는데, 이 때 진화에 따라 카직스의 외형이 변화한다. 진화를 하는 데는 약 1초 정도의 진화 시간이 필요하며[13], 이 동안 상대의 방해를 받을 경우 진화가 취소되면서 다시 진화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궁극기는 최종적으로 총 3레벨을 올릴 수 있으니 3개의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 셈. 진화하는 동안에는 잠시 무방비 상태가 되니 가급적이면 상대와 안전 거리를 확보한 다음에 진화하자.
활성 보호색 진화를 하게 되면 카직스의 몸이 탈피하면서 붉게 변한다. 스라크에서 핫삼으로 진화 메카 카직스는 붉은색 홀로그램이 퍼져 나가면서 전투 기계 스킨들을 연상시키는 붉은 램프+검은 도색으로 변한다.간지가 철철 넘친다 간지만 넘친다 사막의 수호자 카직스는 번쩍거리던 황금색 몸이 벗겨져 나가며 일부분이 미라처럼 변해 전체적으로 검어진다.바퀴벌레
상대진영에 렝가가 있을 때 발동하는 이벤트에서 렝가를 처치하면 진화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져 모든 스킬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된다!
6.2패치에서 W와 함께 점프도중 사용가능하게 되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데 점프도중 사용해도 발동되는건 착지와 동시에 발동된다. 도약 도중 공허의 가시와 공허의 습격을 둘다 눌러도 마지막에 누른것만 착지와 동시에 발동이 된다.
리메이크 중 가장 격변을 맞은 사항인데, 사항은 이렇다.
- 기본 은신 시간 1.25초로 증가
- 궁 진화 시, 수풀 안으로 들어가면 자동 은신이 된다. 수풀 하나당 10초의 쿨타임이 있으며, 패시브 충전도 된다. 마나가 없어도, 궁이 쿨이 돌고 있어도 사용되며, 2.5초은신이 가능하며 수풀에서 나오면 1.5초동안 유지된다.
4.5.1 진화
카직스의 상징
진화를 선택해라[14]
궁극기를 레벨 업 할때마다 (최소 6/11/16) 진화를 할수 있다.
그러므로 3번의 진화를 할 수 있는데, 빅토르(리그 오브 레전드)처럼 진화 순서가 거의 고정이다. 개성있게 찍기는 개뿔
현재는 카직스를 조금이라도 아는 유저, 즉 처음하는 카직스가 아닌 이상 브실골플다마 죄다 Q - E 고정에 마지막으로 W나 R을 진화한다.
일반적으로 정글러가 6렙일 때는 아직 라인전 단계이므로 갱킹에서 폭딜을 넣기 수월해지고, 정글러와 라이너와의 1대1도 수월해진다. 드래곤이나 정글 돌기에도 더욱 편해지는 등의 이유로 선 Q진화.
그 다음은 E 고정으로, 진화시 도약 사거리는 물론 킬이나 어시를 챙기면 쿨타임이 초기화 되는 점을 이용해 암살도 수월해진다. 역시 암살후 빠지는 것도 수월해진다.
마지막으로
W를 진화하는 경우에는 슬로우와 조금의 딜을 노리기 위해 하고,
R를 진화하는 경우에는 조금이라도 생존하기 편하게 해 준다.
진화 순서에 대한 시기별 요약.
- 출시 초기
W 진화 후 E 진화. 도약 중 W 사용이 가능, 패시브의 마뎀 적용 덕분에 W로 포킹하다가 E로 들어가 정리가 정석이었다.
- 3.8 패치
W 대폭 너프로 관짝생활. 다이아몬드프록스의 히드라 카직스 재발견으로 부활, Q 선진화.
- 다음에는 Q 너프와 R 버프. R 선 진화로 강력한 갱킹력, 생존력, 변수 생성력 창출을 하게 되었다.
- R 너프. 다시 광역 슬로우를 활용하기 위한 W 선진화.
프로계에서는 E 선진화를 사용하기도. 폭발력과 쿨타임 초기화를 통한 부담 없는 타워 다이브를 노리기 위함이었다.
- 시즌 5부터 Q - E - R이 거의 고정이었으나,
현재 시즌 6에는 상술했듯이 Q - E - W도 선택하게 되었다.
최근 Q-R-E, R-Q-E를 찍으며 딜탱을 가는 카직스도 연구되고있다. 실제로 인벤에 마스터티어 유저가 올린 엑셀공략이 있다.
4.5.2 이스터 에그: 사냥 시작
흥미롭게도, 상대 팀에 렝가가 있을 경우 4번째 진화의 가능성이 생긴다! 일종의 이스터 에그인데, 이를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들을 만족해야 한다.
- 양 팀의 멤버 전원이 살아 있어야 한다.
- 카직스가 3개의 스킬을 진화시킨 상태여야 한다.
위 조건을 동시에 만족할 경우, 두 챔피언에게 사냥 시작!이라는 버프와 함께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때 카직스에게 생기는 버프의 설명 란에는 카직스는 렝가를 처치해야만 궁극의 포식자가 될 수 있습니다.(어시스트를 올려도 적용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놈의 눈을 빼앗은 후 더 성장하고 진화했어. 사자는 내가 먹어 주지!" - 카직스라고 표시된다. 참고로 렝가의 버프에 출력되는 메시지는 렝가는 카직스를 처치해야만 최고의 사냥꾼이 될 수 있습니다.(어시스트를 올려도 적용됩니다.) "괴물 녀석이 잘도 날 피해다녔겠다. 놈의 머린 내 차지다!" - 렝가다.
이 버프를 획득한 상황에서 카직스가 먼저 렝가를 처치하거나 렝가가 죽을 때 어시를 올렸다면, 해당 버프가 사라지면서 4단계 진화가 가능해진다. 반대로 렝가에게 먼저 죽거나 렝가에게 어시를 내준다면, 렝가의 뼈이빨 목걸이는 카직스의 머리로 바뀌며 20스택으로 고정된다.
즉 망한렝가는 상대카직스가 16렙 찍는순간 팀이랑 같이 제압하면 역전할수있다 하지만 그 반대가 되면 그냥 꿈도 희망도 사라진다
그 동안의 이스터 에그와는 달리 이는 명백히 실전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패시브라 유저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때문에 북미에서도 밸런스 논란이 있었지만 모렐로가 직접 나서서 "라이벌 관계를 글로만 설명하는 건 더 이상 하지 않겠다." 는 말을 했으며 그 첫 시도로 선택된 게 카직스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조정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정말 어지간히 밸런스를 붕괴시키지 않는 한 렝가-카직스만의 특징으로 남겨놓을 생각으로 보인다.
출시 전에는 뼈이빨 목걸이의 스택이 몇 스택 이상이어야 한다던가 둘 다 16레벨 찍고 궁 3개를 올려야 한다는 등의 소문이 무성했지만, 결국 카직스가 3진화 찍은 상태라면 그 밖의 다른 제한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핫식스 롤챔스 서머 2014 16강의 삼성 갤럭시 블루와 SKT T1 K의 경기에서 블루의 정글러 스피릿이 이 조건을 완성, 방송 경기 최초로 카직스 4단 진화를 완성시켰다.
4.5 패치 이후로 렝가의 리메이크와 함께 뼈이빨 목걸이는 장신구로 옮겨지고, 죽어도 스택이 더 이상 감소하지 않는다. 적 챔피언을 잡거나 어시스트를 획득하면 스택이 올라가면서 추가 효과가 생기는 건 예전이랑 똑같지만 스택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아 카직스의 머리를 획득해도 밸런스에 영향을 끼치는 일은 없었다.
4.14 패치 때 렝가에게만 너무 불리했다고 판단했는지 카직스의 머리를 획득할 시 '수풀 안에서 얻는 시야 증가'가 추가됐다.누구는 스킬 하나가 업그레이드 되는데 고작 이거하나?? 하지만 카직스에 비해 얻는 메리트가 크게 없어서 여전히 카직스 쪽이 훨씬 유리하다.
4진화 시 요렇게 된다
카직스vs렝가 단일전이라면 어떻게 될까? 머리사냥꾼 사자들과 머리를 되찾으려는 4단진화 메뚜기의 전쟁 [15]
5 평가
챔피언 출시 직후 스킬진화와 렝가와의 패시브 등 새로운 요소들로 인해 주목받았으나 게임 내 상황은 좋지않았다. 이는 카직스의 성능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출시 당시 시점에서 카직스가 마땅히 설 포지션이 없었다는 상황적인 요소들이 맞아떨어진 결과였다. 우선 조건부지만 은신이 있는 챔피언이라 탱킹 능력치에서 패널티를 받았기에 탑솔 카직스는 탑생태계에서 어떤 챔피언이 와도 어려운 최약체였음은 말할것도 없었으며 강력한 고립데미지 역시 끊임없이 미니언이 리젠되는, 그리고 고립이 있다한들 카직스보다 우월한 스펙의 챔피언이 차고 넘치는다리우스나 가렌이나 레넥톤이나 리븐이나 나서스 같은 것들. 탑에서 쉽사리 노리고 사용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또한 당시 미드라인 역시 더티파밍을 기본소양으로 삼는 챔피언들이 위세를 떨치고 있었다. 다른 라이너들이 올라오기 전까지 라인은 절대로 프리징하며 미니언은 물론 유령과 늑대까지 쓸어먹으며 엄청난 속도로 성장해 한타에서 코어템차이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미드라이너가 대세였던 당시 카직스는 미드라인에서도 설 자리가 없었다. 즉 스킬들 자체는 강력했지만 라인에 세우기엔 전혀 대세와 어울리지 않았던 챔피언. 결국 카직스가 갈곳은 정글이었지만 카직스가 출시된 당시 정글러는 역사상 가장 가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었고 따라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이템으로도 강력한 CC기 혹은 탱킹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초식형 정글러들이 대세를 차지하고 있었기에 카직스는 말그대로 갈 곳 없는 고인 신세.
하지만 제드출시와 AD캐스터 아이템의 개편즈음을 통해 W선진화의 재발견으로 라인유지력과 딜링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AD캐스터 미드라이너로서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당시 시즌개편으로 더티파밍형 미드라이너들이 물러나고 AD캐스터들의 전성시대가 열리며 카직스의 전성기가 열리게 된다. 탈론, 판테온등 기존 AD캐스터들과 달리 3스킬의 진화를 유동적으로 가져가며 상대에게 손쉽게 대처가 가능했으며 단일대상 딜링은 같은 AD캐스터들과 동급 혹은 그 이상(고립시)을 뽑아내는데 W스킬의 체력회복으로 라인유지력까지 갖추었으니 OP라는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이전까지 안정적으로 미니언과 정글몹을 쓸어먹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진 성장형 미드라이너들이 고인화 되어버리며 소규모 난전이 미드라인과 가까운곳에서 빈번하게 벌어지게 되었고 소규모 전투에서 대체재들에 비해 너무나 강력한 모습을 보였던 카직스의 평가는 수직상승. 결국 라이엇의 너프철퇴를 맞이하게 된다. 특히 E도약 중 W스킬을 쓰지못하게 하는 너프가 뼈아팠는데 라인전에서 미니언뒤에서 파밍하다 순간적으로 미니언을 뛰어넘으며 W스킬로 먼저 한방 때리고 싸우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확실한 선공권을 여전히 쥐고있던 제드 등의 경쟁자들에게 확연히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점점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특유의 유틸성과 약해졌다 해도 여전히 강력한 단일대상 암살능력은 건재해 종종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라인전이 너무나 약해져 초반의 이득을 통해 스노우볼을 굴리는 플레이가 어려워지고, 여전히 건재한데다 스플릿능력까지 압도적이었던 제드에게 밀려나며 라인 카직스는 픽할 메리트가 거의 없는 챔피언이 된다.
이후 시즌에서 딜링형 정글러가 부각되며 카직스 역시 다시한번 잠깐 주목을 받게 되었으나. 미드라이너로서의 강력함때문에 지속적으로 당한 너프가 정글카직스에겐 훨씬 더 뼈아픈 결과로 다가왔다는 점을 체감해야 했으며 궁 선진화를 통해 기습적인 갱킹정도를 제외하면 카직스가 활약할 여지가 아주 적었기에 크게 기용되지 못하는 상황..
하지만 시즌 6 들어 다시 버프를 받으며 점점 관에서 빠져나올 기미를 보이는 챔피언이다. 다만, 과거에는 합류능력만 좋은 쉔이나 1:1이 강력한 딜러(제드, 라이즈 등)가 스플릿푸셔였기 때문에 1:1 딜러암살이 강한 Q위주의 카직스도 후반에 힘이 빠지지는 않았지만, 시즌 6에 와서는 스플릿푸셔가 텔레포트를 든 탑 탱커(마오카이,뽀삐,에코 등)가 주류가 되면서 '딜러 간의 1:1이 매우 강력한', 그러나 '탱커랑 1:1은 애매한' 카직스는 스플릿푸셔로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 되었고(게다가 정글카직스면 텔레포트도 없다), 망원구슬의 대중화로 '조심스럽게 시야를 넓혀가며 핵심오브젝트에서 진영을 갖추고 대치전&한타'를 하는 현 메타에서 Q위주의 카직스는 설자리를 잃었다. 그렇다고 W위주로 투자하자니 W데미지는 나사가 빠진 상황.. 결국 Q 선진화를 통해 강력한 초반 1:1능력으로 게임을 터뜨리지 않으면 무쓸모가 되는 정글러인게 현 상황이다. 연구와 밸런싱이 더 필요한 상태.
고립 이라는 고유 패시브만 봐도 혼자 다니는 챔프 암살하고 다니라고 만든 챔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진화시 900 이라는 최대 사거리 이동기 + Q진화 고립 시 18렙 기준 400+2.6 AD계수 라는 어마어마한 딜을 가진 Q스킬까지. 저 딜이 3초(쿨감 40% 시 1.8초 , 특성으로 45% 찍으면 1.65초)에 한번씩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아무리 카직스가 물몸이라 하더라도 은신과 이속증가가 붙은 궁극기 때문에 못해도 Q를 두 번은 때릴 테니 적 원딜은 한타 시 고립이 뜨는 순간 800+5.2추가 AD계수의 딜이 3초만에 들어온다고 봐야 한다. 스킬이 매우 높은 AD 계수를 지녔기 때문에 공격력만 어거지로 올린다면 후반에는 혼자 다니는 챔프는 무조건 죽일 수 있다. 게다가 W의 딜도 만만치 않아 W 진화를 한다면 포킹까지 된다.
다만 마스터 이나 앨리스, 리신처럼 탱도 애매하고 고립이 되지 않으면 딜도 애매한 챔프 구성상 한타 자체에 불리한 점도 존재한다. 겨우겨우 고립이 떠도 한타 도중 실수로 물리게 된다면 CC기를 어거지로 맞고 단숨에 죽어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딜탱 카직스도 연구되고 있지만, 다른 정글 챔피언보다 방어와 체력이 낮은데다가 물리게 되면 고립 챔피언을 잡기 힘들어져 어물어물하다가 죽게 되버릴 확률이 높다. 한번 말리게 되버리면 딜도 안나오고 탱도 되지 않는, 말 그대로 걸어다니는 300원의 완성이 되기도 한다. 뿐만아니라 잘컷다고 해도, 고립된 챔피언을 노려서 한번에 죽이고 바로 다음 대상을 죽일지, 도망칠지를 결정해야할 순간 판단력이 필요하다. 이런 점들 때문에 초보자들이 접하거나 손에 익히기 어렵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카직스는 어지간해선 정글 내 1대1 교전에서 지지 않는다.[16] 앨리스처럼 고립이 뜨지 않는 챔프가 아니고서야 정글에서 마주치면 무조건 고립이 뜨기 때문. 그래서 카정가기 쉬운 챔프이기도 하다.
Q진화를 마치기 전에는 카정에도 취약한 편이며 2레벨 버프 카정을 제외하고는 상대 정글에 들어가는 것도 겁난다. 초반 체력관리가 힘든 카직스인 만큼 카정에 실패하고 체력이 낮아지면 갱킹에 힘이 쭉 빠져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 성공이 확실하지 않다면 Q진화를 마친 후 카정을 가도록 하자. 갱킹도 700이라는 높은 사거리와 슬로우를 이용해 쉽게 킬을 따낼 수 있다. 갱킹 역시 애매한 상황인데 폭딜로 상대를 빠르게 제압하기위해선 Q선진화가 필요하지만 카직스는 의외로 갱킹루트가 창의적인 챔피언이 아니라 Q선진화를 택할시 갱킹루트가 뻔해진다는 약점이 있다. 팀원들의 호응에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챔피언. 이를 극복하기위해 R선진화로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갑작스럽게 빠르게 진입하는 방식이나 E선진화로 좀 더 먼거리를 순식간에 좁혀 갱킹을 시도하는편이 갱킹 성공률에서는 더욱 높은확률을 보인다. 갱킹에 실패했을 시 리스크 또한 굉장히 높은 챔피언이다. E스킬에 쿨초기화가 있다는 점 때문에 다이브 시도 역시 비교적 자주 고려할 수 있는 챔피언이지만 역설적이게도 E진화를 마치기 전까지는 다이브에는 나쁜 챔프인데, Q의 고립이 포탑에도 적용되어 포탑 옆에만 붙어있으면 제대로 된 딜을 넣기 힘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쿨초기화를 노리고 다이브를 했는데 예상보다 상대챔프가 오래 살아남는다면........ 적 챔프의 피가 500 밑으로 원콤에 죽인 뒤 빠져나올 자신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다이브는 자제하도록 하자.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손을 많이 타는 챔프라고 할 수 있다. 극 하이리스크 하이리턴극 하이리턴은 아니다인 챔프이기 때문에 한번 스노우볼을 굴리면 쭉 굴러가지만, 못굴리면 그냥 망하는 챔프. 경험에 따라 실력이 결정되는 챔프라고 할 수 있다. 진화한 카직스의 Q딜은 생각보다 강하기 때문에 감으로 혼자 다니는 챔프를 잘라먹고 커가면서 딜을 익히는 것이 좋다. 한번 잘못들어가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챔프보다 훨씬 더 신중해야 하는 챔프.
모든 암살자 챔피언의 문서에 쓰여 있듯이, 선진입은 패배의 지름길이다. 아군의 킬을 전부 쓸어담고 의기양양해져서 우쭐대던 카직스가 선진입하여 뒤집어진 공허충처럼 죽어버리면 킬을 먹지 못한 아군은 상대 팀에게 매우 무력해지게 된다.
5.1 장점
- 고립된 대상에게 가하는 충격과 공포의 딜링
- 카직스의 존재 이유 그 자체. 상대가 고립된 상태라 가정할 때에 카직스의 DPS는 공포 감지(Q) 하나로 인해 그야말로 미쳤다. 이는 이미 통상적인 AD 캐스터의 DPS를 넘어서 마스터 이나 트린다미어같은 AD 캐리와 비교해야 할 수준의 정신나간 DPS이다. 이는 순간적인 폭딜만 뛰어나고 지속적인 DPS가 부족한 제드나 탈론 같은 일반적인 AD 캐스터들과 카직스가 차별화되는 가장 큰 장점으로, 이를 통해 수많은 이득을 취할 수 있다.
- 최상급의 오브젝트 관리 능력
- 공포 감지(Q)를 통한 DPS 덕분에, 카직스는 모든 정글러를 통틀어서 솔용 속도가 가장 빠르며, 바론 사냥에서도 엄청난 힘을 보여준다. 게다가 용이나 바론 주변의 시야 장악 싸움에서도, 고립되기 쉬운 정글 안의 싸움에서 사실상 사신이나 다름없는 카직스는 압도적인 영향력을 보인다. 빠른 바위게 사냥은 덤. 때문에 카직스가 있는 팀은 항상 오브젝트 관리 측면에서 큰 이점을 지니게 된다. 이는 특히 용 둥지에서 벽을 넘어 아군 진영으로 도망칠 수 있기에 미드 1차 타워만 있다면 노리스크로 솔용 시도가 가능한 레드 팀에서 돋보이는 장점이다.
- 도약을 통한 연쇄적인 포지션 변경 및 추적 능력
- 카타리나나 카사딘 등과 같은 장점. 일단 한타가 시작되고 한쪽으로 승기가 기울었을 때, 카직스가 있다면 왠만해서는 생존자가 나오는 법이 없다. 도약(E)의 긴 사정거리와 쿨 초기화 능력, 그리고 공포 감지(Q)의 짧은 쿨타임은 도주하는 적을 하나하나씩 뛰어다니며 처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한타가 벌어지기 전 단계에서도 카직스는 진입 전부터 타겟팅당하는 일이 거의 없는데, 궁극기의 은신을 통해 전장 이탈을 강요받지 않으면서도 강제로 타겟팅을 떨쳐낼 수 있으며, 정말 위험하다 싶은 순간에는 도약(E)으로 이탈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 은신과 부쉬을 활용한 변수
- 카직스의 난이도를 높혀주는 주범이지만 이걸 익히게 되면 카직스가 레벨이 더높은 상대한테 대등한 입장이될수있다. 부쉬와 은신을 적절히 석으면 패시브때문에 딜도 더 높고 상대가 딜하는걸막으며 자신은 은신이 풀린뒤 바로 때린후 다시 은신하는 유리한 딜교환을 성사시킬수있다.
그리고 만약에 궁진화을 선택했다면 q쿨타임이2초인데 궁은신시간이 2초이므로 q를 이론상 4번이나 거의 않맞고 우겨 너을수가있다
5.2 단점
- 비 고립시의 매우 약한 딜량
- 비 고립시 아무리 잘 큰 카직스도, 적이 고립 상태가 아니라면 잘 쳐줘야 아군 딜탱 망했으면 아군 퓨어탱커 수준의 코웃음밖에 안 나오는 딜량밖에 뽑을 수 없다. 미니언 1마리만 옆에 있어도 1:1 최강 반열에서 1:1 최약으로 전락하기 때문에 교전 지역이 정글이 아닌 이상에야 제대로 된 위협성을 보여줄 수 없다. 주변의 미니언을 정리해줄 굶주린 히드라가 없다면 스플릿 운영조차도 할 수 없다.
- 한계가 있는 순간 대미지
- 카직스의 공포 감지(Q)의 딜이 아무리 강력하다고 해도, 카직스에겐 그것밗에 없다. 공허의 가시(W)나 도약(E)의 경우 딜 스킬이라고 하기에는 데미지와 쿨타임이 애매한 수준이다. 탈론과같이 순삭가능한 ad캐스터 와는 달리 카직스의 암살은 상당한 조건이 따라붙는다. 일단 고립되어야 하고, 풀피가 아니며, 근처 이동기가 닿는 거리에 미니언이나 포탑이 없어야 하고, 백업을 올 수 있는 적군이 있는지 없는지 등등... 때문에 카직스는 암살자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스노우볼링과 난이도가 쉽지않다
- 제한적인 진입 능력
- 카직스는 순간이동/무적 판정의 이동기가 없는 단 7명 뿐인 암살자다. 녹턴, 니달리, 렝가, 르블랑, 아칼리, 이블린, 카직스를 제외한 모든 암살자는 순간이동/무적 판정의 이동기가 있다. 게다가 이 중 녹턴은 준글로벌 이동기가, 렝가, 이블린은 독보적으로 긴 은신 시간이 있으니 결국 실질적으로 카직스와 동등한 입장인 암살자는 니달리, 르블랑, 아칼리밖에 없다. 그리고 카직스의 도약은 이 넷 중에서도 가장 느리며, 궁극기의 1초라는 짧은 은신 시간은 진입용으로는 적합하지 못하다. 진입해야 암살이 가능한 근접 챔피언이 진입 자체가 차단당하기 쉽다는 것은 엄청난 리스크이다.
6 아이템, 룬/특성
카직스를 잡았다면 대부분은 정글로 가게 될 것이므로 시작 아이템은 당연히 사냥꾼의 마체테+3포션 혹은 부적+충전형물약. 이후 상대의 조합과 카직스 자신의 골드 형편에 따라 아이템을 선택한다.라이너는 부패물약 스타트 혹은 롱소 3포가 무난하다. 카직스는 극딜형 암살자 챔피언이므로 당연히 공격 아이템을 잔뜩 사는 것이 정석. 간혹 안전한 딜링을 위해서라면 일부 탱템을 두르기도 하는 편도 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탱템부터 가지 말고
6.1 공격 아이템
- 추적자의 검: CC기가 부족한 카직스에게 상대의 이속을 훔치는 추적자의 검은 꿀 같은 아이템이다. 마법 부여는 암살자 챔피언인 카직스의 특성상 공격 관련 옵션이 붙은 용사를 선택하자.
- 척후병의 사브르:1:1 교전에서 강력한 카직스를 더욱더 강력하게 해주며 카직스의 패시브와 맞물려 순간적으로 평타딜을 어마어마하게 뻥튀기가 가능하다. 이후 마법부여는 용사로 올린다.
- 요우무의 유령검: 요우무의 유령검은 액티브와 궁이 시너지를 이루어 빠른 합류, 추노가 가능해진다. 2015년 프리시즌으로 들어서서 가격이 좀 비싸지긴 했지만 카직스에게 필요없는 치명타율이 사라지고 공격력이 65로 올라간데다가 방관 20이라는 옵션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여전히 좋다.
- 굶주린 히드라: Gambit Gaming의 다이아몬드프록스가 도약 사용 중 히드라 액티브를 사용하는 꿀팁을 발견한 후부터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아이템. 흡혈 옵션이 붙어 있어 카직스의 생존력을 올려 주며, 고유 지속 효과로 미니언 웨이브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현재 가격이 매우 비싸지기도 했기때문에 선탬으로 올리기보단 티아멧 까지만올리고 요우무를 올린다음에 천천히 올리는걸 추천한다. 6렙에 Q진화를 사용하기 위해 Q를 선 마스터 하는 카직스의 경우, 정글템보다 티아멧을 먼저 올리는 편이 성장에 유리하다. 초반 갱킹 특화를 위해 추적자의 검을 선템으로 가는 상황이 아니라면 활용해보자. 그러나 정글 카직스의 경우에는 올리는 타이밍이 매우 애매하다. 요즘 카직스가 극딜을 가기에는 좀 그렇고 맬모셔스와 스테락, 죽음의 무도 같은 딜탱템을 섞어주어야 안정적인데 용사-요우무-히드라나 용사-히드라-요우무로 가게 되면 다른 딜탱템이 나오기 전 까지는 좀 위험한 편이다. 적 조합과 아군의 조합, 흥했느냐와 망했느냐에 따라 결정해야 될 아이템이다.
- 주문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 상대가 2AP 체제일 때 자주 기용되는 아이템. 싼 값의 주문포식자 하나만으로 공격력과 생존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맬모셔스의 아귀는 방관 10이 추가로 생기고 옵션이 발동했을 때 공격속도 25%증가와 주문흡혈, 흡혈률이 10%가 추가되기 때문에 가성비도 나쁘지 않은 템이 되었다. 게다가 천둥군주가 마법 데미지고 AP 챔피언들이 최근 패치로 인해 강력해 졌으며, 1AP라도 가렌 궁극기라던가 같은 요소가 있기에 AP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가는게 좋다.
- 스테락의 도전: 수은을 가서 진입 후 원딜 삭제하고 빠져나올 때 CC기 걸리는걸 풀어도 데미지 덕택에 죽는 경우에 가는 아이템. 단 생명선 효과가 맬모셔스와 공유되도록 패치되어 함께 가는 것은 효율이 좋지 않다.
- 죽음의 무도: 대부분의 딜링을 스킬에 의존하는 카직스에게 괜찮은 효율을 보여주는 아이템. 쿨감을 챙기고 싶거나 방템은 두르기 싫은데 조금이라도 오래 딜링을 하고 싶다면 고려해볼만하다. 다만 템 자체가 가성비가 구리고 고인이라...돈없는 정글러가 가기에는 무리가 좀 있다.
- 광휘의 검 - 삼위일체, 얼어붙은 건틀릿: 쿨감 10%(상위 아이템들의 경우 20%)가 생기면서 여러모로 꿀이된 아이템. 카직스는 기본적으로 평타를 무조건적으로 한대이상은 치게되고, 그때발동하는 주문검효과는 후반의 부족한 딜을 보충시켜준다. 생존력도
쬐끔올라가는건 장점. 스테락과 시너지효과가 꽤라고쓰고 엄청많이좋다.
- 도미닉경의 인사: 상대가 방어력을 많이 올린 탱커가 있을떄 효율이 좋은 아이템 항목에도 서술했듯이 돼지들을 상대하기 좋다. 추가 방관이라 아쉽긴 하지만 싼 가격과 꿀 옵션때문에 많이 간다.
- 드락사르의 황혼검:거의 모든 암살자들에게 잘맞는 아이템. 특히 카직스의 경우
부쉬속에서 기다린게아닌 이상기습 콤보가 평타로 시작되지 않고 EQ(+사용 아이템라고 쓰고 히드라라고 읽는다)평W 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드락사르의 황혼검의 잃은 체력 비례 물리피해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거기다, 이속증가는 깨알 같지만 카직스에게 있어서 정말 귀중한 옵션이다. 초반에 빨리 뽑는게 아닌 이상 그렇게 필요하지 않다. 이걸 가지 않아도 충분히 원콤이 나고 계속 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e쿨을 빨리 돌려야 하기 때문에 드락사르 터지기 까지 버티기가 힘들다.
- 칠흑의 양날도끼: 한때는 카직스의 필수템으로 군림했지만 상황이 바뀌면서 카직스가 가기에는 조금 애매한 아이템이 되었다. 체력과 쿨타임 감소, 방어력 저하, W를 활용한 이속증가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카직스가 여러대 때리는 챔피언이 아니라 방어력 감소 효과를 활용하기 어렵다. 그러나, W선진화 후 포킹을 하고 싶다던가 팀 단위로 게임을 하고있다면 충분히 좋은 아이템이다.
6.2 방어 아이템
- 란두인의 예언:상대에 AD 딜러가 많거나 깨알같은 체력으로 인해 허무하게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꺼 같을때에 간다. 슬로우 옵션도 나름 덤.
- 빙하의 장막 - 얼어붙은 심장 : 란두인의 예언과 비교하자면 쿨감으로 인해 좀더 공격적인 아이템. 단 저기 둘중에 하나만 가도록 하자.
- 밴시의 장막, 헤르메스의 시미터:밴시의 장막은 후반에 포킹이나 CC기를 막기위해 대부분의 챔피언이가는 아이템이며 헤르메스의 시미터의 업글전인 수은장식띠는 상대 팀에 CC기가 많을때 생존력 및 암살력을 증가시켜주므로 가주자.
- 수호천사 : 극딜 카직스라면 항상에 가깝게 최종템으로 가는 아이템. 단 부활이 빠지면 가성비가 떨어지니 팔고 다른 방템으로 교체해주자.
- 망자의 갑옷: 이동속도 증가가 궁극기와 잘 맞는다. 추노, 도주 시에도 유용하다.
6.3 신발
- 기동력의 장화: 초반에 갱킹을 수월하게 만들어 준다.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스킬을 자주 사용해 딜링을 높일 수 있다.
- 헤르메스의 발걸음: 상대에게 CC기가 많을 경우 고려된다.
- 닌자의 신발: 평타가 주요 딜이 되는 챔피언이 아플 경우 좋은 선택이 된다.
- 신속의 장화: 최근 싼 가격덕에 아이템을 빨리 뽑을 수 있어 급격하게 선택률이 늘어났다. 상대에게 슬로우가 많을 경우 고려해보자.
6.4 비추천 아이템
- 피바라기: 높은 공격력과 흡혈 능력이 있지만, 똑같이 흡혈이 있고 광역으로 미니언이나 정글몹 클리어가 가능한데다 가격까지 더 싼 히드라에 밀려 거의 선택받지 못한다.
- 무한의 대검: 데미지 포텐셜 자체는 엄청나지만 애석하게도 이 아이템 외에는 카직스에게 맞는 치명타 아이템이 별로 없기 때문에 추가적인 크리율을 확보하기가 힘들다. 게다가 가격도 너무 비싸서 사실상 카직스가 갈 이유는 전혀 없는 아이템.
- 마나무네-무라마나: 엄밀히 말해 아주 못 쓸 아이템은 아니다. 시즌 3에서 카직스가 미드에서 한창 날아다니며 메뚜기 월드를 찍고 다니던 시절에는 오히려 이 템트리가 정석이었다. 그 때 당시나 지금이나 일단 무라마나를 완성시키기만 한다면 늘어난 마나통으로 무한 W포킹을 할 수 있고, 단일 대상 공격 스킬인 Q의 데미지가 끔찍하게 늘어나 웬만한 왕귀 챔피언만큼의 캐리력을 얻게 된다. 거기에 스킬의 쿨타임도 암살자 계열 챔피언들 중에서 짧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무라마나와의 궁합 자체는 좋은 편이라 할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현재 카직스는 탑/미드에서 왕귀형 암살자로 기용하던 시즌 3와는 달리 초반에 최대한 이득을 봐야 하는 육식형 정글러라는 것. 초반을 단념하고 RPG를 해서 여눈 스택을 주구장창 쌓아 무라마나를 완성시킨다고 해도 마스터 이 등 다른 왕귀형 정글러들을 능가하는 캐리력을 얻는 건 아니고, 오히려 초반 손실로 인해 이미 스노우볼링이 걷잡을 수 없이 굴려져 있을 확률이 높다. 아이템 자체는 챔피언과 잘 맞지만 포지션의 변화로 인해 버려지게 된 아이템. 물론 이는 정글 카직스 한정이고, 탑/미드 카직스라면 여전히 고려해 볼 수 있다.
7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7.1 정글
Q의 고립 상태 추가 데미지 덕분에 정글링 속도가 빠르고, 돌진기와 두 개의 슬로우로 그럭저럭 괜찮은 갱킹력을 가지면서 성장성이 높은 왕귀형 챔피언이기 때문에 CC기보다 딜을 넣어 갱킹을 시도하는 폭딜형 정글러로 사용된다.
정글을 돌 때의 핵심 포인트는 대장 몬스터들을 어떻게 해서든 고립 상태로 만드는 것. 작은 몬스터들을 먼저 빠르게 처리하고 큰 몬스터들을 고립 상태로 만들어야 정글 도는 속도를 올릴 수 있다.
카직스는 렝가의 강화 스킬들처럼, 독특한 스킬 구성(진화) 빅토르 : ??? 을 가지고 있다. 관짝에 집어넣고 파묻어도 뚫고 나오는게 렝가와 비슷하다.
밸런스 쪽으로 라이엇 측이던 유저 측이던 안타까워 하는 문제가, 진화 전과 진화 후의 스킬 밸런스를 어떻게 맞추느냐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라이엇의 의도는 상황에 따른 여러가지 진화 선택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건데, 의도대로는 전혀 되지 않고 진화 순서가 거의 고정이기 때문이다.
시즌 5부터 현재 시즌 6의 카직스는 초반 육식 정글러가 아닌 중후반형 암살자라고 보는게 맞다. 6레벨 전엔 말 그대로 벌레처럼 사리기만 하면서 레벨링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 사실상 초식챔프의 운용법과 같다. 많은 초보자들이 '카직스는 고립 때문에 세니까 카정 막 다니고 갱킹 막 다니고 해야지!' 라고 생각하는데 초반에 고립안뜨면 초식 정글러 대명사인 아무무랑 싸워도 탈탈 털리는게 카직스(...)아무무가 은근쌔긴한건 함정역시 6레벨 전에 고립이 떠도 올라프, 트런들,리신 등등에겐 털린다. 올라프랑 트런들을 상대로 맞다이를 건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거다.상대가 정글몹 먹는 도중이고 피가 없는 상태라 선빵치면 이기긴 쉬우나 뭐.. 이건 논외.
어찌됐든 6렙을 무사히 찍고 q진화가 뜨면서 강해진다. 리신이든 마스터 이든 뭐든간에 비슷한 성장도에 고립이라면 당연하다는 듯이 이긴다. 딜탱 마스터이는 고립이 떠도 못이긴다[17]고립q가 한대만 들어가더라도 물몸은 딜템이 없다고 하더라도 순식간에 체력이 1/4가까이 증발한다. 정글링 속도도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진다. 6레벨부터 16레벨까지는 전 맵을 죄다 들쑤시고 다니면서 볼 수 있는 이득을 죄다 챙겨와야 한다. 특히 11레벨에 도약이 진화되고 난 후에는 특유의 연계딜량으로 정글러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얻는다!
16레벨이 넘어가서 장기전으로 들어서면 적이 딜러진을 지키려고 좀처럼 각을 내주지 않기 때문에 고립이 잘 뜨지가 않는다. 물론 상대 딜러가 따로 떨어져 있으면 따끔한 맛을 보여 줄 수 있다. 그리고 한번 터지면 막아내기 힘든 특유의 딜링은 여전하므로 쓰레기는 결코 아니다.
7.2 탑
탑 라인에 서게 될 경우, 렝가와 마찬가지로 수풀의 덕을 크게 볼 수 있다. 수풀에 들어가면 와드가 박혀 있거나 적이 이미 매복하고 있지 않은 이상 패시브를 계속해서 채울 수 있으니, 사실상 평타에 패시브를 그냥 붙이고 있다시피 하게 되는 셈. 대개 근접 챔프를 만나기 때문에 CS를 먹기도 미드보다 편하다.
렝가와는 달리 초반에는 몸을 사려야 한다. 렝가처럼 초반부터 순간 폭딜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몸이 약해서 딜교환이 길어질수록 불리해지기 때문에 미드와 달리 시작템을 도란의 방패로 가기도 한다. 순간적인 폭딜은 위협적이지만 탑솔 챔프들은 대개 튼튼하기 때문에 그렇게 큰 대미지는 줄 수 없고, 일단 스킬이 빠진 다음에는 바로 약체가 되고 만다. 확실한 딜교환 타이밍이 나오지 않는 이상 상대가 싸움을 걸어올 때에나 공포 감지를 섞은 평타로 반격하며 마나를 아끼다가, 공포 감지의 레벨이 높아진 다음에나 공세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 상대에게 라인 유지력이 밀리거나 견제가 많이 들어온다면 공허의 가시를 마스터하여 견제 겸 체력 회복을 얻어도 좋다. 단 예외적으로 리븐과 상대할때는 2레벨 전에 킬을 한번 따둬야 한다 실패한다면...묵념 그들이 겪은 고통은 그정도 묵념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게 아니다 애송이.
시즌 3 중반까지 케넨, 럼블, 제이스 등 뛰어난 견제 능력과 강력한 스킬 딜링을 지닌 탑 라이너들이 대세이던 시절에는 미드 카직스의 OP성에 힘입어 대회에서 등장하기도 하였으나, 시즌 4에선 탑 라이너에게 무조건적으로 탱킹 및 이니시에이팅 능력이 필수가 된 데다가 거의 모든 마나 코스트 탑 라이너가 그렇듯이 노 코스트 딜탱들에게 유지력도, 맞다이도, 탱킹도 딸리기 때문에 거의 선택되지 않는다. 초반 맞다이만큼은 탱커들에 비해 강하지만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싸워주지 않고, 템이 좀 나오고 나면 카직스가 어떻게 해볼 여지가 안 생긴다.
시즌 6에서 드물게 탑 카직스를 가는 유저가 몇몇 있는데 근접 스킬밖에 없는 상대라고 전제했을 때 진화한 Q를 이용한 견제, W를 이용한 회복과 도주, 추노 양쪽으로 유용한 E에 순간적으로 어그로를 두 번 이상 풀 수 있는 R까지 이론 상 나쁜 챔프는 아니지만 기본 스펙에서부터 지고 들어가는 챔프가 많기 때문에 숙련자가 아니라면 사용하기 힘들다. 진화 Q의 400이 넘어가는 깡데미지를 믿고 방어 아이템을 둘러서 딜탱으로 운용하는 수도 있지만 상대가 원거리 견제가 강력한 챔프일 경우 CS로 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므로 아군의 조합을 잘 보고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6.7 패치때 뽀삐가 하향을 먹어 에코, 마오카이가 원탑으로 올라와 두 카드가 밴먹는 와중에 다른 챔프들을 찾다가 카직스를 아예 탱커로 쓰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18] 현재 탑에서 OP 또는 쓸만하다는 평이 나오는 챔프들의 특징은 탑 챔프의 3신기[19]에 착취가 잘 어울리는 챔프가 뜨고 있는데,[20] 그 중 하나로 카직스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탑이 지금 탱커 메타로 돌아섰는데, 탱커들과 딜교를 할 경우 카직스 W의 힐량을 넘기가 힘들다. W를 선마하면서 라인전에서 좀비 같이 버티고, 한타시엔 궁과 e를 통해 어그로를 빼고 딜러들한테 들러 붙어 집요하게 괴롭히는 플레이를 하게된다. 진화는 e는 필수고 나머지 3개중 2개를 고르게 되는데 궁진화를 고를 경우 궁으로 어그로 핑퐁을 3번하게 되고, Q진화 같은 경우 고립시 깡딜, 계수가 오르고 평타사거리 증가로 인해 착취를 더 발동하기 쉬워진다. W 진화같은 경우 좀 더 광역으로 슬로우를 넣을 수 있다. 순수 탱템만 두를 경우 W,E,R 진화가 효율이 가장 좋고, 삼신기 이후 요우무나 멜모셔스, 죽음의 무도같은 딜템을 1~2개 섞을 경우 Q,E,R이 좋다.
7.3 미드
한철 지난 메뚜기
제이스나 제드, 판테온 등 AD캐스터들이 대부분 미드 라인전 강캐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카직스는 AD 캐스터 중 가장 약한 라인전 능력을 갖고 있다.[21] 충분한 누킹을 넣으려면 패시브 묻은 평타와 공포 감지를 적어도 2번은 맞혀야 하는데 사거리가 짧아서 1번 이상 맞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CC기도 부실하고 라인 유지력도 떨어진다. 대놓고 도약을 써서 싸움을 걸었다간 역관광당하기 딱 좋고 그렇다고 거리를 뒀다간 일방적으로 맞다가 나가떨어지기 마련. 그래서 사거리가 길고 초반 누킹이 강한 AP 챔피언 상대로 약하다. 다른 미드 AD들이 원거리 AP 챔피언들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거랑은 상반되는 점. 더군다나 미드에선 수풀을 활용할 수가 없어 패시브를 충전하기도, 활용하기도 힘들다. 2렙 깜짝 폭딜 타이밍에는 강한데 이때를 별 소득 없이 넘기면 한동안 죽어지내야 한다. 3~6렙까지가 가장 큰 고비. 단 2레벨때 q,w를 찍고 상대방보다 빠르게 3랩을찍고, 찍자마자 e로 진입해 잡아내기만 한다면,레벨차이와 탬차이를 급격하게 벌릴수있으니 이타이밍에 정글러를 불러서 주도권을 잡아내면 게임 내내 수월해진다. 그러나, 일반적인 미드 챔피언들은 6렙 이후 궁극기를 배우면 확실한 역할이 쥐어지지만, 카직스는 궁극기를 찍으면 q,w,e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선 진화에 따라 플레이방식이 달라진다.
Q진화 : 상대방의 딜러를 암살하고, 한타땐 딜러암살후 궁극기로 e쿨타임이 돌아올때까지 한타에서 살아남다가 e 쿨타임이 돌아오면 팀원들과 열심히 교전중인 상대 탱라인에 딜을넣어준다.
W진화: 사실상 미친짓 이지만 우리팀에 포킹 기술이 하나 또는 부족할 때 부족한 포킹력을 매꾸는 역할이다.
E진화: 이경우는 11랩까지 한타를 최대한 발생시키지않으면서 로밍을다녀 전 라인에서 이득을 보아야한다.
카직스가 등을 펴고 날아오르는 순간은 갈고리 진화(혹은 가시 진화)와 날개 진화가 전부 이루어지는 11레벨부터다. 그 전의 약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드래곤을 내주는 등의 불리한 상황이 계속되면 팀은 점점 괴로워하지만, 어려움 없이 11레벨을 찍고 성장한 카직스는 팀을 승리로 이끌 잠재력이 있다. 사정거리가 길고 진화할 경우 범위가 넓어지는 공허의 가시로 포킹 능력을 갖추거나 거대 갈고리 진화를 통해 강력한 딜링 잠재력을 보유하여 위협적인 존재로 거듭난 카직스가 도약 진화를 찍으면 마침내 카직스 특유의 메뚜기 월드를 시작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선 카직스가 자신의 재량을 발휘하여 악착같이 돈을 벌어 아이템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미드 라이너 특유의 성장성을 잘 이용해야 한다. 또한 팀원들이 카직스가 최대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한타 때 그 강력함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합을 잘 갖춰 주어야 한다.
운영 핵심은 CS를 버리더라도 레벨링에서 뒤쳐지지 않는 것. CS를 먹는다는 것은 골드 수급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레벨은 막타를 안 쳐도 근처에만 있으면 계속 오른다. 레벨링에 치중하면서 라인을 당기다보면 아군 정글러가 미드에 오기 마련이므로 이 때를 최대한 활용하자. 뒤처진 CS는 가시 어깨 진화를 찍은 후 파밍하다 보면 금방 따라잡는다. 단 11렙까지 라인 지박령으로 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라인이 밀린 상태에서 상대가 로밍을 갈 경우 막기가 매우 까다롭고[22] 용 싸움 주도권을 상대에게 줘야 한다. 그렇다고 카직스가 상대가 로밍을 간 틈을 타서 순식간에 상대 타워 철거를 노릴 만큼 철거력과 푸쉬력이 좋은 것도 아니다. 역로밍을 가려고 해도 E나 궁극기 진화 전 카직스의 로밍 및 소규모 교전 능력은 좋지 않고 미드에서 E나 궁을 6렙에 진화시키기엔 운영상 차질이 많아 힘들고 카서스처럼 로밍을 커버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이래저래 운영이 힘들다.[23] 결국 미드 카직스는 상대 미드 라이너를 맞라인전을 해서라도 압도해야 하는데 이게 상대 미드가 탈진이라는 소환사 주문을 들면 카직스는 맞라인전조차 매우 약해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비슷하게 파밍력과 푸시력이 모두 부족하고 탈진에 역시 매우 취약한 AD캐스터인 판테온도 이 문제로 미드에서 정글러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W에 패시브가 적용되지 않도록 변경된 후에는 W를 진화하더라도 파밍하기가 힘들어 관짝에 들어가고 말았다.
8 다른 맵에서의 플레이
8.1 뒤틀린 숲
3:3의 소수전이라 상대가 고립 상태가 자주 된다는 점 때문에 상대를 지우기 꽤 쉽다. 리메이크 이후에 두꺼워진 벽도 도약으로 어렵지 않게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게다가 방관템이 많이 추가되면서 아머 도배로 막기도 힘들다. 하지만 여전히 몸이 약하다는 단점은 안고 있으므로 너무 패기 부리는 건 좋지 않다.
8.2 수정의 상처
필밴급의 챔프. 탑 카직스는 그 특징적인 딜링과 기동력으로 모두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도미니언에선 개깡패 듀오인 잭스, 뽀삐와 맞먹거나 그 이상의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이유 탓에 뒤틀린 숲과 도미니언에서는 R에 맵 한정 너프가 들어간 카사딘처럼 Q에 맵 한정 너프가 가해졌다. 2016년 2월 22일부로 맵 자체가 삭제된다고 하니 몇몇 카직스 유저들 입장에선 상당히 아쉬운 부분.
8.3 칼바람 나락
활약하기 힘들고 추천되지 않는 편. 카직스는 템이 나와야지 암살 등 한타 때 활약이 가능한데 칼바람은 카직스가 템을 뽑기도 전에 한타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통에 카직스가 뭘 해볼만한 여지가 안생긴다. 시작부터 양 팀이 늘 5명씩 뭉쳐있는 통에 카직스가 다른 맵에서처럼 고립되어 있는 적을 끊어먹을 각도 안나오고 상대 조합이 어지간히 물몸이거나 아군 조합이 CC기가 강력한게 아닌 이상 후진입으로 활약할만한 상황도 거의 안나온다.
따라서 암살이 안되는 상황에서 과감하게 초반부터 선 방관템을 두르고 W로만 포킹견재만 하면서 템을 구입하는식의 운영을 해야한다. 템이 다 모이면 본격적으로 암살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진화는 W진화가 추천되며 상황에 따라 E진화도 고려된다.
9 스킨
9.1 기본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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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6300IP/975RP | 동영상 | # |
공허 태생 챔피언 중 그나마 인간과 체형이 가장 유사하다.
9.2 메카 카직스(Mecha Kha'Zix)
메카 스킨 시리즈 | ||||
메카 카직스 | → | 메카 아트록스 메카 말파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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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1350RP | 동영상 | # |
스트라이커 카직스
카직스 기본스킨
카직스의 번들 스킨. 특이하게도 다른 공허 태생들은 전부 가지고 있는 '전투 기계' 스킨이 아닌 '메카' 스킨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추가된 메카 시리즈를 보면 메카 시리즈는 빅토르가 아니라 요들에 의해 개발된 것인 듯. E를 진화시킬 때 펼쳐지는 메카닉적인 날개나 궁극기를 진화시킬 경우 전체적인 외형이 검은색으로 변하는 부분은 폭풍간지.
아무리 스킨 퀄리티가 좋아졌다지만 일반 스킨이 맞나 싶을 정도의 고퀄리티 스킨이어서 전설급 스킨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975RP도 1820RP도 아닌 1350RP로 가격이 책정되었다. 즉 최초의 1350RP, 일명 준 전설급 스킨. 전체적인 대사 변경은 없지만, 농담 대사가 "우월한 개체인 로봇에겐, 농담은 저급하다! 삐빕." 로 변경된다. 또한 챔피언의 보이스도 기계 노이즈가 낀 것처럼 변조된다. 큰 차이는 없지만. 그 외에도 근처의 적 챔피언이 고립 상태가 될 때마다 삐빅하는 효과음이 생기고 적이 렝가라면 부쉬에 들락날락 거려서 삐 삐빅 삐빅 삐 삐삐삐빅 거린다 락온 마크처럼 뜨는 고립 표시가 일반 스킨보다 월등히 가시성이 좋다. 스킬들의 이펙트도 전부 바뀌고 효과음도 좀 더 날카롭고 파괴적인 느낌이 난다. 예를 들어 공허의 가시의 기존 효과음은 뭔가 디버프에 걸린 것 같은 느낌이라면 메카 카직스는 쿠콰쾅 하는 게 뭔가 위력적으로 들린다. 다만 이 소리가 사람에 따라서는 거슬리기도 한다.
유래없는 1350RP 스킨이라 번들의 가격이 얼마일까 우려하는 유저들이 있었는데, 번들 스킨으로 판매할 당시엔 60% 세일되어, 챔피언과 합쳐 1462RP에 구매할 수 있었다. 번들로 팔 때 사셨어야죠 호갱님 메카 카직스가 진리입니다. 삒삒이요?
이번 사이온 제로 메카 일러스트 확인된 바로 메카 말파이트나 메카 제로 사이온에 비해서는 확실히 작은 모델인듯.
9.3 사막의 수호자 카직스(Guardian of the Sands Kha'Zix)
사막의 수호자 스킨 시리즈 | ||||
사막의 수호자 카직스 | → | 사막의 수호자 람머스 사막의 수호자 스카너 사막의 수호자 제라스 |
width=100% | |||
가격 | 975RP | 동영상 | # |
수호자가 옵니다!
오랜 수면 끝에, 사막 수호자 카직스가 소환사의 협곡에 나타났습니다!
슈리마의 황금 껍질이 태양 아래서 먹이를 향해 도약합니다!
8월 27에 PBE 서버에 추가된 스킨. 슈리마 특유의 고대 이집트풍 분위기가 강하게 드러난다. 외관도 사마귀와 메뚜기를 섞은듯한 기존의 날렵한 모습이 아닌 고대 이집트풍의 풍뎅이로 바뀐다. 스토리상 프렐요드와 특별한 접점은 없었지만 프렐요드 대격변에서 서리용 스킨을 얻은 쉬바나를 생각나게 하는 스킨.
여러모로 퀄리티 높은 스킨이지만 정작 메카 카직스의 인기가 많아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않는편.
모든 카직스의 스킨이 그렇듯이 소리가 다르다 Q 발동시 약간 칼 두개가 부딫히는 듯한 소리가 난다.
스킨이 상당히 깔끔하다. 그래서 메카 카직스의 소리가 거슬리거나 이쪽이 취향인 사람이 쓰기 좋다.
고립의 가시성은 메카에 비해서 별로다.
귀환모션 막바지에 토를 한다.눈코입에서 빛을 발사한다.
9.4 죽음의 꽃 카직스 (Death Blossom Kha'Zix )
죽음의 꽃 스킨 시리즈 | ||||
죽음의 꽃 엘리스 | ← | 죽음의 꽃 카직스 | → | 미정 |
가격 | 975RP | 동영상 | # |
2016년 3월 18일자로, 한국 상점에 출시 되었다.
기존 죽음의 꽃 엘리스와 같은 스킨 시리즈로 약 2년만에 부활하는 스킨 시리즈이고, 사막의 수호자 카직스가 출시된지 약 1년 9개월이 지난후에 출시된 카직스의 신스킨. 6.5 패치 주간에 출시되었다. 대체로 스킬 이펙트와 귀환 모션이 바뀌는 에픽 975 RP 상품군으로 스킨 이름처럼 스킬 효과는 대부분 식물 컨셉으로 변경된다. 모티브는 사마귀의 일종인 꽃사마귀.
귀환 모션은 땅에서 큰 꽃이 올라와 카직스를 감싼뒤 다시 땅아래로 꺼지다 우물위로 솟아오른다.
다만 궁진화를 해도 귀환시 꽃의 색은 변하지 않는다 궁진화를 하면 화산지대에서 자란 꽃사마귀가 된다
잘 보면 왼쪽에 가시덩굴로 묶여 사냥당하는 병사를 볼 수 있다. 영원히 고통받는 헬멧 브로
10 기타
출시 예고 이미지[24]
2012년 9월 공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의 105번째 챔피언. 별명은 메뚜기, 곱등이.그리고 공허충 사실 모티브는 포켓몬의 스라크라 카더라 너프 전시즌 3만 해도 한카리아스 였다 진화한다는 설정도 그렇고 저그스럽게 생겼다발톱모양이 사마귀의 그것을 닮았고 포식자라는 설정을 놓으면 모티브 자체는 사마귀에 가까워 보이지만, 사마귀라고 대중적으로 불린 적은 없었다. 중국에서는 螳螂, 즉 사마귀라고 부르기도 하는 모양.
초가스, 코그모를 이어 세 번째로 공허에서 룬테라로 넘어온 공허 태생 챔피언. 공허 태생답게 이름 중간에 어포스트로피(')가 찍히는 전통을 지키고 있다.
렝가가 최초로 사냥에 실패한 '괴물'.그리고 못잡는게 또 나온다 카직스도 자신이 쓰러트리지 못한 최초의 야수인 렝가를 잡아먹어 궁극의 포식자로 등극하기 위해 벼르고 있다. 공허에서 기어나온 곤충형 외계 생물 vs 전사의 혼을 가진 사냥꾼이라는 구도는 대놓고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의 패러디. 게임 내에서도 렝가-카직스의 라이벌 구도를 구현한 이벤트인 '사냥 개시'로 둘의 관계를 제대로 밀어주고 있다. 스킬 설명에서도 렝가가 샌드백이다.
외관은 날개 달린 벌레에 인간의 체형을 슬쩍 섞은 모습을 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충 챔프 강림 날개 디자인은 딱정벌레를, 포식자라는 컨셉과 앞다리는 사마귀를 참고한 듯하다.
카르마 출시를 시작으로 매 챔피언 출시 전마다 올라왔던 아트 스포트라이트 영상이 마지막으로 제작된 챔피언이기도 하다. 영상 제작이 중단된 이유는 날이 갈수록 높아져가는 일러스트 퀄리티에 비례해 길어진 작업 시간으로 보이는데, 마지막 영상의 주인공인 카직스는 작업 시간만 70시간에 가까워(…) 일러스트 작업 중간부터 영상이 시작할 정도.
카직스의 스닉픽이 공개된 초반에는 진화를 통한 스킬 강화에 대한 정보가 확실치 않아 "혹시 이 녀석도 카르마처럼 일시적으로 스킬을 강화하는 거냐"라는 끔찍한 추측이 나왔지만, 스킬 정보 공개 이후 궁극기 레벨을 올릴 때마다 스킬 하나를 영구적으로 강화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잠잠해졌다.
사냥 개시 이벤트 덕에 팬덤이 후끈 달아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은 챔피언. 확실히 기존의 질리언-볼리베어, 3닌자 페널티 같은 단순 개그성 이스터 에그에서 벗어난, 게임 내에 직접적인 변화를 부르는 이벤트가 들어가 있으니 관심이 쏠릴 만 하다.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질리언과 볼리베어도 골드 추가 패시브보다는 대놓고 치고 박으며 난리치는 걸로 바꾸면 좋겠다라는 등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중. 대충 생각나는 구도만 해도 자르반 4세-스웨인이나 말자하-카사딘, 쉔-제드, 제이스-빅토르, 바이-징크스, 루시안-쓰레쉬, 갱플랭크-미스 포츈 등이 있다.
사냥감을 먹을 때마다 진화한다는 점에서 키메라 앤트를 떠올리게 한다. 아니면 이녀석도 미식세포가 있을지도 모른다. 또한 스토리 마지막에 나온 멘트인 "죽인다. 잡아먹는다. 진화한다"는 스타크래프트 스토리상에서 저그 탐사선이 했던 멘트인 "말살하라, 흡수하라, 진화하라"와도 일치하는 면이 있다. 정말로 공허는 코프룰루란 말인가?
사실 카직스는 저글링이 히드라리스크를 잡아먹고 진화했다 카더라. 그게 아니면 말자하가 잃어버린 공허충이 사람하고 벌레괴물을 잡아먹고 진화했다던가
그런데 공허 태생이 어째서 리그에 합류했는지 의문이다. 코그모나 초가스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다지만 카직스는 전혀 그런 게 없다. '강자를 잡아먹고 진화하기 위해 리그에 합류했다'라는 너무 뻔해서 충분히 유추가 가능한 간단한 설명조차 붙어 있지 않다. 공허 태생들을 두려워하는 전쟁 학회가 카직스를 발견하여 리그에 억류되었거나, 강자들을 잡아먹기 위해 자의적으로 리그에 참가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사실 이건 어느 순간부터 새로 등장하는 챔피언의 리그 참여 계기가 제대로 명시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기 때문에 딱히 카직스 배경 이야기만의 문제는 아니다.
한국 서버에 10월 4일 출시되었는데, 보통 신챔들은 첫 출시 때 로그인 화면을 장식하는 영예를 누리지만 카직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때문에 국내 서버 로그인 화면을 장식하지 못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이 끝난 다음에야 비로소 로그인 화면에 카직스가 등장했다.
3.13 패치로 한국 한정으로 배경이 바뀌었다. 카직스 외에 많은 챔피언의 배경을 수정했고, 시즌 바뀌기 전 배경은 다음과 같다.
포식자 카직스는 강한 상대를 잡아먹기 위해 발로란으로 숨어 들어온 공허의 존재다. 특히 처치한 먹잇감의 위력을 흡수해서 점점 더 강한 생물로 진화하는게 특징이다. 카직스에게는 발로란에서 유일하게 동급인 상대, 렝가를 정복하는게 지상 최대의 과제다. 이 세계로 건너올 당시만 해도 카직스는 아사 직전의 쇠약해진 상태였다. 게다가 잡아먹을 먹잇감이라곤 조그만 동물이 전부라, 급속한 진화를 갈망하는 그에게는 턱없이 부족할 따름이었다. 결국 그는 빠르게 진화하기 위해, 위험하더라도 가장 강한 짐승만을 노려 사냥하는 길을 택했다. 그리고 하나씩 사냥해 잡아먹으면서 점점 더 강력하고 민첩한 포식자로 탈바꿈해 나갔다. 이렇게 마음껏 사냥감을 유린하면서 그 누구도 자신을 막을 수는 없다고 자만하던 어느 날, 갓 잡은 먹이를 음미하던 카직스가 오히려 사냥감이 되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숨어 있던 괴물이 날카로운 송곳니와 강철 같은 발톱을 휘두르며 번개처럼 튀어나와 그를 바닥에 쓰러뜨린 것이다. 면전에 포효를 내지르며 몸을 베어내는 놈의 발톱 밑에서 카직스는 난생 처음으로 피를 뚝뚝 흘렸다. 분노의 괴성을 지르며 가까스로 눈을 할퀴자 야수가 겨우 한 발 물러섰다. 그렇게 해질녘부터 동틀 때까지 싸우던 둘은 죽을 지경이 되어서야 어쩔 수 없이 떨어졌다. 그리고 상처가 아문 지금, 카직스는 감히 공허의 위력을 상대했던 이 괴물을 잡아먹고야 말리라며 놈을 찾아 다니고 있다. 언젠간 렝가를 잡고야 말 것이다. "죽인다. 잡아먹는다. 진화한다."-카직스 |
- ↑ 출처
- ↑ 쓰레쉬,벨코즈와 동일
- ↑ 거대 갈고리 진화시
- ↑ 일반 스킨은 얇은 보라색 선으로 그려진 원, 메카 스킨은 록온 사이트+효과음, 사막수호자는 모래먼지로 나타나며 챔피언, 미니언, 정글 몹에 대한 표식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 ↑ W는 데미지가 크게 낮은 편은 아니나 쿨타임이 너무 길어 포킹 이외의 활용이 힘들고, E는 이동기이지 애초에 딜링기로 주어진 스킬이 아니다.
- ↑ 다만 이것을 이용한 폭딜콤보는 6.2패치로 인해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e를 쓴후 w를 예약한다음 착지하자마자 q평타를 날리면 wq평 콤보가 일순간에 다 들어간다. 타이밍 맞추기가 힘들지만 일단 넣으면 거의 공중에서 w쓰던 시절의 콤보가 얼마나 쌨는지 대략적으로 파악이 가능할정도다. 물론 그때보단 훨씬 약하겠지만 따지고보면 그때가 너무 쌨던 것일 뿐.
- ↑ 대상이 도약의 착지 지점에 있다면 공포 감지는 거의 공중에서 사용하는 것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반응성이 좋다. 갈고리 진화의 사거리 옵션 덕에 별로 어렵지도 않다.
- ↑ 이것도 초기 출시 이후에 너프를 먹은 것으로, 출시 초기에는 도약 중 공허의 가시를 발사하는 것이 가능해서 잘 큰 카직스가 도약 - 도약 중 공허의 가시 - 도약 중 공포감지 - 착지 데미지로 킬먹고 리셋(...)의 콤보가 가능했다.(요즘은 도약중 티아멧이나 히드라를 쓰면서 Q를 날리는 콤보가 생겼다)
- ↑ 물론 상황이 조성되도록 상호 협의하에 만들어진 영상이다. 그냥 이런 것이 가능하다 정도만 확인해두자.
- ↑ 궁시전하자마자 돈다
- ↑ 다만 사용 후 1초 가량의 자체 쿨타임이 있어 은신이 풀리자마자 바로 재은신하는 건 불가능하다.
- ↑ 은신하는 것 때문에 발동하는 것이 아니라 궁 자체에 보이지 않는 위협 발동 효과가 붙어 있는 것. 따라서 적의 투명 감지 와드나 시야 공유 등으로 감지당하고 있더라도 패시브는 충전된다.
- ↑ 그런데 귀환과 진화 버튼을 같이 누르면 진화모션이 캔슬되고 바로 진화된다. 소소한 꿀팁
- ↑ 특정 레벨 타이밍마다 스킬 하나를 강화하는 옵션을 찍는 것이 히오스의 특성 시스템과 비슷하다. 다만 히오스에선 모든 영웅이 '카직스의 진화'를 찍는다는 점이 다를 뿐
- ↑ 참고로 이스터에그는 한번밖에 뜨지 않기때문에 전원 4단진화나 전원 20스택같은건 불가능하다.
- ↑ 고립이 뜬다는 가정 하에서만... 고립없는 카직스는 물살에 애매하게 강한 딜을 가진 메뚜기이다.
고립딜 안터지면 아무무한테도 맞딜진다 진짜다 - ↑ 예외로는 녹턴이 있다. 조건부이긴 하지만 Q가 스펠 쉴드에 맞는다면 스펠하나 빼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애초에 녹턴이 맞다이 조건부 패왕이기도 하고... - ↑ [1] 보면 알겠지만 아이템 항목 핵심빌드 8개중 6개나 차지하고 있다....
- ↑ 얼어붙은 건틀릿, 태양불꽃 망토, 정령의 형상
- ↑ 마오카이같은 경우는 순수하게 딜을 다 받아내주는 챔프이고, 에코는 환상적인 어그로 핑퐁으로 탱킹하는 챔프이다. 지금 커뮤니티 상에서 쓸만하다 평을 받는 어그로 핑퐁으로 탱킹하는 챔은 아칼리, 피즈등이 있다.
- ↑ 다만 성장 기대치는 AD캐스터 중 가장 높다고 평가받는다. 판테온같은 유통기한형 챔프에 반해 라인에 서는 카직스는 왕귀형 챔프로 평가받는다.
- ↑ 특히 트위스티드 페이트 같은 경우는 프리 로밍으로 전 라인이 망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수도 있다.
- ↑ 모든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주는 궁극기로 포탑에 붙어서도 킬과 어시스트를 챙길 수 있다. 또한 카서스와 카직스는 파밍 능력 자체부터 차이가 엄청나게 난다.
- ↑ 출처 - http://leagueoflegends.wik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