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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3일 (금) 01:43 기준 최신판
이름 | 김영태 |
닉네임 | 풍월량, |
아이디 | wind1125, hanryang1125 |
출생 | 1982년 11월 25일 (만 33세) |
출신지 | 부산광역시[2] |
거주지 | 경기도 양주시[3] |
키, 몸무게 | 164.7㎝, 85㎏[4][5] |
웹사이트 | 트위치 TV 유튜브 채널 트위터 페이스북 |
수상 내역 | 2015 아프리카TV 특별상 |
목차
1 개요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엽엽 풍월량이에엽.”[7]
前아프리카TV BJ, 現트위치 종합 게임 방송 스트리머이자 1세대 덕후.
트위치, 유튜브 게임 전문 스트리머(2016년 10월 25일 부로 이적) 2008년경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방송을 시작으로 인터넷 방송에 발을 들였으며, 게임 ESD[8]에 올라온 여러가지 최신 게임들이나 해외의 AAA급 타이틀, 온라인 게임을 주로 방송한다. 2016년 8월 기준 애청자 24만 명, 누적 시청자 수 약 1억400만 명에 이르는 명실상부 아프리카TV의 스타 BJ이다. 매일 8,000~15,000명 정도의 시청자들이 풍월량의 방송을 시청하고 있으며 이적 후, 트위치 + 유튜브 시청자를 합쳐 25,000명까지 도달해 트위치 전체 시청자수 1위를 달성했다. 2014년 7월 아프리카TV 파트너 BJ로 선정되었다[9]. 2016년 10월 26일부터는 아프리카에 위약금을 물어준 후 트위치에서 방송중이다. 아직 트위치와 정식 계약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방송 첫 날에 운영자 일곱명이 풍월량의 방송에 함께 했다. 트위치가 풍월량에게 얼마나 관심을 쏟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과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방송을 할 당시엔 아프리카에서 데저트이글, 불양과 함께 아프리카TV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중파 방송 3인방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를 모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한국 서버 서비스를 오픈하지 않았을 때부터 북미에서 해온 북미 유학파 롤 유저이기도 하다.
BJ를 시작했을 땐 백수였으며 [10], 이후 결혼하여 아이를 가졌고 2011년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을 시작한 즈음에 웹진 인벤에 취직해서 인벤 방송국 부서에서 일한 적이 있다. 본인 말로는 취미 생활이던 것을 일로 하니 행복했다고 한다. 그러나 2012년 11월 19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벤에서 물러나고 종합 게임 전문 방송으로 복귀하였다.
더불어 자타가 공인하는 랜선 연애의 장인. 연상의 여성을 와우 방송 중에 알게 되어 결혼까지 골인했다. 솔로라고 주장하였던 풍월량이 여자친구가 생기자 솔로 시청자들이 반풍을 외쳤던 적이 있었다. 홀연듯 나타나 별풍선을 100개씩 쏘곤 했다는 전설은 이미 유명.[11] 풍월량 본인은 "나는 여자가 아니라 한 명의 와우저와 결혼한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풍주니어도 있고, 부자가 함께 어울려 게임도 자주 하는 듯. 2014년 11월 25일 풍월량 자신의 생일날 아들인 풍주니어를 정식 데뷔시키면서 케이크에 초를 켜고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자축을 하였다. 다만 2015년 풍탄절에는 풍주니어의 출연이 없었다. 2016년 어린이날에는 주니어와 함께 게임을 플레이 했다.
아프리카TV 갑질 논란 이후 플랫폼을 이전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파트너 BJ 전속 계약을 마친 후 고려해 볼 것이라고 답했었으나 돌연 2016년 10월 25일 아프리카 마지막 방송을 통해 예정보다 일찍 이적한다고 말했으며, 파트너 BJ 위약금을[12] 지불하고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깊은 친분이 있는 홍방장, 쉐리의 이적으로 방송에 집중할 수 없게 되었음과 동시에 아프리카 연말 시상식이 얼마 남지않은 지금, 상만 받고 옮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여 옮기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방송에 대해 매너리즘에 빠졌지만 트위치, 유튜브의 새로운 방송 시작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설레이는 방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발언을 하였다. 다른 BJ의 조그마한 흠도 잡아내는 인방갤에서 조차 유일하게 가장 깨끗한 BJ로 인정받는 풍월량. 앞으로의 방송이 기대된다.
1.1 닉네임과 특징
닉네임을 풀어쓰면 풍월주인한량이다. 바람과 달빛을 벗삼으며 노는 한량[12]이라는 뜻. 그리고 그것이 자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삶이라고 했다. 돈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여러가지를 하면서 즐겁게 살고 싶다고 한다. 방송 중 가끔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굉장히 자유분방한 보헤미안적 정신이나, 강한 평등 의식 같은 게 느껴지는데 미국에서 태어났다면 히피가 됐을지도...
오래 방송을 하다보면(특히 개인방송은) 아무리 조심해도 이런저런 사건사고나 비판거리가 생기기 마련이나, 풍월량의 경우 그러한 논란거리가 전혀 없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굳이 문제점을 꼽자면 극단적으로 좁은 시야와 짧은 기억력이 풍월량을 대변하는 수식어라 할 수 있겠다.한마디로 게임을 못한다는 말
2016년 6월,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고 풍월량의 공식 팬네임은 풍뎅이이다. 디바를 플레이할때도 주로 풍뎅이 스킨을 끼는게 특징.
금요일은 풍요일이라 해서 휴방이며[13] 매일 밤 8시 언저리에 방송을 시작한다. 종료시각은 새벽 2~3시 사이.[14] 주로 하는 게임들은 오버워치와 스팀 게임 등이고, 다양한 장르를 플레이 한다.
매너를 지키는 방송으로 유명하다. 욕을 하지 않으며 드립 수위도 신경을 쓴다. 이 점은 채팅창도 마찬가지이며 매니저들이 불량시청자나 도가 지나친 발언을 한 사람들을 칼같이 관리한다. 그 때문에 방송이나 채팅창에 욕설과 반말이 가득한 분위기를 싫어하는 시청자들이 다수이고 지금의 평화적인 시청 분위기를 구축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가족들이 함께 보는 시청자도 꽤나 있다고 한다.[15]
멘탈이 단단한 BJ로도 잘 알려졌다. 어지간한 어그로나 무개념 발언은 웃으며 넘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청자에게 친숙하게 다가오면서도 어른스럽게 행동할 줄 알고, 거기에 멘탈도 좋으므로 많은 시청자에게서 호감을 사고 있다.
처음에는 유쾌한 아저씨처럼 보여서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점차 시청하다가 준수한 채팅분위기, 비제이의 유연한 대처능력에 호감을 느껴 정착하는 입덕하는 사람들이 많다.
1.2 채팅방 스타일
채팅창이 클린하다고는 하지만 풍월량이 게임에서 실수하거나 진행이 막히면 채팅창이 들끓기 시작한다. 방송 콘텐츠가 무엇인가에 따라 상황이 다르지만, 액션 요소가 포함되어 있거나 섬세한 조작을 요구하는 게임이라면 풍월량이 게임오버 화면을 자주 접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답답해한다. 그게 계속되면 점점 질타와 훈수가 심해지는데, BJ 멘탈에 좋을 리가 없으니 이런 상황을 극딜이라고 부른다. 시청자들의 극딜이 심해지면 매니저들도 더욱 강력한 제재를 가해서 채팅수위를 관리한다. 또한 방송을 유심히 보다보면 채팅창에 사소한 분쟁이라도 생길 거 같은 떡밥은 보더라도 굳이 언급을 잘하지 않는다. 그러니 일부러 분쟁이 일어날 만한 채팅을 도배하는 짓은 자제하는 게 좋다.
실제로 생방송 혹은 유튜브 녹화방송을 시청할 때 채팅창을 유심히 지켜보면 훈수랍시고 저마다 한마디 씩 떠들어대는데 제각각 다른 말을 해서 누구 말을 들으라는건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뭔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또 자기 말대로 진행하지 않으면 자기가 뭐라도 되는 마냥 신경질을 내기 일쑤다. 화룡점정을 찍는 것은 그렇게도 자신만만하게 을러대길래 그 말대로 했더니 완벽한 오답이었고 단지 그 시청자의 사심이 담긴 뇌피셜 훈수였을 경우.결론을 내리자면 솔직히 말해서 게임을 해보지 않은 시청자는 물론이고 제대로 된 공략을 숙지하지 않은 시청자들의 훈수는 전혀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방해가 된다. 정말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다면 적어도 아래의 세가지 포인트만 먼저 숙지하자.
1) 정확한 공략을 참고한다. 어디 이상한데서 헛소리를 주워듣고 전하지 않는다.
2) 시비걸거나 짜증내듯이 ~~하라고요, 뭐하세요? 이런 식으로 사람 기분을 뒤집어놓듯이 말하지 않는다
3) 풍월량과 대다수의 다른 시청자들은 대부분이 방송 중인 게임을 그 시간에 처음 접했으므로 절대로 훈수랍시고 남한테 미리 스포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4) 확실하지 않으면 채팅 앞에 (생각)을 붙인다.[16]
비록 풍월량이 게임이해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풍월량은 능숙한 게임공략 방송 같은 컨셉을 표방한 적이 없고 오히려 매운 맛[17] 으로 재미를 주는 스트리머다. 그리고 게임도 처음 하는 게임만 헤매지 계속 반복숙달한 게임은 그럭저럭 평균은 하는 편이니 참고 보다 보면 언젠가는... 즉 답답하면 그 시청자가 잘하는 방송 찾아가서 보면 될 일이다.
풍월량이 멘탈 좋은 스트리머라고는 해도 가끔 멘붕할 때가 있으므로, 너무 극딜이 심하면 그 시청자를 강퇴[18]시키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를 들면 LOL, 하스스톤같은 게임을 할 때가 그렇다. 가끔 방송 중에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포션빨면서 멘탈 수습 중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극딜하는 시청자들이나 심한 욕을 내뱉은 시청자들을 강퇴하는데, 이를 '목을 뽑는다' 라고 표현하는것 또한 특징이다.
한참 헤매고 있는 구간에서 진행이 막혔을 때 적절한 힌트로 도움을 주는 시청자는 갓청자의 칭호를 획득하며, 풍월량에게는 감사인사를 받고, 다른 시청자들에게는 칭찬을 받게 된다. 풍월량은 시청자와 소통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시청자의 의견 제시나 훈수를 어느 정도 받아들인다. BJ가 발견하지 못한 요소가 있다면 시청자가 알려줄 수도 있는 거라고. 소통하는걸 좋아하지만 자신이 알려달라 해놓고 채팅방을 안보는 경우가 있어, 가끔 채팅방이 들끓는 경우가 있다.
풍월량의 방송은 게임공략이나 스코어 레코드 갱신과는 거리가 멀고, 게임을 즐기는 것에 초점이 있기 때문에[19] 넌지시 도움을 주는 정도로도 착한 훈수가 될 수 있다.
2016년 10월 26일에 아프리카를 떠나 트위치에서 방송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을 때, 트위치는 본방 중계방이 따로 나누어있지 않아 채팅방 관리를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자기 방송만의 채팅 수위 기준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1.2.1 채팅 드립
- 겜잘비, 겜보비, 겜못비
- 각각 게임을 잘 하는, 보통으로 하는, 못하는 BJ의 준말이다. 과연 풍월량의 실력은 어디에 속하는가를 두고 오늘도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물론 본인은 보통으로 한다고 하지만...
- 기적의 딜교
- 손해보는 싸움을 했을 때 주로 쓰지만, 반대로 유리한 싸움을 했을 때도 쓰인다. 유래는 리그 오브 레전드.
- 기적의 시야
- 눈 앞에 뻔히 보이는 걸 놓쳤을 때 쓰이는 말. 다른 분야에 응용되기도 한다. 기적의 점프, 기적의 영어, 기적의 산수 등.
- 낭나해!
- '나 안해!'의 오타. 풍월량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중도 포기를 선언하면 쓰는 말. 유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랭겜에서 게임이 엎어졌을 때 한 팀원이 이제부터 던질 테니까 알아서 하라며 '낭나해!'라고 적었다.
낭낭하다
- 내 시간
- 풍월량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는 방송 1위에 오르면 시청자들이 쓰는 말.
- ㄷㅅㅎㄱㅇ
- '다시 할게요'의 초성. 이번 트라이에는 클리어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될 때 풍월량이 일부러 게임 오버를 시도하면 채팅창에 ㄷㅅㅎㄱㅇ가 도배된다. '다시 갈게요'의 초성인 'ㄷㅅㄱㄱㅇ'를 쓰기도 한다.
- 답은 ○○○(이)다
- 유일한 최선책이 ○○○라는 뜻.
- 동두천 햄주먹
- 풍월량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동두천에 살던 소년 시절에 숱한 전설을 만들며 '동두천 햄주먹'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고 한다. 주로 주먹과 관련된 뭔가가 나올때 쓰이는 드립.
- 또 ○○○(이)야?
- 풍월량의 마음에 쏙 든 게임은 정규 편성급 콘텐츠가 되어 매일 방송이 나가게 된다. 그때마다 시청자들이 취하는 리액션.[20]
- 막트
- '마지막 트라이'라는 뜻이 아닌 '마구 트라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진막트, 초진막트, 초초진막트, 초초초진막트
- 망겜, 망작
- 일단 재미가 없으면 무조건 망겜 확정이다. 막장게임이라도 다 망겜이 아니라, 이상한 물리엔진, 조작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성 막장은 갓겜, 고티겜 취급받는다.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일 경우, 풍월량이 쉽게 깨서 자신감을 얻으면 망작이라 한다. BJ입장은 정반대. 또 야한 장면이 나올 것처럼 간보다가 안 나오면 망작이라고 한다.
- 갓겜, 명작
- 반대로 갓겜에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대략적으로 점프, 깨시(가시), 공룡(용)이 갓겜의 3조건이라고 불리우며, 특히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일 경우 풍월량이 계속 아깝게 죽으면서 리액션을 연거푸 뽑아내면 갓겜 확정. 여캐가 예쁘거나 노출도가 높아도 갓겜이라고 한다.
- 망전비
- 망겜 전문 BJ의 줄임말. 망겜 드립과 함께 나오는 드립이다. 잘 보이는 드립은 아니었는데 풍월량이 직접 흥하게 만들었다(...). 풍월량이 직접 생방송 중에 나무위키에 들어와 본 문서를 열람했다. 풍월량은 망겜 전문 BJ라는 채팅 드립이 쓰이는 걸 본 적이 없다고 의문을 제기했는데, 여기서 시청자들이 빵 터지며 '그럼 앞으로 쓰자'며 단결했다.
망겜을 대신 플레이해 시청자들의 지갑을 지켜주는 숭고한 희생 정신!망겜을 재밌게 살려내므로 망전비가 맞다사실 망겜 플레이하는 게 더 재미있다는 시청자가 다수
- 맵다
- 아래의 어록 참조.
- 목을 칠깝쇼?, 목뽑
- 풍월량이 시청자에게 낚였을 때 나오는 말이다.
- 방송 천재
- 풍월량이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모든 것을 망쳤을 때, 시청자들은 방송의 재미를 위해 일부러 그런 거라며 '방송천재'라고 찬양한다. 정말 일부러 그랬는지 아닌지는 풍월량의 표정에 주목하면 알 수 있다(...).
- 싸웠지만 잘 졌다
- '졌지만 잘 싸웠다'의 변형. 아슬아슬하게 클리어에 실패하였을 때 자주 쓰이는 드립. 주로 마리오나 다크소울에서 쓰인다.
- 아빠 구만해 ㅠㅠ
- 안하는 게 좋겠다며 풍월량을 말릴 때 쓰는 말. 풍주니어가 스펠렁키 실황에서 했던 말인데 강렬한 임팩트 때문에 드립으로 승화했다. 다른 버전으로는 '아빠 일어나!', '아빠 언제 와? ㅠㅠ' 등이 있다. 게임에서 풍월량이 죽이는 남캐에 붙이면 적절하다.
- 아빠깜
- '압박감'의 변형. 풍월량이 게임할 때 느끼는 압박감을 뜻한다.
- 안1, 안1했다
- 풍월량이 안일하게 게임할 때 도배되는 말.
- 앜무새
- 풍월량이 '앜!'이라고 외칠 때에 나오는 드립. '성앜가', '풍앜을 울려라' 같이 변형된 드립도 많이 보이는 편.
- 얌시롭다
- '얍삽하다'라는 의미. 앞서 말한 풍월량이 '편법을 시도하거나 비열한 플레이'를 할 때 도배된다.
얌시 장인
- 여수맨
- 'Yes, man'이 특유의 발음으로 인하여 변한 말(...).
- 낚시나 함정에 당할 때 쓴다. 줄임말은 '영또속'. 다른 방식으로 바꿔서 응용되기도 한다. '영태야 또 죽냐!', '영태야 또 졌냐!', '영태야 또 맞냐!' 등. 원본이 츳코미 뉘앙스를 포함하기 때문에 변형되는 버전도 츳코미스럽게 사용된다.
영태야 또 먹냐!
- 유 알콜?
- 풍월량은 진지하게 컨트롤하지만 정작 캐릭터는 엉뚱하게 움직일 때 쓴다. 유래는 H1Z1. 배틀로얄 플레이 중에 차를 태워준 외국인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운전을 워낙 못해서 '당신 취했어요?'라는 뜻으로 물어보던 말이 유 알콜?이었다. 차량은 결국 전복 사고를 일으켰고, 그 자리에서 사망(...)
- 유튜버들아 우리는 매웠다, 속지 마 유튜버들아
- 풍월량이 헤매거나 계속 실패하는 장면을 유튜브에는 편집하고 올리자 시청자들이 속지 말라고 하는 말. 유래는 마리오 메이커이다.
- 인성 ㄷㄷ해
- 게임플레이 중에 선량하지 못한 모습이 보여지면 나오는 말.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도 있으나 덜덜 떨고 있다는 표현이 붙었으니 '못됐다 못됐어!' 에 좀더 가까운 의미라고 할 수 있다.[21] 더 강력한(?) 버전으론 '인성폭발!'이 있다.
- 정의 구현
- 풍월량이 편법을 시도하거나 비열한 플레이를 선보이다가 실패하는 경우에 사용된다. '정29현'이라고도 한다.
- 지갑 전사
- 컨트롤과 피지컬을 연습해서 이긴 게 아니라 과금으로 강해져서 이기면 나오는 말. 하지만 과금도 게임 시스템이므로 과하게 진지먹고 비난하면 좋지 않다.
- 지능1
- 폴아웃 4에서 힘 9, 인지 10을 찍었는데 지능 1을 찍으면서 생겨난 드립. 간혹
게임 내내실수를 할 때나 시야가 절망적일 때 쓰인다.
- 창의력 대장
- 풍월량이 신기하게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이 말이 자주 나왔다.
- 첫트 장인
- 처음으로 도전했을 때 가장 잘한다는 말. '초심자의 행운'과 같은 맥락의 드립.
- 츈조
- 게임에서 새(鳥) 캐릭터가 나올 때 쓰는 애칭. 혹은 치킨을 가리키기도 한다. 메종 드 마왕에서 풍월량이 처음으로 건물에 입주시킨 피요리코족(병아리)이 낳은 아이의 이름이다. 자식보다 스탯이 낮은 부모를 내쫓고 배우자를 들여 병아리 족보를 꿈꿨으나 츈조가 야반도주를 하면서 물거품이 되었다.
- 퀵잘비
- 퀵뷰 잘주는 비제이. 시청자들에게 퀵뷰를 막 주고싶지만 그냥 주기는 그랬는지 항상 게임 내기를 일부러(?) 진다.
참 착한비제이다
- 트루 리셋
- 언더테일 방송에서 파생된 드립으로, 풍월량이 게임을 진행하려다가 딴 정신에 팔려 원래 하려던 일을 까먹었을 때 시청자들이 사용하는 드립이다. 혹은 풍월량이 플레이 했던 게임의 내용을 까맣게 잊고 마치 처음하는 것처럼 헤맬 때 사용한다.
- 풍국가
- 홍대광의 노래 '잘됐으면 좋겠다'를 가리키는 말. 한때 이 노래에 흠뻑 빠져서 몇 날 며칠 동안 계속 이 노래만 재생됐던 시기가 있다. 홍대광을 모르는 사람도 방송 일주일 보고 이 노래를 외웠다고 한다(...). 여담으로 에릭남의 노래 '천국의 문'도 자주 재생되는 노래로, 풍국가 2절로 불린다. 러블리즈의 '아츄'
찌꺼기도 이 반열에 올랐으나 최근에는 많이 듣지 않고 있다.또대광또릭남
- 풍주니어, 김대리
- 풍월량 아들. 현재 2016년 기준 5살.
- 풍지컬
- 풍월량식 피지컬의 준말. 2% 부족한 컨트롤이라는 뜻으로 곧잘 쓰이지만 부족한 2%를 극복했을 때는 풍지컬이 폭발했다고 한다.
다른 말로는 Pig컬이라는 말도 쓴다
- 풍청이
- 풍월량이 이해를 잘 못할 때나 뭔가를 잘 모를 때 쓴 말.
- 한화 우승!
-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의 기적 같은 클리어를 해냈을 때 쓰는 말. 어려운 고비를 근성으로 클리어한 경우 이런 드립을 볼 수 있다.
- 헨리앙
- 식물 vs 좀비: 가든 워페어 2를 플레이 하던 도중 풍월량의 닉네임인 HANRYANG(한량)을 본 한 시청자가 "풍월량님 닉네임이 왜 헨리앙인가요?"라고 물어서 생긴 별명.
- 형수님 여기요!
- 풍월량은 유부남이기 때문에 여 BJ들과 엮이거나, 방송 도중 예쁜 여자에 대해 언급을 할 경우 채팅창에 '형수님 여기요'라는 드립이 등장한다. 게임에서 여캐들 보고 흐뭇해할 때도 사용한다.
- 혜자
- 착한 사람이나 등장인물, 또는 쉬운 난이도의 맵 등이 나왔을 때 시청자들이 쓰는 말이다. 주로 슈퍼마리오 메이커.
- PSD
- 풍월량의 쉴더의 준말. PSM의 풍사냥으로부터 풍월량을 지키기 위한 집단이지만 그 수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PSD 네임드로는 장순경이 있다.
- PSM
- 풍월량을 사냥하는 모임의 준말. H1Z1에서 풍월량을 죽이기 위해 찾아오는 무섭고도 유능한 집단. PSM 네임드로는 PSMKING, PoongSlayer 등이 있다.
- PSM 신병 받아라
- 풍월량이 도와주러 온 시청자를 죽이거나 같이 플레이하던 사람을 배신할 때 나오는 말.
- (발언 박제하기)
- 풍월량은 툭 던진 말이지만 시청자는 놓치고 싶지 않을 때 발언을 증거 남기듯 박제한다. 사용법은 '(시간) (발언내용) 선언'. 예를 들면 '21:05 앞으로 30트 안에 깬다 선언', '22:40 오늘 엔딩 본다 선언', '01:55 마음만 먹으면 전설 등급 찍는다 선언' 등. 유래는 켠김에 왕까지.
- ○○○ 대기방입니다
- 어려운 구간에서 무한 리트라이 중일 때 나오는 말로, 그때까지 하고 있을 거라는 뜻. '추석 대기방입니다', '크리스마스 대기방입니다' 등. 더 강한 뜻으로 '평생 콘텐츠 확정'이라는 말도 있다.
- ???
- 이해할 수 없는 기묘한 발언이 튀어나오면 채팅창에 물음표만 가득해진다. 가끔 물음표가 보기 싫다고 하면 느낌표를 쓴다(...). 인정할 수 있는 발언에는 ㅇㅈ이라고 해준다.
- <<<<<<
- '바로 BJ 당신입니다'라는 뜻. 채팅창에서 화살표로 가리키는 것이다. 캠위치를 보고 '00시 방향'이라고 쓰기도 한다.
- 뿡월량
- 풍월량이 리듬세상을 하던 도중 근육인형 스테이지에서 엇박을 너무 많이 보여줘 계속 뿡 소리가 나서 붙은 별명이다.
- ○○○나노
- 아이돌 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의 호시이 미키의 말버릇에서 따왔다.
- 주로 아이돌 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를 플레이할 때 사용되는데, 풍월량이 망언을 할때 시청자들이 "미쳤나노"(...)를 외친다.
미쳤냐너라는 돌직구 바리에이션도 있다.
2 방송에서 한 콘텐츠·게임
'종합게임방송'이라는 테마를 내세우는 BJ답게 장르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게임을 섭렵한다. 플랫폼도 콘솔게임,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등을 오가며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는데, 게임을 선정하는 기준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가' 라고 한다. 대부분의 플레이 영상은 풍월량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 가능하다
신작이라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플레이하며, 때문에 스팀 게임이 자주 방송된다. 3대 콘솔도 전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독점작도 소화 가능. 한번 게임을 잡으면 어지간해서는 끝날 때까지 진득하게 잡고 플레이한다. 노가다 요소나 2회차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기 때문에 한 번 엔딩을 보면 그걸로 끝이지만, 정말 스토리가 찝찝하고 계속 신경쓰이는 경우 다시 플레이할 때도 있다. 한편, 업데이트 소식이 들려왔을 때도 다시 플레이해본다.
나무위키에 문서가 개설된 남성 BJ들 중 최초로 오토메 게임을 한 남성 BJ다. 여심 공략
또한 풍월량 본인이 '게임에 거액을 쏟아붓는 순간부터 '즐겜' 과는 거리가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스스톤에 100만원을 투자하였고(...) 모바일게임을 할때도 현질을 꽤나 하는 편이다.
공포 게임을 할 때 본인은 공포를 모르는 BJ라고 주장하나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프로놀래미
덧붙여서 절망적인 시야(...)를 보유하고 있어 길치로 시청자의 주요 암 유발 원인이 되고 있다.(...) 길 찾는것 의외에도 게임 내 메뉴판이나 도움말 등을 잘 읽지 못하기도 한다.
2.1 현재 콘텐츠
2.1.1 정기 콘텐츠
2.1.1.1 스팀 게임
스팀 인기 게임과 신규 게임을 전반적으로 다룬다. 대개 플레이타임이 10시간을 넘기지 않으므로 게임 하나가 일주일 이상 진행되는 경우는 드물며, 한 주에 다수의 작품을 플레이하게 된다. 방송하기 전에는 작동이 잘 되는지만 테스트해보며[22] 이 때문에 기대를 걸었던 신작 게임이 10분쯤 플레이해보니 재미가 없더라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래도 버그나 렉이 심각하지 않은 이상 엔딩까지 도달하는 근성을 발휘한다. 중도포기를 하더라도 어떤 게임인지 알 수 있는 정도로는 진행하는 편.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 게임에 메인 스토리가 있을 때는 시청자 통역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2.1.1.2 오버워치
오픈 베타부터 오버워치를 플레이 해오던 유저이며 시즌1에는 58점까지 갔지만 시즌2때는 배치점수가 매우 낮아 2000점 아래까지 떨어진적도 있다. 지금은 이후 발동된 겜잘비 프로젝트에 의해 2400점 까지 올렸다
2.1.1.3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정규 콘텐츠 중 하나로 플레이 목록만 122개이다. 또한 한 판, 한 판이 레전드이므로 보는 걸 추천. 추가 바람.
2.1.1.4 H1Z1
재생목록유알콜~~~~?!?
2014년부터 2015년 크리스마스까지 플레이 했으며, 2016년 하반기에 다시 시작한 게임이다. 데바데와 마찬가지로 레전드들이 많으며 PSM 이라고 하는 저격수들과 PSD 라고 부르는 쉴더들이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참조
내용이 너무 길어짐에 따라 문서를 분리하였다. 문서 /H1Z1 참조.
2.1.1.5 아이돌 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
2016년 10월부터 시작하였다. 풍월량 소개 항목에서 언급했다싶이 풍월량 본인이 '게임에 거액을 쏟아붓는 순간부터 '즐겜' 과는 거리가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지만 역시 본 게임에도 20만원 이상 현질하였으며 앞으로의 DLC 구매비용까지 합하면 제 2의 하스스톤이 될 것으로 보인다[23].
정기적으로 총선을 하고 투표 결과에 따라 1군 2군 3군이 갈린다. 투표결과와 별도로 유키호는 메인 고정이다. 1차 1군 멤버는 미키, 유키호, 이오리였다. 1차 총선때는 투표결과가 미키—유키호—치하야였고, 2차 총선때는 타카네가 꿰차 미키—유키호—타카네였다. 3차 총선때는 투표결과가 뒤집혀 미키—마코토—치하야 순에 그 뒤로 아즈사, 유키호 순으로 메인이 한번 더 바뀌었다.
10월 10일, 스탭롤을 보고 컨텐츠의 끝을 고했지만 DLC가 나오면 다시 한다고 언급하였다. 백금마스의 DLC는 1개월에 하나씩 출시되니 사실상 컨텐츠의 끝은 없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트위치 이적 후, 트위치쪽 신규 시청자들과 기존 이주 시청자들이 섞이면서 일어난 상호간의 성향 충돌 탓인지도 모르겠지만 씹덕 등의 단어 등을 사용하면서 일본어만 나왔다하면 덮어놓고 욕하는 시청자들이 아프리카 시절에 비해 눈에 띄게 확 늘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고난을 치룰 듯 하다.실제 10월 30일자 방송에서는 연달아 애니메이션 관련 영상 도네가 날아들면서 채팅창이 일순 어지럽기 시작하였고 게임 중에 음성 도네에 일본어 기능이 지원된다는 게 확인되면서 시청자들이 일본어로 쓴 음성도네들 보내기 시작하자 이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면서 시청자들간의 살벌한 수준의 채팅과 음성도네들이 오간 바 있다.물론 풍월량은 지나친 욕설을 한 시청자에 대해서 밴처리를 하고 자중을 부탁하기도 했으나 한동안 이러한 것은 지속되었다.
2.1.2 비정기 콘텐츠
비정기 콘텐츠로, 금요일에 게임 실황이 아닌 다른 내용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먹방, 사는 이야기, 시청자 참여 등이 여기에 속한다.
- 먹방, 토크
- 야식을 함께 토크를 곁들이며 방송을 한다. 시청자 사연을 받아 고민 상담을 해주기도 한다. 술이 들어갈 때면 감정변화가 풍부해져서 노래를 부르거나 레전드 방송을 찍고는 한다. 고민 상담 및 고백 방송이나, 술먹방, 비뇨기과 고민 상담 방송 등 먹방 종류도 다양하다. 음식을 먹을 때 자주 쩝쩝거린다.
쿰척쿰척쩝쩝거리는 소리를 들으면 불쾌감을 느끼고 분노가 치미는 사람은 먹방을 할 때는 잠시 음소거를 하거나 나갔다 들어오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2014년 6월 새벽 술 먹방 진행중에 "결혼은 1, 5픽 듀오와 같다"라는의미심장한발언을 하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그렇다면 1픽이 형수님?또한 이날 방송에선 "아프리카TV BJ는 내 천직인 것 같다"라며 BJ일에 대한 자부심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방송에 임하는 자세는 매우 성실하다. 30대 연령에 걸맞게 어른스러운 면도 있고 분쟁을 일으킨다거나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보기 힘들다.
- 시청자 참여
- 시청자와 함께 질러팅이나 전화 연결을 한다. 질러팅을 할 때면 다함께 즐기는 노래방 분위기를 생각하면 되지만, 가끔 수준급의 실력자들이 나타날 때도 있다. 대부분 1절에서 끊으며 풍월량 본인이 마음에 들거나 시청자들이 2절을 외치면 계속 이어나간다.
2.1.3 켠김에 왕까지
정기적으로 하는 콘텐츠는 아니지만 가끔가다 할 때는 정말 밤을 새워서라도 게임을 끝까지 한다. 며칠 정도 게임을 플레이한 후, 특정한 날을 잡아서 엔딩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본인이 다 깨고 나면 엄청나게 뿌듯함을 느끼는 듯하다. 하지만 여러가지 요인으로 자주 보기는 힘든 콘텐츠일 듯.
2.1.3.1 도전 게임 목록
- 쓰레기통 (클리어 성공)
며칠에 걸쳐서 게임을 도전하다가 결국 켠김에 왕까지로 엔딩에 도전했다. 게임 이해도가 낮은 모습[24]을 보였으나 시청자들의 수많은 조언훈수과 공략 동영상을 보며[25]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내 결국 엔딩을 봤다.
- 록맨 9 (클리어 성공)
욕맨 9탄
게임도 어렵지만, 특유의 세이브 시스템으로 인해 라운드를 다시 도전해야 했기에 분노에 휩싸인 채 플레이했다. 플레이 도중 어처구니 없이 죽었는데, 그동안 쌓인 분노 때문인지 나지막하게 욕을 했다. 당시 채팅창은 이 분 욕하는 거 처음본다며 다들 웃음이 빵 터졌다. 평소에 거의 욕을 쓰지 않는 BJ가 빡치는 게 웃겼던 듯. 록맨이 아니라 욕맨이라는 드립까지 나왔다. 근성의 플레이로 결국 아침 6시경에 엔딩을 봤는데, 무려 별풍선 5050개가 터졌다! 평소 아프리카 방송의 특성상 새벽쯤이 되면 시청자들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데 이번 록맨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본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엔딩까지 약 3천명 정도가 시청하고 있었다. 이 날 방송이 약 새벽 6시까지 진행되었다. 사실 중간에 한 번 멘탈이 나가 게임을 종료하고 다음날 세이브 구간부터 다시 시작했기 때문에 엄격히 말해 '켠김에 왕까지' 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대신 채팅창에는 '켠데서 왕까지' 라는 드립이 흥했다
11분 35초, 30분 지점에 욕맨
- 스펠렁키 지옥편 (1차 시도 클리어 실패, 2차 시도 클리어 실패, 2014년 11월 20일 새벽 3시경 드디어 클리어 성공)
이미 노말 엔딩은 봤지만 진엔딩을 볼 수 있는 히든 맵인 지옥까지 클리어하는 것으로 조건을 잡고 9시부터 달렸으나, 지옥을 클리어는 커녕 지옥맵을 가지도 못하고 죽어버리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그래서 중간에 지옥까지 한 번이라도 가는 것만으로 오늘의 켠왕을 종료하는 것으로 착한 타협까지 보고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지옥에 가보지도 못한채 결국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다. 오후 9시부터 정오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거두지 못해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워했다.
스펠렁키 켠김에 지옥까지 2차시도 중 풍주니어효자의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아빠 그만해!로 인해 22시간 57분 24초 44만에 실패.
1차 도전 이후로 간간히 짧게 지옥에 도전하다가 결국 다시 제대로 날을 잡고 켠왕 2차 도전을 선언했다. 이번에는 정말 마음을 크게 먹었는지 포기하는 순간 벌칙으로 24시간 방송을 하겠다는 약속까지 하며 시작했다. 도전 시작 시간은 10시 30분. 이번 도전에서는 향상된 실력으로 지옥 최종보스인 염라대왕까지 도착했으나, 최종보스 도전 경험이 부족했기에 실패했다. 방송 시간이 길어지자 '아저씨발냄새'라는 초딩용 돌려욕하기 스킬을 쓰려다 '아빠씨발냄새'라고 잘못 말하자 시청자들은 빵 터졌다. 새벽까지 방송을 보다 지쳐서 자고 일어났더니 아직도 방송을 하고있냐는 반응이 매 시간마다 채팅창에 올라왔다. 결국 일요일 오전에 약 8천명[26]의 시청자로 실시간 시청인원 1위 방송을 차지했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활기찬 목소리가 기운없는 목소리로 변하는 게 애처롭다는 반응도 많았다. 수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죽을 때, 웃으면서 빡친 표정이 관전 포인트. 처음부터 쭉 본 시청자라면 게임이 사람을 실성하게 만드는 과정을 시간별로 관찰할 수 있었다. 게임진행 19시간 14분경 3트후 안되면 포기를 선언했다. 하지만 3트후에도 계속되는 진행 이후 20시간 35분경 막트를 선언하고 자살후 한번 더 막트를 선언했다. 이후 계속 막트를 계속하다가 결국 206데스를 하고 22시간 54분만에 실패를 선언하였다.[27] 이전의 방송분까지 합치면 약 25시간동안 방송을 계속했으며 누적 시청자는 약 10만 8천명. 본인 말로는 켠왕은 실패하지만 계속 도전할 예정이라고. 방종직전에 돈벌이가 쏠쏠했다는 것을 깨닫고 '할만한데'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추가적으로 11월 20일 오전 2시경, 염라대왕을 죽이는 데에 성공했으나 문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되는데 굳이 맵을 둘러보다 갑자기 녹색 장갑의 효과로 가시가 달린 벽에 붙게 되어 가시에 찔려서 결국 엔딩을 보지 못하였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건 진짜 '일부러 죽었다' 채팅이 난무했고 본인은 염라대왕을 죽였으니 성공이라고 주장했지만 시청자들은 스팀 도전과제에 남아있지 않다고 주장하며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투표를 진행했고 인정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우세함에 따라 그 결과로 풍월량은 클리어를 인정받지 못하였다. 클리어 후 방종을 앞두고 채팅으로 본인은 정말 일부러 죽은 게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하였다.
11월 20일 오전 3시 26분경 드디어 염라대왕을 죽인 다음 엔딩을 보는데 성공했다! 상술된 오전 2시경 염라대왕 킬은 워낙 손쉽게 진행되어서 쫄깃함이 덜했으나, 이번 킬은 피 1로 지옥스테이지를 뚫고 나가는 심장 쫄깃함을 시전하며 클리어. 염라대왕을 죽인 다음에도 출구까지 도달하는데 마지막까지 몬스터들과 아슬아슬한 컨트롤 싸움을 벌이는 등 막판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했다. 84시간 긴긴 여정 끝에 드디어 클리어! 다른사람들은 염라대왕 1킬 지옥클리어를 하지만 염라대왕(최종보스)을 2번이나 죽이고 드디어 지옥 클리어 했다(...) 클리어 후 비제이와 시청자들은 엔딩 피날레에 대해 많은 기대를 했지만 생각보다 매우 짧고 별다른 내용이 없어 아쉬워했다. 클리어 후 밀려오는 허탈감과 허무함에 잠시 현자타임을 느끼는 중 자신의 유튜브에서 7개월전 스펠렝키 노말클리어 하고 흥분해서 환호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고생과 근성으로 지옥 클리어를 했지만 시청자들은 겜잘비 "ㄴㅇㅈ(NO인정)"을 남발하며 인정해주지 않는다. 게임에 대한 근성만큼은 인정해야 한다
- 록맨 10 (클리어 성공)
지난 스펠렁키 지옥편 켠왕 실패 벌칙으로 24시간 방송 중 도전하여 10시간 30분만에 클리어에 성공했다. 생각보다 일찍 클리어 한 탓에 데이지, LOL, 스렐렁키 우주맵, 기타 플래쉬 게임을 하며 벌칙 방송을 완료하였다. 그 주에 지나친 방송 후유증으로 지난 26시간 방송에 비해 매우 피곤한 모습을 보였다.
- 대마계촌 (클리어 성공)
무릇 게임 BJ이면 마계촌 한 번 정도는 깨 봐야 한다면서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도 모르고 가볍게 켰다. 일반적인 원코인 클리어 개념은 아니고 무한코인으로 켠김에 왕까지 가는 것이었는데 2회차 엔딩까지 4시간 3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예상보단 손쉽게 끝났다는 반응이지만 역대급 고통을 겪어야만 하였다. 클리어 후 막간에 시간이 나면 언젠가 원코인으로 깨겠다고는 하는데 과연...?
-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클리어 성공)
켠김에 풍월량 간뇌폭발(...)이라는 방제를 걸고 원등급 14등급 상태에서 10등급을 향해 방송을 시작했으나 연이은혼신의 하드쓰로잉과 기적의 이득딸, 어둠의 유우기에 비견된 데스티니 드로우+핸드와 이를 완전히 커버하는 미친 악운[28]으로 방송 시작 3시간만에 16등급에 도달하며 20등급을 향한 역주행을 보였다. 방송 개시 5시간 후에는 고향출발지인 14급에 도착한 후 13급까지 승급하는 쾌거를 보였다. 잠시 후 돌냥의 선전과 연승보정으로 11급까지 승급하였으나 다시 떨어져 12등급에 상주하는 모습을 보였고 방송개시 7시간 30분 후에는 끝없는 연패로 다시 14등급에 안착했다(...) 등급량 보존의 법칙? 결국 돌냥 + 시청자들의 훈수의 힘으로 9시간 57분 만에 10급 안착에 성공하였다. 근래 들어선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면서 거의 플레이하지 않는다. 가끔 하다가도 15급을 넘기는 게 고역이다. 정규전 패치 이후론 더욱 기피하게 되었다. 풍월량은 정말 이례적으로 정규전 사안에 대해 따로 시간을 내서 장시간에 걸쳐 논리정연하게 비판하며 반론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일일이 반박하는 등 시청자들이 풍월량의 의외의 일면에 놀라게 했다.70만원에 대한 울분억울하다 결제했는덱
- 캐슬 인 더 다크네스 (클리어 성공)
어느정도 게임을 진행한 다음에, 플레이 시간이 5시간이라는 말에 혹해 켠김에 왕까지를 시작했다. 하지만 워낙 어려운 플래포머인지라 여러번 힘든 부분에 막혀 한동안 진행이 안되었고, 결국 최종 보스의 벽에 막혀 이를 템빨로 깨기위해 여태까지 무시하던 비밀 스테이지들을 클리어하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12시간 후 최종 보스 격파에 성공.
- 록맨 2 (클리어 성공)
록맨 9탄과 10탄을 클리어 해 본 후, 다신 록맨 안한다는 공약을 깨고 록맨 시리즈 사상 가장 어렵다는 록맨 2탄에 도전. 첫 탄부터 기존에 플레이 한 록맨 9, 10탄에 비해 쉽다 못해 평범한 스테이지와 보스전 때문에 켠왕을 시작한 지 14분 만에 첫 보스를 무찌르고 한 시간도 안되어 파죽지세로. 그 유명한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의 에어맨까지(!!!) 세 보스 스테이지를 격파했다! 이후 히트맨에서 고전하는 등 멘탈에 금이 갔으나 이후 마지막 퀵맨 보스까지 45분이라는 굉장히 빠른 시간에 격파했다. 채팅창에는 망겜수듄이 도배됐다 마지막 와일리 스테이지에서 2시간을 고전하는 등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나 5시간 23분 만에 최종 보스 격파에 성공했다. 풍월량이 켠왕 전 2시에 깨게 되면 퇴근하겠다고 선언했는데 게임이 진짜로 2시 전(1시 58분)에 격파되어 채팅창은 폭발했다(...) 진정한 지갑전사로 각성한 풍의 E캔두잇이라는 드립이 터지는 등(...) 록맨 시리즈는 믿고 보는 명실상부 레전드 시리즈로 자리매김 하였다.
- 60초! (클리어 성공)
이지모드와 노말모드의 엔딩을 본 후 하드모드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2015년 7월 26일 일요일에 하드모드 켠왕을 선언하고 타이머를 작동시켰다. 특별한 제한조건은 걸지 않고 어떻게든 군대가 도착해 생존하는 엔딩을 보는 것이 목적이었다. 게임이 랜덤 요소가 있기 때문에 다소 고전했지만[29] 메리 제인의 돌연변이화에 힘입어 결국 생존 엔딩을 띄우며 클리어해냈다. 생존자는 돌로리스(엄마) 1명. 문도가 캐리했다 규태(팬케이크)[30]까지 포함한 전원 생존 엔딩에 대해서는 그걸 시도하는 것은 아주 먼 훗날의 이야기라며 슬그머니 넘어갔다(...) 12시 되기 5분 전(23:55)에 클리어함으로써 하루 안에 클리어한 켠왕기록과 최단시간 켠왕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또한 처음으로 추천수 7천을 넘기며 최다 추천수 기록도 세웠다.
- 리듬세상 Wii - Remix7 (클리어 성공)
Wii 콘솔을 즐기면서 리듬세상 Wii를 상당히 오래도록 즐겼다. 클리어는 잘 하지 못했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도전욕구가 생겼던 것. 그 중에서도 Remix 7 클리어에 도전하는 것이 최고의 난관이었는데, 이건 스킵도 불가능해서 말그대로 무한도전의 반복이었다. 하루종일 도전하는 날도 있었는데, 잘 되지 않으면 그 바위같이 단단한 멘탈이 쿠크다스처럼 부서져버리기 일쑤였다.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게 되자 답답해서 극딜하던 시청자들조차 나중에는 동정하면서 위로해줄 정도였으니, 풍월량도 결국 극약처방을 시도했다. 리듬세상을 공식적으로 훈수해줄 시청자를 구했던 것. 칭호는 센세.
첫 센세의 닉네임은 만년하위.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도와줬던 시청자라서 다들 기대를 걸어봤으나 그의 가르침은 큰웃음을 선사할 뿐이었다(...)[31] 풍월량은 '리듬게임은 훈수가 안된다' 라며 센세 구하기를 포기하고 채팅창에 넘쳐나는 각종 훈수를 종합하여 플레이했으나 30분 동안 '좀 더 열심히' 말고는 얻은 것이 없었다.
스카이프로 훈수를 해주겠다는 시청자가 꾸준히 있었는데 지겨워하면서도 지푸라기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풍월량은 스카이프 ID를 공개해 연락을 허용했다.[32] 그렇게 해서 모신 두 번째 센세의 닉네임은 로벨이♡. 실제로 오케스트라 연주단에 소속된 비올라 수석연주자였다(!)[33] 흔치 않은 기회를 붙잡은지라 풍월량은 비록 이해하기 어려운 구석이 있었지만 최대한 로벨이 센세의 훈수를 이해해보려 애썼다.
이후 다시 도전했을 때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34] 안타깝게도 결과는 달라진 것이 없었다. 풍월량은 아쉬운 마음에 막트 선언으로 질질 끌다가 켠왕을 해버리자고 내뱉어버렸는데 멘탈이 먼저 박살나버리는 바람에 양해를 구하고 다음날 켠왕하기로 했다.
결전의 날, 로벨이 센세가 정성들여서 만들어 올린 공략영상을 확인했고 드디어 Remix 7 켠왕을 시작했다. 그리고 시작한 지 9분 20초만에 클리어 성공. 10분도 걸리지 않아 켠왕 콘텐츠로서는 최단시간 클리어를 기록했고, 9시에 예정되어 있던 게임홍보방송도 무리없이 방송할 수 있었다. 치킨을 시킨 시청자들은 치킨 값을 물어내달라며 패닉에 빠진 채로 아우성쳤다(...) 게임홍보방송이 끝나고 나서 풍월량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리듬세상을 짤막하게 플레이했으며 이후 마리오 갤럭시로 넘어갔다. 로벨 센세가 보고 싶다면 풍월량의 유튜브채널에서 리듬세상 36화를 확인하면 된다.[35] 여담으로 로벨 센세는 러브라이브를 한다고 말하는 바람에 신뢰를 크게 잃었다(...) 러브라이브 닉네임은 10글자 제한 때문에 띄어쓰기를 못해서 '풍월량이나이렇게만듬'으로 지었다고.
- 슈퍼 마리오 메이커 (성공)
슈퍼마리오 메이커는 유저들이 만든 16개의 랜덤 맵들을 100개의 목숨으로 클리어해야 하는 도전이 첨부되어 있다. 이지모드, 노말모드, 익스모드 3가지 모드가 있는데 이지 모드는 아이들이 깰 수 있는 난이도, 노말모드는 일반인 유저들도 충분히 깰 수 있으나 중간중간 함정 맵이 걸리는 난이도이며 익스모드는 평균 클리어가 10%이하인 정말 어려운 맵들만 추린 모드이다. 풍월량은 익스모드 클리어를 과제로 삼고 슈퍼 마리오 메이커는 자주 방송하였는데, 10월 1일 한 시간동안 이유없이 별풍선이 쏳아지는 대사건이 일어났었다. 그 때문인지 상위의 도전을 최고난이도 2스킵으로 켠왕하기로 했는데, 마리오 특유의 멘탈공격(...)에 2시간 30분도 안되서 포기, 벌칙으로 머리를 파란색초록색으로 한달동안 염색했었다. 이후 꾸준히 마리오 익스모드에 도전을 하였다. 평균적으로 6~7단계 컨디션이 좋으면 10단계까지 가고 어떤 날에는 딱 하나의 맵을 놓고 실패하기도 하였다. 2015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24시간 벌칙 방송에서 마리오 익스모드를 시작하였다.
처음 시작 역시 2~3개만 깨자는 마인드로 시작하였으나 컨디션이 좋은지 막힘없이 진행하였다. 순조롭게 출발하던 중 14단계에서 그만 발목이 잡혀 목숨이 하나밖에 남지가 않아 이번에도 클리어 실패가 확실시 되던 상황이였다. 모두들 단념하던 그 순간에도 풍월량은 포기하지 않고 14단계를 클리어 하고 말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모두들 희망고문이라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15단계를 보너스 목숨 3개를 얻으면서 무난히 클리어하자 '어?'라는 반응과 함께 흥분의 도가니가 된다. 마지막 16단계에서는 피지컬, 낚시 맵이 아닌 미로 맵이 걸려 깰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맹렬히 돌진한다. 결국 풍월량은 무사히 16단계를 클리어 하며 길다면 길었던 마리오 익스모드 과제를 드디어 클리어 하였다. 당시 최고 시청자 만2천명을 돌파하여 24시간 방송 중 최고 동시시청자수를 기록하는 2015 GOTY(GAME OF THE YOUNGTAE)의 명성에 걸맞는 기염을 토해낸다.
- 언더테일 (성공)
불살루트와 학살루트를 전부 클리어 했다. 최후의 최후까지 아스리엘을 이스라엘로, 토리엘을 아리엘로, 아스고어를 아르거스(...)로 부르는 등 이름을 자주 헷갈리고, 엔딩을 봤음에도 다음회차에서 까먹는등 전체적으로 스토리에 대한 이해가 썩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근성으로 클리어.
- 엔터 더 건전(성공)
모든 캐릭터의 진엔딩을 전부 보았고 축복을 받고 5층 보스를 클리어 하여 군터를 언락하고 그 기세를 몰아 도전하여 6층 보스인 리치마저 클리어했다. 참고로 군터를 풀었지만 군터는 나오질 않아 써보지도 못하고 블랙홀과 양자 및 주시총 조합으로 클리어하였다.
- H1Z1 (성공)
견김에 7등까지, 켠김에 1등까지, 켠김에 7킬하기 등등 켠김에 왕까지 목록의 끝판왕이라 볼 수 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켠왕은 그나마 일찍 끝났지만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켠왕은 기본이 7시간일 정도로 오래 플레이 했다.
2.2 이전 콘텐츠
2.2.1 리그 오브 레전드
전 와드로 죽여봤어요 (소라카로 바론 스틸해봤다는 게스트의 말에 발끈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심해의 주인이라 하여 '용왕님'이란 애칭으로도 자주 불리고 있다. "실력은 좋지 않지만 멘탈이 좋은 플레이어"의 원조맛집격인 셈. 방송에서 직접 밝힌 바로, 심해 롤방송의 원조라는 자부심이 있다. 쓸데없어
심해탈출! 오로지 그것을 목표로 풍월량은 오늘도 랭겜을 돌린다. 심해탈출의 기준은 골드 티어에 입성하는 것이며, 인벤 취업 전과 개인 방송 복귀 후에 메인 콘텐츠였다. 현재는 주요 콘텐츠로서의 입지는 잃은 상태로, 신규 챔피언이 등장했을 때 혹은 가끔 그리울 때 플레이하는 정도. 그 외에는 시즌 종료 직전에 단기 벼락치기로 금장을 달 때까지 플레이한다. 금장을 달면 그대로 박제하고 롤 봉인(...)
전반적인 실력은 오락가락 하는 편. 뛰어난 상황 판단력으로 활약할 때도 있지만 맵리딩을 완전히 무시할 때도 있고, 챌린저급 피지컬을 보여주는가 하면 이해불가능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극딜을 당하기도 한다. 또한 고질적인 CS부족 현상을 보이며, 액티브 아이템을 사도 악세사리나 다름없는 모습이 자주 엿보인다. 하지만 멘탈이 엄청나게 단단하여 언제나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게임에 임한다. 모든 챔피언을 어그로형 챔피언으로 플레이하는 능력(...)도 보유했다. 여기에서 나온 드립이 미끼유천.
특기할 만한 장점이 있다면, 버스기사를 발견했을 때 반드시 탑승에 성공한다는 점. 탑승장인이라는 칭호가 헛말이 아니다.
인벤에서 홀스와 함께 심해탐험이란 프로를 공동으로 진행했는데. 인벤팀 vs 나겜팀 피자빵 대결에서 다 이긴 게임을 말아먹고 2:0으로 무참히 패배했다(...) 이후 홀스의 단독진행으로 프로그램이 바뀌는 바람에 리벤지 매치도 불가능. 안습. 개인방송 복귀 후에는 피들스틱, 아무무, 나미, 쓰레쉬 등 잘하는 챔피언만 골라 집중했다. CS부족을 깨닫고 난 후에는 라이너가 아닌 정글과 서폿으로 1인분 이상을 해냈던 것. 특히 피들과 무무로 6렙을 빠르게 찍어 갱으로 필킬을 내는 전략이 좋았다. 대신 가끔 라이너로 서게 될 때는 안습의 절정.
'선생님, 오셨나요!' 코너를 진행하며 뇌대리를 모셔 롤바타 형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기도 했다. 많은 선생님들이 승리를 안겨주었지만, 마스터 선생님이 자주 등장해서 다이아 티어 밑으로는 다소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여교사는 상시우대.
시즌2의 주요 챔피언은 아리, 오공, 그레이브즈, 알리스타. 아리와 알리스타는 명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실제로 풍월량의 알리스타 승률은 75%이다. 본인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시즌4에서는 거의 모든 챔피언을 골고루 했다. 주요 챔피언은 알리스타, 하이머딩거 등이 있다. 알리스타 플레이는 여전히 명품이였고, 하이머딩거는 CS부족을 포탑으로 어느 정도 보완하고 어그로형 플레이를 극대화시키는 전략을 채택해서 크게 활약했다. 풍월량 본인은 명량의 패러디로 딩순신이라 부르고, 시청자들은 딩신이라고 부른다. 한편 R키로 스킬이 변하는 챔피언을 할 때는 그야말로 안습. 제이스, 엘리스, 니달리 등이 그렇다.
시즌 6이 시작되고 플레이 좀 하다가 5월달부터 롤 방송을 중지하고 오버워치를 시작했다.
2.2.1.1 상세이력
2012년
- 7월 24일. 이렐리아로 1104점을 찍었으나 귀신같이 2연패를 하면서 1000점대로 복귀.
- 8월 8일. 꿈의 1200점대 진입에 성공. 7연승을 하며 쭉쭉 올라갔지만 1250점 동장을 눈앞에 두고 패배.
- 8월 13일. 1250점으로 동장 획득. 아츠 팀장과 인턴 파란이 축하하며 케이크를 증정했다. 하지만 이후 동장 방어전에서 팀원에 트롤이 있어 눈물을 머금고 닷지했다. 이후 방송하지 않은 상태에서 랭겜을 돌렸는데 8연패를 하며 다시 심해로 복귀해버렸다(...)
용왕의 귀환
2013년
- 2월. 시즌3가 시작되고 랭크가 초기화된 상태에서 게임을 돌렸더니 1507점으로 금장에 도달했다. 하지만 이후 폭풍같은 17연패를 거치며 용왕의 귀환을 입증하고 말았다.
- 6월 28일. 새벽 1시에 금장 획득. 랭크게임 수 총합 918전. 승급전 패승승승의 결과였다. 별풍선도 2,000개가 넘게 터졌다.[36] 내가 심해의 기준이라면 너희 모두를 심해로 만들어 버리겠다!라는 무서운 말을 하기도 했다.
- 9월 13일. 상위 5% 랭크에 도달.
- 9월 17일. GTA 5 출시. 이후 풍월량은 GTA에 푹 빠졌고 MMR이 떨어지면서 골드3까지 낮아졌다.
- 11월 12일. 시즌3 종료. 결국 플래티넘을 달지 못한 채 끝나버리고 말았다. 풍월량이 아닌 풍레버[37]는 좋은 버스기사를 만나지 못했다(...)
- 시즌3 종료 후 잠시 롤을 하지 않았다.
현자타임시즌4가 시작되면 다시 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 1월 18일. 배치고사 결과 3승 7패. 브론즈 2티어에 진입했다.
동의환향? - 9월 12일. 실버2 승급.
- 9월 13일. 실버3 강등.
갔다왔다 - 9월 21일. 실버탈출을 목표로 설정. 방제도 실버탈출로 바꿨다.
- 9월 28일. 실버1 승급.
- 10월 5일. 실버2 강등.
또 갔다왔다 - 10월 8일. 실버1 승급.
- 10월 11일. 실버2 강등.
- 10월 12일. 실버1 승급.
- 10월 17일. 실버2 강등.
아직인가요? - 10월 19일. 실버1 승급전.
- 11월 2일. 패승승승으로 골드 승급에 성공! 플레이한 챔피언 순서는 럼블(패), 알리스타(승), 럼블(승), 마오카이(승). 4번째 승급전에서 같은 팀 정글러 람머스 유저가 풍월량이 방송 중임을 알고는 채팅을 보며 플레이를 했다. 이 때문에 채팅창에서 자기가 람머스 유저인 척 드립을 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화가 난 람머스 유저는 사칭하지 말라며 욕설을 날리다가 차단을 당했다. 람머스 유저는 차단당한 보복으로 트롤을 시전했고, 지켜보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그의 횡포에 분노했다.[38] 트롤과의 협상은 없습니다라며 풍월량은 단호하게 못을 박았고
멋있어!멘탈을 부여잡으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그렇게 게임이 다 엎어졌을 즈음 갑자기 람머스가 태도를 바꿔 정상적인 플레이를 시작했다.[39] 끈질긴 버티기 끝에 쓰레쉬가 눈부신 하드캐리를 선보이며 대역전! 그렇게 풍월량은 승급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 11월 3일. 귀신같은 3연패. 강등당하기 직전에 게임을 껐다. 그냥 시즌 끝날 때까지 이대로 버티며 금장 티어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쫄보쫄보 - 11월 8일. 럼블 픽으로 1승. 이것으로 쫄보가 아님을 증명했다며 게임을 껐다.
- 11월 11일. 금장을 단 상태로 시즌4 종료. 심해 3대장 중 유일한 승리자가 되었다.
2015년
- 1월 5일. 하이머딩거로 골드부문 승률 5위에 랭크되었음을 확인. 장인의 반열에 올라섰다며 모두 축하했지만 풍월량은 브실골에 장인은 없다. 매니아만 있을 뿐이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 말대로인지 얼마 지나서 랭크에서 내려갔다.
- 1월 25일. 시즌5 배치고사를 진행. 결과는 7승 3패로 실버 2에 안착했다.
- 11월 6일 대망의 승급전 1경기, 알리스타로 2/0/26의 대리급 KDA 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승리. 2경기 럼블은 같은 팀 베인과 카사딘의 활약으로 오버데스를 기록했음에도 역시 승리. 3경기 그레이브즈는 대리기사가 의심되는 미드 트페의 활약으로 승리. 이렇게 3년 연속 금장을 기록하였다.
2.2.1.2 레전드급 사례모음
팀원들에게는 정치를 당하고 시청자들에게는 극딜을 당하는, 그렇지만 빵터지는 레전드 사례들.
- 김영태식 와드. 레전드 중의 레전드. 김영태식 와드가 풍월량 본인보다 유명하다(...)
- 버뮤다 삼각킥 사건. 자르반에게 Q를 맞추고 피들스틱에게 방호를 시전해 도망가다가 Q를 눌러서 자르반에게 되돌아가 버렸다(...) 피들이 자르반에게 들어가는 줄 알고 협공하려던 것이라고 훗날 해명했다.
- 피들스틱 까마귀 빙의. 입딜과 재미를 동시에 챙긴 레전드.
- 버뮤다 삼각 넘기기. "라이즈나 신지드는 18분에 영겁의 지팡이만 나오면 성공한 거다!"
- 헬퍼급 인생무빙 비교적 최근에 나온 레전드.
2.3 유명 콘텐츠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풍월량 방송 초기의 메인 콘텐츠. 리치왕의 분노가 출시됐을 때만 해도 레이드 위주였지만 리치왕 후기부터는 주로 전장을 돌았으며 아라시의 푸른 늑대라는 이명도 얻었다. 대격변 때는 평전을 하면서 전사 2차무기까지 달았다. 버스탑승 성공
초보자를 위한 와우강의 영상도 제작했으며 재미도 있고 내용도 충실하다. 노움 도적 '아는분'이 로그인할 때 천사소녀 네티의 테마가 깔리는 것도 빅재미. 2010년 새해가 되자 와우 인게임에서 일출을 봤던 일이 유명한데 '새해부터_잉여짓.jpg' 이라는 제목으로 스샷이 찍혀서 지금까지도 인터넷 여기저기에 떠돌아다니고 있다(...) 풍월량 본인은 부끄러워 하는 흑역사.
대격변 후 길드가 개편되자, 수많은 사람들이 풍월량의 길드 「입와우 좀비들」에 가입하기 위해 이오나섭으로 이주했다. 농담이 아니라 풍월량 한 명으로 인해 이오나는 시골서버에서 중소도시 서버로 성장하게 되었고, 걸출한 실력자들이 그의 길드에 모여들었다. 이들이 전장에서 크게 활약하여 호드들이 이오나얼라만 봐도 치를 떨었을 정도. 길드 정원 1000명이 꽉 찼는데도 지원자가 끊이지 않았고, 자리가 생기면 '풍월량을 얼마나 잘 아는가'(...) 같은 신변잡기 주제로 퀴즈를 내서 길드원을 뽑아 데려갔다. 대기인원이 20명은 가뿐히 넘어갔다. 스타2가 출시되자 와우에서 조금씩 멀어졌고 스타2가 시들해지고 나서야 복귀했지만 와우 방송은 2011년 경에 접게 된다.
- 스타크래프트 2
2010년 하반기에 출시된 스타2에 푹 빠졌고, 이후 스타2 방송을 하게 된다. 열심히 게임을 했지만 브론즈에만 머물었기 때문에 브론즈 대통령, 브통령 등으로 불리웠다. 브통령 집권 중에 10연승 이상을 거두면서 실버와 골드를 건너뛰고 바로 플래티넘을 딴 적이 있다. 이때 시청자 전원이 깜짝 놀라며 대리 의혹을 제기했다. 매니저가 나서서 '풍월량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라는 타이틀로 까페를 만들었을 정도(...) 8명의 플레이어가 서로 동맹을 맺지 않고 개인전을 펼치는 스타2 로얄럼블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이 콘텐츠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 아프리카TV 롤 멸망전
액시스마이콜이 아프리카에 제안한 것이 채택되어 인벤방송국과 공동 기획한 아프리카 공식 콘텐츠. 아프리카 운영자 5명과 롤방송 BJ 5명이 각각 팀을 맺어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경기로, 풍월량은 탑 라이너로 참가했다. 그렇게 탑신병자가 되었다 카더라 멸망전 연습게임부터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본 경기는 약 8만 명이 시청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경기는 2014년 8월 23일과 9월 6일,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멸망전에서 탑 풍월량과 미드 해물파전이 보여준 케미가 대단했고, 이는 후술할 풍물 듀오로 이어진다.
라이너 목록 | ||
탑 | 풍월량 | 김영태 |
미드 | 해물파전 | 곧추 석입니다 |
정글 | 커맨더지코 | commander zico |
원딜 | 한손에총들고 | 보겸s |
서포터 | 불양 | 정불양 |
선수 시점 영상은 풍월량, 해물파전, 불양의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
- 2014 갑오년 풍물 듀오
아프리카TV 롤 멸망전에서 탑과 미드로 참여했던 풍월량과 해물파전은 경기에 긍정적인 멘탈로 임하면서도 쉴 새 없이 드립을 폭발시켰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만담듀오 혹은 콩트듀오라고 불렀으며 둘이 함께 바텀라인을 서는 꿈의 듀오(?)를 상상했었는데 그것이 진짜로 일어났다.
2014년 9월 28일 일요일. 새벽 2시 50분 경, 풍월량과 해물파전이 스카이프로 만담을 나누며 봇듀오를 돌렸다. 게임은 약 2시간 정도로 짧게 진행되었지만 시청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윽고 방송에서는 스물여섯과 서른셋의 케미가 폭발했으며 흡사 부부와도 같은 만담을 보여주며 큰웃음을 선사했다. 게임이 끝나고 나서도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토크가 진행되었다. 방송이 끝날 무렵 해물파전은 '사실은 어색하다' 라면서 심경을 밝혔으나 시청자들은 의아해 할 뿐이었다고 한다(...)
해물파전 | 원딜 | 케이틀린 | 징크스 |
풍월량 | 서포터 | 블리츠크랭크 | 알리스타 |
인벤방송국과 아프리카TV에서 공동 진행된 콘텐츠로 자세한 경기내용은 해당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 여기서 풍월량은 지코에게 패하고 삭발 벌칙을 수행하게 된다.
삭발식 진행 과정.(슈타인:(lacid3s)님 편집)[40] |
2014년 12월 31일 오전 9시, 멸망전 꼴찌의 벌칙으로 결국 삭발을 감행했다. 아이고 맙소사 삭발 하이라이트 영상 스타일리스트에 더 눈이 간다 삭발이 BJ에게 미치는 영향
Kt와 아프리카TV에서 공동 진행된 콘텐츠로 2016년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었다. 풍월량 본인 말로는 오버워치가 재미있어서가 참가 이유. 시청자 극딜 및 감소로 많은 고생을 했다고 술먹방에서 진술. 타 BJ팀들은 프로지망생 등으로 이루어졌는데 풍월량팀은 유일하게 모두 시청자(올시)로 이루어졌다. Gh2팀과 연습하고 감독을 선임해 연습하는 등 가장 많은 연습량을 보였으나 한계에 부딪혔고 예선에서 1승을 기적처럼 거뒀으나 그 후 연이어 패배하였다.
결국 패자 벌칙인 PC방에서의 디바 코스프레를 하게 되었다. 벌칙 당일 200명이 넘는 팬들이 풍월량을 따라와 피리부는 사나이 타이틀을 확보. 더 놀라운 것은 10~20대 여성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여자팬의 비율이 높았다는 점. 애초에 아프리카가 남초임을 감안하면 풍월량의 여자팬 수가 상당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팬들의 진격으로 오락실 벌칙은 내쫓기고 생략되었고 나겜 피시방으로 이동. 그 후 벌칙 수행 및 팬사인회 진행하였다. 미리 피시방에서 죽치고 있던 팬들로 인해 마비되어 방송 칼종. 후문으로는 두시간 가량 사인회가 진행되었다고. 결국 벌칙이 아닌 팬사인회를 열게 된 꼴이 됐다.
3 방송 기록
연도별로 문서를 분화. 올해의 방송기록은 풍조실록으로 검색해도 들어갈 수 있다.
4 어록
- (공포게임을 시작하며) 이런거 하나도 안 무섭습니다! 저는 공포를 모르는 BJ니까요.
- 공포 장르를 플레이할 때면 반드시 나오는 말로 시청자들 중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 슬픈 자랑이다. 게임을 켜고 1시간 쯤 지나면 귀신이 튀어나올 때마다 캠화면 뒤쪽으로 머얼리 날아가는 풍월량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은 프로놀래미 장풍 맞았다고 표현한다(...)
사실 전부 연기라고 드립치는 시청자들도 있다
- 얌시롭다
- 얍삽하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 적 캐릭터가 얌시로울 땐 분노하지만 BJ 본인의 얌시로운 플레이가 먹힐 때는 어린아이처럼 좋아한다.
내로남불
- 썩-ㅆㅔ-쓰!
- 나 느~무 잘~하잖아~!?
- 어려운 맵이나 어려운 구간을 쉽게 깼을 때 하는 말이다.
- 곤방진 뇨속
- 적 캐릭터에게 타격을 가할 때 자주 쓰는 표현.
- 이런 시곤방진 뇨속!
- 아니? 이 뇨속들이~? / 아니, 이 뇨속이~?
- 적 캐릭터에게 당할 때 쓰는 표현. 자주 털리거나 혹은 의외의 공격을 당했을 때 쓰는 표현이다. 당황해서 쓰는 표현 보다는 별일 아니라는 듯한데 슬슬 짜증날려고 할 때 쓰는 표현이다.
- (점프 오브젝트를 밟았을 때) 띠-용
- 침착하자... 침착하자... 침차크침차크
- 침착해야할 상황에서 되뇌이는 말. 하지만 말만 침착..
- 그런건 형한테 안통해 알겠어?
- 대상의 함정이나 패턴 등에 대응하며 하는 말. 하지만 거짓말같이 통한다고 한다.
- 190000
- 쉽구만을 발음상으로 하는 말.
- (죽었을 때) 앜
- 좋.았.다.
- 욥 맨~!
- 여쓰 맨(여수맨으로 들린다)
- 베이비 톡
- 점프등 손목 스냅을 이용한 컨트롤을 할때 쓰는 표현이다. 컨트롤의 미세함 정도에 따라 아주톡(아주 살짝 톡!) 같은 바리에이션이있다.
- 엽엽
- (멀리 점프하며) 신뢰의 도약!!
- 점프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이라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자주 외친다. 보이지 않는 발판으로 뛸 때나 최대 점프로만 갈 수 있는 발판으로 뛸 때 절규하듯 외치는 것이 포인트. 시청자가 갈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발판으로 신뢰의 도약을 시전하다 죽으면 십중팔구는 컨트롤 논란에 휘말린다(...) 유래는 물론 어쌔신크리드.
- (시청자에게) 누구야? 나와! 엎드려
- 시청자의 조언을 받았는데 낚시였을 때 분노하며 하는 말. 물론 범인은 꼭꼭 숨는다(...) 정반대로 너무나도 도움이 되는 조언이라 감격에 겨울 때도 쓴다. 퀵뷰를 선물한적이 있어 종종 간신들이 나온다.
제가 조언했습니다아니 제가 했어요간신배들!
- (실수하면서) 완전 억울합니다!
- 본래는 '일부러 게임실력을 숨기지 않는다. 게임을 할 때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한다.' 라는 BJ로서의 태도를 역설하는 말이었다. 사건의 발단을 보면 알겠지만, 스펠렁키 지옥모드 켠왕 콘텐츠에서 염라대왕까지 잡은 다음 가시에 찔려 사망한 적이 있다. 게임방송 역사에 길이남을만한 이 어처구니 없는 실수에 BJ와 시청자 전원이 패닉 상태에 빠졌으며 '방송을 위해 일부러 저런다!' 라는 주장이 판을 치게 됐다. 풍월량은 정말 실수라며 '억울합니다!'라고 외치면서 항변했으나 난리가 난 시청자들은 쉽게 진정되지 않았고, 결국 참다 못해 풍엄령을 내리게 되었다. 다만 시간이 흘러 위의 사건도 재미난 이야깃거리 쯤으로 취급할 수 있게 되자, 본래 의미로 쓰이는 경우는 없어졌다. '나는 제대로 컨트롤했는데 다른게 잘못돼서 망한거다' 라는 식으로 발뺌할 때 자주 쓴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어굴러.
- 흥겜의 3대요소인 점프, 공룡, 가시 중 가시를 뜻함.
- 퐉킹(parking)
- 목은 짤려도 다시 자라요
- 풍월량이 불량 시청자를 차단시키며 '목을 뽑겠다' 라고 한 적이 있는데 생소하고도 충격적인 표현이었기에
그렇게까지 충격적이진 않다시청자들이 '공포를 이용한 탄압정치'라며 항의했다. 이때 풍월량이 별 것도 아니라는 말투로 목은 잘 자르면 다시 자라니깐 괜찮아요하고 답변했다. 시청자들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를 접하게 되었다(...)피콜로세요?
- 사와디캅!
- H1Z1 배틀로얄 모드에서 한국인임을 밝혔다가 중국인들에게 크게 당한 적이 있었다. 이 때문에 풍월량은 외국인 행세를 하고 다니려고 마음을 먹었고 시청자들과 의견을 나눈 다음 태국인 행세를 하기로 결정했다.[41] 하지만 할 줄 아는 태국어가 없어서 사와디캅!을 연발하는 것이 전부였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후에 코쿤캅이나 똠얌꿍 같은 말들도 추가되긴 했다(...) 사족으로, 태국이 영어로 타이페이인 줄 아는 듯.
- 멍청이신가?/집중 좀 하라고!/왜 그러시지?
- 일종의 유체이탈 화법으로, 자기가 치명적인 실수를 해놓고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인 것처럼 극딜을 한다(...)
- 통역병!
- 게임을 진행하다가 외국어(영어나 일본어)로 나오는 설명을 알아들을 수 없을 때 해석을 해줄 시청자를 통역병이라 부르며 찾는다.
- 이게 E-Sports야?!
- 하스스톤 플레이 중, 운에 의존하는 요소가 불리하게 작용해서 게임이 엎어졌을 때, 풍월량이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외치는 말이다. 채팅창에서는 '이 게이 스포츠야?!' 라는 드립으로 호응해준다(...) 원조는 하스스톤 BJ 공혁준.
- 강아지다! 규태 왔니?!
- 60초! 영문판 진행 중 강아지 팬케이크가 등장했을 때, quite를 '규태'라고 읽은 것이 강아지의 애칭으로 굳어졌다. 기적의 영어실력에 시청자들은 빵 터졌고, 이후에도 팬케이크를 규태라고 부르게 된다. 다른 게임에서 강아지나 작은 동물이 따라다니면 시청자들이 '규태'라는 애칭을 붙여주는데, 바로 여기에서 유래했다.
- 유키야 미안해 ㅠㅠ
- 화이트 앨범을 1회차 플레이에서 풍월량 본인은 유키를 공략하고 싶어했으나 시청자 투표 결과 리나를 공략하게 되었다. 아쉬워하면서 리나 루트를 진행했는데 유키를 만날 때마다 죄책감으로 몸부림치며 '유키야 미안해ㅠㅠ 엉엉' 하고 사과했다. 그 후 다른 게임에서도 유키라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유키?!' 하고 깜짝깜짝 놀란다(...)
- 마리오는 뭐다? 자신감이다!
- 어릴때 부터 마리오를 많이 하였다고 하며 한국에서 보기 드문 마리오 전문 BJ라고 자칭하면서 내세우는 마리오 게임 철학이다. 적이나 함정이 도사리는 곳일지라도 무서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며 플레이해야 함을 역설한다. 하지만 현실은 겁시 나서 자주 게임오버를 당하곤 한다(...)
한국의 명시 「열등감」의 작자물론 가끔씩 놀랄 만한 실력을 보이며 클리어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때는 채팅방이 '마전비 인정'하면서 칭찬을 한다.
- 여러분은 매운 요리 전문점에 찾아오신 거예요.
- 막히는 구간에서 무한트라이 중일 때를 '매운 요리'에 비유했다. 이후 시청자들도 매운 요리 드립을 쓰기 시작했다. 입에서 불나요 / 사장님 음식이 너무 매워요ㅠㅠ / 이 맛이 할라피뇨인가 / 여기 쿨피스 좀 주세요! 등등.
- 어려운 곳이었지만 2번 만에 통과했네요!
- 유튜브 영상편집자 클렘(clem)에게 전달하는 은근한 메세지다.[42] 생방에서 장시간 헤매고 방황했던 중간과정을 다 잘라내면 완벽한 유튜브 영상이 되어버린다.
좋아 자연스러웠어긴 시간 고통받았던 것이 억울한 일부 시청자들은 채팅창으로 유튜버들에게 메세지를 남기기도 한다.유튜버들아 우리는 고통받았다!
- 재밌었구요 + 다음 게임은~ / 다음에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 게임을 종료할 때 하는 말이지만, 대개 저 말 뒤에 해당 게임을 다시 하는 일은 적다.
- 뿌잉뿌잉~ 귀요미귀요미 찡긋 감사합니다
- 별풍선 리액션.
교미교미. 대부분 주로 시청자가 100개 이상 별풍선이 쏠 때 리액션이 나온다.
- 은혜는 반으로, 복수는 두배로!
- 다크소울 플레이 당시 괴물을 잡다 터진 명언.
- 킥! 킥! 킥크드-! 킥크드-!
- 스펠렁키 플레이 할 때 몬스터를 밟아 죽일 때.
- 허어업 허어업 쩜프- 쩜프- 좋.았.다.
- 스펠렁키 플레이 할 때 이동할 때 성공시.
- 야비롭게 가겠구요~ / 야비플레이- 가겠습니다아~
- 데바데 플레이 할때 또는 오버워치 플레이 할 때 게임 초반이나 혹은 플레이 하기 힘든 시기가 올 때 종종 쓰는 말.
- (이번에는) 인성 플레이 갑니다 / 인성 갈께요 여러분~
- 데바데 플레이할 때 하는 말, 서로 돕고 살리기 보다는 나혼자라도 살아야 겠다는 강한의지의 역설적 표현.
- 아 지하네, 지하갔네 지하갔어. 저분은 버려야되요 / 아! 지하다! 노퓨쳐
- 데바데 플레이 할 때 살인마가 희생자를 끌고 지하로 들어가 걸어버릴 때, 꼭 한번 이상은 하는 말.
- 빵스-로-다! ( 악센트가 중요하다 )
- 스펠렁키나 혹은 오버워치할 때 뿐만 아니라 파괴 시키거나, 폭탄을 터질 때 쓰는 감탄사. 자주는 아니지만 성공적으로 연속으로 무언가 이루어낼때 기분 좋아서 하는 표현이다. 기원은 스카이림의 FUS RO DAH 음파 공격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해서) 설라무네~
- 아무 의미 없는 겉절이 표현이지만 방송에 리액션을 더하는 표현 중에 하나이다. 주로 긴박함을 요하는 게임에서는 잘 표현하지 않는 편이다.
- 질풍참!! / 질푸웅~ 참!!!!!!!!
- 데바데 살인마 플레이시, 주로 창문을 넘어가는 생존자를 공격할때 하는 말 또는 표현. 성공율은 평균적으로 70% 정도 보이는 편이다.
- 조용히 해!!
팩트 폭력 당했을때
- 미.쳤.다. 오똑해하지~
- 미션의 완수의 기준이 생각보다 높을 때 쓰는 감탄사. 하지만 꾸역꾸역 해내고 만다.
- 훈수금지. 훈수하지 마세요!
- 원래 풍월량 방송 콘텐츠의 핵심은 '헤매기', '길잃기', '지나친 삽질', '의도한 것 같이 보이는 실수' 로 인한 시청자들 암 유발 이다. 이런 답답해보이는 플레이로 인한 암 유발을 피하기 위해 게임을 미리 해봤거나 내용을 알고 있는 시청자들이 간혹 채팅창에 훈수를 하기도 하는데, 문.제.는. 실제론 해보지 않았으면서 잘 모르면서 채팅창에 막던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렇게 되면 시청자들이 너도 나도 네가 틀리네 내가 맞네, 저렇게 가면 안되네, 되네 죽네 살리네 등등 갑작스럽게 채팅창이 혼란에 빠지게 된다. 잘못된 정보로 풍월량 플레이가 오히려 악화(?)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 일이 자주 벌어지자. 극단의 조치로 "훈수금지"가 생기게 되었다. 풍월량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훈수가 가능하며, 분위기 파악 못하고 훈수를 던지게 되면 방강퇴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5 기타
방송 중에 코르피클라니의 노래 보드카만 틀면 다 이기는 게임도 대차게 말아먹는다. 이 현상 때문에 풍월량 본인과 시청자들은 이 노래를 저주카라 칭한다.
방송 중에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연애 상황에 대한 자체조사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50% 이상이 모태솔로인 것으로 밝혀졌다...
'맛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되어서 살이 많이 쪘다고 한다. 금연을 해서라고.
색깔만 다른 잠옷바지를 자주 돌려 입으며 사이즈 비해 살이 쪄서 그런지 꽉 낀다. 상의는 팬콧 제품들을 자주 입는다. 자주 보이는 눈알과 동물 로고 본인 말에 의하면 귀여운 디자인을 좋아한다고. 아내가 취향에 맞춰 옷을 골라준다고 한다.
과거 만화가 지망생이었다. 현재 네이버에서 연재중인 최강전설 강해효의 작가 최병열 작가의 문하생으로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너무 힘들어서 도망나왔다고... 2014년 9월 8일 추석 당일에 시청자와 함께하는 콘텐츠로 캐치마인드를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저주받은 그림실력을 뽐냈다. 본인 말로는 만화가 안하길 정말 잘했다고 한다.
2014년 11월 10일 새벽, 방송 중 여태껏 방치 되어 왔던 싸이월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방송으로 성공하기 이전 20대 중반 늦게 온 사춘기와 중2병으로 인해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듯하다. 글이 오글거리는 감이 있긴 하지만, 만화가 지망생 답게 풍부한 "감수성"이 묻어 나오는 표현과 심리 묘사가 보인다.콩깍지도 정도가 있지... 스스로에 대한 비하, 욕설을 한 내용들도 있었다고. 하지만 자체 검열로 공개하진 않았다.
2014년 11월 18일 새벽, 방송 중 자신의 초딩 시절을 언급하며 화려한 범죄 경력을 밝혔다.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서리에 물건이나 돈을 슬쩍한 건 물론이요, 불장난까지 저질렀다고. 잠자리나 개구리를 무차별 학살한 건 덤 물론 어느 정도는 방송의 재미를 위한 드립이라고 둘러댔지만 시청자들이 여태까지 생각했던 풍월량의 클린 이미지는 완전히 개발살나 버렸다. 이내 채팅창은 충격으로 가득했고 분위기가 안 좋아지자 당황한 풍월량은 범죄 사실을 정정하며 오해를 풀려는 시도를 하였으나 무참히 실패하고 말았다. 잘못은 잘못이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나 했지만 극딜이 멈추지 않자 결국 공소시효는 끝난 지 오래라며 철판을 깔았다 풍레버 어린시절에 대한 고해성사 후, 죄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꼭 스펠렁키 지옥을 가겠다고 선언했다.
2014년 11월 21일 새벽, 방송 후 방종 타임 때 성시경 노래를 엔딩곡으로 틀면서 군대 시절 내무반 걸레질하다 잘생긴 선임이 불러주는 성시경 '차마'를 듣고 감성이 폭발해 울었다고 채팅으로 고백했다. 그리고 그 잘생긴 선임에게 반할 뻔 했다고 한다. 그 후 사실 결혼한 건 위장이라고 농담식으로 이야기했다. 언젠가 방종 타임 때 그의 매니저인 양념에게 '자신이 여자라면 당신과 결혼하고 싶다' 고백한 적이 있으나 양념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결혼한 사실은 풍월량 본인의 상상이라는 음모론이 제기된적이 있다
전남 광양에서 교통 전경으로 복무 했다고 하는데, 그때의 경험 때문인지 은근히 그쪽 사투리를 쓰는 경우가 있다. 말끝에 ~잉을 붙여 흐리는 형태의 표현들. 예를 들어 "그런가 보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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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을 반하게 한 미소년 시절의 풍월량. 이창섭이랑 닮았다
아프리카TV 랭킹 10위권 안에 진입한다면 김밥천국에서, 1위를 하게되면 신라호텔에서 정모를 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랭킹 10위안에 들기엔 어렵다는 풍월량 본인의 생각과, 여러 팬들의 요구로 위의 선언을 폐기하고 5월 30일 자로 최초의 정모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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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5년 5월 28일 뜻밖의 사건으로 팬가입과 스티커가 폭발하게 되었고, 놀랍게도 5월 29일 랭킹 9위를 찍어 버려서 본의 아니게 앞서 말한 선언을 지키게 되었다... 물론 진짜로 깁밥천국에서 정모하는건 아니고, 무난하게 뷔폐를 빌려서 모이기로 했다. 인원은 약 80명 가량. 정모의 풍경 당시, 다시는 10위 이내 달성은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이후로 몇 번 10위를 찍었으며 16년 9월 24일 기준으로 5위를 달성하였다! 16년 10월 26일 아프리카를 떠나고 난 뒤 1위를 달성했다. 떠나기전 팬들이 남은 별풍선과 스티커를 다 털어서 인 것 같다.
그의 아프리카TV 방송을 보좌하는 매니저 삼대장으로 양념, 클렘, 태도가 있었다. 2016년 현재 양념님은 미국에 갔다고 한다(진짜 미국). 클렘은 영상편집을 전문적으로 맡아서 하는 듯. 가장 최근의 매니저 선발은 2015년 10월 경이었다.
자칭 오덕후 1세대로 풍부한(?) 오덕지식을 소유하고 있다. 동급생으로 입문하였다고.
풍월량이 비번 걸고 방을 만들면 1125치고 들어가면 된다.
2015년 10월 1일 방송에서 4만개 이상의 별풍선이 터졌다! 한 사람이 한 번에 수만개를 쏜게 아니라 여러 사람이 쏜 수백~수천개가 모여서 그렇게 된 것. 별풍선이 터지는 중간중간 형수님&주니어와 기쁨을 함께하러 자리를 비우기도 하느라 방송은 평소보다 늦게 시작하게 되었다. 방종때 한 말에 따르면 '5만개는 안 되는' 별풍선이 터졌다고 한다. 이 별풍선에 대한 보답(?)으로 마리오 켠김에 왕까지를 도전했다가 실패한 벌칙으로 머리를 한달간 초록색으로 염색했다.
한 시청자가 정리한 머리색 변천사. 처음엔 파란색이었으나 물이 빠지면서 민트색이 되었다. 생각보다 잘어울리고 젊어보인다는 평이 많았다. 중간에 이상한 거 하나가 껴있는 것 같은데 기분탓이겠지 위화감이 없어??! 중간에 놀래미도 있다 여름쿨톤이라 민트색이 어울린다 카더라
2015년 12월 11일 양주로 이사를 갔다. 방음 부스는 3주 후 설치 된다고 했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방은 주니어의 방이라고 했다. 이사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방송을 하지 못하는 게임이 많은 듯했다.
2015년 12월 22일 아프리카 시상식에서 '공신 강성태', 'sisatv 유창선 박사'와 함께 운영자가 뽑은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2016년 1월 7일 여성시대에서 어떤 인물이 풍월량의 동영상을 고의적으로 짜깁기해서 반복해서 올리는 행동이 포착되었다. # 막상 동영상을 보면 왜곡해서 해석한 게 대부분인데 작성자도 이를 아는지 동영상을 보지말고 자신이 적은 사족만 믿으라고 적어놨다.여론 믿지마 여시를 믿어 방송에서 시청자가 김치녀나 다른 여혐 단어를 쓰면 정색하며 화내는 혹은 강퇴하는 풍월량을 "역시 한국 남성"이라고 까는 모습이 어이없다는 게 여시를 제외한 대부분 반응. 심지어 아프리카 BJ들에게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루리웹에서도 말도 안되는 논란이라며 어이없어했다. 대중적인 BJ중 한 명인 대도서관조차도 루리웹과는 사이가 좋지 않으며, 루리웹에서는 애초에 게임 BJ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아프리카TV 내에서 김여사 발언도 자제시키는 방송을 타겟으로 삼고 10초만에 반박 당할 글을 쓰는 것을 보면 과연 글쓴이가 정말 방송을 보고 진심으로 실망해서 쓴 글인지 의문이 간다. 그뿐만이 아니라 풍월량은 평소에도 "맘충, 급식충같은 특정 계층 비하 발언 하지마세요" 라며 발언에 신중을 가하는 아프리카 비제이 중 한 명이다. 악의적인 편집임에도 불구하고, 풍월량은 그래도 다시 한 번 여성 시청자들에게 사과하였다. 풍월량의 방송을 늘 지켜본 여성 시청자들은 이 논란이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 이 후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는 '악의적으로 글을 편집해서 작성한 글쓴이에게 사과한 것이 아니며 계속해서 그런 글을 올릴 시에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 며 경고했다. 결국 이 부분은 사건사고 보다는 저급한 흠집내기라고 할 수 있겠다.
2014년 9월 10일 생방송에서 엔하위키 미러에 방문하여 자기 항목을 열람했다. 이후에도 위키 항목을 이따금씩 확인하는 모양. 사실관계가 의심되는 항목에 대해 방송에서 직접 이야기도 했었다. 정확한 것만 쓰자
2014년 7월 7일 새벽에 시청자 참여 방송을 진행하다가 두스트림[44]의 제안으로 두스트림 운영자 + 두스트림 시청자 vs 아프리카TV 시청자 + 풍월량 + 단군으로 자존심을 건 시청자 대전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 경기에서 풍월량의 거대한 똥으로 결국 풍월량 팀이 패배하게 되었다. 패배 이후 풍월량은 내기대로 일주일간 방송 제목에 풍(두)월량을 집어넣게 되었다. 또한, 주요 시청자들도 전부 닉네임에 "두"를 집어넣는 두씨개명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고 채팅창에 "두" 드립이 넘쳐나는 둥 한동안 놀림받게 되었다. 이를 7.7 두스강점기[45]라 불렀다.
나겜 방송에 출연했을 때의 인연인지 나겜 캐스터 단군과 가끔 어울렸는데, 피파온라인3 혹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같이 한 적이 있다. 2014년 11월 14일에는 서로 도금된 금장이라며 놀리다가 미드빵을 붙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풍월량이 출연한 방송이 바로 천하제일무술대회 리신편.
2016년 10월 14일 종합게임 비제이로 유명한 대도서관이 아프리카TV 갑질 논란으로 아프리카를 떠났다. 10월 18일 화요일 방송 록맨x4 때문에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방송을 했던 풍월량은 3일 연속 홍보방송, 2회 연속 12시간 벌칙방송으로 쉬는날(금요일풍요일)을 반납할 생각이였지만 홍보방송이 다음달로 미뤄지고, 아침 6시까지 록맨x4 를 하던 풍월량은 그냥 수요일에 쉬기로 했다. 그런데 같은 날 울산큰고래, 쉐리, 홍방장이 약속이 있어 방송을 쉰다는 식으로 공지를 올렸다. 록맨x4 를 시청했었던 풍뎅이들은 당연히 록맨x4 때문인 줄 알고 풍월량 방송국 게시판도 깨끗했지만, 인터넷 방송 갤러리에서 울산큰고래, 쉐리, 홍방장, 풍월량이 같은날 쉰다며 이 사태에 대해 얘기하는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 사람들도 떠나는 게 아니냐는 글이 돌기 시작했다. 풍월량은 따로 만날 정도로 친한 BJ가 없다는 걸 몰랐던 거 같다.풍키코모리..
2016년 10월 20일 목요일 풍월량은 방송을 키고 풍피셜로 도배되는 인터넷 방송 갤러리의 선동과 날조를 보며 재미있게 얘기를 이끌어 가며 아프리카는 화질, 시스템에 대해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각 쉐리, 울산큰고래, 홍방장이 아프리카를 비판하는 대화를 방송을 했는데 H1Z1을 하는 중 이 소식을 전해들은 풍월량은 "이러면 안되는데..."라며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게임하시는 분들이 하나 둘 나가면 아프리카에서 게임방송을 할 의미가 없어질테고 '아프리카 게임방송 = 롤 + 오버워치 + 풍월량' 이 되서는 안된다며 말을 이었다.
2016년 10월 21일 금요일 방송 전 홍방장도 트위치로 이적한다는 발표를 하게 되고 풍월량은 마지막 별풍선 300개를 쏘며 인사를 했다. 8시 언저리여서 풍뎅이들이 방송 안하고 뭐하냐는 글을 올렸다. 그 후 풍월량이 방송을 키자마자 풍월량의 입장을 듣기 위해 다른 방시청자, 인터넷 방송 갤러리 인원들이 모이면서 평소 4~5천명 보는 토크방송이 15,000명을 넘기게 되었다. 홍방장님은 내가 좋아하는 비제이고, 방송장비 살때도 조언을 구했었는데 너무 아쉽다라는 말을 했다. 자신은 파트너 BJ 계약을 2017년 8월까지 성실히 이행할 것이며 지금은 계약을 파기하고 나갈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하지만 쉐리에 이어 홍방장까지 이적하면서 심적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트위치나 유튜브로 이적하라는 닉네임으로 많은 사람이 팬가입을 하고 만명넘는 시청자와 17시간 방송을 달성하면서 아프리카 순위가 4위가 됐다.
인터넷 방송 갤러리에서 종합게임 방송 아재대표 대도서관, 쉐리, 홍방장, 풍월량 중 이제 풍월량만 남았다는 글과 함께 풍월량을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다. 풍월량에게 집중된 관심은 잠잠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0월 25일 풍월량이 돌연 방송을 오후 10시로 2시간 연기했다. 아니나 다를까 오후 10시에 방송을 키고 중대발표를 했다. 그 내용은 방송에서 파트너 BJ 계약기간이 아직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파기, 위약금을 주고 아프리카와 결별을 선언하였다. 그리고 10월 27일부로 트위치로 넘어간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이 날 방송이 아프리카TV BJ 풍월량의 마지막 방송이 되었다.
이 방송 후 아프리카 BJ랭킹 의미없는2위에 올라섰다. 신라호텔 뷔페 사기 싫어서 2위까지만 갔다 카더라
그리고 트위치 첫방송이 끝난 10월 27일 아프리카 BJ랭킹 역시 의미없는1위를 달성했다. 뭐지?
트위치에 갔지만 약속을 했기 때문에 나중에 시청자 몇명 뽑아서 신라호텔 정모를 한다고 했다.
2016년 10월 26일 ~ 27일 트위치 첫방송 결과, 약 3만 7천명이 팔로우했고 이 날 후원 총액은 최종 집계결과 750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풍월량 본인의 코멘트에 의하면 위약금에 비해 아직 부족하다고.. 또한 H1Z1 을 플레이 하던 중 방송 진행이 어려울정도로 채팅창 싸움이 심각했다. 트위치의 전자계집이 여성 비하라 "듣기 거북하다"는 시청자들이 있었고 이 상황에서 서로 프로불편러, 여혐이라며 싸움이 일어났다. 이후 메갈, 일베 등이 지속적으로 언급되었고, 10명중 8명은 싸우지말라고 자중시키는 반면 소수 시청자들이 계속 언급하며 싸움을 부추겼다. 유튜브 덧글에서 이런 경향이 강한데, 여성시대 측에서 조직적인 개입을 한 경황이 목격되었다.[46] 또한번의 저급한 흠집내기[47]
풍월량은 "제 생각에 계집은 분명 어감이 좋지 않다. 그러나 모든 것을 선비처럼 바꾸는 것도 좋지않다. (중략) 싸우지 말아라. 다른 재밌는 별명이 있으면 바꾸자."라며 시청자들을 달랬다. 이후 시청자들은 "전자꿀미, 전자여자, 전자비서, 전자누나" 등을 언급하며 후보로 거론했고, 방종 하기 전 일렉트로닉 걸 의견이 나와서 시청자들과 풍월량 본인 모두 만족했다. 이 사건이 유별난 것이 아니라, 트위치 채팅 관리가 아프리카TV보다 훨씬 어렵다는 것을 증명하는 첫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여 기재하였다.[48]이후 매니저 기용해 관리하되, 며칠간은 풍월량 본인이 상황을 보고 결정 하겠다고 밝혔다. 트위치에서도 강퇴 및 채팅제제는 가능하니 관리가 진행될 듯.
채팅창 싸움과는 별개로 거의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트위치의 화질에 감탄했다. 다크 소울 3과 오버워치가 분명 타 AAA 게임처럼 그래픽이 뛰어난 게임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본인이 직접 플레이하고 있는 듯한 화질의 힘으로 그래픽이 좋아보일 정도. 우려했던 채팅 딜레이도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10월 28일 기준 방송 3일째 되자 채팅장이 많이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첫날 난입한 어그로들이 빠진데다가 채팅창에 슬로우 모드로 속도를 조절하면서 소통이 많이 원활해졌다. 중간중간 드립을 과하게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몇몇 시청자들 때문에 잠시 혼란스러웠으나 대체적으로는 콘텐츠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첫날 분란을 일으켰던 전자계집에 관한 불만들도 풍월량이 전자누님과 일렉걸로 대체하자고 정리한 뒤 보이지 않게 되었다.- ↑ 공식 별명 중 하나로 풍월량 본인도 노움이라는 별명을 즐긴다. 방송 중에 종종 노움춤을 볼 수 있고, 성대모사도 가끔 했다.
- ↑ 부산에서 태어났으나 7살 때 동두천으로 이사 가서 사투리는 하지 못한다고 한다.
-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 거주했으나 2015년 12월 양주로 이사를 갔다.
- ↑ 2016년 8월 12일 기준.
- ↑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며 방송 시작후에 매일 몸무게를 잰다.
- ↑ 아래의 채팅 드립 모음 참조.
- ↑ 방송 시작 멘트.
가느다란마법사 엽엽 붕어알이에엽 - ↑ 스팀, 오리진 등
- ↑ 이후 생긴 별명이 공무원이다.
- ↑ 본인은 살림조무사라고 주장했다
- ↑ 아내는 남편과 외모와 말투가 매우 흡사한 BTOB의 이창섭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소나무 취향을 인증했다.
- ↑ 백수라고 적혀 있었으나 본인이 이 문서를 보고 한량으로 고쳐달라고 부탁했다. 백수와 한량은 어감이 다르다고.
흔한 백수의 자기합리화 - ↑ 자신이 쉬는 날이 아닌 가족과 함께 지내는 날이라고 한다.
- ↑ 전에는 방종 시간이 너무 늦어서 9시에서 1시간 앞당긴 건데 방종 시간은 앞당기지 못했다(...) 더 오래 할 수 없는 이유는, 새벽 3시를 넘기면 형수님의 등짝 스매시가 작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 주 시청자 연령대는 20대 초중반이며, 성비는 '남8:여2', 혹은 7:3 비율 정도라고 한다. 대부분 시청자들이 풍월량을 부를 때, 풍월량님대신 남녀노소 풍형이라 부른다. 중계방을 보면 30대 이상으로 보이는 시청자도 심심찮게 보인다.
- ↑ 풍월량이 킹덤 : 뉴랜드 게임 중 훈수에 대해서 확실하지 않으면 생각이라고 밝히라고 한데서 유래되었다. 당시 훈수 앞에 (생각)을 붙이는 것이 유행했으나 그 이후에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 ↑ 자꾸 죽거나 게임을 자체하드모드로 어렵게 깰 때 맵다고 표현한다.
- ↑ 가끔 멘붕이 지나쳐서 생사람 잡기도 하는데, 나중에 사과의 의미로 퀵뷰를 준다.
저를 강퇴해주십쇼!아뇨 저를! - ↑ 실제로 한 번 엔딩을 보면 재미가 급감한다고 밝힌 적 있으며, 그 때문인지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2회차 플레이가 없다. 재밌다고 극찬하면서 2회차 플레이 때는 전원생존을 목표로 해보고 싶다던 언틸 던도 아직 소식이 없다. 방송에서 말하길 언틸던은 자신의 손이 따르지 않아 원하는대로 이야기를 이끌어 갈 수가 없어서 하지 않는다고...
- ↑ 리그 오브 레전드(롤)와 하스스톤(돌)이 각각 '또로리야?', '또도리야?
도도리아'로 불렸기 때문에 이후 콘텐츠에서도 네 글자로 어감을 맞춰주는 듯. 예를 들면 마리오는 '또리오야?'. - ↑ 정말 나쁜 사람이라는 뜻이라기보다 드립 성향이 짙다.
- ↑ 시작하기 전에 지식이 많아지면 게임방송의 재미를 잘 살릴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 ↑ DLC 구입마다 아이돌 마스터의 팬들이 후원을 해준다.
- ↑ 부패볼을 이용하려면 기름을 차단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 등.
- ↑ 여러 공략 영상을 보면서도 제대로 따라하지 못하는 게 웃음 포인트였다.
- ↑ 평소 시청자 수는 약 3천명에서 4천명이었다.
- ↑ 부스터 아이템에 계속 욕심을 내던 와중 풍월량의 아들이 "아빠 게임 그만해"라고 외치기도. 이게 켠왕 포기의 결정적 계기였다.
- ↑ 사적으로 스랄을 관광태우다가 심리 조작으로 상대의 덱을 뒤졌더니 도발 토템이 깔려있는 상태에서 미래절단기가 튀어나왔고 그 판은 스랄의 영혼의 카드 조공으로 타우릿산을 위시한 12장의 필수카드가 갈리며 탈진을 당해 거짓말같은 패배를 겪기도 했다.
- ↑ 1차 트라이 때 상당히 순조롭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노크 소리가 들리는 이벤트가 뜨자 엔딩인 줄 알고 문을 열어줬지만 강도단이 들어오며 비명횡사했다(...)
- ↑ 영문판으로 60초!게임을 했을 때 멍뭉이 이벤트가 발생하자 풍월량이 마침 눈에 들어온 영단어 quite를 '규태'라고 읽으면서 멍뭉이의 이름으로 착각했다. 이게 빵 터지면서 멍뭉이의 이름은 규태로 굳어진 것.
- ↑ 웃지 않고는 못 배기는 딴딴딴 드립에 너나 할 것 없이 그냥 빵 터져버렸다.
- ↑ 이때 채팅창에는 내가 성악가다, 내가 음악치료사다, 내가 목탁비트과 전공이다(...) 등등의 드립이 난무했다.
- ↑ 프로필 사진으로 뜬 비올라를 보고 풍월량은 바이올린인 줄 알았던 모양이며, 의심반 기대반으로 통화를 진행했다. 로벨이 가장 먼저 제안한 것은 '멍때리면서 눈으로 따라가며 눌러라'였는데, 이 별 볼 일 없어보이는(...) 훈수 때문에 의심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서 하는 일을 물어봤더니 직업연주자라는 대답이 돌아왔던 것. 토곰 방송에 자주 보여 확인한 바로는 안과수술을 하고 나서 지금은 음악과외 쪽으로만 일을 하는 중이라고 한다.
- ↑ 한 번도 성공한 적 없는 탭스타 파트를 2번이나 성공하는 놀라운 성과를 얻었다.
- ↑ 시청자 중에 '이분 게임잘하시는 분임' 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보아 타방송에서도 출연했던 적이 있는 모양이다.
- ↑ 이후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기세를 타고 쭉쭉 올라가 골드1까지 도달했다.
- ↑ 풍월량은 GTA 5에서 범죄플레이를 다소 꺼렸지만, 트레버를 플레이하면서 점점 게임 내 범죄에 무감각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풍레버라 불렀다(...)
- ↑ 당시 풍월량의 승급을 막으려고 모인 저격수들만 200명(...)이 넘었는데, 이들이 '지금부터 람머스가 타겟이다!' 라며 무서운 기세로 비난을 퍼붓기 시작했다. 이 정도였으니 람머스의 트롤링이 어느 정도였는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 ↑ 채팅이 차단되었기 때문에 무슨 말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같은 팀 플레이어들의 채팅을 보면 어쩌다 마음이 바뀌어서 제대로 해주겠다고 선심쓰는 척 이야기한 모양(...)
- ↑ 삭발 후 정수리 부분이 푹 파인 것이 드러났다. 헤드폰을 쓰는 시간이 많아서 생긴 자국인 듯.
직업병 - ↑ 이때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있고 이미지도 괜찮은 나라는 어디인가'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오갔었다(...)
- ↑ 바리에이션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체로 실력이 좋았음을 어필하는 멘트를 날린다.
- ↑ 인벤방송국 시절 게스트로 서유리가 다녀간 후 지은 미소.
진심이 가득하다 - ↑ 실시간으로 여러 방송(트위치TV, 아프리카TV 등등)을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사이트. 물론 풍월량 방송도 시청 가능하다.
두스트림은 풍월량 방송 시간대가 되면 사람들이 몰리는데 이 때문에 풍스트림이라는 말도 생겼다고... - ↑ 7월 7일 사건이 일어나고, 우스갯소리로 아프리카TV 풍월량 방송은 두스트림의 속국이라며 생긴 말.
- ↑ 여성시대에서 풍월량을 여혐으로 모는 이유는 저 싸움 중 '여성분들도 너무 물고 늘어지지 말라는 말을' 했다는게 이유
- ↑ 방송을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풍월량은 분명 전날 방송부터 전자계집에 대한 어감이 그렇게 좋지 않다며 대체어를 고심했었고, 트위치 이적 당일날도 방송 내내 계집 표현 쓰지 말라고 당부했으며 결국 전자누님, 일렉걸 등의 용어로 교체하는데 성공했다. 여성시대에서는 앞 뒤 상황을 다 짤라버리고 여자 남자 싸우는데 풍월량이 남자편만 들었다면서 사실을 왜곡하는 중이니 흠집내기로 봐도 무방할 듯. 다른 여초 커뮤니티인 더쿠나 쭉빵에서는 풍월량을 비난하는게 아닌 어그로들 및 개청자들을 욕한다.
- ↑ 첫날이었던 만큼 어그로시청자들이 많았던 탓도 있다. 평소 방송보다 많게는 10,000명이 더 몰렸으니.. 게다가 트위치에는 중계방 시스템이 없으므로 그 인원들이 다 본방에서 채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