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두천에서 넘어옴)
가나다순 / 밑줄은 도청#s-1 소재지 / 별표는 특례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자치시고양시*과천시광명시광주시
구리시군포시김포시남양주시*
동두천시부천시*성남시*수원시*
시흥시안산시*안성시안양시*
양주시여주시오산시용인시*
의왕시의정부시이천시파주시
평택시포천시하남시화성시*
자치군가평군양평군연천군
,,__밑줄__은
동두천시의 법정동
법정동광암동걸산동동두천동보산동상봉암동
상패동송내동생연동안흥동지행동
탑동동하봉암동


東豆川市 / Dongducheon City

550px
동두천시청 전경. 주소는 경기도 동두천시 방죽로 23(舊 생연동 457번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Dongducheon_logo.png[1]
동두천시
東豆川市 / Dongducheon City
국가대한민국
면적95.66km2
광역시도경기도
하위 행정구역8
시간대UTC+9
인구98,206명
(2016년 9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1,018.68명/km2
시장오세창
3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1 개관

경기도 중북부에 위치한 . 서울특별시위성도시이다. 도시 이름의 유래는 주한미군 동두천기지 일대를 흐르는 하천의 이름인 동두천. 인구는 2016년 2월 기준 97,920명. 동쪽으로 포천시, 서쪽과 남쪽으로는 양주시, 북쪽은 연천군과 맞닿아 있다.

2 역사

동두천시 행정구역 변천사
양주군 이담면
(楊州郡 伊淡面)
양주군 동두천읍
(東豆川邑, 1963)
동두천시
(東豆川市, 1981)

고구려 때 내을매현(內乙買縣)이었다. 신라 경덕왕 16년(757) 사천현(沙川縣)으로 승격되어 견성군(堅城郡, 현 포천시 일대)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시대 때는 현종 9년(1018) 양주에 속하였다. 조선시대 때는 태종 13년(1413) 양주도호부에, 세조 12년(1466) 양주목에 속한 일담면(一潭面)이었으나, 후에 이담면(伊淡面)으로 개칭되었다.

1963년 이담면이 동두천읍으로 승격되었는데, 의정부와 비슷하게 원래 있던 면 이름이 그대로 읍으로 승격된 것이 아니고, 면의 중심지인 동두천리의 이름을 따라 개칭된 것이다.[2] 1973년에는 포천군 탑동리(塔洞里)를 편입시켰다. 이후 1981년 7월 1일 시로 승격되었으며, 1983년 2월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양주군 은현면 상패리가 편입되었다.

1998년 11월 내행동과 광암동을 통합하여 불현동을 설치하고, 생연3동과 생연4동을 통합하여 중앙동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동안동과 소요동을 통합하여 소요동으로 변경하였다. 2007년 5월 불현동 인구과밀로 인하여 불현동과 송내동으로 분할하였다.

3 관광

주요 관광지로는 소요산이 있고 매해 여름마다 소요산에서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4 교통

동두천시/교통 항목으로.

5 정치

동두천시
양주군
15대16대양주시
동두천시
17대18대19대동두천시
연천군
20대
목요상/3선
신한국당
목요상/4선
한나라당
정성호/초선
열린우리당
김성수/초선
한나라당
정성호/재선
민주통합당
김성원/초선
새누리당

경기도 북부 지역이기도 하고 군인들이 많은 군사보안지역이 많다보니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편이었다. 15대 이후로 국회의원선거구는 양주시와 지역구가 묶여있었으나 20대 총선부터 양주시가 단독 선거구가 되고 동두천시는 연천군과 합쳐졌다. 다만 2000년까지는 새누리당 계열이 우세였으나, 2004년 열린우리당의 정성호 후보가 당선되면서 민심이 변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일단 이 때도 동두천에서는 한나라당 후보가 5%P차로 앞섰기에 여전히 판세는 다르지 않았지만, 2008년 선거에서는 오히려 박빙의 표차로 통합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앞서면서 동두천시의 보수 성향이 점점 옅어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낳게 했다. 이 때 양주시에서 지난 선거 때와 반대로 한나라당 김성수 후보가 동두천시의 열세를 만회하면서 결과적으로는 한나라당이 탈환하긴 했지만. 그리고 2012년에는 민주통합당 정성호 전 의원이 동두천시에서 무려 11% 차이로 이기고 양주시에서도 이기면서 8년만에 의석을 탈환한다. 전통적인 보수강세지역에서 접전지역으로 변모되는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양주시와 독립되어 연천군과 지역구가 묶였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59.2%를 득표한 박근혜 후보가 40.4%를 득표한 문재인 후보에게 앞섰다.

시장 역시 민선 1~3대 내내 새누리당 계열이 절대 우세였는데 1995년1998년 선거에서는 민주자유당/한나라당 방제환 시장이 당선되었고, 2002년2006년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최용수 시장이 당선되었다. 다만 2002년 당시 방제환 시장은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는데, 1998년 선거 이후 새정치국민회의로 이적했던 것.

그런데 최용수 시장이 비리 문제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으면서 2007년 재보궐선거가 치러졌고, 2006년 선거 때 열린우리당 공천으로 출마했던 오세창 후보[3]무소속으로 당선되면서 상황이 반전되기 시작한다. 비리 문제로 얼룩졌던 전임 시장들에 비해 시정을 큰 탈 없이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0년에도 무소속 간판으로 재선에 성공한다.[4] 그리고 2014년에는 마침내 새정치민주연합에 복당하여 3선 고지를 밟게 되었다. 보수텃밭에서 무소속이 살아남는 법 이제 남은 임기를 역대 시장 중 최초로(...) 잡음없이 마치는 민선 동두천시장이 될지 관건.

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간의 알력 다툼 때문에 이따금씩 홍역을 앓는 타 지역과 다르게 이 곳은 민주당계 정성호 의원과 오세창 시장의 사이가 꽤 좋은 편이다. 실제로 2007년 재보선 때는 정 의원이 오 후보에게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라는 권유를 했고, 2010년 선거 때는 지역위원장 자격으로 공천권을 갖고 있던 정 전 의원이 무소속 오시장을 배려해 민주당의 무공천을 주도했기 때문. 2014년 선거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의 무공천 논란이 있을 때는 정의원이 자당 출신 무소속 후보의 출마를 막기가 아무래도 어렵기 때문에 오시장의 당선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결국 공천 방침이 확정되고 오시장이 입당한 후 정의원이 공천을 시켜줬다. 여하간 오시장과 정의원간의 사이가 좋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며 동두천시의 여러 정책에 있어 플러스 요인이 될 듯. 다만 이런 밀월 관계(?)도 지역구가 나뉘어진 20대 총선부턴 전보다 보기 힘들게 되었다. 정성호 의원은 단독선거구가 된 양주시에 출마해 당선되었으며, 20대 총선부터 합쳐진 동두천-연천군 선거구는 새누리당 김성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유진현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6 문화

시내 극장은 문화극장(1, 2관), 동광극장(단관)이 있는데 이곳에 가면 80, 90년대 시절 근대식 극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문화극장은 응답하라 1988에서 삼양극장으로 촬영된 바 있다. 위험한 내용은 적지 맙시다

관람료는 7,000원으로 문화극장은 주말에 한해서 조조할인(일반 영화는 4,000원 디지털 3D는 5,000원)이 있으며 2010년 들어 1관에 디지털 3D 영사시설을 갖춰서 다른 극장에 비해 저렴한 8,000원에 3D 영화를 볼 수 있다.[5] 한때 동두천 시가지에 롯데시네마가 들어온다고 해서 두 극장 모두 문닫을 뻔 했지만 시공사 부도로 없던 일이 됐다. 그래서 일단 한숨 돌린듯...했으나 CGV 입점이 확정되고 건축이 진행 중이라 또 다시 불안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하지만 수주가 또 먹튀를 하는 바람에 CGV입점이 연기되었다.(...) 그러나 23일 뉴스에 따르면 입점 확정소식이 나면서 또 한번 설레발치게 해주고 있다. 장난하나... 여튼 2016년 기준으론 아직 안들어왔다.

주요 문화 행사로는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있는데, 시행 초기만 해도 동네 잔치 수준이었으나 점차 국내를 대표하는 락 페스티벌로 성장하며 2008년부터 유료화가 되었다. 하지만 동두천 시민은 여전히 무료인게 함정

7 군사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은 이후 60여년간 주한미군의 본거지가 된 도시로 시 총 면적의 48%가 군사보안지역이다.(…) 그 덕분에 경제구조가 주한미군에 특히 의존하는 기형적인 구조를 띄게 되어서, 다른 쪽 개발이 잘 되지 않았다. 특히 캠프 케이시 영문 코앞인 보산역 주변은 여기가 한국인지 미국인지 헷갈릴 정도로 미군 및 필리핀인[6] 관련 편의시설이 엄청나게 많다. 덕분에 이들을 단속하는 헌병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물론 카투사들을 상대로 하는 슈퍼마켓도 성업중이다. 내국인 출입금지 클럽도 수두룩하게 많다. 참고로 미군 전투식량도 구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찾아보자.[7]

훈련기간 중이라면 시도 때도 없이 A-10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툭하면 도로에서 K1 전차 편대가 질주하는 모습도 간간히 볼 수 있다. 밀덕들에겐 눈이 즐거운 지역이 될 수도 있겠지만, 동두천 시민들은 귀청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시끄러워서 조용한 시골쪽으로 이사하는 경우가 많다.훈련기간이 아니여도 하루에 6번 이상은 가 날아 다니는것을 본다

이런 특성 때문에 2002년경 반미열풍이 불 때는 인기 사극이었던 허준의 주인공인 허준(전광렬)이 난데없이 동두천에서 김갑환 기합소리를 내면서(…) 저공비행하는 치누크에 올라타 미군을 개발살내는 '동두천습격사건'이라는 플래시가 돌던 적도 있었다.(...) 실제로 전광렬이 그랬다는게 아니니 주의하자.

하지만 2006년 이후 미군 부대들이 단계적으로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반환된 기지를 중심으로 택지개발이 이루어지며 1990년대까지의 안습한 역사를 뒤로 하고 점차 인구와 재정자립도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8 교육

지행동에는 전국에서 두번째로 북쪽에 있는[8]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가 있다. 공립이고 전원 기숙사제로 운영되는 학교.

그 외에 고등학교로는 동두천고등학교, 동두천중앙고등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보영여자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 등이 있다.

대학교으로는 신한대학교 제2캠퍼스(구 한북대학교)가 있다. 하지만 워낙 규모가 작은지라 동두천시의 고등학생들은 대학을 가려면 대부분 타지로 나갈 수 밖에 없는 실정. 마침 서울까지 바로 가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있기도 하니...... 그나마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가 동두천역인근 창말고개 미군 구 주둔지에 개교하였다.

9 출신인물

축구선수 김동진김두현이 동두천 출신이다. 그리고, 강수일도 동두천 출신이긴 한데 아버지가 주한미군이다 보니 그다지 드러내고 싶은 이야기는 아닌 듯 하다.

코미디언 정주리도 동두천 출신으로 2011년에는 동두천시 홍보대사도 역임했다. 현재는 코미디언 유민상이 동두천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동두천초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미디언 박규선[9], 양세형, 양세찬 형제도 동두천시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가수 나미도 동두천 출신이다.

그리고 가수 빅뱅의 멤버 태양(동영배)도 동두천 토박이 출신이다.[10] 같은 멤버 권지용은 서울 출신이지만, 동두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CLC의 멤버 장예은은 동두천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다 서울로 전학갔다.

정치인 김형광, 강성종도 동두천 출신이다.

10 하위 행정구역

ddc_map2.jpg

하위 법정동은 맨 위의 각 동별 항목을 참조하자.

  • 생연1동 - 경기도 동두천시 장고갯로 140(생연동 215-1)
관할 행정구역 : 생연동 일부(동두천시청, 동두천중고, 동두천여중, 한국문화영상고 기준)
(생연동 1~5, 93~241, 429~442, 450~482, 493~537, 산 1~46, 산50, 산53~54, 산57~60, 산62-1~9, 산63~64)
  • 생연2동 - 경기도 동두천시 강변로 364-5(생연동 807-10)
관할 행정구역 : 생연동 일부(사동초등학교, 세아프라자, 큰시장, 양키시장 기준)
(생연동 659-27~29, 660~719, 811일부, 812~817, 818 일부, 819~822, 823 일부, 824 일부, 827-8~10)
  • 중앙동 -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로 172(생연동 587-16)
관할 행정구역 : 생연동 일부(구 생연3, 4동 - 구 동두천터미널, 도심광장 지혜의 등대, 중앙시장, 동광로 기준)
(생연동 447~449, 483~492, 538~633, 640~658, 659 일부, 735 일부, 818 일부, 823 일부, 824 일부, 825~826, 827 일부, 828~830)
  • 보산동 - 경기도 동두천시 싸리말로 28(보산동 314-5)
관할 행정구역 : 보산동, 걸산동
  • 불현동 - 경기도 동두천시 행선로 123(생연동 348)
관할 행정구역 : 생연동 일부(구 내행동 일대), 지행동 일부(동부 지행동), 광암동 전체, 탑동동 전체
(생연동(구 내행동 일대) - 6~92, 242~428, 443~446, 635~638, 722~731, 735, 736, 740, 742~745, 747~751, 753~757, 산47~49, 산51~52, 산55~56, 산61, 산62-10, 산65-110)
(지행동(동부 지행동) 31, 41, 75, 77, 79, 80, 81, 140, 142, 143, 144-3, 154, 157, 159, 162~165, 165-1, 189, 199, 221, 226, 230, 238, 241, 245, 248, 258, 270- 3~4, 273-2~5, 7~10, 13~16, 19, 274, 275-3~5, 10~21, 276-1, 282, 282-3, 5, 283, 284-1, 2, 16~20, 26, 27, 285, 285-1, 286, 286-1, 5, 6, 8~30, 290, 292, 292-4, 12, 15, 293~295, 298~300, 302, 303, 306, 310, 318, 328-1, 3, 329, 330, 330-4~7, 9~12, 332, 333, 334-1, 3, 11~18, 20, 21, 28~30, 334-2, 4~8, 23, 24, 335, 338-1, 339-1, 2, 4, 5, 340, 341, 342-1, 343, 349, 350-1~36, 351-2, 3, 6~11, 19, 352, 353-2, 3, 354, 355, 356-1~3, 357, 358, 364, 365-1, 2, 366, 367, 367-1~3,368, 373, 374, 382~385, 387, 387-1, 4, 388, 389-2, 3, 394-3~6, 398, 399, 400-2, 5, 7~15, 403-2, 404-1, 5~7, 10, 406, 406-11, 12, 15, 18, 21, 22, 31, 34, 42, 45, 56~58, 63~68, 77, 78, 407, 407-1, 6, 8~13, 16, 19, 20, 22~25, 34, 35, 38, 39, 42, 47, 49, 50, 52, 53, 432, 474~479, 504, 518~521, 531~532, 552, 산2)
  • 송내동 -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로 97(지행동 722-3)
관할 행정구역 : 송내동 전체, 지행동 일부(서부 지행동)
(지행동(서부 지행동) 408-3, 409, 409-1~3, 7, 410, 412-1, 424~430, 452~460, 461-2, 462~463, 464-1, 480~483, 486-3, 522~528, 533~539, 660~691, 691-1~7, 692, 692-1~8, 693~695, 696, 697, 698, 702~705, 711~717, 717-1~10, 718, 718-1~5, 719, 719-1~4, 720, 721-1~4, 721, 722, 722-1~10, 723, 724, 725, 725-1~7)
  • 소요동 -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 2706(동두천동 262)
관할 행정구역 : 동두천동, 안흥동, 상봉암동, 하봉암동
  • 상패동 - 경기도 동두천시 어수로 5(상패동 83-1)
관할 행정구역 : 상패동

11 트리비아

시인 김명인의 대표작으로 불리는 시집 중 하나가 동두천(1979 문학과지성사)이다.

동두천 시민들은 지행역 인근 송내지구를 신시가지라고 부른다. 통상적으로 지행역에서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까지의 지행로 일대를 신시가지라고 부른다.

주한미군에서 군가족에게 영외거주를 적극 권하면서 주한미군들의 가족들이 동두천 아파트단지에 많이 살게 되었는데, 미국이라는 동네 자체가 아파트보단 단독주택 문화에다가 파티문화 & 애완견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에 한국의 아파트 주민들과의 충돌이 자주 벌어지자 보다못한 동두천시가 한미 아파트 주민들간의 우의를 다지는 잔치까지 열었다 카더라.[11]

어찌보면 동두천시의 슬픈 아픔일수도 있겠지만 현재 동두천시에는 보육원 총 2곳이 있다 한곳은 동두천 동안 지역아동센터 , 애신아동복지센터이다 보통 이러한 작은 시에는 보육원이 없거나 있더라도 규모가 작은 보육원이 한곳 정도밖에 없으나 이곳 동두천시는 50년도 이후부터 주둔미군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미스러운 문제를 생각해보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부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주나 의정부에 아동들도 경기북부일시보호소에 일시적으로 있다가 이곳 동두천으로 오는경우도 상당히 많다

덕분에 학생들이 중학생 고등학생 아이들이 교내 봉사활동시간을 채우러 많이온다.물론 그럴때마다 생활중인 아동들은 싫어한다 아무래도 학교친구나 친구가 아니여도 같은 학년 애들한테 보육원산다고 하는것이 창피해서 그렇다

좀더 자세히 서술하면 위 2곳 보육원들은 영유아~고등학생까지 수용하고 규모가 각각 중형정도 되는 보육원이다 그리고 요즘 발생하는 보육원비리(담당 사회복지사의폭력) 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역사가 깊은 보육원이고 나라와 시에서 직간접적인 관리를 받는 보육원이라점도 크다 때문에 지역 대학의 사회복지사 실습이 종종 있다.

이곳 보육원 아동들은 동두천에 있는 학교을 진학하고 드물게 의정부나 덕정까지 재학중인 경우도 있다

아동수가 많다보니(약 40~50여명 중고등학생은 대략 20명) 혹시라도 이글을 보는 위키러가 있다면 같은 학교에 같은 반 더 나아가 바로 옆에 친구가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친구일수도 있으니 혹여나 그런한 친구가 있다면 이상하게 생각하지말고 이해 해주자. 다 사정이 있어서 자의가 아닌 부모손에 이끌려서 보육원에 생활하는거다.

혹시나 집을 빨리 들어가야한다거나 집을 놀러가고 싶은데 맨날 안된다고 하거나 뭔가 숨기는것이 많다면 거의 80% 이상으로 생각하면된다. 용돈부분은 일반 가정에서 사는 아동들보다 적기 때문에 좀 놀러다니는데에 제약이 있을수 있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고아 항목이나 보육원 항목 참조

1호선 전철의 종점인 소요산역 역내는 말할 것도 없고 소요산 관광지나 오토캠핑장, 자유 수호 평화박물관의 벤치에 노숙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 한다.하여튼 주말에 여기 주로 놀러오는 관광객들은 망했어요

문명 5 한국 DLC에 등장하는 도시이다. 아무래도 제작진이 미국인들이다보니 주한미군들을 저격해서 동두천을 넣은 듯.

이곳에서 소형 라디오로 라디오를 들으려면 경기북부지역이 거의 그렇듯이 수신상태가 답이 없다. 그나마 2010년에 생연동에 중계소가 설치된 SBS 파워FM을 100.3MHz로 들으면 깨끗하게 잘들려서 다행이지 그 외에는 국군방송, KBS 제1라디오가 잘들리며 나머지 관악산에서 송출되는 전파는 수신상태가 영 좋지 않다 그래도 바깥에서 수신할때 음성은 잡음사이에서 들리지만, 실내에서 들으면 답이 없는 수준. 그래서 가게에서 들리는 라디오방송 중 십중팔구는 SBS 파워FM이 들린다.
  1. 출처.
  2. 동두천이란 지명은 세조 12년(1466) 양주목 승격 후 가정자리(柯亭字痢)를 하천이 머리를 동쪽으로 두고 있어 동두천(東頭川)이라 고쳐서 부르다가 표기가 동두천(東豆川)으로 변한 것이다.
  3. 그런데 사실 이 분은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민신당 후보로 출마했었다. 결과는 3위였지만.
  4. 이 때도 민주당은 동두천시장 공천을 하지 않았다.
  5. 3D 영화를 보러 이 극장에 처음 방문한다면 3D 안경을 구입해야 하는데 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그 대신 보고 나서 회수해가지 않고 영구소유로 가져갈 수 있으며 언제든지 다음에 3D 영화를 보러올때 안경을 각자 지참해와서 보면 된다. 극장측 사정으로 안경이 바뀌었을땐 즉석에서 교환도 해주신다. 이정도면 거의 개념 + 대인배 수준으로 운영 중이다.
  6. 영어가 서로 통하기 때문인지 미군부대 근처의 기지촌은 필리핀인들이 러시아인들과 한국인들을 몰아내고 정ㅋ벅ㅋ했다.
  7. 동두천중앙역에서 내려서 어수사거리쪽으로 직진해 좀더 가면 양키시장(애신시장)이 있다. 거기서 구할 수 있다. 단 이쪽에서 잘못 어물쩡댔다간 홍등가에 접근하게 되므로 주의.
  8. 양구의 강원외고보다는 위도가 약간 낮다.
  9. 출생은 동두천이 아닌 서울 출신이다. 고등학교를 동두천에서 졸업했다고 한다,
  10. 태양의 친형은 의정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한다.
  11. 미국인 가정에선 개를 키워도 40kg 이상 되는 대형견을 주로 키우는데다 미국자체가 파티문화가 발달해서 한번 모이면 최소 30명은 기본이다. 그게 아파트와 맞지 않는 게 많아서 소음도 심하고 아이들은 큰 개를 데리고 다니는 미군가족이 지나가면 개 때문에 겁을 먹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