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리그 오브 레전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차이 없음)

2017년 2월 3일 (금) 10:18 기준 최신판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 참가팀
ROX Tigerskt 롤스터SK텔레콤 T1삼성 갤럭시Afreeca Freecs
MVP진에어 그린윙스Longzhu Gamingbbq 올리버스콩두 몬스터
2017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참가팀해체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우승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IEM Season VIII World Championship 우승
CJ Entus BlazeKT Rolster BulletsTeam Solomid
HOT6 Champions Summer 2014 우승
삼성 갤럭시 블루KT Rolster ArrowsSKT T1
250px
kt 롤스터
kt Rolster
감독이지훈
코치오창종
김환
김찬호(Ssumday)
정글고동빈(Score/주장)[1]
문건영(Steal)
미드송용준(Fly)
ADC노동현(Arrow)[2]
서포터하승찬(Hachani)

1 소개

840px
고동빈(Score), 김찬호(Ssumday), 송용준(Fly), 하승찬(Hachani), 노동현(Arrow)
'ROLSTER aimed at Summer'[3]

"역시 서머는 KT죠!" - 現 OGN 캐스터 전용준

여름의 콩라인 강자 [4]
KT Roller Coaster[5][6]

2012년 10월 10일 공식 창단된 KT 롤스터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KT LOL스터 KeSPA 소속으론 CJ 엔투스에 이어 두 번째이며, KeSPA 소속 팀들 중 최초로 2개 팀으로 시작하였다. 前 스타테일 소속 유목민들선수들과 前 나진 실드 소속 이우석, 그 나진 소드에서 짤린 원준호 등으로 구성된 팀이다.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부터 참가하며, A팀의 경우 온라인 예선을 거치지만 B팀은 스타테일의 선수 3명을(Ryu, Score, Mafa) 영입하여 스타테일의 시드를 승계받아 오프라인 예선부터 참가한다.

A팀, B팀이란 이름이 임의로 붙인 거 같지만 KT사의 지침이라는 것으로 보아 계속 유지하는 것 같았으나 2013년 6월에 A팀과 B팀의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 네이밍 공모전 결과, A팀은 KT Arrows로, B팀은 Bullets으로 작명되었다. 약칭은 결국 KT A와 KT B(…)각 팀별로 게임을 던지는 속도라 카더라 ##

이렇게 팀 이름을 새롭게 바꿨지만 Arrows가 NLB에도 안 나오자 KT는 Bullets만 있는 줄 아는 사람이 있다 카더라 이젠 SKT T1 K를 꺾은 덕분에 Arrows의 존재감이 확 올라갔다! Bullets의 존재감이 사라진 건 덤. 존재감 불변의 법칙

HOT6 Champions Summer 2014 이후 카카오루키계약 불발과 데스티니의 팀 탈퇴가 있었고 2015 시즌에는 1기업 1티어당 1팀 원칙이 세워지면서 그대로 애로우즈와 불리츠가 합쳐지게 되었다.

2 팀 세부 정보

아래는 2014 시즌까지의 로스터이다.

2.1 KT 롤스터 애로우즈

KT Rolster Arr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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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찬(Hachani), 노동현(Arrow), 이병권(KaKAO), 김찬호(ssumday), 송의진(RooKie)

자세한 내용은 KT 롤스터 애로우즈 문서 참조.

2.2 KT 롤스터 불리츠

KT Rolster Bullets
500px
주민규(Limit), 류상욱(Ryu), 고동빈(Score), 김한샘(GimGoon), 김상문(Nagne), 원상연(Mafa)

자세한 내용은 KT 롤스터 불리츠 문서 참조.

2.3 前 멤버

3 성향 및 평가

인섹, 카카오, 스코어로 이어지는 LCK최고의 정글 명가
기본적으로는 스타테일을 전신으로 하는 KTB팀을 중심으로 그 스파링 대상이 되기 위한 팀으로 KTA가 조직되었다...라고 이전 설명은 나와있으나 이름을 보더라도 먼저 창단 의지가 있었던 것은 A팀이었고 B는 스타테일이 해체되자 그 선수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약간 급조된 팀이었다. 그러나 미드, 바텀 간의 호흡은 당연히 스타테일 때부터 같이했기에 뛰어났고 새로 영입된 정글이 잘 녹아들면서 먼저 두각을 나타낸 것이다. 여튼 창단 당시의 성적은 B팀이 더 좋았기에 초기의 KTA는 KTB의 식스맨 창고처럼 쓰였으며, 말 그대로 KTB가 1부 리그, KTA가 2부 리그 팀인 것처럼 받아들여졌다. 인섹의 탑 전향시 썸데이가 KTA로 밀려난 것이고, 카카오가 KTB로 승격된 것이다. 이런 근본 덕택에 양 팀의 멤버교환이 꽤나 빈번히 일어나는 팀이 되었다. 이는 CJ, 나진, SKT 등 다른 어떤 팀과도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25]

그러나 2014년 봄 시즌을 기준으로 이지훈 감독이 완전히 LOL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면서 이런 팀의 성격에도 변화가 생겼다. KTA도 성과를 내는 팀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이지훈 감독이 승부수를 던지게 된 것. KTA로 카카오를 보내고 프로로서 경험이 쌓인 썸데이를 그대로 탑에 두면서, KTB에서는 인섹을 정글로 전환, 신인이자 식스맨인 레오파드를 KTB의 탑으로 올렸다.

1/2군으로 나눠져 있던 팀의 인재풀을 균등하게 나누는 방식의 리빌딩은 어쨌든 KTA를 8강으로 올려보내는 성과를 냈지만, KTB 또한 8강에서 멈추는 결과 또한 냈다. 리빌딩 첫 시즌이라는 점에서 섣부른 평가를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롤챔스의 결과는 일단 균등하게 났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정직한 수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2014년 여름 시즌을 기준으로 KTA는 창단 첫 우승이라는 경사를 이루어 냈는데, KTB는 16강에서 탈락한뒤 NLB에서도 12강 탈락을 당하며 두 팀의 처지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4 대회 관련

4.1 KT 롤스터 애로우즈

  • 나이스게임TV의 용쟁호투 결승전 월드 엘리트를 상대로 세경기 연속 멀록의 쓰로잉과 졸렬한 플레이로 지탄을 받았다.[26] 뒤이은 2경기에서는 월드 엘리트 팀 전원의 접속이 끊겨 누가봐도 팅긴게 확실한 상황에 포즈를 안하고 오라클을 먹은 정글러를 포함한 세명의 챔피언을 죽이고 미드 2차 타워와 미드 억제기까지 밀어버렸다. 원래는 월드 엘리트 팀에서 서버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포즈를 요청해줘야 되는데, 포즈를 요청하지 않았으므로 팅긴 적 챔피언을 죽이고 미드 2차 타워와 억제기를 민것은 룰 위반이 아니기에 경기는 속행으로 결정. 하지만 공짜로 미드 억제기를 밀었음에도 5:5 한타를 패배하고, 웨이샤오의 코르키에게 펜타킬을 주며 패배했다. 이로 인해 KT 롤스터는 KT 졸스터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8강 진출이 확정된 상태에서 치루어진 MVP 화이트와의 대결에서 1:1로 비겨 8강전에서 두 팀간의 내전이 성사되었고, 1:3으로 패배했다.
  • 내전에서 패한 뒤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다이아리그로 내려와서 MVP 블루와 붙어 1차전은 세트 스코어 2:0으로 패배했으나 2차전은 2:1로 승리하여 데스매치까지 끌고 갔으나 결국 패배하였다.
  •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에 참가하였으나 참가팀들 중 가장 먼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전 NLB에서 그들에게 패배를 선사한 MVP 블루를 마지막 경기에서 잡아내며 같이 NLB로 떨어뜨렸다.[27]
  • 위의 결과에 따라 이엠텍 NLB Spring 2013로 내려왔으나 아마추어팀이었던 CTU(전남과학대학) 팀에게 0:2로 패배하며 떨어졌다. 구 시대 갓현 시대 갓의 대결에서 구 시대의 갓이 승리했다. 이 경기를 또 다른 갓이 중계했다는 거이 재미.
  • 위경기의 결과에 따라 2013년 5월 28일 정글러 카카오와 미드 제로를 제외하고 전멤버가 방출되었다. 사실 멤버가 싸그리 갈릴 것이라는 예상은 공식발표 이전부터 있어왔다. 팀이 롤챔스 12강에서 탈락하자마자 그 날로 멤버들이 숙소가 아닌 각자의 집으로 돌아간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28]. 웃지못할 아이러니로 그들을 NLB에서 떨어뜨린 CTU 팀원 3명이 KT A에 영입될 예정이었으나 최종 테스트에 합격한 Lila 선수만 입단했다.
  • 이후 막눈을 영입하는 등 새로운 멤버로 바꾸어 NLB 예선에 참가했으나 김동수가 감독하는 아마추어팀에게 패배하며 NLB에도 나오지 못 하게 되었다. # 내가 나진 소드를 나온 이유는 쉬기 위함이다!
  • 2013년 6월 24일 LOL AMD 챔피언십 프로팀 최강전에서 첫 상대로 만난 VTG 몬스터에게 2:0으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VTG 몬스터의 서포터가 잠깐 팅기는 와중에 타워를 2개 밀었는데도 져서 까이고 있다.
  • 롤챔스 윈터 진출에도 실패, NLB로 강등되었다. 막눈 대신 영입된 썸데이의 기량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판단의 미스가 엿보였다.
  • 2013년 12월 24일 NLB 12강전에서 롤챔스에서 내려온 SKT S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삼성블루를 만나 탈락.
  • 그리고 2014년 3월 29일, SKT T1 K를 2:0으로 이겨 자력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것도 간신히 이긴 것이 아닌 완벽한 압살이었다. 8강전에서 블레이즈와 만나 역시 아직 운영이 부족하다는 결점을 드러내며 패배했지만 1년만에 롤챔스에 진출한 팀 치고는 굉장히 좋은 성과를 얻어내었다.
  • HOT6 Champions Summer 2014에서 8강부터 결승까지 모두 블라인드를 간 상황에서도 저력을 발휘하여 우승을 해냈다.

4.2 KT 롤스터 불리츠

  •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에서 아주부 블레이즈에 이어 나진 소드까지 2:0으로 완파하고, B조 1위를 달리면서 순식간에 강팀으로 떠올랐다.[29] 신생팀이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4강에 진출했으나, 4강에서는 그동안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나진 소드에게 완패하며 아직은 경험이 좀 더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주부 블레이즈와의 3,4위전에서 나진 소드에게 당했던것을 아주부 블레이즈에게 반대로 되갚아주면서 3:0으로 3위를 확정짓게된다. 소드한테 뺨맞고 불주부한테 눈흘기기
  • MLG 2013 Winter Season Championship 4강에서 커스 게이밍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는데, 인섹을 제외하고는 다들 해외 대회 경험이 없어서인지 롤챔스마냥 이기고도 부스에 멍하게 앉아있어 진 팀이 이긴 팀의 부스로 찾아와 악수를 청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다행히도 갬빗 게이밍과의 결승에서는 승리후 상대 부스로 찾아가 악수하며 매너 플레이.
  • 이런 국내 대회 경험조차 부족한 팀이지만 롤챔스 2013 스프링 시즌 개막 이전 인벤의 각 팀의 감독과 코치 인터뷰중 지난 시즌 가장 많이 눈 여겨보는 팀으로 지난 시즌 우승 팀이 아닌 KT B팀이 꼽혔다.
  • 킬링캠프에서 이지훈 감독이 밝힌 이야기로는 2013 MLG Dallas 대회를 가는데 경비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스탑오버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다음날 갈아타는 비행기를 이지훈 감독 혼자 타버린 것!!!! 그야말로 단체 인섹할 뻔한 일이었는데 이륙하기 직전에 전화를 하고 별 노력을 다해서 다음 비행기로 달라스에 오는데 성공하였다고.
  •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12강 마지막 경기에서 트롤급 경기를 보여주면서 심한 비난을 받았다. 단지 예능 경기라면 모르겠는데, 1위가 아닌 2위로 진출하면 A조 4위인 나진 소드를 피할 수 있는 상황[30]이라 고의 패배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 샤이나 클템도 꽤 강한 어조로 이를 지적했다. 상대팀인 프로스트도 평소에 비해 예능에 가까운 픽을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실제 경기에서는 덜 던진 프로스트에 비해 1경기부터 심하게 던진데다[31], 2경기에서도 트롤급 경기력을 펼쳐보이다 패배한 KT쪽을 향한 비난이 더욱 거세다. 인터뷰에서 상대적으로 다른 팀에 비해 팬층이 얇다면서 관심 달라고 하더니 돌아온 건 백만안티. 그때 당시엔 도찐개찐+클템의 오버 파워 인터뷰 라는 분위기였다가 비난이 한쪽으로 기울어져갔다. 이 일로 이지훈 감독이 예전에 승부조작을 한 마모씨를 맹비난했던 트윗이 역으로 조롱 받는 쪽으로 재조명되는 등 KT B는 절대 가벼이 넘길 수 없는 이미지 하락을 겪게 되었다. 거기에다가 이렇게 해서 얻은 8강 대진인 MVP 오존전에서 1:3 패배를 당하며 더더욱 까이게 되었다. 성적도 잃고 돈도 잃고 팬심도 잃었다. 사실은 조작이 아니라 진짜 실력이였다 카더라. 나진 소드가 될 줄 알았는데 제닉스 스톰이 됐다. 거기에다가 이 MVP 오존이 우승을 하면서 도전정신이라는 긍정적 평가 비아냥을 또 듣고 있다.
롤스타전 때 모두의 염려처럼 이엠텍 NLB Spring 2013 8강에서 역대급 눈썩 경기를 보여주었다. 끊임없이 짤리고 존야도 못 써서 죽는 모습 등 갖가지 꼴불견을 보여주었다. 훈수좋은날 역시 던지는 수준의 경기력을 펼쳐줘서 어떻게 이기긴 했지만, 이번에도 최고의 클래스를 보여준 최인석을 품을 수 없는 팀이라는 평가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최인석이 탑으로 옮겨가면서 이젠 평가도 고인이 되게 생겼다
이러한 안 좋은 흐름 속에서, 나진소드와의 4강 B조 경기에서는 그나마 팽팽하게 겨루다가 패한 편인 1경기에 비해, 케넨을 고른 썸데이가 뭘 어떻게 커버해도 살릴 수 없을정도로 망하고 갱킹 시도마다 족족 죽어주어 경기 종료 직전까지 노킬 10데스(...)를 기록하거나, 탑 카직스, 미드 라이즈, 봇 이즈리얼 세 라인이 동시에 밀리는 상황에서 셋 다 여신의 눈물을 올리는 초반은 내다버리는 운영으로 스무스하게 망하면서(...)[32] 이견을 제기할 수 없는 0대 3 완패를 당하며, 롤챔스 12강의 CJ 엔투스 프로스트와의 마지막 경기에서의 졸전이 제실력인것 아니냐는 비아냥마저 듣게될 처지에 놓였다. 드디어 조작의 오해를 풀었다... 샤이, 클템 : 우리가 잘못했다. 사과할게. 미안합니다.
  •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에서 1경기의 던짐인지 실력인지(..)를 보여줬다가 중국 강팀 we를 상대로 2경기의 샤코 플레이와 운영으로 기세를 냅다 올리는 희안한 경기력을 보여주곤 3경기까지 이겨내며 우승을 했다. 금메달 획득.
  • HOT6 Champions Summer 2013 16강전에서부터 인섹이 탑 라이너로 전향했다. 그에 따라 카카오가 정글러로, 썸데이가 보결로 빠졌다. 이걸로 팀의 구멍이 하나 줄었다 이 멤버로 무난히 16강을 돌파. 8강에서 CJ 블레이즈, 4강에서 CJ 프로스트를 차례차례 꺾으며 스코어가 각성해서 구멍이 없어진 팀이라는 평가를 들었지만 결승전에서 페이커SKT T1을 상대로 승승패패패, 역전패 당하고 만다. 그래도 챔피언스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롤드컵 진출의 가능성도 남아있는 상황.
  • 시즌3 롤드컵 출전권을 건 순위결정전, 4위를 결정하는 CJ 프로스트와의 일전에서 승패패로 역전패 당했다. 이 전투는 인섹이 쉬고 썸데이가 나섰는데 류상욱이 팀의 구멍이 되는 아주 기묘한 결과가 나왔다. 이로써 KTB가 롤드컵 출전을 위해선 준플레이오프에서 CJ 블레이즈를 꺾고 플레이오프에서 CJ 프로스트를 꺾은 후 국대선발전에서 SKT T1을 꺾어야 하게 되었다. 게다가 이 전투는 연일 벌어진다. 물론 지면 쉴 수 있다 핫식스 롤챔스 써머 8강~결승전 리플레이
  • 결국CJ 프로스트를 이기기는 했지만 SKT T1에게 패배하면서 리얼 핫식스 롤챔스 써머 리플레이 롤드컵 진출에는 실패했다.
  • ???: 롤드컵가기가 그렇게 힘들어? 그냥 사서가면 되는 걸 경기가 일어날 때마다 재평가의 폭풍이 몰아치는 롤판답게 오존의 부진을 두고 KTB의 재평가가 일어나고 있다. 단판제인 롤드컵 예선에 첫 게임은 페이커SKT T1 상대로도 무조건 이겨온 전적이 재평가의 이유. 그 외에도 오존의 구멍이 된 다데와는 대조적으로 챔프폭이 넓은 류와 트포상향이후 대세가 된 코르키로 좋은모습을 보여준 스코어가 나갔다면 훨씬 나은 모습을 보였을 것이라고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
  •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16강은 2승 1무로 8강에 진출 성공. 죽음의 조라 불렸던 B조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획득하며 실질적인 조정자가 되었다. 더불어 재미있게도 16강 전에서 거둔 다섯 세트의 승리로 얻은 MVP 포인트를 다섯 명의 팀원이 균등하게 나눠가졌다. 8강전에서 만난 CJ 블레이즈한테 천적관계를 다시 한번 증명하며 3:1로 승리, 4강전에서 SKT T1 K팀과 만나게 되었다. MVP는 8강전에서도 마파, 스코어, 인섹이 각각 나눠받았다. 모든 라이너들이 골고루 활약한다는 것은 분명 팀의 강점이다. 인섹은 구 CJ 때의 4연속 MVP 때보다 행복할 듯 그리고 4강에서 SKT T1 K에 의해 패퇴. 3/4위전은 나진 실드에게서 승리를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SKT T1 K가 롤챔스 사상 최초 2회 우승을 달성함으로써 킹메이커의 이미지는 망치지 않았다.
  • IEM 월드 챔피언십 시즌 8 카토비체 조별 스테이지를 밀레니엄과 인빅터스 게이밍을 꺾고 2승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아무리 IG가 초반 라인전에서 극강이라고는 하나 IG 전에서 초반 라인전이 말리며 중반까지 계속 끌려다닌 것은 아쉬운 부분. 후반 던지기도 잘 던지는 IG 덕분에기적같은 역전승을 일궈낸 것은 다행이지만 한국 2위 팀의 위상 회복을 위해서는 갈 길이 멀어 보였다.경기 중반까지만 해도 커뮤니티에서 크트비 퇴물설이 난무했다
그러나 이런 우려를 뒤로 하고 4강에서 갬빗 게이밍을 2승으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인섹은 엘리스/카직스를 사용하여 LOL Masters에서 보여준 아쉬운 모습보단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현재 KT B를 상대하는 팀들의 경우 인섹의 상징이라고 할수있는 리신을 칼밴하는 경우가 많아 현재 1티어 정글러 중 리신과 여러가지 면으로 비슷한[33] 카직스를 자주 쓰고 있다. Cloud 9과의 스크림에서는 야스오 정글로 캐리했다는 이지훈 감독의 말도 있어서 4강 이후가 기대되는 상황. 특히 2경기에서는 인섹이 바론 스틸을 해내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레오파드와 스코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파와 류도 여전한 기량을 선보였다.
다만 인섹의 폼이 서서히 돌아오고 있고 레오파드가 인섹의 빈자리를 성공적으로 매꾼것은 희소식이나 인섹 탑-카카오 정글이었던 시절에 비해 운영적 측면과 한타 포지셔닝이 조금씩 모자른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갬빗 게이밍과의 1경기에서 드래곤 싸움에서 딜러 라인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것을 겐자의 바루스가 궁으로 완벽하게 묶어 한타를 지거나[34] 2경기에서 류의 카사딘이 탑에서 알렉스 이치의 카직스에게 물려 죽고 이후 줄줄이 죽어 바론과 미드 타워+억제기를 내줘 6000이나 되던 글골차가 순식간에 역전당하고 카직스가 풀템을 맞춰[35]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상황이 연출되는 등[36]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 장면이나 얼마 안되는 게임으로 성급한 평가는 지양해야겠지만 옛날 확고한 2인자(...)의 위상을 되찾을려면 조금 더 갈고 닦아야할 필요가 있을듯.
그래도 결승전에서는 프나틱을 상대로 완벽한 한타를 보여주면서 3:0으로 승리하고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전승우승을 했다. 프나틱과의 3경기에서 해설자이던 Deficio는 KTB가 정말 강력한 한타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다만 멤버들이 혼자 놀다가 알음알음 끊겨 먹힌 것에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 HOT6 Champions Summer 2014를 앞두로 를 정글로 보내고 나그네리미트를 영입하면서 리빌딩을 했으나 1경기 리미트가 불참하고 짐준이 출전했을때 소드에게 2대0 패배를 했고 그 후 나진 실드와 1대1 무승부, 팰컨스와 1대1 무승부를 하면서 사상 첫 16강 탈락을 하고 말았다.

4.3 KT 롤스터 단일팀 (2015~)

4.3.1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역대 최악의 위기 속에서 마무리를 잘 짓다

프리시즌과 달리 5인 엔트리를 확정하고 시작한 정규시즌이었으나, 그나마 썸데이가 분전할 뿐 나그네의 미드도, 애로우-하차니의 봇도 라인전부터 버거워하고 있으며, 스코어와 하차니가 게임을 풀기 위한 로밍을 자주 시도하지만 이로 인한 이득도 딱히 거두지 못하고 연패로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운영에도 확신이 없다. 흡사 연패하던 13년의 CJ와도 전반적으로 비슷한 면모를 보이며 바닥까지 추락해버렸다. 삼성이 경쟁력을 상실한 상황에서 IM과 6,7위 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 IM에게도 2:0으로 졌다.

연패의 원인을 찾아보자면 전라인이 라인전부터 버거워하는 점이 눈에 띈다. 썸데이는 고통받는다고 할 정도로 현재 KT에서 그나마 1인분 이상을 한다고 볼 순 있지만 썸데이도 챔프폭이 그리 넓은 선수는 아니고 [37] 무엇보다 현재 가장 핫한 탑라이너들이 쏟아져 나오는 탑라인에서 [38] 썸데이가 과연 타 팀의 탑라이너들보다 기량이 뛰어나냐고 묻는다면 의문부호가 붙을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나마 탑라인이 이정도인데 미드 나그네-원딜 애로우는 라인전부터 터져나가는 경기가 매우 많으며 라인전을 이기는 경기는 손에 꼽을 정도다. 그나마 스코어가 정글로 포변을 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하차니가 분전하지만 이 두 포지션 마저도 다른 강팀들에 비해서 강력하다고 말할 수 없는 수준.

그래도 1라운드 마지막에 진에어를 잡아내면서 동시에 나그네-애로우의 폼이 올라오는 것도 보여줬으니 이 폼을 유지만 해도 최소한 KT는 강등권 걱정은 없어질 듯 하다.

였는데.. 하차니가 휴식으로 빠지면서 봇듀오가 완전히 멸망했다. 안그래도 약했던 봇듀오가 하차니의 하차 이후 더 약해져버린 것. 그나마 나그네가 확실히 부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번에는 애로우가 폭풍같이 망하고 있다(..)

애로우가 여전히 cs가 뒤쳐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픽서의 기량이 어느정도 올라오고 여전히 썸데이와 나그네가 잘해주며 1라운드의 충격에선 어느 정도 벗어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애로우의 폼이 올라옴과 동시에 ge를 잡아내는 엄청난 성과를 이루어냈다. 진에어와 cj같은 강팀조차 잡지 못한 ge를 kt가 잡은 것이다. 이미 플레이오프권에 들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서머시즌에 대한 기대를 키워내고 있다.

이어 진에어마저 잡아내며 2라운드를 준수하게 마감했다. 동일하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나진을 상대로 패하며 암울하게 시작했지만 SKT와 CJ를 상대로 1:2 패배, GE를 2:1로 잡더니 진에어마저 2:0으로 잡으며 상승세에 더해 1~4위 팀을 상대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3.2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판을 뒤흔든 악동들, 그러나 마지막 한 끗이 부족했다

스프링시즌 막바지 연승행진으로 평가가 상승, 섬머시즌 초반에는 SKT, CJ와 함께 3강으로 꼽힐만큼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CJ에게 패한 것은 둘째 치고 섬머 초반 극도로 부진하여 이빨 빠진 호랑이라는 평가를 받던 KOO 타이거즈에게도 무기력하게 패배하면서 시즌 초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하위팀들을 상대로는 승점을 챙겨둔 덕에 상위권 자리는 지키면서 포스트시즌과 롤드컵 진출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

6월 16일에는 피카부를 영입했다. 롤챔스 서머 2라운드부터 투입예정. 2라운드의 통신사 더비는 매우 뜨거울 전망

1라운드 막바지 통신사 더비나진과의 중요한 대결에서 모두 0:2로 완패하면서 전망이 어두워졌다.

캐리 욕심이 지나쳐 오히려 게임을 던지는 썸데이나, 경험이 더 필요한 신예 엣지에게도 밀리는 나그네, 여전히 제 폼이 돌아온 것이 맞는지 의문스러운 애로우까지 약점으로 꼽히니 롤드컵 진출이 가시적 목표인 kt 입장에선 그야말로 총체국 난국이다. 스프링 시즌에서 5위에 그친만큼, 2라운드에서는 거의 전승에 가까운 호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kt의 첫 롤드컵 진출의 꿈은 이번 시즌에도 멀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1라운드에서 드러난 최대 약점은 생각보다 라인전이 약하다는 것. 썸데이는 듀크마린 못지않게 라인전이 강한 편이지만 최근 탑의 메타 특성상 라인전 압도가 힘들고 상대팀 입장에서 정 안 된다 싶으면 라인스왑으로 대처하면 끝이다....[39] 나그네는 쿠로프로즌에게 솔킬을 주거나 정글개입 없이 1대1로 타워를 먼저 내주는 등 라인전을 지고 시작해서 엣지에게 주전자리를 뺏길 가능성까지 생겼을 정도. 애로우는 우승했던 14 섬머에도 라인전 못하기로 유명한 선수라.... 이러다보니 벵기와 비슷한 스타일의 스코어는 갈 곳을 잃는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피카부의 투입과 함께 반전이 일어났다. 진에어를 상대로 도합 단 1킬만을 내줄만큼 완벽한 승리를 거두더니, 그야말로 승승장구를 이어가며 LCK의 독보적인 최강자 SKT에게 당한 1패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경기를 승리하며 2라운드 도합 8승1패라는 놀라온 성적을 거둔 것. 피카부의 투입이 결정적이긴 했지만, 1라운드에서 갈 곳을 잃던 스코어가 피카부를 만나 정글과 서폿이 함께 다니며 라인을 터뜨리고 스노우볼을 굴리는 스마트한 운영을 장착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것이 kt의 2라운드 반전 쇼의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었다는 평이 대세다. 다만 세세하게 모든 경기들을 돌이켜보면 SKT처럼 완벽한 모습은 아니었는데, 약체팀인 롱주나 아나키에게 세트승을 내준다던가, 승리는 챙겼지만 경기력에서는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이는 모습 등이 불안요소. 이 역시 생각보다 약한 라인전과 다소 의아한 이니시 타이밍과 부족한 한타 호흡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어쨌든 2라운드에서의 반전을 토대로 정규시즌 2위에 등극하면서, 포스트시즌에서 한 팀만 잡아내면 결승에 직행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나진과 CJ를 연달아 잡아내며 기세가 오른 KOO 타이거즈를 상대로 접전 끝에 3:2로 승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에서는 밴픽부터 말리며 일방적으로 패배, 2세트에서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도 굳히기에 실패하면서 역전패를 당할 뻔 했으나, 나그네의 극적인 백도어에 힘입어 가까스로 승리했다. 워낙 극적이었기에 2세트가 사실상 플레이오프의 분수령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블라인드픽인 5세트에서는 애쉬-레오나라는 하드이니시 조합을 픽하여 정석적인 조합과 정석적인 소환사 주문[40]을 가져간 KOO를 제대로 카운터치면서 승리했다.

서머 결승전에서는 SKT와 대결. 하지만 플레이오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고 단단히 준비해온 SKT에게 픽밴이 말리면서 3:0 으로 셧아웃.[41] 자신들은 선발전으로 가고 3위인 KOO타이거즈가 롤드컵을 직행하는것을 봐야했고 거기에 셧아웃 패배 후 KDA 1위3 명 , 정규시즌 MVP[42], 서머 2위 수상등으로 계속 수상자리에 올라오면서 고통받았다. 해설진들도 힘내라 했을정도. [43]

전 삼성 선수들은 삼성 갤럭시 화이트와 비슷하다는 평을 남겼다. 서포터 원맨 오더팀이라 서포터의 컨디션에 팀 전체가 좌우되는 것이 약점이라고. 바텀이 강력한 팀을 만나면 너무도 손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소리.

4.3.3 2015 롤드컵 선발전

9월 5일에 밑바닥부터 올라온 진에어와 맞붙게 되었다.

그리고 3:1로 진에어를 이기고 창단 첫 롤드컵 진출에 성공한다!

CJ와 나진 전에서 많은 카드를 노출한 상태에 체력적으로도 3연전을 치뤘고, 정규시즌 내내 kt에게만 유독 힘을 못쓰고 패배하는 상성 관계에 kt의 전략이 주효하면서 승리를 이끌어 냈다.

4.3.4 2015 롤드컵

KOO가 롤드컵의 역사에 새겨질 꿀조를 뽑을 동안 당당하게 죽음의 조를 뽑아버렸다. 모처럼 리그제 덕분에 정규시즌에 이런 일이 없었지만 마이너스의 손은 어디 안 가는듯. 사실 A조로 꿀이 한 방울도 안빼고 다 흘러나가서(...) 나머지 세 조는 다 어느 정도 죽음의 조이긴 한데, kt가 한국팀이라 skt를 만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1시드 LGD, 2시드 TSM, 3시드 오리젠을 만난 것은 그냥 저주에 가깝다. 대부분 D조는 기본적으로는 LGD, kt 진출이라고 하지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는 평이 대세.ahq 대신 TSM을 만난 것이 그나마 아주 약간 다행인데 이것도 TSM이 폭주하면 도루묵이 된다

굳이 전망을 하자면 스코어가 미쳐줘야 kt가 8강에 무난히 갈 듯하다. 어쨌든 kt를 제외한 팀들의 약점은 정글러가 뛰어나지 않다는 것이기 때문.[44] 이외에는 썸데이 vs 에이콘의 극도의 인간상성을 잘 활용해야 할 듯하다.그리고 LGD는 벤치에 고이 모셔두었던 플레임을 꺼내는데[45] 죽음의 조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kt 입장에서는 우리는 롤드컵을 못나갔을 뿐이지 국제대회 나갔다 하면 대박쳤다는 자신감이 있고, 각 팀들도 kt 못지 않게 이름값에 비해서는 약점이 많다[46]는 평가이기 때문에 kt의 노력이 중요해 보인다.이 노력 말고

조별 리그 1주차에서는 LGD와 TSM 상대로 무난한 승리를 가져가지만 Origen전에서 아쉽게 패배하고 만다. 중국 1등팀 LGD를 압도적으로 잡아낸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이다.사실 상태가 메롱 썸데이와 스코어, 피카부의 상태는 좋아 보이지만 나그네의 라인전 능력이 아쉬운 상황. 또한 애로우 역시 OG전에서 상대 트페에게 자주 짤려먹히는 아쉬운 모습을 몇번 보여준 적이 있어서 2주차에서는 좀더 각성이 필요해 보인다.

2주차에서 3승을 거두면서 조 1위를 거머쥐었다. LGD가 OG를 잡아주면서 2주차 OG전에서 승리할 때 1위를 확보할 수 있었고[47] OG전에서 승리하면서 1위 확정. 1주차에서 흔들렸던 나그네가 컨디션을 어느정도 회복하면서 자신감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지만 거하게 던질 뻔한 경우가 몇번 보이긴 했다. 탑의 썸데이와 정글의 스코어는 최상의 기량을 선보이는 중. 특히 스코어는 LGD와의 2차전에서 그라가스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썸데이 역시 다른 탑솔러들을 압도하는 스탯으로 상위라운드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현재 메타가 탑의 강력한 브루저와 원딜 왕자 조합을 주로 선보이는데 kt는 이 두 조합을 많이 선호하고 잘하기 때문.

16강 죽음의 조를 뚫고 올라왔지만 8강 이후의 여정도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8강 상대가 같은 LCK팀인 KOO인데다가 롤챔스 2015 섬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때 블라인드 픽까지 가는 접전을 보인만큼 쉽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4강에 진출한 후에도 프나틱과 EDG전의 승자와 만나기 때문이며 결승에서는 반대쪽의 SKT가 LCK 섬머 결승전 연장선에서 기다릴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첫 출전에서 이렇게까지 대진운이 나쁜 케이스는 쉽지 않기 때문에 KT가 가는 롤드컵은 그야말로 가시밭길 그자체라 봐도 무방하다. 16강에서 각 지역의 맹주와 8강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친 KOO, 그럼에도 KT는 조별예선에서 나그네를 제외하고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KOO는 FW에게 두번이나 덜미를 잡히며 평가가 떨어져 많은 팬들은 KT의 우세를 점쳤었다. 59:41로 팬들은 KT의 우세를 점쳤고 프로들은 미세하게 KOO를 손들어주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KOO에게 3:1로 패배하며 첫 롤드컵을 마쳤다. 믿지 않았던(...) 나그네가 역시나(...) 좋지 못했고, 믿었던 멤버들 중에서도 썸데이가 완벽히 스멥에게 눌리고 피카부가 게임을 집어 던지며 스코어와 애로우에게 고통을 안겨주었다는 평. 믿었던 썸데이와 피카부의 부진이 뼈아팠다. 스코어는 역대급 폼을 자랑하며 매 경기 본인의 존재감을 뽐냈으나.. 팀원들이 도와주지 못해서 패배했다. 반면 항상 조금은 아쉬움을 보여줬던 애로우는 라인전에서 밀리는 모습도 나오지 않았고 CS수급에서도 준수하게 했으며 한타때의 포지션은 여전히 나쁘지 않았다. 즉 매 경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믿었던 피카부의 부진을 극복할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피카부는 조별예선과 1경기까지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세계급 서포터라는 명성에 맞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2세트 이후로는 의아한 이니시에이팅과 위치 선정으로 결국 팀이 가져온 이득을 날려버리게하는 큰 원인이 되었다. 이는 기존부터 계속 지적돼 왔던 피카부의 너무 높은 공격성이 안좋은 쪽으로 많이 노출됐다는 생각이 든다. 나그네는 대회 내내 선전한 모습보다 부진한 모습이 앞설만큼 좋지 않은 모습으로 시작부터 팬들조차 기대를 걸지 않았을 만큼 매우 부진했다. 특히 실수가 잦아 객원해설로 나온 스피릿 선수가 돌직구를 수 차례 날렸을 정도. 썸데이는 첫 롤드컵이었음에도 조별예선 내내 맹활약하며 에이스 역할을 해내는 듯 했으나, 8강에서 귀신같이 폼이 떨어져 팀의 패배에 꽤 큰 지분을 담당하게 됐다. 스코어가 매 경기 탑을 압도적으로 풀어줬음에도 그 이득을 전혀 굴리지 못했고 한타때의 존재감도 0에 수렴하며 팀은 패배했다. 결과적으로 스코어는 3인분+애로우가 1인분을 했으나 나그네와 피카부 썸데이가 합쳐도 0.5인분을 채 못하며 팀은 패배하게 되었다. 이로써 KT의 첫 롤드컵 도전은 8강에서 끝나게 되었다.
그래도 여태껏 한 번도 롤드컵 무대에 나타나지 못해 해외 팬들의 평가가 굉장히 박했었던 KT를 세계 무대에 확실히 알린 점은 충분히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48] 해외 팬들의 경우 매니아 층 외에는 롤챔스를 잘 안 보며 왠만한 팬들은 자국 LCS와 롤드컵만 보기에 롤드컵 경력이 없던 KT에 상당히 박한 평을 내렸었는데 이번 롤드컵 진출로 그 점을 상당히 해소한 건 나름 성과라 할만하다.

4.3.5 LCK 스토브리그/2015

그리고 케스파컵 종료 후 해외진출 루머가 돌던 피카부부터 시작해서 나그네, 엣지, 픽서, 마하까지 모두 팀을 나가버렸다. 썸데이, 스코어, 애로우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나가면서 미드와 서포터가 공석이 되었기에 kt도 리빌딩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YG에 진출했던 Fly와 LZ-IM의 Ignar를 영입했다. 일단 플라이가 폼이 많이 죽기는 했지만 전성기 수비력만 보면 나그네 이상이고 이그나도 픽서에 뒤질 것은 없다.그리고 이제 이그나 역시 롤판 탈쥐효과의 대상이기도 하다 다만 플라이의 폼이 나그네만큼이나많이 무너진 만큼[49] 이를 끌어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드 라이너 교체의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 또한 플라이와 이그나는 그 동안 딱히 오더능력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피카부의 이적으로 생긴 오더 공백을 해결해야 한다. 이 두 가지를 해결하지 못하면 오더의 부재로 양학만 해서 서머 1라운드 5~6위권에서 놀던 그 모습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50]

22일 하차니를 재영입하며 식스맨을 보강했다. 이그나 이동근과 함께 주전 경쟁을 시킬 예정이라고.

4.3.6 2016 롤챔스 스프링

타팀 감독들이나 관계자들이 SKT, ROX와 함께 3강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크림에서 80% 이상의 엄청난 승률을 자랑한다는 썰을 해설진이 직접 풀정도.

일단 1주차에 아프리카와 스베누 상대로 잔실수도 여러번 있었으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스프링의 kt답지않게 순항중. 그러나 아프리카와 스베누 둘 다 강팀이라고 할수없으므로 2주차에 펼쳐지는 ROX와의 승패에 따라 이번 리빌딩의 성패가 결정될것이다. 서포터 하차니는 공백에 비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ROX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했지만 경기력은 호평을 받았다. 뭔가 손발을 더 맞춰야 하는 느낌이지만 SKT의 경기력이 아직 완벽하지 않기에 kt도 해볼만하지 않을까 추측하는 팬들이 다수다. 김몬테의 경우 신규 영입멤버들을 호평하면서도 플레이 스타일이 특이하다고 평가했다. 요즘은 속도전이 대세인데 홀로 드래곤 스택 쌓고 스플릿을 하며 후반 캐리를 노린다는 것.

어떻게 보면 아테나가 떠나기 전의 ESC Ever와도 팀컬러가 비슷하다. 상위호환이 아닌가 싶을 정도. 일단 ROX 전에서 삐끗하기는 했지만 애로우와 플라이를 중심으로 한 묵직한 플레이가 잘 먹히고 있다.

그리고 최근 중장기전을 지향해서 재미를 보던 삼성을 오히려 속도전으로 2:0으로 폭파시키며 삼성의 쫄보메타식 후반캐리와 자신들의 공격적 후반캐리가 어떻게 다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썸데이, 스코어, 하차니의 폼이 경기를 치를수록 더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Fly: 송무룩 전술적 다양성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엠파이어전에서는 2세트에 이그나를 첫 투입했고 2:0으로 승리했다. 질리언을 플레이한 플라이가 첫 MVP를그리고 세체관종 타이틀을 획득했고, 메카닉에 중점을 둔 슈퍼플레이에 능한 이그나와 활발한 소통 및 한타 설계에 능한 하차니를 경쟁시켜 시너지를 이룰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그러나 이후 썸데이와 플라이의 폼이 망해버리면서 SKT와 진에어전에서 연패, CJ전에서도 썸데이가 라인전에서 솔킬을 따이고 플라이가 괴상망측한 템트리[51]를 타는 등 졸전 끝에 간신히 승리하며 평가가 급하락했다. 그동안 쌓아놓은 게 워낙 많았고 롱주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면서 1라운드를 2위로 마치긴 했지만 썸데이의 라인전과 플라이의 챔프폭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작년 진에어꼴이 날수도 있다.

2라운드 첫 상대인 삼성전에서는 썸데이와 플라이가 1라운드보단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스코어가 캐리하면서 2대0 승리를 거뒀지만 진에어를 상대로는 썸데이와 플라이가 라인전을 이겼음에도 장점으로 꼽히던 밴픽과 운영에서 밀려 2대0으로 지고말았다. 특히 2연속 탑룰루픽에[52] 2세트 미드 노틸러스 + 드레이븐 꼴픽까지 한 건 충격과 공포. 어느 꼴찌팀의 세체폭도 드레이븐은 안 뽑았었는데 아니 미드가 드븐을 왜뽑아

KT의 승패 알고리즘이라 카더라. 그나마 아직까진 미드의 부진에 휘말려 정글러까지 망해버리는 일은 나오진 않고 있지만 그들도 시즌 초반에 비하면 크랙 기질이 사라져가고 있다.[53]

롱주 게이밍, 스베누와의 게임에서 2연승을 거뒀다. 물론 비교적 약팀으로 뽑히는 팀들이긴 하지만 롱주는 그렇게 돈을 쓰고도.. 썸데이와 플라이의 폼이 충분히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는 게 희소식.

3월 23일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그나 이동근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한다. 사유는 개인사정. 하지만 진짜 이유는 주전 경쟁에서 하차니에게 완전히 밀린 것 때문이 아니냐는 소리가 있다. 이로 인해 로스터가 5인으로 줄면서 스프링 시즌 종료 전까지 6번째 멤버를 로스터에 등록해야한다.

3월 24일 아프리카전에서 1:2 패배를 배신자 처단을 당하면서 2위 탈환에 제동이 걸렸다. 썸데이와 플라이가 전성기 폼을 되찾았음에도 스코어와 애로우가 비교적 부진하고 특히 하차니가 하드쓰로잉을 보여주며 오히려 팀 경기력이 불안해졌다.

3월 30일 1위팀 ROX전을 2대1로 승리했다! 썸데이와 플라이도 좋은 폼을 이어나가며 1라운드 부진을 완벽하게 씻어냇고 스코어 애로우 하차니도 아프리카전은 잊으라는듯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2위 싸움을 재점화시켰다.

그리고 CJ를 2대0으로 이긴뒤 SKT를 1년 3개월만에 2대0으로 꺾으면서 정규시즌 2위를 확정지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전에서 진에어를 잡고온 SKT에게 썸데이의 부상으로 인한 부진과 SKT에 비해 아쉬운 라인전과 한타력을 보이며 3:0이라는 굴욕을 당하며 결국 결승전의 꿈이 무너졌고 최종 3위로 스프링 시즌을 마감했다. 다만 역대 KT롤스터 스프링 성적중에 이번 스프링 3위 성적이 역대급 성적인데다가, KT의 계절이라 불리는 서머가 남아있기에 남은 시즌동안 잘쉬고 약점을 보완하고 돌아온다면 다시 3강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4.3.7 2016 롤챔스 서머

ROLSTER aimed at Summer

완성하지 못한 드라마

시즌 첫 경기인 MVP전을 2대0 승리하였다. 1세트는 하차니가 최초로 리메이크된 타릭을 픽했고 좋은 스킬활용을 보여주며 압살했으며 2세트는 MVP의 저력에 3억제기가 날아가는등 승산이 낮은 게임이었지만 놀라운 스킬활용[54]과 MVP 선수들의 경험 부족[55]이 합쳐지며 넥서스 체력 166남기고 에이스를 띄우고 적 본진을 밀어버렸다. 두세트 모두 하차니가 MVP를 차지.역시 여름엔 최강이다

다음 경기인 롱주전은 2대 1로 승리했다. 하지만 현재 CJ와 함께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는 롱주에게 1세트를 내줘 조금 불안한 감이 있었고, 그 불안은 3번째 경기인 SKT전에서 현실이 되었다.

SKT전에서는 1경기에 미드 아우렐리온 솔, 2경기에는 탑 야스오에 미드 베이가라는 깜짝픽을 사용했지만 두 경기 모두 미드가 박살나며 패배했다. 1경기는 하차니와 스코어가 열심히 뱅과 울프를 끊어먹었지만 너무나도 압도적으로 큰 페이커의 아지르를 막지 못하고 패배. 2경기 역시 베이가로 페이커의 아지르에게 솔킬을 내주는 등 미드에서 힘을 쓰지 못 하며 패배했다.

3주차의 타이거즈전은 3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배했다. 접전이긴 했으나 양 팀 다 그리 좋지는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2경기에서 두 팀이 모두 보여준 말도 안되는 바론오더는... 1경기는 초반에 하차니의 나미가 실수를 하는 바람에 에로우의 이즈리얼이 심각하게 말리며 시종일관 수세에 몰리다가 패배. 2경기는 썸데이가 마오카이로 팀 딜량 1위까지 하며 승리했지만, 양팀 다 그리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다. 3경기도 마찬가지로 초반부터 에로우가 엄청나게 말리고, 이어서 미드까지 고전하며 슬슬 패색이 짙어지다가 결국 그나마 잘 큰 썸데이가 갑자기 쓰로잉하는걸 기점으로 쭉쭉 밀려 결국 패배했다. 현재까지는 여름의 KT나 3강이라는 이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전에서 스코어의 빡캐리로 2대0 압살하며 한숨을 돌리고, ESC Ever전도 1세트 다이긴거 무리하다가 역전당했는데 피즈 버그때문에 재경기한 결과1세트는 썸데이의 피오라가, 2세트는 플라이의 빅토르가 하드캐리하며 상위권 궤도에 올랐다. 우리가 스코어 원맨팀같냐

그리고 이어지는 상대전적 12승 무패의 공인호구삼성을 상대로도 1세트는 스코어가 앰비션과의 클래스차이를 보여주며 노데스로 압살했고, 2세트는 쉔+렉사이+트페라는 삼성의 3글로벌궁 조합에 고전했으나 스플릿 운영이 큰힘을발휘하는 중반타이밍을 스코어의 활약으로 잘 넘기고, 썸데이와 플라이가 미쳐날뛰기 시작하며 연이어 한타를 승리하고 넥서스까지 파괴했다.

시즌 초반 비교적 부진하기는 했으나 승점관리가 잘되어있고 초반 언터쳐블로 보였던 SKT가 연거푸 2패를 추가했기에 남은 CJ전과 진에어전만 잘 잡으면 1라운드 1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그 두경기를 약간 고생하긴 했지만 결국엔 잡아내고 SKT가 ESC EVER한테 털리면서 진짜로 1라운드 1위자리에 올랐고, KT와 KT 팬들은 리그제 이후 첫 1위에 몸둘바를 모르고 기뻐했다.그리고 스코어의 일침[56]

서머 1라운드 시점까지의 kt의 경기력을 보면 팀 이름처럼 롤러코스터를 타는 경우가 잦은데, 스코어는 항상 1인분 이상 해주지만 라이너들의 경기력이 오락가락하는 경우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kt 특유의 운영은 어디가지 않아서 약팀을 만나면 스코어를 필두로 몰아쳐서 그야말로 양학을 해버리지만, kt가 패배한 경기들은 대부분 라인 중 하나가 후벼파여서 생긴 스노우볼이 원인이다. 3강이라 불리는 skt, 락스와 함께 분명 강팀인건 맞지만 특유의 기복을 줄여야지 여름의 kt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2라운드 개막전에서, 아프리카에게 2대 1로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는 썸데이가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특히 3경기 엄청 잘 큰 레넥톤으로 딜템만 올려서 들어가자마자 터지는 모습은... 다음 경기인 SKT전에서도 2대 1로 패배했다. 1경기는 가뿐하게 승리했지만 2, 3경기에는 유리한 상황에서 LCK팀답지 않은 바론오더를 보여주며 역전패당했다. 같은 날 있었던 경기에서 타이거즈가 진에어를 잡았기에 4위까지 추락했다. 2라운드 2주차인 정규시즌 8주차에서는 락스와 진에어와 맞붙는다. 최근의 KT경기력이라면 락스 상대로 장담불가고 진에어가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음에도 비빌수준에 그친다. 마지막 상대인 삼성을 제외하면 MVP, 롱주, ESC, CJ 등 중하위팀과 붙는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

불안한 예상대로 2라운드 락스전에서 여러가지 문제를 노출하며 락스에게 2:0으로 패배했다. 이는 여태까지 락스 상대로 2라운드는 항상 이겨왔던 기분좋은 징크스를 본인들의 문제를 노출하면서 패배한 셈이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중하위팀과의 경기에서 단 한판이라도 지면 포스트시즌 자리도 위태로울지도 모른다. 여름의 KT라는 명성답게 저력을 보여줄지 현재 바닥을 드러낸 늪롤로 추락을 거듭하고 있는 진에어처럼 수렁으로 빠지게 될지는 KT 선수들에게 달려있다. 위쪽인 SKT, 삼성, 타이거즈보다 2승이 부족하고 2패가 많으며, 바로 아래인 MVP보다 1승 많고 1패 적다. 위보다 아래가 가까운 상황.

현 KT의 문제점은 캐리력의 부재가 아닐까 싶다. 2015 서머시즌과 비교하면 멤버가 바뀌긴 했지만 그 바뀐 멤버의 성향차는 크지 않기에[57] 뭐가 문제인가 싶겟지만, 천천히 살펴보면 답이 나온다.

2015 서머시즌 KT의 주력픽은 탑 마오카이, 쉔/정글 렉사이, 그라가스/미드 아지르, 룰루/원딜 코그모, 시비르/서폿 쓰레쉬, 잔나 이정도이다. 썸데이가 MVP포인트 1위라곤 하지만 주력픽은 마오카이와 쉔이였던만큼[58] 본인이 직접 때려부수기 보다는 스플릿 푸쉬와 텔레포트 이니시, 그리고 어마무시한 탱킹력으로 캐리하는 쪽에 가까웠다.밥상 차리는 역할에 인색한 온겜넷 MVP선정기준을 생각해보면 그당시 썸데이가 어떤 괴물이였는지 알수있다.[59] 미드의 나그네도 가끔 아지르 슈퍼플레이를 보여주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미드를 안정적으로 지키며 1인분하는 형태에 가까웠고, 정글 캐리메타도 아니였던지라 스코어 역시 밥상을 차리는 역할에 불과했다.[60] 그러니까 원딜 애로우의 딜링 비중이 상당히 높았다는것. 이는 KT가 다른 3강팀과 비교해서 코그모 하드캐리조합을 자주 사용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61]

그러나 2016 시즌부터는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애로우의 주챔이자 하드캐리형 원딜인 코그모가 사장되기 시작했고, 다른 1티어 원딜들도 캐리력이 떨어졌다. 그 덕분에 애로우의 강점인 후반 캐리력이 거의 사라졌다.

스프링시즌에는 그래도 그레이브즈/니달리/킨드레드 정글 3대장이 한번 풀리기 시작하면 라이너와 2렙차를 낼 정도로 정글러의 캐리력이 뛰어난 시점이라 썸데이, 스코어 두명으로도 캐리력은 충분했지만, 서머시즌에는 정글러의 캐리력이 그정도는 아닌지라 썸데이에게 걸리는 부담이 심각해진 것. 실제로 최근 KT의 패배공식을 보면 스코어가 캐리형 정글챔을 잡지 못하고 플라이와 애로우는 무존재감이다보니 썸데이가 캐리해야 한다는 강박증에 무모한 플레이를 하다가 던지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그리고 폼이 살아나며 6연승을 달리며 3강 복귀에 성공했다. 삼성은 영원한 밥(...)이고 SKT와 아프리카의 경기력이 하향세이기에 포스트시즌은 기대해봐도 좋을 듯.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 자신들의 영원한 상성관계인 삼성을 3:0으로 가볍게 꺾었고 SKT와의 플레이오프 에서는 1, 2 세트에서 SKT의 기량에 눌리면서 2:0 으로 밀려버리고 말았다. 지난 스프링처럼 3:0의 악몽이 다시 살아나나 했지만 3세트부터 팀원 전체가 각성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결국 3:2 패패승승승을 달성하면서 4년 연속 서머시즌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

현재 KT의 경기 스타일은 초반에 스코어랑 하차니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오브젝트 관리와 시야 장악을 하고, 그 시간동안 썸데이랑 애로우에게 골드랑 경험치를 몰아주면서 나중에 한타를 열어서 끝내는게 일반적이다. 한타에서는 아이템이 나온 썸데이가 먼저 들어가서 열거나 하차니가 먼저 들어가서 상대 주요 스킬들을 다 맞으면서 죽고 상대가 4대5라고 생각하고 막 들어올 때 스코어랑 썸데이가 같이 들어가서 상대 진형을 부숴트리고 플라이랑 애로우가 데미지를 넣어서 쓸어 담는게 자주 보인다. 현재 KT의 경기 스타일의 핵심은 플라이인데 초반에 스코어랑 하차니의 오브젝트 관리를 위해서는 플라이가 미드에서 절대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게 필수이고, 후에 썸데이랑 애로우에게 cs랑 경험치를 몰아줄 때 미드에서 타워가 밀리지 않게 버텨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한타에서도 썸데이랑 스코어 그리고 하차니가 상대 진형을 무너트려 판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그 사이에 포킹으로 상대 체력을 빼놓거나 스킬 활용으로 팀원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는게 플라이다.

2라운드에 정글 백업 멤버로 Steal 문건영을 영입했다. 팀의 막내인데 덩치는 썸데이보다 크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락스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최후의 5세트까지 갔고, 거기서도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승기를 잡고 바론을 가는데 그 바론 체력이 2남은 상황에서 갱플랭크 포탄세례에 스틸당하는 초대형 사고가 터지고 22시 22분에 하차니가 잡히면서 준우승에 머무르고 말았다.[62] 바론 체력 단위를 보다시피 스코어의 잘못이라기엔 무리가 있고.. 정말 그야말로 하늘이 락스의 준우승을 가엾게 여겼다라고 볼 수 밖에는 없는 상황.

그 예를 입증하자면 결승전이 끝나면 잘못한 선수에 대해 질책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오고 가고 하는게 당연했는데, 어제 결승전에서는 10명의 선수 모두 좋은 기량과 피지컬을 보여주어 어느 하나 까이는 선수가 없었다. 롤드컵 직행은 좌절되었지만 작년 여름처럼 싼데이니 어쩌니 같은 굴욕스런 별명이 붙을 정도로 털렸던 것도 아니라 선수단 입장에서는 금방 멘탈을 회복할 것 같다. 더군다나 선발전에서 kt를 제외하고 가장 강력한 팀은 15년부터 지금까지 내내 자신들을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던 삼성이었으므로[63] 롤드컵 진출은 많이 희망적으로 보았었는데....

4.3.8 롤드컵 2016 선발전

해피엔딩으로 끝내지 못한 드라마, 결국 배드엔딩으로 막을 내리다.
썸데이가 벽을 넘었다면

5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삼성에게 3대2로 패배하며 천적관계란 말이 무색하게도 롤드컵 진출이 끝내 좌절되고 짝수해 롤드컵 진출 징크스를 이어나갔다. 이렇게 KT의 2016 일정은 막을 내리고 말았다.

현재까지 특별한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보아 2017 시즌의 kt는 변함없이 이 멤버 그대로 갈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렇게 유지되는 멤버들이 항상 최고의 기량을 유지해 준다면 괜찮다. 그렇지만 현재의 맴버들은 이미 1년간 함께 해 온 맴버들이어서 아무리 최고의 기량을 유지해도 또 1년의 여정을 가야 하기 때문에 극심한 전력 노출이라는 어마어마한 리스크를 1년 내내 안고 가야 한다. 물론 팀 차원에서 제대로 관리해 준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이 리스크는 팀 내외의 사건 한 방으로 폭발하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급속히 무너져내릴 수 있다.[64] 그렇기 때문에 2017년에 팀이 어떤 성적을 거두든(설령 스프링 시즌, MSI를 우승하든) 간에 kt는 그 어느 팀보다도 내외적인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여차하면 식스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이때까지 kt는 식스맨을 단순히 실전 경험 쌓기 용으로만 활용해 왔지만[65] 이제는 아니다. 기존 맴버로만 1년의 여정을 다시 하는 것은 분명히 한계가 있고 그 한계는 언제든지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 그렇기에 2017 시즌에는 식스맨을 그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언제 투입되든지 기존 맴버들과 합을 맞춰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장시켜야 한다. 이러한 것들이 2017년이 kt의 영광스런 순간으로 남을지, 2016년보다 더 비참한 한 해로 남을지 결정할 것이다.

5 팀 주요 성적

KT 롤스터
기간순위대회결과상대 팀획득 상금
2014.12.183위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프리시즌1:1HUYA 타이거즈-
2015.04.085위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2:0진에어 그린윙스
2015.08.29준우승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0:3SKT T1
2015.09.051위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3:1진에어 그린윙스-
2015.10.185~8위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1:3타이거즈
2015.11.13공동 3위NAVER 2015 LoL KeSPA Cup1:2CJ 엔투스₩ 10,000,000
2016.04.163위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0:3SKT T1₩ 30,000,000
2016.08.20준우승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2:3ROX Tigers₩ 60,000,000
2016.09.032위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2:3삼성 갤럭시-

6 기록 브레이커

KT 롤스터는 유난히 다른 팀과 선수들이 이어오던 대기록과 징크스를 좋은 면으로든 나쁜 면(붉은 색으로 표시)으로든 깨온 전례가 많다.

1. 구 CJ 형제팀은 전부 4강에 진출한다는 징크스 파괴 (2013 섬머)
2. 구 CJ 중 최소 한 팀은 항상 결승전에 진출한다는 징크스 파괴 (2013 섬머)
3. SKK의 조별리그 1위 진출기록 파괴 (2014 스프링)
4. 섬머 결승전 최초 역스윕 외의 스코어 승리(2014.08.16 vs 삼성 블루전)
5. 섬머 우승팀의 롤드컵 진출율 100% 파괴 (2014.08.28 vs 나진 화이트 쉴드전 패) [66]
6. GE 타이거즈의 리그 전승기록 저지(2015 스프링)
7. 타이거즈의 쿠로의 빅토르 전승기록 저지 (2015.07.31)
8. SKT의 17세트 연승기록 저지 (2015.07.22)
9. 롤챔스 섬머 결승전은 풀세트까지 간다는 징크스 파괴 (2015 섬머)
10. 롤챔스 정규시즌 2위 결승전 진출율 100% 파괴 (2016.4.16 VS SKT T1)
11. 풀리그제 도입 후 정규시즌의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 "1라운드는 타이거즈 승리, 2라운드는 kt 승리" 징크스 파괴 (2016 섬머)
12. 풀리그제 도입 후 SKT의 결승전 진출율 100% 파괴 (2016 섬머)
13. 정규시즌 mvp 선수의 소속팀은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 파괴 (2016 섬머)
14. 롤드컵 우승 팀은 그 다음해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한다는 징크스 파괴 (2016 섬머)[67]
15. 짝수연도 롤챔스 준우승팀은 롤드컵에 진출한다는 징크스 파괴 (2016 섬머)

7 기타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에서 최인석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고, 다른 선수들 역시 이에 맞춰 적절한 호응으로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이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귀국한 인섹이 NLB에서 다시 고통받을 것이라는 내용의 각종 드립이 쏟아져 나왔다. [68] 인섹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정글러라는 것을 보여준 만큼, 다른 팀원들도 향상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면 끊임없이 까일 것인만큼 분발이 필요했는데...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올스타가 끝난 후 처음으로 치뤄진 국내 무대인 NLB 8강 C조 경기에서 훈수좋은날을 상대로 (비록 이기긴 했지만) 몇몇 팀원들[69]이 눈썪 경기를 보여줘 인섹의 영고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 극단적인 팬들은 (2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팀을 캐리한 인섹, 서포터로서 무난했던 마파를 제외하곤 다들 사람 구실조차 못했다는 평을 남겼다. 단순 이미지 뿐만 아니라 경기 여론도 예전과는 달라졌는데 "인섹은 탑급 정글러지만 때때로 팀이 밀리는 상황에서 자신이 캐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공격적으로 임하다가 게임을 던지는 큰 단점이 있다" 에서 "인섹은 받쳐주기만 하면 충분히 팀을 하드캐리할 실력이 있는 선수인데 팀원들이 인섹의 기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로 여론이 바뀌어버렸다.롤 인벤 기사
그러나 결국 본인이 탑으로 가고 이전 정글에 자신만큼 실력있는 정글인 카카오가 오면서 드디어 고통에서 해방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이전의 화려한 정글 챔프들 대신 쉔이나 자크 같은 단단한 챔프를 사용하면서 그의 멋진 플레이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아쉽겠지만, 그가 말려도 팀이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그런데 탑에 서면서도 리신같은 정글챔을 하면서 역시 세체정이다(응?)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여담으로 KTB는 우승팀 판독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무슨 팀이든 대회에서 KTB를 탈락시킨 팀은 해당 대회의 우승을 거머쥔다는 소리. 실제로 살펴보면

  • KTB가 첫출전한 2012 롤챔스 윈터에서 소드가 4강에서 KTB를 꺾은 뒤 이어진 결승에서 3:0 우승
  • LOL 클럽 마스터즈 4강에서 MVP에게 패배 그리고 MVP 우승[70]
  • 2013 롤챔스 스프링에선 약체라 놀림받던 오존이 8강에서 KTB를 꺾는 이변을 보인뒤 결승에서 3:0 우승
  • 이어진 이엠텍 NLB에서는 또다시 소드가 KTB를 꺾고 결승에서 형제팀을 상대로 완승
  • 2013 롤챔스 서머, 롤드컵 국대 선발전에서는 결승에서 만난 SKT T1(skt t1 k팀)이 접전끝에 승리, 그후 롤드컵 우승.
  • 2013 WCG 한국 국대 선발전에서는 블레이즈가 와일드카드전에서 천적 KTB를 꺾은 뒤 파죽지세로 올라가며 역시 우승. 그후 WCG 우승
  • 2013~2014 롤챔스 윈터도 KTB를 잡은 SKT T1 K가 우승하면서 우승팀 판독기의 징크스는 지켜졌다.
  • MLG에서 KTB가 갬빗 게이밍을 잡고 우승.
  • 인천 실내 무도 아시안게임에서도 중국의 WE를 잡고 우승(금메달).
  • IEM 시즌 8 월드 챔피언십 카토비체에서도 KTB가 전승으로 우승.

위의 역대성적과 비교해 보면 알겠지만 용쟁호투를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KTB를 탈락시킨팀 or KTB가 우승했다.뭔가 비범하다(...)
A급 판독기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우승팀 판독기의 위엄 KT Barons

그런데 2014 스프링 시즌에는 드디어 우승팀 판독기가 망가져버렸다. NLB의 나진 소드, 롤챔스의 나진 실드가 모두 우승에 실패하면서 징크스가 깨진 것.

또한 KT Bullets는 형제팀이 폐지되어 사라지기 전까지 CJ 블레이즈에게 천적이었다. 2013 섬머 시즌 8강에서 두 세트를 내주기 전까지는 단 한세트도 내 준 적이 없었고, 그 이후로도 다전제에서 패한 적은 없다. 딱 한번, 2013 WCG 국대선발전에서 CJ 블레이즈에게 토너먼트에서 패해 떨어진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단판제였다. 2015시즌 형제팀 통합으로 두 팀이 모두 사라지기 전까지 CJ 블레이즈와의 세트전적은 15승 4패이다. 심지어 2014시즌 KTB가 나락으로 떨어졌던 시절에도 마스터즈에서 유일하게 KTB에게 1패를 했던 팀이 CJ 블레이즈였다.

SKK에게 모든 걸 다 뺏긴 비운의 팀이다. HOT6 Champions Summer 2013 결승전에서 처음 만나 역스윕을 당하며 우승을 놓친 것을 시작. 우승했으면 서킷포인트로 인해 나진 소드와 1위로 동점을 이뤄 8강 직행이냐 조별 풀리그냐를 놓고 싸웠을 텐데 이를 못해 맨 밑바닥에서부터 시작. CJ의 두 형제들을 잡고 서킷포인트 3위를 얻고 최종전에서 기다리고 있던 SKK를 만나기 위해 켠김에 왕까지를 다시 시도해봤으나 이 또한 실패하며 마지막 남은 롤드컵 티켓 또한 SKK에게 내주어야 했다. 당시 오존보다 Bullets의 경기력이 분명히 좋았던 점을 대비하면 KT Bullets가 SKK와 함께 롤드컵에 진출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많은 사람들의 바램이 있었지만 서킷포인트제도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는 바람이었다.그래도 나진소드가 의외로 잘해줬으니까 뭐...[71]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에선 롤드컵 우승을 통해 사실상 모든 걸 다 이룬 SKK를 상대로 4강에서 결승진출티켓을 걸고 셧아웃. 도합 2013년 한 해에 우승과 롤드컵 진출, 결승 진출을 SKK에게 뺏긴 비운의 팀이라 할 수 있겠다. 이는 당시 3강에 SKK와 오존, KT Bullets를 뽑았던 것을 미루어 보면 더더욱 안타깝다.[72] 그나마 팀을 떠난 후 카카오는 A팀에서 롤챔스 우승을, 인섹은 제로와 함께 롤드컵 결승 진출이란 쾌거를 이루어냈으니 한을 조금이나마 풀었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2015년 롤드컵에는 선발전에서 진에어를 이기고 창단 첫 롤드컵행을 결정지었다! 일치감치 롤드컵인 확정된 H2K의 , 같은날 마파가 코치로 있는 IG의 카카오루키 역시 3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하면서 인섹제로를 제외한 모든 KT 출신들이 롤드컵에서 정모를 하게 되었다(...). 거기다가 인섹과 제로는 이미 2014년에 롤드컵 준우승까지 했으니 사실상 모든 KT출신들이 전부 롤드컵 무대를 밟아본 셈이 되었다. 3년 동안의 고통이 드디어 값이 되어 돌아온 셈. KT 사혼의 구슬조각 설 파파훈의 역대급 재평가 하지만 하차니는.. ???:ㅂㄷㅂㄷ

팀 통합 당시 원래는 줄곧 키워오던 KT 애로우즈 중심, 그것도 카카오 중심으로 팀 구성을 하려 했으나, 카카오루키의 탈퇴로 구성안이 망가져버렸고 하는 수 없이 새로운 정글러를 영입하는 대신 팀 케미를 위해 스코어의 포지션 변경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신의 한수가 되었다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고.

  1. 스타테일 Joker.
  2. 제닉스 스톰 Arrow
  3. 2016 롤챔스 서머 공동 중계 채널 SPOTV GAMES의 공식 수식어.
  4. 창단 이후 형제팀 시절이나 통합 이후나 섬머 시즌에는 항상 결승에 진출했다. 물론 전부 우승 했다고는 안했다.(...) 뭐 결승도 못가는 팀들에 비하면야 굉장하지만은.
  5. 롤계 기복분야 최고봉(...)인 썸데이가 있고 플라이, 애로우, 하차니도 잘하다가 브실골도 믿기힘든 쓰로윙을 저지르곤한다(...) 스코어:ㅂㄷㅂㄷ 사실 스코어도 기복에서 자유롭진않다 그 기복이라는게 2인분에서 5인분 사이(...)라서 고칠필요가 없는거지
  6. 거기에 기복이 나타나는 원인도 다 다르다(...) 썸데이는 팔목부상으로인해 피지컬 유지가 힘들어서, 플라이는 시즌초반 메타변화속에서 챔프폭 확장이 늦어서, 애로우는 CS수급능력, 하차니는 순간적인 판단력저하.
  7. 멀록으로도 알려짐.
  8. 前 아이디 초월.
  9. 스타테일 Vitamin.
  10. 나진 실드 Hiro.
  11. MVP 블루 Me5.
  12. 前 아이디 클라이막스
  13. 前 아이디 샤크바리
  14. 이 때의 닉네임은 ANNA.
  15. CTU Riris
  16. CJ 엔투스 Insec.
  17. 2013년 6월 탑으로 전향. 이후 2014년 2월 정글러로 복귀.
  18. SKT T1 소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이다.
  19. 제닉스 스톰 GimGoon
  20. 참고로 김군이 아니다. 본인이 짐준이라고 불러달라고 한 바 있다.
  21. 스타테일 Ryu.
  22. 스타테일 Mafa.
  23. 나진 듀크와는 동명이인
  24. 다른 선수와 같은 12.01로 추정되나 기사에 언급이 없다.이 문서에서도 몇달째 존재자체가 지워져 있었다
  25. 나진이 그나마 비슷한데, 단일팀 시절의 막눈을 2군으로 내려보내는 느낌의 리빌딩 후 그 2군 팀인 소드가 좋은 성과를 거두며 흐지부지되었다
  26. 1경기에서 2차 미드타워 오른쪽, 늑대쪽 수풀에서 숨어있다가 누누가 와드를 박자 오른쪽으로 돌아가 의미없이 죽는다던가, 2경기에서 미드 왼쪽 수풀에 숨어있다가 그냥 모습을 보여주고 가만히 서 있는다던가, 한타 이니시를 건후 깃창 도주를 실패하여 한타를 망친다던가.
  27. 물론 그 때 팀원들은 없다. 오히려 당시 KT A를 탈락시킨 MVP 블루의 멤버 중 하나인 Me5이 친정팀에 대해 보복을 한 셈.
  28. 롤챔스에서 탈락했다해도 다음주에 NLB도 있고 8강에 올라간 B팀과의 스크림 문제도 있는데 바로 집에 보낸다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29. 조별리그 전적이 윈터리그 포함 13승 1패
  30. 분석글
  31. 단적으로 2돈템을 가는 카서스라든지, 한타 때 럼블의 이퀄라이저 장판 위에서 싸우다 녹는다던지...이하 생략. 두 팀의 실제 경기는 직접 보시길 바란다.
  32. 라이즈야 어쩔 수 없다 쳐도, 카직스와 이즈리얼마저 당장의 상황을 내버려두고 여신의 눈물을 올렸다는 것이 문제.
  33. 강력한 딜로 캐리가 가능, 다양한 유틸성, 그를 활용한 화려한 컨트롤 등
  34. 조합 자체가 쉔을 제외한 마땅한 탱라인이 없었지만 그 점을 감안해도 꽤 아쉬웠던 장면이었다.
  35. 당시 카직스 템이 히드라/멜모셔스/라위/밴시/수호천사/헤르메스라는 작정하고 죽일려해도 유유히 역관광 보낼 템을 맞춰왔다. 4코어템(대천사/데캡/존야/공허) 카사딘의 R-Q-E 콤을 맞고도 피가 10퍼정도 밖에 안닳았으니 말 다 한셈(...)
  36. 정작 그 게임은 레오파드가 몸을 던져 탑 2차 타워를 밀려는 겜빗 게이밍 전원의 어그로를 끄는 사이 나머지 4명이 고속도로가 뚫린 미드에서 튀어나와 역으로 쌍둥이 타워와 넥서스를 부숴버리는 엘리전으로 마무리지었다.# 그 경기가 끝나고 말그대로 멘탈이 나간듯한 모습을 한 겜빗 게이밍의 모습은 참... 마파가 한타로 이길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판단해서 그냥 본진으로 달리자고 했다고 한다(...). 이 장면으로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KT B의 B는 백도어의 B다'부터 '엑스페케 VS 4 엑스페케' 등등의 온갖 드립이 쏟아지는 상황(...)
  37. 사실 썸데이의 챔프폭은 리그 탑급이다. 그 넓은 챔프폭에 속하는 챔프 대부분이 레넥톤, 마오카이등의 근접 딜탱이라서 뭘꺼내건 플레이 스타일이 그대로여서 문제였지(...)
  38. 2014 시즌에 욕만 바가지로 먹다가 갑자기 각성한 마린, 샤이를 비롯해 영고라인인 듀크, 나르 승률 100% 스멥 등이 있다.
  39. 나진과의 게임에서도 라인전을 무조건 이기겟다는 생각에 두세트 연속으로 자신의 상징이였던 레넥톤을 픽햇지만 라인스왑에 말려버렷다.
  40. 애쉬의 수정화살을 막기에 가장 좋은 스펠인 정화를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41. 스프링시절 KOO도 SKT에 3:0 셧아웃을 당했지만 그 때 이상으로 심하게 SKT가 양학수준으로 털어버렸다.
  42. 이 때 썸데이의 망연자실한 표정이 옆에 있는 페이커의 싱글벙글한 표정과 대비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거의 공개처형 수준
  43. 특히 경기 '도중'이였던 2세트 종료직후 애로우가 우는모습이 포착될정도로 KT의 멘탈이 완전히 가루가 되어버렸다. 선발전 전까지 최대한 멘탈수습이 관건.
  44. 한 명도 안 빼고 김몬테가 잘하는 정글러가 아니라고 극도로 깠던 선수들이다.
  45. 플레임 이호종 선수조차 썸데이에게는 다소 불리하다. 썸데이가 미친고딩 시절에 레넥톤으로 플레임을 압살한 전적이 있다. 하지만 시즌 4에서는 롤챔스 스프링, 서머 모두 플레임이 썸데이를 상대로 밀리지 않고 오히려 근소우위를 보였다. 문제는 텔포사용과 한타기여도에서 밀려서 졌었다는 거지만.
  46. LGD는 은근히 탑정글에서 우세를 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고미드랑 봇이 터지면 큰일나지만, TSM은 어쨌든 이름값과 코치진에 비해서는 선수들 개인기량 평이 안좋다. 오리젠은 잘할 때는 프나틱조차 때려잡는 괴물이지만 불리해지면 정신을 못차린다는 분석이 있다.
  47. 이덕분에 피카부가 영어 인터뷰를 하면서 임프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주었다.
  48. 거기다 KT를 3:1로 꺾은 KOO 타이거즈가 최강무적의 포스를 한껏 뿜어내던 SKT를 한 세트나마 완파하면서 비교적 일찍 탈락했지만 좋은 인상을 남기는데 충분했다고 볼수 있겠다.
  49. 그런데 대회에서 보여주는 폼 얘기고 솔로랭크는 시즌 5 내내 핑까지 감안하면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차이가 났다. 시즌 4 솔로랭크 1위인 나그네보다 오히려 플라이 쪽이 솔랭 기량이 좋았던 것. 괜히 중국에 안 맞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던 것이 아니다.
  50. 오더는 스코어가 맡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썸데이도 KTA시절 서브오더를 맡긴 햇지만 탑보다는 정글이 오더를 맡기가 좋은 포지션이고 스코어는 KTB시절 원딜 포지션에도 불구하고 메인오더를 맡았던 경험이 있다. 애초에 피카부 영입 이전까지는 시즌 5 시점에서도 스코어가 오더를 주도한 것으로 추정된다.문제는 당시의 성적이지만 그당시엔 나그네 애로우 하차니 전부다 노답에 썸데이 스코어도 양학용 정도밖에 안 됐잖아
  51. 초반에 뽑지못하면 딜로스가 심해지는 로아를 3코어에 가고 모든 AP누커에게 필수인 데켑을 끝까지 안 갔다.
  52. 앞라인에서 어그로 끌거나 텔포 이니시를 거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썸데이에게 먼저 합류하여 뒤에서 사려야하는 룰루는 어울리는 픽도 아니고 무엇보다 탑룰루는 리그 전체에서도 1승 10패라는 괴멸적인 성적을 내고있다.
  53. 딱 한번 첫시작점인 스코어가 잘 풀렸는지에 대해 대답이 NO임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해 알고리즘이 파괴된 적이 있는데, 그 때 댓글은 모두 상대가 롱주인가???(...)
  54. 실피가 된 썸데이의 스웨인을 스코어의 킨드레드가 간발의차이로 살려냈고, 그 스웨인이 부동진으로 두명을 묶는사이에 애로우의 시비르가 광역 치명타를 날리며 쿼드라킬로 에이스를 띄웠다.
  55. 하차니의 인터뷰에서도 언급되었듯 정비하고 오면 이길걸 지나치게 서둘렀다. 오더도 엇갈렸고, 맨마지막에 케이틀린 아지르가 점멸 들고 스웨인의 부동진을 맞아버렸던게 치명타.
  56. 원래 KT가 먼저 9경기를 다해 1위를 하고있었다. 다만 팬들은 SKT가 이기면 2위로 내려가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당시에 1위 수성을 크게 기뻐하지 않고 있다가 예상치못하게 EVER가 승리를 해서 기뻐한것.
  57. 나그네 플라이 둘다 수비지향적 미드라이너이고 피카부 하차니 둘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가지는 로밍형 서포터이다.
  58. 마오카이 13회 쉔 9회. 반면 캐리형 챔프는 리븐, 피즈, 야스오, 라이즈를 다 합쳐도 쉔보다 1회 많을 뿐이다.
  59. 물론 어디까지나 탱커를 주로 썼을뿐이지 리븐이나 야스오, AD피즈등 캐리형 챔프도 잘 썼다.
  60. 그나마 있는 캐리형 정글러라고 해봤자 니달리 정도였는데, 그것도 시즌6처럼 엄청난 정글링 속도로 레벨차를 벌리는 운영은 나오기 전이였고 스코어 역시 니달리를 한번도 플레이하지 않았다. 오히려 스프링 시즌 한정이기는 하지만 썸데이가 탑 니달리를 플레이한 기록은 있다.
  61. 대표적인 예시가 KT가 SKT전 세트 연패를 끊을때 사용했던 쉔-렉사이-룰루-코그모-브라움 조합, 수능 만점으로 유명한 KOO(ROX)전의 마오카이-탱에코-룰루-코그모-잔나 조합이다.
  62. 결승직전 인벤에서 홍진호를 인터뷰 했는데, 당시 홍진호가 KT가 우승했으면 좋겠다 라고 발언했었고, 팬들은 황신의 가호가 안좋은 방향으로 들어갔다고 안타까워했다
  63. 알다시피 현재진행형으로 삼성은 kt에게 세트 전적이 0:19이다...(프리시즌, 2014 롤챔스 서머 결승 제외)
  64. 실제로 이렇게 망한 팀의 대표적인 사례로 2014년의 SKT T1 K가 있다. 당시 T1 K는 선수 한 명 한 명이 근 1년에 가까운 기간 내내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었기에 많은 팬들은 이대로라면 2014년도 T1 K는 문제 없을 것이라 여겼었다. 그렇지만 푸만두의 일시적인 이탈과 후임자 케스퍼의 부진으로 조금씩 흔들리던 T1 K는 그 후에 터진 SKT T1 S와의 져주기 게임 논란으로 치명타를 맞았다. 이로 인한 선수들이 입은 심대한 정신적 타격은 1년간의 전력 노출, 메타 변화와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일으켰고, 결국 T1 K는 롤드컵 진출에 실패, 2014년을 최악의 해로 마무리하고 말았다.
  65. 단일팀 통합이후 2015 서머시즌 엣지와 2016 스프링시즌 이그나가 4세트씩 출전한게 식스맨 출장의 전부다.
  66. 리그가 풀리그로 바뀌고 섬머 우승팀은 롤드컵이 확정되는 현황상 유일한 기록이 될 확률이 높다.
  67. 결승전에서의 패배에 따라 2015 시즌 롤드컵 우승팀이었던 SKT T1이 2016 시즌 롤드컵에 진출.
  68. 최인석 문서 참조
  69. 특히 심심하면 아무 이유없이 끊기거나 게임을 던진 류의 2경기 케넨과 3경기 카직스, 모든 경기에 하마처럼 똥을 날려댄 대장균 썸데이는 아예 구맛밤 시절 짤방패러디한 짤방까지 나오고 말았다.
  70. 단 이때는 KT 단일팀
  71. 실제로 KT Bullets의 선발전 탈락, 오존의 롤드컵 졸전을 토대로 롤드컵에 가까워질 수록 서킷포인트를 높여야한다는 말도 많이 나왔다.
  72. 저 3팀 중 당시 롤챔스 우승조차 없던 KT Bull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