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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4일 (토) 12:02 기준 최신판
목차
상위항목 : 폴아웃 4
1 공식 트레일러 The Wanderer
The Wanderer - Dion and The Belmonts
Oh well, I'm the type of guy who will never settle down Where pretty girls are well, you know that I'm around I kiss 'em and I love 'em 'cause to me they're all the same I hug 'em and I squeeze 'em they don't even know my name They call me the wanderer Yeah, the wanderer I roam around, around, around Oh well, there's Flo on my left and there's Mary on my right And Janie is the girl with that I'll be with tonight And when she asks me, which one I love the best? I tear open my shirt I got Rosie on my chest 'Cause I'm the wanderer Yeah, the wanderer I roam around, around, around Oh well, I roam from town to town I go through life without a care And I'm as happy as a clown I with my two fists of iron but I'm going nowhere I'm the type of guy that likes to roam around I'm never in one place, I roam from town to town And when I find myself fallin' for some girl I hop right into that car of mine and ride around the world Yeah I'm the wanderer Yeah, the wanderer I roam around, around, around Oh yeah, I'm the type of guy that likes to roam around I'm never in one place, I roam from town to town And when I find myself a-fallin' for some girl I hop right into that car of mine and drive around the world 'Cause I'm a wanderer Yeah, a wanderer I roam around, around, around 'Cause I'm a wanderer Yeah, a wanderer I roam around, around, around 'Cause I'm a wanderer Yeah, a wanderer | 오, 난 한 곳에 머물지 않는 타입의 남자야 이쁜이들이 있는 곳이면, 내가 있다는 걸 알거야 난 그녀들과 사랑을 하고 키스하지 왜냐면 나한텐 전부 다 같거든 난 그녀들과 껴안고 부대끼지만 그들은 내 이름조차 몰라. 날보고 떠돌이라 불러 그래, 떠돌이 말야. 난 떠돌고 떠돌고 떠돌지. 오, 플로는 내 왼쪽에, 메리는 내 오른쪽에 제니는 오늘밤을 같이 지낼 여자야. 그리고 그녀가 내게 묻길, 누굴 가장 사랑하냐고? 난 내 셔츠를 찢고 가슴에 로지를 품지 왜냐면 난 떠돌이니까 그래, 떠돌이 말야 난 떠돌고 떠돌고 떠돌지 오 그래, 난 이 마을 저 마을 떠돌아 거리낌없이 삶을 거닐지 그래서 난 광대처럼 행복해 내겐 두 무쇠 주먹이 있지만 목표란 없지 나는 여기저기 돌아다니길 좋아하는 타입의 남자야 절대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이 마을 저 마을 떠돌아 그리고 내가 어떤 여자에게 빠져들고있단걸 알아챌때는 바로 내 차로 뛰어들어가서 세상을 떠돌지 그래 난 떠돌이야 그래, 떠돌이 말야 난 떠돌고 떠돌고 떠돌지 오, 난 돌아다니길 좋아하는 타입의 남자야 절대 한곳에 머물지 않고, 이 마을 저 마을 떠돌아 그리고 내가 어떤 여자에게 빠져들고있단걸 알아챌때는 바로 내 차로 뛰어들어가서 세상을 떠돌지 왜냐면 난 떠돌이니까 그래, 떠돌이 말야 난 떠돌고 떠돌고 떠돌지 왜냐면 난 떠돌이니까 그래, 떠돌이 말야 난 떠돌고 떠돌고 떠돌지 왜냐면 난 떠돌이니까 그래, 떠돌이 말야 |
2 코타쿠의 유출자료
- 2013년 말에(게임이 공개되기 전) 코타쿠에서 게임의 유출 대사집이 공개되었다. 비록 출처는 명시하지 않았지만 사실임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으며 해당 포스팅에서는 게임에서 사용되는 대본을 포함해 상당히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공개 당시에는 아직 폴아웃 4가 나올 예정인지도 모르는 상태였는데다가, 바로 얼마 전에 게임계 역사상 가장 거대한 낚시인 'Survivor 2299'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지만, 트레일러 공개 이후로는 기정사실화.
- 보스턴이 무대이다.
- 주인공이 직접 음성으로 하는 인트로의 모노로그의 대본.
전쟁. 전쟁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1945년, 고조 할아버지는 군인이었고, 언제야 집으로 돌아가 아내와 한번도 본 적 없는 아들을 만날지 생각하곤 했다. 그 소원은 미국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리며 2차 세계대전을 끝냈을 때 이루어졌다.
세상은 종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대신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우리가 원자력을 무기가 아닌 거의 무한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이 한때 공상 과학 소설에서만 상상했던 향락에 빠져들었다.
그러나, 21세기에, 사람들은 아메리칸 드림에서 깨어났다. 수년간의 소비로 인해 주요 자원들은 대부분 고갈되어갔고, 세상은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이제 총력전 직전까지 와있다... 그리고 나는 두렵다. 나 자신을 위해, 내 아내를 위해, 내 젖먹이 아들을 위해. 왜냐하면, 군에 있었을 때의 시간이 나에게 가르쳐 준 한가지가 있다면 ...
전쟁. 전쟁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 프레스턴 가비라는 캐릭터와 만나서 처음으로 수행하는 퀘스트의 대본. 대략 내용은 레이더들에게 몰려 갇혀있는 상황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퓨전코어를 구해야 하는데, 가비가 지붕에 있는 추락한 헬리콥터(버티버드)에서 빼내자고 하자 플레이어가 거절하고 대신 박물관 건물에서 코어를 구하는 대신 민병대의 라이플과 퓨전 코어를 보상으로 얻는 내용.[1]
- 주인공은 오랜 냉동수면에서 깨어나 대전쟁 후의 세계를 맞이한다.
- 트레비스 마일스라는 이름의 라디오 DJ.
- Sturges라는 엔지니어.
3 신작 공개
2011년에 발매된 폴아웃: 뉴 베가스의 마지막 DLC Lonesome Road 이후로는 시리즈 차기작에 대한 소식이 4년 가까이 없었기에 많은 게이머의 애간장을 태웠으나, 2015년 6월 2일 11시 37분에 올라온 베데스다 스튜디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탠바이'라는 글귀가 적힌 익숙한 테스트 패턴이 보이고, 대놓고 트위터의 섬네일과 배경을 폴아웃의 상징으로 채워놓았다. 소스를 분석해본 결과 안에 폴아웃 4 사이트로 들어가는 주소, '.institute.js'라는 코드, 그리고 'PA system failure has occured. Shutdown of the Masterbrain has been authorized and all sensitive materials have been removed for security purposes. Please attempt re-access. Have a pleasant day."/"PA(공식 발표) 시스템 오류가 생겼습니다. 마스터 브레인의 종료가 허용되었고 보안 용도를 위해 모든 예민한 자료들은 삭제되었습니다. 다시 접속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날 보내십시오."[3]라는 암호가 들어있었다.
홈페이지에는 24시간짜리 카운트다운이 있었으며, 숫자가 0을 가리킴과 함께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정식공개는 한국 시각으로 6월 3일 밤 11시에 이루어졌으며, 2015년 6월 15일 오전 11시 E3에서 더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공개가 시작된지 단 두 시간 만에 대부분의 서양 게이머들 커뮤니티에는 전부 톱 뉴스로 올라올 정도로 관심도가 매우 높다. 이윽고 트레일러의 공개와 함께 그동안 숨겨져 왔던 폴아웃 4 발매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자 서양 게이머들은 SNS와 커뮤니티에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발매 예정 날짜는 2015년 11월 10일이다.
2015년 11월 11일로 하루 늘어났다. 계속 연기되는 건 아니겠지?
4 공개 전후로 게임과 관련된 정보와 루머
- 트레일러 마지막에 주인공이 개 동료에게 "가자, 친구"라고 말을 한다. 물론 시리즈 대대로 주인공이 대화문을 통해 말을 하기는 했지만, 육성으로 말하는 것은 기합소리나 맞았을 때 내는 신음을 제외하면 이번이 최초이다(이후 E3 2015 게임 플레이에서 확정). 폴아웃 시리즈의 전통을 깨고 주인공에게 목소리가 주어지는 것에 대해 팬들의 반응이 무척 뜨겁다. "몰입감을 해치게 될 것이다."라는 부정적인 반응과 "시대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말 없는 주인공이냐"는 긍정적인 반응으로 갈리고 있다. 문제점이라면 폴아웃 시리즈는 플레이하는 캐릭터의 능력치가 다양하게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으로, 1, 2편의 경우 거의 바보 수준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제대로 말도 못하게 할 수도 있었다. 3편 이후로는 그런 건 불가능해졌으나, 어쨌건 플레이 캐릭터별로 카리스마나 지능 등의 차이가 존재할텐데 이런 차이를 목소리 연기로 쉽게 커버 가능할지는 의문.[4] 성우는 배우 Brian T. Delaney. [5]
- 유출된 대본과 예고편 트레일러 분석에 의하면, 이번 폴아웃의 주인공은 대전쟁 이전의 인물일 확률이 매우 높다. 코타쿠에서 2014년 12월경 공개한 유출정보로, 당시에는 진위가 확실하지 않았지만, 배경이 보스턴이고 주인공이 말을 하게 되는 점,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도그밋과 만난 주인공의 외모가 과거 시점에서 아내와 함께 아기를 돌보던 남자의 외모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사실이 맞는 듯하다. 트레일러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준 적이 없었던 과거와 현재의 오버랩 기법을 사용하고 있고, 주인공이 볼트 111을 나서는 모습, 그리고 예고 사이트에 나온 부제 "welcome home"도 이 가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물론 현실적으로 사람이 특별한 수단 없이 200년 동안 멀쩡히 살아있는 것은 폴아웃 세계관이라도 불가능하니, 볼트 111은 거주민들을 냉동 수면시켜 보존하는 곳이었고,[6] 주인공은 어떤 이유로 냉동 수면에서 깨어나 변해버린 세상을 탐험한다는 이야기일 가능성이 크다. 폴아웃 3이나 뉴 베가스의 설정에 일부 차용되었던 프로젝트 반 뷰렌의 초기 설정 중에는 전쟁 전 인물이 냉동 수면 후 게임상의 시점에서 다시 깨어나는 주인공을 사용하려고 한 적도 있었다. 좀 더 극단적으로는 배경도 커먼웰스이고 하니 자신을 200년 전 인간이라고 믿는 안드로이드 설정일 수도 있다. [7]
- 이번 트레일러에서도 폴아웃 시리즈의 전통대로 론 펄먼이 "War, war never changes."라는 대사를 한다. 론 펄먼은 폴아웃 4가 공개된 뒤 트위터로 "이렇게 지키기 힘들었던 비밀은 거의 없었다."라고 밝혔다.
- 트레일러의 1분 40초에 코트를 입은 인물을 자세히 보면 손이 기계로 되어 있는데, 의수를 찬 게 아니라 실제로 안드로이드일지도 모른다. E3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 등장했던 볼트 텍 직원과 복장이 유사하여(중절모에 트렌치코트)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혹은 폴아웃 3에서도 등장한 의문의 이방인이라는 추측도 있다. 하지만 유출 영상 이후 복장이나 손을 볼 때 다이아몬드 시티의 안드로이드 탐정 닉 발렌타인(Nick Valentine)이 유력해 보인다. [8]
- 위 사진 시각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묘사와 천둥을 보면 여러 가지 기상현상이 추가되리라 추측된다.[9]
- 트레일러 중반부에 철판으로 얽기 설기 만든 마을이 등장하는데 입구 앞 동상으로 보아 스타디움을 개조한 마을로 추측된다. 그리고 마을 내부 모습 중 다이아몬드 시티라고 적혀있는 간판이 눈에 띈다. 팬들은 펜웨이 파크로 추정 중이다.[10]
- 폴아웃 4 공식 사이트에서 간판으로 쓰는 작업장의 모습과 트레일러 후반부에 작업장 가운데에서 조립 중인 파워 아머가 강조되는 모습, 그리고 그 주변에 진열된 총기 부품들로 보아[11] 이번 작품에서는 더욱 다양한 장비 개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작업장이 이번 작품의 주된 거주지가 될 듯한데, 여기저기에 다양한 소품이 많이 놓여 있다. 작업대 위에는 핍보이도 하나 있고, 스킬북으로 보이는 잡지와 뿐 아니라 보블헤드가 진열되어 있으며 파워 아머 옆에는 천으로 가려진 새로운 미니건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오른쪽 아래에 보면 아주 조그마하게 퍽이 그려진 포스터들이 있는데, 확대해서 보면 그림 리퍼로 보이는 퍽이 그려져 있다.[12]
- 베데스다는 2015년 E3 베데스다 컨퍼런스에서 20~30분가량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였다.
- 스팀 상점에 예약구매가 떠 있다!(스팀 예약페이지)
- 예고편 트레일러와 함께 새로운 볼트인 볼트 111이 공개되었다.[14] 전작의 볼트들과는 볼트 문의 디자인이 다른 것도 특징. 다만 볼트 문의 여는 방식이 동부 쪽 볼트 개방법과 비슷한 것을 볼 때 단순 디자인 변경일 수도 있다. 실제로 T-45d 파워 아머, Mr 핸디, 버티버드도 디자인이 기존 모습과 꽤 차이가 있다. 볼트 111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수직으로 내려가는 볼트인 듯하다. 그리고 트레일러에서 폐허가 된 집에 셰퍼드 종 개가 들어갔다가 어딘가로 달려가고 이윽고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볼트 거주자와 합류한다.[15]
- 이번 작품의 배경이 되는 보스턴의 배경을 보면 모하비 사막보다도 하늘이 매우 깨끗해 보인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건재한 도시로 추정되는 장면도 등장하여 방사능이 진하게 깔린 수도 황무지와 대비를 이루고 있다. 보스턴 시내를 중심으로 멀쩡한 건물들과 산업 시설을 연상하는 건물들이 여럿 보이고 뉴 베가스의 럭키 38 카지노처럼 배경이 멀리서도 보인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기술력이 발달했다고 언급했던 커먼웰스답게 어느 정도 산업화도 이뤄진 모양.[16]
- 트레일러에 버티버드와[17] 엔클레이브 아이봇이 등장하는 것을 볼 때 엔클레이브의 재등장 가능성도 있다. 다만 폴아웃 3 본편과 브로큰 스틸을 거치며 동부 지역의 엔클레이브가 사실상 괴멸되었음을 참작할 때 버티버드는 동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혹은 다른 단체가 NCR처럼 노획하여 운용하는 것일 수도 있고,[18][19] 아이봇은 ED-E가 그랬듯이 엔클레이브의 존재 여부와는 상관없이 황무지를 주인 없는 야생동물처럼 떠돌아다니는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보스턴에서는 그냥 아이봇 같은 것은 만들어내는 것일 수도 있다.
- 버티버드에 T-51b 파워 아머를 입은 사람이 탑승하는 장면을 생각하면 이쪽이 더 그럴듯하다. 다만 폴아웃 3에서 나오는 엔클레이브 군인이 전부 엔클레이브 파워 아머나 더 상향된 버전(테슬라 아머, 헬파이어 파워 아머)을 입고 나와서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포세이돈 정유 시설에서 볼 수 있는 T-51b를 입은 신병들을 보면 대량으로 사용하지 않을 뿐이지 엔클레이브도 일단 T-51b 파워 아머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동안 폴아웃 시리즈에 나온 적 없는 거대한 비행선의 모습도 보인다.[20] 비행선 다음 장면이 파워 아머를 입은 캐릭터가 창밖을 바라보고 있고 바깥의 풍경이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볼 때 단순히 이벤트 컷신 정도가 아니라 비행선에 실제로 탑승 가능할 가능성도 있다.[21] 그리고 창밖으로 갤럭시 뉴스 네트워크의 광고 포스터가 보인다. [22]
- 게임의 주 배경은 보스턴임이 확정되었다. 보스턴에 있는 폴 리비어의 동상과 영상 1분 54초부터 등장하는 동상을 비교해보자. 그 뒤에는 어쌔신 크리드 3를 해 봤으면 익숙할 올드 노스 교회도 있다. 보스턴의 명소인 펜웨이 파크와 매사추세츠 주 의회의 황금빛 지붕도 확인 가능. 보스턴에 기항 중인 USS 컨스티튜션[23][24]이나 벙커 힐 기념탑 역시 보인다.[25]
- 트레일러만 봐서는 그래픽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는 것이 중론. 클래식 폴아웃을 좀 더 포용하려 한 것인지 색감이 좀 더 밝아졌고, 매우 맑고 파란 하늘[26]과 데포르메한 인물 표현이 눈에 띈다. 현실감이 강한 그래픽이 유행이고 그래픽 컨셉의 지향점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트레일러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도그밋의 텍스쳐 퀄리티는 그야말로 전 세대급이다.[27] 물론 그래픽은 게임 평가의 일부일 뿐이며 게임이 재미있다면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수준이기만 하면 큰 상관이 없기는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래픽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할 것이다. 폴아웃 3부터 스카이림까지 원래 베데스다는 그래픽이 좋은편이 아니었다. 다만 오블리언까지는 그래픽에 퍼포먼스에 신경썼다면 그 이후로는 최적화에 집중하는 경향이 보인다. 오블리언도 안돌아가던 당시 저사양 PC가 폴아웃 3은 그럭저럭 돌아가는 경우나 스카이림 시절에는 배틀필드 3나 아캄시티가 나온 것 스카이림 6기가 할때 레이지는 20기가를 요구했었으니 베데스다의 지향점이 무엇인가 명확해진다. 인터뷰에서 다른 이유들때문에 의도적으로 고사양 그래픽을 만들지 않는다는 발언을 하였다. 타 오픈게임보다 복잡한 상호작용을 요구하는 게임이라 최적화 문제나 안정성 때문인듯 하다. ☞ [28]
- 인터넷상에서의 여론은 "게임의 분위기나, 전체적인 느낌을 살리는데 성공한다면 그래픽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와 "그래도 경쟁 게임들(위쳐 3, 배트맨 아캄 나이트 등)과 같은 현세대 독점 게임인데도 그래픽이 밀린다."로 나뉘고 있다. 둘 다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의견이며. '그래픽도 중요하게 생각한다'와 '그래픽보다는 게임성을 중시한다'로 나뉘는 문제이다.[29]
- 드디어 게임 내에 하복 엔진을 이용한 옷자락 및 머리카락 물리 효과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 페이지 상단부에 있는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는 대목. 그러나 와치독이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처럼 아주 자연스러운 수준까지는 안 되는 듯하다. 그래도 아무튼 시스템이 공식적으로 하복 엔진의 유체 물리효과를 도입한 것은 환영할 만한 대목.
- 트레일러를 유심히 보면 계단 현상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스카이림은 물론이고 폴아웃 3와 뉴 베가스도 계단 현상 방지는 있었는데 폴아웃 4의 트레일러에 계단 현상이 보인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라 기존 엔진을 우려먹은 게 아니라 새로 만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30]
- 스카이림에 사용되었던 크리에이션 엔진을 개량해서 사용한다고 하는데 본작에서도 스카이림처럼 쌍수로 무기를 들 수 있을지는 불명. 트레일러에서도 시연에서도 밝혀진 바가 없다. [31]
5 E3에서 공개된 정보
E3 2015에서 총 33분,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에서의 추가분까지 합치면 대략 40분 가량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 베데스다 폴아웃4 E3 쇼케이스[32]
- 마소 E3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추가 플레이 영상
- 토드 하워드의 인터뷰 대화 시스템과 모딩 게임 디테일 음성 녹화과정
- IGN 기사, 발매일은 2015년 11월 10일, 개량된 Creation 엔진을 사용한다.[34]
5.1 게임플레이
- 전투 중 상황에 따라 일일이 장비를 바꿔 대응할 수고를 줄일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컨트롤이 가능해졌다.
- 총기를 들고도 근접 전투가 가능해졌다. 권총 손잡이로 적을 두들겨 패는 모습이 확인되었으며, 무기 개조에서 소총에 총검을 달 수 있게 되었고 개머리판에도 근접 공격력이 붙어있기 때문에 단순히 근거리일 경우 총으로 적을 패는 킬캠이 추가된 것이 아니라 개머리판이나 총검을 사용해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것이 확실하다.
- 수류탄 장착과 투척이 별개의 슬롯과 버튼에 지정되어 있어 총격전을 벌이다가도 빠르게 수류탄을 투척하고 바로 다시 총을 쏠 수 있게 되었다.
- V.A.T.S.를 사용해도 폴아웃 3나 뉴 베가스처럼 시간이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느려지기만 한다. 조준 대상의 자세가 실시간으로 바뀜에 따라 부위별 명중 확률도 증감하는 등[36] 좀 더 타이밍을 맞춰 사용할 필요성이 늘어났다.
- V.A.T.S.내에서 크리티컬 공격을 구현하는 방식도 바뀐 것으로 보인다. CRIT 게이지가 등장하고, "Execute Critical" 선택지가 존재한다. 게이지가 완전히 차면 크리티컬을 발동할 수 있고 볼트보이가 쌍권총을 든 애니메이션이 표시되면서 크리티컬 공격을 가하는 장면이 나온다.
- V.A.T.S.를 사용하여 공격하는 도중에 "Abort"를 선택하여 공격을 중단할 수 있는 듯 하다.
- S.P.E.C.I.A.L 수치의 기능이 세부적으로 변경되었다.
- 힘(Strength)은 플레이어의 기본적인 완력(raw physical power)을 결정한다. 얼마나 많은 무게를 들 수 있는지와 모든 종류의 근접 공격력에 영향을 끼친다.
- 감각(Perception)은 플레이어의 감지능력(environmental awareness)이자 육감(six sense)이다. 또한 V.A.T.S 상태에서 무기의 명중률에 영향을 끼친다.
- 지구력(Endurance)은 플레이어의 종합적인 신체 능력(overall physical fitness)을 결정한다. 플레이어의 최대 체력과 질주(sprinting)할때 ap의 소모량에 영향을 끼친다.
- 카리스마(Charisma)는 플레이어가 다른 누군가를 매혹하고 굴복시키는(charm and convince) 능력(ability)[37]이다. 대화를 통해 상대를 설득시킬 확률과 거래시의 이익에 영향을 끼친다.
- 지능(Intelligence)은 플레이어의 종합적인 지적 능력(overall mental acuity)을 결정한다. 플레이어의 경험치(experience point) 습득량에 영향을 끼친다.
- 민첩성(Agility)은 플레이어의 종합적인 숙련도와 반사신경(overall finesse and reflexes)을 결정한다. V.A.T.S 상태에서의 ap 총량과 플레이어의 은신 능력(ability to sneak)에 영향을 끼친다.
- 행운(Luck)은 크리티컬 게이지 충전속도와 더 좋은 아이템을 발견할 확률에 영향을 준다.
- 총괄적으로 보자면 어떤 능력치가 어떤 스킬에 관여한다는 직접적인 언급이 완전히 삭제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은유적으로 표현되었을 뿐[38] 여전히 영향을 끼치고 있을 수도 있다. 2015년 e3 컨퍼런스를 기준으로 발매일이 5개월이나 남은 만큼 완성판에서 구문이 변경될 가능성도 무시하긴 힘들다.
- 캐릭터의 성장 구조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플레이어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경험치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보아 종래와 거의 다르지 않아 보인다. 다만 단순히 적을 사살하거나 임무를 완료하는 게 경험치 벌이의 전부였던[39] 기존 작품들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하우징이나 크래프팅 등의 비전투활동으로도 소량의 경험치가 습득된다. 어쩌면 스킬을 상승시켜 일정치를 얻으면 레벨업하는 스카이림식 성장구조가 활용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것이 사실일 경우 시리즈로서는 굉장한 의미가 있는 일로 기존 시리즈의 레벨업 구조는 기본량+지능 스탯에 비례한 양의 스킬 포인트를 얻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방식이기에 별다른 이유가 없는 이상 지능 스탯은 가급적 높게 주는 것이 보통이었다. RP를 위해 저지능 플레이를 할 경우 같은 레벨의 캐릭터라도 상대적으로 성장이 뒤떨어진다는 심각한 패널티를 감수해야 했다. fps 시리즈에서는 딱히 부각되지 않았지만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바보에게 퀘스트를 잘 안주는 경우도 많아서 바보 컨셉 캐릭터는 여러모로 야리코미용 막장 플레이에나 쓰였다. 간단히 말해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컨셉이 아니었다는 뜻이다. 반면 폴아웃 4에서 스카이림식 레벨업 구조를 차용할 경우 반드시 고지능 캐릭터를 고집할 이유가 사라지기에 캐릭터 구성과 게임 플레이에 있어 그만큼의 자유도가 확보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S.P.E.C.I.A.L 포인트의 총합이 전작의 40에서 28로 줄어든 것을 보아, 레벨업이나 이벤트를 통해 S.P.E.C.I.A.L 포인트를 획득하지 않겠냐는 추측이 있다.
- 스킬이 존재함은 일단 분명하나[40] 시스템적으로는 상당한 변화를 겪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핍보이의 스테이터스 항목에서 스킬 목록이 사라졌고, S.P.E.C.I.A.L 수치에서도 "스킬"에 대한 언급은 전부 사라지고 힘은 근접무기 공격력에, 민첩성은 은신 '능력(Ability)'에 영향을 준다고만 기술되어 있다.
- 방어력 체계는 아직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으며 현재로써는 DMG Resist라고 명기된 수치만이 확인되었다. 약자로는 DR이 되며 레지스트나 레지스턴스나 다를 것도 없는 뜻이니 기존 시리즈의 피해 감소(Damage Resistance) 체계를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보이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41] DT가 함께 적용될지도 알 수 없다. 또한 같은 DR 체계라도 폴아웃 4에서는 실탄 무기류와 에너지 무기류에 대한 방어력이 별도 계산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하게는 실탄(방패 아이콘), 에너지(번개 아이콘)에 대한 방어력이 한 방어구에 따로따로 설정되어 있으며 파워아머에는 방사능(방사능 경고 아이콘) 방어력이 추가로 붙어 있다.[42] DR과 DT에 대한 상세 설명은 폴아웃 시리즈/방어력 시스템항목을 참조할것.
- 대화 시스템이 크게 바뀌었다. 대화 상대에게 할 대사 전체가 목록으로 나타나 그걸 선택하던 기존 작품들과 달리 최대 4개의 키워드를 주고 선택한 것에 따라 전체 대사를 직접 목소리와 함께 연기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볼트 거주자로 선택되었다는 대사에 대해 "자리는 충분?", "저 바쁘거든요", "저리 가세요", "끝내주네요"라는 선택지가 있고 그중 자리는 충분히 있느냐는 선택지를 택하면 "우리 가족 모두 들어갈 자리는 있는 거죠?"라는 대사가 나오는 식. 콘솔 컨트롤러를 염두에 둔 방식으로서 위쳐 3나 매스이펙트, 드래곤 에이지 등의 RPG에서도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런 시스템의 경우 장단점이 있는데, 이동 키와 대화 선택 키가 별개이기 때문에 걸어가면서 대화하는 등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며, 만약 원한다면 동시에 두 NPC와 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다수의 대화 선택지를 제공하기 곤란하며[43] 대사 전체가 아니라 키워드만 제시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심오한 선택을 하기 힘들며 키워드를 보고 예상한 대사와 실제로 나오는 대사가 전혀 다른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44] 하지만 괜히 이런 게 아니었는데, 아래 E3 이후 정보에서 후술하듯 똑같은 키워드라도 캐릭터의 성격에 따라 전혀 다른 대사가 나오게 할 수 있도록 이렇게 구현된 것이다.
- E3의 영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Y는 질문, X는 중립, B는 부정, A는 긍정적 문장을 나타낸다. 일관성을 주어서 대화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몸에 익도록 하게끔 의도한 듯 하다.
- 또한 다른 선택지와는 달리 노란색의 선택지도 확인되었지만[45] 영상내에서 해당 선택문을 고르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질 않아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알 수 없다. [46] 어렵게 생각할것 없이 노란색은 전통적(?)으로 퀘스트 진행,이벤트 발생 대화문이다.
- 스카이림에서 있었던 동료 시스템이 강화되어 개에게 지시를 내리는 시스템으로 구현되었다. 지점을 콕 찍어서 어디로 가라, 아이템을 찍어서 그걸 주워와라 등등. 또한, 개가 구울의 다리를 물어 넘어뜨리는 장면이 나온다. 마무리 동작이거나 적을 넘어뜨리는 보조용 기술인 듯.
- 하우징과 빌리징을 할 수 있다. 마치 심즈 하듯이 다양한 자재와 가구를 마음대로 배치해 플레이어의 입맛대로 무궁무진하게 집을 건설할 수 있다. 플레이어만을 위한 집이 아니라 NPC들도 살러 오는 듯하며, 상인을 위한 매대를 설치해줄 수도 있다. 발전기를 설치해 조명과 방어 포탑 등 전자기기를 관리하는 요소도 들어가 있으며, 기관총 터렛과 화염방사기, 철사줄, 박격포 등 레이더를 막아내기 위한 방어시설도 세울 수 있다. 심지어 거점을 여러 개 세우고 행상이 오가도록 할 수도 있으며 사람들을 살게 하기 위한 식량, 식수, 침대, 행복도 관리도 할 수 있다고. 시연 영상에서는 전광판을 픽셀 삼아 볼트 보이의 모습을 만드는 것까지 나왔다. 이렇게 거점을 지을 수 있는 곳은 지도상 여러 군데가 있을 것이라 하며 절대 필수가 아니기에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아예 사용하지 않거나 기본 필수품만 있는 아주 기초적인 집으로 만족해도 되는가 하면 여러 작은 마을을 세울 수도 있다. 하지만 유출 영상에 따르면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려면 마을을 짓고 요새에 방어 시설을 설치해 인스티튜트의 공격을 방어하는 등의 활동이 필수적인 듯하다.
- 플레이어가 만들어내는 거점은 심리스 방식을 이용해 로딩 없이 그대로 들락날락할 수 있다.
- 폴아웃 3과 뉴 베가스에서 등장했던 제작 시스템이 더욱 진보해 무기의 부착물도 상당히 세분되었다. 데드 스페이스 3의 무기 제작 시스템과 유사한데, 같은 무기라도 어떤 부착물을 다느냐에 따라 용도와 성능은 물론 이름까지도 크게 달라진다. FPS 시리즈 가운데 무기 개조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NV에서는 부착물을 붙여도 장탄수와 내구도가 늘어난다거나, 산탄도가 줄어든다거나, 혹은 없던 스코프가 달린다거나 하는 정도로 어디까지나 무기의 기본적인 정체성은 유지하며 스테이터스를 변경한 반면 이번 작품에서는 권총에 개머리판을 달아 소총으로 만들거나 단발화기의 부품을 바꿔 연사화기로 바꾸는 등 전혀 다른 무기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근접 무기 같은 경우도 단순한 금속 배트에 원형 톱날을 붙여버리는 강렬한 개조가 확인되었다. 시연 영상에서의 설명에 의하면 기본 무기는 대략 50가지고 개조부품은 700여 가지나 된다고 한다.
- 커스터마이징은 필드에서 모을 수 있는 별의별 잡템들을 요구하며 일부 아이템들은 일정 수준의 능력치도 필요로 한다. 잡템은 그 자체가 소재로써 쓰이는 게 아니라 특정 카테고리로 세분된 재료로서 취급된다. 이를테면 현미경, 시계, 유리병, 책상 스탠드는 그 자체로 뭘 어떻게 해볼 수 있는 물건들이 아니라 크래프팅 시 똑같은 유리 재료로 환원되는 식이다. 같은 적용으로 토스터, 렌치, 빈 깡통이나 커피 주전자는 같은 철 재료로 환원시킬 수 있다. 이런 재료의 카테고리는 얼핏 스쳐 가는 것만 고무, 알루미늄, 플라스틱, 유리, 철, 접착제, 기어, 스크루 외에도 다양하다고 할 정도로 매우 많지만, 적어도 전작에서처럼 특정 아이템을 제작하기 위해 특정 잡템을 필요로 하는 사태는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47] 또한, 창고용 박스 관리에 있어서도 상당 부분 간략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48] 따라서 이전까지는 돈 벌면 거들떠볼 가치도 없던 잡 아이템들이 이번 4편에서는 하나하나가 중요한 자원으로서 언제나 수집해둘 필요성이 생겼다 하겠다. 특히 상기한 빌리징에는 무기 한두 정 만드는 것과는 비교도 못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물량이 소비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각종 잡 아이템들이 재료로 취급된다 하더라도 줍자마자 바로 재료로 변경되는 것은 아닌듯 하다.[49]
- 파워 아머도 머리 몸통으로 한 세트가 아니라 헬멧, 몸통, 왼팔, 오른팔, 왼 다리, 오른 다리 각각 다른 파츠를 선택해 조립할 수 있으며 여기에도 헬멧에 조명등을 달거나 몸통에 제트팩[50]을 달거나 도색을 하는 식의 세부적인 개조를 할 수 있다. 본작에서의 특이점은 전작들과 달리 의상으로 취급되지 않는다는 것. 시연 영상에서 다뤄지듯이 이번 작품에서 파워 아머의 취급은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에 수납 가능한 아이템이 아니라 오브젝트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 영상에서도 필드 상에 놓인 파워 아머를 조작해서 마치 아이언맨 수트처럼 후면을 개방하여 탑승하는 방식을 공개했다. 이때 플레이어가 별도의 의상이나 방어구를 입고 있어도 그 상태로 파워 아머를 착용하는 데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 말인즉 옷과 별개인 탈것 취급은 거의 확실하며, 애초에 아무 데서나 꺼낼 수 있을 만큼 휴대가 가능한지도 불확실하다. 타이탄폴처럼 플레이어가 호출하면 버티버드가 공수해 주는 게 아닐까 추측되기도 한다. 파워 아머에 탑승하면 파워 아머 전용 HUD[51]가 표시되고, 걷는 움직임이 묵직해지며 일정 높이 이상에서 착지할 때 주변에 충격을 일으킨다.[52] 공개된 스크린 샷에서는 T-45d와 T-51b, X-01 Mk. II 엔클레이브 파워 아머[53]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나온 적 없었던 T-60이라는 모델의 파워 아머가 등장했다. 여러모로 미중전쟁 당시 연료가 모자라 쓸모없어진 각종 전쟁병기를 대신하여 소형 전차로서의 임무를 수행했다는 묘사를 고증한 듯한데, 사용이 불편해진 만큼 기존 FPS 시리즈에서의 좀 쎈 철갑옷 정도였던 취급에 비해 훨씬 강력해졌다. 일례로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게임플레이 동영상에선 플레이어가 레이더들의 소총탄 세례를 그냥 무시하고[54] 뚜벅뚜벅 걸어가며 쓸어버릴 만큼 엄청난 방호력을 과시했다. 클래식 시리즈에서의 어지간한 스몰건 공격을 씹어먹는 성능이나 파워 아머를 착용한 브라더후드 단원 한 명이 레이더 마을 하나를 모조리 쓸어버릴 수 있다는 텍스트상의 설정 등등이 이번 작품에서 대폭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뉴 베가스나 폴아웃 3에서 지속적으로 지적되었던 핍보이 문제가 드디어 해결되었다. 전작과 전전작에서는 무슨 장비를 입던지 무조건 핍보이 착용 그래픽을 표현한 탓에 파워아머의 왼쪽 팔 장갑이 뭉텅 잘려나가는 대참사가 발생했지만 이번 4편에서는 그냥 핍보이까지 갑옷 안쪽으로 들어가버린다. 다만 이렇게 되면 파워아머를 입은 상태에서 인벤토리를 열어볼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가 관건일듯. 그냥 벗을 때까지 인벤토리를 열지 못할 수도 있고, 거꾸로 파워아머 전용 HUD처럼 전용 UI가 뜰지도 모른다.
- 상기하였듯 파워 아머자체가 탈것으로 보이며 엄청난 방어 성능을 보여주는 만큼 아머 자체의 운용은 상당히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이를테면 파워 아머 장착시 전용 HUD에 부위별 장갑이 따로 표시되는 모습이나 시연 영상의 브라더후드 스틸 단원을 로켓으로 공격하는 장면에서 대상이 죽지 않아도 아머의 장갑이 뜯어져 날아가는 모습이 나오는 등, 아머를 입은 상태라도 지속해서 공격을 당하다 보면 취약한 부위의 장갑이 벗겨져서 방호력이 급감하고 별도로 수리해 주어야 하는 식의 패널티가 걸려있을 수 있다.[55][56] 또한, '자체적인 핵융합 공장으로서 가동시한이 천 년을 넘는다'던가 하는 등 동력 걱정 없이 마음껏 움직일 수 있다는 인상이 강했던 기존 작품들에 비해 폴아웃 4의 시연 영상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별도의 전원을 넣어주는 모습이 있는 것으로 보아 파워아머의 활동 시간이 상당히 제한적일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추측이 사실이라면 파워 아머 전용 HUD의 CORE라는 이름이 붙은 오른쪽 자그마한 동그라미 계기판이 아머의 현재 전력량을 나타내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XBOX 시연 영상에서 보면 막 아머를 입었을 때는 해당 계기판의 수치가 100을 가리키지만, 전투를 지속함에 따라 조금씩 줄어들어 감을 확인할 수 있다.[57] 아머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기본적인 이동 속도가 느려지며 제트팩이 있으나 사용 시간이 짧다는 것도 제약에 포함될 수 있겠다. 본래 설정상의 파워 아머 동력원은 핵융합 전지로 하나면 천 년은 작동할 수 있다고 되어 있으나, 설정이 변경된 것이거나 게임상 밸런스 이유로 고장이 났다던가 하는 식의 설정을 넣어 계속 동력을 교체하는 제약을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아니면 CORE 수치는 장식이고 배터리를 끼우는 것은 군수품 탈취 우려때문에 아머와 따로 보관해서 그런걸지도.
사실 이러한 모습은 파워아머를 껴입는 방식 자체가 전작들과 상당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나온 모습일 가능성도 크다. 전작에서는 옷처럼 입었다 벗었다를 순식간에 핍보이만으로 조정할 수 있어서 그야말로 그냥 입는 방어구의 느낌이 컸지만, 이번 편의 파워아머는 파워아머라는 대형 중장비에 탑승하는 느낌[58]이 더 강하다. 즉, 이번 편에서의 파워아머의 취급은 방어구가 아니라 탑승용 중장비에 더 가까우므로 동력원제한을 두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 방어구도 머리, 가슴, 왼팔, 오른팔, 왼 다리, 오른 다리 등 도합 여섯 부위를 따로따로 장착할 수 있다. 이를테면 볼트 111 점프슈트 위에 오른팔과 가슴 갑옷을 따로 입을 수 있다. 의류(clothing)로 분류되는 것들을 기본으로 입고 실질적인 방어력을 제공하는 방어구들을 그 위에 걸치는 것으로 추정. 의류 자체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위아래 한 벌이 통짜 세트인 것으로 보인다. 일단 유일한 생존자의 기본복장인 볼트 점프슈트는 그렇다.
- 스카이림처럼 장비의 내구도 시스템이 제거된 것으로 보인다. 핍보이에서 장비를 확인하는 장면이나 작업대에서 장비를 제작하는 장면에서 무기의 경우 공격력, 연사력, 사거리, 산탄도, 무기, 값어치 스탯이 확인되었고 방어구는 방어도, 무게와 값어치 스탯이 확인되었는데 둘 다 내구도는 어디에도 표시되지 않았다. 아이템을 조합해서 장비를 만들게 되는 이번 작의 특성상 내구도를 계산하기가 지나치게 복잡해져서 이런 결정일 내린 듯하다. 방어구는 그렇다 쳐도 무기의 내구도를 조준경 따로 총신 따로 개머리판 따로 이렇게 계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다만 전술하였듯 파워아머의 경우는 게임 밸런스 등의 문제로 인해 실제 수치상의 내구도가 설정되어 있으며 하우징, 제작 영상의 파워아머 커스텀 장면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 연막탄을 이용해 버티버드를 호출할 수 있다. 버티버드는 탑승하는 것이 가능하며 도어건을 이용해 공격하는 것도 가능. 단 자유롭게 호출이 가능한지 일종의 이벤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5.2 몹
- 기존 몬스터 중에서는 레이더, 페럴 구울, 야오과이, 데스클로, 몰렛, 마이어러크, 라드 스콜피온, 센트리봇, 프로텍트론, 슈퍼뮤턴트(마리포사)와 함께 슈퍼뮤턴트 베히모스의 참전이 확정되었다. 엄연히 동부 뮤턴트인 베히모스에게서[59] 서부 뮤턴트의 특징인 녹색 피부가 확인되었는데 동/서부 뮤턴트의 분류 방식에 일부 변경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있다. 몰랫과 라드 스콜피온은 지면에 잠복해있다 튀어나오는 등 동물 설정에 맞춘 기믹이 강조되었다. 데스클로도 시연 영상에서는 하수도 같은 공간에서 철창을 박차며 등장한다.[60]
- 새로운 몬스터로는 인스티튜트의 안드로이드 추적대로 예상되는 Synth라는 적과[61] 모기가 거대화된 것으로 보이는 흡혈벌레(bloodbug)[62] 그리고 지금까지 등장한 것들과 달리 아눕아락 비슷하게 생긴, 사족보행을 하고 커다란 앞다리가 있는 마이어러크 여왕이라는 종류가 추가되었다.
- 레이더의 종류가 보통 레이더 외에도 스컴, 웨이스터, 베테랑, 보스 등등으로 세분되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일반적인 인간 형태의 레이더 말고도 재활용 파워 아머로 추정되는 기괴한 떡장갑[63]을 입은 레이더 싸이코가 등장하였다. 슈퍼뮤턴트는 스커미셔라는 새로운 분류가 확인되었다.
- 시연 동영상의 컨셉아트를 보면 전작 폴아웃3의 마더쉽 제타와 NV의 Wild wasteland퍽 으로 등장했던 외계인과 비슷하게 생긴 컨셉아트가 있는것으로 봐서 외계인이 다시 등장할것으로 보인다.
5.3 장비
- 볼트 점프슈트 디자인이 더욱 클래식 폴아웃 시리즈에 가까운 형태로 변경되었다. 10mm 권총도 데저트 이글을 닮은 사각형 디자인이 아닌 12.7mm 권총을 닮은 유선형의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사실 게임상에 등장하는 상당수 아이템이나 오브젝트의 디자인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개중 가장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 미니건인데 기존 fps 시리즈에서는 백팩 형태로 짊어지는 탄통이 딸려있던데 비해 이번 작에서는 탄통과 총열이 일체화된 새로운 형태의 미니건이 등장했다. 다만 이쪽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인지 아예 별개의 물건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 반면 미개조 상태의 레이저 라이플은 이전 FPS 시리즈의 디자인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 다이얼을 돌리는 손이 표현되는 등 핍보이의 실제 동작 기믹이 구현되었다. 덕분에 전작에서 왼쪽에 달려있던 다이얼을 오른쪽으로 옮겨야 했다[64] 부가요소로 핍보이의 카트리지에 게임용 홀로테이프를 삽입해 플레이할 수 있는 동키콩 패러디 게임과 미사일 디펜스 미니 게임도 추가되었다.
- 여러 무기가 선보인 가운데 폴아웃 3 당시 변태 무기로 이름 높았던 록잇런쳐를 연상시키는 무기가 등장했다. 본작에서는 정크 젯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시연 영상에서 곰 인형을 쏴서 레이더의 두개골을 터뜨리는 화끈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 V.A.T.S으로 미니건을 쏘는 장면에서 총열이 달아오르는 연출이 보인다. 그냥 연출인지, 총열이 지나치게 달아오르면 한동안 사격이 불가능해지는 시스템인지는 불확실하다.
- 각종 신규 장비들이 추가되었다.
- 폴아웃 4의 간판 무기로 레이저 머스킷이라는 에너지 무기가 추가되었다. 손으로 모터를 돌려 에너지셀을 장전시켜서 발사하는 무기. 모터를 돌리면 돌릴수록 탄소비와 데미지가 늘어나는 구조인 듯 하며 몇 발을 장전했든 무조건 단발사격이다. 전형적인 깡뎀으로 승부하는 무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모터를 돌릴때마다 장탄수 아래의 휴대 탄약수로 추정되는 숫자가 감소되고 장탄수가 올라가는것으로 보아 재충전 라이플처럼 무한탄창은 아닌듯 하다. 폴아웃 4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을 때 마지막에 주인공이 들고 있던 총도 바로 이것으로, 이번 작품의 상징격 무기라고 한다. 참고로 이 무기는 그냥 상징적인 의미로 머스킷이라고 불리는게 아니라, 정말로 뼈대가 머스킷이라서 레이저 머스킷이다.
- 망치머리의 한쪽 면에 로켓(!)이 달려 있어 일격필살의 한 방을 때려박을 수 있는 해머가 등장했다. 풀피 상태의 레이더에게 한 번 휘둘러 치명타가 터진 것도 아닌데 문자 그대로 산산조각내는 걸출한 파괴력과 박력을 자랑한다. 유출 영상에서 이 망치는 슈퍼 슬렛지로 확인되었다. 디자인과 설정이 이전과 다르게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 볼트 111을 나서기 직전 핍보이를 득템한 유일한 생존자가 본인의 인벤토리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파이프 리볼버 라이플라는 이름만 들어도 모골이 송연해지는 무기가 확인되었다. 정확히는 파이프 리볼버(혹은 피스톨?)를 베이스로 이런저런 부착물을 달아서 라이플로 루티드한 물건인듯. 이외에도 제작영상에서는 파이프 피스톨이라는 무기가 따로 확인되었다. 여기서도 개머리판을 장착하니 피스톨에서 라이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아무래도 폴아웃 2 유저들을 피를 거꾸로 솟게 만들었던 파이프 라이플과는 이름만 공유하는 정도인듯. 현실적으로 총알이 들어갈 만한 파이프에 대충 공이치기와 손잡이 장착해서 만드는 총기류는 가장 간단한 급조 총기[65]이기 때문에 세계관적 분위기엔 맞다고 할 수 있다.
- 전투 영상에서 synth strider라는 적이 푸른빛의 레이저를 사격한다. 레이저 피스톨과 비슷한 네모난 모습. 기존에 없던 새로운 에너지 무기거나, 개조를 통해 레이저의 색을 바꾸는 것인지도 모른다.
- 제작 영상에서 레이저 피스톨을 레이저 라이플로 개조하는데, 레이저 피스톨의 탄창에 마이크로퓨전셀이 박혀있던 반면 플라즈마 라이플은 기존에 있던 퓨전셀이 보이지 않고 그 자리엔 특이한 형태의 충전지가 달려있다. 무기개조 시연 영상을 보면 레이저 피스톨/라이플은 사용 탄약이 Cell로 표기되지만 플라즈마 피스톨/라이플의 경우엔 Plasma로 표시된걸로 보아 에너지 무기라고 하더라도 전부 비슷한 탄종(마이크로퓨전셀, 에너지셀)을 같이 사용하지 않고 무기 특성에 따라 사용 충전지가 달라지는듯 하다.
- 버티버드를 탑승후 날아다니던 장면에서 도그밋의 목에 스카프가 묶여있다. 이전 3편과 뉴 베가스 때는 비인간형 동료에게 방어구는 커녕 장신구도 못 달아주고 그나마 씌워주려면 외부 모드를 설치해야 했던 것을 보면 이번 작품에서는 비인간형 동료에게도 방어구나 장신구 등을 입혀줄 수 있는 듯.
- 핍보이를 처음 얻고 나오는 방어구 목록에 결혼 반지가 있는 것으로 보아 반지나 목걸이 등의 장신구를 착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50여개의 무기가 있으며, 700여개의 개조 부품이 있다.
5.4 연출
- 스카이림처럼 맵마커에 종류별로 다른 아이콘이 적용되었다. 사실 폴아웃 3이나 뉴 베가스에서도 맵상에서의 아이콘은 종류별로 달랐지만 컴퍼스에서의 표시는 삼각형으로 해당 장소를 방문했는지 하지 않았는지 정도만 나타났다. 반면 폴아웃 4에서는 컴퍼스에서도 장소에 따라 다른 아이콘을 보여준다는 점이 다르다는 것.
- 적들에게 특수 공격 동작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를 문 거대모기의 침을 몸에서 뽑아내거나 데스클로가 플레이어를 들어올려 손톱으로 배를 찌르는 동작이 등장했다. 스카이림에서 막타를 날리거나 플레이어가 사망할 때 일정 확률로 킬캠이 발동하는 것을 여기서도 적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 몰랫이 총에 맞고 나뒹구는 모습이나 신스나 슈퍼 뮤턴트가 헤드 샷 연타를 맞을 때마다 고개가 젖혀지는 모습, 레이더 싸이코가 소총탄에 맞고 상체가 크게 뒤로 물러나는 모습, 여성 구울이 기관단총에 맞으며 봉산탈춤을 추는 모습[66]등 적어도 일부 적들에게서 피격 혹은 저지 애니메이션이 확인되었다. 또한, 추가 동영상에서 주인공도 데스클로에게 따귀를 맞고 비틀거리며 뒤로 물러나는 피격 애니메이션이 나왔다. 반면 데스클로[67], 야오과이, 센트리봇, 라드 스콜피온 등의 적은 피격 애니메이션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는지 그냥 없는지 맞아도 전혀 반응이 없다.[68] 출혈 효과의 경우 특정 조건(치명타 발동이나 적 사망으로 추정)에서 총알이 몸을 뚫고 들어가는 총상이 묘사되지만, 그 외에는 전작과 동일. 전체적으로 볼 때 총기를 발사하거나 근접 무기를 휘두를 때의 타격감은 제법 발전했지만, 피격 애니메이션을 통한 타격감은 아직 부족한 느낌이다. 또한 사망시 대부분의 적들은 사망 애니메이션을 사용하기보다 단순한 래그돌로 처리하는 모습이 보인다.
- 모션은 걷기나 달리기 등에서 여전히 심각한 어색함이 보인다. 다만 대화 장면에서는 전작들에서 단순히 입과 표정만 움직이고 그 외에는 제한된 애니메이션만 보여줬던 것과 달리 각자 상황에 맞는 다양하고 썩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을 보인다. 폴아웃 3에서도 뉴 베가스에서도(여기선 렉스) 하는 짓이라곤 으르렁에 몸통박치기가 전부였던 도그밋에게 폴아웃 4에서는 적을 엎어뜨려 물고 흔드는 등 몇몇 모션이 추가되기도 했다.
- 물리 엔진이 개선되어 이제는 죽은 적이 가볍게 픽 쓰러지지 않고 제대로 무게감 있게 쓰러지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 개봉 전 추측과 달리 천 옷에 물리 엔진이 적용되어 14:21에서 남자 주인공이 여자 옷을 입었을 때 치마가 주인공의 허벅지에 맞춰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머리카락에 물리효과가 적용된다는 관찰이 있다. E3의 게임 트레일러중 캐릭터 생성 화면에서는 움직이는 모습이 전혀 없지만, 아내가 아기방으로 찾아왔을때 고개를 기울이면서 머리카락도 움직인다. 다만 해당 모션(문에 기대는 애니메이션)에만 해당되는 연출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후 공개 된 파이퍼와 주인공이 대화하는 장면에서 파이퍼의 머리카락이 움직이는 것으로 보아 물리효과가 적용된 듯 하다.
- 플레이어가 옷을 입었을 때 해당 복장이 플레이어의 성별에 강제로 맞춰지지 않게 되었다. 전작에서는 같은 정장을 입어도 남캐는 바지를, 여캐는 치마를 입는 식으로 어느 정도 코드가 강제되었었다.
- 사물 오브젝트뿐만 아니라 건물 오브젝트도 어느 정도 물리효과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건물에 수류탄을 까 넣으면 폭발하면서 외장재가 일부 떨어지는 등. 이것이 장애물을 파괴하거나 치우는 등의 방식으로 게임플레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는 아직 불명.
- 공개된 영상 최후반부에 화염에 휩싸여 추락하는 물체는 비행선으로 추정되며 자세히 보면 브라더 후드 오브 스틸 문양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69] 플레이어가 임의로 격추했다고 보기엔 너무 거대하고, 줄거리가 진행되면서 벌어지는 대규모 이벤트의 일부일듯 하다. 같이 공개된 컨셉 아트에서도 비행선이 보이는 등 이번 작에서는 종종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 공개영상에서 보다시피 BoS는 심심하면 털린다. 미사일에 맞아서 파워아머가 망가지질 않나, 버티버드를 타고 유일한 생존자를 노리다가 기체와 함께 폭살당하질 않나, 영상 막바지에서는 아예 브라더후드 소속 비행선 프리드웬이 화염에 휩싸여 추락하질 않나... 하지만 전작인 뉴 베가스 공개영상에서도 악당 기믹인 시저의 군단이 아닌 NCR 군인들이 배달부에게 털리는 장면이 주를 이루기에 완전히 적대적인 집단으로 등장할 가능성은 낮다. 오히려 공개된 일러스트 중에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엠블럼이 새겨진 파워아머를 입은 팔라딘이 유일한 생존자와 도그밋, 프레스턴 가비와 함께 어딘가를 향해 개틀링건을 난사하는 것이 있어서 뉴 베가스의 NCR 팩션처럼 지역 일대의 치안을 유지하는 차악에 가까운 집단이며 필요에 따라 협력하거나 적대하는 분기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 공개 영상에서 이온 캐논 혹은 신의 지팡이 처럼 보이는 무기의 폭격으로 도시에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이 있다. 스토리상 전작의 메가톤 핵폭발급, 혹은 그 이상의 대형 이벤트[70]로 추정된다.
아니면 이 이펙트만 쩔어준 궤도 광선이 다시 등장했거나이 폭발은 인스티튜트의 반응로로 CIT 대학 건물을 터뜨릴 때 생기는 것이다.
5.5 기타
- 엑스박스 원에서 모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다만 이 점이 현재 PC뿐만 아니라 엑스박스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한데, PC와는 달리 콘솔의 제한된 성능으로 ENB나 텍스처 모드 등을 사용할 수 있겠느냐는 반응[71][72][73]과 사람 수가 많은 콘솔 중심으로 모드 개발 환경이 뺏기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74], 심지어는 주로 콘솔 개발사인 엑스박스의 약관 등을 이용해서 이번 콘솔 모드 지원을 통해 다시 모드 유료화를 재개하려는 거 아니냐는 반응까지 보인다. 특히 베데스다가 스팀 모드 유료화 사태에 연관되었던 회사라 더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중. 일단 토드 하워드는 지금 당장 폴아웃 4 모드를 과금할 생각은 없다.고 했지만, 저 '지금 당장'이라는 말 때문에 좀 지나면 재개하려는 것이 아니냐고 비아냥만 듣는 중이다. 물론, 어느정도 모드가 활성된 뒤에 질 좋은 모드를 엄선해서 제작사 차원에서 호환성과 안정성을 손을 본 후 dlc 형식으로 모더와 수익을 분배해서 판매한다면 딱히 깔 이유는 없다. 애초에 콘솔에서 PC와 같은 자유로운 모드 환경이 될 리도 없을 뿐만 아니라 이식도 보통 일은 아니기 때문.[75] 오히려 실력좋은 모더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듯. 과거 스카이림에서도 제작사 차원에서 모드 몇 가지를 이식해서 배포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될 확률이 높다. 플레이스테이션 4 버전 또한 모드가 지원될 것으로 확실시된다.
- 엑스박스 원 구매자에게는 폴아웃3가 제공된다. 엥? 그거 완전 360 게임 아니냐? 싶겠지만, 엑스박스 원 하위 호환 기능 추가로 가능.
- 모드툴은 2016년 초에 PC로 공개한다고 한다. 엔진이 바뀌다 보니 기존의 G.E.C.K.은 사용이 불가능해져서 그런 듯하다.
- 컬렉터즈 에디션으로 스마트폰을 내부에 넣고 팔에 찰 수 있는 핍보이를 제공한다. 가격은 119.99$. 또한 핍보이를 위한 앱도 공개되었는데 게임상 핍보이와 연동되어 작동하므로 Wii U처럼 일종의 보조 스크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스마트폰으로도 해당 앱은 사용할 수 있다.
- 폴아웃 셸터라는 제목의 게임이 공개되었다. 오버시어가 되어 나만의 볼트를 건설하고 거주자들을 돌봐야 하며, 인터넷 연결이 제한되도 플레이할 수 있다. 무료 게임이며, 아이템을 더 빨리 얻고 싶으면 유료 결제를 할 수 있지만,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FTL, XCOM, 그리고 심지어 프로그레스 퀘스트 등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게임은 발표 당일날 바로 앱스토어에 등장했다. 6월 15일 iOS에서 먼저 출시했고 몇 달 뒤인 8월 13일에 안드로이드 유저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볼트 111은 꽤 특이한 입구를 가지고 있다. 최신식이라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공원 같은 곳에 커다란 엘레베이터가 설치되어 있고, 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일반적인 볼트 입구를 볼 수 있는 식이다.[76]
- 볼트를 떠나기 전, 볼트의 문 앞에 쓰러져 있는 과학자의 유골에서 핍보이를 얻는다. 분명 볼트 거주자로 선택됐을 주인공이 자기 소유의 핍보이를 가지고 있지 않고, 어째서 볼트를 떠나기 직전에, (이미 죽은 사람이지만) 남이 쓰던 물건을 가져다 쓰는지 불명. 아무래도 평범한 볼트 거주자로 생활한 것이 아닌 듯. 또한, 핍보이가 착용 시 귀속이란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 남의 핍보이를 쓰는 것을 보면 해당 설정이 변경되었거나 해당 과학자가 죽기 직전에 귀속 해제했다는 뜻이 된다.
- 플레이 캐릭터가 직접 대사를 말한다는 의혹/주장이 제기된 시점부터 저지능&고지능 스탯에 따른 캐릭터 구현 논란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지만, 막상 이번 E3의 시연 영상에서는 베데스다 컨퍼런스와 마이크로 소프트 컨퍼런스에서 엄연히 다른 두 개의 캐릭터가 등장했음에도(Howard, str 2, per 3, end 2, cha 7, int 3, agi 1, luk 10 / Phil Spencer, str 9, per 2, end 1, cha 10, int 3, agi 1, luk 2) 막상 지능 스탯은 똑같이 맞춰졌기에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또한 전작 주인공들의 기본 능력치 총합은 40(기본 7개 스탯 5씩 35+ 능력치 5)이었는데 시연 영상에서 보여준 능력치 총합은 28(기본 7개 스탯 1씩 7 + 능력치 21)로 SPECIAL 스탯이 상당히 너프를 먹었다. 개발중 단계라서 출시되었을 경우 변경될지는 불명.
- 폴아웃 4의 개발진은 약 100명 이상이며 이는 스카이림을 만들던 시절에서 불과 8명 증가한 숫자라고 한다. 또한 폴아웃 3와 스카이림을 만들던 팀과 동일하다고 한다.
- 무기 장탄수/휴대 탄수 표기가 좌/우 방식에서 상/하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장탄수가 백단위까지만 표시되도록 변경된것으로 보인다. 플레이 영상에서 일부 무기는 재장전 하자 장탄수만큼 휴대탄수가 줄어들었지만, 일부 무기는 여전히 999로 표기된것으로 보아 천발이 넘을 경우 999발로 표기되도록 한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그런데 장탄수를 천자리까지 표기하도록 만드는 것은 사실 어렵지 않으니 십중팔구는 그냥 깔끔하게 세자리에 맞추려고 일부러 999 제한을 둔 것일 것이다.
6 E3 이후의 정보
- 다른 FPS들과 비견할 수준의 슈팅 게임플레이를 만들기 위해 번지의 직원들을 고용했고 이드 소프트웨어로부터 조언을 받았다고 한다.
- VATS에 다소 변경. 크리티컬 게이지를 모아 적에게 치명타를 가하는 시스템이 있고 이는 캐릭터의 Luck 수치와 연관되며 관련 퍽도 있다고 한다.
- 기본적으로는 레벨 스케일링이지만 단순히 플레이어와 몬스터의 레벨을 맞추는 폴아웃 3류의 스케일링은 아니다. 특정 지역마다 레벨 상한이 있거나 하한이 있거나 하다고. 이를 자체적으로 Rubberbanding이라고 명명한 듯하다.
- 방사능 폭풍을 비롯한 대규모 기후가 추가된다!
- 설령 임무에 실패한다 해도, 로드할 필요 없이 실패한 상태 그대로 시나리오를 이어나갈 수 있다고 한다.
- 플레이어 자신의 정착촌을 건설하고 이주민을 받을 수 있다.
- 정착촌 건설은 주 요소가 아닌 부가적 요소이나 경험치 획득 및 관련 스토리, 퀘스트 등이 존재한다고.
- 대사 선택에서 키워드는 똑같더라도 캐릭터의 성격에 따라 선량함/악랄함/건방짐/치사함 등 약 여덟 가지의 다른 대사와 연기가 출력된다고 한다. 캐릭터의 성격은 카르마를 비롯한 여러가지 게임 내 행보를 수치화한 요소를 토대로 결정될 것으로 추측된다. 이전 작품에서는 한 상황에서 예의바른 대답과 건방진 대답 중 하나를 플레이어가 추구하는 캐릭터 컨셉에 맞춰 정할 수 있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선택지는 하나지만 캐릭터가 알아서 자기 성격에 맞게 대사를 한다는 것.(출처)
- 주인공의 대사만 13,000가지, 남녀가 따로 있으므로 26,000가지를 녹음했다. 즉 NPC들의 대사를 빼고 주인공의 대사만 세도 3만 줄인 위쳐 3의 전체 대사량에 육박하는 데다 폴아웃:뉴 베가스의 전체 대사량 65,000줄의 절반에 근접한다는 것이다. E3 시점에서 여전히 녹음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니 대사량은 더 늘어날 것이다.
- 핍보이 앱은 한정판을 구매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일일이 게임 내에서 핍보이를 띄우지 않아도 지도와 라디오 방송을 확인할 수 있다.
- 보스턴은 유명한 관광명소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보스턴다운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 신경을 많이 썼으며, 그래서 NPC의 발음이나 지명과 철자 등이 여기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 거점의 라디오를 프로그램해 특정 노래를 재생하도록 만들 수 있다.
- 토드 하워드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출처) 폴아웃4의 전체 세계 넓이는 스카이림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그렇지만 토드 하워드 본인이 단순한 맵 크기보다는 그 안에 들어찬 밀도에 집착하는 타입인데다가 관련 인터뷰 언급 내용에서도 재차 밀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스카이림이 넓긴 했지만, 산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차세대기의 늘어난 램 용량 덕분에 더 빽빽해진 도심의 더 높아진 건물들 속 내부 공간들이 열린 공간이 되어서 로딩 없이 모험이 가능한데 이런 부분은 세계 넓이로 측정하기 불가능하므로 사실상 넓이를 따지는 게 큰 의미 없다는 내용의 인터뷰. 플레이어 하우징과 빌리징에만 심리스 방식이 적용된 게 아니었다는 의미가 되겠다. 실제로 공개 영상에서도 건물 외부에서 내부를 공격하는 장면이 잠깐 스쳐간다. 다만 게임상에 등장하는 모든 건물의 실내 공간이 열려있다는 것인지, 일정 수준에서 그친다는 것인지, 몇몇 구간에서만 적용된다는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77][78]
- 2015년 7월 23~25일동안 열리는 QuakeCon에서 폴아웃 4의 추가 시연이 있을 예정이지만, 불행히도 인터넷으로는 공개되지 않는다. 텍사스로 여행갈 계획이 없는 한 참여자들의 리뷰로 만족하거나 유출영상을 찾아보는 수밖에...
7 퀘이크콘 2015에서의 정보
시연이 비공개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영상은 없다.[79] 또한 참가자들의 말에 의하면 보안이 꽤나 철저해서 몰래 찍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IGN에서 라이브 블로그를 진행해서, 시연 때에 그 내용을 글로 올렸고, 참가자들이 시연 후에 이런저런 곳에 그 내용을 정리해서 올렸다.
시연 내용을 거의 완벽하게 받아 기록한 포스팅(3페이지)(영어)
- 루팅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 녹음된 1000개의 이름 중에는 Fuckface 같은 이름도 있다.
- 동시에 2명과 대화를 진행할 수 있다.
- 파이퍼라는 여성 동료가 공개되었다.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영입할 수 있으며, 프레스턴 가비도 영입 가능하다. 동료들과 로멘틱한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81], 동성애도 가능. 물론 비인간형 동료인 도그밋과 코즈워스는 그런 거 없다. 총 등장 동료의 인원은 12명이지만,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동료의 수는 1명으로 제한된다.
- 전작처럼 핍보이를 띄우면 게임 시간이 멈춘다. 인벤토리 시스템이 개선되었으며, 스카이림의 퀵메뉴를 가져왔다. 퀵메뉴는 게임 시간을 멈추지 않는다.
- 아이템을 쓸 때의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다. 그 예로, 스팀팩을 사용하면 스팀팩을 흉부에 꽂아넣는다던가.
- 이제 AI들이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기어넘어간다. 시연 때에 창문으로 꾸역꾸역 기어나오는 구울들이 나왔다고... 다리를 불구로 만들면 이를 저지할 수 있다.
- 카르마와 명성 시스템도 돌아왔다.
- 적이 개조된 무기를 떨군다. 행운 수치에 따라서 개조된 정도가 달라진다.
- 레이저 머스킷은 장전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매우 강력한 무기이다.
- 근접무기가 아니어도 근접공격을 할 수 있다. (개머리판으로 친다던가) 관련된 킬캠도 존재한다.
- 레벨링 시스템은 스카이림과 상당부분 유사하다.
- 레벨업 할때마다 퍽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레벨 제한이 사라진 대신 스텟 제한이 강화되었다. '힘'에 대한 퍽이 10개 있으며 힘 1에 찍을 수 있는 퍽[82]부터 힘 10이 되어야만 찍을 수 있는 퍽으로 나뉘는 식. 모든 레벨업 퍽은 이렇게 분류되어 있으며 스탯 7개에 수치폭이 10개이므로 총 70개의 퍽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퍽은 4랭크까지 찍을 수 있으며 랭크까지 고려한 실질적 퍽의 개수는 275개라고 한다.
- 기존 시리즈까지의 스킬 시스템이 삭제되었으며 본작에서는 퍽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 때문에 특정한 스페셜 스탯이 낮을 경우 그 이상의 (스킬을 대체하는) 퍽을 찍을 수 없는, 이를테면 모로윈드와 비슷한 성장구조를 이루게 되었다.[83] [84] 15년 E3 베데스다 컨퍼런스의 폴아웃 4 제작영상에서 잠깐 등장한 사이언스! 라는 아이콘의 정체도 결국 퍽이었다.
- 구울들의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다. 전편들과 많이 다르다는 듯.
- 인간형 몹도 'Legendary"가 붙을 수 있다. (전설적 레이더?)
- 트레일러에서 수퍼뮤턴트 베헤모스의 사이즈가 전편보다 작은 것처럼 나왔으나, 이번 시연에서 베헤모스가 전편만큼 큰 것으로 나왔다. 몇몇은 전편보다 더 크게 보였다고.
- 스카이림에서처럼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전편에서는 읽을 거리는 전부 컴퓨터 터미널이나 핍보이 로그였다.
- 폴아웃 3의 슈퍼-두퍼 마트가 나온다.
-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 비행선 프리드웬을 소유하고 있다.
- 콜베가 공장이 다시 등장 (라이브블로그에서는 전력소라고 나왔으나 3편에서는 차 공장으로 나옴)
- 도그밋#s-2.5에게 그냥 가져오라는 물건을 가져오는 것만 아니라 '좋은' 아이템을 골라오라고 시킬 수 있는 듯하다.
- 매우 향상된 음향 효과
- 베데스다에서 SPECIAL에 대한 클립을 발매까지 차차 공개한다고 한다. 시연 당시에는 '힘'에 대한 클립 공개.
- 폴아웃 셸터 안드로이드 버전이 8월 13일에 발매된다고 한다.
- 영상은 못 찍고 소리만 녹음한 것이 유튜브에 올라왔지만 제니맥스가 클레임을 넣으며 삭제되었다.
8 게임스컴 2015에서의 정보
유출 영상 / 발표 내용
2015년 8월 5일~9일 동안 열리는 행사이다. 퀘이크콘과 달리 비공개 정책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다양한 정보공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85] 행사 당시 공개된 동영상이 퀘이크콘에서 공개된 것과 같은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게임스컴 2015가 종료된 시점에서도 공식적으로 공개된 영상은 없다.
게임 시스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만 공개되었고 정작 중요한 실기 영상은 행사장에서도 비공개 처리되었다고 한다. 게임스컴에서 퀘이크콘에 사용한 것과 같은 동영상을 썼다면 납득이 가는 부분.[86]
게임스컴 데모를 몰래 핸드폰으로 찍은 영상이 유출되었으나 얼마 안가 삭제되었다. 양덕들은 포기하지 않고 포르노 사이트에 영상을 올렸지만 지워졌다 다른 경로의 영상들도 족족 지워지는 것으로 보아 이 또한 제니맥스의 태클이 들어간 결과인듯 하다. 시연 영상의 총 분량은 15분 정도로[87] 알려져 있지만 해당 동영상은 7분 정도로 새로운 퍽 트리와 함께 수퍼 두퍼 마트에서 구울과 전투하는 장면이 찍혀 있다. 이외에는 부둣가에서 레이더와 전투하는 장면 등이 시연되었다고 하지만 해당 장면은 아직 공개되거나 유출된 바가 없다.
- 레벨업을 할 때마다 스페셜 가운데 일부를 향상시킬 수 있다.
8월 7일 베데스다가 SNS으로 엔딩 후에도 계속 플레이 가능하며 만렙 제한이 없다고 밝힌 관계로 폴아웃 2 처럼[88] 사실상 올 스탯 만숙에 올 퍽 해금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레벨을 한 300쯤 올려야 하겠지만...
- 구울의 그래픽 디자인은 좀 더 건조하고 메말라졌으며, 스카이림의 드라우그와 비슷한 느낌이 되었다. 또한 사지의 일부를 잃고서도 여전히 유일한 생존자를 공격할 수 있다. [89] 퀘이크콘에서 이미 공개되었듯 창문을 넘어오는 등의 다양한 전술을 시도하는데 스크립트로 짜여진 행동인지 순수한 AI의 판단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 에너지 무기의 사용 이펙트와 효과음이 대폭 강화되었다.
- 프로텍트론이 상당히 강화되어서 이젠 구울을 이긴다.
- 터미널 해킹이나 자물쇠 따기 미니게임은 3이나 NV와 크게 다르지 않다. 터미널 해킹은 이제 매치 카운트를 세는 게 아니라 야구 게임 비슷하게 메시지를 띄우는 듯하다.
- 많은 사람들이 장소 간의 이동에 로딩 스크린이 없기를 기대했지만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전편들에 비해서는 로딩이 적어지긴 했지만 아예 없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비록 메모리가 커지긴 했지만, 크리에이션 엔진의 근본적 한계는 그대로인 듯하다. [90]
- 레이더의 AI가 상당부분 개선되어 예전처럼 플레이어를 향해 닥돌하지 않고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거점으로 우선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상황에서도 다양한 전투 시나리오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 미니건에 기계식 조준기(아이언 사이트)가 추가되었다.
- 루팅이 실시간이어서 도중에 공격을 당할 수도 있다고 한다.
- 무기 퀵메뉴가 있다. 십자 모양으로 아이콘들이 뜨는 모습. 그러니까 무기 바꿀 때마다 핍보이를 꺼내들 필요는 없다.
그런데 핍보이 꺼내면 시간이 멈추니까 더 이득
- 이전에 E3에서 공개된 정보에서는 몰렛이 맞을 때마다 한쪽 방향으로만 넘어진다던가, 구울의 피격 애니메이션은 똑같은 모습이 두번 반복되는 등 빈약한 피격 모션이 문제로 지적되었지만, 게임스콘 유출 버전 영상에서 복부에 총을 맞자 배를 감싸는 모션 등 추가적인 모션이 몇개 더 확인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드디어 베데스다가 수년간의 악명을 떨쳐내는 것인가
- 비폭력적으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폴아웃 3에 비해서 대폭 증가했다. 한 명도 죽이지 않고 메인퀘스트 클리어를 노리는 것은 무리지만 FPS 게임인 동시에 RPG 게임으로서 플레이어가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배했다고 한다. 특히 세계와의 상호작용이 대폭 증가했다고 하는데 이전에 지적되었던 건물 오브젝트가 플레이어의 공격에 반응하는 등의 기믹이 그 일부인듯 하다.
9 게임스컴 이후 공개된 정보
-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이번 작품에서는 레벨 제한이 없다는 모양.
- 베데스다 스튜디오가 100% 폴아웃 4에 집중해왔기 때문에 다음 엘더스크롤은 상당히 오래 걸릴것이라고 했다. 베데스다 게임들의 전례를 볼 때, 폴아웃 4가 나오고 나서도 한동안은 모딩툴 개발, Bethesda.net을 통한 콘솔과 PC의 모드 지원, 버그 수정 등 해야 할 일이 많고, 폴아웃 4 DLC에 착수할 가능성도 높다.
- 앞서 주인공의 대사만 남녀가 각각 1만 3천 줄에 달한다는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이후 성우 인터뷰에 따르면 폴아웃 4의 총 대사량은 약 175,000줄에 달하는 엄청난 양이라고 한다. 발매를 3개월 앞둔 8월 16일에야 자기가 담당한 녹음 작업이 전부 완료되었다고 성우 트위터에 올라왔다. 감을 잡기 위해 다른 게임과 비교하자면 폴아웃 3이 4만, 뉴 베가스가 6만 5천, 스카이림이 6만 정도이므로 베데스다의 전작들의 몇 배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이다.[91] 대사 많기로 유명한 RPG들과 비교해 봐도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이 8만 6천, 파이널 판타지 7이 10만 정도,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가 7만 5천 정도고 비주얼 노벨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도 9만 5천 정도이다#. 현재까지 나온 게임들 중 최대 대사 분량을 자랑하는 것이 스타워즈: 구공화국인데 온라인 게임이라 몇 년에 걸친 업데이트로 20만을 채웠으니 이 발언이 사실일 경우 폴아웃 4의 스케일이 얼마 정도일지 짐작해볼 만 하다.
한글패치 제작자들 죽어나가는 소리 들린다
- 이후 9월 3일 공식 트위터에서 녹음 작업이 전부 완료되었으며 대사량이 17만줄이 아닌 11만 1천 줄이라고 밝혔다. #
- 아마존에 게임의 컨셉 아트가 추가로 공개되었다. 해당 트위터에 따르면 폴아웃 4를 만드는 데 쓰인 모델의 가짓수는 스카이림의 두 배라고 하며, 컨셉 아트를 통해 추정해 본 바로는 인조인간들은 단지 설정만 로봇인 NPC들이 아니라, 마치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T-800과도 같이 내골격이 전부 구현되어 있는 듯하다. 실제로 E3의 전투영상을 확인해 보면 인조인간과 싸울 때 얼굴가죽이 날아간 듯한 모습도 보인다.
- 9월 10일에 SPECIAL 비디오 시리즈 중 첫번째인 'Strength'가 업로드되었다. 이후 발매전까지 매주 한편씩 공개된다.
- 폴아웃 4에 등장할 Perk 시스템이 어느정도 윤곽선을 드러냈다. 현 시점에서는 힘, 인지, 인내, 카리스마해서 총 40개의 Perk의 정보가 취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의할 점은 아직 공인된 내용은 아니며, 포럼 유저 gkk7z의 예측이라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폴아웃 시리즈/Perk을 참조.
- 동료 캐릭터들은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는 상태에서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 참고 에센셜 동료로 설정되지 않아도 무조건 죽지 않는다고 한다. 도그밋처럼 피해를 많이 입으면 쓰러지며 스팀팩을 사용해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한다. 퀘스트나 난이도에 의해서 죽지 않게 되는지는 불명이지만, 동료별로 개개의 스토리나 이벤트가 있을 것은 확실하므로 후반까지 있을 동료들과의 커뮤니티나 이벤트 등을 위해 의도적으로 죽지 않게 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난히 '고용 상태에서는' 죽지 않는다고 말한 점으로 보아 동료상태를 해제하면 죽을 수 있던가, 스토리상 특정 이벤트로 죽을 가능성은 있다.
- 폴아웃 쉘터 10월 업데이트 영상에서 파이퍼가 깜짝공개 되었다. 여담이라면 여기서 머리카락이 고갯짓에 따라 어느정도나마 움직이는 게 확인 되었다. 묘하게 다운그레이드 반응이 있는데 엑원 그래픽이라서 그렇다는 말이 대다수. 입 움직임 모션이 부자연스럽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 움직임 자체는 의외로 자연스러운데 전체 표정이 미묘해서 그런듯.
그리고 죽은 눈
- 10월 27일 베데스다에서 Big Leagues라는 힘 계열 퍽에 대한 새로운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비... 빅 릭스?매우 통쾌한 야구선수 컨셉이 인상적이다.
10 SPECIAL 비디오
- 9월 10일 SPECIAL 비디오 시리즈 중 첫 번째인 Strength가 공개되었으며, 이후 매주 나올 것으로 보인다.[92]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과 잔인한 내용의 위화감 넘치는 모습, 4, 50년대풍 고전스러움이 매우 폴아웃스럽다.
- 9월 16일 Perception 비디오 공개. 슈퍼뮤턴트 베헤모스보다도 큰 몰렛이 등장한다. 폴아웃 3에 넣으려고 했던
깨알같은 자막 번역자의 실수[93]거대 몰렛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 9월 23일 Endurance 비디오 공개. 주기적으로 음식과 물을 섭취해야 하는 듯한 묘사가 있다.
어째 갈수록 수위가 높아진다깨알같은 동료 섭취
- 9월 30일 Charisma 비디오 공개. 카리스마가 장기적인 알콜의 부작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쌍권총 난사하는 볼트보이
- 10월 07일 Intelligence 비디오 공개. 전작들처럼 컴퓨터 해킹과 연관이 있으며, 이번 작의 핵심 시스템인 무기 개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로텍트론, Mr. 핸디, 아이봇을 범생이의 분노(Nerd Rage)로 다 쓸어버리는 위엄. 하지만 센트리봇에겐...
- 10월 14일 Agility 비디오 공개. 은신과 V. A. T. S.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전등을 끄고 볼트보이를 잡아먹는 지능적인 몰렛은 덤이젠 적들도 은신을 사용할지도 모른다!썸네일의 자세가 매우 부적절하다?
- 10월 21일 Luck 비디오 공개. 애시당초 달라질 게 제일 없어서인지 기존작에서의 모습(크리티컬 확률 혹은 충전 속도[94], 재화의 양, 의문의 사나이 출현확률에 영향)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다만, Bloody Mess와 Grim Reaper's Sprint가 행운쪽 퍽임을 암시하여 기존에 비해 선행으로서의 중요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히익
11 캐릭터 시스템 영상
9월 24일 캐릭터 시스템을 토드 하워드가 직접 설명하는 1분 남짓의 영상 공개.
해당 비디오에 의하면 레벨업을 할 때 강제로 레벨업 창이 뜨지 않으며 플레이어가 원할 때 레벨업을 할 수 있고(스카이림과 동일), 레벨업 시에 퍽 포인트가 1 주어지며, SPECIAL을 퍽 포인트로 올릴 수 있으며, 퍽마다 최대 랭크가 다르다.
한편 스킬은 완전히 삭제되었고 퍽과 SPECIAL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 전작의 경우 스킬과 SPECIAL이 중복되어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없애고자 한 것이다. 가령 스트렝스가 1이지만 밀리 스킬이 100이라고 할 경우 캐릭터가 힘이라곤 없는데 근접전에서 무기 휘두르는 건 엄청 아프게 되므로 논리적으로 이상해진다. 물론 힘이 약하지만 매우 능숙하게 약점만 때린다는 식으로 설명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어색한 건 사실이다. 게다가 밸런스적으로도 높게 올리면 유리한 스탯과 있어도 스킬이나 다른 부분으로 떼울 수 있는 스탯이 명확히 나눠져 있었기 때문에 컨셉플레이가 아닌이상 정형화된 SPECIAL을 찍어야했다. 예를 들어 뉴베가스에서 ed-e를 얻으면 대체가 가능한 인지력1 플레이가 있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스킬 자체를 삭제한 것. 뭐 어차피 폴아웃4에서도 퍽으로 스탯을 찍을수 있으니 최종단계에서는 먼치킨이 되겠지만 그 과정이 다르다.
이하는 영상에서 공개된 퍽들. 퍽의 효과는 랭크마다 강화된다.
- Better Critical : 크리티컬 데미지가 50% 증가
- Big Leagues : 근접무기 데미지 20% 증가
- Commandos : 자동무기 데미지 20% 증가
- Gun Nuts : 랭크마다 새로운 무기 모드 언락
- Rifleman : 단발무기 데미지 20% 증가
- Science! : 베이스 레벨? 접근과 하이테크 모드 언락 (E3 영상에도 등장한 퍽. 거주지와 관련된듯)
- Toughness : DR 10 증가 (DT가 아니지만 폴아웃3같은 % DR도 아니다! E3 게임플레이 영상에서 파워아머의 방어수치가 100을 넘기는것을 보면 적어도 퍼센트 수치는 아닌걸로 추정. )
- Cap Collector : 사고 팔 때 더 좋은 가격으로 거래 가능
- Lady Killer : 남성용 퍽. 전편과 대동소이. 여성 상대로 5% 추가 피해와 더 나은 설득 확률.
- Lone Wanderer : 동료가 없을 때 15% 피해를 덜 입으며, 인벤토리 50 증가.
- Attack Dog : 개가 동료로 있을 때 VATS에서 맞출 확률이 증가하는 듯.
- Animal Friend : 동물을 조준하면 해당 동물이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경우 공격을 멈출 수 있다. (진정시킨다라고 나와 있지만...)
- Local Leader : 거주지 사이에 보급로를 만들 수 있다.
- Party Boy : 술에 중독되지 않는다.
- Inspirational : 동료들이 적에게 피해를 더 입히고,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 Wasteland Whisperer : 생물(동물 제외?)을 조준하면 해당 생물이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경우 공격을 멈출 수 있다.
- Intimidation : 랭크1은 위와 동일하지만 대상이 인간이다. 랭크2는 인간에게 공격명령을 내릴 수 있다. 랭크3은 인간에게 특정 명령을 내릴 수 있다.
- VANS : VATS에서 가장 가까운 퀘스트 마크까지의 길을 볼 수 있다.
- Medic : 스팀팩이 잃은 체력의 40%를 채우고, 라드어웨이가 40%의 방사능 수치를 없애준다.
- Sneak : 스닉시 들킬 확률 20% 경감
- Bloody Mess : 5% 피해 증가. 가끔 적이
고추장사망 시 피떡이 되어 산산조각이 난다.
위의 효과들은 랭크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강화가 된다. 예로, Animal Friend, Intimidation같은 퍽은 랭크를 올리면 멈춘 적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퍽은 올리는데 특정 수치의 SPECIAL과 레벨이 필요하다.
모든 SPECIAL과 퍽을 찍으면 318레벨이다. 토드 하워드가 퍽의 종류와 랭크 합해서 총 275이라고 밝힘.
그 외 여담으로 해당영상의 7초부분에서 왜인지 자동차가 맵마커로 표시되는 것이 확인 되었다.설마 이제 매드맥스까지 찍으려고?? 사실 이부분 포함해서 VANT의 아이콘이 자동차 모양이어서 자동차가 나오는냐 안나오는냐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일단 VANS는 ‘VATS에서 가장 가까운 퀘스트 마크까지의 길을 볼 수 있다.’ 가 그 설명이지만 왜 하필 자동차 모양이냐는게 문제. 그냥 빨리간다는 의미일수도 있지만.
그 외 사실 자동차는 폴아웃2에서 한번 생겼었지만[95] 베데스다로 넘어오면서 사라졌던 요소이기도 하다.사실 안나와도 모드가 나오겠지만
12 출시 전 평가
전투 트레일러가 공개된 후 그동안의 그래픽 논란은 어느 정도 가라앉은 모습. 많은 유저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대로만 출시된다면 최다 GOTY는 문제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유저들도 있다. 2015년에도 대작 게임들이 많이 나왔으나 아캄 나이트부터 MGS V까지 다들 아쉬운 부분이 있는게 대부분이라[96]...오픈월드 RPG라는 점에서 팬덤에서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위처 3과의 대립구도가 유독 부각된다.[97]
13 한국 정식 발매
엑스박스원 폴아웃4 번들의 예상 정가는 49만8천원이고 1테라바이트 용량의 엑스박스원 본체 세트와 폴아웃4, 폴아웃3를 제공한다. 이로서 폴아웃4 본 게임 역시 엑스박스원 버젼으로는 정식발매가 확정된 듯 하다. 플레이스테이션 4 버젼은 TGS2015에서 아시아 지역 영문판 발매가 발표되었으므로 국내에 정식발매할 가능성이 높다.
다이렉트 게임즈 에서 폴아웃4(PC) 국내발매가 확인되었다.
H2인터렉티브가 전기종 11월 13일 발매를 발표했다. 이틀을 더버티라니. 기다리다 못해 스팀에서 산 사람도 후회막심. 심의가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다음주 금요일에 심의통과하자마자 바로 발매하려는듯. 11월 12일에 20일로 정발이 연기 되었으며, 전기종 발매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정발판에서 거대한 병크(링크 참조)를 터뜨리는데 기본 언어가 중문으로 설정되있다고 한다. 이는 게임 내가 아닌 콘솔 내 언어 설정을 영문으로 바꿔야만 영문 자막이 나온다는 것이다. 덕분에 화살이 H2인터렉티브와 베데스다로 향하고 있다.욕해도 살 사람들은 다 사겠지만
14 예약 구매 특전
- 스팀: 도타2의 아나운서 팩이 제공된다. 이는 예약구매자 뿐만 아니라 11월에 스팀으로 구매한 모든 구매자에 대한 혜택이라고 하고, 그 이전에 구매한 구매자들에게도 소급적용된다고 한다.
도타 안 하면 말짱 황 - 엑스박스 원: 폴아웃3 디지털 다운로드를 제공한다.
- 플레이 스테이션 4 : 폴아웃 4 배경을 제공한다.
15 플레이 스크린샷과 플레이 영상 유출
10월 31일에 PS4버전 스크린샷이 유출되었다. 모든 지문이 스페인어인 것으로 보면 전부 한 사람에 의해서 한번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언론사 리뷰를 위해 보내진 게임 카피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 링크 이 사진을 보고 난 게이머들의 그래픽에 대한 반응이 갈리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그래픽이 나쁘다 vs 나쁘지만 괜찮다 라는 구도였는데 지금은 같은 게시글 내에 그래픽이 환상적이라는 댓글과 그래픽이 심즈3 급이라는 댓글이 같이 달려있는 경우가 있어 그래픽 논쟁이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물론 유출된 이미지들은 PS4버전이라서 PC버전은 좀 더 좋은 그래픽을 보여줄 것이라고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추측기대하고있다. 이후 PC 울트라 세팅 스크린샷이 떠돌기 시작했으나, 이전에 파일 전체를 다운받으려면 스팀까지 이용해야 한다고 발언했던 점을 들어 거짓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 중. 확실한건 발매 후에야 알게 될 듯 싶다. 트레일러에서 나온 장면과 다른 것은 거의 없고, 스포일러라고 부를만한 장면은 없었다.
이후 레딧에서도 여캐로 플레이하는 스크린샷들이 유출되었다. 여캐로 찍은 스샷이라는걸 제외하면 트레일러와 별 다를 바 없지만, 뉴베가스에서 지겹게 봤던 널판지로 막은 문이 또 보인다.
역시 동일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플레이 이후 감상, 몇가지 게임 시스템 등 게임과 관련한 빗발치는 질문에 대해 답해주었고, 레딧의 스페인어 사용자들이 영어로 번역하였다. 링크[98]
- 무기는 수리가 필요하지 않다.
- 특정 무기 타입과 관련된 퍽은 있지만 무기 타입에 따른 어빌리티 트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 이야기의 윤곽이 잡히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플레이 첫 몇시간은 (메인 퀘스트 같은) 확실한 목표 없이 떠돌아다녔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완성도가 높아보인다고.
- 성우의 연기에 대해서는 호평.
- 차나 기둥 뒤에 엄폐할 수 있다.
- 대화 시스템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NPC에게 대화를 걸면 대화를 시작하기까지 굉장히 뜸을 들이며, 선택지의 지문이 실제 할 말의 의미랑 일치하지 않는다고 한다.[99] 선택지는 4 가지의 대답을 할 수 있는데, X버튼은 계속 진행, O는 주로 비꼬거나 거절, □은 매우 부정적이거나 헛소리, 마지막으로 △는 항상 질문이다. 베데스다의 이전 게임들에서는 의뢰를 받을 때 사건이나 배경, 인물 및 단체 등에 대해 자세하게 물어볼 수 있던 반면 폴아웃 4에서는 어째서인지 단 한 가지 질문만 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NPC에게 어떤 사람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을 때, 찾아야 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질문을 하는 대신 의뢰를 수락해버리면 영영 그 질문은 다시 할 수 없다고. 매스 이펙트식 휠 대화 메뉴를 따라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패했다는 의견이다. 아직 발매 전인데다 한 사람의 의견이라 문제가 있다고 속단할 수는 없지만, 불안한 대목.[100]
- 파워 아머는 당연히 더 느리고 무겁지만, 더 많은 물건을 갖고 다닐 수 있고 당연히 더 튼튼하며, 건물 안에 출입하는 데에 문제가 없다. 달릴수도 있고 생각만큼 느리지도 않다고 한다.
- 다이아몬드 시티는 더 다채롭고, 좀 더 생활이 있는 메가톤 같다. 크기나 밀도에 있어서 눈에 띄는 차이는 없지만, 더 예쁘고 생활 수준도 나아보인다(better distributed).
- 상황을 모면할 수 있는 선택지는 주황색이나 빨강색, 어쩌면 다른 색으로도 나타나며, 아마 성공률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 훔치기는 이전의 폴아웃 시리즈 게임들보다 스카이림에 더 가까우며, 관련된 퍽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 몇몇 중요 NPC의 경우 에센셜 캐릭터가 존재한다.
- 서바이벌 모드는 뉴 베가스의 하드코어 모드와 달리 피로도/갈증/배고픔이 존재하지 않는다.
- 특히 초반에, 남성/여성 주인공 간에 지문이나 페이스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 글쓴이는 탐험을 이 게임 최고의 장점 중 하나로 뽑음. 굉장히 다양하고 특이한 장소들이 있으며, 오래 플레이 하면서 아직 남쪽 절반은 가보지도 못했다고 함.
- 팩션 시스템은 뉴베가스와는 달리 상당히 단순하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베데스다 특산품인 스카이림이나 폴아웃3와 같이 돌아다닐 곳이 많고 접근성이 좋은 액션RPG를 즐긴다면 폴아웃 4 역시 대단히 즐길거라는게 주된 평가.
15.1 유출로 확인 된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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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팅 가능한 물체(시체, 상자 등)에 커서를 두면 바로 루팅창이 뜬다. 실시간 루팅은 이를 말하는 것. 또한 자신의 능력보다 위에 있어 열수 없는 금고나 해킹할수 없는 터미널을 조작할떄 주인공이 열수 없다며 말하기도 한다.
- 큰 건물로 들어갈 때, 건물 벽 일부가 허물어져 있어 내부에 있던 적과 전투를 하는 등 심리스적인 면이 강화되었다. 그런데 위로 올라갈 때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로딩을 따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로딩 속도는 빠른 편이지만 엘리베이터가 다시 열릴 때까지 딜레이가 좀 있는 편. 반면 아예 전체적으로 부서진 건물은 로딩이 없이 빌딩 벽면에 붙은 승강기로 이동하는 게 확인됐다.
그리고 도그밋은 승강기를 타지 못하고 추락한다 - 피 튀기는 이펙트 등은 폴아웃3나 뉴베가스보다 확실히 발전했지만 여전히 어색한 감이 있다. 특히나 데스클로 같이 거대한 목표에 미니건을 연사할때 매우 부자연스러워 진다.
빨간 물감탄 발사하는 거 같다모션은 유일한 생존자는 몰라도 몹들은 발전된 편.[101] 무기의 타격감도 꽤 준수해 졌으며,[102]폴아웃 3는 레알 석상에 총쏘는 느낌무기 퀵슬롯도 간략화되어지고 종류별 아이콘도 다양해져 알아보기 쉬워진데다가 수류탄 퀵슬롯도 존재하는등 일일히 하나씩 무기를 지정해야하고 칸이 부족했던 전작과 달리 무기 조작도 간편해졌다! - 모로윈드 시절부터 내려오던 콘솔 커맨드를 이번 작품에서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coc qasmoke 를 쳐서 들어가는 테스팅홀도 건재.
- 방사능이 폴아웃 쉘터와 비슷하게 최대 체력을 깎는 패널티를 준다.
- 파워아머의 이동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며 달리는 것도 가능 하다. 파워 아머의 컨셉을 반영하여 양철 인형같이 움직인다. 통짜 파워아머에 갖다대면 루팅창이 뜨는데 파워아머의 장갑 자체는 인벤토리에 넣어 가지고 다닐수 있는 모양. 사실 무게가 설정되어 있었으니 당연한 일이지만. 아마 엄밀히 말해 탈것으로 취급되는건 파워아머를 운용하기 위한 프레임인듯. 처음엔 연료는 눈금 50정도(눈금 4칸) 채워져 있는데 운용시간은 10~15분동안 25(눈금 2칸정도)정도가 소모되는게 확인됐다. 단 퓨전코어를 소모해도 정지하는게 아니라 VATS를 못 쓰고 느려질 뿐 움직일수 있다고한다.아마 퓨전코어는 보조동력 개념인듯.더불어 퓨전코어를 인벤토리에 여러개 비축하고 있으면 잔량이 뜨고 퓨전코어 하나가 소모되면 바로 실시간으로 교체된다.
- 적들(슈퍼뮤턴트)이 엄폐등 인공지능이 정말로 상향된게 확인 됐으며 수류탄 또한 던진다. 다만 좀 굼뜬 감이 없지 않아 있다.
- 동료로 추정되었던 슈퍼 뮤턴트는 '스트롱'이며 '렉스 굿맨'이라는 인간 동행자도 있음이 들어났다. 렉스 굿맨이라는 인물이 슈퍼 뮤턴트을 계몽시키기 위해 맥베스를 읽어줬는데 스트롱은 milk of kindness라는 구절을 잘못해석해서 인간의 비밀스러운 힘이 우유에 있다고 믿고있다.
- 구울이 좀비마냥 시체처럼 누워있다가 일어난다. 다만 인간의 잠과 비슷해서 퍽 또한 적용 받으며 해당 퍽을 활용할 기회가 늘어날 듯 하다.
- 파이퍼 영상에서 추측할수 있었듯 캐릭터들의 표정이 좀 어색하고 동영상 코딩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입이랑 싱크가 약간 안맞는듯 보인다.
e3에서는 표정이 잘나온 영상만 뽑은듯 - 로딩스크린은 스카이림과 비슷한 방식인듯
- 파워아머에 핍보이를 대신하는 전용 UI가 달려있다. 그리고 입었을 때 대화를 하면 약간 무전기로 대화하는듯 울리게 된다.
- 도그밋은 주인공의 수류탄에 전신이 불타도 별 반응없이 당당히 걷는다. 다만 주인공에게 피해를 입으면 잠시 이빨을 들러내는 것 같기도 함. 파이퍼가 슈퍼뮤턴트에게 닥돌하는 것도 그렇고 동료의 AI자체는 스카이림에서 크게 달라진게 없는듯.
- 모든 퀘스트에 간단한 요약그림이 달려있다.
- 라드로치는 쓸데없는 고퀼리티로 표현되었다. 들이박기 공격을 할 때 날갯짓이 아름답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 E3에서 공개된 베히모스는 꽤 거대하다. 언뜻 봤을때 파이퍼 신장정도가 허벅지 높이이다.
- 라드 스콜피온의 꼬리가 상당히 민첩해졌으며 백스텝으로 회피도 한다.
- 맵 동쪽 1/3 정도는 바다가 차지하며 남동쪽은 습지로 추정된다. 삭제당한 유출 영상에 따르면, 맵의 우측 하단 귀퉁이(볼트 111 입구)에서부터 대각선으로 좌측 상단 끝까지 뛰어가는 데 11분 걸린다고. 이에 대해 입턴거에 비해 작아서 실망이다에서 넓기만 해서 이동하기 힘든것보단, 작더라도 컨텐츠가 충만한게 낫다는 반응으로 엇갈리는 중.
- 요리를 할수 있다.
- 문을 막은 널판지는 이번에도 플레이어들과 함께 한다. 보스턴 시내에 가면 이런 건물들이 자주 보인다.
- 점프 모션도 어색한 부분이 보이긴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정말 장족의 발전을 했다. 어색한 점이라면 무기를 들지 않고 있을대 점프했을때. 어김없이 딱딱한 제자리 점프 모션을 선보인다.
- 레이더 중에는 구울도 있으며 꽤 강하다.
- 맵 남쪽에 아톰 캣츠라는 파워아머(!) 갱단이 있다. 자기들 입으로는 커먼웰스에서 제일 쿨하단다. 파워아머 부품을 판다.
- 마이얼럭 킹의 디자인이 인간형에서 동족들과 비스무리하게 바뀌었다. 초음파 공격은 여전.
- Mothership Zeta에서 등장한 외계인들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전작과 비슷한 외관의 에일리언 블라스터도 같이 등장한다. 맵 좌측 하단에 있는 의문의 크레이터가 추후 DLC를 위한 포석이 아닌가 추측하는 중,
- 슈퍼 뮤턴트가 전보다 약해진 듯, 주인공의 총질 몇 번에 퍽퍽 죽어나간다. 또한 뮤턴트 하운드라는 사냥개같은 몹을 데리고 다닌다. 켄타우르스랑은 결별한 듯. 사실 전체적으로 강한 적은 강하고 약한 적은 약해졌다고 한다. 약한 적은 총알 서너발에 죽지만 강한 적은 한탄창을 비워도 끄떡없고, 마이얼럭 집게질 한방에 피통 4분의 1이 홀랑 까이는 수준이라고.
- 동료들이 별로 말이 없다고 한다. 엄청난 대사량을 가지면서 이런 면에선 드에 시리즈보다 부족한건 좀 아쉬운부분
16 기타 잡다한 이야깃거리
- 2014년에 베데스다에서 근무하다 정보유출 사유로 퇴직 처리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직접 폴아웃 4의 게임 정보라며 방대한 루머글을 투척한 적이 있었다. 게임 등장 팩션부터 시스템과 크리쳐에 이르기까지 실로 장대한 부문을 망라한 글이라 논란을 많이 일으켰다. 실제 게임 관련 정보가 공개되면서는 보스턴이 무대고 BoS가 등장한다는 등 맞는 부분도 있었으나 남자 주인공으로만 플레이 가능하다던가 폴아웃 1편과 비슷한 아이소메트릭 시점을 지원한다든가 전작 세이브를 계승할 수 있다던가 전세대 버전으로도 발매된다든가 등등 틀린 부분이 더 많아 단순 루머로 취급되는 분위기.
-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작에 등장했던 안드로이드 해방 조직인 레일로드와 안드로이드를 제작한 진영인 인스티튜트가 등장한다는 점, 독립전쟁 당시 민병대를 본뜬 듯한 진영, 배경이 보스턴 차 사건이 일어난 보스턴이란 점과 시리즈 전통의 주제인 'War, war never change'를 생각해 보면 아마 이번 줄거리는 미국 독립 전쟁을 모티브로 할 가능성이 크다. 안드로이드=미국 시민들, 레일로드=미국 독립군, 인스티튜트 = 영국군으로 맞추면 얼추 떨어지는 셈. 물론 100% 확정된 것이 아닌 팬들의 추측일 뿐이지만. 또한, 독립 전쟁 당시 민병대의 오마주인 듯한 커먼웰스 민병대도 등장한다.
- 최근 토드 하워드의 인터뷰에서도 보스턴을 '독립 전쟁이 시작된 역사적인 장소' 와 '첨단 기술이 발달한 장소' 로 강조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너무 폴아웃스럽다고. (출처)
- 전쟁 전 달러로만 가격이 적혀 있어 환율 환산이 정확히 안 되서 병뚜껑을 보냈다면서 베데스다 본사에 병뚜껑 2,240여 개를 보내 폴아웃 4를 달라고 한 용자가 있다. 이후 베데스다는 이 인물에게 실제 게임 카피를 주기로 약속했고, 보낸 병뚜껑은 포인트 룩아웃 인민은행에 입금된다고 한다.
- 폴아웃 3의 테마곡을 만든 Inon Zur가 폴아웃 4의 테마도 작곡했는데, 공식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한다. 핵폭격이 집중되어 폐허밖에 남지 않은 우울한 풍경의 워싱턴 DC에서, 상대적으로 기술이 보존된 인스티튜트가 있는 보스턴으로 무대가 바뀐 걸 반영해 좀더 밝아진 느낌을 준다. 어레인저 버전 느낌이 들 정도로 전작과 테마를 공유하는데 데 역시 베데스다의 엘더스크롤 시리즈처럼 같은 테마곡을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조금씩 바꾸면서 계속 사용할지도 모를 일.
- 멀티플레이 도입을 고려했지만, 싱글플레이에 영향을 주게 될 것 같아 취소되었다고 한다. 게임성을 해치는 것을 우려해 배제한 것은 좋은 결정이다. 코옵 같은 걸 넣으면 물론 재밌을 수도 있겠지만, 2명이 동시에 쓸 수 있는 대화 시스템, 퀘스트 진행 방식, NPC의 대사, VATS[103], 각종 인터페이스나 넷코드 등 코옵 하나 넣기 위해서 고려하고 수정해야 할 부분들이 엄청나게 생기고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부터 바꿔버릴 수도 있다. {링크}
- 이전까지 명확한 연도는 밝혀지지 않고 그저 핵전쟁 후 약 200년 후라고만 알려져 있는지라, 대충 폴아웃 3와 비슷한 연도일거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유출된 스크린샷을 통해 작중 시점은 폴아웃 3의 약 10년 후라는게 확정되었다.
- 공개된 정보를 취합해서 깔끔하게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있다. 폴아웃의 아트 스타일을 그럴듯하게 재현했다.
- 그래픽과 모션에 관해서 커뮤니티에서 비판이 많았는데, 이에 대해 베데스다 마케팅 담당자 피트 하인즈는 "그들이 뭐라 생각하든 간에 그거 신경쓰느라 조금의 시간이나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 게임은 경탄스럽게 보이며 그 사람들이 자기와 같은 트레일러를 본 건지 모르겠다." 라고 말하여 망언을 내뱉었다며 유저들에게 반발을 사기도 했다. 관련기사 오죽하면 이런 합성사진이 나돌 정도. 하지만 토드하워드는 "앞으로 더 살아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래픽이 중요하다. 누구나 연산력을 더 사용하고 싶어한다. 개발자로서 그렇다. 더 메모리가 있으면 어떻게 보일까, 더 연산력이 있으면 화면에 얼마나 더 넣을 수 있을까 생각한다" 발언☞을 한적이 있어서 이미 고려된 사양이고 분쟁성 논란에 휘말리고싶지 않기 때문인듯하다.
- 프리로드가 적용된다고 베데스다가 공식으로 확인했다. 모든 디지털구매자(PC, XBO, PS4)들은 발매되기 며칠 전부터 미리 다운받을 수 있게 된다.
- 칼스버그 영국 지사와 베데스다가 협력해 폴아웃 맥주를 판매한다고 한다. 아마존에서 예약판매중이며 배송은 11월 5일부터라고. 하지만 영국외에 다른 국가에서 주문은 가능하지만 배송지를 영국 밖으로 선택할 수 없어서 무용지물이다.
배대지가 마지막 희망그런데 왜 콜라가 아닌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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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베데스다가 음료 회사 존스 소다(Jones Soda)와 협력해 누카콜라 퀀텀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위터이제 세계가 멸망할 일만 남았다
- 몇몇 게임 기자가 리뷰용으로 받은 소프트웨어를 엠바고 규칙을 어기고 플레이 스크린샷을 공개하고 미국과 유럽의 몇몇 소매점에서 베데스다 소프트웨어와의 판매 계약을 어기고 정식 판매일이 며칠 남지 않는 상황에서 마트에서 판매되어 유출되고있다. 2015년 11월이 시작된 이후 유출된 스크린샷과 플레이 동영상이 바로 그 증거인데. 베데스다 소프트웨어는 정식발매 전까지 이러한 유출본의 플레이 스크린샷,플레이 영상을 올리다가 적발될 경우 해당 유저를 조사하여 커뮤니티 밴등을 통한 강력한 제제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콘솔의 경우 PSN, XBOX LIVE 이용 영구 정지, PC의 경우에는 스팀 커뮤니티의 밴을 예시로 들면서 은밀하게 소프트웨어 제작을 하면서 그에 걸맞는 게임의 감동을 주기 위해 손꼽아 개발하던 개발자들과 폴아웃 4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크나큰 피해를 안겨준다고 발표했다.
- 11월 6일. 발매가 4일 남은 시점에서 어떤 유저가 실제 플레이를 온라인에서 방송했다. 레벨이 17즈음이었고, 실제 플레이한 시간은 훨씬 많았을테니 전에 일찍 팔린 폴아웃4의 구매자로 추정된다.
- 폴아웃 3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몇 명 재등장 하는게 확인 되었다. 11월 8일 현재까지 확인된 NPC는 맥크레디(리틀 램프라이트에서 시장노릇을 하던 남자아이), 아서 맥슨, 매디슨 리 이다. 이 중 맥크레디는 주인공의 동료 중 한명. 황무지인의 생존 비결도 스킬북으로 등장한다. 종교 '원자의 아이들'도 등장이 확인 되었다. 그 외 사족으로 작중 주요 악역중 한명은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출신이다.
서부 끝에서 동부 끝까지그나저나 분명 뉴 베가스에선 여러가지 이유로 모하비 황무지에서 제대로 진출도 못하지 않았나
- ↑ E3에서 공개된 정보와 조합해볼 때, 플레이어는 옥상의 버티버드에 있는 파워아머를 퓨전코어로 작동시켜 레이더들을 쓸어버리고, 이때 얻은 퓨전코어로 나중에 자신만의 파워아머를 만드는 데 쓰는 듯 하다.
- ↑ 처음에 나오는 음악은 The Ink Spots의 "It's All Over But The Crying"이다. 링크 도입부가 폴아웃3의 주제곡으로 사용된 I Don't Want to Set the World on Fire 및 폴아웃의 주제가인 Maybe와 매우 흡사하여 트레일러 시작부터 모든 팬을 거하게 낚았다. 사실 The Ink Spots의 대부분의 노래가 저 도입부로 시작된다. 거의 상징 수준
- ↑ 여담으로 '마스터 브레인'이라는 로보브레인이 폴아웃 3에 있기는 했다. 볼트텍 본사에서 만날 수 있는 보스몹.
- ↑ 사실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다. 평범한 능력치의 주인공을 기본적으로 녹음해두고, 전편들에 있었던 능력치에 따른 선택지만 다르게 연기하면 된다. 예를 들어 힘 선택지는 과격하게, 지능 선택지는 지적으로 연기하는 식으로
- ↑ 그리고 그런 거 없다. 물론 상태에 따라 약쟁이 대사나 주정 대사 등 여러 대사가 있으나, 대사 그 자체는 한 톤으로 고정. 능력치에 따라 다른 대사는 버렸다.
- ↑ 트레일러에서 파워 아머를 장비한 병사들이 볼트로 가는 길을 통제하고, 볼트 입구에서 핵폭풍을 맞아서 사람들이 먼지가 되어가는 연출은 볼트의 특성을 나타내는 장치로 쓰인 것일 수도 있다.
- ↑ 결국 냉동인간설이 맞았다.
- ↑ 닉 발렌타인이었다. 의문의 사나이는 따로 있고, 이 둘의 깨알 관계가 있다.
- ↑ 다양한 기상현상이 구현되었다. 특히 모 dlc에서는 날씨가 큰 변수다.
- ↑ 펜웨이 파크가 맞았다.
- ↑ 왼쪽에 AER9 레이저 라이플이 한 정 걸려 있는데, 디자인은 전작과 같지만, 개머리판의 모습이 다르고 그 아래에 기존 개머리판만 따로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왼쪽에 의자 옆에 걸려 있는 소총이나 마지막에 주인공이 들고 있는 소총의 모습도 정상적인 총이 아니라 레이저 피스톨과 나무 부품 등 이것저것 덕지덕지 조립해 만든 듯한 모습이다. 데드 스페이스 3처럼 총기를 부품별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하게 만드는 부분.
- ↑ 거주지는 플레이어 마음대로 고를 수 있고, 장비 ’’’개조’’’는 다양한데 ’’’종류가...’’’ 나머지는 다 맞았다.
- ↑ 더 많은 독은 그 독이 아니었다. 더 많은 라디오 dj였다.
사실 많지도 않았다. - ↑ 전작에 나왔던 볼트 중에 최신 볼트가 112번이었던 것을 고려해본다면, 아마도 최신 볼트에 속할 것으로 보인다.
- ↑ 다 맞는 걸로 드러났다.
- ↑ 산업화는 없었다. 여전히 발굴이 공급의 기반이었다. 다만 핵을 적게 맞아 발굴할 게 엄청 많았고, 농업은 그나마 역대 최대로 잘 되고 있다. 농업화까지 복구한 수준. 이거 외에는 다 맞다.
- ↑ 특히 버티버드는 이번 작의 주요 몬스터로 보이는 크리쳐들이 하나씩 스쳐가는 흐름에 섞여서 등장하기 때문에 아무리 봐도 적이라는 느낌이다.
- ↑ 버티버드는 전투 트레일러에서 BoS가 운용중임을 볼 수 있다.
- ↑ 물론 엔클레이브라는 조직의 특성상, 원래 점조직이다 보니 다른지역 기지에는 별로 영향이 없을수도 있다.
- ↑ 비행선 기술 자체는 폴아웃 설정상 존재했다. 폴아웃 택틱스에서 서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 비행선 여러 척을 건조했다는 내용이 서론에서 나온다.
- ↑ 다만 창문(출입문?)의 형태나 붉게 비치는 실내조명을 볼 때 전체 형태는 오히려 버티버드를 연상시키는 구석이 있다. 트레일러 영상의 1:48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저렇게 거대한 비행선을 모처럼 인게임에까지 등장시켰으니 그쪽도 탑승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 ↑ 폴아웃4의 4대 거대팩션 중 하나로 등장한 동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버티버드와 대형 공중함 프리드웬이었다. 특정 루트로 게임을 진행할 경우 버티버드는 호출, 탑승, 이동, 폭격이 가능하고 프리드웬은 브라더후드 스틸의 본진이었다. 당연히 드나들 수 있고 시설도 웅장하다. 다른 루트의 경우 버티버드가 적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아이봇은 모 dlc를 통해 제작자와 제작방법까지 구ㅕㄴ되었다. 엔클레이브 관련 예측만 다 틀렸고 다른 예측은 모두 맞았다.
- ↑ 위 동영상 1분 39초쯤에 나오는데 문제는… 측미에 웬 거대 로켓 엔진으로 추정되는 엔진이 좌우로 2개나 붙어있다! 물론 심각한 자원부족으로 전쟁 전부터 석유엔진이 도태된 상황이니만큼 이번에 등장한 컨스티튜션은 '핵 추진 순양전함이 될지도 모른다.
- ↑ 또한, 배 밑에 부두 시설로 보이는 곳이 있고, 바닷물이 전부 말라버렸다. 어떻게 됐는지는 게임이 나와봐야 알 듯.
- ↑ USS 컨스티튜션은
필수개그서브퀘스트의 무대가 되었고, 벙커힐은 메인퀘스트의 핵심 무대가 되었다. - ↑ 다만 이건 1 인게임에서는 우중충한 하늘이었고 2는 파란 하늘이다. 1 매뉴얼에는 파란 하늘이었으니 어떤 게 원래 하늘색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핵전쟁 이후 수백 년 정도나 지났다면 파란 하늘이 되는 게 바르다고 한다.
- ↑ 사실 전 세대급이라고 보기에도 떨어지는 떡텍스쳐다. 부드러운 털 표현 같은 것을 못할 회사도 아닌데 일부러 저렇게 만들었는지 의심이 되는 수준.
- ↑ 결국 그래픽 관련 문제로 욕을 거하게 먹었다. 최적화도 품질도 다 말아먹었다는 것이 중론.
- ↑ 그러나 이번 폴아웃은 차세대기로 넘어가는 시리즈 첫 작품인만큼 이러한 논쟁이 더욱 크게 번지게 되었다. 유튜브 등지에서도 자주 키보드 파이팅이 벌어지는 중. 게다가 기존의 팬 중에서 그래픽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폴아웃은 원래 그래픽 보고 하는 게임이 아니다', '그래픽 운운하는 놈들은 죄다 뉴비'라는 둥 다소 폭력적인 논지의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이 있어 반감을 품게 만든 점도 한몫한다. 더불어 게임에 그래픽이 전부인마냥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도 있어서 둘이 싸우는 것을 보면 눈이 찌푸려지는 상황.
- ↑ 기존 엔진 우려먹기로 드러났다.
- ↑ 두 손으로 한 무기는 들지만, 한 손에 한 무기씩 두 개는 못 든다.
- ↑ 게임플레이, 하우징, 제작, 전투 영상과 함께 컨셉아트, 핍보이, 폴아웃 셸터의 시연 영상까지 포함한 종합본이다.
- ↑ 배경 음악은 Five Stars의 Atom Bomb Baby.
- ↑ 게임브리오를 개조한, 스카이림에서 쓰인 엔진이다.
- ↑ 단, 뉴베가스에서는 일부 ADS 대응무기가 존재했었다. 이게 전반적인 무기에 적용되는 변화인지 아닌지는 출시 후에 가려질듯.
- ↑ 상단에 게시된 게임 플레이 시연 영상의 몰렛과 전투하는 장면에서 확인 가능. 8:00~8:03 참조.
- ↑ 후술한 내용이기도 하지만 분명히 스킬이 아닌 어빌리티로 표기되었으므로 강조함
- ↑ 말하자면 완력이니 감지능력이니 정신능력이니 하는 게 각종 스킬을 에둘러 표현한 것일 수 있다는 뜻이다
- ↑ 뉴 베가스의 경우 특정 행동을 통한 도전과제 달성으로 조금씩 벌 수 있었다.
- ↑ 하우징, 제작 영상에서 과학이나 수리 등의 스킬 이름과 아이콘이 표시되고, 무엇보다 볼트텍 보블헤드와 거치대가 확인된 시점에서 이미 확정이다. 보블헤드에 흥정 보블헤드 등 스킬별 보블헤드의 존재가 확인되었고, 종류는 거치대 구멍 갯수로 미루어봤을 때 S.P.E.C.I.A.L과 스킬 종류를 합쳐 20개로 추정되며 이는 폴아웃 3에서의 갯수와 같다. 하지만 폴아웃 3에서처럼 중화기와 소형화기를 따로 취급할지, 아니면 뉴 베가스에서처럼 중화기 소형화기를 총기로 통합하고 생존을 추가로 넣었을지는 알 수 없다. 어느쪽이든 같은 20개이기는 하다. 내구도 시스템이 사라졌는데 수리 스킬이 남아있는 것은 의문스러운 부분.
- ↑ 기존 fps시리즈의 파워아머가 통짜 세트에 기껏해야 35, 좀 많으면 50 정도의 DR을 가졌던 것에 비해 폴아웃 4의 파워아머는 파츠 하나마다 퍼센트를 기준으로 한다면 정말 말도 안되는 수치가 붙어있다. 낮은 수치가 100대이고 몸통은 300을 훌쩍 넘는 수치도 보인다. 이 수치 그대로 피해 감소율이 적용 되려면 파워아머를 입으면 어떤 공격에도 무적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실제 시연영상에서 데스클로에게 공격당했을 때 체력이 깎이는 정도를 보면 파워아머가 지닌 수치상의 방어력이 그 숫자 그대로 피해 감소율을 의미하는 것은 절대 아님을 알 수 있다. 현재 영상에서 확인된 정보만으로 추론해보자면 폴아웃 4의 방어력 체계는 오히려 DT 기반일 가능성이 높다. 레이더 무리의 딱총공격은 사실상 무시할 수 있지만 데스클로의 파워풀한 싸다귀에는 영 맥을 못 추는 특성이 딱 DT의 그것과 같기 때문이다. 이 경우 레이더의 총격에 조금이나마 체력이 깎이는 현상은 뉴 베가스 당시 DT 체계를 채택했지만 피해 감쇠율이 적의 공격력을 훨씬 넘어서더라도 최소 20%의 피해는 방어를 뚫고 들어오도록 설정했던 것과 관계가 있을 것이다.
- ↑ 핍보이 인벤토리를 열어보는 장면과 파워아머 커스텀 장면에서 수치 확인 가능.
- ↑ 굳이 원한다면 서브메뉴로 들어가서 다른 대사를 고를 수 있게 하지만 아무래도 귀찮다.
- ↑ 극단적으로 위쳐 2의 경우 'Very funny'라는 키워드를 골랐더니 진짜로 재밌다는 뜻이 아니라 불만스런 대사라서 'F**k you'라고 대사를 치는 경우도 있었다. 첨언 하자면 썩 좋은 예는 아니다. 'Very Funny'는 상대가 뭔가 분위기 깨거나 짜증나는 말을 했을 때 '퍽이나 그러네' 정도의 뜻으로 비꼴때 쓰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보다 더 직설적이었으면 좋았을 건 당연지사. 한글패치 팀들도 유의해야 할 사항일듯.
- ↑ 게임플레이 영상중 200년뒤 자신이 살던 곳으로 가서 코스워드와 대화하는 도중 간단한 요기거리라도 가져다 주냐는 말에 You okey? 선택지가 노란색으로 표시됨
- ↑ 다만 전작에서의 선택지 종류와 코스워드가 기계류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캐릭터의 특정 스탯치를 활용해서 대화상대의 정확한 상태를 그 방면에서 정확히 분석하거나, 비정상적인 상태라는 걸 알아냈을 때 상태를 정상화시켜주는 쪽의 선택지일 가능성도 있다.
- ↑ 뉴 베가스를 예로 들자면 무기수리킷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다른 재료는 산더미만큼 쌓여 있는데 정작 덕트 테이프나 렌치 따위가 없어서 못만드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이번 폴아웃 4에서는 그 덕트 테이프나 렌치를 대체할 다른 재료를 수집하면 되는 것.
- ↑ 모든 잡템이 카테고리별 소재들로 통합된다면 잡 아이템 하나하나의 목록을 띄우던 전작에 비해 전체 리스트는 그만큼 '요약'되는 셈이다.
- ↑ 게임플레이 영상의 정크 젯 사용 장면에서 인벤토리에 잡템이 그대로 있으며 테디베어를 장전할때 테디베어에 Leather, Cloth (3)으로 표시되었다.
- ↑ 사용시 AP 게이지를 실시간으로 소모한다. 장시간 비행은 거의 불가능.
- ↑ 왼쪽부터 순서대로 부위별 장갑 상태, HP, RAD, 컴퍼스, CORE?(현재로선 용도불명), AP와 장탄수, 잔여탄환수를 나타낸다. 일반 HUD는 막대 그래프 형태인 것과 달리 파워 아머 HUD는 아날로그 게이지 형태.
- ↑ 단순 이펙트인지 실제로 스톰핑 효과가 일어나는지는 불명.
- ↑ 폴아웃 3보다는 뉴 베가스 버전에 가까운 헬멧 모습이다. 즉, 2편과 비슷.
- ↑ 물론 클래식처럼 아주 씹어먹는 정도는 아니지만, 극단적인 수준으로 대미지를 감쇄시키긴 한다. 체력 게이지 닳아가는 정도가 유심히 지켜보지 않으면 잘 모를 정도다.
- ↑ 실제로, 이번 e3에서 영상 공개된 정보만으로 한정짓자면 파워아머는 무기와 방어구를 포함한 모든 아이템 가운데(아머 가운데 가장 구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죽갑옷 조각까지 포함하여) 내구력이 설정되어 있는 유일한 장비이다. 하우징, 제작 영상에서 파워 아머 커스텀 장면을 보면 각종 능력치 가운데 health 수치를 실제로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가슴 파츠가 300 정도로 그나마 내구도가 높은 반면 팔다리나 머리는 55에서 80 사이의 처참한 내구도를 지닌다. 큰거 한 방에 팔다리 장갑 날아가는 영상이 괜한 연출이 아니었던 셈이다. 다만 데스클로에게 그렇게 얻어맞으면서 아머 깨지는 장면이 안 나온걸 보면 내구도가 깎이는데는 별도의 계산식이 적용될 수도 있다.
- ↑ 기존처럼 파워아머를 의복으로서 아이템 취급을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이렇게 부위별로 아이템 루팅을 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 ↑ 영상에서의 전투는 부분부분 편집되었기에 실제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배터리 하나로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을 것이라는 인상을 줄 정도는 된다.
- ↑ 파워아머의 후면을 개방시켜서 그 안에 쏙 들어가는 것만 봐도 입는 옷이라기보다는 걸어다니는 탱크에 탄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 ↑ 슈퍼뮤턴트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동부 뮤턴트와 서부 뮤턴트는 그 기원부터 성격과 행실에 이르기까지 전혀 별개의 존재라고 할 수 있다.
- ↑ 다만 본작에서의 데스클로들이 대체로 이렇다는 것인지 지역/퀘스트 한정 스크립트 이벤트인지는 알 수 없다. 일단 땅굴을 파고 숨어있다가 갑툭튀한다는 설정은 이전까지 붙어있지 않았다.
- ↑ 다만 실제로 제작되는 안드로이드는 따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ynth는 척 봐도 비인간인줄 알 만큼 무기질적인 외양이지만 폴아웃 3에서 먼저 등장한바 있는 커먼웰스산 안드로이드는 설정상으로도 인간과 구별을 못할 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면도하다 베이면 혈액을 흉내낸 액체가 흘러나올 정도로 외장뿐만 아니라 내장에 있어서도 심혈을 기울였으니 synth와는 애당초 구조가 다르다고밖에 할 수 없다.
- ↑ 플레이어의 피를 빠는 특수 모션이 있으며 실제 모기 마냥 배가 부푼다,
벌레는 쓸데없이 디데일하게 만든다. - ↑ 커스텀하다 때려치운 파워아머를 적당히 껴입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 ↑ 핍보이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사실 왼팔에 차는 기기에 왼쪽에 다이얼이 달려 있으면 오른손으로 조작하기 매우 힘들다. 3편에서 디자이너가 저지른 실수.
- ↑ 실제로 범죄자 등이 만들어 쓰기도 한다.
- ↑ 이 모습이 타격감쪽이서는 제일 호응을 많이 받은 장면이였는데 몇몇 사람들이 지적한대로 다리 모션을 보면 그냥 단순모션이 두번 반복되서 생기는 장면이다. 그래서 그냥 우연히 자연스러운 피격 모션처럼 보인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 ↑ 엑박 시연영상에서 머리를 맞을 때 한번 반응을 보이긴 하는데 부위손상시 나타나는 모션인 것으로 여겨진다. 이런 반응은 모든 FPS시리즈에서 나타났다.
- ↑ 실제로 적의 체격(혹은 수치상의 방어력)과 총의 저지력에 따라 피격 애니메이션이 뜨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덩치 크고 강인한 슈퍼 뮤턴트가 딱총을 맞을 때마다 비틀거릴 리는 없으니. 체격이 크게 차이난다면 모를까 적어도 같은 카테고리의 캐릭터들은 비슷한 애니메이션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에선 레이더들이 미니건 포화를 맞으면서도 팔을 허우적거리는 사망 애니메이션은 보였지만 넉백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결국 넉백 애니메이션의 정확한 존재여부와 조건은 현재로서는 불명. 하지만 언급했듯 데스클로의 경우 헤드샷을 맞고 비틀거리는 연출이 있던 걸로 보아 거대한 적들의 경우 치명타 발동 시 경직 모션이 있을 것이라 추측되기도 한다.
- ↑ 이미 기재되어 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BOS는 설정상 여러대의 비행선을 건조해 운영하고 있다. 폴아웃 택틱스에 등장하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중부지부가 비행선을 타고 이동하다 모래폭풍에 휩쓸려 추락했고 살아남은 인원이 중부지부를 세웠다는 설정이 있었다
- ↑ 메가톤은 게임 시작 후 처음 만나는 마을이었지만, 영상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동네는 커먼 웰스 본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크고 아름답다.
- ↑ enb와 텍스쳐 등의 모드 지원이 안 되면 의미가 없다고 서술되어 있었는데, 단순 그래픽 모드보다 UI 개선 모드나 모션 개선 모드가 인기가 많다. 그리고 사실 현세대에 오면서 enb는 그다지 의미가 없어졌다. ao건 dof건 게임에서 다 지원을 하는데다가 텍스쳐 퀄리티도 전체적으로 높아졌기 때문. enb가 안나오는건 아니지만 실제로 비교해보면 전세대 게임보다 별 차이가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 ↑ 사실 제일 큰 문제는 여러 개의 모드를 깔 경우에 생기는 프레임 드랍과 모드 충돌이다. 이건 현재 모드 노하우가 충분한 PC 진영에서도 골머리를 썩고 있는 문제인데 콘솔에선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그나마 모드 충돌은 관련 패치를 설치하면 되겠지만 프레임은……
- ↑ 토드 하워드가 모드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모드는 스크립트 등을 통해 게임내에서 하지 못했던 행동들을 추가하는 형식의 모드라고 언급했다. 콘솔의 모드는 이런 모드들을 선별해서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
- ↑ 물론 아닐 가능성이 크다. 폴아웃 4의 모드툴은 PC로만 나온다고 공언했기 때문. 게다가 상기했던 대로 엑스박스로는 성능이 제한적인지라 모드 개발도 힘들어진다.
- ↑ 콘솔 특성상 모드간의 호환성과 안정성, 최적화를 신경 안 쓸 수가 없는데 사실상 모드를 다시만드는 과정이나 다름없고 그게 다 돈이다. 콘솔 전용의 라이브러리 서버와 플렛폼을 만드는데도 돈이 들 것이고...
- ↑ 물론 볼트 111만이 이중 출입구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가령 폴아웃 3에 등장했던 볼트 112는 차고로 위장된 1차 출입구를 열고 내려가야 숨겨진 2차 출입구가 발견되는 형식을 따랐다. 다만 112가 이중 구조로 숨겨져야 했을 충분한 이유가 있었던 것에 비해 111은 그냥 마을 주민들이 위치를 알고 있을 정도로 존재가 공개되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또한, NV의 볼트 3도 주변이 낡고 무너져서 별로 티는 안 나지만 엄연히 건물 내부에 숨겨져 있던 곳이다.
- ↑ 3에서나 뉴 베가스에서나 배치되어 있는 건물은 많지만 개중에 내부 공간이 설정되어 있어 실제로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은 지극히 한정되어 있었다. 폴아웃 4에서 역시 대부분의 건물이 무너져 있거나 대문에 못질이 되어있는 식으로 "들어갈 수 없음" 연출이 되어있는 가운데 일부 건물만 안팎이 열려있어서 드나들 수 있도록 되어있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 ↑ 하지만 시기상 바로 전 작품인 스카이림을 보면 필드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집과 요새에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설정되어 있다. 심지어 아무런 퀘스트도 볼 일도 없는 일반 농가조차도 문 따고 들어가면 실내공간이 나온다. 도시마다 건물의 밀집도가 전혀 다를 폴아웃 4와 직결시키긴 어렵겠지만 폴아웃 3이나 뉴 베가스에 비해 더 많은 건물들이 출입 가능하다는 가능성은 점쳐볼만 하다.
- ↑ 시연이 진행되는 동안 주최측 카메라가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중에 공식영상이 공개될 가능성은 있다.
- ↑ 정확히는 게임스콤 유출영상에 퀘이크콘 유출음성을 합친 것.
- ↑ 이를 보아 남편/부인은 따로 안 나올 가능성이 높다. 뻔히 배우자 놔두고 연애할 수는 없으니
하지만 배우자도 동료로 만드는 모드가 나오겠지 - ↑ 물론 폴아웃 시스템상 스페셜 스탯의 최소 수치는 1이므로 이 랭크의 퍽에 대해서는 사실상 제한이 없다고 볼 수 있다.
- ↑ 모로윈드에서도 어트리뷰트의 수치에 따라 스킬을 성장시킬 수 있는 최대치가 결정되었었다.
- ↑ 다만 캐릭터가 레벨업하며 어트리뷰트를 올리고 그에 맞춰 다시 스킬을 올리는 모로윈드와 달리 폴아웃 4에서 스페셜 스탯에 추가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 공식 영상은 여전히 나오지 않았지만, 이 행사는 입장 제한이 없는 행사이다.
- ↑ 어째서냐면 퀘이크콘에 출석한 참가자들이 공정성 문제를 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안 문제에 있어서도 퀘이크콘에서 심혈을 기울여 유출을 차단한 동영상이 정작 게임스컴에서 아무 제약없이 풀려버리면 제니맥스가 이전까지 유투브며 각종 스트리밍 사이트에 걸어온 클레임도 전부 삽질이 되는 셈이라서...달리 보자면 게임스컴에서 전혀 다른 동영상이 사용되었다면 비공개 처리가 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는 뜻이 된다.
- ↑ 22분 정도라는 주장도 있다
- ↑ 또는 스카이림 드래곤본 dlc와도 마찬가지로
- ↑ 다리를 잃으면 좀비마냥 바닥에서 기고, 두팔을 잃고도 계속 서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 ↑ 전편들에서는 어느 장소에서 장소로 이동할 때에 로딩스크린이 떴는데, 이것이 바로 셀 트렌지션이다. 바깥의 큰 세상 하나가 하나의 '셀'이고, 건물로 이동했을 시에 그 건물 속이 또 하나의 '셀'인데, 오픈월드 게임에서는 장소마다 오브젝트나 엑터의 밀집도가 다르기 때문에 셀로 구분을 해놓기 마련이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특정 장소에서는 컴퓨터가 처리해야할 정보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평야와 도시의 오브젝트 수가 다를 수 밖에 없다. 등등) 스카이림의 모드 중에 '도시에 입장할 때의 로딩을 없애는 모드'가 있는데, 이것은 도시'셀'을 월드'셀'과 합친 것이다. 그리고 사용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도시에 가까워질수록 프레임 수가 떨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이것 때문에 셀로 공간을 분할시키는 것이다.
- ↑ 링크
- ↑ 발매일까지 8주 정도 남았으므로 거의 맞다
- ↑ 제목 썸네일을 part 2 Perception이라고 써야할 것을 Part 1 Strength로 썼다.
- ↑ 이건 본 영상에서 나오는 건 아니고, 전투 영상에서 크리티컬을 쌓아 놓고 쓰는 듯한 묘사가 있었다.
- ↑ 사실 파워아머를 발굴해서 굴리는데 폐허에 널린 자동차들을 못굴리는건 약간 말이 안 되는 요소기도 하고 이후 폴아웃 시리즈가 될뻔했던
그리고 망한'더 폴'에서도 자동차가 나온다. - ↑ 아캄나이트 pc판은 희대의 발적화에 진엔딩을 보려면 서브퀘스트와 리들러 챌린지를 다풀어야 하고 메기솔5은 코지마와 코나미의 분쟁탓인지 마감이 깔끔하지 못하다.
- ↑ 물론 둘은 오픈월드에 대한 접근법이 상당히 다른 게임으로 위쳐3는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이런 일이 있었다'라며 위쳐 게롤트라는 한 사람의 경험담의 한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랜덤 인카운터는 없지만 장인정신으로 길목마다 짧고 긴 이야기들이 잘짜여진 네러티브와 연출로 묘사된 이야기가 배치되어있다. 반면 폴아웃을 포함한 베데스다 게임은 실시간으로 돌아가는 상황과 마주하게 하고 '뭔가 해라'라며 여러가지 활동을 할수 있는 세계를 마련 해두고 그곳에 플레이어를 보내며 결국 그 지역의 운명까지 결정하는 방식이다.
- ↑ 결국 폴아웃 레딧의 모든 스포일러 포스트는 레딧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고, 폴아웃 발매 후 일주일까지 레딧에 등록되는 모든 포스트를 관리자가 검열한다고 한다.
- ↑ 이는 영어-스페인어로의 번역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다.
- ↑ 게다가 이미 골드행을 돌입해서 고칠 수도 없는 노릇이다...
- ↑ 예를 들어 슈퍼뮤턴트가 도그밋이 접근하면 발로 차려고 한다. 한편 데스클로는 파워아머를 입은 주인공을 움켜쥐어 내던지고 할퀸 뒤 백스텝하는등 마치 다른 rpg의 보스몹같이 보일 정도로 움직임이 상향되고 자연스럽다.[1] 다만 이마저도 다른 영상에선 방향전환을 할때라던가 군대군대 어색한게 나온게 있지만 예전에 비해 이정도면 정말로 많이 발전했다.
- ↑ 무기를 사용할때의 사운드도 상당히 강렬해서 맞혔다! 라는 느낌이 강해졌다. 전작에서 레이저 무기를 쏠때와 비교하면 정말 격세지감을 느낄것이다. 본작에선 맞힐떄마다 강렬하게 치익치익 타는 소리가 난다!
- ↑ 당연한 일이지만, 사용시 주위의 속도가 느려져야 하는데 멀티플레이로는 영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