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지(오버워치)"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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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4일 (토) 12:32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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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영웅 목록
역할군 내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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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
리퍼
맥크리
솔저: 76
솜브라
트레이서
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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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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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랫
토르비욘
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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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
라인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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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
메르시
시메트라
아나
젠야타
영웅의 대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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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최초의 영웅 21명
최초의 영웅 21명아나
GENJI
겐지
본명島田(しまだ)

源氏(げんじ)


Shimada Genji
시마다 겐지
성별남성
요원 번호3945 49
연령35
직업모험가
신장- [1]
국적일본[2]
활동 근거지네팔, 샴발리 수도원
소속시마다 일족 (예전 기록)
오버워치 (예전 기록)
성우(미) 가쿠 스페이스[3]
(한)김혜성[4]
(일)카와하라 요시히사[5]
(프)베르나르 가베
시네마틱
가면 속 얼굴[6]
청년 시절의 모습[7]

1 소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의 영웅.

“기계가 되어버린 몸을 받아들여 내면의 평화를 찾은 강력한 사이보그 닌자.”

2 스토리

“내 한 몸 버릴지언정, 명예는 버리지 않으리...”
“우리는 조화다.”

“We are harmony.”

사이보그 시마다 겐지는 한때 거부했던 자신의 로봇 육체를 받아들였으며, 그 과정에서 한 차원 더 높은 인간성을 갖게 되었다.

시마다 닌자 일족 수장의 막내아들인 겐지는 아버지의 특권 속에서 화려한 삶을 살아왔다. 닌자 훈련에서 타고난 재능을 보였고, 또 이를 즐겼던 그였지만 시마다 가문의 불법 사업에 큰 관심이 없던 겐지는 대부분의 시간을 방탕하게 보냈다.[8] 일족의 대다수는 태평한 겐지를 골칫거리로 여겼고, 또 그런 막내아들을 감싸는 수장을 못마땅해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장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고, 겐지의 형인 한조는 겐지에게 선친의 제국에서 더 큰 역할을 맡을 것을 요구했다. 겐지는 이를 거절했고, 한조는 분노했다. 결국 두 형제간의 갈등은 격렬한 대결로 귀결되었고, 그 결과 겐지는 거의 죽음 직전에 이르렀다.

한조는 자신이 동생을 죽였다고 믿었으나, 겐지는 오버워치앙겔라 치글러 박사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되었고, 국제 안보군은 시마다 일족과의 전쟁에서 겐지가 보탬이 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오버워치는 거의 죽을 뻔한 겐지에게 새로운 육체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그의 협력을 구했다. 겐지는 길고 복잡한 과정을 통해 사이보그화되어 더 민첩해졌고 더 강력한 닌자 기술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살아 있는 무기가 된 겐지는 일족의 범죄 제국을 무너뜨리는 임무에만 매진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겐지는 자신의 모습을 거부하기 시작했다. 몸속의 기계 부품들이 혐오스러웠고,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결국 겐지는 자신의 임무가 끝나자마자 오버워치를 떠났고, 삶의 의미를 찾는 긴 여행을 떠났다. 수 년을 방황하던 그는 마침내 옴닉 수도사인 젠야타를 만났다. 겐지는 처음엔 젠야타의 지혜를 거부했으나, 자애로운 옴닉 젠야타는 단념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 결국 겐지는 젠야타를 스승으로 맞이했고, 그의 지도 아래 겐지는 반은 로봇, 반은 인간인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였다. 자신이 몸은 사이보그지만 온전히 인간의 영혼을 갖고 있음을 깨닫고, 새로운 육체를 축복이자 자신만의 능력으로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난생 처음으로 겐지는 자유로워졌다. 훗날 자신이 어떤 길을 걷게 될지는 알 수 없었지만.

2.1 영웅 관계

메르시는 형과의 결투에서 패배해 죽어가는 자신을 살린 생명의 은인이다. 메르시 역시 자신이 살렸던 겐지를 신경쓰고 있다. 젠야타는 사이보그인 자신을 거부하는 겐지를 제자로 받아주고 깨달음을 준 스승. 겐지의 형인 한조는 한때 일족의 일로 인한 충돌로 겐지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은 인물이지만, 겐지가 젠야타로 인해 깨달음을 얻은 이후 한조를 용서하였다.

오버워치 요원들의 공공의 적 리퍼를 처치했을 때는 그토록 좋아하는 죽음을 직접 느껴보라며 일갈한다.

3 대사

해당 문서 참조

4 능력 정보

역할난이도생명력
skillIcon_45x45_1.png
공격
어려움200
칭찬 카드 목록
명중률/연속 처치 최고기록/결정타/튕겨낸 피해/용검으로 처치/근접 공격으로 결정타
겐지는 강력한 수리검을 정확하게 던질 수 있으며 진보된 기술력으로 만든 일본도로 투사체를 튕겨내거나 질풍참으로 적을 빠르게 베어버릴 수 있습니다.

트레이서와 함께 기본 이속 투탑을 이루는 영웅이다: ##

4.1 Space, A, × (지속 능력) - 사이보그의 날렵함 (Cyber - Agility)

벽을 오르고 2번 뛰어오를 수 있습니다.

벽타기에 이단 점프가 붙은 한조의 상위호환 능력.[9] 이 지속 능력과 질풍참으로 맵의 거의 모든 곳을 제약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적진의 후방 침투 및 수비, 지원 영웅의 빠른 제압이 가능하다. 교전 중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스페이스바를 쉴새없이 누름과 동시에 이동을 멈추지 않음으로써 적들의 조준을 최대한 방해하는 것이 겐지의 정석이다. 벽타기와 관련한 기본 강좌
이걸 이용해서 낙사지점으로 일부러 떨어져 상대방의 시야에서 벗어난 후 벽타기로 적을 기습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벽타기는 한조나 루시우와 같이 스페이스 바를 누르고 있으면 된다. 질풍참과 벽타기를 이용하여 슈퍼 점프도 가능하다. 자세한 손캠 영상[10]
본래 2단 점프 후 벽타기를 하고 다시 2단 점프가 가능했었으나. 패치로 막히게 되었다.
2단 점프시 1인칭 시점에서는 그냥 점프를 하지만 3인칭 시점에선 공중제비를 하며 점프한다.

4.2 수리검 / 수리검 뿌리기 (Shuriken / Fan of Blades)

별 모양의 수리검 3개를 연속으로 던집니다. 수리검 3개를 한꺼번에 부채꼴로 던질 수도 있습니다.
LMB, RT: 투사체 3개를 연달아 던집니다.
RMB, LT: 투사체 3개를 부채꼴로 던집니다.

장탄수: 24발
재장전 : 1초 [11]
[공격속도]
수리검 던지기: 초당 1회
수리검 뿌리기: 초당 1.33회
공격력: 수리검 하나당 28

좌클릭으로 3개를 1개씩 빠르게 일렬로 던지거나 우클릭으로 3개를 동시에 부채꼴로 던진다. 때문에 8번만 날리면 재장전해야 한다. 각각의 수리검은 28의 피해를 입힌다. 공격군에서는 유일하게 기본적으로 점사 방식으로 공격하는 셈. 우클릭은 좌클릭에 비해 연사속도가 더 빠르지만 수리검이 가로로 넓게 퍼지기 때문에 아무리 정확하게 조준해도 원거리에서는 2발 이상 맞힐 수 없다. 게다가 투사체형 무기이기 때문에 탄속이 존재하므로 초근접이 아닌 한 예측샷이 필요하다. 대신 사거리 비례 피해 감소가 적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적당한 거리에서 뿌리다가 피가 얼마 남지않은 적에게 근접해서 처치하는 것이 기본 전술.

모든 능력이 근접전에 특화된 겐지에게 주어지는 유일한 원거리 견제기로, 초기엔 다른 공격군에 준할 정도로 공격력이 강했으나 너프를 먹었다. 현재의 DPS는 웬만한 지원가들보다도 약한수준[12]. 때문에 다른 공격 영웅처럼 중거리에서 공격을 넣기보다는 상대방 뒤로 몰래 접근해서 수리검 뿌리기로 재빨리 공격하면서 체력이 우세한 상태로 교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수리검 뿌리기와 질풍참 콤보를 잘 활용하면 200대 체력을 가진 공격군과 지원가들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대상이 저격 중인 위도우 같은 고정 표적일 경우 좌클릭 헤드샷 3방과 질풍참이면 끝. 수리검 뿌리기와 근접 공격, 질풍참을 잘 활용하면 다른 공격군들 못지 않은 강력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참고로 많이 쓰는 공격취소 연계인 우클릭 - 근접공격 과 근접공격 - 우클릭 콤보의 후딜레이가 차이가 많이 난다. 전자의 경우 근접공격이 끝나도 잠시동안 수리검을 못던지는 긴 후딜레이 때문에 만약 상대가 살아남았다면 대응할 시간을 벌어주게 된다. 후자의 경우 전자에 비해 근접공격 후딜레이가 끝나자마자 수리검을 던진다. 마무리 질풍참을 넣는다면 후자를 사용하는것이 낫다.[13]

공격력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던져도 조준각이 전혀 벌어지지 않으며 투사체임에도 낙차가 없기 때문에 정확도가 매우 높다. 탄속이 있다곤 해도 나름 빠른 편이라 원거리 견제용으로 굉장히 좋다. 또한 거리 비례 대미지 감소가 없다. 수리검이 아무리 메르시의 권총보다 DPS가 낮다고해도 3발을 다 맞으면 은근히 아프기때문에 돌격군도 어느정도 견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재장전 모션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빈틈이 생길 수밖에 없고, 투사체형 무기의 한계상 상대가 빨리 움직이면 맞히기 힘들다. 그 때문에 근접전에서는 우클릭이 맞추기에 더 편하고 대미지도 더 빠르게 줄 수 있다. 연사속도도 더 빠른데다가 적과 붙어 있는 상태라면 수리검 2개 이상은 맞힐 수 있기 때문이다. 좌클릭과 우클릭을 상황에 맞게 판단해가며 쓰는 것이 좋다.

사이보그라는 설정을 살려서, 재장전 시 오른팔이 열리고 내부에서 수리검이 손등 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반 공격할 때도 손에서 수리검을 던진 후, 팔에서 손가락으로 수리검이 이동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발사되는 아군 수리검은 초록색으로, 적 수리검은 빨간색으로 빛난다.

근접 공격 시 왼손에 와키자시역수로 쥐고 오른쪽으로 휘두른다. 왼클릭을 하는 동안 밀리키를 누르면 스왑이 가능하다.

4.3 E, RB - 튕겨내기 (Deflect)

번개처럼 빠르게 검을 휘둘러 자신에게 날아오는 투사체를 적에게 튕겨냅니다.
재사용시간: 8초
지속시간: 2초
개시!(初め!) / 좋다!(上等だ!) / 간다! (行くぞ!) / 그 정도냐? (その程度か?)

파일:겐지 튕겨내기.png파일:겐지 튕겨내기2.png
APS
사용하면 2초 동안 허리춤의 와키자시를 뽑아들어[14] 투사체에 해당하는 공격과 기술을 전부 겐지가 보는 방향으로 튕겨낸다. 이때 반사된 공격의 위력과 탄속 등의 특징은 원본과 동일하다. 다만 라인하르트, 토르비욘의 망치나 다른 영웅들의 근접 공격은 막기만 하고, 반사되진 않는다.[15][16] 겐지가 만들 수 있는 최대의 변수이자 1대1에서의 핵심 기술이다.

중요한 점은 투사체를 날린 시전자에게 자동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고, 겐지의 조준점 방향으로 튕겨나간다는 것. 그러니까 위의 화면에서처럼 조준점을 적절하게 설정하면 적 한조의 화살로 옆의 리퍼를 요격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보기보다 튕겨내기 판정의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겉보기에는 겐지의 상체 정도만 막아낼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는 이펙트지만 실제로는 겐지 주위로 대충 날아가는 투사체도 죄다 튕겨내 버릴 수 있다.
D.Va의 방어 매트릭스처럼 아군을 지켜줄수는 없지만 막은 공격을 자신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성능의 공방일체형 능력이다. 다만 한 번 사용하면 질풍참이나 벽타기를 이용하여 캔슬하지 않는 이상[17] 지속시간 동안은 임의로 해제할 수가 없어서 타이밍 재지 않고 대충 눌러서는 상대방의 재장전 시간을 벌어주는 꼴이 될 수도 있다. 여러모로 겐지의 장점이면서도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

다만 그만큼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위도우메이커의 저격을 튕겨 능욕하거나 맥크리의 황야의 무법자를 튕겨내서 즉사시켜 버리고,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도 튕겨서 오히려 트레이서에게 붙여 버린다. 또한 바스티온의 발칸포 난사를 전부 반사시켜 역관광 시키는 전술도 아주 유용할뿐더러, 파라의 포화도 튕겨내며[18],상대편 로드호그가 그랩을 적중시킨 순간 앞에가 끌려간 아군을 튕겨내기로 지켜내며 역관광시켜버릴 수 있는 데다가 자리야의 중력자탄도 중력장이 되기 전의 입자탄 형태일 때 튕겨내는 데 성공한다면 튕겨 버리고 리퍼의 죽음의 꽃까지 튕겨내 버린다[19] 한조의 용의 일격도 아주 잠시 동안 화살인 상태를 노려서 튕겨내는 게 성공하면 이후 생성되는 용도 겐지가 쏜 것으로 처리되며[20] 메이 의 눈보라 드론도 날아올때 튕겨내면 겐지가 날린 드론으로 처리되어 역관광이 가능하다. 여기에 궁극기가 100%면 절명콤보 완성.[21] 이렇게 튕겨낸 투사체로 업적 달성도 가능하다.. 메이의 업적 달성 메시지가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22] 단 얼핏보면 투사체처럼 보이는 아나의 나노강화제는 실제로는 즉발성인 관계로 튕겨내기로 사용해도 튕겨내는 이펙트만 있을뿐 실제로는 표적에 제대로 꼽힌다. 이는 젠야타의 부조화의 구슬 또한 마찬가지.

정크랫의 충격지뢰를 반사해도 폭파 조종은 정크랫 본인이 할 수 있으며, 반사된 충격지뢰는 겐지의 공격으로 인정되지만 우측 상단의 알림창에는 정크랫의 킬로 나오는 것을 이용하여 아군(정크랫)이 아군을 팀킬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겐지가 튕겨낸 충격지뢰에 정크랫이 죽어도 자살처럼 나오게 된다.

겐지는 전방에서 적들과 동일선상에 위치하는 캐릭터가 아닐뿐더러, FPS의 특징상 핑차이에 따른 시간차 때문에 맥크리나 파라, 로드호그 등이 아니라면 궁극기를 보거나 듣고 상대 궁극기를 완벽하게 반사 해낸다는건 매우 어렵다. 대부분 겐지를 인식못한 상대가 궁극기를 사용하고 거기에 우연찮게 겐지가 튕겨내기를 사용해서 튕겨내는게 다반사. 정말 노리고 사용하고싶다면 상대 영웅의 궁극기 음성 첫마디가 끝나기 전에 적의 앞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서[23]미리 사용해야한다.

근본은 반격기이지만 적에게 들이대며 발동시켜 효과적인 공격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리퍼에게 일부러 딱 붙은 뒤 샷건을 유도해 근접샷을 죄다 튕겨내 즉사시킨다든지, 난사 중인 바스티온 코앞으로 뛰어내리며 튕겨내기를 켜서 순삭시킨다든지, 위도우가 나를 본다 싶으면 튕겨내기를 켜서 역관광을 시키든지. 맥크리가 던지는 섬광탄을 반사하는건 이미 이 스킬의 유명한 사용 예시중 하나이다. 또한 아군이 집중 포화를 당할 때 순간적으로 공격을 차단해줌으로써 아군이 숨 돌릴 틈을 줄 수 있는 만능형 능력.

활용 방법에 따라 겐지의 생존력이나 공격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술이자 사용법을 가장 먼저 마스터해야 할 기술이기도 하다. 다만 능력 사용 시 특유의 소리도 있고, 튕겨내기 전까지 가만히 칼을 쥐고 있는 1인칭 영상과 달리, 3인칭으로 볼 땐 초록색/붉은색(아군, 적군 시야) 이펙트와 함께 칼을 사방으로 휘두르는 모습이라서 상대는 쉽게 겐지가 능력을 사용중인 것을 간파할 수 있다.

상대법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특유의 튕겨내는 소리와 휘두르는 시전소리가 들리면 당장 발사를 그만두고 그사이 재장전을 하거나 생명력 팩을 찾아야한다.

많은곳에서 리퍼의 산탄, 로드호그의 돼재앙등 집탄률이 낮은 공격을 겐지의 조준점에다가 모아서 반사시킨다고 오해를받고 있는데 원본 집탄률 그대로 반사한다. 즉, 산탄류는 튕겨내봐야 대다수의 총알이 새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튕긴 게 아니라면 별로 의미가 없다.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도 튕겨낼 순 있는데 튕겨냈다하더라도 빠르게 빠져나가지 못하면 폭탄에 얻어맞고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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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겐지가 튕겨낸 투사체는 다른 겐지가 다시 튕겨낼 수 있다. 해당 기술이 일정 시간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방해가 없다면 투사체는 어느 한 쪽의 기술 시전 시간이 끝날 때까지 계속 튕겨진다. 때문에 사용자 지정게임에서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0%로 조정한다면 튕겨내기를 이용한 배드민턴 경기도 가능하고,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를 이용해 회전초밥집도 만들 수 있다.

튕겨내기를 유지하는 도중 우클릭(부채꼴로 던지기)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근접공격키를 연타하면 튕겨내기가 끝날때 우클릭+근접공격 콤보가 매우 빠르게 나간다. 맥크리 등을 상대할때 좋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적의 게임 숙련도가 올라갈수록 이걸로 누굴 죽이긴 힘들어진다.[24] 초보 겐지들의 경우 튕겨내기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큰데, 튕겨내기도 좋지만 훌륭한 패시브를 잘 활용하여 표창을 적에게 최대한 많이 꽂도록 노력하자.

원래 상대방 겐지의 용검은 막지 못했으나 경쟁전 2시즌 업데이트로 상대방 겐지의 용검까지 막을수 있게 되었다.

4.4 Shift, LB - 질풍참 (Swift Strike)

바람을 가르며 튀어나가 대상을 베고 지나갑니다. 대상을 처치하면 바로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사용시간: 8초
공격력: 50
사정 거리: 14m
시전 시간 : 0.4초

바라보는 방향을 향해 앞으로 돌진[25]하면서 이동 경로에 있던 적에게 즉시 50의 피해를 주는 능력으로, 적을 처치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 된다.[26][27]

설명에는 안 나와있는데 용검을 써도 초기화된다. 이것을 이용해 질풍참으로 재빠르게 이동해 용검을 쓴 후, 다시 질풍참을 쓰는 질풍참-용검-질풍참 등의 연계도 잘 알려져 있다. 멀리 있는 적이나 도망가는 적을 추격하는 악명 높은 연계기다.

질풍참 자체의 대미지는 생각보다 많이 약하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수리검의 정확도를 이용한 짤짤이 견제 플레이를 하다가 거점이나 화물 주변에서 접근하는 적에게 중거리에서 다가가며 수리검과 튕겨내기로 대미지를 준 후 수리검-근접공격-질풍참으로 순간 화력을 집중해서 마무리하는 게 보통이었으나 시즌2 패치로 인해 근접공격후 질풍참을 쓰면 근접공격 모션이 끝날 때까지 발동되지 않는다. 고로 수리검-질풍참이나 후에 근접공격+수리검으로 콤보가 변화되었다. 질풍참의 대미지가 50으로 수리검 두대 맞히는 것과 비슷한 대미지이기 때문에 체력이 그닥 넉넉하지 않은 공격 영웅들에겐 생각보다 아프게 들어가며, 킬을 할 시 쿨 초기화 덕분에 부담 없이 넣을 수 있기 때문. 이걸 활용하면 자리야의 중력자탄으로 모여진 적들을 용검을 안 쓰고도 모조리 처치할 수 있다. 그리고 적들이 몰려있는 데다가 질풍참으로 대미지를 입히고 빠져나온다면 궁극기 게이지가 상당히 많이 채워진다.

특히 시야에 포착하기 힘들정도로 움직임이 빨라서 1대1 대전에서 수리검후 질풍참으로 상대의 조준을 흐트러트리므로 겐지의 전투력을 한술 보태준다. 죽거나 기절상태에 걸리거나 벽에 부딪히지 않는이상 사정거리 끝까지 쭉 그어나가므로 적이 뭉쳐있는곳에 긁으면 한번에 많은 데미지를 입힐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모션이 빨라서 한번 긁고 빠른 기동력으로 피하거나 튕겨내기와 수리검으로 견제하면서 계속 긁어대면 속수무책으로 상대방을 짜증나게 할 수 있다.

용검 발동 중엔 질풍참 시전 도중에도 검을 휘두를 수 있어서 시너지가 매우 좋다. 대미지도 대미지인지라 1:1 대치상황에서 선타를 먹여 체력면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우리 편이 놓친 킬을 캐치하는 용도로 쓴다거나 하는 기본적인 사용부터, 바라보고 있는 시점을 향해 돌진하므로 위를 바라보면서 시전하면 위로 올라가는 것까지 가능하다. 공중에 떠있는 영웅을 공격하거나 빠르게 건물 지붕이나 적 저격수가 자리잡은 고지대 위로 올라가는 식으로도 활용 가능.

조준점을 아래로 향하고 사용하면 원하는 위치까지 이동하면서 쓸 수 있다. 이를 이용해 2단점프와 벽타기를 통해 근접하다가 공중에서 적을 향해 질풍참-근접공격도 가능하다.

근접했을때 질풍참을 쓸 계획인데 앞에는 적들이 다수 존재해서 사용하기가 꺼려진다면, 점프를 해서 조준을 조금 밑으로 하고 질풍참을 쓰면 땅에 착지하면서 약간의 거리만을 이동한채로 적을 사살하고 다시 질풍참으로 튈수 있다.

2015년 11월 20일 패치로 대미지가 살짝 상향되고 지속피해가 삭제되는 너프를 받았다. 지속 피해 때문에 궁극기 게이지가 매우 빨리 차버렸기 때문이다.

1차 베타 당시, 높은 지형의 끄트머리 부분에서 질풍참을 쓰면 더 멀리 날아가는 버그가 있었다. 현재는 수정되었다. 대신 벽 끝을 바라보며 점프키+전진 키를 누르며 가다가 벽 끝으로 질풍참을 쓰며 날아가 벽 끝을 넘어가는 순간 점프키를 떼면 멀리 날아가는 현상이 발생한다. 엄청 높이 날라가는데, 어느정도냐면 디바 부스터로 날라가는 거리만큼,혹은 그 이상도 날라갈 수 있을 정도. 질풍참은 단순 이동기로 쓰기엔 공격효율이 높은 기술인데다 꼭 써야될 지형도 그닥 많지는 않다.다만 상대방의 후방으로 더 빠르고 조용히 가고싶을때 유용하다.슈퍼점프 - 용검 - 질풍참 연계기

공중에서도 이용이 가능한데 이걸 응용해서 낙사위기에 처하면 질풍참을 쓰고 공중점프를 한뒤 벽을 타는 식으로 쓰면 된다.[28]

8월 18일 테스트 서버 우선 패치로 인해 근접공격 후 딜레이 시간동안 질풍참 시전이 불가능하고, 정크랫의 덫을 무시하고 지나갈 수 없다. 또한 강철 덫과 맹독지뢰를 파괴할 수 없게 되었다.

9월 2일 본서버에 테스트 서버 적용 항목들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또한 근접공격 취소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업데이트 전에는 근접 공격 캔슬을 이용한 수리검 뿌리기 - 근접 공격 - 질풍참 콤보로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었지만 이젠 공격 모션이 끝나기 전까지 질풍참을 사용할 수 없다.

4.5 Q, Y, △ - 용검 (Dragonblade)

짧은 시간 동안 검을 뽑습니다. 겐지의 검은 근접한 대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줍니다.
궁극기 충전량[29] : 1200 / PTR: 1500
지속시간: 6초
공격속도: 초당 1회
공격력: 120
시네마틱에서 표현된 용검
게임 스크린샷
"용이 내가 된다!" (The dragon becomes me!) - 아군 발동 시

자체 공격력이 하위권인 겐지의 공격력을 단숨에 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궁극기다.[30] 사용하면 녹색의 '북풍의 용'이 칼[* 이 용검의 이름은 '류이치몬지'라고 한다. 한자로 竜一文字(りゅいちもんじ)
(용일문자). 아마도 일본의 명도 키쿠이치몬지(菊一文字)의 패러디인 듯하다. 손잡이에 버튼 같은 게 달려있는걸 보아 전자식 무기인 듯# ]에 휘감기는 이펙트와 함께 등에 찬 용검을 뽑아들어 적들에게 치명적인 참격을 날릴 준비를 한다. 이 동안에는 기본 공격이 120의 피해를 주는 근접 공격으로 고정되며, 원거리 공격과 V키로 사용하는 근접 공격은 봉인된다. 용검을 뽑으면 겐지의 뛰어난 기동력을 살려서 적들 사이를 뛰어다니며 웬만한 치유량으로 감당되지 않는 대미지를 계속해서 집어넣을 수 있으며, 그 범위도 상당히 넓어 여러 명의 적을 한칼에 베는 것도 가능하다. 초월적인 대미지 때문에 1-2대면 돌격군을 제외한 영웅들은 모조리 죽기에 처치 후 질풍참 콤보로 적진을 혼자서 정리하는 그림이 많이 나온다. 우렁찬 기합소리 때문에 적의 어그로를 많이 끌고 집중포화를 받기 마련인데, 튕겨내기로 적의 포화를 벗겨내야한다. 완전 딱 붙어버리면 상대가 조금만 움직여도 화면에서 사라져 헷갈릴 수 있다. 근접 공격이긴하지만 기본 근접공격보다 범위가 훨씬 넓어서 헷갈리지 않으려면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궁극기 자체의 성능과 화력도 물론이지만 스킬셋과의 시너지로 제 힘을 다할 때 용검의 위력은 더 폭발적이다.

각종 총기류가 주가 되는 FPS 게임에서 혼자서 검을 뽑아들고 돌격한다는 것은 남자의 로망을 강하게 자극하며, 기능적인 면에서도 수리검으로 찔끔찔끔 견제하다가 종종 딸피만 낚아채 가던 겐지가 검을 들고 돌격하여 엄청난 대미지로 상대 팀 여러 명을 순식간에 베어 승리를 굳히거나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모로 겐지에게는 최중요 능력이다. 용검을 얼마나 잘 쓰느냐에 따라 겐지의 성능이 천지차이로 갈리게 되는데, 제아무리 질풍참과 튕겨내기를 잘 쓰더라도 용검 쓸 타이밍을 못 잡는다면 가끔씩 지원군이나 끊고 전선 근처에서 끈질기게 견제하는 귀찮은 적 정도에 머무르게 되지만, 적절한 순간에 용검을 들고 달려드는 겐지는 지원군과 공격군을 몰살시켜 한순간에 전선을 휩쓰는 승리의 주역이 될 수 있다.

강력한 궁극기인 만큼 사용하는 타이밍이 정말 중요한데, 용검은 자신의 기본 공격을 오직 근거리로만 고정시키면서도 체력 증가 등의 보조적인 요소가 없기 때문에 무리하게 킬을 따려다가 바로 제압당하는 경우도 많다. 상대도 용검을 켠 겐지를 방치하면 팀원 전원이 싸그리 쓸려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눈에 불을 켜고 겐지를 잡으려 들기 때문. 괜한 욕심을 내다가 아까운 용검만 빼지 말고, 혼자 있을때에는 2~3명 정도 인원에게 쓰는 것이 적당하다. 적들이 많을 때에는 아군들과 같이 들어가 난전을 유도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작정 보이는 영웅을 벨 것이 아니라, 상대의 지원가나 저격수처럼 전투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영웅들을 우선적으로 노려야 한다. 멀리 있다고 내버려둔 지원가나 저격수에 의해 역전당할 수도 있다. 최우선 타겟은 부활을 사용할 수 있는 메르시와 소리 방벽을 사용할 수 있는 루시우 그리고 초월을 사용할 수 있는 젠야타. 상대팀을 다 썰어놨는데 메르시가 부활을 쓴다면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리고 루시우가 소리방벽을 쓰거나 젠야타가 초월을 사용하면 칼로 물베는 격이되어 그대로 역관광당한다. 이 두명을 먼저 처치한 후에 겐지에게 위협이 되는 공격군 영웅이나 저격수들을 우선적으로 제압하는 것이 좋다. 마침 이런 영웅들은 체력도 낮은 편이라 높은 대미지의 용검으로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상대방 루시우나 젠야타가 소리방벽과 초월을 못 쓰도록 먼저 용검을 쓰지 않고 제거한 후 남은 공격군을 상대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래는 알아두면 좋은 팁들.

  • 용검을 빼드는 순간 질풍참의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즉 질풍참으로 접근한 뒤 용검을 사용한 후 다시 추격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용검을 사용한 순간 질풍참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것을 이용한 테크닉으로 모여있는 적들을 정면으로 순식간에 질풍참으로 대미지를 주면서 통과한 뒤 용검을 빼내 뒤통수를 치는 방법과 질풍참으로 높이 이동한 후 용검을 빼들며 착지해 적진 한가운데나 뒤쪽에 갑툭튀하는 방법도 있다.[31] 종종 초보 겐지들이 정면에서 용검을 빼들면서 적에게 접근하는 행동을 할 때가 있는데, 이런 경우 용검 사용 음성을 듣고 신경이 바짝 곤두서 있는 적들에게 접근하기도 전에 삭제당한다. 되도록이면 용검을 빼고 돌진하는 행위는 지양하고, 적의 후방에서 뒤통수를 치거나 아군과 연계하여 궁극기를 쓰는 것이 좋다. 죽더라도 풀피의 돌격 영웅을 노린 게 아니라면 한두 명 정도는 충분히 데려간다.
    다만 이는 겐지의 본 역할인 후방 교란 및 골목 차단을 할때의 얘기이고 점령지 같은데에서 한창 한타가 일어나고 있을 때에는 용검을 쓰는 순간 놀란 적들에 의해 일점사 당해 죽을 위험이 높으므로 용검을 쓰고 질풍참으로 난입하는 것이 나을때도 있다. 결국 판단은 본인의 몫
  • 지속적으로 1타후 질풍참을 사용할 것인지 2타후 질풍참을 사용할 것인지로 논쟁이 많은데, 이는 당연히 상황마다 다르다. 순식간에 겐지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맥크리 등과의 1:1 상대로는 적의 집중력을 흐트러트리기 위해 1타캔슬이 효율적인 경우가 많지만, 적이 반드시 피가 낮은것도 아니고 토르비욘의 방어구나 자리야의 방벽을 받을 수도 있는데 무조건 1타로 캔슬했다가 잡을 수 있는 적도 놓칠 수 있다. 물론 반대로 쉬운 상대라고 방심하다가 멀리 있는 위도우 등의 일격에 치명상을 당해 질풍참을 쓰기도 전에 죽는 경우도 있을 수도 있는 법이다. 오버워치는 그렇게 이론대로 흘러가는 게임이 아니다.
  • 설명엔 없는 큰 약점이 있는데 칼을 뽑거나 다시 집어넣는 도중에는 튕겨내기가 사용이 불가능하며 만약 튕겨내기 시전 중 지속시간이 다된다면 E를 강제로 종료하고 용검을 다시 집어넣어 무방비 상태가 된다. 이러한 점은 용검을 키는 순간부터 튕겨내기를 기존의 와키자시가 아닌, 용검으로 행하는 매커니즘 탓에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 시간 계산을 잘 하거나 그 전에 적을 모조리 처치해야 한다.[32]
  • 용검 지속시간이 끝나갈 때쯤 질풍참을 쓰거나 벽을 타면 용검을 넣는 모션을 취소할 수 있다.

현재 용검의 이펙트와 사운드가 화면에 출력됨에도 불구하고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버그가 있는데, 상당히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는 후방에서 적 저격수와 지원 영웅을 용검으로 빠르게 처리하고 질풍참으로 앞 전선에 난입, 돌격 영웅의 HP를 줄여주는 정석적인 플레이에 굉장한 장애를 일으키는 현상이다. 빠른 수정이 필요하다. 오버워치의 틱레이트가 20hz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로인한 넷코드 문제일 수도 있다.

  • 용검 버그 관련 인벤 링크 [1]

대부분의 궁극기는 발동즉시 궁극기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지 않아서 발동하자마자 죽으면 궁극기 게이지가 남아있었으나 경쟁전 2시즌 업데이트 후 모든 궁극기가 발동 후 0.25초만에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도록 바뀌었기에 용검을 사용하는 타이밍이 더욱 중요해졌다.

아나의 나노 강화제와 시너지가 좋다. 나노 강화제와 용검을 동시에 쓰면 겐지는 용검 180 대미지에 안그래도 빠른 이속이 더빨라지고 받는 피해량도 50% 감소해 맞히기도 힘들고 잘죽지도않는 괴물이 된다. 예시 하지만 강화 받더라도 젠야타 초월의 치유 속도를 못넘기에 초월이 발동해서 아군을 보호한다면 빠르게 이탈해야한다

발동 및 적 제거시 질풍참의 쿨타임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질풍참으로 쉴새없이 대미지를 넣으며 움직일 수 있다. 질풍참-용검 발동-질풍참-적 제거-질풍참 사이클을 돌려 화려한 POTG를 기록하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시전 대사 관련 몬데그린으로 "류승룡 기모찌"가 있다. [[류승룡 기모찌!|]] 문서 참고.

일본판에서는 용격검(龍擊剣)이라고 나온다.

9월 2일 경쟁전 시즌 2 패치가 적용되어 8초이던 용검의 지속시간이 6초로 감소했다. 공격속도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모션 캔슬을 쓰지 않는 한은 한번의 용검 발동 시간동안 최대 6번의 공격이 가능.[33] 거기에 지속 시간 내내 적을 쫓아다니며 질풍참 써대는 것을 감안하면 더욱 줄어든다. 때문에 용검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 이 패치로 툭 하면 뽑아서 적들을 가림 없이 도륙하던 모습을 보여주던 용검은 팀원과 연계를 하거나 후방의 지원가와 공격군정도만 끊고 도주하는 것으로 운용방식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겐지 혼자 용검으로 상대팀을 전원 처치할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적들이 모여있지 않는 한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제는 지속시간을 거의 소모해야 돌격군 한 명을 잡아낼 수 있는 정도.

5 운용

겐지 최정상 플레이어중 한명인 Shadder2k의 플레이 영상.
기본적으로 수시로 빠르게 상하좌우 위아래로 시점이 출렁거리는 것이 잦은지라 3D멀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플레이하기 어렵다.

적으로 상대하기 싫은 영웅과 아군으로 만나기 싫은 영웅에 관한 설문조사
적으로 만나기 싫은 영웅중에서도 메이와 함께 가장 꺼려지는 영웅으로 조사되었다.한조(오버워치)형은 아군으로 만나기 싫은 영웅 중에 독보적이다

겐트위한중 하나에 포함될 만큼 난이도가 높다. 맵을 뛰어다니며 적의 측면을 교란하며 수리검을 계속 날려 적들에게 양념을 치고, 적당하게 피가 깎인 적들을 팀들과 함께 빠르게 처리해나가는 역할을 맡게된다. 기본적으로 팀과의 합동 플레이, 단독 측면교란 플레이 후 후퇴, 맵리딩능력을 잘 버무려야한다. 실력보증없이 무리하게 킬욕심을 내면 오히려 효율이 떨어지는데다가 트롤링 유저 취급받기 십상. 프로들도 언뜻보면 단독무쌍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다른 프로들과의 협동을 언제나 자신의 활동반경에 걸쳐놓고 운영한다.

그런 맥락에서 닌자같은 이미지컨셉 어필의 상식으로 통용되는 것과는 달리 겐지가 적 후방을 치는 단독플레이를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팀과 함께 싸우며 팀을 보조하는 플레이 방식이 "잘하는 겐지"로 여겨지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기본적으로 겐지는 같은 팀이 제역할을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기하급수적으로 효율이 올라가는 영웅이다. 다시 말하자면 운영관리 측면에서는 정말로 크게 팀빨받는 영웅중 하나. 기본적으로 겐지의 DPS 탑재능력을 기본으로 생각해보면 아군이 한방이라도 공격하면 겐지가 상대방을 따는 속도가 두배가량 빨라진다.

숙지해둘 사항은, 겐지는 지원가가 와줄 것을 기대하지말고 본인이 직접 지원가에게 갈 것.

메르시는 어지간한 경우가 아닌이상 팀원들을 두고 멀리 있는 겐지까지 치유해주러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광역 지원가인 루시우라도 주전선에 집중해야하는 경우가 더 많으며, 볼륨을 올렸을때를 제외하면 회복량도 미미한 편이기때문에 단번에 풀피로 회복하기도 힘들다. 그나마 단일 치유량도 괜찮고 사거리도 긴 아나라면 조금 기대할수도 있겠으나, 아나 역시 고수급 플레이어가 아닌이상 겐지보단 가까이서 죽어가는 팀원들을 우선적으로 치유하는게 팀원도 살려주고 자신도 쉽게쉽게 궁극기 게이지 채우는게 이득이므로, 겐지는 후방을 공략겠다면 맵에 널부러져있는 모든 생명력 팩의 위치도 기억해야하고 생명력 팩이 어려울경우 아군들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해야한다.

한타가 시작되면 아군과 바로 합류하여 수리검으로 보조 공격을 해주고, 튕겨내기로 적의 투사형 궁극기나 집중포화로부터 아군을 보호하며 돌격군 뒤로 다시 빠져서 수리검을 날린다.[34] 겐지를 쉽게 잡아낼만한 위협적인 적들이 먼저 처리가 되면 패배한 한타에서 도주하는 적을 추격하여 처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가까운 거리에서 상대 머리 위로 2단 점프를 뛰며 아군 공격수들이 정신팔린 적들을 일제히 제압하도록 하는 방법 등이 자주 사용된다.

물론 최후방 암살이 좋지 않은 플레이라는 것이 아니다. 충분한 컨트롤과 아군이 뒷받침을 해준다면, 어떤 영웅들보다 강력한 후방 암살 겐지이지만, 상대팀의 팀플레이가 너무 좋거나, 아군의 운영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아무리 후방에서 날뛰고 있어봤자 겐지를 픽한 의미가 흐릿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온 맵에 울려퍼지는 용검 발동음을 듣고 멀뚱거리면서 서있는 상대방이 적어지는 것도 후방 암살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결론을 말하자면, 팀플레이를 하고 팀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가장 적절한 운영을 찾아가는 것이 겐지에게는 다른 영웅들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손이 부족해도 귀와 마음이 열려있다면 승리는 당신의 것이다. 화력도 약간 아쉽고, 체력도 평균치며, 용검도 리스크가 있는 하이리턴이기에, 팀플레이가 중요한 오버워치에서 혼자 캐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귀를 닫고 플레이하는 것은 실력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패배의 지름길이다.

6 평가

틀:심플/독자연구 주의

과거 출시 직후에는 수리검의 대미지가 지금보다 훨씬 높아서[35] 튕겨내기의 의존성이 그렇게까지 높지 않았고, 용검 대미지가 1타당 150이어서 궁극기가 차면 순식간에 달려들어 무쌍을 찍으며, 적이 반격이라도 하려고 하면 칼같이 튕겨내기를 켜거나 질풍참으로 도망가 버리면 그만이였지만, 이후 수리검과 용검의 대미지가 상당히 너프되면서 공격력과 기동성을 함께 가진 사기 영웅에서 기동성을 위주로 튕겨내기와 용검의 변수 창출을 기본 운용으로 하는 고난이도 영웅으로 변모하였다. 너프 이후 정식 출시까지는 트롤러 제조기라는 악명에 힘입어 약캐릭터 취급을 받았으나, 까다로운 적이던 맥크리가 너프된 이후로 대회에서도 유동적으로 픽되는 수준까지 뛰어올랐다. 맥크리가 다시 상향을 받은 이후에도 큰 이변 없이 2티어 정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다만 고랭크에서는 OP평가를 받는다. 경쟁전 중복픽이 불가능해지며 2윈스턴을 볼수없게 되어 겐지가 날 뛸수 있는 판이 만들어졌다.

2016년 8월 기준 공격군 중 1티어라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고점수대의 경기들 중 대부분은 공수를 가리지 않고 자주 픽되는 상황이며 어느쪽 겐지가 잘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기도 한다. 배틀넷 포럼에서도 겐지의 너프를 원하는 의견이 굉장히 강하다. 현재 겐지가 1티어로 부상하게 된 원인들은 여러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첫째로 겐지 자체의 스펙이 OP인 점. 둘째로 상향된 젠야타와 아나의 등장 이후 새로이 정립된 메타에서 자주 픽되는 지원가들과 겐지의 시너지가 너무나 강력한 점, 마지막으로 수비 영웅의 안습한 성능과 하드카운터의 부재 때문이다.

현재 유저들이 꼽고 있는 겐지의 OP내용은 대부분 용검의 파괴력과 적군 처치 시 질풍참의 초기화로 인한 연쇄적인 학살을 꼽고 있다. 다른 공격 영웅들의 경우 궁극기가 일반적인 스킬로 카운터를 치거나 은엄폐로 몸을 지킬 수 있는 반면[36] 겐지가 용검을 켠다면 소리 방벽이나 초월이 필수적으로 강제되기 때문이다. 소리 방벽이나 초월이 없다면 결국 겐지를 빠르게 죽이는게 가장 최선의 방법인데 2단점프를 하고 질풍참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겐지를 맞추는게 쉬웠다면 애초에 겐지가 지금처럼 OP소리 들을 일도 없었을 것이다. 초보구간에서의 겐지는 사실 OP라던지 트롤픽이라던지 극명하게 나오지 않아서 겐지 OP이야기는 나오지 않지만, 어느 정도 이상의 점수대로 올라가면 흔히 알고있는 윈스턴, 맥크리 등도 겐지의 완벽한 카운터라기보단 겐지의 자유로운 공격 및 후퇴에 압박을 주는 정도의 영웅으로 밖에 쓰여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론상 카운터라고 알려진 토르비욘이나 시메트라를 픽하는 것은 경쟁전에서 트롤소리 듣기에 딱 좋은 짓이다. 2016년 8월 기준으로 경쟁전에선 모두들 공격 영웅이나 돌격 영웅으로 수비를 하려고하지, 아무도 수비 영웅으로 수비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만큼 공격 영웅이 수비 영웅에 비해 피해량, 생존성, 기동성, 유틸기 등 모든 면에서 우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외국 배틀넷 토론장에서도 "How long must we wait for a Genji nerf?" 라는 글에 무려 70개의 추천을 받아 너프 관련 단일 추천 1위 게시글의 위엄을 보였다.[37] 바로 아래 답글로 "겐지는 OP가 아니다" 라고 쓴글은 64개의 비추를 받기도 하였다. 외국의 배틀넷 토론장에서 너프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대개 비추가 몰리는 편인데[38] 이러한 겐지 너프에 대한 글에 대한 추천 몰아주기는 매우 이례적인 경우이다.

결국 8월 18일 발표된 테스트 서버 패치로 폭풍 너프가 예정되었다. 근접 공격 모션이 끝나야 질풍참과 수리검을 사용할 수 있고, 용검의 지속시간이 8초에서 6초가 된 동시에, 3단 점프까지 불가능하게 되었다. 겐지의 국민콤보였던 우클릭-근접공격-질풍참의 순간 연계가 이제 불가능해진 것. 일단 겐지의 3요소인 기동성, 암살능력, 교란능력 모두를 칼질당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버워치 관련 커뮤니티는 겐지 플레이어들의 불평과 겐지에게 많이 당했던 플레이어들의 전쟁터가 되버렸으며, 사태가 진정된 뒤로는 오히려 겐지 너프 자학개그나[39] 너프에 상응하는 버프 대한 진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주로 "용검 지속시간만 깠으면 될 일인데 왜 기본적인 캐릭터의 개성까지 없애버렸느냐?"가 주요 쟁점. 겐지의 너프로 인해 오버워치는 버프되면 OP되고 너프되면 고인된다는 말이 떠오르고 있다. 그래도 아주 너프만 두들겨먹은 것은 아닌게, 같은 패치에서 투사체 판정이 다소 롤백되어 수리검을 맞추기가 조금 더 쉬워졌다. 문제는 맞기도 쉬워졌다는 것.

오버워치 해설자나 유명인사, 대다수의 커뮤니티에서는 "겐지는 OP급 사기캐릭터에서 평범한 수준의 플랭커로 내려왔을 뿐."이라는 반응이 주류. 겐지로 유명한 해외 랭커 시걸 역시 천상계나 대회에서는 입지가 떨어지겠지만 적당한 수준의 경쟁전에서는 운영만 잘 해준다면 괜찮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었다.[40] 시즌 2가 시작되기 전, 많은 사람들이 테스트 서버에서 겐지의 너프 후 성능을 살폈는데, 큰 도박없이 운영 관리형 플레이를 지향하던 사람들과는 다르게 과감한 플레이 스타일을 굳혀두고 플레이해왔던 사람들은 대다수 떨어져 나가고 있다. 이로 인해 전보다는 다소 소극적인 플레이 쪽으로 주요 운영법에 변화가 올 것으로 예측되었고 결국 시즌 2가 시작되면서 현실이 되었다. 패치 이후 더 이상 단독으로 적 진영 한 가운데에서 뛰어다니며 무쌍을 찍은 플레이는 보여주기 힘들어졌고, 시시때떄로 뽑아서 적군들을 지원가부터 탱커까지 남김없이 쓸어버리던 용검도 너프 이후로 주요 운영방식은 지원가와 200이하 HP의 공격수를 타겟으로 잡아 깔끔하게 끊어내거나, 다른 아군들보다 궁극기 게이지를 빨리 채우면서 적팀의 루시우 방벽이나 젠야타 초월을 빼주는 역할로 바뀌었다.

높은 티어급 구간에서는 3단 점프가 없어지고 순간적으로 높은피해를 줄 수 있는 콤보가 없어졌기에 질풍참 초기화가 더뎌졌으므로 생존률이 꽤나 떨어진 건 기정사실. 너프로 인해 어설프던 유저들은 다른 캐릭터로 갈아타는 모습이 많이 보였으나, 대폭적인 하향 이후에도 불구하고 나쁘지는 않은 스펙 덕분에 지금도 여전히 곧 잘 쓰여지고 있다. 너프 직후 시점에서도 맥크리와 더불어 높은 채용률의 공격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그러나 현재 시점에서는 상황 가리지 않고 높은 기용률을 보여주는 윈스턴, 패치 이후 경쟁전에 출몰하기 시작하여 마구 날뛰는 메이 등 여러 카운터 픽들의 기승으로 인해 픽률은 조금 주춤했다. 특히 대회에서는 이 점이 부각되어 공격수 중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인솔져, 파라 다음으로 낮은 픽률을 보여주는 중.

과거 용검 8초 시절만 해도 혼자 캐리가 가능한 영웅, 실력만 된다면 심해탈출에 큰 도움이 되는 영웅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지만, 겐지의 사기성을 보여주는 기술(용검, 우클릭+근접+질풍참 콤보 등)들이 많이 하향되거나 사라진 현재는 팀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는 영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때문에 한 팀 내에서도 6명 개개인의 실력 편차가 심한 데다 '겐트위한에게 왜 팀이 보조를 해 줘야 함?'이라는 인식이 아직도 지배적인 하위권에서는 정말로 보기 힘들어진 영웅이 되었다.일단 그동네에선 하드카운터인 토르비욘 시메트라가 겁나 많이 튀어나오기도 하고

또한 겐지가 이렇게까지 추락한 이유에는 상위권이나 대회에서 겐지가 흠집도 제대로 낼 수 없는 돌격군이 한 팀에 셋이나 튀어나오는 조합이 빈번하게 등장하는 것도 있고[41] , 아나의 존재 또한 작지 않다. 겐지의 딜량으로는 아나가 힐하는 상황일 경우 적을 잡을 수 없고, 그렇다고 겐지로 아나를 혼자서 따는 것 또한 사실상 불가능하다. 아나의 전투력이 무시무시한 데다 용검을 뽑아도 수면총이나 생체 수류탄에 맞으면 답이 없는지라 아나 메타가 끝나기 전까지는 날뛰기 힘들 것이 자명하다.[42][43]

6.1 장점

  • 사거리가 길고 정확도 높은 수리검
겐지의 수리검은 특유의 장단점은 있으나 정확도가 매우 정밀하며 사거리도 길다. 조준점이 벌어지지 않기때문에 안전한 짤짤이가 가능하다.[44] 많이 쏘면 조준점이 벌어지거나 사거리에 따라 대미지 감소 패널티가 있는 다른 영웅들과 비교해보면 확실한 장점.[45]
  • 우수한 기동력
2단 점프 + 벽타기 + 질풍참으로 맵의 활동영역은 상당히 넓다. 기동성은 3연속 점멸을 지닌 트레이서가 더 낫지만, 이단 점프와 벽타기 때문에 활용도 및 유동성은 겐지가 더 낫다. 그리고 기동성을 이용하여 잡입하는 적들을 찾아내서 막는 경비병 역할이 가능하여 이론 상 수행이 가능한 수비군 플레이도 비교적 괜찮은 편에 속한다.
  • 다양한 유틸리티
기동성과 작은 피격 판정면적과 더불어 튕겨내기라는 변수창출 능력 덕분에 유리몸이긴 해도 꾸준히 몸을 요란하게 움직인다면 오래 버틸 수 있다. 튕겨내기는 사용하기가 어려워도 메이와 토르비욘을 제외한 수비수들에게서 확실한 카드로 사용가능한 능력이며 불리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후퇴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러한 이유로 겐지는 원래 공격형 영웅이지만 능력의 구성을 조금 살펴보면 실력만 보증된다면 수비도 탁월하다.
  • 용검을 통한 순간 화력증폭
기본적으로 피해량이 전무한 겐지지만 궁극기인 용검을 키는 순간 피해량이 확 뻥튀기가 된다. 기동성이 좋은데다가 킬을 따냈을 때 초기화된 질풍참으로 짧은 시간내에 일정 범위의 적들을 처치할 수 있다.
  • 폭넓은 대처능력
트레이서와 마찬가지로 최상급 티어의 메타 기준 무상성의 영웅이다. 이는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높은 실력들의 구성원들 속에서 겐지하나 마크하자고 실제로 윈스턴이나 포탑 영웅을 뽑기 애매한 문제가 크게 한몫한다. 사실 상대적인 부분이라 수비형 영웅의 상위메타 채용시 효율 한계가 명확한 부분이 가장 큰 문제이나 어찌되었든 그만큼 겐지는 유리해진다. 빠른 기동력과 넓은 이동 능력으로 인하여, 이동력이 떨어지는 영웅은 접근하기도 어렵다. 경쟁전 시즌 1 기준으로 평점 순위 1위부터 50위까지의 유저 중 겐지를 모스트로 사용한 유저는 20명이나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46]

6.2 단점

  • 애매한 표준 데미지
용검이 발동되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겐지는 순간 화력과 피해량이 약하진 않으나 단발 데미지가 약해 다소 애매한 영웅으로 평가받는다. 근거리라면 특유의 기동성과 우클릭을 통해 왠만한 적을 무난하게 상대할 수 있으나, 중거리 이상만 돼도 좌클릭 표창은 적에게 견제 이상의 위협이 되기 힘들다. 왜냐하면 '좌클릭' 직선 수리검 투척은 메르시의 호신용 권총보다도 DPS가 낮은데다 탄속이 있기 때문. 때문에 튕겨내기와 용검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심하다. 적의 공격을 튕겨내서 하는 공격도 겐지 공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겐지의 자체 화력엔 한계가 있다. 그렇기에 견제를 통해 상대방의 HP를 갉아먹다가 적절하게 컷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 높은 운영 난이도
공격형 영웅 대부분이 물몸인 만큼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겐지는 특히 난이도가 높다. 일단 겐지의 능력들을 활용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표창 자체의 다소 낮은 피해량을 보완하기 위해서 튕겨내기로 적의 공격을 잘 튕겨내서 적군 공격을 내 공격으로 변환하거나 끊임없이 뛰어다니며 수리검을 던져야 하는데 삐끗하면 머리통이 날아가는 FPS에서 그게 생각만큼 쉬운 게 아니다. 튕겨내기의 활용법도 극한까지 끌어내어야 하는데 역시 뛰어난 상황 파악과 반사신경이 따라주지 않으면 힘들다. 더군다나 틱레이트 문제도 겹쳐서 분명 튕겼음에도 킬캠으로 사출되보니 튕겨내기가 사용되지 않았다는 판정이 나오는 경우도 잦다. 질풍참은 시전 시간동안 무적이 아니기때문에 잘못 썼다가는 시전중에 집중공격이나 눈먼 헤드를 맞고 즉사할 위험이 높고 용검은 기본 공격을 근접 공격으로 만들어 버리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능력이므로 어설픈 무빙으로 용검을 썼다가는 곧바로 잡히고 만다.[47][48] 그 외에도 상황에 대한 유불리가 심한 편이다.

7 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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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의 핵심은 작은 몸집과 2단 점프를 이용한 회피를 이용하는 것 [49]이다. 겐지로 적 영웅과 1대1을 근접전으로 맞붙는 상황이 나올 시엔 모든 스킬을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 2단 점프로 적의 조준점을 흐뜨리며, 질풍참을 통해 진입및 후퇴와 막타를 노리고, 튕겨내기를 통한 결정적인 변수를 끌어내야 한다.

일단 겐지의 상성은 튕겨내기의 가능 여부로 갈린다고 보면 된다. 겐지에게 약한 영웅은 튕겨내기가 수월한 영웅이며, 겐지론 상대할 수 없는 영웅은 튕겨내기가 힘들거나 불가능한 영웅이다. 하지만 메이, 자리아처럼 튕겨내기가 통하지 않는 상대라도 어느정도 맞설수있는 실력이 있다면, 무상성 영웅이될수 있다.[50]

공격력의 지속적인 하향으로 1:1은 꽤 많은 영웅들에게 밀린다는 평가. 최근에는 트레이서처럼 1:1 이나 단독암살 보다는 튕겨내기와 질풍참으로 교란을 함으로서 팀에게 도움이 되는 공격군으로서의 평가가 더 우수하니 너무 상성표만 믿고 다짜고짜 겐지 픽을 욕하지는 말자.

  • 지나치게 길게 예시를 적거나, 자신의 경험에 담긴 주관적으로 치우진 관점으로 적지 않게 주의할 것.
실력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 수직이동기와 2단 점프가 있는 겐지를 트레이서로 상대할 기회를 보는 것 자체가 힘들다는 것. 자체 체력이 낮은 트레이서에게 겐지의 표창, 질풍참은 매우 아프게 느껴지며 시간 역행을 강요받는다. 겐지도 자신보다 기동성 면에서 우위에 있는 트레이서에게 탄속이 있는 수리검을 맞추는것은 매우 힘들며 튕겨내기를 하는 건 트레이서가 튕겨내기 쓰든 말든 공격하는 바보라고 해도 에임이 에임핵급이 아닌 이상 에임이 따라가주기 힘든 데다가 트레이서가 튕겨내기 쓴 거 보고 공격을 중지한다면 점멸 차는 시간 3초의 절반인 1.5초를 그냥 내주는 꼴만 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고, 질풍참과 근접공격 말고는 제대로 데미지를 주기도 힘들다. 트레이서에게 없는 수직 기동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면 일방적으로 당할수 있으니 주의. 하지만 2단점프를 잘 활용한다면 트레이서도 에임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가뜩이나 피격판정 얇은 겐지를 때리기가 힘들다. 펄스 폭탄은 튕겨내기로 트레이서에게 붙여줄수 있지만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데다가 시간 역행도 없이 폭탄 쓰러 오는 트레이서는 드물어서 보통은 바로 시간 역행을 쓰고, 펄스 폭탄은 떨어지기에 성공했다 해도 별 의미는 없다.
용검으로 잡을때는 베기 + 질풍참 콤보를 빠르게 넣는다면 시간역행으로 빠지기 전에 원콤으로 죽일 수 있으니 빠르게 기습하자
겐지가 유리하다. 돌격군도 녹여버리는 리퍼의 샷건은 물맷집인 겐지에게는 크게 위협적이긴 하지만 겐지는 얇은 몸과 우수한 기동성, 그리고 '튕겨내기'라는 변수때문에 주도권은 겐지에게 있다.. 수리검으로 중거리에서 견제를 해 주다 질풍참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리퍼의 체력은 250이고 망령화라는 생존기가 있기에 쉽게 잡을 수 있는 상대는 아니다. 결국 튕겨내기로 인한 반사 대미지가 리퍼에게 줄 수 있는 제일 강한 데미지인데 튕겨내기가 성공적이지 못 했다면 겐지가 아주 불리해지기 때문에 다음 기회를 노릴 수 밖에 없다. 튕겨내기를 성공한다고 해도 집탄률 때문에 튕겨내기 지속시간동안 높은 데미지를 주기도 힘들다. 도망가기가 힘들고 보통 근접상태에서 마주치게 되는 좁은 길목이나 건물 안에서 만났다면 리퍼의 샷건 명중률이 높아지는 조건이기에 겐지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샷건 한 방에 죽을 수도 있으니 질풍참으로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쳐야될 수준. 리퍼가 대응을 잘한다면 따내기는 힘들고 오히려 역관광 당하니 리퍼를 쫓아내는 걸로 만족해야한다. 또한 용검을 뽑았을 경우에도 주의해야 하는데, 용검은 한 대당 120 대미지지만 리퍼의 샷건 전탄 히트 대미지는 140이고, 연사 속도도 용검보다 살짝 빠르기에 질풍참 없이는 세 번이나 베어야 죽는 리퍼 상대로 역관광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 다 죽여놨더니 망령화 써서 3초를 커버해버리기도 하는데, 이러면 풀릴 때 까지 쫓아다니지 말고 그냥 다른 적을 노리는 게 좋다. 용검 지속시간이 6초로 너프를 당했기에 3초를 기다린다는 건 지속시간 절반을 날려먹겠다는 것이기 때문.
겐지가 유리하다. 날아다니는 경로만 잘 파악하면 수리검으로 공격하고 질풍참으로 연계해서 파라의 피를 반 이상 깎아낼 수 있다. 문제는 파라 또한 대응할 수 있고 수리검의 탄속때문에 파라가 이동하는 쪽으로 예측샷을 날려야하기에 겐지에 통달한 유저가 아닌 이상 파라를 잡기 쉽지 않다. 파라를 상대할 때는 지형빨이 가장 중요하다. 탁 트인 공간에서 날아다니고 있는 파라를 잡는 건 어지간한 고수급 조준력이 아닌 이상 힘들지만, 좁은 공간이나 통로에서 마주쳤을 때에는 파라의 로켓을 튕겨내기로 반사시켜 잡을 수 있다. 질풍참으로 연계하면 킬까지 따낼 수 있으므로, 파라가 공중에 떠있다고 아예 손놓고 있는 건 좋지 못 한 일이다. 계속 질풍참으로 체력을 깎으며 위축시켜 주는게 중요하다. 파르시라서 이것마저 안된다면 메르시와 함께 견제해주자. 메르시는 공격군이 아닌데다가 파라는 기본무기의 탄속이 느려 겐지가 이단점프로 에임을 흐트리며 상대한다면 킬을 따내기는 힘들지만 적절히 견제하거나 전장에서 이탈시키는 면에서는 둘다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다.
기동성 위주 공격수들의 영원한 적. 일단 근거리든 원거리든 기본 스펙상 맥크리쪽이 우위를 점한다. 하지만 섬광을 반사시킨 다면 겐지가 우위를 점할수 있다. 겐지의 근접시 화력은 약하지 않기 때문에 섬광을 튕겨냈다면 빠르게 맥크리를 끊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51]. 만나자마자 상대 맥크리가 튕겨내기를 의식하고 피스키퍼 먼저 날렸다고 해도 잡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튕겨내기를 써 봤자 맥크리가 이를 알아채고 튕겨내기가 빠진 후에 섬광탄을 먹이고 겐지를 처치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52] 사실상 겐지 vs 맥크리는 맥크리의 섬광탄에 의해 승패가 갈리며, 근거리건 중거리건 원거리건 무조건 맥크리가 더 유리하다. 중거리 원거리 교전은 말할 것도 없이 조준하기도 더 쉽고 히트스캔 방식에 대미지도 훨씬 높은 맥크리가 유리한건 당연지사고, 근거리는 섬광탄에 모든것이 갈리게 되는데 겐지가 섬광탄을 반사시킨다면 겐지가 더 유리해지지만 맥크리가 튕겨내기 대응을 잘 한다면 겐지는 사실상 킬캠 확정이다. 튕겨내기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이라도 맥크리는 섬광탄을 벽이나 땅에 던져 튕겨내기를 씹을 수 있다. 이렇게되면 기습으로 맥크리의 피를 깎아놓고 시작한것이 아니면 섬광탄의 주도권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이 맥크리에게 유리한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이게 눈치 싸움이란건 말이 되지 않는다. 맥크리는 어느 상황에서건 겐지에게 까다롭다. 1:1로 만나도 겐지가 불리하고 겐지가 후방 교란을 하러 적진에 파고들어도, 용검 키고 파고들어도 섬광탄으로 깔끔하게 잘라낼수 있게 만드는 맥크리는 강력한 카운터다. 그나마 겐지가 용검을 켜고 맥크리에게 접근을 할 수 있다면 대미지 주도권이 겐지에게 넘어감으로써 섬광탄이 강제되는 경향도 없지 않아있으니 겐지가 조금이라도 더 유리해질 수 있지만 위에서도 말했듯 섬광탄 자체가 맥크리의 실력 여하에 따라서 반사되지 않게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고 어느 정도 거리가 벌려진 상태라면 맥크리 유저가 침착하게 좌클릭만 박아도 겐지가 죽는다. 정 자신이 없다면 멀리서 석양을 키고 여유롭게 상황을 보면 된다. [53]석양을 반사해서 그대로 눕혀버릴 수 있지만 석양을 쏠지 말지는 맥크리가 결정하는 것이고, 겐지의 타이밍이 정말 좋거나 난전상황이라 튕겨내기가 맥크리 자신을 노리는 걸 모르는 상황이 아닌 이상 그 2초 좀 안되는 시간을 못 기다리고 튕겨내기 앞에서 석양을 쏴줄 정신나간 맥크리는 거의 없다.빠대에선 거의 쏴주지만[54]맥크리가 확실하게 숙련된 유저라면 무조건 겐지가 맥크리에게 참살당한다. 애초에 맥크리가 암살자의 카운터로 설계된 만큼 일반적으로 많이 불리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상대못할적은 아니다.
은근히 까다로운 상대. 생체장과 나선 로켓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솔저의 맞대응은 무시할 수 없다. 솔저의 로켓 튕기기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데 성공하면 피해량 교환에서 이득을 보고 이후 질풍참+수리검 뿌리기와 근접 공격으로 처리하면 된다. 반대로 로켓에 맞은 상황이라면 도망가는게 좋다. 하지만 위의 이야기는 유탄을 먼저 쏘고 보는 솔저의 이야기고 보통 겐지의 플레이를 잘 아는 유저라면 겐지의 튕겨내기가 빠지기 전까진 로켓을 봉인하고 생체장을 박은 채 좌클릭으로만 겐지를 때려잡으므로 조심해야한다. 때문에 무턱대고 질풍참이나 튕겨내기를 쓰다간 로켓에 맞아 킬캠을 보게된다. 완전히 유리한 상황이 아니라면 견제만 하다가 재빨리 도주하는게 좋다. 전술 조준경을 킨 솔저에게 겐지는 아주 좋은 간식거리이므로 튕겨내기를 시전하며 재빨리 엄폐해야한다. 그리고 설령 근접했더라도 질풍참은 아껴야하는데 완전히 붙은게 아니라면 솔저의 달리기는 절대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잡으려다가 지원가들이 붙거나 헬스팩으로 체력을 다시 회복하면 겐지가 절대 불리해진다. [55]
공격군 중에서는 그래도 용검으로 사살하기 가장 쉬운 영웅이다. 다만 첫타가 빗나가서 바로 달려서 튀어버리면 추적할 생각하지말고 뒤로 빼자.
  • vs 겐지
양쪽 다 기본 생명력이 높지 않고, 서로 질풍참으로 일격을 시도하려들기 때문에 생명력이 절반까지만 떨어져도 순식간에 끝난다. 심리전의 비중이 큰 미러전인데, 누가 제일 수리검을 잘 꽂고 질풍참과 근접공격으로 마무리를 잘하는지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튕겨내기 또한 중요하다.
근접하면서 튕겨내기로 표창을 다 튕겨내고 질풍참 까지 먹였다면 승률은 매우 높다. 적 겐지가 먼저 튕겨내기를 사용했고 자신이 사용하지 않았다면 거리를 조금 벌리고 표창을 던진 뒤 바로 튕겨내기를 사용하여 역으로 먹여주자.
겐지의 카운터1.윈스턴의 테슬라 캐논은 반사가 안 된다. 윈스턴이 괜히 '겐지 잡는 전기파리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다. 심지어 이 테슬라 캐논은 조준을 할 필요도 없어서 2단 점프도 아무 소용이 없다. 공격을 견뎌내는 것이 아니라 작은 몸과 기동성으로 조준을 난해하게 하고 튕겨내기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덜 맞아서 생존해야 하는 겐지에게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영웅이다. 게임 도중에 사대방 중 누군가가 윈스턴으로 교체했다면 열에 대여섯은 당신을 견제하려는 목적에서 바꾸었을 것이다. 질풍참은 반드시 아껴두어야 하며, 그러더라도 서로 이동기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테슬라캐논 사거리에 들어왔다면 질풍참을 써도 바로 점프팩으로 쫓아오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그냥 죽는다고 봐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윈스턴에게서 도망치거나 아니면 협공해서 죽이려고 한다면 어떻게든 먼저 점프팩을 빼도록 유도하자. 그래도 기본적인 기동력은 이 쪽이 우위니 최대한 질풍참을 아끼면서 쫒아오기 최대한 힘들도록 벽을 타 넘고 도망치는 것을 주안점으로 둬야한다. 만약 윈스턴이 풀피가 아니라 체력대라면 겐지의 DPS가 84,윈스턴의 DPS가 68으로 겐지가 우위에 서게 되니. 물론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있을 뿐이고 만일 조준점이 조금이라도 흩어져서 DPS가 딸리게 되면 조준이 필요 없는 윈스턴에게 지져진다.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엄청나게 불리한것도 아닌것이, 일단 방벽만 빠지면 윈스턴의 헤드판정도 크고, 몸집도 크니 표창 맞추기가 훨 쉽다. 그리고 아무리 유도기능이 있어도 등뒤에 있는 적을 지질수는 없으니, 점프중 좌우키를 잘 사용해서 앞뒤로 돌아다니고, 점프팩은 질풍참으로 피하면서 방벽이 빠지면 테슬라가 안닿는 중거리에서 카이팅 하다보면 잡힌다, 혹은 그냥 팀원들과 같이 다녀도 된다. 어짜피 팀원들 사이에 있는데 난입하는 윈스턴은 밥이다. 다만 용검을 뽑았어도 윈스턴은 체력이 많기 때문에 죽일 수 있는지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 유도능력 어디가는게 아니니 조심하고 위급하면 원시의 분노까지 동원해서 당신을 막으려 할 것이다.
1:1 붙어서 싸우면 싸움이 안된다. 대충 휘둘러도 맞는 망치이니 겐지의 이단점프가 전혀 득을 못보기 때문. 하지만 라인하르트의 무기는 근접공격만 가능하니 다른 공격군들이 하듯이 거리 유지하고 질풍참으로 긁으면서 표창만 날려대도 라인이 뭘 해볼 수가 없으니 라인이 피해야 한다.단체전으로 흘러간다면 겐지의 공격력은 매우 약해서 방벽에 공격해도 데미지를 얼마 입힐 수 없으나, 요는 겐지의 표창은 거리에 관계없이 데미지가 같다는 것이다. 겐지가 뒤로 돌아가서 멀리서 좌클릭 수리검으로 라인하르트를 공격하면 라인하르트 입장에선 겐지 하나때문에 방벽을 뒤로 돌릴 순 없지만 그렇다고 계속 맞기에는 아프다. 깎인 생명력은 지원가가 치유해 주면 되지만, 겐지의 궁극기 게이지가 빠르게 계속해서 차는게 문제. 자신이 팀원과 같이싸우는 수비적인 인파이트 겐지라면 라인하르트가 화염강타를 날려주는것을 잘 캐치해서 반사해주자. 이것만 잘해줘도 눈먼 화염강타에 대지 분쇄 충전을 늦츨 수 있다. 특히 우리팀에도 라인하르트가 있다면 더 중요하다.
용검을 켜고 달려든다고 해도 라인하르트는 절대 웃을 수 없다. 라인하르트는 방벽의 체력이 다 할 때까지 딜교환에서 이득을 봐야 하는데 용검은 방벽 무시하고 들어가니 이런 플레이가 불가능 해지기 때문이다. 겐지가 제아무리 망치 세방에 죽는다고 하여도, 그건 겐지가 라인에게 붙어있을때이지 팀의 후방에서 썰어대기 시작하면 방벽만 키고 있다가 썰리는 수가 있는데, 그렇다고 탱커인 라인하르트가 뒤로 가서 겐지를 처리하기 역시 애매하며, 뒤로 빠졌다고 겐지를 또 잘 잡는건 아닌것이, 튕겨내기로 망치를 막을 수 있고, 1킬이라도 했다면 질풍참으로 날아다니면서 라인의 시야에서 벗어나거나 도망칠 수 있기 때문. 누누히 말하지만 오버워치는 팀게임이다.
레이저 광선을 튕겨낼 수는 없지만 대등하게 상대가 가능하다. 입자탄은 반사가 가능하지만 데미지가 강하지 않고 곡사로 날아가기 때문에 겐지를 보고 입자탄만 쏘는 자리야는 없다. 2단 점프로 뛰어다니는 겐지의 발 밑에 입자탄을 맞히는 건 매우 힘들기 때문. 레이저 광선은 범위가 좁고 사거리도 짧기 때문에 겐지가 회피하기 어렵진 않지만 체력이 높고 방벽까지 존재하는 자리야를 겐지도 쉽게 잡을 수는 없다. 다만 용검을 빼 들었다면 높은 데미지와 기동성을 바탕으로 역전이 가능해진다. 또한 매우 어렵긴 하지만 중력자탄을 튕겨낼 수도 있으며 설사 갇혔다해도 나머지 공격들을 반사 또는 질풍참으로 탈출하는 선택지가 있다. 전운이 감도는것이 느껴진다면 뒤로 돌아가지말고 팀원과 합류하여 자리야가 중력자탄을 사용하는것을 부담을 주자. 중력자탄 사용 빈도를 체크해 이쯤이면 궁극기가 충전됐겠구나 하는 눈치 또한 필요하다. 그리고 보통 아군이 팀파이트를 개시해 전투를 시작한다면 적 자리야는 아군의 행동을 막기위해서 중력자탄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면 아군 자리야가 중력자탄을 사용했을때, 겐지, 라인하르트가 나노강화제를 주입받고 진입해 들어올때 같은 경우를 말한다. 우리팀 자리야가 중력자탄으로 상대방을 잘 묶었을때 상대방에도 자리야가 있다면 용검부터 뽑지말고 E를 켜본뒤 진입해 보는것도 괜찮다.
하지만 에너지 충전이 된 자리야는 주의가 필요한데, 풀충전 상태일 경우 초당 195 대미지의 광선검으로 겐지를 녹여죽인다. 이 경우 무슨 짓을 해도 혼자선 이길 수 없으니 당장 튀자.[56]
스킬을 있는대로 써서 갈고리에 끌려가면 안된다. 일단 갈고리 맞냐 안 맞냐 여하를 떠나서 겐지는 로드호그를 잡기 힘들다. 600이나 되는 우수한 맷집에 자체 회복기까지 지녔기에 수리검으로 잡기는 어림도 없다. 용검을 켜도 죽이려면 5대나 패야 하기에 매우 큰 손해를 보고, 숨돌리기까지 쓴다면 용검 3대를 더 때려야 한다. 게다가 붙어서 때리다가 샷건 한 대만 제대로 맞으면 그대로 눕는다. 겐지의 용검 지속시간이 6초로 너프를 먹으며 처치하기 더욱 어려워졌다. 게다가 갈고리에 걸리면 그대로 킬캠이다.[57] 궁극기 돼재앙 또한 용검을 카운터치기 적격이다. 넉백 효과 때문에 그대로 적진 밖으로 쫒겨나거나 칼 한번 휘둘러보지도 못하고 벽에 처박혀 죽는다. 정말 재수없으면 용검 켜고 들어가자마자 갈고리 걸려서 끔살날수도 있다. 때문에 로드호그가 보인다면 체력 여하를 떠나서 상대하려 들지말고 거리를 유지하면서 수리검으로 용검 게이지나 채우다 도망가는게 상책이다. 만야 로드호그가 아군 진영을 향해 돼재앙을 쓰고 있다면 튕겨내기를 적극 활용해야한다. 대미지도 대미지지만, 겐지가 튕겨낸 돼재앙에도 넉백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잘 튕겨낸다면 로드호그를 벽에 처박거나 맵 밖으로 밀쳐내는 등 역관광을 노릴 수 있다. 근거리에선 겐지가 불리하지만 원거리에서 로드호그는 매우 좋은 궁극기 충전 수단이다.
돌격군에선 유일하게 겐지가 우세를 점하는 캐릭터. 우선 겐지는 적후방에서 활약하고 D.Va는 선봉에서 공격하기 때문에 잘 만나지는 않는 편이다. 설령 둘이 붙는다해도 돌격군 탑의 맷집을 지닌 D.Va를 겐지의 공격력으로는 힘들다. 튕겨내기를 써도 D.Va의 DPS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 역관광은 힘들다. 단 원거리에서는 D.Va의 공격도 고자인건 마찬가지. 로봇을 견제하면서 수리검이나 뿌려주자. D.Va의 헤드샷 판정범위는 매우 넓기 때문에 수리검 던지기만으로도 대미지를 많이 줄 수 있다. 부스터로 붙는다면 질풍참으로 튀면서 던져주자. 파일럿이 튀어나오면 수리검과 질풍참으로 간단히 처치하면 된다. 다만 송하나의 권총은 정확도가 매우 높은 무기이므로 헤드를 맞아 역관광 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너무 방심하지 않는게 좋다. D.Va는 공격시 이동이 매우 느려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에 풀피 대 풀피로 만났다면 자신의 머리 위를 넘나들며 수리검을 박는 겐지에게 데미지를 주는건 매우 힘들기 때문에 D.Va가 겐지를 많이 까다로워 하는편.
애초에 겐지는 특유의 기동성으로 고지대에 짱박힌 위도우메이커 같은 영웅을 잡으라고 있는 영웅이다. 일단 접근해서 따라 붙기만 하면 별다른 한방이 없는 위도우는 어려운 적이 아니다. 갈고리로 튀어도 질풍참과 2단점프로 추격하면 그만. 다만 위도우메이커의 자동소총모드 전투력은 낮은 편이 아니고 피격판정도 얇은데다가,[58] 맹독 지뢰라도 맞으면 오히려 역으로 처치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스코프를 보느라 정신이 팔린 위도우는 수리검 3개를 헤드에 박고 근접공격과 질풍참을 써주면 간단히 처치된다. 관건은 위도우가 겐지를 얼마나 빠르게 발견했느냐이다. 위도우가 적외선 투시를 쓰면 섣불리 움직이지 않는것이 좋다. 15초 동안 팀원 곁에서 뭉친 후 재 진입하자. 반대로 위도우의 위치를 이미 파악했다면 이미 시야가 파악된 것을 역이용 자신에게 어그로가 끌린것이 확인됐다면 튕겨내기를 키고 스윽 머리에 에임을 갖다대주자.
트레이서와 마찬가지로 기동성 중심형 영웅에게 포탑은 답이 없는 하드카운터다. 심지어 용검을 켰는데 포탑 때문에 역으로 처치되는 장면도 나온다. 물론수리검으로 견제야 가능하지만 숙련된 토르비욘은 포탑 원거리 견제 각을 쉽게 내주지 않으며. 그렇다고 튕겨내기로 포탑 철거를 시도해도 2단계 포탑의 경우 체력이 300으로 꽤 높은데다 바스티온과는 다르게 자신이 자멸할 만한 피해량을 입히지는 않기 때문에 힘들다. 그렇기에 철거는 하더라도 체력은 굉장히 많이 빠진다. 더군다나 본체가 주변에 있다면 그마저도 못한다. 저 상황에서 본체만 노린다 하더라도 토르비욘 자체의 전투력이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니고 방어구 덕에 체력도 뻥튀기되어 있어 겐지 혼자서는 잡기 힘들다.
토르비욘 본체 자체와의 포탑없이 1:1 상대는 정말 쉽다 옆으로 퍼져있는 몸매덕분에 우클릭이 잘 박히는 편이기 때문이다. 다만 상대가 조준 능력이 좋을 경우 주의해야 한다. 딜레이는 길어도 한 방 한 방의 공격력이 강하기 때문에[59] 역관광 당할 수도 있고 이긴다 하더라도 꽤 큰 피해를 받을 수도 있다. 게다가 토르비욘은 자신이나 포탑이 죽겠다 싶으면 용광로를 써 버리기도 하는데 그렇게 되면 '체력 200짜리 맛있는 먹이'가 순식간에 '겐지가 백날때려봐야 못잡는 돌격군'으로 변신하는 진풍경을 목도할수 있다. 포탑도 강해지는건 덤. 그 땐 무조건 질풍참으로 튀거나 그냥 죽어야 한다.
적진에 바스티온이 설친다면 겐지가 나설 차례다. 최강 DPS의 설정: 경계 바스티온의 발칸포는 튕겨내기 앞에선 치명적인 단점이다.[60] 상대 팀에 겐지가 있다면 바스티온픽은 겐지가 픽에서 내려올때 까지 봉인된다. 다만 여기서도 튕겨내기의 맹점인 안 쏘면 그만은 여전하기에 튕겨내기만 믿고 달려들다간 사격을 멈추고 대기하고 있던 바스티온에게 역으로 털릴 수도 있다.[61] 하지만 이건 정면에서 상대가 서로를 인지한 상태에서 싸우는 경우고 보통 겐지가 바스티온을 기습하면 일단 무조건 겐지가 붙고 시작하게 되면서 위로 뛰어다니면서 수리검을 날리면[62] 왠만큼 조준능력이 좋지 않은 이상 바스티온이 불리하다. 거기에 여차하면 겐지는 튕겨내기를 쓰면되는데 그렇게 되면 주도권은 당연히 겐지에게 있다고 볼수 있다. 애초에 현명한 바스티온 유저들은 겐지가 붙은걸 알면 수색모드로 바로 바꾸고 응전한다. 여기서부턴 조준싸움. 사실 경계모드면 정면에서 싸워도 겐지가 유리하게 되는데 질풍참으로 뒤로 돌아간후에 점프하면서 수리검을 날리면 사실상 기습과 비슷한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바스티온이 설정: 전차를 사용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설정: 전차 바스티온 앞의 겐지는 메뚜기 신세가 되어버린다. 전차포를 튕겨낼 수는 있지만 숙련된 바스티온 유저들은 튕겨내지 못하도록 바닥을 조준한다. 설령 튕겨내기를 성공했어도 방사피해 덕에 그대로 킬캠을 보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다. 그러니 이단 점프와 벽타기를 이용해 고지대로 재빨리 튀는게 상책이다. 경계모드 바스티온과의 1대1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겐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용검을 쓸 때는 반드시 바스티온의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대사를 외치며 칼을 뽑는 모션 도중이나 칼질에 정신팔린 사이에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바스티온에게 제거될 수 있다. 먼저 바스티온을 제거하고 용검을 쓰는 것이 좋다. 또한 바스티온의 공격을 요리조리 피해낼 자신이 있다고 해도 바스티온에게 달려들어 용검을 쓰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바스티온은 용검을 쓰지 않아도 문제없이 잡아낼 수 있고, 바스티온은 용검 3대를 맞아야 죽는데, 안 그래도 용검 지속 시간이 6초로 너프된 현 상황에서 바스티온 하나 잡겠다고 용검 3방을 날려먹는 건 크나큰 손해이기 때문.
위도우메이커처럼 겐지가 주로 마크해야 될 적. 위도우와 다르게 한조는 기동성도 썩 좋지 못하고 근접 대응 능력도 떨어지는 편이라 잡는 건 어렵지는 않지만 암살하기엔 위도우보다 까다롭다. 일단 한조가 위치한 장소는 위도우처럼 최후방이 아닌 전방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골목 기습을 주의해 음파화살로 수시로 탐색을 하니 복잡할 뿐더러 밀폐된 실내나 통로에서의 갈래 화살이 있으므로 주의. 겐지의 물몸으로는 좁은 곳에서 몸을 찢어 발겨버리는 갈래화살을 맞으면 형님께 참교육을 당할 수 있다. 특히 발 밑으로 쏘는 갈래화살에 주의하며 튕겨내기를 아껴주자. 뭐 하나 풀차지 된거 튕겨내서 맞춰주면 이긴 싸움. 하지만 숙련된 한조 유저의 근접전 능력은 위도우보다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데다 투사체 속도가 굉장히 빨라져서 근,중거리에선 히트스캔급의 속도로 날아오기에 조심하자.
지뢰나 덫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덫에 걸린 순간 튕겨내기를 쓰며 발악해봤자 덫의 속박 시간이 3초이기에 풀리는 순간 주변에 던진 지뢰나 유탄을 맞고 죽는다. 일단 덫만 주의하면 다음은 실력 싸움으로 변하기 마련. 유탄은 거리가 좀 벌어지면 예측이나 심리전 할 것도 없이 보고 튕겨내는 것도 가능하다. 지뢰를 튕겨냈다면 결정적인 변수를 막은거니 이긴거라 봐도 무방하지만[63] 지뢰를 튕겨 내기 위해선 정말 가까이 접근해서 튕겨내기를 사용하는게 좋다. 어중간한 거리에서 사용해봤자 반사 되기전에 터뜨린다.
정크랫이 죽은 것이 확인되면 재빨리 자리를 떠야한다. 정크랫이 죽으며 남기는 폭탄에 동귀어진 당한다. 용검 쓸때 조심할 것. 보통 구석에서 죽이는 타이어를 쓰는경우가 많은데 골목에서 타이어가 툭 튀어나오고 다른곳으로 굴러갈 경우 바로가서 머리에 표창을 꽃아주면 된다.좀 멀리있어도 질풍참으로 순식간에 접근이 가능한경우 시도해 봐도 괜찮다.
질풍참을 잘쓰냐에 따라서 난적에서 그렇저럭 상대할 수준으로 내려온다. 질풍참이없다고? 뒤도 돌아보지말고 도망쳐라
겐지의 하드 카운터인것 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냉각수 사거리 안에 들어와 버렸다면 당장 질풍참으로 튀어라. 겐지의 공격으로는 우수한 생존기에 맷집까지 좋은 메이를 잡기는 아주 힘들고 튕겨내기도 냉각수엔 아무런 쓸모가 없다. 반면 메이는 냉각수로 겐지의 기동성을 봉인이 가능하다. 뒤도 보지말고 튀어야한다. 얼기 전에 질풍참이 남아있다면 당장 하늘, 건물 위쪽을 돌아보고 질풍참을 써서 도망갈 것을 추천한다. 메이를 보았다면 견제나 해야한다. 의외로 메이의 히트박스가 큰데다 뚜벅이에 냉각수의 사거리가 길지 않아서 서로의 거리가 중거리 정도만 되도 메이는 겐지를 잡을 수 없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제압하려 하다가는 냉각수 맞는 순간 다 허사가 되기 때문에 견제만 해주고 빠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용검 쓰고 들어간다고 해도 최대한 빨리 메이를 처치하지 않은 이상 피해가는게 좋다. 안그러면 다른적에 붙어있다가 얼려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수 있을것이다.[64]하지만 메이 입장에서도 트레이서 급으로 까다로운건 아니더라도 겐지가 까다로운건 마찬가지인데 겐지의 수리검이 데미지도 낮고 탄속이 낮지만 거리별뎀감소가 없어서 메이보다 원거리에서 견제 가능하기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겐지가 냉각수 사정거리 밖에서 견제만 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얼리려해도 질풍참으로 도망가며 벽을 타다가 얼면 헤드샷을 때리기도 힘들다. 그렇다고 질풍참 있다고 메이 정면으로 가는 정신나간 짓은 하지말자. 질풍참은 탈출기로 남겨놔야 된다. 메이 궁극기의 경우 장판위에서 운좋게 처리하거나 처치 지원을 했다면 질풍참으로 범위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장판 밖에서 표창으로 간을 하면서 질풍참 - 근접으로 컷 할 여력이 되면 들어간 뒤 바로 질풍참으로 빠져나오면 된다. 다만 실수하면 끝.
겐지의 카운터2 윈스턴과 비슷한 이유로 겐지를 카운터칠 수 있는 영웅. 보통 우회로로 돌아가 적을 암살하는 겐지의 특성상 우회로를 틀어막는 시메트라와 활동하는 영역이 겹치기 때문에 마주할 일이 매우 많은데 시메트라 본체만 해도 반사가 불가능한 추적형 레이저를 매우 아프게 꽂아대는데다 빈약한 겐지의 공격으론 레이저가 치사량에 달하는 3초 전까지 얇은 몸의 시메트라를 잡기 힘들어 포탑이 없더라도 1:1을 지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데 시메트라가 있는 곳엔 반드시 포탑이 있다. 포탑의 슬로우와 본체의 공격이 더해지는 순간 킬캠볼 준비만 하면 되고 설사 시메트라가 없더라도 겐지가 들어올 만한 우회로에 포탑 4개 정도만 깔아둬도 발버둥치다 죽는 경우도 허다한 편이다. 시메트라 본체를 처치하려들지말고 겐지의 우월한 기동력을 이용해 순간이동기나 부수는게 좋다. 상대편을 다 죽이더라도 순간이동기를 부수지 못했다면 순간이동기를 타고 다시 쏟아져나오는 적들 때문에 혈압이 치솟게 만든다. 그나마 메이와는 다르게 본체 자체는 겐지의 발을 묶지는 못하기 때문에 걸렸다면 잽싸게 도망치는게 좋고 시메트라가 보인다면 그 주변은 알짱거리지도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겐지의 최우선 목표물1. 아무리 겐지의 공격이 약해도 지원군인 메르시 정도야 쉽게 잡아낼 수 있다. 혼자 다니는 메르시를 봤다면 만세를 외쳐주고, 적과 붙어있다면 메르시만 잡고 빠져주자. 특히 용검을 켰을 시에는 반드시 먼저 제거해야 하는데, 용검으로 적을 모조리 썰어놨어도 부활 한 방에 도루묵이 될 수 있기 때문. 1:1로 만났어도 메르시의 전투력을 너무 얕보면 안된다. 메르시의 권총은 집탄률이 엄청나고, 겐지의 수리검보다 DPS가 높기 때문에 파일럿 상태 D.Va의 광선총처럼 잘 못 맞으면 역관광 당하므로 역시 지나친 방심은 금물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용검 쓴 겐지를 봐도 침착하게 뒤로 물러서며 카두세우스 블라스터를 날려서 잡아내는 경우도 있다.
루시우와 마찬가지로 용검을 키고 질풍참으로 진입하면 수호천사로 튀어버리니 주의
예전엔 선제 수리검→질풍참→처치였으나 젠야타의 체력이 200으로 패치된 지금은 대놓고 덤비다간 부조화의 구슬이 붙어서 안 그래도 물몸인 겐지가 종잇장이 된 채 스승님께 구슬로 두드려맞거나 아니면 발길질당하면서 훈육 당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가장 골칫거리인 것은 젠야타는 혼자 다니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부조화의 구슬이 붙으면 자칫하다간 젠야타 근처에 있던 적군들에게 집중 공격받아 순식간에 킬캠을 보게 되므로 2단 점프로 최대한 조준을 방해해야 한다. 젠야타의 체력이 높아졌다고 해도 구슬을 요리조리 피하며 튕겨내기와 질풍참을 쓰는 겐지가 유리한 것은 여전하다. 또한 용검에게 젠야타의 초월은 용검의 완벽한 카운터이므로 용검을 사용하기 전에 젠야타를 먼저 처치해야 한다.
겐지의 최우선 목표물 2. 벽타기 및 치유/이속증가로 처치하기 조금 까다로운 지원군 영웅. 지원군이라 공격은 보잘 것 없지만 수리검 견제는 치유 앞에선 칼로 물베는 격이고, 튕겨내기도 별 소용이 없다. 질풍참으로 붙어서 근접전을 유도해도 루시우가 우클릭으로 겐지를 날린다음 속도 높여서 도망가면 겐지는 닭 쫓던 개 신세가 된다. 마찬가지로 용검을 꺼내고 질풍참으로 선제공격하는 유저가 많은데 이속에 볼륨을 높인 루시우는 메르시 수호천사처럼 한번 놓치면 따라잡기 힘들고 이미 써버린 질풍참때문에 용검이 쓸모없어질 수 있어 가능한 도주 방지를 위해 질풍참을 아끼면서 잡아주는 것이 좋다. 그나마 E의 이속버프가 너프되서 정말 반응이 빠른 루시우가 아닌이상 캐치할 수 있다.
겐지의 최우선 목표물 3.
저격수+힐러 라는 점에서 아나는 겐지의 주 목표물중 하나지만 잡기에는 상당히 까다롭다. 보통 팀원들과 함께 뭉쳐 다니는 데다가 생체 수류탄으로 자힐과 피해를 동시에 입혀 잡기엔 쉬운 일이 아니다. 1:1상황이라고 해도 싑게 이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무리하게 잡을 생각 하지말고 겐지의 특유의 기동성과 튕겨내기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아나도 겐지를 잡으려고 추격하는 경우는 없으니 견제에 의의를 두자. 지원의 안전성이 떨어지는 아나는 겐지를 상대하는 데 정신이 팔리면 팀에 기여를 하지 못하므로 손해는 아니다.

8 궁합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는 겐지에게 볼륨은 오아시스나 마찬가지이다. 겐지가 적후방에 날뛰다 돌아오면 볼륨 한번으로 겐지는 다시 전장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속으로 빠른 후퇴, 전진이 가능하며 소리방벽을 받고 용검을 사용하면 적의 집중포화를 받더라도 생존력이 훨씬 더 높아진다.

좋은 제자와 훌륭한 스승. 겐지는 앞서 말했듯이 콤보 순 공격력은 공격수, 수비수를 위협할 만큼 높지만 지속 교전 능력은 메르시의 권총 수준으로 매우 약하다. 그런데 부조화의 구슬은 겐지의 피해량을 순식간에 과거 사기 수준으로 돌아오게한다. 부조화가 붙은 적이 있다면 바로 썰어버릴 수 있다. 돌격군이라 해도 28에서 36이 돼버린 수리검과 65가 되버린 질풍참에 놀라다가 킬캠을 보게될 것이다. 더 공포스러운건 겐지가 용검을 키고 적진으로 돌진하는 순간 젠야타가 초월을 키고 따라붙는것. 젠야타의 상향 이후 초월의 이동속도가 2배 가량 증가했기 때문에 겐지의 기동성을 거의 따라붙을 정도로 빨라졌다. 적진 입장에선 겐지가 젠야타의 초월 덕분에 죽지도 않고 용검을 휘두르며 아군을 유린하는 지옥도가 펼쳐지는 셈. 강력한 한방 궁극기(위도우의 저격이나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 맥크리의 석양, 디바의 자폭,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 바스티온의 설정: 전차)나 군중제어기(라인하르트의 대지 분쇄, 아나의 수면총)가 아닌 이상 막을 수가 없다. 물론 서로간의 손발이 맞아야하고 자칫 잘못하면 전세를 뒤바꿀 수 있는 궁극기 2개를 허공으로 날리는 셈이니 상황을 보고 판단하자.

기본적으로 후방교란과 지원군, 공격군과 대치하는 겐지가 적진영에 침투하면 처치 순위 TOP1이다. 그렇기에 공격군의 포화와 돌격군의 공격, 지원가의 발악을 요리조리 피해야하는 겐지 입장에서 자신에게 씌어진 방벽은 반가울 수 밖에 없다. 포화로 인한 에너지 충전으로 높아진 자리야의 화력은 덤. 자리야의 궁극기 중력자탄과의 연계시너지가 아주 좋은데, 중력자탄으로 모여진 적군은 용검을 쓰지 않고 수리검과 질풍참만으로도 모조리 처치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아나의 저격실력 여하에 따라 다르고 아나는 돌격 영웅을 자주보는 편인지만 진짜 흉악함은 용검과 나노 강화제의 시너지에 있다. 용검 데미지가 180이 되버리고 가뜩이나 맞추기 힘든 겐지가 체력이 400이 된다. 왠만한 돌격영웅도 3대에 킬캠보고 있고 공격 영웅들은 한대 맞고 질풍참 맞으면 킬캠 직행이다. 또 굳이 아나가 궁을 쓰지 않더라도 아군 아나한테 2단 점프를 하며 저격 각을 계속 내주는 겐지는 아나가 원거리에서 지원하기도 편하다. 특히 용검 쓴 겐지는 꼭 주시하도록 하자. 죽을 뻔한 궁 쓴 겐지를 원거리 지원으로 살릴 수 있다.

9 관련 업적

업적내용보상
용검무쌍(Slice and Dice)겐지의 용검 1회로 적 4명 처치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귀요미" 스프레이
뿌린 대로 받으리라(Their Own Worst Enemy)겐지의 튕겨내기 1회로 적 2명 처치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픽셀" 스프레이

용검무쌍은 그냥 4명을 썰거나, 중력자탄에 적이 모였을 때 한번에 썰어주면 쉽다. 다만 4명 씩이나 모여주는 상황이 의외로 얻기 쉬운게 아니라 생각보다 각을 잘 잡지 않으면 따기 힘든 업적이기도 하다.

업적 2는 파라의 포화 같은 광역기술이나 경계모드 바스티온의 연사를 튕겨내는 것이 효율적.

10 영웅 갤러리

겐지(오버워치)/영웅 갤러리 문서 참고.

11 기타

  • 한조의 배경 스토리에서 짤막하게 언급된, 죽은 것으로 알려졌던 한조의 동생.
  • 덕후자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와패니즈가 열광하는 3대 요소인 닌자, 카타나, 수리검의 삼박자에 특유의 간지나는 사이보그 모습이 곁들여져서 기막힌 조화를 이루었다. 워낙 간지폭풍인 데다 남자의 로망을 제대로 저격해서인지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특이하게도 한눈에 봐도 일본인 캐릭터라는 것을 알 수 있는 한조가 용의 일격 사용 시에만 짧게 일본어로 말하는 것과 다르게 수리검과 일본도를 제외하면 한조보다 상대적으로 일색이 옅은데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대사를 일본어로 구사한다.
  • 일본인이지만 설정상 현재 거주지는 네팔이라 간혹 국적을 네팔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 스토리상으로 엮여있는 영웅이 많다. 직접 언급된 것만 해도 형인 한조부터 죽음 직전까지 간 그의 생명을 구해준 메르시, 스승인 젠야타 등 배경에서 언급된 것만 따지면 현재까지 공개된 영웅 중 가장 많다.[66] 이를 보아 세계관 안에서 어느정도 비중이 있는 영웅인 듯. 더군다나 윈스턴의 대사로 보아 (전) 오버워치 소속 요원들과도 연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서브컬쳐에서 인지도 있는 닌자 캐릭터나 검객 캐릭터의 특징을 하나씩 가져온 듯한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로, 전체적으로는 워프레임엑스칼리버와 비슷하며, 겐지의 무장이자 궁극기인 용검은 닌자 가이덴류 하야부사의 주무장인 용검을, 가면 부분은 메탈기어 시리즈그레이 폭스[67], 몸체 부분은 라이덴과 유사하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배경 이야기상으로도 특정 단체의 목적을 위해 사이보그로 개조되고, 정체성의 혼란을 겪다 각성한 검객이라는 점은 라이덴과 유사하다. 또한 게임상에서 벽을 타고 공중점프를 하거나 칼로 공격을 막는다는 점으로 보아 게임 플레이적인 면으로도 닌자 가이덴을 많이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컬러, 그리고 검 두 자루를 찬 점과 수리검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G.I. Joe스톰 쉐도우도 연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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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조에 이어 전형적인 일본풍 캐릭터이며, 닌자를 본따 만들어 진 캐릭터이다.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겐지의 설정화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원래 한조와 겐지는 사이보그 궁수라는 하나의 캐릭터로 평소에는 활을 사용하다가 궁극기 사용 시 칼을 쓰는 방식으로 기획되었다.[68] 이것에서 분리된 것이 현재의 한조와 겐지. 늦게 공개된 캐릭터이지만, 오버워치 발표 당시부터 예고 동영상이나 설정화가 존재했던 걸로 보아 개발 초기부터 기획은 이미 잡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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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 블리자드가 계획 중이던 타이탄에 상단의 초기 컨셉아트와 유사한 느낌의 그림이 나와있다. 아마 리퍼와 같은 몇몇 영웅처럼 겐지와 한조 역시 이 쪽에서 파생되었다고 볼 수 있다.
  • 게임 플레이 시 문제는 가뜩이나 체력도 낮은데 대다수 영웅들이 FPS 하는 마당에 혼자서 검 들고 스타일리쉬 액션 찍는 꼴이라 상당한 조작 실력이 요구된다.[69] 이 탓에 위에서처럼 간지와는 별개로 트레이서나 위도우메이커처럼 미숙한 플레이어들이 잡아서 게임에 민폐를 끼칠 것 같은 캐릭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고 PC방 클로즈 베타부터 이는 현실로 이루어졌다.
  • 능력들이 영웅들의 상위호환이거나 비슷한 점이 있다. 질풍참은 위도우메이커의 그것에 완전 상위호환이다. D.Va의 능력과 비교를 해보면 겐지의 반사는 자기 자신에게 명중하는 투사체만 반사함으로 근처에서 터지는 폭발물에 취약한데 D.Va는 투사체 자체를 없애므로 데미지를 입을 일이 아예 없고 아군을 지켜주기에 용이하다. 한조의 벽 오르기는 겐지 사이보그의 날렵함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 상기한대로 D.Va와 함께 오래 전부터 컨셉과 설정화는 잡혀있었지만[70] 디바가 순조롭게 제작된 것에 비해 굉장히 오랫동안 테스트와 수정을 거친 캐릭터이다. 한조와 함께 하나에서 분리된 캐릭터인 만큼 초기에는 일반 공격이 근접으로 제작되었지만, 제작 과정에서 '공격력이 너무 강력하게 설정되면 혼자서 학살하고 다니거나, 반대로 공격력이 낮게 설정되면 모기처럼 귀찮기만 할 뿐인 존재'로 밸런스 적인 문제가 계속 제기되었다. 때문에 기본 공격을 원거리 공격으로 설정하고 궁극기를 근접 공격으로 맞히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중심으로 맞춰보니 자연스럽게 해결되었다고 한다.
  • 오버워치 애니메이션 소집의 2:00쯤 나오는 사진에 겐지의 갑옷을 탈착한 사진이 나온다.[71]
  • 네팔에서 젠야타와 함께 수행했다는 설정에 따라 네팔에서 그의 방을 찾을 수 있다. 마을 라운드에서 건물 2층 오른쪽으로 가보면 나오는 방이 그 곳인데. 일본식 칼, 일본식 옷, 용의 형상이 그려진 간판, 결정적으로 청년 겐지와 청년 한조가 어깨동무 하고 있는 사진이 있다.
  • 일반적으로 한국어 및 영어 클라이언트 기준으로 역할군/영웅명 기준으로 가장 앞쪽에 위치한다('겐'지/'G'enji[72]). 영웅 갤러리에서는 의외로 D.Va[73]가 맨 앞에 오며, 영어판에서는 아나('A'na)가 맨 앞에 온다.
  • 용검을 '이걸 왜 궁극기 쓸 때만 꺼내 쓰지?' 하는 소리가 있다. 하이라이트 연출이야 다른 영웅들도 궁극기 연출이 나오니 그렇다 쳐도 감정 표현을 보면 그냥 뽑아 휘두른다.[74] 다만 시마다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 '용'에서 겐지가 용검 사용 후 검을 집어넣었을 때 어깨 부위의 내부 기관들이 나와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냉각을 시키는 장면이 있다. 또한, 검의 모델링을 보면 코등이 밑의 손잡이에 방아쇠를 닮은 부품이 있다. 이를 근거로 추측해보면 용검에 짧은 시간동안 용의 힘을 끌어모으면 검에 내장된 기계장치가 연동되어서 에너지 칼날 내지는 초음파 커터처럼 큰 절삭력을 낼 수 있는 대신, 쿨타임 동안에는 그냥 평범한 도검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굳이 쓰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평범한 도검이라면 라인하르트의 갑주나 자리야의 보호막같은 탄환으로도 뚫기힘든 방어막은 아무리 겐지라도 불가능할테니 말이다.갑주도 베는 희대의 명검이 된 코다치
  • 스토리상 겐지와 한조의 아버지가 나오는데, 비록 범죄조직 시마다 일족의 수장이었지만 아들들에게 범죄와 거리가 먼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비록 방탕했지만 범죄와 연없이 살려는 아들 겐지를 일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옹호했다는 설정으로 보아 아버지도 시마다 일족의 범죄를 자기나 아들들이 끊게하려고 노력했던 것으로 추정해 볼수도 있고, 그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급사한 이유도 시마다 일족이 범죄에서 손을 때게하려다 다른 일족들이 암살했을 수도 있다.
  • 유독 연구글이 다른 영웅들에 비해 양이 많고,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어느 정도냐면 상성과 운용법, 평가 문단 에 대해서 집단연구와 독자연구까지 했을 정도이다. 아마도 겐지의 인기 + 잘 쓰면 좋은 성능 등이 원인으로 예상한다.

11.1 2차 창작

  • 인기가 솔져 다음으로 많은 편. Danbooru 기준 1위인 솔저(312개)를 이어서 2위(221개). 송하나가 솔저의 딸같은 설정으로 엮이는 것과 같은 가족 포지션의 형도 있고 개인사도 다사다난하기 때문인지 간지, 진지, 개그, 기계, 가족, 고행자 등 다양한 기믹으로 나온다. 주로 같이 나오는 대상으로는 송하나, 메르시, 한조, 솔저, 젠야타, 라인하르트 등이 있다.
  • 보통 이런 캐릭터는 모범생 형과 반항아 동생처럼 오만하고 무례할 것 같지만 대사를 보면 나오듯이 형과 달리 매우 예의 바른 성격이다. 배경 스토리에 언급됐지만 출신 자체가 범죄 조직의 막내로 태어나 방탕하게 살다가 치명상을 입고 사이보그로 부활한 후 자아에 혼란을 겪고 로봇 스승을 만나 가르침을 받은 덕분인지 게임 내에서는 개념있는 인물.
  • 스승인 젠야타와 겐지의 관계는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자로의 관계와 상당히 유사하다. 겐지와 자로는 둘 다 양아치[76] 출신이며 서로 위대한 스승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자로는 공자가 매우 아꼈던 제자지만 그와 별개로 학문적 성취가 가장 뛰어났던 제자는 아니었는데[77], 젠야타가 겐지에게 백미라고 칭하는 걸 보아 겐지는 그 성취도 가장 빼어났던 모양이다. 근데 젠야타는 불교적 색채가 강하기 때문에 불교석가모니와 살인마였지만 참회하고 해탈의 경지에 이른 제자인 앙굴리말라[78]와의 관계도 모티브일 가능성이 있다.
  • 일본에서는 좋지못한 평을 받고있다라는 글이 뜨면서 주목을 받았다. # 그렇지만 글쓴이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없어서 지금으로선 일방적인 뇌피셜이라고 봐야한다. 심지어 일본 현지에서 극찬을 받고있다는 정 반대되는 글도 나왔다. 애초에 겐지라는 이름은 철수같은 싼 이름이 아니다. 겐지모노가타리라는 세계 최초의 소설의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하고, 연호로 쓰이거나 하는 등, 일반적으로 쓰기 힘든 이름일뿐, 창작물에서라면 못 써먹을 이름이 아니다.
  • 의외로 여체화가 많다. 다른 FPS 중에서도 팀포트리스 2스카웃도 여체화를 당했다. 공통적으로 높은 기동성에 깝치는 컨셉이 밈으로 작용되다보니 일본에서는 여체화가 많은 편. 여체화는 머리 뒤의 두건을 따온 포니테일에 눈 부분의 초록색 이펙트에 의해 인간 시절의 갈색 눈은 무시하고 녹안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스토리에서는 겐지를 가문의 골칫덩이라고 묘사하지만 사실 시마다 일족이 범죄활동을 하고있는 야쿠자 가문인 것을 생각해보면 그 범죄행위를 부정하는 겐지는 범죄자 집단인 시마다 일족중 유일하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볼 수 있다. 보기에는 한조가 겐지보다 훨씬 더 성숙한 모습 때문에 한조가 더 인격자로 보일수도 있지만 한조는 아직 일족의 범죄의 업을 이으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겐지는 그것을 혐오하며 자신의 손으로 그 업을 끊으려고 한다는 점에서 보면 아마 한조보다는 겐지가 더 인격자에 가까울 것이다. 다만 이는 젠야타의 가르침도 어느정도 작용했을 것이다. 상호대사의 내용으로 미루어모아 이전에는 놀기 좋아하는 방탕한 성격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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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지하고 무거운 스토리를 가졌지만 2차 창작에서는 겐트위한이라는 멸칭으로 인해 같은 팀에게 암을 유발하거나 빡돌아서 이성이 끊어진 젠야타에게 구타당하는 막장 트롤로 나오거나 게임 내의 진중한 모습과 정반대로 망가지는 개그 캐릭터로 나오는 빈도가 많다. 물론 본래 설정을 참고하여 진지한 모습으로 나오는 2차 창작도 많다. 진지하게는 주로 같이 친형인 한조, 같은 오버워치 요원이자 생명의 은인 메르시와 나오며 연애형으로는 의외로 D.Va와 엮이는 2차 창작이 많다. 가끔 겐트위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라인하르트와 간접적으로 엮이기도 한다. 겐지의 병X짓을 참다못해 빡친 라인하르트가 패드립을 날리며 망치로 겐지를 때려잡는 식.

11.2 류승룡 기모찌

류승룡 기모찌! 문서 참조.

11.3 단편 애니메이션

"향과 제물이 겐지를 명예롭게 한다 생각하나? 명예란 행동에 깃드는 것이다!"
"세상이 다시 바뀌고 있어. 이젠 설지 고를 때야."

2016년 5월 17일, 한조와 겐지를 다룬 시네마틱 영상 "용"이 공개되었다. 극적인 연출을 위해 시네마틱에서는 기본 공격에 해당하는 수리검보다 와키자시를 이용한 근접 공격을 더 자주 사용한다. 수리검을 던진 것은 딱 한 번으로 한조의 전통에 들어있는 화살을 자르기 위해 던졌다. 자세한 건 항목참조

참고로 겐지가 용의 화살을 튕겨내서 용의 영혼을 반사하는 건 게임 상에서도 가능하다. 하지만 용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반사가 불가능해진다. 용검을 뽑아서 E를 눌러도 마찬가지. 애초에 궁극기를 반사하는 건 쉬운 일도, 흔한 일도 아니니 괜히 따라해보겠다며 적 한조 앞에서 튕겨내기로 설치지 말자.
  1. 오버워치 공식 참고자료에도 키가 등재되어 있지 않다. 정확한 정보가 나오면 추가바람. 다만 형인 한조와 신장이 비슷해 보이는 일러스트가 있어 그와 유사할 것으로 추측된다. 시네마틱 트레일러 "소집" 영상에서 스쳐 지나가는 단체샷을 보면 185cm인 맥크리에 입술 정도 닿는다. 참고로 의 키는 173cm. 실제 모델링으로 비교해보면 형보다 살짝 더 크다.
  2. 국적에 관해서는 의견이 둘로 갈린다. 여전히 일본이라는 쪽과 스승인 젠야타가 있는 네팔로 완전히 넘어갔다는 의견이다. 일단은 확실하지 않으니 일본으로 서술한다.
  3. 동양인의 영어발음을 의식한 것인지, 영어와 일본어를 발음 전문교정을 받지 않은 전형적인 한국식으로 발음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팬무비 'assassin's fist'에서 젊은 시절의 고우키를 연기하기도 했다.
  4. 일본어를 전공했다. 재미있게도 겐지를 더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파워레인저에서도 닌자인 이만세를 맡았다.
  5.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같은 암살자 컨셉의 캐릭터인 탈론을 맡았다. 을 맡은 사카구치 슈헤이와 마찬가지로 연기가 너무 간사하다는 평이 많다.
  6. 갈색 눈에 화상자국 비슷한 흉터가 존재한다.
  7. 사이보그가 되기전 청년시절의 모습이다.
  8. 이를 알 수 있는건, 하나무라의 공격 시작점이 타이토 게임스테이션을 오마쥬한 오락실인데, 여기서 겐지가 " 내 어린시절을 이곳에서 흘려보냈지. " 라고 말한다.
  9. 사실 저격수인 한조에겐 2단 점프는 굉장히 쓸모없는 기능이긴 하다. 이동기도 없으니 겐지처럼 기동성이 살아나지도 않을테고.
  10. 이 플레이의 원리는 질풍참의 보정을 이용한 것인데, 겐지가 질풍참을 시전할때 벽이 정확하게 질풍참의 궤도를 막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궤도를 이동하는 겐지의 몸통만 어중간하게 걸치고 있을 경우 겐지가 벽에 막히는 대신 벽에 밀려나게 되면서 질풍참이 멀쩡하게 나가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이 벽에 밀려나는 보정 도중에 질풍참을 벽타기로 캔슬하면서 앞을 누를 경우 질풍참의 시전은 끊기는 대신 스킬의 물리적 반동은 남게 되어서 그걸 탄력 삼아서 몸이 날아가게 되는 것. 한마디로 질풍참 자체는 막히지 않는데 겐지의 몸통은 어중간하게 막히는 각도를 조준하고 몸이 밀려날 때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벽타기로 질풍참을 취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11. 오른쪽 팔쪽 탄창 같은게 개방되면서 탄창에 수리검이 튀어나오면서 장전된다
  12. 당장 비교가능한 선에서 비교하면 메르시의 카두세우스 블라스터가 100 아나의 생체소총이 114 송하나의 광선총이 92.4인 반면 겐지의 수리검은 84.
  13. 이전에는 질풍참이 근접공격을 캔슬하는것이 가능했기에 우클릭 - 근접공격 - 질풍참 연계를 사용하는것이 가능했지만, 패치로 근접공격 캔슬이 불가능하게 되어 이제는 패치이전과 같은 속도로 연계하는것은 불가능해졌다.
  14. 궁극기인 용검 발동 중이라면 와키자시가 아니라 들고 있는 용검으로 튕겨내는 모션을 취한다.
  15. 겐지가 튕겨낼 수 있고 그렇지 못하는 기술에 대한 내역은 이곳을 참조. 원거리 능력들에 대한 실험영상은 이곳을 참조.
  16. 투사체로 취급되는 것은 전부 반사가 가능한데 솔저: 76가 내려 놓는 생체장까지 반사시킬 수 있으며 반사된 생체장은 겐지와 그 팀원이 치료받을 수가 있다.참조(1분부터) 정크랫의 완전 난장판의 경우 반사보다는 폭탄 자체가 사라진다. 베타 시절에는 반사가 가능했고 적이 맞을 수가 있는데, 베타 이후에는 그냥 사라져버린다. 버그인듯하다. 참조(1분 38초부터). 다만 윈스턴의 방벽 생성기는 판정이 생체장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반사가 불가능하다.
  17. 튕겨내기의 모션을 질풍참이나 벽타기로 캔슬할 수 있다. 상대가 공격하고 있지 않다면 질풍참으로 곧바로 공격을 넣을 수 있으며 주변에 벽이있다면 곧바로 벽을탄뒤 공격모션을 취할 수 있다.
  18. 단 파라의 포화 범위가 상당히 넓고 스플래시 대미지가 있기 때문에 늦게 반응했다면 1대1 맞교환이 될 가능성도 있다.
  19. 단 겐지 튕겨내기보다 죽음의 꽃 지속 시간이 조금 더 길다. 그리고 리퍼가 죽음의 꽃울 쓴다는 것은 십중팔구는 주변에 우리 팀이 있다는 것인데 이 경우 우리 팀이 죽어버리면 리퍼의 지속 능력에 의해 반사 대미지를 입어도 피가 줄지 않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숙련된다면 2초간 죽음의 꽃을 반사해 리퍼를 처치할 수 있다. 튕겨내기를 켜기까지 죽음의 꽃에 죽지만 않는다면 생각보다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다.
  20. 무조건 용이 생성되기 전에 튕겨내야한다. 시네마틱 영상의 고증을 반영해 용검을 뽑은 상태로 튕겨내기를 사용해도 마찬가지다. 한때 튕겨나간 용의 영혼은 투명한 상태로 나아갔었다. 지금은 패치되서 정상적으로 나타난다.
  21. 중력자탄이나 눈보라에다 용검 휘두르는 콤보는 상당히 많이 쓰는 편이다.
  22. 다만 모든 공격형 궁극기가 자신의 궁극기 게이지를 채워주지 않듯이 반사한 궁극기도 궁극기 게이지를 채워주지 않는다.
  23. 메이, 자리야, 한조 궁은 멀리서 반사가 불가능하고, 맥크리의 궁을 멀리서 반사할 경우 황야의 무법자가 순서대로 쏘는 거다 보니 반사하기 전에 아군이 죽을 수도 있다. 파라궁의 경우 스플래시 데미지를 맞고 죽을수 있고, 넓게 퍼지는 로드호그 궁은 새어 나가는것에 아군이 맞을수 있다.
  24. 하위 티어나 공방에서는 튕겨내기가 공격기로서의 성격이 강하지만, 상위 티어로 갈수록 방어기+생존기로서의 성격이 더 강해진다.
  25. 시전 중 무적은 아니기 때문에 공격받거나 군중제어기에 당할 수 있다. 중력자탄에 맞았을 때 사용 시 탈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강철 덫에 걸렸을 경우엔 사용이 불가능하다.
  26. 어시스트 킬도 인정된다.
  27. 정확한 조건은 한번이라도 자신의 공격에 피해를 입은 적이 죽으면 초기화된다.
  28. # 25초부터 47초 부분에서 응용법이 나온다.
  29. 넣은 데미지 1 당, 1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
  30. 다만 최상위권은 아닌데, 단순 DPS는 전탄 명중을 전제로 한 리퍼나 트레이서에 밀리며, 발당 대미지또한 파라와 정크랫과 같기 때문.
  31. 겐지가 용검을 사용한 것을 적들이 알아도 어디서 오는지 모르니 나름대로 쓸만한 기술이다.
  32. 겐지가 용검을 쓰기 위해 침투하는 것을 감지한 적들이 용검을 뽑기도 전에 보내버리는 장면이 드물지않게 나온다. 용검 쓰려 침투하는 겐지는 용검 발동 중에 튕겨내기를 쓰기 위해 침투 중에는 튕겨내기를 아끼는 성향이 짙기 때문이다,
  33. 만약 용검 도중 튕겨내기를 썼다면 4번.
  34. 만약 라인하르트와 팀이라면 라인하르트의 방벽을 부수기 위해 필연적으로 화력이 집중되는데, 튕겨내기를 키고 잠깐 라인하르트의 방벽 바깥으로 살짝 나갔다가 들어오는 발담그기 플레이도 상당히 괜찮다.
  35. 발당 35.
  36. 파라는 엄청난 화력을 얻는대신 이동불능으로 인한 생존성저하가 치명적인 단점이되며 리퍼도 비교적 움직임이 느려 다른 영웅에 의해 처치될 수 있다. 맥크리의 경우에도 석양소리가 난다면 모두 벽이나 엄폐물로 숨으면 그만이다.
  37. http://eu.battle.net/forums/en/overwatch/topic/17613001424#post-1
  38. http://eu.battle.net/forums/en/overwatch/search?q=nerf&forum=19369421
  39. 겐지가 아직도 대미지를 가하고 죽일 수 있으므로 OP라던가.
  40. 시걸이 지적한 가장 큰 너프는 3단 점프 불가인데, 역시 장인급 유저들도 다른 것보다 질풍참 없이 3단 점프만으로 갈 수 있는 지형들을 갈 수 없다는 점을 크게 지적하고 있다.
  41. 주로 라인하르트+자리야+로드호그(또는 윈스턴)+리퍼(또는 맥크리)+루시우+아나 조합. 아나의 미친 힐량 덕에 탱커들에겐 표창과 질풍참의 데미지 따위론 흠집조차 제대로 낼 수 없고, 리퍼와 맥크리는 겐지에게 너무 위협적인 상대인데다 힐러들마저도 겐지 혼자서는 잡기가 힘든 캐릭터들이다.
  42. 아나 메타는 스승님마저도 몰락시켜버렸다....
  43. 이 점 때문에 국내 최정상급 겐지유저들도 다른 캐릭터를 활용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44. 장전은 캔슬이 불가능하다. 오히려 장전중에 기술이나 근접공격을 잘못쓰면 장전 자체가 취소되어서 다시 장전해야되므로 장전중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훨씬 낫다.
  45. 공중에서 쏴도 조준점은 전혀 흔들리지 않고 집탄률도 100%다. 흩어져서 날아가는 이유는 3대를 나눠서 던질 때 본인의 조준점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물론 이동키를 이용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던질 수도 있다.
  46. http://m.inven.co.kr/webzine/wznews.php?site=overwatch&idx=161732
  47. 튕겨내기는 쿨이 짧은 편이 아니고 지속시간도 그다지 길지 않으며. 적들도 겐지 상대로 바보같이 자기 공격 다 튕겨내서 누구 죽이라고 무턱대고 쏴재끼지 않는다. 그런 탓에 튕겨내기는 집중된 순간 화력을 반사해서 되돌려준다기보다는 1:1때 딸피인 적의 투사체를 반사해서 처리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질풍참은 트레이서의 점멸처럼 겐지가 어려운 이유. 킬을 할 경우 쿨이 바로 초기화되는 장점이 있지만, 처리할 상대의 체력상태를 확인하지 않으면 그대로 목숨을 바치는 꼴이 된다. 튕겨내기와 질풍참 둘다 빠져버린 상태에서는 벽타기와 2단점프를 쓸수밖에 없다
  48. 더구더나 용검이 6초로 지속시간이 짧아지고 용검을 뽑는동안은 무방비상태라 잘못하다가 그냥 궁극기만 날리고 죽는 경우가 많다.
  49. 겐지의 근접공격은 오히려 수리검과 질풍참의 후딜레이를 엄청나게 늘리므로 사실상 DPS나 대미지 적인 측면에서 손해이다. 남용하지는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럼에도 근접공격을 쓰는 이유는 우클릭후에 근접공격으로 빠르게 대미지를 넣어서 순간 화력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고, 수리검의 대미지상 어중간한 체력을 남길 수 있는데 그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근접공격은 절대 빗나가지 않는다.
  50. 사실 힘들면 우월한 기동성으로 도망가버리면 그만이므로 무상성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51. 하지만 이마저도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섬광은 얼마든지 머리 위나 바닥, 벽등에 터트려서 튕겨내지 않게 할 수 있고, 구르기를 사용해 빠르게 재장전 할 수 있다. 그리고 섬광 튕겨내기에 성공했더라도 스턴 시간이 튕겨내기 지속시간보다 짧고, 튕겨내기를 취소할 방법은 질풍참밖에 없다. 스턴에 성공했다고 질풍으로 무작정 긁어버리게 되면 도주기가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해진다.
  52. 튕겨내기라는 변수가 있음을 알고 있는 이상무턱대고 만나자마자 난사를 사용하는 맥크리는 없을 것이다.
  53. 겐지의 튕겨내기는 맥크리의 중거리 좌클릭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재수 없게 헤드를 맞으면 즉사인데다가 헤드가 아니더라도 3방이면 눕는다. 사실상 기습을 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54. 맥크리의 궁은 상당히 빨리 차기 때문에 하나도 못 죽이고 날렸다고 그렇게 손해보지도 않는다. 석양 지속시간 6초 다 되가는데 겐지가 튕겨내기 키고 자기 보고 있으면 중수 이상 되는 맥크리들은 대부분 쿨하게 포기한다.
  55. 완전 근접하면 어떻게 할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건 오산이다. 보통 붙으려면 무조건 질풍참을 써야되는데 그렇게 되면 겐지는 도주할 방법이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불리한 입장이 되는거고, 어떻게 완전히 붙은 상황이 되었다고 쳐도 결국엔 조준 싸움이되는데, 겐지를 조준하는 솔저도 어렵겠지만 그렇게 붙어있는 겐지 또한 조준이 어려운건 똑같은 입장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솔저 입장에서는 정 안되면 달리기를 쓰고 거리를 벌려 시야를 확보해도 되는 일이다. 질풍참이 빠진 겐지로써는 솔저가 작정하고 달리면 수리검 날리기말곤 방법이 없다. 결론은 붙고 나서도 생체장이 있고 기본 DPS도 더 높으며 여차하면 나선 로켓을 쏠 수 있는 솔저가 겐지보다 훨씬 할만하다.
  56. 0.5초 정도 스치기만해도 반피 날라간다.
  57. 적진에서 팔딱팔딱거리다 의외로 많이(...)걸린다. 로드호그 입장에선 겐지가 트레이서에 비해 잡기 쉽다. 겐지는 이동반경이 그다지 넓지 않은데다 갈고리의 상하판정은 후함을 넘어 미친 수준이기 때문.
  58. 스펙상으로도 위도우가 겐지에게 1대1로 밀리진 않는다.
  59. 참고로 토르비욘의 좌클릭은 맥크리의 피스키퍼와 같은 70 대미지이고, 우클릭은 전탄 히트시 무시무시한 위력으로 유명한 리퍼의 샷건보다 데미지가 10 더 높다!
  60. 발칸포를 난사하는 바스티온 앞에서 튕겨내기를 사용하면 튕겨내기가 끝나기도 전에 이미 깡통이 되어 있는 바스티온을 볼수 있다.
  61. 몇몇 바스티온 유저들은 겐지가 보이면 살짝살짝 끊어쏘기로 반사대미지를 최소화하며 튕기기를 뺀다. 혹은 튕겨내기가 끝날 타이밍에 자기가 입는 피해를 감수하고 겐지에게 사격하여 도망가는 겐지의 발목을 잡는 플레이도 보인다. 이 때 겐지가 애써서 맞서려 했다간 그대로 갈려나가니 그냥 튀자. 하도 많이 당한 바스 골수유저들은 뒤나 옆에서 짜잘한 데미지가 들어오면 겐지로 간주하고 마우스를 돌리기만 할 뿐 대응사격하지 않기도 한다.(다수의 겐지유저들은 바스티온이 자기쪽으로 마우스를 돌리는 즉시 E를 켠다.)
  62. 사실 튕겨내기도 위협적이긴 하지만 바스티온은 대단히 수동적인 영웅이라 기동성이 높은 상대가 근접해 암살을 해 오면 불리해진다. 겐지가 진짜 바스티온의 카운터인 이유. 하지만 뛰어다니다 잘못해서 바스티온 눈앞에 떨어졌다간 그대로 킬캠으로 사출당한다.
  63. 다만 튕겨낸 지뢰를 격발시킬 수 있는 것은 여전히 상대. 특히 일부 정크랫은 겐지가 용검을 뽑을 때 건물안으로 들어가는걸 일부로 모습을 노출 시킨다음 겐지가 들어올것같은 건물 입구에다 교묘하게 덫을 던져놓는다.
  64. 게다가 겐지에게 공격당하는 팀원 입장에서는 매우 빨라서 조준망에 넣기 힘든 겐지가 조금이라도 느려진다면 수월하게 잡을수 있으니 편해진다. 얼려버려주면 금상첨화고.
  65. 다만 라인하르트의 망치는 어느정도 개조가 되서 약간 애매한 입장이다.
  66. 물론 직접적인 언급은 없어도 거의 대다수 캐릭터들과 연관이 되어있는 솔저: 76같은 경우도 있지만.
  67. 겐지가 단편 애니메이션 용에서 얼굴을 드러낼 때의 모습은 메탈기어 솔리드 1에서 그레이 폭스가 스네이크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장면과 유사하다.
  68. 그외에도 빠른 이동기와 회피기도 있었다고한다. 아마 한 캐릭터가 활사용 + 칼사용 + 이동기 이 세개를 모두 소화낼수 없어서 형제 설정으로 나뉜 듯하다.
  69.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겐지 픽만 허용해놓고 수리검을 쓰지 않는 칼전을 하면 더더욱 두드러진다.
  70. 공식적으로 공개하면서 세부 디자인이 약간 바뀌었다. 오른쪽 가슴에 적힌 05라는 글씨가 사라지고 손등의 형태가 바뀌었다.
  71. 몸체를 살펴보면 굉장히 정상처럼 보이는데, 라이덴처럼 일상용 의체와 전투용 의체가 따로 존재하거나, 신체의 일부만 기계화되어 라인하르트의 크루세이더 갑주와 비슷한식으로 갑옷을 입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72. 공격군은 겐지를 제외하면 죄다 G보다 뒤쪽 글자로 시작한다(Genji > McCree > Pharah > Reaper > Soldier: 76 > Tracer).
  73. 한글보다 라틴 문자가 더 앞이다.
  74. 칼 자체가 특별히 강하기보다는 칼에 시마다 일족의 힘인 '용'의 힘을 부여하는 능력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그걸 생각하더라도 메르시처럼 2번 무기 슬롯을 둔다면 어떨가 싶기도 하지만, 기본 공격이 있는데 굳이 칼까지 뽑아서 쓸 필요는 없어서 그런 것 같다.
  75. 엑스박스 원키넥트를 연결했을시 음성으로 명령을 내릴수 있는데, 한조가 팬케이크를 먹으려고 게임을 종료하기 위해 홈메뉴로 가라고 명령을 내리다 그만...게다가 겐지의 집은 네팔에 있다.
  76. 겐지는 아예 범죄 집단 출신.
  77. 공자가 학문적 성취가 뛰어난 자라고 평했던 제자는 안회(顔回)였다. 그가 31세 나이로 요절했을 때 매우 슬퍼한 기록이 사기 열전에 존재한다.
  78. '손가락을 자르는 자' 라는 뜻으로, 본명은 불살자라는 뜻의 '아힘사카' 였다. 석가모니 이전에 모셨던 스승이 100명을 죽여 손가락을 얻으면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다고 사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