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였다면, 너에게 어떤 자비도 없었을 거란 것만 알아둬!"[1]
베이가, 악의 작은 지배자 Veigar, the Tiny Master of Evil | |||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width=64 마법사 | 없음 | ">" />?width=64 밴들 시티 | 585 1350 |
기타 정보 | |||
발매일 | 2009년 7월 24일 | ||
디자이너 | 코로나크(Coronach) | ||
성우 | 최낙윤[2] (한국어) / 밥 빌[3], 스캇 맥닐[4] (영어) / 하나에 나츠키 (일본어)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공격력(2) | ||||||||||
방어력(2) | ||||||||||
주문력(10) | ||||||||||
난이도(7) |
리그 오브 레전드의 28번째 챔피언 | ||||
람머스, 애니비아 | ← | 베이가 | → | 카사딘 |
1 배경
요들, 이 태평스러운 난쟁이 종족은 대체로 유쾌하고 즐거운 종족으로 여겨진다. 높은 목소리 톤과 귀여운 외모는 덩치 큰 종족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고, 마치 어른인 양 소꿉놀이를 하는 어린아이처럼 보이기도 한다. 도대체 누가 요들 종족을 두려워할까? 난폭, 공포, 광기와 같은 말들은 요들 종족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사실 요들 종족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이 세상엔 종종 성격이 뒤틀린 요들, 난폭하고 파괴적인 요들들도 있다. 한 번 꼬이기 시작하면 풀기 어려운 실타래처럼, 한 번 뒤틀린 요들은 언제나 공포의 대상이다. 어떤 요들이 그런 요들이냐고? 대표적으로 베이가를 꼽을 수 있겠다. 발로란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 흑마법의 대가이자 우주 에너지의 방해꾼... 베이가도 어릴 적에는 그저 평범한 요들이었다. 그렇다고 애초부터 아주 평범한 요들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이 어린 요들은 틈만 나면 발로란의 여러 곳에 대해 공부했다. 어렸을 때부터 밴들 시티 너머의 넓은 세상을 동경했기 때문이었다. 베이가는 사업에 있어 수완을 발휘했고 곧 다른 대도시와 거래하는 덩치 큰 사업에 발을 올려놓을 수 있었다.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있다고 생각될 무렵 녹서스 상인과의 계약이 꼬여 문제가 생겼고 베이가는 동료들과 함께 이 일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었다. 경찰에 체포된 베이가는 녹서스 감옥에서 몇 년을 썩게 되었다. 요들은 본디 고립을 참아낼 수 없는 종족이다. 특히 동족에게서 고립된 요들은 그 생명까지도 위험해 질 수 있다. 녹서스의 잔인한 간수들은 아마 그 점을 노렸던 것 같다. 아무튼, 베이가는 서서히 엄청난 광기에 사로잡혔고 예전의 그 호기심 많고 귀여웠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필사적인 시도 끝에 베이가는 비로소 탈옥에 성공했다. 그러나 그는 고향 밴들 시티로 돌아가는 대신 룬테라 전역에 있는 흑마법사들을 찾아다니며 기술을 전수받았다. 오랜 독방 생활로 인해 광기에 사로잡힌 탓일까? 베이가는 오로지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덕분에 그는 곧 위협적이고 강력한 마법사로 거듭났다. 그는 이제 진영과 관계없이 발로란의 모든 국가를 굴복시켜 현재 벌어지고 있는 모든 분쟁을 종식할 생각이다. 일단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시작해 볼까. 누가 그러던가, 악당은 꼭 무섭게 보여야 한다고? |
1.1 챔피언 관계
동맹 | 라이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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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5] | 티모[6] |
2 능력치
사거리가 조금 짧긴 하지만, 평타 모션은 좋은 편이다. 전반적으로 오리아나와 매우 비슷한 평타 모션을 가지고 있다. 사거리도 525로 같고, 평타 준비 시간은 그럭저럭 평균 수준이고, 평타 후딜이 아주 짧은 편이다. 다만 투사체 속도는 최하급으로 애니와 소라카 수준으로 느려서 초반에 CS를 잘 먹으려면 상당히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기본 공격력도 영 좋지 않은 편이라 숙련된 사용자가 아니라면 미니언에게 CS를 모두 뺏기게 된다.
1레벨 체력이 뒤에서 10위로 매우 허약하다. 다만, 성장 체력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 18레벨 체력은 전체 91위.[7] 기본 방어력이 준수하며, 성장 수치도 높은 편이라, 18레벨 방어력은 전체 34위로 탱커 수준, 그래도 존야를 사지 않는 이상 쉽게 죽는다는 건 달라지지 않는다. 화력 덕후끼리 유유상종인지 이점은 애니도 동일. 물론 애니도 비슷하게 체젠이 최하위에 속한다.
이동 모션이 묘하게 굼떠 보이는데 실제 기본 이동 속도는 340으로, 평타가 원거리 공격인 챔프 중에서는 브랜드, 제라스, 케넨, 벨코즈와 함께 가장 높다.
그리고 미드에 차고 넘치는 주문력 10 마크 챔피언이다. 공격력, 방어력 모두 2점으로 적당한 수치다,
리워크 이후로 난이도가 6에서 7로 올라갔는데, Q가 논타겟이 되어 버린 영향인 것 같다, 다만 난이도 7이라는 수치는 '조작 난이도' 일 뿐이지 실제 체감하는 운영 난이도는 조작 난이도보다 더 어렵다.[8]
치명타가 터질 경우뭐?, 지팡이로 찌르듯이 투사체를 발사한다.
3 대사
베이가/대사 문서 참조
4 스킬
4.1 패시브 - 극악무도 (Deviltry)
적 챔피언에게 스킬을 적중시킬때마다 극악 중첩이 쌓입니다. 적 챔피언 처치,어시스트 시 극악 중첩이 5 쌓입니다. |
난 더 강해졌다!
베이가의 새로운 아이덴티티
화분?
기존의 마나 회복력 증가 패시브가 사라지고 새로 개편된 패시브. 베이가의 스킬이 적 챔피언에게 적중 시 극악 중첩이 쌓이고 극악 중첩 1당 주문력이 1씩 증가한다. 사악한 일격으로 적 미니언 처치 시에도 극악 중첩이 올라가기 때문에 여전히 미니언 주문력 파밍은 남아있다.
이전 패시브였던 균형[9]의 성능도 나쁘지 않았지만, 변경 이후로는 견제를 통해서 주문력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상대방의 견제에 시달리면서도 무작정 파밍을 추구하기 보다, 먼저 견제를 시도하거나, 맞견제만 해도 어떻게 하든간에 베이가쪽이 이득을 보는 상황이 많아져 라인전 능력과 어느 정도의 상성 극복이 이루어졌다. 덕분에, 이전보다 더 많은 주문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으며, 20분에 주문력을 약 450 ~ 500 정도 갖추고 있는 베이가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모든 스킬들의 마나 소모량, 특히나 사악한 일격의 마나 소모량이 20이나 감소했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 써준다면 마나 관리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사족으로, 당연한 얘기지만 암흑 물질, 사건의 지평선 모두 다중 적용이 된다.[10] 즉, 예를 들어 암흑 물질로 4명을 타격하면 주문력이 4가 오른다. 이 때문에 한타에서 스킬 적중률에 따라 많은 주문력을 얻을 수도 있다.
서포터로서의 베이가에겐 예전 계륵같은 패시브와 달리 유용한 패시브로 변했다. 예전에는 유틸템 위주로 가서 사건의 지평선을 최대한 활용하는 형식이였지만 이제는 견제와 게임 내내 주문력이 조금씩 상승해서 탱킹 템 위주로 가도 딜링이 어느 정도 나오기 때문이다.
확실히 초반 라인전에는 유용해진 것이 서포터에겐 아무짝에도 쓸모없었던 주문력 상승 패시브가 리워크 이후로는 초반 약한 기본데미지를 손쉽게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스킬샷을 정확하게 꾸준히 맞춰야 한다는 전제가 붙지만..
개편 전, 개사기 패시브라며 얼마 못가 너프될거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6.11 패치에도 별다른 언급이 없고 승률도 엄청나게 높은게 아닌 평범한수준으로 나타나 이전 베이가가 얼마나 답이 없었는지를 반증하게 되었다.
6.17 패치로 킬/어시스트를 할 시 얻는 주문력이 3에서 5로 상향됐다.
4.2 Q - 사악한 일격 (Baleful Strike)
사용 시: 적에게 암흑의 기운을 쏟아내어 처음 맞는 두 명의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사악한 일격으로 처치한 대상 하나 당 극악 중첩이 하나 쌓입니다. 대형 미니언, 대형 몬스터에 대해서는 중첩이 2개 쌓입니다. |
40 / 45 / 50 / 55 / 60 | 950 | 7 / 6.5 / 6 / 5.5 / 5 |
70 / 110 / 150 / 190 / 230 (+0.6 주문력) | ||
2인 논타겟팅 스킬로, 작은 구체를 던져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 스킬이다. 스킬창에 커서를 올리면 올라간 주문력을 볼 수 있으며, 다른 상대방이나 아군은 볼 수 없다. 베이가의 견제 핵심 스킬로 라인전 중에 베이가의 W는 보고도 피하는 선 딜레이 때문에 잘 맞아 주지 않아서 E를 쓰지 않는 한 베이가의 유일한 견제기. 한타 도중에는 카이팅하는 용도로도 쓰고 라인전에선 견제를 주로 당담하게 된다. 1명밖에 관통이 안되지만 마나 소모량도 적고 주문력 총량이 높은 베이가라 상당이 아픈 편.
참고로 평타 캔슬이 된다. 말인 즉슨, 평-Q-평이 된다는 얘기.
예전에는 주문력 수급 패시브가 Q에 붙어있어서 주로 파밍 용도로만 쓰였지만 지금은 패시브와 Q로 같이 나누어져서 견제만 해도 스택이 올라가고 견제를 못하면 미니언을 먹으면 되서 주문력이 전보다 더 폭풍성장하게 되었다.
탄속은 의외로 빠른 편에 속하지만 써보면 베이가한테서 구체가 생성되고 발사되는 모션이 있어 선딜이 느껴진다. 폭이 그렇게 넓은 것도 아니고 사거리도 길다고 보기엔 미묘해서 견제용으로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 최대 2마리까지 맞출 수 있긴 하지만 가끔 미니언 같은 것에 막혀서 한타 중에 원하는 상대에게 Q를 못 넣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각을 재는 능력도 길러야 한다.
이게 별로 아파보이지는 않지만 맞으면 많이얼얼할 정도이다. 서폿이 아닌 이상 거의 이 스킬을 선마하기 때문에 초반 230의 깡딜은 무시할게 못되며 게임 후반 800~1000대 주문력을 가진 베이가가 원딜러를 한대 때리면 반피 깎일 정도로 화력이 강력해진다.
PBE 에서 사거리가 950에서 1000으로 증가했다가 롤백되었다.
4.3 W - 암흑 물질 (Dark Matter)
1.2초 뒤 목표 위치에 암흑 물질이 떨어져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60 / 65 / 70 / 75 / 80 | 900 | 10 / 9.5 / 9 / 8.5 / 8 |
100 / 150 / 200 / 250 / 300 (+1.0 주문력) | ||
지연 시간: 1.2 | ||
범위: 225 | ||
베이가 장인들의 실력을 가르는 척도
일반 스킬 중 단연 최상의 딜을 가진 스킬[11]
보라색 야구공 날아간다
시전시 시전 영역 위에 어두운색의 빛줄기를 표시시키고 1.2초 뒤 그 범위에 데미지를 주는 기술, 일반 기술 주제에 웬만한 궁극기에 맞먹는 1.0의 AP 계수를 가져서 끔찍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광역 기술이며 기본 데미지도 최상급이다. 하지만 초가스의 0.5초짜리 파열, 더 나아가 말자하의 0.6초짜리 공허의 부름도 다들 걸어서 피하는 판에 1.2초 딜레이의 범위 지정 스킬을 단독으로 맞추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저기 암흑 물질 떨어져유 따라서 보통 E로 묶어놓고 쓰거나, 아군 CC기에 호응하여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12]
범위가 꽤 넓은 편에 속하고 데미지도 좋아서 Q와 섞어 쓰면 라인 클리어 하는데 꽤 좋은 편이지만 은근히 마나를 많이 잡아먹으니 함부로 남발하지 말자. 또, 약간의 템만 올리거나, W 3레벨만 찍으면 원거리 미니언이 한 방에 죽기 때문에 베이가의 파밍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킬, 당연한 말이겠지만 정글 몬스터에게 사용할 경우 1.2초 딜레이 동안은 베이가를 적으로 인식하지 않는다.[13]
코그모의 궁극기처럼 시전 시 잠깐 지정 위치를 볼 수 있으므로 풀숲을 체크하는데도 쓸 수 있다, 이 점은 미드 베이가, 서폿 베이가 관계없이 절대로 무시하기 어려운 성능. 다만 시야가 없는 풀숲안에서 E에 걸린 상대에게 풀 콤보를 꼽을 때 Q를 먼저 써 버리면 W의 풀숲 체크 효과가 사라져 버려서 R을 못 쓰게 되므로 풀숲안의 적을 공격할 때는 WRQ 순서로 써 주면 좋다.
서로 물어뜯는 정신없는 한타에서 지평선 쿨이 돌고 있을 때, 이상한 타이밍에 사용하면 의외로 못 알아채고 맞아주는 경우도 있다. 마법 저항력 관련 아이템이 없는 적 딜러진이 맞으면 풀피라도 생사를 오고갈 정도로 위력적이라 못맞춰도 강제 무빙을 요구할수 있다. 평타 한방 스킬 한방이 승패의 영향을 끼치게 딜러들의 싸움이라 이거 한방으로 한타 분위기가 바뀔 수도 있으니 잘 사용하자. 다만 끝판왕 스킨을 쓸 경우 결과가 달라질수 있는데, W의 이펙트가 잘보이고 소리가 제법 요란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맞을 얘들은 맞는다 카더라
패치노트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6.9 패치로 인해 운석이 떨어지기 전의 검은 그림자 이펙트가 더욱 잘 보이게 바뀌었다. 하지만 그렇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니 걱정하지 말자.그놈의 직관성
4.4 E - 사건의 지평선 (Event Horizon)
0.5초가 지난 후 베이가가 목표 위치의 가장자리를 왜곡시켜 오각형의 벽을 세웁니다. 이 경계선은 지나려는 적을 일정 시간 동안 멈춰세우고 기절시킵니다. |
70 / 75 / 80 / 85 / 90 | 700 | 18 / 17 / 16 / 15 / 14 |
기절 시간: 1.5 / 1.75 / 2 / 2.25 / 2.5 | ||
지연 시간: 0.5 | ||
스킬 지속 시간: 3 | ||
범위: 425 | ||
거기 딱 가만히 있어!
베이가의 유일한 생존기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일반 스킬 최장의 스턴 시간을 가진 스킬. 일반 스킬들 중에선 리그 오브 레전드 내 장거리(700+425)인 광역 스턴 스킬이지만 딜레이가 0.5초로 꽤 길고 스턴 궤적까지 미리 표시되기 때문에[14] 상대를 가둬 놓거나, 아군 CC기에 호응을 한다거나, 아니면 적 탱커와 딜러진 사이를 끊는 용도로 쓰며, 암흑 물질 콤보의 광역 CC + 광역 데미지가 베이가의 누킹이 한타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예전에는, 지연 시간과 궤적이 표시되지 않고 즉시 발동이였지만 상대방 입장에서 대처가 상당히 힘들다는 점에서 패치가 됐지만, 지연 시간이 있고 궤적이 표시되었다 해도 여전히 전례가 없는 장거리 광역 CC이기 때문에 적의 이동을 방해하는 데에는 여전히 위협적인 스킬이고 상황에 따라 공/수 양면으로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동기가 부족한 우디르, 가렌 등의 뚜벅이들은 접근이 불가능할 정도. 이 스킬 덕분에 라인전 중의 베이가의 갱 호응, 갱 면역 능력은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베이가의 로밍 능력은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 하드 CC가 상당히 중요한 한타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베이가 유저의 숙련도를 보여주는 기술로, 이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이 베이가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이유는 스킬의 가장자리에만 스턴 판정이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시전 시간이 있기 때문. 이 때문에 스마트키를 사용하기 힘들다. 즉, E 한가운데에 있으면 스턴이 걸리지 않는다는 의미. 그리고 만약에 가둬 놨을 때 보통은 안에서 이리저리 무빙을 치겠지만, 최후의 발악을 하는 상대방도 많으니 역관광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한 번 스턴이 걸린 대상에게는 지속시간 내에 다시 걸리지 않으므로, 밴시의 장막이나 시비르의 주문 보호막에 막히면 스턴을 줄 수 없다는 점에 주의하자. 특히 모르가나의 블랙실드는 대놓고 이 기술의 카운터.[15]
이동기로 스턴을 피할 수 없다. 이동기[16]로 지평선을 지나가려고 해도 벽에서 멈춘 뒤 스턴이 걸리기 때문에 행여나 탈출하려다 이동기로 이동하려다가 벽에 부딪혀 스턴에 걸려 벙찌지 않도록 조심하자.
단, 캐릭터가 사라지는 순간 이동 스킬은 베이가의 E스킬을 벗어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소환사 주문 점멸, 텔레포트, 카타리나의 순보, 샤코의 속임수, 탈론의 발목 긋기, 카사딘의 균열 이동, 이즈리얼의 비전 이동, 제드의 살아있는 그림자, 르블랑의 왜곡[17], 에코의 시간 도약,[18]과 시공간 붕괴, 쉔의 단결된 의지,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운명, 야스오의 최후의 숨결, 우르곳의 초동역학 위치전환기, 탐 켄치의 심연의 통로, 워윅의 무한의 구속, 리산드라의 얼음 갈퀴 길, 마스터 이의 일격 필살, 엘리스의 줄타기, 판테온의 대강하, 피들스틱의 까마귀 폭풍같은 블링크/텔레포트 계열 이동기 혹은 딜링기는 스턴 없이 이동할 수 있다. 그 외 피즈의 장난치기 / 재간시발둥이로도 피할 수 있다. 그리고 블라디미르의 피의 웅덩이로도 피할 수 있다. 원래 초기에는 피할 수 없었으나 시즌 5인가 시즌 6에 버그인 듯한 모종의 이유로 회피가 가능해졌다.
강력한 기술이라는 점은 확실하지만, 그만큼 W스킬의 E 의존도가 심각하므로 베이가의 상성을 상당히 불안정하게 만드는 스킬이기도 하다. 베이가의 카운터는 곧 지평선을 무효화시키는 챔프일 정도이며 실제로 어지간한 장인이 아니고선 정글러의 개입 없이 상대를 압도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한편, 이 기술로 라인 프리징도 가능하다. 라인 압박이 심할 때 1~2번 정도 근접 미니언을 E로 멈추게 한 뒤 원거리 미니언 까지 전부 왔을 때 암흑 물질을 시전, 한번에 정리 하는 것. 6.9 패치로 마나 소모량이 줄어서 괜찮은 활용법이다. 그렇다고 구) 패시브가 사라진 상태에서 난사한다면.. 상대가 살려고 발악하기 위해 존야를 사용했다면 그 위에 정교하게 지평선을 깔아주자. 베이가가 있는데 존야를 썼다면 그냥 스턴 걸어주세요. 하는 것과 같다. 동일한 원리로 상대가 텔레포트를 타고 오는것을 막거나 판테온, 트위스티드 페이트, 탐 켄치가 궁극기로 넘어오는 것을 잠시 지연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딜러진을 상대 브루저나 탱커의 돌진기로부터 보호하거나 타워 다이브를 역관광칠 수 있고, 상대의 이니시를 무효화시키거나 에픽몹 등을 사냥 시엔 리신 등의 정글러로부터의 스틸을 방지할 수 있고 적 추노질까지 무효화 할 수 있는 등등 상황판단에 따라 무한한 활용도를 보이기도 한다. 단, 한번밖에 쓸 수 없어 복합적인 상황 대처엔 한계가 있는데다 쿨감을 충분히 맞추지 못할 때에는 은근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매우 신중하게 써야 한다.
여담이지만 시간의 지평선이 아니라 사건의 지평선이다. 헷갈리는 사람이 은근 있다. 물리학에서 블랙홀을 설명할 때 나오는 그 용어. 재미있게도 실제에서의 사건의 지평선을 반영한 부분이 보이는데, 사건의 지평선 안으로 들어가는 물체를 볼수 없다는 점으로써 사건의 지평선 안으로 물체가 들어가려 하면 우리눈엔 사건의 지평선 근처에서 멈춰 있는 거 같이 보인다는 것이다. 베이가의 E 스킬 안으로 들어가려나오려 하면 멈추는 부분(스턴)과 상당히 흡사하다.
스턴을 맞추지 못하고 내부에 가두기만 해도, 평타나 다른 스킬을 맞추지 못했더라도 어시스트가 들어온다.[19] 사실 베이가의 약해빠진 평타 한두대 실어주는것보단 지평선으로 가두어 무빙을 막는것이 더 큰 도움이기에 납득할 만 하다. 한타 시 확실히 죽을 적군에 대해 스킬 맞춰서 어시스트 먹기가 애매할때는 그냥 최대한 중앙에 지평선을 깔아서 내부에 넣는 방향으로 골드를 수급해 보자.
4.5 R - 태초의 폭발 (Primordial Burst)
대상에게 태초의 마법을 날려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피해량은 적의 잃은 체력에 비례합니다. 33% 이하로 체력이 떨어진 적에게는 피해량이 극대화됩니다. |
125 | 650 | 120 / 100 / 80 |
최소피해 : 175/250/325 (+0.75 주문력) | ||
최대피해 : 350/500/650 (+1.5 주문력) | ||
이펙트가 싱거운 감이 있지만 이 스킬의 진정한 위력은 뼈와 살을 분리시키는 체력 비례에서 나오는 폭딜 이다. 주문력 계수가 최소 0.75에서 최대 1.5AP 로써, 상대가 풀 체력일 경우엔 약간 아쉬운 감이 있지만, 상대방의 체력이 조금만 깎여나가 있어도 뼈와 살을 분리하는 딜링이 나온다.
그 외에, 궁극기 3레벨 기준 75% 체력을 가진 적에게는 약 400 + 1.0 AP의 피해를, 50% 체력을 가진 적에게는 약 525 + 1.2AP의 피해를 주는 것으로 판명되어, 사실 상 AP 상대가 아닌 적이 75% 체력만 가지고 있어도 예전 궁극기와 비슷한 위력을 내며, 그 밑의 체력을 가진 적에게는 예전 궁극기보다 더 강한 위력을 낼 수 있게 되었다.
상대가 체력을 66% 이상 잃은 상태라면, 최대 대미지가 들어가는데 3레벨 기준, 650 + 1.5AP 라는 단일 타겟팅으로 최고 수준의 딜링을 꽂을 수 있어 이 스킬에 격중당한 적은 탱커고 뭐고 한방에 날아가는 기괴한 상황을 볼 수 있다. 어지간히 라인전이 망하지 않았을 때, 모렐로와 라바돈이 나온 시점의 베이가 궁극기는, 그 시점에서 궁극기가 2레벨이라고 가정할 때 최대 1,000 정도의 데미지를 꽂아넣을 수 있고, 후반에 잘 큰 베이가의 궁극기 최대 피해량은 2,000을 넘어가기도 한다!! 탱템을 거의 올릴 일이 없는 원딜이나 솔라인 딜러들이 체력 66%이상 체력을 잃은 상태에 존야나 특별한 무적기나 방어기가 없는 상황에서 베이가의 R이 날아오는 것을 보면아이구 맙소사 난 이제 죽었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지경.[20] 이전 궁극기[21] 와는 달리 AD 딜러, 탱커에게도 성능이 확실히 보장되기 때문에 안티 메이지, AP 카운터라는 불안정한 포지션을 갖고 있던 베이가가 최강의 누킹 챔프로 새롭게 변모 된 이유. 또한, 굳이 최대 피해량이 아니여도 반피 정도의 적에게도 굉장히 강한 파괴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최대 피해량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개편전 주로 킬캐치용으로 사용하던 스킬이니 만큼 잃는 것보다는 얻는 것이 많은 변화인건 확실하다.
이렇게나 절륜한 성능을 자랑하는 스킬이지만, 650의 짧은 사거리 때문에 신중한 접근과 사용을 요구하고, 존야의 모래시계같은 무적 아이템에 카운터 당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적 딜러에게 궁극기를 사용하려고 하기 보다는, 요새 적 탱커들이 마오카이, 에코같이 한타 지속력, 착취의 손아귀로 인해 회복력이 강한 경우가 많으므로 잃은 체력에 비례하여 피해량이 증가하는 궁극기를 이 탱커들에게 사용하여 과감히 앞 라인을 정리하는 쪽으로 가도 좋은 선택이다. 그 외에 궁극기를 아끼고 있다가 아군의 앞 라인을 정리 하느라 피해를 입었을 적 딜러에게 사용해주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만, 잃은 체력에 비례해 피해량이 커지므로, 상대 딜러가 풀 체력을 유지하기 쉬운 챔피언이라면 다시 한번 고려해보도록 하자.
위력 판정이 바뀌었기 때문에 스킬 사용 순서도 크게 달라지는데, 기존 베이가 유저들은 궁극기 이후, Q 스킬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였는데 이제 잃은 체력에 비례해 피해량이 커지기 때문에, 무조건 궁극기를 사용하기 전에, 상대방의 체력을 줄어들게 해야 한다. 즉, 불편하더라도 궁극기 - Q 스킬로 이어지던 콤보를 Q 스킬 - 궁극기로 바뀌어야 한다. 그 외에, 종합적인 콤보도 사건의 지평선 이후, 암흑 물질과 사악한 일격을 먼저 사용한 후, 궁극기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사건의 지평선으로 붙잡는대에 성공한 이후 QWR을 순간 콤보로 넣는다면 W가 상당한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R이 먼저 맞는 경우가 있어 총 데미지가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할수 있다.그러므로 WQR 순서대로 스킬을 넣어야 최고 데미지를 뽑을수 있다. 물론 E에 물린 상대가 존야나 무적판정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시간차고 뭐고 정신 차리기 전에 모조리 때려박아주자.
주문력에 비례해 궁극기의 크기가 달라진다. 주문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베이가 궁극기의 크기가 커진다. 궁극기임에도 너무 이펙트가 심심하다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인 듯, 다만 버그인지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일정 수치를 넘으면 더 이상 커지지 않는다.[22] 또한 궁극기로 적을 처지할 경우 소셜 모션 '웃음'의 사운드가 자동으로 재생된다.
주문력 2000 베이가의 궁크기. 시전자 입장에서는 크고 아름답다(..)
주문력 3000 베이가의 궁크기
여담으로, 일본 서버의 경우는 メテオバースト(메테오 버스트)로 개명되었다.
5 평가
후반 왕귀형 챔피언의 대표 주자이자 후반 최강의 메이지 챔피언. 실제로 후반 가면 갈수록 통계 상으로 승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는 챔피언으로, 현존 미드 챔피언 중에서 후반을 논한다면 단연 베이가가 1순위로 언급이 될 정도로 무시무시한 후반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 단순히 AP가 올라가서 왕귀형 챔피언이라고 불리는 것도 이유겠지만 베이가 자체 스킬을 보면, Q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이 일발 역전 스킬이 된다. 후반에 암흑 물질이라던지, 사건의 지평선, 계산할 수 없는 데미지가 들어오는 태초의 폭발 등. 특히나 암흑 물질과 지평선은 일반 스킬 주제에 진형을 싸그리 바꿔버릴 수 있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후반 베이가는 그야말로 지옥과 악몽 그 자체.
상대 딜러 입장에서는 마법 저항력 관련 아이템 하나면 타 일반적인 AP 챔피언을 대처할 수 있는 반면에, 후반 베이가는 적어도 마법 저항력 관련 아이템을 2개 이상 갖고 있어야 비로소 안전이 보장된다. 실상 딜러에게 마법 저항력 아이템 2개를 강요하는 것.
다만, 장점이 이렇게 명확하다면 단점 또한 굉장히 명확한 데, 밑에서 후술하겠지만 베이가는 저 후반 능력을 얻기 위해 초반 능력을 희생해야 한다는 것이다. 허약한 라인전 유지력에, 상대방이 사거리가 긴 챔피언이 나올 경우, 반격의 여지 없이 계속해서 견제를 받아야 된다는 것. 원래 궁극기의 상대방의 AP 계수 데미지 때문에 AD 에게도 상당히 약하다는 것이 중론이였는데, 6.9 패치 이후로 어느정도 완화가 되어 AD 상대로 숨통이 트였다. 그렇다고 절대, 라인전이 강해진게 아니다.
후반 능력도 어느정도 상대방의 조합을 탄다는게 관건. 단순히 돌격 조합으로는 후반 베이가에게 무력화되기 쉬워서 상대하기 그리 어렵지 않지만, 상대방이 사거리가 긴 챔피언으로만 구성되있을 경우 베이가가 굉장히 힘을 쓰기가 어려워진다. 무엇보다 탑 나서스 처럼 미드 베이가도 가만두면 절대 안된다는 인식이 롤내에서는 거의 상식이 되면서 시도 때도 없이 갱이나 로밍의 표적이 된다.
전체적으로 라인전만 버티면, 한타 기여도도 좋고, 라인 클리어도 제법 뛰어나면서 지평선의 존재 이유로 인해 수성 능력도 상당히 좋은 편. 또한, AP를 자력으로 쌓을 수 있어 타 일반 AP 챔피언보다 포탑 철거도 생각보다 빠르다. 라인전과 초~중반 단계만 넘어가면 그 이후로는 위력이 보장되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초~중반, 15분 전을 보완한다면 베이가를 기용해 볼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
이후 6.17 패치에서, 패시브가 약간 버프를 먹으면서 48~49% 대를 맴돌던 승률이 50%~51% 대로 오르면서, 이제는 제법 쓸만한 챔피언이 된 듯. 솔랭에서 그리 적합하지 않은 왕귀형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50% 이상의 승률이라는건 상당히 흥미로운 통계다.
그리고 조금 더 달라진 것이 있다면, 서포터 베이가의 픽률이 생각보다 많이 올랐다는 것이다. 패시브의 버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 되는데, 실제로 베이가 서포터는 제법 고승률을 자랑하고 있기에 더 이상 트롤 포지션은 아닌 듯.
챌린저 1위를 달성한 도파의 발언으로는, 자신의 조커 카드는 베이가로 후픽으로 고르면 절대 안 진다고 한다. 아군에 CC기가 없어도 베이가 하나로 모두 커버가 되며, 공간장악의 황제이며 궁극기와 Q 스킬이 정화를 든 상대방에게도 굉장한 압박이 된다고 한다.
다만 서포터 베이가는 굉장한 혹평을 내렸다. 상대 서포터가 잘하기만 해도 그냥 쳐발린다고..
5.1 장점
- 광역 일반 CC기 : 시전 시간이 생겼지만 사거리, 마나, 쿨타임의 버프를 받아서 아직은 쓸만한 편에 속해서 베이가의 한타 기여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게다가 총 쿨타임 감소 45%를 찍는다면[23] 다른 챔피언들의 궁극기에 맞먹는 지속 시간의 광역 CC가 있는 일반 스킬을 7.7초마다 쓸 수 있다. 자신이 숙달된 베이가 유저라면 지평선 하나로 이니시, 슈퍼 세이브, 도주 , 추노 등등 공수 양면으로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 엄청난 단일대상 화력 : 무한 성장 가능한 폭딜 메이지인 만큼 미드로 가서 잘 성장했을 때 한 콤보 만으로도 상대를 산화시킨다. 관통 특성으로 지속 딜 능력은 물론이고, 스택에 의해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라바돈의 죽음모자와 같은 아이템들과의 시너지로, 탱커들조차 Q 한대 맞는 것이 굉장히 부담스러워진다. 나서스의 성장곡선이 스택을 쌓을 때마다 산술급수적으로 강해진다면 베이가는 라바돈의 죽음 모자가 나온 그 순간부터 기하급수적으로 강력해질 수 있다. 6.9 패치 이후, 궁극기가 상대방의 잃은 체력에 비례해서 피해량이 증가하는 형식으로 바뀌어, AP 상대로는 데미지 기대값이 낮아졌지만, AD 딜러, 탱커, 서포터 등 AP가 아닌 모든 상대에게 성능이 좋아져 범용성이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AP상대로 낮아졌다곤 해도 여전히 맞는 순간 곡소리가 나온다[24]
- 로밍력 : 베이가의 로밍력은 상위권에 속한다, 이는 미드, 서폿 모두 공통된 사항인데 특히 미드 베이가로 텔포를 들었을 경우엔 로밍력 최강을 자랑한다, 베이가의 사건의 지평선 때문에 아군 탑, 봇 라이너가 적 도주기만 빼낸다면 베이가가 각 잡고 스턴을 맞추거나 가두기만 해도 상대가 최소 2초 정도는 무기력하게 있게 된다. 베이가 E 안에 갇히면 점멸 없인 도망을 못 친다. 심지어 스턴에 잘못 걸렸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상점 키를 눌러 아이 쇼핑이라도 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지도.
- 압도적이고 절륜한 후반 능력과 준수한 성장 능력 : 베이가는 극후반 지향형 챔피언이다. 특히나 이번 6.9 패치로 인해, 패시브가 변경되면서 상대방에게 스킬을 타격하기만 해도 주문력 상승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 이상 상대방의 견제를 버텨가면서 파밍하기 보다, 파밍할 것은 다 하면서 상대를 견제하는 플레이를 목표로 하는것이 좋다. 이러한 패시브와 강력한 스킬 데미지 기대값이 더해지면 베이가는 후반 파괴자라는 이름값이 아깝지 않다. 스킬의 계수도 미쳐 있는데 패시브 덕분에 베이가는 그냥 무난히 잘 크기만 해도 빅토르 또는 리메이크 전 카시 정도나 이룩할 수 있었던 주문력 1000을 우습게 찍는다.
5.2 단점
- 높은 딜링 난이도 / 딜링 리스크 : E의 광역 CC와 W의 광역 딜로 베이가의 한타 기여도는 매우 좋은 편에 속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W는 E 또는 아군과의 CC 연계가 아니면 정말로 맞추기 힘든 편에 속해서 W를 맞추지 못한다면 딜량이 약간 애매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게다가 W 외에 Q와 R, 특히 R을 넣는데는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 Q는 쿨타임이 돌 때마다 적당히 쏘면 맞추는 데 비해, R의 사거리는 겨우 650 이기 때문에 사건의 지평선을 사용할수 없을 경우 상대 딜러진에게 시전하기 까지 상당한 접근이 필요하며, 자동으로 상당한 리스크를 수반하게 된다. 또한 존야의 모래시계를 비롯해 벤시의 장막, 시비르 E, 제드 R 같은 스킬 등 스킬을 막을수 있는 수단은 무궁무진 하므로 완전히 무력화될 수도 있어서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며 시전해야한다.
- 주도권 잡기가 힘든 극초반 라인전 : 베이가의 푸쉬력은 좋은 편이지만 극초반 라인전은 약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푸쉬를 심하게 하다보면 갱킹을 당하기 쉽고 E 라는 갱킹 면역기가 있지만 한계가 있는 편이다. 또 극초반 맞딜이 약하기 때문에 카정 위험이 있어서 혹시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 6.9 패치 이후로 패시브가 바뀌어서 적을 견제하는 플레이를 해도 AP를 일정량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단점은 조금이나마 보완이 된 상태. 하지만 여전히 초반 약체인것은 변함이 없으므로, 맞딜보다는 뒤에서 내 스킬만 넣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라인전을 임하자.
- 높은 E 스킬 의존도 : 베이가의 모든 스킬은 E를 기준점으로 맞춰져있기 때문에 지평선을 무력화시키는 챔피언[25]에게는 상당이 약해진다. 견제력이 약한 편은 아니지만 E를 무력화 시키는 챔피언에게는 안정적인 딜링이 불가능하며 함부로 낭비했다가는 킬을 헌납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유일한 생존기이자 이니시에이팅 기술이며 콤보에 중요한 스킬이라는 장점은 반대로 잘못 쓰다간 화면이 회색으로 바뀌는 마술을 보게 된다.
- 허약한 체력과 방어력 : 베이가가 레벨당 성장체력이 높다해도 상대 딜러진에게 쉽게 순삭당하기 쉽다. 극초반 라인전에는 푸쉬력은 높지만 1레벨 체력이 뒤에서 10위일 만큼 허약하므로 적이 초반 갱킹을 자주온다면, 10분 스텟이 30개인 나 자신을 볼수있다. 물론 E스킬이 있다해도 E스킬을 무시하는 스킬들이나 수은띠를 착용할경우, 정말로 암담해지기도한다.
5.3 상성
5.3.1 미드
상대 미드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였다. 베이가 기준으로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하였으며 카운터픽에 해당하는 경우 굵은 글씨로 표시하였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반드시 베이가에게 힘든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것.
-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 베이가의 스킬을 무시 할 수 있는 챔피언: 베이가의 사건의 지평선 자체가 베이가의 존재의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평선이 매우 중요한데, 순간 이동 스킬, 또는 스킬 자체를 무력화시켜서 베이가의 지평선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면 베이가가 생존하기도 힘들고, 데미지를 넣기도 힘들어서 베이가가 매우 불리한 상황에 부닥치고, 심지어 베이가의 궁극기를 쉽게 씹을 수 있는 챔피언이 존재하기 때문에 궁극기 하나 씹혀버리면 궁극기 의존도가 큰 베이가는 아주 바보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다, 너무나 당연한 팁이지만, 상대가 베이가의 스킬을 무시할 수 있는 스킬이 빠진 뒤에 베이가의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 사거리가 긴 챔피언: 베이가 보다 사거리가 긴 챔피언들은 보통 라인전 부터 끈질기게 견제하고, 한타 때도 베이가의 스킬 사거리 밖에서 괴롭힐 거기 때문에 베이가 혼자로써는 어찌할 수단이 없지만, 적 챔피언이 베이가의 사거리 안에 들어 왔거나, 아군이 적 챔피언을 제대로 접근했을 때 재빨리 지평선으로 상대 챔피언을 잘라내는 방법을 통해 어느 정도 무력화할 수 있다.
- 특이 케이스(?)
- 트위스티드 페이트 : 일단 라인전만 놓고 보면 베이가가 완벽하게 이긴다. 트페는 라인전 최약챔이기 때문에 베이가의 파밍을 견제하기는 커녕 맞딜에서 이기지도 못한다. 골드카드를 맞춰도 정글러 도움 없이는 솔킬을 거의 내지 못하는 트페와는 달리 베이가는 지평선을 맞추는 순간 궁을 통해 곧바로 트페를 순삭시킬 수 있다. 문제는 트페는 라인전을 이기려고 하는 픽이 아니고 다른 라인의 로밍과 운영을 통한 초반 주도권을 쥐기 위한 픽으로 뽑는 픽인데 궁극기로 초반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트페를 상대로 베이가가 제대로 대처하기는 쉽지 않기 떄문. 베이가는 트페보다 기동성은 훨씬 떨어지기 때문에 트페 상대로 그렇게 좋은 픽은 아니다. 베이가가 어지간히 던지는게 아닌 이상 트페에게 솔로킬을 당할 일은 전혀 없으므로 트페 상대로는 텔포를 들어서 대항하는게 좋다.
- 아지르 : 우선 초반 라인전은 매우 힘들지만, 사건의 지평선이 아지르를 효과적으로 봉쇄하기 좋은 수단인데다, 아지르는 베이가가 상대라면 필수적으로 스펠 정화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텔레포트를 통해 아지르보다 한발 더 앞선 운영을 할 수 있다. 게다가 베이가는 후반 능력이 아지르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는 AP 챔피언이기 때문에, 초반 견제에 당한다고 당황해 하지 말고, 천천히 풀어나가도 무방하다.
- 룰루 : 궁극기가 상대 AP 비례이던 시절에는 AP를 최대한 높게 확보하려 하는 룰루에게 베이가는 치명적인 픽이었으나, 리워크 이후로는 패치 이전만큼 하드 카운터[27]는 아니다. 물론 룰루는 스턴 같은 하드 CC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패치 이후에도 상성이 뒤바뀔 정도의 변화는 없다. 하지만 누킹 타이밍을 꼬아버리는 실드와 궁극기는 귀찮은 편. 특히 룰루의 궁극기는 그 메카니즘 상 베이가 궁극기의 강력한 카운터 스킬이다.[28] 다만 계수와 도달할 수 있는 주문력 수치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룰루가 제 아무리 슈퍼 세이브의 달인이라 해도 베이가 쪽이 우위에 서게 된다.
- 빅토르 : 베이가가 상대하기 좋은 챔피언들이 도주기가 없는 물몸 딜러들이기는 하지만 그건 빅토르 역시 매한가지로 결국 완벽한 손싸움. 단일 데미지가 강력한 후반 AP 챔피언과 광역 데미지가 강력한 후반 AP 챔피언의 매치업이다. 하지만, 6.9 패치 이후로 베이가쪽이 빅토르를 라인전에서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빅토르쪽이 베이가에게 킬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각자 맡은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베이가쪽은 빅토르나 주요 딜러를 확실하게 죽여야 한다.
-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이동기가 없는 중거리 메이지 : 이동기가 없으면 베이가의 지평선에 노출되기 쉬우며, 베이가의 파밍을 막을 수 있는것도 아니다. 정글러의 갱킹을 통해 압박 넣을 수도 있으며, 파밍 구도로 가도 베이가쪽이 편하다.
- 사거리가 애매하거나 생존기가 없는 딜러 : 베이가는 기본적으로 데미지도 절륜하지만, 지평선을 이용한 공간 장악 능력도 모든 메이지 중에서도 최상급이기 때문에, 사정거리가 짧은 딜러는 베이가에게 그대로 먹잇감이 된다. 만약 베이가가 상대팀에 있을 경우 원딜을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좋으며, 사거리가 짧거나 생존기가 없는 딜러 픽은 왠만하면 자제하자. 베이가는 타 암살자와 다르게, 딜 한계가 없는 후반형 챔피언이기 때문에 더더욱 신중을 가해야 한다.
- 돌진기의 의존도가 강한 챔피언 : 베이가의 지평선으로 돌진기를 끊어버릴 수 있어, 돌진기의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 상대로 매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저 챔피언들이 밴시의 장막을 갖추었을 경우 말이 달라질 수 있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5.3.2 서포터
상대 서포터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였다. 베이가 기준으로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했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반드시 후에 서술할 특징하고 맞아 떨어지는게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것.
- 그랩 3대장: 아군 원딜이나 서포터 베이가 본인이 끌리면 살릴 수단이 많이 없다. 기본적으로 서포터 베이가는 한타 때의 이니시에이트를 보고 가기 때문에 아군 원딜을 보좌해 줄 수도 없고, 본인의 생존력도 다른 탱커 서포터 들에 비해 떨어진다, 다만, 노틸러스의 닻줄견인은 본인도 돌진하게 됨으로써 노틸과 상대 원딜과의 공간이 생기고 쓰레쉬 사형 선고의 경우 쓰레쉬가 2번째 Q로 들어오기 전에 중간에 사건의 지평선을 깔면 아군 원딜과 적 쓰레쉬의 접근을 막을 수 있거나 혹은 적 원딜의 호응을 방해하면서 딜로스를 유발해 딜교를 무산시키거나 잘하면 역관광까지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그랩을 맞으면 보호해주기도 힘들고 체력적으로도 손해볼 확률이 크므로 최대한 맞지 않는 것이 핵심. 라인전에서의 베이가 서포터의 숙련도는 여기서 발휘된다고 보면 된다. 저 3대장 중 가장 까다로운 것이 블리츠크랭크인데, 쓰레쉬와 노틸러스는 자신과 원딜과의 공간을 생기게 하여 지평선으로 적 원딜 의 접근을 막을 수 있지만, 블리츠크랭크는 그쪽으로 끌고오는 형태라서 사실상 지평선을 통한 보호가 불가능하고 특히나 베이가 본인이 끌리게 된다면 아무것도 해보지 못한 채 삭제된다.
- 돌진형 서포터: 상대하기 쉬운 편. 원딜이나 베이가 본인에게 돌진해 들어오면 당황하지 말고 상대 원딜의 접근을 사건의 지평선으로 봉쇄한 뒤 열심히 때려주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 원거리 짤짤이 서포터: 원거리에서 포킹 하면서 짤짤이를 넣는 서포터들의 약점은 간단하게 말해서 베이가 처럼 물몸이라는 점이다. 보통 원거리에서 졸렬하게 짤짤이를 넣는 챔피언들은 자기도 물몸이기 때문에 본인 마저도 상대 견제에 취약하다. 베이가는 견제를 하면서도 자기도 성장하는 묘한 성장력을 가지고 있어서 5:5만 한다는 생각으로 라인전을 풀어가도 나쁘지 않다. 혹은 광역 스턴을 통한 갱호응에 상당히 강하다는 장점을 활용해도 좋다.
- 원거리 딜러 보좌형: 기본적으로 상대 챔피언에게 CC기를 걸기 보다 아군 원거리 딜러를 보조해 주는데 중점을 둔 서포터가 여기에 속한다. 서포터 베이가든지 원딜이든지 간에 상대에 이런 유형의 서포터가 나오면 정말 짜증 나는게, 아무리 때려도 때려도 상대 원딜의 피가 안 깎인다. 견제할 수단이 거의 Q 짤짤이 밖에 없는 서포터 베이가는 죽을 지경. 맞추기도 힘든 사악한 일격을 겨우겨우 맞춰도 상대 서포터가 상대 원딜의 피를 회복 시키기 때문에 정말 짜증난다,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상대 원딜이 아닌 상대 서포터를 때리는 것. 보통 이런 유형의 서포터들은 원딜을 지키기엔 능력있지만 자기 자신을 지키는 능력은 약하기 때문에 서포터를 먼저 때려서 원딜을 보좌할 생각을 못 하게 하는 것도 좋다.
- 모르가나: 블랙 실드를 함부로 빼지 않는 모르가나라면 답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건의 지평선으로 2명을 한번에 묶지 않는 이상 효과가 없는 스킬이나 다름없어지고, 이는 정글러를 불러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라인전 이후 한타에서도 딱히 유리해지지 않는 어려운 상대.
6 역사
역대 패치 노트는 베이가/패치내역 문서 참조
6.1 시즌 1
시즌 1은 메타 같은 것도 없었다, 출시 당시에는 상대의 주문력을 훔치는 사기적인 패시브와 안습한 기본 성능이 대비되서 안습 취급을 받았지만, 얼마 안 가서 기본 성능과 QWER이 전부 버프를 먹고 워낙 사기적이어서 리메이크 된 패시브의 사기성도 부각 되면서 나름 괜찮은 취급을 받았다.
리메이크 된 패시브의 사기성이 너무 부각되서 또 다시 리메이크가 이뤄졌는데, '주위에 있는 모든 챔피언들의 주문력 중 20%를 훔쳐 온다.' 더 상향된거 같은데? 하지만, 아직 패시브를 제외한 나머지 스킬들이 구려서 나머지 스킬들을 계속 버프를 하고 있다.
이후, 패시브와 나머지 스킬들간의 성능 격차를 매꾸기 위해서 나머지 스킬들을 꾸준히 버프하던 중 1.0.0.94 패치에서 베이가가 리워크의 대상에 포함 됐다,
기존의 패시브였던 엔트로피가 균형이라는 '마나 회복 능력'으로 탈바꿈했고[29], 미니언을 죽였을 때 만 얻을 수 있던 주문력을 적 챔피언을 죽였을 때도 얻을 수 있게 탈바꿈했으며, 상대 마나 비례 데미지가 있었던 태초의 폭발은 상대 주문력 비례 계수로 바뀌었다.
리워크 결과로 보아 성장형 안티 메이지로 탈바꿈 한 듯 하다.
6.2 시즌 2
특이한 스킬 구성 때문에 사랑받는 픽
미드 챔피언들이 정글 몬스터 까지 먹어 가면서 정신 나간 성장을 하는 더티 파밍 메타로 인해 카서스가 주로 나오게 되면서 카서스의 카운터로 베이가를 자주 쓰게 되고, 베이가 고유의 특이한 주문력 스택 시스템으로 인해 나름대로 인기 있는 픽,
천천히 Q로 파밍을 하면서 주문력과 골드를 동시에 수급한 뒤, 조화의 성배를 빠르게 맞춰서 마나 수급력을 높여 미니언들을 계속 파밍 해서 죽음불꽃 손아귀를 통해 상대 챔피언을 삭제한다, 베이가와 죽음불꽃 손아귀와의 궁합이 얼마나 좋냐면, 죽손을 상대 챔피언에게 사용할 경우 상대 챔피언은 '현재 체력의 30%(+ 주문력100당 체력3.5%만큼 피해량 증가)' 만큼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 태생적으로 베이가는 롤 챔피언들 중에서 가장 높은 주문력을 수급할 수 있으므로 죽음불꽃 손아귀의 데미지를 높일 수 있다.
다만 이 특이한 스킬 구성 때문에 단점도 매우 명확해서 대회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고 있다. 베이가의 왕이라고 불렸던 NYJackey마저도 "팀원들의 반대 때문에 베이가를 사용하기 힘들다.'라고 했을 정도. 가끔 나오는 경우에도 시즌2 중반부터 메타를 지배한 카서스의 카운터 픽 정도로 나는데, 그럼에도 승률이 영 좋지 않았다. 저때 당시 카서스의 카운터 픽으로 나오는 것도 의미가 없던게, 당시 카서스가 미드에서 대세가 되었던 건 어떠한 미드 챔피언을 만나도 블루만 먹으면 아군 정글몹을 쓸어먹는 더티파밍이 지금보다 훨씬 수월했기 때문에 베이가가 카서스를 라인전에서 아무리 압박해서 초반 주도권을 빼앗아 와봤자 카서스는 더티파밍으로 전부 만회해버렸던 지라...
6.3 시즌 3
몰락한 장인 챔피언
죽음불꽃 손아귀의 개편으로 인해서 베이가와 죽음불꽃 손아귀의 시너지가 이전 보단 안 좋아졌다, 개편된 죽음불꽃 손아귀도 나름 시너지를 낼 수 있지만 아이템 자체의 범용성이 높아져서, 기껏해야 베이가만 가던 과거의 죽음불꽃 손아귀와는 달리 거의 모든 AP 챔피언들이 너도 나도 죽손을 사는 현상이 벌어졌기 때문에 시즌 2 베이가 자체의 아이덴티티가 없어졌다,
죽음불꽃 손아귀의 개편과 더불어 성배의 너프로 인해 마나 수급 능력이 안 좋아 지면서 Q로 스택만 쌓으면 마나가 감당이 안 되서 순식간에 마나가 0이 되는 현상이 발생해서 운영 방식이 많이 바뀌었다.
Q를 미니언 스택 용도로 쓰지 않고 상대 챔피언에게 써서 지속적인 견제를 통해 라인전 주도권을 어느정도 가져온 뒤, 1코어로 죽음불꽃 손아귀를 가서 상대 챔피언을 순삭 시키는 방법으로 성장해야 한다, 하지만 후에 서술할 베이가 자체의 한계점과 메타의 변경 때문에 미드로 베이가를 쓰기 많이 힘들어졌다.
시즌 2 때의 더티 파밍 메타가 몰락하고 기동성과 한 방 데미지가 높은 시즌 3의 암살자 메타가 유행하면서 기동성이 낮은 베이가는 자연스레 묻히게 됐고, 점점 인기가 없어졌다. 게다가 시즌 3 때는 베이가에게 극카운터격인 AD캐스터들이 미드를 활보하던 시기라 베이가가 도저히 설자리가 없었다.
결국 픽률 2%에 승률 50% 정도 밖에 안 되는 장인 챔피언이 되었다, 그러나 즉발 광역 CC 였던 '사건의 지평선' 하나는 모든 사람들이 사기라고 인정 하지만, 그거 하나만 보고 미드로 쓰기에는 너무 아깝다는게 대중적인 평,
베이가는 니가 죽거나 내가 죽거나.라는 문장과 딱 어울리는데, 상대를 단숨에 삭제 시킬 수 있지만 자기 자신도 약하기 때문에 삭제될 수 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데다가, 베이가 스킬 세팅 자체가 한 명에게 순간적인 폭딜을 넣은 뒤엔 지속 데미지를 거의 못 내는 구조에다가, 즉발 광역 CC 였던 사건의 지평선은 수은 장식띠, 벤시의 장막, 정화로 매우 쉽게 카운터 되서 짧은 사거리의 순간 폭딜 메이지 였던 베이가는 지평선 하나만 씹히면 아무것도 아닌 이도 저도 아닌 챔피언이 되었다.
시즌 3 후반 부터 미드로 밖에 쓰지 않던 베이가를 서포터로도 쓰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베이가 자체의 인식 때문에 시즌 3 롤드컵의 주역이었던 애니 서포터와 자주 비교되며 묻혀서 빛을 못 보고 있다. 아무도 몰랐었지, 저 트롤 포지션이 1년 반 뒤엔 사기가 될 거라고...
6.4 시즌 4
시즌 3 때와 거의 달라진게 없다, 시즌 3 때의 암살자 메타가 약간 묻히고 제라스, 직스 등을 위시한 포킹 메타가 떠올랐는데,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짧은 챔피언인 베이가로는 포킹도 불가능하고 상대 미드 챔피언들의 포킹을 카운터 칠 수단도 없다. 더군다나 당시 미드 챔피언들에게 중요한 요소인 타워 수성 능력도 앞서 말한 포킹 챔피언들이 훨씬 좋고 베이가는 타워 수성 능력 자체가 미드AP들 중에서 가장 떨어지는 챔피언 중 하나라 좋은 평가를 받을 수가 없었다. 시즌 4도 여전히 고인 신세...
그러나 시즌 3와는 약간 달라진 것이, 서포터 베이가의 인식이 시즌 3때에 비해 트롤에서 나름 쓸만한 챔피언으로 바뀌었다, 시즌 3때 맹활약 하던 소나나 타릭같은 서포터들이 너프를 먹게 되면서 간접적으로 서포터 베이가의 인식이 좋아진 것이다, 하지만 인식이 좋아 졌다고 해도 베이가 서폿을 굳이 쓸 이유가 없기 때문에 주목을 받지 못했다.
6.5 시즌 5/리워크 전
베이가에게 찾아온 최초의 영광
시즌 4에 이어서 서포터 베이가의 인식이 점점 좋아지고 있던 그 때, 라이엇은 미드 베이가를 완전히 묻어 버리는 패치를 감행한다, 미드 베이가의 필수 아이템이었던 죽음불꽃 손아귀를 삭제하기로 결정한 것,
미드 베이가 폭틸 누킹의 필수 아이템이자 유일한 생명줄[30]인 죽손을 삭제했기 때문에 베이가를 미드로 쓸 이유가 없어졌다, 당시 베이가 장인들의 반응도 안 좋았고, 더 이상 베이가를 쓸 수 없을 것 같다고 했을 정도였다,
역시 예상대로 저조했던 베이가의 픽률과 승률은 더 바닥으로 내려갔고, 베이가 라는 챔피언 자체를 유저들이 오히려 동정해 줄 정도로 베이가의 상태는 심각했다,
그러나 그 때 서포터 베이가의 재조명으로 인해 서포터 베이가의 사기적인 성능[31]이 재조명 되면서 프로들 마저도 서포터 베이가를 연습하기 시작하며 결국 챌린저 픽률 30%에 달하는 1티어급 서포터 픽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고, 결국 롤챔스 코리아에서도 등장하며 사기적인 지평선을 활용하여 여러 게임에서 환상적인 이니쉬를 하며 게임을 캐리했다.
결국 랭겜 전 구간에서 서폿템과 탈진 비율이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주 포지션이 미드가 아닌 서포터로 변경된 게 기정사실로 되었으며, 베이가 역사상 가장 높은 랭겜 픽률을 보이고, 플레 이상 구간에선 유동 밴 목록에 올라왔다. 이전까지 미드 베이가 때문에 생긴 고인 이미지를 확실하게 벗어내고 어울리는 포지션을 찾아내 드디어 대세 챔피언까지 올라가는 인생 역전극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서포터 베이가의 영광도 잠시, 라이엇이 죽손 삭제로 인한 베이가의 보상 패치로 스킬 리워크를 한다고 발표했다 한다고 말 했었다, 상향 패치가 말만 상향이지 너프 패치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라이엇이 지평선의 사기성을 눈치 채고 지평선에 대해 조정을 하겠다고 발표 했고, 서포터 베이가를 너프 하겠다고 밝혔다, 그래도 베이가 유저들은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며 '서포터를 너프하고 미드를 버프하겠지!'라는 기대를 갖고 개편이 있을 5.4 패치를 기다렸는데...
6.6 시즌 5/리워크 이후
쓰레기[32] 이렇게까지 말하면 좀 불쌍하다. 하지만 그게 사실이라는 점에서 더 안습함이 느껴진다.
죽손 삭제 보상으로 해 준다던 베이가 리워크 패치의 윤곽이 드러나자 베이가 유저들은 경악을 했다, 단일 타겟팅이었던 Q를 2마리 맞출 수 있는 논 타겟팅으로 바꿨고, OP였던 E는 사거리를 100만큼 더 늘려주는 대신 시전 시간을 0.25초에서 1초로, 자그마치 4배로 늘려 버린 것이다. 이 패치로 인해 베이가는 자그마치 승률이 30퍼대라는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기본적으로 라이엇의 의도는 '기존의 베이가는 주문력 스택 패시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파밍으로는 쌓기가 힘들기 때문에 Q를 2단 히트로 바꿔서 주문력 패시브를 더욱 쉽게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지속딜이 약하므로 지속딜 기대치를 높여 주자' 였는데, 베이가의 컨셉을 제대로 살릴 수가 있었기 때문에 좋은 리워크가 맞긴 했다, 그러나 스킬들 자체의 상세 수치가 너무 안 좋았다, 2단 히트로 바뀐 논 타겟인 Q로는 도저히 견제를 못 할 정도라서 상대의 일방적인 견제에 취약해 지고, 심지어 사거리도 애매해서 안전하게 파밍도 못 할 정도였고, 1초나 되는 끔찍한 시전 시간을 가진 E로는 도저히 적을 맞출 수도 없고 가둘 수도 없게 되서 미드 베이가는 한타 때 제대로 딜을 못 넣게 되고, 지평선 하나만 보고 가던 서포터 베이가는 완전히 관짝에 묻어놨다. 미드 베이가: 이제 누가 고인이지? 둘 다
라이엇도 현 상황이 좀 심각 하다는 것을 인지 했는지, 수치 조정이 좀 애매하게 됐다는 것을 인정하며 베이가의 추가적인 조정을 약속했고, 후에 있던 5.5, 5.6 패치로 Q 탄속 증가, Q 사거리 증가, E 돌진기 완벽 차단, E 시전 시간 1초 -> 0.5초로 조정해 주면서 미드 베이가든 서포터 베이가든 답이 없는 고인에서 조합 보고 쓰면 쓸만한 픽으로 인식이 조금 바뀌었다.
6.7 시즌 5/롤드컵
베이가에게 찾아온 두 번째 영광
시즌 5 롤드컵 시즌에 베이가의 2번째 전성기가 찾아왔다, 사건의 발단은 5.18 패치, 5.5, 5.6 패치로 인한 거듭 상향에도 불구하고 애매한 평가를 받고 있는 베이가에게 라이엇은 또 추가 버프를 감행했다,
W의 지연 시간 1.45초 -> 1.2초로 줄여주고, Q의 주문력 스택이 어시스트에도 오르게 된 것, 이 덕분에 킬을 따기 힘들어졌던 미드 베이가가 어시스트만 얻어도 주문력을 올릴 수 있게 되어 데미지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에서는 '미드 베이가 진짜 쓸만한 것 같다' 라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30일 기준 북미,유럽 서버에서의 베이가 픽률은 10%가 넘어가고, 전 구간 승률이 53%이상 나오는 등 버프 이후 미친듯한 상승세를 보여줬다. 사실상 전례가 없던 전성기가 챔프 추가 이후 자그마치 시즌 5에 두 번이나 왔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서버에선 구린 인식 덕분에 아직은 비주류 픽이었지만 해외 서버에선 이미 상위 티어급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게다가 2015년 10월 1일에 시작된 롤드컵에서, C9이 미드 베이가를 픽힌 뒤, 시전 시간이 늘었지만 여전히 초 장거리 광역 CC 였던 지평선을 활용해 상대 챔피언들을 여러번 끊으면서 강팀으로 여겨지던 AHQ를 털어 버리면서 평가가 더욱 좋아지고 있다.
한국 마저도 롤드컵 등에서의 활약으로 꿀냄새를 맡고온 꿀쟁이들 탓인지 픽률이 10%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여름때만 하더라도 픽률이 1%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현상이다.
미드 베이가의 경우 문제가 되었던 논타깃 Q가 스텍 쌓기가 되면서 미드에서의 반반 싸움이 되고 강력한 CC로 인해 상대 라이너에게 '정화'를 들게하는 스펠을 강제 시킬수 있고 클템 해설의 경우 "상대 미드AP가 성장할수록 베이가 또한 화력에 탄력이 받아 카운터 칠수 있다."란 평을 내리기도 했다. 롤드컵에선 대체로 상대에게 정화 스펠을 강요하게 하고 2015 롤드컵 메타가 순간 이동을 통한 빠른 교전 합류 메타가 되면서 베이가는 순간 이동을 드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베이가는 사건의 지평선으로 인한 우월한 로밍 능력 덕분에 텔포와도 잘 어울린다는 점도 강점이었다. 물론 베이가도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예 관심을 못 받던 시절을 생각하면 2015 롤드컵에선 '조커 카드' 정도로 위상이 올라왔단 점에선 위안이다. 심지어 2015년은 잘못된 패치로 전례없이 몰락했었던, 베이가에겐 뼈아픈 시즌이었던 점을 생각하면...인생지사 새옹지마
그 이후 롤드컵에서 주로 KOO Tigers와 C9이 베이가를 자주 사용했으며, 특히 4강 KOO Tigers vs Fnatic 2경기 마지막 한타에서 자크의 환상적인 이니쉬와 연계한 베이가 궁극기대왕 선물상자 하나로 Fnatic의 아지르를 한 번에 삭제한 한타는 베이가 장인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게 될 것이다. 당시 경기 영상
그러나, 롤드컵 이후 라이엇은 베이가가 너무 쌔다고 생각했는지 Q와 W의 기본 데미지를 너프 하면서 초반 라인전이 더더욱 약해진 베이가는 점점 묻히게 되고, 과거 리워크 직후 만큼은 아니지만 다시 고인 반열에 들게 됐다.
6.8 시즌 6
롤드컵 직후 직접너프, 시즌6 원딜 개편으로 AP아이템들의 너프로 인한 간접너프, 반면 AD 아이템들이 대부분 버프가 되어버려서 카운터픽인 제드, 야스오등의 부활 같은 2~3중 직,간접 너프로 인해 고인의 반열로 떨어진 이후 부활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016년 1월 중순을 기준으로, 딱히 베이가와 관련된 긍정적인 변경점이 없는 관계로 승률 순위에서 거의 최하위권에 마킹되어 있다. AD챔프의 전체적 강세로 대표적인 AP 카운터인 베이가가 활약할 여지가 줄어든 것이 가장 큰 대표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따라서 지금은 함께 고인이 된 모데카이저와 아지르. 그라가스 등과 나란히 승률의 최후방에 위치하고 있다. 라이엇 측에서는 별다른 변경점이 없는 걸 보면 현재 승률이 베이가의 난이도에 걸맞는 수준이라 판단하는 듯하다. 아무래도 라이엇이 지향하는 대응 가능한 플레이의 대척점에 있는 챔피언이 베이가이니[33] 섣불리 버프시킬 엄두가 나질 않는 모양. 그때문인지 프리시즌 조정기간동안 한번쯤 언급된 승률 최하위권 챔프들 중에서도 베이가는 단 한번도 패치노트에 등장한 적이 없다(...) 아니 이제는 정식 시즌 6 기간동안까지도 버프는 커녕 언급조차 도 없다. 으아니!! 버프좀 해주세요!! 단순 수치상향이 아닌 AP의 전체적인 버프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베이가의 하향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었다.
6.9 시즌 6 / 6.9 AP 대규모 패치 이후
6.9 패치 이후 변경된 패시브로 원래의 베이가의 약점이였던 빈약한 라인전, AD 챔피언 상대로 취약하다는 모든 단점들이 패치로 조금이나마 보완이 된 상태.
챔피언 적중 시 주문력 상승 + 궁극기 변화 + 마나 소모량 저하 이 세가지의 시너지는 고인의 반열에 들며 잊혀져가던 베이가를 일으켜 세웠다. 견제만 해도 주문력이 상승해서 딜템 한 두개 포기하고 탱템을 뽑아도 괜찮은 딜이 나오고[34], 패시브 변경에 대한 보상으로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일반 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감소했다.
그리고 궁극기가 상대 주문력 계수가 아닌 상대의 잃은 체력에 비례하여 피해량이 증가하는 형태로 변경 되면서 범용성이 증가, 탱커나 AD 챔피언에게도 어느 정도 대항할 수단이 생겼으며, 견제만 해도 주문력이 상승하면서 성장과 라인전이 보다 편해졌다. 다만, 어디까지나 초반 대응책이 생긴 것이지, 절대 라인전이 강해진 것이 아니므로 초반부터 쓸데없이 맞다이를 하기 보다는 파밍 중 견제도 틈틈히 하는 플레이를 지향하는 것이 좋다.
현재 픽률과 승률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 확실하게 6.9 패치에서 성공적인 개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5월 20일 기준 전구간 픽률 3~5%대에 승률이 50%에 수렴하고 있어,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이 패치로도 적절한 밸런스라니 그 전까진 어땠는지 답이 딱 나온다
다만, 아직까지 초반 라인전 능력을 희생하면서 까지 후반을 바라보는 픽이 그다지 선호되지 않고 있기에, 승률이 48~49% 대로 떨어지면서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을 예정이였지만..
6.10 현재
6.17 패치에서, 뜬금없이 패시브 버프안이 나오고, 별거 아닌거 같아 보이지만 어쨋든 버프 패치인 만큼, 베이가의 승률이 50% 이상까지 오르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무의미한 버프는 아니였던듯.
현재 베이가의 위치를 표현하자면, 비주류 ~ 주류 사이에 있는 챔피언이며, 조건부가 상당히 있긴 하지만 기용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
이 링크는 한 인벤 유저가 여태까지 베이가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낸 게시글로써, 과거의 베이가와 현재의 베이가에 대해 알 수 있다. 심심하다면 이 글을 읽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7 아이템, 룬/특성
2016년 5월 4일 기준.
베이가의 스택로 인한 주문력 수급 능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역시 주문력 템을 간다, 쿨타임 감소를 위해 모렐로노미콘을 가도 좋고 높은 스택에 기대치를 둔 데캡도 효율이 좋다. 대부분 모렐로노미콘 이후 데스캡을 빌드하는 것이 정석.
룬은 표식에는 무조건 마법 관통력. 이견이 없다, 그 외에 인장, 문양, 정수 룬은 취향이다. 정말로, 뜬금없는 이상한 룬을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모든 룬은 자기의 취향대로 넣은 룬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특성은 견제에 힘을 주기 위해 18/12/0으로 죽음 불꽃 손길을 사용해도 좋고 12/18/0으로 폭풍전사의 표효를 넣으면, 콤보 사용 이후 안전하게 빠지거나 빠른 콤보 사용 등에 상당히 효율이 좋다. 그 외에 천둥군주의 경우, 후반 오버딜이 나오는 베이가에겐 안좋을 수 있으나, 적의 체력을 최대한 낮춘 상태에서 사용해야 위력이 극대화되는 궁극기의 위력을 높히고 싶다면 천둥군주를 들자. 3번째 타격에 천둥군주가 발동되기 때문에, 사악한 일격과 암흑 물질 사용 후, 평타를 한대 더 넣어 천둥군주를 발동시킨 이후, 궁극기를 사용하여 더 큰 데미지를 확실하게 주거나, 아니면 그냥 모든 스킬을 넣어, 거진 궁극기는 3번째 순서로 사용하기 때문에 궁극기 자체에 천둥군주를 발동시키는 방식이 있다. 대부분의 베이가 유저들은 천둥군주를 사용하고 있다.근데 승률은 폭풍전사가 제일 높다..
7.1 시작 아이템
- 미드 베이가
- 도란의 반지: 플라스크가 없어진 지금 도란의 반지, 2포션 외에는 미드 베이가가 갈 템이 없다, 암흑의 인장은 6렙 이후 킬이 나오는 베이가에겐 효율이 나오지 않는다.
- 서포터 베이가
- 고대 주화: 한타 때 최상위 템인 승천의 부적을 이용한 깜짝 이니쉬 성능은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어차피 극초반 서포터 베이가는 어지간한 실력 + 운이 아니면 상대를 압도하기 힘드므로 안정적 스타트를 통한 빠른 승천의 부적 완성을 위한 고대 주화 스타트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 주문도둑의 검: 사거리 950의 Q로 기회 되는 대로 짤짤이를 넣을 여유가 있을 정도로 아군의 바텀 조합이 강하다면 초반 돈 벌이를 위해 가도 좋다, 최상위 템인 서리여왕의 지배의 효과도 재조명 되고 승천의 부적 말고도 가볼만 한 아이템이다.
7.2 핵심 아이템
- 미드 베이가
- 모렐로노미콘: 마법 아이템이 대격변을 겪었음에도 베이가의 1코어 아이템으로 모렐로 말고는 선택지가 많이 없다. 마나 수급량도 좋으며 견제력이 증가한 베이가에게 고통스러운 상처는 매우 좋은 옵션이며 쿨감과 주문력도 높은 수준. 성배가 서포터용 아이템으로 변한 현 시점에서, 존야나 심연의 홀 말고는 첫 코어 아이템이 모렐로밖에 없는편. 하위템을 빌드할 때, 마나 관리가 용이하지 못하다면, 사라진 양피지부터 빌드하자.
- 공허의 지팡이: 적이 마법 저항력을 부랴부랴 챙기는데 베이가가 보이드를 사오면 상대방은 정신이 아득해진다. 수은 장식띠의 마저 정도는 가볍게 씹어먹기 때문에 데스캡을 빌드했다면 그 다음 템으로 고려하자. 오로지 순수한 AP 딜러인 베이가의 필수 코어 아이템이다.
- 라바돈의 죽음 모자: 구입한 그 순간부터 주문력 끝판왕의 자리를 꿰찬다. 스택으로 얻은 주문력도 전부 증가하기 때문에 베이가는 데캡의 패시브로 중반부에 주문력을 1000에 가깝게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무지막지한 가격 덕분에 1코어로 가기는 힘들고, 2코어로 갈 경우 다른 챔피언들은 효율이 좀 떨어지지만, 주문력 스택이 있는 베이가는 매우 높은 효율을 가질 수 있다. 미니언을 Q로 잘 챙기고 상대가 베이가의 견제에 많이 맞는다 싶으면 작심하고 선탬으로 가도 효율을 볼수가 있다.
- 영겁의 지팡이 : 베이가의 라인전을 확실하게 보좌해주는 아이템이다. 모렐로를 가기에는 적의 견제가 너무 심할경우, 영겁의 지팡이로 튼튼히 해주는 것도 좋다. 게다가, 효과가 변경되어 잃은 체력은 마나가 되고, 소모된 마나는 체력이 되기 때문에 라인 유지력이 대폭 상승한다. 주문력 수치도 나쁘지 않은 편.
- 서포터 베이가
- 시야석 - 루비 시야석: 서포터라면 필수적으로 장만해야 한다. 딜이나 탱 올린답시고 안사면 트롤 확정. 어느 서폿이나 시야 장악이 중요하지 않겠냐만은 로밍형 서포터인 베이가 서폿은 다른 서포터와 비교하여 누구 보다도 맵 장악과 통제가 필수적인 전략이다. 게다가 서포팅 스킬도 E 하나뿐이라 시야 장악 실패에 따른 리스크가 상당하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빠르게 장만하도록 하자. 다만 첫 귀환 후 골드 상태에 따라 한번에 바로 구매하기 보다는 라인전 운영에 도움되는 신발과 포션, 와드를 사는 등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빌드가 요구된다. 극후반에 돈템만으로는 불충분하다 느낄 때는 되팔고 시야석과 돈템을 합쳐주는 편도 좋다.
- 주문도둑의 검 - 얼음 송곳니 - 서리여왕의 지배: 서포터 한정 돈템으로 깨알 주문력, 마나 수급, 견제시 추가 마법 피해, 골드, 10%의 쿨감까지, 버릴 것 없는 옵션들로 채워진 라인전 한정 완소템. 한타때는 승천의 부적으로 바꾸더라도 초반에는 구매하는 유저도 많다. 만약 자신이 이니시를 할 필요가 없다면 상대 이니시를 카운터 치는 용도로 서리여왕의 지배 트리를 가는게 좋다.
- 고대 주화 - 유목민의 메달 - 승천의 부적: 서포터 한정 돈템으로 베이가에게 중요한 쿨감과 마젠은 덤. 무엇보다 이속 증가 액티브는 이니시에이터로서의 베이가를 강화시켜주며 버프 형식이기 때문에 어시스트 챙기기도 수월하게 해준다. 게다가 아군의 도주까지 도울 수 있는 슈퍼 세이브도 가능하기에 여러모로 베이가에게 공/수 양면으로 이득을 제공하는 꿀템. 라인전에서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평을 듣는 돈템이지만, 자신이 이니시를 해야 하는 조합이라면 필수적으로 가는게 좋다.
7.3 공격 아이템
- 미드 베이가
- 루덴의 메아리: 루덴 자체가 너프를 많이 당한데다, 6.9 패치에서는 아무런 변화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굳이 빌드할 이유가 없어진 아이템. 많이 흥했을 때, 기동성과 추가 데미지를 원한다면 가도록 하자.
- 리치베인: 베이가에게 좋은 이동 속도와 평타에 0.5 AP 계수를 더해준다. 또한 지속딜이 다른 AP딜러들에 비해 부족하지만 리치베인을 올리는 순간 짧은 쿨타임의 Q와 함께 지속적인 폭딜을 넣을 수 있게 해준다. 베이가 챔피언 특성상 가장 높은 주문력을 보유하게 되기에 다른 챔피언들보다 리치베인 추가 피해가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다, 단, 장점은 여기까지다. 베이가의 이동 속도는 원거리 챔피언들 중에서도 1등이고, 왕룬에도 이동 속도를 넣는 경우가 많으며, 특성으로 폭풍전사를 찍을 경우 이동 속도는 충분히 확보할 수 있고, 베이가의 평타 사거리가 결코 긴 편이 아닌데다가, 빅토르 처럼 Q에 이동 속도 증가/방어막 같은 유틸 효과가 있는게 아니라서 지속적으로 평타를 치면서 딜을 넣기엔 위험 부담이 크다.
- 서포터 베이가
- 지크의 선지자: 주문력, 쿨타임 감소, 방어력 모두 주는 AP 서포터의 꿀템, 사건의 지평선 이외에 원딜을 보조해 줄 수단이 없는 베이가에게 매우 좋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스택이 충전식으로 쌓이기 때문에 쉽게 사용하기는 어려운 아이템. 원딜과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 위력을 완전히 발휘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요즘은 원딜들이 치명타 템으로 도배하다시피 하는 추세이기에 점점 효율이 떨어져 가기는 쉽지 않게 되었다.
- 지휘관의 깃발: 주문력, 체력, 쿨감 등이 적절하게 붙어있어 군단의 방패류 아이템 중에서 베이가에게 잘 맞는 아이템. 물론 솔라리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AP가 잘 성장한 경우에는 필수템이며 상대에게 라인 우위를 점하고 있을 시 굳히기용으로도 좋다.
7.4 방어 아이템
- 미드 베이가
- 존야의 모래시계 : 70의 주문력과 적당한 방어력 베이가에게 중요한 쿨감, 그리고 사기적인 액티브를 가진 아이템. 다만, 액티브가 쿨타임이 상당히 증가했기 때문에, 상대방이 제드나 탈론, 녹턴 렝가 등 AD 암살자가 위협적인 상황에만 가주자. 6.9 패치 이후로, 변화가 되어 상황에 따라서 모렐로노미콘 대신, 첫 코어 아이템으로 가도 무방하게 되었다.
- 심연의 홀 : 대 AP 상대로 좋은 아이템. 다만 베이가 자체가 인 파이팅형 챔프가 아닌, 카이팅을 하는 챔피언인데다 더 이상 미니언에 마법 저항력 감소 오오라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 얼어붙은 심장 : 주문력이 하나도 없는 아이템이지만, 가시갑옷 뺨치는 방어력에 20%라는 높은 쿨감 덕분에 AD 상대로 저항하기 쉽다. 하지만, 데미지 기대값은 낮아지기 때문에 정 AD 상대가 너무나도 벅찰 경우에 고려해보자.
- 망령의 두건
졸렬의 두건: 가격도 싸면서 르블랑과 피즈같은 강력한 AP 상대로 버티기 매우 좋다. 상대방이 AP 가 너무 강력하다면 망령의 두건 하나 올리는 것을 고려해보자. 이후, 나중에 밴시의 장막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 - 밴시의 장막 : 베이가가 맨 후방에서 적에게 강력한 딜을 뿜어내지만, 그렇다고 암살자들에게 자유로운 편은 아니다. 거기다 CC 스킬 하나에 걸리면 죽는 종이몸 베이가이기에, 적의 스킬을 막아주는 밴시의 장막을 빌드 하여 안정성을 확보해도 나쁘지 않다.
- 서포터 베이가
- 얼어붙은 심장 : 꼭 딜을 올릴 필요가 없는 서폿 베이가이기에 올릴 수 있는 아이템. 저렴한 가격에 공속감소 오오라, 높은 방어력과 마나통, 쿨감 20%를 제공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모렐로노미콘보다 먼저 뽑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상대팀에서 원딜이 성장하지 못했거나 스킬 위주의 챔프로 구성되어 있을 시 다른 탱템을 구매하는 편이 좋다.
- 미카엘의 도가니 : 전체적으로 효율적인 아이템. 원딜을 구해줄수도 있으며 자체 옵션부터 예전 패시브의 부재로 줄어든 마젠을 보조해주고 조화의 성배의 기능이 추가되서 체력 마력 재생력이 높아져 라인전을 좀 더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기 좋다.
- 군단의 방패 -> 강철의 솔라리 팬던트: 유틸형 서포터로써 상대팀 AP챔프가 잘 성장했을 때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 오오라 형식의 마법저항력 버프를 아군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군단의 방패만큼은 빠르게 올려주면 좋다. 마방템으로는 이만한 가성비 아이템이 없지만 비싼 가격과 부족한 액티브 실드량은 단점으로 꼽힌다.
- 란두인의 예언: 베이가는 사람들에게 대표적인 물몸챔피언으로 인식되어있기 때문에, 미드는 말할것도 없고 서포터 포지션이라도 딜탱과 암살자들의 어그로를 피할 수 없다. 큰 체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란두인을 뽑았다면, 순삭하려 들어왔다가 딜계산 실패해서 아군에게 다굴맞는 적 딜탱/암살자들을 볼 수 있다. 액티브 효과 또한 아군 딜러진 보호에 도움을 주므로 상대가 돌진형 조합일 때 들어주도록 하자. 여러모로 비싼 가격값하는 아이템. 야스오나 트린다미어와 같이 치명타에 의존하는 딜러들인데 자신만을 노린다면 필수적으로 들어주도록 하자.
7.5 비추천 아이템
- 미드 베이가
- 마법공학 총검 : 총검에 붙은 회복능력은 광역딜 위주인 베이가에겐 의미가 없고 사거리도 긴 편이 아니라 추천하지 않는다. 물론 궁극기의 적중시 높은 계수와 깡딜에 단일 데미지라 상당한 흡혈효과를 기대 할수 있긴 하지만 고작 그거 하나 보고 저 비싼 탬을 가는 것은 역시 비효율적이다.
-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 : 패시브로 얻는 주문력이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 부럽지 않을 정도로 우수하기에 굳이 갈 필요는 없다. 차라리 옵션이 출중한 주문력 100짜리 다른 템을 가는게 더 이득이다. 적 팀을 가지고 노는 수준이라 해도 도발용 이외에는 별 이득이 없다.
가지고 노는 수준이면 도발이 목적인대? - 라일라이의 수정홀 : 계륵. 베이가에게는 이미 사건의 지평선이라는 더 좋은 CC기가 있기 때문에 둔화 효과가 절실한 챔피언이 아니다. 베이가의 의의는 상당한 주문력을 통해 상대 핵심 딜러를 순삭시키는데에 있지 라일라이를 주로 가는 AP누커들(빅토르, 아지르, 카시오페아 등)처럼 제대로 된 누킹을 위해선 둔화 효과가 필요한 그런 챔피언이 아니다. 까놓고 말해 이 아이템과 가격이 같은 루덴의 메아리가 베이가에게 더 좋다.
- 리안드리의 고통 : 베이가는 순간 화력 챔피언이다. 굳이 가야 할 이유가 없다.
- 서포터 베이가
- 딜템: 데캡, 공허, 메자이 등의 대표적 딜템으로써 서포터 베이가는 마법사형 서포터가 되기는 하지만 주로 사건의 지평선에 힘을 두기 때문에 굳이 딜템을 갈 이유가 없다. 스택도 절로 쌓이기 때문에[35]
8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8.1 미드
시작 아이템은 무조건 도란 링+2포션, 시작 스킬은 보통 Q를 찍으나, 상대의 인베이드가 들어 왔다면 E로 카운터 인베이드를 용이하게 만드는 것도 방법. 극초반 라인전에는 취약 해질수도 있지만 1레벨에 E를 찍었다고 상대방이 마구 들이댈 때는 조금 더 유인해서 가둔 뒤 미니언과 함께 쳐주면 의외로 위력적이니 잘 선택해주자.
초반 라인전에서는 Q로 미니언을 먹기보단 적에게 견제를 해주는게 좋으며 최고로 좋은건 미니언 킬 + 적 챔피언 견제가 동시에 이루어 지는 것이다. W의 라인 클리어는 생각보다 빠르고 굳이 미니언을 Q로 안잡아도 적 챔피언을 Q로 두들기면 주문력이 올라가니까 견제에 조금 힘을 주는게 좋다, 패시브의 변경으로 마나가 딸리게 되니 1코어는 마나 수급을 해서 Q 더 많이 날릴수 있게 해주는모렐로노미콘/영겁의 지팡이가 선호 된다. 그리고 라인전에서 Q로 견제만 노리게 된다면 자연스레 라인이 밀리게 되는데 포탑까지 밀리면 베이가는 그 낮은 공격력으로 포탑과 CS경쟁을 해야 하므로(...)[36]
베이가는 초반라인전에 솔킬하기 매우 좋은 챔피언 중 하나이다. 1렙 때 부터, 5렙 때 까지 Q로 cs수급과 상대챔피언 견제를 하며 스텍을 쌓으며 상대의 HP를 약 50%~60%로 둔다. 그리고 6렙 궁을 찍고, 마나가 약 250정도 있으면 EWQ(혹은EQW) 궁으로 마무리한다. 궁이 최대체력비례이기 때문에, 1~5레벨 때 Q로 HP를 절반정도만 줄여 둔다면, EWQ콤보로 약 HP를 20~30%정도 줄일 수 있고, 그 때문에 최대피해(1.5AP)로 데미지를 꽂을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잡아낼 수 있다.그렇다고 라인을 너무밀고 들어가서 때리지말자. 상대 정글이 갱을 와 역관광을 당할 수 있다.
소환사 주문의 경우 점멸은 이견이 없다.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 사건의 지평선을 넣는데도, 정글러가 갱을 왔을 때 냅다 튀는데도 유용한 공방일체의 주문이므로 반드시 넣자. 그러나 나머지 하나는 약간 의견이 갈리는데, 베이가의 경우 폭딜 덕분에 순삭 or DIE인데다가, 라인전 동안 어차피 솔로킬 딸 일이 없으므로 점화는 별로 추천 하지 않는다, 물론 점화도 딸피 캐치 성능은 탁월하고, 아군 정글러의 갱킹도 있으므로 넣고 싶으면 넣자. 그러나 킬캐치를 포기하고 다른 것을 잡는다면 변칙 로밍을 위한 텔레포트나 CC기에 대한 대비책으로 생존을 위한 정화, 상대 챔프의 버스트 딜을 경감시켜주는 보호막이나 탈진, 아니면 도망을 위한 유체화 등을 선택 하는게 좋다.
패시브 스택의 효율이 좋아져서 주 라인에만 붙어서 스택만 쌓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베이가의 로밍 능력은 꽤 좋은 편에 속한 다는걸 알아 둬야 한다, 베이가의 로밍 성능의 경우 W 광역딜로 라인 밀기도 준수하고, 폭딜과 범위 하드 CC기 덕에 대미지 딜링 또한 대단히 준수하므로 베이가가 로밍을 안 가면 손해 보는 것은 당신의 팀이다. 많은 베이가 유저들이 텔레포트를 들고 봇 운영을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인데, 강력한 로밍력을 통해 적 봇을 터뜨려버리고 빠른 승리를 쟁취해내기 위함이다. 로밍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상대 챔피언을 디나이시키고 그만큼 그 레인의 성장을 돕고 편하게 만들기 위해서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베이가에게 약간 손해더라도 팀에게는 훨씬 이득인 것. 그리고 챔피언 킬과 어시스트도 추가 주문력을 준다.
로밍에 관한 한가지 팁이라면 바로 6레벨을 찍고 귀환하여 아이템을 사온 직후엔 1분 1초라도 빨리 뭔가를 해야한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면 된다. 이 시기에 탑이나 봇에 로밍을 가기만 하면 상대 라이너들이 죽어나며 상대 미드 라이너가 집을 간 사이 대놓고 cs 먹으러 온 정글러를 한큐에 보내버릴 수도 있다.[37] 다시말해서 이 시기는 바로 중반에 미쳐 날뛰는 베이가를 보고 누가 베이가 키웠어라고 하는 원흉을 제공하게 되는 시발점이니 매의 눈으로 맵을 주시하고 기회를 엿보아야 한다.
시기상으로 중요한 만큼 스킬을 쏟아부었는데 킬이나 어시스트에 실패했을 경우 다음 궁극기 쿨타임까지 로밍에 제동이 걸린다고 봐야 한다. 상대 마법저항력과 본인의 평타까지 고려한 정확한 딜계산이 절실하다. 이런 식으로 초반을 무난하게 보낸 베이가는 이제 스턴 범위에 들어올 때마다 한 명씩 없애버리는 충공깽의 먹방을 게임 끝날 때까지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38]
한타에서 베이가의 역할은 포지션을 잘 잡아서 Q로 카이팅을 치다가 누커의 정석대로 E의 우월한 CC능력을 이용해 상대 주요 딜러 한 명을 순삭 시키는 것, 다만 E에 시전 시간에 생김에 따라 단독으로 스턴을 거는건 조금 힘들지만, 아군 CC기에 호응해서 쓰면 환상적인 연계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E를 건 뒤 WRQ로 순간 데미지를 넣어 상대를 죽인 뒤 다시 Q로 카이팅을 치거나, E로 상대 딜러, 탱커 라인을 끊은 뒤 따로 처리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39] 한타 때 지평선으로 상대를 묶는 데 성공했다면 그 한타는 이겼다고 봐도 좋다. 아니면 굳이 스턴을 넣기 위해 끄트머리에 맞추려 하는 대신 상대의 도주를 막는다는 느낌으로 써도 효율이 꽤 좋은데, 일단 상대에게 하나를 버리던가 한타를 하던가를 강제하고, 위에 나와 있듯 정신없는 한타가 벌어질 때는 스턴에 걸리지 않아도 W를 피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8.1.1 상대법
패시브 스택이 올라가는걸 최대한 방해해라.
패시브 스택이 견제로도 올라간다는 건 베이가가 견제만 하고 있는데 베이가는 강해지고 난 약해지는 상황이 나오기 쉽다. 스킬을 최대한 피해주면서[40] 말은 쉽지 포킹은 잘 피하면 됩니다! 불사의 비결? 안 죽으면 되오물몸인 베이가에게 짤짤이를 넣어주는게 중요하다. 특히 베이가 상대로 다이브는 조심하는게 좋은데 스턴 한번 잘못 걸렸다가 킬을 내주게 되면 6렙 이후에는 원콤이 팡팡 터지며 멘탈이 나갈 수 있다. 아무리 패치가 되었다 하더라도 베이가는 여전히 초반 약캐에, 생존기가 마땅치 않은 챔피언 이므로 정글러와 합심하여 베이가를 최대한 괴롭혀주는게 중요하다.
8.2 서포터
상당히 특이한 유형의 서포터로, 자이라, 벨코즈, 브랜드로 대표되는 원거리 폭딜 메이지형 서포터와 소나, 바드와 같은 지원형 원거리 서포터의 절충형 버젼. 분명 챔피언 자체만 보면 대표적인 누커라는 명성에 걸맞게 Q,W,R등의 순수 딜링형 스킬셋을 가지고 있지만 마법사형 서포터처럼 초반이 강하지 않으며 그렇다고 서포팅용 스킬은 오로지 일반 광역스턴기 E가 유일하기 때문에 여러 유틸기로 무장한 순수 지원형 서포터로 보기에도 애매한 편이다. 비슷한 유형의 서포터는 애니가 있는데 애니는 초반에도 강한 편이지만 베이가 서포터는 라인전보다는 로밍과 후반 한타에 특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41] 종합적으로, 초반에는 스킬 적중을 통한 패시브 스택을 착실히 쌓아가며 강력한 깡딜과 계수를 가진 스킬로 상대에게 폭딜을 안겨준 후에 중후반에는 생존력에 중점을 두어 광역 하드CC에 의존하는, 비주류임을 감안하더라도 흔치 않은 원거리 AP 서포터이다. 그만큼 베이가 서포터의 존재의의를 가능케 하는 사건의 지평선 활용이 매우 절실한 고난이도 포지션.
광역 스턴인 사건의 지평선 덕분에 원딜이 운영을 수월하게 할 수 있고, 정글러의 갱킹이나 다른 라이너의 로밍 대처/호응 능력도 아직은 수준급이다. 또한 패시브 스택이 있기 때문에 굳이 딜템을 안가도 적 딜러에 한해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의외의 딜도 쏠쏠하게 나오는편. 원딜이 잠시 자리를 비웠을 경우 Q짤로 주문력 수급도 가능하고 W로 시야 확보도 할수 있기 때문에 라인 관리도 나름 괜찮은 편이다.
서포터로서의 최대 장점으로는 한타 광역 CC/갱 호응 능력이며, 실력이 된다면 스킬적중을 통한 스택을 쌓아 초반의 약함을 최대한 보완하고 후반에 탱템트리를 통한 탱킹과 잃은 체력 비례 데미지를 주는 궁을 통한 딜링, 한타 CC 및 이니시를 모두 담당할 수 있는 전천후 서포터라는 것이 장점이다. 한타 중에 승천의 부적을 킨 뒤 이니시를 거는 능력은 예나 지금이나 좋은 편에 속하고, 갱 호응 능력도 나름 상위권에 속한다. 또한 상대와 아군의 조합에 따라 보통 지평선의 유틸성을 극대화 시키는 유틸형 서포터로서 운용되거나 탱킹의 부담이 없는 조합이라면 딜 서포터로 운용될 수 있는 등의 유동적인 템트리가 가능하다.
반면 서포터로 가기에 망설여지는 단점으로는 공격적으로 라인전을 이끌기엔 너무나도 약한 맷집에 회복기가 없으며 생존기 역시 하나 뿐이라는 점이다. 리워크로 패시브 스택을 쌓아가며 하는 견제는 강력하지만 E에 시전 시간이 생겨서 라인전 중 2:2 킬 생산 능력이 전 보다 나빠졌다, 다시 말해서 견제 능력은 조금 좋아진 반면 킬 생산 능력은 많이 떨어진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게다가 베이가는 사건의 지평선이 공격용 CC기이자 생존기이기 때문에 상대를 물려다가 물리는 상황에 굉장히 생존성이 떨어진다. 게다가 이 경우 자신만 말리는 것이 아니라 원딜도 같이 말린다는 게 큰 단점, 때문에 다른 어떤 서포터들 보다도 맵 리딩과 맵 통제에 능숙해야 한다. 사소한 단점으로는 R의 존재인데, 물론 라인전에서 상대방을 강력한 깡딜로 제압한다는 장점도 있지만 이게 초중반에는 오버딜이 되어서 원딜에게 가야할 귀중한 킬이 서폿베이가 본인에게 가는 불상사가 일어나게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된 이상, 서폿을 그만두겠다!
그나마 다행인 건 장점 항목에서도 말했듯이 정글러의 케어를 많이 받을 경우 갱 호응 능력이 좋고, 광역 하드 cc로 인해 한타 기여도도 완전 나쁘지는 않다는 점. 베이가의 E스킬의 최대 사정거리는 1125가까이 되기 때문에, 대치 도중 2~3인 스턴을 걸어 버리면 아군의 호응에 따라 슈퍼 플레이도 가능하다.[42] E를 능숙하게 사용하고 E를 활용하는 능력이 높다는 가정 하에 E를 이용한 원딜 보호 능력 만큼은 좋기 때문에, 상대가 돌진형 조합으로 되어있을 때 상황에 따라 빛을 발할 수 있는 픽인 것은 확실하다.
게다가 예전에는 정말 바텀 라인전에서는 견제기가 평타 밖에 없는 최약의 서폿이었지만 Q의 사거리가 300이나 늘어나면서 짤짤이 능력이 생겼다, 어차피 패시브 스택도 견제만으로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전보다는 매리트가 증가한 편.
그래도 여전히 라인전 능력은 미드 만큼 보통수준은 아니고 생각보다 많이 약한 편이다. Q가 사정거리와 투사체 속도 상향을 받았다지만 결국 안맞으면 장땡인 논타겟 스킬일 뿐이고 맞추기도 어려운 주제에 기본 대미지도 초반엔 간지러운 수준이라..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짤짤이 서포터 치고는 CC기가 강력하여 원딜과 각만 잘잡으면 극초반에도 능동적으로 킬생산이 가능하다는 것.
최종적으로 종합하면, 유동적인 맵리딩을 기반으로 라인 이곳저곳을 누비고 강력한 광역 cc기와 패시브를 통한 초중반 강력함으로[43] 스노우 볼을 굴리는 서포터이며 시야 체크와 적절한 템 셋팅으로 견제와 이니시를 해내는 것이 목표이다.
시즌 5에 재발굴되어 5.4패치 이후로 한동안 사장된 상태이다가 6.9패치 이후로 점점 픽률이 상승하여 미드:서폿의 비율이 7:3까지 이르는 등, 이젠 점점 쓸만한 서포터의 반열까지는 오른 상태이다. 단, 지평선의 근본적인 메커니즘은 변경되지 않았으므로 5.4패치 이전에의 위용은 찾아보기 힘들 전망이다. 즉, 이제는 예전과 같이 섣불리 서포터를 금지시킨답시고 조정을 할 수 없다는 것.
9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9.1 칼바람 나락
조건부 강캐. 앞에 탱커들을 세운 경우 베이가가 마음껏 프리딜, 한타를 딜로 찍어누르는게 가능하다! 초반부에는 쓸모가 없지만 중반부 부터 베이가의 사기적인 스턴 포킹으로 활약할 수 있다. 라인전 개념이 없다는 점, AP챔피언이 AD챔피언보다 더 많이 나온다는 점, 제드 등 베이가의 약점을 공략하기 쉬운 암살자들이 힘을 못 쓰는 전장이라는 점이 베이가에게 모두 호재로 작용한다. 가뜩이나 광역스턴의 존재로 한타가 강력한 베이가이기도 하니. 표식 스펠이 등장하고 나서는 가렌이나 다리우스같은 근접 AD챔피언들이 강해지면서 위세가 좀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E가 좁은곳에서 한타를 할 경우 워낙 사기라서 1인분 하기는 쉬웠다.
그러다가 6.9패치 후 확실히 강화되었다. 미니언도 생성주기가 짧아서 스택을 쌓기 쉬워졌기 때문. 챔피언을 스킬로 맞추기만 하면 무조건 ap가 1씩 올라가는 '극악' 스택을 가진 이후로, 다른 ap챔프들 2코어 맞춰서 ap 200이 될락말락 할때 베이가는 같은 2코어 맞추고도 ap는 400(...)을 넘어가며, 시간이 갈수록 그 흉악도는 도를 넘어 후반에 돌입하게되면 딜러든 탱커든 구별없이 삭제당한다. 더구나 궁극기가 잃은 체력 비례 피해로 들어가고, 그 잃은체력도 25%정도만 잃게되면 리워크 전과 거의 동일한 피해가 들어가기에 딜링 측면에서는 큰 상향을 받았다. 문제라면 베이가 자체가 상대 포킹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으로, 상대가 포킹 조합이 나왔다면 베이가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어진다. 적과 아군의 조합빨을 좀 타는편. 특히 아군 탱커라인의 유무가 중요하다. 이러한 탓인지 승률도 2016년 6월 21일 기준으로 52%까지 올라왔다.
핵심 아이템 모렐-영겁(어차피 모렐타이밍이 빨라서, 영겁을 2코어로 가도 된다)-라바돈-리치베인, 공허. 생존템으로 존야+심홀정도를 고려하곤 하는데, 핵심은 쿨감 30%~40%로 빠르게 빠르게 스택을 쌓고 리치베인 주문검으로 지속딜을 확보하는것. 쿨감을 맞추면 스킬쿨이 짧기 때문에 주문검을 충분히 활용할수 있고, 주문력이 매우 높은 베이가이기때문에 리치베인 평이 어지간한 누커 궁극기기급으로 들어간다 스킬과 스킬사이 딜로스를 꽤 잘 메꿔주니 코어템이 나온 다음부터는 리치베인을 꼭 가도록 하자.
협곡의 나서스같은 템트리도 가능하다. 주문력 상승 속도가 워낙 사기적으로 빨라서 쿨감과 공허의 지팡이만 맞추고 나머지 다 탱템으로 도배를 해도 딜도 안꿀리는데 누커치고는 어마어마한 탱킹력 확보도 가능하다.[44]
9.2 뒤틀린 숲
픽도 거의 안되고 평가도 나쁘다. 극초반부터 소수교전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딜탱이나 브루져들이 활보하는 맵 특성상 베이가의 장점이 발휘될 여지가 거의 없기 때문. 베이가는 애초에 시간이 많이 지나야지 제값을 할 수 있는 챔피언인데 뒤틀린 숲은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승부가 결정나기 때문에 베이가가 활약한 만한 타이밍이 주어지지 않는다. 그나마 근접전이 자주 일어나고 지형이 매우 좁은 맵 특성상 사건의 지평선이 먹히기 쉽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이거 가지고는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다.헥사킬모드에서는 op다
10 스킨
10.1 기본 스킨
가격 | 1350IP/585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 중국판 일러스트 | # |
지금은 수정되어서 안 보이지만, 구 일러스트의 베이가를 잘 들여다보면 베이가의 얼굴에 드러난 요들 특유의 얼굴이 보인다. 또한 구 일러스트가 커다란 책더미를 밟고 우뚝 서있는 포즈로 노력과 근성으로 최정상 마법사가 된 것을 나타낸 것 같은 인상이라면 개편된 일러스트는 악당의 이미지를 부각 시킨 느낌이 강하다. 척 봐도 나쁜놈 처럼 생겼지 않은가 본인도 자기가 나쁜놈이라고 거듭 강조하지만... 나 사악하단 말이야,그만 웃어!
10.2 백마법사 베이가(White Mage Veigar)
가격 | 39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파이널 판타지의 백마도사 패러디. 베이가 스킨중 가장 저렴한 스킨이기도 하다.
심지어 베이가 챔피언 가격보다도 싸다
10.3 컬링 베이가(Curling Veigar)
가격 | 520RP(한정판)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념으로 한정 판매한 스킨. 4.13패치로 일러스트가 중국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10.4 회색의 베이가(Veigar Greybeard)
가격 | 750RP | 동영상 | # |
중국 일러스트 | # |
회색의 베이가 스킨은 반지의 제왕의 간달프 패러디. 과이히르의 등에 탄 간달프의 모습이며 잘 보면 절대반지까지 손에 넣었다. 북미판 스펠링은 Greybeard.드래곤본! 내 너의 목소리를 들어 보겠다. 일러만 보고 인게임에서도 새가 있다고 생각하지말자 원래 한국판 명칭은 회색 수염 베이가였으나 5.23패치로 회색의 베이가로 변경되었다. 같은 패치 기간에 출시되는 백색의 라이즈[45]를 의식한 변경인듯.갈색의 빅토르만 나오면 된다
10.5 레프러칸 베이가(Leprechaun Veigar)
가격 | 520RP | 동영상 | # |
중국 일러스트 | # |
무지개 끝에 있는 금다발을 소유하고 순간이동을 하는 자신을 잡은 인간에게 금을 나눠준다는 아일랜드의 요정 래프러칸을 패러디 한것.평타를 맞췄을땐 맞춘 대상에게 클로버 이펙트가 나오면서 Q로 막타를 먹었을 시 베이가의 발 아래 클로버 문양이 뜨고, W가 무지개색으로 바뀌며, E 시전 시 클로버가 테두리에서 날아다니는 효과가 있다.
초기에 나온스킨이지만 이 네가지 변화로 베이가 스킨중 가장 가성비가 좋다는 평을 듣는다.
10.6 베이가 남작(Baron Von Veigar)
가격 | 975RP | 동영상 | # |
이 스킨을 쓰면 베이가가 거의 미니언처럼 보일 정도로 작아보인다. 다른 스킨들은 조그마한 덩치가 커다란 모자로 가려지지만, 이 스킨이 쓴 모자는 덩치빨을 보정해주지 못하는 투구라서 왜소한 몸집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
어느샌가 은퇴스킨이 됐다.
10.7 슈퍼 악당 베이가(Superb Villain Veigar)
가격 | 975RP | 동영상 | # |
사건의 지평선 시전시 나타나는 5개의 기둥의 모양이 달라진다. 초토화 봇 모드의 베이가 봇이 이 스킨을 착용하고 나온다. 영문은 'Superb Villain Veigar' 인데, 여기서 'Superb' 는 슈퍼맨 할때 그 'super' 와 비슷하지만 약간 다르다. 'super' 는 '대단한' 정도의 의미이고 'superb' 는 '최고의, 최상의' 라는 의미이다.
10.8 나쁜 산타 베이가(Bad Santa Veigar)
2012 눈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 ||||
눈맞이 마오카이 눈사람 하이머딩거 산타 르블랑 장난감 병정 갱플랭크 | ← | 나쁜 산타 베이가 눈싸움 대장 직스 어둠 막대사탕 피들스틱 죽음의 종소리 카타리나 | → | 겨울 동화 룰루 눈꽃 시비르 눈싸움 달인 신지드 |
가격 | 975RP(한정판) | 동영상 | # |
2012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동안 한정 판매한 스킨. 모든 스킬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바뀌고 귀환 시 굴뚝 안으로 점프한다. 또한 사건의 지평선 스킬 사용시 지평선이 유지되는동안 종소리가 들리는것도 포인트.
트리 모양의 Q와 쨍그랑 소리를 내며 빨간 공 장식이 떨어지는 W,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음향효과와 이펙트로 변하는 E, 선물상자 모양으로 바뀌는 궁극기... Q패시브 발동시 이펙트를 제외한 모든 이펙트가 크리스마스의 느낌이 나는 다크한 베이가의 이미지와 정 반대인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스킨이다. 언제부턴가 이동모션에 지팡이를 타고 점프하는 모션이 생겼다.
10.9 끝판왕 베이가 (Final Boss Veigar)
아케이드 스킨 시리즈 | ||||
아케이드 미스 포츈 | → | 끝판왕 베이가 | → | 아케이드 리븐 중간보스 블리츠크랭크 |
가격 | 1820RP | 동영상 | # |
아케이드 시리즈의 스킨으로 아케이드 미스 포츈 출시와 함께 티저 이미지에서 큰 손으로 아케이드 3인방을 노리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2014년 8월 14일 PBE서버에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초월급 스킨이지 않을까 추측했으나 전설급 스킨으로 확정.
출시 전 해외에서의 반응은 2년만에 나온 베이가 스킨이고 아케이드 시리즈의 최종보스 기믹의 전설급 스킨으로, 사악한 베이가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게 만들었다는 반응과 출시될 당시에 쓰는 사람만 쓰는 고인챔이라 베이가 자체를 잘 몰라서 별 관심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법사 미니언 우두머리 같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공개된 인게임 모습을 보면 상당히 퀄리티가 높다. 여타 아케이드 스킨과 비슷하게 모든 파티클이 도트 형식으로 바뀌며, 평타를 적중시킬 때마다 8비트의 효과음이 난다. 농담을 입력하면 2D 그래픽으로 바뀌며, 닌텐도 파워글러브를 착용하고 있는데 일러스트 상에는 손등에 키패드와 Q,W,E 버튼이 그려져있다.근데 가장 중요한 R 버튼이 없다 사실 네놈따위 궁극기 없이도 원콤낼수 있다는 뜻이다[46] 귀환 시에는 이걸로 코나미 커맨드를 입력한다. 대사도 변경되며, 각종 게임의 명대사를 사용한다. W 스킬인 암흑물질을 사용하면 테트리스 블럭이 떨어지고, Q 스킬인 사악한 일격으로 미니언을 처치하거나 레벨업을 하면 머리 위에 도트로 시스템 메시지가 뜬다.[47] 가만히 있을시 손이 뱅글뱅글 돌아가는데 왠지 레이맨패러디같다. 들고 있는 지팡이에는 사각형 눈알처럼 생긴게 달려있는데 가만히 있으면 빙빙 돌거나 춤을 추면 웃는 표정을 보이는 등 아무래도 살아있는 것 같다.패러디/오마쥬 정리글
퀄리티는 꽤 높지만 실전에서 아쉬운 점은 변경되는 W의 모션과 사운드가 상당히 바뀐다는 점. 어차피 W는 E를 맞추고 후속으로 맞추는 스킬인 성격이 강하다곤 해도 가끔씩 난전 도중에 몰래 넣는 W가 대박을 터뜨릴 때가 있는데 그게 잘 통하질 않는다. 기본 스킨에서는 검은 물질이 위잉하는 소리정도만 내고 터지는데 본 스킨에서는 스킬 사용시 출력되는 대사에 겹쳐 선딜에서 들리는 사운드도 왕왱왱거리는 사운드라 굉장히 귀에 띈다.
출시는 2014년 8월 28일 목요일로 정해졌다. 국내에는 8월 29일에 출시되었으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설급 스킨임에도 불구하고 로그인 화면을 장식하진 못했다.[48]
5.4패치 이후로 생긴 사건의 지평선의 경고 파티클이 진보라색 원형인 타 스킨에 비해 비교적(?) 투명한 편이다. 다소 스턴을 걸기 쉬워진 5.5패치 이후에는 2:2 라인전 혹은 한타 난전시 중간에 슬쩍 시전해두면 미니언이나 챔프에 가려 가뜩이나 투명한데 갑툭튀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물론 솔로라인이나 추노시에는 얄짤없이 가두는 방법밖에 없다.
여담으로 거의 모든 스킬을 거대한 파워글러브로 시전한다. 지팡이는 무쓸모... 처럼 보이지만 가장 중요한 E스킬 시전시 살짝 흔든다. 눈에 잘 안띄는것은 함정 지팡이는 평타용이다! 베이가로 공속템을 갈 때 이스킨을 쓰면 좋다.
최종보스라는 스킨 컨셉 때문인지 아케이드 스킨 팬아트나 팬영상에서는 혼자서 다수의 아케이드 스킨 챔피언들을 상대하는 역할로 자주 등장한다. 다굴에 극도로 취약한 베이가로서는 꿈도 못꿀일... 한 1000스택 쌓고 올방템 올렸나보다
11 기타
스킬들의 이름이 대부분 천문학 용어에서 따왔다. 또 뒤틀려 버리기 전에 많은 곳을 돌아다니면서 장사 수완을 발휘했다는 것을 보면 어렸을 때는 아주 유능하기도 했나 보다.
저널 오브 저스티스에 나온 바에 따르면, 밴들 시티 중앙의 미완성 우주선 모선을 탈취하려다가 실패하고 티모에게 저격까지 당했던 적이 있다. 베이가 자신도 늘 강조하지만, 이 캐릭터는 사악한 악당이다. 앞서서 풍선과 말편자가 사라지는 사건이 있었는데[49] 말편자를 우주선에 걸고 이를 풍선에 묶은 뒤 두둥실 띄워서 가지고 가기 위해 베이가가 훔친 것이다. 그런데 누군가 "가져가서 어디다 쓸려고?"하고 물어보자 당황하면서 "... 아..알 필요 없잖아!"하고 대답한 걸 보면 그냥 요들들을 괴롭히고 싶었던 모양. 정말 만화에나 나올법한 소시민적 악당. 심지어 실패한 것도 철새들이 지나가다가 풍선을 다 터뜨려서였는데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떠드느라 철새를 못 본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티모에게 저격 당하기 전 작전이 실패하자 마법까지 쓰면서 도주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걸로 안 끝났다며 두고 보자고 말한다. 그래도 일단은 모선을 어떻게 한 모양인지 목격자들에 따르면 모선이 약간 왼쪽으로 기운 것 같다고(...).
게임 내 대사나 위의 저널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주변 요들로부터 많이 비웃음을 당하는 모양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목적은 사악하기 이를 데 없는데 정작 그 과정은 어린애 장난 비슷하다는 것. 뭐 저래봬도 밴들 시티에 살고 있는 것 자체가 시민권이 있다는 얘기니 우리도 장난으로 받아들이자
그래도 공식 설정상 발로란 대륙 최강(!)의 마법사이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정상적인 연구와 수련을 통해 마법사가 된 이 중에 한해서가 아닌가 싶다. 그도 그럴게 리그오브 레전드에서 주역할군이나 부역할군에 마법사를 찍은 챔피언들을 보면 이계의 괴물, 이계에서 힘을 얻은 마법사, 초월의식을 거친 초월체, 흑막의 마녀, 날때 부터 초천재, 기연으로 강력한 마력을 지니게 된 경우나 아예 정령, 혹은 대놓고 우주적 존재등 무지막지한 설정을 가진 마법사들이 차고 넘치기 때문이다. 노력과 근성, 악으로 깡으로 마법사가 된 베이가가 도리어 초라해 보일 정도다. 예를들면 마법사계의 리메이크전 선장님같은 존재..? 하지만 돌려 생각해보면 오직 노력만으로 저런 괴물딴지들과 싸울수 있는 경지에 올랐으니 어찌 보면 더 대단하다고 할수도 있다. 별다른 천재적 재능이 있다는 언급도 없이 시궁창 같은 밑바닥에서 순전히 자신의 노력과 깡다구로 챔피언 지위에 오른 현역 챔피언은 전무후무하며, 비견될 만한 수준은 기껏해야 빅토르 정도밖에 없다.
시즌3 대회 출전 기록은 북미LCS 에서 Team Curse의 재키 왕선수[50]가 사용한 전적이 있다. 그 판은 베이가가 라이즈를 상대로[51] 우위에 서고 그 팀의 MVP가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인베 싸움에서 베이가가 2킬을 먹고 시작해서 가능한 일이었다.[52]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챔피언쉽 A조 조별 풀리그 4회차 3경기에서 OMG가 레몬독스를 상대로 베이가 서폿을 사용한 적이 있다. 원거리 딜러 자리에는 니달리를 사용했다. 봇듀오 트롤 리폿좀요. 탑은 아트록스, 정글은 요릭, 미드는 카시오페아를 사용하는 등 예상치도 못한 픽으로 상대편은 물론 관람객과 해설 모두를 뒤집어놓았다.[53] 베이가 서폿이라는 독특한 카드를 꺼냈음에도 미드 이즈리얼을 완전하게 압도하는 카시오페아의 강력한 모습과 수호천사와 자체 패시브, 요릭의 궁극기를 활용한 아트록스의 괴물같은 탱킹,[54] 아트록스가 쓰러지지 않아 니달리의 핵창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별로 눈에 띄지 못했다. 사실 그렇다 할 활약도 없었다
담당 성우인 최낙윤이 꽤나 좋아하는듯 하다. 본인도 베이가를 자주 플레이 하면서, 인터뷰에서 자신이 직접 전장으로 출격하는 느낌이라 좋다고 덧붙였고, 본인 블로그에도 베이가를 주제로한 더빙이 꽤 된다. 블로그에서 베이가 모자를 어떻게 만드는지 내돈을 받으라는 짤방과 함께(..)포스팅 한적도 있으며, 베이가를 이용한 문자 메시지 알림음, 전화벨소리 도 직접 더빙했다. 본인이 맡은 다른 케릭터인 트위스티드 페이트, 피들스틱, 코그모, 마스터이는 이렇게까지 신경쓰지 않는것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차이 난다.
이건 팬이 만든 그림을 삽입한 버젼
이명희 성우와 함께 룰루 & 베이가 꽁트도 만들어졌다! 깨알같은 내가 서폿이라니 푸념은 하지만 저때 당시 베이가가 서폿으로 내려가 봇라인 생태계를 파괴하던 op 서폿이였다는게 함정위의 콩트에서 출현 못한 최낙윤이 맡은 캐릭터인 코그모는 이 콩트에서 출현했다. 이것의 공개로 인해서 우리는 코그모에서 울림효과를 제거하면 여타 괴물 캐릭터들과 다를 바 없는 목소리를 가지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5.4패치 이후 롤 인벤에서는 베이가 고인 서명 운동이 시작되었다. 베이가 고인 서명 운동 시간이 지나며 많이 잠잠해진 편이긴 하지만, 그동안 꾸준히 업데이트 되던 베이가 공략글들이 줄어들었다.
5.6 패치가 적용되었다. 서포터로 쓰이던 이유인 사건의 지평선이 너프되고 주력 견제기인 사악한 일격이 여러 차례에 걸쳐 버프되면서 주로 미드로 사용되고 있고 승률도 48%대로 안정화되면서 고인신세는 벗어난듯.
3.14 패치로 배경 스토리가 가독성 문제로 새롭게 갱신되었다. 아래는 변경 전의 스토리.
사람들 대부분은 요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 태평스러운 난쟁이 종족은 때때로 험악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대체로 유쾌하고 즐거운 종족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의 높은 목소리 톤과 귀여운 외모는 그들보다 덩치 큰 종족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고, 마치 어른인 양 소꿉 놀이를 하고 있는 어린아이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요들족은 한번 뒤틀려 버리면 너무나도 난폭해져서 작은 몸집에도 엄청난 공포를 몰고 온다. 베이가가 바로 그런 뒤틀린 요들이다. 그는 발로란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 흑마법의 대가이자 우주 에너지의 방해꾼이다. 어릴 적에는 그저 평범한 요들이었지만, 특이하게도 밴들 시티 너머의 넓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남달랐다. 이 어린 요들은 틈만 나면 발로란의 여러 곳에 대해 공부했고 곧 다른 대도시와 거래하는 사업에 끼어들 기회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녹서스 상인과의 계약이 꼬여 문제가 생겼고 베이가와 동료들에게 이 일에 대한 책임이 돌아왔다. 경찰에 체포된 베이가는 녹서스 감옥에서 몇 년이나 갇혀 지냈다. 요들을 동족에게서 고립시키면 생명까지도 위험해질 수 있는데, 잔인한 간수들도 그걸 노렸을 테지만 베이가는 끝까지 살아남아 서서히 광기에 사로잡혀 갔다. 결국 탈출에 성공한 베이가에게서 이미 예전 모습은 찾아볼 수조차 없었다. 그는 고향 밴들 시티로 돌아가는 대신 룬테라 전역에 있는 흑마법사들을 찾아다니며 기술을 전수받았다. 이렇게 광기라 할 만큼 오로지 한 가지에만 집중한 끝에 곧 위협적이고 강력한 마법사가 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진영에 관계 없이 발로란의 모든 국가를 굴복시켜 현재 벌어지고 있는 모든 분쟁을 종식할 생각이다. 일단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시작해 볼까. 누가 그러던가, 악당은 꼭 무섭게 보여야 한다고? |
11.1 2차 창작에서
게임 내부에서는 항상 모자를 쓰고 있기 때문에 머리 부분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없으나, 종족이 요들이어서 그런지 모자를 벗었을 때 주로 고양이 같은 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으며 [55] 흑마법을 배운 덕분에 여성 요들과 마찬가지로 백발에 파란 피부를 가진 미소년의 형태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제라스에게 마법을 배웠다는 루머가 있어 종종 같이 나오기도 하며 다른 요들족과도 개그씬을 연출하지만 가장 메이저한것은 룰루와의 커플링으로 제작진 역시 밀어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악한 요들이라는 설정이지만 왜인지 미워할 수 없다는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개그건, 시리어스건 2차 창작의 수요가 꽤나 있다. 사악한 척 하지만 결국 궁극적인 목적이 무력제패를 통한 세계평화라는 점도 츤데레 이미지에 한 몫 보태는 듯.
북미에서 만들어진 리그의 심판 2차 창작이 있는데, 어째서인지 국내 베이가 팬 중 몇몇은 이 내용이 공식 내용이라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56]- ↑ 원문은 "Know that if the tables were turned, I would show you no mercy!". 여기서 말하는 "너"의 대상은 베이가를 조작하는 소환사(플레이어)를 말하는 것으로, '만약 베이가가 소환사를 조종하는 위치로 바뀐다면, 소환사를 자비 없이 대할 것' 이라는 의미.
솔직히 처음 고르면 뜬금없게 밖에 안느껴진다. - ↑ 성우 본인도 LOL을 하는데, 주캐가 베이가라고 한다. 자세한 것은 기타 항목 참조.
- ↑ 기본스킨
- ↑ 끝판왕 베이가
- ↑ 룰루와의 챔피언 관계에서는 스토리상으로 별다른 접점이 없으나, 이 둘을 동맹 관계로 기재하였다. 초창기 팬픽션에서 베이가와 룰루를 커플링으로 엮는 사람이 많았던 것의 영향으로 보인다. 혹은 둘다 요들 무리에서 떨어져 있다는 공통점 때문이거나. 그게 아니라면 단순히 둘 다
보라색요들 마법사라는 이유 때문일지도? - ↑ 티모가 라이벌인 이유는 베이가가 밴들시티에 있는 로켓 앞에서 테러를 한 후 풍선(...)을 타고 도망치는데 티모가 독침으로 풍선을 쏴 떨어뜨렸기 때문이라고. 기타 항목에 더 자세한 얘기가 나와있다.
- ↑ 이렇게 써 놓으면 낮아 보이지만, 원거리 메이지 중 약 10위 안팎에 든다.
- ↑ 스킬들이 전체적으로 맞추기 힘들어서 체감 난이도는 8~9 정도 된다.
- ↑ 잃은 마나량에 따른 마나 회복량 증가로 파밍의 핵심이였다.
- ↑ 단, 사건의 지평선은 가두기만 하면 안되고 스턴을 걸어야 적용이 된다.
- ↑ 초가스의 파열(Q) 이 단순 수치는 높으나 베이가의 높은 주문력 덕에 암흑 물질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 ↑ 한정적인 상황에서 너무 급하다면 E 없이도 맞출 방법이 있는데, 상대가 도망갈 때 퇴로에 깔아 두거나, 자신이 도망갈 때 미리 깔아 놓고 도망치면 상대에게 데미지를 더 먹이거나 상대가 움직이는 동선을 방해할 수 있다, 입으로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도 장인들이 자주 쓰는 방법.
- ↑ 그렇다고 이점 하나만 보고 베이가를 정글로 보내는 트롤짓은 자제하자. e를 이용한 갱킹은 훌륭할지언정, 베이가의 기본 스펙으로는 험한 정글에서 살아남기 매우 힘들다.
- ↑ .리워크 전에는 0.25초, 리워크 직후에는 1초
- ↑ 다만, 소환사 주문 "정화"와 달리 두 스킬은 이미 스턴이 걸린 상태에선 당연히 사용 불가.
- ↑ 르블랑의 W, 쉔의 도발 등 순간적으로 달려나가는 스킬
- ↑ 단, 두 번째 사용 복귀 시에만.
- ↑ 평타로 붙을 시만.
- ↑ League of Legends Wiki에 따르면 지평선 생성 시 내부에 갇힌 적에게 1의 고정 피해가 들어간다고 한다. 이 때문에 어시스트가 들어오는 것. 아마 트런들의 기둥의 경우처럼 포탑 다이브를 방지 하려는 것 같다.
- ↑ 보통 체력템을 가지 않은 딜러들이 18레벨 기준으로 체력이 2천 안팎인 것을 생각해 보면, 대강 피 깎아놓고 R만 날려주면 어지간해선 산화하게 되며, 그 시점에서는 설령 체력과 마법 저항력을 올린 탱커라도 체력이 1/3 이하로 떨어졌을때 궁극기를 맞는다면 간단히 계산한다면 나머지 2/3 정도의 데미지가 들어온다는 뜻이다. 물론 마법 저항력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공허의 지팡이 등 마법 관통력 템을 올린다면 충분히 부담스럽다.
- ↑ 적 주문력 비례의 대 AP 카운터 궁극기
- ↑ 궁을 막 배운 극 초반에는 예전과 비교하여 더 작아졌다. 예나 지금이나 상대한테 잘 안 보인다는 것은 별거 아닌 듯하면서도 꽤 큰 이점으로 다가온다. 만약 당신이 도를 트고 상대하는 사람이라면, 쑤웁! 하는 소리만 들어도 반응을 할 테니 시각적인 요소야 뭐...
- ↑ 베이가는 쿨타임 감소가 어렵지 않은 편이다. 미드 서포터 서로 쿨감 관련 아이템들이 코어템이고 약간 부족하다면 쿨감신으로도 보충할 수 있다.
- ↑ 여태 베이가가 제대로 된 패치를 받지 못했던 이유가 상대방이 강해지면 나도 강해지는 이 안티 메이지형 궁극기 때문이였다. 섣불리 건드리면 또 미쳐 날뛰는게 눈에 보였다.
- ↑ 주로 블링크 계열 이동기나 CC기를 무시하는 스킬 혹은 모르가나 같은 거의 맞춤형 카운터 스킬을 가진 경우 그리고 스펠중 하나인 정화와 아이템인 밴시,수은 장식띠
- ↑ 질풍검은 얄짤없이 사건의 지평선에 부딪히지만 궁극기 최후의 숨결은 순간이동 판정이다.
- ↑ 패치 이전이 하드 카운터였다는 것은 Dopa의 발언에 근거함
- ↑ 베이가의 변경된 궁극기는 잃은 체력 비율이 높을수록 데미지가 상승하는데, 룰루의 궁은 첫째로 현재 체력을 늘리고, 둘째로는 최대 체력과 현재 체력을 똑같이 상승시켜서 잃은 체력 비율을 줄인다. 예를 들어 체력이 600/1800인 적에게 주문력 600의 룰루가 3렙 궁을 사용하면 체력과 최대 체력이 각각 900만큼 상승하여 1500/2700이 되는데, 이러면 체력 비율이 33%에서 55%로 바뀌므로 베이가의 궁극기 딜량 자체가 20% 이상 감소한다.
- ↑ 0이 되기 쉬운 베이가의 마나통을 고려한 패치인 듯 하다.
- ↑ 어느 정도로 의존도가 높았냐면, 당시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에 있던 거의 모든 베이가 공략들이 상대가 뭐가 나오든 무조건 1코어로 죽손을 가세요!라고 강조 했을 정도였다.
- ↑ 정확히 말하자면 시전 시간 0.25초에다 최대 사거리가 1025나 되며, 스턴 지속 시간도 2.5초나 되는 궁극기 급 반 즉발 광역 CC인 지평선의 사기성이 재조명됐다. 서폿 포지션의 챔피언이 딜러들에게는 수은장식띠를 탱커들에게는 헤르메스를 강요한다는 것...
- ↑ 오죽했으면 이 기간동안 일시적이긴 하지만 전배협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 ↑ 예전 패치에서도 베이가가 광역 스턴으로 상대방을 폭딜로 삭제하는 것은 상대방 입장에서 따분한 일일 것이라 언급한 적이 있다.
따는 입장에선 꿀잼인데.. - ↑ 물론 탱템만 뽑아도 된다는 뜻이 아니다. 베이가는 엄연히 높은 주문력에서 바탕으로 내가 먼저 죽기 전에 적을 죽이는 대미지 딜러이다.
- ↑ 하지만 순간 폭딜의 대명사인 베이가라서 그런지 베이가 서폿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많은 유저들이 벨코즈, 브랜드와 같이 딜템을 가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서폿 베이가가 폭딜로 상대를 삭제시킬 수 있는 구간은 말그대로 궁을 막 배우고 깡딜로만 승부볼 시기인 6~8렙 구간 정도와 후반에 스택이 어느정도 쌓였을때 이며 그 전에는 그닥 강하지 않고 단순 견제로 스택만 쌓아도 주문력은 수급이 되기에 방템과 쿨감을 맞춰주면서 방어적인 성향으로 나가야 한다. 물론 즐겜이거나 딜넣을 사람이 나밖에 없는
절망적상황에서는 가볼만한 선택지이다. - ↑ 베이가는 공격력이 낮고 투사체가
사람 미치게느리기 때문에 포탑과 CS 경쟁을 하면 힘들다. 견제 틈틈이 평타와 W로 라인을 포탑까지 밀리지 않게 하는게 좋다. - ↑ 챔피언에 따라 다르다. 방어력 버프가 있는 정글러는 한 큐에 못보낸다
- ↑ 과장이 아니라 성장 정도가 비슷하다고 가정할 시, 라바돈의 죽음모자가 적절한 타이밍에 나온 중반에 사건의 지평선에 일단 걸리기만 하면 하드탱커면 몰라도 웬만한 딜탱도 긴장해야 한다. 마저 안올린 메이지나 원딜 혹은 물몸 서폿은 당연히 원콤에 전광판으로 간다.
- ↑ 사실 원거리 딜러들이 후방에 포진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방법이 주로 쓰인다.
- ↑ 궁을 제외한 베이가의 스킬은 모두 논타겟이다.
- ↑ 그렇다고 라인전과 초반이 많이 약한 것도 아니다. Q를 쏴대면서 스택만 쌓아도 주문력은 마련이 되고 R과 W의 깡딜은 마방템이 갖춰지지 않은 초반에는 무시 못할 수준이므로.
- ↑ 다만 저랭 구간에서는 아군이 호응을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효율이 떨어진다. 어느 서폿이나 해당되는 문제로 보일 수 있겠지만 베이가의 경우 진짜 지평선 말고는 순수 딜링 스킬이기에 스턴 지속 시간이 지날 경우 보완할 후속 CC기가 없다. 베이가의 브론즈 승률이 낮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 ↑ 패시브 스택이 전무한 극초반 라인전이 강력하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중반으로 넘어가는 스택 6~70정도 쌓은 베이가 서포터는 충분히 원딜, 딜러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물론 템이 갖춰가는 후반 진입타이밍부터 의미가 없어지지만..
- ↑ 누커치고는 단단한편 이라는것이다. 메인탱커처럼 앞에나가면 당연히 녹는다.
- ↑ 영문 명칭이 Ryze Whitebeard으로 회색의 베이가와 시리즈 스킨
- ↑ 그런데 굉장히 잘 성장한 베이가는 정말로 궁극기 따위 없이도 상대 원딜이나 딜러쯤은 순식간에 끔살시켜버릴 수 있다!
- ↑ 미니언 처치시 도트로 마법봉 모양이 표시
- ↑ 아마 해당 출시일을 기준으로 야스오의 스킨이나 신규챔프 아지르의 등장이 겹치다 보니 이렇게 된 듯하다.
- ↑ 풍선은 과자를 팔려는 스카우트에게 훔쳐왔는데 절도 사건으로 소문이 나자 오히려 과자가 더 많이 팔렸다고 절도범에게 고마워했다(...). 거기에 말편자 스토리의 경우에도 결과적으로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내용이다.
- ↑ 베이가 장인으로 유명하다. 항목 참고.
- ↑ 참고로 베이가가 후픽이었다!
- ↑ 다만, 일반적인 시각과 달리 라이즈가 베이가의 카운터라고 이야기 하기는 애매한 편이다. 보통 궁극기를 무색하게 만드는 마나 계수와 딜탱으로서의 후반 왕귀를 카운터 요소로 꼽지만, AP를 굳이 올리지 않아도 베이가의 깡딜 자체는 상당히 강한 편인데다 베이가의 E를 봉인할만한 이동기 또는 cc기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
- ↑ 결과는 글로벌 골드 14,000 이상의 차이로 OMG의 압승. 레몬독스는 이렇다 할 반격의 기회조차 잡지 못한채 중반 내내 억제기 타워만 지키다가 패배했다.
- ↑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에서 5데스를 기록했다. 요릭과 베이가는 1데스, 카시오페아와 니달리는 0데스.
- ↑ 그때 드러나는 털 색깔은 대부분 검정색 혹은 파란색이다.
- ↑ 베이가가 녹서스 감옥에 수감돼있던 시절에 여자친구가 처형을 당했고 베이가는 세상에 대해 복수심을 품게 되었다는 내용.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