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시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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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주인공

1.1 지팡이

항목 참조.

1.2 도토리

항목 참조.

2 주연

2.1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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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본 교수의 보조 조교. 항상 이 조교라고만 불려서 본명을 아는 애들이 적다. 팡이도 가끔 '은주 누나'가 아니라 '이 조교 누나'라고 부른다 상식이 꼬마들인 팡이랑 토리보다 더 딸려서 늘 무시당한다.근데 보면 그 꼬마 둘중 한 놈은 IQ 180이고 한 놈은 고고학부문에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구본 교수의 조교직을 맡을 정도면 이은주도 평균이상은 하는 편인데 주변사람들이 너무 잘해서...
잘생긴 남자들을 엄청 밝힌다.[1][2] 오죽하면 미국편에서 미국이 역사가 짧다고 비꼬는 팡이에게 미국의 보물은 톰 크루지, 키아누 러브스, 부래드 피트, 조디 뎁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이라고 말할 정도... 이 만화 양대미남인 봉팔이와 마크 영맨 사이에 양다리를 걸친다고 말하지만 정작 그 둘은 이은주에게 관심이 없다.[3] 하지만 최근 편에서의 봉팔이가 이은주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게 밝혀졌다.[4] 마크도 좋아하지만 위험한 남자인지라 봉팔이만큼의 대시는 하지않고 봉팔이를 파리스님, 봉팔님등 높여 부른다. 이런저런 묘사를 보면 온갖 남자들한테 들이대긴 해도 가장 좋아하는 남자는 봉팔이인듯. [5] 봉팔이 특유의 냄새를 맡을 수 있어서 봉팔이를 쫓을 때 엄청난 도움이 되기도 한다.[6]
이래저래 점점 안습함의 기로를 달리고 있는 캐릭터. 초창기에는 그래도 나름대로 유물 발굴에 지식이 있으며[7], 초반에는 나름대로 지식을 갖추고 있는 캐릭터였지만 최근권에서는 팡이와 토리에게도 무시당한다. 미국에서 보물찾기에서 논문 심사에 통과했다고 한다.[8] 일본에서 보물찾기에서 지구본 교수의 이력서를 50군데를 넣었는데도 한군데도 취직을 못했다는 말로 봐선 취업이 안되나보다.인문계 취업난 현실을 반영, 게다가 고고학…. 지 교수 밑에서 잡다한 아르바이트나 하고 있는데 일처리를 대충 하는지 지 교수한테 툭하면 구박당한다. [9]

조선편에선 주니어가 트레저 마스터 본부로 초대하는데 아이들은 가는 와중에 혼자 무섭다면서 뒷처리 한답시고 한국에 남는다.(...) 남아공에서는 레게머리를 하고다닌다.

중국어판 이름은 로라(蘿拉, 발음은 루어라). 토리, 도토란과 마찬가지로 외국 이름이다.

2.2 지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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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 봉준호

팡이의 삼촌으로[10] 국내 최고 고고학 권위자이며 세계적인 고고학 교수로 명성이 자자하다. 매우 뚱뚱하기 때문에[11] 노총각 신세를 벗어나지 못한다. 마크와 봉팔이에게 묻히지만 나름 이 만화 공식미남중 한명. 독일편의 존즈의 회상은 이 둘을 뛰어넘는다. 젊을때는 날씬했기때문에 젊은 시절엔 엄청난 미남. 가끔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살이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12] 이 경우 간지중년이 된다.[13]그런데 독일편에서는 인디아나 존즈의 지인의 미팅에서 상대가 통통한 모습이 귀여운 줄 알고 나왔다며 자리를 박치고 나가 멘붕한 지교수는 울면서 초코 케이크를 잔뜩 쳐묵쳐묵하고 도로 살찌게 된다. 안습
멕시코 편에서는 악당에게 납치당해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14] 산 채로 심장이 꺼내질뻔하나 칼이 꽂히기 직전 토리가 진짜 제물을 말해 다행히 죽지않고 구출된다. 탈출된 이후 자신을 구하러온 도토란과 간만에 사이가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차크가 주는 보물의 소유권을 두고 싸워서(...) 원상복귀. 고구려시대 편에서는 마크의 음모와 천재의 허당짓으[15] 인터폴에서까지 수배명령이 내려지고 사형당할뻔한다. 그 뒤에는 마크에 의해 생매장 당할뻔하기도...
쿠바 편에서는 현지인 의사인 아멜리아와 잘 될듯도 했는데, "지 교수 님께 반한 것 같다"고 말해서 두근댔지만... 바로 그 다음에 결혼도 하지 않고 고고학에만 사랑을 바치는 모습에 반했다며 자기도 평생 일에만 몸바치겠다고 해서(...).
고대 문명 시리즈에선 한창 윌리엄 박사의 조수로 뛰고 있을 시절로 나온다. [16] 따라서 과거의 미남형으로 계속 나오는데 현재와 비교해보면… 오오 지구본 오오. 그리고 나름대로 갭 모에가 있는 것 같기도…?
조카에 비해 아니지만, 이쪽도 나름 신체능력이 좋은 편이다. 팡이에게 태권도를 가르쳐 주기도 했고, 팡이의 기습공격을 다친 발로 막아낸다. 이후 쟝과 얀센의 묘사나[17] 다리를 다쳐 트레저 마스터와 싸울 수 없어 아쉬워하는거 보면 충분히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듯. 애당초 허약한 도토란과 다르게 직접 돌아다니며 발굴하는 편이라 기본적으로 체력이 좋다.
중국어판 이름은 지뻔(知本).

2.3 도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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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와 레미의 아빠이자 IQ 185의 고고학자.[18] 몸무게는 66kg.별명으로는 토란국, 도박사(도박하는 사람)가 있다 대학 시절부터 지구본의 라이벌이었다. [19]토리와 레미에게는 철 없는 아빠 취급을 벗어나지 못한다. 토리가 아빠 닮았다니까 자기는 아빠처럼 깐깐하지않다고 화낸 것만 봐도(...). 심한 아들바보.[20] 그렇다고 딸인 레미를 차별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토리가 레미에게 지적하면 감싸주기도한다. [21]
멕시코에서는 실종된 지구본 교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찾는 걸 보면 티격태격해도 악의는 없는 친구사이인 것 같다. 죽기직전인 지구본에게 2인자여도 좋으니 다음생애에서도 친구가 되어달라고하기도. 근데 고구려 시대 보물찾기에서는 지구본이 누명을 쓰게 됐을 때 인터뷰에서 친구고 뭐고 그런 사람 모른다며 외면해서 지구본의 환상을 멋지게 박살내기도 한다.(…)
발로 뛰는 발굴을 선호하는 지구본과는 달리 첨단 기술을 이용해 발굴하는 것을 선호한다. [22] 참고로 돈주만 박사의 말로는 허약 체질이라고 한다. 아마 첨단 기술을 사용한 발굴을 선호하는 이유가 아닐까…. 그래서인지 최신권 채색을 보면 피부가 타 캐릭터에 비해 많이 하얗다. 또한 수영을 못하고 물을 무서워한다. 그래도 발굴은 한다 아들도 비슷한지, 토리도 수영을 못하고 거기다 뱃멀미까지 심하다(…)[23]
이성적인 아들과 다르게 다혈질이다. 이 성격은 레미에게 유전된 듯. 대학시절엔 지금보다 더 심해서 말만 하면 발끈하는 수준이다. 깐깐하긴해도 노는것도 즐기기때문에 스페인편에선 레미와 같이 관광을 즐기는 느낌이 강했고 물론 토리때문에 투우 빼고 못 즐겼다 태국에서도 토리와 놀러갈 준비도 했었다.
중국어판 이름은 앤드류(安德魯, 발음은 안드루). 토리, 이조교와 함께 외국 이름으로 개명당했다.

2.4 도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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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토리의 여동생. 천재라서 나이에 걸맞지 않게 머리 좋고 똑똑한 오빠에 비해 평범하고 상식 부족이기 때문에[24][25]늘 무시당해도 의외로 말빨이 세고 오빠 물먹이는데 소질이 있어서 지지 않고 맞받아친다. 토리말로는 다혈질에 고집불통인 성격이라고.태국에서 보물을 찾는데 아빠는 놀러가는 소리가 나오냐고 성질내자 레미가 아빠를 변호하면서 아빠맘도 모르고 여자애들만 좋다고 한다고 푸념을 늘어놓는다(…).
미술에 소질이 있어서 스페인에서는 토리가 피카소에 대해 뭘 알겠냐라고 하자 열받아서 다음날 토리 얼굴에 파블로 피카소의 '우는 여인'을 그려놓기도 했다(…) 멕시코에서는 원래는 토리가 미술학원에 가는데 같이 따라간 거였지만 레미가 그린 그림이 원장의 눈에 띄어 화가 프리다 칼로급이라고 크게 호평받기도 했다. 토리는 상상력없다고 까였다 그래서 핀란드편에서는 산타 마을에 가서 산타에게 위대한 예술가가 되게 해 달라고 빌러 가기도. 미술캠프에 참여하기도 한다. 핀란드편에서 산타를 믿는 순진한 면모를 보여준다.그래서 산타를 모욕하는 오빠를 초사이어인으로 변해서 응징했다
참고로 핀란드편에서 9살 정도 되는 여자아이 라는 언급이 있었다. 이에 따르면 10~11살 정도 일텐데[26] 평소 언행을 보면 나이에 비해 많이 성숙한 편. 오빠도 마찬가지지만….초반에는 머리를 풀고 다녔는데 어느새부턴가 묶고 다닌다.[27] 그런데 앞모습 작화를 보면 포니테일과 트윈테일을 왔다갔다 한다(…).[28] 다만 뒷모습을 보면 오빠와 같은 포니테일이다. 예외로 뉴질랜드에서는 뒷모습도 트윈테일이다. 계속 왔다갔다하다가 핀란드부터 포니테일로 고정된다. 복남이가 레미를 보고 반했지만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른다. 그래도 일제강점기에서는 복남이가 연락이 안되자 걱정하기도 하고, 토리가 전화를 받자 "복남이 오빠야?"라고 물어보기도한다. 그리고 오빠를 생각하는 마음은 있어 핀란드편에서 토리가 마크 영맨의 함정에 물에 빠지자 산타마을에서 산타에게 자신의 소원 대신에 오빠를 구해달라는 소원을 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또 마크가 도망친 뒤, 토리와 감동의 재회를 한다.
중국어판 이름은 그대로 도레미(多瑞咪, 발음은 두어루이미). 개명당하지 않은 희귀한 케이스.

2.5 윌리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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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데라 하야토
케임브리지 대학의 고고학자로 지구본과 도토란의 스승. 인도 편에서 첫 등장. 보통 간단히 '윌 박사', '윌 교수' 등으로 불린다. 지구본 교수는 은사로써 상당히 존경하고 있다. 의외로 4차원적이고[29] 사람 부려먹는 소질이 있어서 영국에서는 곧 죽을 거 같은 목소리를 연기해 지구본과 지팡이를 영국으로 불러내 한가득인 서재 책정리라는 막노동을 강요하게 하는 무서운 사람이다(…).역시 기행의 나라 영국[30] 영국에서의 일때문에 쿠바에서 도와달라는 전화를 하자 팡이는 믿지않기도한다. 쿠바에 도착한 팡이가 또 낚였다고 한탄하자 머리를 때리기도한다 프리퀄에서는 중년 시절 모습으로 등장한다. 원래 머리색은 갈색. 근데 인도에서는 회색머리로 나온다 영국인이지만 어린시절을 인도에서 보냈다고 한다.
중국어판 이름은 그대로 윌리엄(威廉, 발음은 웨이롄).

3 세계 탐험편

보물찾기 시리즈/등장인물/세계탐험편 문서 참고.

4 한국사

4.1 고구려 시대

4.1.1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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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시대 편에서 등장한 메이링의 태권도 코치로, 조선족이다. 성이 천, 이름이 재.(…)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지는 등의 은근히 허당 기질이 있다. 마크의 저택에서 실수로 칼을 들고나와서 지교수가 쫓기게만드는 원인을 제공한다(...)[31] 그런데 연개소문의 후손이라고 한다! 정확히는 둘째 아들 연남건의 후손. 삽을 날려서 마크가 올려보내는 칼의 밧줄을 끊어서 땅에 떨어지게한다(!) 또 돌려차기로 마크의 손을 치기도한다. 이후 동료들과 같이 트레저마스터와 싸우는데 몸을 흐느적대서 트레저마스터가 당황하게한다(...)
4.1.2 쟈오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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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시대 편에서 등장. 천재가 이전에 태권도를 가르친 학생이라고 하며 태권도 검은띠. 이조교와 쏙 빼닮은 외모를 가졌지만 침착한 성격과 뛰어난 실력이 차이점. 지구본을 상당히 존경하고 있다. 여장한 지구본을 의심하고 일부러 고구려시대를 무시하는 발언을 해서 지구본을 도발해서 정체를 알아차린다. 이후 천재와 지구본과 같이 동행하는데 수배중인 지구본의 이름을 크게 불러서 지구본이 긴장하게 하기도.(...)[32] 후에 팡이네와 합류해 같이 보물을 찾고 트레저마스터와 싸운다. 발해시대 편에도 등장하여 팡이에게 단서를 주지만 악당에 의해 갇힌다. 마지막에서 가짜 청동 부절을 구별하고 녹여버리고, 폐소공포증에 빠진 다비트의 힘을 북돋아 주는 등의 활약을 펼친다. 다비트와 이어진 듯. 이때 이은주랑도 대면하는데, 이은주는 자신이 더 예쁘다고 화낸다(...). 여담으로 일제강점기 편에서 한국에서 일어난 폭발 사건을 접한 팡이의 지인 중에 팡이의 휴대폰이 토리의 것과 서로 바뀐 상황에서 연락한 사람 중 하나가 되었다(...).

4.2 백제 시대

4.2.1 도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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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시대 편에서 등장.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고고학자보다 더 많은 유물을 도굴해서 이름 대신 도굴왕이라고 불린다. 이조교의 말에 의하면 연꽃향이 나는듯. 노인이지만 봉자바에 버금가는 운동신경을 뽐낼 정도로 정정하시다.[33] 연꽃이 새겨진 지팡이를 들고다니며 일부러 연꽃의 무늬를 남겨서 토리가 자신을 쫓아오게끔 만든다. 유물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 후에는 조수와 함께 낚시를 즐기며 토리를 인정한다.
4.2.2 이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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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시대 편에서 등장한 도굴왕의 조수. 앞머리를 1:9로 나누고 있는[34] 겁이 많은 사람으로 백제의 팔찌 유물을 슬쩍했다가 봉자바가 쫓아오는걸 귀신으로 착각하고는 저주라면서 토리에게 SOS를 날린다. 유물 복제의 달인.
4.2.3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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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 편에서 등장한 이름 불명의 형사. 범인보다 더 범인같은 험악한 외모의 성격, 그러나 순정남이다. 이은주와 소개팅 한 후 이은주에게 완전히 꽂혀 이은주에게 청혼할 때 다이아몬드 반지를 주며 '은주씨를 위해서라면 통장 열두개도 아깝지 않아요'라고 한다. 순정남에 능력남. 그런데 부소산성에서 봉자바와 싸우고는 봉자바에게 반했다(…).이은주는 내가 저런 폭탄에게 차인거냐며 애꿎은 토리에게 화풀이.
이후 조선시대편에서 오랜만에 등장. 한국에 와서 기즈공을 찾는 토리를 돕는다. 이후 마패도난사건을 조사하러 다시 등장한다. 알고보니 도난당한 박물관이 형사의 담당이었다고. 닻줄을 끊어서 경찰서에 잡힌 쟝과 얀센을 취조하는데 날라리 같은 놈손에서 봉자바를 구해야한다며 멱살을 잡는다(...). 팡이와 토리가 잔혹하다고 말하자 남보다 아주 조금 거친것 뿐이라고(...) 해명한다. 봉자바를 폭력배라고 말하는 이은주와 싸움이 붙는다 서로가 자백했다며 쟝과 얀센을 각각 낚아서 자백하게만들고, 둘이 말한 고물상으로 팡이일행과 함께 이동한다. 본인을 디딤돌 삼아 팡이네를 담을 넘게해주는데, 힘껏 밟겠다며 몸을 풀던 이은주가 넘으려는 순간 봉자바를 발견하고 달려간다(...). 봉팔이일당의 차량번호를 추적하여[35] 토리에게 정보를 주다가 토리는 팡이가 녹두전먹느라 출발 못하고 중간에 놓쳐버리고만다. 경복궁에서 봉팔이를 뒤쫓던 팡이일행을 차에 태워서 뒤쫓는데 궁이 많아서 길을 잠시 헤멘다(...). 어찌저찌 덕수궁에 도착하는데 명성황후가 황제의 아내라서 황후라며 얼굴을 붉히고, 명성황후처럼 모시겠다며(...) 봉자바에 대한 사랑을 외친다. 결국 두나에게 을미사변의 이야기를 듣게된다. 석조전에서 총을 들고 봉자바일행과 만나는데 눈치없게 이은주와 아는 사이인것을 말하다가 결국 이은주에게 가방으로 얻어맞고 뻗는다(...).다행히 그 뒤 찾아온 경찰들에 의해 봉팔이네는 도망치고 경찰들이 깨워준다. 팡이네와 같이 박물관에 가는데, 이은주와 사이가 좋아진듯. 이후 일제강점기 편에도 등장하여 폭발[36]의 충격으로 정신이 이상해진 마크를[37] 테러범 취급하며 심문한다.자기가 더 테러범 같이 생겼으면서

4.3 신라 시대

4.3.1 최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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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편에서 등장. 할아버지는 화랑캠프의 단장.[38] 화랑캠프의 미소년…… 이였는데 팡이는 자기취향이라하고 여자라는 게 밝혀진다.[39] 할아버지와 내기를 위해서 남장하고 화랑대회에 참여했던것. 이후 조선 시대 편에서도 등장하는데[40] 지팡이와 플래그를 세워누가 하렘 마스터 아니랄까봐 이조교의 염장을 지른다. 여담으로 상당히 잔소리가 심한 모습을 보여준다.[41] 팡이를 한 방에 던지는 등 힘이 꽤나 세다.[42] 이후 2권에서는 팡이가 위기에 처하자 팡이와 단 둘이서 트레저 마스터들과 싸운다.(!)[43] 거기다가 "좀 비겁하면 어때? 중요한 건 결과지."라고 하는 마크에게 "악당이라 모르나 본데, 과정도 결과만큼 중요하다고! 올바른 과정이, 제대로 된 결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야."라는 명대사까지 날린다.[44] 이후 3권에서는 트레저 마스터 본부에서는 숨어있다가 도망치는 토리와 카트린느를 구해준다. 이후 주니어와 팡이와 함께 다니다가 주니어가 경보기를 울려버려서 팡이와 마크와 주니어와 같이 갇히고, 처형당할 위기에 처했다가 주니어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하고[45] 한국으로 돌아온 뒤 집으로 돌아간 듯 하다. 악어에게 먹힐 뻔 했으니 한동안 잠을 못 잘 듯... 일제 강점기 편에서 조선 통감부 터에서의 테러 소식을 접한 후 토리가 팡이의 폰을 갖고 있는 상황에 팡이한테 전화를 걸려고 하지만 토리가 받는다.

4.4 통일신라 시대

4.4.1 돈주만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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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시대 편에서 등장. 장발과 덥수룩한 수염, 검은 피부가 특징인 지 교수와 도 박사의 친구. 젊을때는 머리를 풀고있었다. 수중고고학을 전공했으며 지구본, 도토란과 함께 학계에서 천재 고고학자 삼총사라고 불렸으나, 10여년 전부터 연락두절이 되었다가 보물선을 같이 발굴하기 위해 오랜만에 친구들을 찾아온다. 그러나 친구들이 믿어주지 않아서 팡이만 데려갔다. 근데 팡이와 해초에게 퀴즈만 하나 내고 진상 회장에 의해 물속에 빠진다.(…)[46] 결국 막판에 등장했는데 무인도와 무인도를 전전하며 수영으로 구출됐다고.[47] 고려시대 편에서도 등장. 북한에 초청받아 유물을 조사하기 위해 팡이를 데려가려 하나 통일신라 편때의 약속[48]을 안지켜서 삐진 팡이가 거절해서 상당한 상식을 가진 토리를 데려간다. 팡이는 그냥 튕겨본 거였기 때문에 역으로 애걸복걸하나, 토리를 깎아내리면서 자신을 치켜세운 것 때문에 실력보다 성품이 더 중요하다면서 거절한다. 토리가 리충성에게 자칫하면 위험한 발언을 하자 책임자는 자신이라며 토리를 보호하기도. 해초와 토리가 사이가 좋은 모습을 보여서 안심하지만 정작 발굴때 토리가 뱃멀미로 고생하자 잉여인력이라며 봉팔이에게 보낸다. 여담으로 고려시대 2권의 등장인물 소개란을 보면 알겠지만, 3명의 박사들 중 유일하게 신체비율이 3등신이 아닌 정상이다.[49]
4.4.2 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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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시대 편에서 등장. 완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전라남도 토박이다.[50] 돈박사의 조수로,[51] 팡이, 토리 또래인 소년.팡이에 지지않는 운동신경을 가졌으며[52] 잠수나 수영이 특히 뛰어난 바다사나이.[53] 팡이를 조수 취급하며 투닥거리지만 팡이를 인정하고 금방 친해졌다. 고려시대때도 등장했는데, 상기의 이유로 팡이가 오지 않아서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토리와 투닥거리지만, 의외의 배짱을 보여준 토리를 인정하고 또 금방 친해진다. 허나 토리가 팡이와 비교되는 운동신경을 보여줘서 기겁하기도 한다. 역시 2인자였다고 깐다 한국으로 돌아온뒤 토리와 같이 다니는데 페르센이 토리를 노리고있어서 같이 페르센의 계략에 말려든다. 바다사나이라 차에는 약한지 차멀미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한다. 토했다 은근 잘못된 상식을 알고있는 경우가 있다. 에밀레종이 아이를 넣어 만든 종이라고 알고있다던가 고려장이라던가 경애왕의 최후가 포석정에서 술잔치 벌이다 살해당했다던가.[54] 일제강점기 편에서 폭발사고를 보고 팡이에게 연락한 지인들중 한 명인데 이때 나오는 이름이 '해 초'이다. 외자 이름일수도..?

4.5 발해 시대

4.5.1 다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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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시대 편에서 등장. 러시아의 첩보 요원으로 이은주가 한번 보고 봉팔이를 단숨에 잊을 정도로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이다. 근데 엄청난 허당. 증거를 얻고자 녹음기를 가지고 잠복했는데 녹음 버튼을 안 누르고 있었다거나.(…) 폐소공포증이 있는데, 이 때문에 괴로워할 때 쟈오즈민이 용기를 북돋아 줘서 그녀에게 반해버린다. 멘붕한 이은주는 무혐의로 풀려난 봉팔이를 만나러 뛰쳐나가나 그 때 봉팔이는 이 조교 없을 때 얼른 가자며 두부를 먹으며 튀고 있었다.(…) 이은주 안습.

4.6 고려 시대

4.6.1 리충성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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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편에서 등장. 남북 공동 발굴단의 북한 측 대표. 강인하고 무뚝뚝한 인상으로 토리와 해초가 처음 보고 기겁을 하지만 사실 속은 부드럽다. 토리와 해초가 뒤를 때렸는데(...) 봐준다. 처음에 발굴지 이외의 장소에는 접근을 금지시켰으나 토리가 나중에 남한의 유적들을 구경시켜 주겠다고 하자 기뻐하며 고려 유적지 구경을 허락해준다. 이후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여 결국 고려 시대 배를 인양한다. 유물을 밝히는 박물관장을 달갑지않게 생각한다.
4.6.2 박물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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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편에서 등장. 유물을 밝혀서 리충성은 그닥 좋게보지는 않는다. 부드러운 미소를 띄고 있지만 제대로 화나면 크게 싸늘해지는 인물. 1권 후반부에 봉팔이가 가짜라고 생각했지만 페르센 백작이 진짜라고 하자 사과한다. 이후 박물관의 보물인 노국공주의 초상화가 사라지자 발을 동동 굴리며 어쩔 줄 몰라하며 이 둘을 범인으로 여겨 잡히면 즉시 피의 보복을 하겠다고 울부짖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3권 마지막에는 무사히 초상화가 돌아오자 기뻐하며 관광객들에게 소개하는 모습이 나온다.

4.7 조선 시대

4.7.1 홍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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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역사왕' 대회에 참여하지만 버스가 고장나서 늦는다. 경비에게 문을 열어달라하지만 인수식이 있어서 거절당하고 정문으로 가라는 말을 듣는다. 너무하다며 달려간 다른 아이들과 달리 문앞에서 울먹이다가 초대장을 보여줘 통과되는 팡이와 토리를 밀치고 먼저 들어가려하지만 경비에게 가방이 잡힌다. 왜 팡이와 토리는 되고 자신은 안되냐며 토리의 옷을 잡아 숨을 못 쉬게 만들어 토리가 기절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한다.(...) 어린이 역사대회에서 다시 만난 팡이와 토리에게 우습게 보지말라며 바닥의 흙을 발로 차며 떠난다. 토리는 숫자문제에서 탈락하고 팡이와 단 둘이서 살아남는다. 스피드 퀴즈에서 팡이보다 늦게 손을 들지만 팡이가 답을 잘못말해서 맞는 답을 말하고 우승해 상품인 마패를 받고 배다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팡이와 토리에게 가짜아니냐며 비웃으며 배다리 행사에 참여하러 떠난다.
이후 5권에서 배다리행사에서 배가 계속 흔들리는걸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팡이의 목소리를 듣고 떨어지려는 둘을 발견한다. 둘이 결국 물에 빠지자 달려가고 단념하지만 생각을 고치고 둘을 구해주기로 마음먹는다. 튜브를 이상하게 던지고 줄로 건너뛰기 해서 팡이는 서커스하냐고 화낸다
옷을 갈아입고 나온 뒤 사고뭉치 짱으로 이름바꾸라고 웃지만 거꾸로 토리의 함정수사에 걸려서 관계자만 아는 박물관 도난사건을 안다는것을 증거로 범인으로 붙잡힌다. 하지만 도전장은 자신이 맞지만 마패는 훔치지않았다고 반박하고[55]마패를 보여주기위해 탈의실로 들어가지만 도둑이 들어서 가방이 사라져있었다. 팡이는 참가상인데 이렇게 놀랄 필요가 있냐고 하지만 "그 마패들은 모두 내게 국보급이야! 하나하나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딴 상이란 말이야."라고 울먹인다. 다행히 팡이가 두나의 가방을 찾아주고 마패첩을 보여주지만 알고보니 봉자바가 훔친 마패가 본인이 받은 마패랑 뒤바껴서... 진짜 박문수의 마패가 맞았다. 하지만 직후에 봉자바가 마패첩을 가져간다. 봉자바의 다리를 잡아 넘어트리기도 하지만 봉자바가 바로 발로 차버리고 도망친다. 약간 허술한지 봉자바를 뒤쫓으려다가 강에 빠지기도...
마패첩을 되찾기 위해 팡이일행과 같이 고물상에 간다. 당당하게 벨을 누르지만 출입이 거절당하고 형사의 도움으로 담을 넘어 몰래 들어간다. 타이어를 겨우 통과해 들어오는데 위에서 바퀴가 떨어지려한다. 다행히 맞지는 않았는데 두나를 보호하려 달려간 팡이랑 토리가 죄다 맞는다(...). 마패첩을 외치며 우는데 다행히 버리고가서 되찾을 수 있었다. 근데 하나가 빠져있었고 이걸로 봉팔이가 사기를 치고 도망친것을 알게된다.[56] 팡이와 토리와 함께 봉팔이네를 뒤쫓다가 석조전에서 팡이와 토리가 기둥에 묶이려하자 소중히 여겨왔던 마패들을 던지며 구해준다. 화난 봉자바에게 총을 맞을뻔하나 다행히 총알이 없던지라... 봉팔이가 도망친뒤 흘리고간 단서를 보고 단서가 사실 보물이었음을 발견한다. 고물상 할아버지에게 고종의 보물이 있는 상자와 봉팔이에게 복수할 기회를 바꾸기로하고,[57] 소각장에서 고종의 보물들을 발견한다.
일제강점기 편 2부를 자세히 보면 조선 통감부 터에서의 폭발 사고를 접한 뒤 팡이한테 연락하려 했던 지인들 사이에 섞여 있었다.
대만편의 륜미랑 닮았다. 혹시 염색한 륜미?
4.7.2 고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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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에 사는 골동품 부자. 본명은 이하응. 고물을 사거나 팔지도 않고(...) 초인종에는 폭발장치를 달아놓는 괴짜이다. 둥근것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문에는 틈이 하나도 없고 마당에는 구슬들이 잔뜩 깔려있다. 또 타이어를 잔뜩 쌓아놓아 입구를 비좁게 만들거나 둥근 감시카메라로 지켜보며 바퀴들을 떨어트려 팡이일행을 공격하기도했다.[58] 봉팔이에 대해 모른체 하다가 약점을 눈치챈 팡이가 둥근것들을 모두 우그러트리려하자 결국 항복한다.
고종의 보물을 찾을 수 있는 단서를 박문수의 마패와 뒤바꿨다고 하지만 알고보니 봉팔이네가 두나의 기념품 마패를 줘서(...) 속았다는 것을 알고 분노. 결국 팡이일행에게도 단서를 주기로 마음먹는다. 얼마전에 받은 낡은 상자속에 수첩 하나가 있었는데, 수첩의 주인은 고종의 독일인 친구였다. 그 속에 보물의 내용이 있었고 지도로 보이는 종이도 들어있었다.[59] 원본은 봉팔이에게 넘겨줬으므로 팡이에게 똑같이 그린 복사본을 준다. 한 번 본것은 그대로 그린다했는데 두나는 엉터리 그림이라고 했다. 마지막에 환구단에 몰래 구슬을 깔아놓아서 봉팔이네가 넘어지게 만들어 병원신세를 지게한다. 여담으로 고물왕은 수첩이 들어있던 상자를 쓸모없다 생각해 태우려했는데 그 속에는 고종이 직접 사용했던 서양문물들이 들어있었다.(...)

4.8 일제강점기

4.8.1 7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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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비밀요원으로 파견되었다. 수석 비밀요원으로 무술, 사격, 비행, 낙하, 폭파등 임무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있다. 나이는 만 18세라고 한다.슈퍼동안[61][62] 공항에서 복남이와 부딪쳐 표가 바뀌어버렸고 이코노미석이라고 적힌 표를 들고 부들거린다 가짜 요원인 복남이를 잡기위해 쫓아온다. 이때 복남이가 팡이 때문에 음식값으로 카드를 엄청 긁고 있어서 실시간으로 날아오는(...) 결제문자를 보며 부들거린다. 인사동에서 인절미를 먹기위해 콩고물을 가져오던 복남이가 괘씸해서 갖고있던 캐리어를 밀어버려 복남이가 콩고물에 머리를 박고 재채기를 하고 팡이도 떡 위에 넘어져서 결국 떡을 망치게 해버린다.
복남이를 뒤쫓아 시계를 가지려 실랑이를 하고 본인이 700임을 밝힌다. 복남이가 시계를 던지자 잽싸게 잡지만 가짜 시계였고(...) 복남이가 튄 사이에 팡이를 잡아끌며 탑골공원을 돌아다닌다. 복남이와 팡이때문에 머리가 아파오자 팡이에게 커피를 사와달라고 하는데 "어린애가 웬 커피야?"라는 소리를 듣는다(...). 나이를 말하자 팡이는 허풍떨지 말라며 비웃지만 만원을 건네주자 바로 사온다며 굽힌다.(...) 커피를 마시다가 고종이 커피를 먹다가 암살당할뻔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래서 뿜어버리고 팡이와 비석에게 커피를 다 튀겨버리고만다. 팡이는 3.1 운동이 일어난 위대한 정신이 깃든 곳이라며 옷으로 커피를 닦기 시작하고 700은 이야기를 듣자 손수건으로 커피를 마저 닦는다. 멀리서 복남이가 달려오자 잽싸게 숨는데 팡이는 복남이의 이름을 외친다. 그러나 그 뒤에 마크가 복남이를 납치해가고 놀라서 뒤쫓아나간다.
비밀조직원인 마크를 알고있는 팡이를 신기해하며(...) 택시 기사에게 엄청난 돈을 주고 운전석에 앉는다. 팡이는 운전 가능한 나이가 아니라며 식겁하지만 오히려 면허증을 보여주고 엄청난 과속운전으로 뒤쫓기 시작한다. 팡이말로는 이은주보다 심하다고. 팡이는 토했다 이후 정말 18살이었다는 것을 알고 경악한 팡이가 정말 비밀요원이냐고 묻자 긍정하고 복남이가 비밀 요윈이 된 계기를 설명한다. 이후 차를 쫓아 남산으로 가는데 흐르는 공기가 불길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는 돌을 던져 마크의 부하들을 때려눕히고 줄을 타고 등장한다. 시끄럽게 하는 복남이의 입에 붙은 테이프를 떼주고 보물찾기 짱이라는 팡이에게 필요없다며 무시한다. 존즈와 팡이가 통화하는것을 엿듣는다 팡이를 꼬시는데 성공하고, 마크가 시계를 가져갔다는 복남이의 한탄을 듣고 "시계의 가장 유용한 기능은 적을 없애는 거야."고 말하며 시계의 폭파장치를 눌러 시계를 터트린다.
그 뒤 팡이와 복남이와 같이 헌터를 만나러 상하이로 떠난다. 팡이와 복남이한테 각각 토리와 레미가 전화를 걸어왔을 때 비밀 유지 약속을 상기시키면서 개인적인 연락은 못하게 하거나 팡이와 복남이한테 본드보이 A, B라는 코드명을 수여한다.(...)제임스 본드?헌터와 만나면서 헌터한테 요원은 믿을 게 못 된다거나 정보를 게으르게 수집한다고 험담을 듣는다.[63] 보물에 대한 정보 갖고 헌터와 엄청 투닥댄다........ 헌터가 잘못된 정보를 준 것이라는 걸 알고 필요없다는 등 여러모로 헌터를 쥐락펴락한다. 독립신문 190호를 가진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사는 곳을 왔을 때는 이미 M경이 신문을 빼앗아 간 상황이었지만 도중에 복남이한테 연락한 토리가 러시아에서 찾은 독립신문 덕분에 단서를 찾고 팡이 일행과 함께 영국 정보부에서 보낸 헬기를 타고 상하이로 향한다.
창고에 들어서나 보물은 없었고 시계 하나만 남아있었다. 엄청난 먼지와 거미줄로 이미 한참 전에 황금이 없어졌음을 깨닫다가 뒤따라 들어온 트레저 마스터와 만나고 싸우게된다. 싸움 도중 팡이와 복남이가 비밀통로로 빠지자 트레저 마스터를 뒤따라가지 못하게 하려고 존즈와 단둘이서 싸워 방해한다. 최첨단 무기좀 쓰라는 존즈에게 없어서 못 쓴다하자 존즈는 "왜 싸울때만 구식이야!"라고 화낸다(...). 존즈가 줄을 타고 M경에게 날아가자 조심하라 외치는데 M경은 존즈를 피하고 계단에 얼굴을 박고 그대로 무너져서 크게 다친다(...). 결국 잡혀서 트레저 마스터의 차에 타고 주니어와도 만난다.[64] 트레저 마스터의 저택에서 마크와 복남이와 팡이가 같이 다닌 다는 것을 듣고 존즈와 같이 놀란다. 이를 듣고 대기명령을 내리는 M경을 보며 의심쩍어 한다.
지하 감옥에서 실험용 밥이라고 음식을 안먹겠다고 존즈에게 어른이 편식이라며 어이없어한다. 주니어가 나타나고 주니어는 팡이의 위치를 알려주면[65] 목숨을 보장해 준다고 하는데 존즈는 이를 거절한다. 주니어가 존즈가 예전에 황금에 넘어가 팡이를 배신하려한걸 언급하며 비꼬자 존즈는 부끄러워하는데 이를 보고 "부끄러운 걸 안다면 부끄러운게 아니에요. 정말 부끄러운건 부끄러움조차 모르는 거죠."라고 해준다. 주니어에게 지키지도 못할 약속으로 원하는걸 얻으려 한다며 부끄러운줄 알라며 타박준다. 주니어에겐 M경을 바꿀 힘이 없기때문이라고. 주니어가 팡이에게 데려다주면 마크가 건드리지 않게해주겠다며 재협상을 하자 승낙하고 단추를 떼어내 감옥을 폭파시키고 탈출한다.
헬기를 타고 팡이와 복남이를 구출하고 주니어보고 왜 안 내려가냐고 화내는데 주니어는 높아서 못 뛰어내리겠다고 한다 보물이 있는 충칭에 가기로 한다.[66] 계곡 아래에 숨겨진 보물의 장소들을 보며 정보부에게 위치를 보고했다고 한다. 하지만 나타난것은 트레저 마스터였고 총을 쏘려하나 팡이와 복남이 그리고 존즈가 전부 붙잡혀버려서 총을 버린다. 지원 부대가 올것이라고 하지만 마크는 보고를 가로채 오지않는다고 한다. [67] 안개가 걷히자 무궁화들이 가득했고 팡이는 무궁화가 보물이라고 해준다. 비밀통신기로 몰래 지원 병력을 부르고 화난 M경에 의해 총에 맞을뻔하나 존즈가 밀어서(...) 같이 밑으로 떨어진다(...). 이후 떠나는 헬기를 보며 다음에는 꼭 잡겠다며 다짐한다.

5 악역

5.1 주연 악역

5.1.1 봉팔이
항목 참조.
5.1.2 트레저 마스터
항목 참조.
5.1.3 쟝과 얀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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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팔이의 수하. 마른 놈이 쟝, 뚱뚱한 놈이 얀센이다.[68] 둘 다 프랑스인이며, 봉팔이와는 바늘과 실의 관계로 봉팔이가 나타나면 쟝과 얀센도 반드시 나타난다.[69] 그런데 어찌나 뒷처리가 영 좋지 않은지 갈 때마다 사고를 친다. 왠지 악당치고는 순수해 보이는 악당. 봉팔이가 백작 부인이 되려는 이조교를 보고 소리를 지르자 이조교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서 이조교보고 사모님이라고 하기도 한다.
얀센은 고대 문명 시리즈에서 봉팔이 또래로 나오는데 봉팔이의 유모 아들로 어릴 때부터 인연이 있어 쭉 따른 듯 싶다. 베트남 편에서는 스미스 씨의 유산을 받는다는 약속을 받을 때 엄마에게 용돈을 주면서 "사고나 치는 막내가 다 컸다"며 칭찬받는 모습을 상상하는 걸로 가족관계를 짐작할 수 있다.[70]
꽤나 노안이지만 얀센은 의외로 봉팔이보다 어리다. [71] 쟝의 나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얀센과 비슷하다면 얀센보다 더 심한 노안이다. 이들은 체코에서 보물찾기 후기에서 제일 그리기 쉬운 캐릭터 1위로 뽑힌 바 있다. 또 작가의 최애캐 라고 한다. 여담으로 통일 신라 시대편에서는 등장도 안했는데 발해 시대 편에서 봉팔이 3인방이 보물을 찾은 편이 고구려 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라고 나온다. 아마 신라 시대를 통일 신라 시대로 착각한듯.
중국어판 이름은 쟝은 그대로(強, 발음은 챵), 얀센은 앤디(安迪, 발음은 안디)로 개명당했다.
5.1.4 봉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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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팔이의 사촌 누나. 이름의 유래는 '봉 잡아'를 소리나는 대로 읽은 것으로 보이며 외모와 복장을 보면 캐릭터 모티브는 라라 크로프트인 듯. 심각한 다혈질로 말보다는 주먹이 앞서 나간다. 봉팔이가 매번 봉자바 때문에 거의 천 년은 감수한 듯 싶다.[72] 온갖 자격증을 땄으며 무려 70개가 넘어가고 그 중엔 십팔나한권도 있다(!) 토리와 접점이 많은 캐릭터인데,[73] 봉팔이와는 달리 외모가 예쁘단 언급은 없지만[74] 그 뛰어난 운동신경에 걸맞게 몸매가 상당히 좋다.[75] 이 만화에 등장하는 여캐 중에서는 제일 좋은듯. 사실 이 만화에 성인 여성이 적긴 하다만 당장 이조교와 비교해도…. 게다가 보통 민소매 쫄티+짧은 반바지 차림이라[76] 여캐중 가장 노출도도 높다! 하지만 학습만화의 특성상 작화가 들쭉날쭉해서 몸매도 들쭉날쭉한다는 게 문제….여담으로 백제시대 편까지만 해도 피부가 까무잡잡했는데, 폴란드편에서 갑자기 하얘졌다. 오랜만에 등장한 조선시대편에서는 다시 까무잡잡한 피부로 돌아온다.
중국어판 이름은 펑타나(峰塔娜).
5.1.5 완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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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팔이의 엄마이자 봉자바의 숙모. 유물 암시장을 주름잡는 큰 손으로 유명하다. 젊게 잡아도 50이 가까울 텐데 아직도 늘씬한 몸매와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봉팔이의 외모는 엄마에게서 유전된 듯. 중국편에서 첫 등장. 이때는 봉팔이가 감옥에서 전화 통화를 하는 중에 지팡이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의미의 독백을 남기며 후속작의 등장을 암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도에서 린다 교수라는 가명으로 등장. 윌리엄 교수와 인질로 붙잡혔다고 하며 샤 자한의 칼을 찾는데 협조하나 보물을 받자 본색을 드러낸다. 이때 지구본 교수가 봉팔이의 엄마를 알아보는 걸 보면 뒷세계에서 나쁜 쪽으로 이름을 날리는 듯 하다.
태국에서 보물찾기에서는 홍콩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오며 봉팔이가 좋아할 만한 게 없다고 툴툴대는 와중 조카인 봉자바에게 황금 불상의 소식을 듣고 태국으로 찾아가 팡이 일행의 뒤를 캔다. 조선 시대편에 의하면 과거에는 레이디 K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77] 과거 기즈 공(카트린느 아빠)이 비밀 유물 경매장에서 가짜 유물을 살 뻔한 걸 막아준 일 덕에 기즈 공이 그녀에게 반하기도 했다. 집사 말에 의하면 새 부인으로 맞으려고 했던 듯. 이후 기즈 공에게 약혼 선물로 이성계의 해태상을 요구하여 해태상을 손에 넣지만, 약혼 직전에 헤어지는 바람에[78] 해태상을 챙겨 기즈 공의 저택을 떠났다고 한다. 참고로 카트린느는 완다 김을 정말 싫어했는데 그 이유는 완다 김이 카트린느의 주근깨를 갖고 놀려대서. 카트린느보고 캐시라고한다.[79]
조선 시대 본편에서는 이미 해태상은 버린 상태. 그 상태에서 토리와 아돌프가 찾아와서 해태상을 달라고 하자 경매에 부친다. 그런데 진품은 이미 버린 뒤였으므로 팔려고 했던 물건은 딱 봐도 중국산으로 보이는 가짜. 그냥 돈 좀 챙기려고 사기를 친 것인데 일이 커져버려 본인도 당황한다. 이에 빡친 아돌프는 부하들을 시켜 집안을 다 뒤지지만, 버린 게 어디에 있겠나... 결국 아돌프는 완다 김에게 경고를 하며 떠난다. 이에 완다 김은 하나도 안 무섭다고 하지만, 벌벌 떨고 있다. 이후 아들과 만난다. 봉팔이가 늙었냐고 묻자 화내며 볼을 꼬집는다 참고로 해태상은 사실 버려지지 않았고 봉팔이의 마술 상자 속에 들어있었다. 해태상이 트레저 마스터의 후계자를 결정한다는 말을 듣고 봉팔이를 트레저 마스터 본부에 보낸다(...) 하지만 이건 계획일 뿐이고 사실 봉팔이가 화려하게 등장해 트레저 마스터의 시선을 끄는 사이 쟝과 얀센과 같이 트레저 마스터의 보물창고를 터는것이 목적이었다.(...) 도망치다 바닥에 엎어져있던 기즈공에게 넘어지고, 다시 재회를 하게된다. 투닥대다가 토리와 봉팔이의 앞으로 넘어지고 해태상을 돌려달라는 말에 눈에 던지며 끝까지 쩨쩨하다며 울며 떠난다. 이후 봉자바를 불러 마패와 고종의 보물을 둘다 가질 계획을 꾸민다.[80] 중간에 봉팔이가 이은주를 보호하자 눈이 낮다고 하다가(...) 이은주가 이중스파이인것이 들통나자 목을 쳐서 넥슬라이스 기절시킨다(!) 결국 경찰이 쳐들어와 도망치고, 도망친 장소에 구슬이 깔려있어서 사기를 친 대가를 치르고 목에 깁스한채로 병원에 입원한다. 기즈공과 싸우다 안전하게 착지하거나 봉팔이에게 날라차기를 하는등 운동신경도 좋은 듯.
중국어판 이름은 김완다(金萬達).

5.2 조연 악역

5.2.1 인도
5.2.1.1 하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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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편의 악당. 무굴 제국의 후손으로 제국을 멸망시킨 영국인들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월리엄 교수가 샤 자한의 칼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봉팔이와 협력해 월리엄 교수를 납치한다. 다만 봉팔이한테 이용당하다가 배신당하지만 나중에는 갱생한 모양. 봉팔이와 경찰에 잡혀가지만 팡이의 도움으로 샤 쟈한의 후손으로 인정받게 된다.
5.2.2 이집트
5.2.2.1 오사마 알 라덴[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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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편의 악당. 이슬람 과격 단체 알까기단알 카기다의 대표.근데 어차피 지금은 콩라인... 봉팔이와 함께 피라미드의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활동한다. 그러나 마지막에 보물을 찾을 수 없게 되자 봉팔이를 끌고 가서 피라미드 보물 값만큼 부려먹는다.(…) 이에 봉팔이는 차라리 감옥으로 보내달라고.
5.2.3 일본
5.2.3.1 쿠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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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 악당. 오사카 야쿠자의 보스로 일본이 최고라 믿으며 '다케시마는 일본 땅' 캠페인을 후원한다.극우 새끼 악당인 만큼 "나쁜 일본인"의 스테레오 타입인 듯.둥근 테 안경하고 히틀러 수염이 없잖아! 이름이 참…아니 노린 걸 수도… 칠지도를 얻지만 복남이의 할아버지인 김두한에게 떡실신 당하고 야쿠자 전원이랑 도주하다 아카리가 쳐놓은 그물에 잡혀 사이좋게 연행당한다. 끝에서는 교도소에서 옆 방에 있는 봉팔이에게 실전화기로 "똥파리 이놈! 여기서 나가면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소리친다. 자기는 쿠소이면서
5.2.4 러시아
5.2.4.1 빅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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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편의 악당. 전 KGB 특수 요원 출신[82]으로 볼쇼이 공연에 사용될 유물의 경비를 맡고 있다. 봉자바와 함께 유물을 훔칠 계획을 꾸미지만 뒤따라온 토리일행에게 잡힌다. 보드카를 즐겨 마시며 잡혔을 때도 보드카 타령 하고 앉았다(!)[83] [84]그리고 이 조교가 보드카를 사와야겠다는 말에 팡이와 토리: "우리가 더 악당같아."
5.2.5 독일,폴란드
5.2.5.1 네오 나치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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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폴란드 편의 악당. 독일에서는 봉팔이를 일본인이 아닌 동양인이라고 무시하지만 일본인은 동양인 아닌가? 탈아입구? 아돌프 히틀러의 숨겨진 금괴를 찾기 위해 귀가 솔깃해진 봉팔이에게 의뢰한다. 하지만 자기들 몰래 금괴를 빼돌릴려는 봉팔이의 계획을 눈치채고 사례비도 안 주고 내쫓는다. 그리고 누군가와 계약을 하는데 그 누군가는 바로 인디아나 존즈. 금괴를 가지고 싶었던 존즈에게 시덥지도 않은 단서를 줬다는 듯. 이후 팡이 일행을 묶고 팡이를 패려는 순간 총을 든 봉팔이에게 제압당해 팡이 일행이랑 똑같이 묶이는 신세가 되고 얼굴에 잔뜩 낙서를 당한다. 이런짓을 하고도 무사할 줄 아느냐는 말에 봉팔이는 "그럼, 무사하고 말고. 내가 너희 네오나치를 벌줬으니 독일 정부에서 오히려 상을 줄 걸"이라는 말을 들으며 비웃음 당한다. 결국 안나가 미리 신고한 경찰에게 체포당한다. [85]
폴란드편에서 재출현하는데,왜 등장했지? 폴란드에서 프로이센은 독일 땅이라고 우길려고? 그럼 폴란드 사람들이 가만있지 않을 텐데?그것보다 어떻게 나온거지 이번엔 봉자바와 손을 잡고 보석함을 찾는다. 봉자바가 보석함을 입수했다는 말을 듣고 브로츠와프 광장으로 나오지만, 봉자바가 가짜를 내밀자 화낸다. 봉자바가 도망치는데 짧은 다리 때문에 봉자바를 놓치고, 토리를 발견한다. 토리를 보고는 "독일에서 봉팔이 놈과 손잡고 우리 뒤통수를 때렸던 꼬맹이잖아?!"봉팔이 : 손잡다니? 내가 구해 준 거지!라고 하며 이를 간다. 다음 날 봉자바가 있는 그단스크 목조 크레인으로 헬기를 타고 간다.[86] 목조 크레인에서 봉자바에게 "너희 봉 씨 집안...! 대체 저 꼬마와 무슨 관계지? 뒤에서 은밀하게 협력하다니!" 고 화내는데 당연히 봉자바는 무슨 헛소리냐며 화낸다. 이후 목조 크레인 지붕 위에서 봉자바, 프란지와 서로 쟁탈전을 벌이다가 프란지가 신고한 경찰에 몰래 도망치려하나 화난 봉자바가 잡아버리고 추락해버리고 같이 잡힌다. 봉자바와 함께 체포돼서는 노렸던 보석함이 폴란드 국가 오르골이라는 사실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후회한다.
다리가 짧은듯(...). 봉자바가 식탁위에 다리를 올리자 자신도 올리려하나 짧아서 닿지않아서 부하들이 식탁을 당겨준다. 쥐 났댄다 멀리서 걸어오는것을 보는 봉자바가 "저 짧은다리로 언제 오겠다는거야?" 라며 짜증부리기도.
여담으로 위 사진에 나와있다시피 한놈은 이마에 하켄크로이츠 문신을 하고 다니는데, 저거 자체만으로도 독일에서는 불법이다.[87] 저것만으로도 신고당하지 않은게 신기...
5.2.6 브라질
5.2.6.1 유물 밀매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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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편의 악당.[88] 리우 카니발이 혼잡한 틈을 타 아마조니아 원주민의 전통 가면을 밀거래하려 했던 무리들. 가면 뒤에 쓰인 노랫말을 따라 보물을 찾으려 하다, 팡이 일행의 실력을 간파하고 몰래 그 뒤를 따른다. 진행되면서 밝혀진 바로는 진짜 악당이 아니라 그냥 농민이었는데 농장주인이 멋대로 땅을 차지하는 바람에 희망을 되찾기 위해서 농민들끼리 돈을 모아서 보물을 찾으려 나섰던 것. 정작 보물은 황금두꺼비여서 절망하지만 마리아가 연구소를 만들고 그곳에 채용해줘서 희망을 되찾고 갱생한다.
5.2.7 스페인
5.2.7.1 바울[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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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편의 악당. 바스크 독립을 위해 활동하는 무장 단체 ETA의 일원. 스페인 왕실과 정부를 위협할 생각으로 잃어버린 엘 시드의 깃발을 찾아내기 위해[90] 혈안이 되어 있다. 은근히 훈남 캐릭터 중 하나이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서 토리에게 죽고싶지않으면 깃발을 내놓으라 했지만 토리는 목숨이 다해도 안된다고 답하고, 총을 쏘지만 봉팔이가 던진 약혼반지에 맞아서[91] 총이 빗나가고 총소리를 들은 경찰에게 들켜서 체포된다. 과격한 행동덕분인지 봉팔이의 약혼녀가 반한다(...).
5.2.8 태국
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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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편의 악당. 무에타이 시합을 주최하는 일을 본업으로 삼고 있다. 무에타이로 돈을 버는 타닛과도 아는 사이인듯. 황금 불상을 찾아 공덕을 쌓을 생각에 완다 김과 봉자바에게 보물의 단서를 제공하고 함께 행동한다. 계속 봉자바에게 무시당하다가 왕의 얼굴이 그려진 지폐가 밟히는 것을 보고 팡이를 묶다말고 화를 낸다.[92] 덕분에 풀린 팡이의 기습으로 같이 구덩이에 떨어진다.
5.2.9 멕시코
5.2.9.1 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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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편의 악당. [93]유카탄 반도 치첸 이차 부근 마을의 주민. 백인과 원주민의 혼혈인 메스티소이다. 마야 피라미드의 벽화[94]를 보고 벽화의 주인공을 닮은 지 교수를 납치하여 제물로 바치려고 한다. 지 교수를 납치한 후 도 박사와 토리에게 멕시코를 떠나라고 경고문을 보내지만 둘이 쉽게 포기하려 하지 않자 영사기를 이용해 지 교수의 유령을 보여주며 토리 일행에게 겁을 주어 포기하게 하려 하지만 이게 오히려 단서를 제공하고(...)[95] 결국 토리 일행이 피라미드에 들어가겠다고 하자 내부에 함정을 설치하여 토리 일행도 같이 제물로 바치려고 한다. 허나 토리의 말을 듣고 진실을 알게 되자[96] 무너지는 피라미드에서 자신은 신의 종이라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하나 토리 일행에게 구조된다. 이후 갱생하며 자신은 푸른 심장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하면서 푸른 심장을 넘긴다.[97]
5.2.10 쿠바
5.2.10.1 안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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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편의 악당. 전설적인 해적인 헨리 모건의 '자칭' 후손으로 그 가업을 이어 아직까지도 해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름은 앤 보니의 패러디.[98] 침몰된 보물선을 찾기 위해 봉팔이와 함께 팡이 일행을 추적하지만, 팡이 일행이 보물을 찾아내자 봉팔이를 배신하고 팡이 일행을 습격한다.[99]
5.2.11 남아공
5.2.11.1 라이언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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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편의 악당. 크루거 국립 공원 관광 회사의 사장. 세실 화이트 회장의 유일한 혈육으로 그의 유산인 레인보우 다이아몬드를 노리고 있다. 세실 화이트 회장이 그 다이아몬드를 탄디에게 줄려고 하자 본색을 드러내어 다이아몬드를 빼앗으려고 하나 자기가 고용한 세 줄루족 여자들에게 팀킬을 당하고 경찰에게 체포된다.[100] 나름 스타일이 좋은편인지 이은주가 좋아하는 장면이 있다.
5.2.11.2 줄루족 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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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루족 족장의 부인들. 순서대로 둘째부인, 첫째부인, 다섯째 부인[101]이다. 족장과 아이들이 알수없는 병으로 앓아눕게되자 주술사를 부르고 병을 고치기위해 필요한 레인보우 다이아몬드를 찾으러 떠난다. 팡이네를 따라다니다가 라이언 킹의 부하를 때려잡고 라이언 킹이 고용하게한다. 이후 탄디의 집에서 화이트회장과 로사의 이야기를 듣고 슬퍼서 울고(첫째부인은 예외) 팡이네를 따라 화이트 회장의 저택에 몰래 숨어들어간다. 라이언 킹이 본색을 드러내 레인보우 다이아몬드를 가져가려하자 창을 깨고 들어와 반격한다. 화난 라이언 킹이 총을 쏴대는데 한 방도 안맞고 모조리 피한다. 이후 팡이네가 책장을 넘어트려 라이언 킹을 무찌르고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떠나려하는데 그 순간 족장에게 치료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단순한 식중독이었다 기뻐하며 다이아몬드를 다시 건네주고 떠난다. 사실 악당이라하기엔 애매한 포지션.
5.2.12 스위스
5.2.12.1 게오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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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편의 악당. 이탈리아어를 사용한다.[102] 모히칸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스위스에 있는 외국인들은 모조리 내쫓아야 한다는 잘못된 사고 방식을 가진 열폭형 제노포비아. 작중 언급에 의하면 나이는 15살 정도라고. 건국 기념일에 일어날 대규모 시위에 사용하기 위해 뤼틀리 동맹서약서를 허술한 가짜[103]와 바꿔치기한다.[104]베른에서 초콜릿을 팔던 아네트를 보고 첫눈에 반해서 릴케의 시를 줄줄 읊으며 아네트에게 고백했다가 결국 차이자 화나서 뤼틀리 동맹서약서를 버리려고 알프스로 갔다가 크레바스에 떨어진다. 이때 팡이가 자일을 던져 구해주지만 이 과정에서 뤼틀리 동맹서약서가 든 상자를 버리고 만다. 하지만 사실 서약서는 먼저 빼놓은 상태였으며 자신을 구해준 팡이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느껴 개과천선하며 빼놓았던 서약서를 팡이에게 건네주고 경찰에 체포된다.
5.2.12.2 발터와 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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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그를 따라다니는 어린 스킨헤드들. 게오르그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나이라 믿고 있는 순진한 녀석들. 아빠 술을 훔쳐서 효자가 되지 못했다며 슬퍼하고, 감옥에 가면 엄마가 머리털을 다 뽑아버릴 거라며 무서워하며 울고, 중간에 네오 나치스 시위에서 자신들이 카메라에 나오자 TV에 나왔다며 좋아하고, 팡이를 납치하고서는 하는 짓이 간지럼 태우는게 전부인 걸 보면 상당히 유치한 듯. 가짜 서약서에 빵 부스러기와 수프를 흘린 것도 이 녀석들로 추정. 마지막에 알프스로 찾아온 경찰에 의해 체포된다. 이 때도 잘못했다며 징징거린다.
5.2.13 이탈리아
5.2.13.1 프란체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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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편의 악당. 시간을 딱딱 지키고 다니는것이 특징. 유물 경매 시장의 큰손으로 온갖 방법을 동원해 로마 시대 유물을 수집해 팔아 검은 돈을 만들어내고 있다. M경이 도망친 뒤 결국은 감옥행. 왠지 오드리 헵번을 따라하길 좋아하는 듯.
5.2.14 스웨덴
5.2.14.1 레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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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편의 악당. 페르센 백작의 모조품 장난으로 피해를 본 고고학자로[105] 본명은 칼손. 이 때문에 페르센 백작에게 복수하려고 한다. 이전에 페르센 백작이 네안데르탈인의 두개골을 발견했다고 소동을 벌였을 때 그 근처에서 발굴을 하던 칼손 박사가 가짜 두개골을 묻어놓은 범인으로 의심받아 재정 지원이 모두 끊긴 것. 이후 보물을 찾았다고 주장하는 페르센 백작의 집에 가서 백작을 납치한다. 그러나 지구본 교수에게 동정을 받고 서로 협력하여 보물을 찾는다. 고트어를 읽고 지붕에 보물이 있는 줄 알고 올라가지만 페르센이 만든 가짜 단서였고(...)떨어져서 크게 다친다. 휠체어를 타고 기자들앞에 등장하며 페르센에게 지원을 약속받는다. 페르센은 다친 환자의 팔을 막 들어올렸다 사실 악역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한데 주인공 일행을 방해하기는 커녕 오히려 협력했기 때문. 저지른 악행이래봤자 고작 백작 납치가 전부다.
5.2.14.2 닐스와 욘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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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편의 악당. 칼손 박사의 부하로, 자신들이 고트족의 후예라고 믿고 있는 네오고스족들. 페르센을 납치한다.
5.2.15 백제 시대
5.2.15.1 다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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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시대 편의 악당. 일본에서 꽤 명성이 높은 유물 수집가로 백제 향로에 나타나 있는 백제의 역사를 왜곡하기 위해(혹은 묻어두기 위해)도굴왕과 백제 향로를 거래했으나 도굴왕이 다시 반을 뺏는 바람에 그를 잡고자 봉자바를 고용했다. 백발의 할머니로, 주변 사람들에겐 은혜를 입었으면 반드시 보답을 하는 된사람, 나라의 여장부라고 불리고 있지만 악랄하며, 본성을 드러내면 사악해져서 봉자바가 쫄았다…. 결국 봉자바에게 배신당하고 체포된다.
5.2.16 통일신라 시대
5.2.16.1 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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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편의 악당. 이름이 이름인지라(...) 이름으로 불리는것을 싫어한다. 돈박사가 진행하는 장보고 보물선의 발굴권을 노리고 있다. 해초를 제외한 돈박사의 인력들을 죄다 빼가거나, 도둑질을 하기도 한다. 어린 팡이와 해초에게 거친말을 하기도한다. 돈박사를 죽이기위해 물속에 빠뜨리고 가짜 양도서를 만들어 발굴을 시작하나, 막상 끌어올린 장보고의 보물선이 알고보니 텅 빈 배(게다가 고려 시대 배였다.)라는 것에 멘붕. 안습한 사실은 보물선 찾기 위해 전재산을 탕진했다고…. 결국 살아남은 돈박사에 의해 살인미수, 사기죄 등으로 잡혀간다. 근데 그렇게 찾던 보물선은 자기가 인양한 배 밑에 겹쳐있었다(…). 결국 팡이 일행을 도와준 셈이니 안습.
5.2.17 발해 시대
5.2.17.1 중국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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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시대 편의 악당. 역사 왜곡을 위해 가짜 청동 부절을 준비하나 쟈오즈민이 녹여 버린다. 그래서 아예 감정단을 매수하지만 러시아측 대표가 각국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새로 감정하자해서 실패. 감금시킨 다비트와 쟈오즈민을 찾아가나 그 둘은 이미 탈출해 있었다. 그래도 죄가 밝혀지진 않아서 감옥엔 가지 않고 이후 행적은 불명.중국 학자니까 당연히 중국을 누비다 보면 다시 나타날지도?

6 프리퀄

6.1 주연

6.1.1 다이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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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네임은 다이애나 웰링턴. 봉팔이를 짝사랑하는 같은 반[106] 영국인 친구.[107] 봉팔이를 파리스란 이름으로만 부른다. 명문가 아가씨에 지나치게 활발한 성격, 똑똑한 남자주인공을 열렬히 쫓아다니는 점 등을 포함해 카트린느와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외모가 예뻐서 그런지 인기는 괜찮은 편. 그래서인지 보물찾기 본편에도 등장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꽤 있다. 카트린느가 전형적인 민폐 캐릭터라면 얘는 그냥 바보다. 봉팔이를 진심으로 좋아하지만 워낙 바보라서(...) 본의 아니게 폐를 끼치는 경우가 많은지라 그다지 도움은 안 된다. 봉팔이 앞에서 방귀를 뀌거나, 화장실을 가거나, 당나귀 똥에 주저앉는등(...) 작중 여자 캐릭터 중 가장 심하게 망가진다. 지식이 별로 없어서 소크라테스를 소쿠리라고 하거나(...) 신탁소를 세탁소와 비슷한거냐고 묻거나 발이 크다는 의미를 정말 발이 큰 줄안다. 봉팔이에게 속으로 돌머리라고 무시당한다. 근데 열한살이면 그정도는 모를 수 있지 않나? 본편 꼬맹이들과 프리퀄의 동갑내기 캐릭터들이 너무 지식면에서 버프되어 있어서... 안습 여담으로 이집트 문명 편에서 나온 바로는 수영을 잘 하는 듯. 봉팔이를 무척 좋아하며 그 역시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남자 캐릭터가 등장하면 그 캐릭터와 봉팔이가 자신을 놓고 질투의 경쟁을 벌일 거라 상상한다. [108] 프리퀄 시리즈 내내, 봉팔이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전제 하에서 마구 펼쳐지는 다이애나의 망상과 봉팔이의 유물 설명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백미. 다이애나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 걸 깨닫곤 봉팔이가 몸서리치는 패턴이 반복된다. 그리스 문명 편에서 봉팔이가 손수건을 남겨두고 사라지자 같이 있던 인물들 중 유일하게 봉팔이가 납치되었음을 알아차린다. 사랑의 힘?모두 괜찮을 거라 말하는 데도 혼자 호텔 로비에 남아 울면서 봉팔이를 기다린다. 다시 나타난 봉팔이와 함께 온 마크를 보고 마크에게 반해서 봉팔이에 이은 자신의 마음 속 남자친구 후보2로 정한다. 마지막엔 자신과 헤어지려는 봉팔이와 마크를 따라 가려고 하다 이를 제지하려는 마크의 작별키스를 받고 넋이 나가 버린다. 로마 제국 편에서는 로마에 대한 퀴즈를 맞춰야만 수학여행을 갈 수 있다는 말에 봉팔이와 루이스와 같이 가기위해 공부하려하나 결국 잠든다. 대회가 끝난 뒤 잠옷바람에 마이만 걸치고 달려온다.(...)
프리퀄에선 메인 히로인격으로 꽤나 비중이 높은데, 아직 본편에서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스토리가 진행되어 봐야 알 수 있을듯...
6.1.2 웰링턴 경

다이애나의 아빠.

6.2 메소포타미아 문명

6.2.1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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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포타미아 문명 편의 악당. 유물을 감정하는 인기 프로그램의 진행자이지만, 뒤로는 유물에 무지한 참가자들을 속여 이익을 챙겨운 사기꾼이다. 봉팔이가 보물 장소를 알아내자 보물 지도를 갈취하지만 실은 이미 봉팔이가 바꿔치기한 지도였고 결국 마지막에 보물을 빼앗겨서 빡친 봉팔이의 신고로 인해 감옥행.

6.3 이집트 문명

6.3.1 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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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꾼 마을인 쿠르나[109]에서도 알려주는 도굴 명문 가문(?)의 후손. 조상이 알려준 파피루스의 지도를 가지고, 봉팔이와 힘을 합치기로 한다. 그러나 중간에 봉팔이 일행이 해리를 쫓아 사라지자 봉팔이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오해하여 봉팔이 일행을 채찍으로 공격하는데, 이때 진짜 악당인 해리가 나타나고 해리와 싸우다가 절벽에서 떨어진다. 다행히도 죽지는 않고 바위에 걸려서 살았다. 문제는 걸린 뒤로 안나온다

6.4 인더스 문명

6.4.1 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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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엄 교수와 유물 발굴을 진행하고 있는 박사. 페르센이 발견한 황금 주사위가 가짜라는 걸 밝혀낸 인물. 등장은 공기지만 페르센을 위조 유물 전문가로 만든 첫 번째 인물.
6.4.2 구루 싱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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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 문명 편의 악당. 고된 수련 끝에 예측으로 보물의 위치를 알아낸다고 하지만, 실상은 페르센 등한테 과도하게 헌금을 뜯어내는게 목적인 사기꾼에 불과하다. 결국은 페르센의 집사의 신고로 공범들과 함께 감옥행.

6.5 황하 문명

6.5.1 공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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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직계후손.[110] 친척인 공복 노인이 남긴 갑골편을 찾던 도중에, 봉팔이와 만나 갑골편의 비밀을 알게 된다.체코편의 카렐과 닮았다는 평이 있다. 봉팔이와 다이애나와 공달이 다니는게 딱 토리와 카트린느와 카렐의 조합이다 발이 넓은 편인데, 다이애나는 진짜 발크기가 큰 줄 안다(...)
6.5.2 탕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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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 문명 편의 악당. 유물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인 부유하기로 소문난 사업가. 갑골편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거을 깨닫고, 봉팔이 일행으로 하여금 보물을 찾도록 유도한지만 발견한 보물이 거대하고 무거운 청동 솥 9개인지라... 결국에는 공 박사의 신고로 다른 악당들처럼 감옥행. 도굴죄로 체포된지라 고구려편의 도굴꾼처럼 아마...[111]

6.6 페르시아 제국

6.6.1 비루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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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탄자 수집가로 자신이 아끼는 페르시안고양이 샤랄라가 아끼던 양탄자가 사라지자 페르센 자작(당시 계급은 자작이었다.)이 추천해주었던 아르주나(봉팔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양탄자를 팔던 할머니를 만나고, 250달러짜리 양탄자를 왜 300달러에 팔았냐며 짜증낸다. 그래도 마음에는 들었는지 하나 더 사서 봉팔이에게 준다(...)
6.6.2 크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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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제국 편의 악당. 비루니 사장의 비서로 양탄자를 훔친 범인. 고양이털 알러지가 심해서 샤랄라를 굉장히 싫어한다. 이후 샤랄라에게 공격당한 후 체포된다.

6.7 그리스 문명

6.7.1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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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최대 선박 회사의 회장으로 뒤늦게 고고학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윌리엄 교수의 제자로 들어간다. 아테나의 제단이 있는 동굴을 발견하고 '헤라클레스의 동굴'이라 임시로 명명한다. 이후 윌리엄 교수 일행을 데려오지만 이미 제단은 딸 헬레네가 몰래 가져간 상태. 이에 충격받아 병원으로 실려간 후 페르센에게 제단을 찾아줄 것을 의뢰한다. 그리고 이 의뢰를 받은 페르센은 봉팔이를 강제로 동행시킨다.(...) 이후 헬레네가 제단을 넘기다가 봉팔이네의 개입으로 제단은 바다에 빠져버리고, 딸은 반성의 의미로 머리를 자르고 오아시스 회장의 일을 돕는다고.

6.8 로마 제국

6.8.1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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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팔이의 학교로 전학온 전학생. 풀네임은 루이스 레드. 매우 마크와 닮아서 오자마자 멱살잡히고 봉팔이의 의심을 사게된다. 마크가 본인의 쌍둥이 형이라고 밝히고 사진도 보여준다. 이후 방송을 듣고 봉팔이와 다이애나와 같이 도서관으로 내려간다. 로마로 수학여행을 가기위해서는 로마 제국에 관련된 역사 퀴즈를 맞춰야한다고 하자 주먹을 쥔다. 이를 본 봉팔이가 묻자 "로마는 마크 형이 있는 그리스와 가깝잖아."라며 형을 찾고싶다고 답변해준다. 봉팔이와 같이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 퀴즈대결을 하는데 서로 불이 붙어서 계속해서 퀴즈를 맞추고 계속 부저를 누른다 봉팔이와 함께 수학여행에 갈 수 있게된다. 그리고 늦잠자서 잠옷차림으로 뛰어 온 다이애나
공항에서 해외여행은 처음이라며 무척 신나한다. 집사의 통솔에 따라 봉팔이와 같이 로마 유적지를 간다. 쌍둥이니까 쌍둥이 이야기를 해보라는 봉팔이의 말에 벼락치기한거라 지금은 다 까먹었다며 둘러댄다. 계속 돌아다니는 봉팔이와 반대로 매우 얌전히 있는다. 안경을 벗고 닦다가 의심한 봉팔이에게 안경이 떨어진다. 엄청 도수가 센 안경이었고 결국 봉팔이는 다시 안경을 돌려준다. 게임을 맞추면 보물을 볼수 있다는 말에 힌트를 달라고 하고 힌트가 로마에서 가장 위대한 남자 라는 것을 듣는다. 이것을 빌미로 봉팔이가 또 추궁하자 게임이라면 뭐든 좋아한다며 답한다. 복도에서 카이사르관련 유물들을 보고 힌트의 남자가 카이사르 라는 것을 알게된다.
다음날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신전에서 카이사르의 암살사건을 언급하며 중얼거리고 이것을 들은 봉팔이는 또 의심한다. 다시 저택으로 돌아가 서재에서 자료를 찾지만 너무 많아서 찾지 못한다. 때마침 들어온 집사에게 힌트를 달라고하고 집사는 모른체하면서 선풍기를 틀며 자신의 가발을 벗긴다.(...) 카이사르가 대머리였단 말에 대머리를 가리려고 월계관을 쓴 것 아니냐하고 무언가를 발견한 봉팔이를 뒤따라 나간다. 저택의 카이사르 유물들은 모두 월계관을 쓰고있었고 보물이 카이사르의 황금 왕관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남작 부인을 기다리다가 봉팔이에게 또 추궁당하려하는데 그 순간 집사가 들어온다. 남작 부인과 개별로 만나기로 해 봉팔이가 먼저 들어간다. 봉팔이와 마찬가지로 후계자 이야기를 듣고[112] 부인의 팔찌를 보고 봉팔이의 덕이고 보물보다는 쌍둥이 형을 찾는것이 우선이라고 한다. 이후 신나하는 봉팔이의 방에 과자와 주스를 가지고 들어가는데, 주스를 마시지않고 내려놓는다. 봉팔이가 "후계자 자리 탐나지않아?" 라고 묻는데 "글쎄, 별로." 며 흥미없는 반응을 보인다. 그 후 약발이 든 봉팔이를 보며 웃으며 변장을 풀고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사실 그의 정체는...어차피 알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다
6.8.2 페레로로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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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작 부인을 레이디라 부르며 곁을 지키는 집사이다. 부인은 목숨 걸고서라도 지키겠다고한다. 남작 부인을 대신해 봉팔이의 학교에 와서 퀴즈대회와 수학여행을 이야기해주고, 대회에서 우승한 봉팔이와 루이스를 이끌며 같이 수학여행을 다닌다. 안전과 교육은 집사의 담당이라며 멋대로 나가는(...) 봉팔이를 통제한다. 봉팔이말로는 말이 많다고 상당히 덜렁대는지 자주 넘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게임의 힌트에 대해 묻는 봉팔이의 질문에 모른체한다. 역사지식은 약간 딸리는지 설명할때마다 수첩을 보며 헤메는데 그럴때마다 봉팔이에게 설명을 가로채인다. 이후 남작 부인의 명령으로 선풍기를 틀어 본인이 대머리임을 밝힌다.(...) 이후 봉팔이와 루이스의 대화를 엿듣다가 봉팔이가 연 문에 밀려서 자빠지고 머리까지 박는다(...). 마크가 팔찌를 훔쳐간뒤 백작부인에게 호출당하고 봉팔이의 방에 들어가 쓰러진 봉팔이를 발견하고 침대로 옮겨서 치료한다.
  1. 잘생긴 남자들이 단체로 청혼하는 꿈을 꾸기도한다. 근데 이때 한번도 만난적 없는 남자들도 나온다(...). 청혼에 기뻐서 운명에 맡긴다며 손수건을 잡는 사람의 마음을 받겠다고 하는데 손수건을 잡은 사람의 얼굴을 확인하려는 그 순간 팡이가 전화해서 깼다. 옷이랑 잡은 손방향을 보면 봉팔이다
  2. 그들 중 한번도 만난 적 없는 남자는 션 브린치와 통일 신라까지의 기준으로 페르센 등이다.
  3. 봉팔이는 이은주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점을 오히려 이용해 먹는다.
  4. 고려편에서 페르센의 집사가 이은주와 페르센을 결혼시키려 하자 당황하며 반대하고 쟝과 얀센이 이은주를 걱정하는것 같았다고 하니까 부정하면서도 얼굴이 빨개졌다. 조선편에서는 이조교를 때리려는 봉자바를 막고 이조교에게 같이 가자며 손은 내민다.결국 형사아저씨 때문에 망했지만
  5. 베트남에 갔을때 봉팔이를 만났지만 봉팔이와의 약속으로 뽀뽀를 해주고 만났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물론 나중에 실수로 말해서 팡이에게 배신자 취급 받지만...
  6. 있다간지 꽤 되어도 남아있 는 향기를 맡을 수도 있고, 수십미터 떨어져 있어도 위치를 찾아낼 수 있다.
  7. 이라크편에서 유물 발굴 때 리드를 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발견한 유물이 보물이 아니라 그냥 개밥그릇(…)
  8. 석사학위인지 박사학위인지는 불명이지만 일본편에서 취직이 안된다는 말로 볼때는 석사인듯.
  9. '페루에서 보물찾기'에서 이름도 이민폐로 바꾸라는 소리까지 듣는다. 그리고 이조교의 실수를 모으면 열 두권 시리즈다 된다고...
  10. 종종 팡이와 부자지간으로 오해받아서 그때마다 미혼이라며 화를 낸다. 미국에서는 봉자바와 결혼하고 아들이 토리라는 오해를 샀다
  11. 마리아를 좋아했는데 고백도 못해보고 차였다. 그 충격으로 마구 먹어서 체형이 변했다(...) 물론 말랐을때부터 식탐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대학생때는 1교시부터 도시락을 먹었다고.
  12. 예를 들면 중국 편 때는 발굴을 계속한 결과, 독일 편 때는 급성 장염으로 인한 폭풍설사(...)를 한 결과.
  13. 가장 잘 나왔던 건 중국 편. 이 모습을 보고 이 조교도 반할 정도. 그러나 다음 편인 인도 편에 가서는 원상복귀...
  14. 피라미드에 그려진 벽화에 있는 제물과 완전히 똑같아서 악당이 지구본을 제물로 바쳐야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사라진 지구본을 찾는것이 멕시코편의 스토리.
  15. 마크에게 잡혀있었다가 탈출했는데 이때 천재가 보물을 들고나오는 바람에(..) 얄짤없이 도둑놈이 되었다.
  16. 표지에도 계속 나온다. 계속 봉팔이가 보물을 가져가는것을 의도치않게 방해해서(...) 봉팔이는 지구본을 악연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몇 년뒤 조카랑도 악연이 이어진다
  17. 봉팔이가 팡이 일행에게 다가가려는걸 막는데, 이때 팡이 일행이 모두 무술 유단자 였다. 이중 지구본도 포함. 이 무술 유단자들은 다수의 오토바이 부대와 동등하게 싸울정도로 실력이 좋다.
  18. 아들에게 묻히지만 이쪽도 멘사회원. 토리의 두뇌는 아빠로부터 유전된 것이다.
  19. 팡이와 토리가 싸우는것처럼 티격태격대는데, 서로 설명을 가로챈다고 싸워서 파티를 엉망으로 만들거나 팡이와 토리는 말렸는데 친구인 돈주만은 싸우면서 큰다고 안말렸다 지구본이 병원에 입원하자 흰 국화꽃을 병문안 선물로 준다(...). 그래서 지구본은 백합을 줬다
  20. 복남이가 토리와 도토란의 전화내용을 듣고 친절하다고 생각하거나, 토리가 선물 보낸줄알고 귀여워한다.우쭈쭈쭈~ 귀여운 내 아들~♥ 토리가 기분이 안 좋자 토리를 위해서 여행을 준비하기도했다. 정작 토리는 보물찾는중에 여행이 말이 되냐며 화낸다 토리가 연락이 두절되자 걱정되며 울기도.
  21. 스페인편에서 레미가 오래된 건물들을 보고 낡았다고 평하는데 토리는 고고학자 집안에서 저런 말이 나오냐고 어이없어하지만 도토란은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며 커버해준다.
  22. 그래서 지구본과 충돌이 잦은편. 팡이랑 토리도 비슷한 이유로 싸우는데 이걸보고 윌박사가 붕어빵이라고 한다.
  23. 캐나다편에서 큰 배를 탈때 무서워하기도 했고 고려시대편에서는 계속 토하고 난리여서 발굴도 못했다.(...)
  24. 스페인에서 유물도둑이 쓰러지기직전 레미에게 유물의 위치를 말하는데, 기억을 못해서 유물을 찾는데 애를 먹는다. 그래도 마지막에 다 기억해내지만.
  25. 미술분야에는 나름 상식이 많은 편이다. 또 집안 유전자 탓에(...) 잘난척을 할때도 있다.
  26. 보물찾기에서는 나이를 표기할때 세계식 나이로 표기한다.
  27. 머리색도 황토색에서 주황색으로 바뀌었다. 처음 등장하는 토리네 가족을 보면 머리가 갈수록 옅어진다.
  28. 팬아트등에서는 트윈테일로 많이 그려지는 편.
  29. 특히 인도 편에서는 보물의 단서가 되는 단어의 알파벳들은 자기가 직접 몸으로 표현했고,그 중 압권은 S 보물 칼을 야채 써는 데 사용했다! 이건 보물 지키는 게 목적이었지만. 지구본 왈 "그 누가 귀중한 보물을 부엌칼로 사용할거라고 생각하겠냐."
  30. 지갑이랑 여권도 윌리엄 교수가 가지고 있어서 일 끝나기 전엔 도망도 못 간다고 한다.
  31. 지교수는 덕분에 죽을뻔했다. 중국은 유물도난죄는 사형인지라... 인터폴에서도 수사할정도로 일이 커졌다.
  32. 주의를 받자 "여기엔 죽은 사람들밖에 없는걸요." 라고 대꾸하는데 지구본은 "이제 곧 죽을 사람도 있다네." 라면서 반박한다(...).
  33. 형사가 봉자바와 비슷하게 싸우는데, 그 형사를 때려눕힌다. 참고로 형사는 태권도 유단자.
  34. 이은주는 이걸 듣고 웃는데 옆에서 복남이는 "사람 이름 가지고 놀리는거 아니에요!"라고 반박한다(...).
  35. 이때 도주 피의자 수배지에 쟝과 얀센이 붙어있다. 봉팔이가 몰래 빼온것
  36. 그 폭발은 700이 적을 없애기 위해 일으킨 것이다.
  37.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한다.
  38. 부자가 유일한 혈육이라고 한다.
  39. 호수에 빠지자 병원이 입원하게 되는데 할아버지가 '손녀'라고 부른 것으로 팡이와 토리가 알게된다.
  40. 여자인게 밝혀진 뒤라 꽤나 여성스럽게 그려진다.
  41. 참고로 신라 시대 편의 지팡이는 부자를 토리 못지않은 지겨운 녀석이라고 평하지만 조선 시대 편에서는 여자임을 안 뒤여서인지 이런 잔소리마저 수용하는 모습을 보인다!oh지팡이oh
  42. 팡이보다 더 세다. 그래서 팡이가 자신이 막을테니 도망치라 할 때 되려 "내가 싸우는게 더 나을 것 같은데?" 라고 답한다.(...)
  43. 초등학생 둘이 다수의 어른들을 상대한 것이다. 흠좀무. 단 한계가 있었는지 싸움이 끝난뒤에는 의사들에게 치료를 받을때 팔에 붕대를 감는다. 또 팡이와 같이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어있었다.
  44. 물론 마크는 꽉 막힌 게 지팡이 친구답다면서 무시한다.
  45. 공항에서 팡이랑 같이 기운이 다 빠져있었다.
  46. 진상은 돈주만을 죽이려고한 것이다. 본인이 돈주만을 죽였다고 말하기도하고 체포혐의도 살인미수다.
  47. 완도에는 약 150여개의 무인도가 있다. 경찰에게 발견되지않았으면 지쳐죽을뻔 했다고.
  48. 발견한 보물의 33.3333%를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돈 박사가 이를 어기고 보물 전체를 국가에 기증했다.
  49. 하지만 과거편을 보면 셋 다 정상비율이다. 역으로말해 지구본과 도토란은 짧아진 것(...)
  50. 완도위치를 보면 알겠지만 제주도를 제외하고 한반도의 가장 남쪽에 살고있다.
  51. 2년넘게 조수로 일했다고 한다. 다른 인력들이 모두 진상 회장에게 떠나갈때 유일하게 떠나지않고 돈주만의 곁에 있는다.
  52. 팡이보다 달리기가 빠르다. 팡이가 달리기로 달리는 차를 따라잡는걸 생각하면 엄청난 속도
  53. 아버지는 선장이고 어머니는 해녀다.
  54. 고려장은 일제강점기때 일본이 왜곡한 것을 미국인이 그대로 책에 쓴것이 퍼진것이다. 경애왕이 죽은것은 술잔치를 벌이기엔 마땅한 계절이 아니었고, 제사를 지내다 살해당했다고.
  55. 도난사건은 우연히 엿들은거고, 도전장의 마패는 참가상의 마패를 이용했다.
  56. 박문수의 마패와 고종의 보물단서를 교환하기로 했는데 두나의 마패로 속여넘기고 둘다 갖고갔다.
  57. 환구단에다가 구슬을 깔아놨다. 결국 봉팔이일행은 모두 크게 다쳐서 병원에 입원.
  58. 바퀴를 묶은 끈이 낡아끊어져 두나의 머리위로 떨어졌는데 팡이와 토리가 두나에게 달려가다가 바퀴를 죄다 맞는다.
  59. 사실 보물지도가 아니라 고종의 태극기 초안이었다. 종이가 보물 그 자체였던 셈.
  60. 읽는 법은 세븐더블오.팡이 : 칠뻥뻥 누나는 이해하지?
  61. 나이로 따지면 팡이 일행들보다 연상이 맞다. 그래서인지 2부에서는 팡이와 복남이도 누나라 한다.
  62. 심지어 트레저 마스터 요원들이 700을 찾는데 어린 여자아이 한 명만 있었다고 할 정도다.700 의문의 1패
  63. 미국 편에서 봉자바가 CIA 요원 행세를 한 것과 호주 편에서 마크가 유네스코 직원으로 위장한 일 때문이라고 한다.
  64. 주니어는 존즈의 얼굴을 보고 매우 놀라는데 이때 700의 얼굴은 말풍선으로 가려져서 안나온다.
  65. 마크와 팡이가 같이 있으니 팡이를 찾는것이 마크를 발견하기에 좋다고 생각했다.
  66. 팡이와 복남이가 시계에 숨겨진 위도와 경도를 알아내서 위치를 알았다.
  67. 비밀코드를 모르면 불가능했지만 마크는 시계가 폭파하기 직전에 해킹을 성공했기때문에 알아냈다.
  68. 얀센의 몸무게는 78.3kg이다.
  69. 인도, 이집트, 이탈리아, 페루 편 제외. 인도와 이집트 편에서는 쟝은 감옥에, 얀센은 반 대인에게 잡혀서 안 나온 듯하고, 그래서 이집트편에서 알 카기다 대원들이 우리가 당신 부하냐며 자기 말을 안 듣자 울면서 이 둘을 보고 싶다고 했다. 이탈리아에서는 퀴즈 대회 출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두고 온 것일테고, 페루에서는 하버드생으로 위장하기 위해 두고 온 듯하다.
  70. 스미스 씨가 40년은 더 살 수 있다는 진단이 내려지자 얀센이 하는 상상은 엄마한테 "너 또 무슨 나쁜 짓을 하고 기어들어오냐?"라고 한 소리 들으면서 거지 꼴로 쫓겨나는 거다.
  71. 유모가 봉팔이와 떨어지라고 화를 내자 "형아랑 같이 잘거야~"라고 한다.
  72. 이탈리아에서는 M경에게 달려들었다가 총에 맞을 뻔한걸 봉팔이가 간신히 구해주기도 했고, 조선에서는 슬라이딩을 하다가 봉팔이의 팔을 쳐 단서를 떨어트리게했다(...).
  73. 사실 봉자바가 등장했던 미국, 러시아, 태국, 폴란드, 백제, 조선 시대 편은 전부 토리 단독 혹은 팡이와 토리가 함께 등장하는 에피소드다.
  74. 나름 차려입으면 예쁘다. 특히 이탈리아1 작가후기의 봉자바는 정말 예쁘다.
  75. 미국에서의 첫 등장컷도 가슴컷이다(!)
  76. 이탈리아에서는 변장때문에 치마를 2번정도 입는다. 다만 본인은 불편하다고 한다.
  77. 모든것에 뛰어났으며, 고아원의 아이들을 보살피기도 했다(!) 상당히 유명했던 모양. 과거에는 웨이브를 하고있던 미인.
  78. 헤어진 이유는 완다 김이 기즈공의 수염을 자르려해서(...).
  79. Cathy. 카트린느(Catherine)의 공식애칭이다.
  80. 고종의 보물단서를 받는 대가로 박문수의 마패를 주기로 했는데 두나의 기념품 마패를 건네줬다.
  81. 다만 개정판에서는 논란방지를 위해서인지 알 라덴 이라고만 나온다.
  82. 봉자바가 CIA 요원으로 위장했던 것도 이 사람이 도와줬기 때문이다.
  83. 아예 이 사람이 잡혀서 심문 받는 장의 표지 그림도 이 사람이 보드카병에 묶여서 심문받는 그림이다.
  84. 참고로 보드카를 마시더니 눈이 초롱초롱 해졌다(...)
  85. 프란츠가 달려오자 3대가 모두 방해한다며 화내고 프란츠에게 칼 슈나이더의 진실을 말한다.
  86. 자세히 보면 헬기가 쿠바편에 나왔던 것과 색깔만 다른 같은 기종이다. 그리기 귀찮았는듯...
  87. 정확히는 공공장소에서 하켄크로이츠 형상을 보이고 다니는 것
  88. 브라질 편은 보물찾기 시리즈 중에서는 태국 편과 더불어 봉팔이와 마크가 등장하지 않고, 시리즈 중에서는 봉팔이와 마크의 관계자들도 등장하지 않는 편이다.
  89. 그런데 등장인물 소개에서는 라울이라고 나온다. 개정판에서는 바울로 고쳐지긴 했는데 일부는 수정이 안되었다.
  90. 목적은 깃발을 불태워서 바스크 독립에 대한 자신들의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서라고.
  91. 호주에서 토리가 떨어지는 봉팔이를 잡아준것의 보답
  92. 태국인들은 왕을 상당히 존경한다.
  93. 브라질편과 마찬가지로 봉팔이와 마크의 관계자가 등장하지않는다
  94. 벽화의 주인공의 가슴을 흑요석 칼로 도려내어 심장을 꺼내어 제물로 바치는 내용이다.
  95. 도토란이 울면서 벽을 치다가 숨겨진 공간을 찾았고 의뢰인을 발견해 목을 조르고 영상이란것을 알게되었다.
  96. 벽화에 그려진 주인공은 지 교수가 아니라 조각상으로 그 조각상에 흑요석 칼을 꽂자 조각상이 부서지며 푸른 심장이 나타났다. 제물로 바쳐야 할 심장은 바로 이 푸른 심장이었던 것.
  97. 그전까지 사이가 좋았던 지교수와 도박사는 서로 자기가 갖겠다면서 싸운다(...)
  98. 작중에서도 봉팔이가 이에 대해 언급한다.
  99. 보물을 차지하려고 하다가 동굴의 지반이 약해서 무너질때 순식간에 도망간다. 역시 처벌받지 않음.
  100. 화나서 총을 쏘아대는데 줄루족 여자들은 그걸 다 피했다(...).
  101. 부인들중 유일하게 글을 읽을 수 있다.
  102. 스위스는 공용어로 독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로망슈어를 쓴다.
  103. 철자는 전부 틀린 허접한 손글씨에 인장에는 가위 바위 보(...)가 그려져 있었다. 더군다나 종이를 낡아보이게 하기 위해 부엌에서 종이를 쪘는데 이 과정에서 배가 고팠는지 빵과 수프를 먹다가 종이에 빵 부스러기와 수프를 흘린다. 이를 본 팡이는 차라리 쟝과 얀센이 그립다고 할 정도...
  104. 바꿔치기하는 과정이 상당히 웃긴데, 여장에 드린딜 차림으로 박물관장을 부른 다음 발터가 가져온 술을 먹여 기절시켰다. 경비원에게도 술을 먹인 상태.
  105. 이 때문에 지원이 모두 끊겨 사실 인생을 망친셈. 나중에 페르센에게 후원을 받긴 하지만...
  106. 학교모습은 이튼칼리지인데, 이튼칼리지는 남학교이다. 배경만 따온 가상의 학교인듯.
  107. 유물약탈을 했던 영국귀족의 이야기를 듣자 친척일까 걱정하기도하고, 마크에게 같은 영국인인줄 알았다며 아쉬워한다.
  108. 황허 문명 편에서의 공달이와 그리스 문명 편에서의 페르센과 그리스 문명 이후의 마크.
  109. 여러모로 흠좀무한 동네다. 1870~1880년대 사이에 암시장에서 언제부터인가 학술적으로 대단히 가치가 높은 희귀한 유물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이러한 유물의 출처를 캐기위해 조사 결과 무함마드 아흐마드 라술 압둘이라는 도굴꾼이 잡혔는데 조사가 진행되면서 실로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라술의 고향이며 본문에도 언급되는 쿠르나라는 마을 주민 전부가 도굴꾼이었으며 라술 집안은 기원전 13세기부터, 다시말해 대략 3000년이나 도굴을 생업으로 삼던 명문가였던 것이었다. 쿠르나는 원래 고대에 미라 기술자나 묘지기들이 거주하던 지역이었는데 주민들은 형식적으로는 무슬림이었으나 전통 종교를 기꺼이 받아들이며 살고 있었고 한때 콥트 정교회 교도들이 들어오기도 했으나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했다. 즉 이동네 사람들은 고대부터 내려오는 종교와 관습을 계승하고 살아왔다는 뜻이다. 사실 저 '술라'라는 이름도 라술을 뒤집은 데사 유래한 듯.
  110. 공자의 직계후손은 약 200명 정도로 기네스북에 오를정도로 많다.
  111. 다만 워낙 부자인지라 사형까지는 면할 가능성이 높다.
  112. 게임을 하는 이유는 후계자를 찾기위해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