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시리즈/등장인물/세계탐험편

목차

1 개요

보물찾기 시리즈의 세계사편의 기타 조연 인물들을 정리한 항목.

2 이라크

2.1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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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이면 천송이
이라크 편에서 등장. 팡이의 초등학교 동창이며 이라크 편 기준으로 2년 전 이라크로 이민을 갔다고 한다.이젠 이라크 상황이 <s>막장이니 다시 돌아와야 할 듯..</s> 이 만화가 나왔을 때만 해도 <s>지금보다는 훨씬 안전했다..</s>이라크에 봉사 활동을 나갔다가 팡이 일행을 만난 후 같이 보물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일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팡이한테 볼에 찐하게 키스를 하는 걸 보면 팡이를 좋아했던 걸로 보인다. 태국에서도 잠깐 나왔는데 다른 여자애들을 보고[1] 기가 질려 저먼치 떨어져 서있다. 난 싸우기 싫어...[2]

3 프랑스

3.1 카트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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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네임은 카트린느 드 기즈.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의 왕비 카트린 드 메디시스.[3][4] 프랑스 귀족 가문의 외동딸로 외가가 그 유명한 부르봉 왕가의 후손. 모든 것이 자기 위주가 아니면 성이 안 차는 말괄량이. 단 머리가 풀리면 성격이 얌전해진다(...).[5] 이는 오른쪽 사진의 모습으로 캐나다 편에서 드러난다. 하지만 머리를 말리고 묶자 도로 원래 성격대로 돌아간다(...). 조연치고는 여러가지로 안 좋은 의미의 행보를 자랑하며, 충실하게 허세부리다가 궁지에 몰리자 토리에게 애걸복걸하는 민폐의 정석을 보여줬다.(…) 처음에는 지팡이를 좋아했다가 태국에서 박식한 도토리의 모습을 보고 푹 빠진다. 토리는 우쭐해져서 팡이에게 질투 안 나냐고 하지만 팡이는 이걸 보고 오히려 웃으며 카트린느 잘 부탁한다고 하며, 이때부터 토리의 고생길이 열리게 된다.
오스트리아의 비비카와는 이종 사촌이라는 것이 밝혀젔다. 또 오버했냐는 걸로 봐선 어릴 때도 유난스러운 성격인 것 같다. 사고 칠 때마다 아버지가 찾아 와서 끌고 가는데 오스트리아에서 비비카가 말하길 보물찾기 시점에선 캐나다에서 사고를 거하게 치는 바람에[6] 엄격한 기숙사 학교로 보내버렸다고. 작화 중에 가장 예뻤던 캐나다편에서는 그나마 조숙한 편이 더 많았고 봉팔이로부터 소녀감성[7]도 있다는 걸 어느 정도 깨달았으나...신라시대에서는 남장을 하고 캠프에 참가하지만[8] 다른 사람한테 반하는 바람에 토리랑 깨져서 토리 안습… 이었으나 반한 상대가 알고보니 여자였던지라 체코편에서 원상복귀. 그런데 체코편 초반부에서 나온 독백이 가히 얀데레급이다.[9] 이탈리아 편에서 나온 다섯살 시절은 부모님이 바쁘셔서 외롭게 생일을 보내는 모습이 나오기도. 새 엄마가 될 뻔했던 완다 김이 자신의 주근깨로 놀려댄 기억 때문에 완다 김을 무척 싫어한다.
문화재를 아끼며 좋아하는 편이고[10] 은근히 상식도 많다. 보석 외에도 문학이라던가,[11] 역사 등등. 그런데 그런 모습을 보여준 이탈리아편 막판에는 토리에게 벽치기를 시전하며 정면키스를 하였다!![12][13] 힘도 센 편이라 천사상을 한손으로 부시거나, 장난삼아 부자를 내리쳤는데 '핵주먹'이라고(...).[14] 사격도 잘해서 성에는 사냥한 동물들의 박제도 많다고 한다. 또 남자같이 생겼는지 남장을 한거라지만 토리와 뽀뽀를 하자 주변에서 남자끼리 뽀뽀한다는 소리를 듣거나(...) 왜 남자인데 치마를 입고있냐는 소리도 듣는다(...). --그럼 스코틀랜드엔 여자밖에 없냐? 거기다 목소리도 걸걸한편이라고.
등장은 많지만 이 만화 소녀치고는 외모가 좀 떨어지는데다 워낙 민폐가 지대하고 비호감인지라 비중에 비해 인기는 별로 없다. 더군다나 조선시대 초반에는 프랑스 소유의 한국 문화재들에 대해 무개념 발언까지 했다.[15]그걸 듣고도 화만 내는 정도로 끝낸 토리가 대단하다. 다만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정나미가 떨어졌겠지 조선편에선 토리와 같이 납치당한 아빠를 찾아나서고 후에 만나게된다. 기즈공에게 토리를 칭찬하다가 약혼을 인정받는다(!).
3.2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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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린느의 집사. 카트린느가 가는 곳이라면 바늘 가는 데 실 가듯이 따라다니는 충직한 집사. 카트린느가 등장하면 거의 99.9%의 확률로 집사가 따라온다. [16] 지X맞은 성격의 카트린느를 항상 보조하느라 고생이 많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를 거의 내지 않는 상당한 대인배.

3.3 기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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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네임은 앙드레 드 기즈. 가문의 유래는 카트린느가 견제하며 부르봉 가문과 대립하던 기즈 가문이 아닐까... 직위는 공작. 카트린느의 아버지이자 천적으로 카트린느도 기즈 공의 말 한마디면 꼼짝을 못한다. 전세계의 값나가는 유물을 모으는 게 취미로 경매에도 자주 참여한다. 항상 민폐만 끼치고 다니는 카트린느를 유일하게 통제할 수 있는 인물. 그래도 나름 카트린느를 아끼는데, 가장 소중한 보물이 카트린느이거나[17] 화랑캠프에 갔다가 봉팔이에게 납치당할뻔한것을 알자 사고 안 치게[18] 감시를 엄격하게 한다. 기숙사를 감옥이라고 말한다 봉팔이의 엄마인 완다 김에게 반해서 아내로 맞이하려 한적이 있다. 조선편에선 카트린느의 가정교사로 아돌프를 데려왔다가 납치당해서 한국까지 가버린다(...) 납치범들의 시선이 팔린사이 벽에 낙서를 해[19] 토리가 대신 지우게 하기도한다.(...) 숨바꼭질로 양말을 나무에 걸어서 아침부터 해 질때까지 하는 습관이 있었다. 이걸 이용해 카트린느가 아빠의 신호를 알고 찾을 수 있게 된다. 기절해있다가 완다 김이 자신을 걸고 넘어져 깨어나고 다시 재회하지만 서로 싸우는거로 토리의 앞에서 등장한다(...). 파혼한 이유는 완다 김이 자신의 메기수염을 잘라서. 완다 김 입장에선 늙어보인다고 자른건데 본인은 수염이 다시 자랄 때까지 밖에도 못 나갔다나(...). 카트린느에게 토리의 이야기를 듣고 주인은 따로 있다며 토리에게 해태상을 건네주고, 카트린느와 토리의 약혼을 인정해준다. 젊을 때는 머리를 내리고 있었다.

4 중국

4.1 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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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편에서 등장. 아빠의 성이 왕씨니까 풀네임은 왕 메이링인듯. 한자 표기는 美齡.[20] 중국의 계획생육정책때문에 외동이다. 각종 무술에 통달한 중국의 무술 소녀로 팡이와 한국 역사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인다. 지교수를 무척 존경한다고한다. 특유의 헤어스타일[21]로 팡이와 티격거릴 땐 서로 고슴도치, 호빵머리이때 메이링은 호빵맨으로 변신! 호빵킥은 덤.라고 놀려댔으며 봉팔이가 잠깐 만날 때 호빵인 줄 알고 포크로 머리부분을 찍는 수모를 당한다.[22] 태국 편에서도 등장하지만 다른 여자애들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비중이 없다.[23] 태극권을 무척 잘하며 중국 편에서 태권도는 태극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며 비꼰다. 그런데 고구려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태권도를 배워왔다...츤데레? 팡이가 지교수 때문에 기권해서 세계 태권도대회 우승을 차지할정도로 태권도 실력이 뛰어나다. 코치가 지교수에게 온 편지를 읽고 팡이를 몰래 쫓아서 대저택에 갔다가 봉팔이를 만나고 뒤쫓아 머리를 잡아뜯으며 중국 편에서의 머리를 포크로 찍힌[24] 복수를 한다(...) 팡이와 같이 마크의 함정에 걸려들어서 수장될뻔한다. 이후 팡이와 반대인과 함께 보물을 찾아 돌아다니며, 나중엔 동료들과 함께 트레저마스터와 싸움을 벌인다. 여담으로 일제 강점기 편에서 폭파 소식을 접한 팡이의 지인들에 섞여 있었다.
4.2 반 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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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류리창의 대부. 메이링과는 친분이 있던 사이.[25] 무술 실력이 아주 뛰어나다.[26]무술인으로서 40년을 살았다고. 가시가 박힌 몽둥이로 얀센을 후려팬다 이후 고구려편에서도 등장하는데 트레저 마스터 조직원들을 때려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4.3 양 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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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편의 보물 "양귀비의 초상화"의 주인. 또한 양귀비의 직계 후손이라고 한다.[27] 그림이 도둑 맞자 팡이에게 의뢰를 부탁해 의사의 10년 연봉급의 상금을 주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정작 팡이가 양귀비의 초상화를 찾아오자 "상금은 없다!"라고 반응했다.(...) 이유는 중국에서 의사는 교사, 출판사 직원 등과 함께 수입이 적은 직업으로 손꼽히고, 게다가 자신의 주치의는 아들이기 때문에 돈이 안 들어가기 때문이라며 그러니 상금은 없다고 매롱을 날린다.(...)
4.4 왕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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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링의 아버지. 지교수의 제안으로 감상용으로 양귀비의 초상화를 모작하려하는데 하필 봉팔이에게 부탁해버린다. 봉팔이는 둘 다 모작으로 돌려주고,[28] 돈과 초상화를 갖고가버린다. 이것때문에 크게 자책하지만 이후에는 다행히 초상화는 무사히 돌아온다.
4.5 암시장 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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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팔이가 그림을 팔려고 하는 때 등장. 봉팔이를 보고는 눈을 반짝반짝 거렸다. 이후 양귀비의 초상화의 가치를 알려주고는,[29] 거래는 쉽지 않을 거라며 팔리는데, 원래 초상화의 주인을 알고 10년은 걸릴 거라고 말해 봉팔이를 좌절시켰다. 이후에는 세계로 나가겠다는 말에 중국에서 유물 반출은 쉽지 않다고 경고하였다.[30]
4.6 수수께끼의 모작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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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반 대인에게 잡혀 와서 시치미를 떼며 빨리 풀어달라고 하다가 얻어 맞고는 우선 풀어주면 초상화의 모작을 부탁한 인물을 알려주겠다고 하지만, 바로 두들겨맞고 바른대로 분다.(...) 하지만 도중 글쎄라고 반응했기 때문에 또 다시 두들겨맞고,(...) 대답을 마저 한다. 하지만 제대로 대답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또 다시 두들겨맞는다.(...)[31]

5 인도

5.1 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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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 가 아니다
인도 편에서 등장. 여자같은 외모 때문에 팡이가 잠시 여자라 착각한 적이 있다. 이때 팡이의 망상으로 인한 서비스 샤워신도 등장.(…) 여담으로 가릴 곳은 다 가렸음에도 상당히 야하며 예쁘다. 아청아청 하지만 서서 오줌누는 걸 보고 남자인 걸 알고 팡이는 상심이 컸는지 옆에 지나가던 수염난 시크교도인을 보고 저 아저씨처럼 되는 거냐며 펑펑 울기까지 했다.[32][33] 또 보수적인 편으로,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리를 훤히 드러내는것이 민망하다고 하거나 팡이는 좋다고 한다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외국인을 보며 "여자는 조신하게 몸을 가려야지!"라고 말하기도 한다. [34][35] 촉이 상당히 좋다. 월리엄교수가 어디로 갈지의 힌트도 조금씩 내주면서 추리하기도한다. 수상한 냄새가 난다했을때 팡이가 그걸로 유추해내서 정확히 콕찝는 조력자역으론 좋다.진짜로 났을때 팡이가 장난치지말라했지만 지구본이 방귀를 뀌었기때문에 결국 다 들어마셨지만 태국에서도 팡이에게 축하 인사차 나왔는데 물을 잘못 마셔서 설사병으로 고생한다.[36] 여담으로 부잣집. 그래서 팡이가 의외라고 감탄하기도한다.[37]
5.2 반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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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편에서 등장. 남편을 여의고 홀로 반디를 키웠다. 상당한 미인으로 지구본 교수가 반해서 반디의 언니라고 착각하기도 했을 정도.이때 반디의 성별이 나오기전이었다 하지만 이후 엄마라는 사실을 알고 급좌절.[38] 조금만 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 거라고 무척 아쉬워하기도 했다. 채식주의자이다. 지교수는 이슬만 먹고 사는 선녀같다고 생각한다

6 이집트

6.1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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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외모와 부드러운 성품을 가진 이집트의 석유 재벌.[39] 팡이 일행을 초청해 피라미드 발굴에 적극 지원한다. [40]그런데 이 양반이 아내가 무려 18명이나 있다.정력왕에 하렘마스터 이은주가 청혼할 때 "제 19번째 부인이라도 괜찮으시다면요."라는 명대사를 날렸다. 그런데 이건 사실 설정오류로, 이슬람 쿠란에서도 아내는 4명까지만 된다고 써있다. 이 점 때문인지 최신판에서는 "제 3명의 부인과 아이들이 허락한다면요."로 대사가 바뀌었다.

7 미국

7.1 빛나는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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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름은 션 브린치이고 미국 편에서 등장. 23세로 아메리카 원주민인 나바호족 족장의 후예이며 수려한 외모를 지녔다. 멘사의 회원이라고 한다. 명문대인 컬럼비아 대학교에 장학생으로 다니고있다. 아르바이트로 관광 가이드를 하던 도중에 보물의 행방을 쫓는 토리 일행을 만난다. 계속 장소를 이동해서 토리네가 미국을 한바퀴 돌게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41]. 무예가 뛰어나며 무술을 쓰면서 덤벼오는 봉자바를 오키치타우 한 방에 떡실신시키기도 하는 무서움을 지닌 인물이기도. 얼굴도 되고 머리도 되고 무술도 되는 진정한 엄친아
7.2 인디아나 존즈[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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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하+목포 살사 주형기
아니 그리드+그리린인데?

미국 편에서 등장한 이후로 자주 나타나는 조연. 자칭 트레저 헌터. 이미 발견된 보물은 손을 대지않는게 협회원칙이라서 도굴꾼은 아니라고. 상식이 무척 낮기 때문에 팡이나 토리에게 의존한다.그러고도 트레저 헌터냐[43] 돈이 없어서 음식도 못사거나 토리에게 유괴범 소리를 듣기도한다(...) 겨우 인디언의 황금을 발견했지만 CIA가 몽땅 가져가버렸다(...) 대신 CIA에게 히틀러의 황금에 대해 들어서 독일로 가지만[44] 네오 나치와 몰래 손을 잡는 바람에 험한 꼴을 당한다. 아이들을 공격하지말라며 네오 나치와 싸우며 팡이네를 도망칠 수 있게해준다. 오래간만에 이탈리아편에서 등장하지만 이름을 '제임스 본즈'로 바꾼다. 사기인게 들킬까봐 테스트로 물어볼만한 간단한 것을 한달간 달달 외운다(...) 토리와 함께 보물을 찾은거때문인지 토리를 아끼며 독일에서도 토리를 찾거나 토리가 나타나니까 뽀뽀를 두번이나(...)하기도. 일제강점기편에서도 토리와 같이 보물을 찾으려고 연락을 하였다. 일제강점기 편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토리에게 전화를 걸려다가 성질급한 토리가 전화를 끊어버려 독립문 세글자를 문자로 보낸다. 마크에게 총으로 위협당하다가[45] 보물은 자기가 찜했다며 침을 뱉어대고절벽위에서 뒤걸음질 치는데 그만 밑으로 추락해버린다. 다행히 살아남아서 팡이에게 전화를 걸고[46]같이 보물을 찾을것이냐 물어본다. 현재 보물의 단서를 갖고있는 인물.[47] 여담으로 한류 여신 J의 팬. 그래서 이 영화의 무대인 항저우 임시정부 기념관을 약속 장소로 정한다. 팡이 일행과 만났을 때 같이 있는 700을 보고 국가 기관의 요원은 절대 믿지 않는다 하고 팡이의 떨거지 친구 복남이는 통과시키고 700과는 무술로 대결하나 그냥 나가떨어진다.(...)그리고 엄청 냄새가 나서 셋의 코를 틀어막게 한다 이후 야마시타 골드를 찾는 데 팡이 일행과 함께하면서 정보를 보으는 과정에서 툭하면 700과 투닥거린다.(...).본인은 정보수집에 의존하는 700이 미덥지않다고한다. 보물의 단서와 관련된 독립신문[48]을 가진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찾아가는데 먼저 찾아와 단서를 빼앗은 M경의 황금을 함께 찾자는 말에 잠시 휘둘려 거래할 뻔했다. 이후 러시아에서 토리가 전화로 전해준 독립신문의 단서를 얻어 팡이 일행과 같이 훙커우로 향한다.
7.3 두 마리의 스컹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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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에서 푸에블로 데 타오스를 연구하는 인디언 고고학자. 지 교수가 대학 시절 참가했던 미국 횡단 여행의 인솔자였으며, 이때 지 교수에게 붙여준 인디언식 이름은 '먹으면 배 나와'. 이름이 이렇게 붙여진 이유는 강력한 방귀를 두 갈래로 뀌어서. 토리는 그걸 직빵으로 맞았다 후에 멕시코편에서도 전화 통화로 잠시 등장한다. 도박사는 범인인줄 알고 이름만 듣고 이름도 악랄하다고 한다

8 일본

8.1 김복남[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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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운
금발의[50] 재일교포 4세. 어려서 한국과 일본국적을 동시에 갖고있어서[51] 여권은 일본여권을 사용한다. 한민족의 긍지를 잊고산다고 할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여행에 보내진다. "일본에 사는데 왜 한민족의 긍지가 필요해요?" "그래? 그럼 집에 있는 보아사진 다 갖다버려야겠구나!" "보아누나랑 긍지가 무슨상관이에요!" "왜 상관없어? 보아는 한국가수야!" 라며 싸운다 한국에서 열리는 보아콘서트에 보내준다는 말에[52] 바로 여행에 참여한다. 토리와 더불어 팡이의 보물찾기 짱 자리를 노리고 있지만 그 둘에 비해 상식이 터무니없이 낮기 때문에...[53]한때 방황하던 때가 있었는데[54] 이때 여행을 많이 다녀서 일본에 대해서 잘 알고있다고한다.
이름에 대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자칭하는 이름은 타쿠야(일본이름)[55], 제임스(영어 이름). 본인은 이 이름들을 강조하지만 등장인물들은 전부 다 복남이라고 부른다. 영국편에서는 아예 제임스 복남이라고 부른다.(…)
일본 편에서 신칸센 타는 도중 눈썹 정리를 하는데 팡이가 팔을 치는 바람에 눈썹 하나가 나갔다.[56] 빡쳐서 칼을 수리검처럼 꽂아댄다 팡이와 함께 칠지도를 완성한다.
영국에서는 이튼 칼리지의 유학생으로 나오는데[57][58] 동양인을 차별하는 톰에 맞서서 내기를 하다 일이 꼬여 009가 돼서 영국의 중세 옥새를 찾게 된다. 담당 교사는 아래 참조. 메세지가 들어 있는 곰인형[59]을 가지고 있는데 옥새 건으로 역사 점수가 A등급을 얻자[60][61] 기쁜 나머지 마지막에 실수로 떨구고 밟는 바람에 터지자 생활 점수는 감점 크리를 당한다. 명예혁명에 대해선 잘 모르는데 알고보니 어릴적 할아버지 옆에서 책을 자주 읽었는데 그 부분에 코딱지가 잔뜩 붙어있어서 그 시대쪽은 못 읽었다고(...). 그래서 지구본은 코를 파며 연표를 만들어준다
백제 편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하는데 토리와 서로 마음에 안든다며 팡이와 다르게 사이 나쁜 모습을 보여준다. 공항에서 도토리의 동생 도레미에게 한눈에 반했다.[62] 물론 토리는 절대로 안된다고 반대한다. 약간 로리콘 기질이 있는지도…. 초반에는 토리를 무시하지만 레미에게 반한뒤로는 '레미의 오빠'이기 때문에 무시하지 못한다(...) 도박사는 레미의 아빠라서 만날때 존경한다고한다. 근데 도토란앞에서 계속 웃다울다해서 이상한 애로 찍혔다 마지막에 토리에게 레미의 번호를 얻고는 토리가 진정한 보물찾기 짱이라면서 좋아한다.
일제강점기편에서도 다시 등장. 방학을 맞아 한국에 오기로 했는데 만날 수가 없다는 토리의 말을 무시하고 제 할말만 하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영국의 히드로 공항에서 레미의 선물을 사려다가 어떤 사람과 부딪치고 급하게 표를 주워 비행기를 타는데 1등석으로 안내가 된다. 시계를 발견하고 손목에 차는데 갑자기 화면이 열리면서 영국의 비밀요원의 임무를 받게된다. 수면안대를 끼고 공항에 나타나서 팡이에게 비밀 요원이라고 말해주지만 팡이는 믿지않는다. 팡이를 구해주겠다고 밀다가 같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떨어지고 병원간다 팡이에게 레미가 가족끼리 러시아에 가서 없다는 말을 듣고 토리가 수작부렸다고 멋대로 오해하고 한국에서 뭐하냐며 절망한다. 그순간 시계에서 독립문을 조사하라는 메세지가 날아오고 맛 집을 간다며(...) 팡이를 꼬셔서 서대문구로 간다. 독립문을 조사하지만 알고보니 현재의 독립문은 성산대로 공사때문에 옮겨진 것이었고 원래 있던 곳이 사거리라 단서가 사라진 것을 알게된다.
도촬범을 쫓아가다 서대문 형무소의 입구에서 잡히는데 돈이 없어 난처해하다가 시계가 자동으로 결제를 하여 들어갈 수 있게된다. 서대문 형무소에서 오싹해하다가 도촬범을 쫓아돌아다니는데 팡이가 음식이나 먹자며 반대편으로 가려한다. "아저씨만 잡으면 시계로 먹고싶은거 다 사줄게!"라고 외치자 팡이는 혹해서 잽싸게 달려가고(...) 독립문역으로 따라 들어간다. 안국역에서 계단으로 뛰어올라가나 체력이 다되서 힘들어하는데 시계의 추적기능을 발견해 범인의 반대편으로 달려와서 잡는다. 하지만 체력고갈로 인해 기절해버리고 눈을 뜨니 이완용의 집이었던 태화빌딩이었다. 팡이는 기절해버려서 범인을 놓아줬다고 하는데 그걸 듣고 오히려 화낸다(...). 물 빠진거 건져놨더니 보따리 내놓으란식 팡이의 말에서 단서를 얻고 팡이에게 먹고싶은거 다 쏜다며 인사동으로 간다.
인절미를 먹기위한 퀴즈를 맞추기 위해 팡이를 목마 태워주는데 문화재가 일본으로 팔려갔다는 말에 화나서[63] 팡이를 내동댕이 친다(...). 팡이가 떡을 치는 사이 콩고물을 가지러가는데 화난 700이 밀어버린 캐리어에 걸려서 콩고물에 얼굴을 박고(...) 재채기를 해버린다. 거기다 콩고물 상자가 팡이에게 날아가서 팡이는 그걸 맞고 떡에 넘어져 결국 다 망쳐버린다. 하지만 팡이는 상관없다며 맛있게 먹었다
700이 따라오자 팡이와 누굴 따라온건지 내기를 하는데 700에게 시계를 잡혀서 실랑이를 한다. 팡이가 날아오는데 700이 피해서 박치기한다 시계를 던져 700의 시선을 끄는데 알고보니 가짜 시계였고(...) 그 사이 임무완수를 해야한다며 팡이를 버리고 튄다. 팡이와의 약속대로 탑골공원에 들어오는데 마크가 나타나서 납치해간다. 트레저 마스터 사이에 앉아서 떠는데 세계평화를 위해서 비밀요원을 한다고 밝힌다. 그러자 요원들은 "너가 안중근이라도 되냐?"하며 비웃는데 "난 복남이에요! 중근이가 아니라!""중근이가 누군데 그래요?" 라고 말하며 마크를 그리고 독자를 식겁하게 한다.
마크에게 잡혀 남산의 한 방에 입과 손이 봉인된 채 감금당하는데 음식냄새로 추적해 달려오는 팡이를 보고 당황한다. 팡이가 함정을 밟아 무거운 것이 떨어지자 놀라지만 다행히 무사해서 납작해지진않았구나 안심한다. 고문을 당할뻔하나 다행히 700이 들어와서 구해진다. "나만 쓸모없는 거야?"하며 한탄하는데 시계를 뺏겼단 이야기를 들은 700은 시계에 폭탄기능이 있다며 마크가 가져간 시계를 폭파시킨다. 이후 풀려나서 팡이와 700과 같이 보물을 찾기위해 떠난다.

상하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 기념관에 가는데, 임시정부였음에도 너무 초라해서 잘못 찾아온거라고 생각한다.[64] 팡이랑 700을 칠누나로 할건지 0이 두개라 뻥이 좋다며 뻥누나라고 할건지 의논하며[65] 웃다가(...) 화난 700을 피해서 안으로 들어간다. 안은 더욱 작아서 정말로 임시정부였냐 묻는데 팡이는 대한민국의 출발지라 하며 [66] 백성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고자 하였다고 한다.[67] 내부에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을 보며 감동을 받다가 "헌터가 없어!"라며 나타난 700때문에 놀란다.(...)

때마침 레미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레미가 직접 전화한건 처음이야" 라면서 행복해하다가 700에게 폰을 뺏긴다. 비밀유지 서약을 쓴거때문에 복남이는 왕지문을 그렸다 개인연락은 일절 금지라고 한다. 앞으로는 안한다며 한 통만 하려하지만 거절당하고 비밀요원을 그만둔다면서 전화기를 돌려달라고 다리를 붙잡고 사정하지만 오히려 목숨을 없애겠다는(...) 소리를 듣는다. 한번 해보자며 팔을 휘두르다가 팡이가 중재하며 전화는 나중에 하라고 하지만 "레미가 얼마나 실망하겠어?" 하면서 반박한다. 700은 둘다 죽는다고 한다 팡이는 레미가 모험을 많이한 도토란과 토리의 가족인 특별한 아이며 연락가지고 징징대는 평범한 애가 아닌 강심장이라고 설명해준다. 독립운동가들은 아무도 알아주지않고 댓가도 없었지만 대의를 위해 희생하였고 그 사람들처럼 레미도 응원하고 있을거라고 설득하고 복남이는 넘어가는데 속으로는 사실 화낸다고 한다(...). 700에게 본드보이 A,B라는 코드명을 부여받고 왜 들러리라며 화를 낸다. 700은 붙이는 사람 마음이라며 무시한다
밖으로 나온뒤 A,B라고 불리자 화내며 제임스라고 부르라고 한다. 옆에서 팡이는 "넌 복남이잖아"라고 태클건다 걷다가 700이 조용히 하라고 하자 위를 올려다 보는데 트레저 마스터가 소리도 없이 잠복해 있었다. 팡이와 함께 도망치다가 팡이와 차에서 내리는 트레저 마스터와 부딪쳐서 같이 부딪치고 뒤로 벌러덩 넘어진다. 팡이가 붙잡히자 ' 저쪽도 둘, 우리도 둘이야. 한판 붙어버려? '라 생각하며 싸우려다가 팡이가 타는 쪽의 반대편 문을 열어서 팡이가 슬라이딩빠져나오게 해준다. 이후 팡이랑 신나게 음식을 먹으며 "일제에게 쫓기는 독립군 같았지?" "의열단[68]김원봉 의사처럼 신출귀몰했지!" 하면서 자화자찬을 하다가 팡이가 상하이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69] 뒤에 서있던 700에 의해서 팡이랑 박치기 한다(...). [70]
영화에 나온 임시정부는 항저우에 있을때기 때문에 항저우로 이동해 존즈를 만난다. 존즈가 비밀요원을 믿지 않는다하자 본인은 비밀요원이 아니고 팡이의 떨거지 친구라고 말한다 통과된다 안씻어서 냄새나는 존즈때문에 코를 막고 식당골목에서 같이 밥을 먹는다. 연락이 되지않은건 요금을 못내서 전화가 끊긴거라고한다(...). 셋은 겉모습도 속모습도 거지라고 생각한다 존즈가 인디언과 나치의 금괴를 찾았다는 말에 존경한다하는데 팡이가 둘다 실패했다며 찬물을 끼얹는다.[71] 한국의 독립문은 임시정부와 상관이 없으니 독립문(門)이 아니라 독립선언문(文) 일수도 있다며 말한다. 팡이가 독립선언문을[72] 해독하지 못하자 토리가 낫다며 깐다(...). 돈냄새가 안나서 보물과 관련이 없다는 말에 실망한다. 700 "이 비과학적인 무리는 뭐래?" 알고보니 독립과 문의 사이에 지워진 글자가 있었고 독립신문 190호를 찾기로 한다. 팡이는 189호가 마지막이기때문에 독립운동가들끼리만 본 신문이 있을 것이라 한다.
팀을 갈라서 700과 함께 뒤늦게 독립신문을 갖고있는 후손에게 가는데 과격운전을 하는 700에게 화를 내며 팡이의 번호로 전화를 건다. 하지만 토리가 받고 토리는 음성변조 했는데 바로 눈치챈다 전화기 바꾼것을 깜빡했다며 끊으려하는데 토리가 계속 질문하고 설명하며 힘을 모으는 것이 가장 필요한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뒤늦게 도착하지만 이미 트레저마스터가 신문을 가져가버린 뒤였고 나머지 한부도 러시아에 있고 정확한 위치를 모른다는 말을 듣고 실망하게된다. 다같이 자책할때 구경만 한것같다며 운다. 정작 가장 큰 원인인 팡이는 입 싹 다문다 토리에게 독립신문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독립신문을 보며 장소를 추리하기로 한다. 팡이가 헛짚자 토리를 찾는다 상하이 훙커우에 있는 임시정부 창고에 가기로 하고 700이 부른 헬기를 타고 떠난다.
8.2 모범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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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본 교수의 친구. 오랜 연구와 발굴 때문에 몸이 너무나 허약한 상태이다. 도토란 못지않게 어찌나 허약한지 작업용 도구보다 무거운 걸 못 든다고 하고, 팡이가 한국에서 가져온 김치를 못들어 이은주 조교한테 쏟아버렀다.근데 칠지도가 든 상자는 잘만 들었다. 그래서 이조교한테 남자 맞냐는 소리를 들었다. 안습. 후에 태국의 바닷가에서는 이은주가 던진 비치볼을 맞자 기절하기도(...). 그리고 분노한 마리아가 던진 공에 의해 단서가 든 수첩이 물에 빠진다 또다른 칠지도를 찾아 일본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으려 한다. 팡이네가 쿠소다에게 붙잡히자 아이들을 놔달라며 칠지도를 들고오지만 야쿠자들에게 빼앗기고 같이 붙잡힌다(...)
8.3 아카리[7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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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에서 등장. 칠지도의 수호자[75]인 쿄노하나의 보디가드. 단서에서는 '등불과 노래한다'에 해당된다.[76] 닌자. 닌자의 후예답게 각종 무술에 능하고[77] 팡이는 스모했냐고 물어서 맞았다[78] 화약수리검을 잘 쓴다. 힘도 세서 주먹질 한방으로 벽을 부실수도 있다. 쿄노하나에게는 상당한 충성심을 보이며, 그녀를 건드리면 바로 분노한다. 후반부에서는 표지에 나온것처럼 머리를 풀고 나오는데 허리정도까지 온다. 참고로 일본 편에서는 팡이에게 전혀 관심조차 보이지 않았는데, 태국에서 잠시 출연했을 때 다른 아이들과 팡이 쟁탈전을 벌인다. 아무래도 설정오류인 듯.아무래도 숨겨왔던?
8.4 김두한 회장

이분과는 다르다! 이분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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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남이의 할아버지이자 재일교포2세. 재일교포연합회의 회장으로 모 교수의 칠지도 찾기를 후원하고 있다. 한때 태권도로 도쿄의 암흑계를 장악했던 숨은 실력자. 특기는 비장의 엉덩이 치기. 쿠소다도 이를 두려워한다. 낚시를 꽤나 잘하는 편인데 방학숙제때문에 거절하는 팡이에게 도쿄 디즈니랜드 10년 자유이용권을 준다며 꼬셔서 보물찾기에 동참시키고, 복남이에게는 보아콘서트에 보내준다해서 보물찾기를 하게 만든다. 약속은 지키나 정작 기간이 아슬아슬한 표를 준다(...).[79] 이때의 일때문에 일제강점기에서 시계로 계속 결제하는 복남이를 보며 팡이가 일본처럼 이상한 것 아니냐고 묻기도 한다. 복남이를 계속 한국이름으로 부르는데 복남이가 싫다하면 "멀쩡한 한국이름을 냅두고 왜 일본이름을 부르라하냐?"라며 무시한다.

9 그리스

9.1 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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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편에서 등장. 헤라라는 이름처럼 여신과 같은 깜찍한 외모에 정의롭고 용감한 소녀.[80] 유물 하나 잘못 복제해줬다고 손을 자르려고 하고, 손으로 눈을 파낼려고 하고, 귀를 뜯어버릴려고 하는 등 자해를 하는 유물 복제 전문가인 아버지와 함께 크레타 섬에 살고 있다. 도난당한 보물과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팡이 일행과 보물을 찾게 된다. 예쁜 외모덕분에 팡이와 토리가 서로 헤라를 두고 싸우기도한다. 결국 승자는 팡이 덧붙여서 가정과, 질투의 여신의 이름이다보니 팡이를 선택한뒤 본색을 드러내서 180도 달라져서 카트린느까진 아니더라도 꽤나 팡이에게 집착을 하게 된다.[81] 태국편에서 게스트로 여자애들에게 둘러싸인 팡이에게 "쟤들은 그냥 친구겠지?"하고 볼을 꼬집으면서 오랜만에 나온다.
그 동안의 그림체 변화 때문이라고 해도 눈매가 첫 등장에비해 많이 날카로워져서 행동을 보면 얘가 처음 나왔던 그 헤라 맞는지 하고 생각하게 될 정도로 상당히 무서워졌다. 참고로 그리스편이 2005년에 나왔는데 이때만 해도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관광+해운업+농업으로 그리스가 어느정도 경제 선방을 해서 그리스가 활기차게 묘사되었지만 현재는...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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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교수의 어설픈 조교. 지구본 교수와 함께라면 유물 탐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말에 지구본 교수의 조교가 되지만 고생만 죽도록 하다 러시아에서 보물찾기에서는 모두에게 잊혀져 러시아엔 발도 못 들여보고 그리스로 돌아간다.[82] 묘사에 따르면 적어도 이조교보다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10 러시아

10.1 이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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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편에서 등장. 볼쇼이 발레단의 라이벌인 키로프 마린스키 발레단의 발레단장이다. 게다가 엄청난 재벌인듯 하다.러시아 양대 발레단 단장 할 정도면 말 다한거지. 볼쇼이 발레단의 왕실 유물 공연을 비판해 의심을 사지만, 유물을 사랑하는 모습이 드러나서 금방 의심은 풀린다. 봉자바가 보낸 초대장을 풀어서 경매에 참여할 수 있게된다. 왕관의 경매가 벌어진 장소로 팡이네가 들어가지못하자 자신의 일행이라며 들어갈수있게해준다. 마지막에 볼쇼이 발레단의 공연을 보러 특별손님으로 온다.

11 독일

11.1 칼 슈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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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편에서 등장하는 주요 인물. 과거 나치스 친위대(SS) 소속.[83] 큰 범죄를 저지르진 않아서 딱히 처벌은 받지 않았으나 사회의 비난을 받아야만 했으며 일자리도 변변찮은 걸 해야만 했다.[84][85] 인디아나 존즈에게 환자인 상태로 멱살을 잡히고 흔들리며 금괴 있는 곳을 말하라는 추궁을 듣는다. 이때 지구본 교수가 환자한테 무슨 짓이냐면서 말리지만 존즈는 손을 뿌리치며 나치스에게 예의 따윈 필요 없다고 말한다. 결국 이때의 충격으로 만화 끝날때까지 혼수상태에 빠진다.인디아나 존즈는 혼수상태가 될 줄 몰랐단다 [86] 작중에선 슈나이더가 연합군에게 주요 정보를 누설해서 나치가 망했다는 설정으로 네오 나치스에겐 비열한 배신자 취급 당한다.근데 나치 독일은 이 사람이 연합군에게 정보를 주지 않았어도 망할 국가였다. 지구본 교수가 10여 년 전에 발표한 나치스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하고, 과거 나치스 생활을 많이 부끄러워 했다고 하고 일기장에서는 자신 때문에 상처를 받아야만 했던 아들 프란츠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곳곳에 들어있으며 나중에는 금괴를 유태인 피해자들에게 기부하고 이들을 위로하게 된 걸로 나온다.[87] 끝에서는 정신을 어느정도 차린 후에 아들한테 무겁다며 내려가라고 하고 아들 프란츠와 눈물의 포옹을 하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며 작품은 막을 내린다.
여담으로 아들에게 동화 읽어주는 것을 해 주기도 했는데 그 내용들이 하나같이 크게 다르다.[88] 하지만 이것이 금괴의 행방을 찾는 단서가 된다.
11.2 프란츠 리텐갈트[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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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편에서 등장하는 자수성가한 인물.[90] 아버지 칼 슈나이더가 나치스였기에 어린 시절 심한 따돌림을 받아와서 친구도 사귀지 못해 아버지와 떠돌아 다녀야 했고, 어른이 되어서는 아버지와의 연을 끊고 성공을 위해 일해왔다고.아내는 유대인이라 아버지와 거리감을 더욱 두게 되었고 자식들에게도 자신의 아버지가 나치스라는 얘기를 하지 않았던 것 같다.[91] 어떤 부모가 자식들에게 집안 흑역사를 대놓고 말하겠냐? 이후 팡이네와 만나 금괴이야기를 듣게되고[92] 아버지를 다시 찾아가 걱정을 하며 그러나 자기 아버지 호흡 장치를 누르고 앉아서 아버지가 숨도 못 쉬게 하고 끝에서는 아버지의 진실을 알고[93] 울면서 아버지와의 눈물겨운 포옹을 하며 서로 사랑한다는 말을 하게 된다.
어렸을 때에는 아버지가 동화를 읽어줬는데 그 내용이 뭔가 뒤틀린 것들이 많나서 자식들과 함께 동화책을 다시 읽는 중이다. 본인은 모른체 했는데 안나랑 미하일이 말했다 또 돈 버느라 공부를 못했다고 푸념하기도. 여담이지만 자식들이 다 자기를 안 닮고 자기 부인을 닮았다.[94]그 얼굴을 닮으면 큰일
11.3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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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편에서 등장하는 프란츠의 딸. 축구하는 미하일과 달리 피아노를 하고있다.[95] 할아버지가 나치 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96] 팡이 일행과 함께 잃어버린 보물을 찾기 위해[97][98] 모험을 떠난다. 여담이지만 팡이한테 뽀뽀(…)까지 받은 인생의 승리자[99][100]. 마음씨가 꽤나 착해서 할아버지가 남긴 보물로 유대인들에게 보상을 하려했었고 보물이 없자 절망하는 존즈에게 대신 사과하며 울기까지 한다. (하술할 오스트리아편의 비비카보다 10배 더 낫다. 근데 둘다 독어권이네?) 이를 보고 감동한 토리는 위로하려고 머리에 손을 대려다가 팡이의 손을 잡는다 이후 토리가 금괴를 빼돌리려다[101] 들통나자 친구를 버릴수 없다며 나치스에게 달려들고 이에 팡이도 끼어들어 다같이 잡힌다. 다행히 봉팔이의 난입과 프란츠가 부른 경찰로 무사하고 할아버지가 한 일도 알게된다. 이후 깨어난 할아버지와 재회. 꽤나 예쁜지 팡이와 토리가 그리스때처럼 안나를 두고 싸웠는데 태국에서도 다른 여자애들이랑 싸울 때 팡이가 뽀뽀도 해줬다고 언급하는 걸 보면 키스로 인해 팡이에게 조금은 맘에 둔 걸로 보인다.토리 지못미
11.4 미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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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의 쌍둥이.[102] 서양인이라 팡이또래지만 팡이보다 나이 들어보인다고 한다. 축구를 무척 좋아한다.자기 이름이 미하일 발락에서 왔다고 한다. 그리고 팡이는 자기가 한국의 지단이라고 하고... "프랑스는 레블뢰 군단이지!" 팡이보고 지구본의 손자냐 묻는다 꽤나 말썽쟁이인지 프란츠가 사고 친다고 못 가게 하자 쌍둥이니까 보내달라고 항의하고 안나랑 옷 바꿔 입고[103] 자기가 안나라면서 보물 찾으려고 하지만 결국은 fail. 아빠를 따라 할아버지의 병문안을 가고, 마지막에 안나와 같이 깨어난 할아버지와 만나게된다.

12 호주

12.1 어보리진 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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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리진 족의 족장. 호주 편에서 등장. 신성한 부메랑을 봉팔이에게 사주를 받은 어보리진 청년의 연기[104]에 속아 빼앗긴 것을 알자 충격으로 실신하나 곧 기운을 되찾고 토리 일행에게 부탁한다. 토리가 보물을 포기하고 그냥 돌아가서 아무것도 없어서 개발이 없기때문에 다행이라고 좋아한다. 대신 마크가... 태국 편에서 토리에게 축하 인사를 하러 손녀 쿠커버러와 함께 깜짝 등장.
12.2 쿠커버러[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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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리진 족 족장의 손녀딸. 조상의 혼백이 나타나던 날 밤 수상한 사람을 발견했다는 중요 단서를 알리고 토리에게 부메랑을 쓰는 법을 알려준다. 태국 편에서는 할아버지와 함께 등장. 여담으로 유일하게 토리랑만 접점이 있는 여캐이다.

13 브라질

13.1 토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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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이와 같은 축구 스쿨의 학생. 느긋하고 낙천적인 성격이지만,[106] 축구 실력만큼은 얕볼 수 없다. 삼바 축제를 보기 위해 축구 스쿨을 탈출할 때 교관[107]에게 붙잡혔음에도 불구하고 팡이의 탈출을 도와준 진짜 사나이다. 팡이가 보물 찾느라고 돌아다니는 사이 축구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
13.2 마리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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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편에서 등장. 시원시원한 성격의 여걸로 지구본 교수의 첫사랑이며 이 사람에게 차인 충격으로 지구본 교수가 현재의 체격으로 변했다. 팡이의 예상과는 달리 후덕한 아줌마 체형으로 나와서 삼촌한테 실망했냐는 말에 하나도 안 변했다는 말을 보면 대학시절 어땠는지 감이 안 온다. 세계 멸종위기 동물 보호와 아마조니아 연구에 힘 쓴다. 이후 간간이 지구본 박사와 염장(…)을 질러 가면서 등장한다.

14 영국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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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네임은 톰 알프레드 윌리엄스 세바스찬 캠벨. 사고로 사망해버린 유물 감정가 캠벨 백작의 아들로 아버지의 제자인 봉팔이를 은인으로 여기나 유학생들을 차별하는 돌도 던진다 인종차별 주의자 기질이 있다. [108][109] 그러나 후에 앨버트 경의 양자가 되어 혹독하게 고생을 한다. 앨버트 경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톰에게 꿀밤을 날린 걸 보면 성향이 달라 고생을 꽤나 한 것 같다. 인종차별을 많이 한 대가를 톡톡히 치룬 셈. 이모저모 따져보면 드레이코 말포이오마주 캐릭터인 듯 하다.[110] 순수 혈통이 아닌 이들을 차별하는 것도 그렇고, 머리 모양이나 머리색도 닮았다.[111] 또 말포이의 실제 배우인 톰 펠튼의 이름과도 같다. 성은 다르지만. 허나 아쉽게도 '입닥쳐 톰'이라는 명대사는 나오지 않았다
14.2 숀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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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편에서 등장. 이튼 칼리지의 역사선생님…같았지만 실은 008 비밀요원이었다. 제임스 2세의 국새를 찾아다니다 국새의 보유자 앨버트 경에게 부탁하지만 앨버트 경이 너무 어이없고 황당한 요구를 하는 바람에[112] 시름하던 차에 복남이에게 정체가 들통나고 의뢰한다. 여담이지만 보물찾기 최고 명대사 "아야야야! 우측 상완골 탈골, 게다가 승모근과 상완 삼두근에 근육 경련과 좌골 신경통이 재발한 것 같군!!"이 이 사람 대사이다.(…) 복남 왈: 어디를 다치신 거야…[113] 이럴 땐 0800-092-000으로 전화걸자.
14.3 앨버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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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편에서 등장. 상당한 괴짜이자 윌 교수의 동창생. 또한 독신. 본인은 늘 하고싶은대로 살아왔다고한다. 팡이와 복남이는 게임기를 부러워한다 켈트족 흉내를 좋아하는듯하며[114] 첫 등장부터 올 누드 패션으로 나오는 걸 시작으로[115] 국새를 찾으려는 008 요원에게 무리한 요구를 계속하다가 같은 목적을 갖고 동시에 찾아온 봉팔이와 톰, 복남이와 팡이에게 까다로운 문제를 내 발을 묶어 놓는다. 항상 윌 교수 때문에 속썩이는 듯하며 소화 불량이라 건강이 상당히 안 좋다. 작중 중반에서는 윌 교수를 꽉 잡고 다니는 모습을 보인다.[116] 의외로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부정행위를 묵과하지않는 개념인의 모습도 맞추고 있다.[117] 기인 기믹을 가지고 있으며 본편에서는 아니고 설명에서 잠깐 지나갔지만 상원의원이라고….[118] 대결이 끝난 후 복남이와 팡이는 좋은 후원자인 가족이 있지만 톰은 없다며 톰을 양자로 입양한다.[119] 후에 톰의 몰골을 보면 혹되게 굴리는듯(...)

15 터키

15.1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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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편에서 등장. 마흐무트 교수의 아들. 팡이, 토리 또래지만 대학생이다. 아버지를 닮아 미술 쪽의 재능이 있는지 네덜란드에 유학을 하러 갔다. 신앙심도 깊은지 아버지와 함께 라마단 절기를 지키고 트레저 헌터와 엮여 있다는 사실을 숨기는 아버지에게 알라의 이름으로 맹세할 수 있냐는 말을 하며 진실을 요구하고,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하러 자신이 사비를 모으기까지 한다. 그리고 터키 편에서 할례 의식을 치뤘다. 침대에서 "으아아"라고 말한다 태국 편에서는 그동안의 보물을 찾은 공적으로 팡이와 상을 받는 행사에 토리를 축하하러 아버지인 마흐무트 교수와 함께 게스트로 등장. 하지만 물을 잘 못 마시는 바람에 김복남, 반디와 함께 설사병으로 크게 고생한다. 복남이는 혼자 나았는지 등산하러간다
하지만 이 캐릭터의 요점은 같은 남자애인 토리를 이성으로 여기고 좋아한다는 것. 토리를 보며 "내 명예를 걸고 맹세하건데, 너처럼 예쁜 애는 본 적이 없어!"라며 대뜸 고백하는 모습은 어린 독자들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이슬람도 동성애를 금지하지 않았나? 쿠란에는 동성애관련 금지법이 없고 터키는 좀 자유로워서 처벌은 안한다[120] 네덜란드 편에서는 사건 의뢰를 위해 토리에게 비행기 표와 나막신을 선물로 줬는데 토리가 이은주때문에 사고로 병원 신세를 지는 바람에 팡이가 온 사실을 알자 이건 알라신의 장난이라며 절규하기까지 할 정도. 다행히도 이스라엘에서 등장한 레나에게 반하며 토리에 대한 관심을 떨친다. 정말 다행이다다만 누리와 레나는 종교가 달라서[121] 결국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서로 좋아하게 된다.토리 안습(2) 하지만 이탈리아편에서 문제를 맞추는걸로 누가 이길지 팡이와 토리 상상속에서 딱 중간에 하트눈을 하고 토리를 응원하고 있는걸로보면 토리를 아직도 좋아하는 듯. 혹시 이거... 남자에게 인기많은 당신. 팡이와는 그렇게 좋은 사이가 아닌지, 터키편이나 네덜란드편에서 티격태격해댄다.
여담으로 이름 때문에 몇몇 독자들이 한국인이나 한국식 이름을 가진 터키인으로 알고 있기도 했다. 누리 항목에서도 나와있다시피 누리(Nūrī/نوري‎)도 엄연한 이슬람식 이름이니 착각하지 말자.

16 스페인

16.1 카를로스 바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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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편에서 등장. 카탈루냐 출신. 알함브라 궁전의 보물 창고를 지키는 경비원.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이지만, 엘 시드의 깃발을 훔친 사람이 자신의 친구라는 걸 알게 되자 이를 묵인하기 위해 일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라이터를 떨어트려서 토리가 이를 발견하고 결국 들통이 나버린다. 구엘 공원을 매우 좋아한다. 태국 편에서 다시 나와서 친구 훌리오와 함께 토리를 축하해준다.
16.2 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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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편에서 등장. 엘 시드의 깃발을 훔친 범인. 바스크 사람으로 조국 바스크의 독립을 위해 엘 시드의 깃발을 훔쳐 스페인 정부와 협상하려고 하나[122] 바울에게 쫓기다가 마차에 올라탔는데 그 마차에 토리일행이 타고있었고, 다시 내려오다가 차에 치여 혼수상태에 빠진다.[123] 다행히도 마지막에 깨어난다. 태국 편에서 친구 카를로스와 함께 나와 토리를 축하해준다.

17 태국

17.1 타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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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편에서 등장. 해일로 부모님을 잃어 20대도 안 돼 보이는 나이에[124]학교도 가지않고[125] 동생과 함께 길거리에서 꽃목걸이 장사를 하거나 무에타이 선수로 일하는 소년가장. 너무 많이 먹어 휘청이다가 오토바이에게 치일 뻔한 팡이를 구해준 일로 팡이, 토리와 인연이 생긴다. 공덕을 쌓고 스님들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황금 불상을 찾으려고 하나 팡이랑 부딪혀 수박주스를 뒤집어 쓴 것에 빡친 봉자바가 팡이에게 주먹질을 날리다가 이를 말리려는 타닛이랑 시비가 붙어 길거리 무에타이 대결에서 봉자바를 이긴다. 봉자바가 용서할 수 없다면서 주변에 있던 각목을 들고 깽판을 치는데 넘어진 토리를 대신해 막다가 다리를 다친다. 결국 작중 내내 입원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팡이와 토리가 유네스코랑 태국 왕실 측에서 받은 상금을 모두 기부받아 공부를 할수있게 되었다.
어린 나이에도 무에타이 실력은 꽤나 대단한지 무에타이 경기 관계자인 싱이 봉자바와 시비붙으려니까 "너는 오늘 경기에서 이겨야 하니 물러나"라는 말을 하거나[126] 무술에 소질이 있는 봉자바를 턱을 쳐서 떡실신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동생이 한 명 있는데 꽤나 예쁜 편. 마지막에는 토리랑 좀 뜬금없이 사귀게 되는가 했지만 인사차 찾아온 카트린느에게 바람피는 거냐며 얻어맞는 토리를 보고 토리랑 사귀면 안되겠다는 말을 남긴다.토리 안습(3)
17.2 파이산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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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편에서 등장. 나이 많은 스님으로 푸켓에서 해일남아시아 대지진?로 인해 부모님을 잃은 타닛과 타닛의 여동생의 보호자를 맡고 있다. 꽤나 이름난 스님인지 택시 안에도 사진이 걸려있다.
17.3 마하준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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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편에서 등장. 젊은 스님으로 덜렁대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127] 파이산 스님과 함께 불상을 찾아낼 자격을 충족시키는 사람을 찾고 있는데 이 조건을 충족하는 타닛이 부상당하자 한눈에주인공 보정으로팡이와 토리를 알아보고 불상을 찾을 것을 의뢰한다. 토리랑 팡이 둘이서 불상을 찾는 상황에 처할 때 파이산 스님의 청으로 조언자 역할로 등장한다. 마지막에 뒤따라온 봉자바 일행에게 붙잡히는데 태국 왕의 얼굴이 있는 지폐를 밟는것을 보고 싱과 함께 분노.[128]봉자바에게 맞을뻔하나 여자인 봉자바가 때리지못해[129] 멈칫해 맞지않고 그틈에 팡이가 봉자바를 구덩이로 넣어버린다.

18 네덜란드

18.1 바스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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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의 아버지. 치즈를 좋아하는 카스 파더이다. 엄청난 비만으로 흰 양복을 입으면 활발한 성격으로 변하지만, 커다란 치즈를 팡이와 누리의 입에 던지기도하고 벗으면 소심한 성격으로 변한다. 얀의 과거 회상에 의하면 얀이 어렸을 때는 가난해서 얀이 미술을 못 할뻔하기도 했다.[130] 집에는 얀이 그린 그림들이 전시되어있는데[131] 마지막에 마크가 바스턴이 자리를 비운사이 칼을 들고 그림을 가져간다.
18.2 에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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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편에서 등장. 꽃집에서 일하는 금발녹안을 가진 미모의 여성이다. 얀이 좋아하는 여인. 얀이 걱정되어 의원에게도 찾아가나 그림도둑이었다는 말을 듣고 그런 사람을 걱정했냐며 화를 내기도 한다. 이후 마크가 에밀리를 찾아오는데 이 이후에 어떻게 되는지는 나오지 않는다.[132]
18.3 호이겐스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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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의 하숙집 주인이자 시의원. 선조[133]로부터 물려받은 코르넬리아 초상화를 도둑맞자 누리와 팡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술에 취하면 집에 코르넬리아의 초상화가 있다고 떠들고다니는(...) 버릇이 있다. 경찰에 신고는 했으나 그림도둑은 잡을 수 없다해서 경찰이야기는 듣고싶지않다고.[134] 여담으로 의원이면서 차는 고물차를 몰고다닌다...

19 멕시코

19.1 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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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편에서 등장. 볼라도레스로 과거에 차크가 속했던 마피아 조직의 일원이다. 팔에는 마피아 조직임을 증명하는 선인장 문신이 새겨져있다.
19.2 페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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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하치

멕시코 편에서 등장. 한국인 에네껜의 후손으로 과거에 차크가 속해있던 마피아 조직의 보스였으나 현재는 개과천선하여[135] 가난때문에 공부를 못 하는 아이들이 공부를 할수있게 해주는등 선행을 베풀고있다.

20 캐나다

20.1 도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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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편에서 등장한 토리의 사촌 형으로, 하키를 배우기 위해 캐나다로 유학 와 있다.[136] 토리가 조금만 더 자라면 이렇게 되겠지 싶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토리와 굉장히 닮았다.[137] 팀 내에서 수비수를 맡고 있는 듯 하며 빌리와는 친한 사이인듯 하다. 중반부에서 토리가 걱정되어 빌리와 같이 토리 만나러 갔다가 카트린느에게 강제로 키스당하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그 때 표정이 압권.(…) 할 일이 많아 빌리와 달리 토리와 같이 못가서 토리가 아쉬워하기도. 토리의 잘난척을 보고 또 시작이라고 짜증내거나 빌리보고 이해하라고 하는 등 예전부터 잘난체를 들은 듯.(...)
20.2 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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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편에서 등장. 우리와 같은 하키 팀 소속으로 공격수인듯. 우리와는 각별한 사이인 듯 하다.이름 때문에 이상한게 연상된다…. Ang? 이누이트 인으로 누나부트준주가 고향.[138] 누나부트가 마침 토리 일행의 최종 목적지였기 때문에 중반부부터 합류한다. 이글루를 만들 줄 몰라서[139]검색하며 만드는데, 아무도 안 도와주고 말만 해서 혼자서 다 만든다(...) 눈덩이에 돌을 넣고 하키하듯이 쳐서 쟝과 얀센의 스쿠터를 뺏는 활약을 보여준다.

21 베트남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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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깨동

베트남 편에서 등장. 풀네임은 응웬 반 훙.[140] 훙은 영웅이라는 뜻.[141] 고양이띠(토끼띠)라고 하는걸 보면 99년생으로 추정. 최고의 요리사가 꿈인 작은 쌀국수 집의 3대 후계자. 나이는 어리지만 재료는 매우 잘 다룬다고. 아버지를 대신해 홀로 재료를 사오고, 다듬고, 주문받아 음식을 내오고, 계산에 청소도 다 한다. 남는시간에는 식당에서 연주도 한다. 이은주는 이걸 듣고 잡일 전문이 비슷하다고 한다 백년의 유산? 아버지가 할아버지를 싫어해서 사진을 다 없애서 남은 사진을 악기에 몰래 숨겨놓는다.[142] 쌀국수가 별로 대단하지 않은 요리라 생각한다.쌀국수 뚝배기를 만나지 못해서 그런다. 에이, 너무 못 끓였어. 이 쌀국수. 하지만 자신의 집 쌀국수가 최고의 요리라는 걸 알게 되자 베트남 요리왕의 제자 섭외도 거절하고 가업을 잇겠다고 한다. 처음 등장시에는 후에에서 왔다고 말하는데, 정작 집주소는 하노이에 있다.(...)[143]
21.2 훙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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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쌀국수 집의 주인. 하라는 쌀국수는 안하고 요리대회장을 가는 아들이랑 자주 싸운다. 나중에 요리왕이 훙에게 제자요청을 하는데 그걸 거절하자 또 싸우기도(...). 자신의 아버지가 한 행동에 대해서 트라우마가 있어[144] 아버지에 대해 큰 반감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의 사진을 모조리 없애버릴정도. 하지만 이후 아버지가 알려준 비법이 최고의 요리 비법이라는 걸 알게 되자 뉘우치고 매달 1일을 노래의 날로 정해서 아버지처럼 공짜로 쌀국수를 나눠주게 된다. 여담으로 베트남 무술인 비엣 보 다오를 익혀서 쟝과 얀센을 간단히 제압할 실력이 된다.
21.3 훙의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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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의 할아버지겸 보물의 행방을 알고있는 사람.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돌아가셨다. 월남전 당시, 후에 황궁이 폭격당하는 사이 비법서를 몰래 가져나왔다. 이후 기절했다 깨어난 스미스가 왕궁이 폭격당하는 와중에 도둑질을 한다며 화를 내자 "왕궁을 폭격한게 누군데?! 난 비법서를 지키려는 것 뿐이야!" 라고 하며 비법서에 적혀있던 쌀국수를 요리하고 떠난다. 쌀국수 가게를 차린뒤, 노래를 부르면 쌀국수를 공짜로 주었다. 이 말을 들은 지구본과 팡이는 먹으러가려한다 [145] 또 응웬 왕조의 수석 요리사를 매일같이 찾아가서 비법서를 전수하려고했지만 근처에도 못가고 쫓겨났다고... 결국 유언으로 도마와 식탁,국자를 잘 써달라는 말만 남기고 꿈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신다. [146]
21.4 스미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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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비평가. 젋은 시절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을 때 목숨을 구해 준 요리사[147]가 만든 음식을 잊지 못하고 그 음식을 찾아 달라고 봉팔이에게 의뢰한다. 이거 설마… 이후 봉팔이가 가져온 쌀국수를 먹고 봉팔이에게 유산을 상속해주지만 너무 건강해지는 바람에...수명이 40년이나 늘어버린다.
21.5 베트남 요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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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궁중 요리의 전성기인 응웬 왕조 궁중 요리사의 아들. 세계 요리 대회에서 우승하여 베트남 최고의 요리사가 되자 비법서에 실린 최고 요리의 전설을 얘기해 주며 팡이에게 찾아달라고 한다. 이후 팡이가 비법서 뭉치를 가져다주고[148] 봉팔이에게 빼앗긴 1장도 되찾자 최고의 쌀국수를 만드는데, 훙의 집 쌀국수와 같은 맛이었다. 훙의 할아버지가 전해 준 비법은 베트남 최고 쌀국수의 비법이었던 것. 이후 훙을 제자로 섭외하려고 하지만, 훙은 자신의 집 쌀국수가 최고의 요리라면서 거절한다.그리고 훙 아빠는 어떻게든 훙을 제자로 들어가게 하려고 해서 둘이 싸운다.

22 오스트리아

22.1 비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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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편에서 등장. 풀네임은 비비가 다 폰테. 카트린느의 이종 사촌.[149] 카트린느의 외가 쪽이 부르봉 왕가의 후손이므로 이쪽도 자동적으로 부르봉 왕가의 후손이 된다. 악기를 잘 다루는 유명한 천재 피아니스트이며 바이올린도 잘 다룬다. 덕분에 토리는 대회를 말아먹었다[150] 빈 소년단 합창의 반주를 맡기도했다. 다만 나이때문에 쇼팽 콩쿠르에는 나가지못하는데[151] 꽤나 싫었는지 도서관이 오스트리아인도 16살이상만 출입이 가능하다하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한다. 장갑을 챙겨 피아니스트의 생명인 손을 지키는 철저한 모습도 가지고 있다. 후원자인 칼 마이스너 회장의 부탁으로 보물을 찾아나서나 그 과정에 자신의 첫사랑인 마크가[152] 트레저 마스터의 일원임을 알고 눈물이 맺힌 채로 마크의 뺨을 후려갈기며 "어떻게 그런 짓을…."이라고 말한 걸 보면 마크를 진심으로 좋아했던 것 같다. [153]
22.2 하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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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의 거리 음악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모차르트의 숨겨진 친필 악보가 존재한다는 글을 올렸는데 이를 본 팡이와 토리가 연락을 하여 서로 만난다. 이후 팡이와 토리에게 오르골을 주고 헤르빈을 만나라고 권한다.
22.3 헤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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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 장인. 괴팍한 성격으로 혼자 산속에 있는 성에 틀어박혀 살고 있다. 비비카 못지않게 퀴즈를 좋아하는 괴짜. 팡이와 토리를 만난 이후 찾아온 마크에게 오르간이 찌그러질때까지 얻어맞지만 끝내 보물의 위치를 말하지않는다. 이후 마크가 떠난뒤 오르골을 가지러 올라온 팡이와 토리에게 발견되고 둘에게 악보의 비밀과 비올라를 말하고 혼수상태에 빠진다. 그가 산속에서 혼자 살던 이유가 밝혀지는데, 사실 지하실의 비올라 안에 모차르트의 친필 악보를 넣어두고 보관했던 것.

23 이스라엘

23.1 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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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편에서 등장. 유대교의 전통 성인식인 바트 미츠바를 치르기 위해 이스라엘에 왔다. 만 12세로 토리와 동갑.[154] 스스로 종교의 자유를 선택하기 위해[155][156] 성인식에서 도망치다 우연히 누리와 부딪치고 누리의 지갑으로 식사를 해결한다. 누리는 레나로 오해받아 손까졌는데도 손을 잡히며 끌려갔다. 휴대폰으로 전화하려다가 봉팔이가 보물을 갖고가는 장면을 촬영하게된다. 토리와 누리와 함께 보물을 행방을 찾으며 점점 자신의 종교에 대해 알아가게된다. 그리고 나중에는 누리랑 서로 좋아하게 된다(...). 그야말로 토리는 개불쌍 부모님께 돌아가서 바트 미츠바를 치른다. 유대인답게 꽤나 부자라서 성인식때 받는 돈이 누리가 평생 모은 용돈의 10배 더 많다고한다.
23.2 베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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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별을 소유하고 있던 유대인.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다. 다윗의 별을 도둑맞아 지구본 교수에게 찾아줄 것을 부탁하기로 한다. 돈은 언제든지 다시 모을수 있지만 보물은 다시 못찾는다며 보물과 돈을 교환하자는 봉팔이의 거래에 응하기로한다. 어린시절에는 수용소에 갇혀있었던 안타까운 과거가 있다.

24 쿠바

24.1 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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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매우 좋아하는 쿠바 소년. 윌리엄 교수의 밑에서 연구를 돕고 있지만 친구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157] 수영을 매우 잘하며 상식도 많고, 야구도 매우 잘한다. 안보니가 팡이의 배에 침입해서 일행이 잡혔을때 화장실에 가있던중이라 무사할수있었고, 안보니의 배에 가서 깡통으로 부하를 기절시키고 나중에 다친 상태로 올라오는 팡이를 잡아준다.
24.2 아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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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의 이모. 상당한 미모의 여성이며 지구본이 첫눈에 반한다. 정기적으로 가난한 나라에 의료봉사를 나가는 마음씨 좋은 의사로 윌리엄 교수의 담당의사다. 오지 봉사를 나가서 한국인 의사들에게 뜸 뜨는 법도 배웠다고. 윌리엄 교수가 살사 댄스를 추다가 허리를 삔 것 때문에 윌리엄 교수의 곁을 떠나고서도 혹시나 살사 댄스를 추고 있는 건 아닌가 하고 걱정한다. 마지막에 지구본 교수와 플래그가 세워지는 듯하지만, 하필 반한 점이 결혼도 안하고 고고학에 몰두한다는 점이어서... 결국 플래그 성립 실패.

25 남아프리카 공화국

25.1 게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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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은 이분 이름은이분 영화감독. 덥수룩하게 기른 턱수염과 썬글라스, 노란 모자가 특징. 지구본과 도토란의 대학 동기였으나 F학점을 받고 고고학자는 자신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결국 영화감독의 길을 택했다고. 남아공 편에서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개막식을 맡았으며 개막식을 장식할 레인보우 다이아몬드를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프리퀄인 고대 문명 시리즈에서 조연으로 간간히 등장하는데, 대학 시절부터 수업을 빼먹고 도망치는 모습을 보인다. 지교수를 사막 한가운데에 버리고 차 끌고 도망친다
25.2 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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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은데벨레족의 소녀로[158] 빈민가인 타운십에서 살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159] 에이즈에 걸린 아이들을 치료하는 간호사 이모가 있었으나 불행하게 수술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로사를 좋아했지만 버린 화이트 회장을 원망하지만 진실을 듣고 마음을 바꾼다. 화이트회장이 탄디에게 다이아몬드의 소유권을 넘겼기때문에 다이아몬드의 주인이 된다.
25.3 세실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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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다이아몬드의 주인이자 다이아몬드 광산주. 탄디의 이모인 로사랑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갑자기 불행한 일이 생기자[160] 자신이 갖고 있는 목걸이[161]를 로사에게 준다. 이 목걸이는 현재 탄디가 걸고있다. 팡이일행에게 로사가 자신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듣고 매우 슬퍼한다. 탄디에게 레인보우 다이아몬드를 준다. 이은주는 조금만 떼어달라고한다
25.4 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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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디의 이모이자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일한적이 있었다.[162]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 꽤 똑똑해서 글을 읽고 쓸 줄 알았고[163]그림실력도 꽤나 좋은 편이다. 자신이 일했던 광산주인 화이트 회장을 몰래 좋아했으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으므로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단지 목걸이만 선물받는다.[164] 이후 에이즈에 걸린 아이들을 간호하며 살다가 의료실수로 에이즈에 감염되어 죽게된다. 사후 화이트회장의 선물이었던 목걸이는 조카인 탄디가 걸고다니게된다.

26 스위스

26.1 아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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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면 돈이 되는 일은 무조건 뛰어든다.좋은 상업지 소재가 될것같다 스위스인답게 계산에 무척 밝아 주변 사람을 피곤하게 할 정도로 가족 관계에서도 수당이나 숙박비등을 챙기는 모습도 보인다. 식비를 아끼려고 배고프니까 식당가자는 팡이에게 소리치기도하고 숙박비 굳히려고 박물관관장의 집에서 하룻밤 자기도. 게오르그가 바뀌게 된 직접적인 이유도 아네트 때문.[165] 여담으로 사건을 해결하고 둘이 다시 만날 때 디른들 차림으로 팡이에게 볼에 키스하는 마지막 인사를 했다.[166] 원래 여행경비는 다 모았지만 한국에 여행가기로 마음을 바꿔서 조금 더 모은다고.[167]

27 뉴질랜드

27.1 라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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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인 마오리족. 쿠페[168]의 직계후손이라고 한다. 할아버지는 라위리가 족장이 되길 바라셔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럭비연습도 할아버지 몰래 한다. 몸 쓰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자신있지만, 머리 쓰는 일은 두려워하는 마오리 전사 후보이다. 처음에 토리와 마오리 족 전통 인사를 하다 토리가 코를 세 번 부딪히는 바람에 "나한테 청혼하냐"고 기겁을 한다.너만큼 예쁜 남자애는 본 적이 없어! 뉴질랜드는 동성애 결혼 허용국가다 창술실력이 꽤나 뛰어나서 마오리족 최고의 전사였다는 할아버지와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준다. 토리와 테스트를 통과해서 보물을 찾을수 있게된다. 럭비가방을 매우 아끼는데 이때문에 마오리족 악당들이 가방을 훔쳐가자 단단히 화나서 번지점프 시켰다고 화난 토리와 함께 엄청난 속도로 노를 저어 쫓아간다. 이후 마크를 쫓아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데 무서워하지않는 토리에게 눈치없이 칭찬을 해버려 토리를 자각시키게 만든다(...). 마지막에는 마크때문에 화구호속에 빠질뻔하나 다행히 닿기직전에 멈춰서 럭비의 터치다운을 외치며 보물을 지켜낸다. 그리고 할아버지에게 족장이 될 거라고 단단히 오해받고(...) 마을사람들에게 행가래를 받는다.
27.2 케냐 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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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위리의 할아버지. 로토루아 마을의 족장으로 마오리족의 문화와 전통을 사랑하는 진정한 마오리 전사. 늙었음에도 불구하고 창술은 매우 뛰어나다. 라위리를 제외한 마을사람들을 다 때려눕히기도. 다만 어지러움에는 약해서 토리는 이것을 이용하기도했다. 토리와 라위리가 마우이의 낚싯바늘을 찾을 자격이 있는지 테스트한다. 꿈을 꾸다가 라위리와 토리가 떨어지는 꿈을 꾸고 매우 안절부절해한다. 라위리의 전화를 받고 마크의 목적지로 같이 이동한다. 이후 라위리가 보물을 지켜내자 감동하셔서 눈물을 흘리시고, 뒤를 이어서 족장이 될거라며 단정하신다.(...)

28 이탈리아

28.1 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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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독수

부유한 사업가. 15세기 밀라노 공국의 후예로 자신의 고장인 밀라노를 빛내기 위해 르네상스 유물을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겁도 없이 프란체스카의 암거래 시장에 손을 대는데 율리우스의 달력을 구입하기 위해 마리오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다가 금액은 현장에서 바로 지불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르네상스 유물이 아니면 관심이 없다고 구입을 포기하여 쫓겨날 위기에 처하지만, 트레저 마스터의 난입으로 떨어진 달력 조각을 우연히 줍는다. 여태까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길을 걷다가 걸려 넘어진 돌부리, 보티첼리가 비너스를 그릴 때 손을 씻었던 물을 담은 병 등(...)의 르네상스 유물을 수집하다가 최근 경매에서 비싼 값을 주고 낙찰받은 마키아벨리의 메모를 보고는 그 메모에 적힌 르네상스 3대 거장이 만든 천사상을 찾으려 한다. 이를 위해 달력 조각을 볼모로 팡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유물의 진위 여부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보물을 어떻게 찾냐는 팡이의 말에 자신이 고용한 영국 최고의 정보를 가진 트레저 헌터(...) 제임스 본즈로 이름을 바꾼 인디아나 존즈를 팡이에게 붙여준다. 이후 천사상을 찾았다는 팡이의 전화를 받자 달력 조각을 가지고 천사상이 있는 장소인 피사로 가지만, 하필 거기에서 마리오와 만나게 된다. 그래서 둘이 천사상이 자기 것이라며 싸우지만, 팡이와 토리에게 천사상이 가짜라는 말을 듣고 실망하여 달력 조각을 갖고 돌아가려고 한다. 그런데 이때 카트린느가 진짜 천사상을 들고 오고, 팡이와 토리에 의해 그 천사상의 정체는 르네상스 3대 거장의 이름을 합친 것과 비슷한 '레오나르도 마르첼로'라는 사람이 만든 것이라는 게 밝혀진다. 그래도 카트린느 드 메디치가 소유했었던 르네상스 유물이라며 기즈 공으로부터 천사상을 사기 위해 마리오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지만, 카트린느가 갑자기 천사상을 팔지 않겠다며 천사상을 원래 주인의 후손인 조각가 부부에게 돌려주려고 하자 정색하며 화낸다. 그러나 팡이와 토리가 이것이 진정한 르네상스 정신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한 말을 듣자, 자신이 르네상스 정신에 반하는 행동을 했다는 것을 깨닫고 그동안 미안했다며 달력 조각을 돌려준다.
28.2 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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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과는 관계 없다

전형적인 이탈리아 남부 사나이. 쓰레기 대란을 겪고 있는 자신의 도시 나폴리를 영예로운 과거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르네상스 유물을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겁도 없이 프란체스카의 암거래 시장에 손을 대게 된다. 암거래 시장에서 율리우스의 달력을 구입하기 위해 안토니오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다가 금액은 현장에서 바로 지불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스트리질을 낙찰받느라 돈이 부족하다며 구입을 포기하여 쫓겨날 위기에 처하지만, 트레저 마스터의 난입으로 떨어진 달력 조각을 우연히 줍는다. 여태까지 미켈란젤로가 천지창조를 그릴 당시 코감기에 걸려 콧물을 닦았던 손수건, 단테의 빨간 모자를 꿰매는 데 쓰인 실타래, 건축가 브루넬레스키의 땀에 젖은 손수건 등(...)의 르네상스 유물을 수집하다가 최근 경매에서 안토니오가 비싼 값을 주고 낙찰받기 직전 몰래 복사해온 마키아벨리의 메모를 보고는 그 메모에 적힌 르네상스 3대 거장이 만든 천사상을 찾으려 한다. 이를 위해 달력 조각을 볼모로 토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유물의 진위 여부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보물을 어떻게 찾냐는 토리의 말에 자신이 고용한 프랑스 명문가 출신의 사립 명탐정(...) 카트린느를 토리에게 붙여준다.토리 개불쌍이후 천사상을 찾았다는 토리의 전화를 받자 달력 조각을 가지고 천사상이 있는 장소인 피사로 가지만, 하필 거기에서 안토니오와 만나게 된다. 그래서 둘이 천사상이 자기 것이라며 싸우지만, 팡이와 토리에게 천사상이 가짜라는 말을 듣고 실망하여 달력 조각을 갖고 돌아가려고 한다. 그런데 이때 카트린느가 진짜 천사상을 들고 오고, 팡이와 토리에 의해 그 천사상의 정체는 르네상스 3대 거장의 이름을 합친 것과 비슷한 '레오나르도 마르첼로'라는 사람이 만든 것이라는 게 밝혀진다. 그래도 카트린느 드 메디치가 소유했었던 르네상스 유물이라며 기즈 공으로부터 천사상을 사기 위해 안토니오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지만, 카트린느가 갑자기 천사상을 팔지 않겠다며 천사상을 원래 주인의 후손인 조각가 부부에게 돌려주려고 하자 정색하며 화낸다. 그러나 팡이와 토리가 이것이 진정한 르네상스 정신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한 말을 듣자, 자신이 르네상스 정신에 반하는 행동을 했다는 것을 깨닫고 그동안 미안했다며 달력 조각을 돌려준다.
뭔가 위쪽 소개에서 복붙한 것 같다.

29 필리핀

29.1 조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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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바위 왕이다 카더라
세부 산토니뇨 성당에서 일하는 가톨릭 신자인 필리핀 청년. 어릴적 태풍으로 부모님을 잃고 마틴 신부가 돌봐주었다고 한다. 개에게 쫓기는 팡이를 구해주며 첫등장. 이후 비를 피하게 해주기 위해 팡이를 산토니뇨 성당으로 데려갔다가 자신의 은인인 마틴 신부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보홀 섬으로 간다. 이후 마틴 신부에게 성반을 지키라는 미션을 받고 마닐라의 로욜라 교수를 찾아갔다가 우연히 제이와 마주친다. 제이를 보고 첫눈에 반하여 헤롱헤롱하는걸 보면 여자에는 꽤나 약한듯. 이 때문에 제이에게 하마터면 정보를 말할 뻔하기도 했다. 로욜라 교수를 찾아갔다가 성반을 막 훔친 괴한과 마주치고, 괴한을 뒤쫓는다. 호세 리잘[169]을 매우 존경하며 괴한을 쫓던 도중에도 리잘 공원에 들어오자 범인을 빨리 쫓아야 한다며 난리치는 팡이를 진정시키며 엄숙한 마음으로 조용히 찾아보자고 부탁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범인은 놓쳤지만 다행히도 괴한이 훔쳐간 성반은 가짜. 이후 로욜라 교수가 복원한 성반에 써있는 암호를 보고 성작이 숨겨진 장소가 화산이라고 추측한 팡이의 말을 듣고 피나투보 화산에 간다. 아침에 일어나서 성경을 읽으며 기도하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의 모습도 보인다. 이후 자신이 읽은 성경 구절에서 힌트를 얻어 성작을 찾아내나, 미행한 제이에게 성반과 성작을 빼앗긴다. 이때 제이가 들고있던 권총을 발로 차서 빼앗으나 소심한 성격 때문에 덜덜 떠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아에타족 사람들에게 공격당하는 제이를 구해주고,[170] 자신이 과연 잘한 것인가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마지막에 공항으로 팡이를 배웅하러 간다. 이때 놀고 먹기만 했다며 돌아가기 싫다고 징징대는 이 조교가 압권.
29.2 마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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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섬의 수도원을 지키는 신부. 태풍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많이 보살펴 보홀 섬의 성자라고 불린다. 어느 날 밤 괴한의 습격을 받은 후, 조셉을 불러 성반을 지키라는 미션을 준다. 보물이 위험에 처하지만 않았다면 영원히 찾고 싶지 않다는 욕심 없는 성자의 모습도 보인다. 자신을 습격한 괴한의 정체를 짐작하지만 일부러 말을 하지않는다.
29.3 로욜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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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대학의 고고학 교수이며 마틴 신부의 오랜 친구. 마틴 신부의 부탁으로 수도원의 성물을 복원한다. 복제 실력도 매우 뛰어나다.
29.4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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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작을 보관하고 있던 아에타족 족장의 딸로 이 조교의 마사지를 담당했다고. 보물에 대해 숨기려고한다. 후에 팡이가 보물을 찾아내자 화를 내지만 팡이의 설명을 듣고 할머니의 말씀을 떠올리고 허락한다.

30 스웨덴

30.1 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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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편집장 밑에서 일하고 있는 어시스턴트이자 소설가 지망생으로, 17살이다. 고등학교를 막 졸업했다고. 그녀의 스토리는 닐스의 모험, 지킬 박사와 하이드 등을 표절한 소설들뿐...무거운 지교수와 팡이를 계속 끌고다녀도 지치지않을정도로 엄청난 체력을 가지고있다. 이후 도망가는 악당들을 가방을 던져서 단번에 맞추는 활약을 하기도한다.
30.2 미카엘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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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고고학과 보물> 잡지 출판사 편집장. 뒷모습만 등장하는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이다.[171] 아내가 대학생이기때문에 본인이 대부분 아기를 돌본다.[172]
30.3 페르센 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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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네임은 알바르 크리스티앙 로렌츠 폰 페르센. 이름의 유래는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와 밀애 관계를 가진 한스 악셀 폰 페르센 백작. 성씨를 보면 노르웨이계 혹은 덴마크계인 듯하다.[173] 고고학계의 왕따란 이명이 붙은 긴 머리의 미남 중년으로, 레미는 할아버지라고 했다 매번 유물을 발견했다고 학계에 알리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모조품으로 밝혀져서 아무도 그를 믿지 않는다. 자유분방한 성격이며 인질로 잡혔을 때도 관 속에 숨어 드라큘라 놀이(…)를 했다. 유물에 대한 가짜 단서도 만들어놔서(...) 낚인 칼손 박사는 계단에서 떨어져서 다친다.(...) 어찌 보면 앨버트 경, 윌 교수보다 더 4차원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고려 시대 편에도 등장하는데 김정은유학시절 스승이었다는 엄청난 거짓말을 치고 북한에 입국한다(...). 1편에서는 봉팔이의 경쟁자 정도로 나오지만, 2편에서는 본격적으로 토리와 동행하며 토리가 가지고 있는 보물을 뺏으려 한다. 역시 4차원 적인 면모를 보여주나 후반부에는 토리와 해초를 물에 빠트리고[174] 수면가스가 나오는 특수 반지를 사용해서 강제로 재우는 등의 악당 포스도 보여준다! 근데 그것때문에 보물도 못찾고 집사한테 잡혔다.(…) 그리고 박사들을 유물 도난 센터에 거짓으로 신고하는가 하면 이를 빌미로 아이들과 이 조교에게 협박을 시전한다. 그래도 마지막엔 자기 때문에 기절한 토리에게[175] 꽃바구니와 최신 핸드폰도 보내주는 등, 적어도 보물 때문에 사람의 목숨을 해치려 들진 않는다는 걸 보여준다.
프리퀄인 인더스 문명 편에서도 젊은 시절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마 반응이 좋았던 듯. 설정오류인지 이때는 계급이 오락가락하는데 페르시아편에서는 자작이라고 나오다가 그리스편에서는 남작이라고 나온다.남작이 자작보다 낮으니 강등당한듯. 2권에서는 다시 자작이 된다. 신분상승
과거 모습도 엄청난 미청년으로 봉팔이가 경쟁심을 가지기도 했으며, 4차원 성격은 못버려서 봉팔이가 고생 깨나 했다…. 여기서 그가 찾은 보물이 모조리 모조품이었던 이유가 밝혀졌는데, 아마추어 고고학자인데다가, 철이 못 들고 지나치게 순수한 성격때문에 유물 조작 사기꾼들을 의심도 안 하고 같이 동행하다가 속은 것. 한두번 일이 아닌 듯…. 일례로 초능력을 쓴다는 사기꾼에게 헌금으로 루비 목걸이나 수표를 주며 보물을 찾기 위해서라고 한다던가….돈지랄 결국 랄 박사에 의해 황금 주사위도 가짜라는 것이 드러나서 망신당한다.그리스 문명 편에서는 오아시스 회장에게 제단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봉팔이를 억지로 끌어들인다. 여전히 봉팔이는 페르센에게 경쟁심을 불태우기도 하지만 여차저차 같이 다니면서 괜찮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헬레네의 요트 위에서 니코스의 부하에게 의자를 내려치나 효과는 없었고(...) 결국 바닷속으로 뛰어든다. 이후 해양경찰에게 구조되는데 물에 빠진 와중에도 그 외모를 잃지않고있다. 경찰보고 홍차갖고왔냐고 묻는다 호텔에서 머리를 자른 헬레네에게 강인해 보인다 칭찬하고 화장실에 간 봉팔이가 나오질않자 "변비가 있나본데요?"고 웃는다.(...) 돌아오지않는 봉팔이를 걱정하며 우는 다이애나에게 그렇게 쉽게 당할 사람이 아니라고 진정시킨 다음에 아틀란티스 발굴작업을 한답시고 떠난다.(...)
30.4 페르센의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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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센 백작의 집사. 본명은 닐슨. 항상 철없는 백작을 걱정한다. 페르센이 배필을 얻어 결혼할 때까지 지켜주겠다고 선대 백작과 약속했던지라 빨리 퇴직하기 위해 이 조교를 열심히 배필로 밀어주고 있다.

31 핀란드

31.1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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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 토리와 레미를 산타 마을로 안내하기로 했으나 자작나무 지도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그 범인이 자기 형인 미카라고 생각하여 토리에게 보물을 찾아달라고 도움을 요청한다. 전날 올리는 대학 연구실에서 카스트렌의 자작나무 지도를 발견하고는 이를 형에게 알린다. 그런데 미카가 자신은 지도를 훔쳐서라도 보물을 찾겠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 자작나무 지도가 사라지자 올리는 미카를 의심했던 것.[176] 더군다나 단서로 연구실 바닥에 떨어져 있던 팔찌를 찾았는데 사실 그 팔찌는 올리 자신의 것이었다(...)[177] 어쨌든 마지막에 미카를 만나서 미카가 올리를 부러워해서 이기기 위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착각하고있다가 오해를 풀고 결국 화해한다. 참고로 허약 체질. 미카말로는 거기다 굼뜨고 게으르기까지 했다나. 본인 말로는 7살 때 노래하다가 다리가 부러지고, 10살 때 퍼즐 맞추다가 눈병, 장염, 감기에 걸리고, 12살 때 선인장 가시에 찔려 소화 불량, 영양실조에 걸렸다고. 체육을 잘하던 미카와는 대조적. 허약체질이어서인지 책을 무척이나 좋아한다.[178]
31.2 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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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의 쌍둥이 형.[179] 우등생인 올리와 반대로 공부를 못하는 말썽쟁이였고, 체육을 잘한다. 올리가 대학 연구실에서 카스트렌의 자작나무 지도를 발견했다는 말을 듣고 지도를 훔쳐서라도 보물을 찾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 말을 들은 올리가 눈빛이 변한 걸 보고, 다음날 지도가 사라졌다는 뉴스를 보자 범인을 올리로 단정짓는다. 혹시나 하고 미행했더니 정말로 보물을 찾아 떠나고 있길래(...) 무민[180]을 입고 올리의 차 타이어를 빼가고 스페어 타이어에 구멍을 내는 등 올리를 방해하고 다닌다.[181] 중간에 물에 빠진 토리를 구해주고 토리가 찾은 보물 삼포를 챙겨 노르딕 스키로 도망치지만 올리가 미끄러져서 결국 토리 일행에게 잡힌다. 이후 올리를 만나 올리의 추리에 소설쓰냐고 화내고 오해를 풀고 결국 화해한다. 본인은 올리가 본인을 동경해 닮고싶어 보물을 찾으려했다고 멋대로 착각했다 참고로 레미는 분명히 토리가 미카에게 단서를 넘겼을 거라고 했지만 정작 단서를 넘긴 건 레미 본인(...) 보물을 찾으러 떠나기 전 교회에서 레미를 구해주었던 올리가 사실은 미카였던 것.[182]사실 둘이 구분법이 있다. 같은 옷을 입고 있을 때 미카는 스웨터 목 부분에 칼라가 보인다. 후반부에서 둘이 함께 나올 때는 위 사진에서처럼 미카의 눈이 좀 더 날카로운 삼백안으로 그려진다.
여담으로 이 둘은 대만 팬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꽤나 많은 편. 픽시브에 '보물찾기'를 검색해보면 팬아트가 꽤 있다.정작 당국 캐릭터인 걸륜이나 륜미 팬아트는 하나도 없다

32 페루

32.1 코야[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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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월리엄 교수의 조교. 월리엄 교수의 말에 따르면 젋었을 때의 지구본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한다. 대학에서 연구중인 키푸를 해독하던 도중 '엘도라도, 콘도르의 부리 끝에 잠들다.'라는 문장을 해독하자, 잉카의 유물은 잉카인이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키푸를 챙겨 하버드생 키소 유판키와 함께 움직인다. 이후 나스카 사막에서 황제의 머리띠, 마추픽추에서 황금 지팡이를 찾아내고, 최종적으로 티티카카 호수의 태양신전에서 황제의 미라를 찾아낸다. 이때 정체를 드러낸 키소 유판키의 총알을 미리 빼놓아 당황하게 만드는 의외의 활약을 한다. 정체는 이미 알고있었고 오히려 이용한것이라고. 과거 페루의 보물들을 외국이 뺏어갔기때문에 외국인은 믿지못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팡이와 함께 보물을 찾아내자 사과를 한다.
32.2 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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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야의 여동생. 차분하고 냉정한 코야와는 달리 상당히 말괄량이 같은 성격. 코야를 질투하는 이 조교와 한바탕 말다툼을 벌인다. 시스콤

33 폴란드

33.1 프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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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가 크고 순박한 소년. 본명은 프란지쉐크 노바크. 토리와 편지를 주고받을 때 친구 이자벨라와 같이 있는 접힌 사진을 보내서 본의 아니게 토리를 낚아버렸다.[184] 스파이가 되는 것이 꿈인데, 이유는 자신의 외할아버지가 독일군에 맞서 싸운 용감한 스파이였기 때문. 이후 토리를 만나 토리에게 할아버지가 스파이라는 증거를 찾게 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비엘리치카 소금 광산에서 보석함을 찾아내나, 메리를 인질로 잡은 봉자바에게 보석함을 빼앗긴다. 이후 고소공포증때문에 못 올라가는 토리대신 지붕위에서 봉자바와 맞서다가 토리에게 보석함을 던진다.(...) 봉자바와 네오나치스 일당이 체포된 후 보석함을 열자 보석함의 정체가 밝혀진다. 보석함은 사실 폴란드 국가 오르골이었던 것. 이후에는 스파이 말고 다른 장래희망이 생겼는데 그게 보물찾기 짱이라며, 제자로 받아달라고 토리의 다리를 잡고 늘어진다. 당연히 토리는 절규. 토리 말에 의하면 막무가내에다가 고집불통인 것이 팡이와 레미를 반반씩 섞어놓은 것 같다고.
33.2 메리 노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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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지의 엄마. 낮에는 도자기 만드는 장인으로 일하며, 밤에는 마주르카, 폴로네즈 등 폴란드 전통 춤 강사로 일한다. 아들이 허무맹랑한 근거로 자신의 아버지를 스파이로 단정짓고 단서를 찾아나서는 걸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허나 이후 프란지와 토리가 보석함을 찾아내자 마음을 고쳐먹고 아들을 응원한다. 중간에 봉자바때문에 기절해있다가(바닥에 던져서 가벼운 뇌진탕에 걸렸다.) 깨어나서 하는말이 압권인데[185] 보면 과거에 좀 놀던 것 같다. 상당히 몸매가 좋은편이다.
33.3 붉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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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지의 외할아버지.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186] 붉은 사자라는 이름은 암호명으로 본명은 불명. 과거 나치스에게 빼앗긴 폴란드의 미술품들을 되찾아오던 비밀 조직의 일원이었으며 중간에 안네와 만난적이 있다. 자신이 구해주지 못해 죽어 간 사람들을 생각하며 밤마다 많이 울었다고... 후에 토리 일행의 활약으로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아 유해가 국립묘지에 안치된다.

34 대만[187][188]

34.1 주걸륜[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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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편에서 등장.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대만 연예인인 주걸륜에서 이름을 따온 듯.[190]잘생긴 외모의 소유자로 본인도 그걸 알고 있으며 연예인을 꿈꾼다.[191] 방에도 연예인 포스터를 붙여놓거나 이후 연기에 필요할 자료들모아놓기도 한다.[192] 사촌인 륜미와는 달리 머리가 잘 돌아가진 않아서 늘상 륜미에게 바보취급 당해 온 듯. 아버지의 사업자금을 위해 보물을 찾으려고 할 때 패션센스와 외모로 토리를 파트너로 선택하나 팡이는 자기가 더 잘생겼다고 반박한다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이 파트너 교체를 원해서 팡이가 파트너가 된다. 모든 신을 믿어서 기도를 오래해 팡이의 애간장을 태우기도했다. 보물을 찾아 팡이와 토리가 노인의 집에 몰래 들어가고 노인의 시선을 끌기위해 머리를 헝클고 미아연기를 하는데 이걸 본 륜미는 발연기한다고 깐다(...). 근데 말실수해서 들킨다 마지막에는 위의 주석에도 나와있다시피 연예인으로 데뷔하게 되어서 자신이 아버지의 사업자금을 책임지겠다며 유산을 포기한다. 연예인 데뷔후에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편.
34.2 주륜미[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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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륜의 사촌으로,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대만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주걸륜과 같이 주역으로 출연한 계륜미인듯.[194] 유학 자금을 위해 보물을 찾으려 하는 멘사 회원으로 머리 쓰는 일은 자기가 할 수 있으니 강한 체력이 필요하다면서 팡이를 파트너로 선택하지만, 식비가 많이 들 것 같기도 하고(…) 비협조적이라는 이유로 토리를 파트너로 삼았다. 대담한 성격이라서 위험지역인 위산에 가이드도 없이 들어가기도 하고 팡이 일행에게서 단서를 가로채려 하는 비열한 행동도 하려 했다. 들켜서 미수로 끝났지만. 그 때마다 말리는 토리를 겁쟁이 짱이라고 하는 등 독설을 날리기도 한다. 그러면서 본인은 도중 토끼가 나타나서 토리의 어깨 위에 올라탄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자신의 장사 수완이 좋다는 걸 깨닫고 전 세계에 대만의 옥을 수출하겠다면서 유학과 유산을 포기한다.
34.3 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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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륜과 륜미의 할머니로 대만 옥 시장계의 큰 손.[195] 아들이 둘 있는데 아들들의 이름은 수도와 파도다.[196] 옥에 비하면 다이아몬드조차 천박하다고 여겨 다이아몬드 상인인 아들(걸륜의 아빠)을 한심하게 여긴다. 정성공의 옥 병풍이 실존한다고 믿으며, 찾아오는 사람에게 재산이든 뭐든 다 주겠다고 해서걸륜과 륜미가 팡이, 토리와 함께 보물을 찾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과거 문청이라는 약혼자가 있었고 옥으로 만든 반지까지 받았으나 양가 부모님의 반대와 2.28 사건으로 문청이 실종되는 바람에 다른 사람과 혼사를 올렸으며, 그 때문에 옥 상인이 된 듯. 그러나 이후에도 문청을 계속 그리워하며 매달 문청과 약혼을 한 카페로 가서 문청이 준 옥 반지를 손가락에 끼운다. 마지막에 걸륜과 륜미가 옥 병풍을 찾아오자, 자신만의 보물이 아니라면서 옥 병풍을 국립고궁박물원에 기증한다. 이후 살아서 돌아온 문청과 눈물의 재회를 한다. 이름의 유래는 대만영화 비정성시의 등장인물 관미. 사실 과거에 관미와 문청 사이에 있었던 일 자체가 비정성시의 오마쥬. 젊었을때는 상당한 미인.
34.4 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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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언급되는 인물. 과거 가오슝 해안가에서 옥 병풍에서 떨어진 용의 눈 조각을 주워 그것을 반지로 만든다. 이후 이 반지를 관미에게 주며 서로 약혼을 한다. 하지만 문청은 외성인, 관미는 본성인이라는 이유로 양가의 부모가 반대하여 식은 올리지 못한다. 이후 2.28 사건이 일어나자 정부가 계엄령을 풀고 군대가 해산할 때까지 싸우겠다면서 가족을 다 데리고 나갔으나 국민당 군대의 총에 맞고 일가족 전체가 사망한다. 모두들 이렇게만 알고 있었지만...
사실 살아있었다. 중간에 토리와 륜미가 위산에 가서 만났던 노인이 바로 문청이었던 것. 사실 문청은 총에 맞아 죽어가고 있었지만 가오슝에서 등대지기를 하던 한 남성[197]이 문청을 데려가서 치료를 해주어 살아난다. 이후 몸을 회복한 후 관미를 찾아갔으나 이미 관미는 다른 사람과 혼인을 하고 있었다. 결국 관미는 만나지도 못하고 등대지기를 찾아 위산으로 떠났으나, 등대지기도 병이 들어 죽어가고 있었다. 등대지기가 사망한 후 문청은 등대지기가 살던 움막에서 계속 살아온다. 그 와중에도 관미가 그리웠는지 지하에서 계속 관미의 얼굴을 나무에 조각한다. 이후 찾아온 팡이 일행과 함께 움막 뒤쪽의 동굴에 숨겨져 있던 옥 병풍을 찾아내고, 깨끗하게 단장한 후 관미를 찾아간다. 이후에 이어지는 건 둘의 눈물겨운 재회. 이름의 유래는 관미처럼 영화 비정성시의 등장인물에서 따왔다. 사실 과거에 이들 사이에 있었던 일 자체가 비정성시의 오마쥬.

35 체코

35.1 카렐[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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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편에서 등장. 대대로 연금술사였던 집안의 후손인 소년으로 마녀 행세를 하며[199] 카트린느의 의뢰를 받으나 금방 들킨다.(…)[200] 현자의 돌이 있다고 굳게 믿으며 토리에게 전화로 최면을 걸어(!) 토리를 프라하로 데려온 후 보물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카트린느의 의뢰를 받은 걸 시작으로 카트린느에게 온갖 협박을 받는다. 거의 뜯어 먹히는 수준. 중간에 카트린느에게 만들어준 사랑의 약이 설탕물이었다는걸 말해버려서 더욱 더 뜯어먹힌다(...). 나중에 가면 서로 마녀라고 까면서 티격태격해댄다 카트린느가 골렘보다 더 무섭다나. 마녀 행세를 하는 덕분에 타로 점등도 볼 수 있다고한다.
35.2 하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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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렐의 할아버지. 공산당 시절 체코 국립 박물관장이었다. 프라하의 봄 당시 점령군에게 끌려간 이후의 충격 때문에 마리오네트 인형을 사용하여 복화술로만 대화하며 카트린느보고 왜 남자애가 여자옷입고있냐고 묻는다 민주주의 국가가 된 체코를 아직 공산당이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트라우마 보물의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 막판에 그 마크를 머리로 들이받아 쌍코피가 나게 하는 업적을 세우셨다! 트라우마를 극복하셨는지 마크가 떠나간 이후 말을 할 수 있게된다.
  1. 이 때 다른 여자애들은 팡이를 두고 서로 싸우고 있었다.
  2. 다른 여자애들이 팡이를 두고 서로 싸우는걸 보고 한 대사다. 말풍선이 달린 대사는 아니지만...
  3. 기즈공의 말에 의하면 저 카트린느처럼 훌륭한 여성이 되길 바래서 같은 이름으로 지었다고한다.
  4. Catherine. 카트린느, 카트린, 캐서린등으로 발음한다. 보물찾기에서는 카트린느로 사용. 메디시스도 메디치로 표기했다.
  5. 머리를 풀고있다가 열 받으니까 머리가 돌돌 말린다(...).
  6. 한 경매 사이트를 사들여서 정보를 얻어놓고는 관리를 안해서 부도 직전으로 만들었다. 한마디로 돈지랄했다가 제대로 망한 꼴.
  7. 양다리 치는것이지만.
  8. 캠프에서 토리랑 키스하는데 이걸 보는 다른 아이들은 남자끼리 키스한다고 비명 질렀다(...).
  9. 원문은 이렇다. '후후후, 그렇게 되면 토리는 다른 여자애랑은 말도 못 하게 해야지! 나만 보고, 나랑만 얘기하고! 아니, 아예 우리 집에서 같이 살면서 약혼까지 일사천리로!' 흠좀무(…). 사실 팡이에게 반해있던 시절인 인도 편에서도 매일 밤마다 전화를 걸고,국제전화 비싼데.. 뭐 어차피 애는 부자니까 인터넷에 접속할 때마다 채팅 요청을 거는 등 얀데레 기질이 잘 드러났었다(…).
  10. 신라시대때 벽화를 보고 예쁘다며 감탄한다. 보존을 해야된다며 개념찬 발언을 해서 부자가 좋게보기도.
  11. 이를 보고 토리가 현실과 착각해서 문제지 많이 알고있다고한 적도 있다.
  12. 이 때 둘의 반응이 압권인데, 당하는 토리는 절규하고 있었고, 팡이는 눈 뜨고 못보겠다며 눈을 꼭 감고 눈물을 흘리며 사진을 찍으면서 토리를 동정했다(…).
  13. 토리가 막말을 한 것에 대한 사과를 받기위해 따라온 건데 끝까지 사과를 안하자 직접 사과를 받아내겠다며 키스한 것이다.
  14. 부자는 무거운 팡이를 한방에 던질 정도로 힘이 세다. 또 힘이 센 편인 팡이보다 더 힘이 세다.
  15. "우리나라 왕관처럼 큰 보석도 하나 없이 시시한 것들인데, 뭘 자꾸 내놓으래! 고작 흰 항아리 같은 거밖에 없으면서! 조선이 얼마나 따분한 나라였으면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불렸겠어?"
  16. 예외로 뉴질랜드에서는 카트린느가 안나오고 집사 혼자 나와서 같이 보물을 찾으러다닌다.
  17. 이걸 몰랐던 팡이는 기즈공의 보물이 엄청난 금액의 보물인줄 알고 열심히 보물을 찾았다가...
  18. 그 이전에 캐나다에서도 경매 사이트를 멋대로 사들여서 기숙학교로 보냈다고 한다.
  19. 사실 서오릉의 단서를 그린것.
  20. 한국식발음은 미령.
  21. 중국인 여자 캐릭터를 표현할 때 많이 나오는 만두머리.
  22. 이걸로 팡이가 보물을 가져간 범인이 봉팔이임을 알아챈다.
  23. 그래도 지팡이가 자신에게 고백했다고 말하며 질투하는 걸 봐서는 나름 지팡이를 맘에 두고 있었던 듯.근데 지팡이는 하렘마스터잖아? 안될거야 아마 근데 고구려에서 다시 나올때는 서로 연애감정을 보이지않고 일반적인 친구사이로 지낸다.
  24. 봉팔이는 호빵인 줄 알았덴다......
  25. 메이링 말에 의하면, 아버지인 왕 사장이 이 사람한테서 골동품을 많이 사갔다고 한다.
  26. 본인 말로는 소림사에서 무술을 배웠다고 한다. 그리고 반 대인이 머리에 쓰고 있는 저 왕 서방(?) 모자를 벗으면 대머리에다 그림에 나온 큰 점 포함 총 9개의 점이 있는 게 무슨 소림사에서 한 무술하시는 무술 고승을 보는 듯하다. 흠좀무.
  27. 양귀비는 나라를 망친 죄로 후손들도 죄다 처형당했다. 양대인의 조상은 어찌저찌 살아남았다고 한다.
  28. 송나라 이전의 종이는 보통 황색으로 변한다. 하지만 왕 사장이 받은 그림은 둘 다 회색.
  29. 하나뿐인 양귀비의 초상화에 이백의 친필이 써있는데, 이백의 친필은 마오쩌둥조차 갖지못했었다.
  30. 청나라 이전의 유물은 아예 반출이 금지된다. 즉 18세기 이전 물건은 할 수가 없는데 양귀비의 초상화는 8세기시절 유물이다.
  31. 다만 이 사람이 그린 가짜 그림 때문에 반 대인이 암시장을 주시하게 되었으니 세번째 구타는 가짜 그림 유통에 대한 처벌인 듯.
  32. 시크교도는 평생 머리와 수염을 자르지않는다. 그니까 반디도 나중에 엄청 수염난 아저씨가 된다는 소리(...).
  33. 그런데 반디가 남자라는 떡밥(?)이 있긴 있었다. 팡이가 팬티바람으로 자다가 일어나자 반디도 자기의 팬티를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 아마 같은 남자니까 보여줬겠지만. (아직 반디가 남자라는 사실을 몰랐던) 팡이는 이걸 보고 '인도 여자애들은 개방적인건가?' 하면서 당황했다.
  34. 이 말을 들은 팡이는 "여자니까 가려야하는게 말이 돼? 너나 차별하지마!"라며 반박한다.
  35. 정확히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어서 사원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을 보고 팡이가 이해가 안되서 물어본 말에 대답한 것. 사원에 노출 심한 옷으로 들어가는것은 남자나 여자나 출입금지다.
  36. 이때 복남이, 누리도 같이 고생한다.근데 복남이는 혼자만 다 나았는지 나중에 윌리엄 교수와 같이 트레킹한다.
  37. 영국이 지배하기전까진 경제대국중 하나였고, 특히 시크교도는 돈이 많다고한다.
  38. 발가락지를 낀 것을 지 교수가 봤는데, 인도 여자들은 결혼을 하면 발가락지를 낀다고 한다. 게다가 이마에 점이 있는데, 이것도 인도에서는 보통 결혼한 여성들이 많이 한다.
  39. 실은 이집트는 산유국인데 매장된 석유 품질이 안 좋아서 오히려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라 도둑이 미라 되는 꼴
  40. 지교수와 도박사를 사이좋은 대학동기로 알고있어서 같이 초대해서 난장판을 만들게한다(...)
  41. 그런데 이 부분이 이상한 것이, 토리와 처음 만났을 때 스스로를 '빛나는 나뭇가지'라는 원주민식 이름으로 소개해서 이후에 '션 브린치'라는 영어 이름을 듣고 몰랐다고 나오는데, 빛나는 나뭇가지를 영어로 말하면 션 브린치와 매우 유사하다. 도토리쯤 되는 애가 그걸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는 것도 이상하고, 설마 만화에 나온 그대로 서로 한국어로 대화했다는 건가? 다른편에서도 한국식 언어유희가 나오기도한다.
  42. 일제 강점기 편에서 등장인물을 소개할 때 일명 헌터로 소개한다.
  43. 그런데 일제강점기 편 후반부에서는 나름 상식 있는 모습을 보인다.
  44. 토리와 처음 대면할때 인디언의 황금을 찾은 뒤 독일에서 황금을 찾을거라고 말하긴했다.
  45. 마크하고는 이때가 초면이다.마크가 트레저 마스터 중에서 유일하게 국제적인 수배를 받고 있으니 안 걸지도
  46. 팡이가 토리의 폰을 갖고있었다. 존즈는 토리에게 걸려고했던것.
  47. 그 단서가 첨엔 독립문과 관련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독립신문이랑 관계된 것이란다... 존즈는 '신'이라는 글자가 지워져서 독립문인줄 알았다.
  48. 189호로 발행이 끝난 독립신문 190호
  49. 한자로는 福男. 일본식이름은 후쿠오, 중국판 이름은 중국식 발음인 푸난이다.
  50. 작가에 말에 의하면 염색. 눈썹이 검은색인것을 볼때 원래는 검은 머리인듯.
  51. 일본과 한국은 둘다 이중국적이 불가능하다. 어린 경우에는 복수 국적이 가능한데 성인이 되면 국적을 골라야한다.
  52. 개정판에서는 소녀시대로 바뀌었다.
  53. 하지만 팡이와 토리에 비해 상식이 부족한거지 다른사람에 비해 잘하는편이다. 특히 일본에 대해서는 그 둘과 비슷하고, 공부해서 이튼 칼리지에 입학할 정도면... 근데 일제강점기에서는 안중근도 모른다
  54. 한국인이자 일본인인 정체성을 찾기위해 전국을 돌았다고한다.
  55. 이 이름을 일본 이름으로 한 이유는 기무타쿠라고 불리고 싶어서라고... 하지만 원래 일본식 이름은 후쿠오라고 한다. 복남을 일본식으로 읽은거인듯.
  56. 완전히는 아니고 약간만 나갔다. 뒤에 모범상 교수가 팡이와 함께 눈썹을 그려줬는데(그것도 매직으로 그려줬다!) 송충이짱구 눈썹! 그리고 송충이 눈썹 그려진 장면 밑에 짱구(!!!)가 특별출연해서 자기 눈썹과 닮았다고 말한다. 그런데 영국편, 태국편, 백제시대 일제강점기편을 보면 눈썹이 전혀 자라질 않았다! 잘린 눈썹이 맘에 들었나보다.
  57. 칠지도를 찾은 이후 외교관이 되고싶어서 열심히 공부했다고 한다.
  58. 이후 등장할때 하는 말을 보면 계속 영국에서 살고잇는 것 같다.
  59. 충격을 가하면 터진다고 한다.근데 어째서 곰인형은 멀쩡하지?
  60. 다만 옥새를 008에 넘기지 않아서 임무 실패로 009에서 파면되었다.
  61. 마지막 옥새 쟁탈전에서 복남이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기절해버렸는데, 복남이는 팡이가 말했던 옥새로 영국에 있는 한국의 유물들을 돌려받고싶다는 말이 생각나서 옥새를 가져가지 않았다.
  62. 이때 챕터의 제목은 복남이의 첫사랑. 레미가 첫사랑인가 보다. 보아는?
  63.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원래 양반들이 맡을 관직을 일본인들이 차지해버렸고 살기위해 양반들은 소유하고있던 물건들을 팔기시작했다. 물건이 팔린다는 말에 일본인들이 몰려와 수집해가기시작했고 그래서 현재의 인사동에 거대한 골동품 시장이 만들어진 것.
  64. 맞은편은 가정집이라 빨래가 널려있고 남의 나라 안에 있어서 관리가 소홀하다고 한다.
  65. 원래 읽는 법은 세븐더블오.
  66. 임시 정부의 법통을 대한민국이 계승한다.
  67. 대한제국(大韓帝國)의 帝는 임금을 뜻하고, 대한민국(大韓民國)의 民은 백성을 뜻하기 때문이다.
  68. 급진적인 폭력 투쟁을 벌인 비밀조직으로 일제의 주요 기관을 폭파하고 주요 인물을 암살하였다.
  69. 일제의 눈을 피해 여러번 이동했는데, 상하이에서 가장 오래 활동해서 상하이인줄 알았다고한다.
  70. 팡이와 복남이를 찾지못해 걱정하고 있었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태평하게 음식을 먹고있어서...
  71. 미국에서는 CIA가 가져갔고 독일에서는 이미 금괴가 유대인들의 후원에 쓰인 뒤였다.
  72. 700이 영국 정보부로부터 즉석으로 받아왔다.
  73. 아카리는 '빛'을 뜻한다. 아카리가 단서중 등불을 의미했던 것을 생각하면 적절한 이름일지도.
  74. 직업이 직업인지라 이 분과 관련 있다 하시는데 아쉽게도 공기일족이 아니다.
  75. 전체 부분이 아닌 중간 부분.
  76. 아카리가 쓰던 기술이 불과(火) 그림자(影)이다. 불을 쓰는 그림자라 등불.
  77. 검도, 유도, 공수도, 궁도, 합기도등을 배웠다. 본인 말로는 일본 무술은 전부 다 할 줄 안다고.
  78. 스모에는 여자선수가 없다.
  79. 디즈니랜드는 유효기간이 하루 남았고, 보아콘서트는 공연이 3시 시작이라 3시간 남았다(...).
  80. 후반부에 팡이와 토리가 제물로 들어가기 싫다며 서로 싸우자 본인이 들어가겠다고 나선다.
  81. 여자는 물론 암컷과도 가까이 하지말라고한다. 얀데레
  82. 다만 당시 지구본 교수는 논문 준비를 하고 있었다.
  83. 친척의 권유로 전쟁 후반쯤에 들어갔다고 한다.
  84. 한 장소에서 1년이상 살지 못했다고한다.
  85. 일자리가 없어 밤중에 홀로 보도블럭을 깔정도로 열심히 일했다.
  86. 프란츠가 아버지 보러 갈려고 뮌헨 가는 기차표 끊는 걸 보면 뮌헨에 입원 중인 듯하다.
  87. 기부한 곳 중에 다하우 수용소에서 홀로코스트 피해를 입은 유대인들도 있다.
  88. 헨젤과 그레텔에선 그레텔이 잡히고 헨젤이 사냥꾼의 도움을 받아 마녀를 위협하자 마녀는 자살한다거나 밤자는 숲속의 공주에서는 향수 냄새를 맡고 잠든 공주를 깨우기 위해 쾰른 대성당을 지어야 했다는 얘기로 변형되었다.
  89. 아버지 슈나이더와 성이 다르다. 원래 성은 슈나이더인 듯. 나치스였던 아버지와의 연을 끊었기 때문에 바꾼 모양이다.
  90. 이 사람의 집이 부자 수준이어서 팡이가 금괴로 부자 됐냐고 하니까 인디아나 존즈가 자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프란츠 씨는 자수성가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91. 가족이 생긴 지금 생각이 달라져 금괴를 찾아 피해자에게 보상하고 떳떳한 아버지가 되고싶다고한다.
  92. 금괴이야기자체는 팡이네에게 처음 들었다.
  93. 아버지가 나치스에게 충성한 줄 알았다. 네오나치가 잡혔을때 "3대가 모두 방해한다"고 말하자 의문을 표하고, 그 뒤 아버지가 연합군에게 기밀을 넘겨서 무너졌다는 것을 알게된다.
  94. 자식 둘 다 금발인데 유대인인 아내가 금발이다.
  95. 그래도 미하일이랑 같이 축구공을 찾는거 봐선 축구자체는 좋아하는것 같다.
  96. 그 동안 프란츠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아서 큰 충격을 받았는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97. 할아버지의 잘못을 자신이 씻겠다며, 금괴를 찾아 피해자들에게 보상하자고한다.
  98. 여담으로 칼 슈나이더와 프란츠도 안나와 같은 생각으로 금괴로 피해자들에게 보상하려했다. 3대가 모두 보상하고 싶었던것.
  99. 할아버지의 일기장을 가지고 잠깐 몸싸움을 하다가 일어난 해프닝. 프란츠는 "가,감히 내 딸을…!"라고 당황해한다. 드라마에서 보일 법한 장인어른의 모습이다근데 팡이가 실수로 해준거라 무효일지도….
  100. 입술에다 하진 않았고 뺨에다 했다.근데 정작 태국 편에서는 입술을 강조했다.
  101. 존즈가 시간을 번 사이에 도망쳤는데 할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려면 금괴가 필요했다. 그래서 토리가 먼저 가라며 되돌아갔는데 걱정되었는지 따라온 모양.
  102. 성별이 다르기 때문에 이란성 쌍둥이.
  103. 이때 안나는 치마를 입고있었다(...).
  104. 유네스코에 부메랑을 기증하기 전 의식을 치르는 중 조상의 혼백으로 변장해 의식에 참여했던 모두를 속이고 부메랑을 가져간다.
  105. Kookaburra 웃는물총새=사람 웃음소리같이 기이한 울음소리를 내는 오스트레일리아산 새
  106. 브라질인 특유의 낙천적이고 느긋한 성격이다. 그리고 토르코는 팡이보고 "너 성격이 급한 걸 보니 한국인이구나?"라고(...) 되묻는다.
  107. 외모가 호나우두 닮았다!
  108. 유학생들중 일본인은 예외. 복남이에게 화냈던 것도 일본인인줄 알고 잘 대해줬는데 진짜 일본인이 아니라서.(...)
  109. 이것을 들은 팡이는 민족이 다양히 섞여있는 나라인데 순혈인게 이상하다고 한다.
  110. 사실 톰 뿐만 아니라 영국편에 해리포터의 패러디가 꽤 있다. 복남이가 팡이를 만날때 해리 포터로 변장해서 들어온다던가 지하철의 승강장에돌진하는 사람이 지나가거나 영국편의 표지도 퀴디치의 모습이 들어가있다.
  111. 해리포터 1,2편 한정.
  112.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저번 해에 크리스마스 캐롤이 방송에 안 나오게 해 달라든지, 아님 이튼 칼리지 시절에 도서관 책 어딘가에 휘갈겨 놓은 낙서를 찾아달라든지, 또는 지난번 휴가때 모래사장에서 잃어버린 바늘을 찾아달라 한다든가.(…)레알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
  113. 저걸 쉽게 풀어 말하면 오른쪽 위팔뼈가 부러지고 거기에다 어깨와 위팔 관절을 펴는 근육에 근육 경련, 덧붙여 궁둥뼈 신경통이 다시 난 것 같다는 뜻이다. 실은 체계적으로 공부한 의사가 아닌 경우에는 저런 상식을 초월하는(…) 아픔을 호소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114. 잉글랜드 전통 귀족은 앵글로색슨족이라고 본편에 나온다.
  115. 이 때 그 부분이 말풍선, 팡이 손으로 가려지기도 했다. 나중엔 집사가 담요를 덮어주자 담요로 하반신을 두른다. 그리고 첫번째 대결을 끝나자 정상적인 정장 차림으로 나온다.
  116. 본인 말로는 월 교수가 참여하면 공평하지 않다고..
  117. 봉팔이가 집사에게 뇌물을 주자 점수를 감점하거나, 팡이가 윌교수의 힌트를 얻고 답을 맞추자 무효처리한다.
  118. 참고로 영국 상원은 신분제 의회다.(영국은 아직도 신분제가 있는 나라다).
  119. 근데 처음에 톰이 이 제안에 망설이다가 봉팔이가 톰에게 알버트 경이 건강이 안 좋아서 오래살기 힘들기에 유산을 차지할수가 있다며 양자로 들어가라고 했다. 하지만 앨버트 경은 단순히 소화 불량으로 건강이 안 좋았을뿐 자기관리만 잘하면 몇십년은 살수있다. 내용에서는 이놈의 소화불량만 아니면 120살은 넘게 살 수 있다고 했는데.... 또 소화제 깜빡했군.
  120. 처벌하진 않지만 싫어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121. 누리는 이슬람교, 레나는 유대교. 유대인은 이방인과 결혼하지않는다.
  122. 카를로스에 의하면 이 사람은 온건파라고 한다. 바울 역시 훌리오을 온건파라고 칭한다.(참고로 바울은 과격파인 ETA.) 깃발을 태우려는 바울과 달리 협상에 이용만 하고 돌려주려고도했다.
  123. 혼수상태에 빠지기 전에 깃발을 숨긴 위치를 말하는데 하필 레미에게 말하는 바람에 찾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하지만 바울이 물어봐서 알아내어 깃발을 먼저 찾아낼 것을 생각하면 의외로 현명한 선택임을 알 수 있다.
  124. 작중 불상을 찾을 자격을 갖췄다는 사실에 의하면 15살 이하로 추정된다. 팡이와 토리가 오기전 100여년간 자격에 맞는건 타닛뿐이었다고.
  125. 정확히는 가지않는게 아니라 돈을 벌어야해서 못 가는것이다. 그래서 팡이와 토리의 도움으로 공짜로 공부할 수 있게되자 눈물을 흘리며 고마워한다.
  126. 싱이 경기결과를 마음대로 할 수 있고, 봉자바는 돈을 얼마든지 걸 수 있어서 둘이 싸우면 곤란해진다.
  127. 첫 등장도 문턱에 걸려 넘어지는 걸로 등장했다.
  128. 태국인들은 국왕을 상당히 존경한다. 지폐를 밟는건 왕을 모독한셈.
  129. 태국에서 스님과 여성은 접촉금지다.
  130. 얀은 M경의 후원으로 미술을 할 수있었지만, 그림도둑질을 하는 댓가가 있었다. 이때문에 얀은 트레저 마스터가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고 평한다.
  131. 그 중 도난당했다고 알려진 그림도 있다. 팡이가 보고 놀라자 바스턴은 모작이라고 설명해주지만 사실 얀이 트레저 마스터가 갖고있던 원본과 바꿔치기한것이라 팡이가 본것은 진짜다.
  132. 위의 사진은 마크가 인사를 하자 쳐다보는 장면인데, 마지막 출연이다.
  133.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에서 일했다고 한다.
  134. 그림 도난은 공항과 항구 쪽을 검문검색하고 신고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고 한다.
  135. 차크가 보물지도를 들고 도망쳤다. 다행히 부모님에게 배운 기술을 응용하여 돈을 벌어서 개과천선할수 있었다고.
  136. 토리의 전화내용을 보면 가족이 다 같이 캐나다에 살고있는듯.
  137. 토리가 성장한 모습을 바탕으로 디자인했다고한다.
  138. 이누이트인도 몽골계라 동양인과 비슷하게 생겼다. 그래서 토리가 처음에 아시아유학생으로 착각하기도.
  139. 요즘 이누이트인들도 현대식집에서 산다. 이걸 들은 카트린느는 이누이트인 반납하라고 화낸다
  140. 응웬씨는 베트남에서 가장 흔한 성이다. 한국으로 치면 김씨정도. 하지만 20%인 김씨에 비해 응웬씨는 40%나 차지한다 중간이름인 반도 남성에게 가장 많이 쓰이는 이름.
  141. 실제로 베트남에서 영웅의 웅(雄)은 훙이라고 읽는다.
  142. 이 이야기를 들은 팡이는 의외로 로맨틱하다고 하다가 보물의 장소를 눈치챈다.
  143. 5년전까지 후에에서 살긴 했었다.
  144. 자신의 아버지, 즉 훙의 할아버지가 어떤 노래를 부르면 쌀국수를 공짜로 줬는데 이때문에 남은건 쌀국수 비법과 가난과 산더미 같은 빚 뿐이었다고 한다. 또 주위의 비웃음까지 샀다고...
  145. 결국 빚만 잔뜩 만들어서, 아들이 싫어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146. 이 꿈은 뒷날 아들과 손자가 요리사의 아들에게 비법서를 전수해줘서 이루게된다.
  147. 훙의 할아버지이다.
  148. 팡이 일행이 비법이 적힌 종이들을 모두 찾아내서 모은 뒤 훙의 아버지가 이 사람한테 넘겨주었다.
  149. 어릴적부터 같이 놀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팡이와 토리의 이야기도 들었다고.
  150. 토리를 만나기위해 원래 하던 피아노가 아닌 바이올린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근데 하필 토리의 바로 앞순서에 같은 곡을 훌륭하게 연주해서(...) 긴장해버린 토리는 계속 삑사리를 낸다.
  151. 만18살부터 참가가능이다. 비비카는 팡이와 동갑.
  152. 비비카는 막스라는 이름으로 알고있었다.
  153. 마크는 자신을 좋아했던 어린 여자애를 기절할 정도로 때렸다(...) 그리고 뺨 맞고는 오히려 칼 회장이 트레저 마스터임을 밝히는건 덤.
  154. 남자는 만 13세 여자는 만12세에 성인식을 치른다.
  155. 유대인으로 태어났다고 유대교를 믿으라는것에 회의감을 갖고있었다.
  156. 그래서 다른 종교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있다. 이슬람에 대한 이야기도 해서 누리가 유대인이 그런걸 어떻게 아냐며 신기해하기도.
  157. 보물지도를 복사해놨는데 친구들이 하필 장소가 표시된곳에 똑같은 낙서들을 해놔서(...) 보물의 위치를 알수없게된다.
  158. 은데벨레족답게 그림을 잘그린다. 처음에 팡이가 탄디가 그린 공을 진짜로 착각할정도.
  159. 악역인 라이언 킹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160. 고백하기 직전에 흑인 노동자가 백인을 유혹했다고 잡혀가는 모습을 보고 로사가 위험해진다고 생각해서 마음을 접었다.
  161. 사실은 이 목걸이가 레인보우 다이아몬드가 들어있는 금고 열쇠이기도 하다
  162. 레인보우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것도 로사다. 경비원에게는 다이아몬드 아가씨라 불렸다.
  163. 남아공의 문맹률은 약 20%정도로 높은 편이다. 단 주변사람들을 위해서 그림으로 편지를 했다고한다.
  164. 목걸이를 평생 걸고다녔다고한다. 또 목걸이가 꼭 행복한 사랑을 이루어줄것이라고 하였다고.
  165. 작중 게오르그는 아네트를 '에델바이스'(...)라 부르며 사모한다...
  166. 이때 팡이는 아주 좋아죽는 표정을 짓고 있지만(같은 시각에 토리는 급성장염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정작 아네트는 자기네 유럽식 인사를(서양쪽에서는 동양쪽과 달리 키스를 가볍게 여기고 가족이나 가까운 이웃끼리 입맞춤을 하는 경우도 종종있다.) 크게 호들갑을 떤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167. 딱 몇번 호감을 가진적이 있었는데 게오르그 일당을 찾으러 빙산 계곡에 다와가던 도중에 지팡이가 추리로 보물이 무사한걸 알고 알자마자 쫓치면서 베일을 풀어줄때하고 팡이가 빙산에 빠질때에서 호감을 가진적이 있었다.
  168. 뉴질랜드에 처음 들어왔다는 마오리인.
  169. (1861~1896) 독립운동가이자 소설가, 의사.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을 외치다가 지금의 리잘 공원에서 35세의 젊은 나이에 공개 총살당한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유관순 정도의 포지션에 있는 사람. 실제로 필리핀인 사이에서의 인지도도 꽤나 높다. 필리핀 1페소 동전에 그려진 사람도 이사람.
  170. 그래서 마을사람들에게 죽창과 돌을 맞기도했다.
  171. 고려시대 3권 초반부에 잠깐 등장하는데 이때도 뒷모습만 보여준다.
  172. 스웨덴은 고등학교 졸업직후에 대학을 가야한다고 생각하지않는다.
  173. 센으로 끝나는 성은 주로 노르웨이나 덴마크에 분포한다. 스웨덴계나 아이슬란드계의 성은 거의 손으로 끝난다.
  174. 이 때 독백으로 쓸모없는 너희들을 버린다고 했으며, 물에 빠뜨리면서 하는 말이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175. 불상을 마구 흔들어대서 토리가 말렸는데, 말리지 말라며 밀쳤다가 토리가 그대로 벽에 머리를 박아버려서 기절했다.
  176. 미카가 범죄자가 되는 것을 막기위해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177. 세상에 둘뿐인 팔찌였다. 이걸 근거로 추궁하는데 오히려 미카는 자신이 차고있던 팔찌를 보여주고 알고보니 자기가 떨어트려놓고 착각한것(...).
  178. 미카의 말을 빌리자면 친구가 책밖에 없었다고...
  179. 얼굴이 똑같은 일란성 쌍둥이. 단 어린시절엔 머리모양이 많이 달라 구별하기 쉽다.
  180. 어릴적부터 따뜻해서 자주 입고 다녔다고 한다. 올리 왈 "대체 성인용 옷은 어디서 구한 거야?"
  181. 방해한 이유는 올리를 보호하기위해서 라고한다.
  182. 그래서 레미는 한번 더 미끄러질때 올리가 한번 더 구해주길바랬으나 결과는 박치기(...) 거기다 레미는 멀쩡했다
  183. 코야는 케추아어로 여왕이라는 뜻. 사야가 직접 언급한다.
  184. 프랜시스(Francis, 폴란드어로는 프란지)가 중성적인 이름이어서 토리가 여자로 착각했다는 점도 있다. 다만 폴란드에서 Francis는 주로 남성 이름으로 쓰이기 때문에 이 점을 몰랐다는 건 이상하다. 북한의 성씨도 잘 모르는걸 보면 이름쪽은 잘 모르는게 아닐까
  185. "봉자반지 봉다린지 내 손에 죽었어! 찾아오기만 해 봐... 엉덩이를 후려 차서 100m는 날린 후에, 척추를 부드럽게 다섯 번 접어 주고 그 다음엔 얄미운 얼굴을 확~! 감히 바르샤바 뒷골목을 주름잡았던 블러드 메리를 건드렸겠다?!"
  186. 프란지가 8살때 돌아가셨다. 늙었을때의 모습은 수염이 덥수룩한 인자한 할아버지.
  187. 지명은 중국식발음을 따르고, 인명은 모두 한국식으로 표기했다.
  188. 지금까지 나온 보물찾기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악역이 등장하지 않았다.
  189. 현지 발음은 저우지에룬.
  190. 사칭 방지를 위해서인지 대만 현지판에서는 주첩륜(周捷倫)으로 나온다. 발음은 저우제룬으로 동일.
  191. 결말에서는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찍힌 사진으로 인해 연예인 데뷔 성공. 근데 그 사진에서는 걸륜만 제대로 나오고 팡이와 토리는 웃기게 나와서 팡이와 토리는 오히려 쪽팔려 한다.
  192. 탐정연기에 참고하려고 팡이와 토리의 기사를 모은것도 있다.
  193. 현지 발음은 저우룬메이. 멘사회원증에도 Lun Mei라고 적혀있다.
  194. 대만 현지판 이름은 周倫美. 배우 계륜미(綸鎂)와는 한자가 다르다.
  195. 리무진을 타고다니고, 화롄에서 가장 큰 옥 가게를 본 걸륜이 "할머니 가게보다 작은데?"라고 말한다.또 23개 점포를 포함한 옥 시장 3곳, 100여명의 장인들을 포함한 옥 공방 10곳, 수천개의 옥 공예품, 집과 창고를 포함한 부동산 등등을 갖고있다고 한다.
  196. 여담으로 아들들은 어머니와도 안 닮았고, 자식들과도 안 닮았다.
  197. 이 사람은 옥 병풍을 싣고 가다가 난파된 일본의 배에서 옥 병풍을 건져내었다. 이후 위산의 한 동굴에 이 옥 병풍을 숨겨둔다.
  198. Karel로 카를과 같은 단어이다. 카를 4세와 동명이인인셈. 이 책에서는 카렐을 제외한 같은 단어는 모두 카를로 표기한다.
  199. 마녀일때의 이름은 샤르카.
  200. 카트린느가 실수로 물건을 깨트렸는데 화난 나머지 모자를 벗고 소리쳐서 걸린다. 정확힌 남성의 목소리'가 나서 마녀인줄 알았던 카트린느가 뒤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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