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버스 1004

김포시 시내버스
광역급행M6117M6427
굿모닝G6000G6001
간선급행8600860186028603
직행좌석100420003000642770008000
9008
일반좌석202122
일반시내2336060-36981
81-181-2838888-190
90-13888418421002
공영쇄암학운538686-1101
102201202
따복11-133-144-1
마을11-35101115
15-11616-1222324
253031353650
5252-15555-15772
7777-177-2
김포시 - 신촌#s-1.1간 버스
100420003000G6000M6117
김포시 - 서울시청간 버스
1002100486008601


IMG_1900.JPG

1 노선 정보

김포시 직행좌석버스 1004번
기점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완정사거리)종점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동(시청.서소문청사)
종점행첫차04:30기점행첫차05:40
막차23:10막차00:20
평일배차출퇴근 13분/평시 25분주말배차40분
운수사명김포운수인가대수8대
노선완정사거리 -원당사거리 - 유현마을.신동아아파트 - 양도마을.대림아파트 - 조리미입구 - 고촌 - 합정역 - 홍대입구역 - 신촌오거리.현대백화점 - 신촌오거리.신촌역 - 이대역 - 아현역 - 충정로역 - 광화문역 - 서울특별시청 이후 역순

2 개요

김포운수에서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1002번의 급행 성격으로 2013년 10월에 신설되었다.

검단 금호아파트인천 완정사거리(당하동)와 서울특별시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서울특별시에서는 도심행 경기도면허 직행좌석버스의 노선 신설, 연장 및 증차를 완강하게 거부하기 때문에 신도시와 같은 대규모 택지개발단지가 아닌 이상 기존 시가지에서 도심행 신규 노선 신설은 굉장히 어려운데, 1004번의 경우 1002번의 인가대수가 운행대수에 비해 남아 돌았기 때문에 여유분 인가를 활용하여 1002번에서 7대를 감차하는 조건으로 개통한 것이다.[1] 이후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 버프로 1대가 증차되어 8대 인가를 받고 운행 중이다.[2]

운행 초기에는 지금과 같은 양화로-신촌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경유하는 것이 아닌 자사간선급행버스 8600번과 8601번처럼 올림픽대로-당산역-여의도환승센터-마포역을 경유하여 광화문역서울특별시청을 잇는 노선이었다.

개통 당시 풍무동과 당산역을 빠르게 이어 주고, 여의도까지 한번에 꽂아준다는 점에서 매리트가 있는 노선이다. 그러나 2014년 풍무동 주민들의 서울역광역버스 요청과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하였다.
민원 내용은 풍무동 코앞까지 와서 고개를 홱 돌려 수요도 별로 없는 장기동[3] 으로 향하는 1100번과 1101번의 해당 구간을 폐지하고 풍무동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조정해달라는 것.
1100번과 1101번을 운행하는 운수업체는 인천광역시 면허의 신강교통으로, 타 지자체 면허를 가진 업체가 김포시 내부를 경유하는 것에 대해 김포시 대중교통을 독점하고 있는 김포운수에서는 당연히 좋게 볼 리 없었으며, 더군다나 하필 이 시기는 1004번이 개통된 지 얼마 안 될 무렵으로, 안그래도 신규노선이 적자내며 운행 중인데 경쟁사가 끼어드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였고 이에 1002번 노선 운행 중단이라는 초강수 맞대응을 하는가 하면, 한참 개통하네 마네하던 광역급행버스 M6427번의 노선 인가를 반납하겠다는 등 으름장을 놓았다.
신강교통 측에서는 두 노선 모두 변경은 어렵고 1100번은 현행유지[4], 1101번만 풍무동을 경유하게 조정하는 것은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을 내놓았고, 김포시청에서는 1101번이 풍무동을 경유하되 고촌을 지나 올림픽대로를 타는 것은 기존 버스노선과 중복되므로 이를 피하기 위해 라고 쓰고 김포운수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라고 읽는다 풍무동에서 사우동(김포고), 걸포동을 거쳐[5] 홍도평IC에서 김포 한강로를 타고 서울로 향하도록 노선조정을 제안하며 중재를 시도하였다. 그러나 결국 Po독점wer를 꺾을 수는 없었고 1100번, 1101번 노선의 풍무동 경유 논의는 백지화되고, 개통된지 고작 두 달여 지난 1004번이 뜬금없이 1100번, 1101번 노선처럼 합정역, 신촌역을 지나 도심으로 가도록 노선이 바뀌었다. 그리고 1002번이 정상운행하게 되었고 M6427번이 문제없이 개통할 수 있었다. 덕분에 어제까지 여의도로 잘만 출퇴근하던 풍무동 직장인들은 한순간에 눈물을 머금고 다시 1002번을 타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풍무동에서 먼저 신촌쪽으로 다니게 해달라고 민원 넣어서 그렇게 된 거라 뭐라 할 말은 없다. 자업자득? 아니 내가 원했던 건 이게 아닌데[6]

이후 별 탈 없이 다니다가, 아현고가차도가 철거되고 이대역-충정로역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연장 개통되면서 아현역에 추가로 정차하게 되었다. 직행좌석버스지만 같은 식구가 운행하는 노선과는 달리 동교동삼거리 정류장에는 양방향 모두 정차하지 않는다.

도심 회차 방식은 8600번, 8601번과 100% 동일하다.[7][8]

4 특징

검단금호아파트완정사거리에서 서울시청까지 가는 것은[9] 자사 1002번과 동일하나, 1002번은 가양동, 여의도를 거치지만, 이 노선은 합정역, 신촌역을 거친다. 당연하겠지만, 완주한다는 것을 가정하였다면 작행좌석버스인 이 노선이 더 빠르다. 완정사거리에서 고촌까지는 1002번과 경로는 동일하지만 이 노선은 직행좌석버스이므로 당연히 몇몇 정류장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차량은 전 차량 유니시티로 구성되어 있다.

노선 개통 2년이 다 되어서야 드디어 문서가 만들어졌다(...).

이 노선도 자사의 1002번처럼 롯데마트 까지 비공식적으로 승하차가 가능하다. 게다가 롯데마트 뒷편에 있는 차고지 앞에는 이 노선과 1002번, 69번의 주요 경유지가 써 있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물론 백석동 차고지가 있었을 당시에는 정식적인 정류장이었지만 지금은..

현 노선 이전에도 김포 면허로 1004번이 있었는데 고양교통으로 넘어가 98번을 거쳐, 다시 김포운수로 돌아와 9008번이 되었다. 해당 문서 참조.

5 연계 철도역

  1. 물론 단순 노선 감차가 아닌, 1002번도 서울 도심으로 진입하는 노선이였기에 가능한 일. 근데 1002번은 일반시내버스다!
  2. 참고로 이때 같이 증차된 8600번은 6대, 8601번은 9대(!)가 증차되었다. 안습
  3. 김포시 장기동(한강신도시)이 아닌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기동을 얘기하는 것이다.
  4. 애초에 잘만 다니던 계양구 장기동 주민들의 편의를 생각해서라도, 두 노선 모두 변경하는것은 좀..
  5. 풍무동에서 서울 반대 방향으로 운행한다는 이야기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김포운수가 빼애애액 용납할 리가 없기 때문.
  6. 얘기하나 마나지만, 풍무동쪽에서 노린 건 신촌,도심행 노선 자체보다도 우리동네 경유노선을 하나 더 유치하여 증차효과를 누리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다. 하지만(...)
  7. 충정로역(5호선) -> 광화문 -> 시청앞(서소문) -> 충정로역(2호선)
  8. 단, 8600번충정로역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9. 원래 신설된 당시에는 백석동 차고지에서 출발했으나, 현재는 롯데마트 검단점 뒷편의 차고지에서 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