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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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60 전동차


만약 영화 어딘가에서 이런 전동차를 봤다면 90프로는 뉴욕 지하철. 파이널 파이트의 두번째 스테이지[1] 사진에 속지 말자. 이 사진들은 상당히 잘 나온 편이다.

뉴욕 지하철
(MTA New York City Subway)
개통 년도1904년 10월
영업 거리375km
노선 수27
역 수469
운행 시간24시간
운임 방식균일 요금
승객 수17억명
궤간1435mm
전기 방식제3궤조 직류 625V
신호 방식ATS
최소 운전 간격1분
최대 운전 간격20분
차량 수6407량
mta.info/nyct

1 설명

metrocard.jpg

교통카드메트로카드

뉴욕 지하철 개찰구. 오래되어 굉장히 좁고 불편하지만 바꿀 생각이 없는 것 같다.

Stand clear of the closing doors please 띵 동 뉴욕 지하철을 많이 타봤으면 익숙한 음

미국 뉴욕 시 5개구를 달리는 지하철. 뉴욕 버스와 함께 맨하탄섬의 주요한 대중교통 중 하나다. 또한 뉴욕헬게이트 중 하나. 뉴욕을 깔끔하고 선진적인 도시로 생각하는 사람이 갔다가는 진짜 컬쳐 쇼크를 받을 만한 곳. 특히 서울(경기,인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대한민국 5대 대도시들이나 홍콩, 일본, 싱가포르아시아 선진국들의 도시철도들이 모두 깔끔한 선진 지하철이라서 더욱이 낡고 후줄근하며 열악한 이 한심한 지하철을 보고 충격 받기도 한다. 말 그대로 한심한 미국의 대중교통 시스템 현황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미국병 걸린 사람들이 확 깨는 이유 중 느려터진 인터넷, 총기류 범람으로 대표되는 불안한 치안, 이해못할 민영 의료보험과 함께 이 지하철이 보여주는 한심한 미국 대중교통의 현황도 있다.대중교통 따위는 장식입니다.

뉴욕 지하철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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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개통 기념식

미국 최초의 지하철인 보스턴 지하철(MBTA) 개통 후 6년 뒤에 개통된 지하철로, 초창기에는 국내처럼 지하철이 아닌 지상철도로 시작하였다. 단지, 지상철도는 1863년에 첫 운행되었고, 지하철은 1904년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역사 면에서는 한국과 넘사벽을 자랑한다. 전 노선 1435mm 표준궤에 제3궤조집전식을 사용한다.

2 운영

2.1 노선번호

노선번호가 좀 복잡해서 1~7호선,9, 에 덤으로 A, B, C, D, E, F, G, J, L, M, N, Q, R, 맨하탄S, 브루클린S, 록커웨이S, V, W, Z호선이 있다. 이 중에는 독립 노선으로 달리는 노선[2]도 있고, 일부 구간으로 완행과 급행 노선이 같이 달리는 노선[3]도 있고, 출퇴근 시간에만 급행으로 운행하는 노선[4] 도 있고, 특히 노선별로 공유하는 코스가 많다.

조금 더 깊숙히 설명하자면, 사실 루트의 숫자/문자는노선이 아닌 '서비스'라고 쓰이고 노선명은 따로 정해져있다.

(IND,BMT,IRT 생략)

루트1,2,3 : 7Av/Broadway선 (Broadway/7 Avenue Local/Express)
루트4,5,6,6x : Lexington Avenue Express/Lexington Avenue Local/Pelham Bay Park Express -Lexington Av선
루트7,7x : Flushing Local/Express -Flushing선
루트A,C,E: 8 Avenue Express/8 Avenue Local -8 Ave선
루트B,D,F,M: 6 Avenue Express/
Queens Blvd Express/6 Avenue Local/
Queens Blvd/6 Avenue Local -6 Av선
루트G : Crosstown(Queens-Bklyn)선
루트J,Z : Nassau Street선(Local/Exp)
루트N,R,Q: Broadway Local/Broadway Express -Broadway선
루트L : Canarsie -Canarsie선
루트S: 셔틀(42 st,Rockaway,Franklin)

여기서 한단계 더 쪼개져서 더 많은 노선으로 나눠진다.(예를 들면 Broadway선이 sea beach선,Queens blvd선,Broadway선,Brighton선,Astoria선,4th ave선으로 나눠진다)

이 개념은 수도권전철 1호선이 경원선,종로선,경부선,장항선,경인선,셔틀(선)로 나눠지는 것과 같다.


현실은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쓰이지는 않고 편하게 1호선, A선 등으로 쓰인다.

2.2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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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도 크게 보기

일본의 철도회사들이 직통운전을 하듯이, 뉴욕 지하철의 노선들은 사실상 서로 다른 노선을 직통운전하는 형태로 짜여 있다. 노선들이 워낙 이리저리 잘 연결되어 있어서 타고 가는 입장에서는 알 수 없을 뿐. 42가 셔틀처럼 예전에는 본선이었지만 지선이 된 곳도 있고, R선처럼 서너개씩 노선을 바꿔가며 달리는 것도 있다.

2016년 11월 7일 W라인이 재개통되어 아스토리아~화이트홀 구간으로 평일에만 로컬로 운행을 한다. W라인이 운행을 시작함과 동시에 N라인은 맨하탄 구간으로 Q라인과 동일하게 로컬에서 급행으로 전환되어 운행한다.

2016년 12월 31일, 2nd Ave. 1단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하지만 T라인이 아닌 Q라인의 노선을 연장하여 1단계 구간을 운행한다.

2019년, L라인 보수공사로 인해 2019년 부터 18개월간 브루클린~맨하탄 구간에서 운행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중단되는 구간은 무료셔틀버스 및 페리로 대체 운행될 예정이다.

2.3 역 목록

2.4 요금

메트로카드 자동판매 및 충전기

노선은 엄청 많지만 이 노선이 전부 단일 요금제로 굴러간다. 즉 한 정거장을 가든 이쪽 끝에서 저쪽 끝으로 가든 요금이 무조건 2.75달러. 하지만 현재의 요금은 2004년쯤에 노조들의 월급인상 시위 때문에 올라간 데 이어 2013년 초 예산 부족으로 인상, 최근에는 2015년 3월에 요금이 더 올랐다. 즉. 2년마다 요금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유는 예산부족시설관리는 쓰레기다. 2015년 현재 MTA측에서는 150억 달러(약 16조원)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사실 2004년 이전에는 1달러 정도면 무리없이 이용이 가능했었다. 메트로카드를 사면 종류에 따라 무제한 탑승+무제한 버스환승이 가능하거나, 충전식인 경우 재충전시 보너스를 주기도 하니 잘 골라 쓰도록 하…는건 없고 하루에 4번 이상 타는 경우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카드가 유리하다. 2015년 3월 현재, 일회용 메트로카드[5]는 일반 (충전식) 카드 사용시보다 25센트 비싼 3달러에 판매하며, 새 카드 한 장에 $1씩 요금을 붙여 받으면서돈독 기존 카드를 버리지 말고 재충전해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만약에 메트로카드에 돈은 남아있는데 유효기간이 1달도 남지 않았다면 역 부스에 가서 역무원에게 교체를 해달라고 하면 무료로 바꿔준다.
2017년 요금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요금이 인상되면 3달러 이상이라고 밝혔다.

뉴욕 내에서 지하철로 못 가는 동네는 거의 없고, 도심이 맨해튼이라는 "섬"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맨해튼 내의 교통 통행량을 제한하기 위해서 섬으로 진입하는 터널이나 다리에서 겁내 비싼 통행료[6]를 퍽퍽 때려주며, 더군다나 전 노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주요 노선들은 24시간 운행까지 해 주는 덕분에 이용률이 매우 높다.[7] 뉴욕 지하철의 대중교통 분담률은 50% 이상으로, 끽해야 10~20%인 미국의 다른 도시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서울(36%)보다도 높다.

3 이용방법

뉴욕지하철을 처음 탈때에는 긴장해야 한다.

간혹 불법 암표(?)상들이 관광객에게 접근하여 돈을 주면 자기가 대신 메트로카드를 긁어준다고 호객행위를 하는데 이는 엄연히 불법행위이다. 만약 걸리면 암표상을 포함 돈을 주는 사람도 모두 적발되니 암표상들이 접근하면 무시해야한다.

열차를 탈 때는 열차 옆에 써 있는 노선번호와 행선지를 반드시 정확하게 체크하고 타야 한다.

웬만한 관광명소는 노선색만 같으면 상관 없으나, 가끔 급행을 잘못 타서 안드로메다로 가는 경우가 생기니 속편하게 완행열차를 골라타는 게 낫다. 한국 식으로 치자면 서울 지하철 5호선의 상일동행과 마천행,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인천행, 신창행, 동인천급행, 천안급행,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반, 급행열차 등등이 전부 각각 별개의 노선번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평일, 주말 상관없이 보수공사 때문에 노선이 우회하거나 운행중단 또는 다른 구간으로 운행하는데 이러면 상당히 곤란하게 되고, 욕이 나온다. 2016년을 기준으로 보수공사가 계획된 노선이 꽤 많고 기습적인 보수공사 또한 존재하고 있으니 언제나 뉴욕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반드시 역에 있는 포스터를 보거나 Subwayweekender.com 을 보자. 하지만 주말에는 웬만하면 안타는 것이 좋다. 노선변경떄문에 현지인들도 불만이 많거니와 타고가는 시간이 걸린다. 30분만에 갈거 1시간 이상 걸릴 정도.

4 차량기지

현재 차량기지는 총 18기지가 있으며, 이외에도 주말에는 일부 급행전용 선로에도 수많은 차량을 주박하기도 한다.

4.1 A 디비전

  • 이스트 180가 야드 : 5호선의 R142가 주로 배속되어 있으며 일부 2호선 열차의 정비도 가능하다. 브롱스 동물원 바로 옆에 있다.
    • 유니언포인트 야드 : 2호선5호선 열차의 주박기지. 정비 시설은 없다.
  • 레녹스 야드 : 3호선 차량기지. 내부에 할렘-148가 역이 있다.
  • 리보니아 야드 : 유치선 13선, 정비선 4선. 3호선의 R62가 일부 배속되어 있으며, 42가 셔틀에 투입되는 차량도 여기에 배속되어 있다. 2, 4, 5호선 차량이 더 많다.
  • 코로나 야드 : 7호선 차량기지로 시티필드 근처에 있다. 현재 운용중인 차량 외에 몇몇 A 디비전 퇴역차량이 여기에 동태보존중이다.
  • 137가 야드 : 유치선 5선. 1호선 주박기지다. 137가-시티 칼리지 역 북쪽에 있으며 특이하게 지하에 지었다[8]
  • 239가 야드 : 유치선 38선, 정비선 5선. 2호선의 R142A 차량이 배속되어있다.
  • 240가 야드 : 유치선 15선, 정비선 8선. 1호선의 R62A 차량이 배속되어있다. 뉴욕 지하철의 개통과 역사를 함께한 유서깊은 차량기지. 문화재는 아니다.

4.2 B 디비전

  • 207가 차량기지: A,C 1호선이 겸용하는 차량기지이다.
  • 콘코스 차량기지: B,D,4호선이 겸용하는 차량기지이다. 배드포드 파크 대로 역 근방에 있다.
  • 자메이카 차량기지: E,F,G,R,M 선이 겸용하는 차랑기지이다. 예전에 뉴욕에서 셰계 박람회가 열렸을때 이 차량기지를 관통하여 전시장까지 가는 노선이 있었다. 이 노선은 당연히 박람회가 끝난 후 철거.
  • 코니 아일랜드 차량기지: B,D,F,N 노선의 주박선로가 있지만 뉴욕 지하철 모든 차량을 관리하는 차량기지이다. 모든 차량을 관리하니 그만큼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일부 박물관 열차 차량들이 주박되어 있다.
  • 36가 차량기지: D,R 선이 이용하는 차량기지이다. 열차 유치가 주 목적이며 현재는 폐선된 쿨버 선의 흔적을 어렴풋이 볼수 있다.
  • 피트킨 차량기지: A,C 록어웨이 셔틀 선이 이용하는 차량기지이다. 이 차량기지는 신정차량기지처럼 위에 아파트가 있다. 간간히 76가 역 떡밥이 올라온다. 항목 참조.
  • 록어웨이 파크 차량기지: A, 록어웨이 셔틀 선이 이용하는 차량기지이다. 록어웨이 파크-116가 역이 옆에 있다.
  • 동부 뉴욕 차량기지: J,L,M,Z 선이 이용한다.
  • 프레쉬 폰드 차량기지: M 선이 이용한다. 주 목적은 챠량 유치.
  • 카나라시 차량기지: L 선이 이용한다. 록어웨이 파크 차량기지와 똑같다. 심지어 역도 바로 옆에 있다.

4.3 전동차

구 IRT 노선인 숫자 노선(A 디비전)과 구 IND/BMT 노선인 알파벳 노선(B 디비전)의 전동차의 규격이 다르다. 알파벳 노선쪽이 전폭이 넓고 전장이 길다. 따라서 디비전간 차돌리기가 불가능하며, 차량 기지를 무조건 디비전에 따라 나누어야 하는 운영상의 특징이 있다.
참고로 오래된 지하철은 객차 칸을 넘어다니는 것이 불가능하다. 객차 구조상으로는 넘어다닐 수 있지만 칸과 칸 사이가 쇠사슬(...)로만 연결되어 있고, 일부 칸은 운전실이 있어서 넘어갈 수 없다. 하지만 최근 도입된 전동차는 객차 칸을 넘나들 수 있다.

4.3.1 A 디비전

  • R62 : 3호선용. 제작사는 가와사키 중공업.
  • R62A : 1, 7, 셔틀용. 제작사는 봄바르디어.
  • R142 : 2, 4, 5호선용. 제작사는 봄바르디어. 전자식 노선도와 자동 안내방송 기능이 있다.
  • R142A : 4, 6호선용. 제작사는 가와사키 중공업. R142와 거의 비슷한 사양으로 역시 전자식 노선도와 자동 안내방송 기능이 있다. 일부 편성이 CBTC 운행이 가능한 R188으로 개조되고 있다.

4.3.2 B 디비전

  • R32/32A : C선용. 제작사는 Budd. 1964년 도입분(......)인데 R179의 반입이 늦어져서 2017년까지 굴릴 예정.
  • R42 : J, Z용. 제작사는 St. Louis Car Company. 1969년 도입분인데 R179의 반입이 늦어져서 2017년까지 굴릴 예정.
  • R46 : A, F, R, S용. 제작사는 Pullman. 원래 롤지 행선기가 설치되었으나, 언젠가부터 LED 행선기로 교체되었다.
  • R68 : B, D, G, S용. 제작사는 웨스팅하우스.
  • R68A : B용. 제작사는 가와사키 중공업.
  • R143 : L용. 제작사는 가와사키 중공업.
  • R160A : J, L, M, Z, E, F, Q용. 제작사는 알스톰. 이전의 전자식 노선도보다 더 차돌리기에 유용한 개선된 FIND [9] 라는 전자식 노선도가 탑재되었다. 그런데 가만 보면 에러가 쩐다(...)[10]
  • R160B : E, F, N, Q용. 제작사는 가와사키 중공업.

4.3.3 차량 보존

뉴욕 지하철도 철도대국 일본과 마찬가지로 구형 전동차를 보존한다. 1920년대 쯤 부터 제작된 전동차부터 1960년대까지 제작된 전동차까지 가지각색 시대별로 제작된 전동차를 MTA 박물관과 그 외 여러 곳에다 보존하고, 가끔씩 이벤트 식으로 영업 운행까지 한다고 한다.

4.4 안내방송

신형 전동차인 R142/142A, R143, R160A/B에 한해서 자동 안내방송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자동 안내방송은 뉴욕시내의 방송국 앵커들이 녹음했다. A 디비전의 경우 4, 5, 6호선용은 Jessica Ettinger-Gottesman, 2호선용은 Diana Thompson이 녹음했다. 마지막의 "Stand clear of the closing doors, please."와 기타 안내방송은 전 디비전 공통으로 쓰이며 Charlie Pellett가 녹음했다.

정차시 멘트는 다음과 같다.

BMT N 급행 (북행 열차)
2004년 2월 22일 ~ 2010년 6월 27일
This is 34th St.-Herald Sq.이번 역은 34가-헤럴드 스퀘어입니다.
Transfer is available to Z, D, F, R, V, and W train.이번 역에서는 Z, D, F, R, V, W선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Connection is available to PATH.PATH를 이용하실 손님은 이번 역에서 내리십시오.
This is a Queens bound N express train.
The next stop is Times Sq.-42nd St.
우리 열차는 퀸즈행 N 급행 열차입니다.
다음 역은 타임즈 스퀘어-42가입니다.
(Stand clear of the closing doors, please.)(출입문 닫습니다. 한 걸음 물러서 주십시오.)
IRT 5 급행 (북행 열차)
This is 125th St.이번 역은 125가입니다.
Transfer is available to the 4 and 6 train.이번 역에서는 4, 6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Connection is available to Metro-North.메트로 노스 철도를 이용하실 손님은 이번 역에서 내리십시오.
Transfer is available to the M60 bus to La Guardia Airport.라과디아 공항으로 가시려면 이번 역에서 M60번 버스를 이용하십시오.
※ transfer는 MTA 시스템 안에서의 환승이고 connection은 MTA 시스템 밖에서의 환승이다.
  • 기타 안내방송 편집본 #
  • R142A 6호선용 편집본 #
  • R160 N호선용 편집본 #

나머지 차량은 육성 안내방송이다. 육성방송인 경우 스피커 음질도 구리고, 소음이 작살나며, 기관사의 발음이 알아듣기 힘든 경우도 있다.이게 좋은 이야기인가? 하지만 육성방송이 좋은 경우는 한국도 거의 없으니까 그렇다고 기관사에게 발성 연습을 시키는 것도 이상하고

좋은 얘기는 여기까지고…좋은 점인지도 모르겠지만

4.5 단점

4.5.1 위생불량

매트릭스 뉴욕 지하철역에서의 결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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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메트로의 공익광고. 같은 나라 지하철 회사한테 익명의 어떤 지하철이라고 불리면서 '(음식을 금지하지 않아)고양이만한 쥐가 나옵니다'라고 돌려 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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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 선로청소 열차인 VAK-TRAK의 운행횟수. 총 2대가 있지만 1대는 고장나서 방치되고 있고 1대마저 잦은 고장으로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한다.
더 큰 문제는 청소열차의 흡입력이 좋지 않아서 청소가 안된다는 점(...)

우선, 영화 매트릭스나 사랑과 영혼 등을 봤다면 알겠지만, 지하철 내부의 청결도 등은 개판 오분전이다.[11] 오죽했으면 옆동네인 워싱턴 메트로가 이를 까는 광고를 전동차 안에 끼우고 다닐 정도고 언론에서도 더럽다고 기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전동차는 관리와 투자를 하기 때문에 비교적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비교적이라는 점이 문제일 뿐. 전동차 내에서 빈대가 발견된 적 있었고(...), 4,5,6호선 전동차의 환풍구 쪽만 봐도 몇 년 묵은 듯한 먼지가… 물론, 더 큰 문제는 역의 시설이다. 생활 쓰레기들은 물론이고 바퀴벌레는 기본적으로 살고 있다고 보면 된다. 승강장 벽에 쥐약이 설치되어 있으니 조심하라는 종이가 붙어있는 것은 기본이고 선로와 승강장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쫄쫄거리고 돌아다니는 쥐가 자주 보인다. 그런데 보통 쥐도 아니고 덩치가 큰 시궁쥐. 어둠 속에서 실루엣만 보면 고양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크다. 참새나 비둘기 등도 목격된다(어떻게 들어간 것인가…[12]). 거기에 심한 악취... 이건 사실 별다른 이유는 없고, 노숙자들이 승강장에서 용변을 본다. 간혹가다 전동차 안에서도 용변을 본다. 특히 새벽에 지하철을 타보면 어쩌다 강력한 지린내를 음미할 수 있다. 요새는 거의 없어졌지만 전동차에 아주 예술적(…)인 그래피티가 안팎으로 그려져 있었다. [13]

그리고 물이 심하게 샌다. 비라도 오는 날이면 물이 천장에서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역이 몇 개 있다.

이쯤 되면 헬게이트가 왜 뉴욕 지하철이 아닌 런던 지하철에 열렸나가 수상할 지경 물론 대신 뉴욕 지하철엔 도살장이 열리고 전철에는 외계인이 산다고 하지만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물청소차가 새벽 시간대에 다니긴 하지만, 백년 묵은 쩐내가 빠지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 구리기로 소문난 시카고 전철도 시설 면에서 구린거지 위생면에서는 뉴욕 지하철보다 100배는 낫다.

사실 이러한 원인은 바로 24시간 운행체계가 일조한 것이다. 지하철의 역사 청소와 열차 내 쓰레기, 선로 청소 시간이 바로 운행이 정지되는 새벽시간에 하는 것이다. 사실 필요도 없는 새벽 운행을 고집하다 보니 역사 청소를 제대로 할 수 있을리가 없다[14] .

사실 뉴욕 뿐만 아니라 미국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 시점이 오면 위생은 아예 포기하는 편이 현명하다. 애틀랜타의 철도 marta를 예로 들자면 시설적인 면에서는 뉴욕의 그것보다 뛰어나지만 다운타운 근처로 가면 갈수록 정류장의 청결도가 떨어진다. 시궁쥐, 비둘기, 노상방뇨로 인한 거리의 악취 등등... 그나마 새벽 두시부터 다음날 여섯시경까지는 영업을 안해서 다행이다. 호놀룰루의 the bus는 최고의 가성비(2016년 1월 기준으로 $2.50 으로 왕복이 가능하다!)와 노약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자랑하지만 바퀴벌레가 가끔보이고 의자와 등받이가 뭔가로 부터 젖어있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런 상황을 반영했는지 포켓몬GO에서조차 꼬렛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으로 설정해 놓았다.

4.5.2 늦은 보수공사

뉴욕이란 동네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사실 25개 노선중 일부는 필요 없는 곳이다. 그러니 필요 이상으로 지하철역이 너무 많아서 그 어마어마한 숫자의 역에 에스컬레이터가 한번 고장나면, 중요한 역이 아닌 이상은 고치는 데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도 갈 때도 있다. 거의 역 시설에 대해서 투자는 커녕 보수조차 안 하고 있는 상태. 폐에스컬레이터

승강장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여름에 찜통인 것은 당연하며, 역사에 물이 줄줄 새는 것도 기본이기에 녹이 슨 철 기둥에서 녹물로 만들어진 고드름 정도는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지경.[15]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결국 24시간 운행의 한계를 느낀 MTA는 FASTTRACK 이라는 프로그램을 신설했는데 오후 10부터 다음날 아침 5시까지 일부 노선은 운행이 중지되고 이 시간 동안 여러 보수공사를 집중적으로 한다. 처음에는 맨해튼 중심부 노선을 중심으로 [16] 공사를 했고, 현재는 브루클린, 퀸즈 노선으로 확장해 운영 되고있다.

뉴욕지하철 노선 중 7호선이 가장 최악이라고 꼽을 정도로 몇년째 잦은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17]. 평일, 주말 상관없이 전 구간에 걸처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데, 오후시간대에는 사실상 느린급행노선으로 운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주말에는 아에 맨하탄을 가지 않고 일명 퀸즈 셔틀노선으로만 운행을 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작년 통계에서 전반적으로 뉴욕지하철 승객수가 급등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7호선만 승객수가 큰폭으로 감소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근들어 (2016년기준) 지하철 보수공사를 하는 노선이 많아졌다. 주말을 기준으로 상시 정기 보수하는 노선은 총 7개 노선이며, 이 외에 별도의 공지없이 갑작스럽게 보수공사하는 노선도 더러 있으니 평일 주말 상관없이 항상 뉴욕지하철을 이용할때에는 반드시 운행상황을 확인해야 한다.[18]

2016년 기준 장기 보수공사 노선

  • 3,4호선 사라토가가역, 펜실배니아가역 보수공사로 4월 11일부터 10월(예정)까지 영업중단
  • 4호선 Joralemon Tube 보수공사로 인한 7월 말까지 주말 운행 중단
  • 7호선 전 구간 보수공사로 인한 11월 말까지 주말 운행 부분 중단
  • A,C라인 Cranberry Tubes 보수공사로 인한 6월 말까지 주말 우회 운행
  • E라인 53 St Tubes 보수공사로 인한 6월 말까지 주말 우회 운행
  • F라인 코니아일렌드 방향 디마스가역 보수공사로 1월 26일부터 5월(예정)까지 영업중단
  • L라인 윌슨가역 보수공사로 4월 18일부터 5월 31일(예정)까지 영업중단
  • N라인 맨하탄 방향 브루클린 8가역~브루클린 86가역 보수공사로 2016년 1월 18일부터 2017년 4월(예정)까지 운행중단

2016년 기준 주말 한정 부분 단기 보수공사 노선[19]

  • 1호선 96가역~Dyckman가역 구간 운행중단
  • 1호선 14가역~사우스페리역 구간 운행중단
  • 2호선 플랫부쉬가역~프랭크린가역, 96가역~146가역 구간 운행중단
  • 3호선 전 노선 운행중단
  • 4,5,6호선 그랜드센트럴터미널역~Barclays Ctr역 구간 운행중단
  • 5호선 전 노선 운행중단
  • 6호선 헌츠포인트가역~125가역 구간 운행중단
  • A,C,E라인 59가 콜롬버스서클역~재이가역 구간 운행중단
  • B,D,F,M라인 14가역, 23가역, 34가역, 42가역, 47-50가역 그리고 57가역 폐쇄
  • F라인 B’way-Lafayette가역, 2가역, Delancey가역, East Broadway역 그리고 York가역 폐쇄
  • F라인 처치가역~스틸웰가역 구간 운행중단
  • G라인 베드포드가역~처치가역 구간 운행중단
  • L라인 브로드웨이정션역~ Myrtle-Wyckoff가역, AvsMyrtle-Wyckoff가역~베드포드가역 구간 운행중단
  • L라인 록커웨이파크웨이역~Myrtle-Wyckoff가역 구간 운행중단

2017년 기준 장기 보수공사 예정 노선

  • M라인 프래쉬퐁드가역~미드빌리지-메트로폴리탄가역 구간 2017년 여름 기간 두 달 운행중단 예정
  • M라인 Myrtle가역~센트럴가역 구간 고가도로 붕괴 위험으로 인한 2017년 약 10개월 운행중단 예정

2019년 기준 장기 보수공사 예정 노선

  • L라인 일부 구간 2019년~2022년 운행중단 예정

4.5.3 기관사의 실력

최근에는 미칠듯한 보수공사와 선로 점검으로 더이상 안생기는 일들이지만 과거의 기관사의 막장테크닉은 거의 전차로 D(이니셜 D의 패러디 동인지)를 보는 기분일 정도로 전동차를 형편없게 몰았다. 원래는 속도를 세게 잡으면 자체적으로 안전장치가 작동해서 속도를 줄여줘야 하지만, 전동차며 선로며 전부 노후화되어 있어서 저런 장비들도 제대로 작동을 안하곤 했다… 그래서 제한속도를 아득히 넘기면서 고속질주, 급정거와 급출발 등을 하는 현상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사람살려 뉴욕에서는 레이싱이 지하철을 합니다

4.5.4 상습적인 정지

운전정리 때문에 몇 분씩 멈춰 서는 경우도 왕왕 발생한다. 러시아워때에는 항상 운전정리라는 이유로 거의 모든 노선에서 서행운전 하거나 아에 몇분씩 멈춘다. 그리고 대낮에도 대놓고 여기저기 터널 보수공사나 선로교체, 직결선 건설, 기타등등 잡다한 공사를 많이 하므로 대부분 이와 관련해서 길막(...)이 벌어지는 경우.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나이와 성별, 인종을 막론하고 한 마음이 되어 욕을 내뱉는 훈훈한(...) 광경을 목도할 수 있다.역시 인간들은 다 똑같다.

4.5.5 운행경로 변경

뉴욕지하철 시스템이 워낙 오래되다보니[20] 여기저기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행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대표적인 문제는 신호고장, 선로문제, 전동차문제 이며, 이 외에도 기타 다른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21] 이 때문에 지하철 운행에 차질을 준다.

첫 번째로는, 완행과 급행이 같이 다니는 구간의 경우 멀쩡하게 전역 정차를 다 하던 열차가 갑자기 일부 역에는 무정차 통과를 하면서 특정구간만 급행으로 달리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급행운행을 시작하기 전에 차내방송으로 알려 주기는 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차장이 웅얼웅얼하는 아주 알아듣기 어려운 영어로 한 번만 말하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투덜투덜하면서 내리지만 관광 온 외국인들은 혼란스러워하다가 가고 싶은 역을 지나치는 경우가 생긴다.미국 생활영어 듣기 평가
흔하게 발생하는 상황을 들자면 멘하탄 구역 내에서 1,6호선이나 B,C,E,N,R라인 열차가 갑자기 급행으로 전환되어 운행을 하거나, 2,4,5호선 이나 A,D,Q라인 열차가 갑자기 완행으로 전환되어 운행을 한다.

두 번째로는, 원래 경로를 벗어나 전혀 다른 곳으로 가거나 아에 운행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
흔하게 발생하는 상황을 들자면 멘하탄 및 브롱스 구역 내에서 1,2,3호선 구역에 4,5호선 열차가 운행을 한다. 멘하탄, 퀸즈 및 브루클린 구역 내에서는 F라인이 E,M라인 구간(50가 락펠러 센터역~잭슨하이츠역)을 경유 하거나 아에 G라인 구간(버겐가역~코트스퀘여역~잭슨하이츠역)을 운행한다.[22] 마지막으로 N,Q라인이 가다가 뜬금없이 여기까지 운행한다고 다 내리라는 등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더 심각한건 일부 단독으로 운행하는 구간[23]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때에는 운행이 아예 중단된다. 이럴 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안내방송을 잘 들어야 한다.

4.5.6 서비스에 대한 불만

최근들어 MTA측에서는 항상 예산이 부족하다고 2년마다 요금을 25센트씩 올리지만, 서비스는 오히려 더 나빠지고 있다고 뉴욕 시민들이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주말만 되면 보수공사를 한다고 노선 운행을 중단[24]하거나 단축운행[25]을 하고, 평일에는 툭하면 지하철 시스템 고장으로 운행중단 또는 지연운행을 물 먹듯이(...)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대다수 뉴욕시민들은 MTA의 대중교통 시스템 운영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다.

4.5.7 혼잡

최근들어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차내 혼잡도가 극에 달하는 노선이 더러 있다. 일부 노선은 서울지하철 9호선 보다 더 심각한 노선이 있다. 간혹 뉴스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계속해서 보도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데, 대표적인 노선은 1, 2, 3, 4, 5, 6, 7, A, B, D, E, F, J, L, N, S 노선이며 주요 환승역 지점에는 승객들로 넘쳐나 지하철에 탑승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 중 MTA 직원이 승강장에 대기 하고 있는역은 매우 혼잡한 역이므로 지하철을 이용할때 주의해야 한다.

MTA측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지하철 이용객 수가 1948년 이래 최고수인 17억명 이상, 하루 평균 570만명 이상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전반적으로 멘하탄과 퀸즈 지역은 0.9% 증가, 브루클린 지역은 1.4% 증가, 브롱스 지역은 0.3% 증가했다. 또한 2015년 이용객수가 증가한 노선과 역은 M라인 센트럴가역 13.2% 증가, 2,3,4,5,A,C,J,Z라인 풀톤가역 7.5% 증가, 록커웨이 A라인 주중 7.2%, 주말 9.6% 증가, G라인 8.9% 증가, M라인 6.6% 증가됐지만 7호선만 유일하게 4.6%가 감소됐다고 밝혔다.

4.5.8 우범지대

1970년대 치안이 엉망인 시절. 지하철이 낙서로 도배가 되어있다. 더 많은 사진은 여기로 여기도 물론 지금은 9.11 이후 뉴욕에 경찰이 도배되면서 잡범까지 덩달아 사라졌다.


해당사진은 뉴욕 타임스퀘어 42가 역내의 모습이다. 번화가인데다가 수만명의 관광객들로 붐비는 지역이라 테러가 일어날 가능성이 큰 지역 1순위로 들어가고, 이로 인해 주방위군과 무장경관들이 경비를 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9.11 이후 테러리스트때문에 경찰이 더욱 더 무겁게 무장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24시간 영업을 하고는 있지만, 할렘가가 속해있는 갱스터의 도시 뉴욕답게 지하철 내부의 범죄도 악명이 높았다. 그렇기 때문에 새벽 시간대에 지하철을 기다려야 한다면 역 내부에서도 "Waiting Area"라고 써 있는 근처에서 열차를 기다려야 했었다. 그 외의 지역에서 얼쩡얼쩡 서 있다가는 칼빵이라도 잘못 맞아도 CCTV가 많이없기 때문에[26] 어떻게 조치할 도리가 없었기에...

최근에는 할렘을 비롯한 우범지역의 치안이 좋아지고 맨하탄 전체의 범죄율이 많이 내려간 상황이라 그렇게까지 우범지역은 아니다. 다만 구석에서 자고있는 노숙자들과 어색한 여행을 해야 하는 경우는 어쩔 도리가 없다.

심야시간에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면 반드시 가방과 소지품을 조심해야 한다.

4.5.9 노선의 불충분

맨해튼을 통과하는 노선을 보면 대부분 맨해튼을 남북으로 횡단하는 노선들이며, 맨해튼을 동서로 횡단하는 노선은 거의 없다시피[27]해서 지하철의 시설규모에 비해 이용률이 높지가 않다.[28] 물론 러시아워 때는 이것도 미어터지지만. 아마 MTA에서 지하철만 제대로 정비해도 맨해튼은 교통체증 지옥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 것이다.

뉴욕지하철은 브롱스, 브루클린, 멘하탄 전 지역 내 동네 구석구석 경유하는 노선이 많은 반면, 퀸즈는 그렇지 않다. 즉 아스토리아, 자메이카, 플러싱 라인등 퀸즈 서북부와 퀸즈 중심구역에 한해 지하철 노선이 있고, 주택단지가 많은 퀸즈 북부와 남부 그리고 동부는 지하철 노선이 아에 없어 버스로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다. [29] 이 때문에 퀸즈를 통과하는 지하철 노선과 주요역 주변은 러시아워때에 혼잡해서 난리다.[30]

뉴욕지하철은 브롱스~멘하탄, 퀸즈~멘하탄, 브루클린~멘하탄을 연결하는 노선이 많은 반면, 브롱스~퀸즈 및 브루클린~퀸즈를 연결하는 지하철 노선이 없다. [31]

4.5.10 휴대 전화 수신 불가

그 동안 전화기지국을 설치하지 않아서 지하로 내려가면 통신사 불문하고 휴대 전화가 안 터졌었다. 역에 환기구가 뚫려 있어서 지나다니는 차들이 다 보이는데도! 그나마 버라이즌이 간혹 터지고, AT&T를 쓰고 있다면 애도를 표한다. Sprint도 물론 안 터진다. 애초에 미국 휴대전화는 가정집에 들어가기만 해도 잘 안 터지는 일이 흔하다. 지하에서 안 터지는 것쯤이야...

2011년, 몇 개 역에서 시범적으로 휴대 전화 기지국을 설치했고, 최근에는 퀸즈와 멘하탄 지역 주요 지하철 역 내에서 핸드폰 수신이 된다. 하지만 여전히 역들과 역간 이동 중에는 휴대 전화를 이용할 수 없고, 브루클린과 브롱스 지역에서도 여전히 수신이 되지 않는다. 전역에서 이용하려면 2016년까지 기다려야 된다.

2015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일부 지하 구간을 제외한 퀸즈와 맨하탄의 많은 구간에서 휴대 전화가 터진다. 물론 간혹 터지던 곳도 살짝 끊겼다가 다시 연결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전과 비교하면 정말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

4.5.11 안내방송

현재 1, 2, 3, 4, 5, 6, 멘하탄S, L, SIR노선에 한해 실시간 도착 안내 서비스와 안내방송 및 LCD 계기판이 운영되고 있다. 나머지 노선들은 역 승강장 내 안내방송으로 다음 열차는 몇분 후에 도착하고, 지금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는 안내방송만 재공하고 있다.그런데 어떤 노선인지는 안알려준다는게 함정

역 승강장 내 안내방송 외에 전동차 안내방송은 더 심각한 상황이다. 오래된 전동차는 안내방송 시스템도 없어서 역에 완전히 정차해야 그 때 승무원이 지금 어떤 역에 도착했고 다음 역이 어떤 역이라는 방송을 하거나 아에 안내방송조차 하지 않는다. 이처럼 뉴욕 지하철은 안내 시스템 또한 부실해서, 뉴욕에서 오래 산 뉴요커가 아닌 이상 한눈 팔다가는 내릴 역을 놓치기가 쉽다. 따라서 뉴욕 내에서 이동 수단을 지하철로 할 관광객들은 최소한 노선도는 필히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 열차가 들어올 땐 급행 여부를 체크하는 것도 필수. 내려야 할 역이라고 일어섰는데 열차가 그 역도 그 다음 역도 쌩하니 지나치는 사태가 생길 수 있다.[32]

4.5.12 그 외

사우스 페리[33]14가-유니언 스퀘어를 비롯한 일부 역은 승강장과 열차 사이가 넓으나, 곡선승강장인 관계로 승강장을 확장하면 열차가 긁히는 사정이 있다. 열차가 정차하면 승강장에서 발판이 튀어나와 빈틈을 메꾼다. 안습.

역안에 화장실이 없다! 과거에는 있었으나 범죄 등의 문제로 대부분 없어졌다[34]. 중간에 화장실이 가고싶을때, 역 밖으로 나와도 찾기 쉽지 않기 때문에비닐봉지를 준비하자지하철을 오래 타야된다면 타기 전 화장실을 들리는게 좋다. 물론 화장실이 있는 역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있는 화장실 마저도 당연히 깨끗할 것이란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 물론 최근에 개통한 노선이 있을리가 없지이라던가, 연장 개통된 역사의 화장실은 깨끗하다.[35]

4.6 기타

4.6.1 지하철 공사

  • T선 : 현재 건설 중인 뉴욕 지하철 T선 (Second Ave Subway, 2번가 지하철)은 무려 75년동안 공사중이다. 예산이 나오면 건설자재가 후달리고, 건설자재 좀 받을까 하면 예산이 후달리는 안습의 75년이었다지만[36] 이쯤 되면 코레일 타임, 모종삽공사, 요플레 스푼 공사, 이쑤시개 공사를 뛰어넘는 충공깽인 상황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96th Street/2nd Ave.역에서 랙싱턴 애비뉴-63가역 사이의 터널이 뚫렸는데, 이 구간이 바로 T선 1단계 구간이다. 2016년 12월 96th Street/2nd Ave.역에서 랙싱턴 애비뉴-63가역 구간으로 T라인이 아닌 Q라인이 먼저 연장되어 개통, 운행을 한다. T선 2단계 구간은 125th Street역~96th Street역, 3단계 구간은 63가역~Houston Street역, 마지막 4단계 구간은 Houston Street역~Hanover Street역이다. 앞서 언급한대로 MTA의 예산부족으로 인해 T선 2~4단계 구간의 완전 개통 예정일은 언제인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여담으로 1950년대에 T선 개통대비 증결용으로 도입한 전동차는 벌써 다 퇴역했다… 폐지하철
  • 7호선 : 뉴저지주 시카커스까지 연장 떡밥 얘기가 잊을만 하면 나오고 있다. 뉴저지주에서 멘하탄과 가장 가까운 카운티는 허드슨카운티 인데, 이곳 카운티에서 뉴욕시로 들어가는 대중교통 편 중 지하철은 PATH[37]가 유일하나, 이 노선이 허드슨카운티 남부지역인 저널스퀘어, 저지시티 그리고 호보큰 지역만 경유하고 있지 북부지역은 그렇지 않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북부지역의 새로운 교통편 확충을 위해 7호선 연장 떡밥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예산때문에 서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38]
  • 퀸즈~브루클린 노선 : 계획중인 노선이지만 과수요로 몸살을 앓고있는 E, F라인의 대체노선으로 집중 조명 받고있는 노선이다. 여러모로 긍정적인 결과가 많이 나와 곧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라과디아공항~메츠경기장 노선 : MTA와 뉴욕.뉴저지항만청에서 공동으로 건설될 노선이다. 다만 노선 선정 과정에서 논란이 많은 상황이라 향후 노선이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4.6.2 리모델링

  • 뉴욕시장은 MTA 5개년 프로잭트로 최첨단 전동차와 역 구내시설 환경을 개선하기로 발표했다. 최첨단 전동차는 750대를 투입할 예정이며 각종 편의시설과 혼잡도를 완화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기로 했다. 역 구내시설 환경은 우선 5개 구의 31개 역에만 실시 할 예정이며 출입구를 눈에 띄게 디자인을 개선할, 승강장 전등과 실시간 도착안내, 플랫폼 자재 교체, 안전유리 및 지도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 맨하탄 콜롬버스 서클역 내 지하상가 새롭게 개장했다. 반면 역 구내시설은 더러운(...) 모습 그대로라 상당히 이질감이 있다고 한다.

4.6.3 다국어

역과 지하철 내부 곳곳에 안전 관련 포스터가 붙어 있는데, 큰 그림과 함께 영어 문구가 적혀 있고 아래에 스페인어, 중국어, 한국어, 러시아어 등 문구가 번역되어 있다. 안내 방송은 스페인어가 영어와 함께 나온다[39].

4.6.4 예산

주 특기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빨리 예산 편성해 주세요인 듯하다. 2010년, 재정난 때문에 G 노선이 대폭 단축, W, V 노선이 폐지되고 N, M 노선으로 대체(2010년 6월경)되었고, MTA 택스까지 신설했으면서도 늘 예산이 부족하다. 그런 와중에 구간별 요금 없이 균일 요금으로만 받고 있는 걸 보면 요령이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요금 체계를 변경할 경우 수만개가 넘는 게이트와 시스템을 전면 교체해야 하는데 늘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MTA다보니 현실성이 없다. 2015년 현재 MTA측에서는 예산 150억 달러(약 16조원)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앞으로 뉴욕지하철 시스템을 전면 보수를 해야하는데, 예산이 부족해 난항을 겪고 있다 한다.
조심히 의견을 추가해보자면, 일주일과 1달 무제한 교통카드때문일지도…

허나 예산이 부족하다는 말과는 달리 고위층들은 돈을 많이 벌거니와 가격이 오르기전에도 많이 벌었다는 점이다. 요금이 올라서 불만이 많은 현지인들이 많으며 특히 전철을 타고 다니는 대학생들은 특히 심하다.[40] 말그대로 나쁜놈들 그자체다[41] .

4.6.5 자연재해

뉴욕지하철은 허리케인눈폭풍이 오면 운행을 중단한다.하긴 나다니기도 불가능할 정도니까 평균 하루 또는 이틀정도 운행이 중단되지만, 최장기간 운행중단은 2012년 10월 말.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2012년 10월 28일 오후10시~2012년 11월 1일/4일 5~8일동안 뉴욕지하철이 운행중단됐다.
샌디로 인해 뉴욕지하철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 특히 저지대인 로우맨하탄과 이스트리버 해저터널에서 큰 피해를 입었었다. 2016년 현재 샌디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구간은 아직도(...) 보수공사를 하고있다. 4년째 찔끔 보수공사
<터널>
1933년에 개통한 E,M라인 53rd Street 터널은 약 500,000갤런의 바닷물이 들어와 7일동안 운행중단
1910년에 개통한 7라인 Steinway Tube는 약 1,000,000갤런의 바닷물이 들어와 6일동안 운행중단
1930년에 개통한 G라인 Greenpoint Tube는 약 3,000,000갤런의 바닷물이 들어와 10일동안 운행중단
1920년에 개통한 L라인 Canarsie Tube는 약 7,000,000갤런의 바닷물이 들어와 11일동안 운행중단
1930년에 개통한 F라인 Rutgers Tube는 약 1,500,000갤런의 바닷물이 들어와 7일동안 운행중단
1930년에 개통한 A,C라인 Cranberry Tube는 약 1,500,000갤런의 바닷물이 들어와 7일동안 운행중단
1910년에 개통한 2,3라인 Clark Tube는 약 5,000,000갤런의 바닷물이 들어와 6일동안 운행중단
1920년에 개통한 R라인 Montaug Tube는 약 27,000,000갤런의 바닷물이 들어와 53일동안 운행중단
록커웨이 A라인 구간은 바닷물 침수와 기타 다른 피해로 인해 선로가 완전 파괴되어 7달동안 운행중단
된 사례가 있다.

<역>

1호선 South Ferry 신역사가 완전히 침수되었다.
  1. 파이널 파이트는 메트로 시티가 무대이므로 뉴욕과는 다르다…고 하고 싶은데 그 메트로 시티의 모델이 뉴욕이니 거기서 거기.
  2. 7호선, L라인, 맨하탄S, 브루클린S
  3. 1~6호선
  4. 6호선, 7호선, Z라인
  5. SingleRide MetroCard라고 부른다.
  6. 뉴저지와 맨해튼을 잇는 조지 워싱턴 대교와 링컨 터널의 경우, 이지패스로 찍으면 $9.75~11.75, 현금으로 $15. 한국에서 이 돈이면 서울에서 대전을 가고도 남는다.
  7. 또한 맨해튼은 비싼 땅값 때문에 주차비용 문제로 차를 굴리기가 어렵다.(의외로 교통체증은 왠만한 대도시에 비하면 널럴한 편이다. 단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 제외..) 원룸 렌트가 1500불, 벤츠, 비머 엔트리급 모델 리스값이 월 500 밑인 반면 주차공간 하나 값이 월 2000불이다(?!). 이는 도시의 정책도 한 몫을 하는데, 오래된 건물을 헐어버리고 주차타워를 세우거나 지하주차장이 딸린 건물을 새로 올리고 싶어도 오래된 건축물들을 보존한다는 이유로 재건축에 막대한 과징금을 때리거나 아예 못 헐게 해놓는 둥 여러가지 제약이 걸려있기 때문... 10가구가 거주하는 5층건물에 주차공간은 건물 앞 갓길의 서너자리밖에 없으니 가격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8. 개통 당시 건설된 유치선로이다.
  9. Flexible Information Notification Display. 유연한 정보 표시 디스플레이.
  10. FIND 프로그램 패치로 거의 사라졌지만 간혹가다 에러가 뜬다.
  11. 파리 지하철과 쌍벽을 이룬다.
  12. 심지어 무임승차하는 새들도 있다…
  13. 낙서가 발견되는 즉시 직원들이 청소도구를 들고와서 다 지워버린다.
  14. 도시 생활이 다 그렇지만 주말내지는 황금연휴를 제외하면 밤 10시 이후로는 한산하다. 단지 야간근무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인한 편의적인 면 때문이라 보는게 좋을 것이다.
  15. 특히 7번가/53가 역에는 정말로 크고 아름다운 녹물 고드름(…)이 있다.
  16. 다른 노선으로 대체할 수 있는 구간들이 많다. 이런 이유로 맨해튼에서 시작되었다.
  17. 공교롭게도 이 7호선은 한인동포들도 많이 거주하는 플러싱을 종점으로 하고 있어서..잠깐 눈물 좀 닦고...
  18. 일반적으로 해당노선을 운행하는 지하철에 공지사항으로 붙여놓긴 한다. 잘 안봐서 그렇지..
  19. 대부분 심야시간대에만 해당되고 일부는 토,일 전부 해당된다.
  20. 기본 시스템 기계는 무려 1950~1960년대에 제조된 걸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21. 소방관, 경찰관의 활동, 기상문제, 승객 응급상황 등
  22. 만약 멘하탄으로 갈려고 F라인을 탔다가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서 G라인 구간을 경유해서 빠져나간다고 방송을 하면 그 즉시 열차에서 내려야 한다.
  23. 7호선 전 구간, L라인 전 구간, N,Q 아스토리아 구간 등등
  24. 물론 운행을 중단하는 구간에 한해 무료서틀버스나 대체노선을 제공하고 있으나, 그렇지 않은곳이 사실상 많다.
  25. 뉴욕지하철은 24시간 운행을 하고 있으나, 공사때문에 밤8시 또는 밤11시까지 운행을 하고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5시까지 운행을 중단한다.
  26. 9.11 테러 이후 보안상의 이유로 CCTV를 군데군데 설치가 되어 있어도 뉴욕 지하철이 워낙 크다 보니 아직은 조금 모자라다.
  27. 브로드웨이 셔틀 S선, 플러싱 7선, L라인 외에는 전무. 나머지는 버스로 때운다.
  28. 하지만 뉴욕 지하철의 대중교통 분담률은 50%를 상회한다. 서울보다 훨씬 나은 수준. 다만 이는 맨해튼의 주차비나,맨해튼 외부에서 출퇴근할 시의 통행료가 서울을 찜쪄먹을 정도로 높은 탓이다.
  29. 7호선 플러싱역, E,F,J라인 자메이카 종점역에 가보면 거의 대부분 사람들은 버스로 갈아탄다.
  30. 특히 7호선과 E라인은 4,5,6호선보다 더 혼잡한 상황이다.
  31. 물론 퀸즈~브루클린 구간으로 G라인 하나가 있으나, 이 노선은 퀸즈 중심부로 가는게 아닌 서남부 퀸즈지역인 롱아일렌드시티 퀸즈/브루클린 경계지점까지만 운행을 하고 있다.
  32. 간혹 차장이 뭐라 방송할 수는 있지만, 알아듣기 힘들다. 영어듣기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33. 원래 곡선역은 폐역되고 새로운 역이 건설되었다가 허리케인 센디로 신역이 완전 침수되어 다시 곡선역이 부활... (2009년 완공, 이때 화이트홀 스트릿트 역으로 가는 환승통로가 건설되었다.).
  34. 주로 마약범죄.
  35. 대신 한국의 아름답고 쾌적하며 편의시설이 많은 화장실을 기대하면 안된다. 새로 개통된 역인만큼 깨끗할 뿐이지 벽 디자인도 그냥 흰 타일로 도배했고, 당연히 편의시설 그런거 없다
  36. 실은 1929년에 대규모 지하철 확장 계획이 있었지만 그해 대공황이 시작되고…1939년 다시 건설하려고 하지만 2차대전…1950년에는 공사를 하려고 하지만 한국전 발발…1970년대에는 기공식도 해서 실제로 공사를 했지만 1975년 뉴욕시가 파산(…)직전까지 몰려가 결국은 공사중지…이건 뭐 저주받은 노선임…
  37. 뉴욕 지하철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과 시설덕분에 뉴욕답지 않다는 애기도 있다.
  38. 현재는 기존의 종점이던 타임스퀘어에서 허드슨 강변에 근접한 34가 허드슨 야드(34th Street Hudson Yard)까지만 확장한 상태.
  39. 스페인어는 뉴욕시 공용어이다.
  40. 고등학생까지는 학생 할인 메트로카드가 존재한다.
  41. 이게 틀린 말도 아닌게 이렇게 벌어놓고는 개선하라는 시설, 노선 확정및 개보수에는 안쓰고 엉뚱한 직원들 복리후생 명목으로 전용하는 일이 많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