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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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항목 : 거함거포주의, 스타킬러 베이스

Death Star

1 개요

스타워즈 에피소드 2,3,4,6에서, 그리고 로그 원에서 등장하는 플래닛 킬러. 매체를 막론하고 대중들에게 가장 유명한 플래닛 킬러일 것이다. 그리고 첫 사격을 마치는 족족 박살난다. 그것도 언제나 X-윙에 의해. 도면.

제국의 거함거포주의를 그대로 반영한 병기로, 영화 기준으론 은하제국뿐만 아니라 스타워즈 캐넌의 병기 중 최강 최고였었다.

국내에 들어온 영상물이나 소설의 일반적인 번역에선 직역명칭인 "죽음의 별"로 불린다.

자체적으로도 상당한 대형 소형 중형 무장을 골고루 갖추고 있으며, 특히 '주포' 개념인 슈퍼레이저는 지구급 이상으로 보이는 행성 하나를 일격에 파괴하는 등의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다. 수용인원이 많기 때문에 병기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정비, 생산, 주거와 생활에 필요한 시설 등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쇼핑센터나 오락 시설 등도 웬만큼 큰 사령부급으로 유치되어 들어와 있었다. 군인 뿐 아니라 각종 외주업자 및 이런 군인과 그 관계자들의 가족들을 위한 거주 여건도 마련되어 있었다.

데스 스타를 만든 이유는 처음에는 대형 전함이나 행성급의 적을 상대하거나, 말 안듣는데 상륙작전하면 피해가 클 듯한 행성을 날리기 위해, 그리고 크기와 위력으로 만들어지는, 쉽게 말해서 쩔어주는 위압감을 이용해서 통치에 도움이 되려고 만든 것으로 추측한다. 게다가 슈퍼레이저 외에도 수많은 터보레이저 포탑과 함께 일반적인 터보레이저 사격을 씹어버리는 두꺼운 장갑을 가지고 있어서 스타 디스트로이어 같은 호위함 없이도 단독으로 적에게 돌진해서 박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제국군은 평가했다.

그러나 반란 연합의 주력은 X-윙과 같은 소형 전투기인데 이건 데스스타가 가장 상대하기 곤란한 적이다. 물론, 제국군도 소형 전투기에 대비하기 위한 대공포대와 타이 파이터를 데스 스타에 배치시켜 놓았지만, 워낙 방어할 면적이 넓은 탓도 있어서 반란 연합을 상대하기 힘들었다.

배치된 병력은 제국 육해군과 스톰트루퍼가 혼성 편제되어 있다. 시설 운용과 주요 시설 경비 등은 해군이 맡고, 스톰트루퍼는 기동 타격대 등과 유사하게 운용된다. 에피소드 6에서 데스 스타 II를 방문한 황제를 맞이하기 위해 도열한 병력들 중에 섞여 있었다. 지휘관은 육해군 장교들이나 총독의 역할을 담당하는 모프(Moff) 직위를 가진 인원이 맡는 듯 하다.

항상 제국의 공포를 보여주는 시험적 첫 사격을 마치면 그 정체가 드러나 항상 반란군의 최우선 타격 대상이 되어 이후 어떠한 사격도 못하고 박살나는 전통을 지녔다. 제국 입장에서 당연히 이 예산을 퍼부은 주요 결전병기를 전력을 총 동원하여 지키는 것이 당연한데, 어째 그 예산투자와 중요도에 비해 경계는 허술하여 첫 데스 스타도, 두번째 데스 스타 II도 엑스윙에 의해 파괴된다. 데스 스타를 계승한 스타킬러 베이스는 위의 실패들을 교훈삼아 대공수단들을 잔뜩 깔아놓고 방어막을 통해 전투기의 침입 자체를 원천봉쇄했지만 한 사람 때문에 전부 무력화되며 파괴된다.

2 말말말

저건 달이 아니야. 저건 우주 정거장(Space station)이야!

- 오비완 케노비

이 전투기지는 강력한 보호막과 엄청난 화력으로 무장하고 있어 함대보다 더 막강한 위력을 가졌다. 방어체계가 대규모 공습에 맞추어져 소형 단좌 전투기라면 침투가 가능하다.

- 장 도돈나. 에피소드 4에서 반란 연합의 브리핑 중.

저 크기좀 봐!(Look at the size of that thing!)

웨지 안틸레스, 야빈 전투 당시

3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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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데스 스타 I (새로운 희망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반란 연합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만일 그들이 이 곳의 설계도를 손에 넣어 완벽히 파악한다면, 그럴 리야 없겠지만, 약점을 찾아내서 그걸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카시오 타게(Cassio Tagge) 장군
반란군이 어떤 기술적 정보를 손에 넣었든 상관없소.이 요새에 대한 놈들의 어떠한 공격도 쓸모없는 짓거리에 불과할 겁니다. 이 요새는 이제 우주 최강의 힘입니다. 이걸 써야 합니다!
- 코난 안토니오 모티(Conan Antonio Motti) 제독

이에 대한 자세한 대본. 타게: "이 전투 요새가 완벽하게 가동하기 전까진 우리가 불리합니다. 반란 연합들은 무장 수준이 높소. 그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위험합니다." 모티: "장군, 위험한 건 당신 휘하의 함대지, 이 요새가 아니요." 타게: "반란군들은 계속해서 제국 의회의 지원을 구할 것이고..." (이 때 타킨이 다스 베이더와 함께 회의실로 들어오며) 타킨: "제국 의회는 더 이상 우리의 고민거리가 아니오. 방금 황제 폐하께서 제국 의회를 영구히 해산시키셨다는 전갈을 보내셨소. 드디어 옛 공화국의 마지막 잔재를 쓸어낸 거요." 타게: "말도 안됩니다! 그들이 없으면 어떻게 시디어스 황제께서 각 지역에 대한 통제를 유지하신다는 말입니까?" 타킨: "이제 각 지방 총독들이 자신들의 구역을 직접 통치하게 될 것이오. 공포심이 각 지방의 통치 체계를 유지할 것이오. 이 전투 요새에 대한 공포심이." 타게: "하지만 반란 연합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만일 그들이 이 요새의 설계도를 손에 넣어 완벽히 파악한다면, 그럴 리야 없겠지만, 약점을 찾아내서 그걸 노린다면요?" 다스 베이더: "그대가 말하는 설계도는 곧 되찾을 것이오." 모티: "반란군이 어떤 기술적 정보를 손에 넣었든 상관없습니다. 놈들이이 요새에 어떠한 공격을 해봤자 쓸모없는 짓거리에 불과할 겁니다. 이 요새는 이제 우주의 절대권력입니다. 사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베이더: "귀관이 건설한 기술력의 공포에 대해 자만하지 마시오. 행성을 파괴하는 능력은 포스의 힘에 비하면 하찮은 것이오." (Don't be too proud of this technological terror you constructed. The ability to destroy a planet is insignificant next to the power of the Force.) 모티: "그따위 구닥다리 요술로 우릴 위협하지 마시오, 베이더 경. 당신의 그 고대 종교에 대한 맹신은 도둑맞은 데이터를 나타나게 하는 데 도움이 되지도 않았고 반란군의 은신처를 찾을 수 있는 것이 생기지도 아... (다스 베이더의 포스 그립으로 말을 잇지 못하는 모티)" 베이더: "그대의 불신이 심히 거슬리는군." (I find your lack of faith disturbing.) (모티가 포스 초킹을 당하여 타게 장군과 배스트 사령관등 장교들이 눈치를 보고 있다.) 타킨: "이만하면 됐소! 베이더, 놓아 주시오!" (Enough of this! Vader, release him!) 다스 베이더: (빈정대는 투로) "원하신다면." (As you wish.) 타킨: "이 논쟁은 무의미하오. 베이더 경이 이 요새가 완전히 가동할 때까지 반란군의 은신처가 있는 곳을 알려줄 것이오. 그럼 우린 반란군을 단 일격에 박살내도록 하겠소."

다스 베이더는 데스스타를 못 지킨 책임을 지고 그 벌로써 한동안 타게 밑에서 일하게 된다.</ref>

제국 선포 후에 본격적으로 건설에 들어간 직경 120km의 완성형 우주 요새다.
공사 책임자는 오슨 크레닉과 그랜드 모프 윌허프 타킨으로, 타킨은 요새의 지휘관으로 곧장 부임했다.

무장으로는 슈퍼레이저 1기 , 터보레이저 포탑 5,000기 , 헤비 터보레이저 포탑 5,000기 , 레이저 캐논 2,500기 , 이온캐논 2,500기 , 견인광선 768기를 갖추고 있으며 타이 파이터 7,000기 , 스트라이크 크루저 4척 , 군사 수송정 20,000척 , 전투 차량 11,000기를 격납할 수 있다. 게다가 전체가 두꺼운 장갑으로 둘러싸여 있고, 하이퍼드라이브를 탑재하여 자체적으로 하이퍼스페이스 항행까지 가능하므로 상대하는 측에서는 진짜로 답이 안나오는 물건이었다.

다만 데스 스타 내에 있던 참모 회의에서 타케 장군이 "이 전투기지가 완전 가동되기 전까지는 우리 측이 불리합니다."라고 걱정하는 걸 들어보면 아직 모든 방어장비가 완전히 가동되지는 않은 듯 하다. 하지만 타킨 빽을 믿고 설치던 모티 제독은 "이 기지가 큰코다칠 일은 없을 겁니다. 장군 휘하의 함대라면 모를까요."라는 말을 하며 자신만만해한다.

물론 모티의 말이 일리가 있는것은 데스 스타의 유일한 약점이 2m직경의 환풍구였고, 뛰어난 성능의 터보레이저까지 있었기 때문이다.

반란군의 선택은 옳았다. 물론 배기구 자체가 표면에 있는 일종의 계곡 안에 자리잡은데다가, 주변에 터보레이저 포대까지 다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함선으로는 공격하기가 매우 까다롭지만, 결국 배기구 자체에 뚜껑을 달거나 내부 배기통로에 차폐물을 설치하는 등의 강화조치 없이 활짝 열려있었으므로 데스 스타가 파괴되는 원인이 되었다.

참고로, 배기구가 있어야 하는 이유는 주동력로의 어마어마한 폐열을 방출, 냉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굳이 외부에서 동력로로 일직선으로 연결되도록 만들었다는 것이 문제라는 설이 있기는 하다. 반란 연합에서 이 사실을 처음 발견하고 조종사들에게 브리핑 할 때는 여기저기서 "불가능해!" 라는 멘트가 터져나온다. 당연히 한의 얼굴은 뭐 씹은 것처럼 일그러졌다. 애초에 직경 2m 정도 밖에 안 되는 작은 지점인데다 터보 레이저 포탑으로 방어가 되어 있으니 설계 당시에는 충분할 것으로 예상했을 것이다. 실제로 게임에서 구현한 것도 그 계곡을 따라가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 영화에서는 터보 레이저 포탑 정도는 배경에 불과하지만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는 충분히 무섭다. 즉, 반란 연합이 소형 전투기를 동원한 것도 그나마 희망을 걸어보는 도박적인 결정이었다. 애초에 함선으로 접근하는 것은 불가능했으니... 게다가 준공이 시작될 당시에 오더 66으로 제다이들 마저 싹쓸이 되어 버렸으니 정밀 폭격을 할 만한 사람도 별로 없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할 점이다. 실제로 루크 스카이워커가 진입하기 이전에 레드 편대장이 컴퓨터를 이용해 뇌격하지만 입구만 맞추고 끝난 것을 보면 포스 유저가 아니고서는 어지간히 건들기 어려운 목표물이었음에 틀림없다.

이를 패러디한 인터넷 동영상도 있다. 데스스타 설계자의 변이라는 동영상인데 간단히 요약하면 '배기구란건 빨아들이는게 아니라 가스를 내뿜는 곳이다. 가스가 빠져나오는 좁은 배기구 안으로 미사일을 발사해서 그게 90도 꺾여서 들어간 다음에 가스의 역류를 뚫고 몇마일을 날아가서 데스스타 한가운데까지 가서 폭발한건데, 왜 이 배기구 만들 때 누구 하나 '우주 마법사' 에 대해서 얘기해 준 사람이 없냐? 얘기만 줬으면 거기다 대비했을꺼다. 그리고 이 미사일 쏜 게 '스카이워커'라는 겁나 유명한 농부의 자식인데 이 성씨가 우리 군 누구랑 같더라?' # 공돌이는 웁니다

3.1.1 기원

은하 공화국 말기, 시스 로드 다스 티라누스(두쿠)와 다스 시디어스(팰퍼틴)는 카이버 크리스탈을 이용한 고대 시스의 슈퍼웨폰에 착안하여 데스 스타 계획을 세우고 지오노시스의 무기공장에 데스 스타 설계도를 의뢰하였다. 지오노시안들은 분리주의 연합을 위해 데스 스타를 설계하였지만, 후일 지오노시스 전투에서 공화국군에게 전세가 밀리자 설계도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티라누스에게 넘기고, 티라누스는 코러산트의 비밀 본부에서 시디어스에게 설계도를 넘겼다.

3.1.2 건설

팰퍼틴은 은하 공화국의 비밀 프로젝트로 데스 스타 건설을 시작하였고, 측근인 오슨 크레닉을 프로젝트 담당자로 두었다. 오슨 크레닉은 자신의 옛 친구이자 분리주의자에게 납치되었던 과학자 갈렌 어소를 데려와 데스 스타 건설을 시작하였다.

은하 제국이 들어선 후, 모프로 부임한 윌허프 타킨이 공사를 총지휘하게 되었다. 공화국 및 제국의 최고 기밀이었기에 아우터 림의 변방 지역인 지오노시스 행성 궤도 근처에서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건설 보급 기지는 여러 곳에 분산시켜 놓았다. 또한 스카리프 행성으로 공사지를 옮길 때 지상의 지오노시안 전체를 몰살하기도 하였다.

3.1.3 데스 스타 설계도 탈취 작전

데스 스타가 완공되자, 반란 연합 사령부는 제국의 슈퍼웨폰을 파괴하기 위해 설계도 탈취 작전을 세운다. 데스 스타 건설에 참여한 갈렌 어소의 딸, 진 어소가 합류한 반란군 특수부대 팀은 성공적으로 설계도를 훔쳐냈고 레아 오르가나 공주가 탑승한 탄티브 IV 호로 설계도를 전송하였다.

하지만 탄티브 IV 호는 제국의 추적을 받았고 결국 타투인 행성 상공에서 나포되나, 포획되기 직전, 레아 오르가나가 도움을 청하는 메세지와 함께 설계도를 R2-D2에 저장하고 타투인에 거주 중인 오비완 케노비에게 전달하면서 제국은 데스 스타 설계도를 확보하는데 실패하였다.

3.1.4 파괴

(타킨이 전투사령실에 서 있고 레아가 다스베이더와 같이 등장) 모티: "앨더란 행성계에 도착했습니다. " 레아: "타킨 총독, 베이더의 배후에 당신이 있을 줄 알았죠. 댁이 풍기는 악취가 내가 여기에 탑승한 순간부터 풍겨오더군요." 타킨: "마지막까지 매력적이시군, 그대의 처형 집행 동의서에 서명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었는지 모를것이오." 레아: "그 책임자를 맡으셨다는 게 놀랍군요." 타킨: "레아 공주, 그대가 처형을 받기 전, 이 기지의 가동을 지켜볼 영광을 주겠소. 이제 그 어떤 행성계도 황제 폐하를 감히 반역하는 짓은 못할 것이오." 레아: "댁이 더 움켜쥐려 할 수록 그보다 더 많은 항성들이 당신의 손아귀를 벗어날 걸요." 타킨: "이 기지의 화력을 경험한 이후론 그럴 일은 없소. 말이 나온 김에 그대가 친히 이 기지의 공격목표가 될 항성을 선택할 기회를 갖게 됐소. 그리고 그대가 반란 집단들의 은신처를 발설하기 거부하니 그대의 고향 앨더란을 그 첫 목표로 설정하였소." 레아: (경악하며) "안돼요! 이 사람들은 평화로운 사람들이고 우린 비무장 상태라....." 타킨: "그렇다면 다른 아시는 행성이 있으시오? 다른 요새화한 행성이 있소이까? 그 행성의 이름을 대시오. (잠시 침묵) 이제 묻는 것도 지겹소. 마지막으로 묻겠다. 반란 집단들의 은신처가 어디요?" 레아: (고개를 떨구며) "단투인, 단투인에 있어요." 타킨: (다스 베이더를 향해) "거 보시요, 베이더 경, 말이 통하는 인물이라 하지 않았던가요? (전투요원들에게) 계속 진행하라, 준비되면 발사하라!" 레아 :(경악한 표정으로) "뭐라구요!?" 타킨: "댁은 너무 순진한게 탈이지. 단투인은 이 기지의 화력을 선보이기엔 너무 먼 거리요. 허나 걱정마시오, 곧 댁의 반란집단 동료들도 처리할테니까." 레아: (몸부림치며) "안돼!!" 전투요원: "점화 준비" (전투요원들이 발포준비에 들어가고 데스 스타의 슈퍼레이저가 앨더란을 향해 발사되면서 레아의 눈 앞에서 자신의 고향 행성이 파괴된다.)

사실, 타킨 총독이 자만심에 빠져서 호위함대를 데리고 가지 않은 점이 데스 스타를 날려먹은 중요한 요인이다. 만일, 전투기들을 방해할 만한 소규모 호위함대라도 데리고 왔다면 반란 연합의 편대는 끔살당했을 것이다. 새로운 희망에서도 거의 간발의 차이로 파괴된 것이니까. 물론 제국 해군 함대가 눈에 불을 켜고 쫓아오자 연합군은 더 심하게 멀리 떨어진 호스로 튀어버렸지만. 여기서 살아남은 사람은 밀레니엄 팔콘의 공격을 받고 전장에서 이탈하게 된 다스 베이더와 회의가 끝나자마자 레아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단투인으로 파견된 카시오 타게만이 살아남았다.

3.2 데스 스타 II (제다이의 귀환)

데스 스타가 파괴된 이후 황제의 명에 따라 티안 제제로드 사령관에 의해 두번째로 건조중이었던 데스스타. 크기는 160km. 무장도 늘어났으며, 지난번의 실패를 거울삼아 열 배출의 형식도 바뀌었다. 따라서 이 병기는 완성되었다면 파괴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했으며, 반란 연합은 이 병기가 완공되기 전에 반드시 파괴해야만 했다.

팰퍼틴은 반란 연합을 궤멸시키기 위해 아직 완성되지 않은 데스스타 II의 위치를 미끼로 사용했고 이로 인해 반란 연합은 만반의 준비를 갖춘 제국의 스타 디스트로이어 함대와 교전을 치뤄야 했다. 이것이 제다이의 귀환의 클라이맥스인 엔도 전투.

이 전투에서 데스스타 II는 여러 척의 반란 연합 전함을 한 척씩 빠르게 슈퍼레이저로 조준하여 격추시키는 전과를 거두었지만.. 결국 행성은 부수지 못했다. 물론 반란 연합과의 격전으로 인해 행성을 파괴할 이유도, 그럴 시간도 없었다. 애초에 정박해 있던 그 행성에 방어막 발생기가 있었으니 앉은 채로 당한 셈...

참고로 '전작'과는 달리, 슈퍼레이저의 위력을 목표에 따라 조정해서 에너지 충전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데스스타는 오로지 행성을 부수는 위력의 딱 한가지 출력만 나왔고, 장비 냉각 및 에너지 재충전에는 하루 정도가 걸렸다고 한다. 이에 반해서 데스스타 II는 전함에서부터 소행성, 행성에 이르기까지 목표에 맞는 적절한 출력을 조정해서 낼 수 있다. 덕분에 냉각-충전 등에 걸리는 시간도 줄일 수 있으며, 일반 전함급 함선을 대상으로 슈퍼레이저를 발사할 경우에는 1분마다 1발씩 발사가능하다.

한마디로 말해서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1분마다 1척씩 박살낸다는 이야기로, 일반적인 스타워즈의 전투에서 일반적인 함대 구성이 고작 20여척 미만인 것을 감안하면 넉넉잡고 20분(쿨타임 등 이상 상황에 대비한다고 해도 30분)만에 적 함대를 그냥 날려준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반란 연합의 전력은 엔도 전투 장면에 나온 그 전함들이 전부 다였다. 그것도 실질적인 전력이라 취급할 수 있는 몬 칼라마리 크루져들마저 원샷에 날아가는 정도니 나머지 자잘한 함선들은 그저...

엔도 전투 당시에 완성되었다면 반란 연합의 함대를 총동원해도 파괴할 수 없겠지만, 전작의 데스스타와는 달리 건설중인 상태라 이동능력이 없으며, 방어장갑도 제대로 갖추지 않았고, 터보 레이저 포대를 비롯한 부무장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였다. 따라서 데스스타II만 있다면 그냥 표적에 불과했다 .

물론 제국군이나 팰퍼틴 황제도 이 점은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그래서 데스스타II 자체는 엔도의 달에 있는 기지에서 소형 전투기로도 들어갈 수 없는 완벽한 차폐막을 생성하여 방어했고, 주변에 죽음의 전대를 비롯한 스타 디스트로이어 함대를 매복시켰으므로 엄청난 해프닝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난공불락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루크 스카이워커를 억지로라도 제국에 충성하도록 하기 위해 일부러 전함이 아닌 함재기로만 공격하는 악수를 두었다. 그 결과 숨통이 트인 반란 연합의 함대가 제국 해군의 종이장갑 전투기 부대를 제거한 다음 스타 디스트로이어 함대로 닥돌하는 등 제국 입장에서 보면 엄청난 시간낭비에다가 불필요한 피해를 입는 악순환이 시작됐다. 혹은 팰퍼틴이 TIE Defender/Avenger 가 전부 날아갔다는 사실을 몰랐을 수도 있다. 시스 정치가들이 그렇지 뭐..

결국 한 솔로의 별동대와 이워크에 의해 엔도에 있는 제국군 기지가 파괴되어 차폐막은 걷히게 되었고, 그때를 놓치지 않고 랜도 칼리시안이 이끄는 엑스 윙 편대가 아직 완성되지 못한 구간을 이용해서 내부로 진입, 중앙 동력로를 파괴함으로서 두번째 데스스타도 제국의 붕괴와 함께 소멸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말해서 제국 황제인 팰퍼틴이 뻘짓만 안했으면 무사히 건조돼서 위력을 발휘했을 물건이다.

3.3 스타킬러 베이스 (깨어난 포스)

은하 제국의 데스 스타를 계승한 퍼스트 오더의 슈퍼웨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4 레전드 EU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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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데스 스타 I

파일:Deathstarcrosssection.jpg
행성처럼 생겼지만 내부는 핵을 중심으로 한 다층 구조가 아니라 그냥 수직 다층 구조다. 사실 작은 위성만한 데스 스타의 크기를 고려했을 때, 핵을 중심으로 한 구조로 할 경우 내부 인테리어에 곡선이 엄청나게 들어가게 되니 어찌보면 그냥 수직으로 층을 쌓는게 합리적이다

건조 비용이 가히 엄청나게 천문학적으로 들어가는지라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있었던 팰퍼틴도 예산을 전용했을 정도다. 자세한 것은 이 데스 스타의 기획에서부터 건설, 완공, 파괴에 이르기까지를 상세히 다룬 스타워즈 EU 소설 'Death Star'를 보자. 참고자료

레전드 설정에서 데스 스타에 근무하는 군인의 수는 백만명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루크 스카이워커는 한방에 제국 군인 백만명을 학살한거고, 덤으로 그이상의 숫자의 과부들과 고아들을 한순간에 만든거다. 아무리 제국군이라도 다 나쁜 인간들은 아닐테고, 입대한 동기들도 각자 다를테니 그중에는 선한 이들도 있었을듯. 그리고 죽은 군인들의 가족들은 무슨죄? 이때문에 루크가 자기가 영웅으로써 추앙받는게 옳은건지, 아니면 우주적 살인자로써 재판을 받아는게 맞는건지, 고뇌하는 장면이 나온다.

4.1.1 데스스타 설계도 탈취 작전(레전드)

에피소드3과 에피소드4 사이 시간대를 다루고 있는 스타워즈: 다크 포스에서 카일 카탄이 첫 번째 데스 스타 설계도를 탈취 한다.

4.2 프로토타입 데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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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시험작. 슈퍼레이저와 동력부를 제외하고 아무것도 없는 철골 공과 같은 형태다. 초광속 항행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이동능력도 제한되며, 슈퍼레이저의 출력조절 및 관제장치도 데스 스타보다 간략하다고 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대로 쓰기에는 문제가 있는 녀석이었으나 애초에 제작한 이유 자체가 슈퍼레이저의 위력이 정말 행성을 파괴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행성을 파괴할 수 있다고 판명나자 바로 버려졌다(...)

제국의 톨 시브론이 은하 외곽에 버려져 있던 데스 스타 프로토타입을 조종해 신 공화국을 공격한다. 이 데스 스타 프로토타입는 신 제다이 기사단 소속 킵 듀론이 조종하는 선 크러셔와 싸우다가 머우의 블랙홀에 빨려들어가 소멸한다. 이걸 보면 방어막 같은 것이 없으면 그대로 소형 전투기나 함선이 달려가서 일격에 동력로를 날릴 수 있을 뿐더러, 대형 함선도 멀리서 동력로를 저격이 가능할 수준으로 보일 정도로 뻥 뚫린 구조에 비해서는 어느 정도의 방어대책이 수립된 물건인 듯 하다.

5 제작과정

데스스타 1은 전체 샷을 위한 미니어쳐와 야빈 전투를 위해 표면의 미니어쳐가 제작되어 촬영되었다.

데스스타 2는 지름 1.3m의 미니어처로 만들어졌다. 이유는 모르지만 영화 속에서는 좌우가 반전되어 촬영되었다. 이 녀석도 표면을 확대한 장면이나 내부의 씬은 따로 커다란 모형 세트나 매트 페인팅이 만들어졌다고.

6 레고

레고로는 4개의 제품이 있다.

최초 발매된 것은 2005년 UCS로 나온 10143 데스스타 2 였다. UCS라 나름 퀄리티는 신경썼지만, 브릭으로 구현된 제품 특성상 구형 보다는 찌그러진 미러볼 같은 형태가 나와 높은 몸값 + 조립 난이도에 비해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초창기 UCS제품이 다 그랬듯 미니피겨도 하나 없는데다 별다른 기믹도 없었다. 그래서 다시 만든게...

앞면	뒷면

그야말로 데스스타 관련 기믹의 총집합이라 할 수 있는 10188 데스스타. 2008년 발매되었으며 데스스타 외벽을 아예 포기하고 에피소드 4, 6의 데스스타 관련 장면을 13개 방에 전부 압축해 집어넣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평가는 아주 좋으며 지금도 초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2015년이 끝남과 동시에에 단종.

2012년 발매된 9697 타이 인터셉터와 데스스타 세트. 미니피겨 세트인 만큼 그다지 특이한 점은 없다.

2016년 하반기, 단종된 10188을 대체할 새로운 데스스타가 나왔다. 제품 넘버 75159 그런데 공개된 사진으로는 구형 10188에서 크게 바뀐 점이 없어서 박스만 리뉴얼하고 가격 올렸냐는 팬들의 불만이 많다. 대신 단종과 동시에 무지막지한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구형 10188은 시세가 거의 오르지 않았다. 10188의 프리미엄을 막기 위한 의도였다면 성공적일 지도...

7 미국민의 데스스타 건설 청원

2012년 11월 백악관 청원 싸이트 '위더피플'에 데스스타를 만들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우주 탐사와 건설, 공학의 발전 그리고 국방력 강화와 일자리 증대를 위해 미군의 국방비로 데스스타를 만들어 달라는게 그 내용. 대략 정신이 아찔해지는 황당한 청원이지만, 25000명의 동의를 얻으면 백악관이 공식적으로 그 청원에 대한 답변을 해야되는 위더피플의 특성상 총 34000명의 동의를 얻은 이 황당한 답변에도 백악관이 공식적인 답변을 해야되는 상황에 놓인것.

물론 당연하겠지만 대답은 "안돼!"

미 백악관 행정관리예산국 과학·우주분과장 '폴 쇼크로스'가 직접 이 청원에 대해 "미 정부도 귀하의 일자리 창출과 국방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지만 데스 스타는 안 된다"며 공식적으로 청원을 거부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 이유로 크게 세 가지를 들었는데 첫째, 데스스타를 짓는 데 예상되는 비용은 약 85경달러로 미 정부는 현재 적자를 줄이려고 하지, 적자를 늘릴 계획이 없습니다. 둘째, 미국 정부는 행성째 날려버리려는 입장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셋째, 단 한대의 소형 전투기 에 무력화될 병기에 왜 납세자들의 소중한 세금을 써야합니까?반박할 수 없다 논리적이다 여기에 덧붙여서 "우리는 벌써 우주정거장이 있고 레이저를 쏘는 로봇도 가지고 있으며 루크의 기계팔도 연구 중입니다.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데스스타의 힘은 행성이나 항성계 전체를 파괴할 정도이지만, 포스의 힘 앞에서는 무력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나 히틀러는 부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데스스타를 만들었으나 오히려 은하제국의 데스스타 2한테 데스스타가 파괴당했다(...)

청원과 답변 번역

이에 대해 스타워즈 공식 블로그에선 지구는 은하제국의 막강한 국방력에 데꿀멍해 데스 스타를 지을 생각도 못했다(...)고 농담했다.

8 기타

완구류로서는 그냥 공에 우묵한 반구멍을 내고 회색 색칠을 한 정도의 허접한 것 밖에 없었으나 엄청난 크기와 고가의 레고 데스스타가 등장해 어느 정도 체면은 세웠다. 또 2005년부터 시작된 '스타워즈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펼치면 '다스 베이더'로 변신하는 '데스스타'가 나왔다. 라이트세이버와 주포가 되는 블라스터뿐만 아니라 천 망토, 다스 베이더 미니피겨와 스톰트루퍼 셋, 미니콘 TIE파이터 세 개에 음성과 발광 기믹까지 들어있는 겁나게 알찬 구성이다. 리뷰

레고 데스스타는 데스스타 2의 외관을 재현한 제품 넘버 10143과 데스스타 모양의 틀 안에 극 중 데스 스타 안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디오라마 형식으로 재현한 제품 넘버 10188이 있는데 둘 다 단종되었다. 이 중, 10188은 2008년 발매된 후 2010년대부터 단종 루머가 5년 가까이 지속되다가도 다시 부활하여 언데드 스타라고까지 불렸는데 2015년 12월 31일 결국 단종되었다. 원래 레고코리아 정발가 기준 65만원가량이었으나 단종 직후 몸값이 미친듯이 뛰어오르고 있는 괴물. 그리고 2016년 하반기에 또 신형으로 돌아온다. 제품 넘버 75159-1. 그야말로 언데드 스타다.

또한 엄청난 볼륨으로 전개되는 스타워즈 외전 EU소설 중에 이 데스스타의 기원, 기획, 건설, 유지, 보수, 전투-소실에 이르기까지의 상세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운 '스타워즈: 데스 스타'라는 책도 나왔다.

RTS 게임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에서도 등장. 은하 정복모드에서 제국군이 사용가능하다. 15000크레딧이라는 압박적인 가격으로 만드는데 좀 고민이 된다. 행성간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서 좀 답답하기도. 전투시 기본적으로 빅토리 스타 디스트로이어 2대가 딸려온다. 지상전을 벌이기 귀찮아 그냥 행성을 날려버려서 정복하는데 쓴다. 확장팩격인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 - Forces of Corruption>에서는 데스스타2가 등장하는데, 비주얼은 영화와 동일한 미완성된 모습이나, 이 상태로 잘만 돌아다닌다(!!!). 성능은 원작의 설정과 같이, 데스스타1과는 다르게 함선을 공격하는게 가능해졌다는게 차이점이다.

What if 라고 할 수 있는 Star Wars Infinities 에서는 루크가 발사한 어뢰가 폭발 하지만 연쇄 폭발을 일으키지 않아서 폭발하지 않는다. 덕분에 반란 연합 사령부를 포격할 수 있었지만 출력이 고자가 되어서 행성을 터뜨리지는 못했다. 이로 인해서 스토리 자체가 바뀌었다. 후반부에 가서 단신으로 잠입한 요다가 윌허프 타킨을 포스로 조종해서 제국 함대를 공격하고 막판엔 코러선트 황궁 위에 낙하해 자폭한다.

사실 반란군이 파괴한 게 아니라 자작극이라고 음모를 제기하는 영상도 있다. #

9 패러디 및 오마쥬

SF소설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이제르론 요새와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는 이 데스스타에서 따온 오마쥬이지 싶다. 구(球)체 우주요새인데다 강력한 광선 무기를 갖춘 점은 꽤 비슷하다. 게다가 가이에스부르크는 워프까지 한다.

스타워즈의 오마쥬로 가득한 기동전사 건담에서는 데스스타 전체는 하지 못하고 데스스타의 주포인 슈퍼레이저를 솔라 시스템, 솔라 레이로 오마쥬했다. 그나마 데스스타에 비하면 솔라 시스템과 솔라 레이는 한 번 쏘고 심대한 피해를 입히기라도 했으니 먹튀 취급은 면한 셈(...).

미니어처 게임에서 부대 하나에다가 몰아줄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다 몰아주는 식의 아미 구성을 데스스타 아미라고 한다. 작정하고 몰아주는 게 은하제국이 데스스타에 자원을 집중시킨 것과 비슷하며 대체로 들인 포인트만큼 킹왕짱 강한 놈이 튀어나오기 때문. 물론 부대 하나에 전투력이 집중되는만큼 혹시라도 사망하게 된다면 전력 손실이 엄청나게 된다.

더 울트라맨에서는 데스스타의 오마쥬인 바벨스타라는 이름의 요새가 나온다.

게임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서는 데스스타를 오마쥬한 데스 에그라는 궤도 요새가 등장한다.

마스터 오브 오리온 2에서 최종 테크로 뽑을 수 있는 함선인 둠 스타(Doom Star)는 이름과 모습이 데스 스타의 오마쥬. 최종 테크 무기인 Stellar Converter 역시 행성 파괴 무기에 함포의 역할을 겸해서 이를 장착한 둠 스타는 데스 스타 II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부 동력원을 파괴하는 추진기 유도 미사일(EMG)에 허망하게 파괴되는 약점까지 똑같다.

플래니터리 어나이얼레이션에서도 나오는데,대부분의 항성계에 나오는 행성급 병기이다.
발포하면 순식간에 행성을 날려버린다!후반부에 승기를 잡고 있을때 빨리 끝내려 사용할 수 있다.

무겐의 흉악 캐릭터로도 나왔다.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와 도라에몽에서도 이를 패러디한 행성병기가 등장한다.

이웃집 아이들에서는 비디오 게임인 Operation: V.I.D.E.O.G.A.M.E.에서 즐거운 아이들의 주택으로, 새로운 희망을 통째로 오마주한 에피소드인 Operation: C.A.K.E.D.-F.I.V.E.에서 생일 케이크로 패러디되어 등장한다.
그리고 선거편 Operation: E.L.E.C.T.I.O.N.S.에도 체드가 다니는 중학교도 패러디가 되어서 등장한다

IBM에서 양산에 성공했던 적이 있다.

우주제국을 운영하는 웹게임인 오게임에 등장하는 최강 함선이기도 하다. 당연히 스타워즈의 데스스타에 대한 오마쥬.

퓨처라마에서는 금삐까 금색으로 도색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리얼 데스스타 1
토성의 위성 미마스는 그 독특한 크레이터 때문에 데스스타와 모습이 상당히 닮아있다(...) 흠좀무. 별명이 "Tortured mimas" (고난 받는 미마스).. 지름은 약 3.5배인 397km.

리얼 데스스타 2
크레이터의 이미지가 강렬한 # 이아페투스도 그렇다. 여기는 아예 줄도 그어져있다! # (그리고, 미마스보다 규모가 크다. 1472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