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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드래곤볼, 정확하게는 드래곤볼/사이어인 편 이후부터의 스토리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우주의 전투종족야채종족으로 소수민족이다. 최근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인구 수는 만 명이 안된다고 한다.[1] 구성원의 대부분이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전사로 되어 있다.[2] 숫자는 적지만 개인의 전투력이 무시무시할 정도로 강해 환경이 좋은 다른 별을 침략, 공격하여 그 별의 토착생명체를 전멸시킨 뒤 다른 종족에 별을 파는 일을 하는 프리저에게 종족 전체가 스카웃당해 그 것을 생업으로 삼으며 살았다. 사이어인들은 자신들의 호전성을 감추지 않고 전투를 할 수 있고, 프리저는 이들을 이용하여 일을 해오니 윈윈관계 같지만 실제로는 프리저의 식민지배에 가까웠을 것이다. 외계인 부동산 재개발업자의 용역깡패
머리를 다친 후 선한 마음을 지닌 오공이나 지구인에 감화된 베지터 왕자, 그리고 기네, 타블 등의 예외가 존재하는 것을 보면 이들의 본성 그 자체가 사악하다고 보기는 힘든 점이 존재하나, 어찌되었든 대부분의 구성원이 야만적이고 육탄 전투를 즐기는 호전적인 성향이 짙고 선과 악의 개념보단 약육강식의 본능이 더 강하다. 그렇기에 오공도 프리저의 "너희 사이어인은 죄없는 이들을 죽이지 않은 줄 아나?"라는 질문에 부정하진 않고 "그래서 멸망했지. 이번에는 네 차례다"라고 쿨하게 인정한다.
한편으로는 사이어인은 본성 그 자체가 사악하지는 않다는 해석도 존재한다. 연표를 보면 사이어인들이 혹성 츠플에 이주한 것은 AGE 500년대라고 한다. 츠플인은 사이어인을 받아들이긴 했지만, 자신들과 동급의 지성생명체라기 보다는 자신들을 위해 일하는 노예에 가깝게 대했다고하는데 이런 대접을 약 200년 가까이 참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대인배일수도? GT의 베이비는 츠플인의 원한을 갚겠다고 하지만, 따지고보면 츠플인들이 사이야인들을 노예처럼 대한것에 사이야인들이 해방전쟁을 일으켰던 것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독립했더니 이젠 왠 뿔 두개달린 난쟁이가 와서는 전쟁노예로 써먹고 멸망시켰다. 사이어인 입장에서는 미치고 환장할 노릇
전투력이 높은 종족이 사는 별에는 성인 전사가 들어가 직접 소탕을 하고, 문명 발전 정도가 낮고 전투력이 낮은 종족이 사는 별에는 아기를 보내기도 한다.[3] 지구인과는 종족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가질 수 있으며[4] 이렇게 태어난 혼혈 2세들은 순혈을 뛰어넘는 강한 잠재력을 가진다.
고향은 행성 베지터로, 이 별 역시 츠플(ツフル)인[5]이라는 토착 민족에게서 뺏은 별이다.[6] 하지만 초사이어인이 나타날 것을 두려워한 프리저가 행성 베지터를 데스볼로 파괴하여 사이어인은 전멸했으며 외부로 파견 나가 있던 라데츠, 내퍼, 베지터 그리고 주인공 카카로트(손오공) 이렇게 넷만 살아남았다. 그 뒤, 프리저는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살아남은 사이어인 셋에게 운석이 충돌해서 행성이 소멸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계속 부하로 거느리고 있었다. 극장판에서는 타레스, 브로리 그리고 그의 아버지 파라가스까지 살아남았다. 그리고 드래곤볼 점프 40주년 기념판에는 베지터의 동생 타블도 살아있는 게 확인되었다.
원작 기준으로 살아남은 사이어인이 딱 넷이라는 설정은 이후 극장판 등에서 사이어인들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거짓말로 치부되지만 사실 신극장판을 제외한 구극장판들은 패러렐 월드이기에 아무 상관없다. 만약 패러랠 월드가 아니었다고해도, 몇 십년 쨰 연락이 닿질 않으니 죽었으리라 여기는 것이 이상한 것도 아니다. 여기에 더해 드래곤볼 점프 40주년 기념판에 등장한 타블까지 합치면 원작자 공인 순혈 사이어인은 등장 순으로 카카로트, 라데츠, 내퍼, 베지터, 타블로 다섯.
참고로 사이어인의 이름은 모두 '야채 이름'으로 되어 있다. 거기다, '사이어(사이야)'도 일어로 야채라는 뜻을 가진 야사이(야채)를 아나그램하여 나온 단어. 그러니깐 사이어인들은 모두 식물인간?
변신시 엄청난 기를 방출하거나 머리가 다른 색깔로 변형, 위로 뻗치는 부분은 후대 만화가나 아마추어 만화가들의 오마쥬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크레용 신짱에서 신짱 할아버지 귀경 에피소드에서 노하라 미사에가, 미도리 선생님의 데이트 에피소드에서 나온다.
여담이지만 살아남은 사이어인들중 베지터만이 유일한 상급전사이다.[7] 엘리트 출신인 내퍼와 왕족인 타블조차 상급전사는 아니었다.[8]
고향 혹성이 높은 중력의 별이기 때문에 신체가 강한 종족이라는 설정은 슈퍼맨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슈퍼맨에서 크립톤 행성은 중력이 강하기 때문에 슈퍼맨 같은 크립톤인은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는 설정이 있었다. 참고로 현재 시점에서는 폐기된 과거 설정이다.
2 고대의 사이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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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시대때부터 사이어인들은 야생에 살며 폭력적이고 잔혹한 습성을 가지고 있었다.
현대의 사이어인들과 마찬가지로 꼬리가 있지만 가죽옷을 입고 다녔다.
역사에 의하면 소수의 사이어인들은 550년도에 플랜트 행성으로 향하는 길을 찾았다. 플랜트 행성의 주민들인 츠플인들은 고대의 사이어인들을 반겼고 행성을 공유했다고 한다. 고대의 사이어인들은 건조한 황무지에서 살게 됐지만 그와는 반대로 츠플인들은 기술이 뛰어난 도시에서 살았다. 하지만 츠플인들이 고대의 사이어인들을 노예처럼 대하자 고대의 사이어인들은 츠플인들의 도시를 정복했고 종족 자체를 없애 버렸다.
한마디로 고대와 현대의 사이어인의 차이는 베지터 왕이 츠플인들의 과학을 흡수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볼수 있다.[9]
2.1 GT에서의 설정
드래곤볼 GT 퍼펙트 파일에 의하면 원래 사이어인들은 거대 원숭이들로 지식을 습득하고 인간형으로 변했다고 한다.이게 사실이면 사이어인들이 보름달에 대원화가 되는 것은 인간에서 거대 원숭이로 변하며 강해지는게 아니라 원래의 모습과 힘으로 돌아간다는 말도 된다. 물론, 원작과는 관련 없는 이야기.
2.2 드래곤볼 슈퍼에서의 설정
플랜트(베지터) 행성에 정착하기 전의 고향별은 사라다라고 한다. 베지터의 언급에 따르면 모종의 내분으로 인해 행성이 없어졌다고 하는데, 샴파가 관리하는 제 6 우주에는 여전히 존재했다.[10] 전투민족이라도 부동산 용역업을 일삼는 제 7 우주의 사이어인들과 달리, 치안 관련으로 용병일을 하는 점을 생각하면 선량한 편.[11]
제6 우주의 사이어인들은 언제부터인가 꼬리가 없어졌다고 하는데, 꼬리가 사라진 게 흉폭한 기질이 사라진 것과 연관이 있을 지도?
손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자 놀란 샴파가 캬베에게 사이어인이 저런 변신을 하냐고 물어보자 캬베도 저런 건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제6 우주에서도 초사이어인은 잊혀진 전설 수준으로 보인다. 이후 베지터가 캬베와의 대결에서 캬베가 초사이어인이 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하자 베지터는 너희 별과 가족들을 박살내겠다고 도발해서 캬베도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다.
대결이 끝난 후 제6우주의 사이어인들 역시 왕이 있다고 캬베가 말했다. 베지터처럼 명예롭고 긍지높은 분이라고 한다.
3 신체적 특징
3.1 동안
평생 싸워야 하기 때문에 젊은 시절이 인간[12]에 비하여 매우 길며 얼굴이나 몸이 실제 나이에 비해서 훨씬 더 동안이다. 원래부터 이런 건 아니고 진화의 결과라고. 수명자체도 인간에 비해 길다고 한다. 단 전투민족이기 때문에 싸우다 죽는 경우가 많아서 평균 수명은 그리 길진 않다고 한다. 거기다 대전집 설정이지만 어느 정도 연령이 되면 급격히 노화가 진행된다.[13] 나중에 부우 편까지 가면 외모 차이가 많이 나서 부르마나 치치가 고민하게 된다.[14] 부우 편 후의 10년 후의 캐릭터 대조표에는 대놓고 변함 없다라고 나온다.[15] 내퍼는...
(손오공이 저승에서 온다는 말을 듣고)치치:'주름살이라도 펴야 할까?(손오공:부르마도 이제 할머니 다 됐네?)부르마:입 다물어! 이래뵈도 내가 어디가서 "젊은 사모님"소리 지겹게 듣는 사람이라구! 늙지도 않는 너희 사이어인이 괴물인거지!! 다음에는 신룡에게 젊게 해달라고 소원 빌 거야.
은하 패트롤 쟈코에서 사이어인이 젊은 시절이 인간보다 길어서 동안인 것 뿐만 아니라 아예 성장 과정이 인간과 다름이 밝혀졌다.
사이어인은 청년이 될 때까지 유아체형인 채로 적을 방심시키다가 한순간에 전투에 맞는 체형으로 성장하고 그 이후로는 거의 노화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설정은 손오공이 신에게 수련을 받은 3년동안 몰라보게 키가 큰 것과 트랭크스, 손오천이 원작 수년 후를 배경으로 하는 극장판 등의 후일담에서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외모인 것을 설명해 준다. 하지만 같은 혼혈인 손오반은 성장에 관해선 인간 쪽의 형질이 나타났는지 점진적으로 성장했다.[16] 또한, 미래 트랭크스나 페러렐 월드지만 GT에서의 반바지가 잘어울리는 사장님 트랭크스와 동네친구 손오천의 모습을 봐도 많이 자라긴 했지만 하이스쿨편의 손오반보다 확실히 어려보이는, "청소년"의 모습에 가까운인 보니 혼혈은 성장기엔 다소 빠르지만, 이는 충분히 있을법한 인간과 유사한 속도로, 순혈과는 다르게 점진적으로 자라는것이 맞는듯 하다.
허나, 본편의 트랭크스는 미래의 트랭크스와 비교했을 때 훨씬 어려보이는데, [17] 이에 관해서는 초전집 4권에서 현재/미래 트랭크스는 동일 인물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요인이 겹쳐서 이러한 소소한 차이점 등이 나타났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마 인조인간과의 싸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노화가 촉진된 것으로... 불쌍하다
3.2 외모
원작과는 관계 없지만구극장판 한정 설정 타레스 편에서는, 타레스가 '하급전사는 타입이 몇가지 없어서 얼굴이 붕어빵'이라고 한다.
그리고 순혈은 머리카락 모양이 태어난 이후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단적인 예로 손오공과 베지터는 정신과 시간의 방을 들어갔다 나와도 머리모양이 변하지 않는다. 반면, 혼혈인 손오반은 어릴 때부터 머리 모양이 꽁지머리 -> 호섭이단발 상고머리 -> 꽁지머리 등 다양하게 변천해 왔으며, 트랭크스도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머리카락이 자랐다. 손오천도 아버지 손오공과 헤어스타일이 아주 똑같아서 헷갈리기가 쉽기 때문에 어느정도 성장한 뒤에는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순혈의 경우 머리 색깔은 모두 검은색이다. 부활한 프리저가 지구를 침공할 때 트랭크스가 초사이어인으로 변해 프리저를 제압하는 광경을 목격한 베지터가 트랭크스의 정체를 캐물을 때 순혈 사이어인이라면 머리색이 모두 검은색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극장판에 등장한 타레스, 브로리와 브로리의 아버지인 파라가스도 머리색이 검은색이며 여타 회상장면에서 등장하는 모든 사이어인들도 검은색 머리를 하고 있다.
그러나 GT에서의 베지터를 보면 머리 모양이 불변으로 알려진 순혈 사이어인조차도 미용실에서 헤어스타일을 어떻게든 바꿀 수 있긴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손오공의 머리 모양도 미용실에서 잘만 다듬으면 바뀔 수 있다는 소리인데 이때까지 손오공이나 GT전의 베지터가 헤어스타일이 변하지 않은 것은 애초에 머리 모양 자체가 변하지 않았으니까 미용실에 갈 필요가 없었던 듯 하다.
아마도 머리모양이 이상하게 변하거나 하지 않는다는 말은, 일단 미용실에 가면 변화할 수 있으나 최종적으로 완성되는 머리모양은 태어날 때 고유의 머리모양이라는 것. 그러니까 머리카락이 일정 길이 이상 안 길어진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위의 가설이 맞다면 내퍼가 대머리인 이유도 설명된다. 사이어인 불변의 헤어스타일 때문에 "내퍼는 날 때부터 대머리였는가?"라는 의문도 있었으나 TV판 스페셜인 버독 편에서 보면 내퍼는 머리카락이 있다. 일단 코믹스가 원작이니, 코믹스에 따르면 절대 변하지 않는게 맞는듯 하나 모종의 이유로 머리를 밀어버렸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근데 그러면 어택볼에서 1년동안 짱박혀있었는데도 머리가 안 자란건 뭐지? 내릴때쯤에 또 밀었나? 아니면 젊을때 기공파같은게 머리를 스쳐서 모근이 전부 죽은걸지도
그것이 아니라면 머리스타일은 바뀌지 않으나 탈모는 막을 수 없는 사이어인의 하나의 숙제일지도.
3.3 꼬리
거의 인간과 비슷하지만 엉덩이에 원숭이 꼬리와 비슷하게 생긴 꼬리가 달려 있다.
이 꼬리는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지만 약점도 돼서 꼬리가 잡히면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18] 그러나 수련으로 극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약점이지만 동시에 힘의 근원인듯한 묘사도 있었는데, 21회 천하제일 무도회에서 꼬리가 없었던 손오공은 기란과의 싸움 도중 꼬리가 다시 돋아나면서 현격하게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의외로 쉽게 잘리지만, 잘라도 얼마후에 다시 돋아난다. 베지터의 설명에 의하면 거대 원숭이화에 꼭 필요한 기관이다. 침공당시의 사이어인들은 전부 꼬리를 허리띠처럼 허리에 감아두고 있었다. 헌데 프리저 편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면 사라지는지도?(사실 작가의 귀찮음일 가능성이 높다...)[19]
일단 오공은 일단 지구의 신이 달을 복구시키기 위해 더이상 꼬리가 자라지 않게 막아버렸고 베지터는 알아서 자라겠지...하고 놔뒀지만 결국 자라나지 않았다. 오반도 거대 원숭이화를 본 피콜로가 위험요소로 판단, 잘라냈지만 다시 자라났고 베지터에게 꼬리가 잘린 후엔 더이상 자라나지 않았다. 오천과 트랭크스의 경우는 태어날때부터 없었으며 2003년 소년 점프 미국판 창간호에 실린 토리야마의 인터뷰에서는 열성유전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렇게 꼬리 없이 태어난 혼혈 2세들은 전우주에서 유례없이 강한 천재아로 태어난다고 한다.그럼 미래 트랭크스는 왜..
하지만 초사이어인4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이 꼬리가 필수이며 달보다 더 강한 에너지를 받으면 변신이 가능하다. 물론 그전 변신단계인 황금원숭이 상태에서 이성을 컨트롤 해야만 초사이어인4로 변신이 된다.(GT의 설정이니 원작과 혼동하지 말 것.)
3.4 대식가
공통적으로 폭식한다. 강한 만큼 칼로리가 많이 필요한 것일지도 모르는데, 대표적인 예는 50만 제니(정확히는 47만)나 되는 우승 상금이 오공의 한끼 식대로 다 털려나갔을 정도. 이것도 사실 더 먹을 수 있는데 식당 재료가 다 떨어져서 멈춘 것. 식사를 멈추면서 한 말이 할아버지가 과식은 하면 안 된다고 한 적이 있으니 여기서 그만두겠다고 한다. 만약 재료가 더 있었고 과식했으면 무천도사는 쫄딱 망했을 삘.[20] [21] 무천도사의 집에서 일주일치 식량를 다 먹은 적도 있고...참고로 이만큼 처먹은게 12살 꼬맹이일 때다. 심지어 그 간지폭풍 베지터조차 먹을 때만큼은 귀엽다. 움짤로 보자.
순혈이냐 아니냐는 가리지 않는 듯. 혼혈인 손오반과 손오천, 트랭크스도 식사량은 엄청 많다. 부르마, 치치 더더욱 지못미. 그나마 부르마는 부자이기라도 하지... 치치도 사돈이 부자라 그나마 숨통이 트인 거다
일단 선두 하나로 배가 어느정도 든든해졌다는 걸 보면 한 끼에 대충 사람 10일치 먹을 양은 먹어야 되는듯 하다. 단 이것도 어느정도 든든해졌다지, 빵빵해졌다는 아니다.
작중 크리링은 사이어인의 대식을 보고 기겁을 해 우주 최강의 위를 가지고 있다고 평했다.
만화적 과장이 들어간 표현임은 틀림없지만 전투 민족이라서 왕창 먹어둬서 저장해 둔 다음 두고두고 쓸 수 있는 건지도 모른다. 이렇게 먹어대고도 인구가 유지되었다는 게 신기할 지경.[22] 어쩌면 사이어인의 고향 행성에 서식하는 생물의 에너지 보유량이 지구 생물보다 훨씬 많을지도 모른다. 사이어인이 많아도 1만을 넘지 못하는건 이런 종족적 성격 문제가 아니었을까...
3.5 변신
사이어인의 변신 | ||||||||||||
거대 원숭이 | → | 황금 거대 원숭이 | → | 초사이어인 4 | ||||||||
↑ | 중첩 변신 | |||||||||||
사이어인 | → | 초사이어인 | → | 초사이어인 2 | → | 초사이어인 3 | ||||||
↓ | 중첩 변신 | |||||||||||
초사이어인 갓 | → |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
3.6 파워업
전투 중 죽을 고비를 넘길수록 더욱 강해진다고 한다. 정확히는 빈사상태에서 살아나면 전투력이 높아지게 되며, 손오공은 어렸을 때부터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겨왔기에 하급전사인데도 강해졌다. 또한 일부러 심각한 부상을 입은 후 선두 등으로 회복함으로써 전투력을 상승시킬 수도 있다. 오공의 아버지 버독도 하급전사였지만 수많은 빈사 상태를 넘어서서 순수 전투력으로만 보면 명문가 출신인 내퍼의 2배 이상이다.(내퍼는 4천, 버독은 1만 전후) 다만 죽음의 고비를 넘긴다는 게 말 그대로 까딱 잘못하면 죽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이런 파워업을 하는 경우는 굉장히 희귀하다고 한다. 밑의 전투력 문단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사이어인은 우주 전체에서도 최강 클래스의 전투력을 가진 종족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 자체가 잘 일어나기도 힘들고.
자해에 관해서는 미묘한 면이 있는데, 손오공이 자해에 가까운 방법으로 전투력을 올린 반면 베지터는 자해로는 전투력이 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일단 오공은 최대 전투력을 내면서 자해에 가까운 수련을 했지만 베지터는 전투력을 크리링에게 뚫릴 정도로 낮춰서 자해를 했기에 죽기 직전의 전투력 상태에 "반비례"해서 전투력이 오를 가능성도 있다.[23]
결국은 작가가 애초 계획에 없던 작품들을 만들어가면서 생긴 부가설정들일 뿐이다. 드래곤볼은 원래 피콜로전에서 끝내는 것이 작가 의도였고 인기가 많아서 후편들도 생겼던 것이다. 추가설정으로 생기는 구멍들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
일단 공식 설정상으로는, 초사이어인1은 최소 1억 5천만 이상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투력을 기본 상태의 50배로 뻥튀기시켜 준다고 한다. 따라서 기본 전투력이 300만을 넘은 상태에서 강한 분노가 기폭제가 되어 각성한다고 보면 될 듯. 사실 마인 부우 편의 손오천&트랭크스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다들 비슷한 조건에서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했다.[24]
3.7 지구인과의 혼혈
사이어인과 지구인 사이에서는 혼혈아를 만들 수 있다. 게다가 이렇게 생긴 혼혈아도 지구인과 후대를 가질 수 있다.[25] 만약 이렇게 생긴 혼혈아들끼리도 후대를 가질 수 있다면 생물학적으로는 같은 종으로 분류될 수도 있다. 사이어인과 지구인은 종족 기원 자체가 아예 다른 생물임을 생각해본다면 정말 엄청난 우연의 일치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태어난 혼혈아는 대단히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나게 된다. 이유는 지구인의 유전자와 굉장히 상성이 좋기 때문이라고 한다. 손오반이 첫 사례.
내퍼는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수십년 간의 홀아비 생활을 청산할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는지 "지구인과의 혼혈을 많이 만들어 보자."라면서 하렘 건설의 꿈을 드러냈는데 당시의 베지터는 그런 놈들이 많아지면 감당하기 힘들지도 모른다면서 거절했지만 결국 내퍼는 홀아비로 사망하고 부르마에게 신세진 베지터는… 내퍼: 야, 임마! 베지터~!
또한 손오천과 트랭크스의 경우처럼 꼬리가 없는 채로 태어난 지구인과의 혼혈 사이어인 2세는[26] 우주에서 유례없는 초천재아로 태어나며 굉장히 어려운 초사이어인으로의 각성조건을 무시하며 어느 순간 됐다는 식으로 변신한다고 한다...[27]
참고로 250년 이후 세계관인 드래곤볼 온라인에서는 사이어인의 혈통이 상당히 많이 퍼졌으며, 플레이어 인간 종족은 손오공과 베지터의 후손들이란 설정이다. 전인류가 사이어인화 된 것은 아니다.
3.8 성격
"너희들 사이어인은 죄없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단 거냐?"
기본 성향 자체가 야만적이고 호전적인 편이다. 괜히 다른 우주인들이 사이어인을 두려워하고 기피하는게 아니다. 베지터의 말에 따르면 마음에 안 들면 누구든 죽인다. 이 누구든이라는 범주에는 자신의 가족·혈육·친족도 들어간다. 다만, 그 직후 이상한 건 너희 지구인들 쪽이다라는 말을 하는걸 보면 어쩌면 사이어인 관점에선 이게 정상인지도 모른다.그만큼 막장 성향과 강력한 전투력을 지닌 종족인 것은 확실하다.
실제 가족으로서 정이나 혈족에 대한 구애 같은 것도 없다고 한다. 유일하게 혈족에 관심이 있는 사이어인은 왕족뿐인데 이것도 어디까지나 혈족 그 자체지, 말이나 행동을 보면 가족 자체로서 정은 거의 없는 듯 하다. 다만, 몇몇 예외는 존재하는 듯 하며, 예로 오공의 부모인 버독과 기네는 단순한 종족번식 이외의 특별한 감정으로 맺어진 경우라고 한다. 또, 버독은 강함 이외에도 동료를 지킨다라는 사이어인으로써는 드문 행동을 하여 다른 사이어인들에게도 동경과 존경을 받기도 했다고하며, 둘의 대화를 보면 버독의 경우는 원래 다른 사이어인들과 마찬가지로 사랑이나 가족애라는 감정엔 둔감했던듯 하나 기네를 만나 변한 듯 보인다.[28] 그렇다는건 사이어인들은 기본적으로 야만적이고 호전적이긴 하나 완전한 악이라 보긴 힘든 부분도 있을 것 같다. 그냥 못배워서 야만적인거다.
전투민족답게 전투를 매우 좋아하며, 강한 녀석과 자신의 실력으로 싸우는 것에 희열을 느낀다. 손오공조차도 적인 셀과 싸울때도 다굴이 아닌 1 VS 1 싸움을 고집했고 베지터도 자기가 관광 타는 한이 있더라도 다른 사람이 싸움 중에 끼어들면 크나큰 굴욕감을 느낄 정도. 물론 몇몇 예외도 있는 듯하지만[29] 대부분 호전적이다. 심지어 싸움을 싫어했던 손오반조차 초사이어인2가 되니 호전적이 되었다.
일족의 수치라 생각되면 바로 없애려하는 비정한 면도 있다만 사이어인이라는 민족의식 하나만큼은 매우 강한 것 같다. 라데츠가 카카로트를 죽이려 한 이유는 일족을 배신했다고 여겨서이며, 베지터가 라데츠를 살리지 않고 크게 다친 내퍼를 죽인 것은 배신자에게 당해 일족에 먹칠을 했기 때문. 물론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종족의식이 가족애, 우정보다 중요시 되는 듯하다.[30] 이런 이유로 하나하나는 별것 아니지만 뭉치면 강한 힘이 생기는 것 같다는 자봉의 말이 프리저가 사이어인을 전멸시키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사실 제일 큰 이유는 프리저가 초사이어인 전설을 두려워해서지만.
하지만 이 성격이 독으로 작용한 경우도 많았다. 베지터의 경우, 셀과 제대로 싸워보고 싶다고 생각해 셀을 완전체로 만들어버리는 삽질을 했고 손오반도 셀을 가지고 놀겠다면서 큰 타격을 입을 때 죽이지 않았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지구가 박살날 뻔 했다. 마인 부우 전때 역시 둘이 협공을 해도 모자를 판국에 손오공과 베지터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1:1 순서를 정하고 싸우다 계획이 꼬여버려서[31] 이래저래 크게 고생했다.
사이어인의 이런 비정함과 옅은 가족애, 그러면서도 높은 종족애는 이들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대로 된 사회를 이루지도 못한 채 고도의 상위 문명을 이룬 타 종족에 기생한 채 살아가던 원시종족이란 점을 감안하면 적당히 수긍이 가는 편이다.
한가지 재밌는 것은 손오공은 베지터를 만난 이후로 사이어인의 특징인 호전성이 더욱 크게 발현되었고 베지터의 경우는 나중에나 손오공을 인정하고 감화되어 지구인과 같은 온화한 마음에 눈을 뜨게 되었다는 것이다.[32]
드래곤볼 슈퍼 코믹스 6화에 의하면 드센 여자에게 끌리는게 사이어인[33]의 취향인듯 하다.[34]다만 이건 공식설정인지 아니면 그냥 말해본건지 모른다.[35]
제6우주의 사이어인들은 전투민족이지만 제7우주의 사이어인들과는 다르게 부드럽고 가족을 소중히 여긴다.
3.9 사이어인의 전투력
프리저 일당의 자봉, 도도리아나 기뉴 특전대 등을 비교하면서 사이어인이 사실 우주최강 전투민족이라는 이야기 치고는 그다지 강한게 아닌거 같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사실 기뉴, 도도리아는 프리저 일당의 최측근, 간부들이자 돌연변이들이며 프리저군 일반병은 라데츠보다도 약하게 묘사된다.[36]
거대 원숭이화 문단을 보면 사이어인이 최강의 종족인 건 거대 원숭이화의 전투력 상승 때문이라고 서술했었는데, 하지만 일본 위키 등에는 프리저 일당에 사이어인보다 강한 전사들이 많았던 건 각 종족에서도 뛰어난 전사들이 모였기 때문이며 종족 레벨로는 사이어인이 최강이라고 한다.
다른 변신형 우주인과는 달리 변신 시 파워 상승은 크지만 극소수를 제외하면 보름달이 있어야 되는 핸디캡이 있는 사이어인을 최강의 종족임을 강조했던 작품 분위기는 이 이야기를 뒷받침해 준다. 실제로 레벨이 낮은 지구인이었지만 특출난 전사였던 크리링의 경우도 사이어인의 평균 레벨을 넘고 자봉과 도도리아마저 넘었다. 기뉴 특전대의 대장 기뉴는 손오공을 평가할 때 이런 말을 했다.
"우리와 같은 돌연변이로 태어난 초천재 전사니까."
쉽게 예를 들어도 순수 지구 출생인 크리링은 전투력을 최대 75,000까지 이루었지만 지구인의 평균 전투력은 5정도에 불과하다. 사이어인은 전투력 1,500의 라데츠가 그 중에서도 하위권이란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 개개인의 평균 전투력을 2,000~3,000 정도로 단정해도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그리고 사이어인은 행성침략 방식으로 전사 몇명이 직접 본성으로 처들어가거나 손오공처럼 갓난아기 하나만 보내도 지구레벨 정도는 단독으로 초토화가 가능하다는 수준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특출난 강함을 지닌 존재가 아니라 모든 종족원이 이 정도 레벨이다.
즉, 사이어인은 종족 전체가 평균적으로 강력한 종족들이 맞으며 프리저 군의 주축 간부나 혹은 상급병사 정도라면 각 종족에서도 뛰어난 전사거나 한계를 넘어선 돌연변이 레벨의 전사들이며 프리저가 직접적으로 스카웃을 제의해서 들어온 전사들도 적지 않음을 알수 있다. 또한 기뉴 특전대는 이 중에서도 최고의 집단.
또한 사이어인을 낮게 평가하는 이유 중 하나가 프리저 일당내에서 베지터의 애매한 지위이다. 하지만 막상 보면 베지터의 지위가 낮다고 할 수가 없다. 우선 일반 요원들은 베지터의 앞에서 자세를 갖추고 경어를 사용했다. 내퍼조차도 내퍼님이라 호칭했다. 사이어인과 베지터를 무시하는 건 도도리아 같은 프리저의 최측근 정도이다.
또한 베지터가 경계한 건 프리저와 기뉴 특전대, 그리고 최측근 자봉과 도도리아 정도였다. 베지터나 라이벌을 자칭하는 큐이가 그런 자들 바로 아래 등급이라면 결코 낮은 지위라고는 할 수 없다.[37] 일본 위키에도 베지터는 간부라는 언급이 있으며 베지터의 윗 등급 인물의 수를 세 봐도 프리저 일당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이런 사항들을 조합해보면 사이어인이 종족레벨로서 우주에서 뛰어난 종족이라는 얘기에는 문제가 없다.[38]
이후 드래곤볼이 진행되면서 큐이같은 프리저 군단의 중상위급 전사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강적들이 계속해서 나타나는 것도 프리저 일당과 사이어인이 약하게 보인 이유 중 하나. 하지만 어디까지나 나메크성 사가 이후의 적들이 초월적으로 강한 것뿐이지 여전히 프리저 군단 수준의 실력자들은 흔한 레벨이 아니다. 전개 중~후반의 적들은 다른 세계인 마계 출신의 데브라, 혹은 인조인간, 셀처럼 자연 생명체가 아닌 경우가 많았다.
3.9.1 계급
대전집 4권의 사이어인 종족 항목을 보면, 사이어인은 하급전사, 엘리트, 초엘리트로 나뉘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버독 에피소드가 끝나고 나온 최강 점프 3월 원작가 인터뷰에서는 전투력이 높아지면 하급전사라도 승급이 가능하다고 나왔다. 정확히는 계급을 정하는 기준은 태어날 때 잠재적인 전투력으로 정해진다고 하며 여기서 계급에 비해 전투력이 크게 성장하면 일단 승급은 가능하다고 한다.
일단 설정집, 인터뷰, 작중묘사를 종합해볼 때.
하급전사 = 하급전사
중급전사 = 엘리트
상급전사 = 초엘리트[39]로 치환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일단 인터뷰 대로라면 실제 왕족이면서 베지터 왕의 다른 아들인 타블조차 상급전사가 아닌 셈이고, 중급전사는 혹성 베지터에서 딱 10명이었고 상급 전사는 이때 베지터 왕과 베지터뿐이다.
즉 12명을 뺀 모든 사이어인들이 하급 전사라는 말이다.
그리고 여기서 앨리트 가문출신인 내퍼와 하급전사인 버독에 대해서 의문과 오류가 일어난다. 버독의 전투력은 스페셜 기준으로 1만 전후인데 반하여 내퍼의 전투력은 4천이었는데 베지터 왕가에서 내퍼의 가문에 왕가 직속의 엘리트 칭호를 부여한거나 내퍼 본인조차 하급전사 출신을 깔보는 투로 발언을 한거나 묘사상으로는 중급으로 보인다. 하지만 드래곤볼 풀컬러판에서 토리야마의 일문일답에 의하면, 라데츠와 내퍼의 지위는 같다라고 한다. 즉, 내퍼역시도 하급전사라는말. 그냥 집안출신빨로 라데츠를 괄시한 모양인듯.
3.10 약점
상대적으로 높은 전투력을 지녔지만 약점도 존재한다. 위에서 서술한 바로 지구인과 거의 동일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기에 한정된 환경에서 밖에 살 수 없으며,[40] 물리적이 아닌 생물적인 공격에는 그렇게 강하지 못하다. 그 예로 인조인간전 초반에 심장병에 걸린 오공이나 드래곤볼 슈퍼에서 독침에 맞아서 쓰러진 오공이 있다. 이는 적어도 바이러스나 독 그리고 방사능 등에 대해서 어느정도 강할지는 몰라도 그 강함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인간보다는 튼튼한 것이지 어쨌든 관통력 좋은 공격이나, 절단력 좋은 공격에는 취약할 수 밖에 없으며 급소의 위치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4 사이어인 캐릭터
4.1 순혈 사이어인
- 손오공(카카로트) - キャロット, Carrot, 당근.
베지터가 입이 닳도록 불러대는 데 누군지 모를리가- 오공 블랙 - 육체는 사이어인이 맞다.
- 베지터 - ベジタブル, Vegetable. 베지타블의 앞부분인 베지타.[41] 뜻은 야채.
- 내퍼 - 일본어 '菜っ葉(なっ-ぱ)'의 음차. 중국어로 양배추라는 말이 있었으나 잘못 알려진 것이다. 정작 대만에서는 拿帕(napa), 대륙에서는 那巴(naba)로 음차되었다. 뜻은 푸성귀.
- 라데츠 - ラディッシュ, Radish, 순무.
- 버독 - バーダック, Burdock, 우엉.
- 기네 - ネギ(네기=파). 버독의 아내이자 카카로트, 라데츠의 어머니.
- 베지터왕 - 어원은 당연히 아들들과 같은 야채 Vegetable.
- 타블 - ベジタブル, Vegetable에서 따온 건 베지터와 같지만 이쪽은 뒷부분인 타블을 따왔다. 베지터와 합치면 베지타블이 된다.
본격 야채왕자들 - 토마 - トマト, Tomato(토마토). 버독의 동료.
- 세리파 - パセリ(파세리=파슬리). 버독의 동료, 여자.
- 토테포 - ポテト(포테토=감자). 버독의 동료.
- 팜프킨 - パンプキン(팜프킨=호박). 버독의 동료.
- 오니오 - オニオン(오니온=양파). 네코마인Z에 등장하는 사이어인.
- 캬베 - キャベツ, Cabbage, 양배추.
- 타레스 - レタス(레타스=양상추)의 아나그램. 스는 놔두고 레타를 뒤집은 이름.
- 브로리 - ブロッコリー, Broccoli, 브로콜리.
- 파라가스 - アスパラガス, Asparagus, 아스파라거스. 브로리의 아버지.
4.2 혼혈 사이어인
- 1/2
- 1/4
- 기타
4.3 불명
- 바이오 브로리 - 브로리의 유전자를 기초로 한 바이오 전사. 순혈인지 혼혈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42] 복원 중 모종의 조작을 가했다면 혼혈. 복원만 해낸 것이라면 순혈로 분류된다.
- 캬베 - 우주의 신들 편에 등장한 제6 우주의 사이어인이다. 사이어인은 사이어인인데 순혈 사이어인인지 혼혈 사이어인인지는 현재까지 불명이다. 다만 이 쪽 세계의 행성 사다라는 멀쩡하고 거꾸로 지구가 멸망해서 인간과의 혼혈이 존재할 리가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순혈 사이어인으로 추정된다.
5 멸종?
앞서 언급된 데로 프리저가 행성 베지터를 박살내는 바람에 대부분의 사이어인들은 죽고 말았다.
하지만 작품의 사정에 따라 우주 여기저기에서 생존자들이 갑툭튀하는데 딱히 설정붕괴라고는 할 수 없다. 본편에서도 약한 놈들은 어릴 때 어택볼에 태워서 다른 행성으로 보낸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이다. 어택볼에 태워 보내진 사이어인이 전 우주에 한두명뿐일리도 없고.
물론 사이어인들 생각에는 "약하니까 금방 죽겠지"...라고 여기지만 손오공이나 베지터동생 타블처럼 잘 사는 경우도 있다. 거기다 약하다는 게 단순히 전투력이 떨어지는 것 뿐만 아니라 타블처럼 천성이 순박한 점까지 해당된다면, 파견된 행성에서 나쁜 짓 안하고 그럭저럭 동화되어 잘 살고 있는 사이어인들이 생각보다 많을 수 있다.
본진은 털렸고 우주로 흩어진 소수의 사이어인들도 순혈로 자손을 남길 가능성은 사실상 없으니, 사이어인이라는 종족 자체는 완전히 멸종되었다고 할 수 있다.
별개로 샴파가 관리하는 제6우주의 사이어인들은 고향인 행성 사다라가 파괴 되지 않고 여전히 존재한다.
6 기타 매체에서의 패러디
전상영 화백의 만화 미스터 부에서는 초사이어인을 패러디한 초싸릿골인이라는 게 있다. 상세한 내용은 미스터 부 문서를 참고할 것.
엘소드에서는 이브가 사아아이어라는 종족이 예전에 있었다고 말한다.
- ↑ '별이라고는 해도 전체 인구수는 수천 명 정도이다.'라고 드래곤볼 마이너스에서 나왔다.
- ↑ 오공의 어머니인 기네나 베지터의 동생인 타브르 등 전투원이 적성이 아닌 예외는 존재하는 듯 하다.
- ↑ 이는 사이어인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아기를 보내놓고 아기가 성장하면서 그 행성을 초토화하는 방식을 이용하는 듯. 손오공 역시 아기인 상태에서 지구로 보내졌다.
- ↑ 사실 겉모습도 원숭이 꼬리와 머리카락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른 점이 없으니 우주 전체에서 볼 때 지구인과 사이어인은 생물학적으로 매우 유사한 종족일지도. 손오공의 혈액형이 B형이라고 표시되어 있는걸 봐서는 수혈도 가능한 모양. 종의 정의에 따라 생물학적으로 보면 지구인과 같은 종일 가능성이 높다. 사이어인과 지구인의 혼혈인 손오반이 생식능력을 갖추고 있었으므로 혼혈 남성은 생식능력이 있다. 혼혈 여성에 해당하는 팡(비록 쿼터지만)도 손자를 둔 걸로 보아선 아마 생식능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 역시 Fruits라는 뜻의 フルツ(후르츠)의 애너그램.
- ↑ FC용 게임 드래곤볼 Z 외전의 내용. 이 게임의 내용을 기초로 짤막한 애니메이션 클립이 제작된 바 있다. 스쿠루지라는 것은 츠후르인의 자막오류. GT에 등장하는 베이비가 츠플인이 만든 뮤턴트다. 베지터의 아버지인 베지터왕에게 츠플인의 고향인 행성 플랜트는 빼앗기고 츠플인은 츠플인의 원한(?)이 서린 결정체인 베이비가 사이어인들을 멸족시키고 플랜트 행성을 부활시키려 했던 것.
- ↑ 애초에 상급전사는 베지터왕과 베지터왕자 둘 뿐이라고 한다만...
- ↑ 타블의 경우는 확실하지는 않으나 아마도 하급으로 추측된다.
- ↑ 손오공과 베지터의 아버지 세대는 베지터 왕이 반란을 일으키기 전까지는 고대 사이어인이었다.
- ↑ 제6우주에서는 사다라라고 말한다.
- ↑ 반대로 제6우주에서의 지구는 과거에 엄청난 싸움이 일어나서 인류가 멸망해버렸다고 한다.
어째 서로 뒤바뀐 거 같다? - ↑ 정확히는 지구인. 계왕신 자마스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천계의 입장에서 보면 사이어인도 지구인이나 나메크성인과 같은 하계의 인간일 뿐이다. 다만, 이 문서에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인간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지구인을 말한다.
- ↑ 드래곤볼 슈퍼 코믹스 7화에서 베지터의 언급으로 무려 80세까지 젊다고 한다.
- ↑ 예전에는 수명 자체는 인간과 별로 차이가 안난다고 나왔는데 이는 편집부 손길이 큰 대전집 설정이고 최강점프 작가 인터뷰에서는 사이어인의 수명도 인간보다 길다고 나온다. 아마 급격한 노화설정도 없을지 모른다.
- ↑ 이때의 손오공과 베지터의 나이가 인간으로 치면 각각 40대 후반, 50대 초중반의 나이인데 외모는 각각 20대 초반, 20대 중반으로 밖에 안보이는 외모이다.
- ↑ 뭐 오반이 셀전 당시 열 살이긴 했으니...
- ↑ 본편 트랭크스는 신과신 시점, 미래 트랭크스는 번외편인 Trunks the Story시점(애니메이션 TV 스폐셜 절망에 대한 반격 시점
- ↑ 거대원숭이화 과정에서 브루츠파를 눈으로 흡수해 반응하는 곳이 꼬리이기에 민감한 부분 즉 급소(또는 성감대)라고 주장하는 팬덤이 있긴하다. 루리웹의 한 만화가가 이를 표현했다!
꼬리로 가...가버렷~! - ↑ 지구인들과 같이 생활하는데 달만 보면 거대원숭이가 돼 버린다면 곤란하다. 게다가 전투목적이라면 초사이어인이 아무리봐도 더 효율적이니 더 이상 의미가 없어서 관리하는 것일수도 있다.
- ↑ 설정상 1제니가 1엔 정도의 가치라고 하는데 대체 뭘 얼마나 먹어야지 저 정도 가격이 나올 수 있는지 모르겠다.
- ↑ 참고로 50만엔는 2016년 현재 가치로 따졌을때도 한화 약 600만원에 달하는 돈이다. 저 장면이 나올 당시의 화폐가치라면 상상초월..
- ↑ 자연의 먹이 그물은 최정상 포식자의 개체 수가 적거나 소비량이 적어야 균형이 유지되는데, 최정상 포식자의 소비량이 저 정도면 균형이 무너지는 건 시간 문제다.
- ↑ 실제로 오공이 열흘간 자해하며 얻은 전투력 상승은 8천 -> 9만, 베지터 역시 크리링에게 공격을 받고 되살아난 후에는 전투력이 급상승했지만 프리저가 숨기고 있던 힘이 너무 압도적으로 많았기 때문에 변신해서 힘을 어느정도 풀어놓은 프리저에게 전투력이 급상승한 보람도 없이 무력하게 발렸다.
- ↑ 일정 수준 이상의 기본 전투력과 강한 분노. 극장판 캐릭터인 브로리의 경우는 강한 슬픔.
- ↑ 말과 나귀의 교배종인 노새가 고자라는점을 생각해보자.
- ↑ 팡의 경우는 1/4라 제외, 부라는 원작에서 제대로 다루어진 적이 없으나 꼬리를 자른 것으로 추정.
- ↑ 정확히는 손오천과 트랭크스부터가 이 조건을 무시,
손오반은 자신의 아버지인 손오공보다도 잠재력 파워가 높았으나 초사이어인이 되는데 한창 고생했다.애초에 손오반은 꼬리를 달고 태어났다. '꼬리가 없이 태어난 혼혈아는 초천재아'라는 명제에 부합하지 않는다. - ↑ 마이너스에서 카카로트를 다른 별로 보내 살리려는 버독에게 기네가 "당신이 애를 걱정하다니, 사이어인답지 않아"라고 하자 "흥, 너한테 옮은거야"라고 버독이 대답한다.
- ↑ 대표적으로 베지터의 동생인 타블과 버독의 아내(즉, 손오공과 라데츠의 어머니)인 기네, 그리고 초대 초사이어인 갓과 초사이어인 갓을 만든 사이어인들.
- ↑ 종족애만큼은 정말로 강해서 베지터의 경우 도도리아에게 프리저에게 사이어인이 멸종당한 걸 알았을 때에는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결국 프리저에게 죽기 직전에는 그 센 자존심에도 불구하고 손오공에게 '사이어인의 손으로 놈을 해치워달라'라는 부탁을 하기도 했으며 부활의 F에서도 골든프리저에게 "나의 별, 혹성 베지터를 파괴한 네놈에게 충성심따위 있을리가 없다."라고 했다. 극장판 한정이지만 타레스의 경우 되도록 지구의 사이어인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드리려 했다.
- ↑ 손오공은 초사이어인 3의 엄청난 체력소모를 미처 생각못하다 체력방전이 되어버리고(이 체력소모는 마지막에 원기옥을 사용할 때까지 손오공의 발목을 잡게 된다.), 뒤늦게서야 베지터가 시간끌기 역할을 하다가 두번이나 부우에게 죽을 뻔 했다.(특히도 첫번째는 영혼 상태였던지라 자칫 잘못했으면 완전히 소멸해버려서 드래곤볼로도 살리지 못하게 될 뻔 했다.)
- ↑ 라데츠와 싸움 까지만 해도 손오공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는 2:1의 현명한 승부를 하는 쪽을 택하였고 이런 위기상황에서는 두근거림을 느끼지도 않았으나 베지터와의 전투에서부터 정말 절망적인 상황임에도 흥분을 느끼기 시작했다. 끝에 가서는 1:1의 승부에 긍지와 자존심을 거는 전사 사이어인의 특성을 베지터보다도 잘 나타내는 성격으로 변모한다.
- ↑ 정확히는 사이어인 남성
- ↑ 베지터가 기가 센 여자 밖에 없는 사이어인의 피라고 언급했는데, 베지터가 언급한 기가 센 여자는 사이어인 여성을 말하는 것이다. 극소수를 제외한 사이어인 여성들은 전투민족답게 모두 한성깔 한것으로 보이며, 사이어인 남성들이 거기에 끌리는 모양이다. 팡이 한성깔하는 것도 사이어인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으로 보이고, 작중에서 공기여서 그렇지 정황상 부라도 한성깔 하지않나 싶다. 치치, 부르마, 비델은 비록 사이어인이 아니지만 모두 한성깔 하는걸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다만, 비델은 슈퍼로 오면서 마인부우편에서 보여주었던 그 성깔은 어디가고 얌전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 대표적으로 구라나 기네 경우 드센 여자와는 거리가 멀고 베지터는 처음 부르마를 볼때 싫어했다는 걸 생각하면 그냥 해본말일수도 있다.
- ↑ 전투력 1000 중반대였던 크리링이 프리저 일당의 병사를 손쉽게 처리한다.
- ↑ 큐이가 성격은 그 모양이라도 프리저 군단에서는 자봉도 인정할 정도로 꽤나 강한 편. 물론 나메크성때는 베지터가 큐이보다 너무 강해져서 의미가 없었다.
- ↑ 평균적인 전투력을 치자면 나메크성인 역시 사이어인과 마찬가지로 레벨이 높은 종족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전사 타입인 네일의 경우는 프리저 일당들 중에는 기뉴 특전대 말고는 이길 자가 없다. 단, 네일 자체도 다른 나메크인과는 다르게 특별히 강한 것이라는 언급과 묘사가 있다.
- ↑ 실제로 베지터는 자신을 초엘리트라고 칭한다.
- ↑ 원작에서 프리저가 "나는 우주공간에서도 살수 있지만, 너희 사이어인들은 우주공간에서 살 수 있을까?"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그런데 애니판에서는 우주공간에도 있는거 보면 설정이 왔다갔다 하는듯 하다.
- ↑ 애초 원래는 베지타인데 오역이 심하던 초기에 사이야인이 사이어인으로 오역된 것처럼 오역된 경우. 일본에서는 베지타라고 부르며 투니버스 등 비디오나 더빙에서는 제대로 베지타라고 번역했었다.
- ↑ 작중 인간을 기초로 한 이형의 바이오 전사가 나오는데, 이들은 배양액 안에 있을 때부터 이형이였기에 배양액 안에서는 멀쩡했던 바이오 브로리와는 차이가 있다.
- ↑ 에피소드 끝에 피자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