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소재지 / 별표는 특례시.,,|<#CD0000>
마스코트. 이 말고도 홈페이지에서는 따오기를 형상화한 마스코트인 우포따오기라는 명칭의 마스코트가 더 있다. 허나 이 마스코트는 사정상 대외비로 묶여있다.
1 개요경상남도 북부에 위치한 군. 인구 약 6만 3천여명. 동쪽은 밀양시와 경상북도 청도군, 서쪽은 합천군·의령군, 남쪽은 함안군·창원시, 북쪽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고령군에 접한다. 2읍 12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청 소재지는 창녕군 창녕읍 교리 1번지이다. 시를 상징하는 꽃은 국화이고, 나무는 은행나무, 새는 백로이다.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대구권에 속한 도시이다.[1]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는 아예 대구에 붙어 있으며[2] 끝자락이지만 대구 시내버스도 들어온다. 창녕군 성산면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신 분들이 중학교에 진학할 때 읍내로 나가지 않으면 많은 수가 대구로 빠진다고 한다. 영산면을 기준으로 이북의 창녕읍을 중심으로 한 창녕 북부권(주로 구 창녕군)은 대구광역시 생활권이지만, 이남의 남지읍/영산면을 중심으로한 창녕 남부권(주로 구 영산군)은 창원시 생활권에 좀 더 가깝기도 하다. 寧은 '녕'이라고 읽고 쓴다. 간혹 '창령군' 따위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 본음인 '녕'으로 소리나기 때문에 그런 것이며 양녕대군의 경우와 같다. 다만 옆에 있는 의령군 같은 경우는 같은 글자를 씀에도 활음조 현상으로 인해 '령'으로 소리나므로 령으로 적는다. 활음조 현상 참조. 2 역사가야 세력권의 땅이었다가 신라에 병합되었고 사서나 창녕 척경비 등에서 비자화군(比自火郡) 또는 비사벌(比斯伐)이라고 칭해졌다. 신라 때인 555년(진흥왕 16) 하주(下州)라 불렀다. 757년(경덕왕 16) 화왕군(火旺郡)으로 개칭하였다. 고려시대인 940년(태조 23)에 창녕(昌寧)으로 개칭하였다가 1018년(현종 9)에 밀성군(密城郡, 현 밀양시)에 귀속되었다. 조선시대인 1394년(태조 3) 창녕과 영산에 현감을 두었다. 1631년(인조 9) 창녕현은 강등되어 영산현에 편입되었다가 1637년(인조 15) 현으로 복귀하였다. 1895년(고종 32)에 대구부 창녕군, 영산군이 되었다. 1896년 대구부에서 경상남도에 속하게 되었다. 1914년 영산군의 대부분 지역이 창녕군과 합병되었다. 1931년 남곡면을 남지면으로 개칭하였다. 1955년에 창락면을 창녕면에 병합하였다. 1960년 창녕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1963년 남지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1971년 남지읍에 고곡출장소를 설치하였는데, 1998년 행정조직 개편으로 고곡출장소가 폐지되었다. 3 교통철도는 없으나 대신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군을 남북으로 경유한다. 5번 국도, 20번 국도, 24번 국도, 79번 국도가 있다. 4 관광부곡하와이를 끼고 있는 부곡온천과 우포늪, 화왕산이 유명한데, 화왕산에서는 흑역사급 사건인 화왕산 억새 태우기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부곡 하와이는 지금의 대형 워터파크에 비하면 유명세가 많이 죽었지만 1980년대 말까지만 해도 수영장 시설의 본좌급으로 취급받았던 시절이 있다. 지금으로 치면 캐리비안 베이와 비슷한 네임밸류. 진흥왕 척경비, 성씨고가, 우포늪, 화왕산 등의 역사유적과 자연유산이 많아 문화답사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제2의 경주'라고 불리울 정도... 하지만 2000년대 중반까지 관리상태가 안습해서 이런 점이 전혀 부각되지 못했다. 애초에 일제가 가야시대 고분군 사이로 도로를 놓아버린 막장상황을 해방 이후에도 도로를 들어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등 안습의 극치를 보여줬으며, 국보 34호 창녕 술정리 동삼층석탑은 창녕읍에서 유년기를 보낸 사람이면 알겠지만 꼬마들이 기어오르는 놀이터나 마찬가지로 방치되어 있었다. 2000년대 중반 이후에나 체계적인 문화재 관리에 들어간 모양이지만 화왕산 참사가 일어나는 바람에... 부곡을 제외하고는 관광 부진에 시달리고 있어서 골머리를 썩고 있다. 많은 유적지를 가지고 있지만 관리가 소홀했고 관광자원으로의 연계가 부족했다는 점에서 충청남도 공주시와 비슷한 면이 있다. 영산면 일대에서 매년 3.1마다 196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민속행사가 있다. 영남권 최초로 영산면 일대에서 3.1만세 운동이 있었던 것을 기리는 위령제와 함께 전통적인 민속행사인 무형문화제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 와 무형문화제 제26호 영산줄다리기 재현행사가 벌어진다. 그외에도 노래자랑, 초청가구공연, 각종 민속행사, 풍물놀이 등이 이어지는 전형적인 시골축제 스타일이다. 특산물로 유명한 것은 양파(경남 창녕군 대지면 석리에 시배지가 있다)와 마늘. 수확철에는 일당을 5~8만원씩 주고 사람을 급하게 구하기도 한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 각각 창녕 양파, 창녕 마늘로 등록되어 있다. 남지읍의 오이도 유명하다. 5 정치
보다시피 보수정당 강세 지역으로, 원랜 창녕군 단독선거구였으나, 인구가 부족해서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이웃 지역인 밀양시와 함께 한 명의 국회의원을 뽑았으며, 그마저도 줄어들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부터는 의령군, 함안군까지 포함해 선거구가 통합되었다. 지역 출신 정치인으로 나름 여야의 거물급 인사인 박원순, 박영선, 홍준표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이런 기사도 있다. 6 하위 행정구역창녕군/행정 항목으로. 7 기타
8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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