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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당시 일러스트 | 애니메이션 설정화 | 죠죠니움 12권 표지[1] | 소설 OVER HEAVEN 일러스트 |
"자! 벌 받을 시간이다, 베이비."
"그래서 나 카쿄인 노리아키에게 정신적 동요에 의한 미스는 없다! 그렇게 알아 두어라!"
花京院 典明(かきょういん のりあき) / Kakyōin Noriaki
성우 | 등장 작품 |
하야미 쇼[2] | Part 3 드라마 CD |
故 스즈오키 히로타카 더그 보이드[3] | Part 3 OVA |
마도노 미츠아키[4] | 미래를 위한 유산 |
유사 코지 | All Star Battle |
히라카와 다이스케[5][6] 카일 에이베어[7] | Part 3 TVA |
히라카와 다이스케 | Eyes of Heaven |
목차
1 설명
카쿄인 노리아키 * 국적: 일본 * 신장 178cm, 체중 65kg * 혈액형: A형 * 별자리: 사자자리 * 좋아하는 색: 반짝반짝 빛나는 녹색 * 좋아하는 배우: 타무라 마사카즈 * 좋아하는 뮤지션: 스팅 * 좋아하는 프로야구팀: 요미우리 자이언츠 * 성격: 언뜻 여성적으로 보이기 쉽지만 남에게 고개를 숙이거나 종속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존경할 만한 점이 있는 사람하고만 친구가 되고자 한다. 그럴 때는 관대하고 다정하며 상대를 칭찬해주고 배려한다. 솔직하고 다정한 반면, 비밀이나 마음속에 음모가 있는 사람은 극단적으로 싫어한다. 내성적이지만 팀의 화합을 지키려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 강하다. * 스탠드: 하이어로팬트 그린 |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레귤러 멤버로 처음에는 적이었다가 아군이 되는 피콜로형 캐릭터. 상당한 미남이며[8] [9] # 쿠죠 죠타로와는 달리 여자에게도 친절하게 대한다. 그는 얼핏 여성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나, 복종하는 것을 무척 싫어하며, 존경할 부분이 있는 친구에게만 친구가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친구라고 느낀다면, 상냥하고 관대하며, 상대를 존중하고 신경써준다. 그것은 다른 말로는, 비밀이나 마음 속으로 음모를 꾸미는 인간을 싫어한다는 뜻이다. 조심스러우면서 팀의 화합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스탠드는 하이어로팬트 그린. 이는 에메랄드색을 좋아하는 카쿄인의 취향에서 온 듯하다.[10] [11]
이름의 유래는 작가의 고향인 미야기현 센다이의 '카쿄인'이라는 동네이다. [12] 또한 '노리아키(典明)'란 이름은 일본의 록 보컬리스트 겐키 히토미의 본명인 히토미 노리아키(人見典明)에서 따온 듯 하였으나... 죠죠니움에 따르면 작가가 생각하던 이름은 '노리아키'가 아닌 '텐메이'[13]라고 한다. 그래서 엔야 할멈의 호텔 편에서도 방명록에 Tenmei라 적혀 있다.
일단 3부에서 나오는 캐릭터들 중 가장 예의바른 편이나 적으로 의심되면 갓난아기도 공격하려고 드는 냉철한 성격. 첫 전투인 타워 오브 그레이 전에서 "내 스탠드는 잡아 뜯으면 발광하며 몸부림치지. 기뻐서 말야!" 란 대사를 하는 음침한 느낌의 캐릭터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그런 느낌은 없어진다. 특히 인도편에서 크게 활약한 후로 호감도가 급상승.
특기는 전자오락인 듯하다. (당시 기준) 과거 꽤 인기있었던 게임을 후로게이 수준의 플레이를 보이는 괴인.[14] 아마도 죠타로와 만나기 전까진 남들에게 마음을 열지 않고 혼자 지냈다고 하니 그동안 전자오락만 죽어라 판 듯.
2 과거
카쿄인 노리아키는 선천적으로 스탠드 능력을 타고 났으나, 오직 자기에게만 보이는 이 능력을 아무도 이해해주지 못했고, 그로 인해 타인에게 마음을 열지 못했다. 그는 자신이 분명 마음이 맞는 사람을 평생 한 명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다. 타인에게는 그의 능력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런 그였기에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고 조용히 살게 되었으며, 그의 마음이 반영된 스탠드는 어딘가로 조용히 파고드는 특성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늘 자신에게 능력을 이해해주는 친구가 나타나기를 바랐다. 그리고 마침내 이집트 원정을 통해 여러 스탠드 능력자들과 만나며 자신의 능력을 볼 수 있는 동료들과의 생사를 건 모험을 함으로서 최초로 타인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다. 다만 이 때의 여정은 가출하듯이 일본을 뜬 것이라 가족 모두 난리가 났을 거라고.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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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를 위해, 긍지를 위해.[15]
十七年の孤独 五十日の友情17년의 고독, 50일의 우정[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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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싹에 흑화된 카쿄인 |
제 3부 시작 3개월 전에 이집트를 여행할 당시 DIO를 만나게 되고 그의 스탠드 능력에 주목한 DIO에 의해 육신의 싹이 심어져 심복이 되어 버렸다. 죠타로를 죽이기 위한 자객으로 죠타로의 학교에 나타나, 그의 다리를 베고[17] 보건 선생님을 조종하는 등 죠타로를 위협하나, 결국 스타 플래티나에게 패하고 죠타로의 집으로 업혀온다. 참고로 이 때 스타 플래티나의 오라오라 러쉬를 맞았음에도 다음 날 멀쩡하다.[18] 이곳에서 압둘과 죠셉에게 육신의 싹에 대한 설명을 들은 죠타로는 자신의 목숨을 걸면서까지 카쿄인을 세뇌에서 풀어준다. 죠타로의 이런 모습과 홀리 죠스타의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에 감화된 카쿄인은 죠타로 일행과 함께 이집트로 떠나기로 한다. 다만, 과거 이야기를 알고 나면 자신의 스탠드를 봐주는 이들에 대한 끌림을 느꼈을 가능성도 있다. 이후 죠타로 일행에 합류하여 DIO 일당과 싸우게 된다.
카쿄인의 육신의 싹을 제거하는 죠타로 |
또한 그가 원정에 참여한 이유는 DIO를 만났을 때 그에게 공포를 느끼고 거기에 굴복해버렸기 때문이다. "친구가 되자."는 DIO의 달콤한 유혹에 공포에서 해방된다는 안도감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머리에 육신의 싹이 심어졌고, 그것은 카쿄인에게 최대의 굴욕이었다.[19] 쿠죠 죠타로에게 구해진 이후 두 번 다시 그 때와 같이 되지 않기 위해서, DIO에게서의 공포를 이겨내기 위해서, 그리고 예전의 비참한 자신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 이집트 원정에 참여한다. 다만 원정 전에 죠타로가 왜 동행하려고 했는가를 물어보았을 때, "그거 말인데, 왜 동행하고 싶어졌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는걸."이라고 대답한다.[20]
일본에서 카이로로 가는 비행기에 압둘, 죠타로, 죠셉과 함께 탑승했으나, DIO가 보낸 첫번째 스탠드술사, 타워 오브 그레이와 마주하게 된다. 스타 플래티나와 매지션즈 레드는 사람들이 잠든 밤 비행기 안에서 큰 힘을 쓰지 못하거니와, 타워 오브 그레이가 너무 빠른 스피드를 가져 고전하고 있던 때, 카쿄인이 자신의 스탠드로 잡겠다며 나선다. 마구잡이로 에메랄드 스플래쉬를 날리는 듯 하였으나, 사실은 피할 수 있는 경로를 줄여 한 위치로 타워 오브 그레이를 몰아넣은 것이었으며, 이어서 '결계'와 비슷한 촉수들로 붙잡는 데 성공한다. 카쿄인의 활약이 크던 결투.
능숙하게 길거리 음식을 사 먹으려 하였으나, 죠셉이 안내한 지인의 음식점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폴나레프를 만난다.
옐로 템퍼런스 버전 | 오리지날 카쿄인 버전 |
죠타로와 호텔에서 한 방을 쓴다. 폴나레프가 데빌과 한바탕 한 후, 죠셉이 TV를 염사/염청하는데, 여기서 '카쿄인을 믿지 마라 DIO의 수하다'라는 내용이 흘러나온다. 이 때 카쿄인은 죠타로, 앤과 함께 케이블카를 타고 표를 예매하러 가고 있었는데, 지갑 소매치기를 패대기치거나, 장수풍뎅이를 먹고 그 유명한 체리 레로레로 등 기묘한 행각을 벌인다.
죠타로는 이를 보고 카쿄인이 아닌 누군가 카쿄인 흉내를 내고 있다고 판단하였으나, 알고 보니 진짜 카쿄인도 이런 버릇이 있었다. 그러나 죠셉과 압둘의 앞에 카쿄인이 한 명 더 등장한다. 죠타로의 옆에 있던 것은 가짜 카쿄인, 적 스탠드술사, 러버 소울이었다. 죠타로가 러버 소울을 해치우고, 카쿄인은 누명을 벗고 다 함께 기차를 타고 인도로 떠난다.
인도에서 죠타로 일행은 J. 가일의 스탠드, 행드 맨과 조우한다. 거울 속에 비친 상대를 공격하는 스탠드를 가졌으며, 폴나레프의 여동생을 죽인 살인마 스탠드술사인 J. 가일을 찾겠다고 뛰쳐나간 폴나레프와 폴나레프를 구해주고 쓰러진 압둘을 발견한다. 그 또한 압둘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지만, 여동생과 압둘의 죽음에 분노한 폴나레프를 진정시키기 위해 냉철하게 행동한다. 격분한 폴나레프를 트럭으로 끌어 내 일단 자리를 뜬다. 참고로 뒤에 남은 압둘의 시신은 죠셉과 죠타로가 수습한다. 카쿄인은 트럭 안에서 사과하는 폴나레프에게 펀치를 먹이고, 눈물을 흘리면서도 냉정함을 유지하려 힘쓴다. 그때, J. 가일은 사실 트럭의 핸들 거울에 숨어 있음을 발견하고, 카쿄인과 폴나레프는 반사 물질이 없는 곳으로 탈출해 J. 가일의 스탠드, 행드 맨의 성질을 파악한다. 카쿄인이 말한대로, 거울 속의 세계는 없었고 행드 맨은 빛의 형태로서 반사체에서 반사체로 옮겨다니던 것이었다. 그러나 그 때, 한 아이가 카쿄인과 폴나레프에게 다가오고, 행드 맨은 아이의 홍채에서 카쿄인과 폴나레프를 계속해서 공격한다. 하지만 카쿄인과 폴나레프는 현 반사체가 소멸하면 행드 맨은 다음 반사체로 옮겨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간파, 행드 맨의 경로를 설정함으로서 그를 잡아내는 데 성공한다. J. 가일은 폴나레프가 꼬치형을 내렸지만, 그의 파트너, 홀 호스는 놓치고 만다. 압둘을 묻어 준 죠셉과 죠타로와 합류한 그들은 또다시 길을 떠난다. 이 에피소드에서 카쿄인이 하는 대사는 하나하나가 명대사.
폴나레프, 그 대사는 틀렸어요. 원수를 갚을 때는 '개자식' 같은 교양 없는 말을 내뱉으면 안 돼요.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내 이름은 카쿄인 노리아키. 나의 벗 압둘의 원한을 풀기 위해! 왼쪽에 있는 벗, 폴나레프의 여동생이 영혼의 안식을 얻기 위해! 죽음으로 속죄케 해주마.[21][22]
vs 휠 오브 포츈 전에서 폴나레프의 부주의로 추락하는 차를 상대 스탠드에 연결함으로서 일행을 구한 카쿄인은 죠타로와 스모 농담을 하기도 한다. 이때 죠타로가 웃기 시작해서 에피소드 후반에는 해맑게 웃는다. 죠타로의 활약으로 일행은 파키스탄으로 국경을 넘게 된다.
이후 러버즈 전에서 뇌 속에 러버즈와 육신의 싹이 침투한 죠셉을 구하기 위해 죠셉, 폴나레프와 함께 먼 곳으로 도망친다. 러버즈는 본체의 고통을 10배로 증폭시켜 대상의 몸에 전달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죠타로가 온갖 수모를 당하며 본체의 비위를 맞춰 주며 시간을 벌어준다. 죠셉은 허밋 퍼플을 이용, 자신의 뇌 속을 투사하고, 폴나레프와 카쿄인은 각자 '에너지의 실체화'인 실버 채리엇과 하이에로펀트 그린을 작게 만들어 죠셉의 뇌 속으로 향한다. 그러나 본체의 계속되는 방해와 죠셉의 뇌세포를 이용하여 더미를 만드는 러버즈 때문에 죠셉에게 남은 목숨은 이제 수십 초! 그때, 카쿄인의 하이에로펀트 그린이 특기인 촉수를 뻗어 수많은 더미 중 본체를 찾아내는 데 성공, 러버즈는 재빨리 본체에게로 도망가고 그 사이 죠셉은 태양의 에너지인 파문 오버 드라이브로 디오 육신의 싹을 태워버려 위기에서 벗어난다. 한편 스틸리 댄은 죠타로에게로 공격 대상을 옮기려 하나,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로 러버즈를 잡아버리고, 다시 옆의 소녀를 인질로 삼으려는 스틸리 댄에게 "너는 우리를 모른다. 카쿄인을 모른다"라고 말한다. 사실 카쿄인은 촉수를 러버즈의 다리에 연실처럼 묶어 놓았고, 스틸리 댄은 죠타로의 오라오라 러시를 맞고 리타이어. 여러모로 카쿄인이 활약한 에피소드.
죠죠 일행은 낙타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8시가 넘어도 해가 지지 않는 것을 알아채고 경계태세를 취한다. 그러나 적의 스탠드, 더 선은 사막을 점점 뜨겁게 달구어 죠죠 일행을 쪄 죽이려 한다. 굴에서 피신하던 중, 갑자기 카쿄인이 미친듯이 웃기 시작한다. 이어 죠타로, 폴나레프도 웃자 죠셉은 다들 맛이 간 거냐고 화내지만 사실 카쿄인은 거울 뒤에 숨은 적의 본체를 찾아낸 것이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웃은 것이었다. 그대로 본체를 리타이어시키면서 더 선 편 끝.
카쿄인의 악몽 |
데스 13편은 카쿄인이 악몽을 꾸는 것으로 시작된다. 꿈 속에서 데스 13을 만난 카쿄인은 옆에 있는 개가 죽는 것을 지켜보고 자신도 손을 베이고 만다. 그러나 그 때 마침 깨워준 폴나레프 덕분에 탈출한다. 그러나 데스 13의 능력 중 하나는 꿈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는 것.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는 손의 상처와 현관에 죽어있는 개를 보고 위화감을 느끼지만 기억하지 못하므로 넘어간다. 열이 펄펄 끓는 아기를 부탁받은 채 세스나를 이륙한 죠죠 일행. 카쿄인과 폴나레프는 잠시 잠을 청하지만 또다시 꿈 속의 세계로 빠지고 만다. 폴나레프가 꿈이라 방심하다가 죽을 뻔 한 그 순간에 꿈에서 깨어 탈출하고, 혼자 남은 카쿄인은 꿈에서 깨면 이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떠올린 후 칼로 자신의 팔을 마구 긋기 시작한다. 데스 13은 아무리 해도 꿈에서 깰 순 없다며 조롱하지만, 현실의 카쿄인은 악몽의 잠버릇으로 조종간을 발길질로 부숴 세스나를 추락시키고 마는 바람에 탈출한다. 결국 야영을 하게 된 죠죠 일행. 그때 카쿄인의 눈에 들어온 것은 팔에 자신의 필체로 상처난 글자, BABY STAND였다. 이로 인해 아기, 마니쉬 보이에 의심을 품은 카쿄인의 눈에 그의 수상한 행동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전갈을 핀으로 잡아 죽인다던가 하는. 하지만 아기가 스탠드술사라고 공격하려 하는 카쿄인을 일행은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고, 흥분한 카쿄인이 자신 팔의 칼로 새겨진 글자를 보여주자, 그가 PTSD로 지쳐 있다고 판단, 폴나레프의 급소 가격으로 카쿄인을 진정시키려 한다. 이내 모든 일행이 잠에 들었을 때에서야 죠셉, 죠타로, 폴나레프는 카쿄인의 말이 진실이었음을 알아챘으나, 이제는 데스 13에게 무방비한 상태. 정신이 방심한 꿈의 상태이기 때문에 스탠드도 꺼낼 수 없다. 그런데 그 때, 카쿄인의 하이에로펀트 그린이 데스 13을 공격한다. 폴나레프가 카쿄인을 가격하던 그 때, 하이에로펀트 그린을 꺼낸 채로 잠든다는 아이디어를 카쿄인은 떠올린 것이다. 몇 차례의 야바위와 힘겨루기 끝에 카쿄인은 데스 13을 때려눕히고 일행들에게 사과를 받는다. 아침이 되어 꿈에서 깬 일행들은 다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모든 것을 기억하는 카쿄인은 여유롭게 아침밥을 차리며 마니쉬 보이에게는 벌로 그의 똥을 섞은 베이비 푸드를 먹인다.
이후 어느 무인도로 향한 죠죠 일행은 그곳에서 사실은 죽지 않았던 압둘과 재회하고, 카메오를 물리친 후 나아간다. 폴나레프를 제외한 모두는 사실 압둘이 살아 있는 것을 알았지만, 입이 가벼운 폴나레프 때문에 정보가 새 나갈까 봐 그에겐 거짓말을 친 것이고, 덕분에 압둘은 적의 감시망을 뚫고 잠수정을 구해올 수 있었다.
잠수정 안에서 카쿄인은 커피를 타는데, 컵이 여섯 개인 것을 자신의 실수라 말했지만 사실은 스탠드 하이 프리스티스였다. 그리고 도망가기 위해 스쿠버 다이빙 장비를 착용하는 도중에도 폴나레프와 저질 수화를 주고받으며 진지한 얼굴로 장난친다. 죠타로의 활약으로 일행은 도망칠 수 있게 된다.
마침내 이집트에 상륙한 죠죠 일행은 새로운 지원군 이기와 만난다. 여기서 죠죠 일행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다.
폴라로이드 단체사진 |
다시 여행을 시작한 지 얼마 못 가, 스피드왜건 재단의 헬기가 공격받은 것을 발견, 적 은두르와 대치한다. 그러나 은두르의 스탠드 '게브'에게 기습당한 카쿄인은 두 눈을 가격당하고 그 이후 은두르 전 내내 혼수상태로 폴나레프에게 업혀다닌다.
눈을 공격당한 카쿄인 |
오잉고 보잉고 전에선 역시 공격받은 압둘과 함께 병원에 입원해 있다. 목에 얕은 상처만을 입은 압둘과 달리, 카쿄인은 매우 민감한 부위인 '안구'를 다쳤기 때문에 회복에 몇 주가 걸리게 되었다. 죠죠 일행은 어쩔 수 없이 카쿄인을 뒤로 하고 계속해서 여행을 떠난다. 이후, 세계 최고의 의료기술을 가진 스피드왜건 재단의 도움으로 조금 더 빨리 회복할 수 있게 된 카쿄인은 빨리 일행과 합류하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선글라스를 쓴 카쿄인 | |
원작 | TVA |
사실 다른 부위라면 몰라도 눈은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부위이다. 스피드왜건 재단의 의학 기술이 아주 뛰어나서 가능했거나, 압둘과 마찬가지로 사실은 그렇게 치명적이진 않게 다쳐서 안구가 제법 멀쩡했거나 정도로 추측만 가능할 뿐. 상처가 아슬아슬하게 눈동자를 피해갔다고 본인이 말하는 장면이 있기는 하다. 작중에선 카쿄인이 "중학생 때 동급생이 야구공에 눈을 맞아서 안구 안의 수분이 빠져나고 눈알이 쭈글쭈글해질 정도로 상처를 입었는데 다음날에 다 나았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목격담을 말한다. 아무래도 카쿄인의 눈이 너무나 쉽게 치료된 상황의 당위성을 부여하려 한 듯.
한편 OVA에서는 선글라스를 벗어서 상처가 나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 없다. 오히려 카쿄인은 실명했지만 괜찮은 척 거짓말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제 100% 전력을 다할 수 있다"라고 말하거나 시계탑을 조준하여 공격하는등 시력이 남아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대해 OVA감독의 트윗에 따르면, 제작 당시 처음엔 카쿄인을 실명인 상태로 등장시키려 했다고 한다. 그러나 아라키 히로히코는 그것을 반대했는데, 카쿄인이 아무 후회의 여지가 없이 만전의 상태로 싸우고 죽기를 바랐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 결과 OVA에서 카쿄인은 실명을 한 듯한 안 한 듯한 모호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그가 모르는 사이 죠타로에 의해 영혼을 팔릴 뻔도 하였다.
이후 펫 숍과의 전투로 다리를 잃은 이기와 함께 죠타로 일행 앞에 나타난다. 마침 이기가 DIO의 저택을 찾아낸 참이라 카쿄인은 저택에 들어가기 직전에 합류한 것이 된다. 전의 상처로 눈에 흉터가 남았기 때문이 이를 가리기 위해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
그러나 다비 더 플레이어로 인해 죠죠 일행은 반으로 갈라지게 된다. 죠셉, 죠타로와 함께 다비 더 플레이어의 세계로 끌려들어온 카쿄인은 죠타로의 손에 들러붙은 다비의 스탠드를 떼는 조건으로 다비와 자동차 경주 게임을 하게 된다. 여기서 카쿄인이 거는 것은 자신의 영혼. 질 경우 인형에 영혼이 갇혀 다비의 컬렉션이 된다. 비디오 게임은 자신있다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여 승리한 카쿄인은 디오를 만나고, 공포에 굴복했던 경험의 반동의 정신적 성장을 이루었기 때문에, 정신적 흐트러짐 따위는 없다고 말하지만, 다비의 마지막 노림수에 순간 패배감과 당혹감을 느껴 영혼을 뺏기고 만다. 다행히 죠셉과 죠타로 사기단의 활약으로 영혼을 되찾고 DIO에게로 향한다.
이미 DIO에게 닿아 있던 폴나레프와 합류, 어디론가 도망간 DIO를 굳이 해가 진 지금 쫓아야겠다는 폴나레프를 돕기로 하여 죠타로는 폴나레프와 함께, 카쿄인은 죠셉과 함께 협공하기로 한다. 카쿄인과 죠셉이 탄 차는 이내 DIO가 뺏은 윌슨 필립스 상원의원의 차에 추격당하는데, 이때 카쿄인은 자신의 긴 사정거리를 이용하여 DIO에게 에메랄드 스플래쉬를 퍼붓는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DIO는 그의 공격을 손가락으로 모두 쳐내고, 하이어로팬트 그린이 똑똑히 지켜보고 있는 와중에도 눈치채지 못한 사이 더 월드를 기습적으로 전개시켜 반격해왔다.
결국 추격전 끝에 육탄으로 던져진 상원의원과 충돌한 여파로 전복된 차를 버리고 죠셉과 함께 각각의 스탠드를 덩쿨처럼 사용하여 시계탑으로 올라간 후, DIO의 사방 반경 20m에 하이어로팬트의 결계를 설치, 에메랄드 스플래쉬로 꼼짝 못 하게 만든 후 그의 스탠드를 꺼내도록 유도했다.
DIO에 의해 맞이한 카쿄인의 최후 | |
원작 | TVA |
그러나 그 다음 순간, 더 월드의 불가사의한 능력으로 하이어로팬트의 결계과 에메랄드 스플래쉬는 한순간에 모두 부서지고 카쿄인은 배에 구멍이 뚫리는 치명상을 입은 채 나가떨어져 뒤에 있던 물탱크에 처박히고 만다. 이 순간, 카쿄인은 결계가 자신이 '인지하지 못한 시간' 사이에 뚫렸다는 점을 통해 DIO가 어떻게 결계를 한 순간에 부수었는지 알아채지만 치명상을 입은 그는 말을 할 수도, 움직일 수 도 없었다. 자신의 최후를 직감한 카쿄인은 이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떠나간다면 모두가 DIO에게 패배할 것임을 느끼고는 어떻게든 힘을 쥐어 짜내보려 하지만 그마저도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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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쿄인의 마지막 메시지를 담은 에메랄드 스플래쉬 |
결국 죠셉 마저 DIO에게 공격받으려는 순간 이것을 보고 마지막 남은 힘을 피를 토하면서까지 스탠드 파워전개를 이용해 극한까지 쥐어 짜 내어 다잉 메세지인 마지막 에메랄드 스플래쉬를 시계탑에 쏘아 맞췄고 더불어 DIO가 죠셉을 공격할 타이밍을 지연시키는 성과까지 가져오게 된다.
그리고 죠셉이 그 메세지를 이해했기를 바라며 숨을 거둔다...
DIO는 자신을 노리기는커녕 완벽히 빗나갔다며 죽기 직전의 단말마로 그냥 마구잡이로 쏘아올린것인가 하며 그 마지막 공격을 비웃었지만, 죠셉은 카쿄인이 그런 의미없는 행동을 할 남자가 아니라고 생각, 부서진 시계 → 움직이지 않는 시계 → 움직이지 않는 시간으로 그 메세지를 해석해 내는 데 성공, 이후 죠타로에게 그 사실을 알림으로서 죠타로가 DIO만이 움직이고 지배할 수 있던 DIO만의 세계에 입문하는데 성공하여 DIO와 제대로 맞붙게 된다. 결국 카쿄인의 희생으로 죠타로는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이며 이 희생이 없었더라면 전부 DIO의 정지된 시간 속에서 하나 둘 쓰러져서 결국에는 모두 전멸당하는 결과만이 남았을 것이다.
이후 카쿄인의 시신은 스피드왜건 재단의 헬기에 의해 수습된다.
그리고 애니 오리지널로, 죠타로는 일본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모두가 찍힌 사진을 품에 넣으며 웃는다.
확실히, 변변한 유언도 남기지 못하고, 시신도 수습되지 못한 압둘보다는 나을지 모르겠지만, 카쿄인의 데드씬은 아마도 독자들에게 훨씬 더 큰 여운을 남겨 주었을 듯 하다.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카쿄인의 부모 입장에서 보면, 갑자기 전학가더니 말도 없이 친구 따라서 이집트로 여행가고, 왠지는 모르겠지만 배에 관통상을 입어 타지에서 객사까지 해버린 불효자가 되어버렸다.
4 기타
- 저스티스 전에서 호텔 명부에 적힌 이름이 Tenmei라고 되어 있다. 노리아키(典明)를 이런 식으로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Qtaro라고 적은 죠타로처럼 엔야 할멈을 의심해서 일부러 다르게 적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으나, 애니북스에서 원저작권사에 재차 확인 결과 세부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과거 원저작권사 측의 실수가 있었으며 "카쿄인도 의심해서 숙박부에 일부러 이름을 다르게 적은 것"이 아니라고 답변했다. #. 그 영향으로 한국판 코믹스에서는 노리아키로 수정되었다. 그러나 죠죠니움에서 밝혀진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텐메이라 적은 건 의도적으로 적은 게 맞으며, 현재의 공식 이름은 노리아키지만 작가의 마음 속 카쿄인의 본명은 쭉 텐메이였다고 한다. 본래 작가는 이름을 항상 세트로 정하는지라 텐메이로 적었는데 담당자가 멋대로 노리아키로 수정해서 보내버렸다고... 나중에야 알고서 놀랐지만 노리아키로도 읽으니까 라며 수긍해버렸다. 애니메이션에선 숙박부에 적힌 그대로 텐메이를 썼다.
- CLAMP도 카쿄인을 선호한다. 다섯 명 다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동인 활동 시절엔 승화[23] 네임드로 이름을 날렸다고 한다. 심지어는 죠타로와 카쿄인의 아들이라는 설정의 팬 캐릭터까지 만들었다! 소위 임신 수(受)라는 타입. 진짜로 임신한 건 아니고 알을 낳았다. 사족으로 이 죠타라는 이름의 캐릭터는 CLAMP IN WONDERLAND 동영상에까지 출연했다. 심지어 스탠드도 에메랄드 스플래시와 스타 플라티나를 섞어놓은 듯한 모양이다. 스탠드 이름을 챠미그린[24]으로 지었는데 오라오라디오 1편에서 누가 팬네임을 이걸로 해서 죠타로 성우 입에서 이 말이 나오게 만들었다.
- 무엇보다도 WISH란 만화는 주인공들이 생겨먹은 게 어느정도 티 안나게 했다고 하지만 동인 시절의 카쿄인, 죠타로, 죠셉에 강력히 영향을 받았으며 게다가 카쿄인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의 의상은 카쿄인의 법황의 타롯카드에서 나온 그 의상이다. 허나 상당수의 팬은 오히려 경악을 하며 나의 카쿄인은 그렇지 않아!!!!!!!라는 반응을 보인다.[25] 죠죠러라면 WISH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 여담으로 X의 쿠즈키 카쿄도 카쿄인이 모티브가 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합법 드러그의 카자하야와 리쿠오도 카쿄인과 죠타로가 모티브가 아니냐는 말도 있다. 실제로 카자하야의 머리모양을 보면 카쿄인과 상당히 닮았다...
- 미들러 & 하이 프리스티스 전에서 타고 가던 잠수함이 미들러의 공격으로 격침되자 탈출 직전의 급박한 상황에서 죠셉이 '물 속에선 대화가 불가능하니 이 신호들을 사용해라'면서 수화 몇가지를 알려주었는데,[27] 이걸 본 폴나레프가 죠셉이 알려준 수화를 응용하여 만든 괴상한 수화[28][29]를 맞추곤[30] 폴과 함께 괴상한 제스처를 하며 노는 기행을 벌이기도 했다. 매우 진지한 표정의 폴나레프와 카쿄인, 그리고 그 둘을 바라보는 죠타로의 썩은 표정이 포인트.
- 카쿄인은 죠죠 시리즈 중에서 최초로 나오는 순혈 일본인 주요 캐릭터다. 죠타로도 일본인이긴 하지만 어머니가 영국계 미국인이라서 순수 일본인은 아니다. 하지만 생긴 것만 보면 붉은 머리에 웨이브까지 들어간 카쿄인이 더 서양인처럼 보인다는 게 함정.
- 정말 소소하지만 3부 원정대의 멤버들 중 유일하게 보잉고의 토트신 버전 그림체 모습이 안 나온 캐릭터이기도 하다. 보잉고가 등장할 당시에 카쿄인은 게브신 전의 상처로 병원에 입원해있었기 때문.
- 3부 일행 중 최단신으로 유일하게 키가 180cm 미만이라는 점 때문에 동인계에서는 가끔 키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는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예시)
- 죠타로의 다리를 감싸준 손수건에 '쿠죠 죠타로. 오늘 내로 널 죽여주마. 내 스탠드로!'란 내용의 살인예고를 한 적이 있는데, 사실 후리가나까지 써놔서 더욱 기묘한 예고장에 스탠드의 한자 표현인 유파문(幽波紋)을 幽波絞으로 잘못 쓴 부분이 있었다. 재판 및 애니메이션[31]에선 무슨 지거리야처럼 수정 된 상태. 드라마CD에선 피로 쓰여져 있다고 해서 더욱 기묘하다.
- 첫 등장 때는 특유의 길고 찰랑거리는 앞머리가 없었다. 다만 TVA판에서는 길고 찰랑거리는 앞머리가 있는걸로 처리됐다.
ξ・ω・`)[32]
- TVA판에서는 외국 음식이나 식사 매너 등에 대해 상당히 박식한 걸로 나온다. 4화 후반부 잠시 홍콩에 머물 때 홍콩은 주식으로 죽을 먹는 일이 많고, 피단이나 돼지고기 죽이 인기있다고 언급하며, 죠셉의 인도에 따라 간 식당에서는 차를 더 마시면 리필을 요구할 때와 리필 후 종업원에게 해야할 예절에 대해 죠타로에게 알려준다. 10화에서는 직접 인도 요리를 주문하기도 한다. DIO를 만나게 된 것도 원래도 죠죠 일행과 상관 없이 독자적으로 이집트까지 여행을 간 것임을 보면 원래도 해외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모양.
- TVA에서 적을 무찌르거나 할 때 나오는 전용 BGM[33]이 있다. 제목은 <고결한 교황(高潔なる教皇)>.#
- 공식 테마송은 죠죠 TVA 2부 오프닝을 부른 CODA의 <Goodbye Nostalgia> # 죠죠의 기묘한 모험 THE ANTHOLOGY SONGS 2에 수록되어 있다.
- 그의 대사인 레로레로레로는 일본 내 애니메이션 유행어 대상에서 2014년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5 게임에서의 카쿄인
5.1 디아볼로의 대모험
적으로 등장하며, 통상 버젼과 "퇴원한" 버전으로 등장한다.
- 카쿄인 : 인간 속성. 반드시 원거리 공격(에메랄드 스플래시)으로 공격하는 적. 간혹 그중에는 안에서 핸섬한 얼굴이 나온다.
- 퇴원한 카쿄인 : 인간 속성. 카쿄인과 똑같은 공격 패턴의 적이다. 하지만 근접시 상당한 데미지를 주는 반경 20M 에메랄드 스플레쉬를 쓴다.
5.2 미래를 위한 유산
캡콤의 격투 게임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는 장풍기와 방어기, 기본 공격의 긴 리치 등을 이용하는 전형적인 견제형 캐릭터. 특히 스탠드 모드에서의 기본기와 득수기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길다(앉아 강 기본기가 화면 끝까지 나간다.).
다만 원작 설정을 반영한 '스탠드가 데미지를 입으면 스탠드 유저도 피드백을 받아 똑같이 데미지를 입는다.'는 설정 탓에, 안 맞을 공격도 가끔 맞는 경우가 있다.(스파로 치자면 달심의 늘어난 손발에 상대공격을 맞아도 데미지 입는것과 동일) 기본기나 필살기를 시전할 때마다 카쿄인과 하이어로팬트의 뉴트럴 자세가 이상하게 변한다는 것도 특징이 있다. 견제 뿐만 아니라 러쉬도 강력하지만 방어적인 측면에서 다소 약하다. 잘만 쓴다면 펫 샵과 압둘 다음가는 강 캐릭터.
도발은 "덤벼보아라!"라고 외치면서 포즈를 잡는데, 이 포즈가 총 5개가 있다. 도발 버튼을 유지하면 버튼을 떼기 전까지 도발 자세를 유지하는 굴욕성 특징도 있다. 그외에도 공격 버튼을 누른채로 도발을 하면 대사가 "레로레로."로 바뀐다.
스토리 모드 엔딩을 보면 겨우 DIO를 쓰러뜨리지만 그 때 입은 상처[34]가 심한 탓인지 일본으로 돌아가던 비행기에서 조용히 숨을 거둔다. 그나마 이건 약과고, 히든 캐릭터인 공포를 극복한 카쿄인/어나더 카쿄인의 엔딩은 아예 원작이랑 똑같이 DIO에게 살해당하는 것으로 끝난다.
총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하며, 일반 카쿄인과 공포를 극복한 카쿄인이 존재한다. 거의 같지만 세세한 변화가 주어져있는데, 각각 다음과 같다.
5.2.1 카쿄인 노리아키
파일:Attachment/kakyoin-heritage.gif
주력 필살기는 원작에서도 그랬듯이 에메랄드 스플래시. 본체 모드에서 시전하면 화면 끝까지 가지는 않지만 스탠드 모드에서 시전하면 화면 끝까지 제대로 나간다. 물론 이 게임의 장풍들이 그렇듯 시전 속도는 느린 편. 그리고 본체 모드에서는 사용 후 카쿄인이 별도로 움직일 수는 있지만, 어차피 스탠드가 맞으면 본체도 맞는 것이기에 기왕이면 끝까지 날아가는 스탠드 모드일 때가 더 유용하다. 주력 견제기이다. 그외에도 스탠드 모드시에 에메랄드 스플래쉬 발동후에 방향을 뒤로 하면 넓어지고, 앞으로하면 좁아지는 특징이 있다.(즉 뒤로 하면 산탄총 처럼 퍼지고 당연히 데미지도 감소 하지만, 앞으로 하면 집중된다.)
법황의 결계는 보이지 않는 작은 결계를 설치하는 것. 공격 버튼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계가 풀리지 않게 해주어야 한다. 약중강에 따른 거리 차이는 없지만 대신 따로 시전하여 동시에 3개의 결계를 설치할 수는 있다. 이 경우 공격을 못하므로 주의. 상대가 범위 내로 들어가면 버튼에서 손을 떼서 공격하게 할수 있는데, 데미지는 쥐꼬리만 하지만 상대가 잠시 경직된다. 스탠드 모드 시에는 공중에서도 설치가 가능. 빈 틈이 적으며 깔아두기로 아주 좋은 주력기다.
타이랩 스네이크는 상대를 잡아두는 기술. 잡기 기술인데 가드가 가능한 타격 잡기라는건 다소 아쉬운 현실. 본체 모드에서는 본체가 따로 움직일수 있기에 러쉬가 매우 편해지며 스탠드 모드에서 쓰면 잡은 이후 공격 버튼을 연타하여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슈퍼 콤보는 총 4가지. 반경 20m 에메랄드 스플래시는 대량의 에메랄드 스플래시를 발사하는 기술. 데미지도 데미지이지만 가드 데미지도 높다. 단 연속기로 넣을 생각은 하지 말것. 이쪽도 스탠드 모드시엔 발동후 방향키 입력으로 넓게 쏘기,좁게 쏘기가 가능하다.
인디즈 암은 홀 호스의 '총알의 궤도' 같은 기술로, 시전 후 늘어나는 하이어로팬트의 팔을 방향키로 조작할수 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이쪽은 방향 조절만 잘 하면 계속 공격할 수도 있다는 것. 게다가 발동도 빠르다. 사용은 어렵지만 능숙해지면 주력 슈퍼 콤보가 될수 있다.
하이어로팬트 피니시는 난무형 기술이지만 짧아서 별로 쓸 일은 없다.
마지막 벌 받을 시간이다는 상대의 신체 내로 하이어로팬트 그린을 침투시켜서 내부를 아작내는 순옥살계열 기술. 단 발동도 느리고 하이어로팬트가 움직이는 속도도 느린데다가 움직이는 거리도 길지 않다. 일종의 이동 잡기.
사실 펫 샵이라는 희대의 개캐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편이지만 이놈도 사기 캐릭터다. 기본기 견제성능이 너무 특출나 조금 과장하면 기본기가 구린 캐릭터는 무양심 기본기인 지상 스탠드 중공격만으로도 제압할수 있을정도다. 압박면에서도 중하단의 길이가 어처구니없이 긴데다 거기서 뿜어져 나오는 고화력 콤보를 얻어맞고 있다보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연속기 화력도 매우 강해서 1게이지로 반뽑는건 일도 아니고, 난이도는 좀 있지만 고수에게 탄뎀어택을 얻어맞으면 그냥 죽는다. 다만 조작 난이도는 이 게임 탑클래스에 속하며 운영 난이도도 결코 쉽지 않기 때문에 날로 먹는 캐릭터는 아니다.
5.2.2 공포를 극복한 카쿄인
파일:Attachment/newkakyoin-heritage.gif
일반 카쿄인과 거의 동일하지만 살짝살짝 달라졌다. 당장 옷과 하이어로팬트 그린의 색이 조금 달라졌고 고속 이동 시 움직임이 본체 모드나 스탠드 모드나 둥실둥실 떠다녀서 약간 불편해졌다. 한 마디로 MVC의 베놈과 하이스피드 베놈의 차이. 물론 카쿄인 자체가 강하기에 공포를 극복한 카쿄인도 쓸만하지만 노멀 카쿄인보단 약하다. 해외판의 명칭은 뉴 카쿄인.
에메랄드 스플래시는 본체 모드에서 쓰나 스탠드 모드에서 쓰나 차이가 없어졌다. 둘 다 짧다.
법황의 결계는 노멀관 달리 스탠드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공포를 극복하면 이렇게 되는 것인가?
타이랩 스네이크는 본체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해졌고 성능도 그대로이지만 커맨드가 간편해져서 실질적으론 좋아졌다.
슈퍼 콤보들 중 하이어로팬트 피니시가 사라지고 인디즈 암이나 벌 받을 시간이다!, 반경 20m 에메랄드 스플래시는 동일하다.
반면 스탠드 모드시 시전하는 반경 20m 에메랄드 스플래시, 기술명 진·반경 20m 에메랄드 스플래시는 발동이 엄청 빠르며 전체 화면 판정이다. 화면 전체에 법황의 결계를 치고 여기에 걸리면 전 화면에 에메랄드 스플래시를 시전한다. 발동이나 연출은 천하일품이지만, 문제는 가드가 가능하다는 것과 데미지가 이 게임의 초필살기들 중에서도 최하위권이라는 것.
사기 캐릭터에 가까운 오리지널과 달리 이쪽은 그냥 평범한 중캐다. 방어력 약화와 법황의 결계의 대폭 너프, 붕 뜨는 점프, 기술 시전 후의 딜레이가 늘어나는 등 약화점 투성이..
5.3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ASB 전용 테마 - 법황의 녹 (法皇の緑)
PV에서의 등장대사주저하진 않아. 각오해 주실까
벌 받을 시간이다.
나 카쿄인 노리아키에게 정신적 동요에 의한 미스는 절대로 없다고 생각해주시지.
범용 등장대사 : "주저하진 않아. 각오해 주실까."[36]VS 쿠죠 죠타로 : "간단하게 접근하게 놔두지는 않을 거야. 죠타로."[37]
VS 장 피에르 폴나레프 : "싸움이란 건, 뭐든지 막 베어버리는 게 아니야."
VS 무함마드 압둘 : "압둘 씨, 조심하세요. 진심으로 싸울테니…."
VS 이기 : "곤란하네… 날 기억하지 못하는것 같아…."
VS 3부 죠셉 죠스타 : "알겠습니다. 훈련이라고 한다면…."
VS 홀 호스 : "웬 비열한 녀석인가! 용서 못해!"
VS DIO : "앞으로 일어나는 일들에...나는 후회하지 않아."
동일 캐릭터 대전 : "『나의 이름은 카쿄인 노리아키』." / "두 번 말할 필요는 없어."[38]
ASB 리그 때 짤짤이에메랄드 스플래쉬!와 대진 상대 때문에 말이 많았다. 하필이면 최종보스가 둘이나 있는 공식 죽음의 조인 F조였고 니지무라 오쿠야스와 카즈 상대로 이겼으나 마피아들에게 지면서 본선 진출 실패. 하지만 패자부활 투표에서 1위를 하면서 G조로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졌다. G조의 상대들이 최종보스들, 즉 F조를 능가하는 죽음의 조인지라 다들 '망했어요'를 외쳤으나... 마피아들에게 당한 카쿄인은 공포를 극복해버렸고... 자세한 것은 여기 참고.
여담으로 BGM이 카쿄인의 이미지와는 전혀 안맞는 일본풍이라 네타가 되기도 했다.[42][43]
사족인데, 캠페인 5탄이 나올 때까지 3부 캐릭 한정으로 제대로 된 메달이 나온 게 없었다(...)
코스튬으로는 첫 등장 때의 폭포수가 없는모습이 있다.
5.3.1 기술 일람
체력은 1000.
캐릭터는 처음부터 개방되어있다.
스타일 스탠드 | 모드 고고고 모드 | 도발 자, 벌받을 시간이야, 베이비. 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 |
잡기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공격버튼 2개 | 나의 「유파문」의 적이 아냐 | 잡기 |
특수기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 + 중 | 「악수」의 대신이다 | 본체 전용 |
필살기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 + 공격 | 에메랄드 스플래쉬 | 공중 사용 가능 스탠드 러쉬 대응 본체에서 사용 시 호밍추가 |
↓↓ + 공격 | 「법황」의 「결계」 | 본체 전용 건들면 잠시 후 전방향으로 탄을 쏘는 결계를 설치 최대 2개 |
↓↙← + 공격 | 이건 어떠냐 ! | 본체 전용 커맨드 잡기 |
→↘↓↙← + 공격 | 눈치채지 못 했나 ! | 스탠드 모드 전용 커맨드 잡기 |
→↓↘ + 공격 | 이미 촉각이 뻗어있지 | 스탠드 모드 전용 |
하트 히트 어택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 + 공격버튼 2개 | 벌을 주도록 하지 | HH게이지 1줄 소모 |
그레이트 히트 어택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 + 공격버튼 3개 | 반경 20m 에메랄드 스플래시 | HH게이지 2줄 소모 |
5.3.2 게임 내 성능
견제에 능한. 아니. 견제의 끝판왕. 원작처럼 사정거리가 무지막지하여 거리에 상관없이 적을 졸렬하게괴롭힐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스타일자체가 접근을 허락하지 않고 원거리에서 괴롭히는 것으로 상대방을 짜증나게 하는 타입이다.[44] 하지만 그 명성에 비해 다루기 어려운 캐릭터이며, 노련함을 요구하고 후딜이 많은 기본기들을 제대로 다루려면 퀵 스탠드온과 캔슬을 자유자재로 사용해야 한다. 자체 화력도 낮아 잡기데미지에 화력의 일부를 의존하는 경향이 높으며, 노게이지 콤보화력이 특히나 고자라서 HH게이지를 소모하는 HHA나 GHA를 넣어줘야만 제대로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견제를 열심히 해서 찔끔찔끔 깎아도 콤보 한방이면 역전하는 고화력 캐릭터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끝없는 견제와 그 견제를 통해 벌어들인 HH게이지로 빈틈을 만들어 콤보를 넣어야 한다. 때문에 디아볼로와는 심한 상성을 타는데, 각종 귀찮은 반격기와 기본 대시에 파고들기가 있어 카쿄인의 견제를 피해 접근해올 수 있기 때문.
또한 접근전도 커맨드 잡기와 스탠드 캔슬들로 생각보다 할 만한 수준으로 카쿄인은 적이 붙으면 적이 나보다 강한 화력으로(=즉, 적은 기회와 견제로도)제압할 수 있게 됨으로 불리한 것이지 단순히 근접했다고 해서 공방에서 밀리진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떻게든 잘 압박하여 화력 차이를 극복하는 것이 카쿄인 플레이의 주 문제이다.
"에메랄드 스플래시"는 적당히 느린데다가 본체 사용 시 호밍이 붙어있기에 횡이동으로 피하기도 껄끄럽고 점프로도 피할 수 없으며 간격이 좁기 때문에 무작정 대쉬하기도 힘들다. 공중에서 사용하면 후딜도 적은 편이라 멀리서 계속 쏘면 접근하기 어렵다. 지상 버젼은 점프 한 번이면 닿을 거리에서 캔슬해주면 중거리에서도 콤보를 먹일 수 있다.
"「법황」의 「결계」"는 건들면 잠시 후 전방향으로 탄을 쏘는 결계를 설치하는데, 카쿄인이 맞건 안 맞건 유지되며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건드려야 사라진다. 그래서 상대의 콤보나 접근을 방해하기에 카쿄인의 생명줄이나 다름없음으로 무조건 이 결계를 깔고 싸워야 하며, 그래야 역전의 찬스를 적에게 주지 않고 계속 괴롭힐 수 있다. 다만 1.04패치 이후로는 건든다고 해서 무조건 확정히트는 아니며 건들고 가드할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은 걸린다. 또한 처음 건들 시에는 히트백이 존재하지 않아 결계를 뚫고 잡을 수 있으니 유의.
커맨드 잡기도 보유하고 있는데, "이건 어떠냐!" 는 발동이 빠르므로 견제 중에 섞어주면서 자주 눌러줄 수 있다. 하지만 화력이 너무할 정도로 약했으나 1.04패치 이후 HHA가 들어가니 아주 좋아졌다. "눈치채지 못 했나 !"는 무시무시한 잡기거리를 자랑하고 추가타가 가능하긴 하나 거리조건과 타이밍이 빡세서 넣을만한 추가타로는 "이미 촉각이 뻗어있지"가 대부분이다.
HHA는 무적은 충분하나 발동이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라 딜레이캐치용으론 무리가 있다. 그러니 대공은 수직점프 강과 공중 에메랄드 스플래쉬, 그리고 GHA를 믿고 가야 한다.시전시 대사는 "자네에게 벌을 주도록 하지...벌 받을 시간이다..."
GHA 시전시 대사는 "하이어로팬트 그린! 반경 20m! 네놈의 움직임 쯤이야 손에 쥘 듯이 감지할 수 있다! 에메랄드 스플래시!" 성능과는 별개로, 기술이 화려해서인지 기술 시전 중에 렉이 생겨 음성과 동작의 싱크로가 안맞는다. 마지막 에메랄드 스플래시를 날리는 부분에서 음성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야 동작이 시전되는 식. 즉 '에메랄드 스플래시'를 외치면서 시전하는게 아니라 이미 '에메랄드 스플래시!'는 다 외친 상태인데 한참 뒤에야 시전한다(...).
5.4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카쿄인 노리아키, 촉수를 이용한 트랩이나 이동이 특기지.내 주변의 얼간이들에겐 없는 지략 타입의 스탠드 유저다. - 키시베 로한(EoH 1nd PV)
"에메랄드 스플래시!!"
캐릭터 소개 영상
"DIO와의 싸움에서 목숨을 잃은"이라니...
전용 BGM[46]
범용 등장대사 : "주저하지는 않겠어. 각오해라." / "오늘 중에 네놈을 죽여주마. 내 유파문(스탠드)으로!"VS 특수 등장대사
쿠죠 죠타로 : 그렇게 간단히 접근하게 놔두지는 않을 거야, 죠타로." / "너, 스모는 좋아하냐? 특히 장외 밖에서 일어나는 힘겨루기를 말이다!"
쿠죠 죠타로 : "악이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약자를 이용하고 짓밟는 놈을 두고 말하는 것이다!" / "「악」이란 패배자, 「정의」란 승자를 말하는 것. 살아남은 자를 말하는 것이다. 과정은 문제가 되지 않아!"[47]
3부 죠셉 죠스타 : "어디에서 와도 상관없네." / "알겠습니다, 훈련이라고 하신다면야..."
무함마드 압둘 : "매지션즈 레드의 불은 주의해야 해..." / "하이에로팬트인가... 결코 방심할 수 없다..."
이기 : "이기? 왜 그렇게 짖고 있는 거야?" / "커피맛 껌을 달라고 했잖아!"
장 피에르 폴나레프 : "야, 빨리 커피 타 달라고~. 마시고 싶다고~." / "커피 정도는 알아서 타 마셔! 알아서!"[48]
홀 호스 1 : "뭐 이런 비겁한 놈들이! 용서 못해!" / "하이에로팬트의 카쿄인인가? 배신자는 제거해주지!"
홀 호스 2 : "이 자식! 압둘 씨의 원수!" / "나도 너랑 비슷한 스탠드사를 알고 있다고~. 아주 자~알!"
DIO 1 : "구토를 할 정도로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안심해라... 안심해... 카쿄인..." / "으윽... 으극... 하아... 하아... 하아..."
DIO 2 :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나에게 후회란 없어..." / "이 얼간이가! 깨닫거라! '더 월드'의 진정한 능력은! 그야말로! '세계를 지배하는 능력이라는 것을!" [49]
4부 쿠죠 죠타로 1 : "죠타로... 20대 후반 정도..인거죠?" / "잘도 알아챘군... 역시 카쿄인이야." [50]
4부 쿠죠 죠타로 2 : "카쿄인인가... 오랜만이군..." / "ㅎ, 혹시... 죠타로인가!?"
동일 캐릭터 대전: "『내 이름은 카쿄인 노리아키』." / "2번 말할 필요는 없어."TAG 특수 등장대사
죠셉 죠스타 : "평소처럼... 죠스타 씨... 라고 부르면 되겠습니까?" / "그러니까 네 이름은 뭐라고? 카쿄인?"
죠셉 죠스타(2) : "허밋 퍼플은.... 못 쓰셨던 것이로군요..." / "허밋... 뭐라고?"
쿠죠 죠타로 : "가자!" / "이거야 원."
쿠죠 죠타로(2) : "동행한다고? 왜? 네가?" / "그 이유 말인데, 왜 동행하고 싶어졌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는 걸."[51]
3부 죠셉 죠스타 : "무리는 하지 말게, 카쿄인." / " 죠스타 씨, 죄송하다만, 저는 저 자신을 알고 있습니다. 바보가 아닙니다."
3부 죠셉 죠스타(2) : "당신의 춘추도 조금은 생각해 주십시오, 죠스타 씨." / "남 걱정을 다 하다니, 여유롭군, 카쿄인."
무함마드 압둘 : "전력으로 간다. 따라와라, 카쿄인." / "네, 잘 부탁드립니다, 압둘 씨!"
장 피에르 폴나레프 : "눈 앞의 적은!" / "우리 둘이서 쓰러트린다!"
장 피에르 폴나레프(2) : "팬티 다 보인다" / "YEAAAH"
이기 : "내 말, 들어줄련지..." / "들을 리가 없잖아! 난 나 좋을대로 할 거라고!"
4부 쿠죠 죠타로 : "스타 플래티나, 아직도 건재한 거야?" / "보면 알아, 카쿄인."
3인 특수 등장 대사TAG 장 피에르 폴나레프, VS 홀 호스 :
"Come~ On~! 폴폴 군~!!" (홀 호스) / "이 새끼!!!!!" (폴나레프) / "폴나레프! 적의 도발에 말려들지 말라고!!" (카쿄인)
필살기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 | 받아라 | 장풍기, 설치된 결계에서도 발사됨 공중에서 사용가능 |
△ | 깨닫지 않았나! | 상대를 묶는 트랩 생성 공중에서 사용가능 설치된 결계가 함정으로 변환 |
○ | 카쿄인 노리아키는 하이어로팬트 그린을 보고 생각한다 | 특정 지역이나 설치 결계로 이동 공중에서 사용가능 |
X | 찢어 발기면 | 사거리가 긴 원거리 공격 스킬 |
L2 | EX 찢어 발기면 | 찢어 발기면의 강화판, 타수와 데미지 증가 |
R2 | EX 받아라 | 받아라의 강화판 |
R1 | 법황의 결계 | 닿으면 날리기 공격을 가하는 함정을 설치 설치 후 스킬에 따라 기능을 달리함 공중에서 사용가능 |
죠죠리티 | ||
이름 | 포인트 | 조건 |
찢어 발기면 미쳐 날뛰지 | 200 | '찢어 발기면'을 3회 히트시킨다 |
저는 자신을 잘 알고 있습니다 | 200 | '카쿄인 노리아키는 하이어로팬트 그린을 보고 생각한다'를 3회 사용한다 |
손에 잡히듯이 알 수 있다 | 300 | '법황의 결계'의 3연속 콤보를 성공시킨다 |
나도 싫다 | 500 | 노 대미지일 때 15카운트를 경과한다 |
이 카쿄인 노리아키에게 정신적 동요에 의한 미스는 없다 | 800 | 노 대미지일 때 30카운트를 경과한다 |
결계와 거리만 신경쓰면 승승장구, 신경을 쓰지 못하면 악전고투
스타일은 스탠드. 스탠드는 하이어로팬트 그린.
전체적으로 애니메이션에 맞춰졌다. 컬러링이 3부 애니메이션과 유사해졌고.[52] , 성우 역시 전작의 유사 코지에서 애니메이션의 히라카와 다이스케로 교체.
원거리 공격과 트랩 설치에 특화되어, 적에게 다가가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 트랩은 대미지계와 구속계의 2가지가 존재하며, 트랩을 깔아두는 것으로 상대방의 행동범위를 좁히거나 연쇄시켜서 콤보를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트랩 사이를 고속이동하여 회피하거나 기습할 수도 있다. 더군다나 기본 공격이 원거리 공격이라는 점에서 록온 이후 에메랄드 스플래쉬로 평타로 날리거나 법황의 결계로 적들에게 공격 또는 아군을 돕거나 자신에게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 활용성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근거리가 많다보니 빛을 발하는 케이스인데 의외로 이런 점 때문에 은두르나 펫 숍처럼 아예 보이지도 않거나 훨씬 멀리서 록온으로 원거리 스킬부터 땡기는 캐릭터들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런 형태의 캐릭터를 상대하는데에는 기본적으로 돌진과 근접전이 중요시 되는데 카쿄인의 경우 근접전을 할 경우 그가 가지는 메리트가 대부분 사라지기 때문. 대신 O스킬로 신속하게 주변 기믹에 록온하여 날아가면서 거리를 좁히거나 살짝 멀리서 공격하는 식으로 적당하게 추격은 가능하다.
스텝 심리에 있어서 심각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 캐릭터인데, 평타가 호밍대시에 의해 씹힐 경우 그대로 근접전에 강제로 돌입하게 되어 신나게 얻어 터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래서인지 결계로 주위에 설치하거나 평타를 점프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 추천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53]
x버튼 스킬은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형태로 멀리서 사용하는걸 추천하는 식이며, 결계를 설치하면 할수록 ㅁ버튼 스킬이나 △버튼 스킬의 효과가 빛을 발하게 된다. ㅁ버튼 스킬은 설치된 여타 결계들에서도 장풍 형태의 에메랄드 스플래시가 나가게 되며, △버튼 스킬은 자체 특유의 포박 함정이 결계 수만큼 변환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여타 캐릭터와 다르게 특이한 사항이 하나 있는데, 스테이지 중 카이로 시내 옥상의 시츄에이션 피니시로 인해서 물탱크에 날려질 경우 카쿄인 혼자서만 원작 연출이 나온다. 여러모로 많은 걸 신경 썼다는 씁쓸한 증거. 해당 링크
스토리 다이제스트 PV에선 뭔가에 세뇌당한 듯 처음에는 적으로써 재등장, 이후 죠타로 일행에게 패배한 뒤 스피드왜건이 가지고 있던 성스러운 유해의 힘으로 세뇌에서 풀려난다. 이후 죠셉에게 황급히 DIO의 능력을 알았다고 말하는 걸로 봐서 역시 죽었다가 뭔가의 힘으로 되살아난 모양. [54]
엔딩에선 죽지 않고 압둘과 이기와 함께 병원에 누워있는 것으로 끝났다. 죠타로와 죠셉은 홀리 때문에 돌아가지만 폴나레프가 남아 그들을 봐준다고.
- ↑ 하단의 인물상은 그의 스탠드 하이어로팬트 그린.
- ↑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 바닐라 아이스를 맡았다. 또한 죠죠 올스타 배틀에서 엔리코 푸치를 맡게 되었다. 그 이후 TVA에서 또다시 바닐라 아이스를 맡는다.
- ↑ 이 사람이 맡은 다른 배역으로는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어거스투스 싱클레어가 있다.
- ↑ ASB에서는 8부의 죠스케를 맡는다.
- ↑ 3월 8일 심야에 공개된 PV에서는 ASB 성우인 유사 코지의 연기톤과 다르게 굵게 나와서 어느 정도 호불호가 갈렸지만 9화의 레로레로를 기점으로 나름 깊이있는 톤이라고 전체적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제는 담당 성우의 대표배역이라고 해도 될 정도. 여담으로 히라카와 본인은 오노 다이스케(죠타로의 성우)가 책을 보여주기 전에는 죠죠 시리즈를 읽은 적이 없다는 모양.
- ↑ 참고로 1부에서도 단역으로 출연했었다. 죠지 죠스타 1세와 대화하는 의사 역으로.
- ↑ 하야미 쇼와 카일 에이베어 둘다 블리치에서 아이젠 소스케를 맡은 성우다.
- ↑ 죠죠니움 공식 계정에서 캐치카피 모집 문구가 "죠스타 일행의 아름다운(麗し) 전사"일 정도
- ↑ 초반 죠죠를 따라다니던 여학생들이 카쿄인을 보고 두 파로 갈라서기도 했다
- ↑ 테렌스 T. 다비랑 붙을때도 고른 레이싱카의 색깔도 초록빛 레이싱카였다.
- ↑ 이름 때문에 국내 팬덤에서의 별명은 경원이. '카쿄인 노리아키(花京院典明)'의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화경원전명'이다. '카쿄인'이 '화경원', '노리아키'가 '전명'.
- ↑ 작가가 센다이역에 갈 때마다 반드시 지나는 동네였다고.
- ↑ '典明'를 음독한 것으로 한국식인 '전명'과 같은 방법이다.
- ↑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는 1988~9년이 무대이다. 당시 기준으로 최신은 아니어도 나온지 몇년 되지않은 게임이다.
- ↑ 죠죠니움 함장판 12권 표지 문구.
- ↑ 죠죠니움 12권 표지 문구 후보 중 하나. 이후 EOH에서는 이 문구를 패러디해서 죠타로와 카쿄인 콤비 캐치프레이즈를 "50일간의 여행, 영원한 우정"이라고 내놓았다.
- ↑ 이 장면은 죠타로가 그려진 캔버스를 이젤에 올려놓고 빨간 물감을 묻힌 붓으로 다리 부분을 긋는, 부두인형식으로 연출되었다. 자세히 보면 캔버스에 그려진 죠타로 그림은 죠죠 7부 이후의 화풍으로 그려져 있다.
- ↑ 머리에 붕대를 하긴 했지만 이건 오라오라에 맞아서 한게 아닌, 육신의 싹을 제거한것 때문에 생긴 상처 때문에 한 붕대이다. 이마저도 금방 벗어버렸지만...
- ↑ DIO가 하는 말을 보면 당시 DIO의 공포에 압도되어 구토까지 했던 모양.
- ↑ 죠타로가 카쿄인의 육신의 싹을 뽑아낸 후 왜 뽑아냈냐는 질문에 "그거 말인데... 나도 잘 모르겠는걸."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 ↑ 사실 이 대사는 폴나레프가 카쿄인에게 먼저 한 말이다. 가일의 도발에 걸려 순간 열받은 폴나레프에게 그대로 돌려줘 냉정을 되찾게 해준 것이다.
- ↑ 원문에서는 카쿄인은 폴나레프에게 반말을 쓰지만 정발판에서는 존댓말을 쓰는 것으로 번역되었다.
- ↑ 承花. 죠타로x카쿄인 커플링을 말한다.
- ↑ 일본 세제 상표명..
- ↑ 사실 여덕들이 이미지 혹은 그림체 때문에 수를 어느 정도 여성화시켜 그리는 경우는 상당히 흔하다. 물론 '어느 정도'라는 거지 이 아줌마들 정도면 좀 심한 수준이다. 어지간한 동인녀들도 참기 힘들 정도로. 다만 죠죠 동인녀들은 클램프의 덕질 얘기가 나올 때마다 하도 고통받다 보니 자포자기했는지 이젠 아예 위시와 카쿄인을 필수요소로 가지고 놀기도 한다...
- ↑ 여담으로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애니화인 메카쿠시티 액터즈와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는 동분기 방영작이다.
- ↑ 참고로 직후 압둘이 '그냥 스탠드로 대화할 수 있지 않습니까?' 라고 태클을 걸자 바로 수긍했다.
- ↑ 박수(박수소리 "판") → 손가락 두개로 브이("츠(二)") → 동그라미("마루(丸)") → 보는 흉내(일본어로 "미에")로 이루어진 수화. 내용은 "판츠 마루미에", 즉 팬티 다 보인다..
- ↑ 여담으로 죠죠 관련상품 중 팬티가 있는데, 이 제스쳐를 할 때 난 소리인 '피시가시구구'가 프린팅 된 팬티도 있다고 한다. 이 팬티를 오노 다이스케가 히라카와 다이스케한테 선물했길래 24화 녹음때 이걸 입고 왔단 얘기가 있다.
- ↑ 원작에선 카쿄인이 폴나레프의 수화의 전체 의미를 알아듣고 정답을 맞춘건지 단어를 하나하나 맞추다보니 정답을 맞춘건지 알 수 없었지만 TVA에선 단어를 하나하나 맞추다보니 정답을 맞춘듯한 투다. 발음이 '판츠 마루미에'가 아니라 '판, 츠, 마루, 미에'라는 식으로 한다.
- ↑ 2014년 TVA 3부도 포함. 수정되었다.
- ↑ 죠죠 EOH에서 위 이미지에서 나온 첫 등장때의 모습이 코스튬으로 구현되어 있다.
- ↑ 사실 초반부에는 폴나레프도 이 BGM이 나온다.
- ↑ 엔딩에서 디오를 에메랄드 스플래시로 쓰러트리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디오가 죽기 직전에 던진 나이프가 카쿄인 몸에 박힌다. 아마도 그 때 상처가 원인인듯. 참고도 다른 캐릭터들의 경우 이런거 없이 그냥 DIO가 맞아죽는다.
- ↑ 타워 오브 그레이전에서 에메랄드 스플래시를 날리기 직전에 취한 자세
- ↑ 러버즈 전에서 스틸리 댄의 추악한 모습을 보고서 그에게 한 말이며, PV에서 처음 등장할때 한 대사이기도 하다.
- ↑ 승리대사는 원작 휠 오브 포츈에게 핀치에 몰렸다가 빠져나왔을 때 죠타로와 나눈 대화인 "그래, 스모 좋아하지. 그래도, 죠타로. 주먹으로 때리는 건 반칙이야." 라고 나온다.
- ↑ 1P의 대사는 행드 맨전의 대사, 2P의 대사는 테렌스 T. 다비 전때의 대사를 살짝 바꾼 것이다.
- ↑ 에메랄드 스플래시
- ↑ 법황의 결계
- ↑ 상쇄따위는 허락하지않는
대통령의 과잉방어탄을 전부 상쇄시키고도 2발 남는다압도적인 탄수의 에메랄드 스플래시로 견제하고 파고드는 상대의 접근은 설치형 스킬인 법황의 결계와 촉수를 이용한 콤보로 대응한다. - ↑ 니코동에서는 카쿄인의 BGM이 나올때마다 코멘트가 피요--로 도배되는데, 이는 BGM의 초반 부분에 나오는 높은 음색의 소리를 그대로 읽은 것이다.
- ↑ 카쿄인이 3부의 레귤러 멤버 중 유일한 순수 일본인이자 죠죠 최초의 일본인 동료라는 점 때문인 것 같다. 다만 최초로 등장한 일본인 타이틀은 2부 마지막에 죠셉에게 조인트 까인 아저씨에게 뺏겼다.
그리고 최초 동양인 조역은 왕 첸, 최초의 동양인 동료는 티베트 삼인방에게 뺏겼다참고로 죠타로는 영국인 하프. - ↑ 대전 영상을 보면 댓글에 에메랄드 스플래시! 에메랄드 스플래시! 에메랄드 스플래시!(...)로 도배되어 있으며 보는 사람도 짜증나게하는군이라는 평도 있다.
- ↑ 더 선 1편 표자에서의 자세.
- ↑ ASB 때와 마찬가지로 일본풍이 느껴진다. 다만 대놓고 일본풍이라서 카쿄인의 분위기와 위화감이 컸던 ASB 때와는 다르게 이번엔 적당히 일본풍이 묻어나면서도 카쿄인다운 느낌을 잘 살려냈다. 여담으로 대놓고 일본풍인 BGM은 야마기시 유카코에게로 옮겨갔다. (사실 죠스케나 오쿠야스 등 4부 주역들의 BGM 전반이 일본풍이 드문드문 끼어있다.)
- ↑ 첫 만남 때 육신의 싹에 지배당할 때의 대사. 죠타로 쪽도 첫 만남 때인 "「악」이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약자를 이용하고 짓밟는 너 같은 놈을 두고 하는 말이다!"이다. 승리대사는 "패배한 녀석이 「악」이다."
- ↑ 승리대사는 미, 미안... 고작 커피 하나로 화를 좀 지나치게 냈어.(...).
- ↑ 여기서 카쿄인이 이길 경우, 더 월드의 정체를 알아낸 원작의 대사를 하며, DIO가 이길 경우에는 카쿄인을 죽인 뒤 "자신이 죽은 것 조차도 알지 못한다." 라는 대사를 날린다.
- ↑ 카쿄인이 이길 경우 자신의 20대 후반에는 어떤 모습인지 죠타로에게 묻는다.(...) 그리고 4부 죠타로가 이길 때에는 앞으로 잊지 않겠다는 말을 하는데 3부의 스토리나 이후 죠타로의 모습을 아는 죠죠러들에게는 꽤나 가슴이 먹먹해지는 대사.
- ↑ 카쿄인이 2P, 4P일 때.
- ↑ 1차 체험판에서는 적안이였으나, 이후 자안으로 수정됐다.
- ↑ 대부분 캐릭터들은 평타 모션이 공중에서 바뀌지만 카쿄인은 그런게 없다.
- ↑ 본인도 직접 DIO에게 공격당해 물탱크에 쳐박힌 뒤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죽었다 살아난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