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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006년부터 Daum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및 실시간 인터넷 방송 서비스.
유튜브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및 아프리카TV나 트위치TV 같은 인터넷 개인 방송을 서비스하고 있다. 그냥 업로드 시 자체적으로 인코딩을 거쳐 화질이 나쁘지만, 영상을 Flash Video1 코덱의 FLV 포맷으로 인코딩하고 팟인코더를 통해 블로그에 올리면 화질과 fps가 그대로 유지된다.[1] 다만 해당 코덱의 용량대비 화질이 쓰레기급이라 어지간히 분량이 되는 영상에는 비추천.[2] 2012년 5월 3일자 팟인코더 업데이트를 통해 1280×720 이상의 해상도나 2M 이상의 비트레이트를 지닌 영상은 위의 편법을 써도 다시 인코딩을 거치게끔 바뀌었다.
성능 안좋은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볼 때, 그 영상이 tv팟이면 열받을 수도 있다.사실 성능이 좋아도 별반 다르지 않다 멀쩡히 재생되는 영상을 스스로 멈추질 않나, 다시 재생시키려다가 화면을 눌러 tv팟 원본주소로 날아가질 않나, 버퍼링은 되다가 말질 않나.(...) 하지만 tv팟에 워낙 양질의 자료가 많아서 감내할 수밖에 없다.국내 기업인 주제에 해외기업인 유투브보다 훨씬 느리고 데일리모션보단 조금 빠른 정도
도대체 무슨 목적인지 영상 하단에 무작위로 뉴스가 표시되게 되었는데 온갖 흉칙한 내용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편한 마음으로 영상을 보기는 어렵게 되었다.[3] 이 외에도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서 동영상 업로드를 하면 자동으로 tv팟에 업로드된다.
2 팟플레이어
팟플레이어 문서 참조.
3 팟인코더
팟인코더 문서 참조.
4 tv팟 LIVE
Daum에서 배포하는 팟플레이어와 tv팟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실시간 방송 서비스. 2007년 6월 15일에 오픈했다.[4] 물론 정규방송에 대한 실시간 송출도 존재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건 개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이에따라 해당 문단 또한 후자 쪽을 위주로 서술하고 있다. 레알 신대륙
아프리카TV와 달리 처음 방송하는 사람도 4000kbps, 60FPS의 고품질 방송을 할 수 있다. 사용법이 간단하여, 팟플레이어의 기능으로 보고 있던 그대로 방송에 내보낼 수 있다. 예를 들면 아프리카에서는 불가능한 고화질 사진방송이 가능하다. 좌우반전, 상하반전 등도 tv팟 라이브를 송출하는 프로그램인 팟플레이어에서만 가능. 불량유저를 채팅방에서 퇴장시켜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프로그램상의 헛점을 이용하여 ID를 여러 개 만들거나 하는 식으로 제재를 피해가며 분탕질을 치는 악성 이용자는 사실상 PD나 유저들의 퇴장기능으로 제재가 불가능하다. 팟플레이어 카페에서 개발자에게 직접 채팅로그를 보내면 제재를 해준다[5]. 방송 개설자나 시청자 할 것 없이, tv팟 LIVE를 다음팟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공식 명칭이 아니며 공식 명칭은 tv팟 LIVE가 맞다.[6] 단, 실제로 사용되는 비중은 '다음팟' 쪽이 어마어마하게 높다. 아마도 tv팟의 경우는 영문과 한글을 번갈아서 써야하는 불편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냥 티비팟이라고 쓰면 되잖아? 티비플하고 헷갈릴까봐 그런거지
시청자 입장에서 약 1분 정도의 타임머신이 가능하여 놓친 장면을 보기 편리하며 설정에 따라 최대 30분동안의 타임머신까지 가능하다.[7]
가장 큰 단점이라면 tv팟 LIVE 시청 시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의 문제점은 워낙 유명한 문제점이라 다들 알고 있겠지만, 특히 현재 기가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된 시점에서 tv팟 LIVE 시청 시 업로드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서 컴퓨터에 렉이 걸리거나 기가 인터넷이 속도 제한에 걸리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한다. Windows 10 사용자라면 팟플레이어의 방화벽 액세스를 차단해주는 것만으로도 이러한 tv팟의 그리드 딜리버리를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서버가 다소 불안정하다는 것 정도.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8]에는 모든 방송에 버퍼링이 심하게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아프리카와는 달리 방송 진행자의 욕설이 심할 경우 운영자가 직접 강림하여 방송을 종료시켜버리기도 하는데, 이 규제가 너무나도 강해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9]
4.1 방송 내용
주요 컨텐츠는 스포츠 중계, 각종 게임 실황 및 중계 방송, 각종 컨텐츠의 재송출[10] 등이 있으며 몇몇 방송국과 제휴를 맺고 일정 시간대마다 정규 편성을 팟플레이어 방송으로 내보낸다.
국내의 주요 스포츠 경기를 방송 제휴를 통해 송출해준다.[11] KBO와의 제휴를 통해 프로야구 중계도 하며 SPOTV와의 제휴를 통해 메이저리그를 볼 수 있게 하였다. 또 분데스리가도 생중계가 진행된다.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 생중계와 하이라이트를 제공해주고 있다. 특히 하이라이트 업로드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여담으로, K3리그 소속의 아마추어 팀 서울 유나이티드도 자체 중계를 진행한다. 스포츠빠들의 천국 확정 2015년 5월에는 메이웨더 vs 파퀴아오의 복싱 타이틀 매치를 중계하기도 했는데, 이날 25만명이나 되는 시청자들이 함께 모여 즐기기도 했다. 게다가 동시간대에 마리텔도 생방송 녹화중이었다.
각종 게임의 경우 온게임넷과 나이스게임TV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외의 주요 리그 생중계가 이루어진다. 다음이 TEKKEN CRASH(MBC GAME)를 스폰싱하면서 모든 경기를 팟플레이어 직영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나이스게임TV에서 롤바타, 핫그레이드, 롤 클랜배틀 등 다양한 컨텐츠를 방송한다. 미디어뮤즈에서 개최하는 하스스톤 고블린컵이 아프리카TV와 함께 중계된다[12] 블리스타가 방송하는 히어로즈 오브 스톰도 공식방송으로 진행된다.
중국에서 방영되는 EUgames와도 협력하여, 중국 스타리그와, 소속 mc의 방송도 진행된다.
뉴스 방송도 나오는데, 뉴스Y와 YTN이 24시간 나온다. 그리고 월요일 ~ 목요일 19시 55분 / 금·토·일요일 19시 40분에 JTBC의 JTBC 뉴스룸이 방송되며, 21시에는 KBS 뉴스 9도 나온다.
오락실에서 진행하는 방송도 있는데 이는 DJMAX TECHNIKA 시리즈 가동 당시로 올라간다. 하드웨어 스펙상 상하반전 출력을 유일하게 지원해서 테크니카 방송을 거의 모두 이쪽에서 했다.[13] 이를 이어 다른 아케이드 리듬게임들도 위에 언급된 기본 60FPS 지원이라는 장점 덕분에 웬만한 리듬게임 방송은 팟플레이어 방송을 선호한다. 이로 인해 현존하는 오락실 및 개인 리듬게임 방송은 대부분 tv팟으로 진행 중이다. 한때 다음팟측에서 저작권 위반이라며 방송을 막기도 했으나 일부 게임사의 해명으로 부분적으로 풀어진 상황이지만 완전하진 않다.
초창기는 인지도가 낮아 사용자가 매우 적었다. 일부 스포츠중계를 보러 오는 사용자가 있었고, 고화질의 송출이 가능하다는 점에 매력을 느낀 게임 PD들도 다수 존재하였으나 시청자 동원력이 낮았다. 처음으로 수백명의 시청자를 운집시킨 PD는 판테왕으로 주로 리그오브레전드 방송을 하며 수많은 컨텐츠를 생산하였다.[14] 이후에도 여러 유명 PD가 tv팟으로 게임 실황 방송을 진행했으나 상당수가 아프리카로 옮기거나 여러 이유로 방송을 접게 된다.
컨텐츠를 생산하던 PD가 상당수 떠나버림에 따라 방송 상위권의 상당수를 기존 컨텐츠를 재송출하는 방송이 차지했다. 이전 스포츠나 게임 리그의 재방송, 영화, 애니메이션이나 예능, 드라마같은 각종 TV 프로그램의 재방송 등. 꾸준한 인기와 재미가 보장되어서 방송도 시청도 꾸준하다. 재밌는 컨텐츠를 채팅을 하면서 여럿이 같이 보거나, 여러 편을 모아서 한 번에 틀어주고 오프닝, 엔딩, 광고같은 부분은 스킵까지 해주어서 시청층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이 저작권법을 어기는 해적방송이란 것이 문제다.[15]
2014년 여름에 들어서는 유명 LOL 방송인들이 방송을 접거나 아프리카TV로 떠나면서 사실상 2000명을 찍는 방송인이 사라졌다.[16] 방송 인원수 1위~20위는 거의다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재방송이거나 애니메이션, 영화를 틀어주는 방송이 점령했고 게임 관련 방송은 거의 LOL 고랭커 관전방송이 차지했다.
추천방송이라는 것이 등장하였다. 여기에 올라오는 기준은 정확하지 않으나, 저작권과 관련이 있는 드라마나 영화, 예능, 애니, 스포츠 방송은 거의 올라오지 않는다. 따라서 다른 방송을 하는 추천 pd들은 1페이지에 더 잘 노출되는 장점이 있다.
2015년 2월에는 MBC와 제휴하여 김구라, 백종원, 홍진영, 초아, 정준일, 김영철이 팟플레이어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했다. 설날 연휴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라는 제목으로 편집해서 방영. 악질 유저들의 채팅 문제가 우려되었으나, 일반정상인 시청자들의 수가 워낙 많았던 덕에 적절히 묻혔다...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실제론 수많은 어그로 꾼들이 방송인들한테 어그로 좀 끌어본다고 난리 피다가 죄다 칼같이 MBC측 관리자에게 짤려서 자연스레 상대적으로 클린 유저들이 남은거지, 이쪽도 하는 짓이나 말을 보면 욕 뺀 팟수들(...)이 남아서 잠잠해보인것이다. 당장 채팅창을 보면 알겠지만 미친듯이 올라가는 채팅줄과 그와중에 어그로 한줄 적고 칼강퇴 당하는(...) 어그로꾼들을 볼 수 있다. 소오름 그와중에 뉴스데스크 폭력성 실험 사건을 패러디하다가 강퇴당한 팟수도 있었다(...). 그러다 4월 정규편성이 되면서 이러한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들어갈수있는 중계방과 한정된 400-500명 내외의 본방을 분리하는 방법으로 해결이 되었고 생방송 중간중간에 인터넷 관련 처벌 규정에 대한 자막을 띄우면서 채팅창 걱정 없이 비교적 정상적인 방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마리텔 TV에서 이들이 방송을 키면 방당 1000-3000명의 시청자들이 몰려들며 격주 일요일마다 연예인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수 있는 tv팟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문서 참고.
카카오가 5월 중에 카카오T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직 tv팟과 연관되는지는 불명. 이와 연계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2015년 초에 관리자 '리신'이 증언한 바에 따르면 6월 경에 대격변이 예고되어 있다고 한다.
2015년 6월 16일부터 애니맥스 방송이 나왔다. 17일 새벽2시부터는 24시간 라이브로 방송이 시작되었다.애니맥스 공지사항 카카오톡 내에 나오는 카카오 tv제휴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애니플러스 방송은 7월 1일 부터 7월 6일 동안 방송되었고, 정식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5일간 방영을 한 애니플러스 체널은 불안정한 방송으로 인해 중단되다가 2015년 7월 22일 라이브 테스트 중인 것을 확인 하였다.# 지금은 아니지만 한때는 비밀방으로 설정된 상태여서 볼 수는 없었다. 그리고 테스트 기간이 모두 끝이난 7월 29일부로 라이브 서비스가 재개가 됐다. 다만 티비팟에 성인인증이 없는 관계로 19세 이상 시청가 작품들은 시청할 수 없다. 옆동네는 방송하던데?? 거긴 별로 없어서 그래
2015년 7~9월, 즉 3분기 중에 PD들의 수익구조가 생긴다는 내용이 공지사항에 올라왔다.링크 내 3번을 참조.
결국 2015년 9월 9일 후원제도와 함께 저작물 단속강화 등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알렸다. 업데이트 사항 영상규제 기준 변경
4.2 2015년 9월 9일 업데이트
12시가 다가오는 마지막 방송의 모습.이날 모든 팟수가 울었다. 팟격변, 대격변, 9.9격변등으로 불린다.
15년 9월 9일 12시부로 tv팟 역사에 큰 획을 긋는 패치가 이루어 졌다. 먼저 후원 제도이다. 과거부터 9월 9일 이전까지 같은 개인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와 비교되는 가장 큰 부분인 후원제도가 생기면서 그동안 상업성에 질려 그간 tv팟을 이용해오던 고정 이용자들에게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또한 시청자 수 제한이 풀렸다. 그동안 방송 시청자 정원이 2000명이고 별도로 중계방송 기능이 없었던 지라 과거 인기 PD의 경우 접속한 시청자가 중계방송을 만들지 않는 한 본방을 뚫기란 매우 힘든 일이었다. 이를 빗대어 XX고시라 불렀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PD가 따로 시청자 수 제한을 설정하지 않는 이상 XX고시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어졌다.
그리고 그동안 암묵적으로 허용되었던 영화나 애니 방송도 저작권을 적극 규제하기 시작해 많은 영화, 애니 송출 방송도 과거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가장 많은 시청자를 모으던 영화 전문 PD였던 THOM TV도 2015년 9월 8일, 영화 트루먼 쇼를 마지막으로 방송을 종료했는데 이때 찍힌 사진이 바로 위 사진.[17]
이에 대하여 부정적인 시선도 강한데, 다수의 PD들은 창작자가 피와 땀을 흘려가며 만든 컨텐츠를 무시하며 tv팟 운영정책에 위배됨에도 불구하고 9월 9일 업데이트와 규제 강화가 이루어지는 그 순간까지 방송하였으며, tv팟으로 영화나 애니, 방송사의 각종 TV프로그램 등을 즐기던 일부 유저들 또한 저작권 위반에 대한 무지 혹은 불감증으로 무분별하게 이용해왔던 모습들도 결코 바람직하다고 볼 수 없었다. 객관적인 시선으론 저작권 정의구현이라 볼 수있다.그러니까 팟수들은 지나치게 과거 tv팟을 미화하지 말자
심지어 2015년 6월 11일 개봉한 영화 '쥬라기 월드'와 같은 해 6월 24일 개봉했던 '연평해전'은 영화관에서 상영중인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수천명에게 고화질로 생방송을 했었다. 오오 과연 IT강국 오오 참고로 '연평해전'은 배급사에서 불법 영상 공유시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었다. 링크
이와 관련된 대법원의 판례를 참고.
이렇게 많은 대격변이 일어나면서 그동안 꿀빨던 다음팟 시청자들은 적응을 못해 떠나기 시작했고, 시청자 유출은 다음팟에서 활동하던 기존 PD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트위치TV, 유튜브 라이브, 라이브스트림[18], 라이브하우스인[19] 같은 곳으로 이주를 하기도 했다.
4.2.1 과도기적 부작용
파일:1Xj3SLK.png |
주먹감자 |
업데이트 이후 9월 10일부터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던 여성 BJ들이나 엽기행각, 아무 의미없는 신변잡기 컨셉트[20]의 유료 후원을 갈구하는 전형적인 아프리카TV 스타일 방송을 하던 BJ들이 시험방송 명목으로 tv팟에서 돈 냄새를 맡고 슬슬 간을 보면서 방송을 하기 시작했다. 그중에는 5년전 다음팟에서 방송을 시작했던 현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도 있었다.
하지만 오랫동안 tv팟만의 개성을 즐기던 팟수들[21]에게는 엄청난 반감을 샀고, 아프리카TV의 BJ를 받들어 모시는 별창 문화를 배척하고 있는 중이다. 일단 여캠 방송이 시작하면 무분별한 조롱과 까대기를 시전한다. 보통 위에 있는 '주먹감자' 이모티콘을 사용해서 테러를 하는 중이며, 채팅 금지를 걸면 아예 닉네임 변경과 팟풍선으로 조롱과 까대기를 하여서 PD로 나선 사람들중 강철정신을 가진 사람이 아닌 이상 얼마 못 가 방종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아직 이런 문화가 있는 걸 모르는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이질적인 광경(...).
이 중 팟수들이 제일 경계하는 것은 아프리카 TV가 비판받는 특유의 문화[22]와 이런 성향을 가진 BJ들과 매니저 그리고 애청자들이 tv팟을 점령해버리는것. 확실한 예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 그중에서도 백종원의 방송이 인기를 끌자 유입 인원들이 백종원 방을 한없이 노잼화시키며 자멸해버리는걸 자신들의 눈으로 똑똑히 봤기에 더더욱 경계하고 있다.
물론 기존에도 아프리카에서 넘어온 BJ들이 있었지만[23] 이들은 정도가 지나치지만 않으면 팟수들이 뭘하건 간에 내버려뒀고, 팟수들 역시 아프리카에서 넘어온 게임 BJ+유입인원들을 고운 시선으로 보진 않았지만 크게 터치하지 않으면서 나름대로 공존하고 있었다. 허나 이들이 공존하고 있긴 해도 어디까지나 인원수가 상대적으로 적었을때 이야기지, 아프리카를 비롯해 tv팟/(인방갤을 제외한)디씨 특유의 성향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분쟁이 생겼고, 팟수들은 주먹감자로 응대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 시기에 아프리카에서 다음팟으로 넘어왔던 몇몇 방송인들은 패배를 선언하며 떠났고, 현재는 극소수의 방송인만 정착에 성공해서 방송을 이어나가고 있다.
팟수들은 특히 돈 때문에 tv팟을 떠나서 아프리카로 넘어간 소위 '배신자'들이라고 불리는 BJ에 대해선 정말 가차없이 대하는데, 대표적으로 대도서관이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관련 문서 참고. 또한 압도의 경우 처음 아프리카로 이주하고 중국에 갔다오기 전까지 진짜 온갖 쌍욕을 먹은 적이 있다. 다행히 현재는 좋게 해결해서 팟수들과 낄낄대며 잘 지내고 있다.
4.2.2 과도기 이후(엑소더스)
- 알아서 말라죽은 여캠방
- 우려하던 바와는 달리,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은지 약 2주도 지나지 않아 대부분의 여캠방은 사라졌다. 죽창을 날리던 어그로꾼들 덕분이라기 보다는[24] 여캠들 방송이 대체적으로 노잼[25]인데다 안그래도 라이트한 팟수들이 싹 빠져나가는 와중이라 여캠방에 들어가볼 사람이 없어서 스크롤을 한참 내려야 튀어나오는 반지하 신세가 되었기 때문. 어그로꾼이 사라졌다곤 하지만 전체적 분위기는 여전히 험악한데다 후원도 생각보다 들어오지 않자[26] 돈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들어왔던 그저그런 여캠방은 모두 알아서 떠났다.
- 엑소더스
- tv팟을 지탱하던 상위 하스스톤 PD들의 대거 트위치 이주와 저작권관련으로 영상 전문 PD들은 방송이 그대로 가능한 다른 스트림 서비스으로 이주했다. 이전에는 평일 저녁이라도 갓보기[27], 공혁준, 식빵아재가 방송을 켜는 경우 합쳐서 5000여명 가까이 시청하였다. 여기에 까막, 켠왕, 각종 롤방송 등을 합하면 최소 10000~20000여명의
팟수상주인구가 있었다.[28] 하지만 팟통령이었던 갓보기, 공혁준이 빠져나가자 생각보다 많은 팟수들이 트위치로 따라 이주했으며, 영상팟수들 역시 livehouse와 같은임시정부저작권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새로운 플랫폼으로도 많이 이동하였다. 따지고 보면 게임쪽으로는 정말 싹 사라진 수준은 아니고[29], 기존 진골 팟PD들과 우왁굳, 홍방장, 으음,함군 등등 옆동네와 동시방송[30]을 진행하는 콘솔게임 BJ들의 시청자는 여전한 편이긴 하나 오후~새벽시간대를 책임지던 메이저 방송인들이 빠져나가니 빈 자리가 매우 커 보이게 된 것.
- 군소PD의 등장과 한계
- 물론 그렇게 텅 빈 자리는 곧 새로운 컨텐츠(그림방송, ASMR, 고전게임 등) 방송과 새로운 게임PD 들로 서서히 메꿔지고있다. 이런 신예방송들은 나름대로 컨텐츠를 확보하며 자리를 잡고 인기몰이를 하며 군소PD가 되었지만, 대부분 초창기에만 잠시 반짝했을 뿐이며, 이후 시청자의 수는 예전 몇천명을 호령하던 거대 PD의 아성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진성 팟수들의 경우크게 끌리는 방송이 없다는 견해가 있다. 물론 시청자수에 상관없이 운영진 추천방송이 HOT 태그를 붙여서 2개 방송 정도가 올라오기도 하지만, 팟수들 입맛과는 동떨어진 것이 많아서 별로 호응을 받지 못했다[31].
- 막장 운영의 재림
- 미심쩍은 이유로 정지를 당하는 PD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데, 어느 PD는 되지만 니들은 안돼 같은 내로남불식 처리가 다시 나타나고 있다. 자기 상세한 개인정보를 버젓이 개제하고 있는 모 PD는 신고를 아무리 먹여도 아무런 제제가 없으면서 다른 PD가 개인정보를 잠깐 공개하자 칼같이 영정을를 때려버리고, 사실상 연예인 버젓이 나와서 선정적 춤을 춰대는 직캠영상방은 그대로 두고 잠깐 여자 연예인 좀 봤다고 일주일 정지를 때리는 등 괴상한 일처리로 인해 안그래도 방송이 줄어든 상태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다른 플랫폼으로 가버리는 팟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확실하게 엑소더스를 실감할 수 있는 곳은 다름아닌 스포츠 중계방. 원래 시즌 막바지에 시청자들이 많이 준다지만, 올해는 그 낙차가 너무 크다. 한국프로야구의 경우 시즌 초만 하더라도 기본 1-2만명에 돌풍을 일으킨 한화의 경우 기본 3만, 많으면 7만명까지 찍으며 대성황을 이뤘는데, 9월 개편으로 대부분의 경기들이 5자리를 유지하는 것도 힘들게 되었다. 기존 팟수들이 tv팟 운영에 반감을 가져 접근성이 훨씬 좋은 네이버 등으로 빠져나간게 타격이 큰 듯. 네이버가 PC환경한정이지만 고화질 중계방송을 지원하며 화질이 떨어진 것도 큰 이유이다.
- 게다가 시청자 역시 별의 별 어이없는 이유로 채팅금지를 당하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 죄질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해당 명의 아이디 전부를 영구정지 먹이는데다 문의를 하지않는 이상 자신이 뭔 이유로 글로벌 채금을 먹었는지 알 길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컸다. 팟수넷 정도가 아니라 그냥 네이버에만 쳐봐도 이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며 위에서 언급된 죽창으로 인한 채금은 그렇다 쳐도 애초에 이모티콘 문화가 있었던 켠왕방에서 이모티콘 도배를 했다고 글로벌 영구 채팅금지를 먹이는 경우까지 생겼다. 금지 사유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사유가 가볍든 무겁든 무조건 영구로 정지를 먹이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패드립 해도 정지를 당하지 않는데 운이 나쁘면 이모티콘 몇 번 썼다고 사유도 모른채 어느날 들어가보니 채팅금지를 당해있는 경우가 허다했다.
- 기업들의 공식방송 확산
- 눈에 띄는 변화로는 MBC의 마리텔을 시작으로 기업들과 손을 잡고 공식방송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졌다. CJ E&M 쪽에서의 tvingTV, OGN PLUS 생방송, YTN, PLAYY 영화, 그리고 마이씨앗, 애니맥스, 애니플러스, 재능TV, PLAYY 애니 등 애니메이션 방송도 생기면서 컨텐츠 공급자들과의 계약을 확산시키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다만 이러한 방송을 시청하면 타임머신 기능을 못쓰고, 중간중간에 강제로 광고를 시청해야되기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편했다. 2016년 현재, 이러한 방들은 수십~수명대 시청자를 유지하면서 컨텐츠를 제공중이다. 최신작인 경우 가끔 수백명대 시청자가 몰려오기도 한다.
4.3 액소더스 이후 tv팟의 현상황
4.3.1 현격히 줄어든 시청자수
엑소더스 이후 새로 들어온 PD들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면서 tv팟은 과도기를 지나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아간다. 하지만 여파는 어머어마해 2015년 12월경에는 '망한 수준까지 왔다'라고 서술되었을 정도로 시청자들이 적어졌다. PD합방이나 특정 컨텐츠시 2000명 가량으로 오를때도 있으나 평소 방송떄는 1000명 전후했으면 그것도 인기 PD 몇명에 준한것일뿐 대부분의 PD의 시청자수가 3~400명 전후를 왔다갔다 한다. 9월 업데이트 직후 공혁준 등 인기 PD들 대다수의 시청자수가 기본적으로 몇천을 넘어갔다는것을 생각하면 처참한 수준.
9월 직후 빠져나간 사람과 후속타로 빠져나간 사람들, 트위치의 하스스톤PD 포섭으로 인한 대부분의 애청자 유출, 저작권 사태로 라이브하우스 등으로 이전한 소수, 팟수들의 적개심 표출로 이미지가 망가진 것[32] 등 여러가지가 맞물려서 최악의 사태로 흘러가고 있다. 손그림과 ASMR등 다양한 컨텐츠 방송이 등장했지만 문제는 상주 인구 자체가 줄어들어 에초에 볼사람이 없다. 마리텔과 스포츠 중계등으로 유입되는 사람들도 방송이 끝나면 전부 빠져나가기에 효과가 거의 없다. tv팟 특유의 배타성(그 주체인 팟수들은 거의 다 사라졌지만) 때문에 트위치처럼 BJ 빼오기 같은 짓은 어림도 없고, 마리텔 같은 프로그램을 자체제작하더라도 그 프로그램 내에서만 놀것이기에 인원 유입에는 도움이 안된다.
아무래도 그점을 인지했는지 CJ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프로그램별로 방송테스트 중이다.[33] 하지만 광고가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몇몇 프로그램 외에는 개편전 흥하던 영상에 못미치는 대체품들[34]이라 큰 효과가 없는 상태. 빙고TV 채널들이 라이브 방송 목록을 한뭉터기씩 차지하여 PD들의 방송이 목록 상에서 잘 안보이는 부작용만 생겼다.
방송인들에게는 2부리그 비슷하게 취급되는 모양이다. 아프리카에서 복귀/등장 하기엔 애매한 사람들이 tv팟에서 인기몰이를 한 후 아프리카나 트위치로 이적하는 그리고 망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 팟수들은 개편 초기때엔 트위치가 공격적인 인수를 하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합리화라도 할 수 있었고, 떠나는 일부 PD들에게도 큰 물 가서 잘됐으면 좋겠다는 선의의 응원을 보내기도 했지만 15년 말 들어서는 타 플랫폼으로 이적하려는 행위에 대해 강한 적개심을 갖게 되었다. 실제로 이적한 tv팟 팟통령(실시간 시청자 수 1위) 및 그에 준하는 PD만 해도 갓보기, 공혁준, 얍얍, 렐라, 피유, 도여사, 도현성 등 다수이며, 전문 방송인으로서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트위치에 이적하는 게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지만 순수한 적개심을 드러내는 팟수들도 적지 않다. 그리고 운영진을 욕한다. 그렇게 욕하던 아프리카 유저들과 마찬가지로 유저들이 플랫폼의 편을 들고 있다.
다음입장에서야 어쨌건 광고를 볼 시청자만 있으면 상관이 없을 문제지만, 개편 이후 인터넷방송채널로서의 tv팟의 위치는 매우 미약하다. CJ, YTN, JTBC등 기존 TV채널들의 인터넷 재방송채널에 불과하다. 거기에 KTH가 영화, 애니채널을 만들고 나서는 쏠림 상황은 더 심해지고 있다. 이런 재방송 채널들을 밀어주느라 tv팟 자체PD들은 리스트 아래로 밀려버렸고 받쳐줄 후원능력을 가진 시청자들도 부족해져버렸다. 기껏해봐야 식빵같은 개인PD가 발굴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는 상황.
4.3.2 핫방송과 추천PD논란 으로 불거진 운영진의 막장행태
tv팟의 막장운영 행태는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최근 트위치의 공격적인 영입으로 가뜩이나 PD가 부족한 tv팟 실정에 도움을 주진 못할 망정 기존 PD에 잿밥을 뿌리는 어처구니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있다. 특히 쿠티비에서 넘어온 오스카 엔터테이먼트 소속 PD들의 대한 줏대없는 행동과 몇몇PD들에게 추천 PD를 몰아주는듯한 괴이한 행동으로 많은 공분을 사고 있다.
- 핫방송의 줏대없는 기준
tv팟은 쿠티비에서 넘어온 오스카 엔터테이먼트 소속 PD들에게 일정의 혜택을 주는것을 넘어서 기존에 꾸준히 활동하는 PD들의 방송 까지 내려가며 무리하게 핫방송을 주는 행태를 일삼고 있다. 심지어 오스카PD의 녹방은 핫을 달아주고 인원이 2배 차이나는 기존 PD의 라이브 방은 핫이 아닌 기형적인 현상까지 심심치않게 벌어지고 있다. 이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다. 먼저 오스카 엔터테이먼트가 tv팟에 20억 계약 체결하면서 계약조건으로 쿠티비 소속의 PD(랜딩,팡이요,이상호,데저트이글)에 대한 과도한 푸시를 요구했다는 설과, 신규PD의 적응과 시청자수 조절을 위해 임시 방편으로 핫방송을 달았다는 설까지 다양하다. 문제는 tv팟의 상단에 뜨며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핫방송이란 존재의 어떠한 운영원칙도 존재하지 않으며 소수 운영진의 맘대로 줏대없이 행해지고 있다는 점 이다.
- 롤PD 차별?
tv팟은 기존의 롤PD들이 과도한 욕설에 선정적 컨텐츠라며 과도하게 단속하고 있는데 이것이 기존 PD차별이 아니냐는 논란이다. 롤PD는 tv팟의 태생과 함께하며 팟수와 동고동락 해왔으며, 롤이란 게임이 그러하듯 방송역시 어느정도의 욕설과 저질드립이 난무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하지만 여지껏 문제없이 방송을 이어오던 롤PD들이 어느 기점을 시작으로 무작위로 정지를 먹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tv팟측은 정지의 이유는 선정성과 욕설이라고 밝혔지만 왜 롤PD들만 찝어서 정지를 시키는지의 구체적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욕설은 지양해야할 점이지만 타PD방 시청자 봐도 어이없게 정지를 먹는 사례가 많아 많은 팟수들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 추천PD는 누가 다는가?
현재 명시되어있는 추천 PD의 기준이 애매한 것과 엑소더스 이후 새로 tv팟에 정착한 PD들 중 평균 시청자 수가 기존에 tv팟에서 방송하고 있던 PD들보다 적은데도 추천 PD를 받는 모습에 기존 PD들은 운영진 마음에 들면 추천 PD를 다는 것이 아니냐며 불만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심증만 있고 명확한 근거가 없었기에 해당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오지는 않았다. 그러나 2015 연말에 리신이 추천 PD들만을 모아서 비공개로 송년행사를 진행했고 추천 PD들 중 초대는 커녕 그런 행사가 있었다는 사실도 몰랐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추천 PD가 아닌데도 리신의 초대로 송년행사에 참석했다는 증언들이 속속 나오면서 행사에 초대를 못받은 추천 PD들과 그동안 규정과 어긋난다며 추천 PD를 받지 못했던 기존의 PD들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의 상실감을 느끼며 팟수넷에 운영진의 행태를 비판하는 글을 속속 올리고 있다.
4.3.3 16년 봄 이후의 안정기
16년 늦봄 정도부터 떠오르는 스타가 플랫폼을 이적한다던가 하는 시끄러운 이슈가 없어지며 플랫폼 분위기가 평온해졌다. 상위 몇개방은 2000명대를 찍기도 했고, 그들을 빼면 천명을 넘기는 방이 많이 없는건 여전하지만 그래도 새로이 인기를 얻은 여러 PD들이 생겨나며 분위기 전환이 이루어졌다. 유저들 사이에서도 운영진을 욕한다거나 플랫폼간 싸움을 유도하는 떡밥이 싹 식어서 참신한 드립과 어그로가 섞인 예전의 채팅방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또한 기존 tv팟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한 자체 영화방과 애니방이 만들어져 팟수들의 욕구를 어느정도 해소하고 있다.
오버워치의 엄청난 흥행은 tv팟에도 많은 영향을 미쳐 대부분의 롤피디들이 오버워치로 전향했으며 이에 tv팟에서 가장 골치거리였던 롤피디 시청자들의 저질드립과 욕설이 현격히 줄어들었다. 물론 여전히 관리가 안되는 일부 롤방같은 경우 채팅 질이 점점 더 더러워지는 상황도 있긴 하지만 6월 이후부터는 명색히 tv팟의 주류방송이 되어버린 오버워치를 이끄는 이민우(PD) 부터 까막, 함군, 루시아, 멀럭킹 같은 추천피디의 방송이 흥하면서 새로운 사람이 유입되고 tv팟 문화가 깨끗해져 가는 긍정적인 측면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다른 측면으로 현재 욕설과 어그로가 감소하는 이유는 유저 수준이 개선되었다기 보다는 tv팟을 보는 사람수 자체가 줄어들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당연히 시청자가 많은 방에 어그로가 몰리기 마련인데, 1000명대 이상을 찍는 PD들이 몇 안되고 팟수들도 군소 PD들 방으로 다 찢어져서 어그로가 쉽게 발각되거나 여러 방에서 활동하지 않게 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말하나, 최근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일명 wow)가 2016년 9월 군단 확장팩이 출시되었고 이에, 사촌형님, 여성피디 일리녀사피, 김초짜 등 몇몇 PD들이 와우게임방송을 작게나마 유지하고 있다. 아재팟수들이 대부분이어서 방송내 채팅문화 또한 클린하다.
tv팟의 줏대없는 푸시가 무색하게 이민우PD를 제외한 나머지 오스카 엔터테이먼트 PD들의 시청자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게 지배적 의견. 아프리카와 쿠티비까지 충성스런 시청자층을 많이 보유하고 있던 오스카 PD들은 tv팟 첫방송 당시 1만명에 웃도는 엄청난 인원을 갱신하며 대격변전 처럼 거대 PD를 주축으로 하는 북적북적한 tv팟을 되살릴거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2016년 현재 평균 인원 100~300명 정도의 소수의 인원만이 시청하는 군소PD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시청자수를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같은 소속사의 팡이요가 메이플방송을 주축으로 가끔 천명 달성하는것 이외에 나머지 PD들은 자체컨텐츠로 천명도 찍지 못하는 안습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오스카의 20억 투자가 tv팟 PD들에게 어떤 해택으로 돌아갔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4.4 2016년 8월 2차 트위치 영입
상위PD들의 안정적인 시청자수와 100명대 시청자를 확보하는 군소 PD들이 다수 생겨나며 서서히 안정세를 찾고 있는 가운데, 팟격변 이후 많은 PD들을 영입한 트위치TV와 마이크 허가 1년이 지난 2016년 8월 초부터 시청자를 확보한 tv팟 PD들만을 노린 2차 영입을 시작했다.[35] 갓보기, 얍얍, 공혁준 등 tv팟을 이끌었던 PD들을 성공적으로 영입했던 전례가 있기에, 이번에도 tv팟의 많은 PD들에게 컨택이 이루어졌다. 문제는 저번 처럼 상위 PD 몇몇이 아니라 중견 PD들 까지 tv팟을 지탱하는 거의 대부분의 PD에게 무차별적인 오퍼를 날리면서 사실상 tv팟의 모든 시청자를 트위치로 흡수시키는 전략이 아니냐는 팟수들의 의견이 이어졌다.
이에 김나성, 케인, 치킨쿤, 함군은 계약하여 트위치로 이적하였다. 이 외에도 까막, 루시아, 식빵, 이민우, 멀럭킹, 으음 등 천명을 넘기는 상위 PD들까지 잔류와 이적을 고민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8월 3일 10시 tv팟의 상위권 시청자를 유지하는 6명의 PD가 모여 간의 주주총회[36] 혹은 팟분토론으로 방송을 진행하였다. 방송이 끝난 뒤 모두 잔류를 결정했다.덕분에 이 사태는 일단락 된것 처럼 보이나, 이번 사건은 tv팟이 가지고 있던 가장 근원적인 문제인 플랫폼의 모호성 에서 비롯된 결과라는 의견이 지배적. 왜 트위치는 아프리카TV가 아닌 tv팟의 스트리머에게 집중하며 tv팟 PD들이 이 유혹에 쉽게 넘어갈수 밖에 없는가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트위치로 넘어간 수많은 PD목록.
에초에 tv팟의 시작은 전문 스트리머가 활동하는 플랫폼이기 보다는 영화나 애니 게임등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 소수의 커뮤니티를[37] 형성하며 노는 문화가 강했으며, tv팟은 이들을 딱히 신경쓰지 않으며 자신들의 주력 컨텐츠인 마리텔과 인기방송 핫클립, 스포츠 라이브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었다. 하지만 저작권규제와 팟풍선 도입 이후 tv팟은 전문 스트리머와 일반인의 경계가 얘매하게 형성되어 있었고 방송을 하는 PD들은 아프리카TV, 트위치 처럼 스트리머로 돈을 버는 사람도 아니면서 방송에 대한 온갖 규제를 받는 이중적 형태에 놓여있었다. 여기서 tv팟은 자신들의 플랫폼이 네이버 TV캐스트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방송인지 / 아프리카TV같은 개인 컨텐츠 방송인지의 구분을 명확하게 짓지않은 모호한 태도를 보였고 수많은 PD들의 각종 요구를 외면해 왔다.
날이 갈수록 시청자수와 후원은 줄어들고 있고 tv팟의 모호한 태도로 개인방송으로 새로운 시청자가 유입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에서, PD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tv팟이 보장해 줄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쌓여갔고 월급제와 구독 시스템이 완비되어있는 트위치의 제안에 흔들릴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tv팟에서 고대신이라 불리며 8년을 개인방송으로 이어온 까막(PD) 역시 고정수입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이번 사태로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tv팟의 방기 행태에 분노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 방송을 시작해 아프리카로 이적하여 인터넷 방송의 아이콘이 된 대도서관의 수입을 비교해 본다면 tv팟의 현 실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느낄수 있다. 이제 tv팟을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은 개편이후 카카오TV로 독립 하는것에 주목하고 있다. tv팟이 합병되면서 파이가 커짐과 동시에 개인방송에 대한 새로운 활로가 생길것이란 기대가 있기 떄문이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반대로 크게 변화가 없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더욱이 카카오 TV는 네이버 스트리머 처럼 스마트폰과 연계해 스포츠 중계와, 각종 예능 핫클립에 더욱 치중할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tv팟에서 개인방송을 주력으로 하는 사람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것인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아프리카 사태이후로 트위치가 화제성을 가져간 때문인지, 2차영입의 효과가 이제서야 나타나는건지, 2016년 10월 말을 기점으로 저녁시간대 조차 2000명을 찍는 방이 드물어지고 있다. 개인방송 시청자수가 새로이 들어온 아프리카의 헤비급 방송인을 제외한 트위치와 대등해진 모양새. 아프리카 유저들마저 아프리카를 떠나는 방송인들의 개인선택을 존중하고 있는 판에 아직도 이전한 방송인들의 닉네임조차 꺼내지않는 다음팟 유저들 특유의 폐쇄적인 분위기가 변혁의 분위기와 맞물려 기존 눈팅유저마저 몰아내고 있는게 아니냐는 반응.
최순실 사태가 터지면서 JTBC방송을 보러 50000명이 넘는 시청자가 모였다. 아무래도 인터넷 방송을 즐겨보지 않는 유저들에게는 인터넷 생방송 채널로 인식되고 있는 듯.
4.5 특징
2016년 현재 기술되었는 tv팟의 특징과 용어등은 소위 9.9 대격변으로 불리는 2015년 9월 9일 사건의 전과 그후 몇달의 시간으로 판단한 측면이 많으며, 일련의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이러한 성향은 다소 퇴색되어 가는 측면이 많다. 하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할 부분이 많으므로 섣부른 판단은 금지다. 실제로 사라진 문화도 제법 있으니 적절히 참고해서 읽기 바란다.
tv팟은 아프리카와 달리 별풍선같은 유료 시스템도 없었고 화질 같은 송출환경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는다. 즉, 방송을 하는 PD의 방송 환경에 따라 방송의 품질이 천차만별이 될 수 있다. 이는 굳이 좋은 사양의 컴퓨터나 장비를 사용하지 않아도 누구나 방송할 수 있다[38]는 접근성에 아주 좋은 장점이 된다. 기본 송출 화질 역시 국내 인터넷 방송 중에서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 아프리카의 쓰레기 화질에 실망을 느낀 사람들은 tv팟에 와서 신세계를 느끼기도 한다. 여기에 시청자 개인에 대한 강력한 제재 역시 거의 없다 보니 사용자나 방송자들 사이에서는 아프리카의 대척점과 같은 이미지를 확보하여 아프리카와는 다소 상이한, 디시인사이드계통의 시청자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Anarchy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게이머 cvMax는 tv팟은 아프리카의 팬클럽이나 열혈팬 같은 시청자간의 계급이 없기 때문에 자유로운 분위기의 채팅이 이루어진다고 평가했다. 물론 영화방이나 애니방처럼 얌전한 채팅이 이루어지는 곳도 있지만 사람이 많아졌는데 관리가 안된다 싶으면 시청자들끼리 신고하는 등 채팅창이 번잡해진다. 그럼에도 방장이나 AD가 완장질을 거의 안 하는 방송들이 많았다.
- 디씨화
- 가히 tv팟의 알파이자 오메가,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는 단락이다.[39] 디씨에서 유입된 사람들은 과장 좀 보태서 디씨 MK.2로 여길정도로 상당히 흡사했다. 이런 분위기가 정착된 원인은 tv팟 초기 EPL경기를 넷상에서 채팅하며 보기 힘든때에 해외축구갤러리 유저들이 tv팟에서 중계를 하며 놀았는데 이후 다음에서 epl 중계를 하였고 이에 해외축구갤러리+일반인들과의 접촉이 매우 빈번하게 이루어진것이 시작. 다음팟 초기시절 아프리카의 저작권물을 본격적으로 규제하기 시작하면서 예능,영화등을 방송하던 코갤러들 소위 코프리카들이 다음팟으로 대거 이주한것도 한몫했다. 고갤에서도 왜인지 다음팟을 애용했고 이러한 고갤러 방송또한 인원이 적지 않은 편 . 롤갤에서는 방송인 이재석이 2012년 이곳에서 전설을 써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재석으로 어느정도 다음팟의 인지도가 생긴 후 도파, 도수 등 내로라하는 롤갤 네임드들이 이재석을 따라 다음팟에서 방송하였고 당시 수도급 인원수를 자랑했던 롤갤이였기에 물밀듯이 디씨인들이 유입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당시 이러한 각종 갤러들의 대거 유입으로 디씨화는 막을수없는 수순이였으며 그 결과 관리가 소홀했던 과거 다음팟에 야겜방송, 야동방송, 장난전화방송 등 참으로 디씨스러운 막장방송이 행해지는 등 거의 디씨 채팅,영상버전이나 다름없는 막장성을 자랑했다. 현재는 관리도 과도하리라 생각될만큼 빡빡한데다 마리텔 입소문을 타고 들어온 일반인들과 후원기능이 생긴 이후 유입된 아프리카출신 PD들이 많아지면서 디씨스러움이 많이 바래진편. 그래도 LOL을 주로 방송하는 PD나 고갤러 방송에 들어가면 디씨스러움이 남아있긴 하다.
tv팟의 대부분의 특징과 문화의 기원을 파고들면 디시가 나올정도로 그 영향력은 말로 표현할수 없다. 이후 서술되는것들은 디시에 대한 어느정도 이해가 필요하다.
- tv팟 특유의 말투와 은어
- 말투나 마인드 등이 게임을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게임 고유의 언어들이 많다. 초성 나열[40], 초마다 바뀌는(...) 갓과 쓰레기[41], 그리고 디시인사이드의 영향을 받은 수 많은 지역드립, 야민정음 특유의 드립등으로 점철되어 있어 이런 분위기를 싫어하거나 적응을 못하겠다면 채팅창을 보지 않거나 끄는게 속편하다. 예외로, PD가 누구냐에 따라 채팅 분위기가 많이 다르므로 이 점 유의.
- 만약 tv팟에서 방송을 하고 싶다면 멘탈에 각을 단단히 잡든지, 채팅창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게 좋다. 사람이 몇명 없을때야 별 상관없지만 200명 정도를 넘겨서 팟수들이 들어오기 시작할 경우 뭘 못하기만 하면 쉴새없이 좆XX라며 까대고 잘하면 우디르처럼 금방 태세전환을 하는 등, 갖은 정신 공격을 가하는데다 방송이 좀 재미없다 싶으면 정치떡밥에 남녀떡밥 등 온갖 핫한 떡밥으로 채팅창이 분주해지고 굉장히 심란(...)해지게 된다. 물론 PD가 그런 분위기에 익숙하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42]
- 아프리카TV에 대한 적개심
- 누가 디씨 성향 아니랄까봐 타 방송국, 특히 최대 규모의 방송사이트인 아프리카TV에서 흘러 들어온 사람들을 정말 싫어한다.[43] 아프리카 TV에서 방송하던 BJ들부터 시작해 그 시청자들, 심할 때는 아예 아프리카TV에서 왔다는 자체를 싫어할정도. 그러나 신기한 점은 요즘 팟수 문화가 아프리카로 넘어갔던 사람들은 어느정도 용납해주는 경우도 생겼다.
팟수들 착해졌어예를 들어 도파의 경우 아프리카로 넘어가 방송하던 시기에는 중계방에서도 까였으나 중국으로 넘어가고 요즘은 도파가 tv팟에서 방송을 키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팟수들이 반기고 있다. 그래서일까 도파도 고향으로 돌아오듯이 썰은 항상 tv팟에서 풀고 팟수들이랑 워3 유즈맵이나 타 게임들을 켜서 같이 하는 편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느 방송인 한정 이야기고 타 방송 사이트에 대한 적개심은 굉장히 강해 아예 (아프리카) 원주민이라는 비하하는 호칭을 쓸 정도. 이때문에 아프리카에서 쓰던 용어를 tv팟에서 흘리면 '우가우가? ㅇㄱㅇㄱ?'라는 소릴 듣기 십상이니 주의하자. 예를 들어 PD를 BJ, 방장이라고 부르는 등 아프리카TV의 느낌만 풍겨도 질색팔색하는 팟수들이 태반이다.
- 누가 디씨 성향 아니랄까봐 타 방송국, 특히 최대 규모의 방송사이트인 아프리카TV에서 흘러 들어온 사람들을 정말 싫어한다.[43] 아프리카 TV에서 방송하던 BJ들부터 시작해 그 시청자들, 심할 때는 아예 아프리카TV에서 왔다는 자체를 싫어할정도. 그러나 신기한 점은 요즘 팟수 문화가 아프리카로 넘어갔던 사람들은 어느정도 용납해주는 경우도 생겼다.
- tv팟 문화
- 도대체 "이런 tv팟 문화는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의문을 가질 때가 있다. tv팟 문화는 디씨만의 단독적인 문화라고 보기는 어렵다. 게임 문화의 부분 집합이 디씨 문화이기 때문이다. 디씨가 생기기 전에도 어떤 드립들은 이미 형성 되어있었는가 하면 스갤러 때가 가장 강력했다는 것과 모든 게임들과 타 게임 사이트들의 드립 문화가 비슷하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게임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 그런 문화가 형성 되었다는 것이다.
디씨는 90년대에 생겼는데 그 이전이면(...)그러므로 tv팟 문화 등은 디씨 고유의 것이 아니라 게임이라는 e스포츠 자체에 있다. - 단, 엄밀히 따져보면 디시인사이드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단적으로 현재 tv팟과 팟수넷에서 인기가 많은 방송은 고갤이나 롤갤발 PD들인데, 이 PD들이 따져보면 상당수 디시인사이드 출신이기 때문이다. 또한 tv팟의 문화를 실질적으로 주도한다고 할 수 있는 팟수들중에 디시인사이드 출신이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 # 실제로 현재와 같은 tv팟 문화는 대부분 2013년경부터 형성되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윗 문단에 서술된 바와 같이 인터넷 문화의 근원을 찾기는 상당히 난해한 작업이다. 인터넷 사용 주체들이 제각각 다양한 커뮤니티에 관여하고 있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에 놓여있기 때문에 이를 커뮤니티 별로 정확히 구별하기는 필연적으로 애로사항이 따른다. 다만, 현재 tv팟에서 보여지는 반말문화는 디시인사이드의 영향을 받은 증거라고 볼 수 있으며 디시인사이드에서 유행하는 드립이 빠르게 tv팟 채팅에 반영되는 점을 보아 디씨문화를 일부분 수용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아래 서술할 '팟수넷' 문서에서도 알다시피 이에 대한 非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의 반발도 어느정도 있으니 당췌 우기기만 해서는 될 문제는 아니다.
- 도대체 "이런 tv팟 문화는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의문을 가질 때가 있다. tv팟 문화는 디씨만의 단독적인 문화라고 보기는 어렵다. 게임 문화의 부분 집합이 디씨 문화이기 때문이다. 디씨가 생기기 전에도 어떤 드립들은 이미 형성 되어있었는가 하면 스갤러 때가 가장 강력했다는 것과 모든 게임들과 타 게임 사이트들의 드립 문화가 비슷하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게임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 그런 문화가 형성 되었다는 것이다.
- 채팅창 중심의 방송
- 옆동네와 차별되는 요소 중 하나이다. 아프리카 TV의 BJ는 스스로가 컨텐츠를 창출하고 방송을 진행하나, 시청자는 이를 수용하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 tv팟은 PD가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채팅창에서 자기들끼리 웃고 떠드는 문화가 있다. 아프리카는 시청자 사이의 대화보단 BJ에 대한 시청자의 리액션을 통한 상호작용이 중시되고 tv팟은 오락기 또는 TV 뒤에 둘러서서 이야기를 나누는 군중의 개념이다. 방송 컨텐츠와 상관없이 정치,사회,문화 전반의 심도있는 대화가 채팅창에서 오랬동안 오가기도 한다. PD가 무슨소리를 하거나 무슨 짓을 하더라도, 그냥 신경쓰지 않고 자기 할 말만 한다. 때문에 컨텐츠 자체보다 채팅창 보는 재미로 보는 방송이 많았다. 영화채널, 애니중계소, YTN 뉴스(...)가 대표적이었다. PD가 헛소리하는 것은 참을 수 있어도, 채팅창을 더럽히는 것은 못 참는다. 일베충에 대한 혐오감, 3줄 이상 채팅에 대한 철태도 클린한 채팅창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팟수들에게는 컨텐츠 뿐 아니라, 시청자의 수도 중요하다. 시청자가 많아야 그만큼 드립을 치는 사람도 많기 때문이다. 시청자가 유입되면 다 같이 유입되고, 이탈하면 다 같이 이탈한다. 몇몇 방송에서 시청인원이 널뛰기한 것도 이 때문.
4.5.1 용어
- 팟하
- tv팟내에서의 가장 기본적인 인사말이다. 유명한 PD의 경우 피디의 이름을 한 글자를 따고 하를 붙이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ex PD가 공혁준일시 혁-하!)
- 아이유와 울랄라세션이 부른 '애타는 마음' 을 일컫는 말이다. 해당 문서 참조.
- 팟통령
- 실시간 방송 시청자 인원을 기준으로 순위 1위의 방송 PD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고 tv팟에서 인기가 매우 많은 PD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여자PD가 팟통령이 됐을 때가 가끔 있었는데 그럴 땐 팟근혜라고 불러준다.
- 팟풍선[44]
- tv팟에서 유통되는 가상의 화폐단위[45]. 물론 실제로 환전되는게 아니라 조롱 혹은 호응용으로 발사된다. 15년 2월 1일 업데이트로 이모티콘이 카톡 이모티콘으로 변경되어 더 이상은 볼 수 없게 된...줄 알았지만 카톡 이모티콘 내에서도 따봉이 존재 한다. 최근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젼 전용 팟풍선 으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9.9 이후 후원하기가 생긴 이후로는 의미가 퇴색되어서인지 잘 쓰지 않는 편. 대신 누군가 후원을 하면 후원금액을 만 배로 뻥튀기시키는[46] 컨셉이 잡혔다. PD들도 동참해서 천 원 후원을 받으면 천만 원(...) 감사합니다 라고 답해준다. 종종 처음 팟을 접하는 유입들이 10000 후원을 1억 감사합니다(...) 같은 반응을 하는것을 보고 다른 사람들도 팟수르 팟수르 거리니 진짜 1억을 준줄 알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정말 매우 드물게... 10만원이 터질 경우 1남편이라고 한다.
- 2016년 9월, 팟수넷의 한 능력자가 트위치TV의 twip처럼 팟풍선을 받았을경우 리액션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알파버전을 배포했다. Mu1ti라는 유저가 만든 이 프로그램은 다음팟 채팅창내의 후원메세지를 분석해 위 사진과 같이 간단한 메세지를 송출시켜주며, 보이스웨어가 이를 읽어주도록 할수도 있다.[47] 이외에도 Jsassist 라는 유저도 프로그램을 만들어 테스트중이다. 두 프로그램 다 팟수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비영리 프로그램인지라 후원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것으로 예상된다.
- PD, AD
Potsu DaejangProgram Director, Assistant Director의 약자. 옆동네 아프리카TV로 치자면 BJ, 매니저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기준은 모르지만 게임 등으로 어느정도 tv팟에서 많은 시청자를 모으면 '추천PD'를 달아주기도 한다. 다만 매니저 격인 AD의 경우 팟수들이 상당히 싫어하는데, 괜히 시청자를 AD로 뽑아서 완장질하는 걸 보기 싫어하기 때문. 그 탓에 툭하면 빌미를 찾아서 탄핵(...)을 하려고 기를 쓴다. 애초에 이렇게 시청자 계급을 나누고 차별대우해서 완장질하고 좆목질하는 문화가 싫어서 아프리카TV에서 tv팟으로 넘어온 팟수들이 굉장히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당연한 수순. 만약 본인이 채팅창을 돌아다니기 위해서라면 필히 알아둬야할 단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AD를 뽑아서 그 AD가 PD로부터 별도의 언질을 받지 않고 채금, 강퇴를 해대기 시작하면 진짜 길길이 날뛰는 팟수들을 볼 수 있는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PD가 직접 강퇴 블랙 등을 먹일때에나 AD를 시켜서 그럴때에는 대부분 인정해주고 강퇴당한 사람을 비웃는 분위기로 변한다. 즉, 팟수들이 싫어하는 건 강퇴질이 아니라 완장질이다. 그래서 AD는 대부분 그냥 PD가 잘 아는 사람[48], 번역노예[49], 혹은 뭔가 주고받을게 있어서 잠깐 등록한 사람 등 채팅창 관리와는 동떨어진(...) 역할을 맡는 게 보통이다.
- PJ
포르노 쟈키
- PD+BJ, 즉 담팟과 아프리카에서 동시에 방송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단어다. 양쪽 모두에 한다리씩 걸치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PJ의 경우 이쪽보다 훨씬 적은편. 아프리카TV 채팅창을 위주로 보고 tv팟 채팅창은 소외하면서 방송하는 PJ들이 대부분이라 이런 방송에서 팟수들은 채팅창에서 자기들끼리 놀던가(...), 아프리카TV 채팅창에만 신경쓸거면 왜 tv팟에 방송 켜고 이원 방송하냐고 불만을 표하거나 한다.
- 2015년 9.9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tv팟에서는 PD라고만 해놓고, 아프리카TV에도 동시송출하는 PJ들이 많아졌다.[50] 그런데 2015년 말경 아프리카TV에서 동시송출에 대한 강력한 규제책을 들고오면서 결국 PJ와 같은 방송인은 거의 사라졌다. 현재는 트위치,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동시방송을 진행하는중
- 인원수가 많은 방송이 종료되어 다른 방송으로 피난을 오는 바람에 시청자가 갑자기 늘어나는 것을 말한다. 단순히 인원이 늘어나는 것뿐만아니라 채팅방이 잠시 "난민 받아라~"에서 "XX에서 왔습니다."로 도배되기도 한다. 난민 채팅에 대한 반응은 "어느방 난민이냐?" 또는 "난민은 호패를 보여라!"이다.
- 철태
- 이온채
체가 아니다[51]로 쓴 철퇴. 즉 강퇴하는 것을 일컫는다.
- 핑쉰, ㅈㅈㅂㄹ
- 크로아티아 PD 가브리엘의 어색한 한국어발음에서 유래된 것으로, 각각 병신, GG bro(지지브로)와 대응된다. 너 쳐서 핑쉬나(너 졌어 병신아) 등으로 문장화되기도 한다. 주로 하스스톤 방송에서 사용된다.
- 인민재판
- 또한 팟민재판 이라고도 한다. 채팅방 내 신고 기능을 사용하면 특정 유저에게 신고를 먹일 수 있는데, 이 누적횟수가 PD가 설정한 횟수에 도달하면 강퇴당한다. 강퇴당할 경우 해당 방송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다시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나름 괜찮은 자정수단..일것 같지만 사실상 인민재판용으로 더 잘 쓰인다.[52] 뭔가 트집을 잡아서 A가 B를 신고하면 갑자기 너나 할것없이 B에게 어시스트를 날리고 막타를 날려 보내버리고, 그동안 B가 반격을 하고 또 A에게 역공을 가하는 시청자들 때문에 A도 강퇴당하는 동안 클릭 미스로 신고당한 C까지 딸려들어가는 등(...), 한번 신고전쟁이 발생하면 난장판이 따로 없게 된다. 이 횟수가 기본 5회인데 이런 지저분함 때문에 10회나 50회 등으로 횟수를 높여놓는 방도 다수 존재한다. 그런데 이게 신고횟수가 방을 나갔다 들어오면 초기화되기 때문에 들락날락하면서 밑장을 빼는 방어가 가능하다. 물론 PD나 AD가 강퇴 때리면 얄짤없다. 드물지만 1천명 단위의 방에서 어그로를 끌다가 순식간에 50회 누적(...)을 쌓아서 내쫓기는 경우도 있다. 2015년 9.9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로는 신고횟수에 도달하면 강퇴가 아니라 채팅 금지로 바뀌었다.
- 세계 1위
- 고전게임을 할때 주로 나오는 드립으로, 진짜 세계 1위라서가 아니라, '지구상에 그걸 아직까지 하는 사람이 이 PD밖에 없음 -> 고로 순위를 매기면 당연히 세계 1위' 라는 장난식 논리로 1위라 부르는 드립이다. 만약 그 게임이 멀티 대전이 가능한 게임인데 누군가가 대결신청을 해서 그 PD를 꺾으면 이제 그 PD는 세계 2위(...)가 된다.
- tv팟 3대 거짓말
- tv팟에서 가장 유명한 3가지 거짓말을 뜻하는데, 공혁준의 '내일 방송 켤게', 갓보기의 '막판 할게요', 얍얍의 '교육방송'이다. 근데 공혁준, 갓보기에 이어 10월 15일로 얍얍까지 트위치로 가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 OO고시
- tv팟의 방송 시청자 인원 제한은 일반적으로 2000명[53]인데, 인원이 꽉 차서 들어갈 수 없을 경우에 클릭질을 통해서 힘들게 입장하는 것을 두고 고시에 비유하여 부르는 것을 일컫는다. 흔히 앞에 PD의 이름을 붙여서 부른다.
4.5.2 드립과 어그로
- 어그로
- 아프리카TV 방송 채팅방은 항상 매니저가 상주해있어 심한 욕설이나 어그로가 등장하면 금방 강제퇴장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tv팟은 채팅을 관리하는 ad가 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54] 유독 tv팟 채팅방은 어그로가 심한 편이다. 이 때문에 tv팟에서 아프리카보다 더욱 고차원적인 어그로꾼들이 진화하게 되었다. 어그로꾼이 사용하는 어그로의 주제는 정말 다양한데. 정석적으로 쓰이다시피하는 사회공통분모적인 주제(직업, 연봉, 대학, 여자, 미필군필)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의 방식은 먼저 사람이 '제일 많은 방'에 들어가 위의 주제들중 하나를 가지고 채팅방에 느닷없이 공격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러면 이런 질문을 본 시청자들은 마구 시비를 걸고 어그로꾼한테 욕을하지만, 어그로꾼은 묵묵부답, 그와중에 저 주제가 찬반토론이 이어지고 핫이슈가 되서 채팅창이 9급 공무원 얘기와 욕설로 가득해진다. 어그로꾼은 채팅창을 개판으로 만들고 유유히 그 자리에서 떠나는 것이 정석. 그러나 요즘 tv팟 어그로꾼들은 이러한 어그로 방식을 탈피하고, 새로운 '성장형 어그로'을 많이 쓰고 있는데, 채팅창에 느닷없이 "지금 시간에 tv팟 보시는분들 직업이??"이라고 치면, 자극을 받은 백수들이 제 발 저리듯 채팅으로 나와서 어그로꾼을 욕하지만, 어그로꾼은 묵묵부답. 이와중에 요즘 어떤 직업이 좋다느니, 빠른 공장 테크가 좋다느니 하며 찬반토론으로 개판이 되는데 이를 채팅방의 주제가 저절로 바뀌어진다고 하여, '성장형 어그로'라고 한다. 이처럼 tv팟 유저들은 매일 어그로꾼들을 만나게 되는데. tv팟 특성상 어그로꾼들도 보이는 사람만 보인다. 그렇다보니 어그로꾼이 오면 "또 걔 왔네" 하면서 친근하게 대하고 방장도 강제퇴장을 안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심지어는 어그로꾼이 없으니 심심하다 라는 팟수들도 있을 지경이다. 이렇게 어그로꾼의 내성에 강한 팟수들에 비해, 아프리카 유저들은 저러한 강력한 tv팟식 어그로에 매우 내성이 약하다. 이런 점을 노린 요즘 tv팟 어그로꾼들은 아프리카 채팅방으로 가는 추세이다.
- 다만 이런 어그로도 전부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화한건 아닌데, 일부 유명 어그로꾼들의 드립을 따라와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을 만들면서 이미 익숙해진 어그로를 계속 사골을 우리다못해 뼈까지 녹여버릴만큼 우려먹는 노잼 어그로꾼들이 판쳐서 담팟 채팅창을 점차 노잼으로 만들어가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후술할 '치킨맨'은 일부에선 진짜 지긋지긋하다고 얘기될 정도이다.
- 각종 드립들
- tv팟에서만 통하는 특유의 드립들이 산재해있다. 아프리카TV등 다른 곳에서도 쓰이는 드립들도 많이 존재하지만, 그 중 유독 tv팟에서 쓰이는 것들로만 서술한다. 이하의 드립들은 당연히 농담이니(...)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이 외에 다른 드립이 있으면 추가바람.
-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 고립(X), 고독/독립/외롭(O)
- 카직스의 Q 추가 대미지는 고립이 아닌 고독/독립/외롭딜이며, 이는 이미 오래전 패치로 인해 변경된 사항이라는 것. 고립딜이라는 소리를 하면 전부 고독/독립딜이라고 정정을 요구하며, 여기서 더 발전하면 '대한 독립 만세!'같은 드립들도 찾아 볼 수 있다.
- 점멸에도 대미지가 있다(속칭 점멸딜)
- 각종 방송이나 영상에서 유저들이 굳이 안써도 되는 점멸을 쓰는건 점멸의 숨겨진 딜로 확실하게 죽이기 위해 쓴다는 드립.
- 수지?
- 친추 테러
- PD가 큐 잡는 중에 무차별적으로 친추를 걸어 갱킹하는 행위. 처음엔 PD들도 무시하고 그러지만 결국 못참아서 차단하고, 이번엔 부캐로 또 갱킹하고... 이하 반복. 다만 과거에는 특히 주로 테러하는 닉이 고인드립을 비롯한 일간베스트 드립인지라 불쾌하게 여기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남아있는 경우도 많다.
- 실화 드립 & 녹방 드립
- 영화나 드라마방에서 시작된 드립으로, 내용에 상관없이 "이거 실화에요?" 라고 물어보는 꾸준어그로. 이 어그로는 누군가 제창하면 초창기에는 이 어그로에 많이 끌리고 채팅창이 어지러워졌지만 사실상 드립으로 정착한 이후에는 그걸 받아서 '네 실화입니다', '실화를 기반으로 만든 XX래요'로 응답하며 단체로 드립이 마구 불어난다. 게임방송에도 가끔 출몰하는데, 특히 시네마틱이 있거나 스토리가 좀 강조되는 게임이면 거의 확실하고 녹방이 아닌방송에서 "이거 녹방이에요?" 물으면 가끔 PD가 자기 방송은 녹방이고 실화라고 말해주기까지 한다.
- '그 사건' 드립
- 사실은 떡밥거리도 존재하지 않는데 누군가에게 어떤 사건이 있었다는듯이 'XX가 방송을 안키는게 그 사건 이후지...' 같은 말을 하는것. 순진한 시청자들이 그 사건이 뭐냐고 물어봐도 '그 사건도 모름?' 등의 말을 하며 끝끝내 안알려준다. 드립이 식은 후에는 이 드립을 쓰는 사람들을 흔히 그 사건충이라고 많이 부른다.
- ○○의 상태가?, XX님? 드립
- 특정 선수나 게임 유저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나 실수를 할때 'XX의 상태가?', 'XX님?' 등의 드립을 친다. 여기서 더 발전하면 사용하지 못한 아이템, 스펠 등과 CS 수, 특정 신체부위(다리, 손가락 등)으로 확장된다.
- 99도 드립
- 언뜻 보면 무슨 소린가 싶지만, 얘기하자면 '99도의 물은 단지 따뜻한 물이지만, 1도만 더하면 기차와 배를 움직이는 수증기가 된답니다' 라는 명언이다. 주로 PAKA방송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다.
- 요즘은 거의 보이지 않지만, 과거엔 반복 어그로의 시초에 가까운 대표 어그로[55]였다. 자세한건 해당 문서 참고.
- '치킨맨' 이라는 한 시청자가 방금 치킨 시켰다 ㅋㅋㅋ 부럽지??? 겉은 아주 바삭 ! 바삭 ! 한게 속살은 쫀~득 쫀~득한것이 먹다보면 전율이 흐르는 크~!! 육즙이 딱!! 혀를 감싸고 캬하! 이때 머스타드 소스에 탁! 발라먹으면 크~ 이 맛이다 이거야~! 부럽지??? 먹고싶으면 늬들도 시켜먹던가 라는 말을 도배를 하며 어그로를 끄는 네임드 유저이다. 유명해진 것은 PD 이재석의 방에서 유명 해졌던 것으로 안다. PD 이재석이 방송 중에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채팅창에 치킨맨이라는 닉네임으로 전술 되어있는 채팅을 작성하였고 3줄 철태라는 규칙 하에 철태 되었지만 어째서인지 교촌치킨, 둘둘치킨, 피자나라 치킨공주, 네네치킨, BBQ, 또래오래 등 모든 치킨 브랜드 닉네임으로 치킨맨 대사가 이어져 아무리 철태를 해도 계속되는 치킨 행진에 박장대소로 이어졌다. 나중에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치킨맨이 부계정으로 들어온 것도 있었으나 그걸 본 팟수들이 드립 기회를 놓칠세라 치킨 브랜드로 닉네임을 변경하고 같이 동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 이후로 치킨맨 대사는 유명세를 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마리텔을 통해 공중파인 MBC에서마저 나왔다. 이에 다른 시청자들은 가끔씩 처음 시작한 진짜 치킨맨을 본다면 '치킨갓 ㄷㄷ' 등 반응을 보인다. 아주 오랫동안 활동하였으며 요즘은 사칭도 있다. 간간히 도배를 안하고 채팅을 하는데 사칭을 굉장히 싫어한다. 본계로 어그로를 끌다가 강퇴 당하면 다른 여럿 부계로 들어와 어그로를 끌어 PD에게 극심한 빡침을 준다. 다만, 요즘은 너무 유명해진 나머지 짭과 아류들(OO맨) 등이 양산 되어서 2절, 3절도 아닌 10절도 넘게 불러 애꿎게 까이기도 한다. 결국 2015년 6월, 100자 채팅 제한 업데이트로 인해 역사의 뒤안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피자맨이 원조라는 주장도 존재한다. 물론 왠만한 시청자들 대부분도 피자맨을 치킨맨짭으로 알지만 치킨맨과 달리 유명세를 타지 못했고 활동 시간대나 행동 영역, 피자보다 치킨이라는 음식의 애호성때문에 원조임에도 묻혔다는 주장이다. 이 주장이 가능성이 상당히 높지만 물론 tv팟 특성상 인지도나 유명세를 생각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고 애초에 피자맨은 딱히 역사에 남을 어그로나 끈질김을 보여주진 못하고 종적을 바로 감췄다.
- 밥도둑 드립
- 처음에는 "간장에 밥 비며먹으면 한그릇 뚝딱! 밥도둑이 따로 없네."라는 그냥저냥 밋밋한 드립이었는데 점차 뭔가 다른 걸 비벼먹기 시작하면서[56] 유행하기 시작했다. 비벼먹는 것은 주로 현재 나오고 있는 내용에서 뭔가 식재료인 것이 선정된다. 다만 요즘은 의도적으로 어떤 인물들의 체액(...) 또는 드러운 것을 비벼먹는다는 소리가 나와서 보는 사람 비위를 버려놓기도 한다.
- 매멘
- 가끔 방송을 보다보면 PC버전에서 매개변수가 틀립니다 라는 에러 메세지 박스가 뜨는데, 이걸 보면 꼭 "매멘"[57]이라고 채팅을 쳐주던 문화. 이게 시청자들 공통으로 뜨는 거라서 채팅창이 매멘으로 도배된다.
- 그래도 이방은 ㅇㅅㅇ하는사람 없어서 좋다.
- 어그로 자체는 특기할 점이 없는 사골 중의 사골 어그로이나 한상엽[58] 이라는 유저가 장장 6개월에 걸쳐 하루도 빠짐없이(...) tv팟으로 와서 저 어그로를 구사하는 바람에 덩달아 유명해졌다. 처음엔 대다수의 사람들이 우가우가식 저급한 어그로라며 매도하고 혐오하였으나 해당 유저의 그 꾸준함과 똥근성에 감명받은 사람들이 진정한 팟수라며(반쯤 비아냥으로) 치켜세워주며 어그로를 끌려주는 광경도 자주 보이게되었다. 해당 유저는 군 입대했다는 소문이 있으나 정작 어그로 자체는 살아남아 장난식으로 유저와 PD들이 가끔씩 구사하기도 한다. 채팅창이 뜬금없이 ㅇㅅㅇ 및 초성 이모티콘으로 도배되는건 이 때문.
- 송창식 - 고래사냥
- 관전 방송이나 PD 개인 방송에서 배경음악이 나오면 무슨 노래인지 물어볼 경우에 송창식 - 고래사냥으로 대답해주는 어그로. 요즘엔 제목과 이름을 바꾸면서 하기도 한다. 송고래 - 창식사냥 이라던지, 고래식 - 송창사냥 등...
- 광고 드립
- tv팟은 방송중인 방에 들어가면 광고를 보게끔 되어 있는데 이 광고가 드립으로 쓰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마리텔의 방송까지탄 커피 광고의 농부 후안이라던가 어 여기 괌인데, 엄~청좋아, 성난 변호가가 광고중인 땐 이서균의 대사인 "이기는게 정의지 뭐"가 자주 쓰인다.
이기는게 정의이기때문에 파마기사도 정의롭게 싸우는게 맞다는 개드립을 치는 돌겜러도 있다내부자들에서 정의 대한민국에 그런 달달한 것이 남아있긴 한가?뭔가 내용이 이어진다그만해. 편강 한의원이야.2016년에는 몇개월 째 이어진, 페덱스의 광고인 호수 마사타카와 바나나 피쉬 자파토스가 인기를 끈다. 그리고 다른 의미의 광고 드립도 있다. 예를 들어 어떤 방송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영상을 틀어주고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영상이 매우 재미있어서 다시 방송을 키면 광고 극혐 이라는 말도 나온다.
- tv팟은 방송중인 방에 들어가면 광고를 보게끔 되어 있는데 이 광고가 드립으로 쓰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마리텔의 방송까지탄 커피 광고의 농부 후안이라던가 어 여기 괌인데, 엄~청좋아, 성난 변호가가 광고중인 땐 이서균의 대사인 "이기는게 정의지 뭐"가 자주 쓰인다.
- 여고생 드립
- 그냥참새
- 2014년 말 즈음부터(잘 아는 사람이 수정바람) 사람 많은 방에 랜덤으로 나타나 '머드립은 질나쁜 사이트에서 쓰는 말이에요. 쓰지맙시다.'라고 반복글을 쓰던게 시초. 자기딴엔 일종의 교화(???) 비스무리한 생각으로 말한것 같지만, 팟수들이 그런걸 귀 담아 들을리가 있나. 오히려 더 머머거리면서 비꼬자 특정 닉네임을 지목하면서 쓰지말라고 했지만, 당연히 역효과만 일어났다. 웃긴건 저 질나쁜 사이트가 어딘지도 몰랐다는거.[60] 그냥참새 본인은 진짜 선량한(?) 의도로 했는지 알수 없지만, 아무튼 유명 어그로꾼 중 한명이 되었고, tv팟이 감소 추세에 있는 현재까지도 등판하고 있다. 어떤 놈들은 그냥참새가 요일 및 시간대 불문하고 랜덤으로 튀어나오는걸 보고 사실상 팟수가 아니냐고 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활동중이시다. 하도 머머거려서 머냥참새로 부르는 사람도 많다.
- ㅇㅇ좋아, ㅇㅇ싫어
- 트위치 1차 엑소더스때 나간 모 스트리머의 팬(?)이 지속적으로 날리던 어그로. 그 후 ㅇㅇ에 다른 단어들을 집어넣어 드립을 치는걸로 파생되었다.
- 온갖 디시드립
- 이유는 상기 서술과 같으며 고갤, 야갤, 각종갤에서 유행하는 온갖 디시 드립이 자주 나온다. 물론 방송 PD의 성향에 맞는 드립을 골라 써야 하지만 디시갤 전반적으로 통용되는 드립은 대부분의 PD가 알고있는 사실. 그렇다고 고갤에서도 배척받는 참피같은 이상한 드립은 바로 죽창을 맞을수도 있다.
제발 딴 방송 가서 참피드립 하지마라
- 문서에서 보듯이 전자는 방송이나 채팅창에서 좆문가질, 나무위키 드립이 나올때, 후자는 19금 드립이 나올때 가끔씩 등장한다
4.6 개인방송 규제
2011년 11월부터 개인 방송은 사전신청을 통해 승인받은 이용자만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61] 원인은 유명한 스포츠 경기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본방과 동시에 생중계하는 등의 저작권 위반 방송의 반발 때문이라는 듯. 덤으로 야동을 방송하는 정신 나간 인간들도 굉장히 많았다(…).
그러나 아프리카TV에서 tv팟으로 건너온 개인방송 이용자들은 이 조치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사실상 개인방송이 허가제로 전환되면서 자유로운 방송을 열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슈갤챗방 등 일종의 문화로써 tv팟을 이용하던 유저들에게는 날벼락 같은 소식. 아프리카가 웃는 소리가 들린다
그 덕분에 20페이지가 넘어가던 방송 숫자는 8페이지로 줄어들었다. 역시 좀 잘나간다 싶으면 삽질로 인해서 말아먹는건 다음의 전통이다.하지만 이건은 방송인이 삽질한점도 분명있다 자유를 줬으면 책임을 져야함은 당연 현재 tv팟 방송을 보면 약 11페이지 정도의 방송이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페이크다. 개편 이전 한페이지당 표시되는 방송 수는 15개였는데, 개편 이후 한 페이지당 5개로 변했다. 즉 실제로는 1/6가량으로 방송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정도 되면 밑장빼기의 고수라고 할 수 있을 듯.
신청제로 전환하기 하루 전 10월 31일 오후 12시경에 업데이트와 동시에 신청제로 잠깐 변환 되었다. 갑작스런 업데이트와 신청제 변환이었기에 모든 방송들이 사라진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 때 마계촌을 방송한 단 한명의 PD만이 방송 중이었는데 tv팟 시청자가 모두 그 방송으로 몰려 성지순례&테러 시청하면서 tv팟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오후 1시경에 다시 정상화되었다.
팁으로 방송을 하고 싶다면 신청서를 보낸뒤 답이 없을 경우 5~7일 뒤에 언제언제 보냈는데 왜 답변이 없냐고 고객센터에 전화 및 메일을 보내면 승인된다. 진짜다. 아니면 언제까지 기다려야 될지 알 수 없다. 그렇다고 죄 없는 상담원에게 따지진 말자.[62]
2013년 3월 중반쯤 들어서 HD화질로 모바일 앱에서 생방송을 시청 가능해졌다! 보고있나 아프리카TV? 다만 아직 안드로이드폰밖에 지원이 안되며, 아이폰으로는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수는 없지만 이게 어디인가... 풀HD시대에 무료로는 똥쓰레기급의 화질을 보여주고 유료결제를 해야 HD와 본방에 입장할수 있도록 하는 모 회사의 앱과는 상당히 비교된다.
2013년 5월 팟플레이어 패치를 기점으로 개인방송 최대인원이 2천명으로 늘어났고 초당 비트레이트를 4MB까지 지원한다. 그것도 무료로. 다만 그 대가로 드디어 광고가 생겼다. 광고는 5초후 스킵이 가능하다.
2013년 7월 30일에는 60프레임 방송을 지원하는 등, 스크린 캡처 기능이 대폭 개선되었다.
2013년 10월 7일(월) 부로 신청제가 폐지되고, 본인 인증만 요구한다. 허나 신청제 시절 규제를 받은 이력이 있는 아이디/본인 계정은 방송이 여전히 제한된다. 또한, 아이폰 개인방송도 지원된다. #
2013년 7월 4일부터 갑자기 애니메이션이나 기타 방송프로그램들의 방송이 재개되었다. 저작권 목록에 없어서인지 관리자도 잡지 않는 듯 하다. 몇 시간 동안 슬램덩크나 마법진 구루구루 애니메이션이 개인PD에 의해 방영되었고, 명탐정 코난 등의 다른 애니메이션도 모두 문제없이 방영되고 있다.
위 내용에 대한 추가설명을 한다면 2013년 1월부터 규제지침이 바뀌였다.#
- 기존 : 모니터링에 의한 규제
- 변경안 : 저작권자의 권리 보호 요청이 있을 때 규제
결론은 모니터링을 하지 않는다. 다만 외부에서의 제재요청이 있을시 제재를 한다. 특히 저작권에 대해서는 저작권자가 직접 신고 요청을 해야한다.
애초에 저작권법이 저작권자가 직접 권리를 내세워야 성립이 되기때문에 3자가 누가 저작권위반했다 신고를 해도 저작권자가 그에대한 신고의사를 보이지 않으면 위반이 성립되지 않는다. 그러나 저작권은 21세기 정보화 사회에서 굳이 해라 마라 할 것 없이 소비자들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하는 룰로써 모니터링을 전면 폐지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향유하는 사이트기때문에 조금은 자중할 필요가 있다. 대형 사이트에서 버젓이 애니 게시판을 만들어 불법 저작권 침해가 당연한 게시물을 게재할 수 있게 해놓고 법이 이렇고 저러니 저작권자의 신고가 없으면 방관하겠다는 의사를 보이는 것은 공공 매체로써의 직무유기, 의식부재라고도 보여진다.
아무리 tv팟 공지사항에 저작권 요청리스트를 공지를 해도 근본적인 단속이 되지 않는다. 즉 모니터링을 하지 않기때문에 어떻게 보면 tv팟에서 모니터링 요원 인력 줄여야할 이유가 있었는지 현 상태로는 저작권자가 직접 제재 요청안하는 범위에서는 절대로 제재 받지 않는게 지금의 상황.
그나마 제휴하지 않는 모든 영상물에 대해 제재를 하는 아프리카TV와 달리 그나마 국내 판권이 없는 저작물에대해서는 제재 받지 않고, 또한 국내 판권이 있어도 적극적인 제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다. 하지만 방송 3사(KBS, MBC, SBS)의 방송 프로그램은 실시간 방송이건, 예전 방송이건 상관없이 무조건 정지의 사유가 된다[63]. 그와 반대로 케이블 채널인 JTBC, 투니버스의 경우 실시간 및 다시보는 것에 대해 제재가 없었다.
또한 음란물을 가차없이 자른다고 하는데 그 기준이 제 멋대로다. 유두고 뭐고 가릴 데 다 가려진 영상을 틀어도 영구정지를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이에 유저들의 반응은 '알바가 꼴리면 짤린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보다도 엄격한 제재기준에 조금 위험한 부분이 있는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tv팟과 아프리카에 동시 방송을 하는 방송인들도 그 순간만 tv팟을 꺼버린다거나(...) 이러다 짤리면 아예 tv팟 방송을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알바가 이 문서를 봤는지 2014년 7월 19일 밤 1시경, 둠을 플레이하던 으음과 보더랜드 2를 플레이하던 까막을 시작으로 여러 PD의 방송이 영구정지를 당하기 시작했다. 이 와중에도 기준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막장 수준의 정지를 남발하는 상태. 크레용 신짱은 멀쩡한가 하면 아따맘마는 짤리고, 명백히 저작권 위반 방송인 각종 애니메이션과 영화 방송들이 멀쩡하다거나, 불교 방송은 멀쩡한데 기독교 교회의 방송이 짤려서 종교박해 드립이 나오기도 하는 등 관리자의 이해할 수 없는 정지 기준에 대한 성토가 이용자들 사이에서 나오는 중이다.
요약하자면 나름 관련 정책과 규정도 마련됐고 단속도 하긴 하는데 단속과정이 공정하고 확실하게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거의 관리인력이 내키는대로 하는 식이라 문제인 상태다. 쉽게 말해 관리자가 자기 기분 나쁘면 이 규정 저 규정 다 찾아다가 깐깐하게 내세우며 짤라버리고 자기 기분이 좋거나 방송이 맘에 들면 피가 튀든 쌍욕을 하든 저작권 위반이든 못본 척 넘어간다는 것이다. 소수의 관리자들이 오래 관리하다 보니 맛이 가서 관리를 업무가 아니라 권력행사로 착각하는게 아니냐 하는게 억울하게 정지당한 사람들의 여론이다.
2015년 9월 9일 업데이트로 규제 기준이 많이 변경되었다. 공식블로그 내용 그 중 2번 내용은 모든 저작권 영상은 규제된다.(밑줄 그어짐) tv 팟과 협의되거나 tv 팟에서 안내된 저작권 영상이 아니면 방송할 수 없다. 저작권이 소멸되거나 자신이 저작권을 소유한 영상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업데이트로 추천, 베스트, 파트너 PD는 터프한 방송으로 19세이하 연령제한을 걸 수 있다. 비속어와 일부 폭력적인 영상을 방송할 수 있지만 노출, 음란, 불법 등 영상의 경우 정지 및 형사고발도 당할 수 있다. 민형사상으로 문제의 소지가 될만한 부분이 있으면 굉장히 타이트하게 규제하려는 생각인듯.하지만 19금 방송을 걸어도 국내 심의를 받아 19금으로 분류된 게임도 경고를 받는다
저작권 규제 운영이 막장이라서 YOUTUBE로 동영상을 보는 행위도 규제당한다. 심지어 저작권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보컬로이드 PV를 보는데도 규제당할뿐만 아니라 저작권이 소멸한 톰과 제리를 틀어도 규제당한다. 지멋대로식 운영. 거기다가 유명한 PD들은 쉬는 시간이라고 다른 저작권 동영상을 틀어놓고 묵인하거나, 시청자 수를 많이 끌어주는 직캠방등은 냅두는 식의 차별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그 외 노래만 틀어놓으면 저작권 위반인데 게임하면서 틀어놓으면 괜찮다는 식으로 규제하고 있는 등 답이 없다.
4.7 팟수넷
이 문단은 팟수넷(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tv팟 유저 커뮤니티
팟수넷은 팟수들을 비롯한 모든 tv팟 유저들을 절대 대표하거나 대변할 수 없다.
운영자도 이 부분을 명확히 했으니 이 점에 유의하고 본 문단을 읽자. 운영자의 해명글[64]
2014년 12월, 홈페이지가 만들어졌다. 퀄리티도 상당히 높고, 게시판 분위기도 매우 좋으며, 관리자가 팟수답게(...) 항상 상주하고 있어 관리도 잘되는 편이다. 기존의 tv팟은 아프리카TV의 방송국처럼 PD를 위한 별로 홈페이지가 존재하지 않았다. 따라서 tv팟을 이용하는 사람들끼리 소통하기가 어려웠고, 어떤 사건 사고나 웃긴 것들을 한 곳에 모아 볼 수 없었는데 이런 커뮤니티가 생기고 나서 소속감을 부여함과 동시에 팟수들 간의 소통이 가능하게 되어 불편한 점이 많이 해소되었다.
불필요한 어그로나 싸움 등의 분쟁은 관리자에 의해서 단칼에 차단될 때가 있어, 사이트의 분위기 자체는 위에 서술된 것과 같이 마냥 디시인사이드 같지는 않지만 반면에 어떤 때는 디씨처럼 매일매일 시도때도 없이 싸울때도 있다. 케바케 기본적으로 자유게시판에 가장 많은 뻘글이 올라오고 백수답게 생각없는 사람, 어린 애들이 있기도 하지만, 가끔 아재팟수도 있는 듯. 각 PD 별로 만들어진 개인 게시판에서는 해당 PD가 관리자가 되어 관리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 각 게시판에서 어느정도 추천을 받은 글은 추천게시판으로 올라가게 된다. 글 작성 등의 기본적인 활동은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특이하게 '포인트' 제도가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아이콘을 바꾸거나 사이트 내에 광고를 게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과연 다양한가 할 수 있다. 포인트는 사이트에 기재된 여러 방법들을 통해서 얻을 수 있으며, 게시글이 비추천을 받거나 하게 되면 깎인다(...). 딱히 사행성은 없으며 가위바위보를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올까? 심지어 주식도 나왔다! 단지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일종의 사이버머니 쯤으로 취급된다.
위에도 명시했듯이 팟수넷에 회원가입을 하고 활동하는 팟수는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기 때문에 팟수넷이 팟수라는 집단을 대표한다고는 볼 수 없고 엄밀히 따지면 팟수라는 집단에서 파생된 tv팟 일부 유저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이다. 윗 문단에서 서술된 바와 같이 tv팟 방송이 디시인사이드의 영향을 어느정도 받고 있는 것에 비해 팟수넷은 이와 상당히 대조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사이트를 만든 운영자[65]가 일베에 대한 거부심이 매우 강하고 일베 뿐만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대해서도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은 성향으로 짐작된다.[66] 팟수넷에 올라오는 유저들의 어투 또한 tv팟 채팅과는 상이하며, 이를 팟수넷 이용자들은 사이트의 분위기에 맞춰 어투를 바꾸는 것일 뿐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그러나 문체 뿐만 아니라 글 내용에서까지 다소 이질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 근거로 tv팟 채팅창에서 팟수는 해당 방송의 PD를 신랄하게 까거나 강도 높은 드립을 거리낌 없이 날리는 것에 비해 팟수넷에서는 그러한 내용의 글을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PD를 향한 비판을 하면 분쟁조장이라는 이유로 죽창을 받는다. 어떻게 보면 tv팟 PD 팬페이지의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성격 때문에 2015년 9월 9일 업데이트 이후로 유입된 신입 PD들이나 시청자 수가 적었던 기존 PD들이 tv팟 유저들과 소통이랍시고 팟수넷와서 글을 남기는 일이 잦아졌다. 하지만 이런 PD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다시 언급하지만 팟수넷은 팟수들을 대표한다고 볼 수 없다.
이는 팟수가 아닌 사람들도 팟수넷의 이용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원래 tv팟 내에서도 팟수가 아닌 사람은 다수 존재하였는데 특정 PD의 팬으로서 팟수넷에 들어옴에 따라 기존 팟수들과 융화되게 되었고, 팟수넷 내부에서도 각종 규정과 룰이 생김으로써 디씨문화로 대표되는 기존 팟수의 성향이 매우 옅어지게 되었다. 팟수넷에서 활동하는 모 유명 PD는 "팟수넷이 디시인사이드 서브[67]인 줄 알았더니 아니었나보다."라고 말한 적도 있으니, 팟수넷과 tv팟의 분위기가 상반되는 것은 이용자 모두가 어느정도 동의한다고 볼 수 있다. 팟수넷이 독자적인 이미지를 갖는 것은 새로 태어난 사이트로서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으나 때때로 팟수넷의 분위기에 익숙해진 이용자들이 정제되지 않은 자유로운 채팅이 장점이었던 tv팟의 문화와 충돌을 벌이기도 한다. 따라서 tv팟을 주로 이용하는 유저들은 팟수넷을 "친목질 하는 사이트"로 비하하고 있으며, 팟수넷을 주로 이용하는 유저들은 tv팟 채팅이 유입 유저들과 급식충미성년자 뿐이라고 서로 비방한다. 그로 인해 팟수넷 내에서도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나 사이트 자체가 논쟁=분쟁조장이라며 언급조차 금지하는 분위기가 강해 tv팟에서 어떤 문제와 갈등이 발생했을시 그것을 팟수넷에서 토론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 결국 팟수넷을 이용할 때는 팟수넷의 문화를 이해하고 tv팟에서는 tv팟 규정을 따르면서 tv팟 ≠ 팟수넷이라는 걸 정확히 인식하고 처신하는 것이 앞으로도 갈등을 방지할 수 있는 길이라 보여지지만 tv팟에서 정식으로 만든 사이트가 아니어서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부분이다.
2015년 9월 9일 업데이트 이후 팟수넷에 아프리카TV BJ들과 시청자 등 일부 아프리카TV 유저들이 유입되었다.[68] 새로 유입된 이용자들이 이전부터 tv팟과 팟수넷에서 활동해온 것처럼 거짓말을 하고 코스프레 하는 통에 이제 팟수넷에서 기존 팟수들과 신규 유입들을 구별하기 힘들어져 버렸다. 이 탓에 아프리카TV에서만 쓰이던 은어[69]가 심심찮게 보이게 되버렸다. 팟수넷 이용자들도 그냥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아프리카TV에서 넘어온 세력들과 미운 정도 정이라고 좋든 싫든 공존하는 모양새다. 어차피 막으려고 해도 막을 방법이 없다. 사실 대단한 일도 아니다. 오히려 외부의 문화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닫힌사회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언젠가는 자멸하고 말 것이다.
4.8 tv팟 PD 목록
해당 문서 참조.
5 기타
- 다음tv팟 마이너 갤러리도 개설되었다.
- 2016년 6월 15일에 카카오는 tv팟과 카카오tv를 통합한다고 밝히면서 tv팟도 사라질 예정이다.#
- 2016년 9월부터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후원하기 기능에 넣는 메세지를 읽는 프로그램[70] JSAssist 등이 생겨났다. 그 여파로 예전보다 후원하는 팟수들이 많이 늘어났다.
- 아직까지도 HTML5에 대응하지 못 하고 있어서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의 설치를 요구하며, 때문에 플래시 플레이어를 끄면 웹 브라우저를 통한 정상적인 시청이 불가능해진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비교적 빨리 HTML5에 대응하여 플래시 플레이어를 꺼도 정상적인 시청이 가능한 유튜브나 티비플·판도라TV 등의 사례와 비교해 보면 그 차이가 매우 크다.
- ↑ AVC 등의 다른 코덱으로 인코딩한 FLV 파일은 그냥 올릴 때와 마찬가지로 자체 인코딩을 거치게 된다.
- ↑ AVC 코덱으로 인코딩된 mp4 영상과 비교했을 때, 비트레이트를 거의 두 배 정도 때려박아야 비슷한 화질이 나온다.
- ↑ 다음이 여러 가지로 수익모델을 찾고 있기는 한데, 이용자가 보기에 빤히 보이는 모델도 찾지 못하고 있다.
다음 직원들은 네이버를 이용하나? - ↑ 오픈 당시 기사 의외로 아프리카TV와 오픈시기가 많이 차이나지 않는다.
- ↑ 어느방을 들어가든 채팅금지가 되있는 상태인데, 이런 상태에선 PD가 채팅금지를 해제한다해도 풀어지지 않는다.
- ↑ 과거의 공식 명칭은 tv팟이 아닌 다음 tv팟이 맞었었다. 하지만 다음이 카카오에게 먹힌 후 다음에서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들은 의도적으로 다음이라는 이름을 지우고 있다. 지도 같은 서비스는 단순히 지도라고 하면 어느 기업의 서비스인지 모르기 때문에 다음 지도와 같이 사용하지만 tv팟 같은 서비스는 이미 다음이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지웠다. tv팟 공식 블로그에서도 서비스 변경점을 공지할 때 tv팟 LIVE라고 서비스를 지칭하지 다음 tv팟 LIVE라고 지칭하지 않는다. 과거에 다음에서 하스스톤 대회를 후원할 때는 다음 tv팟 배라고 홍보하였으나 정작 현재 tv팟에서 제공하는 하스스톤을 다시 틀어주는 공식 방송들은 tv팟이라고 이름이 완전히 변경되었다. 다만 모바일 어플은 아직 다음 tv팟 어플이라고 이름이 변경되지는 않았으나 정작 다음 tv팟 어플을 실행하면 로딩 창에는 tv팟이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즉 다음에서도 현재 tv팟이라고 사용한다.
- ↑ 32비트는 20분까지 저장이 가능하지만, 64비트 팟플레이어는 30분까지 방송 저장이 가능하다
- ↑ 특히 야구나 축구중계를 시작한 이후로 이 증상이 심각했었다. 이후 어느정도 서버 안정화가 되는 가 싶더니 마리텔이 시작되면서 헬게이트가 열려버렸다.
- ↑ 출현 빈도는 매우 드문 편이다. 신고를 해도 반드시 방송을 종료시키거나 하지는 않고 나름 관대한 편이다.
그리고 운영이 개판이라고 까인다 - ↑ 9월 9일 개편으로 규제 기준을 손보면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컨텐츠의 재송출 방송은 막혔다.
- ↑ 다음을 시작 페이지로 설정해야 팟플레이어로 볼 수 있게 만드는 병크 업데이트를 해 버렸다. 하지만 이에 따른 항의 및 비난 여론이 많이 일어났는지 2010년 12월달에 패치와 함께 다시 다음을 시작페이지로 설정하지 않아도 볼수 있게 되었으나, 다시 업데이트를 하여, 무조건 다음으로 IE의 시작 페이지를 변경해야 볼 수 있었다.
그러니 IE쓰지말고, 파이어폭스나 크롬을 쓰자 - ↑ 고블린컵은 2014년 12월 치뤄진 시즌2 왕중왕전을 마지막으로 차기시즌 스폰서가 없어 운영이 어려워 사라지게 되었다.
故블린컵 - ↑ 기본적으로 기기에서는 게임 화면이 상하반전으로 나오기에 보정을 해주지 않으면 방송에서는 화면이 거꾸로 출력된다.
- ↑ 현재 1기 팟통령에 등극한 PD로 평가하고 있다.
- ↑ 지상파 방송의 재송출은 운영진측에서 신고가 들어오면 바로 방송을 잘라버린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같은 해외 판권 작품은 대부분 저작권자의 요청이 없는 경우가 잦아서 성행중. 일본 정부에서 발표한 저작권 위반 단체중 하나를 당당히 다음이 차지하는 공적을 올렸다(...).
- ↑ 딱 한명 있긴 하지만 주요 컨텐츠가 '도파, 페이커 등 최상위 유저들의 게임 생중계'라서 방송인으론 보기 어렵다. 말그대로 그 게임을 틀어놓고 송출하는 정도이기 때문. 다만 일부 PD들은 신고(...) 및 분탕 방지용으로 인원수를 걸어놓기도 했고, 하필이면 그때 군대 가는 PD들이 많아져서 많이 빠진것도 있다. 실제로 2015년 들어선 조금씩 많아지는 중.
- ↑ THOM TV는 2016년 10월 3일 복귀방송을 시도했으나, 운영진이 제재를 가해서 실패했다.
- ↑ https://livestream.com
- ↑ https://livehouse.in
- ↑ 먹방, 전화 데이트, 음악 들으면서 중간중간 토크, 사행성 컨텐츠가 가득한 방송 등.
- ↑ 여기서 팟수란 tv팟+백수가 아니라 tv팟을 즐겨왔던 모든 사람들을 일컫는다.
- ↑ 시청자 계급을 나누고 차별대우해서 BJ+매니저들+BJ의 팬들이 완장질하고 좆목질하는 닫힌 사회. 그리고 사회적으로 부정적 인식이 만연한 여캠방송, 컨텐츠라고는 전혀 없이 유료 후원이나 인기(추천+즐겨찾기)만을 노골적으로 원하는 가치없는 방송. 그리고 컨텐츠를 위한다면 어떠한 미친짓이라도 마다하지 않는 관심병 BJ들.
- ↑ 대표적으로 인간젤리, 우왁굳, 개복어, 쉐리, 조마문, 천양, 홍방장, 잠깐이지만 풍월량 등. 무명 BJ들까지 따지면 tv팟으로 넘어온 BJ 숫자가 제법 된다. 이런 BJ들은 2015년 초부터 마이 리틀 텔레비젼 런칭 할 때쯤까지 그 사이에 몇 번의 테스트 방송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tv팟에도 이원방송을 시작했다. 물론 그전에도 간헐적으로 드문드문 tv팟에서 방송하던 BJ들도 있었지만 아프리카TV 게임 BJ들의 본격적인 tv팟 이원방송은 2015년 초이다.
- ↑ AD의
완장질관리 및 떡밥이 급속도로 식음으로 인해 종적을 감추었다. - ↑ 아프리카 여캠방도 진짜 '재미'있는 여캠방은 거의 없다. 하물며 방송자 보러 오는게 아니라 컨텐츠 보러오는 tv팟이니...
- ↑ 업데이트 이후 터줏대감급 PD인 까막, 갓보기 등에게 잔뜩 발사되었을 뿐 이후부터는 그냥 100~1000원씩 찔끔찔끔 주는게 대부분.
- ↑ 트위치로 자리잡은 공혁준과 달리 언제부턴가 다시 돌아왔다. 본인의 말로는 슬슬 복귀중이라고
- ↑ 물론 시청인원 1500여명 이상의 대형 방송만 보았을 때 이 정도였으므로, 다른 방송까지 포함하면 훨씬 많았다.
- ↑ 롤방송쪽은 변화가 거의 없다.
- ↑ 60프레임 지원, 옆동네와 비교도 안되는 고화질 지원 등등을 장점으로 보고 방송을 시도하고 있다.
- ↑ hot이 붙어있건 말건 늘 중하위권인 방송이 대부분
- ↑ 인방갤 등 인터넷 방송 커뮤니티 등에서 여론이 좋지 않은 편. 물론 인방을 보는 절대다수는 그런데가 있는지도 모르지만, 그런데서 흘러나오는 정보의 영향력이 없지는 않다.
- ↑ tv팟 개편전에도 특정프로그램만 잡고 주구장창 방송하는 방들이 많았다. 아마 그방송들을 보고 같은 형식으로 방송할 듯 싶다.
- ↑ 물론 불법 영상을 틀 수는 없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
- ↑ 현재 트위치 코리아는 여러 스트리머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장에서 충분한 셰어 확보가 안 된 상태다. 스타트업 기업 운영을 하듯이 일정 지분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적자 여부와는 상관없이 계속해서 공격적인 투자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 ↑ 물론, 식빵을 제외하고 실제 주주는 아니고 드립이다.
- ↑ 의외로 이 과정에서 다음팟 유저들이 그렇게 싫어한다는 닫힌사회가 형성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 ↑ 프로그램도 타 플랫폼의 플레이어에 비해 프로그래밍이 잘 되어 있고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이고 심플한 편이다. 애시당초 tv팟은 프로그램 측면에서는 논란이 거의 없었다.
여리여리한 서버때문에 논란이 된 적은 많았지 - ↑ 디씨유저들은 아프리카의 상업성이나 몇몇 유명 BJ에 대한 반감을 갖는 사람들이 꽤 있기 때문에 디씨게임갤 출신들은 주로 tv팟에서 방송한다.
- ↑ 등.
- ↑ 전자는 갓XX, 우리XX , 후자는 졷XX (느그졷 등)이라고 부른다.
- ↑ 난잡해진 채팅창을 여유롭게 관망하거나, 심지어 같이 어울려 채팅치는(...) PD도 많다.
- ↑ 예전 와갤과 플포, 롤갤과 인벤의 관계의 연장선상으로 생각하면 된다.
- ↑ 2015년 9.9 대규모 패치 이후로는 정식으로 PD를 후원하는 '후원하기' 기능이 생겼다.
- ↑ '따봉' 이모티콘을 나타낸 말이다. 이런거 주된 용도는
당연히PD의 멘탈갱킹용 - ↑ tv팟 후원은 후원한 금액 그대로 표시된다.
- ↑ 이때문에 '다음팟 전자계집'이란 별칭도 생겼다.
- ↑ 그런데 이것도 단순 등록해놓는게 보통. 친목질로 발전되어 AD가 대여섯 명씩 되고 AD들끼리 떠들기 시작하면 바로 죽창이 날아온다.
- ↑ AD 채팅은 스타일 적용이 되므로 번역시켰을 때 보기 쉽게 할 수 있다
- ↑ 엄밀히 말하자면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해오다가 2015년 9.9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tv팟에도 동시송출하는 게임 PJ들.
월급통장 2개 개이득 - ↑ 재스기가 채팅칠 때 ㅔ를 ㅐ로 쓰는 것에서 유래됨. ex) 쉔 -> 쇈 [1]
- ↑ 물론 본래의 기능을 잘 수행하긴 하는데 대놓고 분탕치는 자들은 다중 ID는 기본, 프록시로 IP 우회까지 하기때문에 확실한 효과가 없다.
- ↑ 2015년 9.9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로 무제한으로 바뀌었지만, 실상은 2000명이 넘을시 자동으로 중개방이 생기는 구조이다. 채팅이 중요한 다음팟에선 심각한 문재. 그외에도 PD가 임의로 인원 제한을 설정할 수 있다.
- ↑ AD가 생기면 시청자들이 완장질 하는 방송이라며 매우 싫어한다.
- ↑ 참고로 언제나 어그로꾼이야 초창기부터 있었겠지만 tv팟 어그로 유명인중 가장 시기가 빨랐던 인물은 12-13년쯤 활동하던 민경찡이라는 성적인 채팅을 쓰던 닉의 소유자가 유명하다.
- ↑ 간장게장, 마가린, 좀비(...) 등등.
- ↑ 매드라이프 파인 플레이시 나오는 매멘에서 나오는 드립.
- ↑ 실명인지는 불명. 단순히 유명인 사칭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 ↑ 메시가 아니라 호날두인 이유는 디시 롤갤발 드립인데 이쪽은 페독들의 난동 덕에 페까 성향이 강하여 페이커를 팀원을 자신의 플레이를 위한 도구로밖에 보지 않으며 킬딸만 친다고 놀린다. 특히 벵기는 노예수준으로 부려먹으며 마린은 진성 페독(...)기믹으로 정착. 페이커와 이지훈의 등판에 따라 경기력이 널뛰는 마린을 까기 위한 기믹. 결론적으로 자신의 골만을 위한 플레이를 한다며 까이는 호날두에 빗대어 페석대라고 부르던 드립이 페널두(...)드립과 퓨전하여 정착된 것이다. 이쪽 성향 상 롤계의 메시 기믹은 폰에게 주는 편이다.
- ↑ 본인은 일베저장소로 생각했는것 같지만, 이름에서부터 알수 있듯이 야민정음은 야갤이 시초다. 과연 일기방패 최대 수혜자...
- ↑ 후술되었지만 이런 규제는 폐지되었다.
- ↑ 사실 승인 받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다가 한번 승인 받으면 신고받아서 취소되기 전에는 자격이 영구히 유지되므로, 화질을 노리고 방송을 한다면 tv팟 방송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 ↑ 구작인 날아라 슈퍼보드도 KBS 프로그램이라는 이유로 정지 대상이 된다.
- ↑ 실제로 tv팟 팟수들중에서도 팟수넷을 친목사이트라고 욕하거나 비난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팟수넷에서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PD들 중에서도 팟수넷이 생겼을 당시에 친목성향 부분을 크게 우려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물론 색안경을 쓰고 하는 말들이긴하나 tv팟 채팅을 하다보면 알겠지만 팟수넷 유저들도 그런 발언에 대해서 심각한 정도만 아니면 그냥 못본체 무시하기는 해도 어느정도는 인정하고 크게 반발하지는 않는다. 그 이유로는 아프리카TV의 계급화, 친목행위에 대한 반발심리가 큰 tv팟 유저들 특성상 본인들의 자정작용으로 보인다.
- ↑ 통칭 머장으로 불린다.
- ↑ 예컨대, '야구게시판'을 신설하면서 "이곳은 야갤이 아니다."라며 조심할 것을 매우 당부했다.
- ↑ 사실상 tv팟 방송이 디시인사이드 성향이 강했기 때문.
- ↑ 일부라고는 하지만 유입된 숫자는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 ↑ 기본적인 BJ, 매니견부터 하꼬방 등 아프리카TV에서만 쓰이던 다양한 은어.
- ↑ 트위치tv의 시스템에서 온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