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환상수호전 티어크라이스
목차
108성이 아닌 사람은 ★
직접 모집해야하는 사람은 ☆
한정모집인 사람은 ◆
의뢰클리어시 모집인 사람은 ◇
1 시트로마을
주인공과 초기 멤버들이 자란 곳.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 키미야 영입을 제외하면 마을 자체는 더 갈일이 없다.
- - 주인공
- - 마리카#s-2
- - 리우
- - 제일#s-3
- - 시스카#s-2
시트로 마을의 촌장.
주인공의 대부이며 시스카와 마리카의 아버지, 유능하고 신망도 높지만 주인공, 마리카를 비롯한 자경단 일동 걱정에 바쁘다.
무발처럼 처음 서를 만졌을땐 반응이 없었으나 후에 리우의 문신[1]을 만진 후에 별의 각인을 얻는다.
- - 야디마 ☆108성 중 지투성.
시트로 마을 근교에 넓은 밭을 소유한 농부 할아버지.
밭일이야말로 삶의 증거라며 자주 주인공일행과 마을 젊은이들에게 권유한다.
또한 농사야말로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길이라고 말한다.
농사일을 진심으로 좋아해서 훗날 대농장주가 되어서도 밭일에 대한 애착은 여전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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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렌 ☆ 108성 중 천구성.
제일의 어머니. 무술의 달인으로 호위나 사건해결이 생업이다.
시트로마을에는 가끔씩만 돌아오지만 모자관계는 양호하다. 꽃의 계절이 되면 마을 사람이 "폭풍우가 온다!"라고 한다.
그 폭풍은 바로 이 아줌마의 별명[2] 제일과 1대1 대결을 해서 아들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확인하는데, 이기면 제일이 아들이 아닌 전사로서 부탁한다며 영입제의를 한다.
2 퓨리 로어
수인 종족. 공격력과 민첩성이 좋지만 마법능력은 당연히 별로고, 전사로서도 순수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이 리지드 포크에 비해 밀려서 묘하게 안 좋은 종족이다.
무기도 손톱과 주먹 제한이라 후반부 좋은 무기도 끼기 힘들다. 하지만 파견의뢰들에 파견하기 가장 좋은 종족이다.안써서 남으니까
- - 쿠거(성우 :키우치 히데노부) ★
가장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퓨리로어 족.
다른 세계에서 게이트를 통해 실수로 떨어졌는데 그게 협회의 영지라서 괴물취급 받으면서 도망치는걸 주인공 일당이 구해주게 된다.
주인공의 세계에서 처음으로 자신을 인간으로 대우해주는 주인공과 친해지게 되고 나중에 포퍼스족 설득에도 큰 도움이 된다.
후에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데 성공하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지만 쿠거의 세계가 멸망하면서 사망.
그 후 용맹한 포효의 서의 환영에서 최후를 맞는 모습을 보이고 서를 통해 본 주인공은 잠시 슬픔에 잠긴다.
서에 나온 것을 보면 천괴성이었는 듯 싶다.아니면 주인공과의 약속을 지켜야겠다는 마음때문에 끝까지 남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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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 로어족의 왕.
결단력과 통솔력이 뛰어나며 전투력도 일족 최강이다. 모두의 존경과 충성을 한 몸에 받고있다.
사냥을 나왔다가 주인공 일행을 만나게 되고 오해도 하게 되지만 주인공의 성품에 호감을 갖게 되어 파티에 들어오게 된다.
천강성(노준의) 포지션 답게 물리공격력이 강하다. 원래 이름은 다이알프인데 번역은 다이울프가 됐다. 늑대의 모습이기도 하고.
- - 샤빌라(성우 :야자와 키요미) 108성 중 지호성.
퓨리로어 여전사로 류키아와 함께 다이울프의 측근. 일족중에서도 특히 민첩하며 은닉술이 특기이다.
에우스밀과는 서로 앙숙이다.
후일담에선 다이울프의 애를 낳았단다(...)
샤빌라와 함께 다이울프를 섬기는 강인한 여전사.
활발하고 명랑하고, 종족 내에서 가장 빠르다. 상당한 먹보. 주인공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참고로 와스텀 영입전까지는 식당에서 놈노와 함께 배고파하고있다.
- - 메기온 ☆ 108성 중 천웅성.
다이울프와 대비되는 검은 사자로 다이울프와는 라이벌로 족장자리를 다투는 상대였지만 유일왕과의 싸움을 위해 스스로 물러났다.
그의 말로는 쿠거가 설득하러 왔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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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우스밀(성우 :카타우라 히로코) ☆ 108성 중 지진성.
메기온의 부하 1. 사빌라와 비슷한 포지션 답게 서로 사이가 안좋은데 어째선지 서로 무시하지는 않는다.
사빌라와 사이가 안좋은 원인이 원인인 만큼인듯 하다.[3]
후일담에선 사빌라와 경쟁하듯 메기온의 애를 낳았단다(...)
- - 닉타스 ☆ 108성 중 지퇴성.
메기온의 부하 2로 메기온을 존경하며 따라왔다. 나중에는 에우스밀의 아들도 혼쾌히 돌봐주게 된다.
곰같은 외모에 살짝 느긋한 성격. 참고로 이종족 미남 콤보가 가능한데 퓨리 로어 기준에선 미남인것 같다.
- - 티그르 ☆ 108성 중 천교성.
다이울프의 대리를 맡을 만틈 신뢰받는 측근이며 협회와의 싸움이 격렬해지는 와중에 다이울프를 따라 합류한다.
초반에는 다이울프의 대리를 맡느라 동료를 권유해도 거절하나, 라로헨가 이후 즈음해서 다이울프와 함께 만나러가면 동료가 된다.
- - 오터 ◇ 108성 중 지수성.
족장인 다이울프를 존경하는 소년. 동료가 되면서는 털토끼를 요새에서 기르고 있다.
포퍼스 족과 맞먹는 귀여움을 가지고 있고 협력기도 마스코트 공격(...)
3 리지드 포크
거인[4]이며 뿔이 달려있는 종족[5]. 작중 설정상 가장 힘이 세며 체력과 방어력이 높고 공격력도 상당하고, 쌍둔기를 드는게 가능한 종족.
사이너스에서 주인공 일행을 구해주지만 그 뒤에는 적으로 만나 피할 수 없는 싸움을 계속한다. 스토리 후반부에 가서 포크 아트 공략전 이후 주인공과 처음 만난 것은 기억나는데, 처음 싸운 일이 기억이 안난다고 말한다.[6] 이에 주인공이 건네준 서를 만지고 기억이 돌아오며 협회가 끔찍한 짓을 저질렀단걸 알고 주인공에게 합류한다. 리지드 포크의 영웅이며 기사도 정신의 소유자. 어린 리지드 포크 소년은 그가 주인공에게 졌다는 말을 헛소문으로 일축하고 본인이 직접 가서 인정해도 인지부조화를 일으키며 나의 영웅 바슬로프가 한낱 인간소년에게 졌을리 없다면서 부정한다.
- - 레스노 108성 중 천부성.
바슬로프와 같이 싸우는 여성 리지드 포크. 바슬로프의 부인이라고 한다. 리지드 포크족은 부부 동반으로 전장에 서는 일이 흔하다고 한다.
- - 가슈가르 108성 중 지주성.
리지드 포크족의 족장. 완고한 리지드 포크답게 처음에는 협회의 악행을 부인하나 협회의 진실을 알고 주인공 일행에 합류한다.
- - 무로 ◇ 108성 중 지손성.
사람들에게 도깨비로 오해받는다. 폭포 괴물 퇴치 미션을 받으면 등장하며, 이 미션을 클리어하면 동료가 된다. 리지드 포크족 중에서는 순하고 잘 미소짓는 편.후에 야디마의 후계자가 되어 밭에서 일을 하며 대농장으로 만드는데 큰 공을 세운다.
리지드 포크 영입 후 따라나오는 인물1. 전번 세계에서 별을 품은 자로 한번 죽었으나 다시 이 세계에 부활한 오르도비크의 진실을 탐구하려 한다.하지만 지비카의 부정적인 태도를 보며 동료와 불화를 감안하면서까지 탐구를 할생각은 없다면서 탐구를 멈추고 단순히 조상신으로서 모시게 되었다.물론 거기에 오르도비크의 마음대로 생각하란 말에 대한 나름의 답이기도 하다.
- - 지비카 108성 중 지악성.
인드릭과 같이 따라나오는 인물2. 불같은 성격의 여자로 조상신 오르도비크에게 맹목적인 충성을 바친다.
세공품 장인. 자신이 정성들여 세공품을 만드는건 "이미 그렇게 되기로 정해져 있으니까"라고 떠벌이는 협회와, 협회의 주축인 인간, 협회에 우호적인 동족들을 싫어해서 은둔 생활을 한다. 무로나 바슬로프 등의 인물들을 데려가면 설득시켜 영입된다.기본적으로 시끄러운 고함을 지르는데 백만세계의 자신과 만나는 퀘스트에서도 서로 고함을 질러댄다.
4 포퍼스족
이족보행하는 돌고래와 비슷한 종족. 머리를 보면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별이 가능하다. 걸을 때마다 몸이 뒤뚱뒤뚱 거리는데 상당히 귀엽다(!) 다만 능력치는 안습의 폭풍우라 애정이 없으면 키우기 힘들다. 네이라를 제외한 나머지의 이름들이 비슷하게 만들어졌다.
포퍼스족의 무녀. 평상시에는 온화하지만 바다의 신 니누르네다가 가끔 이라쓰고 자주 강림하는데 대단히 성격이 더럽다. 포퍼스족을 제외한 나머지는 네이라의 이중인격으로 생각하는듯. 그래도 수장이라서 그나마 각인이나 마력은 꽤 쓸만하다. 참고로 주인공들보다 먼저 별을 품은 자가 된것을 등장 초반부에 알 수 있다.
포퍼스족의 전사. 쉽게 감동을 받는 성격이며, 네이라 대신 포퍼스족의 대표로 강제 출장나가야 하는 일이 많으니 레벨을 꾸준히 올려둬야 하는 캐릭터. 포퍼스족이 다 그렇듯 얼마 안 되는 수중전에서는 쓸만하지만 전사로서 능력치는 기대를 버리는 게 좋다.
- - 남나 ☆ 108성 중 지마성.
포퍼스족의 신관. 봉오리 계절에 네이라가 걱정된다며 성에 방문 오는데 매번 올때마다 계속 말을 걸어주다 보면 선택지가 생기고 '그럼 우리성에 오지그래?' 를 선택하면 동료가 된다. 눈매도 힘이 들어가 있고 키도 포퍼스 기준으론 큰 편. 이종족 미남 협력기의 일원이다.
- - 넴네 108성 중 지공성.
여자 포퍼스.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한다. 시스카에게 따로 노래연습을 받는 등 훈훈한 모습을 연출한다.
- - 놈노 ◆ 108성 중 지폭성.
항상 자고 있어 처음에는 영입할 수 없지만, 요리사 와스텀을 들여오면 같이 합류한다. 이에서 볼 수 있듯이 류키아와 비슷한 먹보. 능력치가 빈약한 포퍼스들 중에선 그나마 체력이 높아서 쓸만한 탱커다.
- - 눔누 ◇ 108성 중 지열성.
츤데레+하라구로 속성. 귀여운 포퍼스 특유의 외모를 이용해 인간들을 등쳐먹으나 결국 동료들에게 들키고 주인공 일행에 합류해 강제 노동. 같은 귀요미 포지션인 퓨리 로어족의 오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귀여운척 하며 인간들에게 아양 떤다며... 네가 할 소리냐. 오터와 함께 협력공격 마스코트 공격을 쓸 수 있다.
5 스크라이브
수해 속에 살며 서의 비밀을 지키는 민족. 그들이 몸에 새기는 선각은 기억의 변화를 막는다.[7] 마법적인 능력이 평균적으로 좋고 활 등 원거리 무기사용이 가능한 캐릭터가 많지만 합류시점에 비해서 별로 좋지 않게 느껴지는... 그런 종족이다. 참고로 이들이 원래 나타난 장소는 바로 사이너스이다. 벨프레드에게 서에 대해 알려주었으나 그가 서의 힘을 이용해 한길 협회를 만들어 나쁜 짓을 일삼자 다신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며 은둔한 것.
- - 라오 콴 ★
스크라이브의 족장이지만 주인공 일행을 구해주느라 힘을 소모해서 죽는다. 리우에게 '선각의 서'를 넘기고 다음 족장으로 임명한다.
차기 족장 후보에 있던 인물. 완고해 보이는 말투나 외모와 달리 리우가 집락을 나서겠다고 하자 바로 따라나왔다. 다른 스크라이브족은 루오 타우의 이런 행동에 적잖이 충격을 받은 모양. 서의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별의 각인 때문에 쟈남 사막에서 서를 찾을 때 네비게이션 역할을 해야만 했다 (...) 강제참전 전투가 좀 있는데 마법적 능력이 강한 주제에 무기는 활 고정이라 쓰기 참 애매한 캐릭터. 다른 종족 주역급은 그나마 쓸만한데 아깝다.
리우의 소꿉친구라고 할 수 있을 듯.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리우를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듯 하다.
- - 하우 시 ◇ 108성 중 지노성.
보수적인 성격의 스크라이브. 리우를 족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고집을 부린다. 그리고 서의 지식이 외부인에게 악용돼선 안된다며 스크라이브는 외부인과 접촉해선 안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스크라이브조차 알지 못한 무시무시한 지식을 얻은 벨프레드의 악행과 수해의 결계를 뚫는 몬스터들을 보고 마음을 돌려 수해 밖으로 나온다. 후일담을 들어보면 나중에는 오히려 다른 스크라이브들을 수해 밖으로 나오도록 설득한다고 한다. 참고로 스크라이브가 이 세계에 처음 나타난 지역은 노슬로우 수해가 아닌 사이너스였다는걸 알려준다.
- - 코우 로 ◇ 108성 중 지비성.
소심한 성격의 스크라이브. 하지만 수해에 숨어사는 일족들의 방식에 의문을 품고 홀로 라로헨가(후반부에 나타나는 지옥의 땅)에 들어간 루파를 구하기 위해 쫓아간다. 후일담에 소타를 동료로 영입해두지 않았다면 루파를 찾으러 라로헨가로 떠난다. 하지만 루파는 특이한 존재라 애당초 찾기 힘들듯.
- - 문 창 ◇ 108성 중 지적성.
강경파 스크라이브로, 라오 콴의 자리를 뺏으려 했다가 추방의 선각을 받고 쫓겨난다. 자신처럼 스크라이브가 고립되어 사는걸 반대한 리우는 족장에게 인정받은걸 이해할 수 없다고 하지만 라오 콴의 참뜻[8]을 이해하고 합류한다.
6 쟈남 마도 제국
마도 기술이 발달한 대제국. 수도는 엘 쿼럴. 작중 초반부터 언급되고 접점이 생기는 지역이지만 후반부에는 협회에 의한 세계의 융합으로 사막화가 되면서 사라지게 되므로 진 엔딩을 위해 관련인물들을 미리 꼬셔둬야 한다. 사라진 뒤에만 발견할 수 있는 동료도 있다.
- - 다나슈 8세(성우 :후지와라 케이지) ★
쟈남 제국의 황제.세 명의 아내를 데리고 있으면서도 네번째 아내로 크로데킬드를 노리고 있다. 호탕한 황제처럼 보이지만 세 명의 아내를 자연스럽게 서로 이간질 시켜 이익을 얻는 것이나 심지어 주인공들과 크로데킬드의 기사단도 자연스럽게 그러나 본인들은 인지못하게 수족으로 부리려는 등 알고보면 권모술수의 대가다.[9]후에 크로데킬드를 침실로 끌고 가려다 맞고 기절한다.[10] 그 후 병사들을 이끌고 주인공을 추격하지만 패배하고, 자신을 어쩌지 않고 그냥 사라지는 주인공들을 보며 부하들을 모아 쫒아서 잡을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웃으면서 보내준다. 인간성이 나쁘다고 할수없고 좋다고도 할수도 없으나 한 제국을 다스리는 황제로서의 격과 머리를 가진 것은 확실한 자.성우때문인지 그 능글거림과 카리스마가 더 부각된다.여담이지만 이 일 이후 황제 본인은 주인공의 그런 짓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싫어하지 않지만 제국 백성들은 주인공들을 아예 협회와 비슷하거나 이상으로 부정적으로 본다.그 후,주인공이 크로데킬드의 나라를 탈환하기 전까지는 적도 아군도 아닌 관계로 있다가 탈환후에 다시 주인공과 동맹 제의를 하고 한번에 협회를 공격할 계획이었으나 제국이 통째로 사라져버리면서 같이 사라진다.
6.1 제 1 황비
- - 샤이라(성우 :오리카사 아이) ★
첫째 황비로 마도병단의 총사령관. 호탕하고 가식을 떨지 않는 성격으로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한다. 하지만 제국군의 공적만 중시하고 주인공 일행과 명야의 검사단에게 부담을 지우는 일면도 있다. 제 4황비가 될지도 모르는 크로데킬드를 경계한다.
- - 아스아드
- - 하핀 ◆ 108성 중 지정성.
아스아드의 부하1, 힌트 하나 없이 그냥 아스아드를 데리고 미스라토강으로 가면 영입되기 때문에 공략을 보지 않으면 놓치기 일수다. 빨리 영입하지 않으면 제국과 함께 사라진다.
- - 나킬 ◆ 108성 중 지유성.
아스아드의 부하2. 얼굴이 원숭이처럼 생겼다. 꼬마처럼 생겼지만 스무살이 넘는다고 한다.목소리를 들어보면 꼬마목소리가 아니다.... 약 180일간 아스아드를 개고생하게 만드는 동료. 빨리 영입하지 않으면 제국과 함께 사라진다. 만약 하핀과 나킬을 영입하지 않았는데 제국이 사라지면 아스아드가 제국 폐허에서 사라진 부하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오열하는 슬픈 장면을 보게 된다.
6.2 제 2 황비
- - 리즈란 ★
마나릴의 어머니. 제2황비 황제의 총애를 받기 위해 제국 마도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딸인 마나릴을 혹사시키면서까지 성과를 내려고 하지만, 훗날 주인공이 마나릴을 데려갈 때 일부러 독설을 내뱉어 딸이 빨리 떠나도록 유도한다. 후에 제국의 책의 힘으로 사라지려 했을 때 자신을 희생시켜 책의 힘으로 어떻게든 건물만은 유지시켰다. 살샤빌이 살아남은 것도, 제국유적을 남겨놓은 것도, 샴스의 기억을 되살린것도 모두 이 인물의 공이다.
쟈남 제국의 황녀로 두번째 왕비인 리즈란의 딸이다.
별을 품은 자들중[11]에서도 희귀한 리더로 그 능력을 통해 책에서 지식을 뽑아내기 때문에 혹사당하고 있었다. 본인은 어머니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기에 무리하면서도 계속 하고 있었지만 계속 그 상태로 일했다면 얼마 못가 죽었을 것이나 다행히도 주인공이 구출에 성공. 샴스와는 배다른 남매임에도 끈끈한 남매애를 자랑한다.
게임상에서는 마법 최강 캐릭터. 각인도 좋고 마법능력치도 좋지만 인간 소녀 여캐라 툭치면 억하고 죽는 체력이 걸림돌이다.소피아와는 친한 친구사이가 된다.
서적 연구가. 처음에는 서를 만져도 반응이 없었지만, 주인공 일행의 동료가 된 뒤 서를 만지자 반응이 일어났다. 샴스에게 마도원의 열쇠를 몰래 건네주는 등 황궁 사람들보다 개념이 충만하다.
- - 누자트 ☆ 108성 중 지연성.
전 마도원의 수장으로 리즈란에 의해 쫓겨났다. 무발과 리즈란의 스승. 자신을 내쫒은 리즈란을 싫어했으나 리즈란의 행동을 보며 자신도 하지 못했을 것을 시도했다며 자신보다 낫다며 인정한다. 후반부에 살사빌에서 파티에 편입 가능하며 편입 후에는 아지트 지하에서 전투 가능한 환영을 만들어 아지트를 나가지 않고도 레벨을 올릴 수 있게 해준다. [12]
6.3 제 3 황비
- - 크레이아 ★
샴스의 어머니이자 3황비. 살사빌 왕국 출신이며, 개인적으로 뛰어난 업적과 일을 하고 있는 샤이라나 리즈란을 싫어하며 열등감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듯 하다. 이때문에 황제의 총애를 받고 아들을 다음 황제로 세우기 위해 살샤빌 총독인 부모님에게 종종 무리한 요구를 한다. 쟈남 마도 제국이 사라지면서 같이 사라졌고 이로 인해 다냐슈 3세의 하나뿐인 아내이자 마나릴의 어머니로 이미 죽은 것으로 인식이 바뀌었다.
- - 마스루르 ★
크레이아의 아버지. 마찬가지로 살사빌 왕국 출신이며, 딸의 무리한 부탁을 어찌저찌 해결해가며 살사빌 총독부에서 살아가던 중, 쟈남 마도 제국이 사라지면서 총독부는 왕궁으로 바뀌고 샴스와 마나릴의 할아버지로서 살사빌 왕국을 다스리고 있다. 여담으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명군으로써 존경을 받고있다는 듯 하다.
- - 파루타 ★
크레이아의 어머니. 쟈남 제국에 시집 간 딸을 걱정하지만, 쟈남 제국이 사라지면서 전부 잊어버리게 된다.
샴스의 시종. 아쉽지만 샴스가 나올때 같이 나와 몇마디 거들 뿐 비중은 거의 없다. 비중이 있을 거란 환상마저 박살낸다.
6.4 그외
- - 자흐라 108성 중 지수성.
유니스와 함께 다니는 의사. 희귀한 생물을 보면 해부하고 싶다느니 내가 있으니 맘껏 다쳐도 된다는 소리를 은근슬쩍 내뱉지만 꽤나 실력 있는 의사이며, 본성이 나쁜건 아니라서 진짜 중요할 때는 절대 다치지 말라고도 말한다. 또 적과 아군으로 환자를 가릴거면 의사를 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13]
- - 유니스 108성 중 지령성.
자흐라와 함께 다니는 간호사. 이종족 환자를 보면 몹쓸 소리를 내뱉는 자흐라의 뒷수습을 하느라 고생한다. 전투멤버가 아닌 보조멤버로, 매턴 상태이상을 회복시켜주므로 언밸런스 등의 리스크가 있는 별의 각인을 마음놓고 쓸 수 있어 유용하다. 대신 한턴에 한명만 회복 가능하니 남발은 금지.
- - 와스텀 ◇◆ 108성 중 지장성.
제국 황실의 전속 요리사였지만 나쁜 식습관을 가진[14] 황제와 샤이라 황비에게 실망&화가 나서 폭언후 도망. 후에 주인공 일행의 전속 요리사로 발탁된다. 실전에서의 능력치는 그저 그렇지만 이 아저씨의 진가는 성에서 파는 요리다. 이 요리들 중에 공격력을 올려주는것도 있고, 심지어 분노,각성 상태가 되게 만드는 요리도 있어서 보스를 쉽게 잡을 수 있다. 과연 일류 요리사.서브 퀘스트를 보면 짠맛에 중독된 샴스의 입맛을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 노력한다. 여담이지만 요리사로서 긍지가 뛰어나 최종전투 직전 단란한 시간에서 여자들이 사랑하는 남자에게 요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주방을 빌리려고 하는데도 주방은 나만의 성이라면서 막으며 옥신각신댄다.
쟈남제국 소속의 정보원이지만 후에 이벤트를 거쳐 주인공 파티에 편입. 본래 라자 지역 출신이라고 하며, 협회의 사상에 물들어 병의 치료도 받지 않고 죽어버린 아내의 복수를 위해 협회를 무너뜨리길 바란거라고 한다.
- - 미즈락 ☆ 108성 중 지살성.
쟈남 제국에 종속된 살사빌에서 해방군으로 활동하지만, 쟈남 제국이 갑자기 역사 속에서 사라져버리자 해방군에서 정규군이 되었다.이 사실을 알자 자신은 제국으로부터 독립을 원했지만 이런식은 절대 바란게 아니었다며 진심으로 슬퍼하며 주인공들을 돕는다. 근데 성에서 하는건 구호 외치기 뿐...
7 아스트라시아 왕국
- 무를 숭상하는 국가. 수도는 파라몬. 이 나라를 상징하는 각인으로 '독수리'시리즈가 있으며 캐릭터 스토리상 이 왕국 이름이라도 언급되면 최소한 '기본형 독수리' 각인은 가지고 있다. [15] 그렇지만 가끔 아스트라시아 출신이 아닌 몇몇 인물들도 독수리 기술을 배우기도 한다.
마법사인 차우베른도독수리 시리즈는 데미지 배수는 랜덤이지만 별다른 페널티가 없기에 사용이 편리한 각인이며, 또 다른 종족특성으로 쌍검 사용이 가능해 전사계 캐릭터들 중에서도 공격력 하나는 최고치를 찍는다. 협회에 점령되지만 주인공과 독립군 덕분에 독립한다.
- - 크로데킬드
- - 프레데군드
- - 메르비스 108성 중 지기성.
명야의 검사단 일원으로 크로데킬드의 스승. 로베르토가 열혈남아라면 메르비스는 냉정침착한 이미지다.명야의 검사단 최고의 검사라고 한다.그 실력은 크로데킬드도 인정할 정도.
크로데킬드의 시종. 잘생기고 건방진 애송이 포지션으로 초반에는 크로데킬드의 신임을 받는 주인공 일행을 질투하다 실력을 보고 점차 인정하게 되고 개념까지 조금씩 갖추게 된다. 다른 캐릭터가 구제(치료나 부활)해줬을 때 하는 대사가 일품. 한 번 들어보자 (...) 공주님이 치료해줘도 그 대사를 한다. 버릇없게 시리 애송이라 그런지 명야의 검사단 일원인데도 개량형 독수리를 너무 늦게 얻는 게 단점. 게다가 주인공 츤데레로 나중에 아마라리크와 킬라르드에게 참전얘기를 해줄 때 주인공 얘기밖에 안한다고 한다.
- - 무르겐트 ☆ 108성 중 지암성.
아스트라시아 왕국 전설의 검성으로 현재 크로데킬드와 프레데군드의 위서(검)의 사용자였던 검사.작중 시점에서 은둔 고수인데, 합류했을때 처음 레벨이 고작 15... 실제로는 100살도 넘었어야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렇게 나이들지는 않았다. 어째서 그런건지는 결국 끝까지 불명. 공격력은 크로데킬드보다는 조금 낮지만 인남캐라 체력면에서는 조금 더 낫다.설정상 크로데킬드와 쌍벽을 이루는 유라조차 그의 진짜 실력을 끌어낼수가 없다. 캐릭을 들일때 결투를 벌이는데...이기든 지든 들어온다.이기면 검성이 자신을 봐주고 있다면서 강하다고 하고 지면 과연 검성이라면서 자신보다 우위라고 인정하는 걸 볼수있다.
- - 가드베르크 108성 중 지고성.
명야의 기사단 소속의 대장장이. 보조 멤버이며 파티에 넣으면 주인공 일행보다 많이 약한 몹 한정으로 원킬 커맨드가 가능해진다. 후반부 불필요한 전투를 줄여주는 일등공신. 검성 무르겐트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 명야의 기사단의 흑날의 검을 제조할수 있는 유일한 대장장이다.
- - 군트럼 108성 중 지교성.
크로데킬드의 시종. 본래 문관이지만 아스트라시아를 협회로부터 구하기 위해 칼을 든다. 영입해도 성을 관리해야하기 때문에 성에 있다. 후반쯤에 기지로 합류. 문관 타입이고 마법능력이 높은데 각인은 명야의 기사단처럼 주어져서 쓰기 애매한 캐릭터. 그래도 일단 설정상 아스트라시아 왕국 사람 답게 검술이 만만치않다고 한다.
- - 아마라리크 ☆ 108성 중 지좌성.
기합이 들어간 동생 킬라르드에 비해 유한 성격. 불같은 동생 킬라르드를 타이르는 역할이다.
- - 킬라르드 ☆ 108성 중 지우성.
아마라리크의 동생. 조국을 배신하고 한때 협회에 들어간 프레데군드를 미워하지만, 그녀의 도움을 받고 '형을 걱정시키지 마세요. 저도 언니를 걱정시키고 후회중이랍니다.'라는 말을 듣고 용서해주고 후에 그녀의 기사로서 그녀 곁에서 검을 든다.
- - 라틸다 ☆ 108성 중 지찰성.
아스트라시아의 시녀로, 조국이 한길 협회에 넘어간것에 절망해 수해 속으로 들어가 죽기로 했지만 보쉬를 만나 결혼해서 살고 있다.
8 한길 협회
유일왕을 강림시켜 안식을 찾는다는 사상을 전파하는 만악의 근원. 작중 초반부터 끊임없이 충돌하게 되는데 의외로 영입가능한 멤버가 꽤 된다.
- - 벨프레드(성우 :아리모토 킨류) ★
한길 협회의 수장. 님은 바로 한길주의 낙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처음에는 사람들을 속이고 이용하는 사이비종교의 교주같은 느낌이지만… 실은 그도 과거에는 다른 세계에서 유일왕과 맞서 싸웠던 영웅. 하지만 전쟁의 와중에 세계가 합쳐지면서 그의 세계가 사라져버렸고 유일왕과의 싸움을 이유로 소홀히 했던 가족들을 전부 잃어버리고 뒤늦게 막심한 후회를 하였다. 그 후 유일왕이 보여주는 환상속에서 죽은 가족들과 행복한 순간을 보내는 나날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었으며[16] 이런식으로나마 행복을 구하는 인간들을 막을 권리는 없다고 주장하지만 반대로 주인공은 너야말로 사람들의 미래를 빼앗을 권리는 없다며 맞선다. 서의 힘으로 주인공 일행과 맞서 싸우지만 패하고 가족들의 환상과 함께 사라진다. 처음 이미지와 달리 결국 그도 세계융합의 피해자이기에 그의 최후는 플레이어에게 씁쓸한 맛을 안겨준다. 또한 진정한 유일서를 손에 넣은 뒤에 나이를 먹지 않았다고 한다.
한길 협회의 사서. 커리어우먼 스타일의 상당한 미인. 지팡이 형태의 서를 가지고 있다. 반전은 램블족이라고 한다. 전신 성형? [17] 성우버프와 누님같은 이미지가 겹쳐져 유저들에게 인기는 좋은편.
- 후반부에 영입되는데 램블족의 대표 호츠바와 협력 공격도 있고, 마나릴에는 못 미쳐도 마법능력도 높고 각인도 꽤 충실하며, 심지어 전용기술 '무명의 게이트'[18]까지 가지고 있어 키워도 후회가 없다.
소피아의 아버지. 과거에 서의 영향으로 이성을 잃고 아내와 딸 소피아를 공격했다. 제 정신을 차렸을때 아내는 사망하고, 소피아가 자신을 무서워하자 얼굴을 가리는 투구를 쓰고 다닌다. 벨프레드가 주인공을 막기 위해 소피아에게 서를 이식하자 벨프레드에게 맞서지만 패배하고 때마침 길잡이탑에 잠입한 주인공 일행에게 구출되어 소피아를 구하려고 힘쓴다.
초반에 딕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냉정한 성격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상냥한 소녀. 협회 총장 벨프레드를 아버지처럼 따랐으나 벨프레드는 소피아를 그저 수단으로 취급했고 벨프레드에게 이식받은 위서를 사용하고 모래괴물이 된다. 다행히 코논과 퍼거스처럼 소멸되지는 않고 리지드 포크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구출된다. [19] 과거 때문에 노바가 맨 얼굴을 드러내자 정신붕괴에 빠지지만 노바에게 구출받고 아버지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 - 대로우 ☆ 108성 중 지형성.
스벤의 연인. 협회는 사람들의 자유로운 사랑마저 금하기 때문에 스벤과 몰래 사귀지만 결국 들켜서 스벤을 탈출시키고 자신이 대신 잡힌다. 훗날 포크아트 요새 함락 후 스벤을 데리고 옥상으로 가면 동료가 된다.
- - 스벤 ☆ 108성 중 지장성.
대로우의 연인. 파라몬 독립이후 여관 2층에서 영입할 수 있다. 대로우와 같은 파티에 있으면 협력공격으로 연인공격을 할 수 있다. 다만 다른 파티원의 염장을 질러 분노를 일으킨다.
- - 코논 ★
사서1. 가만 있으면 잘 생겼는데 화낼 때 얼굴이 완전 썩었다;; 나중에 위서를 몸 속에 이식받고 마물로 변해 주인공 일행을 공격한다. 그리고 소멸된다.
- - 퍼거스 ★
사서2. 코논의 동료지만 제멋대로인 코논을 한심스럽게 생각한다. 코논과 마찬가지로 서에 의해 소멸된다.
- - 비어즐리(성우 :야마자키 타쿠미) ★
프레데군드를 협회로 끌어들인 장본인. 후에 마쿠트와는 달리 각오가 된 상태로 서를 몸속에 이식받고 주인공 일행과 맞선다.
- - 마쿠트(성우 :코니시 카츠유키) ★
문어대가리 그레이지의 협회 지부장이었으나 주인공 일행에게 비리가 폭로당한 이후로는 꼭두각시로 전락했다가 상층부에 들켜 좌천되어 재교육을 받게된다. 여기저기서 한길쟁이로 떠돌아 다니다 결국 세뇌교육으로 미치광이가 된 후, 위서를 이식받아 주인공 일행의 발목 붙잡는 용도로 버려지게 된다.
9 램블
거의 대부분이 상인인 민족. 대부분 펑퍼짐한 몸매를 가졌다.디아도라랑 와히에 빼고 그리고 전부 안경착용. 디아도라도 안경 만큼은 무시할 수 없었다.
의뢰담당. 각종 퀘스트를 준다.
호츠바랑 은근 잘되는 분위기를 보여줬는데 후일담에는 평생 독신이라고 한다.
- - 호츠바(성우 :후지와라 케이지) 108성 중 지달성.
초반부터 등장해 딕의 빈 자리를 채워주는 든든한 예비 멤버. 도끼를 쓰며 등장시점에서는 쓸만한 공격력과 괜찮은 체력을 가지고 있고 아지트 생성 전에는 강제참전이 대부분이라 싫어도 쓴다. 아지트 생성후에는 다른세계를 계속 넘나들며 정보를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이지만 점점 투명해지는 캐릭터. 가늘고 긴 비중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 - 와히에 108성 중 지속성.
멤버들을 다른 세계(사실 와이파이로 공유되는 다른 사람의 게임 속 세상.)로 보내준다. 그거 외에는 비중은 별로 없다. 유일왕과의 마지막 전투전에 동료들에게 말거는 시간이 있는데 그때 말을 걸면 유일왕을 쓰러뜨리면 다른 백만세계로 갈수 없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 - 통가치히 ◇ 108성 중 지모성.
창문 덕후. 이래뵈도 과거에는 장사로 큰 돈을 벌었다고 한다. 이른바 능덕
성에서 말을 걸면 정말로 시스템 윈도우 모양을 바꿔준다.
- - 레카레카 108성 중 지용성.
심약한 아들 투후루루를 훌륭한 한 사람으로서의 상인으로 키우기 위해 주인공에게 부탁한다. 기지 내 교역담당. 엄청 비싼 물건들도 많고 엄청 싼 물건들도 많아서 물건들 사고 팔아 돈 불리기 좋다. 서포트로는 돈을 대가로 몬스터에게 도망가는 뇌물(...) 능력인데, 영 좋지 않다. 자신이 가진 돈에서 무려 10%를 지불함으로 도망확률이 상승한다. 고로, 1억이든 10억이든 100억이든 10% 빼먹는다는 얘기다... 사실 후반 한정이지, 초반에는 그럭저럭 도움이 된다. 그것도 돈 없을 때(...). 그치만 돈 같은 건 신경쓸 바 아닌 최종보스전에 데리고 가면 졸개들을 무찌를 필요없이 100% 도망 익스프레스로 갈 수 있다.
- - 투후루루 ◇ 108성 중 지구성.
레카레카의 아들. 후에 독립하는데 성공해서 대상인이 된다고 한다.
10 라이테르실트 연합왕국
언급만 되고 직접 갈 수는 없으며 소속 인물들이 일부 등장. 등장인물 상당수가 총기류를 주로 다루는 것으로 보아 다른면으로 마도공학이 발전한 나라같다. 가열찬 상징의 서는 사실 여기 것. [20]총기라 공격력은 강하지만 무기 파는 곳이 성의 대장간 뿐이고 등장인물들의 각인이 별로 좋지 못하며 체력, 방어력은 평범한 인간수준이고, 강제참전 캐릭터도 없어 비중은 거의 없다.
- - 게슈츠 ◇ 108성 중 천입성.
라이테르실트 연합국의 군인. 라이테르실트와 쟈남 제국이 적대 관계였을 때, 쟈남 제국이 뺏어간 '가열찬 상징의 서'를 동맹 후에도 안 돌려주자, 몰래 가져오는 임무를 맡는다. 하지만 임무 내용이 바뀌어 라이테르실트에까지 손을 뻗치는 협회를 막기 위해 주인공에게 합류한다. 부하들과는 연륜이 달라서 그런지 미네와 뷰크세는 총밖에 못 쓰는데도 게슈츠는 유일하게 투척무기들도 사용할 수 있다.
- - 미네 ◇ 108성 중 지계성.
게슈츠의 부하이며 라이테르실트 연합국의 소총수 소녀. 직설적인 성격과 당차보이는 외모에 비해 목소리가 왠지 귀엽다. 후반부 정체 알아보기 퀘스트에서 그녀의 신분이 나오는데, 라이테르실트 육대공가에 버금가는 명문가 딸이지만 아버지에게 의지하고 싶지 않아서 정체를 숨긴다고 한다.
라이테르실트 연합국의 저격병. 말이 없다는 컨셉인데 정말 말을 안한다. 어지간한때 말 걸면 ..... 뿐이고 정말 가끔 말해도 최대 세 단어다. "가열찬 상징의 서..." (...) 왠지 차우베른의 마음에 들어서 괴롭힘 당하다가(차우베른이 신행법으로 뒤로 돌아가서 간지럽혔다고 한다.) 나중에 경호원이 된다는듯(...)
- - 차우베른(성우 :타카노하시 츠바사) ◇ 108성 중 천속성.
주인공 패거리를 찾아온 정체불명의 남자. "바보와 어린애는 높은곳을 좋아한다지. 나도 높은곳이 좋다네."라고 말하는둥 괴짜같은 구석이 많다. 차우베른이 동료로 들어오면 신행법의 부적 없이도 걸음속도가 빨라진다. 유라의 말에서 은근히 언급되는 정체는 라이테르실트 6대공가중 하나인 할니슈가의 차기 당주. 이상하게 뷰크세 괴롭히기에 눈을 떠서 후일담에 보면 뷰크세를 경호원으로 데려갔다고 한다(...) 북진황국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서 북진황국 멤버들과 관련된 이벤트들이 있다. [21]
11 테하 마을
눈으로 뒤덮인 산골마을. 하지만 평원 출현 이후 산의 구조가 뒤바뀌고, 눈도 녹아버린다.
- - 나즈 ◇ 108성 중 천공성.
눈 덮인 산 마을에 사는 소년. 자칭 도가의 수제자라지만 그냥 꼬맹이였으나, 후일담에서는 진짜 수제자가 된 듯 하다.
- - 도가 ◇ 108성 중 천이성.
츤데레 영감님. 산에 대해 엄청 잘 알고 있어 마을 사람들이 자주 의지했지만, 산의 구조가 뒤바뀌어 버리면서 노망든 늙은이 취급받는 신세로 전락한다. 하지만 나즈는 도가를 기억하고 있었고, 결국 나즈와 같이 주인공에게 합류한다. 젊은 시절에 설녀 스필을 퇴치하려다가 그녀에게 내심 연정을 품게 되고, 자신의 진짜 목적을 알게 된 스필이 울면서 떠났다는 가슴아프다면 가슴아픈 로맨스가 있다.
- - 스필 ◇ 108성 중 천미성.
전파계 설녀. 지나가는 사람마다 눈으로 공격을 하는데 사실은 눈을 대접하는 것이었다. 후에 여기저기 퍼브를 떠돌아 다니며 아이스주스를 만들었다고 한다. 마법능력이 꽤 쓸만하고 수속성 각인들은 죄다 배우는 게 특징.
- - 소타
사실상 이 위키보다 뛰어난 존재☆ 108성 중 지수성.
지식을 기록하는것을 즐거워하는 할아버지. 인물/지명 등의 사전을 볼 수 있다. 서포트 멤버 참가시 기능은 획득 경험치 10% 증가인데,[22] 메이플스토리같은 형식이라면 모를까, 원래 환상 수호전 시리즈가 레벨 노가다를 오랫동안 길게 할 필요가 없는 게임이라 그리 빛나는 능력은 아니다. [23]
12 로노마쿠아
여러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언급만 될뿐 갈 수는 없다. 초반에 해적 3명만이 합류하기 때문에 대화를 잘 안하다보면 이런 나라가 언급됐는지도 모를 수도 있다.
- - 드로몬 ◇ 108성 중 천검성.
- 해적1. 큰형님. 해적이긴 하지만 의적이다. 악덕 상인, 나쁜 해적들만 혼내주고 다니지만 본인은 그저 그런 놈들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혼내줄 뿐이라고 한다.
- - 페레카 ◇ 108성 중 천죄성.
- 해적2. 둘째 누님. 아스트라시아에서 검술을 배워 독수리도 사용. 누님 같은 겉모습과 달리 포퍼스족을 보면 귀여워 어쩔 줄 몰라하는 갭 모에가 있다.
- - 샤바크 ◇ 108성 중 천패성.
- 해적3. 해적이긴 하지만 로노마쿠아 귀족들이 다니던 학교를 신분을 속이고 다니며 졸업해서 꽤나 지적이다.
- - 히나 ◇ 108성 중 지강성.
- 샤바크의 동창생. 로노마쿠아 수장국들 중 한 나라의 공주님으로 실세를 잡고있는 듯하다. 동안에 단신이라
페레카가 환장한다.컴플렉스가 있어서 마나릴 옆에 서있기를 부담스러워한다.합법 로리
- 샤바크의 동창생. 로노마쿠아 수장국들 중 한 나라의 공주님으로 실세를 잡고있는 듯하다. 동안에 단신이라
13 북진황국
사이너스보다 북쪽의 나라. 언급만 될뿐 갈 수는 없다. 등장인물이나 이름이나 오리엔탈리즘의 국가인 모양.
- - 요미 ☆ 108성 중 지위성.
떠돌이 무용수이지만 어느정도 실력자인듯 싶은 것이 우선 협회와 전쟁이 자주 일어나는 이런곳까지 올 수 있었으며, 또한 차우베른의 말에 의하면 북진황국의 바람같은 춤은 무예를 익히지 않고는 추기 힘들다고 한다.
- - 치하야 ☆ 108성 중 지영성.
떠돌이 음악가. 요미의 동료이며 요미에게 존댓말을 쓴다. 요리에 대한 프라이드가 엄청난데 샴스입맛 고치기 프로젝트에서 자신의 요리가 맛없다는 소리를 듣자 앞으로는 자기가 요리하겠다고 하는 등 꽤나 프라이드가 센듯하다. [24]
- - 유라(성우 :마키구치 마유키) ☆ 108성 중 지급성.
북진황국에서 온 쌍검사. 정체불명에 본인도 정체를 밝히고 싶지 않아 하지만, 차우베른과의 은밀한 신경전에서 북진황국의 전쟁무녀 마유라 라는 것이 밝혀지는데, 본인은 엔딩 때까지 부정한다. 정말 끝까지 부정하고 후일담에도 마유라라는게 명확히 나오지 않는다. 여캐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능력치가 매우 쓸만하지만 너무 물몸이라서 크로데킬드에 좀 밀린다. 여담이지만 바로 받아들이지 말고 메르우스나 로베르토 같은 명야의 기사단으로 먼저 접촉해서 싸운뒤 크로데킬드와 만나게 하자. 이기면 경험치를 왕창준다.
14 그레이리지 마을
협회령이 돼버린 평범한 광산 도시. 초반 여러 전투의 무대가 되며, 후에도 꽤나 자주 간다.
에린의 아버지. 그레이리지의 대표격이기 때문에 초반 그레이리지 퀘스트에서는 강제 출장한다. 다른 멤버로 땜빵은 가능하지만, 공격력도 그럭저럭 좋고 체력이 좋기 때문에 비싼 무기를 들려주면 제값은 한다. 파티에 에린이 있으면 부녀협력공격도 가능. 또한 초반 강제출장때 제일을 무조건 데려가는 것을 보아서 딸의 사윗감으로 보고있는 듯 하다.
로건의 딸. 본거지에선 여관 담당에 파티원 교체를 맡고있기 때문에 모아나 이상으로 자주 말걸게 된다. 파티에 넣어두면 턴 종료시 아군 1명의 체력을 최대 체력의 10%만큼 채워준다. 파티에 제일이 있을 때 합류하면 특수 대사를 하는데 약간 호감을 품고 있는 듯. 근데 정작 로건이 있을때 합류하면 특별 상호대사가 없다. 자식 키워봐야 소용없어 물론 그렇다고 에린이 철부지는 아니고 아버지를 소중히 생각하는 성숙한 딸이다. 실수로 안 넣은듯.
- - 길리엄 ☆ 108성 중 지괴성.
로건의 친구. 그레이리지 협회 지부의 문지기로 훗날 마쿠트 실각 후 그레이리지의 행정을 맡아보고, 유일왕 퇴치 후엔 사람들의 추천으로 그레이리지 시장으로 취임한다.
- - 라바킨 ☆ 108성 중 지리성.
운 나쁘게도 광산 벼랑의 게이트에 떨어져 다른 세계에서 고생하다가 주인공 일행이 구해준다. 로건의 친구. 실제로 운 나쁜 걸 나타내는지, 능력치 상으로도 운이 좋지않다. 지못미
- - 아냐 ☆ 108성 중 지전성.
별 쓸모 없는 퀘스트로 퀘스트 목록에 자주 도배를 한다. 다만 이런 퀘스트를 통해 가끔 몇몇 캐릭터의 숨겨진 면모를 알 수 있을 때도 있다. [25]
15 동쪽대륙
갈 수 없을 뿐더러 언급조차도 잘 되지 않는다. 게다가 전부 4차원이라 그런가 설명에 (...)이 난무한다.
- - 이쿠스 ◇ 108성 중 지건성.
대책없는 여자밝힘증 환자. 이 놈을 찾는 퀘스트로 파티에 여자 5명을 넣어 보내면 알아서 낚여 온다 (...) 초반부터 퀘스트가 있긴 하지만 이때는 아직 여자 멤버가 부족하므로 일단은 영입 불가능.
- - 모린 ◇ 108성 중 지단성.
츤데레+얀데레. 다만 대상이 이쿠스라는 점에서(...)
- - 요벨 ◇ 108성 중 지각성.
강하게 보이려고 가면을 쓰고 다닌다. 사실 모린이 넌 이쿠스처럼 카사노바가 되면 안된다고 얼굴 가리라며 씌운것도 있다.(...) 진짜로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주인공에게 합류한다. 모린의 동생. 가면을 벗으면 미소년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샴스, 로베르트와 함께 협력공격 미소년 공격을 쓸 수 있다 (...)
- - 우라간 ☆ 108성 중 지벽성.
이쿠스가 바람둥이 행동 때문에 어떤 조직 보스의 여자를 건드리는 바람에 의뢰를 받고 온 살인청부업자. 하지만 무서운 외모와 살인청부업자라는 직업과 달리 성격은 4차원이며, 이런 시덥잖은 동기에서 온 의뢰는 할 의욕이 안 생기니 관광이나 하고 싶다며 나이니네스 등을 떠돌아다니면서 그 지역의 문화를 톡톡히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크래그바크에서는 종족의 의식에 따라 페카루스 고기를 먹은 주인공을 내심 부러워 하기도. 이후 동료로 합류하면 옥상의 뒷편에서 이쿠스를 감시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쿠스가 주인공의 동료 일행으로 있을때는 이쿠스를 죽이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다. 다만 웬일인지 호감도 시스템에서는 이쿠스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 그냥 자기가 죽여야하는데 남한테 안 죽게 지켜주는거지만(...)
16 기타
- 퓨리 로어의 세계에서 날아온 유일한 인간. 그래서 퓨리 로어 마을 근처 풀숲에서 영입 가능. 그 세계에서는 각인을 쓰지 못했기에 아군에 참가한 이유도 '별의 각인이 써보고 싶어서.' 주인공이 뭘 하던간에 상관 없이 '몸이 근질근질한걸 빨리 별의 각인을 쓰고싶어' 따위의 대사나 날리고 혼자서 신나게 겉돌아주신다. 다른 동료들은 그래도 '협회는 가만둘수 없어'라는 얘기를 해도 얜 여전히 '싸우고싶다' 뿐이다. 그치만 제국이 통째로 사라지자 어느정도 장난이 아님을 깨닫지만 후에도 크게 낙심하지 않고 싸움을 좋아하는 것을 보아서 이건 싸움광인지 낙천적인지 헷갈릴 정도이다.
- - 보쉬 ☆ 108성 중 천살성.
자연인, 운 나쁘게 스크라이브 마을 근처 수해에서 조난되었지만, 아내 라틸다를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다. 아스트라시아 해방 후 조국으로 돌아와 기뻐하는 아내를 더 기쁘게 해주고 싶다며 주인공에게 합류한다. 인생의 승리자 여담으로 부모님도 탐험가였기 때문에 따로 고향은 없는 듯하다.
- - 키미야 ☆◆ 108성 중 지축성.
총덕후 과학자. 라이테르실트 요원들이 사용하는 총에 관심을 보인다. 총기 사용 멤버가 없으면 왜 날붙이, 둔기같은 것들만 사용하고 총을 외면하냐고 투덜거린다. 혼자서 총을 개발했는데, 이게 라이테르실트 연합왕국에서 만든것보다 더 성능이 좋다고 극찬받았다. 일류 공돌이 덕업일치 키미야를 영입하면 본거지에서 기본 총보다 더 공격력이 좋은 총을 살 수 있으니 게슈츠,미네,뷰크세를 잘 쓰려면 키미야를 영입해야한다.
- - 발삼 ☆ 108성 중 지주성.
발명가. 야드를 발명했다. 발삼의 스승님은 라로헨가 출현 이전의 과학문명 도시에서 왔다는 추측을 해볼 수 있으며 자인을 발견 후에는 자인을 연구하는데 힘을 쏟아붓는다. 훗날 노프레트가 라로헨가에서 발굴한 유물들을 사 모아 스승님의 기술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서포트 멤버 설명에는 골렘의 능력치를 올려준다고 나오는데, 이 골렘은 물론 두 로봇 야드와 자인이 맞다. 게임 배경이 배경이라 로봇이라는 용어가 없을뿐. 야드를 좀 험하게 굴리기는 하지만 애정은 있는지 유일왕이 만들어낸 거짓된 행복의 꿈을 꿀때 야드를 처음 만든 날이 반복되었다고 한다.
- - 야드 ☆ 108성 중 지준성.
발삼이 만든 깡통로봇인데... 외양만으로 판단하지 말자. 성능이 미래세계 로봇 자인과 비교해도 그리 뒤쳐지지 않는다. 능력치 상, 자인이 마법력 킹왕짱이면 야드는 힘이 킹왕짱이다. 발삼 영감이 그저 대단할뿐. 자인을 선배라고 부르며, 후일담에서 나도 선배처럼 멋있어지고 싶다며 발삼에게 조른다고 한다.
- 자인과 야드는 기본능력치는 인간따위는 가볍게 초월하지만 무기를 아예 못 들기 때문에 실제 전투에서는 발삼이 없다면 아쉬운 데미지를 낸다.
- - 자인 ☆ 108성 중 천첩성.
라로헨가 유적에서 발견된 첨단과학 골렘(로봇). 라로헨가는 비약적인 과학 문명을 가진 도시였지만 유일왕을 막는데 실패하고 엄청난 폭발로 인해 황폐화[26]가 된 곳으로, 자인은 그 도시에서 유일왕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던 최첨단 로봇이다. 자인의 동생뻘되는 동료도 있었으나 이미 라로헨가의 기운에 오염되어 있는 상태였으며 처치하고 나면 루파가 자인에게 '울지마'라고 위로해준다. 기계적인 말투를 쓰지만 감정도 있는듯하다. 비약적인 과학 문명에서 태어난 로봇이라 그런지, 처음 만났을 때 서를 만지지 않았어도 주인공의 세계가 유일왕때문에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무기는 못 끼지만 원거리 공격이니 후방에 배치해도 된다. 방어구는 로브(...) 미래 타입 로봇이 로브 걸치고 다니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 - 노프레트 108성 중 지진성.
사막이 나타나면서 사막과 함께 날아온 아줌마. 도굴꾼이지만, 목적은 땅속에 묻혀있는 물건들을 가치있게 생각해줄 현실의 사람들에게 넘겨주기 위한것이라고 한다. 샴스,마나릴 남매에게 부모님의 유품을 찾아 넘겨주고, 후에도 발삼에게 오버테크놀로지인 물건들을 라로헨가에서 발굴해서 팔아넘긴다.
- - 케프렌 108성 중 지활성.
원래 살던 세계에서 벨레무엘을 찾기 위해 유적 안을 떠돌다가 이미 늦어서 유일왕에게 살던 세계가 멸망당해 사막과 같이 주인공 세계로 날아온 아저씨. 기억을 모두 다 상실한 상태였으며, 주인공과 합류한 뒤 얼마 안 가서 벨레무엘을 기억해내게 된다.
- - 메이벨 108성 중 지은성.
과대망상증 스토커. 중2병 환자로, 바뀌어버린 산의 모습을 어렴풋이 기억하며 전생에 자신은 남기사와 함께 이곳에서 싸웠던 탓이라고 망상을 했는데 마침 주인공도 산의 모습이 바뀌었다는걸 알고 있어서 주인공을 자기 망상 속의 남기사라고 여기며 호감을 품는다. 주인공을 좋아해 방에 자주 침투하지만 제일에게 매번 끌려 나온다. 책을 만져서 전생의 기억이니 하는건 거짓이었단걸 깨닫고도 주인공에게 어쨋든 이렇게 만났으니 우리들은 운명의 연인 타령을 하지만, 주인공이 "너 자꾸 '운명'의 연인 얘기나 하는데 그건 협회나 주장하는 거다"라고 하자 데꿀멍. 그 뒤, 그런 소리 안 하겠다는 다짐을 받고 동료가 된다.
- - 라민 108성 중 지락성.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며 자신의 연주를 보여주지만 분노를 일으키는 연주 때문에 여기저기서 싸움을 일으킨다. 주인공은 그 능력을 높이 사 전속 악사로 발탁. 전투 시 가끔 파티 전원을 분노 상태로 만든다. 전투 BGM도 바뀐다.[27] 하지만 확률이 겨우 10%. 기지 내에서는 티어크라이스 BGM들을 들을 수 있게 해준다. 참고로 백만세계의 다른 라민이 있다. 다른 세계에도 자신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본인이 의뢰를 한다. 주인공과 라민이 파라몬 성으로 향하자, 라민?이 라민과 음악으로 결투를 신청한다. 다른세계의 라민?의 능력은 라민과는 다르게 웃게 하는 능력. 배 아플 때까지 웃길 수 있다. 덕분에 두 사람의 연주를 듣는 주인공은 죽어나간다(…).
- - 세미아스 108성 중 지추성.
도박꾼. 선제공격 확률 10% 상승이라는 버프를 걸어준다. 아니. 서포트 캐릭터들은 죄다 10%밖에 모르나? 하지만 보스전에 집어넣었는데 선제공격 뜨면 대박이다. 심지어 유일왕전(!)에서도 통하니 역시 도박사다운 기술이다.
- 별과 서의 정령
중반부부터 등장하며, 스토리에 관련된 여러 가지 떡밥을 던지는 캐릭터. 배드엔딩 루트에도 관련되어 있다. 본거지에서는 모은 동료가 기록된 약속의 석판 관리 담당. 전투멤버로는 마법적 능력이 세력 수장급이라 쓸만하다. 얼굴 이목구비로 따지면 미인이긴 하지만 머리를 밀었다. 판단은 알아서(...) 참고로 별의 정령이며, 유일왕의 세계에서 돌아올 정도로 주인공을 맘에들어하는 듯 하다.
리지드 포크족의 조상신으로 숭배되는 존재. 자신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꺼려한다. 그러나 결국 후에가서는 어느 정도 체념. 사실은 그 또한 다른 세계에서 전이된 존재로 유일왕에 맞서 싸우던 전사였으나 별의 정령이 된 듯 하다. 리지드 포크의 체력과 방어력,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과 달리 마법방어조차 높다. 그런데 쌍둔기가 안 돼서 실제 전투에서는 바슬로프보다 조금 안 좋은 정도.
- - 에눔클라우 108성 중 천위성.
무형의 야마라는 정체불명의 괴물을 상대하는 북미 원주민같은 복장의 아저씨.무형의 야마는 주로 세계의 융합이 일어나는 장소 근처에서 나타난다는 사실을 주인공이 추측해내고, 세계의 융합을 막는것이 곧 무형의 야마를 퇴치하는 일이라는 설득에 응해 주인공과 합류한다. 벨레무엘과 아는 사이로 보이며, 별의 정령인 듯 하다.
- - 벨레무엘 108성 중 천상성.
제노아나 오르도비크랑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왠지 비중이 없다. 뷰크세를 능가하는 과묵인이지만 에눔클라우 등장 이후에는 대사가 조금아주 쬐끔 생긴다. 별의 정령인 듯 하다.
- - 루파 108성 중 지이성.
정체불명의 소녀. 라로헨가의 책 '깊은 전율의 서'를 빨리 되찾아야한다고 재촉하고, 전율의 서의 기운이 아직 이상하다고 하는걸로 봐서 수억명의 끔찍한 죽음으로 인해 왜곡된 전율의 서를 잠재우려는 별의 의지가 현실화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아무튼 확실한 정체는 불명. 라로헨가의 이상한 마물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훗날 라로헨가의 마물들을 이끌고 다른 곳으로 사라졌으며, 전율의 서의 불길한 기운도 잠들었다고 한다. 서포트 능력으로는 도주확률 상승으로, 만약 최종보스전에 얘를 서포트로 넣고 가면 일일이 졸개를 물리치지 않아도 보스에게 가게 되는 편리함을 맛볼수 있다(...) 후반에 영입이라 아쉽지만, 확실히 편한 능력.
- 이계의 인물
- - 아트리
본작의 떡밥 담당. 아트리 자신의 세계에서 단체의 천괴성을 맡고 있다. 주인공에게 처음으로 별을 합쳐서 유일왕을 해치우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게임 후반의 이벤트 중에선 게임 최강의 한손칼인 신수의 검을 준다. 대인배 108성이 다 모였을 시엔, 진엔딩으로 아트리가 마지막으로 주인공의 세계에 찾아온다.
- - 마리카?
백만세계의 마리카. 자신의 세계의 천괴성. 처음엔, 털토끼 사냥을 갔다 온 주인공 일행이 마을에 돌아오자, 마리카?가 이세계의 괴물 레네게이드를 처리하기 위해 시트로 마을에 찾아온다. 하지만 커다란 도끼를 들고 "레네게이드 어디 있냐, 말 안하면 재미 없을 줄 알아라."라고 말했기 때문에, 백만세계고 레네게이드고 아무것도 모르는 마을 사람들에겐 이장님 딸내미가 초대형 도끼를 들고 강도짓을 한다고 오해를 사게 된다.이장님 딸내미도 어차피 게임 후반엔 낫 들고 싸운다 레네게이드를 무찌른 후에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지만, 꾸준히 의뢰를 하며 주인공의 출생 떡밥을 풀어나간다.
- 흑막
- - 유일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