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 제17보병사단. 번개부대.
경기 서부지구 위수사령부[1]
수도권 남부권 향토사단들의 아버지[2]
대한민국 육군 최대규모의 보병 사단이며 전군에서 유일하게 상비사단의 임무와 향토방위 임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사단이다.
심볼은 방패무늬에 빨간색과 파란 색, 그리고 검..[3]
별명은 17시칼퇴근부대(…). 물론 전국의 상근예비역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대마크라나[4](…). 묘하게 부대 마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 엠블럼과 흡사하다?
목차
1 연혁 및 개요
1955년 3월 20일 강원도 양구 적리에서 육군본부 직할 제33예비사단으로 창설되어 5월 7일 현 위치인 인천광역시 부평구로 이전하였다. 만세!! 양구 탈출!![5] 이후 육군본부 직할에서 2군(현 2작사) 예하 6관구사령부 예하로 예속이 변경되었다. 이후 6관구사가 수도군단으로 개편되어 3군 예하로 편제되었다. 예하 99연대가 1975년에 99여단으로 승격하였는데, 그 99여단이 지금의 제51향토보병사단의 전신이며, 제52향토보병사단의 사실상 전신이기도 하다(...).[6] 51사단과 52사단의 아버지, 17사단 아무튼 51사단 분리 신설 등으로 관할구역이 변경되기 전에는 인천권 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 한강이남지역과 광명시, 안양시, 시흥군, 화성군 등지 또한 관할 위수지역으로 삼았고, 시흥군, 화성군 지역의 해안경계근무도 담당했다고 한다.
1980년 5.17 계엄령 당시에는 33사단 예하 모 연대 병력들이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출동하기도 했다.
1982년에 사단마크와 부대 번호만 지금처럼 변경되었고[7] 1984년 수방사 개편으로 관할구역이 조정되었으며, 안양시 등 경기 남부권에 주둔하던 일부 예하부대가 인천권으로 이동하였다. 인천, 부천, 김포 지역 예비군 훈련과 인천 해안경계를 담당하던 제103보병여단(1994년 17사단으로부터 분리)이 2008년 미추홀보병여단[8]으로 17사단에 흡수(사실상 재편입)되었다.[9]
아무튼 17사단 예하 부대들이 파란만장한 개편을 거치면서 17사단을 떠나간 몇몇 부대들의 단대호들은 다른 향토사단들이 채갔다(...). 어떤 사단이 그 단대호를 채갔는지는 작성금지.
대한민국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경비를 담당하는 3경비단도 이 사단의 예하에 있다. 바닷가 근처에 있어 쉴 때는 짱둥어 낚시도 한다카더라. 공항 경비 외에도 인천 지역 방어 작전시 해군 인방사와 제2해병사단과 긴밀한 협력 관계에 있다. 다만, 2해병사단은 유사시 17사단과 함께 육군 수도군단의 지휘를 받지만, 인방사는 해군제2함대사령부의 지휘하에 계속 남는다.
17사단 옆에 제61동원보병사단, 제3군수지원사령부가 이웃해 있는데, 동네주민들 대부분이 하나의 부대라고 생각할 정도로 철썩 붙어있다. 17사단 예하의 대대 막사 바로 옆에 담벼락 하나 두고 61사단 시설이 붙어 있을 정도. 우스개소리로 어느 17사단 탈영병이 간신히 담을 넘었는데 61사단 영내로 떨어져서 다시 담을 넘었더니 3군지사 영내였다고 한다.
2 사단가
서해의 밝은 기상 한몸에 안고경인벌 넓은 들에 뭉친 용사들
찬란한 조국 강산 겨레의 앞날
굳세게 길이 지킬 선봉의 대열
아아 그 이름 17보병사단
영원히 빛나리 멸공의 맹세
참고로 저 사단가에는 DJ 투컷이 만든 랩 버전이 존재한다.(...)[10][11] 신세대 장병들의 취향을 겨냥해 기존 사단가에 덧붙여 새롭게 만든 것이다. 당시 사단장은 곡 발표날 지휘통제실에서 처음 듣고는 "자장면을 시켰는데 짬뽕이 나와버렸어?" 라고 했다 한다.
신병교육대 수료식날 단체로 이 랩 버전 사단가를 부르면서 단체 군무[12]를 보여주기도 한다.[13]
랩부분[14] 번개정신은 번뜩이는 섬광과 굉음으로 적의 허를 찔러 적에게 치명적 타격을 입히는 번개용사의 혼이요 심장이다~!! 남들과는 다르게 번개처럼 빠르게 사나이 기백으로 적진을 가르네 수도권의 심장을 지키는 전사들의 막강한 정신으로 지킬게 사랑하는 조국 가족 내 사랑은 영원한 보물 경인벌에 뭉친 용사 싸우면 이기는 불패의 전사 (랩 부분) 서해의 밝은 기상 한몸에 안고 경인벌 넓은 들에 뭉친 용사들 찬란한 조국 강산 겨레의 앞날 굳세게 길이 지킬 선봉의 대열 아아 그 이름 17보병사단 영원히 빛나리 멸공의 맹세 하나 수세적 방어 정신이아닌 공세적 저돌적인 돌격정신(랩) 하나 부정적 패배 정신이 아닌 긍정적 자신감의 필승정신 (랩) 하나 타율적 피동정신이 아닌 자율적 능동적인 기습정신 이런 정신이 바로 싸우면 이기는 불패용사들의 번개정신 (랩) 아아 그 이름 17보병사단 영원히 빛나리 멸공의 맹세 얏~!!. |
https://www.facebook.com/rokpage/videos/vb.552608918208624/712760478860133/?type=2&theater
3 환상의 17사단?
엄연한 상비전투부대이지만 세간에 널린 퍼진 오해급 이미지는 무슨 인천에 있는 기행부대 수준이다(...)
한때 꿈의 17사[15]라 불릴 정도로 느슨한 군기[16][17]로 유명했으나(17사단 출신 예비역들의 하나같은 말에 따르면) 제3보병사단장 출신과 제8기계화보병사단장 출신의 장군이 연달아 사단장으로 보직하면서 굉장히 빡세졌다.[18] 환상의 17사단이 환장의 17사단으로 변한 것. 당장 17사단의 부대 슬로건이 상승번개인 것만 봐도 그렇다. '상승'(常勝)이라는 표현은 전방 상비사단에선 흔히 쓰이는 것이다. 수도서울 절대사수가 임무인 수방사조차도 그런 표현을 쓰지 않는다.
이렇게 빡세진 것은 상비사단이라서 그렇다. 통일이 되고 향토사단으로 전환되면 과거처럼 '페러다이스'로 돌아올지도... 근데 통일이 되도 그게 과연 이루어질까? 여차하면 어떤 나라가 인천 상륙을 시도할 수도 있는데? 사실 "누가 사단장으로 와서 빡세졌다더라"는 레파토리는 1990년대 후반이나 2000년대 초반에도 있던 이야기. 사실은 103연대가 90년대 초반에 103여단으로 독립함으로써 17사단이 향토사단에서 상비사단으로의 전환이 완료되면서 훈련 강도가 높아진 것과 관련있을지도 모른다. 꿈의 17사니 뭐니하는 것들은 사실은 향토사단 시절(제33보병사단)의 꿀(?)의 흔적이 지금까지도 말로만 전래되는 것일지도 모른다(...).전방사단에 비교할 바는 안 되겠지만 최근 들어 훈련이 과거와 비교해 좀 빡세지긴했다[19] 이런 풍문이 지금까지도 퍼지는 것에는 사실 수도권 출신 병사들이 강원도나 경기도 북부 전방사단에 많이 가다보니 집에서 가깝고 인천 시가지에 사단본부가 있는 17사단이 일종의 선망대상이 된 부분도 있긴 하다.
향토사단이 아닌 상비사단 주제에 최우수 향토사단으로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관련 국방일보 기사 하지만 과거에 향토예비사단(33사단)이었던 시절이 있었고(당시에는 인천권인 인천, 부천, 김포뿐만 아니라 서울 영등포, 시흥군[20], 화성군 등지까지도 이 사단의 관할 위수지역이었다), 지금도 인천, 부천, 김포(동 지역, 고촌읍) 지역에 대한 사실상의 향토사단의 역할까지 담당하기에... 예비군 업무 분야에서는 사실상 향토사단 취급이기도 하고(...).
잘 알려져 있으나, 이래저래 인천, 수도권 서부에 살던 병사들에게는 야전사단 중에서는[21] 최상급의 자대이다. 그 중에서도 자기가 살던 지역과 가까운 예하부대로 떨어지면 부대 앞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그대로 집까지 갈 수 있는 경우까지 있다. 특히 김포공항과의 거리를 고려해 보았을 때 어설픈 지방도시 출신보다 제주도에서 날아온 장병들이 휴가나가기가 편하다. 06시 기상 후 바로 나가면 귀가 전화가 일과시작 전에 걸려오기도. 또한 예하 승리연대 본부는 부대 앞 서울 5호선 모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1분...걸린다. 김포공항까지 걸어가도 몇 분 안 걸린다.[22] 다만 시설이 후지기 그지없다. (연예인 지옥의 그 부대와 판박이다. 화장실 변기에 앉으면 꽉참 (부대 이전한다는 소식이 있음) [23] 비견할 만한 부대라면 국방부 및 그 직할부대나 국군재경단(구 육군 중경단), 수도방위사령부 본부 및 일부 직할대, 그리고 사단 사령부 인근에 있는 제3군수지원사령부, 제61동원보병사단, 제56향토보병사단, 제52향토보병사단, 제51향토보병사단 정도. 영외에 거주하는 간부가 퇴근시할때 17사 정문보다 서문을 통과해 61사정문으로 나가는게 더 빠르다는... 실제로 출퇴근 시간에 사단사령부 후문에는 61사단 출입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들이 드나든다.
이런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언제부터인지(90년대 후반부터라고 추정) 해안감시대 등의 소수를 뺀 나머지 부대는 교육훈련 위주의 부대가 되었다.[24] 여름이면 핫팬츠를 입은 처자들이 있어서 훈련이 즐겁기는 개뿔. 어쨌든 훈련이야 다른 부대도 다 하는거니까,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외박/외출을 나가도 잘 놀다올 수 있는 메리트는 상당히 편하다고 볼 수 있다.
사단 연대의 경우 강원도 등 기타 지역과 같이 자유로운 외박/외출이 제한되고 대부분의 경우 군 생활 내내 단 한번도 외박 외출을 경험하지 못함. 물론 면회외박이 먹는건가요??, 지리적인 이점으로 휴가에는 매우 편함. 최근 전역자의 말에 따르면 위치만 좋은 부대라 카더라
실상 수도군단의 유일한 완편상비전투사단이기 때문에 훈련이든 검열이든 시범케이스든 뭐든 군단 대표로 혼자 뛰는 사단이다. .......편할 거 같은가? 전투연대도 뿔뿔이 흩어져있는 형태라[25] 멀면 인천 시내에서 멀어서 이 부대의 장점의 혜택을 못 받고, 가까우면 그만큼 더 자주 시범케이스가 될 것이다.(-사단내에서 여러곳에 가 볼 기회가 있던 병사의 의견에 따르면, 여기 병사들은 근무처에 관해선 대부분 먼 곳을 선호한다.)
또한 상당히 영내 환경이 좋다. 건물과 길이 깨끗하고 수목 조성도 잘되어 있는 편.엥간한 연대 연병장만한 공원이 영내에 있다!!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사단 본부에 위치한 예하 모 연대의 연대본부가 주 촬영지. 그러나 정작 영화에 나온 부대마크는 지금은 해체된 제62보병사단이다.
부대 시설은 2014년부터[26]직할대인 경우는 대부분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27] 현재 정비대 통신대는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신막사(?)로 들어간것으로 확인된다[28]
영 외로는 승리 연대의 GP 소초중 두 곳이 신 막사이며, 추가적으로 한 곳이 리모델링 후 준 신막사급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하지만 컨테이너.
17사단 출신 전역자들은 우리 사단에 전차나 토우 같은 화력장비 있었나 할정도로 부대가 수도권밀집지역에 분포되어 있어. 상당수가 없는걸로 알고 지낸다.이유로 전차대대는 시흥에 위치해 있고. 전시가 아닌이상 전차가 인천시내 한복판에 올일은 없다.[29] 자신이 사단 영내에 전차를 봤다면 그건 정비대대의 교보재이자 부대행사의 전시용인 MF장비[30]이다. 특히 17사단 전차대대는 기계화학교를 제외하고 전군 기갑부대중 최후방에 위치해 있는등. 사단 자체가 도심에 있어 기동에 제한이 되고. 전차무용론의 인식이 강한 나머지 전차를 운용한 직접적 훈련이 없으므로. 진정한 기갑병과 간부에게는 진정한 파라다이스라 할수 있다. 현재 M48A5K 이지만 K-1으로 전환되면 피똥싼다
4 기타
개그맨 이수근(2번 항목)이 제17보병사단 출신이라고 한다. 의병제대를 했다고 KBS 명받았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또한, 에픽하이의 투컷도 17사단 수색대대 전역자이다. 결혼 직후에 바로 입대했다.
향토예비사단(33사단) 시절이었던 5.16 군사 쿠데타 때 제30기계화보병사단(당시에는 향토예비사단)과 함께 서울로 진입한 부대였는데, 쿠데타 성사 후 30사단과 33사단에서 각각 1개 대대씩 서울에 잔류하여 그것이 수방사 30단, 33단의 뿌리가 되었고, 1996년에 그 둘이 통합하여 수방사 제1경비단이 되었다. 문제의 30경비대대(30단), 33경비대대(33단)이 1961년에 재창설된 수방사의 사실상 주력부대였던 만큼 17사단이 수방사의 뿌리 중 하나가 된다는 얘기?
여담으로 총기손질이 귀찮아서 전역을 하루 앞둔(!) 말년병장이 K2 자동소총의 총열뭉치를 세탁기로 돌려버린 사건이 일어난 부대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사건은 17사단의 간부들이 총기손질을 게을리하는 말년병장들을 갈굴 때 거의 필수요소로 언급하는 레퍼토리가 되었다. 그래 너도 그냥 세탁기 돌려라 응? 그리고 역으로 말년병장이 땡깡피울 때도 써먹는다. 예에 세탁기 돌리고 오겠슴다아.
2015년부로 연고지복무병 및 최전방 수호병 복무부대에 포함되었다.
사단 정문 앞에 BBQ 치킨집과 휴대폰 매점 및 보관소가 있다.
승리 연대의 경우 육경정 운용 부대중 하나로 해당 소초의 경우 크레인과 기본적인 항만 시설이 갖춰져 있기도 하다. 그러나 장비 노후화로 인해서 201X년경 R.I.P으로 대체되었다. RIP의 경우에는 연대내에서 가장 꿀보직으로 손꼽힌다. 하는 일이 없다ㄷㄷ 원래 추모의 뜻이 아닌 장비의 별칭인데 이게 200X년에 모 소초에서 일어났던 모종의 사건[31]과 관계가 없지않다카더라
또한 해당 소초는 완공 후에 과학화 장비가 들어오기로 되었으나 자격 미달로 김포시와 경비 업체간의 너고소가 진행중이라 카더라
유격훈련을 제2해병사단에서 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인천권에 산재되어 있는 17사단 예하 예비군훈련장들(주안, 공촌, 신공촌, 김포, 계양, 부천(대야))을 부평구 산곡동 부지로 통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때문에 부평 쪽에서는 거세게 반발 중.
5 예하부대
※ 육군 연대급 이하 부대는 고유명칭(예 ; 육군 제 1보병연대)을 사용할 수 없고, 반드시 통상명칭(예 ; 육군 제3260부대)이나 애칭(예 : 한라산 부대)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 주둔지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내용 또한 작성할 수 없습니다. 내용 작성에 주의해 주세요.
- 미추홀여단 : 인천권(인천 자치구, 부천, 김포 동 지역 및 고촌읍) 내륙 지역의 향토방위, 약 22만명의 향토예비군 훈련을 담당하는 부대다. 17사단 내에 있는 향토사단인 셈.
- 제3경비단 : 영종도 및 인천국제공항 경비를 담당하는 부대다. [32]
- 백승연대
- 승리연대
- 북진연대
- 신병교육대 (3대대)
- 포병연대
- 직할대
6 사건사고
6.1 종교시설 무단폐쇄 사건
1992년 12월에 개신교 광신도인 사단직할 전차대대장이 개신교 예배당을 제외한 나머지 부대내 종교시설을 폐쇄하고 종교 상징물을 훼손하는 등 개인의 신앙을 부하들에게 강요한 초유의 종교탄압 사태가 발생,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다. 자세한 내용은 17사단 종교시설 무단폐쇄 사건 참조.
6.2 사단장 여군 하사 성추행 사건
송유진 항목 참조. 여자이름같지만피해 여군이 아니라 가해 사단장의 이름이다.
이전 부대에서 성추행 피해를 당한 여군하사가 부대전출 전 사단사령부에서 대기하는중 사단장에게 성추행 당한 사건이다.
이 사건이후 여군하사는 전역했다.
6.3 이등병 가혹행위 및 수류탄 자폭 사건
분/소대 전투병 1기로 입대한 이등병이 2015년 4월 5일 해안초소 경계근무 중 선임병에 의한 가혹행위를 견디다못해 수류탄을 터뜨려 자살시도한 사건이 일어났다. 기사에 따르면 해당 이등병은 선임으로부터 폭행을 당했고, 당한 가혹행위는 안전핀을 제거한 수류탄을 이로 물라는 등의 기상천외한 내용이다(...).
다른 기사에서는 '인천의 모 육군 부대'로 나왔고 기사에서는 '우수전투병'(분/소대 전투병) 출신으로 나와있으니 해당 부대가 17사단인 건 쉽게 추정이 가능하다.
7 출신인물
- 개그맨 이수근 : 의병전역
- 국회의원 정동영 : 33사단 시절에 사단 본부대에서 군 복무. 보안사에 끌려가서 구타당하고 원복하고나서도 고초를 겪은 것을 계기로 병장시절에 병영부조리 해소에 힘썼다고 한다.기사
- 음악가 투컷 : 수색대 전역
- 양띵의 멤버 미소 : 2016년 10월 4일 입대하여 2018년 7월 3일 전역 예정
- ↑ 사단 정문에 붙어있는 문구이다. 그리고 1980년대 초반까지는 그 문구답게 서울 영등포와 인천을 포함한 경기 서부권을 포괄하던 위수부대였다.
- ↑ 연혁란 참조할 것.
- ↑ 부대 별명인 번개와 관련 없어보이지만 과거 33사단 시절의 부대마크가 번개모양이었다. 사진 링크에 들어가면 33사단이 해체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의 개요 참조
- ↑ 그 뒤를 따르는 것이 5시, 6시 칼퇴근의 56사단 마크
- ↑ 인천권 지역에 대한 사실상의 향토사단 역할을 하는 17사단을 비롯하여 2작사 예하의 30번대의 향토사단들은 전방 지역에서 창설되었다가 후방의 담당 위수지역으로 부대가 옮겨진 경우가 많다. 사실은 30번대 사단들은 이승만 대통령의 명에 따라 1955년 전후로 창설된 것들이다.
- ↑ 지금의 과림예비군훈련장(당시 17사단 모 연대 1대대로 추정)과 박달예비군훈련장(당시 17사단 모 연대 2대대로 추정)이 과거에는 17사단(33사단) 예하부대 였다는 설도 있다. 또한 시흥시 무지내동과 안양시 박달동에 예하 부대가 있었고, 동작동 국립묘지와 관악산 등지에서도 훈련한 적 있다고 한다.
- ↑ 간첩들이 33사단 경계를 뚫고 월북한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 ↑ 그러나 정작 여단 본부가 주둔하는 곳은 미추홀(원인천)이 아닌 주부토다.(...)
- ↑ 103여단 연혁을 보면, 17사단 예하 171보병지단 창설 → 이듬해 507보병여단으로 승격 → 93년도 103보병여단으로 새롭게 창설, 수도군단 예하 독립여단으로 임무 수행 → 103여단 해체 후 507여단으로 재창설, 17사단으로 배속전환 순서이다. 103연대가 103여단으로 바뀐 게 아니다. 103연대는 따로 있다고.
- ↑ 랩을 부른 가수는 다이나믹 듀오.
- ↑ 남들과는 다르게 번개처럼 빠르게로 시작하는 랩 버전을 듣고 있으면 이건....
- ↑ 일부 교관은 율동(...)이라고 칭한다고 한다.
- ↑ 가끔 이때문에 수료식날 면회자들 사이에서 웃음꽃이 피기도 한다고...
- ↑ 전역한지 좀 되서 100% 맞다고 장담할 순 없으니 완전히 아는사람은 수정바람
- ↑ 일반적으로 306보충대에서 갈 수 있는 상비사단으로 꿈의 17사, 17베가스, 환상의 XX사라고 불린다. 뒤의 환상의 XX사는 오만 사단이 다 튀어나오지만 꿈의 17사만큼은 불변의 위치에 있다(...). 세간에는 정수기에 꿀이 나온다는 사단이라 소문나기도...
- ↑ 대표적인 예로 부대가 도심지에 있다는 이유로 야외에서 소리를 지르는 의례를 간소화 했다고 한다.
- ↑ 아주 예전에는 신병훈련 끝나자마자 특별위로휴가를 보내는 것으로 잘 알라져있었다는데 해당 특별위로휴가 폐지 압박에도 '부대의 전통이다'해서 폐지가 유보되었다가 1994년도에 어떤 신병이 휴가 중에 강간을 저지르는 병크때문에 폐지되었다카더라.
- ↑ 다만 05년도 전역자에 의한 선임들 증언에 따르면 03년 초반에 '전병력의 전투요원화'를 실현 시키기 위해 전군 훈련량 1위를 기록한적이 있다고 하며 실제로 4달중 단 14일을 제외 하곤 야외 전술 훈련으로 3달 반을 보낸 부대도 있었다고. 그러나 04년 연말쯤 사단장이 바뀌며 훈련이 대폭 줄어드는걸 체감 했다고 한다. 10년도 군번 전역자 말에 의하면 전방 메이커부대 사단장 출신이 사단장으로 부임해왔음에도 불구하고 17사에는 병영문화나 부대운영 등의 측면에서 아직도 과거의 잔재는 조금은 남아있다고 한다. 사실 미추홀여단쪽은 비교적 최근에 17사단으로 재편입된 부대이기 때문에 과거 17사단의 잔재(?)가 남아있을 여지가 있다.
- ↑ 다만 미추홀여단은 1994년에 17사단에서 분리되었다가 최근에 재편입된 부대이고, 실질적으로는 타 연대와 다르게 향토사단에 가깝기 때문에 과거의 잔재가 다른 예하부대보다는 더 많이 남았을 여지가 있다.
- ↑ 지금의 광명시, 안양시, 안산시, 과천시, 시흥시, 군포시, 의왕시
- ↑ 육직 기행부대나 국직부대를 포함시키면 당연히 밸런스 붕괴다. 이를테면 국군재정관리단은 이태원 한복판 경리단길에 있다(…).
- ↑ 뜬금 없이 수방사 관할 구역인 서울에 17사단 예하부대가 왜 있는지 싶겠지만, 이 문서 앞부분에서 이미 설명한 것과 같이 과거에는 서울 한강이남 지역도 17사단 책임위수지역이었다. 안양 박달동과 시흥, 화성 지역에 있던 17사단 예하부대와 다르게 서울 중에서도 인천권에 가까운 곳에 있다보니 1980년대의 향토사단 개편 당시에 부대 이전이 되지 않은 모양이다.
- ↑ 사단 사령부는 경인선 급행이 정차하는 모 전철역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덕분에 이 부대 소속 인천·부천 출신 병사들은 외박을 나가서 집에 들어가도 오전 9시인 경우도 꽤 있다. 실제로 부평구에 거주하는 모 병사는 외박당일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7시 20분에 외박출발신고를 하고, 위병소를 나오자마자 택시를 잡아타서 10분만에 집에 도착했다는 경우도 있다. 이때, 도착한 시간이 오전 8시 였다고...
- ↑ 17사단 신교대에서는 주간행군과 야간행군을 무려 인천대공원 에서 실시한다.
- ↑ 102연대는 사단 내에 있다.
- ↑ 의무대는 그전에 리모델링완료
- ↑ 전역전에 봤을때 통신대 정비대 신교대 본부대등이 공사에 들어갔었다
- ↑ 영외에 있는 연대나 여단소속부대들은 모르겠지만 사단 영내에서 신막사를 쓰는건 수색대랑 백승연대(?)소속의 보병대대뿐이다
- ↑ 전술훈련시 새벽에 김포까지 기동 하는데. 인천 송내등 각종 번화가를 통과한다.
- ↑ 전시에는 보충물자로 전환
- ↑ 한겨울에 바지선으로 강상 매복 작전 수행중 전복. 이로 인한 희생자 추모 령비가 모 소초에 있다.
- ↑ 과거 103보병여단 예하 부대였는데 당시 명칭은 '인천국제공항 경비단' 이었다.
- ↑ 투컷은 수색대대 2중대 출신이다
- ↑ 17사단에서 전역한 병사도 사단에 전차가 없는걸로 알만큼 상당한 오지에 있다. 위치는 시흥에 있다.
- ↑ 대대가 아니라 지원대로 지휘관 계급은 소령이다. 구 명칭은 화학지원대로 줄여서 화지대라 한다. 미추홀여단에 세들어 살고 있는데 사단 직할대이지만 훈련시 여단의 지휘통제를 받는다.
- ↑ 군악대가 같이 있다.
- ↑ 대전차 파괴 목적의 토우(TOW)미사일을 운용한다.
- ↑ 11해감대 소속의 인원은 각 해안/강안 경계를 담당하는 대대에 파견 형식으로 보내진다.
하지만 선발은 각 연대에서 차출해간다는 것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