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등장인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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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일 (수) 15:30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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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등장인물 및 NPC들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대사는 엘소드/등장인물/대사 문서를 참조.

1 엘 수색대(플레이어블 캐릭터)

엘소드의 주인공 일행. 각 캐릭터 항목 참조.

엘소드》 플레이어블 캐릭터
엘소드아이샤레나레이븐이브
아라엘리시스애드루시엘로제

2 NPC

2.1 공통 NPC

총 6명으로 어떠한 지역이던 간에 꼭 있는 6명의 NPC들(물론 예외는 있다. 헤니르의 시공이라든가). 4명은 마을 안, 2명은 마을 밖에 있는데 마을 안의 3명은 코보 서포트 회사[1]의 멤버들이다.

2.1.1 마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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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필드 쉼터

항목 참조.

  • 글레이브(시공 관리자)

헤니르의 시공 관리인. 성우는 이호산(한국판) / 미야노 마모루[2](일본판).

원래 세븐 타워의 마법학교 최고의 천재로 촉망받던 현자 후보생이었으나, 금단의 마법을 연구하다 걸려 모든 것(사랑하는 이, 자신의 마법 전부 다)을 빼앗기고 시공 관리자로 영원히 말뚝을 박게 된다.

기분 나쁜 웃음소리(큭큭)와 함께 많은 모험가들을 시공에 도전하게 하려고 만든다. 성격은 삐뚤어져 있고 실제로도 뼈대가 숨겨진 비판을 하는 냉설적인 독설가지만 모험자들에겐 꽤나 다정(?)하게 안내를 해 주는 등 그다지 악인다워 보이진 않는다. 워낙 오랫동안 혼자 지내다 보니 심심해서 모험자들에겐 말이 많다나(…) 아 귀엽다. 고난에 부딪혀서 힘들어하는 여행자들을 나름 도와주고 싶어서 도와준다. 다음 단계에서의 더욱 힘든 난이도의 고생에 쩔쩔맬 걸 기대하는 면이 더 큰 이유를 차지하는 것이 문제다만(…).[3]

옛 천재 마법사라는 설정과 함께 헤니르의 시공 던전이 모험가들이 도전하고자 해서 열어주는 거지 본래는 글레이브가 막고 있는 몬스터라는 설정으로 실질적으로 전투를 해볼 순 없지만 강하다는 떡밥이 잔뜩 뿌려져 있는 캐릭터. 실제로 공식 만화인 폭렬시공에서는 벨더 지역의 최종 던전 보스인 네피림을 그야말로 순삭시켜 버렸다. 엘타입의 각 분야별 NPC 캐릭터 투표 결과에서 한 말을 보면 봉인만 풀어준다면 엘소드를 발라버리는 건 어렵지 않을 정도.[4] 거기다 공식 웹툰에서도 가끔씩 모습을 보이는데 헤니르의 시공이 잠깐 비틀어져 베르드를 비롯한 군단장 마족들(실루엣으로) 10마리가 채 안되게 나왔는데 웃음소리를 내며 '잠깐 손 좀 볼까','심심풀이로군'이라고 말한다.[5]

이미 인간일 때의 모든 것은 그립지 않지만 클로킹 메모에 따른다면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누군가가 오기를 애타게 기다린다 한다. 자신을 시공의 관리자 직책으로써 해방시켜 줄 사람인 걸까, 아니면 순전히 자신의 외로움을 상대해 줄 강한 모험가인 걸까?

만렙 주요 컨텐츠의 관련 인물인데다 강렬한 가면의 외향, 엄청난 강함이란 떡밥까지 지녔기에 NPC들 중에서는 인기가 최고로 높은 편. 그래서(?) 엘소드/만우절 이벤트에서 수난을 당하셨다.

참고로 키마저도 공식 프로필로 180 이상이라 하니 위너 맞다(?). 그 외에도 공식 프로필에 좋아하는/싫어하는 음식은 안 먹은지 오래돼서 기억 안남 이라고(…) 좀비?. 여담이지만 좋아하는 것은 위에서 명시되었다시피 시공에서 모험가들이 쩔쩔매는 것이고 싫어하는 것은 지나친 호기심에 의해 모험가들의 어쩌다 시공 관리자가 되었냐는 물음. 전 관리인인 루토와는 어떠한 관계인지 나타나진 않았다.

페르키사스 레이드 때부터 자신의 목적을 위해 엘소드 일행이 강해져야한다는 묘사가 등장했다. 어떤 식으로든 이와 관련된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을까 예상하는 사람도 있다.

2.1.3 길드 아지트

항목 참조.

2.2 마을 NPC

마을이 넓고 위의 기본 3명의 npc들까지 합쳐져서 많아보이지 실상 마을 고유의 npc들은 그다지 많지 않을 뿐더러, 찾게 되는 npc들도 꽤나 한정이 되어있기에 인식하고 있는 npc들의 수는 상당히 적다.

2.2.1 루벤

  • 하거스 Hagus

루벤 마을의 촌장. 푸짐한 인상의 사람 좋은 아저씨. 성우는 김광국.

과거 기사단으로써 사막 지역(베스마 지역 근처의 리자드맨의 영역?)과 전쟁 후 스스로 은퇴하여 루벤에 정착하였다. 강인함과 정직함으로 마을의 여러 위기를 해결하였고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 결국 촌장 자리에 얹혀졌고 그 이후로도 루벤 마을의 정신적 지주로서 살아가고 있다. 세월이 흘러서 그가 촌장이 된 후에는 그다지 큰 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소일거리 정도나 하며 평온한 생활을 즐기는 중.

스토리의 시즌 1(루벤~알테라 지역의 킹 나소드 격파+커다란 엘의 조각 전달)의 서막과 종막을 장식하는 분으로 루벤 마을의 엘의 조각을 가져다 준 플레이어에게 감사의 말과 조언을 전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종종 나타나시는데 심하게 망가지신다(…)

  • 로우 Lowe

엘 수색대 소속이며 루벤 마을 훈련소의 교관. 성우는 김광국.[6] 원래는 엘 수색대의 촉망받는 대원이었으나 게으름과 심각한 상황을 싫어하는 성격 탓에 변두리 교관을 자처했다고 한다. 카밀라를 좋아하고 있었으나 차였다. 한때는 소나의 zzz대시점프xx를 비롯한 기본 콤보들을 훈련소에서 가르쳐 줬었지만 지금은 모두 삭제되고 자유훈련소 기능도 카밀라에게 옮겨져서 별 비중없는 npc로 전락한 상태이다. 플레이어들을 신참이라고 부르지만 엘리시스만은 선배라고 부른다.
카밀라와 플래그가 있다. 하지만 잘 안 풀리는 듯 하다.

  • 앤 Ann

루벤 마을의 무기점 아가씨. 성우는 장은숙(한국판) / 쿠라구치 모모(倉口桃)(일본판).
본래는 악세사리와 선물을 파는 가게였으나 신입 모험가들이 로우에게 배우러 많이 오기에 본인도 무기점으로 바꾸었다(하지만 가게 디자인은 여전히 아기자기하다).

여담이지만 코그의 발패치로 앤의 대사 그대로 '없는 것 빼곤 다 있는' 시골 마을 상점이란 별명이 붙었다.

  • 아담스 Adams

모두가 잊었겠지만(...) 이렇게 생겼다. 성우는 장민혁.
공식 홈페이지에 설명도 없는 npc. 과거에는 루벤의 연금술사였지만 루벤이 개편되면서 잘렸다. 개편으로 초보들이 빨리 엘더로 넘어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루벤 마을 자체가 상당히 축소되면서 [7] 아담스 자체를 없는 사람(…) 취급한 듯.

잘린 후에는 촌장 하거스의 집 옆에서 쭈그리고 앉아있는 3D그래픽으로만 흔적을 남기고 있다. 그래도 필드화 패치가 진행되기 전에는 하얀 안개 슾지 에픽 퀘스트에서 등장하기라도 하는 등 에픽 퀘스트에 약간의 흔적이나마 남아 있었으나 필드화 패치로 에픽 퀘스트가 대대적으로 수정되면서 결국 완전히 짤렸다(...) 그로 인해서 그가 정말로 존재하는지, 그의 SCG도 존재하는지조차 모르는 플레이어들이 다수. 그야말로 안습의 사나이.
일본판에서는 신규 컨텐츠인 낚시터의 관리인으로 재취업(…)했다. 잘됐군 잘됐어.

여담으로 NPC 인기투표를 했었을 때 단 한 표도얻지 못하는 굴욕을 겪었다.

이후로도 아무런 기능 없이 루벤마을에서 앉아있기만 하다가 결국 15년 1월 29일 패치로 겨울이라 추워서 집으로 들어가서 마을에서 보이지 않게 패치됐다.

그러셨던 분이 16년 4월 21일 패치로 pc방 교환상인으로 돌아오셨다! 여전히 루벤 마을에만 있으며 코보 익스프레스 티켓을 통해 루벤 마을로 이동시 앞에 아담스가 있다. 올드비들은 아담스의 귀환을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카더라 또한 16년 5월 12일 추가되는 스크린샷 전문 컨텐츠인 엘리오스 스튜디오를 담당하게 되었다고 한다. 연금술사 때려치고 사진작가로 직변 그리고 아담스 환영회라는 스토리 퀘스트에서 레나와 같은 엘프들이 사는 지역에 우연히 갔다 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 중 라일라라는 여성 엘프가 자신에게 가장 친절하게 대해 줬다고. 나중에 라일라에게 다시 갈 수만 있다면 다시 오겠다고 얘기했지만,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그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다. 그래서 그 곳을 찾기 위해 루벤 지역에 머물고 있는 거라고. 레나한테 물어보면 되잖아

2.2.2 엘더

  • 호프만 Hoffman

엘더의 대표이자 대상인. 성우는 김광국(한국판) / 시로쿠마 히로시(일본판).

항해를 하며 여러 지방과의 교역을 이끈다. 엘더 마을의 최고 대상인인 만큼 월리 성의 모든 물품들을 거래하며, 마을의 경제, 사회의 지주 역할까지 맡는다. 이 때문에 사실상 엘더의 한 주민이지만 엘더 마을의 모든 사람들은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영주 월리가 아닌 호프만을 엘더의 실질적인 대표자라 생각하고 존중한다. 실제로 시골인 루벤보다는 도시인 엘더답게 대표급인 호프만 역시 푸근하고 친밀해 보이는 하거스보다는 좀 더 기품있고 높은 지위의 사람 같다는 엄숙함이 든다.

개인적으로도 하거스와 친분이 있는 건지 마을의 대표들 중에서는 플레이어에게 이것저것 많이 가르쳐준다. 공짜 펫인 뽀루를 주는 것도 이 사람.



2016년 만우절에 엘소드의 스킬컷인이 된 일러스트

  • 렌파드 Lenphad

엘더의 무기점 주인 겸 대장장이. 성우는 김광국(한국판) / 키무라 마사후미(일본판).

딱 외모 그대로 추측 가능한 성격. 거칠지만 정의롭고 리더십도 가진, 마음씨 좋고 털털한 그러한 아저씨.

엘더로 오게 된 이유는 용병으로써 고용되었기 때문. 근처에서 도적들을 소탕하며 명성을 올렸지만 현재 시점에선 이미 은퇴하고 용병시절 돌아다니면서 구한 무기들을 파는 무기점을 열었다.

외모와 뭔가 주위 사람들과의 갭이 심한 아저씨. 일단 이러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유부남으로 아내와 아이들이 사막 지역(베스마?)에 있다. 하지만 용병으로 다닐 시 처자들과 한판 싸움이 붙었고 그 후 연락이 끊겼기에 굉장히 걱정하고 있다. 누나를 걱정하는 까닭은 남매로써의 정도 있지만 연락이 끊긴 가족 때문에 누나마저 잃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하는 걱정 때문인 듯. 참고로 이 사람의 누나는 벨더의 한나. 엄청난 갭 차이가 나는 남매다. 누나도 대장장이 일을 하고 있다 보니 엘더에 연 소드 스미스 캣점은 '엘더 점'(본점은 누나가 운영하는 벨더 점).

여담으로 쥐를 무서워하는 듯. 자세한 사항은 불명이지만 누님의 고양이랑 관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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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엘소드 3주년 당시 올라온 일러스트

  • 에코 Echo

엘더의 연금술사. 성우는 전영수.[8]

멍하니 있는 일이 많은 도짓코.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린 모습과 성격과는 어울리지 않게 기계류에 빠삭하며[9] 연금술 역시 한실력 한다. 공대+이과

연금술은 어찌된 건지는 모르지만, 기계류에 통탈한 것은 비공정 에린미스트의 일등 조종사인 아버지 영향인 듯 하다. 아버지와 함께 공존의 축제를 보기 위해 엘더 마을에 들렀다가 평소 한 곳에 정착하여 연금술을 연구하기를 희망했던 그녀는 엘더가 마음에 들었는지 아니면 역마살 아버지에게서 벗어날 좋은 기회라 여겼는지(…) 엘더 마을에 결국 장착하게 되었다. 아버지는 언급되지 않는걸로 봐선 그녀를 놔 두고 다시 여행을 떠난 듯.

체인 파이어 볼 메모를 보면 공순이 답게(?) 요리(를 비롯한 가사)실력은 꽝. 로리인데다가 초반부에 자주 보는 npc이기에 상당히 인기있다.

고렙이 되더라도 깔끔한 차 제조를 위해 자주 방문하는 NPC다.

애드 보이스 웹툰인 퀀텀 리프에선 과거에 애드와 만난 적이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노예차림이었던 애드에게 새 옷을 주고, 애드가 나소드 기술에 대해 잘 알고있는 것에 감탄하였다.

  • 루이첼 Luichel

엘더의 악세사리 샵 주인. 성우는 장은숙.

본래는 이름난 도둑. 이웃에 떡하니 도둑 잡던 전직 용병이 있는데 이래도 괜찮은걸까 엘더 마을 본인 말로는 나름 '정의를 위해서' 나돌아다닌 풋내기 의적이었다고. 월리 영주를 소탕하는 데도 앞장서는 걸 보면 도적질이긴 해도 정말로 정의로운 마음 때문에 물건을 훔치는 나쁜 도적을 퇴치하기 위한 도적이었던 듯 하다.

지금은 철이 들고 도적질 자체가 나쁜 일이라는 걸 확실히 깨달았기에 손 씻고 은퇴하여 악세사리 샵을 운영중. 물론 지금 파는 물건들이 도적 때 훔친 물건들이란 건 당사자를 빼고 아무도 알지 못한다 카더라.

실력은 녹슬지 않아서 날렵한 몸놀림은 기사단과 맞장떠도 충분히 이길 정도다[10]. 성격도 털털하고 애교도 있고 하기에 마냥 미워할 수는 없는 처자. 그리고 현 마을들의 악세서리 npc들 중에선 가장 활약한다

2.2.3 베스마

  • 스텔라 Stella

베스마의 대표. 성우는 이지현.

베스마 마을의 보안을 책임지는 야무진 여장부. 본래 왕국의 보안 업무 담당이었으나 성격이 거친 탓에 베스마로 좌천당한다. "이 마을은 내가 없으면 도대체 어떻게 되련지"라는 대사를 계속 할 정도로 마을 사람들 안전에 신경쓰고 있다.

워낙 정의를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페이타 에픽 개편 전에는 베스마의 문제를 해결하는 와중에 페이타에서 날라온 SOS를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유저들에게 먼저 페이타에 가서 해결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었다.

항상 인상을 쓰는데다 말도 거친 편이지만 은근히 모험가들 안전을 걱정하는 츤데레끼가 있다. "위험한 일이 생기면 이 보안관에게 와야 해!", "마을 밖으로 나갈땐 조심하라구!" 등등.

그리고 에픽 퀘스트중 카밀라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진짜 또박또박 말한다. 국어책 읽기


2016년 만우절에 아이샤의 스킬컷인이 된 일러스트

  • 차차부크 Chacha Buch

베스마의 연금술사. 성우는 김광국(한국판) / 노토 마미코(일본판).

리자드맨이지만 베스마 마을에서 거주한다. 본래 마을에 온 목적은 리자드맨들의 평화와 화합을 대표하여 본보기로 온 격. 본래 지적인데다 사람이 좋다 보니 금세 마을 사람들과 어울려서 존중받고 있다. 좋아하는 것은 석청 먹는 것과 자는 것.

주술에 능한 만큼 베스마 에픽의 주 이야기인 최면에 걸려 조종당해 인간들과 싸우게 되는 리자드맨들의 진면을 파헤치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담으로 한국판과 달리 일본판에서는 어째서인지 여성 성우가 목소리를 담당하는 바람에 졸지에 할머니가 되어 버렸다.(…) 게다가 이브와 중복이다. 잠깐만



2016년 만우절에 레나의 스킬컷인이 된 일러스트(...)

  • 리치앙 Richian

베스마의 악세사리 샵 주인. 성우는 김광국(한국판) / 미야노 마모루(일본판).

지금은 나소드 소굴이 된 리치 광산의 소유주가 이 리치앙이다. 상당히 느끼하고 여성스러운 말투를 구사하는 나르시스트. 그래서 불리는 별명이 리치Ang. 하지만 얘는 별로 부를 일도 없다 베스마에서 제일 부자면서 NPC들 중에서 제일 키가 크다. (...)

에픽에서의 가장 적은 비중과는 반대로 베스마 일반퀘에서는 가장 자주 만나게 되는 인물. 그만큼 플레이어/캐릭터들에겐 그 특유의 말투때문에 상당한 정신적인 데미지를 받는다.

  • 토마 Toma

베스마의 대장장이. 성우는 이지현.

엘더 마을의 에코와 비슷한 케이스. 나이 마저도 에코와 동갑으로 보인다. 말투와 일하기에 둔한 면에서 아이의 모습이 보이는 에코와는 달리 이쪽은 최고의 검을 제작하는 것과 엄청난 부자가 되는 꿈으로 앳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기제작은 어렸을 때부터 2살 위의 실력있는 검사 형을 떠돌아다니다보니 자연스레 익히게 된 기술. 재능은 확실해서 어린나이에도 한 마을의 대장장이를 담당할 정도다. 형은 벌어들인 돈으로 에코의 아버지와는 달리 착하게 토마의 가게를 도와주는 중.

캐릭터별로 정해진 메모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를 준다. 자신이 우연히 주운, 유저에게 필요한 메모를 미끼로 심부름을 시키는 능글맞은 구석이 있다.

2.2.4 알테라

알테라 마을의 모든 수컷 퐁고족의 성우는 김광국이 맡았다.

  • 아델 Adel

알테라 퐁고족의 대표이자 촌장. 일본판 성우는 무라타 모모코(村田桃子).

호프만(차분함)과 하거스(푸근함)의 느낌을 섞은 듯한 퐁고족의 귀여운 촌장. 퐁고족이 인간보다 수명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100세 이상인 데다가 장건하시기에 많은 퐁고족들의 경외를 받고있다. 다만 나이가 나이시다보니 엄청 건장하시진 않고 아주 가끔 가다 건망증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중대한 결정을 할 시에는 확고하기에 일상에서의 치매 깜빡 증세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 듯 하다.

담뱃대로 담배를 피는 듯 손에 들고 있다. 어린 퐁고족들에게 서당을 열어 글과 학문을 가르치기도.

퀘스트가 대폭 축소되기 전엔 아르마딜로가 자기 막대사탕(...)을 훔쳐갔다며 혼내달라는 퀘스트가 있었다. 노망 드셨나 에헤이

  • 아모스 Amos

알테라 퐁고족의 연금술사.

인간 세상에서 교육을 받은 유일한 퐁고라 수준 높은 지식을 소유하고 있다. 그만큼 계획 세우기에는 탁월하지만 학자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행동으로는 못하는 편. 지적이고 침착한 성격인 만큼 퐁고족 중에서는 가장 중도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다는데 의외로 아가타와 비슷한 나잇대일지도 모르겠다.

  • 아가타 Agatha

알테라 퐁고족의 대장장이.

생긴 게 워낙 비슷한 퐁고족이다 보니 확실한 나이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델의 대화와 아가타의 평소 가벼운 행동들로 추측해보면 그다지 많은 나이는 아닌 듯. 그래도 외모는 성숙(?)하다 카더라. 하지만 외모와 체격과는 정반대로 잔병치레도 많기에 걸어다니는 병체(?)라는 굴욕적인 이명도 지니고 있다.

다른 npc들과 달리 엘소드 일행을 굉장히 깔보고 있다. 자기가 강하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동시에 허세도 크지만 겁이 많다. 그래도 본질적으로 나쁜 이는 아니라서 나중엔 다 실력을 인정해주고 꼭 자기네들 대신 나소드들을 혼내달라고 무기 제작에 힘쓴다.

명대사는 "힘내 퐁 힘내"(줄여서 힘퐁힘). 무기 강화를 맡겼다가 실패하고 나갈 때 들으면 극강의 싱크로를 자랑한다 카더라

지금은 사라진 일반퀘스트에선 자신이 킹 나소드를 20분이면 파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킹 나소드 호구인증 요즘 킹나소드는 적정레벨도 10분이면 알테라코어 째로 부순다[11]



2016년 만우절에 레이븐의 스킬컷인이 된 일러스트

  • 아이다 Aida

알테라 퐁고족의 악세사리 샵 주인. 일본 성우는 한신정(한국판) / 노리타 유카(乗田侑佳)(일본판).

순진무구한 성격으로, 예쁜 것에 정신이 팔려서 세상의 더러움(욕심, 전쟁 등)을 이해하지 못한다. 장신구 샵 주인인 만큼 예쁘고 아름다운 것에 관심이 많다.

2.2.5 페이타

  • 렌토 Lento

페이타의 대표이자 기사. 대장장이와 무기점 담당. 성우는 김광국.

수도인 벨더 바로 근처인 페이타 근교 지역의 수비대 대장을 맡고 있는 만큼 직위도 실력도 좋다. 군인의 자세가 몸에 베어 있어서 말투는 딱딱하고 감정을 드러내는 일도 없지만 맡은 임무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는 믿음직한 군인으로써의 롤모델 그 자체.

자신 담당 구역인 페이타에 지원 요청 임무를 띄고 파견된 알레그로의 경호원 겸 수행인으로써 함께 파견을 나왔다. 현재의 임무인 알레그로의 호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인이기 때문에 근접류나 무술 계열의 전직들의 퀘스트를 담당한다(격투가 윈스, 무기강화 네메시스 포함).

  • 알레그로 Allegro

페이타에 임시로 거주하는 서기 겸 연금술사 담당. 성우는 박서진.

소심한 성격의 서기관. 내성적인 성격으로 남과 대화를 할 때 매우 어려워할 정도. 그래도 서기관의 일은 매우 유능히 해내고 있기에 페이타의 영주가 가장 신뢰하는 상담역이기도 하다. 렌토와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지낸 오래된 친구.

학자이기도 하기에 에픽 퀘스트 개편전에는 마법적인 부류의 2차 전직담당을 맡고있고(대부분의 여캐들) 개편후에도 전직퀘스트의 마지막 퀘스트를 담당하고 있다.

여담으로 문어인간이 그린 디멘션 위치 전직 만화에선 동인지를 그려오던 동인지 작가로 등장한다(…) 아이샤의 배틀 매지션을 보고 영감을 받아 동인지를 그려 유통시키던 게 아이샤에게 걸려서 응징을 당하지만 사실을 기반으로 한 부분이 많다는 말에 아이샤가 동인지에서 나온 실존하는 물품인 문스톤을 찾아 떠난다는 이야기.


이 두 NPC에게는 재미있는 점이 하나 있는데, 이름의 의미와 NPC의 대화속도가 완전 반대다. 렌토와 알레그로는 음악용어로 각각 '느리게'와 '빠르게'인데, 정작 대화를 들어보면 렌토는 몰아치듯이 빠르게 이야기를 하며, 알레그로는 "어..." "그러니까..."같은 말을 하면서 대화를 질질 끄는 것을 들을 수 있다.

2.2.6 벨더

  • 바네사 Vanessa

벨더의 대표. 벨더 수비대 대장. 성우는 이지현.

백인대장이란 이명을 지닌 칼같이 예리하고 다부진 강인한 여성대장. 백인대장은 그녀가 백인(白人=Caucasian)이라서가 아니라 백(百)명의 부하로 구성된 군대를 휘하로 둔 대장이라 그렇다. 백부장 숏컷과 중갑, 할버드를 든 만큼 호걸이지만 안경은 그녀의 인텔리함을 나타낸다. 책임감도 강하고 공정한데다 자신에게 엄격한 좋은 상관의 대표 관상.

상당한 미인이라 병사들에게 인기도 많건만, 일 중독이라서 연애에는 전혀 관심 없다. 현재는 벨더 근교에 거주한 난민들의 안전과 왕궁에 사로잡힌 왕의 구출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중.

  • 노엘 Noel

벨더의 음유시인 겸 전술가. 성우는 레이븐을 맡으신 박성태.

사실 대놓고 음악만 연주하지 아무 기능도 없는 아저씨지만 실제로는 옛날에 굉장히 유명한 용병이었다. 그 시절엔 현재 SCG로도 보이는 쌍도(刀)을 들고 전장을 다녔다[12].

수많은 전장에서의 싸움 끝에 많은 친구들을 잃었고, 그로 인해서 싸움의 의미를 느끼지 못하였다. 결국 마지막까지 남던 친구 하나마저 죽어버리자 노엘은 용병의 길을 포기하고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악기를 집어들었다. 실제 대화시에도 전술가 노엘이 아닌 "떠돌이 음유시인" 노엘이라고 뜬다.[13]

하지만 벨더 에픽에서는 벨더를 침입한 마족들에 맞서기 위해서 바네사의 요청을 듣고 기꺼이 참가, 전술로 형세를 뒤집진 못했어도 엘소드 일행과 벨더의 군대들이 그나마 퇴군할 수 있게 하였다.

  • 그레일 Grail

벨더의 연금술사. 근엄한 목소리이긴 한데 모습은 귀여운(?) 강아지.누가 떠오른다 성우는 이호산(한국판), 쿠기미야 리에(일본판) 예?

퐁고족 같은 강아지족(…)이 아니고, 이 모습은 실험 실패로 이리 된 것. 통달한 분야는 생체와 약초학인데, 생체연성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 기르던 개와 융합해 이족 보행 강아지가 되어버렸다. 사고로 일어난 일인 만큼 어설프게 합쳐져서 목소리만 본래 목소리로 남게 된 것. 정작 되어야 할 놈은 이리 되지 않고..
자신의 이 모습을 풀기 위한 노력이 벨더의 일반 퀘스트로도 존재한다. 일반 퀘스트라서 결국 돌아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그 와중에 연금술의 재미를 느끼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 한다.

안대를 차고 있고, 나름 눈매가 날카로운 데다가 목소리가 중저음이다 보니 본래 나이는 상당히 많은 축에 속할 듯. 혹시 알아 미중년일지 실제 소개란에는 '둥근 테의 안경을 끼고 있는 중후한 학자형 미남'이라고 써져있다. 인피니티 소드의 메모를 보면, 쌍검술을 좀 한다고... 질풍검 그레일이 본인인지 동명이인인지는 불명

베스마의 차차부크처럼 일본판에서 졸지에 속성이 바뀌어버린 케이스. 이쪽은 한국 본가의 중후함+근엄함은 어디다 갖다 버리고 아예 쇼타(…) 보이스로 나와버렸다.[14]

2015년 7월 23일에 에픽퀘스트가 개편되면서 스토리가 약간 수정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샌더의 연금술사 바포르와의 접점이 생겼다.



2016년 만우절에 의 스킬컷인이 된 일러스트

  • 한나 Hanna

벨더의 무기점 주인 겸 대장장이. 성우는 장은숙(한국판) / 쿠라구치 모모(일본판).[15]
상업지구에서도 가장 큰 무기점 주인 소드 스미스 캣츠의 주인. 엘더의 대장장이 겸 무기점 주인인 렌파드의 동생이 아닌 누나. 공식 블로그에서 밝힌 프로필으로는 생일은 12월 23일로 사수자리, A형, 저 얼굴에 무려 37세(!), 키 158cm(!!), 몸무게 45kg(!!!). 이게 사촌 동생이지 어딜 봐서 누나야!!!렌파드의 딸이라 해도 믿을듯 하다. 생긋생긋 웃는 얼굴로도 쉽게 알 수 있는 천연. 그러나 망치질로 단력된 근력은 벨더 근위병 뼈도 꺾어버린다. 습격당해 죽지는 않겠다

고양이를 정말 좋아해서 고양이를 항상 머리에 얹히고 다닌다. 이 고양이는 주인인 한나와 일심동체로 감정 표현이 다 된다. 아마 렌파드가 쥐를 무서워한다는 설정과 연계되는 듯 하다. 이 외에도 그 외의 프로필로는 좋아하는 음식은 참치회(!)이며 싫어하는 음식은 동물 애호가인 만큼 보신탕 채식주의자여야 하는 거 아닌가이며 당연히 싫어하는 것은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들이다.

엘소드 일행을 처음엔 애송이라고 걱정하다가 나중에 인정해 준 렌파드와 달리 누님인 한나는 처음부터 엘소드 일행이 강하다고 믿었고 그렇기에 열심히 이것저것 부탁해 온다(…). 문제는 정말 부려먹겠다는 의도가 아니라 순수하게 도움을 요청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한나를 욕하기에도 좀…. 플레이어가 호구라 그렇다. 그래도 로리로 보일 정도의 동안 + 천연보케 + 갭 모에 +파문전사의 무서운 괴력녀 3종 요소로 인기는 높다.물론 당신이 맡긴 무기 강화가 실패한다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관련 퀘스트를 클리어 해주면 눈을 뜨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있다. 헌데 눈을 떠도 다 뜨는게 아니라 거의 실눈 비스므리하게 조금 뜨는데 눈 색깔이 흰색(!)이며 홍조도 지나치게 들어간데다 입이 아귀만해져서 얀데레 같은 포스를 풍기는지라 섬뜩하다는 의견도 많다.

  • 프라우스 Praus

벨더의 악세사리 샵 주인.(웅이) 성우는 이호산(한국판) / 후지이 타츠야(藤井達也)(일본판).

전쟁 중 아이들이라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인형 등을 만들어 주는, 사람은 좋지만 영 일을 맡기기에는 부족한 그런 사람. 열성적이지만 세심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배려가 깊지만 콩깍지 맹목적이고 백치끼가 있다.

공식 프로필으로는 생일은 5월 18일의 황소자리, O형이며 33세, 키 183cm에 몸무게 70kg. 한나도 그렇고 벨더 NPC들이 이런걸 보니 그레일이 능력자인 듯 좋아하는 음식은 왕만두, 싫어하는 음식은 입천장 까인 기억이 있는 마늘빵, 좋아하는 것은 보석 원석이며 싫어하는 것은 여자에게 차이는 일.

세공사가 된 이유는 짝사랑하는 한나를 위한 목걸이를 제작하다가 금속 세공과 장신구 제작의 재능에 눈 뜨게 된 것. 하지만 정작 한나에게 고백은 실패. 한나가 직접 거절한 건지, 아니면 천연이라서 이해하지 못한 건지는 알 수 없다.

참고로 2차 전직 퀘스트가 페이타 지역에서 시작해서 벨더 지역에서 끝났을 당시엔 이 인간이 코드 엠프레스와 시종 오필리아의 의류를 디자인하고 만들었다는 설정이였다.오오 프라우스 오오. 에픽 퀘스트 개편으로 2차 전직퀘가 알테라에서 시작해서 페이타에서 끝나게 된 뒤론 오필리아의 의류 디자인이 알레그로에게 넘어갔다. 알레그로 의외의 능력자 동인지도 그려재꼇는데 이정도도 못하면 더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2.2.7 하멜

  • 페넨시오 Penensio

붉은 기사단 십부장[16]이자 (임시) 하멜의 대표. 성우는 장민혁(한국판) / 오기하라 히데키(일본판). 그런데 페넨시오는 벨더왕국 소속인데 임시라도 다른 나라 도시의 대표를 하고있다.[17]

하멜의 영주인 로드로스는 벨더에 입성한 시점부터 행방불명이라 하멜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현재 페넨시오가 로드로스 공을 대신해서 하멜의 지휘를 맡는 중. 물론 어디까지나 지휘 대행일 뿐 군대를 맡는 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에픽 내에서 움직이는 군사들은 하멜의 군사들이 아닌 페넨시오 휘하인 붉은 기사단이다. 본국인 벨더가 긴박한 상황인데도 끝까지 하멜에 남아 플레이어들을 돕는 게 앞뒤가 안 맞아 보일수도 있는데 붉은 기사단의 본대는 플레이어의 도움으로 하멜의 위험이 어느정도 제거된 후, 즉 하멜 극초반부 에픽 퀘스트 직후 회군을 시작했다. 하지만 부대를 나눠서 순차적으로 철수했으며, 뒤에 남은 페넨시오와 그 휘하의 붉은 기사단 일부가 단장의 양해를 얻어 하멜에 남아 플레이어들을 도운 것. 이렇게 뒤에 남은 페넨시오와 붉은 기사단은 란이 목적을 달성하여 마족들이 하멜 주변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플레이어들이 샌더로 넘어갈 때가 되어서야 벨더로 철수한다. 그래도 마을 가면 항상 있다

페이타의 렌토, 벨더의 바네사와 똑같이 전형적인, 올바른 군인답게 강건하고 흔들림이 없지만 권위적이지도 않고 타인에게 자상[18]하면서도 일처리는 정확히 처리하는 능력 있고 인품 좋은 장군. 그래서인지 상사인 붉은 기사단 단장에게 굉장한 신임을 받고 있다. 참고로 이 상사인 붉은 기사단 단장이 바로 엘소드의 누나이자 2013년 여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된 엘리시스.

의외로 하멜 에픽에서부터 나온 중요한 아이템 '다크 엘'에 깊이 관련되어 있는 인물. 하멜 에픽을 진행해보면 페넨시오가 다크 엘에 대해서 의외로 잘 알고 있는데 이는 페넨시오가 다크 엘을 연구하다가 벨더에서 추방된 자신의 어머니가 남긴 자료로 다크 엘이 마족의 침입에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란 걸 알고 있다. 그는 다크 엘의 비밀을 알고 있었기에 마족의 침입을 막으려 하며, 이것이 그가 하멜로 오게 된 결정적인 이유인 듯 하다.

RESS의 대두 그림체이던 다른 NPC들에 비해 등신 비율이 좋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눈도 갸름하고 작은 편인데다가 갑옷 크기 때문에 더욱 머리가 작고 몸뚱이가 커 보인 나머지 나이가 꽤 들어보인다는 게 미묘하다(…). 얼굴(최대 늑골)부분까지만 보면 그렇게 늙은 건 아니라는 점이 확실하게 보이는데도[19] 이상하게 미중년스러운 분위기가 풀풀 풍긴다. 중후한 장군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 건지…. 나쁘다는 건 아니다. 정중한 성격에, 렌토처럼 마냥 딱딱하기만 한 것도 아니고, 풍채가 좋은 데다 에픽에서 만악의 근원이라 불릴 만한 영주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쓰레기 무능한 로드로스가 워낙 사고를 많이 치고 다니고 그걸 다 해결하느라 고생도 하고(…) 실질적으로 다른 대표급 npc들보다는 엘소드 일행들과 더 일 처리를 같이 한다는 동행감이 많기에 그런지 유저들(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미중년도 좋잖아 하앍

참고로 귀족 출신이다. 그리고 공대 npc로서의 페넨시오는 룬 슬레이어 클래스이며 마법의 검 콘웰을 이용한 소드 폴 스킬의 메모도 작성하는 것을 보면 마법 계열에 박식한 듯.그런데 정작 콘웰을 사용하는 인피니티 소드는 노전직에 배우는 플게, 트게, 소웨, 언리(각성 한정)를 제외하면 전부 물리 공격이다. 어?

  • 호레이쇼 Horatio

하멜의 무기점 주인 겸 대장장이. 성우는 장민혁[20](한국판) / 아키모토 요스케(일본판)

무뚝뚝하고 장인 정신이 투철하며, 자신의 대장장이 일이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쓸데없는 무기를 만들어 달라는 귀족들을 매우 싫어한다. 어지간히도 무기 주문에 시달렸는지, 귀족들로부터 주문이 들어오면 엉뚱한 물건을 만들어주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한다(…). 무기를 만들 재료와 연료가 많이 부족하다며 플레이어에게 대신할 물건을 가지고 오는 일반 퀘스트를 내어주는데, 마족의 침공 탓도 있겠지만 귀족들의 쓸데없는 주문도 한몫 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멜을 마족들의 위협에서 구해준 붉은 기사단에게 매우 호의적이며, 이는 에픽 퀘스트에서도 종종 드러난다. 기술의 노트 메모 중 엘소드(소드 나이트)의 '아머 브레이크', 레이븐(오버 테이커)의 '웨폰 브레이크' 메모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강화 실패했다고 이 할아버지에게 아머/웨폰 브레이크를 날리려 하진 말자 아머/웨폰 브레이크 메모 썼다고 자기가 직접 아머/웨폰 브레이크를 하고 있다

하멜의 전대 영주인 로드로스의 부친과 친구 사이였다고 한다. 일이 잘 안 풀릴 때면 호레이쇼가 망치질하는 모습을 보며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고.



2016년 만우절에 애드의 스킬컷인이 된 일러스트

  • 덴카 Denka

하멜의 연금술사. 성우는 박서진(한국판) / 후쿠마츠 신야(일본판). 명대사 겸 입버릇은 수달~달달달달달.

물개족으로 나이도 많고 여러 지역을 여행하였기에 박식하다. 미식가로 하멜 지역에서 일반 퀘스트를 2종류 주는데 둘 다 요리에 관련된 퀘스트다.
페넨시오로부터 덴카와 루시의 부탁중 하나를 대신해주는 선택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이중 덴카의 부탁을 들어줄 경우 덴카의 친구인 머맨이 물의 정령인 라구즈에게 고백하는 걸 돕는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미식가를 넘어서 매우 열정적인 요리 연구가 이기도 하다. 때문에 하멜에 머무르는 동안은 진행 퀘스트 창에서 덴카의 요리 관련 수집 퀘스트가 비어있는걸 보기 힘들다. 그대신 오로지 해당 퀘스트로만 얻을 수 있는 레어한 음식을 보상으로 주기도 한다. 거미 뒷다리 찜(...), 환상의 빙수, 카사고 크랩 찜 등등... 전용 아이콘까지 있는 음식들이지만 성능은 일반 제조 음식과 큰 차이가 없다.

  • 루시 Lucy

하멜의 악세사리 샵 주인. 성우는 김보영(한국판) / 마츠자키 레이[21](일본판).

3인칭화 캐릭터. 얼굴은 예쁘지만 배배 꼬는 말투 때문에 이런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손발이 오그라든다. 별로 갈 일 없는 악세사리 주인이라 다행이다. 연금술사였다면...귀여운 얼굴과 친근한 태도에 딱 보이듯이 예쁜 것 좋아하는 된장녀 스러워 보이지만 꽤나 사리에 밝은 성격이다.그래봤자 된장녀

보석과 액세서리 등 장신구에 아주 박식해서 에픽 퀘스트에서 후반부에 사건을 해결할 열쇠인 물의 인장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정보원이다. 이게 흠좀무한 게 물의 인장은 옛 로드로스 공과 더 잘 알던 의문의 대장장이 호레이쇼도 제대로 알지 못한 사실인데, 루시는 그 물의 인장에 대한 비밀까지 대충이나마 알고 있었다. 이 처자가 뭔가 숨기는 게 있는 건지 단순히 보석이 좋아서 알아본 건지….

페넨시오로부터 루시의 부탁을 듣는 퀘스트를 선택할 경우, 왠 못생긴 녀석에게 고백을 받아 깜짝 놀란 루시의 친구를 위로해주고 로드로스가 루시의 친구를 돌아봐주기 위한 선물을 마련하는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그런데 이 친구가 물의 정령인 라구즈. 바로 위에서 말한 덴카의 친구인 머맨이 고백하려고 했던 그 라구즈가 맞다. 후에 라구즈를 향한 머맨의 진정한 마음을 알고 난 뒤에는 머맨과 라구즈가 잘 되기 위해 노력해 주는 등 아주 개념없는 된장녀가 아니라는 걸 증명했다.

  • 데이지 Daisy

하멜의 영주 로드로스의 비서관. 성우는 김보영(한국판) / MAMI.[22](일본판)

말 거는 순간부터 선물 타령만 하는게 영락없는 된장녀 기믹. 로드로스를 연모하고 있으며 거의 그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덕분에 로드로스가 흥미를 가진 물의 정령들의 살인 청부까지 한다. 얀데레 확정. 아니 저런 녀석이 뭐가 좋다고

2.2.8 샌더



2016년 만우절에 엘리시스의 스킬컷인이 된 일러스트

  • 에미리트 Emirate

샌더의 촌장. 성우는 최낙윤.

호쾌하면서도 혈기가 넘치나, 촌장답게 마을 일에 대해서 진지하며 열정적인 좋은 촌장이다. 단지 갈색 피부에 덥수룩한 구렛나루까지 겹쳐져서 잘못 보면 산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 샌더 추가 확장 전야 이벤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과거에 용병이었다는 듯. 에픽 퀘스트에서 '붉은 수염의 에미리트'라는 이름이 붙을 만큼 용병일로 잔뼈가 굵다고 한다. 그리고 귀여운 알파카도 키우고 있다. 마을에서 말을 걸어보면 가끔씩 알파카를 안고 한바퀴 뱅그르르 돈다. 긔요믜 그 외에도 일러스트의 손동작(...) 때문에 힙합 잘하게 생겼다는 이야기도 있다.



2016년 만우절에 이브의 스킬컷인이 된 일러스트

  • 다파르 Dafarr

샌더의 무기점 주인 겸 대장장이. 성우는 심정민.
뚱뚱하고 전형적인 악덕 상인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마을 연금술사인 바포르도 사기꾼이라고 까며, 이 사람이 처음으로 주는 필드 반복 퀘스트의 이름도 "노예 계약 장인"인 걸 보면 그다지 정직하고 올바른 상인은 아닌 듯하다. 대장장이이긴 하나 아무도 그가 무기를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본 적은 없다고 한다. 다른 마을 무기 상인들과 비교해 봐도 대놓고 '그 정도 무기로는 트락들의 돌피부에 어림도 없을 테니 이 기회에 새로 마련하시지요'라며 실실거리고 만약 무기가 토르라면...[23], 음성 대사 중 트락들을 조심하라면서 한다는 소리가 '자넨 아주 소중한 고객이거든!'이라는 것을 보면 앞서 언급된 대로 주인공 일행을 단순한 돈주머니 정도로만 생각하는 코그의 대리인 악덕 상인이 확실한 듯.

사실 그가 파는 무기는 훔치거나 뺏거나, 강탈하거나, 아무튼 직접 만든 게 아니라 다른 곳에서 전리품으로 얻어오는 것인 듯 하다. 샌더 후반부에 칼루소 부족과 화해하는 바람에 팔 무기를 못 구하겠다고 징징대더니 마족의 무기를 좀 뺏어와달라고 엘소드 일행에게 부탁한다. 위험할 것 같다고 꺼려하는 엘소드 일행을 어떻게든 설득해서 마족의 무기를 가져오게 하지만 일행의 걱정대로 결국 저주에 걸리고 말아 바포르의 도움으로 해주한다. 이후론 정직하게 살겠다고 약속하지만 과연 그럴진 미지수.

  • 바포르 Vapor

샌더의 연금술사. 성우는 김하영.

연금술사라는 것을 표현하듯이 그레일처럼 커다란 안경을 쓰고 있는 에코 정도의 꼬마...로 보이지만 그것은 페이크. 70살이 넘었음에도 젊음의 비약으로 동안의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로즈 앙은 말한다. 그래서인지 목소리의 톤 자체는 어린아이의 목소리지만 말투가 영락없는 할머니이다. 외모만 어리게 바뀌었을 뿐 신체의 건강은 유지하지 못하는 건지 대화 종료시의 대화 내용이 '건강은 젊을 때 챙겨야 돼~'다. 샌더 신 던전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퀘스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어린아이의 외모는 사실 젊음의 비약 때문만이 아니라 일종의 저주이기도 하다는 듯. 노화된 몸을 역으로 돌리는 실험을 하다가 신체의 시간을 너무 역행시킨 나머지 다른 사람들과 다른 법칙으로 살게 되었고, 이 때문에 심지어 저주나 마법 같은 것도 통하지 않는 몸이 되었다고 한다. 물론 로즈앙은 젊음의 비약을 내주기 싫어서 대는 핑계라고 생각한다(...).

각 지역에서 터지는 사건들의 소식을 접하고 샌더도 대비를 해야 한다며 걱정하고 있으며이미 사건 터진 걸 보면 늦은 듯 오아시스가 말라가고 있기 때문에 물을 만드는 연구를 하고 있다. 샌더가 이만큼 살 수 있는건 전부 자기 덕이라고 하는 걸 보면 샌더에 오래 살면서(촌장보다 오래 살았다. 촌장이 모르던 일을 알고 있을 정도.) 이것저것 기여한 것이 많은듯.

베스마 마을의 연금술사인 차차부크와 친구 어쩐지 친구끼리 말투를 바꾼거냐[24]. 로즈앙의 말에 따르면 로즈앙의 미모특정 부위가 아니라?를 질투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다파르를 사기꾼이라고 부르면서 다파르에게서 물건을 사지 말라고 한다.그런데 샌더에 무기점이 저기밖에 없어요, 할머니. 그래도 다파르가 저주에 걸려 도움을 청하자 해주해 준다.

2015년 7월 23일에 개편된 에픽 스토리 중에 자신의 제자중에 실험을 하다 사고로 강아지가 되어버린 바보가 있다고 툴툴댄다. 원래부터 있던 뒷설정인지, 추가된것인지는 알수 없으나 그레일의 스승이 되는 셈.

  • 로즈앙 Rosean

샌더의 악세사리 샵 주인. 성우는 김묘경.

뒤의 성, 말투, 머리 색, 악세사리 샵 주인이라는 것까지 베스마 마을의 리치앙의 피붙이라는것이 대놓고 느껴지는 캐릭터로 정확히는 누나다. 샌더의 모래바람에 피부가 상하는 것을 걱정하여 바포르가 사용하는 젊음의 비약을 원하고 있다.

결국 비약을 손에 넣지 못하자 엘소드 일행에게 부탁해서 마족 서큐버스들의 젊음의 비결을 알아내려고 하는 등, 집착이 심하다.

2.2.9 라녹스

어원과 떡밥 출처는 여기. 참고로 남캐인 페소프를 제외한 라녹스의 모든 NPC는 김채하 성우가 담당했다.




2016년 만우절에 루시엘의 스킬컷인이 된 일러스트

  • 에델 & 세바스찬 Edel & Sebastian

에델이라는 이름은 독일이나 러시아에서 흔히 쓰는 이름이다. 현 라녹스의 촌장이 에델이다. 어린아이 같은 외모와 지적인 면을 지닌 존재. 엘이 폭주할 때,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쓸 수 없게 된 탓에[25] 항상 휠체어에 앉아있으며 집사 세바스찬을 대동하고 다닌다. 언제나 일밖에 모르는 일벌레 타입인듯.로리로리한 탓에 이그니아 파와 싸우고 있다 카더라(...) 사스가 덕후들을 위한 게임 세바스찬은 서브컬쳐 전반에 흔히 등장하는 집사 캐릭터로, 그냥 배경.

  • 스테엘 Steel

작고 귀여운 로리 드워프 대장장이. 스테엘의 어원은 강철을 뜻하는 영어 steel(스틸)이다. 라녹스의 대장장이가 드워프라는 설정은 북유럽 신화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인 거다'라는 말투를 사용한다. 드워프는 예로부터 대장장이 역할로 오딘의 궁그닐, 토르의 묠니르 등을 만들어주었다고(...) 공식 설정에는 드워프 종특인지 무려 몸무게가 70kg라고(...) 참고로 재덮인 마을의 보스 스데잉은 스테엘의 아버지이다. 스데잉은 스테인리스 → 스뎅→스데잉 으로 네이밍했다고.(...)

일본 엘소드에선 특유의 말투("~~~하는 거다")가 사라지고, 1인칭이 "오레"가 되었다.

항목 참조.



2016년 만우절에 아라의 스킬컷인이 된 일러스트(...)

  • 페소프 Pesop

유일하게 GM메가폰에서 나왔으나 제대로 소개가 안 된 NPC 세바스찬은? 앰버는? 이그니아는?! 라녹스의 연금술사이다. 페소프의 어원은 악마를 의미하는 베소브(Бесов)에서 따왔다고 한다.[26] GM메가폰에 의하면 페소프는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금단의 연금술을 하다가 얼굴을 잃었다고 한다. 하가렌 그리고 그에게는 딸이 있고, 그 딸이 그려준 종이상자를 머리에 뒤집어썼다고 한다. 의문의 페소프란 의미는 의문의 악마라고 해석이 되는데, 연금술과 악마와의 접점은 호문쿨루스에서 만난다. 여기서 떡밥이 나오는데 여러 가정이 나올 수 있다. 성우는 최낙윤.

  • 페소프는 아내와 딸을 낳았는데 출산 시에 아내의 몸이 약해 딸을 출생시키고 죽어버렸고, 페소프는 그런 아내를 살리기 위해 금단의 연금술을 시행했으나 실패, 자신의 얼굴을 잃고 만다.
  • 페소프의 딸이 죽어버렸고, 아내를 제물로 하여금 딸을 호문쿨루스로 되살리는데 성공하지만 그 과정에서 얼굴을 잃고 만다.
하지만 이후에 나온 공식 설정에 의하면 둘 다 틀렸다! 완전히 틀렸다기 보다는 일부만 맞았다. 아내가 죽어 금단의 연금술로 살리려 했지만 실패했고 얼굴을 잃은 것은 물론 거기서 딸마저도 잃었다고 한다. 종이봉투는 그 이전에 그려진 것인듯. 이런 아픔을 간직했음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여러모로 씁쓸한 여운을 주는NPC.

스테엘네에게서 월세를 살고 있다. 항상 월세가 밀려있고, 월세건은 스테엘에게 잘 좀 전해달라는 대사를 한다.

여담으로 키는 스테엘보다 42cm큰데 몸무게는 같다. 드워프의 비애

  • 앰버 료타 Amber Ryota

말을 걸때 당당히 대도둑 앰버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과거에 도둑질을 좀 한 모양이다. 그녀가 아니라 그[27] 뒤에있는 금은보석들도 전부 훔쳐온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이름의 어원은 호박을 뜻하는 amber와 거대한 밝음이란 뜻의 료타(亮太)를 합친 것이다. 굳이 해석하자면 매우 밝게 빛나는 호박.

2.2.10 아틀라스-엘리시온

항목 참조.

  • 베르나드 Bernard

엘리시온 마을의 촌장. 성우는 조규준.

  • 듀렌다 Durenda

엘리시온의 대장장이. 성우는 이명희. 들고있는 검의 이름은 '포보스'로, 포보스님이라 부르며 에픽퀘스트에서 엘수색대와 대화 중 마지막에 항상 "포보스님께서 ~~" 식으로 말한다.

  • 테오도르 Theodore

엘리시온의 액세서리 상인. 성우는 남도형. 길게 땋은 머리 때문에 여자로 보이지만 사실 남자다.

  • 휴고 Hugo

엘리시온의 연금술사. 성우는 이명희. 기계음에 말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어순이 마구잡이로 뒤바뀐 말투를 쓴다. 그 때문에 스토리 상으로도 엘수색대가 난항을 겪지만 애드번역기가 있어 다행히 넘어간다. 원판은 그나마 존댓말을 쓰지만 일본판은 1인칭이 오레가 되고 말투가 ~다제가 됐다. 여담으로 솔레스의 요새 구간 에픽 퀘스트에서 테오도르가 형이라 부르는 것을 보면 테오도르보다 먼저 만들어진 듯 하다.

3 공식대전 NPC

항목 참조.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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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에픽 퀘스트에만 등장하는 인물

  • 로드로스 Rod Ross

하멜 지역의 영주. 하멜 지역에서부터 부재라서 평상시 NPC로서는 직접 만나볼 수 없고 에픽 퀘스트를 하다 보면 볼 수 있는데 그 행적들이 그야말로 유저 입장에서 보자면 최악의 민폐. 가라앉은 레시암 에픽퀘에서는 수영도 못 하는 주제에 물의 정령을 만나러 간답시고 수중으로 기어들어가더니 자기 가문의 보석을 잃어버리지를 않나, 얼어붙은 물의 신전에 갔다가 동상에 걸려서 돌아오질 않나…기타 등등. 물의 신전 에픽 퀘스트 초반의 퀘스트 설명에도 아예 대놓고 '개념없는 로드로스 공작'이라고 쓰여 있을 정도니 설명이 THE 必要韓紙?

그리고 에픽 스토리 후반부에 의외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사실상 하멜 지역의 만악의 근원'. 물의 사원의 비밀을 넘겨주는 대신 하멜 지역을 넘겨주겠다는 조건으로 하멜에 침입한 마족 우두머리 암흑백작 란과 비밀리에 계약을 맺는다. 이 때 란이 로드로스에게 내건 조건은 두 가지. 하나는 물의 인장을 자신에게 넘길 것과 다른 하나는 청의 아버지 헬퍼트 경의 힘을 약화시킬 것. 즉 의 아버지가 마족에게 지배당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 이걸 안 애드 왈. "치졸한 녀석." '왠일로 옳은 말을

하멜의 통치자인데도 이렇게까지 하멜을 말아팔아먹은 이유는 그가 정식으로 인정받지 못한 영주이기 때문. 아버지인 로드게스 공은 아들인 로드로스와는 달리 굉장히 현명하고 지혜로운 통치자였는데, 그는 아들 로드로스가 영주 자리에 어울릴 만한 그릇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차마 안 물려줄 수는 없었기에메이플 만화판 안드레아 비슷한 존재 인건가[28] 하멜의 진정한 통치자로서의 증표인 동시에 그 이전에 영주가 수호해야 하는 귀중한 물건, 즉 물의 인장을 일부러 제사장인 아발란쉬에게 맡겼다. 로드로스는 란과 손을 잡고 물의 인장을 되찾으려 했지만 정작 란이 습격하면서 제사장 아발란쉬마저 타락시켰고헬퍼트경과 청도 모자라서 고통받는 아발란쉬 이미 물의 인장은 마족들 손에 넘어간지 한참 전이었다. 물론 이 인간은 그런 걸 전혀 모르고 있었다. 애초에 란의 배신을 염두에 두지도 않은 듯.

이런 멍청한 행각들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하멜에 물난리가 나게 만든 실질적인 원흉은 마족이 아니라 로드로스라는 이야기가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특히나 청의 팬들은 "로드로스를 죽입시다 로드로스는 청의 원수", "가라앉은 레시암에서 저 자식을 구해주지 말고 수장시켜 버렸어야 했다" 등등 온갖 무서운 이야기도 심심찮게 하고 있다.(…) 게다가 그의 비서관인 데이지와 더불어 충분히 존재 자체가 문제인 인물들이다. 그가 나오는 에피소드가 등장하면 자연히 스킵하게 될 정도.(...) 성우는 최낙윤.

항목 참조.

4.1.1 엘의 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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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의 신녀 샤샤 Sasha

하멜에서 등장한 물의 신녀. 시련의 신전에서의 성우는 엘리시스를 담당하신 윤여진. 엘의 힘 중 물의 힘을 맡고 있다. 물의 도시 하멜에서의 물의 신녀인 만큼 하멜로 들어오는 모든 물의 컨트롤을 담당한다. 애초에 하멜에 물난리(…)가 난 이유도 샤샤가 란에게 납치되어서 물의 제어가 사라졌기 때문. 계속 납치당해 수정구 속에 봉인되어 있다가 엘소드 일행에게 구출된다.

세계의 원천인 보석 엘의 힘을 받드는 신녀인 만큼 존재 자체로도 엄청난 힘을 지녔다. 샤샤는 그동안 그녀가 잠들어 있어서 신전의 엘의 힘이 많이 흐트러졌다지만 자신의 힘을 이용하여 신전의 엘이 가진 물의 힘을 원래대로 돌릴 수 있다 한다. 하멜의 보물이자 가주의 증표인 물의 인장으로만 빼낼수 있는 극비 정보가 체내에 봉인되어 있으며, 엘의 힘을 숭배하기에 엘의 힘을 받들고 담당하던 엘의 여인과의 공명이 가능하다. 이 둘이 그녀가 마족들의 우두머리 중 하나인 란 백작에게 납치된 결정적인 이유.

어렸을 때 과의 모종의 인연이 있는데, 샤샤가 란 백작을 구해준 듯 하다. 문제는 현재의 다 자란 샤샤가 란 백작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렸을 때 구해줬다 하더라도 란 백작이 마족인것도 몰랐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이 부분은 란의 동생인 아라가 추가되면서 설정충돌이 되어버렸다(…). (자세한 건 란 항목을 참고.) 어렸을 때는 상당히 개구장이에 발랄한 느낌이었지만 현재의 모습은 성숙하고 신비롭다.

눈동자에 얼음결정(혹은 별)모양의 동공이 홍채색보다 더 엷게 존재하기에 굉장히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물의 힘을 담당하지만 물의 마스터 데니프까지 선배격으로 모시는 지에 대해서는 확인 불가.[31] 다만 물의 힘을 받드는 신녀 외에도 여러명의 엘의 힘을 담당하는 신녀들이 더 존재하고, 옛날 엘의 여인을 모시던 마스터들 역시 각각의 속성 담당이었던 걸 상기해 본다면 물의 마스터 데니프가 샤샤의 선배격이고, 후에 나올 다른 신녀들 역시 데니프-샤샤처럼 각 마스터들 속성을 담당할 가능성이 크다.

하멜의 비던에서도 등장. 헬퍼트 경이 있는 시련의 신전으로 플레이어들을 이끌어 화면 뒤쪽에서 플레이어들에게 이런저런 버프 및 조언, 그리고 나아갈 길을 제시해준다.[32] 열심히 플레이어들을 쫓아 자기 발로 뛰어가는 신녀를 볼 수 있는데 몸이 45도로 기울어질 정도로 열심히 뛰는 모습이 은근히 깬다(...).

여담이지만 엘 수색대 일행으로 라녹스 지역을 클리어하면 무표정으로 나오는 것과는 달리 로제로 클리어시 샤샤가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나온다! 올레!

  • 바람의 신녀 아느드란 Anduran

샌더에서 등장한 바람의 신녀. 성우는 김하영. 엘의 힘 중 바람의 힘을 맡고 있다. 다만 바람의 마을 샌더에서 살지는 않고 옆 마을인 칼루소 부족 마을에 살고 있다고 하는걸 보니 샌더와 칼루소 마을 자체의 지역이 '바람'의 힘을 지닌 듯 하다.

외형은 로리. 샤샤보다 못해도 3~5살은 어려보이고 겁이 많아 보인다(3D 경우. 퀘스트 이벤트에서는 제법 굳센 인상). 하지만 마을 회담에도 참석하는 것을 보면 신녀로서의 책임은 확고히 하는 모양.

샤샤와 똑같이 엘의 힘을 지닌 신녀들의 악독한 운명(...)으로 인해 등장하자마자 카리스에게 명령당한 하피 퀸 켈라이노에게 납치당한다. (메마른 샌더 보스 입장 컷씬)

그리고 샌틸러스 호 스테이지에서 베히모스의 봉인을 푸는 데 이용된다. (카리스와 싸우다 보면 배경에 아느드란이 있다.)
하지만 플레이어들이 구출한 후에는 베히모스 안내를 맡게 된다.

특이하게도 퀘스트 이벤트에서의 모습이 3D 모델링보다 못하다고 까인다(...).

2015년 7월 23일 에픽퀘스트가 풀보이스가 되면서 목소리가 공개되었는데 켈라이노에게 납치되었을 때보다 더 목소리가 얇아졌다. 모기소리와 비교해도 될 정도. 고생해서 그런가

  • 태양의 신녀 글로리아 & 달의 신녀 다크문 Gloria & Darkmoon

태양의 신녀와 달의 신녀. 성우는 글로리아 정유미[33], 다크문 김묘경.
어둠의 힘을 느끼고 이를 조사하기위해 라녹스 부근에서 이그니아와 함께 있었으나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납치되었다. 재 덮인 마을 보스전의 배경을 보면 물의 전당의 사샤와 센틸러스 호 스테이지의 아느드란 처럼 잡혀있는 두 사람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에게 구출된 후, 자신들을 납치한 강철의 드워프족이 마치 무언가에 조종당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는 정보를 전해준다.

개편전에는 둘이 함께 세트로 이름이 나오기 때문에 누가 말을 하는 건지 알기 힘들지만 다크문 쪽이 표정변화가 없는 걸 보면 아마 글로리아 쪽의 대사이고 다크문은 말수가 없는 타입으로 보였으나 에픽 퀘스트 개편후에는 다크문 쪽도 대사와 표정 변화가 있다.

둘은 쌍둥이 자매인지어라 둘이 한 세트로 나오는데다가 입고 있는 옷도 똑같는 모양이고 머리를 땋은 방식도 비슷하다. 그림체 때문인지, 두 사람 다 상당히 어려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글로리아는 특정부위가 상당히 크다는 걸 알수 있다.

그림체와 시기로 추정하건데 sando의 마지막 담당 작품인 듯 하다. 라녹스가 오픈될 때 쯤에 sando의 퇴사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항목 참조.

  • 대지의 신녀 아르테아 Artea

라녹스 에픽 스토리에서 언급된 대지의 신녀. 성우는 레나를 담당하신 정미숙. 원래는 벨더에 있었지만 실종되었다가 라녹스에서 마족에게 납치되어 조종당한채로 재등장했다. 다행히 보스로 나오진 않는다 대공동에 틈을 만들어 낸 장본인. 대공동 : 갈라진 대지의 틈의 이그니아 구간 배경에서 갇혀있는걸 발견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풀려나면서 서둘러 마신의 부활을 막아야한다고 한다.

참고로 벨더에서 납치되었는데 한참이 지나 라녹스에서 다시 거론 될때까지 아무도 아르테아의 행방이나 안전을 신경을 안쓴다. 이는 에픽 퀘스트를 수정하면서 아르테아가 벨더 출신이라고 끼워맞췄기 때문. 아르테아를 벨더 출신으로 설정하면서 아르테아의 뜬금없는 등장[34]마족의 이유없는 벨더 침략을 한꺼번에 설명하려고 한 듯 하지만 중간 과정을 신경 쓰지 않아서 벌어진 일.

일러스트에서도 보이듯이 엘의 신녀들 중에서 제일 글래머러스한 신녀. 엘리시온 지역으로 넘어가기위한 준비를 할때 스데잉이 신녀들에게 화산의 열기를 견딜수 있는 방호복을 제작해주는데 이그니아가 가슴 부분의 옷이 너무 헐렁하다고 불평하려다가 아르테아가 너무 꽉낀다고 불평하자 입을 다물어 버리는 장면이 있다.

4.2 보스로 등장한 인물

항목 참조.

4.2.1 마족 군단장

항목 참조.

4.3 그 외

  • 루토

헤니르의 시공 전/쫓겨난 관리인(새로운 관리인은 위에서 나온 글레이브).

비밀던전을 헬 난이도로 돌면 가끔 등장해서 문을 소환하는데 이 문을 부수면 일명 루토 던전이라 하는 헬 난이도 이상의 난이도를 돌 수 있다.

던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며 몹들의 레벨이 파티원 최고 레벨 + 7이 되어 난이도가 상승하지만 그만큼 아이템 드랍률이 높아 보상이 큰 편.

가끔씩 비밀던전 헬 난이도 일일 퀘스트중 루토 모드를 클리어하라는 퀘스트가 주어지는데 문제는 이 할배의 등장이 랜덤이라는 점. 이 때문에 같은 던전을 몇 번이고 돌아도 루토를 만나지 못하고 결국 일일 퀘스트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플레이어 입장에서 가장 열받을 때는 돌고 돌다 안 나와서 해당 퀘스트를 포기하고 다른 비밀 던전을 갔는데 거기서 루토가 끌끌대며 앉아 있을 경우. 여기에 추가로 해당 던전의 일일 퀘스트가 '주어진 시간 안에 그 던전을 클리어하는' 거라면 더욱 열받는다. 루토를 가서 던전을 처음부터 돌아도 제한 시간은 리셋되지 않는 데다가 난이도는 더 높아지기에 제한 시간을 맞추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물론 루토를 안 가면 그만이지만 루토를 돌아서 받는 보상과 루토의 등장 확률을 생각해보면 안 도는 것도 아쉽다. 요새는 그냥 루토만 나왔다 하면 자기가 가기 싫어도 다른 사람들이 문을 부수는 일이 많아져서 울며 겨자먹기로 돌아야 한다. 비록 보스템을 못 건지더라도 베스바이트는 짭짤하게 걷히므로 그걸 위안삼고 한 번 더 도는 경우가 많다(...).

그랬던 것이 시련의 신전이 추가되면서 비던이 개편되고 나서 루토를 안 가도 비던이 어려워진 감이 있는지라 고강팟이 아닌이상 루토를 잘 가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루토가 나오면 짜증을 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문을 안 깨게 조심해서 스킬을 써야 하니 클리어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 특히 배세나 보프의 하액 한방으로 정리되는 구간에서 루토가 나오면 한숨부터 나오고, 조심해서 스킬쓰는데 펫이 공격을 날려서 문을 날려먹거나(요샌 팻도 집어넣고 싸운다.), 최악의 경우 루토 구역을 지나왔는데 마마가 날린 팬텀 시커에 전 구역에 있던 문이 부서져서(...) 루토가 뜨는 경우도 생긴다. 여러가지로 거의 함정 트랩 취급받고 있다.

이에대해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는지 샌더 비던 추가와 함께 비던이 개편되면서 루토 던전 입장은 투표형식으로 바뀌었다.

비밀던전 장비 제작 재료인 주화 획득 퀘스트가 일일 퀘스트에서 주간 퀘스트로 바뀌면서 루토클리어 퀘스트가 꼭 하나씩은 딸려나오게 되었는데 문제는 수십 수백판씩 돌고도 루토를 구경조차 못해봤다는 유저들이 수두룩 빽빽하기 떄문이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한판만더...! 이러면서 루토를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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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리 영주

엘더 지역에서 등장한 악덕 영주. 엘의 힘으로 나소드들을 개발하고 군대로 사용하려는 야망을 지녔으나 엘소드 일행에게 끝까지 추격당한다. 초기의 세 지역(루벤, 엘더, 베스마)에서 일어난 사건이 전부 그와 관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던전에서도 퀘스트의 대사에서도 한번도 직접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던 특이한 인물.[35] 일단 스토리 상으론 주인공들과 월리 성주가 직접 대면한 적이 있는 듯한 부분이 있었고 지금은 루벤부터 차례차례 던전이 개편되면서 보스전 전에 인트로가 추가된 던전이 늘고 다음 마을로 넘어가기 직전에 영상이 추가되면서 에픽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되었다. 성우는 정재헌. 애드는 튜토리얼에서 자문자답을 하는건가

그가 만든 나소드는 초기엔 이딴 걸 나소드라고 만들었냐며 이브의 분노를 사지만 월리 9호쯤 가면 동족의 기운과 닮았다고 할 정도로 발전한다. 이브애드의 승리 대사들을 에픽 퀘스트의 내용과 조합해보면 다음과 같은 스토리가 나온다.

월리는 알테라 코어의 킹 나소드와 엘을 넘겨주는 대신 나소드의 기술력을 넘겨받는 거래를 한다. 하지만 도적 벤더스를 고용해 엘을 훔쳐 나소드를 만들던 월리는 엘소드 일행에게 덜미를 잡혀 월리 8호가 엘소드 일행과 엘더 혁명군의 발을 잡는 사이 베스마 지역으로 피신하여 몸을 숨긴다. 리치 앙의 광산을 장악하고 채굴을 하던 월리는 거기까지 쫓아온 엘소드 일행을 피해 만들어둔 비공정을 타고 알테라 지역을 향해 도망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엘소드 일행은 아슬아슬하게 비공정에 올라탔고 월리 9호까지 파괴하여 월리를 구석으로 몰아넣는다. 그때 레이븐과 블랙 크로우의 비공정이 나타나지만 레이븐은 월리가 가져온 엘만 챙기고 월리는 버리고 떠나버린다. 추락하는 비공정의 폭발에 날려간 월리는 비공정에서 떨어지지만 그의 나소드 기술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를 쫓고 있던 애드가 그를 구해준다. 어떻게 이 시대에 이정도의 나소드 기술력을 얻었냐는 애드에게 알테라 코어에 대해 이야기해 준 월리는 애드와 손을 잡고 코어를 향한다. 하지만 기껏 도착한 코어는 엘을 쫓아 거기까지 도달한 엘소드 일행에 의해 박살나 있었다. 애드보다 한발 먼저 코어에 도착한 월리는 계약을 어기고 애드에게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고 혼자 코어를 조사하다 뒤늦게 따라온 애드에게 틀킨다. 코어의 자료에서에 이브에 대한 것을 알게된 애드는 먼저 코어를 발견했음에도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월리와의 계약을 파기, 월리의 탈출선을 파괴하곤 월리 혼자 코어에 버려둔 후 이브의 행방을 찾아 혼자 떠난다.

이로써 비공정에서 추락후 생사불명이던 월리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되었지만 코어에 버려진 후 어찌 되었는지는 아직 불명... 이였지만 윌리의 지하 연구실의 애드의 클리어 대사를 확인해 보면 이 비던의 시기는 애드가 알테라 코어에서 배신한 후의 시기인걸로 보아 월리는 아직도 잘 살아있는듯 하다.

여담으로 많은 유저들이 헷갈려하는데 리가 아닌 리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도 윌리로 잘못 표기된 곳이 꽤 많다. 아무래도 윌리엄과 비슷해서 많이 헷갈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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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계인 엘리오스에서 대재앙의 기운을 느끼고 로제를 엘리오스로 내려보낸 원흉 장본인. 납치사건 등에 대한 언급이 없는걸 봐서는 엘리시스 처럼 평행 세계의 인물일 수도 있다. 성우는 던파와 같은 김율. 사실상 로제와 마찬가지로 크로스오버로 같이 나왔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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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버니안

사진에서 왼쪽. 루와 시엘의 티타임 2화에서 시엘의 회상에 등장한 인물. 성우는 최낙윤. 라녹스 뒷골목의 암살자로, 가족과 갈 곳을 잃은 시엘에게 음식을 제공해 주었으며 시엘에게 요리와 싸우는 법을 가르쳐 준 인물. 시엘에게 상냥하게 대해주지만 혼을 낼 때는 따끔하게 혼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5화에서 자신을 노리고 있던 조직에게 편지를 받고 새벽에 나가기 전, 시엘에게 자신과 지내면서 어땠냐고 묻고 시엘의 여러 불평 가득한 대답을 듣자 평범한 일상을 지내서 다행이라고 웃으며 나간다. 결국 조직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엘은 그 편지를 주지 말았어야 했다.. 여담으로 애칭이 '버니'다.(...)

  • 테르

사진에서 오른쪽. 루와 시엘의 티타임 4화에서 시엘의 회상에 등장한 시엘의 여동생. 성우는 루와 같은 김현지. 작중에서는 이미 사망 상태. 여담으로 이름인 테르는 프랑스어로 땅이라는 뜻인데, 마찬가지로 시엘은 하늘을 의미한다.

  • 에스커 그레노어

4.4 이름만 거론된 인물

대부분 이야기에서나 등장하는 설정상 중요한 사람들이다.

  • 세리스

과거 벨더의 용병기사단장이었던 레이븐의 약혼녀.
귀족들의 음해로 레이븐이 반역 누명을 쓰고 처형당할 위기에 처하자 크로우 용병단의 일원들과 함께 그를 구출했으나 추격대에 따라잡혀 사망했다. 엘소드 카툰 '엘리오스 전기'에 보면 왕궁추적대에게 도망치다가 포위당했고. 크로우 용병단, 세리스를 잃고 이때 레이븐의 몸이 반파되었다고 나온다. 때문에 복수귀가 된 레이븐은 나소드의 노예가 되어 엘소드 일행과 만나기 전까지 퐁고족에게 겁을 줬다 악행을 일삼았다.

그 외에 자세한 설정은 밝혀진 적 없으나 외모가 레나와 닮았다는 암시가 있다.[36] 그리고 초월이 업데이트 되면서 생긴 엘소드~청까지의 과거 스토리 퀘스트에서 얼굴이 공개된다!
  1. 전 대륙에 걸쳐 마을 주민과 모험가들을 위한 일들을 제공하는 회사. 은행 업무나 행사 외에도 길드나 대전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 레이븐과 중복이다.
  3. 다만 헤니르의 시공을 매우 빠르게 클리어하면, 플레이어를 인정하면서 폭소를 터트린 뒤, 혹시 자기 자리가 탐나는 거냐며(...) 칭찬한다.
  4. 다만 엘소드가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으면 좀 어려울 것이라는 모양. 주인공 보정
  5. 베르드가 게임 상에서는 중간보스조차 되지 않지만 뒤에 나온 실루엣들의 마족들이나 베르드가 마족군 지휘자급 되는데 이를 보고 심심풀이라고 말하면서 당황하는 기색이 없었다.
  6. 김광국 성우는 로우 외에도 렌토, 알테라 마을의 모든 수컷 퐁고족을 담당하고 있다. 야 쓰레기! 작은 성우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포풍 중복 캐스팅이 간다!!
  7. 실제 게임 내에서도(5월 17일 기준) 소켓작이라든가 강화 같은 건 전부 엘더 가서 하지 루벤에선 일단 닥치고 던전 돌며 몬스터 잡는 거만 한다. 게다가 1~10 찍는 건 퀘스트 던전 몇번 돌면 금방이라서...
  8. 퀀텀 리프 한정.
  9. 이 때문에 기계류에 관련있는 레이븐, 이브, 청(디스트로이어), 애드의 대다수 전직들이 에코와 연결된다.
  10. 이러한 몸놀림 때문에인지 컴뱃 레인저의 전직퀘스트 담당이다. 유연한 몸놀림 스킬을 본다면 충분히 신뢰가 갈 만한 소문.
  11. 시즌 1 당시 끝판던전이 알테라 코어였던 시절 파티원 4명이 다 모여서 가도 20분안에 끝내기가 어려웠던 시절이라 대사가 이러했다.
  12. 쌍$ Insert latex formula here$ 검을 쓰기에 후에 새로이 업데이트 된 쌍칼(정확히는 검집과 검이지만)을 사용하는 인피니트 소드 계열의 대전 캐릭터로 등장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많다. 엘소드 전직들은 전부 고유 NPC가 아닌 마을 NPC로 등장했기 때문.
  13. 배경 음악을 끄고 노엘한테 가까이하면 음악이 들린다.
  14. 그도 그럴 것이 성우가 아이샤 역을 맡은 쿠기미야 리에다(!)
  15. 루벤마을의 앤과 중복이다(!!).
  16. 그래서 공대 npc 페넨시오를 쓰러트리면 얻는 명칭이 백부장(百夫長=centurion)이다.
  17. 벨더왕국과 세나스 공국은 서로 다른 나라고 붉은 기사단은 벨더왕국 소속이다. 벨더 지역 에픽 퀘스트를 하다보면 바네사가 "이웃 나라로 원정간 붉은 기사단을 불러들여야겠다."는 말을 하며 벨더의 소식을 접한 페넨시오도 "회군해야겠다."는 말을 한다.
  18. 매사에 진지하며 깐깐하다지만 하멜 에픽에서 보여지는 플레이어나 다른 하멜 주민들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정말 타인을 존중해주어 마냥 압박적이지는 않게 이야기하기 편한 좋은 장군이다.
  19. 페넨시오의 실제 나이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략 36세 전후 정도로 추정된다.
  20. 장민혁 성우는 하멜 물의 전당의 보스 '란'의 성우도 겸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보스 한명을 더 맡았다고 한다.
  21. 하멜 지역 던전 몹인 라구즈의 목소리도 담당했다.
  22. 일본 여성4인조 밴드 SCANDAL의 맴버. 기타&보컬.
  23. 다른 무기점 NPC들의 경우 단순히 찾는 물건이 있는지 묻거나 자신이 만든 무기에 대한 자랑을 하는 정도이다.
  24. 베스마 문단에서도 나와 있지만 차차부크가 일본에서는 할머니의 말투로 변화(...)했다.
  25. 그런데 인게임에서 대화를 걸면 자의로 다리를 꼬는 모습을 보여준다. 척추, 더 자세히 말해서 척추 안에 있는 척수를 다친 것이라면 불가능한 행동이다.
  26. face off에서 왔다는 설도 있다. 왜? 얼굴이 가려져 있잖아
  27. 무려 공식 설정에도 "성별이 애매하다"고 적혀있다.
  28. 이렇게 확실하게 눈이 좋은 사람인데도 로드로스가 통치자 자리에 앉은 걸 보면 로드로스가 진작에 무슨 수를 썼다던가, 외아들이었던가 한 모양이다.
  29. 앞머리 방향을 보면 각각 반대가 방향인데, 두 그림 모두 실제 게임내에서 나오는 방향이랑 반대가 되어있다. 결국은 어느쪽이 정방향인지 확실치 않단 것.
  30. 오른쪽의 일러스트는 필드화 이전 에픽 퀘스트에서 등장했으나, 필드화 패치 이후 물의 전당 에픽이 대규모 칼질을 당하면서 짤려나갔다. 즉 현재 인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일러스트. 필드화를 주깁시다. 필드화는 우리 모두의 원수.
  31.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신녀가 샤샤 2명밖에 나오지 않았고 엘소드의 세계관 설정(특히 과거 엘의 폭주 부분)에 대해 정확히 나온 정보가 없기에 확인 불가다.
  32. 물론 연출이 그렇다는 거고 어차피 길은 외길이니 신경 끄고 적을 패면서 나아가면 된다.(...)
  33. 엘소드(...)와 동일성우다
  34. 기존의 스토리에선 정말 뜬금없이 "납치된 대지의 신녀도 거기있을 것이다."라며 거론되는 것이 아르테아에 대한 첫 언급인데 그 전까진 전혀 언급이 없었으면서도 다들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다는 듯이 툭 언급된다. 속성별 신녀가 존재하는 만큼 대지의 신녀도 존재는 할것이라는 거야 다들 알고 있었지만 유저 입장에선 "엥? 얜 또 언제 납치 된건데?"같은 상황이었다.
  35. 엘더 마을에 석상이 있긴 하다만...
  36. 하지만 캐릭터 붕괴가 심한 코믹북에서는 반영되지 않았는지 코믹북에서 그려진 모습은 레나와 닮지 않았다. 애초에 코믹북은 믿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