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2016년/5월"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차이 없음)

2017년 2월 4일 (토) 11:03 기준 최신판

롯데 자이언츠 시즌별 성적
2015 시즌2016 시즌2017 시즌
롯데 자이언츠 2016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진행 경과
시범 경기4월5월6월
7월8월9월 이후

롯데 자이언츠2016년 5월의 경기를 정리한 페이지.
스코어 및 기록표 모두 원정팀-홈팀 순으로 기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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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팀 슬로건
Team First, Fan First!
현재 성적(5월 종료 시점)
순위승차승률
72202612.5.458
5월 성적10012-2.455
시리즈 전적우세 3 / 동률 1 / 열세 4
시리즈 스윕승리 1 / 패배 2
최다 연승3연승
최다 연패3연패
2
휴식일
3 vs KIA
2-3
4 vs KIA
2-3
5 vs KIA
1-17
6 vs 두산
7-0
7 vs 두산
5-0
8 vs 두산
17-11
9
휴식일
10 vs 넥센
우천취소
11 vs 넥센
16-2
12 vs 넥센
1-8
13 vs 삼성
14-8
14 vs 삼성
10-4
15 vs 삼성
8-3
16
휴식일
17 vs SK
3-7
18 vs SK
3-5
19 vs SK
4-3
20 vs 두산
19-5
21 vs 두산
6-4
22 vs 두산
4-10
23
휴식일
24 vs LG
우천취소
25 vs LG
1-2
26 vs LG
4-7
27 vs 한화
7-11
28 vs 한화
6-9
29 vs 한화
2-9

하늘색이 꼭 플랫폼 게임에 나오는 길 모양 같다.

1 3~5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피스윕

예상 선발 로테이션
5월 3일5월 4일5월 5일
박세웅이성민고원준

격년제 편성으로 2016년 어린이날에는 원정경기로 치르며, 2008년 이후로 7년만에 KIA와 맞붙는다. 여태까지 어린이날에 삼성,SK랑 붙어서 좋은 기억이 거의 없다 로테이션 상 박세웅,이성민,고원준이 나오는데 박세웅은 작년 기아전 2번 선발로 나와서 한번은 0.2이닝 3실점했었고, 한번은 6이닝 1실점했었다. 이성민은 올해 기아전에 5이닝 3실점으로 선발 첫승을 거둔적이 있다. 고원준은 기아전에 좋지 못했으나 지난 nc전 등판을 5이닝 무실점 했었다.
 

  • KBReport 선정 주간 베스트/워스트 11 (5주차, 4월 26일~5월 1일)
    • 베스트 : 없ㅋ엉ㅋ
    • 워스트 : 1B 김상현, 휴식을 권합니다. (쩝 : 박종윤)
    • 워스트 : RP 박정배, 희수야 아프지말자 (쩝 : 손승락)

1.1 3일 (화)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롯데박세웅010000010×××2517
KIA헥 터10100100××××3704
  • 입장관중 : 5079명
  • 경기시간 : 18:30~21:46 (3시간 16분)
  • 심판 : 박근영(구심), 권영철, 이영재, 최수원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박세웅패전62710756 (홈런 1)334.501.50
이정민-0⅔51601100.003.00
이명우-0⅓1400000.000.00
윤길현-131110000.000.00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헥 터승리72811765 (홈런 1)411.281.28
정용운-02120021INFINF
홍건희홀드141810100.001.00
김광수세이브131610000.000.00
  • 삼진(스윙) : 문규현(2회), 최준석(4회), 최준석(6회)[1], 박종윤(7회), 김상호(8회), 황진수(9회)
  • 삼진(루킹) : 강민호(4회), 김문호(5회)
  • 병살타 : 손용석(2회), 정훈(7회)
  • 실책 : 정훈(7회)

 

  • 홈런 : 최준석 5호(2회 1점) 그 뒤로는 삼진, 삼진, 유땅[2]

 

세웅아 이겨주지 못해 미안해
슬슬 타선의 부진이 실력의 영역인지 양심의 영역인지 의심이 가기 시작
승택이의 공격과 수비가 좋다는 걸 절절히 느꼈고, 지금 격하게 보고싶습니다. 재균이는 그전에 저지른 짓이 있어서 딱히 보고 싶지가 않다
구심의 편파 판정 속에 이뤄진 참패[3]

1.2 4일 (수)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롯데송승준001010000×××21104
KIA임기준00200001××××3715
  • 입장관중 : 9375명
  • 경기시간 : 18:30~21:59 (3시간 29분)
  • 심판 : 이영재(구심), 최수원, 윤태수, 박근영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송승준-5239555 (홈런 1)423.601.80
이명우-0⅓1400000.000.00
이정민-1⅓52141000.000.75
윤길현패전152721119.002.00
박진형-0⅓1200000.000.00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임기준-5217918 (홈런 1)02 (비자책 1)1.801.60
최영필-1524111 (HBP 1)00.001.00
김광수-1⅓83312300.003.75
박준표승리1⅓31100000.000.00
홍건희세이브0⅓1610000.000.00
  • 삼진(스윙) : 문규현(3회/낫아웃), 김상호(6회), 최준석(8회/3구삼진), 김문호(9회)
  • 병살타 : 강민호(2회), 정훈(7회), 김지수(8회) 에라이 막장아
  • 주루사 : 최준석(4회)
  • 폭투 : 송승준(3회)

 

  • 홈런 : 김상호 1호(3회 1점)

 

  • 1군 등록/말소 : (IN) 김지수, 송승준 / (OUT) 박종윤, 이경우 이제 이 분도 2군으로 퇴출시키자

감독김성근??? 코치가 만들어낸 패배 대체 무슨 약을 빨았길래 팀의 승패가 갈린 1사 1~2루 상황에서 대타 김지수를 올릴 생각을 했냐
가운데 몰리는 볼은 죽어도 치지 않는 신사의 팀 롯데 장종훈식 타격코칭의 몰락[4]
어제 경기 재방송이 아니다.

로테이션 상 이성민이 등판할 예정이였으나 부상에서 돌아온 송승준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오늘도 선발 투수인 송승준은 5이닝 2실점으로 무난하게 던져서 팀 8경기 연속으로 선발 투수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기록 했으나 타선은 병살 3개와 8회초 1사 1~2루에 이 날 시즌 첫 홈런을 친 김상호를 빼고 통산 0타석을 소화한 신인인(그것도 이제 막 신고선수에서 전환한) 김지수를 대타로 기용하여 2구에[5] 병살을 치는 등 다시 한 번 졸전을 기록했다. 그 와중에도 4할을 유지 중이신 킹문도님 그리고 최준석은 오늘 몰아쳐서 3할에 복귀했다. 그 후 인터뷰에서 조원우 감독은 득점권에서 불안한 김상호 대신 김지수를 선택했다고 한다.홈런 쳤는데 한 번 아웃됐다고 불안하다고 말한다 김지수는 왜 썼지

1.3 5일 (목)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롯데이성민000001000×××1313
KIA지 크20605040××××1718212
  • 입장관중 : 20500명
  • 경기시간 : 13:59~17:08 (3시간 9분)
  • 심판 : 윤태수(구심), 박근영, 최수원, 권영철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이성민패전4⅓2990111 (홈런 1)6 (HBP 1)1122.843.69
김성배-2⅓198647 (홈런 1)6623.145.57
박진형-1⅓41800000.000.00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지 크승리623103533 (HBP 2)11.500.66
배힘찬세이브393010000.000.00
  • 삼진(스윙) : 김지수(2회), 손아섭(3회/3구삼진), 김지수(5회), 김대륙(8회/3구삼진)
  • 삼진(루킹) : 아두치(1회), 강민호(1회)
  • 병살타 : 최준석(6회)
  • 도루자 : 정훈(2회)[6]
  • 실책 : 이성민(3회)

남자란, 진다는 걸 알아도 싸워야 할 때가 있는 법이다. 전날엔 LG가, 이날은 롯데가
하지만 어린이날동심 파괴용서할 수 없구나
우리 아버지는 왜 날 꼴데팬으로 만드셨을까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벤치클리어링 직후)
- 한명재

어린이날 휴일로 14시에 경기하며, 공중파(MBC)로 중계되었다. 경기에 대한 추가 정보는 505 대첩 참조. 망했어요

이날 강민호는 주장임에도 불구하고 벤치 클리어링 상황이 발생한 지 36초쯤 되어서야 어슬렁어슬렁 기어나와서 팬들에게 엄청나게 까였다(보기). 심지어 선수도 아닌 코치가 먼저 달려와서 말리고 있었는데도!!!

상대팀 KIA는 2015년 144경기에서 15점 뽑은게 최고 점인데.. 벌써 16점이상 2번이나 헌납하는 자이언츠

타자들은 팀안타가 3개인 와중에도 홀로 멀티히트로 타율이 오르신 킹문도님을 보고 배워라 좀

2 6~8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스윕

예상 선발 로테이션
5월 6일5월 7일5월 8일
린드블럼레일리박세웅

롯데는 2016 정규시즌에서 두산을 제일 늦게 만나게 된다. 하필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과의 3연전이라 KIA에게 스윕당할 때만 하더라도 두산에게마저 탈탈 털리고 9연패(...)를 기록하며 암울하게 침몰하나 싶었으나... 역시 야구는 몰랐다.

2.1 6일 (금)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롯데린드블럼220000021×××71207
두산장원준000000000×××0503
  • 입장관중 : 24167명
  • 경기시간 : 18:29~21:44 (3시간 15분)
  • 심판 : 문승훈(구심), 박기택, 이기중, 윤상원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린드블럼승리7⅓28103552 (HBP 1)00.000.81
강영식-0⅔31620100.001.50
정대현-13800000.000.00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장원준패전52610358 (홈런 1)447.202.40
이현호-272811000.000.50
강동연-0⅓315020254.056.00
함덕주-1⅔94131315.402.40
  • 삼진(스윙) : 정훈(2회/3구삼진), 김상호(3회), 손용석(3회), 최준석(7회), 최준석(8회/3구삼진), 손용석(9회)
  • 삼진(루킹) : 손용석(1회), 정훈(3회/3구삼진), 김대륙(9회)
  • 병살타 : 아두치(2회)

 

  • 홈런 : 아두치 3호(1회 1점)

 

  • 1군 등록/말소 : (IN) 강영식 / (OUT) 김성배

돌아온 린동원, 6연패 탈출을 이끌다!
‘앙 기모띠’ 린드블럼, 뜻밖의 탈삼진[7]
88억이 드디어 돈값했다─에코 장은 전 동료들을 이길 수 없었다.
조금씩 조금씩 풀어가는 타선

2연속 피스윕으로 6연패에 빠진 롯데 설상 가상으로 리그 선두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을 치르면서 험난한 3연전이 예고되었다. 하지만 린드블럼이 난세의 영웅이 되어 돌아왔다. 린드블럼은 1회를 무실점으로 마무리 지은 후 3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기록했다. 린드블럼은 4회와 5회 1~2루 위기를 잘 막은 후 6회 삼자범퇴, 7회 1사 1루에서 병살타로 마무리지으며 호투했다. 8회에도 올라온 린드블럼은 1-2루 위기를 맞고 강영식과 교체되었고 강영식이 만루위기를 맞았지만 막아내며 린드블럼은 7.1이닝 103구 5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리그 최고로 손꼽히는 두산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6연패 기간동안 답답했던 타선이 7점을 뽑아내었는데 1번타자로 나선 짐 아두치가 결승점이 되는 선두타자 홈런을 또한 강민호가 적시 2루타를 작렬시키며 초반 2: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2회에도 2득점을 뽑아내며 장원준 공략에 성공했다. 또한 8회와 9회에 적시에 추가점을 뽑아내며 7:0까지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롯데는 9회말 정대현이 무실점으로 마무리 지으며 기나긴 6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무엇보다 타격이 조금씩 살아날 기미를 보여주었다는 것과 함께 그동안 부진에 빠졌던 팀의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무실점 호투로 연패탈출을 이끌며 에이스의 자존심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1승 그 이상의 소득을 얻어내었다.

2.2 7일 (토)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롯데레일리000011012×××5906
두산니퍼트000000000×××0605
  • 입장관중 : 26000명
  • 경기시간 : 17:00~20:32 (3시간 32분)
  • 심판 : 이기중(구심), 윤상원, 박기택, 이계성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레일리승리624106545 (HBP 1)00.001.33
이정민홀드0⅔2700000.000.00
강영식홀드0⅓1200000.000.00
윤길현홀드132420000.000.00
손승락-152302000.002.00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니퍼트패전6⅔29126954 (HBP 1)22.701.20
진야곱-01700100.00INF
오현택-1⅓62113016.752.25
이현호-0⅔41101 (홈런 1)1227.023.00
고봉재-0⅓1400000.000.00
  • 삼진(스윙) : 아두치(1회), 김상호(2회/3구삼진), 최준석(4회), 김상호(4회), 정훈(5회), 최준석(6회), 손용석(6회), 최준석(7회)
  • 삼진(루킹) : 김문호(1회/3구삼진), 손용석(3회/3구삼진)
  • 병살타 : 손용석(8회)

 

  • 홈런 : 최준석 6호(9회 2점)

비갈 2행시

록 타팀에 있지만
매기밖에 모르는 사나이

출처

명불허전 사냥꾼, 브룩스 레일리
깔끔한 작전, 니퍼트를 잡는 열쇠가 되다.
파울홈런 다음은 뭐다? 쐐기를 박는 장돈건의 투런포

경기 초반은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상대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4회 1사에 김문호에게 2루타를 맞을때 까지 퍼펙트를 하는 등 위력적인 구위를 뽐내며 롯데를 몰아붙였고,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1회말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민병헌의 타구 때 짐 아두치의 동작에 속은 김재호의 주루 미스 후 위기를 탈출하며 레일리도 순항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민병헌에게는 중견수 앞 땅볼이라는 희귀한 기록을 얻었다.

0의 균형이 깨진 것은 5회초 강민호의 내야 안타와 손용석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문규현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적절한 번트 작전이 선취점으로 이어진 것이다. 6회에도 롯데는 2사 3루에서 강민호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아내는데 성공했다. 롯데는 8회 무사 1-3루에서 손용석의 병살타로 1점을 뽑았고 마지막으로 9회 최준석드디어 볼넷을 거부하고 승부의 쐐기를 박는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6회까지 잘 막고 7회 무사 1-2루 위기를 만들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이정민강영식이 막아내면서 무실점 기록을 지켜내었다

이렇게 치열한 투수전 끝에 웃은 건 레일리. 중간중간 제구가 흔들렸지만 전반적으로 맞춰잡는 피칭과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주며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따냈다. 6이닝 106구 4피안타 5사사구 5K 무실점을 기록하며 두산전에 강한 모습을 그대로 이어갔다 이로써 레일리는 두산전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31을 기록하면서 명불허전 곰 사냥꾼의 위력을 발휘하였다.

롯데는 이후 윤길현이 1이닝 2K 무실점으로 막았고 5:0으로 벌어진 9회말 마무리 손승락 오랜만에 등판했는 데, 너무 오랜만의 등판인지 원래도 이랬는데???? 올라오자마자 연속 안타를 맞고 장작을 쌓았으나 나머지 타자들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비교적 빠르게 극장 문을 닫았다. 롯데는 지난 6연패의 악몽을 딛고 리그 선두 두산을 상대로 이틀 연속 영봉승으로 틀어 막는 완벽한 투타 조화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면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2.3 8일 (일)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롯데박세웅201131522×××1721210
두산허준혁202103201×××111815
  • 입장관중 : 21365명
  • 경기시간 : 14:00~18:19 (4시간 19분)
  • 심판 : 박기택(구심), 이계성, 윤상원, 문승훈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박세웅-3⅓206647 (홈런 1)2513.502.70
고원준-0⅔517021 (HBP 1)00.003.00
박진형홀드151600100.001.00
이명우-0⅓311120254.056.00
이정민승리1⅓83014 (홈런 2)0320.253.00
강영식-01201000.00INF
윤길현홀드1⅓51800100.000.75
손승락-151112019.002.00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허준혁-4217317 (홈런 1)4 (HBP 1)511.252.50
고봉재-0⅔525112 (HBP 1)227.023.00
진야곱패전1⅔114036 (홈런 1)0527.013.60
함덕주-0⅓527022127.0212.01
오현택-1⅓629121213.502.25
이현호-1727031 (HBP 1)218.003.00
  • 삼진(스윙) : 김상호(3회), 강민호(5회)[8], 아두치(5회), 손아섭(6회/낫아웃)
  • 삼진(루킹) : 강민호(7회/3구삼진), 손용석(7회)
  • 병살타 : 손용석(1회), 손아섭(8회)
  • 도루자 : 정훈(2회)
  • 주루사 : 아두치(7회)
  • 실책 : 문규현(2회), 문규현(5회)
  • 폭투 : 이정민(7회), 손승락(9회)

 

  • 홈런 : 문규현 2호(4회 1점), 최준석 7호(6회 1점)

 
타선이 대분노를 일으키다!!! : 타력으로 곰을 제압한 거인.
6연패 뒤 3연승, 곰탕으로 힐링하다
문규현, 경력의 힘으로 4안타 경기
박종윤 돌아와도 자리없다. 김상호랑 경쟁해야....
의적 롯빈당 조길동
뭔 놈의 팀이 하위권한텐 스윕패 당하면서 1등을 스윕을 하지
5위로 가을야구가면 전승할 기세ㄷㄷ

자세한 내용은 508 대첩#s-2 참조

이번 두산 3연전에서 조쉬 린드블럼브룩스 레일리의 호투를 바탕으로 완벽한 투타조화로 연승을 달린 가운데 이번엔 타력으로 두산을 이기며 첫 스윕을 기록했다.

이 날 경기는 롯데가 2점을 먼저 뽑아냈으나 손용석의 병살타가 나오고, 1회말에 손용석의 아쉬운 송구로 내준 안타가 김재환에게 동점 홈런을 맞으면서 경기의 양상이 타격전으로 흘러갈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고 2회 소강상태를 보인뒤 3회부터 본격적인 타격전이 펼쳐졌고 동점과 역전을 주고받은 가운데 3회와 4회에는 리드를 내주기까지 했다. 이후 점수를 주고받은 상황에서 롯데가 7회에 5득점으로 결국 두산과의 타격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후 8~9회에도 각 2점씩 뽑아내며 쫒아오는 두산을 뿌리치는데 성공했고 9회말 마무리 손승락이 1실점으로 마무리지으며 타격의 힘으로 시리즈 스윕을 완성했다.

롯데는 선발 전원안타를 달성하며 장단 21안타로 집중력있는 타격을 과시했고 문규현이 수비에서 2번의 에러를 저질렀지만 4안타(1홈런) 4타점 거기에 정훈도 3안타 3타점으로 보태며 키스톤 콤비가 7안타 7타점을 합작했고 김문호도 타격 1위답게 3안타 3타점으로 고감도의 타격감을 여전히 과시했다. 최준석도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가동하였고 1루수로 나서고 있는 김상호도 3안타 2타점으로 자신이 차세대 1루수 자원임을 보여주었다.

반면 투수들은 전체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선발 박세웅이 부진했고 롱맨으로 나온 고원준이 실점을 하는 등 이날 홀드를 기록한 박진형윤길현을 제외한 투수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최근 잘 던졌던 이정민은 피홈런 두 개를 허용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이정민은 최근 잦은 등판으로인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관리가 필요해보인다. 거기에 마무리 손승락도 2피안타 1실점을 하는 등 찜찜한 모습이 나온것도 아쉽다.

야수중에서는 손용석이 가장 아쉬웠는데 1회와 6회 송구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게 동점포을 내주는 나비효과가 되고 말았고 주자있는 상황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는등의 아쉬운 모습이 나왔다.[9]

롯데는 6연패를 딛고 리그 선두 두산을 상대로 올 시즌 첫 스윕을 달성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고 기분좋게 사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10]

3 10~12일 vs 넥센 히어로즈 (사직)☎ 1승 1패 동률

예상 선발 로테이션
5월 10일5월 11일5월 12일
송승준이성민린드블럼

송승준이 돌아왔기 때문에 이성민이 불펜으로 갈지, 선발로 남을 지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 분의 상태도 애매해서 그냥 붙박이가 될수도 있다(...) 하긴 롤코보다 짬뽕이 나을지도? 다시 넥센에 돌려주고 김우끼다시 받아와야할듯


손승락그분우리편으로 박병호 밴헤켄 유한준 한현희 조상우 윤석민 그리고 아습이형의 절친강정호
등등마저 없는데도 우리보다 순위가 팀이다 아이가! 부끄럽지 않나! 마, 좀 잘해보자!무려 3.5게임차가 난다..(...)

참고로, 이번 경기들은 롯데 자이언츠표적 중계하는, 그러면서도 부울경 대표회사 넥센타이어가 과반 이상 지분 보유중인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이 러브FM 개국(개국일이 5월 10일 화요일) 및 라디오 채널 분리로 인하여 '파워 FM'에서 첫 중계하는, 실로 역사적인 최초의 경기들이자 시리즈이기도 하다. 2016 시즌 고척 개막전 시리즈에 이은 얄궂은 운명
 

  • KBReport 선정 주간 베스트/워스트 11 (6주차, 5월 3일~8일)
    • 베스트 : C 김종민, 열정에게 기회를! 원더스 포수의 성공시대 (아까비 : 강민호)
    • 베스트 : SS 문규현, 왕후장상에 씨가 따로있나 (1홈런 7타점 / 0.474 / 0.545 / 0.789) (아까비 : 김하성)
    • 베스트 : OF 나성범, 차세대 메이저리거 1순위 (아까비 : 김문호, 박해민)
    • 베스트 : DH 최준석, 가성비 GOOD, 4년 35억>4년 84억 (3홈런 8타점 / 0.458/ 0.519 / 0.875 / WAR 1.31) (아까비 : 정의윤, 나지완)
    • 베스트 : SP 양훈, 트레이드 안됐으면 지금 뭐하고 있을까? (아까비 : 린드블럼, 양현종)
    • 워스트 : 3B 손용석, 오매불망 황머신 (AVG 0.167 OPS 0.450 wRAA -3.33) (쩝 : 김민성, 히메네스)
    • 워스트 : OP 아두치, 내가 ‘아풍기’라니... (25타수 4안타 1볼넷 wRAA -2.55) (쩝 : 김경언, 노수광)
    • 워스트 : SP 한기주, 기교파 변신의 성장통. (쩝 : 이성민)

3.1 10일 (화)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넥센하영민
롯데송승준
  • 1군 등록/말소 : (IN) 박시영 / (OUT) 고원준

송승준과 스켈레톤하영민과의 대결 이날 넥센팬들은 너나 할것 없이 이미 졌다며 역레발모드..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오후들어 빗줄기가 잦아들어 부산에 있는 리포터 나와주세요 무난히 경기가 진행될것 같았지만... 아래 문단 참조.

현재 불빠따를 자랑하는 롯데타선이 더 이어질지 관심거리이고, 넥센은 이런 저런 요런선수가 나가고 구장도 고척으로 바뀌어서, '발야구'를 선언하였다. 강민호공좀흘리지말아주세요 송구능력이 더욱더 중요해진셈.

일단 이날의 투수 정지훈 때문에 5월 10일 경기는 우천취소되었다. 김재박(!)이 경기감독관이었지만으며 부산에 이미 비가 많이 내렸었고, 취소를 선언한 오후 5시 18분에도 계속해서 비가 내리던 상태였다. 롯데에게는 올 시즌 2번째 우천 취소경기가 되었다. 경기도 많이 치뤄둔 터라 한번쯤 쉬어가는 것도 괜찮을지도.

3.2 11일 (수)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넥센신재영312700102×××161705
롯데송승준001001000×××2901
  • 입장관중 : 9452명
  • 경기시간 : 18:30~21:46 (3시간 16분)
  • 심판 : 우효동(구심), 나광남, 문동균, 김성철
넥센 히어로즈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신재영승리5229158023.601.60
하영민-252220000.000.00
오재영-152811100.002.00
박정준-13810000.000.00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송승준패전3⅔207649 (홈런 2)1819.632.72
박시영-4⅓228685 (홈런 2)4612.462.07
이명우-1621130218.003.00
  • 삼진(스윙) : 정훈(1회), 최준석(2회/3구삼진), 김지수(3회), 손아섭(4회), 김지수(7회), 김민하(8회), 황진수(9회/3구삼진/낫아웃)
  • 삼진(루킹) : 문규현(5회), 김대륙(7회)
  • 병살타 : 손용석(2회), 김상호(6회)
  • 폭투 : 송승준(3회)

분통터져![11]
40억 돌리도오오오오!!!
버릴 경기 버렸으니까 내일은 이런 식으로 하지 말고 단디해라
송승준은 더 이상 선발투수로써 가치가 없다.[12]
잘 가라 빻시영. 시즌 끝나고 정리해고 되겠구나.[13]
신인, 옆구리, 기교파. 완전체 등장에 롯데 타자들은 공격을 그야말로 대충대충 한다.
손혁과 최상덕은 주형광과 옥스프링을 이겼고, 심재학과 송지만은 장종훈과 프랑코를 이겼다. 도저히 못 당해내지
아무리 우리가 황재균을 욕을 했지만 손용석보단 훨씬 낫다
야 오늘은 문도 타율 올랐냐?[14]

그냥 처음부터 경기를 버린느낌이었다. 지더라도 송승준으로 이닝은 먹여야겠다는 생각이었는지 안타를 9개를 맞을 때까지도 바꾸지 않았다. 그다음은 바로 패전조 등판. 그마저도 5실점 타선도 전혀 좋은모습은 아니었다. 내일도 이모양이라면 2연패는 따놓은 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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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역전의 상징 사직구장 고양이가 등장했으나, 출현이 너무 늦어 역전은 이루지 못했다(…). 제아무리 고양이가 나타난다 한들 경기력 자체가 막장이면 이기지 못하는 법이니. 사실 내일 경기 때문에 나타났다 카더라

3.3 12일 (목)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넥센코엘로000010000×××1301
롯데린드블럼50001002××××8917
  • 입장관중 : 14741명
  • 경기시간 : 18:30~21:22 (2시간 52분)
  • 심판 : 문동균(구심), 김성철, 나광남, 박종철
넥센 히어로즈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코엘로패전42010233 (홈런 1)6613.502.25
하영민-4185716 (홈런 1)1 (HBP 1)24.501.50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린드블럼승리6⅔2411110211 (비자책 1)0.000.45
이정민-0⅓21101000.003.00
강영식-12810000.000.00
박진형-131210000.000.00
  • 삼진(스윙) : 최준석(3회), 김상호(3회), 아두치(4회), 최준석(5회)
  • 도루자 : 문규현(4회)
  • 주루사 : 김상호(5회)
  • 실책 : 정훈(5회)

 

  • 홈런 : 김상호 2호(1회 3점), 강민호 7호(8회 1점)

 

  • 1군 등록/말소 : (IN) 김주현, 배장호, 오현근 / (OUT) 김지수, 박시영, 황진수

 
린동원의 화려한 10K 쇼!
초전박살
김상호, "나는 롯데의 1루수다!"
박종윤, 1군 와도 자리없다

1회초 수비를 린드블럼이 공 8개로 삼자범퇴로 출발한 가운데 1회말 타선이 넥센 선발 로버트 코엘로가 제구 난조를 보인 틈을 제대로 노리며 초전박살에 성공한다. 볼넷 3개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에서 최준석의 2타점 적시타, 그리고 김상호가 코엘로에게 KO 펀치를 가하는 3점포를 작렬시키며 경기초반에 아웃카운트 없이 5점으로 초전박살시켰다.

1회 5득점으로 힘을 받은 린드블럼은 이후 호투행진을 이어가 5회초에 실책으로 내준 1점 외에는 실점하지 않으며 6.2이닝 10K비자책 호투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특히 린드블럼은 경기 초반 5타자 연속 삼진을 잡는 등 탈삼진 능력을 뽐내며 전날 폭발한 넥센 타선을 잠재웠다.

롯데는 이후 이닝에서 5회말 빼앗긴 1점을 가져오는 김상호의 적시타와 8회말 강민호의 홈런포, 정훈의 3루타와 짐 아두치의 2루타로 8:1까지 달아나는데 성공했고 마운드도 린드블럼 이후 이정민 - 강영식 - 박진형이 이어 던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마운드에 린드블럼이 있었다면 타석에는 김상호의 활약이 빛났다. 김상호는 1회말 3점홈런과 5회말 1타점 적시타로 4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으로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지는 활약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롯데는 이로써 넥센과 시리즈를 1승 1패로 마무리 지으며 첫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원정길에 오르게 된다.

4 13~15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위닝시리즈

예상 선발 로테이션
5월 13일5월 14일5월 15일
레일리이성민박세웅

롯데 자이언츠가 처음으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경기를 한다. 한편, 이번 3연전 동안 삼성 라이온즈와 협업을 통해 '1982 클래식 씨리즈'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 13일에는 양 팀의 마스코트가 시구를, 14일에는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라고 한다.

4.1 13일 (금)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롯데레일리250200050×××1414114
삼성웹스터100007000×××81314
  • 입장관중 : 17665명
  • 경기시간 : 18:30~22:35 (4시간 5분)
  • 심판 : 배병두(구심), 김병주, 강광회, 오훈규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레일리승리5⅔281246925 (비자책 1)6.351.94
이명우-031102 (홈런 1)13INFINF
박진형홀드0⅓1200000.000.00
정대현홀드0⅓3901100.006.00
윤길현홀드0⅔21010000.000.00
강영식-131110000.000.00
이정민-141201000.001.00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웹스터패전3248517 (홈런 3)89 (비자책 1)24.005.00
임대한-41353421 (HBP 1)00.000.50
백정현-0280112INFINF
김대우-0⅔635032340.547.50
박민규-1⅓72511200.002.25
  • 삼진(스윙) : 김문호(1회), 최준석(5회), 손용석(6회/낫아웃), 아두치(7회), 강민호(9회)
  • 삼진(루킹) : 문규현(7회)
  • 병살타 : 손용석(1회), 손용석(4회), 강민호(6회)
  • 주루사 : 강민호(8회)
  • 실책 : 레일리(1회)

 

  • 홈런 : 아두치 4호(2회 2점), 손아섭 4호(2회 2점), 최준석 8호(2회 1점)

 
살아있네 최준석, 아두치, 손아섭
퓨처스 폭격기 김상호의 진면모
캡틴의 4볼넷 경기 병살타 하나는 비밀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의 필수요건 고양이의 그라운드 등장[15]
다시는 이 따위로 투수교체 하지마라 주형광 이 잉간이 진짜
조원우씨, 이명우랑 손용석 상동으로 안 내립니까?[16]


롯데는 1회초 짐 아두치의 실책 진루로 시작해 김문호 삼진, 손아섭최준석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 만루 찬스에서 김상호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선취 득점에 성공한다. 하지만 강민호의 볼넷 후 다시 만든 만루에서 손용석의 병살타로 흐름이 끊겼다.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2사후 연속 3안타[17]로 1점을 내줬지만 더 이상 실점 없이 출발 했다.

그러자 롯데는 2회초에 홈런 퍼레이드를 시작한다. 그 선두주자는 짐 아두치, 아두치는 1사 후 정훈의 볼넷으로 출루 한 상황에서 앨런 웹스터의 속구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렬시켰다.뒤이어 김문호 안타에 손아섭의 투런포 거기다 최준석의 백투백 홈런까지 더해지며 홈런 3방에 5득점 빅 이닝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주목할 것은 이 세 타자의 홈런이 모두 밀어친 홈런이라는 것이다. 경기 초반 7:1까지 달아난 롯데는 4회초 무사 1-2루에서 김상호의 적시타, 무사 만루에서 손용석의 병살타로 1점으로 9:1까지 벌어지는데 성공하며 경기가 무난하게 풀려가는듯 싶었으나 6회말 핵폭탄이 떨어지고 말았다

문제의 6회말 레일리는 연속 3안타로 무사만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조동찬김재현을 잘 막으며 큰 고비를 넘기나 했으나 배영섭에게 밀어내기를 허용하며 결국 마운드를 내려갔다. 레일리의 투구수는 무려 124개 결국 많은 투구수로 인해 강판 되었는데. 여기서 올라온 투수 이명우라늄이 결국 대형 사고를 저지르고 말았다. 이명우는 박해민에게 적시타, 구자욱에게 밀어내기 볼넷으로 내주더니 최형우에게 그랜드슬램을 얻어맏으며 경기를 1점차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여기에 레일리 주자 분식까지 해버렸다. 결국 박진형이 올라와서야 6회말 불을 껐다.

이어 삼성이 7회말 정대현을 상대로 1아웃 1,2루를 만들며 동점 또는 역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이어 등판한 윤길현이 삼진과 외야플라이로 삼성의 추격을 막았다. 그리고 롯데는 최근 달아나는 힘을 보여주듯 8회초 볼넷 - 안타 - 볼넷으로 만든 무사만루 찬스에서 김상호의 희생플라이, 강민호의 끈질긴 승부끝에 만든 볼넷 후 1아웃 만루에서 대타 오현근의 2타점 적시타부터 시작해 연속 3안타로 3점, 그리고 아두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김문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삼성의 숨통을 완전히 끊어버렸다. 강민호의 어이없는 주루사는 걍 넘어가자. 이어 강영식, 이정민이 별다른 위기없이 8, 9회를 막아내며 롯데는 2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롯데는 지난 두산과의 시즌 3차전에서 보여준 것 처럼 상대가 쫓아올 때 달아나는 힘을 보여 주는 것이 고무적이었으며 김상호는 이틀 연속 4타점에 데뷔 첫 한 경기 4안타 경기를 펼치는 만점 활약을 보여주었다. 또한 아두치, 손아섭, 최준석의 홈런포가 가동되며 경기 초반 주도권을 완전히 잡는데 일조했다. 마운드 역시 레일리는 제구가 조금 아쉽긴 햇지만 나름 괜찮게 던져주었으며, 윤길현, 강영식, 이정민 모두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라면 1회 초에 담백한 병살에 이어 2회에도 병살성 타구에, 4회에도 무사 만루의 찬스에서 병살을 날린 손용석과 9:2의 점수차에서 밀리런과 만루홈런으로 6점을 내준 이명우의 부진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더 답답한 것은, 롯데의 엔트리에 손용석을 제외하고는 3루수가 없으며, 이명우 역시 강영식과 함께 둘뿐인 좌완 불펜이다. 대체제가 없으니 앞으로도 계속 봐야할텐데,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언젠가는 한번 중요한 순간에 발목을 잡을 날이 올 것이다. 특히 손용석은 61타석 9안타 7병살의 압도적인 타석대비 병살율을 보여주고 있다...

4.2 14일 (토)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롯데이성민001030000×××4913
삼성정인욱33120001××××101516
  • 입장관중 : 24000명
  • 경기시간 : 17:00~20:33 (3시간 33분)
  • 심판 : 강광회(구심), 오훈규, 김정국, 이민호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이성민패전3⅓2310109 (홈런 1)59 (비자책 2)18.904.20
정대현-1⅔62131000.000.60
김유영-141421000.001.00
배장호-21048041 (HBP 1)14.502.00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정인욱승리525111472 (HBP 1)4 (비자책 1)5.401.60
장필준홀드3114611100.000.66
박근홍-141411000.001.00
  • 삼진(스윙) : 최준석(1회), 최준석(2회), 오현근(4회), 김대륙(4회), 김대륙(6회)
  • 삼진(루킹) : 아두치(9회)
  • 실책 : 손용석(1회)

 

  • 1군 등록/말소 : (IN) 김유영, 이여상 / (OUT) 문규현, 이명우

 
???, ???, ??? : 성민아~ 일루와~ 일루와~ 마! 손용스기!!! 어데 도망가노? 빨리 일루온나!!!~~

이 경기를 지면서 순위가 순식간에 9위로 굴러떨어졌다. 9도부산

4.3 15일 (일)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롯데박세웅010430000×××81113
삼성김기태000110100×××3902
  • 입장관중 : 17711명
  • 경기시간 : 17:00~20:11 (3시간 11분)
  • 심판 : 김정국(구심), 이민호, 김병주, 배병두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박세웅승리6⅔2810838 (홈런 1)13 (비자책 1)2.701.35
강영식-142221000.001.00
윤길현-0⅓1400000.000.00
손승락-141510100.001.00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김기태패전42079553511.252.00
김동호-162103 (홈런 1)0327.003.00
백정현-272641000.000.50
김대우-141111000.001.00
박근홍-0⅓2701000.003.00
심창민-0⅔2910000.000.00
  • 삼진(스윙) : 아두치(1회), 김상호(2회), 김대륙(2회), 이여상(4회), 손용석(4회), 아두치(6회), 강민호(7회), 이여상(8회/3구삼진)
  • 삼진(루킹) : 김대륙(6회/3구삼진), 손아섭(6회/3구삼진), 최준석(9회)
  • 주루사 : 강민호(2회)
  • 실책 : 아두치(7회)

 

  • 홈런 : 강민호 8호(5회 3점)

 
TK 투수들의 완벽한 이어던지기
공수 만점 김상호
돼이블세터
오랜만에 선데이 민호
땅볼치고 1사 1,2루에서 희생(?)삼진 당하고 까방권 얻은 4타수 1안타 용스기(...)

"진짜 의적이다 기아는 약했으니까 스윕당하고 두산은 강팀이니까 스윕하고 넥센은 중위권쯤 되니까 1승1패 삼성은 조금 약해졌지만 그래도 강팀이니까 2승1패로 가냐"

-네이버 영상 댓글 中 한 유저의 댓글 -

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로 지정되어 17시에 경기했다. 롯데에겐 올 시즌 첫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경기다. 롯데는 2회초 최준석의 볼넷과 강민호의 2루타로 1사 2-3루 찬스를 맞았고 이여상의 유격수 땅볼 때 강민호가 3루에서 아웃 된 사이 최준석이 득점하며 선취점에 성공한다. 4회초에도 선두타자 최준석의 볼넷으로 시작해 김상호 - 강민호의 연속 안타로 한 점 더 추가했다. 이후 이여상과손용석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대륙이 천금같은 볼넷을 얻어냈다. 이렇게 만들어진 만루 찬스를 짐 아두치가 우측 깊숙한 곳에 타구를 보내는 3타점 2루타로 5:0까지 달아난다. 4회말 박세웅이 구자욱에게 홈런을 허용해 5:1이 된 상황에서 5회초 롯데는 1사후 김동호로 부터 최준석과 김상호의 안타로 찬스를 잡고 강민호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작렬시키며 8:1까지 달아나는데 성공한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올 시즌 가장 긴 6.2이닝을 소화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무실점으로 순항했으나 4회말 구자욱에게 홈런을 맞으며 첫 실점을 내줬고 5회말 2사후 연속 3안타를 맞아 1점을 내줬다 그리고 가장 아쉬운 장면이 7회에 나왔는데 7회말 1사 후 백상원의 타구를 아두치가 흘리는 에러를 저질러 2루에 진루시켜 1히트 1에러가 된 상황이 된 것 결국 2사 후 김태완에게 적시타를 내줬고 배영섭에게 안타를 내줘 1-2루 위기를 맞았다. 아두치의 에러가 아니였다면 7이닝 소화도 가능했었기에 아쉬운 대목 하지만 간만에 긴이닝과 QS를 챙기며 롯데 토종선발진의 그간 부진한 흐룸을 끊어냈다.

이 후 불펜에서 강영식이 7회 2사 1-2루 위기를 넘기고 8회에 선두타자 안타를 내줬지만 최형우 - 이승엽을 연속 삼진을 잡으며 윤길현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윤길현도 한 타자를 범타처리시켰다. 일주일만에 등판한 마무리 손승락도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이후 세타자를 범타처리하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여담으로 이 날 등판한 4명의 롯데 투수들은 모두 대구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다. 그리고 경북 출신 박세웅을 제외하면 세명의 불펜 투수들이 모두 대구광역시 출신이었다. 대구 원정에서 TK 출신 투수들이 이어던지는 진풍경이 연출 된 것이다. 그리고 이 투수들의 호투로 롯데는 위닝시리즈를 완성시켰다.

야수에서는 최준석 선수가 선두타자로 출루하는 상황이 득점으로 연결되는 상황이 이어졌는데 이 상황에서 강민호가 두 번이나 점수를 내주며 사실상 최준석과 강민호가 팀 공격을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아두치는 3타점 2루타로 주도권을 완전히 잡아주었으며 김상호는 멀티히트에 이승엽의 타구를 깔끔한 병살타로 연결시키며 공수에서 견실한 활약을 이어나갔다.

5 17~19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루징시리즈

예상 선발 로테이션
5월 17일5월 18일5월 19일
송승준린드블럼레일리

2016년도의 첫 문학 원정이다. 시범경기는 롯데가 홈이었기 때문.
강팀이지만 최근 부진하니 2승 1패를 할 것 같다
SK가 갑자기 부진하고 있다. 롯데는 삼성전 위닝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야 할 것이다.
 

  • KBReport 선정 주간 베스트/워스트 11 (7주차, 5월 10일~15일)
    • 베스트 : C 강민호, 일요일엔 선데이강! (0.583 / 0.722 / 1.250 / 2홈런 6타점) (아까비 : 양의지, 박동원)
    • 베스트 : SP 린드블럼, 린동원이 돌아왔다. (1승 6⅔이닝 무실점 10K WAR 0.52)
    • 워스트 : 3B 손용석, 없으니 깨닫는 머신의 소중함 (AVG 0.125 OPS 0.301 wRAA -2.98) (쩝 : 조동찬)
    • 워스트 : SP 웹스터, 제일기획 시대의 슬픔. (쩝 : 이성민)

5.1 17일 (화)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롯데송승준100100001×××31131
SK세 든02300200××××7925
  • 입장관중 : 6204명
  • 경기시간 : 18:31~21:47 (3시간 16분)
  • 심판 : 전일수(구심), 김풍기, 김준희, 추평호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송승준패전31875163 (HBP 1)5 (비자책 2)9.002.66
박진형-3⅔177333224.901.36
김유영-1⅓41410000.000.00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세 든승리625974802 (비자책 1)1.501.33
채병용-273131000.000.50
문광은-0⅓413121127.029.00
박정배세이브0⅔2500000.000.00
  • 삼진(스윙) : 김대륙(2회), 손아섭(3회), 강민호(4회/3구삼진), 강민호(6회), 이여상(7회/3구삼진),[18] 김주현(9회)
  • 삼진(루킹) : 손용석(7회/3구삼진)[19], 김상호(8회)
  • 병살타 : 최준석(5회)
  • 주루사 : 김문호(1회)
  • 실책 : 손용석(2회), 김상호(5회), 손아섭(6회)
  • 폭투 : 송승준(3회)

허용 자이언츠, SK의 화요일 첫 승을 허용하다─이 세상의 모든 욕을 모아도 모자란 경기
조원우씨, 언제까지 용석이 선발 출장 시킬 겁니까?
;오늘은 문도 타율 올랐냐?'[20]
5미터씩 모자랐던 9회의 희망고문 원래 롯데가 타격하는 꼴이 다 그렇다
씹새야 그따구로 야구해서 100승에 남은 7승 어느 세월에 할건데?[21]

롯데와 타팀의 차이
물론 타팀이 이팀은 아니다.

  • 타팀 투수는 제구가 막장이어도 롯데 타자들이 절대 못 치지만, 롯데 투수는 구위는 둘째치고 제구가 되는 투수가 없다. 볼과 스트라이크의 차이가 워낙에 티가 나서 타팀 타자들이 속지를 않는다.
  • 타팀 투수는 몸쪽 바깥쪽을 기가 막히게 꽂아넣지만, 롯데 투수는 코너워크가 볼질로 이어진다.
  • 타팀 타자는 롯데 투수의 약점을 기가 막히게 파고들면서 끈질기게 승부하지만, 롯데 타자는 자기 입맛에 맞는 공이 오지 않으면 타격을 포기한다.
  • 타팀 타자는 단 한번의 찬스를 절대 놓치지 않지만, 롯데 타자는 어색해진 찬스에 수줍어하며 어쩔 줄 몰라한다. 병살이나 안 치면 다행.
  • 타팀 타선의 득점은 매우 당연한 결과지만, 롯데 타선의 득점은 다시 생각해봐도 어떻게 나왔는지가 미스테리다. 상대가 억세게 운이 없었다고밖에는.
  • 타팀 주자는 롯데 투수의 투구 밸런스를 효과적으로 흐트러뜨리지만, 롯데 주자는 견제사나 당하지 않으면 다행이다.
  • 타팀 야수는 포구에서 송구까지 기본대로 매끄럽게 이어지지만, 롯데 야수는 이걸 해내면 팬들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짓는다.
  • 타팀 수비의 중계플레이는 롯데 주자를 효과적으로 제압하지만, 롯데 수비의 중계플레이는 매우 엉성하다. 외야수의 송구가 기본적으로 막장이라.
  • 타팀의 작전은 모두가 감탄하지만, 롯데의 작전은 성공한 적이 없다 보니 모두가 비웃는다.

5.2 18일 (수)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롯데린드블럼020000100×××3713
SK김광현00000014××××5711
  • 입장관중 : 8079명
  • 경기시간 : 18:29~21:15 (2시간 46분)
  • 심판 : 김준희(구심), 추평호, 김풍기, 원현식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린드블럼패전83210277 (홈런 1)155.621.00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김광현-6⅔291196633 (비자책 1)2.701.35
전유수승리0⅔21210000.000.00
박정배홀드0⅔31101000.001.50
박희수세이브13910000.000.00
  • 삼진(스윙) : 아두치(1회/낫아웃), 손아섭(3회/3구삼진), 아두치(5회), 정훈(7회),
  • 삼진(루킹) : 김상호(2회), 김대륙(6회)[22], 손아섭(7회), 아두치(9회)
  • 도루자 : 이여상(4회)
  • 실책 : 이여상(8회)

 

  • 1군 등록/말소 : (IN) 차재용, 황재균 / (OUT) 김민하, 송승준 아니, 내리라는 놈은 왜 빨리 안 내리고 엄한 애를 내리냐고

팽팽했던 투수전, 만루포 한방에 눈물을 흘린 린동원
김준희의 존 주작때문에 망친 경기
OSEN 김태우 기자에 따르면, 이날 3루수로 이여상이 선발 출장하며, 황재균은 경기 후반에 대기한다(보기). 이 놈을 1군에서 볼 날도 얼마 안 남았다

김문호는 4타수 2안타로 경기전보다 타율이 3리 올랐다.

경기 초반부터 김광현을 상대로 김대륙의 2타점 3루타를 치면서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결국 7회 말, 정의윤, 박정권, 고메즈의 연속 안타[23]와 최정민의 대타로 나온 최승준이 린드블럼의 초구인 슬라이더를 쳐서 만루홈런을 치면서 무너졌다. 하지만 애초부터 투구 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8회까지 던졌고 결국 팀이 재역전에 실패하면서 첫 완투패를 당했다.

5.3 19일 (목)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롯데레일리002000002×××4904
SK켈 리010000020×××3823
  • 입장관중 : 7164명
  • 경기시간 : 18:30~21:38 (3시간 8분)
  • 심판 : 김풍기(구심), 원현식, 추평호, 전일수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레일리-7269143 (홈런 1)311.280.85
윤길현-0⅔52423 (홈런 2)0227.024.50
강영식-01201000.00INF
이정민승리0⅓1610000.000.00
손승락세이브142111000.001.00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켈 리-8⅓321077723 (비자책 1)2.161.08
박희수패전0⅓522122127.0212.01
채병용-0⅓1500000.000.00
  • 삼진(스윙) : 정훈(3회), 최준석(4회), 강민호(4회), 김대륙(5회), 김대륙(7회), 손아섭(8회)[24], 황재균(9회)
  • 삼진(루킹) : 김상호(7회)
  • 병살타 : 김문호(6회)
  • 도루자 : 김문호(8회)

연이틀 불의의 한 방에 무너질 뻔한 경기를 뒤집다.
불펜에 울고 불펜에 웃었던 경기
다들 몰랐던 사실 : 이 날을 기점으로 6연속 실책 경기 기록을 끊다(...) 소오름

경기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가 되었다. 레일리와 켈리 모두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레일리는 전날 만루포를 친 최승준에게 솔로포를 내줘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7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였고 타격에서는 3회초 김대륙이 이틀 연속 3루타를 쳤으며 아두치의 땅볼때 김대륙의 주루플레이로 득점, 김문호의 2루타 후 손아섭 타석에서 포수 김민식의 송구 실책으로 득점해 2:1로 뒤집으면서 7회까지 유지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그러나 8회말 믿었던 윤길현이 연속 삼진으로 호투하다가 2사 후 박정권과 최정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윤길현은 지난 SK와에 1차전 당시 불운한 타구가 연달아 나오며 무사 만루 위기를 만들며 내려가더니 이번엔 2사 후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SK징크스가 생기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것도 두 방의 피홈런 모두 낮게 제구된 공이 홈런으로 연결된 점이 아쉬운 점. 이렇게 스윕패에 위기를 맞은 롯데 그러나 야구는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었다.

운명의 9회초 SK는 메릴 켈리를 계속해서 밀어 붙였다, 그러나 선두타자 최준석의 볼넷으로 분위기가 달라질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김상호의 뜬공으로 1사 1루 SK는 마무리 박희수를 올렸는데 여기서 강민호가 안타를 쳤고 대주자 이여상이 3루까지 갔다. 1사 1-3루 찬스 그러나 황재균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불씨가 꺼지기 시작할 찰나 정훈의 밀어친 타구가 1루수박정권의 미트를 맞고 굴절되는 묘한 타구가 나오며 이여상의 득점, 박희수에게 첫 블론 세이브를 안겼다! 거기에 대타 김주현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이 상황에서..... 무려 대타로 손용석이 올랐다!!!! 격동님 무슨 생각이시냐며 꼴갤은 대폭발. 손용석 공개처형이라는 등 눈 감고 그냥 서있으라는 등 갤러리가 불타올랐다. 그러나 손용석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역전에 성공한다. 그러나 채병용으로 부터 김문호가 뜬공으로 물러나며 더이상 득점을 실패했다, 그리고 손용석이 생명연장 했다며 안타까워하는 여론이 주를 이루었다

9회말 마무리 손승락은 간만에 세이브 상황에 올라와 선두타자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했지만 희생번트로 만든 1사2루에서 대타 이재원을 삼진, 이진석을 2루 땅볼로 처리해 경기를 매조지었다. 롯데는 이번 3연전에서 SK의 1-2-3선발을 상대로 하면서 고전하는 경기를 펼쳤던 데다가 송승준의 부진으로 말소 되면서 향후 선발진의 고민이 더해졌고 수요일, 목요일 모두 경기 막판 투수교체가 어긋나면서 힘든 3연전을 치뤘으나 다행히 경기 막판 마무리 박희수를 무너트리며 역전승을 성공한 점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번 2연전 동안 김대륙이 이틀연속 3루타를 기록하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점도 유격수 걱정을 어느정도 덜어주었다. 하지만 중심타자들이 3연전내내 부진한 점은 아쉬운 점. 이렇게 롯데는 연패를 끊으며 사직으로 돌아와 선발 매치업상 힘든 시리즈가 예상되는 두산 3연전을 준비하게 된다.

6 20~22일 vs 두산 베어스 (사직)☎ 루징시리즈

예상 선발 로테이션
5월 20일5월 21일5월 22일
김원중박세웅박진형

아니 선발 로테이션이 왜이래?
이건 미친 선발진 로테이션이야. 나는 여기서 나가야겠어.

달콤한 스윕을 했던 두산을 다시 만난다. 하지만 롯데는 작년에도 삼성을 스윕하고 여유롭게 삼성을 다시 만났다가 포항에서 피스윕을 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절대 두산을 만만히 봐서는 안 될 것이다. 하지만 이날 나올 선발들은 박세웅을 제외하면 김원중, 박진형같이 선발 경험이 없거나 일천한 투수들이라. 상당히 힘든 선발매치업으로 3연전을 갖게 된 것이다. 원래대로라면 일요일 로테이션에 송승준이 들어갈 것이었지만 최근 부진과 어깨통증이 겹치는 바람에 18일자로 1군에 없기 때문에 변경되었다. 17일 경기에서 3⅔이닝을 던지게 한 것이 이를 염두에 둔 것이었나 특히 모 약쟁이가 버티고 있는 한 더더욱.

6.1 20일 (금)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두산허준혁012513043×××191717
롯데김원중400000100×××51124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허준혁승리62710357 (홈런 2)346.001.66
홍영현-151822 (홈런 1)019.002.00
이현호-14700100.001.00
강동연-151522000.002.00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김원중패전3166315 (홈런 2)2515.002.33
이성민-2103423 (홈런 2)1418.002.00
차재용-2⅓135403 (홈런 1)4623.143.00
김유영-1⅔113736 (홈런 1)0421.603.60
  • 삼진(스윙) : 이여상(1회/3구삼진), 김문호(2회), 안중열(4회), 아두치(4회), 안중열(6회), 최준석(7회), 김상호(7회), 김주현(9회), 오현근(9회)
  • 병살타 : 최준석(3회)
  • 주루사 : 황재균(1회)
  • 실책 : 아두치(8회), 오현근(9회)
  • 폭투 : 차재용(6회), 차재용(6회), 차재용(8회)

 

  • 홈런 : 아두치 5호(1회 1점), 최준석(1회 3점), 아두치 6호(7회 1점)

 

  • 1군 등록/말소 : (IN) 김원중 / (OUT) 배장호 이 4놈들 꼬라지를 보니 차라리 배장호가 나았을지도 몰랐다

오늘은 문도 타율 올랐냐? [25]
구단의 프런트, 코칭스태프,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호의적인 팬이라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어야 한다.
백업선수들 실력이 고만고만하다고? 두산 백업과 롯데 백업을 비교해 보면 그 말이 쑥 들어갈 것이다. 절박한 자와 겉멋든 자의 차이.
지금 롯데의 주전 선수들은 타팀으로 가면 2군에라도 절대 받아주지 않을 것이다.

초반부터 김원중은 불안한 피칭을 이어가더니 결국 홈런과 볼넷으로 무너졌다. 롱릴리프조들도 대책없이 무너졌고, 차재용의 2연속 폭투는 팬들의 어이를 상실케 하는 투구였다. 고등학생도 그렇게는 안던진다 1회에 아두치와 최준석의 홈런으로 기선제압을 했으나 김원중과 이성민의 활약으로 금방 경기를 내어 주었고, 팬들의 티비를 손쉽게 꺼뜨렸다. 백업포수로 나온 안중열은 자신이 왜 출장기회조차 받지 못하는 이유를 절실히 보였고, 아두치,정훈 등 평소 부진하던 타자들도 여전했다. 누구 하나 긍정적인 요소를 들고 온 선수가 없는게 한심할 뿐.

6.2 21일 (토)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두산유희관201200001×××61204
롯데박세웅010100011×××41404
  • 입장관중 : 26800명 시즌 첫 매진 돈 안아깝냐?
  • 경기시간 : 17:00~20:25 (3시간 25분)
  • 심판 : 문승훈(구심), 윤상원, 이기중, 이계성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유희관승리5⅓2810819423.372.43
윤명준홀드1⅓41620000.000.00
정재훈홀드1⅓61902016.751.50
이현승세이브162113019.003.00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박세웅패전4218558 (홈런 2)2 (HBP 1)511.252.25
강영식-1⅓51510100.000.75
홍성민-0⅔21100000.000.00
이정민-272612100.001.50
정대현-151912019.002.00
  • 삼진(스윙) : 최준석(5회/낫아웃), 손아섭(6회/낫아웃), 최준석(9회)
  • 삼진(루킹) : 최준석(7회)
  • 주루사 : 김문호(1회)
  • 폭투 : 박세웅(1회)

 

  • 1군 등록/말소 : (IN) 강승현, 김준태, 홍성민 / (OUT) 김원중, 안중열, 차재용

 
오늘의 관전포인트 : 오늘의 최오후는 삼진을 몇 개나 먹었나
손ㅇㅅ이 팀에 얼마나 해악을 끼치는 지 잘 보여주는 경기 내가 백업에서도 밀려나면 잘 나갈 줄 알았지?
칰기방패는 이미 깨졌다. 이제는 꼴데가 원조의 노답 병신력을 원없이 보여주고 있다.
누군가 격동님의 경기운영을 묻거든 고개를 들어 정대현손용석을 보게 하라
장종훈, 주형광보다 한용덕, 박철우가 훨씬 유능하다는 걸 알게 된 경기[26]
 
지난 두산전과 달리 크게 불리한 선발 로테이션 중 그나마 오늘이 가장 할만한 날이었고, 상대 감독은 WAR 1위2위를 동시에 쉬게 해주는 자비까지 베풀어주었다. 구심의 판정 또한 롯데 측에 확연히 유리했다. 하지만 롯데는 상대와 심판이 제발 가져가라고 사정하는 경기마져도 내주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말았다.

여담으로 올 시즌 첫 사직 구장 매진 경기였다. 그런데 이딴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작년 불펜진의 핵심이였던 홍성민이 복귀했다. 그럼 뭐해 이 분은 안내려 가는데

김문호는 오랜만에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3안타 경기를 하며 타율을 4할 2푼 7리로 6리 상승시켰다.

6.3 22일 (일)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두산니퍼트000000121×××4906
롯데박진형00072001××××101505
  • 입장관중 : 15616명
  • 경기시간 : 14:00~17:34 (3시간 34분)
  • 심판 : 이기중(구심), 이계성, 박기택, 배병두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니퍼트패전3⅔229366 (홈런 2)5 (HBP 1)718.902.72
홍영현-1⅓830150213.503.75
이현호-152521100.002.00
오현택-141101000.001.00
강동연-152112 (홈런 1)019.002.00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박진형승리52180224 (HBP 1)00.001.00
홍성민-131910000.000.00
이정민-152002 (홈런 1)0218.002.00
김유영-152222019.002.00
윤길현-0⅓420030127.029.00
손승락-0⅔310101 (HBP 1)00.000.00
  • 삼진(스윙) : 최준석(1회/낫아웃), 김상호(1회), 이여상(2회), 아두치(3회), 최준석(3회/낫아웃), 황재균(4회/3구삼진)[27], 이여상(5회), 황재균(6회)
  • 삼진(루킹) : 최준석(6회), 이여상(8회/3구삼진)[28]
  • 병살타 : 김문호(5회)
  • 폭투 : 김유영(8회)

 

  • 홈런 : 김문호 2호(4회 3점), 최준석 10호(4회 1점), 최준석 11호(8회 1점)

 새로운 물건이 나타났다
두산의 핵타선을 완벽히 막은 박진형
니퍼트를 완전히 KO시킨 롯데의 핵타선
이 소식을 삼성 라이온즈가 싫어합니다.

이 날은 19일 등판예정이었다가 사고로 등판을 못한 니퍼트와 신예 박진형의 선발 대결이었다. 선발진 예고부터 힘든 3연전이 예고되었고 결국 우려가 적중된 가운데 롯데는 데뷔 첫 선발로 등판하는 박진형에게 연패 탈출의 중책을 맡겼다. 말 그대로 다윗골리앗의 싸움이 되었다. 니퍼트는 교통사고 후유증은 없이 여전히 위력적인 구위를 뽐내고 있었다. 한편 박진형은 모두가 우려했던 예상과 달리 무실점으로 위기속에서도 잘 해쳐나가면서 대등한 경기를 펼쳐가고 있었다.

경기의 균형이 깨진 것은 4회말 롯데는 김상호의 안타, 강민호의 안타, 황재균의 삼진으로 1사 1-2루 찬스를 맞는다. 여기서 이여상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 정훈이 배트를 던지며 타격한 타구가 전진수비를 뚫어내는 2타점 적시타로 3:0, 뒤이어 2사후 아두치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김문호의 3점포로 니퍼트를 쓰러트리기 직전까지 몰아붙였고 뒤이어 최준석이 니퍼트에게 완벽한 KO 펀치를 날리는 백투백홈런이 나오면서. 대거 7점, 롯데 타선이 그 니퍼트를 조기 강판시켰다.

4회에 타선 지원을 받은 선발 박진형은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후 5회말 정훈과 아두치의 적시타, 8회말 최준석이 쐐기포를 날리며 10점을 뽑았다. 박진형이 내려간뒤 홍성민 - 이정민 - 김유영 - 윤길현 - 손승락이 올라왔는데 이정민과 김유영, 윤길현이 실점하면서 조금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손승락은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이후 타자를 삼진과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박진형은 5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해 데뷔 첫 승을 따내며 송승준, 고원준의 이탈등으로 빠진 롯데 선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5개의 사사구와, 포크볼의 구사 비중이 높았다는 것은 다소 우려되는 대목. 박진형도 4회부터는 커브와 슬라이더를 많이 섞어 던졌다.

야수쪽에서도 4회말에 집중력있는 모습이 인상적 특히 이여상은 선제 적시타와 함꼐 수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박진형을 도왔으며 정훈은 3타점 경기를 펼치며 공격의 연결고리를 풀어주었다. 손아섭은 배트에 다시 테이핑을 하면서 3안타경기를 펼치는등 슬럼프 탈출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것도 주목할 점이다.

롯데는 선발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황재균, 홍성민의 복귀등으로 조금씩 전력을 갖춰가기 시작한게 희망적이다. 무엇보다. 박진형이라는 새로운 선발감을 발견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다. 롯데는 2승 4패로 한주를 마무리 하고.이제 울산팬들을 만나러 가게 된다.

7 24~26일 vs LG 트윈스 (울산)☎ 위닝시리즈

예상 선발 로테이션
5월 24일5월 25일5월 26일
린드블럼
우천 취소
린드블럼레일리

2016 시즌 울산 문수 야구장 정규시즌 개막 3연전이다. LG의 선발은 이준형-류제국-코프랜드 순으로 예상된다. 롯데는 그나마 사람구실을 해주는 린드블럼과 레일리가 나오고 목요일에는 김원중이 나올 차례이나 지난 등판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말소 되어서 박진형 같은 새 얼굴이 또 나와야 한다. 조원우 감독은 5선발로 이성민이 복귀하거나 이정민(...)을 올려보는 걸 생각하고 있고 2군에서 꾸준히 선발로 출장하다가 22일 퓨처스리그에서 선발로 나와 1.1이닝만 던지고 내려간 박시영이 등판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송승준과 고원준에 대해서는 제 컨디션이 올라 올때 까지는 1군에 기용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 KBReport 선정 주간 베스트/워스트 11 (8주차, 5월 17일~22일)
    • 베스트 : OP 민병헌, 근육도, 기록도 벌크업 (아까비 : 아두치, 박정음)
    • 베스트 : OF 김문호, 대타자께서 이르시길, “넘어가라”하시니 그대로 되더라 (1홈런 6타점 OPS 1.131 wRAA 3.75)
    • 워스트 : C 강민호, 한 주 달리면 한 주 쉬는거? (0.200 / 0.273 / 0.200 / 0홈런 2볼넷 3삼진) (쩝 : 김민식)
    • 워스트 : 1B 채태인, Missing Blue? (쩝 : 김상호)
    • 워스트 : RP 고영표, 좋다고 막쓰면 안돼요. (쩝 : 윤길현)

7.1 24일 (화)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LG이준형
롯데린드블럼
  • 1군 등록/말소 : (IN) 문규현 / (OUT) 김대륙 손ㅇㅅ이 아니고 멀쩡한 얘가 내려가냐

경기 당일 낮부터 울산지역에 비가 내렸고 계속 비가 내리면서 결국 우천연기되었다. 롯데에겐 올 시즌 세 번째 우천 순연 경기이다. 로테이션상 당장 주말 한화전이 힘겨워질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다음주와 다다음주를 선발로테이션을 생각하면 오히려 이득일 수도 있다.

7.2 25일 (수)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LG이준형100000000×××1704
롯데린드블럼20000000××××2806
  • 입장관중 : 12038명 매진
  • 경기시간 : 18:30~21:24 (2시간 54분)
  • 심판 : 오훈규(구심), 강광회, 이민호, 김정국
LG 트윈스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이준형패전4⅔2483375 (HBP 1)23.852.35
정현욱-131110000.000.00
진해수-0⅔3911000.001.50
신승현-1⅔62010100.000.60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린드블럼승리7289465411.281.28
강영식-01701000.00INF
윤길현홀드13800000.000.00
손승락세이브131311000.001.00
  • 삼진(스윙) : 최준석(5회)[29], 황재균(5회/낫아웃), 손아섭(6회/낫아웃), 문규현(8회/3구삼진)
  • 삼진(루킹) : 강민호(1회), 최준석(3회)
  • 도루자 : 김문호(5회)
  • 견제사 : 정훈(2회)

 
이겼는데 왜이리 찝찝하지?
오늘 문도 타율 오르고 게임까지 이기고 린드블럼까지 호투했다! 만세!!! [30]
락크나이트 의 작년 팀내 최다세이브 경신! 그래봤자 룸영민의 절반밖에 안 된다
돈값 하는 FA불펜 !
달아나야 할 때 못 달아났다고 꼭 따라 잡힌다는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경기

1회부터 심판의 S존이 좁은 편이었다. 린드블럼은 만루를 만들어 1점을, 이준형 역시 연속안타와 볼넷으로 2점을 주면서 오늘도 엘꼴라시코 의 재림이 느껴졌으나.. 그게 결승득점이 될줄은 아무도 몰랐다. LG 는 린드블럼에 막혀 잔루만 쌓았고, 롯데는 타자들의 삽질로 잔루를 더... 황재균은 참 꾸준하다 불영식이 안타를 맞고 불안했으나 윤길현, 손승락이 8, 9회를 잘 막고 경기가 끝이 났다. 오늘 주루사 때문에 투수전이 아닌 포수전 느낌이(...)

이날은 챔피언스데이 행사가 있어서 올드 원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했다. 또한 올 시즌부터 챔피언스데이와 유니세프데이 경기에는 관중들에게 오렌지색이 아닌 하늘색 봉다리가 지급된다.

7.3 26일 (목)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LG코프랜드102010000×××4813
롯데레일리10120021××××71105
  • 입장관중 : 9795명
  • 경기시간 : 18:29~22:11 (3시간 42분)
  • 심판 : 이민호(구심), 김정국, 강광회, 김병주
LG 트윈스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코프랜드-3⅔23833734 (비자책 1)7.362.72
정현욱-141720100.001.00
윤지웅-0⅔31500100.001.50
이승현패전1517020218.002.00
유원상-0⅔32111000.001.00
최동환-141321 (홈런 1)019.001.00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레일리-6⅓2810427 (홈런 2)345.681.57
정대현승리131200000.000.00
강영식홀드0⅓1500000.000.00
윤길현홀드0⅓21101000.003.00
손승락세이브131210000.000.00
  • 삼진(스윙) : 강민호(1회), 정훈(2회/3구삼진/낫아웃출루), 황재균(4회), 정훈(5회), 아두치(7회), 김상호(8회/3구삼진), 강민호(8회)
  • 삼진(루킹) : 최준석(3회)
  • 주루사 : 아두치(1회)
  • 보크 : 레일리(5회)

 

  • 홈런 : 최준석 12호(8회 1점)

 
윤길현-손승락 FA 듀오. FA 영입은 이렇게! ??, ?? : 우리는 왜..
하지만 내부 먹튀가 있다는 거(...)
최준석 홈런 페이스, 엄청나지 말입니다!
5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문호. 여전히 4할 마크중! [31] 한화랑 할때 올리자! 수영도 잘 하시는 킹문도님!
적시에 잘터진 타점으로 승리를 가져가며 기분좋게 2연승을 달리다.

레일리가 썩 좋지 못한 모습이었으나 이닝을 먹어주며 경기를 이끌어갔다. 우타자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레일리를 공략하기 위해 LG는 7명의 타자를 우타자로 배치시켰고 결국 어느정도 먹혀들어가며 레일리가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1회에는 무사 1-2루에서 1실점, 3회에는 문선재와 정성훈에게 백투백 홈런, 그리고 5회에는 보크로 1루주자 문선재가 2루로 가는 상황이 빌미가 되며 4실점째를 하고 말았다.

하지만 타선이 힘을 내주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1회말 최준석의 적시타, 3회말 황재균의 적시타, 4회말에는 김문호의 내야 안타로 인한 적시타와 2사 후 김상호의 적시타로 LG 선발 코프랜드를 강판시켰다.

4:4 동점상황에서 레일리는 7회초 박용택을 뜬공 처리 시킨뒤 정대현과 마운드를 교대하였는데 그간 부진했던 정대현이 7회초 두 타자를 잘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그러자 롯데는 7회말 강민호와 황재균의 연속 안타와 이여상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 찬스에서 정훈이 2타점 적시타를 작렬시키며 균형을 깨는데 성공한다. 이후 롯데는 8회초 정대현이 1타자를 더 잡은뒤 강영식이 이병규(7)을 좌익수 플라이로, 윤길현이 2루타를 허용했지만 실점하지 않으며 8회를 마무리지었다. 이후 롯데는 8회말 최준석의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고 손승락이 9회초 3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롯데는 이번 2연전에서 린드블럼과 레일리가 이닝을 먹어주며 원투펀치의 건재함을 과시하였다. 타격에서는 어제 답답한 모습이었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적시에 점수가 나면서 승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이틀 연속 윤길현 - 손승락의 호투로 단단한 뒷문을 과시했으며 그간 부진한 정대현이 1이닝을 막아낸 점도 부진 탈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제 롯데는 토종 선발들의 활약이 절실한 주말 3연전이 열릴 올 시즌 첫 대전 원정길에 오르게 된다.

8 27~29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피스윕

예상 선발 로테이션
5월 27일5월 28일5월 29일
박세웅박진형이성민

한화와의 첫 사직전 이후의 첫 대전 원정이다. 이미 외인 린드블럼레일리가 울산전에 출격하였으므로 이번 시리즈는 국내파 투수로만 경기를 이끌어 나가야 하고, 동시에 신인급 선발들의 호투 여부에 따라 후반기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선발 로테이션을 견고히 다질 수 있는 기회다. 한화의 경우 이번 시리즈 로테이션 상 무조건 에스밀 로저스가 등판하는 타이밍이기에 약세로 지목될 당일 롯데 선발에 비해 타격감이 이를 충분히 상쇄시킬 수 있어야 하는 상황. 전날 한화와 넥센과의 고척 경기에서 1점차로 이기긴 했지만, 넥센 히어로즈 타자들의 조바심 때문에 찬스를 놓쳐 역전 당하지 않고 승리를 얻은 것도 분명한 사실이므로 이번 시리즈에 있어 타자들은 빅 이닝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나 루킹 삼진이나 무리한 스윙과 같은 욕망조바심에 가득 찬 행동을 하지 않고 이닝을 리드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다.

그런데 막상 뚜껑이 열리고 나니...

8.1 27일 (금)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롯데박세웅024000100×××71104
한화윤규진43000121××××111617
  • 입장관중 : 8304명
  • 경기시간 : 18:29~22:39 (4시간 10분)
  • 심판 : 나광남(구심), 송수근, 김성철, 우효동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박세웅패전2⅔2085493 (HBP 1)723.634.12
홍성민-282531100.001.00
이정민-1729122 (HBP 1)19.003.00
정대현-1624021218.003.00
김유영-1⅓61912016.751.50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윤규진-2⅔166636 (홈런 1)4620.253.75
송창식승리3⅓12421301 (비자책 1)0.000.90
권 혁세이브3114612000.000.66
  • 삼진(스윙) : 아두치(4회), 김상호(7회)
  • 삼진(루킹) : 아두치(1회)[32], 최준석(1회), 최준석(3회/3구삼진)
  • 병살타 : 김상호(5회), 김문호(9회)
  • 도루자 : 손아섭(1회)
  • 주루사 : 정훈(2회)
  • 폭투 : 박세웅(1회), 박세웅(2회)

 

  • 홈런 : 황재균 7호(3회 3점)

 
아두치, 최준석은 잘하는게 도대체 뭘까? 수비, 주루가 안 되는데다 병살머신으로 거듭난 김문호는 덤
남들 다 터는 송창식, 권혁에 농락당하는 타선은 평가해줄 가치도 없다 이 분이 괜히 까이는 게 아니다
 
이날 새벽에 정우람이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날아왔다. 내일 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서 적어도 이번 3연전에는 출전이 불투명할 전망이다(보기).

8.2 28일 (토)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롯데박진형011200020×××69111
한화이태양00301302××××91222
  • 입장관중 : 13000명 매진
  • 경기시간 : 17:00~21:04 (4시간 4분)
  • 심판 : 김성철(구심), 우효동, 박종철, 문동균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박진형-5⅓2310456 (홈런 1)146.751.31
강영식패전0⅓240101 (비자책 1)0.003.00
홍성민-03130112 (비자책 2)0.00INF
김유영-1⅔62501015.400.60
윤길현-0⅓421130127.029.00
강승현-0⅓1500000.000.00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이태양-3166105 (홈런 2)4412.003.00
심수창승리4186602500.001.75
장민재-0⅓29001127.023.00
박정진-02130111 (비자책 1)0.00INF
송창식홀드0⅔2701000.001.50
권 혁세이브131220000.000.00
  • 삼진(스윙) : 강민호(9회), 김상호(9회/3구삼진)
  • 병살타 : 문규현(2회), 김문호(6회), 최준석(8회) 셋 다 병살로 이닝이 끝났다
  • 도루자 : 손아섭(1회)
  • 주루사 : 김문호(3회)
  • 실책 : 문규현(6회)

 

  • 홈런 : 강민호 9호(4회 1점), 김상호 3호(4회 1점)

문규혀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언!!!!!!!!!!!!!!!!!!!!!!!!!
꼴찌보다 못한 경기력. 이것이 정녕 6위팀인가.이 팀 운좋게 6위 하신답니다.
주형광 이 X벌놈이 ─ 좌우놀이가 왜 나쁜지를 몸소 보여주는 경기
이쯤되면 조원우의 선수단 장악능력에 대해 심각하게 의심해 봐야 한다
토요미스테리 극장 ─ 모든 것은 8번타자 이종환을 고의사구 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최준석, 문규현, 정훈 이것도 프로냐

문규현, 정훈 3타점, 정훈은 기록되지 않은 3타점
장종훈씨, 주형광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여기 한화에게 유일하게 상대전적에서 밀리는 재밌는 팀이 있다.
다른 팀 다 터는 송창식, 심수창에게 막히는 이 팀 타선 이제 완전히 죽으셨답니다. 실점한 박정진은 지못미

박진형은 5.1이닝 4실점으로 승패없이 물러났고
그 이후엔 그놈의 실책으로 멸망하였다.
그리고 타선은 두 번의 무사 만루 찬스에서 각각 1점씩 내는데 그쳤으며 4이닝 동안 심수창에게 5볼넷을 얻고도 1득점도 못했다.

김문호는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타율 .425를 지켰다. 사실 약간 떨어진게 맞다.

경기후 다시는 롯데 경기를 안 보겠다면서 유니폼을 찢은 어느 용자가 꼴갤의 개념글에 올라갔다(보기). 황재균에게 맺힌 게 많았나 보다

8.3 29일 (일)

선발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RHEB
롯데이성민100000100×××2701
한화로저스20050200××××91004
  • 입장관중 : 11912명
  • 경기시간 : 17:00~19:44 (2시간 44분)
  • 심판 : 박종철(구심), 문동균, 송수근, 나광남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이성민패전3175617 (홈런 2)2 (HBP 1)721.002.66
강승현-2⅔114723126.751.50
박시영-2⅓83730100.000.42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투수기록이닝타자투구삼진피안타사사구실점당일 ERA당일 WHIP
로저스승리93312787 (홈런 1)1 (HBP 1)22.000.77
  • 삼진(스윙) : 김문호(1회/낫아웃), 최준석(4회/3구삼진), 강민호(4회), 손아섭(6회), 황재균(6회)
  • 삼진(루킹) : 최준석(2회), 아두치(4회), 황재균(8회)
  • 병살타 : 문규현(5회)
  • 주루사 : 김준태(7회)

 

  • 홈런 : 손아섭 5호(1회 1점) 솔로홈런 아니면 점수 뽑아낼 방법이 없나

 

  • 1군 등록/말소 : (IN) 박시영 / (OUT) 윤길현

 
삼계탕을 먹으러 갔다가 스스로 갈매기살을 바친 롯데

조인성 선수! 통산 800타점! 허용해드렸습니다!
로저스 선수! 시즌 첫 완투! 허용해드렸습니다!
한화 이글스 여러분! 시즌 첫 스윕! 허용해드렸습니다!
푸른 한화붉은 한화에 이은 검은 한화의 탄생오골계 근데 한화는 주말 원정경기 유니폼도 검은색이다
감옥님도, 빙시진도, 심지어 그 놈도 한화한테 스윕당하지는 않았다. 조원우 XX놈아!![33]

설상가상으로 이날 윤길현이 고관절 부상으로 1군에 말소되었다. 31일부터 재활군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경기의 충격으로 인해 다음날 업로드 예정이었던 거인사생 104회는 녹음하지 않고 건너뛰었다.

9 총평

정말 못했는데 아직도 7위 된다.
막판 최하위 팀의 저력에 모든게 무너져버린 5월.
필승조는 리그에서 수준급이 됐지만 앞문은 문제가 많다는것이 드러난 이번 달.

롯데의 이번 5월은 꽤 험난하게 시작했다. NC와 KIA에게 나란히 스윕패를 당하며 최악으로 시작. 게다가 황재균의 부상으로 인해 거의 반 달동안 제대로 된 3루수 없이 경기를 치렀다는게 아쉬운 점. 다행히도 1위 두산에게 스윕하며 의적질을 하였고 그 뒤에도 여러 상위권 팀에게 밀리지 않으며 좋은 흐름으로 가는듯 하였으나....막판 꼴찌 한화에게 스윕을 내주며 끝까지 의적질을 하고만다(...)
여실히 드러난 문제점은 선발이다. 송승준이 무너지면서 토종 선발진은 균형을 잃었고 부담이 많아진 박세웅은 계속해서 불안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4월 내내 난타당한 린드블럼이 살아났고 레일리가 건재하다는 점,그리고 박진형이 의외로 좋은 투구를 하며 희망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뒷문을 막으니 앞문이.... 5월 마지막날 날아들어온 노경은과 고원준의 트레이드. 과연 롯데 선발진에게 어떻게 작용할 것인가.

10 이달의 투타 종합기록

10.1 투수기록

※ 수비효율 = 실점÷(안타+볼넷+몸에맞는공+실책출루+낫아웃출루+야수선택출루). 희생타나 야수선택으로 주자가 아웃되는 경우는 제외한다.

일자이닝타수피안타
(1, 2, 3, 홈런)
피사사구
(BB, HBP)
희생타기타
피출루
실점
(자책점)
ERAWHIP피OPS수비
효율
05.01 (일) vs NC93610 (7, 0, 0, 3)1 (1, 0)1실책15 (5)5.001.220.8170.416
주간 누계(1패)93610
(7, 0, 0, 3)
1
(1, 0)
1실책15 (5)5.001.220.8170.416
05.03 (화) vs KIA8297 (5, 1, 0, 1)7 (7. 0)0실책13 (3)3.371.750.7680.200
05.04 (수) vs KIA8307 (5, 1, 0, 1)5 (5, 0)0-3 (3)3.371.500.7090.250
05.05 (목) vs KIA83818 (14, 1, 1, 2)12 (11, 1)2-17 (17)19.123.621.2870.566
05.06 (금) vs 두산9315 (4, 1, 0, 0)3 (2, 1)0-0 (0)0.000.770.4280.000
05.07 (토) vs 두산9306 (5, 1, 0, 0)5 (4, 1)0-0 (0)0.001.110.5470.000
05.08 (일) vs 두산94618 (14, 1, 0, 3)5 (4, 1)1실책211 (11)11.002.441.0510.440
주간 누계(3승 3패)5120461
(47, 6, 1, 7)
37
(33, 4)
3실책334 (34)6.001.840.8420.336
05.10 (화) vs 넥센우천 연기
05.11 (수) vs 넥센94317 (9, 3, 1, 4)5 (5, 0)0-16 (16)16.002.441.2490.727
05.12 (목) vs 넥센9303 (1, 2, 0, 0)1 (1, 0)0실책11 (0)0.000.440.2950.250
05.13 (금) vs 삼성94013 (12, 0, 0, 1)4 (4, 0)0-8 (7)7.001.880.7860.470
05.14 (토) vs 삼성83615 (12, 2, 0, 1)6 (5, 1)1실책110 (8)9.002.501.0430.454
05.15 (일) vs 삼성9359 (7, 1, 0, 1)2 (2, 0)0-3 (2)2.001.220.6680.272
주간 누계(3승 2패)4418457
(41, 8, 1, 7)
18
(17, 1)
1실책238 (33)6.751.680.8470.493
05.17 (화) vs SK8329 (8, 1, 0, 0)5 (4, 1)2실책27 (5)5.621.620.6710.437
05.18 (수) vs SK8317 (6, 0, 0, 1)1 (1, 0)0실책15 (5)5.621.000.5720.555
05.19 (목) vs SK9328 (4, 1, 0, 3)3 (3, 0)0-3 (3)3.001.220.8760.272
05.20 (금) vs 두산94317 (9, 2, 0, 6)7 (7, 0)0-19 (19)19.002.661.3400.791
05.21 (토) vs 두산93612 (5, 5, 0, 2)4 (3, 1)0-6 (6)6.001.661.0380.375
05.22 (일) vs 두산9359 (3, 5, 0, 1)5 (3, 2)0-4 (4)4.001.330.8350.285
주간 누계(2승 4패)5220962
(35, 14, 0, 13)
25
(21, 4)
2실책344 (42)7.261.590.9180.488
05.24 (화) vs LG우천 연기
05.25 (수) vs LG9307 (7, 0, 0, 0)4 (4, 0)1-1 (1)1.001.220.5470.090
05.26 (목) vs LG9348 (5, 1, 0, 2)3 (3, 0)0-4 (4)4.001.220.7380.363
05.27 (금) vs 한화83916 (12, 4, 0, 0)7 (5, 2)0-11 (11)12.372.621.0120.478
05.28 (토) vs 한화83612 (6, 5, 0, 1)2 (2, 0)0실책19 (6)6.751.750.9230.600
05.29 (일) vs 한화83210 (6, 2, 0, 2)4 (3, 1)0-9 (9)10.121.620.9510.642
주간 누계(2승 3패)4217153
(36, 12, 0, 5)
20
(17, 3)
1실책134 (31)6.641.660.8480.459
05.31 (화) vs kt93510 (8, 0, 0, 2)6 (6, 0)0-5 (5)5.001.770.8470.312
주간 누계(1승)93510
(8, 0, 0, 2)
6
(6, 0)
0-5 (5)5.001.770.8470.312
월간 누계(11승 13패)207839253
(174, 40, 2, 37)
107
(95, 12)
5실책10160
(150)
6.521.680.8640.432

10.2 타자기록

※ 공격효율 = 득점÷(안타+볼넷+몸에맞는공+실책출루+낫아웃출루+야수선택출루). 희생타나 야수선택으로 주자가 아웃되는 경우는 제외한다.

일자타수안타
(1, 2, 3, 홈런)
사사구
(BB, HBP)
삼진희생타기타
출루
득점
(타점)
OPSBB/K공격
효율
05.01 (일) vs NC325 (5, 0, 0, 0)3 (2, 1)61실책12 (2)0.3780.3330.222
주간 누계(1패)325 (5, 0, 0, 0)3 (2, 1)61실책12 (2)0.3780.3330.222
05.03 (화) vs KIA305 (4, 0, 0, 1)4 (4, 0)80-2 (2)0.5310.5000.222
05.04 (수) vs KIA3411 (10, 0, 0, 1)4 (3, 1)40-2 (2)0.8350.7500.133
05.05 (목) vs KIA293 (3, 0, 0, 0)3 (1, 2)60-1 (0)0.2900.1660.166
05.06 (금) vs 두산3712 (6, 4, 1, 1)7 (7, 0)70-7 (6)0.9991.0000.368
05.07 (토) vs 두산349 (6, 2, 0, 1)6 (5, 1)100-5 (4)0.7860.5000.333
05.08 (일) vs 두산4421 (15, 4, 0, 2)10 (7, 3)60-17 (16)1.2781.1660.548
주간 누계(3승 3패)20861 (44, 10, 1, 6)34 (27, 7)410-34 (30)0.8300.6580.357
05.10 (화) vs 넥센우천 연기
05.11 (수) vs 넥센349 (7, 2, 0, 0)1 (1, 0)90-2 (1)0.6090.1110.200
05.12 (목) vs 넥센309 (5, 1, 1, 2)7 (6, 1)40-8 (8)1.0321.5000.500
05.13 (금) vs 삼성3714 (9, 2, 0, 3)14 (13, 1)61실책114 (13)1.2142.1660.482
05.14 (토) vs 삼성379 (7, 2, 0, 0)3 (2, 1)60실책14 (4)0.5970.3330.307
05.15 (일) vs 삼성3811 (8, 2, 0, 1)3 (3, 0)110-8 (8)0.7620.2720.571
주간 누계(3승 2패)17652 (36, 9, 1, 6)28 (25, 3)361실책236 (34)0.8500.6940.439
05.17 (화) vs SK3611 (10, 1, 0, 0)1 (1, 0)81-3 (2)0.6490.1250.250
05.18 (수) vs SK347 (5, 1, 1, 0)3 (3, 0)80실책13 (3)0.5640.3750.272
05.19 (목) vs SK349 (6, 2, 1, 0)4 (4, 0)80-4 (3)0.7240.5000.307
05.20 (금) vs 두산3711 (7, 1, 0, 3)4 (4, 0)90실책15 (5)0.9330.4440.312
05.21 (토) vs 두산4014 (11, 3, 0, 0)4 (4, 0)40-4 (4)0.8341.0000.222
05.22 (일) vs 두산3815 (10, 2, 0, 3)6 (5, 1)100-10 (10)1.1610.5000.476
주간 누계(2승 4패)21967 (49, 10, 2, 6)22 (21, 1)471실책229 (27)0.8190.4460.318
05.24 (화) vs LG우천 연기
05.25 (수) vs LG298 (5, 3, 0, 0)6 (5, 1)60-2 (1)0.7790.8330.142
05.26 (목) vs LG3611 (9, 1, 0, 1)5 (5, 0)80실책1
낫아웃1
7 (7)0.8060.6250.388
05.27 (금) vs 한화3311 (8, 1, 1, 1)4 (4, 0)52실책17 (7)0.8990.8000.437
05.28 (토) vs 한화319 (6, 1, 0, 2)11 (11, 0)21실책16 (6)0.9815.5000.285
05.29 (일) vs 한화327 (4, 2, 0, 1)1 (0, 1)80-2 (2)0.6170.0000.250
주간 누계(2승 3패)16146 (32, 8, 1, 5)27 (25, 2)293실책3
낫아웃1
24 (23)0.8230.8620.311
05.31 (화) vs kt3311 (8, 2, 0, 1)5 (4, 1)61실책1
야선1
9 (9)0.8950.6660.500
주간 누계(1승)3311 (8, 2, 0, 1)5 (4, 1)61실책1
야선1
9 (9)0.8950.6660.500
월간 누계(11승 13패)829242
(174, 39, 5, 24)
119
(104, 15)
1657실책9
낫아웃1
야선1
134
(125)
0.8150.6300.360
  1. 초구 볼 이후 2개 연달아 스트라이크를 지켜보다 4구째에 헛스윙. 에라이 막장아
  2. 이날 부산MBC 라디오의 최효석 해설위원은 최준석의 타석에서의 모습을 강하게 질타했는데, 배터박스의 거의 바깥쪽 끝에 걸치다시피 한 곳에서 타격을 하다 보니 바깥으로 빠지는 공에 전혀 대처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상대팀 배터리도 그것을 간파해서 볼넷을 내주는 한이 있더라도 바깥쪽으로만 주구장창 던지게 한다는 것. 더 큰 문제는 최준석 본인이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어이없게 빠지는 공에 여지없이 배트가 돌아간다는 것. 그렇게 되면 더더욱 몸쪽 공을 던질 이유가 없어진다(참고로 몸쪽 공에 대처를 못하는 케이스로 아두치, 강민호가 있다). 2회초의 솔로홈런도 몸쪽으로 들어오는 공을 노려쳐서 만들어낸 것이다. 사실 다른 타순도 아니고 클린업이 저런 약점을 두드러지게 노출하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줬지만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는 여기에 대해서 아예 손을 놓은 듯 전혀 조치를 못하고 있다. 아직도 장종훈이 명코치로 보인다면 당장 안과로 갈 것을 권한다 롯데 타선 대부분의 문제이지만, 똑같은 패턴에 똑같이 당하고도 개선된 것이 전혀 없다. 반성이 없으면 발전도 없지 않은가.
  3. 구심은 헥터의 투심과 싱커성 볼에는 지나치게 후하게 존을 잡아주는 모습을 보였지만 박세웅과 이명우의 슬라이더나 패스트볼에는 명백히 스트라이크임에도 볼을 주는 모습조차 보였다.
  4. 장종훈 문서에서도 간략하게 기록되어 있지만 그의 타격이론은 그야말로 홈런타자 스윙으로, 기본적인 선구안과 컨택능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스윙을 하면 장타는커녕 삼진과 병살만 적립하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다. 교타자 육성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 것이 아닌가……. 거기다 지금 롯데 타선은 1번부터 9번까지 스윙폼이 똑같다. 앞서 타격코치를 했던 시절에 한화 타선이 막장이 된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다. 또하나 짚고 넘어갈 것은 타석에 들어서는 타자들의 태도에도 문제가 심각한데, MBC 최효석 해설위원이 지적하다시피 타석에 들어설 때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떤 타격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준비를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나마 자주 나오지도 않는 번트마저도 제대로 대는 선수가 아무도 없을 정도면 말 다했지. 그래서 기습번트는 안 댄다고 카더라 상대팀인 KIA 타선이 아무리 물빠따라고 해도 기본적인 작전수행을 제대로 해내는 것을 보면 이 팀에서 무엇이 모자란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必要韓紙?
  5. 김상호가 초구에 볼을 골라낸 다음에 뜬금없이 김지수로 바뀌었다.
  6. 기록은 저렇지만 1루수 필의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다.
  7. 현재는 수정되었다.
  8. 이 때 2루주자 손아섭과 1루주자 김상호가 더블스틸을 시도해서 성공했다.
  9. 손용석이 5타석에서 맞은 주자만 12명이었다! 그러나 타점은 0(..)
  10. 반대로 직전 시리즈에서 롯데를 상대로 스윕한 KIA는 도리어 넥센에게 스윕패를 당해 버렸다. 진짜 야구 몰라요
  11. 이 날 시구는 어린 시절 롯데야구에 대한 일기 분통터져!를 쓴 꼴갤러 팬이 시구를 하였다. 결과는 역시나..
  12. 송승준이 이런 식으로 대량실점하면서 이닝 먹기도 버거운(…) 경기를 하는 경우가 시즌마다 한두경기는 꼭 있다. 다만 2014년에 폭망한 이후로 패스트볼(특히 투심과 스플리터)의 구위와 제구가 떨어지면서 장타를 맞는 경우가 크게 늘어났다. 이날 경기도 마찬가지. 심지어 이날의 패스트볼 최고구속이 140km/h이 채 되지를 않았고, 포크볼이 120km/h대, 커브가 110km/h대로 심각하게 폭망했다. 이는 더 이상 예전과 같은 패스트볼의 묵직한 구위를 두 번 다시 회복할 수 없다는 뜻으로, 구위로 먹고 살던 스타일을 고려하자면 매우 치명적이다. 또한 작년부터 부상으로 인해 로테이션을 거르는 경우도 많아졌고(올해도 마찬가지), 송승준의 나이를 고려해 보자면 더더욱 절망적. 송승준 본인이나 팀을 위해서라도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
  13. 박시영의 1군 기록은 2010년 2경기(3월 28일 넥센전, 3월 30일 한화전)에 등판하여 2이닝 5피안타 2피홈런 4사사구 5자책점 ERA 22.50(…). 로이스터는 곧바로 2군으로 내려버렸고 팬들은 잘게 빻아졌다고 해서 빻시영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 때 이후로 무려 6년만의 1군 등판인 셈인데 저런 모습을 보였으니……. 게다가 나이도 적지 않다(1989년생).
  14. 이날 기준으로 0.431로 전날보다 약 6리 가량 떨어졌다.
  15. 보통 고양이는 사직 홈경기 때에 곧잘 출몰하는데, 이번에는 대구에서 나타났다는거……
  16. 이명우는 그렇다쳐도 손용석은 황재균이 복귀할 때까지만이라도 3루를 봐 줘야 한다는 명분은 있다. 하지만 강민호 바로 뒤인 7번에 놓다 보니 찬스에 자주 걸린다는거……. 하다못해 타순을 8번이나 9번으로 내렸으면 공격의 흐름이 좀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17. 중간에 견제 실책이 있었다.
  18. 2구째까지 스트라이크를 먹다가 3구째에 헛스윙. 김대륙의 대타로 기용된 거라 팬들은 앞 타석에서 손용석 하는 짓을 보고 끓는 속을 부여잡는 와중에 어이를 상실하기까지 했다. 차라리 손용석 타석에 냈더라면 최소한 욕은 덜 먹었지 않았을까. 그러니까 한마디로 손용석이 조원우 감독의 비디오를 가지고 있다는 거다 참고로 손용석은 9회에 김주현을 대타로 내면서 교체되었다.
  19. 배트를 한 번도 내지 않고 삼진을 당했다.
  20. 7모 정도 떨어졌다. 별달리 티는 나지 않지만 타율이 0.417로 어느정도 유지. 사실 김문호의 관심이 타격에 쏠려있어서 그렇지 주루플레이와 외야 송구는 그닥 좋지 않다. 이날 경기에서 1루에 견제사당할 뻔한 적도 몇 번 있었고, 그것의 정점이 1회초에 있었던 3루에서의 주루사.
  21. 앞서 지적하다시피 구위와 제구가 모두 폭망한 상태라 이걸 회복하지 않는 이상 올시즌 내에 7승을 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쯤되면 FA 먹튀 확정.
  22. 이때 이여상이 2루로 도루했다.
  23. 고메즈는 번트안타였다.
  24. 김문호가 도루를 실패해서 그대로 이닝이 끝나버렸다.
  25. 4타수 2안타로 2리나 올랐다.
  26. 이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이번 주만 한정해서 보더라도 타격 부문에서는 17일(화요일)을 제외하면 경기당 장타율이 상대팀보다 앞선 적이 없다. 이는 투수진이 17일(화요일)을 제외하면 매경기 홈런을 내줬고, 19일(목요일)부터 이날까지 피홈런은 기본으로 2개 이상 까고 시작한다. 투수진 전체의 제구가 막장인 건 하루이틀 일이 아니지만, 그나마 묵직했던 구위마저 두 달도 안된 시간만에 깃털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반면 타선은 전날(20일)을 제외하면 홈런을 하나도 치지 못했다. 특히 아두치의 경우 타구를 라인드라이브로 날리기보다는 어퍼스윙으로 자꾸만 띄우려고 하는데, 대부분이 타구가 더 뻗지 못하고 잡히는 것을 보면 영락없는 삽질에 불과하다. 이 두 코치는 캠프에서 선수들에게 대체 무슨 짓을 했는지가 궁금할 지경.
  27. 번트파울만 연거푸 2개를 띄운 뒤 폭삼. 에라이 막장아
  28. 배트를 한번도 내지 않고 당했다.
  29. 중간에 김문호가 2루 도루에 실패하였다.
  30. 김문호는 3타수 2안타로 타율이 5리 올라 0.427이 되었고 70안타를 돌파하였다. 린드블럼도 초반 난조를 넘기고 7이닝 1실점 호투를 하며 평균 자책점을 4점대까지 낮추었다.
  31. 어제에 비해 7리를 까먹은 .420을 기록중
  32. 이때 손아섭이 2루 도루에 실패하였다.
  33. 이전 한화전 피스윕은 2008년 5월 6~8일 로이스터 감독 때였다.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비밀번호를 찍던 바로 그 시기이다.